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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2/28(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2. 28. 07:06



    18/02/28(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올해 중국 A주의 MSCI EM 편입 영향-한국 매도는 제한적 수준에 불과 - 삼성


    ㅇ5월과 8월의 정기변경에서 중국 A주 부분편입 진행될 예정


    2017년 6월에 MSCI는 중국 A주를 MSCI EM 지수에 부분 편입시키기로 공표했다. 이조치의 실제 지수 적용은, 올해 5월 정기변경과 8월 정기변경에 나눠서 진행된다.


    ㅇ 중국 A주의 MSCI EM 편입 타임 테이블


    -2013년 6월 중국 A주를 EM 편입 Watch list에 등록함
    -2017년 6월 중국 A주의 EM 부분편입을 공표
    -2018년 5월 정기변경 중국 A주를 포함비율(Inclusion Factor) 2.5%를 적용하여 EM에 편입
    -2018년 8월 정기변경 중국 A주의 포함비율(Inclusion Factor)를 5%로 증가

    -향후 장기적으로 중국 A주의 포함비율 상향


    현재의 MSCI 내 국가별 비중이 5월까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5월 정기변경에서는 MSCI EM 내 중국 전체 비중은 30.6%에서 30.9%로 증가하고 한국 비중은 14.4%에서 14.3%로 감소하게 된다.

    8월 정기변경에서는 중국 비중이 31.1%로 증가하고, 한국 비중은 14.2%로 감소하게 된다. 한국 비중은 각각 0.1%p만 감소한다.







    ■ 가스시장의 Game Changer  -신영


    가스시장에서 전통적인 수요자, 전통적인 공급자라는 말의 의미가 퇴색되는 중. 셰일혁명과 함께 미국이 매우 빠르게 최대 공급지로 부상을 준비하고 있고, 중국은 LNG 수입 역사가 20년도 되기 전에 최대 수입지를 노림.


    전통의 공급강호 중동은 공급부족으로 수요지로의 변화를 경험하는 중 중국의 가스대란으로 타이트한 화학제품 업황까지 이어지는 중,  국내 화학업체 대한유화와 롯데케미칼 수혜 예상.


    가스부족에 대한 중동국가들의 대응은 가스생산시설확대 투자나 LNG 수입시설 투자로 나타날 것, 관련 공종에서 경쟁력을 가진 국내 건설사에게는 기회임, 현대건설과 벽산 추천


    원거리 LNG 수송 경우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수송선 발주 증가 예상, LNG 생산량증가에 수반되는 LPG 시황 개선도 기대. 현대미포조선, KSS해운, 한국카본 추천






    ■ 2월 28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 증시 하락 여파와 중국의 제조업지수 부진으로 하락. 여기에 오후들어 홍콩 항셍 지수가 2% 넘게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변 증시 또한 부진하자 낙폭을 확대. 특히 프로그램 매물이 유입되며 기관 특히 금융투자가 1,800억 가까이 매도 한 점이 부담.


    [골드만-파웰 의장 발언]


    골드만삭스는 파웰 의장 증언에 대해 매파적이라고 분석. 다만, 현재 세차례 혹은 네차례 금리인상의 가능성은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음. 한편, 3월 FOMC에서 점도표의 중간값으로는, 3번 인상의 경우 2.125%, 4번 인상의 경우 2.375%일 것으로 전망. 그리고 2019년의 예상 중간 금리는 2.7%에서 2.875%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현재로서는 금리의 중간값이 어디쯤에 위치할지는 판단하기 어려움


    [중국-차이신 제조업지수 발표 예정, 3/1]


    중국 국가통계국 제조업 체감지수 둔화(51.3→50.3). 특히 세부항목에서 중소형 기업들의 제조업지수가 크게 둔화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일(목) 발표될 차이신 제조업지수도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듯(51.5→시장예상 51.3시장). 이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


    [미국-PCE디플레이터, 3/1]


    파웰 의장의 인플레이션 상승 언급이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켰음을 감안할 때 연준이 참고하는 PCE 디플레이터 수치가 중요. 시장 전망치는 전월 대비(mom0.1%→ 시장 예상0.4%)로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전년 대비로는 지난달 발표 수치(yoy 1.7%)와 같음. 한편,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감소하는 등 주변 지표가 둔화된 점을 감안하면 시장 예상과 부합되거나 하회할 것으로 전망.


    [미국-ISM 제조업지수 3/1]


    리치몬드, 필라델피아, 캔자스시티 등 지방 연은에서 발표하는 제조업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던 점을 감안하면 ISM 제조업지수 개선은 이어질 듯. 다만, 뉴욕 연은 지수가 둔화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정도에 그칠 듯.








    ■ 스몰캡 아이디어 3월호-한투 생각:


    ㅇ중국 환경 규제 수혜주에 주목


    시진핑 정부 집권 2기에 들어선 중국 정부는 환경 정책에 대해 물러섬이 없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석탄과 철강을 필두로 대기와 수자원에 환경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제조업에 대해서 생산 제한이 강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생산이 제한되는 관련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 가격 강세의 지속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수혜 종목으로 SIMPAC Metal, 무림P&P, 한국알콜을 제시한다.


