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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목)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7. 12. 28. 07:18
17/12/28(목)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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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산업혁명 기반 마련을 위한 혁신성장-하이
ㅇ 규제완화를 통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성장동력 핵심 선도사업 육성 및 기반 마련
정부가 어제(12월 27일) 발표한 2018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주요 추진과제로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3대 전략과 거시경제 안정, 중장기 도전 대응의 2대 기반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그 중에서도 혁신성장의 경우 규제완화를 통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성장동력 핵심 선도사업 및 혁신기업 생태계를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자는 데 있다.
제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성장동력 핵심 선도사업으로 초연결 지능화(빅데이터), 스마트 공장, 스마트팜,핀테크,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자율주행차 등 8개 분야를 선정하여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 데이터 구축과 개방, 유통 및 활용 등 전 과정에 걸친 실제 데이터 기반 영역별 국가 빅데이터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이어서 사물인터넷(IoT) 연결기기 확대 및 2019년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 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10기가 인터넷망 상용화 등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일 뿐만 아니라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등에 활용되는 스마트센서용 주파수 공급도 진행된다.
또한 기초기술(산업수학·뇌과학 등), 지능화 기술(AI·지능형 반도체등), 융합기반 기술(AI-로봇, 블록체인 등) 등 3대 분야 R&D도 중점 추진된다.
한편, 핵심 선도사업에 기존에 있던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인 규제 샌드박스 적용을 위하여 4대 입법(정보통신기술(ICT)특별법, 산업융합촉진법,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지역특구법 등)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ㅇ 코스닥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한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통해 혁신기업 생태계를 육성할 예정이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주요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비중 확대(벤치마크 지수 변경, 코스닥 관련 차익거래에 대해 세제유인 제공 등),벤처·코스닥 펀드 활성화(세제지원 요건 완화 등) 및 기술특례상장기업 자금지원 확대, 코스닥 진입규제 등 자본시장 인프라 재정비(풋백옵션 경감 추진, 상장요건 확대 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규제완화를 통한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성장동력 핵심 선도사업 및 코스닥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한 혁신기업 생태계 육성 등은 4차 산업업혁 관련 주식들의 본격적인 상승에 촉발 역할을 할 것이다.
■ 정치적 리스크 확대, 유가 상단 상향 조정 - 하나
-유가상승에 우호적 환경 조성되며 2015년 중반 이후 최고점 도달
