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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2(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7. 12. 22. 07:22
17/12/22(금)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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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배당락 효과 점검:지금 팔까 vs 배당을 먹을까?-KB
ㅇ연도별 과거 데이터로 살펴본 ‘배당락’ 효과는 배당수익률 보다 낮음
2017년 12월 결산법인들의 배당락일은 12월 27일(수)로 배당을 얻기 위해서는 26일(화)까지 주식을 매수하거나 주식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여야만 한다. 배당기준일인 28일까지 주주명부 및 해당계좌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2일의 시간갭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배당락 효과’란 연말 배당락일 이후 배당에 대한 권리가 소멸 되면서 배당주 관련 종목의 주가가 배당 수준을 반영하여 하락하는 효과를 일컫는다. 이론적으로지수의 배당락 효과는 배당액 지수의 크기(배당 프리미엄)만큼을 정률적으로 반영해야 되지만 현실에서는 일치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기보유한 배당주에 대한 청산 시점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배당락일이전에 배당락 효과를 의식해 보유한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 유리한 것일까 아니면 배당을 획득한 후에 차익실현 하는 것이 유리한 것일까?
단기 차익실현을 위한 트레이딩 관점을 가정시 두가지 선택지 중 정답은 간단하다. 배당락 효과가 배당의 크기보다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면 배당을 포기하고 배당락일 이전 매도, 배당락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면 배당을 획득한 후 점진적 주가 회복 이후 차익실현을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2006년도부터 11년 동안의 역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살펴보았을 때 배당락 당일 시초가 등락률(전일 종가대비)이 1%이상 하락을 보였던 경우는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역사적으로 배당락 당일에 지수가 하락하거나 보합을 보이는 경우가 우세하였으나 배당락 효과는 해당년도 배당수익률 보다 낮은 미미한 수준에 지나지 않았으며 과거 11개년간 배당락일 지수(KOSPI 기준) 등락률의 평균은 -0.28%로 집계 되었다(그림 1, 2).
특히, 2017년의 경우 코스피200 구성 기업들의 배당금액이 사상 최대를 갱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분기배당으로 12월에 배당이 집중되는 집적효과가 다소 상쇄되었다는 점이반영된다면 실제 지수 관점에서의 배당락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2017년 분기배당을 차감한 KOSPI의 연말 예상 배당수익률만을 고려할 경우 약1.3%(연간 약 1.7%, 컨센서스 기준), 배당액 지수로 환산시 약 4.2p 수준으로 예상된다.
즉, KOSPI200 지수 기준시 적정 이론 배당락은 약 1.2% 안팎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과거 통계 데이터로 판단시 이론 배당락의 크기만큼 배당락일 시초가가 하락할가능성은 올해에도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배당 수익률이 높은 고배당 종목군에 대해서는 전체 지수에 대한 배당락 효과와비교시 상이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배당 종목군의 경우는 배당 기준일인 배당락 전일까지 배당을 겨냥한 매수세 유입과 함께 상승하는 양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최근 4년간 배당락 전후 15일 동안의 배당 관련 지수 추이를 살펴보면, 배당락일 15일 이전부터 배당락 전일까지 KOSPI 대비 아웃퍼폼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절대 수익률 기준으로도 배당락 전일까지 성과 개선 정도가탄력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그림 3). 하지만, 고배당 관련주는 배당락일 이후 하락하는 배당락의 폭이 지수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된다.
통계자료를 보면, 고배당 관련 종목은 배당락 이후하락하다 다시 배당권리를 획득하며 장기에는 점진적으로 주가가 회복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단순 고배당 종목보다는 실적과 배당성장성이 높은 종목으로 구성된 배당성장 지수의 상승 강도는 다른 지수와 뚜렷한 차별화 양상이 나타났을 뿐 아니라 배당락 이후에도 제한적인 하락 폭을 보이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배당락에 따른 하락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해법이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는 배당주 포트폴리오의 투자 기간과 컨셉(배당 수익률, 단기 시세 차익 vs 장기투자)에 따라 청산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통계적으로 배당으로 인한 수급 수혜의 시세차익을 노린 단기 투자라면 배당락 이전까지 투자하는 것이 더욱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며, 우량 고배당주의 경우 배당수익률 보다 배당락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경우라도 점진적으로 주가 수준이 회복한다는 점을 고려시 장기 투자에도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 일본 : 경제규모, 혁신, 저평가를 동시에 보유하다 - 삼성일본의 TOPIX지수가 魔의 저항선 이었던 1,800pt를 돌파하고 있다. 이 상태로 12월을 넘기게 되면, 드디어 월말 기준 TOPIX 1,800pt 이상을 볼 수 있게 된다. 이전 본 컬럼을 통해 설명한 바와 같이 TOPIX 1,800pt는 1991년 이후 줄기차게 일본 주식시장의 상단으로 작용해온 박스권의 상단이다.
2018년에는 TOPIX지수가 20년이 25년의 박스권을 돌파하고 새로운 길을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유지한다. Global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시장의 저평가된 매력을 이해하게 된다면, 일본기업들이 보유한 ‘혁신’의 가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첨부한다.전 세계 주요 선진시장 중 Global 금융위기 이전 대비 Valuation지표가 낮아져 있는 시장은 거의 일본이 유일하다.(그림 1) 가격상승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가장 자유로운 국가 중 하나가 일본이라는 의미다.
그러나, 일본 주식시장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저평가된 Valuation’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 Global주식시장의 가장 큰 주제라고 할 수 있는 ‘혁신’이라는 부분에서도 일본은 다른 선진국 대비 결코 떨어지지 않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World Economic Forum에서 매년 발표하는 국가별 경쟁력 지표 중 ‘Innovation 관련 요소들로 구성된 지표’ 부분에서 일본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는 스웨덴에 이어 Global 6위이다.
‘잃어 버린 20년’의 기억과는 상관없이 일본기업들이 보유한 ‘혁신의 잠재력’은 Global 상위권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좋은 지표이다. 특히, 세계 혁신지수Ranking 10위안에 있는 국가 중 5년 전 대비 낮은 PER수준에서 거래되는 국가는 일본이 유일하다는 점에 주목한다.