    ㅇTop picks 신규 편입: 무림P&P, 가온미디어


    무림P&P와 가온미디어를 Top picks 종목으로 신규 편입한다. 무림P&P는 펄프 가격 강세와 높아진 제지 가격 인상 가능성에 주목한다. 펄프가격은 중국의 강력한 환경 규제로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


    가온미디어는 현재 주요고객사에 AI셋톱박스를 유일하게 공급 중이다. 기존의 전통 셋톱박스의 교체수요에 UHD전환이 맞물려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늘 가능성이 높다. 실적모멘텀과 밸류에이션도 부담이 없다. 반면 기존 종목 중 에스디생명공학은 실적 모멘텀 둔화로 Top picks에서 제외한다.


    ㅇ 탐방(Corp. day) 셀렉션: 에프티이앤이, 셀바스헬스케어


    우리는 지난 2월 20일~21일 이틀에 걸쳐 1차 Corporate day를 개최했다. 이번에 참석한 8개 업체 중 에프티이앤이와 셀바스헬스케어를 탐방 셀렉션으로 선정한다. 에프티이앤이는 독자적인 나노 섬유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점자정보단말기가 미국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으며 체성분 분석기로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에 주목한다.


    ㅇ IPO 셀렉션: 에코마이스터


    에코마이스터는 친환경 슬래그 처리 설비 전문 기업이다. 보유 기술인 친환경 슬래그 처리 특허 기술인 ‘SAT(Slag Atomizing Technology)’에 주목한다. 철강 및 비철금속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를 처리하기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SAP구축 확대시 슬래그 처리 수익과 PS ball 판매가 누적적으로 증가해 큰 폭의 실적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 콘텐츠, 신천지로 내딛은 첫걸음  -   이베스트


    ㅇ 스튜디오드래곤: 금주 3개월 의무보유확약물량(115만주, 발행주식총수의 4.1%)의 해제에도 불구, 전일 10.8% 급등하며 신고점 경신. 수급상의 안도감, 중국향 프로젝트 재개 기대감 점증, 넷플릭스 판매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ㅇ 제이콘텐트리: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최근 시청률 6~7%로 순항하며, 업황 호조에 따른 동반 상승세로 전일 5.7% 상승하며 신고점 경신. JTBC 드라마 레벨업, JTBC 예능의 꾸준한 넷플릭스 판매, 캐쉬카우인 영화사업 호조 영향으로 판단. 한국 콘텐츠 제작사들 넷플릭스 → 중국 → 디즈니로 이어지는 중장기 호황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ㅇ 넷플릭스 한국계정의 TV시리즈 라이브러리는 작년 10월 기준 150여 개로, 미국의 9분의 1, 일본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 → 시장 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외부 콘텐츠 구매 확실시


    ㅇ 중국의 경우 지난해 4분기부터 극소수이긴 하지만 드라마와 영화가 중국 플랫폼으로 판매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2월 26일부터 중국 1위 OTT 플랫폼 아이치이에서 tvN 미스터션샤인 예고편이 조회되는 등 완전히 막혀 있지 않음이 확인되는 구간으로 판단


    ㅇ 아울러 내년 초 디즈니 OTT의 글로벌 확장시 아태지역 콘텐츠 선점 경쟁으로 한국 드라마 제작사들 몸값은 오를 가능성 상존







    ■ 인플레이션 시대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  - 케이프


    ㅇ여전히 불안한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


    2월 초 미국 증시를 포함한 주요국 증시 조정 국면이 일단락 되면서, 현재 시장은 반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지수 상승탄력은 둔화되는 반면, 장중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으로 투자심리의 완전한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ㅇ오랜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시장 참여자들


    시장참여자들의 불안심리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본질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랜만에 접하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986년 이후 연준의 정책사이클(인하시작~인상종료)은 총 5차례였습니다. 과거 4차례 동안 평균적인 정책 사이클 기간은 65개월이었지만, 현재 사이클(07년 8월~)은 127개월째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는 지난 금융위기 이후 시장참여자들이 장기간 주요국 중앙은행의 완화정책이 만들어낸 저금리 환경에 익숙해져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올해 주요국 경기의 확장 국면 진입, 물가상승압력 확대가 예상됩니다. 이제는 디플레이션(혹은 디스인플레이션) 시대에서 벗어나 인플레이션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 과정에서 시장참여자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그것이 시장 변동성 확대로 표출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ㅇ 이벤트보다는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주목하자


    3월 F0MC를 기점으로 시장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그 전에 이탈리아 총선, ECB 및 BOJ 통화정책회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앞두고 주요국 증시는 재차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정이 현실화될 경우, 다음의 요인들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인플레이션 환경은 명목 이익으로 성장하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다.
    2) 미국 기업 이익 전망까지 고려하면, 최근 조정으로 미국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다.
    3) 주요국 대비 KOSPI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히 높으며, 현재 PBR1배 구간임을 고려 시 매력적인 매수구간이다.
    4) 국내 기업의 올해 실적 기대감도 유효하다.


    따라서, 3월 이벤트들이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키더라도, 실적에 주목해서 주가 조정 시 매수기회로 활용해보는 것이 적절한 대응 전략이라고 판단됩니다






    ■ 3월의 전략 : 새로운 균형(New Balance)-삼성


    ㅇ 원자재 가격 안정과 명백한 금리상승, 경기민감주와 금융주 선호


    지난해부터 진행된 중국 측 공급 조절과 경기 회복에 따른 전방수요 확대는 원자재 시장의 안정적 상승을 여전히 지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에 추가적인 동력을 제공한 달러 약세 흐름이 지속됨을 감안한다면, 최소 원자재 가격은 안정적인 하방을 확보했다고 간주 가능할 것이다.


