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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2/26(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2. 26. 07:50


    18/02/26(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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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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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되는 시장 : 중소형주 + 리플레이션-한국


    ㅇ27일(화) 파월 청문회 안정화 계기될 것


    시장이 기다리던 파월 신임 연준의장의 하원 청문회 출석이 하루 앞당겨졌다. 당초 2월 28일(수) 예정이었으나 27일(화) 우리 시간 오후 10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 물가에 대한 신임 연준의장의 생각을 공유하고,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마켓의 우려를 덜어낼 좋은 기회다.


    다행히 안심해도 괜찮을 것 같다. 지난 금요일 연준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1가 발간되었는데 고용과 인플레에 대해 조심스런 견해가 확인되었다. (아래 요약 참조)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에서도 올해 4회 금리인상 확률이 소폭 하락하였다.


    "(물가 관련) 에너지, 음식료를 제외한 핵심물가는 12월에 1.5%를 기록해 1년전보다 0.4%p 하락했다. 최근 지표는 소폭 반등했으나 장기 인플레 기대는 전반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몇몇 지표들은 역사적으로 보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고용시장 관련) 몇몇 산업군에서는 고용이 타이트하지만 지역별, 인종별로 달라 전반적인 현상은 아닌 것 같다. 무역, 운송, 레저 업종에선 구직자를 찾기 어려워 고용 증가가 정체되었으나 임금 증가세는 여전히 둔한 편이다."


    금리가 안정화되면 리플레이션 베팅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많은데, 재미있게도 리플레이션 베팅은 더욱 강화되는 중이다.


    첫째, 지난 금요일 채권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5년물 기준)은 채권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직전 고점을 갈아치웠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이 이제 막 움튼 인플레라는 새싹을 망가뜨릴 정도로 어리석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물가 압력을 억제하기 위한 강한 긴축이 아니라, 물가 압력을 유지하는 선의 완만한 긴축 가능성을 점친 것이다.


    둘째, 당사의 스타일 모델도 여전히 1사분면을 유지하고 있다. 당사 전략팀의 김대준 위원이 고안한 KIS 스타일 모델은 미국의 경기선행지수와 소비자물가를 토대로 국면별 주식시장의 주도주를 예측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7년은 저금리/고성장의 모멘텀 주식(IT, 바이오), 2018년은 인플레/고성장의 리플레이션 베팅(시클리컬, 금융, 경기소비재)을 가리키고 있다. 아래 그림의 1사분면에 해당한다


    실제로 최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시클리컬, 경기소비재 종목군들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케미칼(YTD +25.3%), 휠라코리아(YTD +16.0%), 이마트(YTD+14.4%), AK홀딩스(YTD +26.6%) 등 중대형주 뿐만 아니라 대경기계(YTD+97.8%), 무림페이퍼(YTD +19.8%) 등 소형주도 활발한 시세가 전개된다.


    또 하나의 특징은 소위 "사이즈 효과(size effect)"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2월 주식시장 변동성이 상당히 거칠었지만 이 와중에도 KOSPI 중소형주와 코스닥 시장은 연초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모멘텀과 성장주의 성격이 강한 IT, 바이오가 시가총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지수만 놓고 보면 탄력이 떨어질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오히려 삼성전자와 셀트리온 쏠림이 완화되면서 중소형주에 수급이 고루고루 돌아가는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금리 상승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통과의례가 다소 거칠었으나 컬러가 바뀔 것 같지는 않다. 리플레이션, 가치주, 중소형주 강세 지속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미국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가치의 디커플링-신한


    ㅇ 미국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가치의 디커플링


    미국 국채 10년 금리 2.9% 넘어서는 등 가파른 금리 상승세, 배경은 1) 트럼프의 확장적 재정정책 및 연준의 증권 재투자 축소 등 수급 부담 우려, 2) 경기 상승세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회복에서 비롯된 펀더멘탈 개선, 3)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경계 심리 등


    금리 상승에도 달러화 가치는 연초대비 3.3% 하락하는 디커플링, 1) 펀더멘탈 개선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자극, 2) 확장적 재정정책이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 3)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4) 유로존과 미국의 실질금리 차 축소 등 때문


    ㅇ 유동성에서 펀더멘탈로의 전환에서 발생한 일시적 교란


    1)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확산이 선제적으로 금리 상승을 촉발하며 주식시장에서는 할인율 부담으로 작용해 주가 조정을 야기⇒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유동성에 대한 지나친 맹신에서 벗어나 펀더멘탈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교란


    2)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일부 용인하며 금융억압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와의 정책 보조를 맞춰 올해 3차례 기준금리 인상 고수에 무게,
    S&P500지수 12개월 예상PER 17배 수준으로 가격 부담 해소. 세계경제 환경도 2013년 긴축발작 때와 달라 신흥국 자금 이탈 우려 제한⇒ 추가적인 금리 속등과 주가 급락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


    3) 세계경제 상승세와 각국 중앙은행의 단계적 통화정책 정상화 등으로 시장금리의 상승세는 불가피. 여전히 시장금리 수준이 펀더멘탈을 위협할 만큼 높지 않고, 신용 위험 발생 조짐도 없어⇒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위험자산 상승 랠리와 약 달러 기조 유효






    ■ 주식, 계속 사모을 때-신한


    ㅇ KOSPI EPS(주당순이익) 추정치 빠르게 하향. 1개월 새 4% 하향


    - 금융위기 이후 같은 기간 평균 대비 1%p 빠른 하향.

    - 이익 추정치 부진에 크게 두 가지 이유 존재 : 삼성전자 추정치 하향(KOSPI 전체의 1% 이상 영향), 셀트리온 이전 상장에 따른 추정치 2% 감소 효과.

    - 밸류에이션 매력 다소 희석됐으나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위치 : 미국 증시 밸류에이션 유지 시 KOSPI 상승 흐름 재개 가능


    ㅇ 금리 상승이 미국 증시의 PER 낮추는 요소라고 보기 힘들어


    - 금리와 PER(주가수익비율)은 2015년 이후 동행 관계 존재: 경기 개선 시에는 PER 상승과 금리 상승이 동시에 진행
    - 금리와 yield gap(PER 역수-10년 국채 금리)은 역의 관계 : 금리 상승 시 yield gap 하락. 금리 상승보다 빠른 PER 상승 영향, 국채 금리 3.0~3.5% 도달 시 S&P 500 추정 PER 18.0~18.5배


    ㅇ 이번 조정은 예상보다 "빠른" 금리 상승에 따른 마찰적 조정


    - 예상보다 빠른 금리 상승은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 지표 덕

    - 미국 기업 및 가계 부채 부담에 따른 침체 조짐 없어: 회사채 및 모기지 금리 스프레드(국채 대비) 별 움직임 없어
    - 정부 채무 증가는 문제이나 문제되는 수준 도달 시점은 1~2년 후: 정부 세입 대비 이자 지출 부담 10%가 위험 지점이나 현재 8%
    - 더 비둘기였던 투자자들이 비둘기인 Fed에 맞춰가는 과정: Fed와 투자자가 생각하는 금리 인상 횟수 간 괴리 축소 상당히 진행
    - KOSPI 2,500pt 돌파 이전에는 점진적 매수 전략 유효





    ■ 이익 개선이 확실한 가치주, 안정적인 성장주가 대안 -미래


    ㅇ금리 상승, 변동성 확대 국면


    미국 금리 급등과 VIX 관련 상품 이슈로 주춤했던 글로벌 증시는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S&P500은 하락 폭의 57% 수준까지 회복했고, KOSPI도 37% 되돌림 했다.


