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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1/17(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1. 17. 07:20




    17/11/17(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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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월 미국에서 나왔던 월마트 Conviction Buy를 다시 꺼내어 보다.-sk

    ⊙ 아마존을 다룬 지난 자료(아마존 해설서, 10/23)를 낸 이후 다수 투자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아마존의 놀라운 성장세와 향후 미래도 관심사였지만, 아마존을 상대로 격전을 치르고 있는 월마트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해서도 관심사였다. 월마트에 대해 고민하고 대화한 내용을 보고서로 공유해본다.

    ⊙ 월마트의 3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1,231.8억) 및 순이익($1달러/주당)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실적 발표 이후 월마트 주가는 10% 넘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특히 E-Commerce 부문에서 강한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아마존에게 파죽지세로 밀리고 있던 지난 7월 골드만삭스는 월마트에 대해 Conviction Buy를 투자의견으로 제시했다. 당시에 참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주요 내용은 오프라인에서 월마트가 가지는 힘은 여전히 강하고, 현재 주가는 월마트의 기초 체력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것이 강력 매수의 근거였다.

    ⊙ 실제로 미국 전체 소매판매에서 월마트는 2009년에는 10%를, 기세가 위축된 지금도 8%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체 소매판매에는 자동차 및 휘발유도 포함되어 있지만 월마트에서는 자동차를 판매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미국인들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것의 거의 절반 가량이 월마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골드만삭스 이외에 다른 회사들에서도 매수 의견이 나왔었는데, 오프라인에서 막강한 월마트의 저력이 매수 추천의 주요 근거가 아니었을까 짐작해본다.

    월마트는 기세가 위축된 지금도 미국 전체 소매판매에서 8%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7월 골드만삭스에서 월마트 강력매수(Conviction Buy)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발간 이후 수익률이 33.6%이다.

    ⊙ 월마트의 온라인 강화 전략을 일단 성과를 내고 있지만, 월마트의 강점은 여전히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미국 E-Commerce 시장에서 아마존의 매출은 월마트의 7배에 달한다. 월마트의 저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
    니지만 따라잡을 가능성은 요원해 보인다.

    ⊙ 지난 주 방문했던 일본 기업들 중 웰시아가 떠오른다. (일본-벤치마크와 경쟁사이, 11/15) 드럭스토어인 웰시아는 고가 판매
    전략을 고수하는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곳 보다는 오히려 주택가로 침투하고 개점 시간을 늘리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고
    령화에 맞선 나름의 전략이었는데, 웰시아의 선전은 접근성과 편의성이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 물론 E-commerce 의 침투율과 고령화가 다르지만, ‘오프라인’과 ‘근접성’이라는 업태가 가진 힘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본다.
    현재 4%에 머물러 있는 아마존의 소비 점유율이 향후 월마트의 최고치인 10%를 능가할 것을 예상한다. 그럼에도 오프라인
    이라는 업태에서는 월마트가 상당기간 선전할 것을 감히 예상해본다.

    아마존의 이커머스 매출은 월마트의 7배에 달할 정도로 격차가 벌어져있다. 월마트의 힘은 오프라인에 있다





    ■ 반도체산업 : AMAT 3Q17CY 컨퍼런스: DRAM 장비 출하 -23%QoQ 급감, Display +66%QoQ 급증-키움

    ◎ 3Q17CY 리뷰: NAND 장비 매출액 증가, DRAM 감소세 지속


    >> Revenue $3.97B (+7%QoQ, +20%YoY), OP $1.1B (+10%QoQ, +41%YoY) 기존 가이던스(Revenue $3.9 ~4.0B)의 상단 기록

    >> 사업부문별 매출액,
    Semiconductor System $2.4B(-4%QoQ, +14%YoY), Service $0.8B(+6%QoQ, +20%YoY)

    Display and Adjacent Market $0.7(+66%QoQ, +50%YoY)

    >> Semiconductor System 비중 변화(2Q17CY → 3Q17CY): DRAM 하락세 지속
    Flash(NAND) 38% → 38%, DRAM 15% → 12%, Foundry 39% → 36%, Logic and others 8% → 14%

    >> 3Q17CY 제품별 출하액: DRAM 부문 -23%QoQ 급감
    Flash $0.92(-4%QoQ), DRAM $0.3B(-23%QoQ), Foundry $0.9B(-11%QoQ), Logic $0.34B(+68%QoQ)


    ◎ 4Q17CY 가이던스


    >> Rev $4.0~4.2B (+1~6%QoQ, +21~27%YoY)
    Semiconductor System +32%YoY, Service +17%YoY, Display and Adjacent Market +6%YoY

    ◎ 기타 코멘트


    >> 2017~2018년 WFE Spending 기존 예상치 상향 조정(Memory 내 DRAM 30%, NAND 70% 비중 예상)
    Big Data와 AI 수요를 중심으로 NAND의 Contents 증가세 지속될 것
    CIS(Camera Image Sensor) 역시 Dual Camera와 IoT 대응을 위해 큰 폭의 투자 진행 중

    >> 중국의 반도체 투자: CapEx 총액 2017년 $1.0B, 2018년 $3.0B 수준 예상, 대부분이 Pilot Investment
    >> Display Market의 장비 매출액 큰 폭 증가, 중국의 10.5세대 투자 본격화 및 OLED 시장 확대 때문

    ◎ 투자 아이디어


    >> Data Center와 AI를 중심으로 한 수요 증가세 지속. Memory 반도체 투자는 DRAM보다 NAND에 집중
    >> 중국 반도체의 2018년 CapEx 3조원 수준 불과, 초기 Pilot 투자이므로 반도체 양산은 당분간 어려울 것. 반도체 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함.
    >>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액 +66%QoQ/+50%YoY 급증. LCD패널 공급 과잉 지속될 전망










    ■ 인터넷/게임/미디어 Focus-   KB
                         
    넷마블게임즈는 11월 15일 오후5시 (한국시간 기준) 북미, 유럽 등 54개 국가에 리니지2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9월 13일 개시한 글로벌 사전예약은 한 달 만에 100만명이 참가했고, 10월 30일 기준 150만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출시한 지 하루가 경과한 9월 16일 현재 L2R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 글로벌 주요시장에서 iOS 앱스토어 다운로드 100위권에 진입했지만 순위는 그리 높지 않다.
     
    일본에서 출시 18시간만에 iOS 매출액 1위를 기록했고, 동남아 주요 시장에서 단시간내 상위권에 진입한 것과는 대비되는 성적이다.

    일본 시장은 북미, 유럽과 유사하게 순위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편인데, L2R이 일본 출시 직후 1위를 기록하면서 서구권 국가에서도 조기 흥행 기대감이 높은 것이 사실이었다. 순위가 확인된 11월 16일 넷마블게임즈의 주가는 0.78% 하락했다.

    KB증권은 서구권 시장 특성상 순위 상승이 느린 것에 대해 지나치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 미국에서 최대 흥행을 기록한 한국게임인 서머너즈워의 경우에도 top 20 진입에 1개월, top 10 진입에 9개월이 소요된 바 있으며, 해당 기간동안 서머너즈워의 순위는 점진적인 상승트렌드를 보였다.


    또한 넷마블게임즈는 11월 21일 페이트/그랜드 오더, 11월 28일 테라M 등 기대작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신작 모멘텀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






    ■ 장기보유 종목 20選- 삼성

    ㅇ KOSDAQ 종목 - 선별적 접근이 필요

    하반기 중 KOSPI 랠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KOSDAQ이 10월 이후 단기 급등했다. 4차 산업혁명 도래로 글로벌 전 지역의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 중이어서 중장기적 시장 환경은 우호적이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아래 3가지를 주의해야한다.