    실제 최근 금융시장 발작과 미국 금리 상승에도 달러의 기조적 약세가 유지되는 양상으로, 원자재 가격 측면에서 긍정적 환경임을 부정할 수 없다. 최근 브라질과 러시아를 비롯한 주요 원자재 수출국의 주가지수가 이미 조정 이전 수준을 상회한 점도 원자재의 강한 모멘텀을 방증한다.


    따라서 원자재 가격 민감도가 높은 국내 소재 업종의 관심은 지속될 필요가 있으며, 수주 기반의 산업재 환경에도 우호적임을 염두
    해야 할 것이다.


    경기 회복에 따른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금리 상승으로 즉각 반영됨은 물론, 자금수요의 확대로 금융 섹터 전반의 Q와 P가 공히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국내 은행 섹터의 경우 최근 가시적인 NIM 개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회복에 반응하여 중소기업과 가계의대출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그림 12)에서 확인되는 바와 같이 국내 은행 지수의 이익 추정치와 시중금리 추이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가장 뚜렷한 개선 지표가 금리 그 자체임을 감안한다면 국내 금융주에 대한 관심 역시 우선 고려됨이 옳다. 더불어 국내 금융 섹터의 PBR이 여전히 0.7배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도 금융 섹터의 매력을 제고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


    ㅇ3월 관심종목 10選


    경기 확장적 국면에 리더십이 기대되는 cyclicals, 금리인상의 직접적 수혜가 가능한 금융주, 성장성에 대한 가치부여와 밸류에이션 매력을 취할 수 있는 IT에 대해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시장의 경계감이 여전히 상존하고 금리 인상에 따른 가치주의 매력이 돋보이는 시기임을 감안한다면 낙폭과대 종목을 선별하는 방법 역시 3월 증시에 대응하는 유효한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kb금융,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삼성에스디에스, 삼성sdi]









    ■ 다시 꺼내보는 Almanac (연감)  -  nh


    ㅇ월별 상승 업종 통계,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 계절성이 존재


    통계 연감 자체는 과거 단순 패턴이지만, 상식에서 이해할 수 있는 계절성이 존재한다. 1월과 2월에는 연초 정부 정책 발표 효과, 2월과 6월에는 헬스케어 정례 컨퍼런스 효과, 3월과 4월에는 수출 성수기 효과 등이 반영된다. 주요 수출 품목의 계절성을 해당 업종이 선반영한다.


    중국관련 소비주는 3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한다. 생활용품의 경우, 3~5월, 8~9월에 상승 상위 업종에 위치하는데, 이는 월평균 중국인 입국자수, 월평균 화장품 수출금액과 관계가 있다. 5월에는 미디어, 호텔/레저 등 범중국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11월에는 연말 선진국 소비 시즌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운송의 성과가 부각된다. 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 확대 중 2017년에는 한한령의 여파로 중국관련 소비주의 수익률이 저조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의 태도 변화가 미세하나마 감지되고 있다. 1월부터 한류 연예인들이 중국 잡지모델로 발탁되었고, 3월 한국 가수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미디어와 관련해서는 아이치이(爱奇艺, 동영상 제공 사이트)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아직 Ctrip 사이트에 한국 온라인 단체 관광 모객이 재개되지는 않았다. 2월에도 한국 게임은 판호를 받지 못했다. 다만, 대북/대중 관계 회복 등에 대한 한국 정부의 노력, 삶의 질, 소비 등을 강조하는 양회 정책등으로 미루어 볼 때 2월 중국 정부 인사가 마무리되고 3월 양회 이후 한한령이 점차 완화 될 전망이다.


    추천 종목으로는 아모레퍼시픽, 펄어비스, 넷마블게임즈,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하나투어, 에스엠, 제주항공, 경동나비엔 등을 선정







    ■ 건설-문제는 수주야! 그것도 해외수주 -bnk


    문제는 해외수주, 해외수주는 건설주 상승의 필요조건, 해외수주 4년 만에 크게 반전: 5대 건설사 해외수주 55% 급증


    2018년 5대 건설사(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합산 해외수주액은 전년대비 55.2% 증가한 20.1조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해외수주를 장밋빛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유가 상승 및 재정균형 유가 하락으로 중동지역 해외수주 여건이 근본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새로운 발주재원으로 국부펀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대 시장인 사우디는 Vision 2030의 핵심인 3대 GIGA 프로젝트(네옴신도시 등)를 위해 국부펀드인 공공투자기금(PIF)의 규모를 10배 이상(2조 달러로)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3)중동지역과 함께 한국 해외시장의 양대 축인 동남아시아 건설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4)해외플랜트 EPC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인 유럽업체들이 최근 몇 년간 수주물량을 충분히 확보했다.
     
