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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2/19(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2. 19. 07:25

    17/12/19(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1월 효과가 기대되는 KOSDAQ - 대신


    ㅇ트럼프의 크리스마스


    미국 상하원이 세제개편 최종안에 합의하였다. 세제개편안에 담긴 ''법인세율 인하'', ''해외 유보금의 미국 송금시 감세 혜택'' 등은 미국으로 달러 유동성 유입(Dollar Reshoring)을 확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세제개편안 통과가 확정된다면 미 달러와 함께 달러표시 자산의 강세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이미 4/4분기 들어서 대미 자금유입 강도는 강해지기 시작했다. 글로벌 금융환경은 선진국, 특히 미국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미 경기확장, 자산가격 상승 등은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의지를 강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2% 미만의 저물가 국면이 이어지고 있고, 장기금리가 기준금리 인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내년 기준금리 인상 횟수가 연준의 계획(3회)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2018년 기준금리 인상 횟수가 2회에 그칠 것이라는 기존 견해를 유지한다. KOSPI는 주도주(IT)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고, 실적 여건도 양호하므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ㅇ 요약: 너무 저평가된 KOSPI, 1월 효과가 기대되는 KOSDAQ


    - 전세계지수 대비 한국시장 PER은 2005년 이후 최저 수준. KOSDAQ 1월 효과 기대감도 높다고 판단.

    - 한국 시장 12개월 선행 PER은 전세계 지수 대비 0.55배로 2005년 이후 최저 수준.  밸류에이션 매력 한층 높아진 상황

    - KOSPI 성과는 부진하지만 이익전망치는 견조한 흐름 지속. KOSPI 2018년 순이익 컨센서스는 전월대비 1.1% 상승

    - 이로 인해 KOSPI 12개월 선행 PER은 8.95배로 하락. KOSPI PER이 9배를 하회한 건 2014년 이후 처음

    - MSCI기준 전세계 지수 대비 한국시장의 상대 PER은 0.55배로 2005년 이후 최저

    - 최근 4/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전월대비 0.8% 하락. 4/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며 컨센서스를 매번 하회

    - 4/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보다는 2018년 실적 컨센서스의 상승세가 지속된다는 점에 더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

    ㅇ 연말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KOSDAQ 1월 효과도 기대.


    - KOSDAQ은 2018년에 상승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2018년에는 글로벌 경기 회복 흐름에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 효과가 더해지며 KOSDAQ 상승추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

    - KOSDAQ 2018년 1/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월대비 2.8% 상승. 코스피보다 빠른 상향조정은 1월 효과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 - 2010년 이후 KOSDAQ은 12월에 저점을 형성하고, 1월까지 상승추세 형성. 저점에서 고점까지 평균 9.7% 상승

     

    ㅇ 1월 효과가 기대되는 코스닥 기업

     

     








    ■ 2018년 주식시장에는 적극적 투자가 적합할 듯 - 한화투자


     

    1999~2000년 닷컴버블이라는 혹독한 경험을 하고 난 글로벌 주식시장에는 밸류에이션과 관련해서 암묵적으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설정해두고 있다.


    MSCI 선진 주식시장을 보면, 닷컴버블의 붕괴 이후 주가지수가 기업이익의 17배를 넘어서지 않고 있다. 여기서 기업이익은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하는 향후 1년간 순이익 기준이다.


    닷컴버블 시기에는 주가가 기업이익의 20~25배를 넘나들었는데, 이렇게 높은 밸류에이션은 그 이전에도 없었고, 버블 붕괴 이후 지금까지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2003~4년 브릭스를 비롯한 신흥국들의 높은 경제성장률 덕분에 글로벌 기업들의 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낙관론이 팽배해 있을 때도 PE는 17배를 넘지 않았고, 미국과 유럽, 일본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와 글로벌 경제의 회복을 기반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최근의 강세장에서도 PE 17배는 넘지 않고 있다.


    물론 PE가 18배나 19배는 안되고 17배는 된다는 법칙은 없다. 그래서 내년 글로벌 주식시장이 기업이익의 증가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PE 17배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경우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가 지금처럼 연 10% 이내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지는 못하고 20% 이상으로 급등할 것이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일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할 때 커지고 주가가 상승할 때는 변동성도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90년대말 변동성을 보면 주가가 상승하는 과정에서도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버블을 우려할 정도로 높은 밸류에이션에서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불안정해져서 주가가 오르면서도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게 된다.


    기업이익 증가속도보다 주가가 더 빨리 오르면서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면 각국 중앙은행들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종료되고 긴축으로 전환될 것이다.


    유럽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하지 않고, 미연준이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주식시장이 과열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이 PE 밸류에이션의 선을 넘어서면 중앙은행들의 긴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2018년 글로벌 주식시장이 밸류에이션을 높이며 큰 폭의 상승을 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두번째 가능성은 기업이익이 증가하는 것에 발맞추어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다. 올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기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18% 상승했는데, 내년에도 기업이익이 크게 증가한다면 주가도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세계경제의 명목성장률이 5~6%에 불과한 상황에서 기업이익이 크게 증가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2000년대 초중반 달러화 약세 시기에 기업이익 증가율이 높았고, 또 올해도 달러화가 약 8% 절하되면서 기업이익을 끌어올렸지만, 미국의 경제성장과 금리인상 등을 감안할 때 달러화 약세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기업이익을 기준으로 봐도 내년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률은 올해에 비해 크게 낮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우리는 현재의 밸류에이션과 기업이익에 대한 예상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이 2018년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것으로 본다. 올해는 주가지수에서 비중이 큰 대형주 위주의 소극적(passive) 투자 혹은 ETF 투자가 일방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전반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면 1)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마켓 타이밍 전략이나 2)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종목에 집중하는 종목선정 전략과 같은 적극적(active) 투자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정책에 주목해야 할 것인데, 세제개혁이 끝나고 난 내년 초부터 미국 정부와 의회는 인프라 투자를 늘리기 위한 법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소재, 산업재와 금융 등 인프라 투자의 혜택을 받을 섹터를 중심으로 종목선정을 할 필요가 있겠다.








