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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2/18(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2. 18. 07:13

    17/12/18(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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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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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Top 12 picks   - KTB


    ㅇ 이익 성장과 Valuation 매력이 돋보이는 업종


    퀀트의 2018년 선호 업종은 산업 성장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을 쫓아가는 전략보다는 견고한 이익 성장과 과거에 비해 저 평가받는 가치 전략을 통해 선정했다. 이익 컨센서스와 이를 시장에서 평가하고 있는 지표인 P/E ratio를 통해 점수를 계량화했다.


    위 2개 지표에 대해 투자자마다 신뢰하는 수준이 다를 수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애널리스트 의견인 이익 컨센서스와 이에 대한 시장의 평가인 valuation에 같은 가중치를 부여하여 Fundamental과 시장 평가 사이에서 균형 잡힌 view를 도출하도록 했다.


    가치 전략을 선택했으므로 이익 추정치 점수는 성장률이 높을 수록 높은 점수를 표준화하여 적용했고 P/E ratio는 업종 자체의 5년간 Valuation 평균보다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할당했다. 위 과정으로부터 도출한 점수를 5:5 비율로 합산한 최종 점수로 업종 선호도를 정했다.


    2018년 업종 이익 성장 폭이 194.2%로 가장 클 것으로 추정하는 운송업종은 최근 5년간 평균 12MF P/E이 12.6배로 시장에서 평가 받고 있는데 이것은 5년 평균치보다 저 평가 받고 있어 최선호 업종으로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기계, 건설 등 소재, 산업재 업종 역시 같은 기준으로 상위권에 분포하면 선호 업종들로 선정한다. 2017년을 주도했던 반도체업종은 이익 성장속도가 가격 상승을 압도하면서 Valuation은 De-rating되었다.


    2018년도 이익성장 모멘텀 유지가 전망됨에 따라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반면에 조선업종은 현재 Valuation이 지난 5년 평균값보다 고 평가 받고 2018년 이익은 89.4% 역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가장 낮은 매력도로 비중축소를 제안한다.


    호텔/레저 서비스, 자동차, 소매(유통) 업종의 2018년 이익은 각각 26.9%,34.6%, 27.7%씩 상대적으로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Valuation 측면에서는 최근 5년 밴드 상단에 위치하며 이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 평가 받고 있어 비중축소를 제안한다.


    ㅇ 업종 애널리스트 의견을 반영한 결론


    -앞서 계량적인 접근으로 비중확대, 중립, 축소 업종을 제시했다. 실제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의 업종 call과 비교해 보면 다소간의 차이는 존재한다. 다음의 과정을 거쳐 업종 view를 정리했다.


    -IT 업종의 경우, 계량적 접근에서 선호도는 반도체 > IT 하드웨어 > 디스플레이였다. 섹터 애널리스트들의 시각과 동일하다. IT SW(인터넷/게임)은 3년여 만에 주가가 의미있게 상승했으나 실적개선은 진행형이다. 삼성전자 및 NAVER를 Top picks로 IT업종에 비중확대를 추천한다.


    -소위 소재, 산업재의 Old Economy군에 대한 시선은 매우 흡사한 편이다. 건설, 운송(항공/벌크해운), 기계업종에 대해서 비중확대 의견이다. 지속적인 실적증가에 비해 확실히 저평가되어 있는 업종으로 분류된다. 같은 맥락에서 정유와 석유화학에 대해 업종 애널리스트는 비중확대 의견이다.


    정유/석유화학은 계량적인 접근으로는 2018년 낮은 이익증가율때문에 근소하게 중립으로 분류된 업종이다. 하지만, 4년째 축적될 이익규모에 비해 저평가 상태는 분명하다. IT, 바이오로 기울어 있는 저울추가 약간만 움직여도 소재/산업재 업종의 주가 수익률이 두드러질 것이다.


    -소비재 업종에 대한 퀀트의 시각은 보수적이었다. 자동차, 화장품, 유통을 비중축소로, 나머지 업종들도 비중확대는 없었다. 자동차와 화장품은 아마도 내년 업종 전망 중에 가장 논쟁이 치열할 섹터인 듯 하다. 우리의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들도 보수적인 시각이다.


    자동차는 4년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높은 실적개선 가시성이 요구된다. 화장품은 valuation부담이 크다. 다만 유통 업종 담당자는 아마존 식의 선두업체의 시장 장악력은 따로 평가해야 한단 의견을 가지고 있다.


    -금융업종은 은행, 보험, 증권 모두 실적 모멘텀이 한 풀 꺾이는 모습으로 퀀트에선 중립이하 의견이다.


    -통신업종은 부정적 규제 환경에서도 실적을 지켜내며 valuation이 돋보이게 되었다. 퀀트와 담당 애널리스트 모두 비중확대 의견이다. 유틸리티 업종도 정책 리스크에서 벗어나는 듯 하지만, 실적 모멘텀은 다소 부족한 편으로 평가된다.

     

    ㅇ탑픽 12종목


    삼성전자 (005930), NAVER (035420), GS건설 (006360), 롯데케미칼 (011170), 두산밥캣 (241560), 대한항공 (003490)

    이마트 (139480), 코스맥스 (192820), CJ (001040), 녹십자 (006280), SK텔레콤 (017670), 한국전력 (015760)





    ■ 제약/바이오 노트 정리-하이투자 


    ㅇ지난 한주, 코스피 의약품 지수 +6% 상승. 코스피 +1% 상승 대비 +5%p 아웃퍼폼하였고, 코스닥 제약 지수 +5% 상승. 코스닥 +4% 상승 대비 +1%p 아웃퍼폼하였음


    ㅇ최근 차익매물 출회로 인해 업종 지수 단기 급락한데 따른 반등으로 풀이되며, 바이오시밀러와 대형 제약업체 위주로 반등이 나타났음.


    ㅇ주도주인 셀트리온의 허가 승인 모멘텀과 한미약품의 임상 진입 이슈가 있어 금주 반등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ㅇ금주 추천 종목. (대형주) 임상 진입과 승인 모멘텀이 있는 한미약품, 셀트리온 추천. (중소형주) ''18년 흑자 바이오기업이 예상되는 바이오니아, 씨트리 추천





    ■ 대웅제약 : 숫자로나타나는 나보타 효과-한화









    ■ GS건설(006360) 기다린 보람  - KTB


    ㅇ 업종 내 가장 강한 실적/수주/현금 턴어라운드, 2018년 Top pick 제시


    •2018년 동사 주가 발목 잡았던 부정적 이슈 해소 전망. i) 해외 손실 마무리와 함께 동남아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로 수주잔고 mix 개선 예상되고, ii) 입주잔금 회수로 영업 현금흐름 및 부채비율 개선 예상


    •18E PER 5.5배에 불과. 2017년 실적이 실망스러웠던 만큼 컨센서스가 보수적으로 산정되어 있어 실적 신뢰도는 높은 편. Valuation 매력 높음. TP 3.8만원은 18E PER 7.6배, CB전환물량 감안해도 9.0배


    •2018년 동남아 플랜트 발주 증가로 해외수주 회복: 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5건, 150억불 규모 공사 참여 예정. 중동까지 포함하면 2018년 연간 플랜트 입찰안건은 180억불 이상으로 올해 대비 YoY +20%


    •동사는 정유 플랜트 내 M/S가 높고, 동남아시아 건축/토목 공사에서 공사수행 경력이 풍부해 컨소시엄 구성 및 수주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


    •동남아 프로젝트는 중동대비 입찰 진행이 빠르고 공사대금 회수도 원활해 수익성 양호할 전망. 동남아 수주 증가로 잔고 mix 개선 가능


    •주택으로 2019년까지 성장 지속: 관리처분 인가 이후의 재개발/재건축 수주잔고는 업계 1위. 이를 기반, 2018년에도 3.0만 세대 내외 분양 가능. 2015년 이후 연간 2.5만세대 이상의 분양 이어져 2021년까지 주택실적은 견고할 전망. 이에 해외부문 BEP만 유지돼도 2021년까지 동사는 6천억원 내외의 영업이익 시현 가능


    •재무구조 우려 많으나 1,2월 자체자금으로 CP상환 예상. 입주잔금 회수되며 순차입금 및 부채비율은 QoQ로 꾸준히 축소 가능할 전망






    ■ 美 금리인상과 세제개편안이 주는 시사점 - 이베스트


    ㅇ 2018년, 미국 금리인상과 세제개편에 대한 대비


    - 현재 미국의 주요한 정책변화는 연준의 금리인상과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 연준은 2018년에도 금리를 올릴 것이고, 미국 정부는 세제개편안을 통해 경제주체들의 투자와 소비의 선순환을 강화시킬 것임.


