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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3(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8. 3. 23. 07:07
18/03/22(목)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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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3/26~30) 전략: 2분기 포트폴리오 전략대안을 찾아서 - 하나
차주 국내증시는 KOSPI 2,500pt선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행보가 전개될 것으로 판단. 초미의 관심사였던 3월 FOMC는 25bp 금리인상과 함께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결과로 마무리.
2018년 금리인상 횟수는 종전과 같이 3회로 유지됐으나, 2019년(기존 2회에서 3회로)과 2020년(기존 1회에서 2회로)은 추가 1회씩 상향조정. 연준 정책금리 경로가 상당수준 가팔라졌다는 점은 보다 강화된 긴축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
이에 연준은 중장기 경기환경에 대한 강한 자신감(성장률 및 물가 목표치 상향조정)과 기존 통화정책 근간 유지 및 트럼프 확대 재정정책에 대한 여전한 신뢰,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확대 등을 언급하며 시장 충격 최소화에 주력.
표면적으론 매파적 색채가 짙었으나, 본질적으론 골디락스(Goldilocks: 구조적 선순환 사이클 안착을 모색 중인 경기환경과 완만한 물가압력, 그리고 신중하고도 여전히 확장적인 통화정책간의 결합) 대관식과 다름없던 3월 FOMC였던 셈.
이벤트 리스크 해소 이후 시장 포커스는 양호한 국내외 매크로/펀더멘탈 변수를 주목하며 점진적으로 상승추세 재진입을 모색할 전망궁금한 점은 2분기 포트폴리오 전략대안 탐색. 주요국의 적극적 재정부양 시도와 양호한 글로벌 수요환경은 2분기 글로벌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구도 부활 가능성을 암시.
주요 8개 산업용 금속 가격에서 유래한 글로벌 리플레이션 인디케이터와 국제유가(WTI)/무역가중 달러화/미 국채 10년 금리를 표준화해 산출한 글로벌 리플레이션 게이지 모두 상기 기대를 선반영하며 우상향 추세가 확연하게 형성.
이는 글로벌 하이 베타 마켓인 한국증시의 2분기 분위기전환 가능성을 암시하는 흔들림 없는 긍정요인.
특히, 리플레이션 게이지는 외국인 KOSPI 수급(3개월 누적)에 3분기 가량 선행. 그간 주춤했던 외국인 러브콜 재개와 함께 Bull Market 추세 귀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
트럼프發 보호무역주의 파고가 거세게 몰아치고 있으나, 구조적 선순환 사이클 안착을 모색 중인 미국과 연착륙 체질개선 시도가 활발한 중국 경기환경은 글로벌 경기환경에 대한 중장기 낙관론을 지지.
이는 시장 스타일 및 포트폴리오 전략 리더쉽의 Inflation Bull격 경기민감 대형주로의 결집 가능성을 암시.
인플레 황소의 반격이 제한적인 게릴라전으로 마무리될 지, 대규모 전면전으로 확대될지 여부는 트럼프노믹스 현실화 여부와 Fed 정책 스탠스 변화 등에 따라 달라질 전망.
2분기 포트폴리오 전략의 요체로서 IT/정유/화학/산업재/금융 등 경기민감 대형주 옥석 가리기에 주력할 필요
1) 구조적 선순환 사이클 안착을 모색 중인 글로벌 경기환경과 1.5조 달러 인프라 투자로 대표되는 트럼프노믹스 정책 기대감 부활은 Inflation Bull격 씨클리컬 진영의 중장기 환골탈태 가능성을 지지.정유/화학 유가 플레이와 조선/건설/기계 등 US/DM향 산업재 밸류체인의 Bottom-fishing 투자기회 주목.
2) 글로벌 IT 수요환경에 대한 중장기 긍정론은 불변. 글로벌 IT 섹터 내 절대적/상대적 안전지대인 한국 IT(반도체/디스플레이/SW)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
3) 글로벌 인플레 기대심리 부활과 Hawkish Fed 정책 향배는 글로벌 금리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을 예고. 금리상승 수혜 및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겸비한 양수겸장의 투자대안으로 금융주(은행/증권/손보)를 괄목상대할 시점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3/26~3/30) - ktb- KOSPI 2,450~2,550pt: FOMC 이후 또 다시 트럼프
- 추천업종: 삼성전자, SK 이노베이션, POSCO, 두산인프라코어, 대한항공, 후성단기적으로 트럼프發 보호무역 Risk가 글로벌 증시 상단을 제약 할 것으로 판단함. 트럼프는 對 중국 수입품에 500억 달러(약 54조 원)의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중국의 대미 투자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
그러나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궁극적으로 펀더멘탈임을 상기 할 필요가 있음. 3월 FOMC 결과+온건한 경제 지표는 증시의 ''골디락스 장세''를지지하는 재료임☞ 주목할만한 이벤트: 3월 FOMC회의 그 이후
2분기를 기점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물가 상승 압력에 점진적으로 노출되는 국면에 진입할 전망임.
