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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1/03(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1. 3. 07:14




    18/01/03(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Eugene Macro Economy-2018년 미 인플레이션 향방 대탐구


    2017년 주식시장은 전형적인 실적장세 조건이 충족되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한 해였다. 경제성장세가 개선되면서 기업이익과 장기 시장금리가 동반 상승했지만, 인플레이션이 안정되면서 ‘g>r’ 조건이 충족되었기 때문이다.


    2018년 세계경제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가능성을 감안하면, 실적장세의 지속성은 인플레이션에 달려 있다. 2018년 인플레이션 향방을 진단해 본다.



    ㅇ2018년 미 인플레이션 향방. 인플레 갭 2년째 확대


    2018년 선진국 인플레이션은 수급갭 측면에서 9년 만에 인플레갭 국면에 진입하는 가운데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가격의 점진
    적 상승 기대 및 선진국 임금상승세의 확대 가능성 등 2017년과다른 환경이 예상됨.


    특히 미국의 경우 2017년에 핵심 물가안정 요인으로 작용했던 임금상승세 정체가 2018년에는 점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
    2018년 미국경제에 인플레 갭이 확대되는 가운데 고용시장 호조지속 및 노동생산성 개선에 따른 임금상승세 확대 가능성 등 임금
    안정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임.


    ㅇ2018년 미 GDP, 세제개편으로 0.44% 확대


    2017년 성탄절을 앞두고 트럼프가 서명한 세제개편은 2018년 미국경제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임.


    미 Tax Foundation의 추정에 의하면, 금번 세제개편을 통해 장기적으로 미 GDP가 1.7% 확대되는 가운데 2018년에는 GDP 성장률
    을 0.44%p 상향시킴. 이는 2018년 미국경제에 수요견인의 인플레이션 확대 압력으로 작용하게 됨.


    세제개편은 경제성장률 상향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장기적으로 재정 및 정부부채를 악화시키는 가운데, 2018년에 미 연준의 통화긴
    축 강화요인으로 작용하는 후유증이 예상됨.


    이 경우 미 달러가치 상승을 통해 이머징 금융시장에 자금유출이라는 부담을 주게 됨.


    ㅇ 2018년 미 핵심물가, 경제성장 개선으로 하반기 확대 여지


    2018년 미 핵심 물가가 하반기에 연준 목표에 근접하는 상승세를 보인다는 시각을 제시함. 이는 미 GDP성장률이 핵심 물가에 6분
    기 선행하여 밀접한 정(+)의 관계를 보인 점과 더불어 ISM 제조업지수가 60선 내외의 고공행진을 보일 경우 핵심 물가가 상승하
    는 경향을 보였다는 점에 바탕을 둠.


    2018년에 미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경우 주식시장에는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함. 먼저, 미 연준의 통화긴축 강화를 통해 장기 시장금리 상승 폭이 확대되고 이는 금번 미 경기확장국면의 정점이 조기에 도래된다는 우려를 형성시키며, 미 달러가치 상승을 통
    해 이머징 금융시장의 불안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ㅇ2018년 주식시장, 실적장세 유효하나 하반기 재진단


    2018년 글로벌 주식시장이 실적장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안정이 관건임. 세계경제가 2018년에도 회복기조를 이어가
    나 2000년대 중반에 비해서는 그 정도가 미약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확대로 장기 시장금리가 큰 폭 상승하면 역금융장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우리는 보수적 가정을 적용하더라도 금번 미 경기확장국면의 정점이 2018년 말-2019년 초일 가능성을 감안하여 2018년 상반기에
    는 실적장세의 연장 가능성이 유효하나, 가을 경에는 주식시장의 펀더멘털 여건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시각을 유지함.



    ■ 삼성전자-2018년 영업이익 64.7조원 예상-  유진


    ㅇ 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 15.7조원으로 2차 조정


    4분기 실적 예상치를 매출 65.4조원, 영업이익 15.7조원으로 기존 추정치(매출 66.4조원, 영업이익 16.2조원) 대비 소폭 하향 조정한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0.9조원, DP 1.7조원, IM 2.6조원, CE 0.5조원을 예상한다.


    우리는 지난 12월 실적 전망치를 한 차례 하향 조정한 바 있는데, 당시 하향 조정의 근거였던 네 가지 이유(①원/달러 환율 하락, ②반도체 특별 보너스, ③스마트폰 출하 감소, ④OLED 일부 출하 차질)가 당초 생각보다 영향력이 더 클 것으로 보여, 또 한차례 실적 전망치를 조정하였다.


    이에 따라, 2017년 연간 실적은 매출 239조원(+18% yoy), 영업이익 54.2조원(+86% yoy), 순이익 42.3조원(+86% yoy)을 예상한다.


    ㅇ2018년에도 반도체 호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환율이 실적의 변수가 될 듯


    메모리 업황과 관련해서는 고점 논란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메모리 업체들의 너무 높은 마진과 고객들의 원가 부담, 늘어난 캐팩스와 중국의 움직임 등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공급증가 여력과 안정적인 서버/데이터센터 수요를 감안할 때, DRAM 수급이 뒤집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고, NAND 상황도 우려할만한 정도는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 2018년에도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계속 유지한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생각보다 상당히 아래로 내려가 있다는 현실이 부담이다. 2018년 연평균 환율 가정치를 1,110원에서 1,075원으로 약 3% 하향 조정하고, 2018년 예상 실적을 매출 262.7조원(+10% yoy), 영업이익 64.7조원(+19% yoy), 순이익 49.2조원(+16% yoy)으로 소폭 하향조정한다.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5조원으로 4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ㅇ 목표주가 330만원으로 5.7% 하향


    한편, 2018년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350만원에서 330만원(‘18년 추정치 기준 P/E 8.0배, P/B 1.9배 평균)으로 5.7% 하향한다. 단기적으로는 환율 등의 영향으로 1분기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 부담이 될 수 있어 보인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2018년 예상 배당금은 주당 70,000원으로 현주가 기준 1)2.7%에 달하는 배당 수익률과 2)주요 사업부문의 압도적 경쟁력, 그리고 3)글로벌 IT 초대형주 중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기존의 ‘BUY’를 계속 유지한다.