    첫째, KOSPI 대비 상대 밸류에이션이 과도하다. 지난 2015년 7월 고점 당시 상대 P/E는1.75배, P/B는 2.49배이었다. 그런데 현재는 각각 1.92배와 2.64배로 10년래 최고이다.


    둘째, 정부의 정책(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다. 연기금등의 본격 KOSDAQ 비중 확대까지는 제약이 많으며, 실제 수혜는 무차별적이기 보다일부 대형주에 국한될 전망이다.

    셋째, 대주주 양도차익 과세 강화에 따른 12월 중 KOSDAQ의 계절성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소득세법 개정 시 2018년부터 대주주의 범위가 확대돼, 올해 연말에는 예년보다 주가 변동성이 더 커질 수도 있다. 이상의 이유에서 당사는 최근 KOSDAQ의 과도한 랠리를 추종하기보다, 실적과 성장성에서 선별해서 대응할 것을 권고한다.


    이에 당사가 커버하고 있는 KOSDAQ 종목 중, 단기 주가의 모멘텀 보다는 펀더멘탈을바탕으로 BUY & HOLD 전략에 적합한 종목 20개를 아래와 같이 선별해보았다.

    A130960 CJ E&M 미디어/엔터테인먼트 3,769
    A016170 로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2,916
    A036490 SK머티리얼즈 반도체 2,201
    A145020 휴젤 의료 2,131
    A003670 포스코켐텍 금속 2,002

    A263750 펄어비스 인터넷/소프트웨어 1,991
    A046890 서울반도체 반도체 1,813
    A240810 원익IPS 반도체 1,657
    A035760 CJ오쇼핑 유통 1,352
    A178920 SKC코오롱PI IT하드웨어 1,112

    A069080 웹젠 인터넷/소프트웨어 1,077
    A058470 리노공업 반도체 940
    A096530 씨젠 의료 849
    A237690 에스티팜 의료 685
    A039840 디오 의료 579

    A043150 바텍 의료 528
    A243070 휴온스 의료 494
    A054950 제이브이엠 의료 403
    A099190 아이센스 의료 362
    A215360 우리산업 자동차 및 부품 319



    ■ 음식료-완연한 회복, 더 돋보일 Bottom-up Story-  NH

    ㅇ길었던 조정, 회복의 기미

    조만간 이익 싸이클 반전 예상. 2015년 이후 음식료 섹터 실적과 주가 모두 장기간 부진. 올해 전반적인 모멘텀 부재 속에 사드 이슈나 구조조정 등 개별 요인으로 실적 악화 경험한 기업 다수. 따라서 낮은 기저(基底)를 확보한 기업들이 상당수인데다, 원가나 경쟁 환경 등 핵심 실적 변수들이 긍정적인 방향성을 보이고 있음

    ㅇ핵심 이익 변수의 향방: 가격, 채널, 해외

    강력한 실적 개선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pricing power의 발휘가 필요해 보임. 꽤 오랫동안 주요 품목들의 가격 인상이 단행됐고, 전통 음식료품의 대체재인 PB나 프랜차이즈도 최근에는 이 행렬에 동참. 대체재의간섭 효과 줄어드는 가운데 선별적으로 가격 인상 효과 발휘 예상. 다만 채널의 구조적 변화와 해외 시장 실적 부진은 여전히 도전적

    ㅇ새로운 수요가 만들어지는 시장

    핵심 이익 변수들이 개선되는 방향을 보이고 있어 섹터 전반의 투자 매력은 서서히 회복될 전망. 다만 펀더멘털 동인이 개선되는 강도가 충분히 크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매력적인 Bottom-up Story의 힘이 더 클 수 밖에없음.

    ㅇ새로운 수요가 기존 시장을 대체하는 스토리에 당분간 집중, KT&G를 top pick으로 제시.











    ■ LG이노텍 : 3D 성장판이 열린다 -KB


    블룸버그에 따르면 3D 센서를 탑재 아이폰 모델이 2017년 1개에서 2018년 3개로 늘어나고, 2019년에는 전면뿐 아니라 후면에도 3D 센서를 장착할 가능성이 높으며, 내년부터 아이패드에도 탑재될 것으로 보도되었다.


    만약 향후 아이폰에 전, 후면에 3D센서가 탑재된다면 AR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어 더 많은 AR 앱 구동이 가능해져 아이폰을 통한 정확한 인공지능 (AI) 구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따라서 아이폰 3D 센서모듈을 공급하고 있는 LG이노텍은 향후 2~3년간 3D 부문에서 큰 폭의 실적성장이 기대된다. 내년 북미 전략 거래선의 모바일 기기 (아이폰, 아이패드) 총 출하량 3억대 (아이폰: 2.5억대, 아이패드: 0.5억대), 전면 및 후면 3D 탑재를 가정할 때 3D 센서모듈 시장규모는 6조원으로추정된다.


    이에 따라 2017년 하반기에 시작한 LG이노텍 3D 센서모듈 매출액은 2018년에 1조원으로 전망되고 2020년에는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LG이노텍의 3D 센서모듈 매출은 북미 전략 고객이 AR 기반의 AI 시장 선점을 위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3D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아 향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3D 센서모듈이 LG이노텍의 중장기 실적성장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8년 1분기까지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전망된다. LG이노텍은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 1,516억원)이 예상되고 내년 1분기에도 실적호전 (1,331억원) 추세는 지속되어향후 6개월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2018년 LG이노텍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5,080억원으로 추정되어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3년간 아이폰과 전기차 부품 등 2가지 부문이 실적 성장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는 ① 2020년까지 전장부품 매출액이 연평균 30% 이상 증가하여 2020년 2.2조원으로 예상되고, ② 2020년 자동차 부품 수주잔고가 18.8조원 (‘17년: 9.5조원)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 삼성전기 : MLCC 가격, 3년 만에 최대 상승


    ㅇ MLCC, 2018년 구조적 공급부족 전망


    최근 일본에서 발표된 9월 MLCC 가격은 전년대비 24.4%, 전월대비 8.0% 상승해 2015년3월 이후 3년 만에 최대 상승을 기록하였다. 이는 ① 글로벌 MLCC 업체들이 전기차용MLCC 신규라인 증설에만 집중하고, ② IT용 MLCC는 공급부족에도 불구하고 생산능력을 축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MLCC 가격은 2~3개월 후에 실적에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2017년 4분기 및 2018년 1분기 실적은 큰 폭의 개선 추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2017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4% 증가한 1,173억원으로 2011년 4분기 이후 6년 만에 증익이 예상되며, 2018년 3분기까지 (영업이익 1Q18E: +14%, 2Q18E: +17%,3Q18E: +30% QoQ) 1년간 증익 추세가 전망된다.


    이는 ① 고부가 중심의 MLCC 제품믹스변화로 평균 판매단가가 분기 평균 6~8% 상승하며, LCR 부문의 가파른 수익성 개선 추세가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MLCC 가격상승 추세가 2018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내년MLCC 마진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MLCC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 3사와 삼성전기는 내년부터 개화될 전기차 MLCC 시장에 집중하고 IT용 MLCC 생산능력 확대에는 소극적이다.


    이는 ① 전장용 MLCC 소요원수 (15,000개)가 IT용 MLCC (아이폰X 기준: 1,000개) 대비 15배 이상 많고, ② 전기차 MLCC 영업이익률 (50%)이 IT용 MLCC (20%) 대비 2.5배에 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년에도 글로벌 MLCC 시장은 구조적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특히 삼성전기의 전장용 MLCC 월 생산능력은 2017년 6억개에서 2018년 20억개, 2020년 60억개 수준까지 대폭 확대되어 전장용 MLCC 생산능력 비중이 2017년 전체 (월600억개)의 1%에서 2020년 10%까지 증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8년 삼성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6,411억원으로 추정되어 valuation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표주가 14만원, Buy를 유지한다.