    그러나 지난주 1월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미국 금리 인상 횟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2.87%까지 상승했고, VIX는 고점 대비 하락했지만 현재16.5pt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금리가 상승하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스타일 로테이션(성장주→가치주)에 대한 논의(?)가 많다. 금리가 상승하면 밸류에이션이 비싼 성장주의 가치 하락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


    또한,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는 밸류에이션이 싼 가치주가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스타일 로테이션(성장주→가치주)을 논하기는 이르다


    1) 미국 가치주 vs 성장주


    미국 가치주와 성장주 주가는 금리와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미국 금리 상승에도 성장주 강세 현상은 뚜렷하다. 미국 성장주가 강세인 이유는 기업 이익에서 찾을 수 있다. 2010년 이후 미국 성장주의 이익이 더 긍정적이었다. 가치주의 이익도 개선됐지만 성장주의 이익이 더 빠르게 증가했다.


    2) 한국 가치주 vs 성장주


    한국 성장주는 2017년 하반기 이후 금리가 상승했지만 강세를 나타냈다. 최근에는 한국 가치주/성장주 상대강도는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모습이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 기업들의 이익을 보면 성장주가 유리하다.


    현재는 한국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이 둔화되는 국면이다(2017년 4월말 고점 24.6%→현재 9.9%). 기업이익이 둔화되는 국면에서는 성장성이 프리미엄을 받기 때문에 성장주가 유리하다.


    현재 금리 상승과 변동성 확대는 성장주보다 가치주를 지지하는 요인이지만 기업 이익 관점에서는 여전히 미국과 한국 모두 성장주가 유리하다. 결론적으로 현재는 스타일 로테이션(가치주→성장주)을 논하기 이르다고 판단된다.


    ㅇ이익 개선이 확실한 가치주, 안정적인 성장주가 대안


    금리가 상승하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는 이익 개선 여부나 안정성이 주가를 결정짓는 잣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가치주 내에서는 이익 개선이 확실한 가치주, 성장주 내에서는 이익의 변동성이 낮은 기업이 대안이다.


    밸류에이션은 싸지만 향후 이익이 개선될 가능성이 낮은 기업(Valuation Trap)은 피해야 할 가치주다. 향후 이익 개선 가능성은 이익 증가율의 변화와 이익조정비율로 판단할 수 있다.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환경에서는 이익이 안정적인 성장주가 유리하다. 이익의 안정성은 방어적 성향을 의미하므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 프리미엄이 될 수 있다.






    ■ 미국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가치의 디커플링 - 신한


    ㅇ미국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가치의 디커플링


    연초부터 미국 금리 상승세가 가파르다. 1) 트럼프 행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및 연준의 증권 재투자 축소 등 수급 부담 우려, 2) 경기 상승세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회복에서 비롯된 펀더멘탈 개선, 3)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경계 심리가 배경이다.


    미국 금리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가치는 하락하는 디커플링이 전개됐다. 1) 펀더멘탈 개선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자극한 점, 2) 미국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역설적으로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 3)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4) 유로존과 미국의 실질금리 차 축소 등 때문이다.


    ㅇ유동성에서 펀더멘탈로의 전환에서 발생한 일시적 교란


    3월 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잔존한다. 다만 최근 미국금리 속등에서 빚어진 채권 및 주식시장의 급격한 약세 흐름은 다소 진정됐다. 유동성에 대한 지나친 맹신에서 펀더멘탈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교란일 뿐이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며 금융억압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와의 정책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높다. 올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은 3차례에 무게가 실린다. 주가 조정과 이익 개선이 맞물려 미국 증시의 가격 부담은 충분히 해소됐다.


    시장금리 상승에도 아직 펀더멘탈을 위협할 만큼 수준 자체가 높지 않으며, 신용 위험 조짐은 제한적이다.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위험자산 상승 랠리와 약 달러 기조가 유효할 전망이다.









    ■ 3월 주식시장: 시장 변곡점에 대비해야 한다 - 케이프


    ㅇ시장의 방향은 연준이 제시한다


    2월 증시 조정의 원인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예상 횟수에 대한 우려가 꼽힙니다. 경제지표 호조와 그에 따른 경기확장 기대감이오히려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시장 변동성이 진정되려면 미국 경제지표 회복세가 느려지고 그에 따라 연간 기준금리 인상 예상 횟수가 세차례라는 점이 확인되어야 하는, 일종의 아이러니를 떠안게 됐습니다.


    다소 비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는 이 상황은 3월 FOMC를 전후해 해소될 전망입니다. 연준은 3월 FOMC에서 기존 정책 스탠스(2018년 연간 기준금리 인상 횟수는 세차례)를 유지할 것입니다. 강하게 올라오고 있는 미국 경제 및 기대 인플레이션 모멘텀이 단기적으로 약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이 시기를 전후로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ㅇ연준의 기존 스탠스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


    먼저, 기대 인플레이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제유가 상승세가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수요가 받쳐주면서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합니다. 다만 계절적으로 미국 원유 재고가 증가하는 구간에 들어서면서 가격이 일시적으로 눌리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 근거는 미국 경제지표가 연말/연초에 강하고 연 중반으로 갈수록 약해지는 계절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통계적으로 접근해 보면 미국 경제지표의 대표선수라 할 수 있는 ISM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가 향후 좋아질 확률보다는 둔화될 확률이 높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순항 중이고 당분간 계속 순항할 것입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단기적으로는) 경제지표가 높아진 시장참여자들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빈도가 많아질 것입니다.


    ㅇ외국인 수급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이유


    외국인은 작년 하반기 이후 국내 증시에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뚜렷한 방향이 없는 이러한 매매 패턴 역시 3월을 기점으로 방향이 잡힐 것으로 전망합니다.


    일단 반도체 업종을 추가 매도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시장의 생각과 달리 외국인은 2015년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종 매도에 나섰습니다.


    2008년부터 장기간에 걸쳐 매수한 물량 대부분을 최근 들어 대부분 처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도체 업황이 꺾였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더라도 추가 매도 가능 물량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과 주식 기대수익률 간의 관계를 고려해 볼 때 글로벌 주식시장 안에서 한국 증시가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할 요인입니다. 3월은 글로벌 증시는 물론 국내 증시의 유의미한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ㅇ 2018년 3월 KOSPI 예상 Range: 2,400~2,640P (추천 업종: 반도체, 에너지, 화학, 금융)






    ■학습효과로부터의 탈출: ① Cyclicals-삼성


    ㅇ인플레이션 모멘텀 지속을 견인할 3가지 환경 변화


    우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환경 변화를 근거로 금년은 예년과 달리 인플레이션 모멘텀이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첫째, 수요 단의 변화다. 오랫동안 시장이 물가 부진에 시달렸던 것은 수요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여전히 소비 단에서의 수요는 부진한 편이지만, 기업 단에서의 소재/산업재에 대한투자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


    그리고 이런 흐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미국의 감세정책과 인프라투자 정책이 시행되는 단계다. 기업 단에서의 각종 투자지표들이 호전되는 것에비해서 원자재 등 소재의 가격은 오히려 이런 수요 회복을 충분히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다.


    둘째, 공급 단의 변화다. OPEC을 중심으로 원유 공급자들이 감산 공조를 통한 공급 조절 의지를 피력했을 때, 시장참여자들은 이에 대한 의구심을 지우지 못했다.


    그러나 감산은 높은 이행률로 지속되고 있으며, 이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원유재고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철강, 화학 등 주요 Cyclicals 산업의 과잉공급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온 중국도 ‘환경 규제’라는 기치를 내세워 공급 조절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셋째, 장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 변화다. ‘향후 금리와 물가가 오를 것 같아’라는 경제주체들의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는 말이다. 미래 물가에 대한 기대가 중요한 이유는, 이러한 기대 강화가 실제 수요에 더하여 미래를 미리 대비하는 ‘가수요(假需要)’를 촉발시키기 때문이다.


    이는 주요 소재에 대한 직접적인 수요와 관련한 설비투자 수요를 강화시키고, 이를 통한 가격 상승이 다시 인플레이션 기대를 강화시키는 고리를 형성한다.