-금년 하반기 잇따르는 리스크 이벤트들이 유가 상승 유도
ㅇ산유국 리스크 지속 감안해 당사 유가밴드 $45~$60로 상향 조정
중동지역의 정치적 긴장감은 예전부터 일상적이었다는 점에서 국제유가를 구성하는 하나의 상수로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리스크 이벤트는 특성상 일시적이고 드물게 발생하는 상황으로서 중장기적 유가전망의 변수로 굳이 포함시킬 필요는 없었다.하지만 현 시점은 강대국과 산유국의 정치적 마찰, 산유국 사이의 종교적 대립이 확대되는 과정에 있어 당분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가 상승의 주요한 일부로지속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요한 리스크 변수는 또 하나 있다. 바로 베네수엘라 이다. 지난 11월 이후 베네수엘라는 사실상 국가부도 사태에 진입했고 베네수엘라의 원유생산이 향후 급격히 감소할 때 이 역시 국제유가를 자극하게 될 것이다.이러한 여러 상황들을 감안해 당사 유가밴드를 $45~$60로 조정하기로 한다. 다만 여전히 추세상승을 통한 고유가로의 복귀에는 회의적이며 향후 산유국 리스크와 미국 증산이 균형을 이루며 유가는 $60 내외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산업금속, 중국 환경보호 조치 이슈 재부상 - 이베스트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인 장시동업 측에서 당국으로부터 구리 생산 잠정중단 조치를 받지 않았다고 발표하면서 Bloomberg의 당초 보도 일축.그러나 올해와 마찬가지로 2018년 글로벌 주요 구리 원광 생산국가들에서 약 30차례 이상의 광산 근로자 임금협상 이슈가 있을 것으로 예상. 파업 시 글로벌 광산공급의 25%가 영향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8년에도 공급차질 이슈는 지속
수요 측면에서는 중국의 PPP 인프라 프로젝트, 징진지(슝안신구) 프로젝트와 함께, 2018년 1월 발표될 Trump 美 행정부의 SOC 투자 계획이 산업금속 가격의 하방경직성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으로 판단
■ 탐방 기업 : 씨트리- 하이
ㅇ기업 개요
-API, DDS 원천 기반 기술 바탕의 신약 연구 개발 회사
-주력 R&D 분야 : 펩타이드 기술 적용 항암제/ 당뇨/ 중추신경 치료제. 약물전달시스템(DDS) 적용해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 중
-주요 매출 제품? : 치매 치료제 제네릭 "엑셀씨"와 척수소뇌변성증 치료제 "씨트렐린"이 안정적인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음. 엑셀씨 오리지널 제품 "엑셀론"이 노바티스 리베이트 이슈로 지난 8월 급여 정지됨.- 씨트리와 명인제약이 제네릭 제품을 판매함에 따라 반사이익으로 매출 성장 16년 엑셀씨 매출 3억원 → 17년 10배 성장한 33억원 전망. 18.2월 급여정지 해제 예상되나, 대부분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이루어져 대체됨.
- 현재 엑셀씨 1일 2회 투여인데, 1일 1회 투여 개량신약으로 개발 중이며 23년3Q 출시 전망
ㅇ플랫폼 기술 현황
- NHM(Nanoporous Hydrogel Matrix) 기술 기반 전립선암 치료 신약 개발 중. ''18.3Q 전임상 완료. ''18.4Q 유럽 1상 진입 계획. 1개월 이상 지속형 항암 주사제
- NHM은 안정적으로 일정한 양이 방출되도록 하는 기술. 기존 독성있는 용매가 사용되지 않고, 물과 소량 에탄올을 사용. 생체내에 분해가 되어 독성없이 안정적으로 릴리즈 가능
- 전립선암치료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졸라덱스가 연매출 1조원으로 유일함. 졸라덱스 임플란트 제형(한달 1회)는 바늘이 16G로 두꺼움. 씨트리는 25G 피하주사 타입 편리성 개선
ㅇ18년 성장 동력
- 엑셀시 17년 33억, 18년 40억 기대(8월부터 급여정지되어 올해 5개월 적용되었으나, 내년 온기 반영 때문). 18년 매출 YoY +30% 성장. CSO로 영업과 유통방식 변경하면서 고정비 감소 전망과 더불어 영업 coverage 확대. 고마진인 ETC 품목의 성장
- 18년 흑자 전환 전망. ''20년 매출액 600억원 목표 (17.9월 누적 매출액 153억원(YoY +10%), 영업이익 -8억원(전년동기 2억원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22억원(전년동기 -1억원에서 적자확대)
■ 삼성전기- 키움