    ■ 코스닥 연말 랠리는 게임주가 주도하는 중  - KB 


    ▶ 최근 웹젠, 위메이드 등 중국모멘텀을 보유한 중소형 게임주 강세


    - 최근 웹젠의 ‘대천사지검 H5’에 이어 그간 기대를 모아왔던 뮤 IP 기반의 ‘기적’이 중국 내 흥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게임주 전반에 온기가 확산


    - 특히 ‘기적’의 경우 사전예약자 수가 목표치 500만명을 훨씬 웃도는 890만명을 돌파하였고, 중국의 텐센트가 퍼블리싱을 담당해 뮤 IP의 가치를 다시금 재평가받은 사례가 될 것


    - 이밖에 중국에서 다년간 ‘미르의 전설’ IP사업을 확대해 온 위메이드 역시 최근 견조한 주가 상승세를 보임. 지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국내 게임사 관계자가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포함되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전반적으로 올해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 등 대형 게임업체들의 선전이 돋보였던 가운데 하반기 들어 중국진출 모멘텀과 신규 MMORPG게임 출시 등으로 펄어비스 등 중소형 게임사들이 함께 주목받으며 내년 실적성장 기대감이 점증되고 있는 상황


    ▶ 시장의 뜨거운 감자는 ‘가상화폐’ 관련주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광풍과 함께 코스닥 시장에서도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비덴트(지분율 10.6%), 옴니텔(8.4%)이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되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위지트는 옴니텔의 지분을 약 17% 보유하고 있음에 따라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 한편, 정부는 지난 13일 가상화폐 투기과열과 범죄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미성년자 거래금지, 금융기관의 가상통화 규제 등 대책을 마련했지만 가상화폐의 인기는 현재 진행형. 게다가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거래 개시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며 관련주가 부각되고 있음

     






    ■  트럼프의 新국가안보전략 발표, 그곳엔 뭔가 있다.-  KB


    ㅇ 중간선거


    11월 버지니아 주지사, 12월 앨라배마 상원의원 선거에서 연이어 패배한 공화당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내년 11/6에 중간선거 (하원전체, 상원 1/3 교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트럼프는 ‘내년 중간선거에 잘할 것이며, 승리할 것’이라는 다짐의 트윗을 날렸습니다.


    ㅇ 안과 밖


    어떤 필승 전략을 만들었을까요? 지금의 트럼프를 만들어준 전략을 다시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미국우선주의’입니다. 안으로는 경기부양, 밖으로는 주적을 만드는 전략이지요. 마침 몸을 낮춘 세법 개정안이 이번 주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어제는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이 과격합니다.


    ㅇ 주식 투자자가 알아야 할 세가지 내용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첫째, 중국과 러시아를 미국에 도전하고 있는 나라 (rival power)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연설에서는 러시아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트럼프의 타겟은 중국인 듯 합니다. 특히 중국의 지식재산권 등 무역관행을 지적했습니다.


    둘째, 경제가 곧 안보라고 했습니다. 중국 등의 경제적 공격 (economic aggression)을 두고 보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전의 국가안보전략 보고서와 가장 다른 부분이었습니다.


    셋째, 북한이 17차례나 언급됐습니다. 자세한 것은 자료를 통해 분석하겠지만, 내년 중간선거는 금융시장에 큰 흐름을 만들 듯 합니다.












    ■ 산업부,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 국회 보고내용-유안타


    1. 산업부,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 국회 보고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수립하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에 보고했다. 8월부터 진행된 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완성된 이번 보고서는 구체적 정책보다 제목 그대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까지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당장 구체적 정책은 없다 해도 정부의 내년 산업지원계획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는지를 파악해 두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보고서 전반부에서 다루어진 문제인식을 살펴 보자. 정부는 기존 성장전략이 한계에 직면했으며, 이 같은 문제들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산업정책이 중요한 시기가 도래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정책활용에 있어서 단순히 산업뿐 아니라 사람 중심의 경제라는 페러다임에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고 선언하고 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대기업 중심의 전략, 양적 투입 성쟝 전략 등은 이미 한계점을 노출했으며, 대기업 중심 성장 정책의 핵심이었던 낙수효과에 대해서도 비관적 관점을 보이고 있다. 즉, 기본적으로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 질 것임을 추론해 볼 수 있다.


    또한, 결과물들이 ‘산업 → 일자리 →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한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는 내수부문에 대한 기대도 함께 가져가 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






    2.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강하게 피력


    정부는 글로벌 실물경기의 회복세가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과감한 혁신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라는 코멘트를 했다. 즉, 조속한 시점에 정책지원을 집중시킬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 향후 정책 스탠스에 관심을 기울일 시점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언급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3대 전략, 6대 정책과제’로 제시하고있다. 3대 전략은 산업혁신, 기업혁신, 지역혁신인데 산업부문에 있어 주역 산업 고도화 및 신상업 창출, 기업부문에 있어 미래 지향적 상생 협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과 관련해 혁신 성장을 위한 지역 거점 육성 등이다.


    우선 기업혁신 부문을 자세히 보면, 결국 정책의 포커스는 중견/중소기업들이다. 정부는 중견기업을 새로운 성장 주체로 육성하겠다
    는 의지(중견기업 비전 2280)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주요 업종 별 중견기업 육성 추진 방안도 제시해 두었다.


    전기/자율차 부품 개발 업체에 대한 지원, IT HW 장비 및 소재 패키지 개발, 글로벌 바이오 스타 프로젝트, 정밀화학 부문에서 스페셜티 기업 육성, 고기능성 화학 섬유 등에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이들에 대한 지원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지원(시장 진출 지원 및 정책 자금 지원),월드 클래스 300+ 사업 추진을 통해 R&D 지원, 규제 개선 등을 웅제시하고 있다.