    ■ IHQ : 컨텐츠 몸값상승에 올라타자-대신














    ■ 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시황 김병연 (02-768-7574)


    • 투자전략: 광군제에 이은 블랙프라이데이 수혜는 IT


    • KOSPI 주간예상: 2,500~2,560p
    − 상승요인: 선진국 연말 소비, 한중 관계 개선, 이머징 경기 개선
    − 하락요인: 미국 세제 개혁안 불확실성, 유가 및 환율 변동성 확대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11월 24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다음주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예정되어 있음. 중국 광군제(11월11일)에서 Tmall 매출액은 1,682억위안(39%y-y) 증가, 징둥의 매출은 1,271억위안, 택배건수는 15억건을 기록. 이에 미국 등의 선진국 연말 소비 기대감도 높은 상황.


    NRF(전미소매업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실제 할로윈데이(10월 31일)의 소비가 사상 최대치인 91억달러 가량이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고, 2017년 미국 Holiday season 매출액 증가율이 과거 평균(3.2%) 대비 높은 3.6~4.0%로 예상되고 있음


    − 금번 광군제 기간 동안 매출 상위 제품은 가전제품, 핸드폰, 생활용품, 아기용품, 화장품 순이었으며, 미국 소비시즌의 경우 과거에는 오프라인 매출이 주요.


    블랙프라이데이 이전 한 주간 온라인 매출이 확대되면서 전기전자 제품의매출 확대가 증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주식시장입장에서의 수혜는 IT가 가장 높을 것으로 판단.


    − 투자전략1. 통상 자사주 매입 확대 기간에 외국인의 차익실현이 강화된 패턴이 재차 나타나며 IT 대형주는 기간 조정이 나타남. 단기적으로 원화강세가 추가로 나타난다면 수출주의 센티먼트가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내수주나 중소형주가 계속 부각 될 수 있음.


    다만, 연말 선진국 소비 수혜 등을 감안하면, 대형 IT가 기조적으로 하락하기 보다는 숨고르기 패턴을 보일 가능성이 높음


    − 투자전략2: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상승세가 가파르게 나타남. 가파른 상승으로 차익실현 욕구 높으나, 바이오 이외에도 향후 이슈나 테마가 다수 존재.


    게임(지스타), 미디어(스튜디오드래곤 상장), 중국 소비, 평창 동계올림픽, 원화 강세 등. 일부 업종의 차익실현이 나타나더라도 다른 업종 이슈가 부각되는 순환 종목 장세 지속







    ■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11/20~24)-KTB


    ㅇ KOSPI 2,500~2,580pt : 코스피와 코스닥 시소게임 예상


    다음 주 시장 키워드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일고 있는 일부 위험 경계심리의 지속 확산여부, 실적시즌 이후 거시지표의 재신뢰 여부, 미국 세제개혁안을 둘러싼 소음과 위험, 그리고 국내 코스닥시장의 강세지속 여부 등으로 판단됨.


    다음 주 코스피는 외국인의 지속적인 개입에 힘입어 2500~2580선의 밴드 속에 재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됨. 코스닥의 단기과열과 코스피의 기술적 숨 고르기로 양시장이 상호시소게임을 벌이는 양태로 11월 하순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됨.


    ☞ 글로벌 금융시장의 경계심리 주목


    최근 정크본드 시장을 중심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경계감이 일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크레딧시장에서의 미세한 변화가 전체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


    특히 이머징마켓의 채권금리가 오르고 신흥국으로의 자본유입이 주춤하면서 이 지역 위험자산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조심스러운 경계감마저 감도는 상황.


    최근 터키 리라화 가치의 하락, 베네수엘라 국가부도 위험 등도 이러한 흐름에 일조하고 있음. 하지만 아직은 위험자산 회피추세를 논할 정도의 관찰기간은 아닌데다 선진국증시가 여전히 건재해 위험을 너무 확대 해석할필요는 없다는 판단.


    특히 한국증시는 우량한 밸류에이션에 기업이익이 양호해 외국인의 순매수기조에 급격한 변화는 없을 전망.


    ☞ 실적 지나간 자리에 경제지표 비중 다시 높아져


    다음주부터는 실적시즌이 지나간 자리에 과연 경제지표가 또 다시 증시의 선순환을 도울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질 듯. 다음주 한국은 10월 수출입 잠정치(11/20)와 11월 소비자심리지수(11/24)에 주목.


    한국의 외수와 내수의 안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미국은 10월 경기선행지수(11/21)와 내구재주문(11/22), 11월 PMI(11/24)로 이어지는 경제지표의 발표 스케쥴이 예정돼 있음.


    이는 3분기 실적호조에 이어 거시지표의 안정성 여부를 이번 분기에 사실상 처음 확인하는 의미를 지님. 유로존 역시 11월 PMI와 소비자기대지수(11/23)를 통해 연말연초 실물경기를 미리 내다 볼 수 있을 듯.


    ☞ 미국 세제개혁안 표류 : 미국발 불확실성 요인


    미국 세제개혁안의 표류(상하원 협상과정)가 12월로 향하는 다음주 미 증시에 최대 이슈로 부각될 전망. 세제개혁안을 둘러싼 상하원의 입장차이가 커서 의견조율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며 따라서 연내 세제개혁안의 의회통과가 어려울 수도 있음.


    설혹 연내에 통과되더라도 시행자체가 2019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는 높은 상황.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이는 트럼프 경제정책에 대한 실망을 불러 일으키고 증시전반의 방향성을 잃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 국내 코스닥시장 강세지속 여부


    10월 연휴직후(10/10) 불과 650선에 머물던 코스닥지수는 11/16일 현재 780.22로 약 5주만에 20%의 상승기염을 토함. 대형 바이오 몇몇종목에만 쏠린 기습적인 상승이고 수급상 왜곡과 단기과열 정도 또한 심해 단기적이나마 숨 고르기 성격의 조정 가능성은 높아 보임.


    하지만 20년만에 부각된 정부의 벤처산업 육성카드와 4차산업혁명 컨텐츠를 품은 이번 코스닥 랠리는 해당 기업실적만 어느 정도 뒷받침되어 준다면 일시적인 해프닝으로 그칠 가능성은 낮아 보임.









    ■ Focus on Week: 트럼프 감세, 통과시기보다 파급효과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IBK


    ㅇ 미국의 세제개편안, 이른바 트럼프 감세와 관련한 내용이 다시 시장 변동요인으로 등장했다.


    최근 미국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세제개편안의 통과 가능성에 따라 미국 주식시장은 등락하고 있고 우리 주식시장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은 다시 높아지고 있다.


    미국 정책 불확실성 지수도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해 있다. 현재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은 세제개편안의 의회통과 및 시행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에 모아져 있다.