ㅇ 뉴스 코멘트 : 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지 신기술로서 FO-WLP 독자 개발 소식 보도(전자신문)
이는 삼성 그룹이 WLP에 맞서 PLP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전략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삼성전기의 PLP 사업 수정 가능성 제기
ㅇ 향후 그룹 내에서 기술 경합을 통한 이원화 전략 예상
- WLP는 선두 업체인 TSMC와 기술 및 시간 격차 크다는 한계 보유, 양산성 확보 시기 불확실
- PLP는 WLP 대비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 유리하지만 생태계 미흡
ㅇ 삼성전기는 당초 계획대로 PLP 사업 추진하겠다는 입장
- 2년간 3,000억원 이상 투자, 올해 PMIC 대상 양산성 검증
- 18년 보급형 AP, 19년 고성능 AP에 도전하겠다는 계획
- PLP 사업 전략 수정 시 단기적으로는 영업손실 줄어들겠지만 장기적 성장 동력 희석 우려 제기될 수 있어
■ 11월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
1. 글로벌 판매량 1.45억대
MoM +5%, YoY +3%
미국 판매량 MoM +19%, YoY +10%
중국 판매량 MoM +1%, YoY -7%
2. 삼성: 2,953만대(MS 20%)
MoM +2%, YoY +19%
미국 MS 10월 19% 유지
중국 MS 10월 2% 유지
3. Apple: 2,614만대(MS 18%)
MoM +37%, YoY +10%
미국 MS 10월 38%에서 44%로 확대
중국 MS 10월 11%에서 14%로 확대
4. LG: 519만대(MS 4%)
MoM -6%, YoY +17%
미국 MS 10월 21%에서 15%로 축소
5. 글로벌 YoY 성장률 +3%로 전월과 동일한 성장률 유지
삼성은 미국 점유율 유지하며 전년동월대비 19% 증가
LG는 미국 점유율 축소되었지만 전년동월대비 17% 증가
아이폰8 및 아이폰X 판매량 첫 3개월 3,763만대(전모델 4,779만대)
아이폰X 판매량 최초로 집계되며 728만대 기록■ 12.27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주요 골자 발표-KB
ㅇ 연기금 벤치마크 지수 변경을 통한 코스닥 시장으로의 연기금 수급 유입 전망. 연기금의 코스닥 비중은 약 2.2% 수준으로 향후 1% 확대 시, 약 1조원의 추가매수가 전망. 연기금의 코스닥 순매수 금액은 15년 0.7조원, 16년 -0.5조원,17년 0.6조원으로, 18년 비중 확대에 따른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전망
ㅇ 벤치마크 지수 변경에 따른 코스닥 시장의 수혜는 코스닥150 위주의 시가총액상위 종목부터 진행 예상. 이에 따른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대한투자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
ㅇ 정부는 12.27일 2018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코스닥 시장 활성화정책에 대한 주요 골자를 공개. 이는 현재 시장 유동성은 사상 최대 수준이나 코스닥 시장은 과거 대비 크게 침체되어 있어, 이에 대한 시중 유동성 유입을 촉진하기 위함
ㅇ주요내용
1) 연기금 코스닥 투자비중 확대(구체적인 방안은 1월 발표 예정)- 연기금 수익률 평가기준이 되는 벤치마크 지수 변경 권고
- 연기금 위탁운용 유형으로 ‘코스닥투자형’ 신설 권고
- 연기금의 코스닥 관련 차익거래에 대한 세제유인 제공할 것
2) 벤처/코스닥펀드 조성 확대를 위한 투자규제 완화
- 벤처기업 투자신탁 의무투자비율 조정 등 세제지원 요건 완화
3) 테슬라 상장제도 개선 등 자본시장 인프라 재정비
- 기존 조건외 시가총액/자기자본으로 상장 가능하도록 테슬라 상장요건을 확대
- 우수 상장주관사 등에 대해 풋백옵션 부담을 경감
4) 코스닥 기술특례상장기업 자금지원 확대
- 상장 3년 이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허용
ㅇ결론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의 주요 내용은 ①연기금 투자 확대, ②세제혜택, ③IPO 요건 완화 3가지로 요약.코스닥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연기금 투자 확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은 2018년 1월 ‘코스닥 중심 자본시장 혁신방안’에서 발표할 예정. 연기금 투자 확대는 벤치마크 지수 변경과 위탁운용 유형으로 코스닥투자형 신설을 통해 진행.