올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일본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하는 이유는, 주요 Global 주식시장 중 거대한 경제 규모와 세계적인 혁신의 잠재력, 그리고 부담 없는 Valuation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대안이 일본 주식시장이외에는 딱히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미국과 독일의 기업들도 나름 충분한 투자매력들을 보유하고 있음이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 주식시장의 경우 워낙 장기간 상승해 온 탓에 과거 대비 가격 매력이 크지 않다는 점이 다소 부담이다.
독일 주식시장은 꽤 매력적이기는 하나, 개별기업 보다는 ETF를 통한 접근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국내 투자자들에게 친숙한 Global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고, 성장잠재력도 높은데, 주가마저 부담 없는 시장이라면 ‘일본 시장이 최선의 대안인 것으로 판단된다.
내년 이후에는 단순한 ‘실적대비 저평가된 매력’이 아닌 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하는 일본기업들의 혁신이 일본 주식시장의 상승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2018년 경제, 우리는 무엇에 초점을 맞추고 있나? - IBK
2017년을 일주일 정도 남겨두고 있는 지금은 한해에 대한 정리가 이뤄지는 시기다. 2017년은 높은 불안감으로 한해를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양호한 주식시장과 경제지표를 받은 해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만족스럽거나 평안함이 남기보다는 아쉬움과 불안감이 연말을 지배하는 형국이다.11월 이후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에 들어선 이유일 수도 있고 여전히 남아 있는 여러 가지 불안요인에 발목이 잡혀서 일 수도 있다.
아쉬움과 불안감은 자연스럽게 시선을 올해보다는 내년으로 돌리게 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상투적인 문구지만 내년의 투자환경 역시 올해보다 편안한 시기가 될 것 같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지난 연말과 비교했을 때 주식을 포함한 자산 가격과 경제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 시작한다. 자산 가격과 눈높이의 조정 압력이 큰 상황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반면 통화정책은 금년보다 큰 변화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트럼프노믹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등 조정을 자극한 변동성 요인은 더 커져있다. 투자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 은행 : 예대금리차와 주가모멘텀- 케이프
금리인상 사이클 시작으로 2018 년 예대금리차 확대가 예상됩니다. NIS 상승 폭은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주가 모멘텀은 상반기가 강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조달비용 방어와 가산금리 부여범위 등이 2018 년 NIM의 상승 폭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기준금리 변화에 따른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시차를 2분기로 가정해 예대금리차를 개념적으로 단순화한 그림은 아래와 같음. 2017년 상반기는 조달금리 하락에 따른 기술적 예대금리차 반등 구간이었으며, 3Q 횡보 이후 현재는 11월말 금리인상 영향으로 NIS확대구간 진입
시장 예상수준인 2018년 4~5월과 하반기 두차례 금리인상 가정시 2018년말까지 예대금리차 확대압력 지속. 2018년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인상 효과가 누적적으로 나타나면서 NIS 확대 폭이 커질 전망. 주가는 이를 선반영할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금리인상 기대감이 지속되는 2018년 상반기 모멘텀이 더욱 강할 것으로 예상
조달비용 방어(저원가성 수신 증가세), 가산금리 부여수준 등이 2018년 은행 예대금리차와 NIM 상승 폭의 결정변수. 우리는 두 요소의 NIM 상승 기여도는 2017년 대비 축소될 것으로 전망■ 재생에너지 3020으로 가는 첫 걸음-한화
ㅇ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 발표: 92조원 투자, 48.7GW 신규설비 건설
정부는 2030년까지 발전량 비중의 20%를 재생에너지로 달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발표하였다. 폐기물 및 바이오 중심의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태양광과 풍력 중심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태양광 30.8GW, 풍력 16.5GW를 비롯해 총 48.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설치규모의 59%인 28.8GW를 대규모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이어서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신규 설비 투자를 위하여 총 92조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 정부는 18조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지원할 것으로 발표하였다.
ㅇ 한국형 FIT 한시적으로 도입
국민들이 손쉽게 태양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소규모(100kW 이하) 사업의 수익 보장 및 절차 간소화를 통해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무엇보다 한국형 FIT를 한시적으로 도입하여 5년 동안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다.도시형 자가용 태양광 및 농촌지역 태양광 활성화 등 실질적인 재생에너지 지원 사업은 대부분 태양광에 집중되어 있어 전략적 시범사업 및 실증단지 추진을 통한 초기시장 창출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풍력보다는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 신규 설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 5년동안(‘18~22)의 재생에너지신규 설비가 연평균 2.5GW로 중장기(‘23~’30) 기간의 연평균 4.5GW에 비하면 보수적이고, 2022년까지 대규모 프로젝트 목표가 5GW에 불과하여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이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규모/소규모 프로젝트 모두 수익성을 확보하여 장기 지속가능한 발전 사업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2018년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구체적인 효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 폴리실리콘 가격 동향
폴리실리콘 현물거래가격은 전주대비 0.81% 증가한 17.45$에 거래되며 가격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중국 신장지역에 위치한 2nd tier 폴리실리콘 제조 업체들이 환경규제 및 불안정한 전력 수급 이슈로 인하여 생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물거래가격에 영향을 주었다.웨이퍼 업체들의 단결정 생산설비 증설도 이어지면서 장기계약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도 현물시장의 폴리실리콘 수요/공급 환경에 제한적인 조건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Wacker의 미국 공장 사고 복구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글로벌 폴리실리콘 공급 환경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단결정 웨이퍼 생산량 증가로 인하여 가격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서, 폴리실리콘과 기타 태양광 관련 부품들(웨이퍼/셀/모듈)간의 가격 괴리율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2018년 1분기 각국의 신규 태양광 관련 정책 변화에 따른 수요 개선여부에 따라 폴리실리콘 가격 추세는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주간투자전략-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 NH• 투자전략: 2018년에 대한 기대
• KOSPI 주간예상: 2,420~2,480p
− 상승요인: 2018CES가전박람회, 양호한 기업 실적 기대감, 미 세제개혁법안 통과
− 하락요인: 연말 외국인 북클로징, 개인대주주요건 회피 관련 수급, 미국 시중 금리 상승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12월 26일 박싱데이: 전미소매협회(NRF)에 따르면 11월 소매판매가 전년동기대비 6% 중가, 온라인은 10.5% 증가하여 기존 예상 2017년 미국 연말 소비 증가율인 3.6%가 달성 가능한 것으로 평가. 고용증가, 완만한 물가가 소비 심리를 자극 했을 것으로 평가.