    ■ Tech-월간 전략 (1월)-CES Preview: 하드웨어를 넘어선 혁신 기대-   한화


    12 월에도 IT 섹터의 주가는 큰 힘을 받지 못했다. 그나마 반등으로 인해 월간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한 것이 위안거리라고 볼 수 있다. 여전히 뭔가 나쁜 신호가 감지된 것은 없다 .


    12월이 재고조정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가격이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는 것은 올해 초에도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기업들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역시 대부분 전월 대비 높아지고 있다 . 주가만 못 오르고 있을 뿐이다 .


    IT 섹터가 2개월 연속 소외됨에 따라 오히려 올해 초 반등할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 단기적인 우려 요인으로 지목되던 원달러 환율이 추가적으로 하락하면서 주가의 눌림 현상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겠지만, 올해 예상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은 매우 저평 가된 상황이다 .


    1월 9일부터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가 열리고 , 월말 IT 기업들의 실적 시즌이 시작되면 분위기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 . 여기에 30 일 즈음 발표되는 디램 과 낸드의 고정거래가격이 우호적인 수급 여건을 대변해 준다면 전체적인 분위기는 크게 바뀔 것으로 판단한다 .


    반도체 업황은 가장 비수기인 12 월에도 서버 디램 가격이 상승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은 2018년 디램 수급을 2017년 보다 더욱 타이트 하게 보기 시작했다 .


    1X 나노미터로의 전환이 생각보다 쉽지 않고 , 삼성전자의 신규 디램 투자는 하반기에나 반영될 것이며,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고용량 서버 디램 개발 에 주력하고 있어 모바일이나 PC 쪽에서 공급과잉이 나타날 가능성도 매우 제한적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


    낸드 역시 모바일에서 대용량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적어도 1분기에는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


    디스플레이 업황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보수적이다 . 패널 가격의 하락폭이 조금씩 둔화 되고 있긴 하지만, 수요 자체가 나아진 신호는 찾기 어렵다 .


    2018년 스포츠 이벤트로 인 해 수요가 나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지만 , 과거 경험상 계절성만 변화하지 그 해 전체 수요에 의미 있게 영향을 미친 적은 없었다 . 적어도 패널 가격 하락이 멈춘 상황에서 매수를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할 판단한다 .


    우리는 1월 테크 업종 내 선호주 순서를 그대로 유지한다. 반도체 업종이 가장 저평가되 었기에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를 선호하고 , 삼성전기는 전 사업부 모두 올해 고른 성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선호주로 추천한다 .



    ㅇ 2018 CES Preview


    1. 인공지능 구현의 기본은 데이터 확보
    2. 자율주행차의 진화
    3. 스마트시티의 미래
    4. 컨텐츠 영역의 혁신





    ■ 철강금속-4Q17 Preview: 대체로 양호, 원가 부담을 가격에 성공적으로 전가!  -  케이프


    철강/비철금속 커버리지 6개 기업탐방을 다녀왔습니다. 기업들이 원가 상승 부담을 제품 가격에 성공적으로 전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중국의 생산능력 폐쇄 영향으로 수급이 타이트해졌다는 점을 방증합니다.


    포스코는 1월 열연 가격을 5만원 인상했고,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철근 가격을 3만원 올려 18년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17년 4분기 실적도 대체로 양호할 전망입니다. 후판 가격 인상 효과로 판재류 스프레드가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비철금속사도 금속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메탈관련 이익 증가가 전체 실적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국내 철강사는 수익성 대비 저평가되었습니다.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을 유지합니다. 포스코를 최선호, 현대제철을 차선호합니다.


    포스코는 본격 시작될 중국 업체들의 인수합병에 대응해 제품 개발과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최근 2년간 가장 언더퍼폼했고, 저평가되었습니다.








    ■ 1 월 종목 선호도: 삼성전자 > SK 하이닉스 > 삼성전기-한화



    ㅇ 테크 업종 최선호주로 삼성전자 제시


    우리는 1월 테크 업종 최선호주로 삼성전자를 유지한다. 1) 디램은 서버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면서 비수기인 1분기에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2) 낸드 가격은 2분기부터나 조금씩 하락할 것으로 보여 반도체 업황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3) IM 부문에서도 여전히 갤럭시S8 판매량이 분기당 수백만 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3월부터는 갤럭시S9 출시가 예상되어 1분기 실적은 기대 이상일 것으로 판단한다.


    ㅇ차선호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기 추천


    차선호주로는 SK하이닉스를 제시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하락에도 불구하고,반도체 가격이 상승하면서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수요가 기대만큼 높지 않을 것이라는 언론보도로 인해 투자자들은 동사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현재의 디램 슈퍼 싸이클은 서버 시장이 견인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그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본다.