    5)무엇보다 한국업체들이 해외수주 시장에 다시 뛰어들 준비가 됐다. 저가 프로젝트 관리에 집중투입된 핵심 인력이 이제 수주 현장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리고 3년간의 주택부문 호황으로 자금(선투입 착공 자금)도 어느 정도 마련된 상태다


    ㅇGS건설이 건설업종 Top Pick. 차선호주는 현대건설








    ■ 조선: 드릴링장비 가동률 상승의 의미  - 유진


    ㅇ먼저, 결론부터. 당사의 2018년 조선업종 매수 추천의견은 여전하다.


    2018년 2월, 조선업종은 1월 급등과는 달리 주가가 일부 쉬어가는 특징이 나타났다. 1월 대폭등에 대한 단기 피로가 있었다는 점은 충분히 인정하지만, 달리 쉬어갈만한 이슈가 있었던 것은 없었다.


    단지 1월과는 달랐던 점은 유가가 소폭 하락반전했다는 점이다. 조선산업을 단지 유가의 proxy로 대응하는 시장 움직임은 변함 없던 것이다.


    2월에는 컨테이너선 발주가 이어졌다. 12~1월 시장을 이끌던 LNG선 발주는 이어지고 있지만, 대형 컨테이너선을 비롯한 컨테이너선 발주가 대거 나타나며 연초 양호한 수주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20K TEU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아니지만, 과거기준 대형 컨테이너선인 13K TEU급이 발주된 것과 함께 소형 컨테이너선도 발주로 연결되고 있다.


    현재 선가에서 발주를 서두르는 선주들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만큼 현재 선가를 수주자는 썩 반길만한 이슈는 아니지만, 발주자를 유인하기엔 충분한 수준인 것이다.


    또한, 글로벌 1위 드릴링서비스 업체인 Transocean의 4Q17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 단순히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이슈가 아니다. 물론, 2Q, 3Q17 연속으로 10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에, 소폭이나마 이익을 기록한 것도 충분히 이슈가 되지만,


    주로 Semi-Rig가 투입되는 Harsh Environment, Deepwater 영역의 가동률(Utilization)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tena Semi-Rig가 시장기대보다도 좋은 가격에 Resale된 것과도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유가 회복이 북해 자원개발을 촉진시켰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1위업체의 Semi-Rig 가동률 100%는 의미하는바가 크다. 현 상황에서 약간 이를 수도 있지만, 2H18 드릴링장비, 특히 Semi-Rig 발주기대감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LNG선, 컨테이너선에 이어 최근 해양 생산설비 발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드릴링장비 발주는 조선업종 주가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판단한다.







    ■ 낯선 변화, 지속 가능한 성장 - 한투


    ㅇ익숙한 재고 사이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2017년 이후 구조적 침체에서 벗어나는 초기 단계에서 신규투자가 활성화되고 교역이 확대되는 현상의 이면에는 1) 미국의 무형자산 주도의 신규투자, 2) 중국 부동산 소프트 랜딩, 3) 유럽 신용사이클 정상화라는 3가지 핵심동력이 작용하고 있다.


    우선 미국의 무형자산 투자는 보이지 않는 큰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 미국의 투자를 이끄는 지적재산권 등이 포함된 무형자산 투자비중은 유형자산을 크게 압도하면서 생산성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둘째 중국의 다이어트 성공이다. 중국은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온 군살빼기 정책의 성공으로 과잉상태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이러한 정책효과로 중국도 2013~2014년 과잉투자로 문제가 되었던 주택재고가 감소하고 부동산 가격 급락이 방지되었다. 미시적 금융규제로 그림자금융이 감소하면서 지방정부의 과잉부채도 정리되어 가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유로존 신용사이클의 정상화다. 2017년에도 이어진 ECB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힘입어 유로존 금융권은 안정화되면서 신용사이클이 정상화되었다. 이러한 금융시장 안정은 곧 건설투자와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이어지면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단기 재고사이클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국면으로 이동하고 있다. 변화의 속도보다는 변화의 방향성에 집중할 때다. 경기가 정상화되면서 나타나는 물가와 금리 상승에도 우리가 경기에 대해 자신하는 이유다.







    ■ 갤럭시S9 공개행사 & 서플라이체인 완벽 분석-신한

    -공개행사 전, 신제품 기대치가 높지 않았음. 그러나 갤럭시S9은 압도적인 카메라 모듈을 선보임
    - 2018년 갤럭시S9의 출하량: 조기 출시 효과 반영. 4,500만대 전망 (신규 S시리즈 기준, YoY +15%)
    - 갤럭시S9의 마케팅 포인트는 카메라: 사람과 IT의 소통방식은 현재 텍스트 → 미래 영상/이미지
    - 갤럭시S9 카메라 성능의 핵심은 듀얼 카메라가 아니었음. 가변 조리개와 슈퍼스피드 듀얼픽셀 이미지센서를 주목
    - 듀얼 스피커 채택과 덱스 업그레이드의 시사점: 향후 스마트폰의 PC 대체 방향성 제시


    - 신규 플래그십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 최근 부품주 주가 상승폭 미미. 갤럭시S9 수혜주 상승 여력 존재
    - 갤럭시S9 대표 수혜주: 삼성전기(135,000원, 매수), 옵트론텍(Not Rated)













