    3. 정부 정책과 관련해 보다 주의 깊게 볼 분야는?


    산업부문에서는 A ICBM(AI, IoT, Cloud, Big-data, Mobility)을 접목한 ‘5대 신산업 선도프로젝트’에 우선 착수한다. 4차 산업혁명, 에너지 전환, 고령화 사회 대응이라는 방향성 하에 성장 가능성과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산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제시된 것은 전기/자율주행차, 에너지 초연결/구조전환, 바이오/헬스케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5개 부문이다. 해당 산업에 대해서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자금지원(자율주행차핵심부품 개발 5년 1,445억원, IoT 가전 핵심기술 개발 5년 120억원, 에너지 실증투자1,200억원)과 별도 3,000억원 규모 민/관 공동펀드 조성도 실시한다.


    관련부문의 석/박사급 인재 육성과 네거티브 규재개선(T/F설치) 등도 정책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 시행안보다 방향성 제시였던 만큼 아직 모호한 부분이 많다.


    이번 발표를 통해 유념할 부분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시황이 초대형주에서 이하 군으로 관심 확산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이 부분에 확신을 더해주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전반적으로 모호함이 존재하나 상대적으로 구체적 로드맵이 제시된 전기/자율주행차,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전체적인 정책 방향성의 기저에 위치한 것으로 보이는 반도체 소재/부품, 에너지 신산업 무문 등은 우선적이고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 웹젠 : 기적이 일어난다-흥국






















    ■ 대주주 요건 강화에 따른 국내주식 투자전략  -  삼성증권


    지난 8월 발표된 2017년 세법개정안에는 대주주 요건에 대한 시가총액 기준 하향조정, 대주주 양도소득세 인상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OECD 회원국 대부분이 주식 양도차익에 대하여 과세하는 것과 달리 한국은 일부 대주주에 대하여 과세하고 있다.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자본소득세 도입은 아직까지 논의 단계에 있는 정도이지만, 도입 시 수반되는 시장 충격과 거래세와의 이중과세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이슈가 많다.


    따라서 당분간 주식시장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는 대주주의 범위를 넓히고 세율을 인상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제 이번 주 국회에서는 과세표준 3억 이상 대주주의 양도소득세율을 20%에서 25%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는 1998년 상장 주식에 양도소득세가 부과된 이후 첫 세율 인상이다.


    2018년 4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세법은 KOSPI 시가총액 25억 혹은 지분율 1% 이상에서 시가총액 15억 혹은 지분율 1% 이상, KOSDAQ 시가총액 20억 혹은 지분율 2% 이상에서 시가총액 15억 혹은 지분율 2% 이상을 대주주로 판단한다(표 1).


    향후 2020년에는 시가총액 10억이상(지분율 KOSPI 1%, KOSDAQ 2% 이상)으로 대주주 판단 요건이 강화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ㅇ 주주 양도세 회피로 인한 연말/연초 효과는 실제로 존재하는가?


    대주주 요건 강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013년부터 일부 중소형주들은 매년 말 대주주 요건을 회피하기 위한 수급으로 약세를 보였다. 중소형주의 비중이 높은 KOSDAQ 시장의 경우, 실제로 년 말 지수가 조정을 보이다가 배당락 이후 다시 강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았다.


    KOSPI의 상대적인 강세, 하반기 제약/바이오 중심의 강한 코스닥 랠리가 나왔던 올해를 제외하고 난 5년간 매년 배당락일에 KOSDAQ 시장에 투자를 했다고 가정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이 능했다.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주식 시장에서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의 예측을 한다는 가정은 무리가 있지만, 이러한 결과의 원인 중 하나는 대주주 양도세 회피로 인한 수급 변화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ㅇ 자자 입장에서 대응 전략은?


    첫째, 대주주 판단 기준이 점진적으로 하향되는 추세에서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낮은 중소형주의 말 주가 변동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이 높은 종목의 경우 연말로 갈수록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둘째, 실제 대주주 회피 물량으로 인한 주가 조정 시, 매수 시점은 배당락일 이후가 유리할 확률이높다. 대주주 요건 판단에 있어 지분율은 연중 내내 해당되지만, 시가총액의 판단 기준은 해당 기업의 사업 연도말로 판단하기 때문이다(우리나라 대부분 기업의 결산월은 12월).


    셋째, 대주주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1) 연말 이전에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조정하여 요건 회피, ) 결산일 이전 매도를 통해 차익실현 후 ETF 매매, 3) 대주주 요건 회피 불가 시 일부 이익실현후, 동일종목 재매수를 통해 취득가액을 높여 절세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ㅇ 대주주 요건 판단에 유의할 점은?


    첫째, 대주주 요건 회피를 위한 주식 매도 시 연말 주식 물량은 12월 26일(배당기준일)에 확정되지만, 주가는 12월 28일(2017년 한국 증시 폐장일) 종가로 결정되므로 주가 변동성을 감안하여 여유있게 매도 수량을 결정해야 한다.


    둘째, 대주주 요건을 판단하는 기준은 연도 말이 아니고 각 기업의 결산 연도 기준이다. 해당 기업이 12월 결산 법인이 아닐 경우 해당 결산월에 대주주 요건을 맞춰야 한다.


    셋째, 대주주 요건을 판단할 때 포함되는 주식은 보통주, 우선주, 대여주식, 랩, 신주인수권이 모두포함된다. 아울러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등 친인척이 대주주 인정범위에 해당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 -  유안타


    1. 산업부,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 국회 보고


    ㅇ 전일 산자부는 ‘새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국회에 보고


    해당 보고 내용은 구체적 방법론 제시 보다는 정책 방향성에 대한 확인정도의 의미를 가질 수 있음. 기존 성장 전략의 핵심이었던 대기업과 낙수효과에 대한 비판적 어조를보여 향후 정책 지원 방향이 중소/중견 기업 중심일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


    2.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강하게 피력


    정부는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현 시점이 비용 최소화를 통해 과감한 혁신 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고 인식. 즉, 정책적 움직임이 향후 빠른 행보를 보일 것임을 암시.