연기금의 코스닥 비중이 1%씩 확대될 때마다, 약 1조원 수준의 추가 매수가 필요. 2000년 이후 연기금의 코스닥 순매수는 연간 8,000억원을 상회한 적이 없으며, 2018년부터 본격적인 코스닥 비중 확대가 진행될 경우 파급 효과는 클 것으로 전망.■ 대주주 락(落), 과세가 이끄는 변화-유안타
ㅇ 대주주 요건 강화, 양도소득세 인상이 개인수급을 위축
- 8/2 세법개정안 발표 이후 개인의 매매는 KOSPI, KOSDAQ 모두 매도우위
- 양도소득세율이 현 20%에서 25%로 인상되는 것이 크게 작용. 대주주 자격요건 강화는 내년 4/1 시행이나, 양도소득세율 인상은 1/1부터 바로 시행되는 점도 부정적 요소ㅇ 최대규모의 개인 매도, 대주주 지분매각의 영향
- KOSPI 기준, 개인의 12월 월간누적 순매도대금은 3.92조원. 12년 8월 이후 최고 수준
- KOSDAQ의 개인 순매도금액은 1.60조원으로 역대 최고치. 기존 월간순매도 최고치는 5천억 수준임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수준
- 올해 개인 매도에는 대주주 지분매각의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추정. 한국철강, F&F, 삼양홀딩스, 한미반도체 등이 해당
ㅇ 매도이슈 해소와 지주회사 지배력 강화에 초점
- 12월 결산법인의 양도소득세 이슈는 해소. 12월 개인 순매도 상위종목의 수급개선 기대 가능. 세아제강, 대한유화, 포스코켐텍, CJ E&M, 웹젠 등
- 대주주 지분매각이 지배구조 개편으로 연결되는 흐름에 주목 필요. LG상사, 한국타이어, 원익QnC 등은 지주회사가 오너 일가의 지분을 전량 인수
- 대주주 입장에서는 개별 사업회사 지분을 정리하고, 지주회사를 통한 기업 지배력 확대로 지분소유를 일원화할 것으로 전개 예상. 지주회사에 대한 관심 제고 필요■ 서진시스템-NH
ㅇ 기업개요
- 서진시스템은 1996년 설립, 알루미늄을 원재료로 통신장비, 스마트폰, 반도체용 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을 영위. 2017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
- 2011년 베트남으로 진출하여 4개 법인(서진시스템 비나, 서진 비나, 텍슨 비나, 서진오토) 설립.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생산기지를 베트남으로 이전하면서 고객사가 다변화되고 있음
- 월 4,000톤 규모의 알루미늄 잉곳 생산라인, CNC Machine 1,000대, Die-Casting 대형 장비 등 대규모 설비를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
- 2015년 시스템 설계 역량을 보유한 텍슨 인수. 알루미늄 소재의 응용제품과 더불어 각종 장비에 사용되는 구동장치까지 생산하여 사업영역 확대. 또한 최근 제품 경량화 목적으로 전기차에서도 알루미늄이 본격적으로 사용되는 등 제품 사용처가 확대될 전망ㅇ 전방산업별 매출 비중
- 2017년 3분기 누적 기준 전방산업별 매출 비중은 통신장비45.1%, 스마트폰 21.5%, 반도체 18.8%, ESS(에너지저장장치) 5.7%, 기타 8.9%
- 알루미늄 부품 사용처가 확대되면서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음. 2018년에는 차량용 부품 및 알루미늄 잉곳 외부 판매를 통해 소재 사업부 매출도 추가될 전망ㅇ 2018년에는 통신장비가 매출 성장 견인
2017년 3분기 누적 기준 서진시스템 전방산업별 매출 중 통신장비 비중은 45% 수준으로 가장 높다. 동사는 최대 고객인 삼성전자 등에 통신장비용 함체 및 알루미늄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동사의 통신장비 매출은 2016년을 기점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냈는데 이는 신흥국들의 4G 투자 확대에 따른 통신장비 수요 증가와 자회사인 텍슨 인수 효과에 기인한다.3분기 통신장비 매출액은 신규 물량 계약 지연으로 인해 다소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4분기이후 신흥국 투자 재개로 2018년 상반기까지 납품 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인도 Reliance Jio에 2012년부터 4G 통신 장비를 독점적으로 공급한바 있다. 인도 Reliance Jio는 2012년 4G용 통신 주파수 라이선스를 확보한 이후,2016년 9월부터 일반 고객에 4G LTE 서비스를 제공하였다.2017년 2월에는 삼성전자와 함께 I&G (Infill & Growth)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인도 인구의 90% 이상에 4G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망 용량을 개선하여 1억명 수준의 가입자를 4억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4G LTE Advanced Pro, 5G까지 삼성전자와의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혀 고객사 물량 증가에 따른 서진시스템의 수혜가 예상된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미국 시장에서 5G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미국의 통신사인 Verizon은 Ericsson과 삼성전자를 5G 장비 공급자로 선정하였으며 2019년초 상용화를 목표로 2018년 하반기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서진시스템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통신 장비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관련 통신 장비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ㅇ 대규모 가공 설비 및 제련 설비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 확대
알루미늄은 제품 경량화의 핵심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폰, 통신장비뿐만 아니라 전기차를 포함한 차량용 및 산업재 소재로도 알루미늄이 사용되고 있다.