    역설적이게도, 미래 인플레이션 기대 저하의 주범(?)은 다름 아닌 미국의 연준이라고 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통화정책 헤게모니와 경기 예측력을 보유한 연준은, 그들 스스로 FOMC 때마다 장래 경기와 물가에 대한 전망을 지속적으로 하향시켜왔다.


    연준스스로가 장기 물가가 2%를 넘기 힘들고 장기 금리 또한 3%를 넘지 못할 것으로 진단하는데, 누가 감히 금리와 물가 상승에 과감하게 베팅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런 와중에 옐런 의장이 임기를 마감하며 ‘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further’라는 문구의 등장에 따라 당장 3월 FOMC에서 장기 정책금리 전망이 상향될 가능성이 열린 것은 인플레이션 기대의 방향성과 지속성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과거 물가의 ‘하방위험’을 경고하던 위원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ㅇ Cyclicals는 이제 연중 내내 거래해야 하는 주식이다


    우리의 진단대로 향후 인플레이션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Cyclicals는 연초에만 반짝 거래하는 주식이 아니라 연중 내내 거래해야 하는 주식이 된다.


    특히 시장점유율이 높고, 인플레이션에 의한 비용 상승분 이상을 가격에 전가할 수 있는 철강, 화학 등의 대표기업에 주목하기 바란다. 물가와 연동하여 상승하는 금리 상승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대형 은행주 등 금융주도 같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








    ■ 3월전략 : 올가미 벗어나기 - nh


    과거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의 좋은 친구였습니다. 대개 경기가 좋은 경우에 금리가 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가 급락의 진짜 속내는 중앙은행들이 경기회복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낮게 유지해온 저금리 환경, 즉 공짜 점심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금리 효과는 약화될 것입니다.


    다만, 이번에 찾아온 두려움은 고점 수준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큰 상처 없이 올가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 것인지를 정리했습니다.


    I. 투자전략: 사라지는 공짜 점심


    - 금리 상승을 두려워하는 진짜 속내는? 공짜 점심이 사라진다는 것
    - 자산가격이 버블을 형성하고 버블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투자판단이 가장 어려운 시점은 일시적인 조정(Bear trap)과 일시적인 반등(Bull trap)국면임. 일시적인 조정은 약세론자에게 함정으로 작용하고 일시적인 반등은 강세론자에게 함정으로 작용


    - 2월 국내외 주식시장은 급락 이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음. 주식시장이 이미 고점을 통과한 후 일시적으로 반등(Bull trap)하고 있는 국면인지,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


    - 이번 주식시장 급락의 원인은 미국 채권금리 급등임. 급락의 근본적인 이유는 공짜 점심(저비용 효과)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판단됨. 주요국 중앙은행이 경기회복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장기금리를 낮게 유지시켜 왔는데, 최근 금리의 상승은 이러한 정책효과가 사라지고 있음을 의미


    - 주식시장은 두 개의 상승동력(저금리 + 경기회복)에서 한 개의 상승동력(경기회복)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으로 변화 중. 경제 체력에 대한 신뢰가 약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식시장은 금리 등 비용 변수의 속도에 민감하게 반응할 전망


    - 투자전략 : 저금리 효과가 약화됨에 따라 낙관과 공포가 주기적으로 반복될 전망. 이번 공포심리는 단기적으로 고점 수준에 있다고 판단. 주식시장은 상승 추세에서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IT, 자동차 등 환율에 민감한 업종의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지수보다는 업종 및 종목 대응전략 필요. 경기민감 업종 중에서 환율 영향을 고려하고, 한한령 완화 기대를 감안하여 포트폴리오 구성




    ㅇ 투자아이디어 : 파도타기


    - 3월은 인플레이션 관련주 + 범중국관련 소비주 부각 예상. 삼성전자의 실적 모멘텀에 따라 중소형주와 대형주, 모멘텀과 밸류의 엇갈린 행보가 나타날 전망. 헬스케어의 모멘텀도 3~ 4월은 비수기. 이에 따라 3월은 인플레이션 관련주 + 범중국관련 소비주 부각 예상


     ① 금리상승기의 인플레이션 관련주: 금리 플레이(금융), 원자재 플레이(비철금속), 운송지수 플레이(BDI 관련주, 항공), 유가 플레이(산업재) 등


    ② 범중국 소비관련주 모멘텀: 미디어는 아이치이 모멘텀 확대 예상. 양회 이후 한한령 완화 기대감으로 콘텐츠, 엔터, 게임 등 부각 예상- 정책의 힘: 코스닥 활성화 대책의 기본 콘셉트는 개인 자금 유인보다는 기관 자금 활성화


    - 코스닥, 향후 대기 정책 기대와 양호한 수급에 주목. 코스닥 및 중소형주 관련 대기 정책 다수 존재. 코스닥 관련 수급 양호. 향후 기관 자금 유입되며 변동성 완화 전망


    ㅇ 관심종목:

    - Buy & Holding 추천주: NAVER, 엔씨소프트, 이노션, 한미약품, 고려아연, 현대건설기계,삼성중공업, 한섬, SK하이닉스
    - Trading 관심주: LS, GS건설, 팬오션, 한화생명, 하나금융지주, 키움증권, 제주항공, 아모레퍼시픽, 넷마블게임즈, 제이콘텐트리, 에스트래픽





    ■ 3월 선호 업종-DB


    ㅇ IT: 삼성전기, LG디스플레이, LG전자


    - 4Q17 실적 발표 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은 18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된 반면, 전기전자 디스플레이 업체는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됨

    - 영업이익이 하향 조정된 업체들은 실적 조정폭만큼 주가가 하락했으나, 상향 조정된 반도체업체까지도 오히려 주가가 빠져 실적 눈 높이와 주가의 괴리가 커진 상황

    - 스마트폰 부품 > DRAM > NAND > OLED
    - 1Q18 영업이익이 QoQ 증가할 수 있는 업체는 계절적 비수기의 대안이 될 수 있음


    ㅇ기계 :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 글로벌(신흥국>선진국) 건설기계시장 업황 개선기조가 2018년 초반에도 이어지면서 건설기계 완성차 및 파트 제작 업체들 기업가치 상향 전망. 설 이후 중국 인프라투자 본격화로 관련 업체들 수혜 기대. 

    -조선 및 플랜트 업황 개선으로 관련 기자재 업체들의 수주 개선 기대감 확산. 대부분 업체들이 4Q17실적 바닥을 공시하면서 턴어라운드 분위기 형성될 전망
    - 방산관련 업체들은 위성사업 업체선정 및 해외 무기 수출 가시성 부각되면서 관심 증대 가능성 존재

     

    ㅇ건설 : GS건설


    - 18년 양호한 실적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매력과 수주 증가 기대감: 3월부터 17년에서 이월된 아파트 신규분양 시작(약 5.7만세대), 유가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산유국 다운스트림 발주 확대 예상
    - 대형 이벤트가 없는 시기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

     
    ㅇ정유 : GS > SK이노베이션 = S-Oil 순


    - 단기: 중국 수출 부담에도 불구 등경유 중심의 정제마진 강세 반전
    - 중장기: 글로벌 정제설비 순증설 둔화로 수급 타이트 지속, 연평균 정제마진의 상승세 이어질 것
    - 17년 배당 실망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 시황 강세와 높아진 현금창출능력을 주목해야 함
    - 유가 상승세 둔화는 단기 실적에는 부담이지만, 결국 중장기 시황을 더욱 공고히 하는 요소
    - 정유 3사 비중 확대, 상대적 관심 정도는 GS > SK이노베이션 = S-Oil 순







    ■ 트럼프가 중국에 원하는 것은? - 이베스트


    미국의 무역확장법(Trade Expansion Act)은 1962년 미국과 소련 간 긴장이 최고조로 달한 때 제정됨. 냉전시대 소련의 쿠바 핵미사일 배치를 계기로 자유주의 국가와의 경제적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


    미 의회가 대통령에게 관세를 결정할 절대적인 권한을 줬던 것도 이러한 배경이 있었기 때문


    마지막으로 적용된 시기는 1981년. 냉전시대 종료, WTO 발족 등으로 사실상 사문화. 그러나 2017년 4월 트럼프 대통령, 미 상무부에 무역확장법 232조 부활 지시


    왜 철강제품을 건드릴까? 수입철강과 알루미늄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에는 미국내에서도 논란의 여지가 큰 상태. 미국 제조업에 투입되는 철강의 30%, 알루미늄의 90%는 수입에 의존.