    정부가 인식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3대 전략과 6대정책 과제를 제시. 3대 전략은 산업 부문, 기업 부문, 지역 균등 발전 부문에서의 성과 도출을 의미


    3. 정부 정책과 관련해 보다 주의 깊게 볼 분야는?


    보고서 내에서 산자부는 몇몇 특정 산업의 육성, 즉, 5개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를 거론. 여기에는 전기/자율 주행차, 반도체 소재/정비, 에너지 신산업, 바이오헬스케어, IT H/W 등이 속함.


    자율주행/전기차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구체적 로드맵이 제시됐고, 전반적인 정책 방향성에 부합하는 부문이 IT H/W, 에너지 신산업이라는 점도 감안할 필요





    ■ 4차산업 혁명과 ETF  - NH투자


    올해도 국내 ETF 중에서 Pure Passive형의 인기가 여전했습니다. KOSDAQ 150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테마형도 선전했는데 4차 산업혁명 관련 ETF입니다. 이를 정리했습니다.


    소폭 강세를 보이긴 했지만 상승세는 탄력적이지 않았다. 324.25p로 출발한 선물 3월물은 외국인의 현물매도에 고전을 했다. 장 중 한때 마이너스 전환 직전에 몰리기도 했지만 시총 상위 IT종목의 반등이 하방경 직성을 담당했다.


    프로그램매매도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서로 엇갈렸고 선물시장 참여자들의 매매도 두드러지지 않았다. 결국 선물 3월물은 1.25p 상승한 324.5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11만 4,000계약으로 부진했고 미결제약정은 2,000계약 이상 감소했다.


    ㅇ 4차 산업혁명과 ETF


    올해 국내 ETF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KOSPI 200 중심의 ETF수요가 유지되었고 KOSDAQ 150이 새로운 투자 수요를 창출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열풍에 힘입어 5개의 ETF가 신규 상장했다.


    아래 표는 4차 산업혁명 ETF의 설정액이다. TIGER 글로벌4차산업혁신기술이 1,500억원에 근접하는 설정액을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에 상장한 ARIRANG 미국나스닥기술주를 포함한 평균 설정액은 400억원을 조금 상회한다. 운용보수는 30bp에서 50bp까지로 다소 높다.


    해당 ETF들의 기초지수를 분석해보면 성격이 조금씩 다른 것을 알수 있다. TIGER는 4차 산업혁명 테마에 고르게 투자하는 반면 KODEX는 ROBO 그리고 KINDEX는 인터넷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차 산업혁명 테마에 맞는 ETF 선택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 그래도 1월은 온다- KTB


    - 국내 증시, 12월 산타랠리보다는 1월효과에 주목
    - 코스닥, 1월효과에 편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ㅇ1월 중으로 발표 될 문재인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안은 코스닥 자금 유입을 촉발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


    12월 중 국내 증시는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채 횡보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매도세가 대형주 위주로 지속되며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하고 있다. 12월 이후 외국인은 코스피 기준 -1조 8,700억원 가량을 순매도 하였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것으로 판단한다. 12월 FOMC회의를 앞두고 시장 내 경계심리가 강화된 가운데, 외국인이 연말 북클로징(Book Closing)을 앞두고 IT 업종 등 그간 가파르게 상승하였던 업종 위주로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 자금을 확대하였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외국인 자금은 연초 이후 다시 유입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12월 FOMC회의 이후 글로벌 유동성 risk가 완화된 현 시점에서, 4Q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외국인의 매수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증시 영업일 수가 7일밖에 남지 않은 현 국면에서, 12월 산타랠리 보다는 2018년을 기대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월은 코스닥의 반등 시점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한다.


    역사적으로 코스닥은 1월에 강세 현상을 보인다. 이는 코스닥이 1월효과에 편승하기 때문이다. 1월효과란 중소형주 실적이 대형주를 앞서는 현상을 지칭하는데,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관찰되는 캘린더 이상현상 중에 하나이다.


    이외에도 문재인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안이 1월 중으로 발표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정책 모멘텀은 중소형주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코스닥 내 자금 유입 기대감은 연초 이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시장 내 중소기업의펀더멘탈 또한 양호한 상태다. 업종별로는 필수 소비재, 헬스케어, IT업종을 필두로 18년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향조정 되고 있다.






























    ■ 2018년 방향판: 중앙경제공작회의 Preview-삼성


    중국 정부의 2018년 경제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전일 개막했다. 베이징에서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의 19차 당대회와 12월 8일 중앙정치국회의에서 제시한 정책방향에 대해 내년도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과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제시한 핵심과제는 중국 자본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2016~2017년 5대 과제는 삼거일강일보(三去一降一補)였다. 이 중 삼거(三去)는 공급과잉해소, 재고소진, 레버리지 축소(리스크 예방)을 의미한다.


    이런 정책방향은 최근 2년간 중국 부동산 호황에 따른 소비 확대 및 경기민감업종의 이익 개선 효과를 가져왔다. 결과적으로 올해 중국 본토 증시는 음식료·가전·IT하드웨어를 대표로 하는 소비주와 석탄·철강을 대표로 하는 경기민감주, 그리고 부채 리스크가 완화된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다.(그림 1)


    올해 중앙경제공작회의의 중점 논의방향은 1) 리스크 방지(레버리지 축소), 2) 新성장동력(산업 업그레이드), 3) 취약부분 개선(빈곤탈피, 오염방지)로 예상한다. 중국은 과거의 고속 성장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경제발전의 핵심을 大에서 强으로, 속도보다는 내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2018년의 키워드는 ‘리스크 통제’와 ‘질적 성장’으로 전망한다.(그림 2)


    ‘리스크 통제’는 궁극적으로 레버리지 비율을 통제하는 것이다. 기업의 디레버리징은 공급측 개혁에 따른 이익 개선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가계와 지방정부도 빈번하 게 발표되고 있는 새로운 금융규제를 통해 디레버리징이 진행 될 것으로 시장참여자들은 전망한다.