    두 이벤트 모두 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2018년에 실행될 가능성이 높은 이슈. 이런 정책 변화가 투자전략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일까?


    - 연준의 금리인상과 세제개편안 통과는
    1) Value의 가치를 높일 것. FCF에 주목: 할인율 상승에 따라 Valuation 매력도가 Key Factor일 것. 경기확장 국면에서는 Price/FCF의 수익률 강화 구간


    2) 배당과 자사주 매입이 늘어날 것: 다국적기업들의 해외보유자산 환류조치로 인한 현금유입은 주주가치 제고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


    3) 미 달러화자산 수요가 늘어날 것: 2017년 달러화하락에 따른 미국 기업들의 매출증가, 미국소비회복에 따른 GDP 성장, 금리인상, 환류감세조치(Repatriation Tax)


    ㅇ미국 단기금리 상승과 Alpha


    - 연준은 2017년 세번째 금리인상을 단행. 1.5%까지 정책금리를 올려놨음. 이로 인해 단기금리(US 2Y)는 1.84%까지 상승(12.15일 기준). 2018년 3차례 금리인상을 전제로 하면 US 2Y의 금리레벨은 2.5%(2000년 이후 정책금리와의 평균스프레드 적용)까지 여백이 열려있는 셈


    - 이런 할인율 상승 국면에 Alpha를 보일 스타일은? US 2Y의 가파른 상승구간(최근 3개월)에서의 Alpha seeking ETF 수익률을 통해 가늠해보면 FCF, 금융, Value가 유망










    ■  미국, 풍력/전기차 지원안 유지- 유진투자


    - 세제 개혁안의 보조 축소 또는 중단 계획 삭제 예정

    -풍력PTC, 전기차 연방정부 세금감면 기존정책 유지하는 것으로 보도
    -트럼프의 반환경정책이 미국내에서 시행되기 어려움을 입증
    -국내 풍력, 전기차 관련업체들에게 잠재적인 리스크 낮아진 것
    (후성, 일진머티리얼즈, 상아프론테크, 신흥에스이씨에게 잠재적인 리스크가 낮아졌다.)








    ■ 자동차 : 테슬라 모델3 조기 양산 가능성 대두 -  유진투자


    ㅇ테슬라, 모델 3 양산 차질 우려를 딛고 주가 반등


    모델3 양산 지연에 따른 우려로 일시적으로 주가가 300불(고점 대비 -21.2%)을 하회하기도 했던 테슬라는 최근 한달 간 11.2%, 1주일 간 8.9% 상승하며 주가 반등에 성공함. 2018년 3월로 지연됐던 모델3 양산 시점이 연말로 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ㅇ모델 3의 양산 차질


    테슬라는 당초 2017년 12월까지 월 2만대(주간 5천대)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2018년 특정 시점에는 주간 1만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할 것으로 전망을 제시하였으나, 모델 3 생산 라인의 병목 현상으로 인해 2018년 3월을 주간 5천대 양산 시점으로, 지난 11월 수정 제시하였음.


    테슬라는 병목 현상이 배터리 조립 라인에서 발생하였으며 빠른 시간 내에 해결이 가능한 이슈라고 밝혔으나, 모델 3를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다는 루머(?)와 함께 양산이 장기간 지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음


    ㅇ모델 3 양산이 임박했다는 몇 가지 근거들


    테슬라는 아직 모델3 양산 시점을 수정 제시하지 않았음. 단, 모델 3 양산이 임박했다는 몇몇 근거들이 외신 및 전기차 전문지들을 통해 제시되고 있음.


    첫째, 대만 호타(Hota Industrial Mfg)의 테슬라향 오더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됨. 지난 10월 주간 3천대로 40% 삭감됐던 테슬라향 부품 물량이 최근 5천대로 다시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둘째, 고객들에게 모델 3 인도를 위해 보내는 안내 메일이 11월 15,000건이 발송됨. 한번에 약 5천건씩 발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셋째, 테슬라 배송 센터에 모델3가 다수 입고되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으며,


    넷째, 파나소닉의 CEO 쓰가 가주히로에 따르면 병목 현상을 일으켰던 테슬라의 배터리팩 관련 문제는 이미 해결되었으며 자동화 공정도 완료됨


    ㅇ 모델 3 양산 차질은 단순 지연으로 끝날 가능성 높음


    모델 3의 양산 차질에 따른 우려는 단순 지연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12월 모델 3 생산 대수가 기대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판단됨. 관련주로 한온시스템, 우리산업의 수혜를 전망함






    ■ 화장품 11월 수출 : 완연한 회복세  -   유진투자



    ㅇ11월 화장품 수출, 한·중관계 회복 및 광군제(11월 11일)가 맞물려 대중 수출 호조


    11월 전체 화장품 수출액은 3억 8,667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1% 증가했다. 지난 3월 중국 정부가 우리 정부의 사드 배치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 표시로 경제 보복을 본격화한 이래 처음으로 20%yoy대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달에 이어 전체 수출에서 중국향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개월 연속40%대를 넘어서면서 중국향 수출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11월 대중 화장품 수출액은 1억 6,229만 달러로 46.9%yoy 증가했다. 이에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2.0%까지 확대되었다. 지난 3월 이후 30% 초중반대에 머물던 중국향 수출이 과거 중국향 수출이 확대됐던 2015년~2016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중국향 수출 호조에 힘입어 중국과 홍콩향합산 화장품 수출액은 20.7%yoy 증가한 2억 5,317만 달러를 기록(홍콩 -8.4%yoy), 비중 역시 65.5%까지 확대되었다.


    11월 중국향 화장품 수출 호조는 11월 11일 광군제에 기인한다. 화장품 업종 Big2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광군제 당일 티몰에서 각각 전년동기대비 53%, 68%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알리바바는 광군제 행사에서 지난해 일일 판매액 21조원에 이어 올해 28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광군제는 중국 최대 규모의 쇼핑행사로 앞으로도 그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과 일본향 화장품 수출액 역시 각각 2,593만 달러(+6.7%yoy), 1,905만 달러(+48.8%yoy)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전체 화장품 수출액은 13.5%yoy 성장하는 데 그쳤으나, 미국과 일본향 누적 수출액이 각각 25.0%yoy, 23.8%yoy 증가하면서 부진했던 중국향 누적 수출액 16.6%yoy 성장을 만회하였다. 2018년 K-뷰티의 글로벌 확산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ㅇ2018년 대중수출과 면세점 회복으로 화장품 업종 고성장 시현 전망


    2018년 화장품 섹터는 대중수출과 면세점 매출 회복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아직 매출 규모는 미미하지만, 밸류에이션에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는 K-뷰티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이 존재한다. 중국이라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핵심 동력이 회복됨과 동시에 사드 리스크로 인해 줄곧 제기되어 왔던 중국 의존도가 완화됨으로써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중국 노출도가 크고 미국 등 글로벌 진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을 Top pick으로 제시한다.