    당장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 수입량 제한은 가능하나, 산업활동 저하로 오히려 경제성장세가 둔화(건설, 교통관련 비용 상승 등)될 수 있다는 부정적 의견 부각.


    더불어 대중국 무역적자의 대부분은 철강이 아닌 핸드폰과 컴퓨터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수입품은 대통령이 직접 관세를 매길 수 있게 한 조항이 ''무역확장법 232조''. 안보를 핑계(?)로 쉽게 건드릴 수 있는 항목이 철강제품 인 것.


    실제 1995년 이후 전세계 반덤핑제소건의 30.5%는 철강관련 제품. 금융위기 직후로는 35.7%. 철강산업 육성을 위한 진정성 보다 정치적 셈법이 더 크다는 것.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셈법은 간단.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2020년 재선 성공.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안보와 경제가 뒷받침 되어야 함. 2016년 클린턴 후보를 제치고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한 지역이 러스트벨트. 오하이오·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미시간 등에서 민주당 후보를 꺾은 것.


    특히 위스콘신·미시간 등은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 대통령이 우리편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경기회복의 가속화를 보여주어야 중간선거에서 승리 트럼프의 국정 지지율은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42.2% 기록.  감세와 일자리 증가 등 유권자의 ‘체감 경기’ 호전이 지지율 회복의 결정적 요인.


    이 기세를 몰아가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한 수가 철강관세를 무기로한 중국 때리기라는게 우리의 결론, 아이러니하게도 ‘중국때리기’는 무역량을 증진(미국제품판매확대)시키고, 현재의 미국경기의 확장을 더욱 높이기 위한 것






    ■ 콘텐츠와 플랫폼 간 合從連衡 - 하이


    ㅇ제3차 한류 중심인 JYP Ent.의 콘텐츠 가치 상승할 듯


    ㅇ 콘텐츠 가치 상승으로 콘텐츠와 플랫폼 간 合從連衡 진행 중


    넷플릭스, 아마존 , 애플 등이 콘텐츠 투자에 적극 나선 미국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콘텐츠와 플랫폼 간 화합적 결합은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 먼저 2016년 초 플랫폼 업체 카카오가 음악 콘텐츠 유통 업체인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였다 .


    지난해 3월 네이버는 국내 3대 연예기획사 중 한 곳인 YG 엔터테인먼트에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YG 엔터테인먼트 및 YG PLUS가 보유한 한류 콘텐츠를 자사 플랫폼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또한 지난해 7월에는 SK 텔레콤과 SM 엔터테인먼트가 상호 지분 투자에 기반한 포괄적인 제휴를 맺었다 .SK텔레콤과 SM 엔터는 각각 계열사인 아이리버와 SM C&C에 교차 출자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 SK텔레콤이 보유한 기술력과 플랫폼 에 SM 엔터 및 SM C&C가 보유한 지적재산권과 콘텐츠를 결합하겠다는 뜻이다 .


    이렇듯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려는 플랫폼 기업들은 콘텐츠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콘텐츠와 플랫 폼 기업간의 협력은 강화 될 것이며 , 이에 따른 다양한 융합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콘텐츠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ㅇ 투자 유망주 : JYP Ent.(035900)


    - 일본에서의 2011년 한류가 2018년 트와이스로 돌아오다 2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로 시작된 일본에서의 제1차 한류가 2011년 동방신기 , 소녀시대 , 카라 인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제2차 한류가 지나가 면서 2012년부터 한일관계 경색으로 한류 열풍은 급격히 식었다 .


    그러나 6년이 흐른 지금 2007~2010년 등장했던 가요계 2세대 팀들이 퇴장하고, 2010년대 중반 등장한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 3세대 팀들 의 선전으로 변화의 조짐 감지되면서 제3차 한류가 조성되고 있다 .


    - 신인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 성장성 성장성 성장성 부각될 듯
    - 매출 상승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이어질 이어질 듯






    ■ 2월 26일  장 마감


    [한국증시]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 축소. 외국인은 전기전자 위주로 1,100억원 순매도 했으나 기관은 화학, 제약, 운수장비 위주로 1,3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는 보합권 등락. 파웰 연준의장의 의회 증언을 비롯한 월말 월초 주요 경제지표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양상이 짙은 하루.


    [글로벌 증시]


    오늘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신규주택매매 등 일부 경제지표와 블라드 연은 총재의 발언을 제외하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이슈는 많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금융시장의 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한편, 27일(화) 파웰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있다는 점 또한 이러한 변화를 제한.


    지난 23일(금) 연준은 의회에 ''통화정책 보고서''를 제출 했음. 여기에서 ''임금 상승률은 완만하다'' 라고 발표. 더불어 금리인상도 완만하게 진행 될 것이라고 전망. 이러한 내용은 파웰 연준의장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표방하는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케 하는 부분.


    이를 감안 오늘 미 증시는 지난 금요일에 이어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파웰 연준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상승을 확대하기 보다는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







    ■ IT-양호한 실적 vs 수요 둔화 우려  - 하나


    ㅇCatalyst

    -휴대폰/전기전자: 갤럭시 S9의 예상 외의 높은 판매량과 iPhone X 재고 소진
    -반도체: 서버 및 데이터센터의 강한 수요 지속
    -디스플레이: OLED 투자 속도가 주가 흐름 좌우


    ㅇ18년 1분기 전망

    -휴대폰/전기전자: iPhone X 관련 업체의 실적 부진, 갤럭시 S9 관련 업체의 실적 수혜
    -반도체: 서버향 견조한 수요와 PC 재고 축적 등으로로 가격 상승 지속
    -디스플레이: LCD 패널 약세 지속… LG디스플레이 OLED 투자 속도 증가


    ㅇMarket Risks

    -휴대폰/전기전자: 스마트폰의 성장률이 역성장으로 전환
    -반도체: 모바일의 수요 둔화와 글로벌 인터넷 업체의 CAPEX 축소
    -디스플레이: BOE의 대면적 LCD 패널 공급 증가로 예상보다 큰 가격 하락


    ㅇ종목 투자 Point


    -삼성전자: 1) 2018년 연간 실적은 반도체가 견인, 2) 디스플레이의 실적 악화 분은 주가에 선반영되어 추가적인 주가 하락 제한적


    -SK하이닉스: 1) DRAM의 양호한 업황 안에서 견조한 실적 달성 전망, 2) 72단 3D NAND 적용한 엔터프라이즈향 SSD 공급이 18년 상반기 진행된다면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


    -삼성전기: 1) 글로벌 MLCC 수급 밸런스가 타이트한 것으로 추정되며, 전사 이익의 70%를 담당하는 컴포넌트 솔루션 사업부의 이익 레벨업 가능, 2) 갤럭시 S9향 듀얼카메라 공급으로 외형 성장 가시성 높다는 판단


    -LG전자: 1) MC사업부의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준으로 상향된 HE와 H&A사업부의 이익은 구조적인 변화, 2) VC사업부에 대한 가치 반영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 확보


    -LG디스플레이: 1) LCD 패널 가격 약세에도 LCD 부문 두자리수 영업이익률 방어 가능 전망, 2) 대형 OLED 투자 속도 높이면서 Valuation Re-Rating 가능성 증가, 3) 2분기 중 OLED TV 패널 가격 협상에서 가격 상승 가능성


    -삼성SDI: 1)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 이익 대폭 감소로 투자 심리 위축, 2) 본업 실적 호조 감안하면 지분법이익 감소 우려 상쇄 가능하다고 판단




    ■ 갤럭시 S9 공개, 낮은 기대치가 기회 - nh


    - 삼성전자 갤럭시 S9이 2월 25일(현지시간) MWC 2018에서 공개됨. 특히 이번 MWC 2018은 Huawei, LG, Xiaomi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신규 스마트폰 공개가 없어 갤럭시 S9의 독무대가 되었다는 점이 긍정적


    - 주요 스펙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5.8(갤럭시 S9)/6.2(갤럭시 S9+)인치 Q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200만화소의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OIS, F1.5/F2.4) 카메라와 듀얼 카메라(S9 플러스 모델), 10나노 기반의 AP와 4GB(S9)/6GB(S9 플러스) DRAM. 저장공간은 64GB, 128GB, 256GB 세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전망.