    높아진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전년보다 대폭 높아진 배당정책을 낼 가능성이 높아 현시점에서는 매수 관점으로 대응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한다.


    선호주로는 삼성전기를 유지한다. 여전히 MLCC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LCR사업부가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고, 기판사업부 역시 4분기 RF-PCB 공급에 이어 1분기 SLP 양산도 개시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계절적 이상현상(Seasonal Anomaly)을 이용한 투자 아이디어 -현대차


    ㅇ 월별수익률의 계절성 - Anomaly(이례)현상의 유용성


    이례현상을 이용한 투자전략은 그 유용성이 높으며 특히 개별주식의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가치 있는 정보로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IT업종의 경우 Seasonal Anomaly (계절적 이상)현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업종군으로 나타났다. 개별종목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 (2, 3월)와 엔씨소프트 (11월), 한국쉘석유 (9월 상위, 12월하위), 은행업종 6개 종목(7월)이 Seasonal anomaly현상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종목으로 나타났다.


    ㅇ Earnings Estimate의 계절성 - 계절성이 반복되는 이유


    Earnings Estimate에 계절성이 발생하는 현상은 12개월 forward 당기순이익(지배) 변동의 ‘계절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1년을 4개 기간으로 나누어 『하향 → 상향 → 하향 → 상향』이 반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cycle은 sector analyst 와 투자자들의 ‘기대’와 ‘실망’이 반복되는 행동재무학(behavior finance) 적인 측면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통화정책 정상화 압도할 경기 모멘텀- 신한

    (경기 흐름) 믈동량(Q)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P)의 개선 여부 주목
    (정책 환경) 우호적인 재정정책 vs. 불편해질 통화정책


    투자 확대와 신용창출 개선, 확장적 재정정책 등으로 경기 모멘텀이 강화되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질 경우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불편함은 감내 가능하다.


    할인율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주가 오름세가 유지되겠으며, 상품시장에서는 경기 민감도가 높은 비철금속 등에 주목한다. 대신 선진국 장기물 금리 상승 압력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에 2018년 1/4분기에도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68:32로, 위험자산에 무게를 두는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을 제안한다.






    ■ 전기전자-3D 카메라 세상  - 키움

    ㅇ18년에 가장 고성장하는 부품 중의 하나가 3D 센싱 모듈일 것이다.


    Apple은 증강현실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고,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핵심 장치가 3D 카메라다. 아이폰 X의 성공 여부와 별도로 Apple의 로드맵에 따른 침투율의 변화만으로도 19년까지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궁극적으로 모든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전면과 후면에 3D 카메라가 장착될 수 있다. LG이노텍의 투자 매력이 높다고 보는 이유다.

    ㅇApple향 시장 급성장, 중화권 추종 수요 본격화

    Apple향 3D 카메라 시장 규모는 17년 3천 5백만대에서 18년에는 1억 4천만대로 급성장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아이폰 2억 5천만대와 아이패드 5천만대의 전면 및 후면에 모두 장착된다고 가정했을 때 6억대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다.


    이에 따라 3D 센싱 모듈의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이고, LG이노텍, Sharp 등 모듈 업체의 적극적인 증설이 전제가 돼야 할 것이다.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추종 수요가 본격화될 것이다. Huawei, Oppo, Vivo, Xiaomi 등이 18년 모델에 3D 카메라를 채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Huawei는 Sunny Optical과 협력해 3D 센싱 솔루션을 개발 중이고, Oppo 와 Xiaomi는 Qualcomm, Himax(대만), Truly Opto Electronics(중국) 등이 공동 개발하는 3D 센싱 카메라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진다.


    중국 O-Film도 자국 스마트폰 업체와 협력해 3D 카메라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 통신서비스/네트워크장비 5G 수혜주 찾기 2탄 - 하나

    5G는 사실상 IoT를 지향, 3G/4G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
    5G시대 도래 시 통신서비스/네트워크장비 업종 큰 수혜 예상

    먼저 5G 성숙기에 진입할 2022년 통신 3사 영업이익 합계는 2017년 대비 6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보수적으로 과거 LTE 수준의 이동전화 서비스 매출액 성장과 큰 폭의 주파수관련비용/CAPEX 증가를 감안해도 그렇다.


    안테나/스몰셀/백홀 관련 업체 역시 큰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5G 비면허대역 조기 상용화는 적지 않은 수혜를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파수경매 일정/5G 상용화 시기를 감안 시 2018년 3분기부터 네트워크 장비 업종이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SKT/LGU+/KMW/이노와이어/RFHIC/쏠리드/다산네트웍 추천

    하나금투에선 LTE 도입 당시와 마찬가지로 5G 시대를 맞이하여 통신 3사의 큰 폭 이익 성장과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 또한 전세계주요 각국이 장기간에 걸쳐 5G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국내 네트워크 업체들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한다.


    국내 상장업체중에서는 5G 수혜주로서 통신서비스 업체 중에선 SKT와 LGU+, 네트워크장비 업체 중에선 KMW, 다산네트웍스, 쏠리드, 이노와이어리스, RFHIC를 추천한다.






    ■ [2018년 주식시장 전망 Summary] 신중한 낙관 - 반보 앞서 가기 - 삼성

    ㅇ한국 투자 전략: 변화에 대비

    -성장성에서 안정성으로: 내년 KOSPI는 2,400~3,100pt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8년 EPS는 올해 대비 약 8.6%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년의 +53.1%에 비해 성장 폭은 줄어들지만, 크게 우려할 것은 없다. 시장은 ''실적 장세'' 초기에는 ''양적 성
    장''에 의존하나, 중기 이후부터는 ''안정성''을 더 주목한다.