     







    ■ 삼성전기: 화끈한 뒤끝 있네! -디비금융투자


    MLCC 갈수록 화끈: MLCC(Multi Layer Ceramic Capacitor) 상승 추세 앞에 비수기가 무색하다. 통상12월, 1분기로 가면 연말 재고조정과 계절적인 영향으로 주문 감소와 가격 하락이 나타나나, 올해는 연말로 갈수록 주문이 늘고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Blended ASP 상승이 나타나 화끈한 뒤끝을 보이고 있다.


    과거 5년 동안 삼성전기 4분기 MLCC 매출액 성장률은 평균 -7.2%QoQ였으나 이번 4Q17은 5% 이상 매출 증가가 가능하고 분기 기준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이 기대된다.


    IT기기 고사양화에 따른 MLCC 소요원수 증가, 차량용에 집중된 MLCC업체의 투자 행태, 고난이도로 인해 투자 금액 대비 제한된 캐파 물량 증가 등을 감안하면 18년 MLCC 수급은 더욱 타이트할 전망이다.


    4Q17 실적 유종의 미: 4Q17 영업이익은 1,12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좋은 것은 3년만이다. MLCC의 강세 지속, RF PCB 매출 급증에 따른 기판사업부의 턴어라운드 등에 기인한 결과다.


    18년은 여기에 듀얼카메라 모듈의 비중 증가로 DM(Digital Module)사업부 실적 개선이 가미되어 5,687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18년 Top pick: 18년 영업이익 성장률은 82.1%에 달해 대형 IT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18년 하반기에는 미래 전략 사업인 PLP(Panel Level Package)의 성과도 나타나면서 주가모멘텀이 될 수 있다.


    3대 사업부 주력 제품이 모두 고성장을 보이고 있고, 대만 중국 전자부품회사에 비해서 Valuation지표도 2/3 수준에 머물고 있어 주가의 업사이드는 충분하다고 본다. 18년IT 대형 업체 중 삼성전기를 Top pick으로 유지한다.





    ■ 포스코켐텍:일본 전극봉업체 주가 급등-NH


    - 2017년 12월 15일 오전 일본 전극봉 생산업체인 쇼와덴코(4004. JP)와 토카이카본(5301. JP)의 주가는 전일대비 각각 9.0%, 14.5% 급등


    - 일본 닛케이(NIKKEI)신문은 흑연전극봉 가격이 오르고 있고, 2018년 국제 가격은 2017년의 3배 이상인 톤당8,000~ 12,000달러 수준에서 결정되었다고 보도


    - 전극봉 가격은 지난 3월 톤당 1,500~ 2,000달러에서 9월 20,000~35,000달러까지상승. 많게는 15배 이상 상승. 이후 10월부터 공급 물량이 증가하면서 고점대비 40~ 50% 하락. 그러나 여전히 급등 전 대비 높은 수준


    - 2018년 국제 전극봉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결정되면서, 전극봉 소재인 침상코크스 가격도 톤당 3,000~ 4,000달러의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기대


    - 포스코켐텍의 자회사 피엠씨텍(지분율 60%)은 2018년 연간 5만톤 수준의 침상코크스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





    ■ 유틸리티/신재생에너지 :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국회 보고-NH


    - 12월 14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2031)(안) 국회 보고 완료. 12월 26일 공청회를 거쳐 추가 보완 작업을 거친 후 최종 안은 12월 29일 확정될 전망. 기존에 언론 등을 통해 미리 언급됐던 내용들이 대부분 담김


    - 전력시장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중점 가치 변동. 1) 전력 공급 중심으로 관리 → 전력 수요 중심으로 관리, 원전/석탄 중심으로 경제성을 강조한 발전믹스 → 신재생에너지와 LNG발전 확대를 통한 친환경 발전믹스 구축


    - 2030년 전력 수요 역시 언론을 통해 언급된 100.5GW 전망치가 그대로 사용. 대신 수요 관리를 위해 기존에 급된 스마트공장 확대(2022년 2만개), AMI보급(2020년 2,250만호 전 가구).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확대에 추가로 자가용 태양광 확대, 수요자원거래시장 활성화 등이 담김. 전기요금 체계 개편 통해 수요관리 계획 강화해나갈 계획


    - 2030년까지 원전과 석탄 발전 비중 각각 30.3% → 23.9%, 45.3% → 36.1%로 축소, 신재생 비중 6.2% →20.0%로 확대. 월성 1호기는 2018년 중으로 폐로 작업 실시, 신규 석탄 발전소 중 당진에코파워는 가스발전으로 전환(1.9GW), 나머지 고성하이화력, 강릉안인화력, 삼척포스파워는 그대로 석탄발전소로 진행 발표


    - 경제급전과 환경급전 조화 방안으로 1) 급전순위 결정 시 환경비용 반영, 2) 발전연료 세제 조정, 3) 30년 이상 노후 석탄발전소 봄철 가동 중지, 4) 미세먼지 감축 목표 달성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석탄발전 상한 제약 검토, 5) 친환경, 분산형 전원에 대한 용량요금 확대 및 LNG 발전 정산비용 현실화 등이 추진될 예정


    - 산업용 경부하 전기요금 체계 개편 가능성 구체화. 전체 전기 요금 수준을 최대한 유지하는 선에서 진행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 개편 통한 인상효과 발생할 것으로 전망. 당사에서 추정하는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 통한 2018년 전기요금 인상 효과는 1% 내외 수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상 2030년까지 전기요금 인상 요인은 12% 내외로 전망


    - 한국전력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 통해 불확실성 해소, 전기요금 체계 개편 통한 요금 현실화 등으로 유틸리티 내 최선호주 유지. SK디앤디는 기 확보된 풍력 프로젝트(330MW 규모)를 통해 수혜. LS산전은 스마트 공장 확대, EMS 확대 등으로 융합사업 부문과 자동화 부문의 추가적인 외형 성장 가능


    - 신재생 발전용량은 2017년 11.3GW에서 2030년 58.5GW로 확대하며, 이 중 태양광(33.5GW, 57%) 및 풍력(17.7GW, 31%)이 2030년 예상 신재생 발전 용량의 88% 수준을 담당할 예정.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 성장 본격화로 국내 태양광(에스에너지, 신성이엔지) 및 풍력(유니슨) 설치 및 운영 기업들의 중장기적인 수혜 전망







    ■ 2018 실적 테마는 매출 확대 + 모멘텀 분산-NH


    전 세계적으로 실적과 지수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2011년 이래로 기업이익과 지수의 상관관
    계가 가장 높습니다. 2018년 실적이 올해에 이어서 또 다시 증가한다면 지수의 방향성도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ㅇ글로벌 경기 회복 → 상장사의 톱라인 성장 + 이익 레벨업 지속


    현재 진행 중인 실적 개선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근간을 두고 있다. 글로벌 무역 거래량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 세계 기업인들의 향후전망도 긍정적이다. 2018년에도 매출 성장을 동반한 이익 레벨업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① 매출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다수 업종에서 경기 회복에 따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매출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업종별영업마진이 상승할 것이다.


    ② 이익 개선의 확산: 2018년 삼성전자의 기업이익 증가율은 올해 보다는 완화될 전망이다. 올해 반도체에 집중되었던 실적이 내년에는 광범위하게 분산될 것이다.


    ③ 실적의 저점을 확인한 업종: 내년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업종은 유틸리티, 소매(유통) 등이다. 업종 내 주요 종목의 2018년 매출액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ㅇ 2018년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기업에 관심


    현재 예상치대로라면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업종은 화학, 기계, 제약/바이오, 호텔, 화장품, 보험, 소프트웨어, 반도체 8개 업종이다.