3월 FOMC회의에서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은 향후 “수개월” 안에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 지난 1월 성명서 중 인플레이션이 "올해" 높아질 전망이라고 예상한 부분 대비인플레이션의 점진적인 압력을 시사함
근원 PCE(3/29) 지표가 시장이 우려 할 수준으로 급등하지 않는다면 미 연준의 연내 4차례 금리 인상 확률은 차주를 기점으로 낮아질 것으로 판단함. 이는 다시 글로벌 시장 유동성 모멘텀을 지지하는 재료임
연준의 연내 4차례 금리 인상 확률 하락에 따른 달러화 약세는 신흥국 통화 강세를 자극, 이에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 될 가능성이 높음.
업종별로는 글로벌 경기가 점진적인 인플레이션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올드 이코노미”로 대변되는 시클리컬 업종의 상대적인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함. 그 외 지수 레벨 반등 기대감에 따른 따른 금융(증권) 업종 트레이딩 바이 권고.
1차적으로는 기대 인플레이션과 장기물이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는 ''좋은 인플레이션'' 국면의 내 수혜 업종인 에너지(정유/화학) 주목.
원유가격(WTI 기준)은 중동發 지정학적 Risk가 가격 하단을 지지해 주는 가운데,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치 대비 증가 폭이 더딘 흐름을 보이며 그간의 낙폭을 회복 중임. WTI는 2분기 드라이빙 시즌을 맞은 수요 증가 기대감에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음.
한편소재(철강)는 시장이 우려하였던 1~2월 중국 투자지표가 예상외의 호조를 보인 가운데, 트럼프發 보호무역 이슈 해소 시 긍정적인 업종임.
건설기계업종은 실리콘밸리 내 IT업체들의 CAPAX 확장 등에 미국 내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건설 붐에 주목. 가동 중인 크레인 수를 수치화한 ‘크레인 지수’의 경우 미국 서부 내 건설 러시를 입증하고 있음.
1월 기준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서부 해안 지역의 크레인 지수는 건설호황에 여타 지역 대비 증가세가 뚜렷함
■ 주간투자전략-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 nh
• 투자전략: KRX300의 힘?
• KOSPI 주간예상: 2,460~2,540p
− 상승요인: 미국 기업 실적 상승, 미국 금융규제 완화 기대감
− 하락요인: 글로벌 보호무역 확대 우려, 낮아진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주요 연준위원 연설: 26일(월) 더들리, 메스터, 퀄스, 27일(화) 보스틱, 29일(목) 하커 위원들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음. 메스터와 퀄스 위원의 경우 투표권이 있는 매파 성향의 위원이고, 연설의 주제도 통화 정책인 만큼 애매한 3월 FOMC 성명서에 매파적 해석에 대한 우려를 야기시킬 개연성 존재.
다만, 더들리 및 보스틱 위원은 점진적인 금리인상에 무게를 둔 발언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비둘기파적으로 해석 예상
− 26일 KRX300 ETF 거래 시작: KRX300의 초기 설정 자금은 6,200억 예상. KB, 삼성, 미래, 한화, 하이, 신한BNP 등을 합산한 금액.
초기 설정 자금 규모로 미루어 볼 때 초기 흥행은 나쁘지 않다고 판단. 업종 비중은 IT, 금융, 헬스케어, 소재 순으로 IT와 금융 수급에 긍정적 요인임
− 여기에다 KOSPI200에 해당하지 않는 54개 종목의 경우 금융 및 경기민감재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KRX300은 KOSPI200보다 금리 민감도 및 경기 민감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 코스닥150 중 66개 종목이 포함된다는 점에서 제약/바이오 수급에도 우호적일 전망
− 투자전략1:
3월 FOMC 이벤트 이후 주요 연준위원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어, 위원들의 성향에 따라 3월 FOMC 에 대한 해석이 여전히 분분할 전망. 다만, 주요 경제 지표는 물가 상승 압력은 크지 않은 가운데, 경기 호조라는 Fed의 전망을 뒷받침 할 것으로 예상
− 투자전략2:
향후 주식시장의 관심은 1분기 기업실적으로 전환될 시점. 미국은 기업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반면, 한국은 둔화 중. 다만, 연초부터 하향 조정된 컨센서스가 현재는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은 다행.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KOSPI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유사한 수준 예상. 1분기 실적 감안, 반도체, 은행 및 범중국관련소비주(게임, 미디어, 화장품, 여행 등) 관심
■ 인터넷/게임/미디어 : 짧게도 보고, 길게도 보고-하나
ㅇ투자의 시점은 모멘텀의 발현 시기에 따라 차별화
모바일광고시장의 공격적인 성장, 2017년 흥행했던 모바일 MMORPG들의 영향으로, 모바일게임시장이 팽창하며 2018년 인터넷게임 기업들의 펀더멘털 개선은 견조할 전망이다.다만, 개별 기업들이 보유한 모멘텀과 비즈니스의 특성을 고려 시 투자시점은 차별화될 것이다. 커버리지 기준 2018년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되는 기업은 네이버, 카카오,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컴투스 등이다.
