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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2/27(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2. 27. 07:18

    18/02/27(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중국 : 동절기 감산, 그 이후  - 정하늘




    ㅇ2018 년 중국, 미리보기


    먼저, 전인대 프리뷰에서는 오는 3 월 개최될 예정인 전인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전인대는 한국의 정기국회에 해당하는 중국 최고 국가권력기관입니다.


    국무원 총리가 정치업무보고(政府工作報告)를 통해 전년도의 성과를 정리하고 올 한 해의 정책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중국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올해 전인대의 관전포인트는 크게 세가지로 ①인사(人事), ②통화정책, ③ 부처별 기자회견을 제시합니다. 전인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국의 헌법 수정안으로 국가주석의 임기 변화 여부입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력 강화로 이어질 이번 전인대 내 인사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올해 전인대에서 중요한 것은 헌법 개정안의 통과 여부입니다. 현재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제시한 수정안에는 국가주석과 부주석의 임기제한이삭제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은 40 여년간 지속되어 온 집단지도체제에서 실질적인 1 인 통치로 전환하게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러한 지도체제의 변화가 중국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될지 사실상 현재시점에서는 알기 어렵습니다. 다만, 중국 정치시스템의 견제와 균형 구조가 와해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ㅇ동절기 감산이 끝나고 난 후를 고민하다


    두 번째, 동절기 감산 이후의 철강재 가격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이는 수요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춘절 이후 철강재 가격의 움직임을 고려할 때, 중국 내 수요는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고로 가동률 재개로 철강재 가격의 하방 압력이 높아질 수 있으나, 가파른 가격 하락 가능성은 미미하다고 전망합니다.


    그리고 2018 년에도 지속될 철강 구조조정의 영향 역시 배제할 수 없습니다. 철강 생산능력의 감축목표는 3,500 만톤을 예상하며, 올해 중국 철강산업의 화두는 ‘대규모 M&A’가 될 것입니다.


    ㅇ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와 중국 간의 통상마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중국에 대한 통상압력은 강화되어 왔습니다. 중국은 비행기, 자동차 등 대미 수입규모 확대를 통해 미국과의 마찰을 완화시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2월 트럼프는 중국 철강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사례를 볼 때, 무역확장법 232조의 조사결과가 무조건적인 수입규제를 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통상마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합니다. 미국 우선주의에 대한 중국의 대응방안에 따라 국내 철강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는 달라질 것입니다.


    ㅇ 중국주식시장 3월 LEVES 분석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인①수급(Liquidity), ②경기(Economy), ③가치평가(Valuation),④기업실적(Earnings), ⑤투자심리(Sentiment) 등 다섯 가지 요인을 통해 중국주식시장을 진단하고 전망하고자 합니다.


    금융당국의 디레버리징 기조가 강화되고 있으나,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등 리스크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결국 점진적인 문제해결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정부의 정책 스탠스보다는 경기,유동성, 기업실적 등의 펀더멘털이 더욱 중요하게 반영될 것으로 전망합니다.이에 따라 당사는 3월 중국 주식시장에 긍정적 의견을 제시합니다.  [L0, E0, V+, E0, S+]





    ■ 게임-3월 투자전략: 중소형주 관심 지속. 대형주는 바닥 매수 전략


    ㅇ게임주, 1~2월 중소형 종목 주가 상승 쏠림 현상


    지난해 4분기 이후 국내 게임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양호한데, 특히 중소형 게임주들을 중심으로 주가 상승률이 큼. 12월 이후 게임주 주가수익률을 보면, 엔씨소프트 -8.9%, 넷마블게임즈 -6.5%로 부진한 반면, 컴투스 24.0%, 위메이드 48.1%, NHN엔터 15.5%, 네오위즈 16.8%, 선데이토즈 63.8%, 펄어비스 26.5%, 넷게임즈 12.6%, 썸에이지 223.7%로 중소형 게임주들이 두드러짐


    특히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 업체들의 경우 신규 대작 출시가 5~6월 이후로 지연되면서 모멘텀이 부진한 상황. 또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모바일 출시가 2월 28일로 임박하면서 기존 리니지M이나 리니지2:레볼루션의 매출 순위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로 작용함


    ㅇ3월에도 중소형주 상승 지속. 다만, 대형주에 대해서는 관심 필요


    3월에도 중소형주의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 이 중에서도 2분기 이후 신규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업체에 대해 관심 필요. 컴투스(스카이랜더스모바일), 웹젠(MU오리진2), 위메이드(이카루스M), 선데이토즈(위베어 베어스 글로벌)에 주목.


    ㅇ컴투스를 게임주 Top-picks로 신규 추천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잠시 쉬어가는 국면 지속될 전망. 다만, 지난해와 유사하게 1분기 주가가 연중 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하반기를 Target으로한 매수 전략 유효. 대형 신규 게임 모멘텀이 본격화되는 2분기 이후 주가 상승 기대






    ■ 정유-‘유가 상승 부담’ 내려놓고 ‘석유제품 수급 개선 기대’ 올리세요 -  교보


    ㅇ 정유 매수 논리: 60$/B 이하(절대적 마진 개선)과 60$/B 상회(구조적 마진 개선)


    ‘14년 6월 이후 정유업종 매수 논리는 ① 유가 약세에 따른 절대적 정제마진 개선과 ② 유가 박스권下 석유제품 수급 개선에 따른 구조적 정제마진 개선으로 대별. 상기 2가지 대별 기준을 유가로 정한다면 WTI 60$/B 판단.


    ① 60$/B 이하에서는 정유사 절대 수익 구간. 14년 11/23일 OPEC 감산 합의 실패 이후 WTI 60$/B에서 40$/B까지 급락. 산유국들의 출혈경쟁으로 인해 유가 빠지면서, 정제설비 증설 없는 정유사 무조건 수익 개선. 즉, ‘14년 11/23일~18년 1/2일까지는 (유가 등락에 따른 실적 급등락은 의미 둘 것 없고) 정유사 수익 구간. 동기간 주가 3배 가까이 상승.


    ② 60$/B 이상에서는 산유국과 정유사 이익 Share 구간. 하지만 급등 없는 55~65$/B 수준의 박스권 유가 (또는 수요 견인에 따른 유가 65$/B 상회)라면,


    - 저가 매력·경기 호조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 증가 지속 

    - 정제설비 순증설 제한에 따른 수급 개선(Positive,18년 석유제품 초과수요 89만b/d)이, 유가상승(Negative)을 상회하면서

    정유사수익 호조 지속 판단.