    다만 내년 통화정책에 대해 현지전문가들은 컨센서스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년 경기둔화를 고려하여 중국인민은행이 중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美 금리인상과 같은 글로벌 통화정책 흐름을 따라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


    반면에 중국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기에 유동성 긴축을 통해 시중금리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고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이런 시장의 소음은 최근 1개월간 중국 본토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만약 이번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제시하는 중국 정부의 디레버리징 강도와 내년경제성장에 대한 기대치 약화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게 되면, 본토 주식시장 조정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8년 본토 주식시장을 기관과 외국인이 주도하는완만한 상승장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상기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조정이 이뤄진다면 안정적
    실적성장이 기대되는 업종 대표기업에 대한 분할매수 기회로 판단한다.


    투자유망 섹터로는1) ‘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첨단제조·스마트제조 관련주(IT하드웨어·플랫폼·통신·기계·제약), 2) 소비 업그레이드 수혜주(가전·음식료·자동차·유통), 3) 저밸류 금융주(보험·은행)을 제시한다.









    ■ RFHIC : 5G가 끌고 방산이 밀고 -NH


    동사가 생산하는 GaN 트랜지스터는 5G 통신장비의 필수 부품으로 내년부터 시작될 통신사의 5G 투자 사이클로부터 수혜 입을 것으로 전망됨


    ㅇ 국내 유일 GaN(질화갈륨) 트랜지스터 제조 업체


    RFHIC는 RF(무선 주파수) 신호 증폭의 핵심 부품인 GaN(질화갈륨) 트랜지스터, 전력증폭기 생산업체. 전 세계 M/S를 보면 Sumitomo사가 58%로 1위이며 동사는 약 22%로 2위임.



    원재료인 GaN Wafer를 제외한, 생산에필요한 모든 공정을 내재화함으로써 높은 원가 경쟁력 보유, 대부분 적자인 타 통신장비 업체들 대비 높은 실적 경쟁력을 보유


    ㅇ 기지국 장비의 고도화, 5G 투자 그리고 방산


    동사가 생산하는 GaN on Sic는 탄화규소(Sic) 기판 위에 질화갈륨(GaN)을 실장시킨 차세대 반도체 소재임. 실리콘 기반의 LDMOS주) 대비 높은 효율과 열전도율, 낮은 전력사용량, 작은 크기가 장점.


    동사는 글로벌 통신 장비 업체인 화웨이, 삼성전자, 노키아 대상 트랜지스터 개발 및 납품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음. 지난 5년간 고객사의 기지국 장비 소형화 및 Multiband 지원으로 한국 및 중국향 매출이 증가하며 매출액 성장


    2019년 상용화 예정인 5G는 3.5 GHz 이상의 고주파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GaN 트랜지스터는 3 GHz 이상의 고주파에서 뛰어난 성능 및 효율을 발휘.


    LDMOS는 성능 한계로 GaN 소재로 빠르게 대체 중이며 GaN 관련 시장은 2021년까지 연평균 20.5%의 고성장세를 보일 전망. 동사의 GaN 트랜지스터 부문 매출은 2017년 629억원에서 2018년 1,056억원으로 성장할 전망


    2018년 동사의 방산 매출은 약 207억원으로 전망. 진공관 방식의 레이더부품이 GaN 방식으로 대체 중. 동사는 현재 LIG넥스원, 보잉, 록히드마틴과 같은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 하고 있으며 40여개 프로젝트가 진행 중.


    특히 LIG 넥스원으로부터 수주 받은 차기대포병 탐지레이더, 신형해상 감시 레이더 프로젝트 관련 매출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식될 예정


    주) LDMOS(Laterally Diffused Metal Oxide Semiconductor): 전력증폭기에 사용되는 소자의 일종. 실리콘 계열의 화합물 반도체이며,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기존 증폭기에 주로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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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스케줄-12월 19일 화요일


    1. 美 세제개편안 절충안 표결 예정(현지시간)
    2.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
    3. 강경화, 韓-日 외교장관회담
    4. 미래차 기술로드맵 공청회 개최
    5. 日, 육상형 미사일방어시스템 도입
    6. 11월 생산자물가지수
    7. 로보로보, 스팩합병 상장 예정
    8. 삼화전자 권리락(유상증자)
    9. 엔터메이트 권리락(무상증자)
    10. 세화아이엠씨 권리락(무상증자)
    11. 제이준코스메틱 권리락(무상증자)
    12. 제이준코스메틱 변경상장(주식병합) 및 추가상장(무상증자)
    13. 서부T&D 추가상장(무상증자)
    14. 아리온 추가상장(유상증자 및 CB전환)
    15. 트레이스 추가상장(CB전환)
    16. 다산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17. 한신공영 추가상장(CB전환)
    18. 아이씨디 추가상장(CB전환)
    19. 부산주공 추가상장(CB전환)
    20. 성문전자 추가상장(BW행사)
    21. 필링크 추가상장(CB전환)
    22. 녹원씨아이 추가상장(CB전환)
    23. 제넥신 추가상장(주식전환)
    24. CMG제약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5. 에이치엘비 추가상장(CB전환)
    26. 삼화전자 변경상장(감자)
    27. 나노스 변경상장(주식분할)
    28. 오성엘에스티 보호예수 해제
    29. 美) 3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30. 美) 11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31. 美)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발표(현지시간)
    32. 美) 페덱스(FedEx) 실적발표(현지시간)
    33. 유로존) 10월 건설생산(현지시간)
    34. 日) 11월 공작기계수주(수정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2/18(현지시간) 세제개편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다우 +140.46(+0.57%) 24,792.20, 나스닥 +58.18(+0.84%) 6,994.76, S&P500 2,690.16(+0.54%), 필라델피아반도체 1,277.91(+2.16%)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생산 증가 우려에 소폭 하락 … WTI -0.14(-0.24%) 57.16, 브렌트유 +0.18(+0.28%) 63.41