    -스타일 투자: 경기민감주가 방어주를 압도하는 가운데, 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 등 경기민감주 전반으로 수혜가 ''확산''될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소형주로도 관심이 필요하다. 경기회복 효과가 중소형주까지 확산되고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돋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는 가치주보다 성장주로 선호 이동과 동반된다.

    -선호 업종과 삼성 Top 10 picks: 경기민감업종 중 화학, 철강, 자동차, 유통 등이 할인되어 있다. IT는 2017년에 랠리를 기록했지만 낙관적 실적 전망으로 밸류에이션의 정당성을 담보 받고 있다. 한편 경기방어업종 중에도 SW는 높은 성장성과 4차 산업혁명 등 을 바탕으로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게 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상의 관점에서 2018년 대형주 top 10 picks로 POSCO, 롯데케미칼, 팬오션, 현대모비스, 신세계, KB금융, 한국금융지주, 삼성전자, 삼성SDS, NAVER 등을 제시한다.






    ■ 주식시장의 빨라진 템포를 따라가자-KB

    ㅇ빨라진 템포
     
    연말연초 조정에서의 회복 템포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바닥을 만드는 기간조정이 있을 것 같았는데, 연말부터 강력하게 진행된 달러약세가 시장의 템포를 빠르게 바꿨습니다. 사실 12월 미국의 감세/금리인상에도 달러강세가 예상보다 너무 약했고, 이는 곧 달러에 대한 시장의 생각이 어떤지를 확인해줬습니다.

    ㅇ반등의 힘 


    지금 상황은 트럼프 당선/북핵이슈 당시와 비슷합니다. 아시아에서의 일시적 차익실현이 있었고, 이것이 해소된 이후에는 비교적 강한 랠리가 뒤따랐던 것이 당시의 사례입니다. 게다가 1분기엔 미국/중국의 부양책과 긍정적 모멘텀 (코스닥활성화/CES/평창동계올림픽)이 있어 증시의 빠른 템포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ㅇ세줄 요약:


    1. 주식시장의 템포가 당초 생각보다 더 빨라지고 있다
    2. 12월 달러 움직임은 지금의 달러 약세를 설명할 수 있다
    3. 트럼프당선/북핵이슈 당시 사례를 보면 이후엔 상당기간 반등 랠리가 지속될 수 있다





    ■ 정책수혜주가 1월 효과의 주역 - 대신

    ㅇ2018년 시작이 좋다. 혁신성장 정책 기대감 유입

     2018년 첫 거래일에 KOSPI, KOSDAQ은 동반 상승했다. KOSPI는 2,480선에 바짝 다가섰고, KOSDAQ은 1.76% 급등세를 기록하며 단숨에 직전 고점을 넘어 812.45p로 장을 마쳤다.


    정부 정책 기대가 유입되며 제약/바이오 비중이 높은 KOSDAQ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관련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1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조 695억원 규모의 R&D 종합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과학기술 분야 3조 1,271억원, ICT분야 9,424억원을 포함한 내용이다.

    주목 받은 부분은 제약/바이오 분야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약개발, AI 바이오 로봇, 치매 및 감염병 예방·치료 등 바이오 분야 원천기술개발사업에 올해 3,490억원(전년대비 10.5% 증가)을 투자한다고 밝힌 것이다.


    그 결과 KOSPI에서 의약품 업종은 일간 3.08%, KOSDAQ에서 제약 업종은 3.4% 급등세를 보였다.

    ㅇ1월, 혁신성장 드라이브 강화 예상

    필자는 1월효과를 기대한다.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드라이브를 바탕으로 KOSDAQ의 중기 상승추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8일 ‘2017 대한민국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속도감 있고,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장 정책을 주문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재생에너지 3020, 스마트팜, 인프라 강화 등 구체적인 사업을 지목하면서 관련 부처에 직접적인 정책 수행을 언급했다.

    정부처별 사업 로드맵 윤곽이 잡히면 2018년 1월 이후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계획들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2018년 예산안에 혁신성장, 신산업육성정책 관련 사업에 예산이 충분히 반영됨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기대감은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ㅇ1월 효과는 정책 수혜주가 주도할 전망

    정책수혜주 중에서도 제약/바이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한다. 문재인 정부 혁신성장에서 매번 언급되는 내용들이자, 실적 가시성과 연구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근저에 있기 때문이다.


    1) KOSDAQ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가운데 2) 정부 정책에 따른 실적 가시성이 높고, 3) 연기금 매수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KOSDAQ 강세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ㅇ 그 동안 정책 수혜주로 언급해왔던 한미약품, LG화학, 포스코켐텍, 포스코ICT, 셀트리온, 메디톡스, 휴젤, SK머트리얼즈 등에 관심을 유지/강화해 나갈 것을 권고한다.






    ■ 추천 스타일: 저PER-고EPS -한국


    새해 첫 달은 주식시장에 매우 중요하다. 기업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가이던스가 공개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이익 전망치가 수정되고 이익모멘텀도 변화할 수 있다. 주식시장 역시 달라진 이익모멘텀에 반응하게 될 것이다.