실제 미국 주택가격, 주가 상승 등으로 부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다음주 연말소비의 마지막 빅세일인 박싱데이에 양호한 소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최근 컨센서스인 16.1조원 대비 추정치 하향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미국 연말소비 증가, 2018 CES 가전박람회 등 IT 업종에 대한 모멘텀은 확대될 개연성 존재
− 12월 27일 배당락일: KOSPI200 연말 예상 배당 수익률은 1.3%. 삼성전자 분기 배당 등으로 연말 배당에 대한 기대감은 약화. 최근 KOSPI가 박스권 행보를 보이면서 주요 배당관련주의 시가배당수익률도 큰 변동은 없는 상황.
배당수익률의 상위 종목으로는 두산(4.6%), 메리츠종금증권(4.6%), 기업은행(4.4%), 효성(4.3%), 한국쉘석유(4.3%), 삼성카드(4.1%), 휴켐스(4.1%), S-Oil(4.1%) 등− 투자전략
2017년이 3영업일 남은 시점에서 추가 차익실현 확대보다는 연초에 대한 기대가 형성될 수 있는 상황. 1월은 IT대형주의 양호한 실적 기대감과 CES 등의 모멘텀으로 주도주의 견조한 흐름이 형성될 가능성 존재.
여기에다 27일 예정된 기재부의 2018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중소 및 코스닥 기업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 될 가능성도 존재하여 IT주도와 더불어 중소형주로의 종목 확산의 흐름 예상
■ 이엠텍 : 비에스엘 자회사 편입으로 사업영역 확장-한화
비에스엘 인수로 이엠텍은 보청기 및 Hearing Device 관련 생산비용 절감, 제품의 소형화, 노이즈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전세계 난청인구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잠재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WiFore Wireless Consulting에 따르면 2020년 전세계 블루투스 보청기 시장은 1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금번 비에스엘 인수로 급성장하는 Global Hearing Healthcare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기에 확보하였다고 판단되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사업 관련 매출이 추가적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부품사에서 제조사로 거듭나는 행보를 나태내고 있는 가운데 제품 포트폴리오도 점차 강화될 예정이다. 기존 스마트폰 관련 디바이스는 LG전자에서 주로 판매되었으나 2018년부터는 다양한 브랜드 및 채널을 통한 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동사는 세계 4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BA(Balanced Amature)스피커를 활용한 제품 출시도 준비중이다. BA스피커는 일반 이어폰의 드라이브 방식인 다이내믹 드라이버 방식에 비해 크기가 작으며, 금속재질의 진동판 사용으로 질량이 적고 고주파 및 고음량 재생이 우수하다.
또한 코일에 의한 내부 진동이 적어, 높은 해상도로 음을 재생할 수 있어 주로 보청기 및 고가의 스피커에 사용되었다. 최근 IoT를 베이스로한 스피커 제품 출시가 확대되며 고음질의 스피커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BA스피커를 활용한 스마트 보청기도 기대된다. 동사는 한국전기연구원(KERI)로부터 ‘사용자 친화형 무선통신 융합 스마트 보청기 핵심 기술’을 이전 받아 2020년 AI기반의 주변 환경 인식, 스마트 기기 연동, 무선충전 기능을 갖춘 스마트 보청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앱클론 : 차별적인 항체 신약 기술 보유-신한
ㅇ기업 개요
·한국, 스웨덴의 항체 전문가의 주도로 설립된 합작 법인·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을 구축하여 자체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
·전임상 단계에서의 기술 수출을 비즈니스 모델로 함.ㅇ플랫폼 기술 개요
1) NEST : 신규 에피톱 발굴 기술 : 기존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있는 질병 단백질의 새로운 부위를 찾아내 향상된 효능의 신약 개발 가능.
현재 로슈의 퍼제타(12년 승인, 16년 매출 18.6억달러)가 유일. 퍼제타; 블록버스터 허셉틴(98년 승인, 16년 매출 68.5억달러)과 같은 질병 단백질, 그러나 다른 부위에 결합하여 새로운 기전을 보임, 허셉틴 단일치료 대비 뛰어난 병용 투여 효과로 14년 유방암 표준요법으로 지정
AC101(전임상): 퍼제타와 다른 부위에 결합, 허셉틴 병용 요법으로 기존 대비 우수한 효능, 16년 Henlius에 중국 판권 라이선스 아웃(16.5백만달러), 내년 말 중국 임상 1상 신청 예상
2) 이중 항체 기술: 두 가지 질환 단백질을 동시 억제 가능
AM201; 류마티스 관절염의 질환 단백질인 TNF와 IL-6를 동시 억제 가능, 단일 치료에서 저항성을 보이는 환자 타겟 가능, 50%의 환자가 일년내에 내성을 보임
3) Switchable CAR-T: CAR-T2)의 활성 조절 가능
ㅇ 투자포인트
1) 신규 단백질 발굴은 많은 비용과 시간 소요, 이에 기존 치료제의 효능 향상/ 병용 투여 연구 증가로 동사는 개발 트렌드에 부합하는 플랫폼 기술 보유
2) 전임상 단계 기술 수출로 빠른 진행 예상, AC101, AM201 전임상 후 18년 하반기 글로벌 기술 수출 계획, 항체 신약 시장에서 전임상 단계 기술 이전시 글로벌 평균 약 2,400만달러 upfront, 2.4억달러의 총 계약 규모 발생
■ 미국 세제개편과 달러화 약세- 미래대우
2018년부터 즉각 감세를 시행하는 트럼프 세제개편안 확정에 미국의 주식, 채권, 환율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음.최근 한 달 동안 미국 외 증시가 대체로 쉬는 상황에서 독보적강세를 보인 미국 증시는 추가 상승이 제한된 반면, 그간 별 반응이 없었던 미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10년물 금리 2.5%에 9개월 만에 도달.