    한편, 이들 업종간에도 밸류에이션 양극화가 심각하다. 결국 실적 견해차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년 실적 전망에 대한 의견 차이가 클수록 밸류에이션은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2018년 전망치를 가장 낮게 잡고 있는 애널리스트 마저도 최대실적을 예상하고 있으며, 과거 5년 평균 밸류에이션 대비 저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였다.


    종목으로는 대한유화, 롯데정밀화학, 한화손해보험, 주성엔지니어링, 삼성에스디에스, NAVER, 휴젤, 고려아연,에스원, 한샘, SK머티리얼즈, 덕산네오룩스 등이다.






    ■ 지난 주 미국에서 온 세 가지 소식 - KB


    지난주 미국에서는 세 가지 뉴스가 있었다. 첫째, 공화당의 상·하원 지도부가 세제개혁안 단일안에 합의했다. 둘째, 12월 FOMC는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셋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망 중립성 정책을 폐지했다. 각 사건들이 주식시장에 주는시사점을 점검했다.


    ㅇ 세제개혁안 단일안 도출


    15일 (이하 현지시간) 공화당은 세제개혁안 최종안을 발표했다. 법인세, 송환세는 감세폭이 상·하원 원안보다 높아졌다. 법인세 감면 시기는 2018년부터로 결정됐다.


    공화당은 14일앨라배마 연방상원 보궐선거에서 패하면서, 감세 강도를 완화하더라도 연내 통과시키고 말겠다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감세안이 연내 통과되고 내년부터 효과가 발생하면 글로벌 자금의 미국 쏠림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국 및 동아시아 증시의 조정이 1월까지는 이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ㅇ 12월 FOMC


    13일 FOMC는 금리를 인상했으나, 전반적으로 완화적 스탠스를 보였다. 성장률 전망은 상향하면서도 물가 전망은 종전 수준을 유지했다. 점도표 상 2018년 말 기준금리 전망치평균값도 소폭 낮아졌다.


    연준의 긍정적 경기 전망과 보수적 통화정책 스탠스는 골디락스환경을 지지한다. 2018년 연간으로 길게 보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다.


    ㅇ 망 중립성 정책 폐지


    14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FCC)는 오바마 행정부의 망 중립성 정책을 폐지했다. FCC결정의 배경에는 5G 기술을 둘러싼 통신업계의 경쟁이 있다. 2020년 기술표준 제정을 앞두고,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통신 인프라 투자를 늘려야 한다.


    그렇다면 FCC는 왜 지금 시점에 망 중립성 정책을 폐지했을까? 이는 5세대 이동통신망(5G)과 관련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 전송속도와 밀접하다.


    자율주행차, 증강현실,촉감 인터넷 등의 기술은 5G 기술이 도입돼야 구현할 수 있다.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시스코는 전세계 IP 트래픽이 2021년까지 약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경 5G 기술표준이 결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부터는 국가마다 5G 기술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돈이다. 3~4G 시대에 인터넷 산업 성장의과실을 독식한 플랫폼 기업들과 달리 통신업체들은 투자여력이 축소돼 있다. 단적으로 구글, 페이스북의 순이익률은 30%, 부채비율은 2%에 불과하지만 미국 2대 통신사(AT&T, 버라이존)의 순이익률은 9%, 부채비율은 270%다.


    망 중립성 폐지는 5G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통신사 지원 정책이라는 뜻이다. 미국 통신주와 통신장비업체 주가는 11월부터 이를 반영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망중립성 폐지를 통해 자국 통신사를 지원하려 한다. 한국은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국가 어젠다로 제시하고 있다. 미국의 통신업체 지원 정책이 한국에서도 통신업체 지원 확대, 네트워크 설비 투자 확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SK이노베이션] ‘마진 호조’와 ‘고배당’의 일상화 → 2차 상승 임박- 교보증권


    ㅇ구조적 정제마진 호조 & 고배당 정책 신뢰도 제고, Top-Pick 추천


    최근 동사 주가는 前 고점(11/9일 217,500원) 대비 9.4% 하락. 이는 ① 차익 실현, ②OPEC 감산 연장發 유가 급등 우려로 판단. ②의 경우, 유가 상승時 미국 셰일 증산發 하락 압력 점증(漸增).


    WTI 60$/B은 확고한 Hurdle Price. 고로 감산 연장에 따른 투자심리위축은 일단락 판단. ① 관련, 유가 하방 경직성 확보에 따른 Multiple 상승 탄력 둔화 우려 및 연초 대비 큰 폭의 주가 상승(38.9%)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 有.


    하지만 4분기 호실적을 통한 (설비 증설 제한 & 석유제품 수요 호조에 기인하는) 구조적 정제 마진 호조 확인 및 고배당 정책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힘입어 2차 상승이 기대되는 바, 지금은 차익 실현이 아니라 추가 매수로 대응해야. Top-Pick 추천.


    ㅇ 4분기 영업이익 8,966억원(QoQ -669억원), 석유화학 위축으로 소폭 감익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2.8조원(QoQ +9.1%), 영업이익 8,966억원(QoQ -669억원, QoQ정유 +45, 석유화학 -436, 윤활유 -157, E&P 기타 -122),


    일회성 비용 소멸(임금 협상선지금 400억원 & 원유 트레이딩 Part 파생 손실 320억원) ·

    정제 마진 선전(QoQ -0.28$/B) 불구, 환율 하락(QoQ -23원/$),

    분기 중 국제유가 변동 축소(3Q +7.2$/B→4Q+5.5$/B<55$~60.5$ 가정, Dubai 기준>)에 따른


    정유 재고관련이익 감소 및 석유화학 스프레드(QoQ PX -42$/MT, Benzene -35$/MT, PE -18$/MT) 위축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감익 예상.


    정제 마진의 경우, OPEC 감산 연장 기대에 따른 유가 상승분이 석유제품수요 호조에 힘입어 거의 제품가격에 전가되며, 허리케인 ‘하비’發 정제마진 호조세를 보였던 3분기와 유사한 수준 기대.


    ☞ ‘17년 배당 관련, 8,300원/주(‘17년 당기순이익 2.54조원 * 배당성향 30%) 예상. 중간배당(1,600원) 제외한 기말 배당 수익률 3.3% 수준. 고배당 매력 부각 기대.


    ☞ ‘18년 영업이익 3.0조원(YoY -9.8%, YoY -3,226억원, YoY 정유 -1,678, 석유화학 -1,876, 윤활유 +454, 개발&기타 -126), 유가 안정에 따른 재고관련이익 축소로 감익. 하지만 석유(화학) 제품의 마진(스프레드) 호조에 힘입어 3조원 수준의 영업이익 기대.

     






    ■  [보라티알] 수요 확대로 행복한 나날 - 대신


    ㅇ 수입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


    - 보라티알은 수입 식자재 전문 유통기업으로 1996년 이탈리아 식품 제조사 데체코, 메뉴 등으로 부터 식자재 수입을 개시하며 사업의 기틀을 다졌으며, 본격적인 식자재 수입 유통을 위해 2000년 5월 법인을 설립


    - 현재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미국, 태국 등 세계 각국의 60개 업체를 통해 식자재를 수입하고 있으며, 파스타, 토마토 홀, 올리브 오일 등 450여개 전문 식자재 제품을 국내 대형식자재 기업을 포함한 1,000여 개 업체에 공급 중


    ㅇ 규모의 경제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 지속 전망


    - 쿡(Cook)방 트렌드의 부상과 고착화로 국내외 다양한 요리와 식자재에 대한 노출도가 증가되며 수입 식자재에 대한 수요 확대 전망. 보라티알의 수입 품목인 파스타면과 소스 수입액은 2010-16년 기간 각각 5%와 3%로 증가 추세 (관세청 수출입 자료)