    미 세제개편안에 대한 보도 역시 이 부분에 대부분 집중돼 있다. 이는 세제개편안의 주요 골자는 이미 지난 9월 대부분 드러나있고 최근 의회에서는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시각은 지나치게 단기적인 금융시장 모멘텀만 의식한 결과로 보여진다. 어떤 형대로 결론이 나든 이번 미국 세제개편안은 1980년대 이래 가장 대대적인 개정안이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로 인해 야기되는 경제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서는 논의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이번 미국 세제개편안 논란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시기가 아니라 영향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ㅇ 일단 감세는 주식시장 참여자들에게 호재로 인식. 하지만 경제에 대한 효과는 의견이 분분


    일단 감세와 관련해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호재로 인식한다. 감세로 인한 기업 수익 확대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언론보도를 보면,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은 감세안 통과로 10% 내외의주당순이익(EPS) 부양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경제 역시 그만큼의 수혜를 보게 될까?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기업 이익증가나 가계 가처분소득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와 같은 편익과 재정악화나 불평등 심화와같은 비용 중 어느 부분이 더 도드라질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ㅇ 이유는 ‘감세 → 재정 악화 → 금리 상승 → 달러 강세 → 제조업 또는 기업 실적 위축 → 투자 위축’으로 연결됐기 때문


    집권 첫해 기대감에 잠시 반등했던 성장률은 반락했으며 정부의 재정수지는 빠르게 악화됐다. 경기가 악화된 것은 기업들의 체감 경기와 투자가 부진한 데 기인한다.


    투자가 부진했기 때문에 고용이나 가계소득 증가가 이뤄지지 않았고 이로 인해 소득세가 인하됐음에도불구하고 소비가 늘지 않았던 것이다.


    감세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체감경기나 투자가 개선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금리와 환율 같은 가격변수가 정책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이 기간 미 달러 가치는 장기 상승기에 있었다. 달러 가치가 지속적으로 강했던 것은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 금리의 상승 이유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이 단행된 결과이기도 하지만 미 정부의 재정적자가 확대됨으로써 미 국채의 공급이 늘어난 부분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다.


    트럼프 정부는 이러한 도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제개편안에서도 나타나지만 중요한 걸림돌 중 하나는 미국 세수의 감소다.


    미국 예산정책처의 추산을 기반으로 보면, 법인세를 20%로 인하하면 향후 10년간 1.5조~2.0조 달러의 세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GDP 대비 70%대 후반인 정부부채 규모 역시 같은 기간 120%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다. 이 만큼 채권 발행 압력과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지는 것이다.


    트럼프의 또 다른 공약인 SOC관련 투자 1조 달러가 집행된다면 이 기울기는 더 가팔라질 것이다. 미 연준의 행보가 관건이겠지만 지금의 추세를 유지한다고 보면,


    이 일련의 흐름은 다른 나라와의 금리 차를 더 확대시킬 것이고 이는 미 달러 가치가 감세가 시행된 이후 더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과거 감세를 추진한 공화당 정부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이유다.









    ■ 다음주(11/20~24) 전략: KOSDAQ 단기 버블화 가능성 경계

    ㅇ 다음주 전망: KOSPI 2,520 ~ 2,570pt


    차주 시장은 KOSPI 2,550pt선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금주 국내증시는 KOSPI/대형주시장의 정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KOSDAQ/중소형주 시장의 속등세가 연출.


    이는 12월 Fed 금리인상에 대한 글로벌투자가의 사전적 경계감이 외국인 대형주 수급환경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는 한편, 이와 상치되는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부진(일드 커브 플래트닝)이 경기민감 수출주/가치주에 대한 중장기적 낙관론을 희석한데 따른 결과로 해석 가능.


    다만, KOSDAQ/중소형주 시장 내 단기 심리적/수급적 버블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는 점은 한껏 달아오른 시장 투자심리의 마찰요인으로 기능할 소지가 다분.


    시장 상승 모멘텀과 매기를 가늠하는 KOSDAQ Balance of Market Power Indicator(중기, 95일 이동평균) 역시 고점권 상방저항과 함께 시장의 숨 고르기 상황변화 가능성을 암시.


    KOSDAQ/중소형주 시장의 냉각무드 전환은 상대적 소외진영(KOSPI 대형주, 중소형 가치주 등)에 대한 관심 제고로 파급될 전망


    최근 일련의 주가 버블화 경향에도 불구하고 KOSDAQ/중소형주 시장에 대한 중장기 낙관론은 불변.


    1) Goldilocks 미국 경기 모멘텀의 낙수효과 발현과 S&P500 대비 S&P600 및 러셀2000의 상대강세가 암시하는 글로벌 증시 사이즈 로테이션 기류의 확산,

    2) 2018년 문재인 정부 정책효과(내수 소비경기 활성화, 4차 산업혁명을 위시한 혁신산업 육성, 중소기업 활성화 등)의 구체화,

    3) ‘KOSDAQ 살리기 대작전’을 방불케 하는 수급 및 제도환경 개선 시도,

    4) IT/바이오가 주도하는 실적 펀더멘탈의 퀀텀점프 기대,

    5) KOSPI-KOSDAQ 12개월 누적 수익률 격차의 통계적 특이점 통과


    모두 KOSDAQ/중소형주 시장의 중장기 전술적 유용성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 다만,


    1) 최근 주가 강세가 은행권 신탁상품 내 KOSDAQ150 ETF 편입 러시에 따른 수급효과에 기인하고 있고,

    2) 실제 주요 연기금 및 공제회 자금의 이렇다 할 배분 시도가 없었으며,

    3) ETF를 경유한 관련 러브콜이 바이오/헬스케어를 위시한 소수 시총 상위 대형주에 편중돼 나타나고 있고,

    4) 이로 인해 셀트리온 그룹(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이 시총기준 국내 5대 그룹주로 도약했고,

    5) 포항 지진과 같은 뉴스 플로우 변화에 따라 극심한 주가 변동성이 수반되고 있다는 사실은


    현 국면이 본말이 전도된 심리적/수급적 단기 주가 과잉반응일 수 있다는 점을 암시.


    현시황에 부합하는 KOSDAQ 투자전략을 모색해 본다면, 개별 종목보단 ETF를 통한 시장대응이, 고밸류 바이오/제약보단 저밸류 IT가, KOSDAQ150 BM 내 시총 상위 급등주 보단 펀더멘탈 메리트를 겸비한 중소형 소외주가 보다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시장의 단기 교착국면을 미국 주도 매크로 모멘텀의 분수효과 및 낙수효과에 기반한 2018년 포트폴리오 사전포석 확보의 호기로 활용할 필요.


    1) 시장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 매크로와 실적 펀더멘탈 측면의 대장주 IT 위상은 견고. 반도체에 집중됐던 상승 모멘텀의 S/W로의 확산 가능성을 염두.

    2) 시장금리 상승 논리에 근거했던 은행주 독주현상은 일련의 업황 펀더멘탈 개선세를 반영하며 증권과 생보 등으로의 모멘텀 확산과정 전개 예상.

    3) 바이오/헬스케어에 부여됐던 시장 내 구조적 성장주로서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 복원 시도는 2018년에도 추세적으로 지속될 전망.

    4) 미국 설비투자 슈퍼 사이클 진입 가능성은 한국 건설기계 업종의 중장기 낙관론을 지지,

    5) 해외 건설수주 모멘텀 부활에 따른시장 내 대표적 못난이 해외 건설주의 환골탈태 가능성을 주시할 필요






    ■ 2018년 전망 (요약#1): 30년 만의 아시아 대반격-KB


    ㅇ 30년 만의 조합


     KB증권의 2018년 코스피 타겟은 3,060pt입니다. 이익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세가지의 강력한 매크로 조합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이 세가지 조합은 펀더멘탈이 아니라 밸류에이션 re-rating을 만들기 때문에, 이익성장세 둔화에도 증시 랠리 지속을 기대합니다. 그 세가지 데이터는 이렇습니다.