    아쉬운 점은 이익모멘텀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익모멘텀은 지난해 4분기부터 완만하게 하락했는데, 가속 여부는 곧 시작될 4분기 어닝시즌을 통해 알 수있을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익증가율이 높은 주식이 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무작정 이익이 늘어나는 주식을 선택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작년과 다르게 금리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성장률 전망에서 보듯이 한국은 추가금리 인상이 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익을 감안하더라도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지 않은 종목들을 선별할필요가 있다.


    1월에는 가치와 성장의 특성을 겸비한 저PER-고EPS 스타일을 주목한다. 동 스타일은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인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 중에서 12개월 선행 PER과 12개월 선행 EPS 증가율의 혼합 점수가 높은 20개로 구성된다. 리밸런싱은 매월마다 진행된다.



    이달 저PER-고EPS 스타일에는 GS, 롯데케미칼, 하나금융지주를 비롯해 시클리컬 종목들이 다수 포함된다. 물론 가치와 성장의 성격이 혼합된 반도체 기업도 여전히 포진되어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표적이다. 동 종목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표 1>에 제시한다.









    ■  4분기 어닝시즌 프리뷰 -한국


    이달부터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발표된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액 509.3조원, 영업이익 49.5조원이다. 삼성전자의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어 전체 영업이익은 일정 부분 낮아졌으나 여전히 전년동기대비 60% 이상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가 현실화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통상 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처리되어 이익 확정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과거 평균 괴리율을 감안하는 등 보수적 관점이 요구된다. 만약 최근 5년간 괴리율을 현재 이익 추정치에 적용하면 4분기 영업이익은 37.2조원으로 하향되고 영업이익 증가율은 과거 평균과 유사한 24.4%로 하락한다.


    이익 추정치를 업종별로 세분화하면 다양한 특징들이 눈에 띈다. 먼저 이익 하향조정에 조선과 반도체의 영향이 가장 컸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조선은 유상증자를 결정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영업손실 전망에 큰 타격을 받았다.





    조선업의 4분기 영업이익은 4,200억원 적자로 예상된다. 반도체의 이익 감소는 삼성전자때문이다. 원화 강세와 성과급 비용이 동사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업종은 대부분 경기와 연관된 시클리컬 산업이다. 운송,건설, 에너지, 화학 등이 대표적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인플레이션 압력의 강화가 해당 업종에 우호적이다.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격(P)과 수요(Q)의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를 반영해 4분기 영업이익 증가율도 건설, 철강, 화학 등 시클리컬 중심으로 (+)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건설은 이익증가율이 이례적으로 높은데, 이는 대우건설 기저효과 때문이다. 대우건설을 제외하면 이익 증가율은 20% 수준의 합리적인 수치로 조정된다.















    ■ 에프티이앤이-대장정의 시작-한화
















    ■ 휠라코리아 : 국내 소비 회복과 Acushnet 주가 사상 최고치 기록, 기업 가치 상승 예상-대신




























    ■ 2018년 증시에 대한 기대감 반영-삼성



    ㅇ업종: 원자재 가격 상승, 경기민감주의 반등


    - 국제유가가 60달러를 회복하고 구리가격도 연중 고점 경신을 지속. 이에 따라 원자재 가격 민감 섹터인 에너지와 소재 섹터가 강세
    - 연말 소비 시즌에 대한 좋은 성적표가 공유되면서 내구 소비재와 식품 그리고 유통업체 섹터의 주가도 양호한 흐름
    - 반면, 유가와 금리 상승에 취약한 유틸리티 섹터가 큰 폭의 조정세를 나타냈으며, IT하드웨어 섹터도 중립 이하의 움직임


    ㅇ 관심 Global Basket: 소재 Basket, 원자재 가격 상승 기대감 지속


    -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 수요와 함께 달러 약세 흐름이 지속 됨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연일 상승
    - 실질실효 환율 기준으로 여전히 달러는 2010년 대비 고평가 영역에 속한 점을 감안한다면 달러 약세 국면과 이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은 지속될 전망
    - 특히 국내 소재 업종의 경우 글로벌 소재업종 상승구간에 상당기간 소외 되어 온 영향으로 상대적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는 중





















    ■ 오늘스케줄-1월 3일 수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웹젠, "기적 뮤: 각성" 中 공개테스트
    3. 파리바게뜨 본사-노조 2차회동
    4. 17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5. 명문제약 권리락(무상증자)
    6. 대한방직 거래 정지(주식분할)
    7. 크레아플래닛 추가상장(유상증자)
    8. 주연테크 신주상장(유상증자)
    9. 이디 추가상장(유상증자)
    10. 동원수산 추가상장(CB전환)
    11. 지트리비앤티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2. 에이치엘비파워 추가상장(CB전환)
    13. 대성엘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4. 한일진공 추가상장(CB전환)
    15. 필링크 추가상장(CB전환)
    16. 이에스에이 보호예수 해제
    17. W홀딩컴퍼니 보호예수 해제


    18.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9. 美) 11월 건설지출(현지시간)
    20. 美) 12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1. 美) 12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22.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3. 영국) 12월 CIPS / 마르키트 건설업 PMI(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2(현지시간) 새해 첫 거래일 일제히 상승… 다우 +104.79(+0.42%) 24,824.01, 나스닥 +103.51(+1.50%) 7,006.90, S&P500 2,695.79(+0.83%), 필라델피아반도체 1,287.70(+2.77%)


    ㅇ 국제유가($,배럴), 이란 사태 속 소폭 하락... WTI -0.05(-0.08%) 60.37, 브렌트유 -0.30(-0.45%) 66.57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약세 지속 영향으로 상승... Gold +6.80(+0.51%) 1,316.10