    3월 9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되어 3월 16일 정식 출시 예정. 출고가는 전작 대비 소폭 상승해 1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


    - 전반적인 하드웨어 사양은 전작대비 큰 차이가 없으나 카메라 기능 강화, AR 이모지 등 AR 기능 확대가 인상적. 특히 카메라의 경우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을 더 밝게 찍을 수 있는 F1.5/F2.4 가변조리개와 전용 DRAM을 갖춘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초당 960개(기존 240프레임) 프레임을 촬영할 수 있는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 등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


    또한 셀피 촬영을 통해 사용자의 표정을 담아낼 수 있는 AR 이모지, 세포라 등 주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AR 쇼핑, 사진을 바로 번역하는 AR 번역 기능도 추가


    - 이외에도 안면인식과 홍채인식을 결합한 Intelligent Scan, Harman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AKG가 제공하는 Dolby Atmos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등도 전작대비 개선된 부분


    - 당사는 갤럭시 S9이 비교적 낮은 판매량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예상 외 판매 호조가 가능할 수 있다고 예상하는데 이는 1) 경쟁작 부재에 따른 경쟁강도 약화, 2) 2년마다 돌아오는 갤럭시 S 홀수 시리즈 교체주기 도래와 삼성전자의 프로모션 강화가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


    - 갤럭시 S9 예상 외 판매량 호조세 수혜주로는 듀얼카메라와 SLP 기판을 모두 공급하는 삼성전기를 제시









    ■ 정유-매수 시점 도래. 정제마진 초호황이 눈앞에 - 하나


    ㅇ등/경유 마진, 약 7년 만의 귀환(歸還)


    정제마진의 초호황이 눈 앞에 다가오고 있다. 3월을 기점으로 2Q18부터 정제마진의 초호황을 예상한다. 이는 국내 정유사의 비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경유가 글로벌 경기개선에 따라 높은 기저를 형성하는 가운데,


    겨울철 한파 영향으로 부진했던 휘발유 마진이 3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휘발유로 난방 하지는 않으니까) . 이는 2~3월의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설비의 정기보수로 공급은 감소하나, 수요는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서서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ㅇ1Q18 PX 중심의 화학사업부 실적 개선 가능성 높아


    아시아/중동의 PX 수급밸런스는 2017년 85%에서 2018년 88%로 추가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1) 2018년 전방 PTA 증설이 450만톤으로 201`7년 120만톤보다 약 4배 가량 증가하는데다 2) 재활용 폴리에스터 수입규제로 대체 수요 발생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벤젠을 제외하면 현재 PX, 프로필렌, PE/PP 마진은 모두 작년 동기와 유사하거나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기에 정유사의 화학사업부는 실적 호조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NCC를 보유한 SK이노베이션과 2Q18 증설효과가 기대되는 S-Oil이 Top Picks다.






    ■ OLED 투자 궐기, 이제는 중국이다  - 하이


    중국 OLED 설비 투자의 수혜를 무시할 이유가 없다.  투자 전략: 중국 내 점유율 높고 저평가된 업체에 주목












    ■ 3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하나


    [공포는 지나갔다]


    주식시장의 공포 국면은 파는 주체가 누구인지 모를 때 나타난다. 금번 미국 증시 하락에서 매도 주체는 변액보험 상품 중 하나인 타겟 볼 펀드(운용방식: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 기계적으로 주식비중 축소)였다. 2/15일~19일 타겟볼 펀드의 주식 매도금액을 400~50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도이치뱅크).


    최근 매도로 인해 타겟 볼 펀드의 주식비중은 70% 수준에서 50%대로 급감했다. 지난 2015년 7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불안 확대와 중국 주식시장 신용거래 축소 등으로 인해 45%까지 축소된 이후 최저 수준이다.


    VIX 레버리지 ETF에서도 자금이 빠르게 유출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변동성 확대로 인해 미국변액보험의 타겟 볼 펀드의 주식비중 축소도 일단락 됐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다림은 시작됐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처음 인상하는 시점은 주식시장에 주는 강한 매수 시그널 중 하나다. 물론 기준금리 인상의 막바지는 강세장의 변곡점이 된다.


    지금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막바지 논란이 아닌 ‘올해 3차례 인상할 것인가, 4차례 인상할 것인가’에 대한 시각 차이가 주식시장의 균열을 만들었다.


    금리 인상 횟수의 논란, 그것도 추가 인상의 횟수 논란이 강세장의 변곡점이 될 수는 없다. 현재 S&P500지수의 Yield Gap은 2.8~3.4%p다. 2007년 기준금리 인상 막바지 국면에서 Yield Gap 저점이 1.7~2.1%p라는 점을 감안 시 주식시장 관점에서 보면 대략 +1%p 정도의 금리 여유가 있다.


    지금은 2006년과 같이 주식시장이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넘어가는 ‘투자가의 인식 변화 과정’ 이 전개되고 있다. 문제는 현재 국내 기업의 이익추정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미국 기업의 자본지출(CAPEX) 확장국면 유지, 유럽과 중국 기업은 개선되고 있다. 보호무역이라는 우려가 따라 붙긴 하겠지만, 국내와 같이 원자재와 중간재의 수출비중이 높은 국가에는 유리한 환경이다.


    글로벌 경기싸이클 확장국면에서 원/달러환율 하락세(원화강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점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4분기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부각된 원화강세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가격 경쟁력 악화 우려도 잦아들 것이다.


    국내 증시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의 터닝포인트를 기다려야 하는 시기다(3월 KOSPI 예상밴드: 2,400~2,550pt로 제시).


    [3번과 4번 사이]


    아마존 주가와 브라질 증시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저성장에 대한 우려로 성장주와 인플레이션 개선 기대로 인플레 민감주가 공존하고 있다. 3월 FOMC회의 이전까지 이러한 공존 관계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


    단 FOMC회의에서 ① 기준금리를 3번 인상한다는 스탠스를 유지한다면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은 이익 비중이 크고, 상대적으로 이익증가율이 높고, 영업이익률이 높은 반도체/장비, 소프트웨어 업종에 무게가 실릴 것이다.


    ② 기준금리를 4번인상하는 시그널을 주면 기대인플레이션에 주가 민감도가 높고, 최근 베타가 개선되면서 할인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화학이나 조선 업종으로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 낯선 이들과의 조우 -ibk


    ㅇ방향성을 상실한 증시 :


    미국의 장기물 금리 상승을 빌미로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받은 뒤 방향성을 잃어버렸다. 다가오는 금리인상 및 가속화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ㅇ 파월의 행보에 주목하는 투자자 :


    2월 말 파월 Fed 의장의 의회 증언 및 3월 FOMC 등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해 투자자들의 이목은 집중되고 있다. 연준 위원은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물가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전반적인 경기 구조가 변했기 때문에 물가는 빠르게 상승하지 않으며, 경기 과열 가능성 역시 낮다는 판단이다.