    ㅇ 달러 약세 


    첫 번째는 달러 약세입니다. 많은 사람이 언급하는, 심플하지만 파워풀한 데이터입니다. 글로벌 자금의 대부분이 ‘달러 기준’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이 시점에 신흥국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최저점이라 신흥국의 매력이 높아집니다. 2016년 말(달러약세 전환) 코스피 PBR 역시 0.9배로 역사적 최하단이었습니다


    ㅇ 위안화 강세


    달러 약세만으로는 좀 부족합니다. 빠져나온 자금이 어디를 향할지 알기 위해서는 한가지가 더 필요합니다. 바로 위안화 강세입니다. 향후 부채경감, 무역불균형 조정, 중국경기 반등, 달러 약세 등의 이유로 위안화는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클것으로 보입니다. ‘약달러+강위안’ 조합은 04년 이후 13년 만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ㅇ저유가


     마지막으로 저유가입니다. 과거 2번의 달러 약세에 각각 유가 반응이 달랐습니다. 80년대 말엔 저유가였지만, 00년대엔 고유가였습니다. 저유가였던 80년대 말엔 한국이 7배 상승했고, 고유가였던 00년대엔 브라질이 10배 올랐습니다. 이번엔 달러 약세인데 저유가입니다. 이 조합은 86년 이후 무려 31년 만입니다.








    ■ 스튜디오드래곤IPO[CJ E&M의 자회사] :지금까지의 드라마 산업은 잊어라-KTB


    스튜디오드래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마 제작사다. 동사는 모회사 CJ E&M의 TVN, OCN 채널에 편성되는 드라마를 제작할 뿐 아니라 경쟁 매체인 지방파와 종편방송에 편성되는 드라마까지 외주제작하고 있다. 2017년 반기 기준 CJ E&M 채널로 드라마를 공급하면서 발생하는Captive 매출이 전체 매출 중 약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기타 국내 매출, 협찬 광고매출, 및 부가판권 매출로 발생된다.


    연간 드라마 제작 편수는 2017년 기준 약 22편에 달한다. 2018년은 28편 정도를 목표로 두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2020년까지 40여편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외주제작사들의 연간 드라마 제작 편수가 2편에서 3편정도임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제작 CAPA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TV 드라마가 연간 약 80여편이 제작 및 편성된다. 제작 편수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현재 약30%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점유율은 4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OTT 업체와 협업하여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편수도 201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크리에이터 현황을 살펴보면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으로 유명한 김은숙 대표작가를 비롯해 푸른바다의전설의 박지은,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 환상의커플의 홍자매 작가들이 동사에 소속된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들이다.


    현재까지 작가 64명, 연출35명, 기획 34명 등 총133명의 핵심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신인 작가 육성 플랫폼 OPEN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능 있는 신인 크리에이터들을 등용하고 있어 인적 자원 강화 측면에서도 국내 드라마제작사 중 가장 뛰어나다고 판단된다.


    올해 OPEN을 통해 입봉한 신인 크리에이터로는 비밀의 숲의 이수연 작가, 터널의 이은미 작가, 신용휘 감독 등이 있다.






    ▶ Rationale


    - 2019년까지 2개년 EPS CAGR 성장률 44% 추정. 이는 미디어/엔터 평균 30%를 크게상회하는 수준. 반면, 동사 ‘18년 PER은 업종 평균 대비 낮은 19배 수준에 불과. 공모가 상단으로 상장되어도 우리의 목표주가 대비 Upside는 약 34% 발생.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신규 편입


    - 글로벌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2018년 동사 예상 실적은 매출 3,855억원(YoY +37.5%), 영업이익 699억원 (YoY +51%), 순이익 509억원 (YoY +53.4%)


    - 동사의 높은 실적 성장세는 크게 i) 드라마 제작 편수 증가, ii) 글로벌 OTT향 해외 수출 모멘텀, iii) 라이브러리 축적 따른 수익성 향상에 따른 것


    - 드라마 제작 편수는 2016년 19편에서 2020년 40편까지 확대될 예정. TVN과 OCN등 CJ E&M 채널 향 드라마는 Captive로 가져가는 가운데, 국내 지상파, 종편, 그 밖에 다양한 해외매체로 드라마 공급 확대될 전망


    - 넷플릭스와 아마존프라임은 올해 각각 60억불, 45억불을 비디오 콘텐츠 구입에 지출. 넷플릭스 가입자 순증의 80%가 해외에서 발생. 향후 글로벌 OTT의 국내드라마 소싱은 필연적으로 확대될 것. 이에 발맞춰 동사도 내년 넷플릭스 오리지널드라마 제작을 예정에 두고 있으며, 종영작 판권판매도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중


    - 한한령 해빙기로 접어들면서 중국향 판권판매도 재개될 가능성이 높음. 2018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매출은 YoY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체 매출 중 약 20%를 차지할 전망


    - 드라마 제작사업은 라이브러리가 구축될수록 수익성이 좋아지는 구조. 비용이 동반되지 않는 구작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 또한, 단일 작품이 기여하는 매출 비중이 낮아지면서 흥행성 리스크에 갈수록 낮게 노출. 동사 OPM은 2017년 16.5%에서 2019년 19.6%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중국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것-유안타


    주석을 제외한 5대 산업금속의 전세계 재고는 2010년 이후 평균 대비 순서대로 니켈147.0%, 구리 101.8%, 납 62.4%, 알루미늄 42.6%, 아연 35.2%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니켈을 제외하면 대부분 재고부담이 높던 2010~2014년의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니켈의 재고 역시 방향성을 살펴보면 2015년을 고점으로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글로벌 산업금속 재고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한 2015년은 글로벌 투자증가율이 저점(-4.9%)을 기록한 연도이며, 해당 데이터는 2016년 -0.7%, 2017년 +5.7%(예상치)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전망치는 +7.0%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예상되고 있다. (IMF WEO data)


    특히 긍정적인 평가가 가능한 부분은 2017년 전망치가 7월 +4.2%에서 10월 +5.7%로 상향되었고, 2018년 전망치 역시 +6.2%에서 +7.0%로 상향되었다는 점이다.


    즉 앞서 살펴본 중국의 투자가 둔화되고 있는 것 이상으로 다른 국가들의 투자가 회복(중국을 제외한 2017~2018년 기여도는 금액 기준 순서대로 유럽, 미국, 아세안, 인도, 한국 등)되고 있고, 이러한 글로벌 전반의 투자회복 움직임이 예상보다 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는 것이다.







    ■  과열된 심리가 진정되는 국면. 재상승 기대-유안타


    11월 확인된 10월 글로벌 제조업 PMI 는 53.5pt 를 기록해 2011년 4월(55.0pt)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등락이 있었지만 전세계적으로는 5개월 연속 제조업 경기의 확장세가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향후 투자회복에 대한 신뢰를 더해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


    정리하면 최근 산업금속 가격의 급격한 변동은 중국의 투자, 생산지표 둔화 소식이 역대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던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과 결부되어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산업금속 가격이 LME 지수 기준 최대 +26.0%까지 상승하면서 형성되었던 과열 국면이 진정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향후를 보면 전세계 산업금속 재고는 글로벌 투자사이클이 회복되면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유럽, 미국, 아세안, 인도 등의 투자가 중국의 투자가 둔화되고 있는 것 이상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이러한 흐름은 2018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결국 최근 산업금속 가격의 하락은 일시적 조정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워 보이며, 관련 업종(소재 내 비철금속 등)에 대한 판단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호황의 유럽과 소외된 영국 -KB




    ▶ 유로존과 영국의 경제성장률 역전 현상: 유로존 ↑, 영국 ↓


    올해 들어 눈에 띄는 유럽 경기 회복세. 그러나 영국은 작년 6월 브렉시트 결정 이후 경기 둔화 움직임 지속중. 유로존과 영국의 경제성장률은 1년째 역전된 상태. 올해 유로존 GDP성장률은 연율로 3분기 연속 2%를상회하며 미국의 성장률 마저 넘어서고 있으나, 영국의 성장률은 하락세 지속.