여기에는 미국 주택지표가 서프라이즈를 보인 것도 기여했을 것으로 판단됨.또한, 미국 달러화는 세제개편이 미국에게 유리한 것을 많이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약세를 보였고,
이와 함께 신흥국 통화 인덱스는 전고점(9월)을 상향 돌파. 하지만, 세제개편 영향으로 향후 미국으로의 자금 환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달러화는 조만간 안정을 찾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림.
한편, 한국 12월 1~20일 수출은 전년비 16%대 증가율을 보였는데, 21~31일 영업일수가 전년에 못 미치는 점을 감안하면 12월 수출은 전년비 8%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됨.
12월 마지막 영업일이 포함된 다음주(12월 25~29일)에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변동은 예상되지 않으나, 그것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미국채 금리의 추가 상승 여부를 미국 경제지표들과 함께 관심 있게 볼 필요.
■ 17년 12월 패널가격 및 시장동향
ㅇ 패널가격전 인치대의 TV패널 가격 하락이 지속됐다. 43인치 TV패널이 전월대비 5.3%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고, 49인치와 40인치 또한 각각 4.0%와 3.8%씩의 하락을 보였다. 모니터와노트북 패널이 1~2%대의 하락세를 보인 반면 모바일폰 패널가격은 2~3%대의 하락을 보였다.
ㅇ 업체별 실적
글로벌 LCD패널 시장규모는 10월 65억달러 -> 11월 66억달러로 전월 대비 0.2% 성장, 전년동월대비 4.8% 역성장했다.
전체 LCD 패널출하량이 10월 6,040만대 -> 11월 6,130만대로 전월 대비 1.5%, 전년동월대비 4.1% 성장한 점을 고려하면 평균패널가격이 MoM 1.3%/ YoY 8.8% 하락한 것을 추정할 수 있다.대형패널시장은 10월 52.3억달러 -> 11월 53.6억달러로 전월 대비 2.4% 성장했다. 삼성디스플레이, CSOT를 제외한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대형패널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Innolux가 12.3%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뒤이어 LG디스플레이, BOE, AUO가 각각 5.0%, 1.4%, 0.5%씩 성장했다. 중소형패널시장은 10월 13.0억달러 -> 11월 11.9억달러로 전월대비 8.7% 역성장했다.
HannStar가 -17.1%로 매출이 가장 크게 감소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 BOE, Tianma도 각각 12.8%, 4.1%,1.9%씩 감소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패널 매출은 2.5% 증가했다.
■ 연말 조정과 Reality Check-주식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 삼성
ㅇ최근 하락은 체계적 리스크와 무관:
지난 11월 2일 최고치 대비 대비 KOSPI가 4.58% 하락. 동 기간 중 선진국은 강세, 신흥국은 부진한 양상. 올 들어 MSCI 신흥국 지수는 25.5% 상승하며, 선진시장 상승률 16.4%를 상회.이에 따라 신흥시장 주요국에서 연말을 앞두고 차익실현 압력이 더 큰 것으로 판단. 실제 주가 하락과 달리 기업실적 전망은 주요국에서 상향 추세가 유지되고 있음. 이상을 고려할 때, 한국 증시의 최근 급락은 체계적 리스크로 인한 것이 아님.
ㅇ 삼성전자 실적 컨센서스 조정 중:
당사 Tech팀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기존전망치인 16.5조에 다소 못 미치는 15.9조원으로 예상. 이는 4분기 반도체 가격환경이 여전히 양호함에도 환율약세효과와 반도체 부문의 특별상여금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그럼에도 내년 영업이익은 약 60.3조원으로 올해 대비 약 11%의 증가를 예상. 하지만 당사 전망에 비해 그 동안 컨센서스는 다소 낙관적이었음(표 2.) 따라서 최근 KOSPI 급락은 삼성전자의 실적 컨센서스 조정의 영향이 큼.
ㅇ 당사 낙관적 내년 증시 전망 유효:
그러나 당사는 여전히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적 견해를 유지함. 컨센서스와 달리 당초부터 우리는 2018년 영업이익, 순이익 전망에 대해 보수적으로 평가. 주요 국내외 증권사가 내년 KOSPI의 EPS를 올해 대비 10% 이상 성장한다고 예상.반면 당사는 약 8.6% 증가로 추정1. 이같이 제한적인 실적 성장에도 불구, 강세장 연장을 예상한 근거는 실적의 안정성 부각이었음. ‘실적 장세’의 성격이 초기에는 ‘양적 성장’에 의존한다면, 중기 이후부터는 ‘안정성’을 더 주목하기 때문. 내년 60조원 초반대의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시각은 무리.
ㅇ 연말 조정 활용 주식비중 확대:
때문에 최근 국내 주식시장 하락은 과도하다고 보임. 연말 계절성매도 등이 맞물리며, 펀더멘탈과 괴리된 시장 흐름 기록 중. 당사는 지난 12월 13일 Strategy spot 에서 Samsung Intensity Oscillator(SIO)와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계절성 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경험상 SIO와 밸류에이션에 의거해서 확인된 지지선은 일시적으로 하회할 수 있으나, 단기간에 복구되는 신뢰할만한 rock bottom(≒지지선)이었음. 특히 3년래 최저로 하락한 KOSPI의 P/E 밸류에이션은 매력적. 연말 조정을 활용한 주식비중 확대를 권고.
■ 연말에 나타난 거친 주가 조정의 해석법-KB
ㅇ연말연초 조정세
연말 증시가 쉽지 않습니다. 일단 겉으로 나타난 이유는 1) 원화 강세에 따라 올해 급등했던 IT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나고 있고, 2) 삼성전자의 4분기 이익이 보너스/스마트폰 부진/원화강세 등으로 생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3) 미국 감세 재료 노출로 글로벌 증시의 조정세가 나타난 것이 이유인 듯 합니다.