    ▷ 파스타면 수입액: 2010년 0.9억 달러→2016년 1.4억 달러로 연평균 약 5% 성장


    ▷ 소스 수입액: 2010년 1.5억 달러→2016년 2.0억 달러로 연평균 약 3% 성장


    - 보라티알은 해외 유수의 식자재 기업과의 독점 계약을 통해 유통을 해왔으며, 또한 거래선 확보에 따라 유통규모가 확대 중. 동사의 주요 품목군 (파스타, 소스, 올리브유)의 합산 매출이 2007년 53억원→2016년 182억원으로 확대되었으며, 동일기간 매출원가율은 2007년 62%에서 2016년 58%로 4%p 개선


    ㅇ 3분기 실적은 고마진 품목의 판매확대로 수익성 개선


    - 보라티알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0억원(YoY+13%), 영업이익 27억원(YoY+56%)으로 전년대비 고성장 달성. 전년동기는 국정농단 영향으로 기저효과가 존재했던 가운데, 고마진 품목군의 수요 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이 3Q16 37%에서 3Q17 45%로 8%p 개선


    - 기존 사업에 대한 안정적 성장과 함께 공모자금을 통한 시스템 구축, M&A에 대한 관심도 확대는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할 전망





    ■ 전열 재정비의 시간   - 하나금융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강도는 12월 들어 뚜렷하게 약해지고 있다. IT섹터의 주가수익률은 지난 10월을 정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헬스케어는 가장 높은 수익률 변동성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의 주가를 보고 있으면 주도주에 대한 신뢰는 흔들린다. 그러나 IT와 헬스케어가 주도섹터라는 시각에는 변함이 없다.


    첫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우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의 순매수 강도가 2016년 하반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두 수급주체의 공격적인 비중 축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2개월 예상PER은 각각 7.8배와 4.3배로 2011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낮아졌다(KOSPI 8.9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2개월 예상 순이익 비중은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인 30.5%(시총 21.0%)와 7.8%(시총 3.5%)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과 국내 IT섹터의 이익수정비율이 동반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IT펀드로의 자금 유입 강도는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1월 실적 시즌 진입을 감안 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추가적인 비중 축소 보다 점차 비중 확대로 관점이 전환될 것이다.


    둘째, 중국 경제공작회의가 예정되어 있다(18~20일). 기업부채 감축과 환경오염축소라는 추진과제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제조업의 생산량과 가동률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성장률 하락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산업을 제시할 것이다.


    IT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업이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다. 중국 정부는 현재 54%인 인터넷 보급률을 2020년까지 70%로 끌어올리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과거 국내 인터넷 보급률이 50%에서 70%로 가파르게 증가했던 2003~04년 국내 게임업종의 매출증가율은 29%로 제조업 평균치인 8%를 크게 상회했다.


    중국 내에서 게임산업의 성장성이 가팔라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국내 게임 수출 중 중화권의 비중은 38%로 최근 2년 연속
    두 자리대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업종이다. 국내 IT H/W와 S/W의 동반 주가 강세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국내 경제성장의 헤게모니는 여전히 수출이 쥐고 있다. 당사의 2018년 GDP성장률은 3.1%로 민간소비 증가율은 2.5%(2017년 2.3%), 수출증가율은 10%(2017년 16%)로 예상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여전히 주도주는 수출주에서 찾아야 하고, 특히 내수에서 수출주로 변화하고 있는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과거 오리온과 아모레퍼시픽은 내수주가 수출주로 변하는 과정에서 외형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형성되며 주도주 역할을 했다.


    국내 제약/의료기기 제품의 최근 3개월 평균 수출증가율은 40%에 육박하고 있고, 수출비중도 1.3%까지 상승하며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수출을 기반으로 한 외형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은 섹터다. 실제로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하반기 보다는 12월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가 강해지고 있는(응집력 강화) 대표적인 섹터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Big Bath 우려, 차분한 대응이 필요하다-삼성


    ㅇ 4분기 실적이 늘 깨졌다


    전통적으로 한국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크게 미스하는 경우가 많았다. 기업들이 주로 연말에 그간에 잠재손실 등을 한꺼번에 털고 가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실적 추정치와 확정치의 차이를 나타내는 어닝 서프라이즈비율을 보면, 4분기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평균 -15.3%,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으로 평균 -29.4%의 상당한 쇼크를 기록했다.


    연말에가까워지면서 투자자들이 기업실적에 자꾸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것도, 과거의 이런 경험에 바탕을 둔 것이다.


    여기에 크게 기여(?)한 섹터는 주로 어디일까? 같은 기간의 어닝 서프라이즈비율을 섹터별로 보면, 평균적으로 산업재(조선, 운송, 건설 등 포함)를 비롯한 Cyclicals에서 실적 쇼크가 크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수주 산업의 경우 거시 환경과 업황의 변화에 따라 잠재적 손실이 커질 수 있고, 이를 연말에 한꺼번에 장부에 반영하면서 실적이 추정치를 크게
    미스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이다.


    ㅇ 주가 반영은?: 선 반영 후 회복 패턴


    그렇다면 연말 Big Bath 우려는 주가에 어떻게 반영되었을까?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부진에 빠지고, 조선을 비롯한 수주 산업의 업황이 악화되기 시작했던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의 산업재 섹터 지수의 월간 수익률 추이를 살펴보자.


    [그림 4]를 보면, 4분기 Big Bath 우려는 11월부터 조기에 반영되기 시작하여 통상 1월까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눈여겨볼 부분은 실적이 드러나는 2월 이후의 주가 반응이다.


    11월~익년 1월까지 부진했던 주가가 2, 3월에 걸쳐 상당한 회복 흐름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 산업재 내에서도 Big Bath 의 주범(?)인 조선업의 월간 수익률 흐름을 보면 이런 패턴이 보다 명확하게 나타남을 알수 있을 것이다(그림 4).


    즉, Big Bath와 이로 인한 실적 쇼크 가능성을 주가에 상당히 선반영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실적을 확인한 이후 되돌림 흐름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다만 금년의 경우에는 해당 산업들의 Big Bath가 작년으로 일단락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주가가 이른 반등 흐름을 타다가 결국 실적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과거 패턴으로 회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그림 5).


    ㅇ 결론: 지금은 추가 하락 우려보다는 1분기 반등을 노릴 시점


    이번에도 Big Bath와 4분기 실적 쇼크 우려에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지만, 주가가 이를 상당히 선반영하는 패턴을 상기한다면, 오히려 지금은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향후 주가반등에 대한 기회를 노릴 시점이라 판단한다.


    특히 과거 유가 하락기 및 경기가 부진했던 시기와는 달리, 지금은 유가 회복 및 경기 확장(Expansion) 국면에 접어들어 있다. [그림 6]을 보면, 2013년에서 2015년까지 4분기 실적 추정치의 패턴은 실적 발표 전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회복(Recovery)기에 접어든 작년의 경우 추정치의 흐름은 좀 더 단단해졌으며, 금년의 경우 오히려 우상향 흐름을 타고 있음을 확인하기 바란다. Big Bath의 출현 가능성은줄어들고, 실적 성장(growth)은 담보된 상황이라면 주가 조정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을것이다.












    ■ 글로벌 유동성, 미국 주식을 중심으로 위험 자산으로 자금 유입 지속-미래


    선진국 주식형 펀드로 11주 연속 자금 유입. 유입액 74.4억 달러는 7주 만에 최대. 74.4억 달러중 78.7억 달러는 북미에서 유입. 북미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5주 연속 지속되었고, 유입강도도 0.15%를 기록하며 17년 6월 중순 이래 최대 수준.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으로 74.1억달러가 유입되면서 선진국 주식형 펀드 유입액의 99.6%를 차지. 이는 미국 세제개편안과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한편,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은 1주 만에순유입 전환. 지난 주 3.9억 달러 유출에서 12.3억 달러 유입. 한국 배분 금액도 지난 주 7.2억 달러 유출에서 11.9억 달러 유입


    채권형 펀드에서는 선진국 15.5억 달러 유입, 신흥국 3.0억 달러 유출. 신흥국 채권형 펀드로의 자금이 17주 만에 유출되었으나 절대적인 금액이 크지 않고, GEM Local 통화의 채권형 펀드로 자금 유입이 4주 연속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


    ㅇ 미국 금리 인상에도 신흥국에서의 자금 유출 가능성은 낮음


    12월 FOMC에서 기준 금리 25bp인상. 특징적인 부분은 2018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2.5%로 올린 반면 물가와 18년 기준금리 점도표 중간 값은 변동이 없었다는 점.