     이에 유럽 내 주요국 증시 상승에도, 영국은 올해 3.2%로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 기록. 내년에도 영국의 소외는 이어질 전망. 미국 유럽등 주요국들과 영국의 경제성장률 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내년에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긴축 사이클진입으로 인한 금리 상승압력으로 성장률이 하향되는 국가들은 자연스레 쳐질 것으로 전망됨.


    ▶ 18년에는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국 경기


    지난해 하반기부터 요동쳤던 영국의 경제 지표는 어느정도 안정세에 들어선 모습. Economic Surprise 지수도 10월 들어 (+) 전환. 그러나, 대다수의 기관들은 내년의 영국의 경제성장률을 올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 중.


    OECD는 영국 2017년 1.6%, 2018년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IMF는 2017년 1.7%,2018년 1.5%로 올해보다 내년에 더욱 경기 둔화될 것으로 전망 중.


    세부적으로는 소비부문 둔화가 눈에 띌것으로 예상됨. 실업률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계 소비 여력 축소가 지속될 전망.


    ▶ 가파른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부문 둔화


    영국 경제성장률 둔화는 영국 GDP의 약 65%를 차지하는 소비부문의 둔화에 기인. 브렉시트 우려로 인하여 지난 해 파운드화가 약 15% 절하되었으며, 이에 수입물가가 10%대까지 급등하며 올해 3%대의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짐.


    이러한 가파른 물가상승이 가계의 실질소득을 축소시켜 소비부문 둔화로 이어지고 있음. 7개월 동안 이어진 실질임금 마이너스 성장으로, 소매판매가 눈에 띄게 둔화되는 모습. 내년 소비 증가세는 추가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외부문 개선 또한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


    ▶ 내년에도 영국에 대한 기대는 낮춰야..


    영국의 OECD 경기 선행지수는 여전히 둔화 중이며 대다수 기관들 또한 내년 영국 경기를 올해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 중. 6차까지 진행된 브렉시트 협상은 진전이 없으며 관련 리스크 또한 내년에 부각될 가능성이 있음.


    게다가 파운드화 추가 하락 압력 또한 경계해야 할 요소. 최근 메이 총리의 사퇴 여론 확대 등 취약한 입지나 영국의 경기 둔화 등으로 파운드화 약세 압력이 이어지고 있음. 영란은행(BOE)의 금리 결정 또한 지켜보아야 할 요소.


    지난 11월 BOE는 3%대의 물가상승률로 10년만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음.






    ■ 피할 수 없는 변화의 시작-대신


    ㅇ글로벌 시가총액 상위기업으로 본 산업지형 변화; 전통 제조업에서 IT산업으로..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1~7위에는 Apple, Alphabet, Microsoft, Amazon.com, Facebook, Tencent Holdings, Alibaba Group 등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위치해 있다. 이들 기업은 올해 최소 30%에서 최대 106%가 넘는 주가 상승을 경험하며 시가총액이 1조 4,366억 달러 늘었다.


    반면에 2000년 이후 꾸준히 1,2위를 지켜왔던 산업재, 에너지 기업들은 순위권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올해에는 Tencent와 Alibaba가 상위권으로 도약하면서 엔진/발전설비 제조기업인 GE마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IT 산업 내에서도 특히 인터넷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들 기업과 IBM, Oracle, HP, Qualcomm 등 인터넷 서비스사업을 영위하지 않는 기업 간 격차는 확대되고 있다.


    이는 인터넷 산업 성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이며, 그 기저에는 ‘빅데이터’라는 트렌드 변화가 있다고 본다. 인터넷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ㅇ기술혁신과 구조변화, 새로운 기회이면서 동시에 위기가 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즉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고 지능적인 사회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IT산업 발전이 부각되고 있다. 전통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구경제(old economy)에서 IT산업으로 주도권이 이동한 현 상황은 앞으로도 유지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히 산업 사이클에 따른 주도 산업 교체가 아니라 기술혁신과 구조변화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기술혁신과 구조변화는 새로운 기회이면서 동시에 위기가 될 것이다. 변화를 수용하고 한 발 먼저 대응하는 국가 및 기업들 입지는 갈수록 공고해질 것이고 격차는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과거에는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통한 외형성장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IoT(사물인터넷), 로봇 등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집중하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 또한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정부도 혁신성장을 전면에 내걸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적절한 정책지원과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여부가 향후 성장에 핵심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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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스케줄-11월 17일 금요일


    1. 韓-美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개최
    2. 아이폰X 국내 예약판매 실시
    3. 中, 北에 특사 파견
    4. ECB 총재 연설(현지시간)
    5. 걸그룹 레드벨벳 컴백
    6. 스튜디오드래곤 공모청약
    7. 한화에이스스팩4호 공모청약
    8. 기재부, 복권 차기사업자 선정 사전설명회
    9. 잉글우드랩 실적발표 예정
    10. 현대일렉트릭 권리락(무상증자)
    11. NE능률 신주상장(회사합병)
    12.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변경상장(감자)
    13. 싸이맥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4. 지엔씨에너지 추가상장(무상증자)
    15. 에이티테크놀러지 추가상장(유상증자)
    16. 룽투코리아 추가상장(유상증자)
    17. 동진쎄미켐 추가상장(유상증자)
    18. KG이니시스 추가상장(BW행사)
    19. 초록뱀 추가상장(CB전환)
    20. 셀트리온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애니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3. 에이치엘비파워 추가상장(CB전환)
    24. 와이지-원 추가상장(주식전환)
    25. 이녹스첨단소재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6. 디에스케이 추가상장(BW행사)
    27. 내츄럴엔도텍 추가상장(CB전환)
    28.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BW행사)
    29. 큐로컴 추가상장(CB전환)
    30. 두산건설 추가상장(BW행사)
    31. 넷마블게임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2. 카테아 보호예수 해제
    33. 휴마시스 보호예수 해제
    34. 美) 10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3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6. 유로존) 9월 경상수지(현지시간)
    37. 유로존) 9월 건설생산(현지시간)
    38. 영국) 10월 나이트프랭크 주택가격동향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11/16(현지시간) 세제개편안 하원 통과 및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187.08(+0.80%) 23,458.36, 나스닥 +87.08(+1.30%) 6,793.29, S&P500 2,585.64(+0.82%), 필라델피아반도체 1,313.10(+1.54%)


    ㅇ 국제유가($,배럴), 美 공급 증가 우려에 하락 … WTI -0.19(-0.34%) 55.14, 브렌트유 -0.51(-0.82%) 61.36

    ㅇ 국제금($,온스), 美 기준금리 인상 기대 지속 속 강보합... Gold +0.50(+0.04%) 1,278.20


    ㅇ 달러 index, 美 세제개편안 하원 통과 소식 속에 상승... +0.10(+0.11%) 93.92

    ㅇ 역외환율(원/달러), 11.13(-1.01%) 1,094.61


    ㅇ 유럽증시, 영국(+0.19%), 독일(+0.55%), 프랑스(+0.66%)

    ㅇ 상장 1년도 안된 신라젠 시총, '제약 대장株' 한미약품과 비슷... "더간다" vs "과열"... 불붙은 바이오株 '논란'