    즉, 산유국들이 일정 이익을 가져가겠지만 석유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이익규모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 호실적 유지. 호실적 지속 및 고배당 매력으로 주가 상승 기대.



    ㅇ 유가 상승 부담 내려놓고 석유제품 수급 개선 기대 가져야 할 때, ''비중확대'' 추천


    그러면 WTI 60$/B 상회한 1/2일 이후 현재까지의 정유주 주가 수익률 정체(+3.3%<SK이노베이션 +1.2%, S-Oil +5.5%>)는 어떻게 설명되나?


    11/30일 OPEC 감산 연장 합의 이후의 가파른 유가 상승으로 인해, 70$/B 상회하는 유가 급등 가능성으로 인해 상기 유가 상승(Negative) 가 석유제품 수급 개선(Positive)를 상회한 것으로 이해하면 될 듯. 


    즉, 유가 급등 부담이 수급개선을 압도한 상황이었던 바, 정제마진 호조(1월 9.5$/B, 2월 10.5$/B) 불구, 주가 부진.


    하지만 OPEC 감산 연장 합의 이슈는 미국 셰일 증산 이슈로 대체되면서, 적어도 공급 요인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  (2월 3주차까지 평균 미국 원유생산량 10.3백만b/d, 반면 2월 사우디 원유생산량 10.0백만b/d 수준에 그칠 듯)

    당사는 WTI 65$/B을 Hurdle Price로 판단. WTI 65$/B 도달한 2월 1주차 이후 WTI 선물 순매수 규모 하락 전환. 65$/B 돌파 쉽지 않아. 3~4월 석유제품 비수기. 하지만 정유업종 투자는 단기 관점의 계절성 투자보다는 중기 관점의 유가·수급 컨셉 투자로 대응해야.


    ① 셰일 과도 증산에 따른 WTI 60$/B하회時, 정유주 절대수익, ② 60~65$/B時, 수급 부각에 따른 정유 구조적 수익, ③ 65$/B상회時, 공급요인보다는 수요 요인에 따른 유가 상승 가능성 높아, No Problem(이 때도 수급 부각).


    요컨대 지금은 유가상승 부담을 내려놓고 수급 개선 기대를 가져야 할 때인 바, ‘비중확대’ 해야.



    ㅇ실적 / 배당 / 루브리컨츠 IPO / 대장주 근거, SK이노베이션 Top-Pick


    차별적 실적 / 고배당 / SK루브리컨츠 기업공개 / 대장주 프리미엄 근거, SK이노베이션 Top-Pick 추천. 하반기 고도화설비·PO·PP 등 대규모 증설 효과 기대되는 S-Oil 차선호주 추천







    ■ 2월 27일  장 마감


    [한국시장]


    한국 증시는 미 증시가 반도체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기조가 상승요인. 다만, 파웰 연준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보다는 관망하는 모습. 이 결과 한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큰 변화없이 지루한 움직임을 보임.


    [파웰 연준의장 발언]


    파웰 연준의장은 하원의 은행위원회에서 ''경제전망 및 통화정책''과 관련된 청문회를 통해 공식적인 연준의장으로서 데뷔. 시장 참여자들이 파웰 의장의 발언으로 부터 알고 싶은 것은 ''연준이 2018년 4번의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여부. 그러나 신중한 성격의 파웰 연준의장은 직접적으로 관련된 발언을 할 가능성은 크지 않음.


    그렇다면 우리가 봐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먼저 파웰 연준의장은 지난 2월 5일 의회 선서에서 "현재 고용은 개선되고, 경제는 성장하고 있으나, 물가는 낮은 상태다" 라고 주장. 더 나아가 13일 취임식에서는 "세계 경제는 회복세는 근 10년 중 처음으로 강하게(strongly) 나타나고 있다. 현재의 회복세를 지속하고 연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준금리와 대차대조표를 점진적으로 정상화(gradually normalizing)하는 과정에 있다" 라고 언급. 결국 이러한 파웰 연준의장의 과거 발언과 어조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에 주목.


    ㅇ 경제전망

    1월 연준 회의에서 미국의 감세와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따라 경제 성장세를 높인다고 발표. 더불어 미국 역사상 세번째로 긴 경기확장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연준이 판단하는 경기상황은 회복국면인지 금리인상을 통해 과열을 조절해야하는 상황인지 질문이 나올 가능성이 있음


    ㅇ인플레이션

    시간당 임금이 오르며 여러 지표에서 물가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연준이 목표하는 물가상승률에 곧 도달할 수 있는지, 그렇다면 금리인상 속도는 어떨 것인지 여부 또한 질문이 나올 수 있음








    ■ 금융-KRX300 편입으로 인한 은행/증권 수혜주 -   nh


    KRX300지수를 추종하는 관련 상품이 속속 출시될 전망, KRX 300지수에 신규 편입되는 종목 수혜 예상


    KRX300 지수에는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지수에 포함되지 않는 56개 종목(코스피 54개, 코스닥2개 종목)이 새롭게 포함됨. 이 중 은행/증권 섹터에서는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광주은행, 키움증권, 대신증권으로 은행 3개, 증권 2개 종목이 추가됨.


    이 중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펀더멘털이 이어지고 있는 DGB금융지주와 키움증권이 우선적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


    DGB금융지주는 대출에서 변동금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82% 수준이고 은행채 비중이 높아 금리 상승기에 NIM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하며, 키움증권은 코스닥 활성화 기대감으로 리테일 잠재고객이 증가하면서 브로커리지 및 신용잔고 M/S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 변동성의 귀환    -  미래대우


    ㅇ이번 주가 조정에도 변하지 않는 것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이 다소 흔들렸다. 그래도 주가 변동성 확대가 다른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았다. 한마디로 이번 글로벌 증시 조정은 주식시장 만의 이벤트로 볼 필요가 있다.


    단적인 증거는 신용시장의 움직임이다. 대체로 미국 변동성 지수와 미국 기업 신용 위험을 나타내는 High Yield Spread를 보면 대체로 같이 동행한다. 최근 주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신용 스프레드는 통상적인 변동 폭을 벗어나지 않았다. 최근 금리 상승 또는 긴축 위험이 경기나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면 기업 신용 위험도 함께 높아졌어야 했다.