    ㅇ 국제금($,온스), 美 세제개편 기대감에 상승... Gold +8.00(+0.63%) 1,265.50


    ㅇ 달러 index, 美 세제개편안 기대 속 차익 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 -0.22(-0.23%) 93.71

    ㅇ 역외환율(원/달러), -1.15(-0.11%) 1,086.88


    ㅇ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1.59%), 프랑스(+1.33%)

    ㅇ 시장 홀리듯... 암호화폐 테마株 우후죽순... 5~6개 불과하던 테마주 한달새 30여개로 불어나, 거래소투자·채굴참여 등 비트코인 광풍에 편승


    ㅇ '산타' 대신 기관... 개인·외국인 팔자에 '산타랠리' 실종... 기관이 매수한 종목 '주목'

    ㅇ 中 디스플레이 업체들 거센 추격... "국내 장비업체엔 기회", 브이원텍·이엘피 등 주목

    ㅇ 대규모 유상증자에 급락한 미래에셋대우... 향후 전망은? 증권사들, 목표가 일제히 낮춰 "장기 성장에 도움" 시각도


    ㅇ "대형株 장세서 펀드 부진, 내년 가치투자 명가 재건", 이채원 한국투자밸류 대표

    ㅇ 금리인상에 채권형펀드 자금 '썰물'... 채권가격 내려 자금 이탈, 한국 설정액 100조 깨져

    ㅇ 트러스톤운용,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ㅇ여전히 맥 못추는 사드株... 중국夢 글쎄, 한중정상회담 기대 컸지만 공매도 잔액 中관련주에 집중, 文 방문 현대차는 '뒷걸음'... 방학 특수 게임주만 들썩

    ㅇ 사드 여파로 줄줄이 실적 부진... 신용등급도 '흔들', '현금부자'는 옛말... 전방위 자금조달 나선 롯데

    ㅇ 목표주가 괴리율 공시제 3개월 지났지만... '뻥튀기' 여전


    ㅇ 벤처캐피털株 연일 고공행진하는 까닭은... 가상화폐 투자 확대 기대감, 벤처자금 유입도 긍정적 요인... SBI인베스트 나흘만에 76%↑

    ㅇ 진에어, 상장후 주가부진... "내년 징검다리 연휴 수혜", 짧은 휴일 많아 LCC에 호재... 내년 영업익 14% 증가할듯

    ㅇ 판커진 CJ헬스케어 인수전... CVC·MBK·베인·콜마, 예비입찰에 국내외 러브콜


    ㅇ 하나투어, 좋은소식 하나 가득... 근무시간 줄고 인천공항 확장, 日관광 급증, 영업익 70%↑

    ㅇ 서울외곽순환道 요금인하 프로젝트 '시동'... 우리-기업은행, 2조원 대출맡아... 내년 상반기 요금 낮아질 듯

    ㅇ MBK, 日 구로다전기 인수


    ㅇ '무인주차 선두기업' 다래파크텍 지분 40% 인수... AJ파크, 주차 사업 수직계열화 완성... 국내 1위 주차장 사업자 탄생

    ㅇ 씨앤지하이테크... 반도체 핵심장비 제조, 내년 코스닥1호 상장... 삼성·SK하이닉스 등에 납품, 화학플랜트 투자 등 다각화... 30%대 공모가 할인 매력


    ㅇ CU서 테슬라 전기차 충전

    ㅇ 홈쇼핑 올해 키워드는 '가성비·프리미엄'... 패션·뷰티 제품 상위권, 업체별 단독상품도 잘 팔려


    ㅇ 연말 재계 인사 M&A 주역들 '파워그룹' 부상... 삼성·SK·LG·한화그룹,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신성장동력 발굴 위해 4050 인수합병 전문가 대거 승진 차세대 리더로

    ㅇ SK디앤디, 에너지저장장치 1위 굳힌다... 대성산업가스에 ESS구축 계약

    ㅇ 韓 시험용 달 궤도선... '스페이스X' 로켓에 실어 쏜다... 항우연, 용역업체 선정... 2020년 발사 예정


    ㅇ 케이큐브벤처스, 760억 펀드 조성... 4차 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 투자

    ㅇ SK종합화학, 고부가포장재 '승부수'... 美 다우케미칼 사업부 인수, 글로벌 기업 성장 발판

    ㅇ 허창수 10년 뚝심... GS발전사업 이익 급증


    ㅇ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추진", 2018 영업전략회의서 밝혀

    ㅇ LG유플·네이버, AI스피커 '혈맹' 구축

    ㅇ "숨은 보험금, 7.4조 찾아가세요" 금융위 '내보험 찾아줌'


    ㅇ '노노 갈등' 치닫던 양대 노총 "제빵사 직고용 공동대응" 합의... 봉합은 커녕 꼬여만 가는 파리바게뜨 사태

    ㅇ 비트코인, 시카고거래소 데뷔... 불안한 출발, 상장 두시간만에 4% 하락... 거래량도 400여건에 불과

    ㅇ 사망 신생아 3명, 세균 감염 의심... 이대목동병원 과실 가능성, 전국 신생아중환자실 조사


    ㅇ 靑, 대기업과 소통복원 나선다... 이르면 이달중 회동 추진, 일자리·평창올림픽 화두

    ㅇ 朴 이어 文대통령도 "액티브X 없애라", 惡티브X 이번엔 퇴장될까

    ㅇ 유통전쟁 '판'이 바뀐다... 매장 수 늘리기 대신 전문점에 집중


    ㅇ 파주~삼성 GTX 내년 하반기 조기 착공

    ㅇ 안희정, 충남지사 불출마 선언... "보궐선거도 고려 안해"... '대선 가는길' 당권·입각·野人,어디 거쳐서 갈까

    ㅇ '칠레 트럼프' 대선 승리... 청년들 "이젠 복지보다 성장"