ㅇ 지난 연말과 여름
특히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한 것이 신경에 쓰입니다. 다만 이런 매도세는 작년 연말, 올해 여름에 봤던 현상과 유사합니다. 외국인 매도세가 강력하긴 하지만, 글로벌 증시 전체에서 돈을 빼는 것이 아니라 신흥국 (혹은 아시아)에서 돈을 빼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부진했던 선진국 (혹은 라틴)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ㅇ 떠난 모습 그대로 다시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작년 말과 비슷합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감세안과 미국 우선주의 주장으로, 자금이 많이 오른 신흥국(특히 남미)에서 빠져나와 미국으로 흘러 들어 갔습니다. 여름에는 북핵 이슈로 많이 오른 아시아에서 자금이 빠져나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라틴으로 흘러들어갔었습니다.
ㅇ 가격조정 VS. 기간조정
오히려 가격조정이 생각보다 세기 때문에 기간조정은 당초생각보다 짧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당초엔 연말연초 조정, 즉 2월 이후 반등을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빨리 반등의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조정에서 강했던 철강/금융 등 저PBR주들도 눈 여겨 봅니다.
ㅇ 세줄 요약:
1. 최근 주가 급락에는 세 가지 원인을 꼽을 수 있다
2. 다만 최근 급락과 외국인 매도는 작년 말 & 올해 여름과 닮았다
3. 가격조정이 생각보다 거칠면서, 오히려 연말연초의 조정 기간은 좀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 증폭된 불확실성-동부
삼성 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404 만주 매각 가능성 높아짐. 예규 제정 이후 삼성물산 주식매각명령 예상주식매각은 18 년 3분기 내 이뤄질 것으로 전망. 오버행 이슈 부각. 16년 주식 매각 당시 이재용 부회장(0.7%)과 삼성생명공익재단(1.0%)이 지분 인수. 나머지 지분(0.9%) 블록딜 형태로 기관투자자에게 배정.
하지만 당시와 달리 ① 삼성물산이 지배구조 정점에 위치할 것이라는 기대감 (밸류 에이션 프리미엄 )은 매우 낮아졌으며 ② 여러 가지 이유로 대주주 , 그리고 삼성그룹 내 기업 , 재단 등이 삼성물산 주식을 인수하기 쉽지 않다. 즉 매수자를 쉽게 찾기 어려워진 상황
■ 다음주(12/26~1/5) 전략: KOSPI 바닥에서 할 일- 하나
ㅇ 다음주 전망: KOSPI 2,400 ~ 2,450pt
연말연시 시장은 Rock Bottom 지수 레벨인 KOSPI 2,420pt선 하방 지지력 테스트와 함께 본격적인 분위기 반전 시도를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외국인 수급과 밸류에이션, 기술적 지표 모두 시장의 중장기 바닥통과 가능성을 암시. 최근 국내증시는 지리멸렬한 주가행보가 지속.
이는, 국내외 증시 공히 매크로/정책 변수 측면에서의 상황변화 트리거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외국인의 조기 Book Closing 가능성과 양도세 대주주 요건 지정 회피를 위한 개인 투자가 투매현상이 시장의 수급 교란요인으로 작용한데 따른 결과.
다만, 상기 재료 성격이 추세적 상수가 아닌 한시적 변수에 지나지 않다는 점을 염두시, 관련 파장의 추세화 여지는 미미. 시장 일각에선 IT(반도체) 슈퍼 사이클 정점통과 가능성을 이유로 관련주에 대한 경계적 시각을 제시하고 있으나,
소비와 투자가 주도하는 미국(선진) IT 수요 환경에 대한 여전한 긍정론을 고려할 경우 이는 한낱 기우에 불과.연말 재료공백으로 인해 울고 싶던 시장을 대신해 시장 주도주인 IT가 뺨 맞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인 셈. 두려움보단 용기가 필요한 시점
ㅇ 현 지수 레벨 및 방향성 판단.
1) 외국인 매도 8부 능선 통과 가능성(KOSPI 지수 경로에 강한 선행성을 지닌 외국인 20일 누적 순매수는 통계적 바닥구간
-4.0조원 레벨에 한발 더 다가선 -3.5조원 수준),
2) 시장 밸류에이션 역사적 바닥레벨 진입(통상 MSCI Korea 12개월 선행 P/B 1배 환산 KOSPI 지수대는 시장의 역사적 하방 지지선으로 기능. 현재 동 레벨은 KOSPI 2,420pt 수준),
3) 기술 및 심리 지표의 하방지지 가능성(KOSPI(일봉) 중기 추세선인 60일 이동평균선과 피보나치 팬 차트 23.6%선 하방지지 기대) 등을 고려시, 현 지수 레벨은 명징한 바닥.
구조적 선순환 사이클 진입을 모색 중인 글로벌 경기환경과 완만한 인플레 압력, 그리고 인플레 의존적일 수 밖에 없는 주요국 통화정책 환경 모두 2018년 골디락스(Goldilocks) 도래 가능성을 지지.결국, 역사적 바닥구간에서 해야 할 단 하나는 바로 주식비중을 늘리는 일. 섣부른 투매보단 보유가, 실익 없는 관망보단 전략대안 저점매수만이 현 장세의 절대적 미덕
ㅇ 투자의 시계(視界)를 확장시켜 본다면, 연말연시 주가 변동성 확대기를 미국 주도 매크로 모멘텀의 분수/낙수효과에 기반한 2018년 포트폴리오 사전포석 확보의 호기로 활용할 필요.
1) 시장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 매크로와 실적 펀더멘탈 측면의 대장주 IT(반도체/SW) 위상은 견고. 최근 일련의 상승 피로도 해소 시도는 2018년을 겨냥한 저가매수의 천재 일우격 기회로 작용할 전망.
2) 시장금리 상승 논리에 근거했던 은행주 독주현상은 일련의 업황 펀더멘탈 개선세를 반영하며 증권주로의 모멘텀 확산시도 전개 예상.
3) 바이오/헬스케어에 부여됐던 시장 내 구조적 성장주로서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 복원 시도는 2018년에도 추세적으로 지속될 것. 펀더멘탈 기반 옥석 가리기에 주력할 시점.