    아직 신용 위험이 함께 높아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번주가 조정은 경제나 기업의 기초여건이 변하지 않았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오히려 이번 주가 조정 덕분에(?) 글로벌 주식시장은 싸졌다. 주가 조정 과정에서도 기업들의 실적추정치는 더 상향 조정되었다.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고평가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번 주가 조정 이후 12개월예상 실적 기준으로 미국 증시 PER은 2017년 초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더 이상 비싸다고만 주장하기가 어려워졌다.


    Euro Stoxx 50 지수 PER은 역사적 평균 수준으로 하락했다. 한국과 중국 증시 PER은 역사적 평균 아래로 떨어졌다. 고평가 논란이 잠잠해진 만큼 주식시장 랠리는 더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주가 조정은 기회라고 보는 편이 맞다. 경험적으로도 VIX지수가 정점을 기록한 뒤 미국과 한국 주가 모두 올랐다.


    2000년대 이후 VIX지수 전후 주가 추이를 살펴 보면, 미국 증시는 3개월 뒤 평균 5~6% 올랐다.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니다. 90년과 2008년은 예외였다. 당시는 미국 경기 침체 국면이었다. 미국경기가 침체만 아니라면 VIX지수의 급등은 매수 기회였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코스피지수도 VIX지수가 정점을 기록한 이후 대체로 올랐다. 한국 주식시장에도 예외는 있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3~14년 Taper Tantrum과 유가 급락 및 신흥국 위기 국면이었다.


    하지만 그때와 달리 현재 시장 위험 요인은 크지 않다. VIX지수의 고점은 궁극적으로 미국과 한국 모두에게 기회 요인이다.








    ■ 2월 BOK 금통위: 5월 추가 기준금리 인상 전망 -  미래대우


    2월 금통위는 컨센서스와 다르지 않게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1.50%). 기준금리 동결은 만장일치 결정이었음. 금일 금통위에서는 여전한 신중한 한은의 통화정책 스탠스를 확인.


    1) 통방문 문구 변화: 한국 경기 및 인플레 전망에 큰 변화는 없었음. 국내 경제 성장 흐름은 1월 전망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판단했으며, 인플레 역시 상반기까지는 상승 압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면서 기존 전망 유지.


    2) 한은 총재 코멘트: 신중한 스탠스 지속. 내외금리차 역전에도 불구 외국인 자금 이탈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발언. 그러나, GM의 군산공장 폐쇄 및 미국 통상압력 강화 등이 성장하방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성장률 하락 요인으로는 판단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


    추경과 관련하여 현재 통화정책 기조와 어긋나지 않는다고 발언한 점도 참고할 만한 부분. 5월 금통위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금일 한은 총재의 발언은 대체로 중립적인 수준이었던 것으로 판단.


    한은 경기 판단이 1월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2사분기 추가 기준금리 인상 단행을 예상함. 상반기 미국의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3월, 6월)이 높다는 점도 이를 지지. 신임 한은총재 취임 이후 첫번째 금통위인 4월보다는, 5월 금통위에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듯.


    다만, 수출, 물가 등에 대한 원화 강세 효과가 하반기부터 시차를 두고 나타날 수 있으며, GDP 기저효과도 점차 불리해질 것이기에 올해 한 차례 이상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은 힘들 것으로 판단.










    ■ 풍산: 주가 반등의 기회를 노릴 시점 NH



    ㅇ 부진했던 4분기 실적으로 주가 조정, 이제는 주가 반등 탐색 시점


    풍산(103140.KS)의 주가는 지난 2017년 4분기의 부진했던 실적 발표(2. 1일) 이후 12.0% 떨어져, 전저점 수준으로 하락. 2018년 구리가격 강세가예상되고, 방산부문 매출은 전년 수준에서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 구리가격 상승 전망에 따라 주가 반등 기회를 엿볼 시점 이라고 판단


    회사측은 2018년 (별도기준)가이던스로 매출액 2조3,006억원(+1.9% yy), 영업이익 1,690억원(-9.9% y-y) 제시. 이는 구리가격 톤당 6,500달러와 원달러환율 1,090원, 신동판매량 20만2천톤, 방산매출액 8,342억원을 가정한 것.


    지난 2월 22일 LME(London Metal Exchange) 구리가격이 톤당 7,127달러로, 회사측의 구리가격 가정은 비현실적. 당사는 2018년 구리가격 평균을 톤당 7,300달러로 예상하며, 동사 별도기준 매출액 2조5,450억원(+12.7% y-y), 영업이익 1,912억원(+1.9% y-y) 전망


    신동사업은 자동차, 반도체, 전기∙전자산업의 견고한 수요를 바탕으로 고수익∙고부가가치 제품(도금재, 박판 등)인 압연제품 판매 확대할 것.


    반면, 수익성 낮은 관 제품은 생산 중단. 구리가격 강세와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에 힘입어 압연재를 생산하는 미국 자회사 PMX의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


    방산사업의 2018년 매출액은 8,378억원(+0.1% y-y)으로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나, 이는 원화강세를 반영한 것. 2017년에는 방산사업의 수출 시장이 기존 미국 중심에서 중동으로 옮겨가면서 판매관련 비용이 증가했는데, 올해는 비용관리가 방산부문 수익성 회복에 관건이 될 전망


    ㅇ 2018년 LME 구리가격의 상단을 톤당 8,000달러로 전망


    LME 구리 가격은 지난 2017년 12월 28일 최근 고점인 톤당 7,254달러에서 1월 23일 6,883달러로 5.1% 하락한 이후, 2월 22일 7,127달러로 반등.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한 자산가격 조정 우려가 있지만, 글로벌 경기가 동반 회복되는 가운데 달러가치 약세,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투자 계획, 중국의 환경보호 강화, 공급부족 지속 등이 구리가격 상승을 지지할 전망.


    당사는 2018년 구리가격을 톤당 6,650~ 8,000달러로 전망. 구리가격상승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 풍산의 주가 반등 나타날 가능성 매우 높다고 판단











    ■ 철강 : 춘절 이후 철강 시황 점검- 한국


    ㅇ더욱 강력해진 재고 비축 활동


    춘절 재고 비축은 일반적으로 춘절 이후 4주차까지 지속된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동절기 감산은 3월 15일까지이고 공교롭게도 춘절 재고 비축과 겹친다.