    ■ 오늘 스케줄-2월 28일 수요일


    1. 대만 증시 휴장
    2. 삼성전자, 갤럭시S9 예약판매
    3. LG전자, "LG V30S 씽큐(ThinQ)" 예약판매
    4.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5.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6.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7. 세화아이엠씨 실적발표 예정
    8. 우진플라임 실적발표 예정
    9. 진흥기업 거래 재개
    10. CJ제일제당 추가상장(유상증자)
    11. 레이젠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코디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우진비앤지 추가상장(무상증자)
    14.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15. 신라젠 추가상장(CB전환)
    16. 우정비에스씨 추가상장(CB전환)
    17. 필룩스 추가상장(CB전환)
    18. 아이에스동서 추가상장(CB전환)
    19. 강스템바이오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메이슨캐피탈 추가상장(CB전환)
    21. 파나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유진기업 추가상장(CB전환)
    23. 젬백스 추가상장(CB전환)
    24. 나노엔텍 추가상장(CB전환)
    25. 서울제약 추가상장(CB전환)
    26. 에스맥 추가상장(CB전환)
    27. 제이티 추가상장(CB전환)
    28. 엔시트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9. 덕우전자 보호예수 해제
    30. 디딤 보호예수 해제
    31. 비즈니스온 보호예수 해제


    32. 美) 4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33. 美) 1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34. 美) 2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3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6.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7. 유로존) 2월 CPI 예비치(현지시간)
    38. 독일) 3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9. 독일) 2월 실업률(현지시간)
    40. 영국) 2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41. 中) 2월 제조업 PMI
    42. 中) 2월 비제조업 PMI
    43. 日) 1월 소매판매(예비치)
    44. 日) 1월 철강수출입
    45. 日) 1월 석유통계보고서(예비치)
    46. 日) 1월 자동차생산
    47. 日) 1월 자동차수출
    48. 日) 1월 신규주택착공건수
    49. 日) 1월 건설수주
    50. 日) 1월 산업생산(예비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2/27(현지시간) 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다우 -299.24(-1.16%) 25,410.03, 나스닥 -91.11(-1.23%) 7,330.35, S&P500 2,744.28(-1.27%), 필라델피아반도체 1,374.72(-0.40%)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증가 우려 등에 하락 … WTI -0.90(-1.41%) 63.01, 브렌트유 -0.87(-1.29%) 66.63

    ㅇ 국제금($,온스), 美 금리인상 전망에 하락... Gold -14.20(-1.07%) 1,318.60


    ㅇ 달러 index, 파월 의장 경기 낙관 속에 상승... +0.52(+0.59%) 90.38

    ㅇ 역외환율(원/달러), +6.01(+0.56%) 1,079.30

    ㅇ 유럽증시, 영국(-0.10%), 독일(-0.29%), 프랑스(-0.01%)


    ㅇ 조정장에 효자노릇... 농산물펀드 '무럭무럭', 가뭄·라니냐 탓 가격 급등 "장기투자 신중해야" 의견도

    ㅇ '사드 충격'에도 깜짝실적·온라인 매출 늘어 성장동력 확보... 백화점株 울상인데, 나홀로 웃는 신세계

    ㅇ "1월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 "KT&G, 글로벌社 비해 저평가", "올 영업익 6.3% 늘어날 것"


    ㅇ 펀드매니저들이 '업황부진' 조선株 사들이는 까닭... "현상황은 2004년과 비슷, 세계경기회복 → 발주량 늘어, 조만간 바닥찍고 반등 할것"

    ㅇ KRX300 아쉬운 한달 성적, 내달 ETF 상장 힘 받을까

    ㅇ 형보다 회복빠른 아우... 코스닥 880선 눈앞, 월초 저점 대비 5.4% 올라, 코스피는 3.9% 반등에 그쳐


    ㅇ 미래에셋대우 유상증자 청약률 90%, 남은 물량은 인수단이 소화... 업계 첫 '자기자본 8조' 달성

    ㅇ 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 상승·갤럭시S9 효과... 실적 눈높이 올라가는 삼성전기, 올해 주당순이익 2배 이상↑

    ㅇ "주인 없는 KT·포스코, 블록홀더 체제로", 민영화된 공기업 지배구조 진단


    ㅇ 신작출시 기막힌 타이밍... 중소게임株 '전성시대'

    ㅇ 실적 깜깜한 코넥스시장... "묻지마 투자 우려", 분기 실적 공시 의무 없는데... 개인 거래 90% 육박

    ㅇ 매각가 1조 센트로폴리스 인수전, 블랙스톤 등 '큰 손' 대거참여


    ㅇ 대한항공, 엔貨채권 발행... 사모방식으로 100억엔

    ㅇ "산은, 인도 인프라 펀드 출자 확정, AIIB 투자약정금액 40억 달러 돌파", 이동익 AIIB 투자운용국장 "국민연금 CIO엔 관심 없어"

    ㅇ 신약후보 많은 올리패스... 특례상장 추진, RNA치료제 개발·연내 코스닥 상장 기대... 올해 주가 30% 급등


    ㅇ 작년 증권사 순이익 3.8조... 10년 만에 최대

    ㅇ '렌탈의 전설' 윤석금, 5년만에 돌아왔다... 웅진, 생활가전렌탈 사업 시작,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8종 3월부터 본격 영업 스타트