    이는 금리 인상의 속도가 더디게 진행될 것이며 시장 금리 상승이 제한적일 것임을 시사글로벌 경기와 기업 실적도 견고한 모습. G3의 제조업 PMI의 상승이 지속되고, 신흥국의 12개월 예상 EPS도 6주 연속 상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음.


    더불어 신흥국 통화도 안정적인 흐름이 관찰되고 있음.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에서의 자금 유출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2018년 팩터 로테이션 : 스타일과 사이즈-한국


    ㅇ Sell 모멘텀, Buy 인플레 : 스타일 변화


    지난 주 KOSPI는 FOMC 불확실성 해소로 2,480선까지 반등했다. 쿼더러플 위칭으로 인한 변동성 컸지만 ▲ IT에서 은행/소비재/자동차 등으로 로테이션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말 뉴욕증시도 비슷했다. 세제 개편안 연내 통과 기대감에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최고가를 갱신했지만 ▲ Estee Lauder, Clorox, Best Buy, Tiffany 등 유통 및 소매업체의 동반 강세 현상이 뚜렷했다. K200 야간선물이 0.37% 상승했으므로 월요일 아침 시초가는 2,490선이 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IT에서 경기관련 업종으로 매기 확산이 점점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필자가 자주 인용하는 미국 스마트베타 팩터별 상대강도 역시 이러한 흐름을 잘 대변한다. 2017년은 트럼프-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인플레를 팔고 모멘텀을 사는(Sell Inflation, Buy Momentum)' 전략이 유효했다.


    올해 들어 선전했던 IT, 바이오, 전기차 테마는 전부 이러한 종류였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Momentum 팩터는 뚜렷하게 둔화되고, 그 자리를 Value와 Quality가 메우는 모습이 확연하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 인상이 수요 회복 기대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ㅇ 텐센트와 삼성전자의 하락이 야기한 변화 : 중소형주로의 수급 재편


    또 하나의 변화는 중소형주의 상대강도 반등이다. 삼성전자 강세로 소외감이 극심했던 기간이 끝나가고 있는 것이다. 일시적 현상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으나 한국의 경우 MSCI Korea 지수 기준으로 Smallcap 상대강도가 역사적 밴드 하단까지 하락했다. 중소형주에 대한 매도 포지션은 더 이상 실익이 없다고 보여진다.



    한국 중소형주 뿐만이 아니다. 지난 2년간 신흥국 전체적으로 삼성전자, 텐센트, 알리바바 등 대형 IT주들이 수익률 게임을 주도하면서 대형주 우세가 극심했다.


    그러나 최근 텐센트와 삼성전자 모두 고점대비 11% 넘게 하락하면서 중소형주로의 수급 재편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MSCI 신흥국 스몰캡 상대강도도 2년 만에 소폭이나마 반등했다. 지속 여부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겠다.


    2018년 영업이익 증가율 전망치에서도 중소형주 반등 실마리가 발견된다. 2017년 주식시장은 시가총액 사이즈(size)보다는 스타일(style) 팩터가 강하게 기능했다.


    중소형주와 대형주간 영업이익 증가율 차이보다는 가치형과 성장형의 영업이익 증가율 차이가 훨씬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8년 이익 증가율을 추려보면 스타일 팩터간 차이는 올해보다 크게 줄어들고 사이즈 팩터간 차이가 더 극명하다.


    2017년에는 SK하이닉스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속한 성장형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성장형이 여타 팩터들을 짓누르는 형태로 시장이 전개된 것이다.


    그러나 2018년의 경우 1) 가치형과 성장형의 영업이익률 갭은 축소되고 2)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게 측정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간 수익률 격차는 줄어들고 사이즈 팩터가 매우 중요하게 기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된다. 2018년은 2017년과 반대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지도 모르겠다.


    업종별 영업이익 증가율 살펴봐도 비슷한 결과가 도출된다. 2017년은 IT 업종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100%가 넘다보니 여타 업종을 짓누르는 형태로 시장이 전개됐다. 설상가상으로 역성장을 한 경기소비재(-14.2%)와 유틸리티(-42.4%) 업종의 소외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극심했다.


    그러나 2018년에는 IT 편중이 약화되고 업종별로 증가율이 골고루 분산된다는 것이특징이다.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종목군의 경우 증가율이 (-)에서 (+)로 반전되거나 증가율이 큰 폭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시장의 주목도 역시 자연스레 커지고 있다.


    반면 IT 업종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108%에서 20%로 하락한다. 2018년 주식시장주력 종목을 선정하는 데 있어 위에 언급한 사항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오늘의 스케쥴-12월 18일 월요일


    1. 美 새 국가안보전략 발표(현지시간)
    2.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
    3. 삼성전자, 부품 부문 전략회의
    4. 한미FTA 개정협상 계획 국회 보고 예정
    5. 코인원, 마진거래 전면 중단
    6.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출시 예정(현지시간)
    7. 이엑스티, 스팩합병 상장 예정
    8. 스페로 글로벌 상호변경(미래SCI)
    9. 한프 추가상장(CB전환)
    10. CJ제일제당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1. 파인테크닉스 추가상장(CB전환)
    12. 동양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13. 바이온 추가상장(CB전환)
    14. JW신약 추가상장(CB전환)
    15. KG이니시스 추가상장(BW행사)
    16. 미원상사 변경상장(이익소각)
    17. 앱클론 보호예수 해제

    18. 美) 12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19.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0. 영국) 12월 산업연맹 산업현황보고서(현지시간)
    21. 中) 11월 주택가격
    22. 日) 11월 무역수지(예비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2/15(현지시간)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에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143.08(+0.58%) 24,651.74, 나스닥 +80.06(+1.17%) 6,936.58, S&P500 2,675.81(+0.90%), 필라델피아반도체 1,250.89(+1.50%)


    ㅇ 국제유가($,배럴), 美 채굴장비 감소에 상승 … WTI +0.26(+0.46%) 57.30, 브렌트유 -0.08(-0.13%) 63.23

    ㅇ 국제금($,온스), 美 통화정책 불확실성 완화에 소폭 상승... Gold +0.40(+0.03%) 1,257.50


    ㅇ 달러 index, 美 세제개편안 기대감에 상승... +0.44(+0.47%) 93.93

    ㅇ 역외환율(원/달러), +0.70 (+0.06%) 1089.60


    ㅇ 유럽증시, 영국(+0.57%), 독일(+0.27%), 프랑스(-0.15%)

    ㅇ 바이오만 있나... 코스닥 IT·게임株 뜬다, 반도체 호황·게임 열풍 타고 파트론·세코닉스 등 IT주 두각... 게임주 위메이드·웹젠도 눈길


    ㅇ 미래에셋대우 자본 8조로 "해외먹거리 발굴 나설 것", 지난주 7천억 유상증자 결정, 공정위 내부거래 조사와 별개... 최현만 수석부회장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

    ㅇ 운용보수 안 받는 '로봇' 부상... 설 자리 잃는 펀드매너저들, 총보수 사상 최저 0%대로

    ㅇ 올 수익률 30% 中 펀드, 내년에도 용틀임?