    이에 우리는 3월까지 중국 철강 시황이 양호할 것이라고 주장을 펼쳐왔다. 춘절 이후 재고비축 활동이 강하게 나타났다. 춘절이 한 주 지난 지난 주 중국 철강 유통 재고는 춘절 전보다 32.5%나 증가했고(그림5) 반대로 철강사 재고는 6.7% 감소했다.


    2010년대 들어선 이후 춘절 전후 가장 큰 폭으로 유통 재고가 늘어났다. 감산으로 시중 재고가 낮은 가운데 3월 중순 이후 봄 성수기 수요가 강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 판단된다.


    ㅇ 동절기 감산 해제의 영향 미미할 것


    중국 최대 철강 도시인 당산시가 비동절기(3월 16~11월 14일)에도 10~15% 감산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동절기 감산이 해제되는 3월 15일 이후 중국의 철강 생산량은 증가할 것이다. 이에 따라 철강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그런데 우리는 감산 해제 이후 철강 시황의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한다. 우선 감산 해제 이후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최소 한 달이 소요된다. 즉각적으로 시장에 물량이 늘지 않는다. 그리고 재가동에 의해 출하량이 늘어나는 4월중순 이후는 봄 성수기다. 수요가 늘면서 증가한 공급을 흡수할 수 있다.


    ㅇ 상반기 내내 철강 호조세 이어질 전망


    우리는 이번 동절기 감산이 철강 업황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판단한다. 감산 이후 양호한 시황을 이끌었으므로 우리의 예상이 이미 절반 정도는 증명이 된 셈이다. 이 시점에서 주장하고 싶은 바는 동절기 감산이 2분기 성수기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감산과 재고비축으로 철강사 재고가 낮아진 가운데 2분기 수요 성수기를 맞이하게 된다. 생산 재개된 이후 출하까지 한 달 이상의 공백을 감안하면 4월 초에 수급이 타이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철강 가격 강세라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Top pick은 POSCO, 현대제철 저평가 해소 예상


    업황의 상승 사이클을 기반으로 POSCO 주가의 re-rating이 이어질 것이다. PBR이 현재 0.6배에서 우리 목표주가 460,000원의 기준인 0.8배까지 상승할 것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다. PBR이 현재 0.4배에 불과한데 2018년 ROE가 5.7%로 전망된다. 목표 PBR 0.6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82,000원을 유지한다




















    ■ 현대로보틱스:  NDR 후기-한국


    ㅇ배당정책


    현대로보틱스는 자회사에 대한 배당금이 실질 수익요인. 현대중공업 유증참여, 순환출자고리 해소, 차입금 해소가 필요하기에 2017년 배당에 대해서는 기대치 낮출 필요. 전년 현대오일뱅크로부터 2,700억원 중간배당 수령, 연말배당 3,100억원 수령 예정(지분율 91.1 기준)


    현대오일뱅크의 2017년 연결순이익은 9,784억원/지배주주 순이익 8,532억원인데, 중간/연말배당을 합산 시에는 배당성향이 74.6%, 연말배당 기준 시 40.2%임.


    ㅇ 4Q17 실적 특이사항


    1) 현대로보틱스는 전년 현대중공업 지분확대 시 염가매수차익 1,900억원이 반영됨(잠정 수치). 이후 연말 지분법손익 주식으로 최종 확정된 염가매수차익이 1,200억원으로 감소함(700억 감소). 4Q 에 조정 부분 -700억원 반영.


    2) 현대중공업의 4Q17 적자 전환으로 현중 지분법 손실이 지분율에 따라 로보틱스의 연결 매출에 반영. 지주사는 연결 회계 시 지분법이익/손실을 매출로 인식함. 매출 감소분만큼 영업이익도 감소함. 별도 재무제표에서는 지분법이익이 매출/영업이익이 아닌 순이익에 영향을 줌.


    3) 일렉트릭/건설기계는 4Q17년 지분 추가 확대 시 PBR 1배 이상으로 매입. 이후 주가 하락/자산가치 변화로 -800억원 내외 평가손실 발생(일회성요인).


    4) 4Q17 일회성손실 제거하면 로보틱스의 영업이익은 4,200억원 수준.


    ㅇ브랜드로얄티 : 


    분할 시점부터4개 계열사가 상표권을 나눠서 공유. 브랜드를 공동 사용하기에 로보틱스가 로얄티 수취 시 고려해야 할 복잡한 요인이 많음. 향후에도 브랜드 로열티 수취 계획 없음.


    ㅇ4Q17 현대오일뱅크 이연법인세 세부사항


    4Q 반영된 이연법인세는 구주매출 시 발생하는 매각차익에 대한 세금이 아님. 현대로보틱스는 2017년 12월 이전까지 현대오일뱅크를 처분 가능한 증권으로 분류하지 않았음. 그러나 전년 12월 26일 이사회에서 현대오일뱅크의 IPO 가 결정됨에 따라 오일뱅크 지분을 처분 가능한 주식으로 분류.


    IFRS 상에서는 처분 가능한 지분에 대해서는 이연법인세를 적용해야 함. 12월 이사회 결정 이후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입 시기인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순자산 증분(누적 순이익) 2조원에 대한 이연법인세 1,951억원을 일시 반영함.


    4Q17에 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면서 해소 가능한 최대 가능한 지분율에 대해서 세금 반영했지만, IPO시 실제 구주매출 지분율은 변동 가능함. 보수적으로 최대 매각 가능한 지분에 대한 세금 가정했기에 구주매출 시 실제 지분율 변화에 따른 추가 세금/환입 제한적임.


    ㅇ로봇 사업부의 현황 :


    2018년 매출 목표는 3,500억원(작년 2,730억원), 영업이익률 8%. 올해 마진에 대해서 보수적 접근 필요. 매출 비중의 40%가 LCD, 60%가 산업용 60% 비중이지만 2017년은 LCD매출 증가로 매출 믹스는 50:50이였음. LCD 매출(1,100억원) 비중의 대부분이 LG 디스플레이 이고 그 외 소수 비중은 중국업체.


    ㅇ 자금 활용방안(오일뱅크의 배당/오일뱅크 구주매출) :


    상반기 현대오일뱅크의 연말배당, 하반기 현대오일뱅크 지분 구주매출로 상당부분 현금 유입 예상. 현대중공업 유상증자 납입금(3,300억원~3,500억원), 차입금 축소2.2조,순환출자 해소에 우선적으로 자금 활용 예상.