    ㅇ 달러 index, 세재개편안 효과 의문 속 하락... -0.40(-0.44%) 91.83

    ㅇ 역외환율(원/달러), -0.55(-0.05%) 1,062.95


    ㅇ 유럽증시, 영국(-0.52%), 독일(-0.36%), 프랑스(-0.45%)

    ㅇ 금융위원장·거래소 이사장 "코스닥 활성화" 한 목소리에... 코스닥, 10년2개월만에 800고지 재등정


    ㅇ 롯데, 순환출자 완전해소... 대흥기획 등 6개사 투자부문 지주사에 통합

    ㅇ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들... ETF 등 인덱스펀드 순유입액, 지난달 3조1887억원 사상 최대

    ㅇ KTB證 경영권분쟁 해결 수순... '막판 진통'


    ㅇ 기관 팔았는데 주가 더 올랐네, LG하우시스·현대리바트 관심

    ㅇ 불법·편법거래 증권사 무더기 징계... 투자설명 소홀 미래에셋대우, 기관주의 조치·과태료 3억... 부당 일임매매 한화 등 제재

    ㅇ 증시, 올해도 '취임 2년차 효과' 나타날까... 역대 정부 2년차 상반기에 코스피지수 평균 17% 상승


    ㅇ 낙폭 너무 컸나... 조선株 급반등, 현대重7%·대우조선 10% 급등... "올해 수주 실적 개선 기대"

    ㅇ 운동화 섬유소재社 '유영산업'... VIG파트너스, 2200억에 인수

    ㅇ 증권사 투자일임업에도 비대면 가입 계약 허용... 정부, 로보어드바이저 규제 확 푼다


    ㅇ LCD 식각장비 만드는 지디가 선박회사 디엠씨 사들인 까닭은? 지분 25.59% 매입, 최대주주로

    ㅇ '주력 제품을 바꾼다' 삼익THK의 변신... 다관절 의료로봇 개발 주력, 4년새 매출 32%, 이익 5배↑

    ㅇ 잘나가는 CJ올리브네트웍스, '일감 몰아주기' 부담 커졌다


    ㅇ 거래소 금시장, 5년째 제자리 걸음... 하루 평균 거래금액 10억 불과, 전체 금시장의 4% 수준 머물러

    ㅇ MP그룹 '살얼음판'... 사옥·자회사 지분 줄줄이 매각

    ㅇ 이마트 폐점, 자정서 밤 11시로... 신세계, 주35시간 근무 돌입


    ㅇ 거미줄 같던 75만개 순환출자망 '쾌도난마'... 롯데 순환출자 '제로', 롯데상사 등 6개 비상장사 투자사업부문 지주에 통합

    ㅇ 네이버는 AI로 쇼핑 검색... 카카오, 생활서비스 집중

    ㅇ 아이폰 배터리 국내교체 시작... 국내 소송인단 25만명 돌파


    ㅇ 이통사 CEO 신년 화두... "5G·조직문화 개혁"

    ㅇ 'G2 쇼크' 현대기아車... 올 판매목표 8.5% 낮춰... 글로벌 시장 755만대 제시, 목표치 5년전 수준으로... V자 반등 위한 내실경영 주력


    ㅇ DB그룹 2세 김남호, 부사장 승진... 승계 작업 가속화 전망

    ㅇ 내년 트럭·버스 장착 의무화, 1000억 ADAS(첨단 운전 보조장치)시장 '후끈'


    ㅇ 녹십자, GC로 사명 변경... 새 CI 선포

    ㅇ 과기부, 바이오 R&D에 3500억 투자... AI·로봇융합연구 등 지원


    ㅇ 아시아나항공, 크로아티아항공과 9개 노선 공동운항

    ㅇ 기업銀, 무기계약직 3300명 정규직 전환... 창구텔러·전화상담 직원 등 이달 중순부터 정규직 추진


    ㅇ 원화값 1060원대 진입, 3년2개월만에 최고치... 새해 벽두 환율 쇼크, 경영환경 '시계 제로'

    ㅇ 코스닥 800 돌파, 실적 뒷받침 되니 수급 탄탄대로... 코스닥 '1월 랠리' 힘 받는다


    ㅇ 최종구 "코스닥 투자자에도 세제 혜택", 정지원 "모험자본 산실로"

    ㅇ 세계는 블록체인 혁명중... 한국은 소외, 매년 80%대 폭풍성장... 美·日 등 정부가 투자 앞장

    ㅇ "9일 판문점서 만나자" 北에 제안... 조명균 통일, 고위급회담 제의... 文 "남북대화 신속히 복원"


    ㅇ 외국 가상화폐 거래소 국내 진출 연기... 정부 잇단 고강도 규제

    ㅇ 수수료로 연명하는 부동산거래·車임대... 블록체인 먹잇감 되다... 韓 비트코인 광풍 휩쓸린 사이, 전세계는 블록체인 혁명

    ㅇ 국내외은행 '블록체인 송금' 땐 年60조 이득


    ㅇ 남북대화 물꼬 트는 평창... 北 대화제의 28시간만에 일사천리 화답... 조명균 통일 "美와도 협의"

    ㅇ 北 계산된 심리전에 말려들지 말자? "지켜보자" 말하고 입 닫은 트럼프

    ㅇ 치솟는 원화가치, 1050원선까지 위협... 기업들 "엔低가 더 걱정"