서진시스템은 베트남 지역에 잉곳 생산 및 대규모 가공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개발에서부터 제품 생산까지 one-Stop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고객사 및 전방산업 다각화의 핵심 요인이다.
동사는 2011년 베트남 법인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설비 확장 정책을 바탕으로 대규모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잉곳 생산이 가능한 신규 공장을 2016년 8월 완공하였다. 2016년 11월에는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제조 관련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서진오토를 설립하고 신규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2018년 하반기부터 자동차용 부품매출액이 본격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미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이 진행중에 있다.■ 미래에셋 1월포트
■ 한국투자증권 1월포트
ㅇ 기회와 위험 사이에 포트폴리오 균형 맞추기
연말이 다가오면서 글로벌 증시는 소강상태를 보였다. 펀드 플로우와 거래량이 위축된 가운데 연말 윈도우 드레싱, 차익실현 등이 나타나고 올 한해 강세를 보였던 성장주 모멘텀이 둔화되는 모습이다.반면 오랜 진통 끝에 미국의 세제개혁안이 12월 승인됐고 내년에 금융규제 완화와 인프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기확장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안정성은 소폭 후퇴하고 있다. 선진주식은 여전히 안정적인 국면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내에 이어 신흥시장의 안정국면 확률이 낮아졌다. 국내주식 시장의 체계적인 리스크도 낮은 수준이지만 연간 저점에서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연간전망에서 밝힌 것처럼 내년은 올해 보다 기회와 위험간 균형을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글로벌 고성장 국면이 지속되겠지만 올해보다 위험자산의 기대수익률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자산시장의 변동성이 올해보다 높아진다면 위험조정 수익률 역시 낮아지게 된다. 이는 곧 자산배분 차원에서 과도한 위험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캐리를 확보하고 분산효과를 추구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효율적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서 올 한해 높았던 위험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ㅇ 2018년 1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1월 KIS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투자비중을 주식>원자재>채권(크레딧) 순으로 제시한다. 주식 내에서는 국내/신흥주식보다 선진주식을 선호하며, 채권자산에 대해서는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이다.금리상승에도 캐리 매력이 있는 글로벌 고수익 채권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이다. 고물가 국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물자산인 원자재 자산의 투자비중을 소폭 확대하고 있다. 내년에 점진적인 물가상승 흐름이 지속되면서 실물자산 투자가 유리하다고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12월 28일 목요일
1. 국내 증시 폐장일
2. 한국은행, 2018년 통화신용정책 운용방향 발표
3. 11월 산업활동동향
4.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5.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6. 클래시스, 스팩합병 상장 예정
7. 미래생명자원, 스팩합병 상장 예정
8. 에스에프씨 거래 재개
9. 인콘 추가상장(무상증자)
10. 알테오젠 추가상장(무상증자)
11. 수성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삼보산업 추가상장(유상증자)
13. 페이퍼코리아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차바이오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5. 디엠씨 추가상장(CB전환)
16. 강스템바이오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카카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부산주공 추가상장(CB전환)