    ㅇ4Q17 글로벌서비스의 실적 부진 이유


    마진이 높은 선박용부품과 육상발전에서 매출 감소가 주요인. 반면, 연말에는선주들 대상 저마진인 무상보증대행 서비스가 증가하는데, 3Q17 대비 두배 증가하며 매출 Mix 가 과거 대비 부진했음.


    유상서비스에서 마진이 높은 육상발전 매출은 12월이 아닌 1월로 이연되었기에 1분기 매출/마진은 재차 개선 예상.  향후에도 글로벌서비스 매출 실적도 2017년처럼 계절성이 반영된 상고하저의 방향성 예상.


    ㅇ 현대글로벌서비스 2018년 가이던스/현황 


     매출 4,000억원 초반, OPM 연간 평균 25%, 무상비중 10%, 유상비중 90%. 무상보증서비스의 OPM은 2~3%, 유상서비스 OPM은 두 자릿수 . 연간 엔진/선박의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조원.


    선박 기준 현대중공업의 글로벌 MS 10%, 현대중공업 엔진 MS는 18%. 현중의 선박 captive 보다 엔진 MS 를 통해서 확대할 수 있는 captive시장이 더욱 큰 상황.


    설립 시 인력193명에서 현재 270명으로 임직원을 늘림. 현대중공업이 그동안 도외시한 잠재 시장을 커버하기 위해서 인력을 채용 중에 있음.


    2017년 기준 글로벌서비스 매출은 2,400억원, 이 중 무상서비스 매출이 400억원, 유상이 2,000억원 수준. 2Q17는 유상/무상 합한 영업이익률이 33.9% 였는데 유상서비스 비중이 컸기 때문에 높은 영업이익률이 가능했음.


    2018년 매출 가이던스는 4,000억원 초반이지만, 무상서비스 비중은 2017년과 동일한 400억원 수준 전망. 무상서비스는 현대중공업에서 대부분 넘겨 받았기에 올해 추가 증분은 미미하고 2018년 대부분 매출은 유상서비스에서 발생 전망. 따라서 2017년 기준 무상비중은 17%에서 올해 10% 수준으로 하락 전망.


    ㅇ 유상증자 후 로보틱스의 현대중공업 지분율 :


    현대중공업 유상증자 이후 지분율은 27.8%에서 27.3%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현대미포조선의 현대중공업 지분율도 현 4.8%에서 4.3%로 하락 예상.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현대중공업 지분 4.8% 처리 방향성은 미정(2019년3월까지 해소 필요).


    로보틱스는 현대중공업 유사증자 시 120% 청약했지만 우리사주조합의 현대중공업 유상증자 참여율이 높기에 실제 신청한 기준으로 전량 배정 가능성은 낮음. 따라서 유증 이후 현대중공업 지분은 하락 예상. 현재 현대중공업이 PBR 1배 미만에서 거래되기에 추가적인 지분 확대 시 지분평가 손실 없을 것.


    ㅇ 현대중공업 지분에 대한 회계처리


    현대중공업 지분은 지분법주식으로 분류하고 타 계열사는 종속주식으로 분류, 로보틱스의 연결회계 시 현대중공업의 지분법이익/손실이 매출과 영업이익에 반영되는 구조. 매출원가가 없기에 매출 증가/감소 부분만큼 영업이익에 반영.


    ㅇ 한국투자증권 의견: 현대오일뱅크의 배당 여력, 대안주 Play


    현대오일뱅크는 석유화학의 기초 핵심설비인Naphtha Cracking Center(NCC) 투자를 고려 중.  정유회사는 제품mix개선을 위해서NCC투자가 필수적인데, 원재료인 Dubai 유가 대비 제품가격이 낮은 주요 정제제품은BC 유와Naphtha 가 유일함.


    적자폭이 가장 큰BC 유의 생산 비중이 제한적인 현대오일뱅크로 입장에서는 차기 투자가Naphtha 를 활용한 부가가치 증대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음. 따라서 NCC투자는 긍정적인 경영계획으로 판단.


    다만, 투자가 결정될 경우 현대오일뱅크의 배당성향 하락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그러나 단독 투자가 아닌 인접해 있는 석유화학기업과 공동 투자할 계획이기에 대규모 재원이 필요하지 않음.


    현대오일뱅크의 대산공장 부지 등 현물출자 가능성이 존재하고일반적으로 투자금의50%수준은 차입으로 이루어짐. 1백만톤/년NCC설비투자를 감안할 경우 오일뱅크의 투자규모는1조원 이하일 가능성이 높고, 4년간 투자가 분산되어 진행되기에 현대오일뱅크는 매년2조원~2.6조원의EBITDA 창출 예상.


    현대로보틱스의 주수입원은 자회사의 배당금이며 자회사 이익규모를 감안할때 현대오일뱅크의 배당금 의존도는 절대적. 따라서 지주사 설립 초기인 현시점 차입금 감소와 향후 투자에 대한 재원마련 등은 현대오일뱅크를 통해 이루어질 것.


    구주매출을 가정해도 여전히 대거 지분을 보유한 1대주주 지위를 유지할 계획이기에 높은 배당에 대한 명분이 충분함. 자회사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은 실적 고전 예상되며 여전히 부담요인이지만 현대로보틱스의 핵심 투자포인트는 3개 계열사 보다 NAV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대오일뱅크임.


    향후 정제제품 수급이 구조적으로 타이트해지는 장기upturn 에 진입한 점을 감안하면현대오일뱅크의 NCC투자와 높은 배당성향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하며 상기 사례는S-Oil 에서 이미 입증.


    상반기 IPO 준비 과정에서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가치가 재조명될 것이고, 최적 대안주인 현대로보틱스 상반기 Play 유효.

