    ㅇ 롯데지주 순환출자 해소... 어제 주총서 6社 분할합병 승인, 日롯데도 '찬성' 위임장, 신동빈 구속 후 첫 고비 넘겨


    ㅇ '무인양품' 韓매장 20개 늘린다... 日 생활용품 체인 공격 영업, 신촌에 플래그십 매장 2호점

    ㅇ 거세지는 제약·바이오 공장 증설 바람... 파미셀, 울산공장 5월 완공, 생산능력 2배로... 에스티팜, 안산 올리고핵산 공장 곧 준공

    ㅇ 바이오 의약품 사업 진출... 휴온스, R&D 기업 출범


    ㅇ 경총 새 수장에 손경식 회장... 신망높은 재계 리더, 노사현안 대응 적임

    ㅇ 삼성물산 신임 사외이사 美 GE출신 외국인 CEO... 오늘 이사회서 선임

    ㅇ LPG차량 4년 만에 판매 증가세... 업계 볕드나


    ㅇ KAI, '민간업체 최초' 중형위성 2호 개발... 과기부 800억대 사업 수주

    ㅇ 카카오 '법인택시' 운행, 400개 기업 서비스 가입

    ㅇ 미국發 PVC 증설 경쟁, 국내 업계가 웃는 까닭?


    ㅇ 닭고기 기업 하림? 종합식품사로 불러다오... 김홍국 회장, 고향 익산에 '푸드 콤플렉스' 조성

    ㅇ 포스코, 호주 광산업체 지분 인수... 1350억 투자, 3대 주주로... 전기차 소재 리튬 안정적 확보

    ㅇ 두산중공업, 발전소 탈황설비 700억 수주


    ㅇ 코라오홀딩스, 1t 트럭 파키스탄 진출

    ㅇ 기지개 켜는 LNG선 시장... 대우조선 4천억 수주

    ㅇ 신한지주 내달 6일 CEO 인사... 생명·저축은행 등 6곳 대상


    ㅇ 보험사 총 자산 1095조, 20년 새 10배로 '껑충'

    ㅇ 노사 합의 난항... 법정관리 기로에 선 금호타이어, 채권단 오늘 처리방안 마련

    ㅇ 금리인상 신중해진 韓銀... 추가 인상은 하반기?


    ㅇ 김상조 공정위원장 "車 부품 부당반품, 한국GM 위법 여부 조사"

    ㅇ 모바일 올림픽 MWC, 5G 삼국지... 韓 "세계 첫 상용화" VS 中 "통신굴기" VS 日 "5G 도쿄올림픽"

    ㅇ 삼성·LG 스마트폰 수장의 사업 전략... 고동진 "삼성이 만든 AI 스피커 하반기 첫 선", 황정환 "LG폰이 갈 길은 A·B·C·D"


    ㅇ 갈수록 길어지는 폰 교체주기... 삼성전자의 세가지 묘수는?

    ㅇ 근로시간 단축(주 68 → 52시간)... '年 12조 비용폭탄' 中企 패닉

    ㅇ 노조가 가른 운명... 무분규 한국타이어 '질주', 파업 금호타이어는 '추락'


    ㅇ 北에 더 강경해진 트럼프... "적절한 조건 돼야 대화"

    ㅇ 박근혜 징역 30년, 벌금 1185억 구형... 끝나지 않은 박근혜 재판, '특활비·공천개입' 오늘 심리

    ㅇ 서울시 '대중교통 공짜' 결국 포기


    ㅇ 대화파 사라진 워싱턴... 갈수록 강경 치닫는 트럼프, 조지프 윤 美 대북정책대표 사퇴

    ㅇ 근로시간 단축, 획일 적용 어려운 기업들... 신제품 출시 前 집중 근무하는 가전·IT社, 성수기에 바쁜 의류·식품社 "우린 어쩌나"

    ㅇ 근로시간 단축 보완책은 "산업기반 무너지지 않게 법 시행전 세심한 조정 필요"


    ㅇ 근로시간 단축 법안, 오늘 본회의 넘을까... '김영철 방남' 與野 대치, "中企에 너무 가혹" 지적도

    ㅇ 文, 운전대 잡았지만... 美 설득 부담은 더 커져

    ㅇ 대화 손 내민 北에 '조건' 단 트럼프... "25년간의 실패 반복 않겠다"


    ㅇ 中 군용기 또 KADIZ 진입... 4시간 반 동해안까지 훑어

    ㅇ 與 '규제혁신 5법' 발의... 새 기술·서비스 규제 면제

    ㅇ 英 대처 닮은 '마크롱 노동개혁'... 佛 국영철도 노조와 전면전 돌입


    ㅇ 장쩌민도 "習 장기집권 반대"... '시황제' 노린 개헌 반발 확산

    ㅇ '옐로스톤' 유명한 와이오밍... 이젠 블록체인 수도로 뜬다, 가상화폐 관련 규제철폐 법, 州하원서 만장일치로 통과... 해외로 눈돌리는 기업에 구애

    ㅇ 감세 덕본 美기업들, 사상최대 자사株 매입... 시스코·알파벳·펩시코 등 기업100곳 190조원 규모 추진


    ㅇ 애플 많이 먹은 버핏... 작년 순매수 1위 종목 공개 "주식이 채권보다 여전히 매력적"

    ㅇ "브로드컴이 1600억 달러 제시 땐 인수제안 수용", 퀄컴 몸값 10% 더 올려 '역제안'