19. 카테아 추가상장(CB전환)
20. KMH하이텍 추가상장(CB전환)
21. 에스맥 추가상장(CB전환)
22. 우수AMS 추가상장(BW행사)
23. 대정화금 추가상장(BW행사)
24. 투비소프트 추가상장(BW행사)
25. 씨트리 추가상장(BW행사)
26.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27. 위지트 추가상장(CB전환)
28. 행남자기 추가상장(CB전환)
29. ITX엠투엠 보호예수 해제
30. 스킨앤스킨 보호예수 해제
31. 에스엔유 보호예수 해제
32. 에스엔피월드 보호예수 해제
33. 이디 보호예수 해제
34. 코디 보호예수 해제
35. 美) 11월 상품수지(현지시간)
36.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7.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8. 日) BOJ 12월 금융정책 결정회의 요약본
39. 日) 11월 산업생산
40. 日) 11월 소매판매■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2/27(현지시간) 연말 연휴를 앞둔 관망세 속 소폭 상승… 다우 +28.09(+0.11%) 24,774.30, 나스닥 +3.09(+0.04%) 6,939.34, S&P500 2,682.62(+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263.36(+0.36%)ㅇ 국제유가($,배럴),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 WTI -0.33(-0.6%) 59.64, 브렌트유 -0.58(-0.9%) 66.44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약세 지속에 상승... Gold +3.90(+0.30%) 1,291.40
ㅇ 달러 index, 원자재 통화 강세 및 연말 연휴를 앞두고 하락... -0.22(-0.24%) 93.03
ㅇ 역외환율(원/달러), +0.43(+0.04%) 1,075.92
ㅇ 유럽증시, 영국(+0.37%), 독일(-0.02%), 프랑스(+0.08%)
ㅇ (주)STX, 중국 사모펀드에 팔린다... 우선협상자에 AFC 코리아... 하림그룹·글로벌세아 등 국내 경쟁자 따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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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늘의 날씨] 출근길 추위... 오전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 전일 미 증시, 업종별 순환매 속 강보합 마감
ㅇ대형 제약주, 세제개편안에 힘입어 상승, 제약, 바이오 Vs. 소비 관련주
유럽증시는 원자재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했으나, 금융주와 다이알로그 세미컨덕터(-1.18%) 등 애플관련주가 부진하며 혼조 마감.미 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자 소비관련주가 하락하고, 에너지 업종 또한 부진하자 하락 전환. 다만, 법인세 인하 효과가 큰 일부 제약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강보합권 유지(다우 +0.11%, 나스닥 +0.04%, S&P500 +0.08%, 러셀 2000 -0.02%)
최근 미 증시는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음. 전일에는 애플 관련 기술주가 하락한 반면,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소비 관련주가 상승. 오늘은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자 소비관련주가 하락.반면,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따른 M&A 등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 제약, 바이오 업종이 강세. 이러한 경향은 미 증시 뿐만 아니라 유럽증시도 업종별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등 글로벌 증시의 특징.
소비 관련주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후 하락폭 확대. 컨퍼런스보드는 미국의 12 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128.6)보다 둔화된 122.1 로 발표. 이는 시장 예상(125.0)을 하회. 현재 상황지수는 상향 조정(154.9→156.6) 되었으나 미래지수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111.0→99.1) 된 데 따른 결과.
이러한 지표 결과와 최근(11/1~12/24 일) 매출 증가를 주도한 품목이 가전제품(yoy +7.5%) 등이 주를 이뤘을 뿐, 의류 전문점과 백화점이 주로 판매하는 의류 등의 품목은 ‘moderate(보통)’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이 부각되며 관련주가 하락.