    ㅇ 日, 외식·운송 등 서비스업 가격 '들썩'... '디플레 덫'에서 빠져나오나

    ㅇ "美 법인세 21%로 인하하면 기업순이익 최대 30% 급증"... 델타항공·벅셔헤서웨이 등 수혜

    ㅇ "불법취득", "적법했다" 러시아 게이트 이메일 충돌... 트럼프 VS 뮬러 특검 공방


    ㅇ EU, 이케아 조세회피 혐의로 조사... 맥도날드 등 40곳도 '정조준'

    ㅇ 中 징둥, 월마트·IBM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

    ㅇ 돈 맡겨놓고 따박따박 이자 내야... 日연기금도 '마이너스 금리' 충격


    ㅇ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본격화... 市 내달 환경영향평가 협상, 내년 4월전에 협의 마무리

    ㅇ 文 정부 집값 최고호재는 '규제 풍선효과'... 출범후 전국 상승 1위 분당, 서울 최고상승률은 송파

    ㅇ '성완종 의혹' 홍준표·이완구 22일 대법 선고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강추위에 체감온도 '뚝'... 서울 최저 -7, 최고 -2도








    ■ 나스닥, 장중 사상 첫 7,000pt 돌파


    ㅇ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업종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16% 상승


    유럽증시는 독일 대연정 합의 소식과 미국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에 힘입어 상승. 도이체방크(+3.39%) 등 금융주가상승 주도. 더불어 상품시장 강세에 힘입어 앵글로아메리칸(+5.00%) 등 원자재주도 상승.


    미 증시는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이 유입되며 소매판매, 원유서비스 등이 상승 주도. 특히 반도체 관련주는 투자의견 상향 조정이 붓물을 이루며 상승한 점이 특징(다우 +0.57%, 나스닥 +0.84%, S&P500 +0.54%, 러셀 2000 +1.15%)


    나스닥이 장중 사상 첫 7,000pt 를 상회. 마이크론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반도체 장비업종 투자의견 상향 조정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결과. 마이크론(+3.09%)은 19 일(화) 미 증시 마감 후 실적 발표.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발표에서 향후 수급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판단. 마이크론은 지난 9 월 실적 발표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자본지출 전망 또한 상향 조정 한 이후 상승세 유지.


    그러나 11 월 메모리 칩 가격에 대한 우려가 부각 되며 부진했으나 19 일 실적 발표에서 이러한 우려가 완화 될 것으로 전망.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마이크론의 영업이익은 주당 2.09~2.23 달러 전망.


    매출에 대해서는 D 램 매출이 76%(42 억 3 천만달러), NAND 매출이 54%(20 억1 천만달러) 증가할 것으로 기대.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NAND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 될 것”, “서버 수요의 견고함과 모바일 수요 개선으로 DRAM ASP 가 긍정적”, “반영 되었어야 할 DRAM 수요 수치가 덜반영” 되었다고 주장 하며 향후 전망 또한 우호적으로 평가.


    이와 함께 반도체 장비업체 KLA 텐코(+5.29%)가 급등. KeyBank 가 “2017 년에는 3D 낸드 설비투자가 ‘엄청나게’ 증가하며 램리서치(+1.48%)와 AMAT(+1.64%) 등과 상당한 성과를 냈다”라고 주장.


    더불어 2018 년에도 NAND 설비투자 증가율이 3% 감소하겠지만 D 램 시장은 여전히 9% 증가할 것” 이라고 전망 하며 투자의견 상향
    (Equal Weight→Overweight). AMD(+6.71%) 또한 맥쿼리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Underperform→Neutral)하자 상승.


    평균판매 가격 상승과 인텔(+3.82%)과의 제휴 등에 의해 수익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반도체장비업체 KLA텐코(+5.29%)는 투자의견 상향 소식(Equal Weight→Overweight)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램리서치(+1.48%), AMAT(+1.64%) 등 반도체 장비업종도 동반 상승 했다.


    AMD(+6.71%) 또한 맥쿼리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Underperform→Neutral) 하자 상승 했다. 평균판매 가격 상승과 인텔(+3.82%)과의 제휴 등에 의해 수익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론(+3.09%)은 19일(화)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 발표가 예상된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했다. 마이크로칩테크 (+2.56%), TI(+2.03%) 등도 동반 상승했다.


    애플(+1.41%)은 아이폰X 공급이 증가하며 대기 기일이 2 일로 줄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스카이웍(+1.28%), 큐로브(+2.32%) 등도 동반 상승 했다.


    법인세 인하가 가시화 되자 슐륨베르거(+2.43%), 할리버튼(+1.95%)등 원유서비스 업종과 메이시스(+5.12%), TJX(+1.75%) 콜스(+3.76%) 등 소매판매업종이 상승 했다.


    그리고 모기지공제 상향 조정에 힘입어 웰스파고(+1.75%) 같은 모기지 특화 금융주와 홈디포(+1.18%) 등 인테리어 업체, KB홈(+1.90%) 같은 건설업종이 상승 했다.


    반면 법인세 인하 효과가 거의 없는 듀크에너지(-1.48%) 등 유틸리티 업종은 하락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주택 지표 개선


    미국 12 월 주택시장 지수는 전월(69) 보다 크게 개선된 74 로 발표되었다. 이는 허리케인 피해로 인해 망가진 주택 건설이 급증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지역별로 보면 서부지역(85)이 주택시장지수를 이끌었으며 중서부지역(76), 남부지역(75) 또한 양호했다.