    ㅇ 원자재값 상승 출발, 기업 원가부담 커져... 구리·알루미늄·니켈 등 올라

    ㅇ 국민의당·바른정당 오늘부터 통합 '공식 협상'


    ㅇ 말문 터지기 전에 스마트폰앱 '터치'... '스몸비키즈' 비상

    ㅇ 이란 反정부시위대 총기무장... 美 "영웅적 저항 지지"


    ㅇ 알리바바, 亞 모바일시장서 급부상... 인도·인도네시아서 구글 제쳤다

    ㅇ 푸틴도 '암호화폐' 만든다... '크립토루블' 개발 착수, 서방 경제제재 회피 노려


    ㅇ 그 많던 英 분담금은 누가 내나? 브렉시트후 EU 최대과제 부상

    ㅇ "日, 올해 1.2% 안정적 성장할 것"... 기업 CEO 20명 경기전망 조사, 수출·설비투자로 기업주도 성장


    ㅇ "애플, 넷플릭스 인수할 확률 40%"... 씨티 "美 稅감면으로 해외보유 현금 본국 송금 가능성"

    ㅇ 2기 신도시 '역세권 불패신화'... 서울 접근성 따라 명암 극명, 판교·광교 역주변 3~4억 웃돈


    ㅇ 김현미 국토부장관, "집은 투기대상 아니다"... 올해도 다주택자 압박 강화 시사

    ㅇ [오늘의 날씨] 영하 10도 강추위... 낮에도 찬바람 쌩쌩






    ■ 전일 나스닥, 사상 첫 7,000pt 상회


    ㅇ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77% 급등에 따른 결과, 버블 논란 완화


    유럽증시는 유로화 강세 여파로 수출주가 하락 주도. 반면, 아르셀로미탈(+3.36%), 앵글로아메리칸(+2.94%) 등 원자재 업종 강세에 힘입어 하락폭은 제한. 미 증시는 지난 29 일(금) 장 마감을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또한, 넷플릭스(+4.75%)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버블논란이 일던 ‘FANG’ 기업들과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 이 결과가 미 증시 특히 나스닥 상승 동력(다우 +0.42%, 나스닥+1.50%, S&P500 +0.83%, 러셀 2000 +0.94%)


    2017 년 미 증시는 버블논란에도 불구하고 ‘FANG’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 그 중 시가총액이 가장 작은 넷플릭스는 버블 논란의 주요 타깃. 실제 넷플릭스의 12 개월 FWD PER 은 84.5 배에 달함. 이러한 넷플릭스에 대해 맥쿼리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Neutral → Outperform).


    맥쿼리는 망중립성 폐기라는 악재가 있지만,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것. 이렇듯 버블논란이 일고 있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 속도가 높아진다면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FANG’ 기업들과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을 야기(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77%)


    그렇다면 왜 시장참여자들은 작은 호재성 재료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할까? 이는 시장참여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이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기 때문. 지난 12 월 27 일 미국의 개인투자자협회(AAII)는 개인 투자심리 조사 결과 “개인이 향후 6 개월 동안 상승 할 것이라고 믿는 비율이 52.6%에 달한다” 라고 발표. 이는 역사적 평균인 38.3%를 크게 상회.


    반면, 하락할 것이라고 믿는 비율은 역사적 평균인 30.3%를 하회한 20.6%로 발표. 이렇듯,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대부분 상승 할 것이라고 믿는 분위기에서는 작은 호재성 재료에도 시장은 크게 반응을 하는 경향. 오늘도 이러한 요인이 시장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판단.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FANG 기업 상승


    넷플릭스(+4.75%)는 맥쿼리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 하자 상승 했다. 이 결과 버블논란이 일던‘FANG’ 기업들이 상승 했다(알파벳 +1.88%, 페이스북 +2.81%, 아마존 +1.67%). 또한 마이크론(+6.20%), 브로드컴(+3.94%), AMAT(+3.76%) 등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상승 했다.


    한편, 트럼프가 아마존에 대해 우체국에 비용을 더 내야 된다고 했으나 아마존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는 점이 부각되며 아마존이 상승 했다. 더 나아가 향후 아마존이 우체국보다는 페덱스(+3.23%), UPS(+3.79%) 등 여타 물류 회사들을 더 많이 이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관련 업종이 상승 했다.


    에봇(+3.01%), 인튜티브(+2.83%) 등 헬스케어 보험주들도 상승 했다. JP모건이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결과다.


    길리어드사이언스(+3.43%), 바이오젠(+4.90%) 등 바이오업종도 상승했는데 일부 기업들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결과다.


    애플(+1.79%)도 상승했다. 올해 주문형 비디오 비지니스에 진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상승 했다. 특히 넷플릭스를 인수 하기 위해 현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이었다.


    AK스틸(+10.25%), US스틸(+6.34%) 등 철강업종은 중국 철강 수요 증가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했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제조업지표 개선


    미국의 12 월 제조업 PMI 는 지난달(53.9) 보다 개선된 55.1 로 발표되었다. 신규주문의 가속화와 수주 잔고가 상승 하며 2015 년 3 월 이후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 차이신 제조업지수는 지난달(50.8)을 상회한 51.5 로 발표되었다.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달러 약세 지속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산유량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원유생산량이 2017 년에 30 년내 최고치인 하루 1,098 만 배럴로 소폭 증가했다는 소식에 따른 결과다.