    ㅇ 韓-캐나다 '제한없는' 통화스왑... 원화값 강세, 1100원 임박


    ㅇ 저평가 성장株 따져보니... LG전자·SK이노 매력, 상장사 675곳 분석, '매출대비 주가' 저평가 수두룩

    ㅇ IT株 쓸어담은 한국인, 해외주식 보유 52% 쑥... 아마존·텐센트 등 대거 담아

    ㅇ 공매도 과열경보... 15조 육박, 코스피·코스닥 모두 늘어, 올들어 40% 이상 급증


    ㅇ 코스피 2534... 엿새만에 반등, 외국인 1854억 순매수 전환, 사상 최대 실적에 투자심리 회복

    ㅇ 지진에 흔들렸던 포스코... 하루만에 충격 탈피, 15일 하락했다가 16일 0.6% 반등, "4분기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ㅇ 하루 1.7조 몰고다닌 '셀트리온 3형제'... 3사 동시에 신고가 행진, 코스닥 거래대금 22% 차지


    ㅇ 반도체부품 '메카로' 내달 코스닥 상장

    ㅇ IB 영토 확장나선 신한금융... 신한대체투자운용 내주 출범

    ㅇ 올해 회사채 시장 큰손 떠오른 SK·롯데... SK, 다양한 M&A 적극 추진, 4조 5천억 조달 대기업중 최다... 롯데, 단기어음 등 차환목적, 2배이상 늘려 4조9000억 발행


    ㅇ 대한전선 부활 이끈 IMM PE... 채권단 '축소경영' 딛고 기술력 키워 시장 지배력 회복

    ㅇ "러시아·멕시코 국채, 내년에도 투자 유망"

    ㅇ 에쓰오일, 울산 물류업체 동북화학 인수... 맥쿼리서 1000억원대에 사들여, 아람코에 인수된 뒤 첫 M&A


    ㅇ 제약사업 힘 싣는 삼양그룹... 삼양바이오팜, 메디켐 인수

    ㅇ 거래량·종목수 늘어 '외형' 커졌지만... '세 살배기' ETN 시장, "내실은 아직"

    ㅇ '유통 빅2' 11월 쇼핑 전쟁... '롯데판 블프' 11개 유통社 세일로 뭉쳐, 신세계도 올 최대 할인 '맞불'


    ㅇ 삼성전자, 인사 키워드... 최대 실적 거둔 반도체부문 99명 승진잔치... 철저한 '성과주의'

    ㅇ 대우건설 인수 적격대상자에 호반건설 등 3곳

    ㅇ 하나금투, 테헤란로 L7호텔 2500억에 인수


    ㅇ CJ대한통운, 中 상하이에 물류연구센터... 자율주행로봇·드론 등 도입, 中 물류기업 200억에 인수도

    ㅇ 지진 공포에... 안전모 등 재난용품 불티

    ㅇ 현대상선, 韓·中·러 신규항로 잇따라 개설...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


    ㅇ LS전선, 방글라데시 가공케이블사업 수주... 턴키방식 670억 규모

    ㅇ 추위 녹인 지스타 열기... 신작게임에 '후끈'

    ㅇ 현대차·SKT·한화운용, AI스타트업 공동육성... 500억 펀드 조성해 글로벌 투자


    ㅇ "9분만 충전하면 200km 주행, 전기차 배터리 논란 지울 것"... '테슬라 라이벌' 피스커 창업자 헨릭 피스커, "2025년 충전시간 1분대로 전기차시대, 예상보다 빨라"

    ㅇ 아세아시멘트發 지각변동... 업계 '3강 2중' 체제로, 점유율 12% 한라 인수전 '만년 꼴찌' 아세아가 승리

    ㅇ 석연찮은 KDB캐피탈 매각 철회


    ㅇ 원화값 연고점 돌파 배경은... 수출호조·바이코리아, 원화강세... 美 세제개편 지연 우려, 달러 약세

    ㅇ 잇단 지진에도 '지진 전용보험' 꺼리는 보험사... 국내 보험사, 수익성 우려 한 곳도 상품 출시 안해... 정부도 의지 없어

    ㅇ 논술·정시도 일주일씩 연기... 수능 성적통지 내달 12일


    ㅇ 전병헌 靑 수석 사의 "어떤 불법도 관여 안해"

    ㅇ 한국-캐나다 통화스왑 체결.... 準기축통화국과 '통화 동맹'... 한국 외환 방어막 더 강해졌다, 이주열의 007작전 9개월만에 해피엔딩

    ㅇ JSA귀순 북한군 추격조, 군사분계선 넘은듯... 정전협정 위반 논란


    ㅇ 전국 건축물 80%가 지진 무방비... 부산 내진설계 13.7% 불과

    ㅇ 정부 피해복구 지원 어떻게... 특별재난 선포땐 복구비용 전액 지원, 포항시에 40억 긴급 투입, 지방세 감면·공과금 연장, 주민 심리회복서비스 지원

    ㅇ 美 국채 장·단기 금리차 10년來 최저... 경기후퇴 '적신호'


    ㅇ 트럼프 "시진핑, 쌍중단(北 핵·미사일 도발-한미연합훈련 동시중단) 수용 불가에 동의"

    ㅇ 손정의, 사우디에 28조원 쏜다... 빈살만 왕세자 프로젝트, 미래도시 등에 순차적 투자

    ㅇ 행동주의 투자자 펠츠, 6000만달러 위임장 대결서 P&G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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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성남·의왕에 택지지구 조성... 과천·위례 등엔 신혼희망타운 7만가구, 23일께 주거 복지 로드맵 발표

    ㅇ [오늘의 날씨] 아침 영하로 기온 뚝... 전국 흐려져 눈·비, 주말은 더 춥다







    ■ 전일 미 증시, 연말 쇼핑시즌 기대에 힘입어 상승


    ㅇ미국 제조업생산 증가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감도 유입, 월마트 실적 발표 영향


    유럽증시는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인피니온(+3.46%) 등 IT 업종과 폭스바겐(+2.46%) 등 자동차주가 상승 주도. 다만 여전히 영국과 독일 정치불확실성이 이어지며 상승폭은 제한.


    미 증시는 양호한 실적과 경제지표 발표에 힘입어 상승. 특히 월마트가 낙관적인 4 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음.


    또한 미국 산업생산이 제조업 중심으로 증가한 점도 경기 개선 기대를 높이며 상승 요인. 더불어 하원이 세제개편안을 통과 시킨 점도 우호적(다우 +0.80%, 나스닥 +1.30%, S&P500 +0.82%, 러셀 2000 +1.56%)


    글로벌 증시는 ①월마트의 양호한 가이던스 ②하원의 세제개편안 표결 등에 의해 강세. 먼저 월마트(+10.90%)는 3 분기 실적에 대해 양호한 결과를 발표.


    매출과 영업이익, 더불어 동일점포 매출 모두 증가. 특히 주목할 점은 온라인 판매가 무려 50% 증가한 점. 월마트는 이러한 온라인 판매 증가를 등에 업고 4 분기 실적 전망치도 상향조정.


    전일 타겟이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4 분기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으나, 월마트의 4 분기 전망 상향 조정 발표로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 이 결과 전반적인 소매판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


    한편, 월마트는 lord & Taylor 백화점 제품을 가져다가 온라인으로 판매할 계획을 발표하는 등 고가품도 온라인으로 판매하려 한다고 언급.
    미 하원은 법인세를 인하하는 세제개편과 관련된 법률안을 227:205 로 통과.


    우려했던 뉴욕과 뉴저지 공화당 의원(13 명)은 반대했으나 과반수는 무난히 넘긴 모습. 이 발표 이후 달러화는 강세폭을 소폭 증가했으며 미 증시 또한 상승폭이 확대.


    그렇지만 안도감에 따른 상승일 뿐 급격한 반응을 보이지는 않음. 이는 상원의 재정위원회에 올라와 있는 자체적인 세제개편안이 하원이 통과시킨 법률안과 다르기 때문.