    ㅇ 독일 정부, 中 지리차에 경고장... "벤츠 母회사 최대주주 됐지만, 첨단기술 빼가면 좌시 않겠다"


    ㅇ "압구정 현대, 최고 49층 재건축 추진하겠다"... 윤광언 신임 3구역 추진위원장

    ㅇ 입주폭탄 VS 脫서울... 기로에 선 경기권 집값, 밀어내기 분양에 입주 급증, 서울집값 못견디고 경기도로

    ㅇ 봄 분양시장 수놓는 중견 건설사들... 제일건설·IS동서·동일 등 3·4월 3만여가구 내놔, 특화설계·입지 등으로 승부


    ㅇ 청약경쟁 완화될까…1순위 통장 '뚝', 서울 1년새 48만 감소, 16%↓… 중대형 가능 통장은 증가

    ㅇ 창덕궁 앞 '역사거리' 복원한다...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흐리고 봄비... 서울 낮 최고 8도, 미세먼지 한때 나쁨







    ■  전일 미 증시, 파웰 연준의장 증언 이후 하락


    ㅇ파웰, “인플레이션 목표를 뒷받침할 경제지표를 봤다”, 다소 매파적인 파웰 의장


    유럽증시는 코메르츠방크(+1.09%) 등 금융주가 상승했으나,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바스프(-2.12%)등 개별 이슈가 부각하며 약 보합으로 마감.


    미 증시는 파웰 연준의장의 연설문이 공개된 이후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강 보합권을 유지. 그러나 하원 의원들과의 질문과 답변 과정에서 인플레이션 상승을 언급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다우 -1.16%, 나스닥 -1.23%, S&P500 -1.27%, 러셀 2000 -1.47%)


    파웰 연준의장의 하원 연설문에서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 유지 시사. 파웰 연준의장은 연설문에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 했으며, 연준은 ‘경기 과열과 인플레 압력 사이의 균형을 유지 할 것’ 이라는 내용을 표방.


    시장 참여자들은 파웰 연준의장의 연설문은 지난 23 일(금) 발표된 연준의 ‘통화정책 보고서’ 결과와 다르지 않다고 평가. 그러나 주식시장은 파웰 의장이 의회에서 연설 후 의원들과의 Q&A 이후 매물이 출회되었으며, 국채금리와 달러지수가 상승.


    이는 파웰 연준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다는 나의 견해를 뒷받침할 지표를 봤다” 라고 언급 하며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 이후 발생.


    더 나아가 파웰 연준의장은 “몇 가지 지표 결과는 12 월 이후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 강화에 도움이 됐다” 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 또한 언급


    한편, 파웰 연준의장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지난 2 월 초 변동성에 비해 변화폭은 제한. 기업실적과 경기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결과.


    향후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PCE 디플레이터(1 일), 베이지북(7 일), 고용보고서(9 일) 결과를 기다리며 개별 기업 이슈에 반응을 보이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업종 상승 주도


    오토존(-11.07%)은 실적 발표에서 동일점포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다고 발표하자 급락했다. 핏빗(-12.27%)도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 후 급락했다. 콤케스트(-7.38%)는 영국의 위성방송 회사인 스카이PLC(+20.62%)에 대한 인수제안 발표 후 하락 했다. 디즈니(-4.50%)도 동반 하락 했다.


    듀크에너지(-2.04%) 등 유틸리티 업종과 SPG(-3.23%) 등 리츠금융 업종은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부진했다. GM(-3.30%)과 포드(-2.57%)는 NAFTA 협상으로 공급망 붕괴 우려 보도 여파로 하락했다


    반면, 백화점업체인 메이시스(+3.46%)은 양호한 실적 발표 후 상승 했다.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 된칩 멕시칸 그릴(+2.33%)은 상승 했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2.51%)는 마이크로세미(+0.42%)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상승 했다. 이 결과 향후 반도체 업계의 M&A 이슈가 부각돼 인텔(+1.63%), 브로드컴(-0.45%), 마이크론(+1.25%) 등이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특히 인텔은 씨티그룹이 반도체 업체 Toppick으로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GDP 성장률 하향 조정


    미국 1 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3.7% 감소했다. 항공기 수주 급감에 따른 결과다. 이러한 항공기 등 운송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0.3% 감소 했다.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 했다. FHFA 주택가격 또한 전월 대비 0.3%상승 하는 등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였다.


    미국 2 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124.3) 보다 크게 개선된 130.8 로 발표되었다. 현재여건지수(154.7→162.4), 기대지수(104.0→109.7) 모두 상향 조정 되었다.


    2 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14) 보다 크게 상향된 28 로 발표되었다. 신규수주(16→27),고용지수(10→25) 등 대부분 세부 항목도 모두 상향 되었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 를 통해 미국의 1 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3.2%→2.6%)했다. 내구재 주문이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 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한편, 이라크 석유장관이 그 동안 연기했던 원유 생산량을 내년에는 늘릴 것이라고 발표 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다만, 장중 파웰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일시적으로 낙폭을 축소하기도 하는 등 여전히 수요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어 하락폭은 제한 되었다.


    달러지수는 파웰 의장의 연설문 초안에서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이후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소비자신뢰지수가 크게 개선된 점도 강세요인 중 하나였다.