    ㅇ 영하 10도 강추위, 미소짓는 패션株... 롱패딩·코트 등 판매 불티, 한섬·LF·영원무역 등 상승

    ㅇ 러시아·브라질 펀드 유가반등에 氣 펼까... 예루살렘發 유가상승 압력에 러시아·브라질 경제성장 호조 전망 나와

    ㅇ 현대百의 'M&A 홈런'... 한섬·SK패션까지, 올해 영업익 7배 쑥


    ㅇ 새내기株 '소문난 잔치'... 3분의1 공모가 밑돌아, "묻지마 투자 말고 신중해야", 내년초에도 10곳 IPO대기

    ㅇ 한국투자밸류운용 대표에 이채원 부사장 내정

    ㅇ 산은캐피탈, 전기차 배터리에 350억 베팅... PEF 하일랜드와 손잡고 투자


    ㅇ '성장한계' 휴맥스, 車전장 신사업 효과 언제쯤... 車 안테나社 인수 등 사업 다각화 "글로벌 셋톱박스 업계 구조조정 마무리되는 내년이 반등기회"

    ㅇ SKT, ADT캡스 인수 대신 계열 보안社(NSOK)에 4000억 증자, 자체 보안사업 키우기로

    ㅇ KB증권·한투證, 현대상선으로 400억 벌었지만... 유증 주관수수료 수입, 실권주 지분 14.98% 떠안아, "주가 하락하면 손실" 골머리


    ㅇ 간편결제 시장 대전, '스마일페이' 숨은 강자... 옥션 등 결제액 절반 차지, 페이코·네이버페이에 도전장

    ㅇ 덩치키운 현대리바트, 공격투자 나섰다... 현대 H&S와 합병 마무리, 내년 용인에 1천억 들여 공장증설·물류센터 신축

    ㅇ 셀트리온 '허쥬마' 유럽판매 초읽기, 유럽서 허가승인 권고받아 2~3개월내 판매 승인 날듯


    ㅇ 캄보디아, 박카스 마시고... 중남미선 국산백신 맞고... 제약한류, 내수정체 돌파구로 두자릿수 성장 파머징 공략

    ㅇ KT, 가봉 119억원 초고속 통신망 사업 수주

    ㅇ 현대車, 사드 해빙무드 타고 中서 부활 노린다... 文대통령, 베이징현대 충칭 제5공장 방문 격려


    ㅇ 현대위아, 서산에 첨단 스마트팩토리

    ㅇ 미래 먹거리 찾는 현대중공업, LNG추진선 시장 선점 나서

    ㅇ 스마트폰·TV·가전 연결... '원 삼성'으로 통한다, 삼성전자 내달 CES서 선보여


    ㅇ 제조업 움츠리는데... 석유화학업체는 '거꾸로 증설', 한화토탈 3620억 투자 폴리에틸렌 年産 112만t으로...LG화학도 에틸렌 설비 늘려 공급부족에 선제적 대응

    ㅇ 메모리반도체 시장 겹호재... 클라우드 서버 양적 팽창 이어 인텔, 업그레이드된 플랫폼 내놔... 세계 서버 CPU 10% 대체할 듯

    ㅇ 망중립성, 국내서도 '뜨거운 감자'로... 네이버·카카오 인터넷 기업 "국내 망 중립성 더 강화해야"


    ㅇ 모바일 게임 돌풍에 '3040린저씨' 있었네

    ㅇ 가파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뱅킹... 계좌 1년새 1000만개 늘어, 전체 이용계좌 5700만개

    ㅇ 주담대 금리 일제히 인상... 변동형 상품 최고 4.6%, 시중은행 오늘 대출부터 적용, 美금리 오를땐 지속 상승 예고


    ㅇ 정부, 비트코인 거래에 과세 검토 착수... 기재부·국세청 TF 구성해 거래세·양도세 부과방안 논의

    ㅇ 내년 4대 금융지주 전쟁터는 디지털·글로벌·M&A

    ㅇ 車산업 구조조정... 부실 부품사 정리, 정부 혁신성장방안 준비


    ㅇ 靑, 中 왜곡보도에 강한 유감... 韓 기자 폭행사건 두고 관변언론들 책임회피 일관, 중국공안 공정수사 의구심

    ㅇ 이대목동병원서 무슨일이... 90분새 신생아 4명 사망, 인큐베이터서 잇달아 숨져, 사망원인 아직까지 못찾아

    ㅇ 韓中 정상회담 결산... '홀대' 참은 文, 사드보복 완화·평창지원 약속 받아, 韓中 FTA 2차 협상 합의, 靑 "中 경제보복 해제"


    ㅇ 文 건국절 논란 쐐기... "임정수립이 건국일", 충칭 임시정부청사 방문

    ㅇ 홍준표, 親朴 청산... 서청원 등 현역 4명 당협위원장 박탈

    ㅇ '강경 노선' 전환한 틸러슨, 안보리서 北과 정면충돌


    ㅇ 與 '지방선거 경선룰' 조기확정 움직임... 여론조사 50%·권리당원 50%, 기존룰로 '경선 갈등' 최소화

    ㅇ 강경화, 아베 '평창 확답' 받아올까... 첫 訪日, 북핵 등 현안 산적... 위안부 TF 발표전 사전정지, 文방중기간 '反日코드' 부담

    ㅇ "조세회피국 안부럽다"... 기업·자본 빨아들이는 美세제안 확정, 법인세 21%로 낮춰 내년 시행... 로열티 수입엔 12.5% 저과세, 개인소득 최고세율 37%로 낮춰


    ㅇ "조세회피 분쟁 끝내자"... 미납 세금 앞다퉈 내는 아마존·애플

    ㅇ 中, 철강 수출세 폐지... 다시 공급 과잉의 늪?

    ㅇ 일본 내년 방위비 50조 돌파... 사상 최대


    ㅇ 올 겨울 최대 물량, 1만2188가구 이번주 쏟아진다

    ㅇ 은마아파트 35층 재건축안, 28일 심의 오를 듯

    ㅇ 가상화폐 투자 '광풍' 속 정부는 화폐 아니라는데... 가구점도 참치집도... '비트코인' 받는 가게 급증


    ㅇ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눈... 밤부터 강추위






    ■ 금요일 미 증시, 세제안 통과 기대에 힘입어 상승


    ㅇ밥 코커 상원의원 “합의된 세제안에 대해 찬성할 것”,


    유럽증시는 스페인 카탈루나 선거를 앞두고 프랑스와 남유렵 국가들은 하락 했으나, 미 증시 상승에 힘입어 영국과 독일 증시는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상, 하원 합의된 세제개편안 발표 소식과 지난번 세제안에 반대를 했던 코커 의원이 찬성으로 돌아서자 상승. 특히 세제개편안 통과의 가장 큰 수혜 업종인 중소형주와 더불어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다우 +0.58%, 나스닥 +1.17%, S&P500 +0.90%, 러셀 2000 +1.56%)


    지난 2 일 상원에서 세제개편안 통과. 이후 상원과 하원은 단일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고, 결국 단일안에 합의했다고 발표. 그러한 가운데 지난 2 일 세제개편안에 대해 반대했던 공화당 밥 코커 상원의원이 합의된 세제개편안에 대해 지지한다고 발표. 이 결과 루비오 의원이 아동세액 공제 확충을 이유로 반대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세제안의 상원 통과 가능성이 높아짐.


    한편, 이러한 결과로 미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 특히 유효세율이 높아 이번 법인세 인하의 가장 큰 수혜 업종인 중, 소형주, 소비업종이 이를 주도.