    ■ 오늘 스케줄-2월 27일 화요일


    1. 금융통화위원회
    2. 제롬 파월 Fed 의장, 첫 의회(하원) 청문회(현지시간)
    3. 롯데지주, 임시 주주총회(분할합병 등)
    4.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결심공판
    5.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6. 2월 소비자동향조사
    7. 오성엘에스티 변경 상장(상호변경, 감자)
    8. 에스마크 추가상장(유상증자)
    9. 유니슨 추가상장(유상증자)
    10. 액션스퀘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1. 투비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12. 에스디생명공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해덕파워웨이 추가상장(BW행사)
    14. 에이프로젠 H&G 추가상장(CB전환)
    15. 美) 12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6. 美) 12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7. 美) 1월 상품수지(현지시간)
    18. 美) 1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19. 美) 2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0. 美) 2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1. 美) 메이시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2. 유로존) 1월 총통화량 M3(현지시간)
    23. 유로존) 2월 경기체감지수 ESI(현지시간)
    24. 독일) 2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25. 日) 2월 무역수지(예비치, 1~10일)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2/26(현지시간)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1% 넘게 상승… 다우 +399.28(+1.58%) 25,709.27, 나스닥 +84.07(+1.15%) 7,421.46, S&P500 2,779.60(+1.18%), 필라델피아반도체 1,380.27(+2.16%)


    ㅇ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유전 가동 중단 등에 소폭 상승 … WTI +0.36(+0.57%) 63.91, 브렌트유 +0.19(+0.28%) 67.50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하락에 소폭 상승... Gold +2.50(+0.18%) 1,332.80


    ㅇ 달러 index, 파월 의장 의회 연설을 앞두고 혼조세... -0.04(-0.05%) 89.84

    ㅇ 역외환율(원/달러), -2.37(-0.22%) 1,071.27

    ㅇ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0.35%), 프랑스(+0.51%)


    ㅇ 삼성SDS·롯데케미칼 '통큰 배당' 통했다... 올 들어 주가 25% 씩 올라, 코스피 시총 상위 30곳 중 주가상승률 2,3위 차지

    ㅇ 3년만에 신용도 상향, 러시아펀드 다시 볼까

    ㅇ 두산엔진 새주인에 소시어스·웰투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인수금액 3500억 내외


    ㅇ 상장사들 잇따라 액면분할... 주가 상승 효과는 '글쎄'

    ㅇ "삼성SDI, 물산 지분 404만株 처분해야"... 공정위 '순환출자 금지' 따라, 8월까지 유예기간 부여

    ㅇ EMP펀드(ETF자문 포트폴리오)에 꽂힌 운용사들... 판매 경쟁 불붙었다


    ㅇ 미래에셋운용, 베트남에 운용사 설립... 현지 운용사 '띤팟' 인수, 베트남투자公과 합작 법인

    ㅇ 바이오 열풍타고... 코넥스 성장세 무섭네, 엔지켐 코스닥 이전 흥행에 올들어 투자열풍 옮겨붙어, 시총 27%·거래대금 5배 쑥

    ㅇ 한국 M&A 거래소 분석... M&A로 주인 바뀐 회사 몸값 9% 넘게 올랐다


    ㅇ 알짜 자회사 지분 매각 나선 SK E&S, 국내 최대 LNG발전소 파주에너지... 매각 규모 2조 넘을듯

    ㅇ MWC 2018, 힘받는 4차산업혁명 펀드... AI·5G등 첨단기술 관심↑, 1주일 수익률 2.8%로 반등

    ㅇ 국민연금, 사상 첫 국민설명회... 글로벌 금융플러스센터 추진


    ㅇ SK루브리컨츠,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

    ㅇ 한화테크윈, 방산중심 재편으로 주가반등 시도... 사상 최대 매출에도 '한숨', CCTV 사업 분할 결정, 적자사업 정리 주식소각도

    ㅇ 음료업계, '무균충전'으로 유통기한 늘린다... 6개월 보관가능한 액상분유 등, 동원시스템즈 700억 시설 투자


    ㅇ 달아오른 새벽배송... GS·CJ 이어 롯데도 가세, 스타트업이 주도한 시장 대기업 진출로 年1900억 커져

    ㅇ 삼천당제약, 녹내장 치료제 수출... 현재 개발중인 복제약, 獨제약사와 공급계약

    ㅇ 개성공단 입주기업, 200여명 방북 신청


    ㅇ 대조약 선정되니 매출 폭증... 종근당 치매약 글리아티린, 대조약 선정 후 처방액 70%↑

    ㅇ 해외만 나가면 작아지는 국산 신약... LG화학·보령제약 신약 국내선 매년 두자릿수 성장, 해외 수출은 개점휴업 상태

    ㅇ '모바일 올림픽' MWC 개막... 슈퍼 카메라폰 갤S9, "경쟁자 없어 판매량 20% 늘 것"


    ㅇ 갤S9·V30S 내일부터 예약, 침체된 통신시장에 '단비'

    ㅇ SKT, 세계1위 양자통신기업 인수... "해킹 불가능 5G 통신망 구축"

    ㅇ 코웨이, AI 탑재 화장품 하반기 출시... 휴대폰 앱 연동시켜 날씨·피부상태 고려한 고객 맞춤 화장법 제공


    ㅇ '뉴SK' 올해도 성장세 지속... 반도체 쏠림은 고민, 8개 주요계열사 영업익 23조 예상... 21% 증가

    ㅇ LG화학, 印 마힌드라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ㅇ 아이에이, 10조 미래車 전력반도체에 '승부수'... 탄화규소 기반 전력반도체 2020년 양산


    ㅇ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등기이사직도 물러난다... 공정위 '총수' 지정 의식한 듯, 해외 新사업 발굴 전념하기로

    ㅇ 대유가 인수한 대우전자(옛 동부대우전자) 새 대표에 안중구

    ㅇ 현대로템, 캐나다 무인전동차 620억 수주


    ㅇ 이사날짜 걱정없이... 주말에도 전세대출 OK, 시중은행도 365일 대출 시대

    ㅇ 신규 가계대출때 모든 기존대출 심사... 은행권 내달 26일부터 DSR 도입

    ㅇ 신한 '딥드림 카드' 돌풍... 5개월만에 100만장 발행


    ㅇ "800조 잡아라"... 시중銀, 기관 금고지기 쟁탈전

    ㅇ 금융당국 압박에 결국 가산금리 내린 은행들... 지난달 하나銀 0.15%P↓, 우리은행도 0.04%P 인하

    ㅇ 외식물가 이어 택시요금까지 들썩... '인플레의 공포' 닥치나, 줄줄이 뛰는 서민물가


    ㅇ 로또복권 새 사업자 선정 절차 논란... '은행 지분참여' 규정, 기재부 뒤늦게 결론 내려... 오늘 입찰마감, 잡음 계속

    ㅇ STX·성동조선 살린다... 정부 구조조정案 곧 발표

    ㅇ 한국GM, 이달 車 판매 반토막... 군산공장 폐쇄 소식에 직격탄


    ㅇ 강남 재건축 압박, 칼 뽑은 서울시... 이주 시기늦춰 사업 급제동

    ㅇ 文, 김영철에 '비핵화' 압박... 美엔 "대화문턱 낮춰달라"