    ㅇ펀더멘털은 좋지만 이전과 같은 흐름은 어렵다 :


    펀더멘털은 여전히 양호하지만 투자자들이 유동성 축소를 인지한 만큼 이전과 같이 매일시장이 상승하는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낯설지만 국채 금리의 상승에 대해 익숙해져야 하며, 물가의 상승이 나타나고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경기 사이클이 변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전략을 변경해야 하는 것이다. 경기가정점으로 향하는 지금은 인플레이션 플레이가 필요하다.



    ㅇ 인플레이션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미국의 국채 10년물 금리는 1월 말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2월 9일 장중에는 2.9%에 근접했다. 이후 국채 금리는 횡보하였으나 15일 종가기준으로 2.9%를 상회한 뒤 1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22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2.95%를 기록했다. 즉 우리가 우려하는 금리수준인 3%를 목전에 둔 상태이다.


    Fed는 올해 금리인상에 대해 3회를 전망하고 있으며 매파인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4회 인상은 과도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경제의 호조가 지속되고 Fed 역시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3월 FOMC에서 점도표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상존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4회 이상의 금리인상을 전망하고 있기에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 3%라는 것은 2013년 12월 이후 한 차례도 넘은 적이 없는 수준으로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3%를 상회한다면 단기적으로 증시는 조정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파월 의장의 상·하원 의회 증언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고 의장 취임 이후 처음 주재하는 3월 FOMC에 투자자의 이목이 쏠리는 것이다.


    파월이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미국의 통화정책을 이끌어 갈 것인지, 경제에 대해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면서 올해의 기준금리 인상 횟수와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월의 첫 회의인 만큼 점도표를 바로 수정하기에는 부담감이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며 이번 회의에서 25bp 금리를 인상하되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확인시켜줄 것으로 전망한다.




     




    ■ 3월 FOMC, 공격적 금리인상 우려 덜어줄 듯-KIWOOM


    ㅇMargin Debt 청산의 공포는 점차 진정될 듯


    미국 시장금리의 급등이 주식시장 조정의 원인으로 지목되나, 역사적으로 볼 때 금리상승 국면은 주식시장의 강세국면과 일치했음.


    당사는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Margin Debt 급증을 주가폭락의 원인으로 지목함. 2009년 이후 10년 가까이 상승장이 지속되고 페이스북 등 이른바 FAANG 주식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Margin Debt 규모가 GDP의 3.4%까지 치솟았기 때문.


    결국 레버리지 투자가 급증한 상황에서 시장금리 급등에 따른 위험이 부각되고, 더 나아가 차익실현매물이 출회된 것이 이번 주가 폭락사태의 직접적 원인으로 판단됨.


    주식시장은 언제부터 본격적인 회복이 가능할까? 이에 대한 Key는 연준이 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역사적으로 볼 때, 5차례(1987년 10월, 2000년 3월, 2007년 12월,2011년 6월, 2015년 12월)의 레버리지 축소가 나타났지만 본격적인 약세장으로 연결된 것은 두 번에 불과했기 때문.


    이런 차이를 만든 결정적 요인은 바로 연준의 통화정책. 2000년과 2007년은 정책금리도 매우 높은 수준이었고 장단기 금리차도 역전된 상황이었기에 레버리지 축소가 경기 침체로 연결.


    반면 1987년과 2011년, 그리고 2015년은 완화적인 통화 정책 영향으로 다시 회복되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당사는 이번에는 1987년이나 2011년의 경험이 재현될 것으로 판단.


    ㅇ 3월 FOMC,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 재확인해줄 듯


    1월 FOMC 의사록이 연준의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지만 의사록 공개 이후 금융시장의 반응은 뜨겁지 않았음. 결국, 3월 내내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관찰이 진행될 전망.


    연준 파월의장의 상하원 의회 증언(2/27, 3/1)과 2월 고용보고서(3/9), 그리고 3/20~21일로 예정된 FOMC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2월 고용보고서에서 시간당 임금 상승세의 지속 여부가 중요할 것임.


    1월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바 있기 때문. 당사는 2월 시간당 임금 상승에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며, 3월 FOMC를 고비로 금융 시장에서의 위험회피 성향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

















    ■ 오늘 스케줄-2월 26일 월요일


    1. MWC 2018(현지시간)
    2.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강경화, 유엔 인권이사회 참석(현지시간)
    4.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5. 한화 실적발표 예정
    6.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추가상장(유상증자)
    7. 아세아시멘트 추가상장(유상증자)
    8. 다날 추가상장(CB전환)
    9. SGA 추가상장(CB전환)
    10. 제넥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1. 큐로컴 추가상장(CB전환)
    12. 에이티젠 추가상장(BW행사 및 CB전환)
    13. SG 보호예수 해제
    14. 美) 1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15. 美) 2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16. 日) 12월 경기선행지수(수정치)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2/23(현지시간)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1% 넘게 상승… 다우 +347.51(+1.39%) 25,309.99, 나스닥 +127.30(+1.77%) 7,337.39, S&P500 2,747.30(+1.60%), 필라델피아반도체 1,351.09(+2.19%)


    ㅇ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유전 가동 중단 소식에 상승 … WTI +0.78(+1.24%) 63.55, 브렌트유 +0.92(+1.39%) 67.31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에 소폭 하락... Gold -2.40(-0.18%) 1,330.30


    ㅇ 달러 index, +0.14(+0.16%) 89.88

    ㅇ 역외환율(원/달러), +0.50(+0.05%) 1,077.40

    ㅇ 유럽증시, 영국(-0.11%), 독일(+0.18%), 프랑스(+0.15%)


    ㅇ 네이버·오뚜기... 개미 '텐텐 클럽' 3조 베팅, 코스피 10개 종목 집중매수

    ㅇ '바이오 대박' 좇은 개미, 코스닥 수익률은 부진... 셀트리온헬스·바이로메드, 이달 제약株 집중 순매수

    ㅇ 현대重·애경·한일단조... 청약스케줄 빼곡


    ㅇ 현대오일뱅크 "10월 초 증시 입성", IPO 기업실사 착수

    ㅇ "글로벌 금리 다 오른다" 금융주 펀드 들썩

    ㅇ 야금야금 아모레 담는 큰손... 사드보복 해제 기대감 커져, 기관 나흘째 430억 베팅, KAI·고려아연 등도 뭉칫돈


    ㅇ '갈릭 걸스' 처럼... 휠라도 승승장구, 컬링 후원 홍보효과 톡톡... 깜짝실적·액면분할 호재도

    ㅇ 동반 급락했던 글로벌 증시 반등속도 비교해보니... 최근 2주간 美 증시 6% 올랐는데, 한국은 2.7% 상승

    ㅇ 특례상장한 바이오 새내기株들 '실적 뻥튀기'


    ㅇ 카페24·모두투어... 코스닥 급락서 빛났다

    ㅇ 대한해운, 현대상선 시총 '맹추격'... 벌크선 호조에 저평가 매력, 올들어 주가 45% 수직급등

    ㅇ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에 출렁이는 삼성전자... "상승동력 잃어 VS 바닥다지기"


    ㅇ 공모 회사채 시장에 복귀한 SK하이닉스, 22개월 만에... 내달 2000억 발행

    ㅇ 대체투자펀드 6년 만에 3배 '쑥쑥'... 예술품·지하철 등에 투자

    ㅇ '업황 불투명' CJ CGV, 3000억 유치 나선다... PEF 운용사 등에 지분 15% 넘겨, '2대 주주 모시기'


    ㅇ "조정장 기다렸다" 뭉칫돈 몰리는 美·中 펀드... IT기업 투자심리 살아나며 나스닥 ETF 등 주요 美 펀드, 연초대비 5% 수익률 기록

    ㅇ 개미들 '아슬아슬 베팅' 레버리지 투자 通할까... 코스닥 150 레버리지 ETF, 이달 들어 2270억원 몰려, "리스크 감안해야" 의견도

    ㅇ 다우지수 21일만에 2만5천선 회복... 연준 반기 통화정책보고서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 완화... 美 국채금리 2.87%로 하락, 뉴욕 3대