    여기에 지난 12 월 폭발 사고가 있었던 리비아 송유관이 1 월에 재가동 할 것이라는 소식도 하락 요인이었다. 더 나아가 이번 트럼프의 세제개편안 조항에 힘입어 알래스카 근해에 원유시추를 시작했다는 소식 또한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달러 약세 및 이란의 정치 불확실성 여파로 낙폭은 제한되었다. 달러지수는 경제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로 움직였다. 특히 연준이 올해 3 번의 금리인상을 전망하고 있으나 제한적인 인플레이션 압력 여파로 회의적이라는 분석이 나온 데 따른 결과다.


    더 나아가 BOE 나 ECB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획책하고 있어 달러 강세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영향을 줬다.


    국채금리는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더불어 단기물 국채입찰에서 응찰율이 저조했다는 점을 감안 채권가격 하락 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금은 달러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는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 여타 비철금속도 매물이 출회되며 보합권 혼재 마감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4%, 철근은 0.55% 상승 했다.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업종별 차별화 장세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1.25% MSCI 신흥 지수도 1.89%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701 계약)에도 불구하고 0.25pt 상승한 327.2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2.3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기업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FANG’ 기업과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 가까이 상승했다. 이는 한국 증시 상승 요인이다.


    또한 유럽과 미국의 철강 업종이 중국 철강제품 수요 증가 기대감에 3~10% 내외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기업들의 상승 기대감을 높였다.


    그렇지만, 이미 한국 증시는 지난해 연말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차익욕구가 강화된 점은 부담이다. 여기에 달러/원 환율이 1,060 원 초반까지 하락하는 등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 또한 부담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을 확대하기 보다는 잠시 쉬어갈 가능성이 높다는판단이다.


    한편, 글로벌 증시의 특징 중 하나는 업종별 등락이 극명하게 갈렸다는 점이다. 유럽에서도 수출주가 부진한 반면 원자재주가 상승하며 낙폭을 제한 했다.


    미국에서는 기술주와 바이오주, 그리고 경기소비재 업종과 원자재주가 상승한 반면, 필수 소비재, 금융투자회사, 유틸리티 등은 하락했다.


    이러한 경향은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업종은 상승했으나 반대의 경우는 하락 했다. 이 변화는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오늘 한국 증시 또한 어닝 모멘텀이 살아 있는 업종들의 강세는 예상되나 그 외 업종은 부진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824.01pt (+0.42%), S&P 500지수는 2,695.79pt(+0.83%), 나스닥지수는 7,006.90pt(+1.5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87.70pt(+2.77%)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경제 지표들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기업실적 상승에 베팅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일제히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소재, 경기소비재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유틸리티와 금융업종은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ECB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 종료 우려와 함께 달러화 대비 유로화 및 파운드화의 강세 속에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이란의 소요 사태에도 불구하고 배럴당 60달러를 넘었다는 부담감과 최근 가동이 중단됐던 송유관들의 가동 소식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05(-0.08%) 하락한 $60.37를 기록


    ㅇ 미국 12월 IHS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전월의 53.9에서 55.1로 상승하며 2015년 3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남(Bloomberg)


    ㅇ 유로존 12월 IHS마킷 제조업PMI, 전월 60.1에서 60.6으로 상승하면서 199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Bloomberg)


    ㅇ 브누아퀘레 ECB 집행이사, 지난 주말 중국 언론 인터뷰에서 2조5,500억 유로에 달하는 양적 완화 정책이 오는 9월 이후 연장되지 않을 합리적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ECB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이 종료될 수 있음을 내비침(Bloomberg)


    ㅇ 영국 정부, 올해 초 새롭게 출범 예정인 TPP 가입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비공식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짐(FT)


    ㅇ 마카오의 2017년 카지노 사업 부문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331억3천만달러를 기록. 카지노 산업이 3년만에 부활하고 있다고 분석됨(Reuters)


    ㅇ 독일 지멘스,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 상장을 앞두고 각국의 국부펀드를 포함해 투자자 유치에 나섰음. 2018년 상반기 상장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Bloomberg)


    ㅇ 롯데그룹은 2일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롯데지주, 롯데지알에스, 한국후지필름,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상사, 대홍기획 및 롯데아이티테크 등 6개 비상장사 투자사업부문을 롯데지주에 통합하기로하는 합병 및 분할합병을 결의함. 이번 분할합병을 통해 롯데는 지난 10월 지주회사 출범 과정에서 발생한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를 모두 해소함


    ㅇ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인적분할 신설회사 SK케미칼의 보통주 및 우선주를 오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다고 밝힘. SK케미칼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 신청일 현재 재상장 종목의 순 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될 예정


    ㅇ 현대차와 기아차는 2일 각각 공시를 통해 올 판매 목표를 467만5000대, 287만5000대로 제시함. 현대차는 국내에서 70만1000대, 해외에서 397만4000대를, 기아차는 내수 52만대, 해외 판매 235만5000대를 판매할 계획. 현대•기아차의 올해 판매 목표는 작년 연초에 세운 목표(825만대)보다 70만 대 줄음. 연간 판매 목표를 전년보다 낮춘 것은 이번이 처음


    ㅇ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문재인 케어’는 손해보험업계에도 이익이 된다”며 “실손의료보험료 인하 등을 비롯한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힘. 그동안 손보업계는 건강보험 보장 범위가 확대되더라도 실손보험 적자폭이 커 인하할 여력이 없다며 난색을 보여옴


    ㅇ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종가(1070.5원)보다 9.3원 오른 1061.2원에 거래를 마침. 이는 2014년 10월 31일(장중 1052.9원) 이후 3년2개월 만에 최고치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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