    ㅇ 행안부·과기부 내년 8월 세종시로


    ㅇ MWC 주인공으로 부상한 구글·페북... 증강현실 플랫폼 등 공개

    ㅇ 서울 택시요금 인상 가닥... 6월 선거뒤 15~25% 올릴듯

    ㅇ KBS 새 사장후보 양승동 PD 내정... 대통령 지명 후 청문회 거쳐야


    ㅇ 강남권 재건축 이주 3개월~1년 연기될 듯... 일반분양 일정도 차질

    ㅇ 무너지는 한국GM 영업망... "고객들 車는 안보고 AS 얘기만 한다"

    ㅇ '구조조정 동의' 버티는 노조... 금호타이어, 법정관리로 치닫나


    ㅇ 백악관 "북한의 대화메시지 비핵화 첫 걸음인지 두고 볼 것", 北·美 대화 조건부 수용 인듯

    ㅇ 이방카 출국... 美 "방한대표단, 北과 아무 접촉 없었다"

    ㅇ 韓 조선업 망한 이유는 계속되는 인건비 인상, 싱가포르 조선소 2배


    ㅇ 北 김영철 "전제조건 없이, 美와 대화의 문 열려있다"... 정의용 靑 안보실장과 회동

    ㅇ 文대통령, "中, 북미대화 적극 지지해 달라"... 류옌둥 中부총리 청와대 접견

    ㅇ 北 석탄생산 39% 뚝... 유엔제재가 北대화 견인


    ㅇ '김영철 訪南'에 얼어붙은 정국... 3월 임시국회 열릴까

    ㅇ 중국내서도 '習황제 부활' 비판... "김일성·무가베처럼 독재자 되려 하나"

    ㅇ 시진핑, 장기집권 포석 깔고, 개혁위한 지지층 결집 노려... 中19기 3중전회 개막, 국가주석 2연임 제한 조항 삭제


    ㅇ 실리콘밸리는 정말 신의 직장? 집 한칸도 구하기 힘든 구글맨

    ㅇ "美 10년물 국채금리 4% 될수도" 월가 경고... 금융시장 '충격파' 우려, 골드만 삭스 "4.5%로 오르면 증시 20~25% 가량 폭락"

    ㅇ 강경파 나바로 백악관 입성... 무역분쟁 중 韓에 악재


    ㅇ 美 금리 오르는데, 왜 弱달러일까? 작년 3월 이후 세 차례 금리인상... 달러화 가치는 오히려 10% 하락, 美재정·무역적자 확대 우려에 트럼프 정부 달러 약세 선호 탓

    ㅇ 재건축 잡으면 집값 안정? 이젠 새 아파트값 전방위 상승

    ㅇ 내달 심의받는 서초 4개단지도 안심 못해... 서울시 '시기조절' 카드로 재건축 옥죄기 가세


    ㅇ "부동산신탁사 더 늘면 덤핑 경쟁으로 부실화", 금융위 방침에 기존사 '반발'

    ㅇ [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 흐림, 오후 비 예보... 서울 낮 최고 8도, 미세먼지 '나쁨'








    ■ 전일 미 증시, 드라기 총재 증언에 힘입어 상승


    ㅇ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16% 상승, 드라기 총재, 부양책 유지 시사


    유럽증시는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아르세로미탈(+1.28%) 등 원자재주와 BMPS(+3.13%) 등 개별 이슈가 부각된 일부 기업의 상승도 영향.


    미 증시는 지난 금요일에 이어 안도랠리 지속. EBC 드라기 총재가 의회 증언을 통해 부양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언급 한 점이 상승 요인.


    더불어 반도체주가 지난 22 일 발표된 SEMI 보고서에 힘입어 23 일(금)에 이어 오늘도 상승 주도(다우 +1.58%, 나스닥 +1.15%, S&P500 +1.18%, 러셀 2000 +0.65%)


    미 증시는 지난 금요일 발표된 ‘2018 통화정책 보고서’에 힘입어 국채금리가 안정을 찾자 오늘도 안도랠리 지속. 특히 드라기 ECB 총재가 유럽 의회에 출석해 ‘견고한 성장과 부양책 지속’ 의지를 표명하자 투자심리가 개선.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 지역의 경제는 견고하게 확대되고 있다” 라고 주장. 그러나 “인플레이션은 아직 지속적인 상향 조정의 더 확실한 징조를 보이지 않고 있다” 라고 언급.


    더불어 “주요 인플레이션은 에너지 및 식품가격과 같이 변동성이 큰 구성 요소의 움직임에 의해 유발되었다” 라며 최근 물가 상승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을 표명.


    특히, 드라기 ECB 총재는 결론에서 “통화정책 수단이 유로존 경제에 가시적인 이익을 가져왔다. 그러나 위기상황에서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부양책이 필요하다” 라며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긴축 가능성이 높지 않음을 시사.


    드라기 총재의 발언 이후 유로화는 달러대비 강세 폭이 축소. 한편, 미 증시는 드라기 총재의 발언이후 상승폭 확대.


    더불어 지난 주말 워렌 버핏이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서한’을 통해 “회사 수익을 위해 초대형 M&A 가 필요하다” 라고 발표 하자 투자심리가 개선 된 점도 상승 요인.


    한편, 반도체장비재료협회 (SEMI)가 22 일(목) 북미지역 반도체 장비 출하액이 23 억 6 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고 발표. 이 결과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지난 금요일 2.19% 상승에 이어 오늘도 2.16% 상승 하며 미 증시 상승 주도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업종 상승 주도


    아마존(+1.46%)은 워렌 버핏이 “아마존의 가치 평가에 놀라지 않는다” 라고 언급하자 버블 이슈가 완화되며 상승 했으며, 알파벳(+1.38%), 페이스북(+0.89%), 넷플릭스(+2.88%) 등 일명 ‘FANG’ 기업들도 동반 상승 했다.


    한편, 애플(+1.98%)에 대해서는 “작년에 어떤 것보다 애플을 많이 매입했다” 라고 언급하자 상승 했다. 더불어 하반기에 아이폰 X 핵심 기능이 일부 포함된 저가형 모델이 판매 될 것이라고 보도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버크셔-해셔웨이(+3.88%)도 버핏이 지난해 순이익이 653 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 하자 상승했다.