4) 미국 설비투자 슈퍼 사이클 진입 가능성은 한국 건설기계/해외건설 업종의 중장기 낙관론을 지지,
5) 정부정책 변화와 수급환경 보강 시도에 연유한 KOSDAQ/중소형주 시장의 중장기 환골탈태 가능성 등을 주시할 필요■ 오늘스케줄-12월 22일 금요일
1. 국회 본회의
2. 현대차 노사, 조합원 찬반투표
3.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 발표
4. 대법, '성완종 리스트 의혹' 홍준표 상고심 판결
5. 美 부채한도 증액협상 마감 시한 연장(현지시간)
6. 롯데 신동빈 회장, 1심 선고공판
7. 에어서울, 보라카이 노선 신규취항
8. 저소득층 이동통신 요금 감면액 확대
9. 경강선 KTX 개통 예정
10. KG모빌리언스 거래 재개
11. KG이니시스 거래 재개
12. 에이씨티 권리락(무상증자)
13. 우진비앤지 권리락(유상증자)
14. 대경기계 추가상장(유상증자)
15. 디에스케이 추가상장(유상증자)
16. 동국실업 추가상장(유상증자)
17. 현대약품 추가상장(유상증자)
18. 하림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윈팩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엠에스오토텍 추가상장(유상증자)
21. 지엠피 추가상장(유상증자)
22. 세원셀론텍 추가상장(BW행사)
23. 기가레인 추가상장(CB전환)
24. 알비케이이엠디 추가상장(BW행사)
25. 에이스테크 추가상장(CB전환)
26. 강스템바이오텍 추가상장(CB전환)
27.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28.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추가상장(CB전환)
29. 카테아 추가상장(CB전환)
30. 아진엑스텍 추가상장(CB전환)
31. 씨씨에스 추가상장(BW행사)
32. 에스트래픽 추가상장(주식전환)
33. 티슈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4. 테스 추가상장(BW행사)
35. 현우산업 추가상장(BW행사)
36. 디지털대성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7. 테라젠이텍스 추가상장(CB전환)
38. 삼성제약 추가상장(CB전환)
39. 동남합성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0. 미원상사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1. 다날 추가상장(CB전환)
42. SGA 신주상장(회사합병)
43. 넥센테크 변경상장(주식분할)
44. 에스마크 보호예수 해제
45. 태양씨앤엘 보호예수 해제
46. 한국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47. 美)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48. 美) 11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49. 美) 11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50. 美) 11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5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52. 독일) 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53. 영국) 3분기 경상수지 수정치(현지시간)
54. 영국) 3분기 GDP(현지시간)
55. 日) 10월 고용보고서(확정치)■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2/21(현지시간) GDP 호조 및 세제개편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 다우 +55.64(+0.23%) 24,782.29, 나스닥 +4.40(+0.06%) 6,965.36, S&P500 2,684.57(+0.20%), 필라델피아반도체 1,271.81(-1.06%)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영향이 지속되며 상승… WTI +0.27(+0.50%) 58.36, 브렌트유 +0.24(+0.37%) 64.80
ㅇ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호조 속 소폭 상승... Gold +1.00(+0.07%) 1,270.60
ㅇ 달러 index, 차익 매물 출회 등으로 약보합... -0.05(-0.06%) 93.26
ㅇ 역외환율(원/달러), +0.40(+0.04%) 1,080.15
ㅇ 유럽증시, 영국(+1.05%), 독일(+0.31%), 프랑스(+0.62%)
ㅇ 반도체株 급락... 코스피 42P 내린 2429... 얼어붙은 코스피, 삼성전자 반등 기다린다
ㅇ 화학3총사... 고생끝에 낙, 롯데정밀·휴비스·금호석화... 주력제품 수요 늘며 '부활', 두달새 주가 최고 53% 쑥
ㅇ STX인수전에 하림그룹 참여... 팬오션·글로벌세아 등 4곳 도전장, 28일 우선협상자 선정
ㅇ 올해 빛난 펀드... 수익률 甲 '중국', 베스트셀러는 '초단기채'
ㅇ 美 법인세 인하 수혜株, 동원산업·넷마블·두산밥캣 '주목'... 미국법인 매출 비중 높아, SK하이닉스·LG전자 등도 관심
ㅇ 중소형 게임株도 '신난다'... 웹젠, 신작효과로 이달 18% 상승... 위메이드, 中사업 성과로 주목
ㅇ 코스피에 못미친 거래소 투자성적... 자산 위탁운용 성적 단독 입수, 국민연금 수익보다 낮은 17%
ㅇ 새해 회사채 발행 1번 타자는 LG상사... 내달 중순 1천억 규모 조달, 신용등급 안정적... 흥행 기대
ㅇ 대형PE 빠진 두산엔진 인수전... 키스톤 등 5곳 예비입찰 참여
ㅇ 신한GIB 시너지 발휘... 5천억 판교리츠 품어... 판교 알파돔시티 6-4구역 건물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ㅇ LF VS 한섬, 현대산업 VS 대림산업, 고려아연 VS 현대제철... 대장株 경쟁보다 뜨거운 '2등株 싸움'
ㅇ "가상화폐 테마株 집중 감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파생상품 거래 검토 안해"
ㅇ 농심, 日 아지노모도와 합작... 보노스프 국내 생산, 평택에 내년 공장 착공
ㅇ 동원, 참치캔 넘어 가정간편식 명가 도전... '더반찬' 매출 5년뒤 2천억 목표
ㅇ 5G통신 글로벌 표준 규격 첫 완성... SKT, 에릭슨·퀄컴과 데이터 통신 시연 성공
ㅇ 카카오T·카카오M... 다음은? 카카오, 社內 독립기업체제로
ㅇ 드론 3700대 띄워 도로·철도 관리... 국토부, 한국형 K드론 개발
ㅇ SK주유소 3600곳 개방... 최태원 회장 '공유경영' 첫 그림, 주유기·세차장은 물론 마케팅·경영관리까지 모든 인프라 공유
ㅇ 고의로 구형 아이폰 속도 늦춘 애플 왜? "꺼짐 현상 예방 조치" 해명... 판매 늘리기 '꼼수' 의혹도
ㅇ "하이, 현대" 말로 車와 대화한다... 현대차, 美 사운드하운드와 협력... 내년1월 CES서 세계 첫 공개, AI음성비서 2019년 신차 탑재
ㅇ 신동빈의 南方공략... 인도네시아 합성수지 업체 인수
ㅇ 청풍호에 수상 태양광발전소... LS산전, 국내 최대규모 준공
ㅇ LNG 추진선에 세계 첫 고망간강 사용... 포스코, 신소재 연료탱크 개발
ㅇ 전남 영암서 올 겨울 두 번째 고병원성 AI(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ㅇ 청소년도 꾀는 비트코인 광고 "퇴출"
ㅇ PCA품은 미래에셋생명 '생보 5위' 껑충
ㅇ 공정위 '고무줄 잣대' 삼성 순환출자 결정 번복... SDI 보유 물산주식 매각 대상... 500만주 → 904만주로 늘려
ㅇ 동부 이촌동 재건축 본격화... 한강맨션·한강삼익아파트, 정비계획변경안 도계委 통과
ㅇ 돈세탁 통로·해커 먹잇감 된 가상화폐 거래소
ㅇ UAE 왕세제 조카 방한... 외교부 "사적 목적일 뿐"
ㅇ 靑 "UAE 자극할 수 있다"... 한국당 "원전 뒷거래 조사하다 참사", '임종석 특사파견 의혹' 공방 갈수록 격화
ㅇ 국민의당, 27~30일 '바른정당과 합당' 全당원 찬반투표
ㅇ 스튜어드십서 한발 뺀 국민연금... "내년 하반기에나 제한적 도입"