    기술주와 금융주 등 대부분의 업종 또한 이번 조치로 기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그렇다면 법인세 인하로 어떤 일이 발생할까? 트럼프는 법인세 인하로 현금 자산이 증가하면 자본투자가 확대되며 경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


    그렇지만 지난 2004 년 부시 행정부가 한시적인 법인세 혜택을 줬던 당시 S&P500 기업들은 유입된 자금(약3 천억달러)으로 자사주 매입 규모 두 배 확대(2003 년 1,150 억 달러→2004 년 2,007 억 달러).


    특별 배당 6 배증가(303 억 달러→1,794 억 달러)시킴. 반면, 자본투자는 3.5% 증가에 그침(3,720 억 달러→3,850 억 달러).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세제안이 통과 된다면 향후 미국은 배당 증가 및 자사주 매입 기대와 기업 M&A 등이 2018 년에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 이는 미 증시 상승요인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상승


    오라클(-3.77%)은 개선된 실적과 자사주 매입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인 클라우드 컴퓨팅 성장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점이 부각 되며 하락했다. 어도비 시스템(+1.43%)은 소프트웨어 매출이 예상보다 많았고 2018년 전망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코스트코(+3.32%)는 전자상거래 매출이 43.5% 급증하고 동일점포 매출 또한 10.5%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바이오 업체인 테바(+7.57%)는 골드만삭스가 실적 개선 기대속에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 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1.66%), 바이오젠(+1.36%) 등 바이오주도 동반 상승 했다. 운동화 업체 풋 로커(+2.98%)도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했다.


    애플(+1.02%)은 세제개편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며 해외에 있는 자금 유입 기대감으로 상승 했다. 특히 이를 토대로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배당 기대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알파벳(+1.37%), 페이스북(+1.00%), MS(+2.55%) 등 대형 기술주도 동반 상승 했다. 인텔(+3.00%)등 반도체 업종과 JP모건(+1.41%) 등 금융주도 세제개편안 기대로 상승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11 월 미국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지난달(mom +0.9%)이나 예상치(mom +0.3%)보다 둔화되었다. 이는 유틸리티 업종이 전기 공급 업체 부진이 두드러지며 1.9% 감소한 데 따른결과다.


    한편 공장 가동률은 전월(77.0%)보다 0.1%p 높아진 77.1%로 발표되었다.


    12 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전월(19.4) 보다 둔화된 18.0 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지수가 상향 조정(10.7→19.5) 된 점은 우호적이다.


    다만 고용지수가 하향 조정(11.5→5.1)된 점은 부담이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품가격 상승


    국제유가는 베이커 휴즈가 미국의 원유 시추공수에 대해 1 개 감소한 747 개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자상승 했다. 한편, OPEC 원유감산 합의 기간 연장에 대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매수세 유입을 불러오고 있다는 분석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CME 가 발표하는 비상업적 매매에서 롱 포지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다만,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유가상승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 돼 상승이 제한 되었다.


    달러화는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세제개편안 합의 도달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였다. 특히 세제안에 대해 반대하던 코커 상원의원과 최근 반대를 선언했던 루비오 상원의원이 찬성으로 마음을 돌렸다는 소식은 달러 강세를 촉발 시켰다.


    특히 해외 자금들의 미국 내 유입으로 인한 달러 강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 된다. 한편, 파운드화는 브렉시크 협상에 대한 우려감이 부각되며 달러 대비 0.8% 약세였다.


    국채금리는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세제안 통과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했다.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는 점도 상승 요인중 하나였다.


    한편, 장기물은 지표 부진 여파로 상승폭이 제한 되었던 점을 감아 수익률 평탄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했다. 구리는 중국 경제지표 결과 경제의 견조함이 부각 되었다는 점을 감안 수요 증가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했다.




    여기에 미국의 세제안 통과 기대감이 높아지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 된 점도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중국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6.19%, 철근도 2.08%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연말 랠리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0.03%, MSCI 신흥 지수는 0.22%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순매수(776 계약)에 힘입어 1.20pt 상승한 324.4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88.6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 했다. 특히 해외에 자금이 많은 MS(1,280 억달러) 등 대형 기술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을 주도했다.


    이는 연말 글로벌시장의 불확실성 하나를 해소시켰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도 우호적이다.


    한편, 애플을 비롯한 관련주도 상승 했다. 아이폰 X 판매가 호조를 이루고 있으며 애플 뮤직이 전분기성장(yoy +34.4%)에 이어 2018 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결과다.


    이 또한 한국 증시에서 애플관련주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19 일(화) 마이크론(+0.38%)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이다.


    현재미국 옵션 시장에서는 마이크론의 주간 상승율을 9%로 전망하고 있다. 이 결과 한국의 반도체 업종의상승이 기대된다.


    결국 한국 증시는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 속에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651.74pt (+0.58%), S&P 500지수는 2,675.81pt(+0.90%), 나스닥지수는 6,936.58pt(+1.1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50.89pt(+1.50%)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미국의 세제개편 단행에 대한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마감.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기존 세제안에 반대하던 공화당 마코 루비오 상원 의원은 절충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발표. 업종별로는 기술이 1.2%로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에너지 외에 전 업종이 상승함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 마감. 미 연준과 ECB가 모두 신중한 통화정책 정상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확인되면서 은행주 부진


    ㅇ WTI 유가는 북해 포티스 송유관 폐쇄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0.26(+0.5%) 상승한 $57.30를 기록


    ㅇ 미국의 11월 산업생산이 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전월치(1.2%)와 전망치(0.3%)를 모두 하회. 10월 지표는 0.9%에서 1.2%로 상향 조정됨. 제조업생산은 0.2% 증가했으나 예상치(0.3%)를 하회 (FT)


    ㅇ 유로존의 10월 무역수지는 189억 유로로 집계돼 전년동월의 192억 유로에서 감소함. 수입이 1689억 유로로 전년비 10.1% 증가하고 수출은 1879억 유로로 8.8% 증가함 (FT)


    ㅇ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4분기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 전망치를 3.92%에서 3.98%로 상향함. 더불어 18년 1분기 전망치는 3.12%에서 3.15%로 상향 (FT)


    ㅇ 러시아 중앙은행은 원유 감산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깊어졌다고 언급하며 기준금리를 0.5%p 인하한 7.75%로 결정. 더불어 18년 러시아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0-1.5%에서 2%로 상향함 (FT)


    ㅇ캐나다수출개발청은 NAFTA 개정과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약 6%의 캐나다 기업이 미국으로 이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Reuters)


    ㅇ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아코넥스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로부터 11.9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받았다고 밝힘 (Reuters)


    ㅇ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채권단에 금호타이어 인수 방안을 전달함. 금호타이어에 7천억원 상당의 유상증자를 해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고 금호타이어가 위기에 처하게 한 핵심 요인이었던 중국 공장도 인수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산업은행은 SK 측의 제안이 유의미하다고 판단하지 않아 이를 정식으로 논의할 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힘


    ㅇ 한국필립모리스가 20일부터 아이코스(IQOS)의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HEETS)의 소비자 가격을 현행 갑당 4천3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인상함. 개별소비세가 이미 오른 데다 여러 세금들의 추가 인상도 앞두고 있기 때문


    ㅇ 카카오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10억 달러 상당의 해외주식예탁증권(GDR)을 발행해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 상장키로 했다고 공시함. 확보한 자금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관련된 국내외 기업 및 원천기술에 투자하거나, 모바일 게임•웹툰•음악•동영상 등 우량 콘텐츠 플랫폼을 M&A하는데 쓰일 예정


    ㅇ 코스맥스는 종속회사인 코스맥스 웨스트가 미국 기업 누-월드 코퍼레이션 지분 100%를 543억3500만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함. 이는 자산총액대비 8.16%에 해당하는 규모임. 회사 측은 인수 목적에 대해 "미국 화장품 ODM 시장 조기정착 및 선점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


    ㅇ  메디톡스는 1주당 14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함.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로, 배당금 총액은 73억 8400만원 규모임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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