제약, 바이오주는 상승. 최근 제약업체 화이자는 배당금을 6% 인상한다고 발표하고 진행중인 63 억 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추가로 100 억 달러 발표.이는 법인세 인하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판단. 한편 화이자는 해외에 머물고 있는 1,600 억 달러 상당의 현금을 미국으로 이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제품 파이프라인을 견고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이러한 화이자의 변화는 여타 대형 제약업종에도 영향을 주며 동반 상승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제약, 바이오주 상승
앨러간(+0.69%)은 CEO가 1월 8일부터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연설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0.39%), 암젠(+0.07%) 등 바이오주도 동반 상승 했다. 다만 지난주 임상실험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셀진(-2.35%)은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이 전해 지며 하락했다.한편, 화이자(+0.33%)는 배당과 자사주매입 증가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결과 J&J(+0.34%), 브리스톨마이어스(+0.69%) 등 대형 제약주도 동반 상승 했다.
마이크론(+0.54%)은 법인세 인하에 따른 기술 개발을 위한 현금 마련이 쉬워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 했다. 더불어 WSTS(세계 반도체 협회)가 지난달 2018년 반도체 매출이 7% 이상 증가할 것이란 분석도 영향을 주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브로드컴(+0.40%), AMAT(+1.23%)등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상승 했다. 반면, 연말 쇼핑시즌에서 의류 등 주요 품목 매출 증가는 크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를 주로 판매하는 L브랜드(-2.70%), 갭(-1.29%), 메이시스(-4.51%) 등 소비관련주는 하락했다.
아마존(+0.47%)은 연말 쇼핑시즌에서도 매출 증가를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 했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소비지표 둔화
미국 12 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128.6)보다 둔화된 122.1 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현재상황지수는 상향 조정(154.9→156.6) 되었다.그러나 미래지수가 하향 조정(111.0→99.1) 되며 미래에 대한 우려감을 높였다. 그러나 2000 년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기에 나쁘게만 해석할 필요는 없다.
미국의 11 월 잠정주택매매건수는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시장 전망치(mom+0.5%)를 하회했다.■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더불어 전일 상승 요인 중 하나였던 리비아 송유관 폭발 사고 처리가 일주일 정도만 소요 될 것이라는 소식도 하락 요인이었다.시장에서는 장기간 사고 차리 가능성이 제기되며 생산 차질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사고로 하루 10 만 배럴 생산 차질이 있지만 원유 재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한된다.
달러지수는 소비자신뢰지수가 둔화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유럽 증시가 연휴를 마치고 개장하며 거래량이 증가하기는 했으나 전반적인 달러 약세를 이어갔다.특히 미국의연말 쇼핑시즌 매출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며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향후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달러 약세를 막지는 못했다.
더불어 트럼프가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을 검토하고 있는 리처드 클라리다는 버냉키 전 의장의 최 측근이었던 점을 감안 비둘기파적인 인사를 등용할 것이란 분석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채금리는 미국 경제지표 둔화 여파로 하락했다. 한편 5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율이 6 개월내 최저치인 2.36 배에 그쳤지만, 국채금리 하락은 이어갔다.한편, 트럼프가 연준 부의장으로 리처드 클라리다, 로렌스 린지, 엘 에리언 등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대부분 과거 연준 자문위원으로 활약했던 인사들이며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가진 것으로 추정한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는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가 공해 유발 문제로 구리생산을 일주일 중단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여타 비철금속도 동반 상승 했다. 그러나 미국 증시에서는 차익실현 욕구가 강화되며 구리는 하락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9%, 철근은 1.42%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차익실현 매물 출회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1.49% MSCI 신흥 지수는 0.26%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947 계약) 여파로 0.40pt 하락한 321.3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4.7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업종별 순환매 속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러한 경향이 미 증시뿐 아니라 유럽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특징 중 하나였다. 이 결과 한국 증시도 업종별 순환매 장세에 따른 보합권 등락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증시는 전일 배당락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배당락을 감안하면 KOSPI 는 1.8% 상승한 것이며 KOSDAQ 은 무려 4% 넘게 급등한 수치다.이 결과 오늘 한국 증시는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돼 조정이 예상된다. 특히 전일 시장을 주도했던 제약, 바이오업종은 부담이다.