    마이크론(+3.12%)은 지난 22 일(목) 발표된 북미지역의 반도체 장비 출하액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11 월 반도체 산업 피크 논란에도 불구하고 12 월(yoy +28.3%)에 이어 1 월(yoy +27.2%)에 크게 증가 하며 논란을 완화시킨 점도 우호적이었다.  인텔(+2.89%), TI(+2.42%), AMAT(+3.16%), 램리서치(+2.76%) 등도 동반 상승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상품, 외환시장 변화 제한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리비아 유전 가동 중단 소식이 오늘도 영향을 주며 상승 했다. 더불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의 원유 생산량이 2017~2025 년 사이에 20% 감소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온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달러지수는 파웰 연준 의장의 증언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큰 변화 없이 등락을 보였다. 한편, 신규주택판매 둔화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드라기 총재 발언에 따른 유로화 약세 여파로 재차 강세움직임을 보이는 등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유로화는 드라기 ECB 총재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 이라고 주장하자 한때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큰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다.


    국채금리는 주택지표 둔화 및 파웰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소폭 하락에 그쳤다. 특히 드라기 ECB총재가 유럽 의회에 출석해 “최근 물가 상승은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이 상승 한 데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다” 라고 주장 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다만, 파웰 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며 변화폭은 제한 되었다.


    금은 달러 약세 및 온건한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는 전일 상승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55% 하락 했으나, 철근은 0.43% 상승 했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주택지표 둔화


    미국 1 월 신규주택 판매는 지난달(64 만 3 천건) 보다 감소한 59 만 3 천 건에 그쳤다.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며 주택 판매 가격이 전년 대비 2.4% 상승하는 등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결과다.


    시카고 연은의 국가활동 지수는 지난달(0.14) 보다 소폭 둔화된 0.12 로 발표되었다. 한편, 3 개월평균은 지난달(0.43)에 비해 크게 둔화된 0.17 로 발표되었다. 다만, 이는 10 월에 허리케인이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악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오히려 여전히 기준선을 상회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다.


    미국 달라스 연은 제조업활동지수는 지난달(33.4) 보다 상승한 37.2 로 발표되었다. 특히 생산지수가 지난달(16.8) 보다 크게 증가한 27.9 로 발표된 데 따른 결과다. 다만 신규 수주(25.5→25.3)는 소폭둔화 되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1.13% MSCI 신흥 지수도 0.9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227 계약)에 힘입어 1.45pt 상승한 319.0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0.46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드라기 총재가 의회에 출석해 “경기 부양책을 지속할 것” 이라고 증언하자 상승 했다. 이는 한국 등 신흥국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2 월 초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우려감이 부각되며 매물이 출회되었으나 이를 일부 완화 시켜줄 수 있는 이슈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지난 금요일에 이어 오늘도 미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을 주도한 점도 상승 요인이다.


    반도체장비재료협회 (SEMI)가 22 일(목) 북미지역 반도체 장비 출하액이 지난 12 월(23 억 9,840 만달러)에 이어 1 월(23 억 6,480 만 달러)에도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결과다.


    이 결과 지난 4 분기 불거졌던 반도체 산업 피크 논란을 완화 시키는 이슈라는 점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이틀 연속 2% 넘게 상승한 것으로 추정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다우지수는 25,709.27pt (+1.58%), S&P 500지수는 2,779.60pt(+1.18%), 나스닥지수는 7,421.46pt(+1.1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80.27pt(+2.16%)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금리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통신, 기술주가 각각 1.8%, 1.6% 상승하며 가장 큰 폭 상승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금리인상 우려 해소에 강보합 마감


    ㅇ WTI 유가는 리비아 유전 가동 중단과 매국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전일대비 배럴당 $0.36(+0.6%) 상승한 $63.91을 기록


    ㅇ 미 1월 신규주택매매는 전월대비 7.8%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 3.5% 상승을 크게 하회하고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 기온이 급강하한 북동부 지역의 부진이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됨 (Bloomberg)


    ㅇ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백악관 회동에서 미국의 철강산업 소생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관세를 부과해야 하며, 그를 통해 미국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 (Reuters)


    ㅇ 퀄스 랜들 미 연준 부의장은 26일  빠른 경제성장이 더 확실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발언 (WSJ)


    ㅇ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중립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으며, 앞으로도 약  2년 동안은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Bloomberg)


    ㅇ 유럽중앙은행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26일 유로존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중앙은행이 만족할 만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여전히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함 (WSJ)


    ㅇ 영국 이동통신사 보다폰 그룹은 카타르 법인의 지분을 합장 파트너사인 카타르 파운데이션에 3억 100만 유로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힘 (Bloomberg)

     

    ㅇ KT 자회사 KT서브마린이 인도네시아 글로벌 게이트웨이(IGG) 프로젝트에서 49억원 규모의 해저통신케이블 설치공사를 수주함. 인도네시아의 자국 산업 보호정책으로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외국 기업인 KT서브마린의 참여가 쉽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설치 선박과 시공 역량으로 수주에 성공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ㅇ 세계 경기 회복에 따라 IT, 화학 등 한국 주력 산업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1월 무역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다만 올해 설 연휴가 2월에 있어 1월 영업일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효과가 무역지수 개선에 반영됨.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8년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전월동월대비 14.7%, 수출금액지수는 22.7% 상승


    ㅇ 카드업계가 디지털 분야 강화를 위해 IT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 중. 법정 최고금리 인하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수익성 악화 요인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풀이


    ㅇ 가정간편식 열풍이 식품업계를 넘어 유통업계로 확산. 특히 강점인 배송 역량을 십분 활용해 간편요리세트(밀키트, mael kit) 온라인 배송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맞벌이•1인가구 증가 추세를 봤을 때 빠른 시일 내 보편화된 식문화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됨


    ㅇ 현대중공업이 최근 LNG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혼합냉매 완전재액화(SMR) 실증 설비를 울산 본사에 구축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안전 승인을 획득함. 지난 2016년 선보인 단일냉매를 이용한 완전재액화시스템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최대 40% 높아졌으며, 설비 규모는 줄이고 조작 편이성이 강화됨. 지난해 그리스, 러시아 선사로부터 수주한 4척의 LNG운반선에 이 기술을 최초로 적용할 계획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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