    특히 장 초반 의원들과의Q&A 에서 인플레 압력 강화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강세폭이 확대되기도 하는 등 파웰 연준의장의 발언 하나하나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국채금리는 파웰의 연설문 발표 초반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파웰이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시 ‘인플레 압력 강화’ 시사 발언을 하자 상승폭을 확대 했다.


    다만, 이러한 내용은 이미 알려져 있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이 제한되었다. 더불어 장 후반 주가지수가 하락폭을 확대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국채가격이 상승 하자 반대로 국채금리의 상승폭이 축소됐다.


    금은 파웰의장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 이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했다. 구리는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했다. 여타 비철 금속 또한 동반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46% 하락 했으나 철근은 0.27%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적인 하락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2.74%, MSCI 신흥 지수도 2.91%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410 계약) 여파로 1.30pt 하락한 314.9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81.2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9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파웰 연준의장이 하원 은행위원회 증언에서 ‘인플레이션 압력 강화’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하락 했다. 다만, 지난 2 월 초와 변동성 확대 시기와 달리 최근 상승이 컸던 종목 위주로 매물이 출회되는 정도에 그쳤다. 이는 한국 증시 하락 요인이기는 하지만, 하락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시사한다.


    미국 10 년물 국채 금리도 연설문 발표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인플레 압력 강화를 시사하는 발언 후 한때 2.92% 가까이 상승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안정된 움직임을 통해 재차 2.9%를 하회하는 등 변화는 제한 되었다. 이 또한 한국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지 않게 보는 요인이다.


    이러한 변화로 한국 증시는 매물 출회로 하락 가능성이 높다. 다만, 중국 통계국이 발표하는 PMI 제조업지수 등 중국 지표 결과와 미국 반도체 업종의 견조한 흐름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5,410.03pt (-1.16%), S&P 500지수는 2,744.28pt(-1.27%), 나스닥지수는 7,330.35pt(-1.2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74.72pt(-0.40%)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긍정적인 경기진단으로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부각돼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부동산이 2.2%로 가장 큰 폭 하락했으며 전업종이 약세 시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추가 금리인상 시사 발언에 대부분 하락 마감. M&A 소식이 들려온 미디어업종은 한달래 최고치를 기록


    ㅇ WTI 유가는 달러화 강세와 더불어 미국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재고 감소세에 대한 확신이 서지못해 전일대비 배럴당 $0.90(-1.4%) 하락한 $63.01을 기록


    ㅇ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하원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올해 미국 경제는 12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점진적인 금리 인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차월 금리경로를 결정할 때 예상보다 강력했던 데이터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해 FOMC가 올해 금리를 4차례 인상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높임 (FT)


    ㅇ 미국의 2월 소비자기대지수가 130.8로 집계돼 전월의 124.3에서 상승했을 뿐 아니라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월초 주식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단기 노동시장 및 산업환경에 낙관적 전망을 제시 (WSJ)


    ㅇ 미국의 12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비 6.3% 상승해 11월의 6.1%에서 가속화됨. 다만 20개 대도시 평균 지수는 6.3%로 전월의 6.4%에서 둔화됨. 금리 상승으로 연말 신규 및 기존주택 매매가 다소 둔화된 영향 (WSJ)


    ㅇ 독일의 2월 인플레이션율이 1.4%에서 1.2%로 하락. 지역별 데이터로 살펴봤을때 채소 가격의 하락이 크게 영향을미친 것으로 보임. 다만 의류 등 변동성이 높지 않은 상품 가격은 반등해 근원물가의 상승을 시사 (FT)


    ㅇ 미국의 케이블업체 컴캐스트는 영국의 위성방송 스카이 인수에 310억 달러를 제시해 유럽 최대 유료 TV 시장을 장악하려했던 21세기 폭스사와 월트 디즈니의 계획을 위협 (Reuters)


    ㅇ 포스코는 호주 광산개발 기업인 필바라의 지분 4.75%(7천960만 호주달러)와 이에 상응하는 규모의 전환사채를 인수하고 연간 최대 24만톤의 리튬정광을 장기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힘


    ㅇ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한국GM 사태와 관련 "GM의 비협조로 만족할 만한 실사 결과를 얻지 못하면 차후에 협조와 지원은 없다"고 밝힘. 또한 높은 매출원가 부분을 재무 실사를 통해 집중적으로 밝혀낼 것이라고 설명


    ㅇ 금호타이어 자구계획안과 관련한 노사합의가 채권단이 제시한 기한이 하루 지난 이날까지도 난항을 겪자 산업은행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28일 실무자회의를 열고 금호타이어 처리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고 밝힘


    ㅇ 하림그룹이 4000억원을 투입한 종합식품단지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을 27일  전북 익산시에서 가짐. 완공 목표는 2019년 하반기 , 하림은 이곳에서 가정간편식과 소스류, 천연 조미료, 즉석밥 등을 생산할 계획


    ㅇ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플렉시블 AMOLED 디스플레이의 매출이 전년도의 35억 달러(약 3조8천억원)에서 120억 달러(약 12조9천억원)로 25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ㅇ 27일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이 발주한 신서천 화력발전소 탈황설비 공사를 금호산업과 함께 약 1240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힘. 두산중공업이 맡은 탕활설비 공급 금액은 이 중 약 700억원 규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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