    지수 동반 상승


    ㅇ 中 LNG선 발주 확대... 국내조선사 웃을까

    ㅇ 홍삼 '천지양'·이유식 '엘빈즈' 브랜드 보유, 헬스밸런스 M&A 시장 매물로... 매각가 2500억~3000억 예상

    ㅇ 한화생명, 사상 최대 영구채 10억달러 발행하는 까닭... 새 회계기준 도입 앞두고 보험사들 자본확충 잇따라... KDB생명도 3억 달러

    발행 추진


    ㅇ 위노바 코스닥 상장폐지, 27일부터 정리매매

    ㅇ 대림그룹, 순환출자 고리 끊는다... 대림코퍼, 자사주 5.2% 매입

    ㅇ 이번주 뉴욕시장, 파월 신임 연준 의장 취임 후 첫 의회 발언에 '주목'


    ㅇ 기로에 선 롯데... 日 롯데 경영진 우호적이지만, 신동빈 부재 길어지면 위기

    ㅇ 日 롯데 쓰쿠다 사장·CFO등 핵심인사는 親 신동빈파... 광윤사 빼면 약 72%가 신동빈 지지, 한국롯데는 비상경영위 중심 체제

    ㅇ 불법 리베이트 의약품 가격 강제 인하... 보건복지부 9월부터 시행, 3번 이상 적발되면 과징금


    ㅇ SK바이오팜, 글로벌 종합제약사 도약... 개발·생산·판매·마케팅 통합, 해외파트너 없어 자체 판매... 美 나스닥시장 직상장 추진

    ㅇ 'HTTP' 구글 크롬서 퇴출 수순... 7월부터 "안전하지 않다" 경고, 개인정보 등 보안에 취약... 靑홈피 등 공공기관 무대책

    ㅇ 이통社, 스페인서 5G 혈투... "완벽" VS "최초"


    ㅇ 1초에 1000조 회 이상 연산 수행... 정부, 슈퍼컴 독자개발 기술 확보한다

    ㅇ AI 눈 탑재한 LG 'V30S'... 피사체 비추면 최적 촬영모드 추천

    ㅇ 휘발유값 7개월 만에 하락... 리터당 1565.38원


    ㅇ 경총 차기 수장에 손경식 CJ회장 유력

    ㅇ LG전자 주도 올레드 TV시장... 글로벌 연합군 몰려 '빅뱅'

    ㅇ 금호타이어 노조 "경영자구안 제출 거부"... 26일이 노사합의 데드라인, 자구안 못내면 법정관리 갈듯


    ㅇ '니로 전기차' 사전예약... 주행거리 380km

    ㅇ 이재용, 경영 복귀보다 성찰의 시간... '잠행' 생각보다 길어질 듯

    ㅇ 일본서 비트코인 21억개 0엔에 매도 '해프닝'


    ㅇ 카드업계 1조1천억 '배당잔치'... 수익성 둔화에도 배당 늘려, 신한카드 6천억으로 최대

    ㅇ "향후 매출 30%는 지금 없는 사업서 내겠다", 태양광 훈풍에 함박웃음... 이우현 OCI 사장

    ㅇ 韓美 금리역전 눈앞... 이주열 총재, 마지막 선택은? 내일 한국은행 금통위


    ㅇ 美, 동맹국 차별논란 의식했나... 철강 보복관세 일률적용 '무게'

    ㅇ 시중은행, 연 3%대 적금 속속 출시

    ㅇ 60兆 보험사 주택대출 금리 석달 새 0.21%P 급등


    ㅇ 한국GM 회생논의 첫걸음 내디뎠지만... 신차 배정·노사협상 등 '산넘어 산'

    ㅇ 호주 GM 철수의 교훈... 섣부른 지원의 덫, GM 보조금 끊기자 호주서 바로 짐싸

    ㅇ 이낙연 총리 "군산, 산업위기지역 지정 前 지원 가능"... 현장 찾아 GM 해법 논의


    ㅇ 평창올림픽 폐막... 희망 쏜 평창, 우려 딛고 코리아 저력 보여줬다

    ㅇ 평창 '금빛 피날레'... 이젠 평양과 '비핵화 본게임'

    ㅇ 文대통령, 어제 평창서 北 김영철과 60분 회동


    ㅇ 평창 17일간의 감동... 역대 최다 메달 한국 '종합 7위'

    ㅇ 삼성전자 갤럭시S9 승부수는 '최강의 눈(카메라)',28일부터 국내 예약판매... MWC2018 오늘 개막

    ㅇ 포스트 평창 외교전... 北 해상봉쇄 선언한 트럼프 "불행한 2단계로 갈수도"


    ㅇ 北, 김영철 통해 '북미대화 의지' 첫 언급... 미국은 無반응

    ㅇ "USA" 응원만 집중한 이방카... 北엔 "압박 지속" 한마디뿐, 北·美 대표단 대회 마지막까지 밀고당기기

    ㅇ 기업후원 1조, 티켓판매 108만장... 평창 영수증은 '그뤠잇'


    ㅇ 5G·AI·드론쇼... 해외도 놀란 '첨단올림픽'

    ㅇ 2인승 부진 털고... 한국 봅슬레이 '은빛 피날레'

    ㅇ 바람·바이러스·교통 '세가지 악재' 딛고... 흑자 올림픽 성공


    ㅇ 조기과열에... 與, 광주·충남 경선 앞당기나

    ㅇ 2월 국회, 또 '빈손'으로 끝나나... 여야 '김영철 방남' 놓고 격돌, 공직선거법 처리 등 불투명

    ㅇ 팔방미인 갤S9... '슈퍼카메라'로 1초에 960번 '찰칵'


    ㅇ 갤S9 등장 앞두고 번호이동 '뚝'... 흥행돌풍 예고?

    ㅇ 시진핑, 장기집권 길 열린다... "국가주석 임기제한 조항 삭제"

    ㅇ 감세로 30조원 번 버핏 "대규모 M&A 나설것"


    ㅇ 차이나머니에 빗장건 미국... 유럽으로 영역 넗히는 중국

    ㅇ 트럼프 "올해 5월 예루살렘으로 대사관 이전"

    ㅇ 생지옥 시리아에 평화 올까... UN 30일 긴급 휴전결의, 러시아 막판 찬성 철회


    ㅇ 벤츠 母회사 최대주주 오른 中 지리차... 테슬라와 전기車 경쟁

    ㅇ 反中으로 돌아선 호주, 美와 '反일대일로' 연합전선

    ㅇ 자원 블랙홀 중국... 호주·중남미·아프리카 싹쓸이


    ㅇ 압구정 3구역 '제자리 재건축' 추진... "집값 초대형 변수될 듯"

    ㅇ 지방 집값 추락에도 홀로 '펄펄' 끓는 세종시

    ㅇ 분양 기지개... 전국 8곳 3201가구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화창, 서울 낮최고 9도... 큰 일교차 주의





    ■  전일 미 증시, 안도랠리 펼치며 상승폭 확대


    ㅇ연준, 통화정책 보고서 통해 ‘점진적인 금리인상’ 시사, 통화정책 보고서


    유럽증시는 RBS(-4.82%) 등 일부 기업의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장 후반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성공.


    미 증시는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이 IT 업종의 4 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yoy +22.0%→22.5%)하는 등 기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출발. 더불어 연준이 의회에 제출한 ‘2018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시장이 우려하고 있던 임금 상승이 ‘완만하게 진행 중’ 이라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확대.