     이를 감안하면 세제개편안 관련 이슈는 이제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음. 그렇지만 다음주 미 의회는 추수감사절 휴원이기에 (11/20~26) 관련 불확실성은 잠시 수면아래로 가라 앉아 있을 것으로 판단. 이 또한 미 증시 상승 요인 중 하나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ㅇ소매판매업종 강세


    월마트(+10.90%)는 양호한 실적과 4분기 가이던스 또한 상향 조정 하자 급등했다. 이 결과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코스트코(+1.47%), 타겟(+1.74%). 달러트리(+3.17%) 등과 함께 갭(+2.16%), 노드스트롬(+1.99%) 등 대부분의 소매판매 업종이 동반 상승 했다.


    한편, 시스코시스템(+5.19%)도 양호한 실적과 매출성장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다. 이 결과 IT업종에 대한 심리적인 안정세가 이어졌다. 한편, 브로드컴(+2.45%)가 퀄컴(+0.76%)에 대한 인수대금을 높일 수 있다는 보도가나오며 관련주의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애플(+1.19%)과 관련 부품주인 스카이웍(+1.07%), 큐로브(+1.60%) 등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음악 서비스 업체인 판도라(+4.46%)는 예상보다 많은 구독자수와 광고의 긍정적인 결과에 힘입어 상승 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1.76%)도 동반 상승 했다. 반면, 베스트바이(-3.58%)는 허리케인 영향으로 동일점포 매출 등이 부진한 결과로 발표되자 하락 했다.


    비아콤(-3.74%)도 위축된실적 발표로 하락 했다. 엑손모빌(-0.80%), 세브론(-0.69%) 등은 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ㅇ 미국 산업생산 개선


    미국 10 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9% 증가 했다. 이는 전월(0.4%)이나 예상치(0.5%)를 상회한다. 한편 제조업생산이 전월 대비 무려 1.3%나 급증 한 점 또한 우호적이다. 한편, 공장 가동률도 77.0%로 전월(76.4%) 보다 상승 했다.


    미국의 11 월 주택시장 지수는 70 으로 전월(68)보다 개선되었다. 특히 주택지표들의 선행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향후 주택 지표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


    미국 10 월 수입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 했다. 이는 전월(0.8%) 수치를 하회한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달러 강세


    국제유가는 감산합의 기간 연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며 하락 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감산합의 기간 연장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던 러시아가 아직 결정을 못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여기에 최근 미국 원유 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생산량 또한 하루 965 만 배럴로 증가했다는 점이 전일에 이어 오늘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는 미국의 산업생산을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1.3%나 증가하는 등 미국 내 제조업 경기가 활성화 되고 있다는 점이 달러 강세 요인이었다.


    한편, 오후 들어 미 하원이 자체적인 세제개편안에 대한 표결에서 통과시키자 불확실성 요인이 완화되며 강세폭을 확대했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호전에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단기물의 상승폭이 컸다. 매파성향의 메스터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약한 물가는 문제가 안되며 점진적인 금리 인상은 지속되어야 한다” 라고 주장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더 나아가 미 증시가 상승 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한 모습을 보인 점 또한 영향을 줬다. 한편 장기물보다 단기물의 상승폭이 커서 장단기금리는 0.65%까지 축소되었다. 특히 2 년물은 2009 년 이후 처음으로 1.7%를 상회했다.


    금은 중국의 생산량이 생산 비용 상승으로 인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했다. 다만 달러 강세 여파로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했다.


    한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095 상승한 반면 철근은 0.89%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KOSPI 상승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2.50% MSCI 신흥 지수도 2.08%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221 계약)에 힘입어 1.65pt 상승한 336.3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96.8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월마트 실적 발표 이후 연말 쇼핑시즌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 했다. 이는 미국의 소비증가 기대감을 높인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더불어 미 하원이 세제개편안을 통과시켰다. 물론 상원과 하원의 의견차가 크기 때문에 여전히 세제개편안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그렇지만다음주 미 의회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휴원(11/20~26 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관련된 논란이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한된다. 이 결과에 힘입어 미 증시는 장 후반 상승폭을 확대 했으며 한국 증시에도 안도감을 주며 상승세를 이어가게 만들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애플을 비롯한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일부 업종이 이러한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이 또한 한국 증시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었던 업종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한국 수출의 선행 역할을 하는 미국의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9%로 증가한 점도 우호적이다. 특히 제조업생산이 무려 전월 대비 1.3%나 증가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 한국 증시는 상승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3,458.36pt (+0.80%), S&P 500지수는 2,585.64pt(+0.82%), 나스닥지수는 6,793.29pt(+1.3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13.11pt(+1.54%)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월마트를 비롯한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세제개편안의 하원 통과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업종별로는 에너지주가 1.2%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 보임. 그외  헬스케어와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 등이 하락했고 통신과 금융은 상승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과 10월 자동차 판매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7거래일 연속 지속된 약세를 반납하고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원유 재고와 생산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0.19(-0.3%) 하락한 $55.14를 기록


    ㅇ 미 공화당 하원 지도부가 제출한 세제개편안이 찬성 227, 반대 205표로 하원에서 통과됨. 다만 상원 금융위원회는 오바마케어 수정 등의 내용이 담긴 별도의 세제안을 작업하고 있어 단일 세제안 도출을 위해서는 상∙하원 간의 합의가 요구됨(Marketwatch)


    ㅇ 미 10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9% 증가하며 예상치 0.5% 증가를 상회함. 산업생산의 3/4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1.3% 상승. 지표는 허리케인 악영향에서 벗어나 두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Bloomberg)


    ㅇ 미 11월 주택시장지수는 70을 기록, 전월 68 대비 상승하고 올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허리케인 영향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임 (Bloomberg)


    ㅇ 소프트뱅크의 1,000억달러 규모 비전펀드가 향후 3~4년간 사우디 아라비아에 최대 25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 투자액 중 최대 150억 달러가 빈살만 왕세자의 미래도시 프로젝트인 네옴(NEOM)에 투입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Bloomberg)


    ㅇ ECB의 노보트니 통화정책위원은 16일 중앙은행과 정책위원들이 가상화폐 규제를 위해 개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중국은 지난 9월 역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전면 폐지한 바 있음(Reuters)


    ㅇ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한 십여 곳 중 호반건설 등 세 곳을 적격 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짐. 적격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다음주 대우건설 실사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대우건설 인수전은 호반건설과 외국계 업체 간 대결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시장은 보고 있음


    ㅇ 16일 업계에 따르면 STX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최근 STX조선에 선수금환급보증 발급 대가로 구조조정을 포함한 자구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짐. 지난 7월 STX조선의 장기 생존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실사작업에 돌입한 지 4개월 만으로, 구조조정 대상은 현 인력의 30%인 약 430명으로 알려짐


    ㅇ CJ대한통운이 16일 중국 자회사인 CJ로킨을 통해 창고업체 ''무한북방첩운''을 인수했다고 밝힘. 인수가는 200억원으로, CJ대한통운은 이 업체를 통해 무한지역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물류를 연결해 중국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


    ㅇ SK텔레콤과 현대자동차, 한화자산운용이 손잡고 약 5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해 인공지능(AI), 스마트모빌리티(이동수단), 핀테크 등에서 유망한 해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할 예정. 3사는 16일 관련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각 사는 1500만달러씩 출자해 내년 초 총 4500만달러(약 500억원) 규모 펀드를 출범시킬 계획


    ㅇ  현대상선은 다음달 장금상선과 한국-중국-러시아의 주요 항만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힘. 이미 러시아 페스코, 프랑스 CMA-CGM과 한-중-러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상선은 다음달 말부터 장금상선과 함께 1000~1700TEU 급 컨테이너선 5척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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