미국의 대형 제약사들이 법인세 인하에 따른 R&D 비용 증가를 언급하고 있어 경쟁이 심화될 경우 자본이 취약한 한국 기업들이 부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IT 업종의 경우는 조정시 저가 매수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 매출을 주도한 품목이 가전제품(yoy 7.5%) 이었기에 관련 기업들의 반등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결국 오늘 한국 증시는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에 따른 조정이 예상되지만, 일부 업종은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어 조정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774.30pt (+0.11%), S&P 500지수는 2,682.62pt(+0.08%), 나스닥지수는 6,939.34pt(+0.0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63.36pt(+0.36%)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연말 한산한 거래량을 보인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와 부동산, 산업재 등이 상승. 반면 에너지, 통신 등은 하락 마감.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 마감. 구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광산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애플 관련주들의 부진이 시장 강세를 제한함. 영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
ㅇ WTI 유가는 전일 리비아 사태로 인한 가격 급등 이후 차익실현성 매도가 이어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0.33(-0.6%) 하락한 $59.64를 기록
ㅇ 미국 컨퍼런스보드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22.1을 기록함. 이는 17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전월치 128.6 대비 크게 하락한 수치 (Bloomberg)
ㅇ 미국 12월 잠정 주택판매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하며 예상치 0.4% 하락을 크게 상회함. 전년동기대비로는 0.8% 증가해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나타냄 (Bloomberg)
ㅇ 중국 자동차그룹 질리 홀딩스가 스웨덴 자동차 업체 볼보의 지분을 세비안 캐피털로부터 매입하기로 결정함. 매입 규모는 볼보 자본 기준 8.2%, 표결권 기준 15.6%로 질리는 지분 확보 이후 볼보의 최대 주주로 등극하게 됨(Bloomberg)
ㅇ 영국의 바클레이즈 은행이 미국 세제개혁 영향으로 연간 세후 순이익에서 약 10억 파운드를 감가상각해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또한 보통주 자본비율은 20bp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Bloomberg)
ㅇ 구리 가격은 27일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전일대비 1.6% 상승한 톤당 7,239 달러를 기록하며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함. 중국의 지난달 금속 수입 급증으로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됨(Reuters)
ㅇ 정부는 27일 발표한 ''2018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내년 GDP 증가율을 3.0%로 제시함. 고용 불확실성과 투자 약화 등에도 소득개선에 따른 소비 개선과 수출 증가세 지속으로 3% 성장은 계속될 것이란 것이 정부의 전망
ㅇ 27일 서울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0원 하락한 1074.1원에 거래되며 이틀연속 연중 최저치를 경신함. 또한 2014년 4월 1072.4원을 나타낸 이후 2년 8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달러-원 환율 하락은 연말 달러 약세 흐름 및 수출업체 네고 물량 영향으로 분석됨
ㅇ 올 3월 출범한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BU)이 산하 14개 계열사 가운데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등 4곳의 홍보실을 내년부터 하나로 합치기로 결정함. 이들은 모두 롯데쇼핑 법인 소속 계열사로 마트•슈퍼•롭스 홍보팀이 백화점에 흡수되는 구조로 추진될 예정
ㅇ 나이스신용평가가 두산중공업의 업황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기존 ''A-(부정적)''이었던 두산중공업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내렸다고 밝힘. 기존 ''A2-''였던 두산중공업의 단기 신용등급 또한 ''A3+''로 함께 강등됨
ㅇ 27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5개 주요 업종 프랜차이즈 매출액은 48조원으로 전년대비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프랜차이즈 가맹점수와 종사자수는 각각 9.4%, 8.0% 증가함
ㅇ 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의 행위와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급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위원회 관계자는 일부 기업들이 이윤을 위해 반도체 가격을 끌어올리는 담합 행위에 대해 언급하고 이에 대해 앞으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힘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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