ㅇ 가구당 부채 7천만원 돌파... 100만원 있으면 빚 25만원 갚았다
ㅇ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9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 밀폐된 2층 女사우나 한순간 생지옥으로
ㅇ 북한군 1명 최전방 GP로 귀순... 南, 北 수색조에 20발 경고사격
ㅇ 이주열 한은 총재 "내년 잠재성장률 수준 성장할 수 있을 것"
ㅇ '하얀 석유' 리튬 쟁탈전... 中 수십억 弗 베팅 VS 한국은 철수
ㅇ 美 망중립성 폐지에... 넷플릭스 "나 떨고있니?"
ㅇ "위대한 기업·일자리 재건"... 100년 조세원칙마저 깬 트럼프, 美 대규모 감세안 통과... '조세패권주의' 닻 올려
ㅇ 트럼프 '셀프 감세' 논란... 최대 160억원 이익볼듯
ㅇ 사우디 사상 최초로 셰일가스 수입 추진
ㅇ 라이트코인 창시자, 올들어 75배 뛴 가상화폐 모두 처분
ㅇ 中, 부동산 재산세 도입... 고삐 풀린 집값 잡는다
ㅇ 개발사업 탄력받는 용산... 4개 안건 市 도계위 동시 통과
ㅇ [오늘의 날씨] 동지, 큰 추위 없어, 서울 낮 최고 8도... 주말에도 평년 기온 웃돌듯
■ 전일주요지표
■ 전일 미 증시, 경기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ㅇ에너지 및 금융주 상승 주도, 무디스, 미국 성장세 가속화 전망
유럽증시는 아르셀로미탈(+2.00%), 툴루오일(+2.77%) 등 원자재주가 상승 주도. 다만, 도이체방크(-0.72%), 코메르츠방크(-0.39%) 등 금융주 부진으로 상승 제한.
미 증시는 세제개편안 통과 이후 지속적으로 법인세 인하효과가 큰 에너지 및 금융주가 상승 주도. 무디스가 세제개편안으로 인해 기업이익 증가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상승 요인 중 하나.
다만 반도체 등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일부 업종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제한(다우+0.38%, 나스닥 +0.06%, S&P500 +0.20%, 러셀 2000 +0.46%)
트럼프와 공화당은 이번 세제개편안이 미국 경제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주장. 시장 참여자들은 단기적으로 2018 년 기업들의 투자와 가계의 실질 소득이 증가해 미국의 GDP 성장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21 일(목) 무디스 애널릭틱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세제개편안 효과로 “2020 년 까지 GDP 성장률은 매년 평균 2.9%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기존(2.5%) 보다 상향 조정.
이는 소비 증가에 의한 결과라고 주장. 그러나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실업률이 낮고 경기가 9 년동안 확장돼 왔는데 지금 감세안을 처리 해야 되었을까?” 라고 의구심 표명. 더불어“미국 기업이익을 증가시키지만 일부 주 정부 등에는 부정적이다” 라고 주장.
한편, 일부 경제학자 및 이코노미스트들은 세제개편안으로 GDP 성장률 상승과 그에 따른 타이트해진 노동시장으로 인플레이션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를 가속화 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실제 지난 9 월 27 일 트럼프가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미국 2 년물 국채금리가 1.40%대에서 1.86%, 10 년물 국채금리 또한 2.25%에서 2.50%까지 상승. 이러한 변화와 함께 무디스가 “은행 부문에서는 대출 기관의 부채가 감소하며 수익성이 개선되기 때문에 주주들에게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라고 언급하자 금융주 상승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상승
JP모건(+1.59%), BOA(+1.15%), 씨티그룹(+1.55%) 등 금융주는 무디스가 법인세 인하로 대출기관의신용도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금융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자 상승 했다.
특히 웰스파고(+2.44%)는 가계소득이 증가하기에 모기지 연체율이 하락 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폭이 더욱 컸다. 엑손모빌(+1.18%), 셰브론(+3.25%), 코노코필립스(+3.13%) 등 원유 생산 업체와 슐륨베르거(+3.95%), 할리버튼(+1.58%)등 원유 서비스업체들은 법인세 인하 효과 및 알라스카 시추 허용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반면, 마이크론(-2.91%)은 전일 양호한 실적과 전망 발표 이후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이어졌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특히 한국의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급락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줬다. 브로드컴(-1.55%), AMAT(-2.63%), 램리서치(-1.69%) 등도 동반 하락 했다.알파벳(-0.25%), 페이스북(-0.25%), 아마존(-0.24%) 등 대형 기술주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한편, 애플(+0.38%)은 2019년 아이폰에는 AR 기능이 많은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용량 배터리를사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주택지표 개선
미국의 3 분기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3.2% 성장으로 확정 되었다. 실질 소비지출도 2.2%로 발표되었다. 비록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견조한 3%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한편, 4 분기에는 허리케인 피해 복구에 따른 주거용 주택 투자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되기에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22.7)이나 예상치(21.8) 보다 개선된 26.2 로 발표되었다. 신규수주가 29.8 을 기록하며 전월 보다 8p 상승하는 등 지표개선을 주도했다.한편, 시카고 국가활동 지수는 전월(0.76)보다 둔화된 0.15 로 발표되었다. 변동성이 적은 3 개월 평균은 전월(0.31)보다 상승한
0.41 로 발표돼 경기회복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2 만 5 천건)보다 증가한 24 만 5 천건으로 발표되었다.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푸에르토리코의 증가가 수치를 상향 조정시킨 요인이다.■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지속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수요 증가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했다. 더불어 전일 미 원유 재고가 감소하는 등 공급 과잉 우려가 완화된 점도 오늘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 상승 요인 중 하나였던 북해 송유관 수리가 마무리 되었다는 점은 유가 상승을 제한했다.