    중국의 11 월 주택가격은 주요 70 개 도시 중 신규 주택가격이 상승한 도시는 50 개로 발표 되었다.전년 대비로는 59 개 도시가 상승했다. 한편, 70 개 도시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0.4% 상승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EIA 가 미국의 셰일 오일 생산량 증가 전망을 발표하자 하락했다. EIA 는 원유시추생산성 보고서를 통해 2018 년 1 월 리그당 원유 생산량이 12 월 621 배럴 보다 12 배럴 증가한 633 배럴로 상향 조정 했다.


    이 결과 2018 년 1 월 미국 셰일 오일 생산 업자들의 생산량이 하루 9 만 4 천 배럴 증가한 하루 641 만 배럴로 전망했다. 이는 12 월 631 만 배럴보다 상향된 수치다.


    이렇듯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OPEC-러시아의 감산기간 연장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여력이 희석되었다. 달러는 주택지표 개선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로 출발 했다.


    그러나 유로화가 독일의 대 연정 합의 소식이 전해지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자 달러화는 약세로 전환 했다. 그러나 세제개편안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달러 강세 요인이라는 점, 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는 점, 세제개편안 결과 향후 기업들의 해외 자금이 미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부각되며 약세폭을 축소했다.


    국채금리는 주택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했다. 다만,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저물가 상황에서 금리를 인상한 것은 실수다” 라고 주장하자 2 년물은 소폭 하락하기도 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는 중국과 미국의 주택 지표가 양호한 결과로 발표되자 상승했다. 특히 무디스가 2018 년도 미국의 주택 건설업체가 두자리수 성장을 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 가격은 2.10% 상승한 반면 철근은 0.345 하락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도체 관련 업종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53% MSCI 신흥 지수는 1.1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577 계약)에 힘입어 0.75pt 상승한 325.4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85.6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에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법인세 인하에 따른 수혜 업종(소매판매, 원유서비스, 금융, 중소형주)이 이를 주도했다. 그러한 가운데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업종도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16% 급등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19 일(화) 실적 발표되는 마이크론이 반도체 업종 상승을 이끌었다. 더 나아가 반도체장비업종도 2018 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되며 투자의견 상향 조정이 붓물을 이룬 점도 우호적이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 반도체 장비 업종의 상승을 야기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한국 증시가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며 여타 국가에 비해 부진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① 미국 세제개편안 통과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 ② 독일 대연정 수립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해소 ③ 미연준과 ECB 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등을 감안하면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 된다.


    특히 한국시각 20 일(수) 새벽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와 21 일(목) 관세청이 발표하는 12 월 20 일까지의 수출 증가율 등은 한국 증시 상승을 촉발할 것으로 판단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792.20pt (+0.57%), S&P 500지수는 2,690.53pt(+0.55%), 나스닥지수는 6,994.76pt(+0.8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77.91pt(+2.16%)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세제개편안 통과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면서 상승 마감. 3대 지수는 전일에 이어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함. 미국 의회는 이번 주 법인세를 35%에서 21%로 내리는 내용을 담은 세제개편안을 표결할 것으로 예상됨. 업종별로는 소재가 1.5%로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통신, IT, 금융, 경기소비재 등도 상승.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헬스케어는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세제개편안 법제화 작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연말을 맞아  M&A 소식이 발표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우려에 전일대비 배럴당 $0.14(-0.2%) 하락한 $57.16를 기록


    ㅇ 중국의 11월 주요 70개 도시 신규 주택 가격이 전년비 5.1% 상승해 12개월 연속 둔화되고 있음. 심천이 전년비 3.2% 감소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으며 상하이와 베이징 모두 0.3%씩 하락 (FT)


    ㅇ 일본의 11월 수출액이 전년비 16.2% 증가해 전월비(14%)와 전망치(14.6%)를 모두 상회했을 뿐아니라 12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감. 중국으로의 수출이 25% 증가하면서 아시아향 수출이 20% 증가 (FT)


    ㅇ 유로존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비 1.5% 증가해 전망치에 부함함. 같은 기간 근원 물가지수는 전년비 0.9% 증가해 전망치(0.9%)를 하회 (FT)


    ㅇ 포르투갈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1.768%로 하락하면서 2년래 최저치를 기록. 지난 금요일 신용평가사 피치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두 단계 상향한 영향 (FT)


    ㅇ 캠벨 수프는 스낵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프렛첼 제조업체 스나이더스 랜스를 48.7억 달러에 매입하겠다고 발표 (Reuters)


    ㅇ 카지노 운영기업 펜 내셔널 게이밍은 28억 달러에 피너클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함  (Reuters)


    ㅇ 한국신용평가에 이어 한국기업평가도 호텔롯데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함. 한기평은 호텔롯데의 주력사업인 호텔과 면세점 사업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고 대규모 투자부담과 현금창출력 축소 등으로 재무안정성이 약화됐다고 평가. 특히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기업공개(IPO)가 지연되는 점을 고려하면 재무부담도 지속되리라고 전망함


    ㅇ 하나투어는 종속회사인 에스엠면세점이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등 총 363억5천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727만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천원임


    ㅇ 롯데케미칼이 약 2년간 3000억원을 투자해 추진해온 말레이시아 에틸렌 생산공장 증설을 마무리함. 롯데케미칼은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이 말레이시아 에틸렌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지난 16일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힘


    ㅇ ‘테슬라 요건 상장 1호’인 카페24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카페24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공모계획을 확정함. 희망 공모가 범위는 4만3000~5만7000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한 공모금액은 387억~513억원


    ㅇ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 예비입찰에 칼라일과 CVC캐피털파트너스, MBK파트너스, 베인캐피털 등 국내외 PEF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4주가량 실사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중순께 본입찰을 마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 CJ헬스케어 매각가는 1조원을 웃돌 전망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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