    더불어 연준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도 상승 요인(다우 +1.39%, 나스닥 +1.77%, S&P500 +1.60%, 러셀 2000 +1.25%)


    매년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두 차례 하원과 상원에 출석해 ‘경제전망 및 통화정책’과 관련된 증언을 함. 올해상반기 파웰 연준의장은 2 월 27 일(화)에는 하원에서, 3 월 1 일(목)에는 상원에서 증언. 이날 있을 청문회를 위해 연준은 의회에 ‘통화정책 보고서’를 제출하며, 이 보고서를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언급. 그렇기 때문에 ‘통화정책보고서’는 파웰 연준의장의 의회 청문회 내용과 3 월 FOMC 에서의 연준의 입장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


    특히, 최근 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국채금리가 단기간에 급등하고, 주가지수가 한때 고점대비 10% 넘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컸기 때문에 관련 내용에 대한 부분도 주목.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연준은 “경기는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고용시장은 견고하다” 라고 발표. 더불어 “감세와기업이익 확대에 힘입어 주식시장과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 영역의 가치는 상승 할 것” 이라고 언급하며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완화시키는 내용도 언급.


    또한 “생산성 둔화로 임금 상승은 완만할 것” 이라고 주장하며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진행 된 금리 상승 우려를 완화. 결국 이번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은 “경기가 개선되고 있으나, 즉각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는 없다”는 점.


    이를 감안하면 27 일(화) 파웰연준의장은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언급 할 것으로 전망하며, 3 월 FOMC 에서도 금리인상과 성장률 전망은 상향 조정 하겠지만, 물가목표 및 금리 전망 유지 할 것으로 예상. 이는 글로벌 증시 상승 요인.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업종 상승 주도


    듀크에너지(+2.22%), 넥스테라 에너지(+2.59%) 등 유틸리티 업종과 SPG(+1.71%), 리얼티 인컴(+1.83%) 등 리츠 금융업종은 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했다. 엑손모빌(+2.20%), 셰브론(+2.46%)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특히 코노코필립스(+3.90%), 데본에너지(+3.35%) 등 셰일 오일 기업들은 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했다. 2018 MWC를 앞두고 애플(+1.74%)를 비롯해 인텔(+4.21%), 마이크론(+5.15%), TI(+2.99%) 등도 상승 했다.


    알파벳(+1.64%),페이스북(+2.40%), MS(+2.54%) 등 기술주도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 했고, 웨스턴디지털(+4.22%)은 자율 주행 기술로 인한 대용량 드라이브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했다.


    한편, AK스틸(-2.14%), US스틸(+1.26%) 등 철강업종은 철강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보합권 혼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 마감 후 트럼프가 모든 국가의 철강 제품에 대해 24%의 관세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4% 넘게 상승 했다.


    센츄리 알류미늄(-3.77%), 알코아(-2.73%) 등도 시간외로 2% 내외 상승 했다. 퍼스트솔라(-6.77%)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급락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중국 주택가격 증가세 소폭 둔화


    유로존 1 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3% 상승 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여전히 ECB 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에는 미치지못했다.


    독일의 4 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도 0.6% 증가했다.


    중국 1 월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전월(yoy +5.3%) 보다는 소폭 둔화된 수치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미국 국채금리 하락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및 원유 시추공수가 지난주 대비 1 개 증가한 799 개를 기록했다는 소식에도불구하고 상승 했다. 특히 주가지수가 안도랠리를 펼치며 상승하자 위험자산인 국제유가 또한 동반상승 하는 등 투자심리 개선 또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더불어 사우디 에너지 장관이 “감산 합의가 소기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라고 주장하는 등 외적인 면도 상승 요인 이었다.


    달러지수는 온건한 통화정책 보고서 결과와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였다. 이는 유로화가 이탈리아 총선(3 월 4 일)을 앞두고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데 따른 결과다.


    더불어 엔화가 구로다 BOJ 총재의 연임 소식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채금리는 연준의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시장이 우려하는 물가상승 압력과 관련된 내용이 없었다는 점에 힘입어 하락했다. 더불어 매파 성향의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연준의 정책은 어떤 것도 잘못되지 않았다” 라고 주장하며 현재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표방하고 있는 연준의 통화정책에 힘을 싣는 발언을 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다만, 연준의 온건한 통화정책 보고서 결과로 낙폭은 제한 되었다. 구리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비철금속도 대부분 상승했으나 알루미늄 등 일부 품목은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11% 상승했고 철근도 1.49%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2.13%, MSCI 신흥 지수도 1.78%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945 계약) 에도 불구하고 0.45pt 상승한 317.9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6.1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연준의 ‘통화정책 보고서’ 결과에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2 월 초 글로벌 증시 하락요인이었던 임금 상승이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한 점이 상승 요인이었다.


    이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러한 보고서 발표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시장이 우려했던 것과 달리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은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미 증시에서 2018 MWC 를 앞두고 반도체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한 점도 한국증시에 우호적이다. 관련 종목들에 대한 상승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등 상품시장이 견고한 움직임을 보인 점도 상승 요인이다. 다만, 트럼프가 철강관세에 대해 모든 국가에 24%를 부과하는 방안을 선호한다고 보도가 된 점은 부담이다.


    이 결과 중국과의 무역분쟁이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 후 개별 기업 이슈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다우지수는 25,309.99pt (+1.39%), S&P 500지수는 2,747.30pt(+1.60%), 나스닥지수는 7,337.39pt(+1.7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51.09pt(+2.19%)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3대 지수가 1%대 이상으로 상승 마감, 전 업종 상승 마감. 에너지, IT, 유틸리티가 2% 이상 상승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아시아 주식시장의 상승세에 따라 영국을 제외한 주요국 증시가 대체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원유시추기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일대비 배럴당 $0.78(+1.2%) 상승한 $63.55을 기록


    ㅇ 미 연방준비제도의 반기 통화 정책 보고서에서 올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뚜렷한 신호가 제시되지 않음. 이번주 파월 연준의장이 통화정책 관련 증언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 (Bloomberg)


    ㅇ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로레타 메스터 총재가 미 연방준비제도의 현재 전략이 좋은 경제 성과를 가져왔지만 점검할 준비가 됐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발표 (WSJ)


    ㅇ 독일의 코메르츠방크는 유로화 회사채 투자에서 안전한 등급의 신용물을 매입해도 이전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스마트 디-리스킹 시기가 도래했다고 진단 (Bloomberg)


    ㅇ 워런 버핏 회장의 버크셔해서웨이의 지난해 순익 653억 달러 중 290억 달러가 세제개편법 덕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WSJ)


    ㅇ 제너럴 밀스가 사료 회사인 블루 버팔로를 80억달러에 인수할 방침. 이번 인수는 제너럴 밀스의 2018 회계연도가 마감될 때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 (WSJ)


    ㅇ 총기규제 목소리가 고조되면서 미국총기협회(NRA)와 제휴를 끊는 기업들이 증가. 델타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도 제휴 중단을 결정함 (WSJ)
     

    ㅇ KT는 블록체인 시장 주도권 확보 및 생태계 활성화 주도를 위해 글로벌 통신사 간 블록체인 협력체계인 ‘CBSG(The Carrier Blockchain Study Group)’에 합류. 스마트 에너지 및 헬스케어 등 주요 신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방침임


    ㅇ LG이노텍은 지난 1년간 일본 정수기 업체에 5만개 이상의 살균용 UV LED 모듈을 공급하면서 불량률 제로 달성. 방수 기능 UV LED 모듈은 정수기 저수조에 담긴 물 속에서 자외선을 방출해 99.9% 살균 가능, 또한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방수 표준 중 최고 등급인 ‘IPX8’ 획득함


    ㅇGM이 한국GM에 빌려준 7천억원의 채권 회수를 보류하고, 부평 공장 담보 요구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짐.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한국 정부와의 대화가 크게 진전되면서, 당초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려던 만기 연장과 담보 제공 등에 대한 의결이 필요 없게 됐다고 전함


    ㅇ 동국제강과 동경제철은 철스크랩을 재활용해 철강제품을 만드는 전기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로 제품 기술•생산 노하우 공유, 저탄소•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 인적 교류 확대, 주식 상호 보유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휴를 맺기로 의결함


    ㅇ 한전KPS는 LIK파워로부터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폐열발전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공시. 이번 계약 규모는 440억원으로 2016년 매출의 3.6% 수준임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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