달러지수는. 경제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였다. 특히 유로화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선거를 진행하며 약세를 보였다. 다만 출구조사에서 독립을 주장하는 정당이 과반수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약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 결과가 정치 불확실성을 확대할 가능성은 제한된다는 분석이 나오자 약세폭이 축소되었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했다. 그러나 장기물은 미 행정부 셧다운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전환했다. 결국 단기물은 상승하고, 장기물은 하락하며 장단기금리차가 축소되었다.금은 세제개편안에 힘입어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했다. 구리는 달러 약세 및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속에 상승 했다. 비철금속도 소폭 상승했다.
한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8%, 철근은 2.06% 상승 했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저가 매수 유입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1.57% 하락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65%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1,992 계약)에 힘입어 1.00pt 상승한 318.3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9.5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기 보다는 일시적인 수급적인 불균형에 의해 하락폭이 컸다. 특히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의 변화가 크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는 주식시장만의 일시적인 현상이라 볼 수 있다.특히 21 일 장 마감 결과 KOSPI 12 개월 FWD PER 은 8.92 배, PBR 도 1 배를 하회한 0.99 배에 불과해졌다. 이렇듯 낮은 밸류에이션에 힘입어 오늘 저가 매수 유입 기대감이 높다.
한편, 21 일(목) 무디스는 이번 세제개편안이 미국의 경제성장을 1.1~1.2% 촉진 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주로 소비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언급했다.이러한 변화는 한국의 대미 수출 증가가능성이 높아 한국 증시에는 우호적이다. 전일 관세청 발표(12 월 20 일까지 수출 +16.4%) 여전히 한국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고, 미국과 중국의 견조한 경제 등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 미드나잇뉴스ㅇ 다우지수는 24,782.29pt (+0.23%), S&P 500지수는 2,684.57pt(+0.20%), 나스닥지수는 6,965.36pt(+0.0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71.81pt(-1.06%)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세제개편안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3분기 GDP 성장률이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2% 넘게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그외 금융과 산업, 소재, 통신 등이 강세를 보임. 반면 헬스케어와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 등은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약세 출발했으나 이내 에너지주 및 유통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영국 증시는 파운드화 약세에 1%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영향이 이어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0.27(+0.5%) 상승한 $58.36를 기록
ㅇ 미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전분기대비 연율 3.2%를 기록함. 이는 잠정치와 시장예상치인 3.3%을 하회한 수치. 다만 3.2% 성장률은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좋은 수치이며 전분기 3.1%성장에 이어 2분기 연속 3% 성장세를 이어감 (Bloomberg)
ㅇ 21일 유엔총회는 찬성 128, 반대 9의 압도적 찬성수로 미국의 예루살렘 선언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함. 결의안은 구속력은 없으나 정치적 상징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표결에 앞서 결의안에 찬성하는 국가에게 재정지원을 삭감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음(Bloomberg)
ㅇ 12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는 0.5포인트를 기록하며 전월치 0포인트에서 상승하고 시장예상치 0.2포인트를 크게 상회함(Bloomberg)
ㅇ 대만 중앙은행은 21일 기준금리를 1.375%로 동결하며 6차례 연속 동결기조를 이어감. 이번 동결은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결과 (Bloomberg)
ㅇ 통신장비업체 노키아가 중국 스마트폰업체 화웨이와 스마트폰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함. 노키아는 최근 애플, 삼성전자, LG, 샤오미 등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과 라이센싱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음(FT)
ㅇ SK이노베이션은 21일 자회사인 SK에너지가 보유한 전국 주유소 3600여 개를 전 국민과 공유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고 밝힘. 최태원 SK 회장의 공유 인프라 경영이 처음으로 윤곽을 드러낸 사례로, 공유 경영은 SK그룹이 지닌 유•무형 자산을 계열사는 물론 외부와도 함께 활용하면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취지의 SK 그룹 생존 전략
ㅇ SK텔레콤이 에릭슨•퀄컴과 함께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이동통신표준화단체 3GPP의 5G 네트워크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통신 시연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1일 밝힘. 3사는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국제표준 기반 5G 장비를 을지로, 분당 등 SK텔레콤의 5G 테스트필드에 설치해 국내 상용 환경에 맞게 기술과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예정
ㅇ 국토교통부는 정부 등 공공 부문에서 5년간 드론 구입•운영에 3500억원을 투입해 시장 육성의 마중물로 삼는다는 내용의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21일 발표함. 또한 드론 등록과 이력관리, 관제까지 지원하는 한국형 ''케이-드론(K-Drone)''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힘
ㅇ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아연도금철선에 4.43~15.71%의 반덤핑관세를 잠정 부과하기로 결정함. 대상 업체는 후이푸, 화웬메탈, 화웬타임즈 등으로, 이번 결정은 한국선재 등 4개 업체가 반덤핑 조사를 신청한 데 따른 결과
ㅇ 농심이 즉석 수프 브랜드 ''보노(VONO) 수프''를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일본 식품기업 아지노모도와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 이번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내년 상반기 경기도 평택 농심 포승물류센터 부지에서 분말수프 공장 설립을 시작할 계획. 자본금은 130억원으로 농심과 아지노모도가 49대 51의 비율로 출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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