이 중 빠르게 모멘텀이 가시화될 기업은 넷마블게임즈,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등이며, 엔씨소프트, 컴투스는 하반기 집중된 모멘텀에 따라 투자시기를 저울질해야 할 것이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우 비즈니스의 특성상 꾸준히 개선되는 그림이 예상되는 바 조정 시 저점매수가 바람직해 보인다.
ㅇ빠른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되는 넷마블게임즈,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넷마블게임즈는 3월말 또는 4월초 “피싱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4~5개의 게임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며,“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도 상반기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낚시에 대한 분위기 환기 및 글로벌 유명 IP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 등을 고려할 때, 소기의 성과가 예상되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리니지2 레볼루션”을 능가하는 게임이 될 가능성이 크다.
1분기를 바닥으로 개선되는 실적과, 연초 이후 주가조정이 지속되었다는 점에서 매수여력도 풍부하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서비스는 보너스다.
더블유게임즈는 “더블다운카지노(DDC)”의 펀더맨털 개선이 핵심이다. 1월 신규슬롯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결제액이 전월대비 증가했으며, 최근 “더블유카지노(DUC)”의 메가히트게임들이 DDC에 이식되며 성과를 보이고 있어 4월 Renewal Version 출시와 맞물려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부진했던 영업현황을 새로운 게임라인업으로 극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피싱스트라이크”의 개발사로써 성과를 넷마블게임즈와 향유하며, “이카루스모바일”, “미르의전설4”로 이어지는 RPG라인업을 통해 펀더멘털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 충실한 라인업 기대감 반영 시점이 중요한 엔씨소프트, 컴투스, 엔씨소프트와 컴투스는 하반기 양적, 질적으로 풍부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따라서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점이 중요하며 2분기 중 추가적인 비중확대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리니지2 모바일”, “아이온 템페스트” 등 가장 공격적인 라인업을 확보하며 하반기 펀더멘털개선이 예상되며,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서머너즈워 RPG” 등이 안정적인 영업기반에 성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
다.■ 3월 23일 장 마감
[한국 증시]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불거지며 한국 증시는 하락한 가운데 반발 매수세 유입도 제한되는 경향. 특히 나스닥 시간외 선물이 1%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증시가 4% 내외 하락 하는 등 주변 여건도 녹녹치 않은 양상.[미-중 무역분쟁]
미국과 중국의 분쟁이 격화되는 경향을 보인 가운데 미국의 베스트바이가 중국 하웨이 휴대전화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무역 분쟁 이슈가 더욱 확대.
이미 예상된 무역분쟁이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베스트바이 처럼 개별 기업들의 행보에 대한 불확실성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음.
이러한 가운데 애플과 IBM, 구글의 CEO가 오는 24~26일 중국에서 있을 ''중국개발포럼''에 참석. 전일 미 증시 하락을 주도했던 업종중 하나가 기술주였음.
이는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며 중국에서 미국 기업들에 대한 제재가 발표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이날 미국 IT 기업들의 CEO들이 어떤 내용을 이야기 하는지에 주목해야 할 듯
[다음주 주목할 이슈]
다음주는 특별한 경제지표가 부재한 가운데 연준위원들의 발언과 미-중 무역 분쟁 격화 여부에 주목. 특히 연준위원들이 무역분쟁에 대한 내용을 언급할 가능성이 높음.
한편, 미-중 무역 분쟁 격화 되는지 여부가 시장에 영향을 줄 듯. 미국의 관세가 현실화 할 경우 글로벌 제조 라인의 비용이 증가하게 되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 둔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
당분간은 이러한 분쟁이 격화 될 수 있으나, 미국과 중국 모두 정치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에 협상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전기전자-애플향 물량 감소 - 대신ㅇ2018년 상반기 아이폰X 판매 부진, 하반기 스마트폰 전략 변화로 국내 PCB 업체 실적 하향 가능성 부각
- 애플, 2017년 11월 출시된 아이폰X 판매 부진과 2018년 신규 모델 중 LCD 모델 비중증가 가능성 상존, 애플향 PCB업체의 2018년 실적 하향
- 스마트폰 시장은 교체 주기 지연, 고가 스마트폰에 가격 저항으로 애플의 아이폰X 판매량이 2018년 상반기에 추정치 대비 약화 예상.
또한 애플은 2018년 하반기 스마트폰 전략 가운데 고가 모델(OLED 디스플레이 채택, 2개)보다 중가 모델(LCD 디스플레이 채
택, 1개)의 생산 비중을 종전 대비 상향할 것으로 전망.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고가스마트폰 모델에 의존도가 높은 한국 PCB 및 부품 업체의 매출 하향 가능성 상존 판단
ㅇ인터플렉스, 코리아써키트 :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하향
- 인터플렉스의 2018년 실적을 하향,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로 하향, 목표주가를 17,000원으로 하향(56%)
- 인터플렉스, 2018년 애플향 R/F PCB 매출 감소, 2018년 하반기 신모델은 R/F PCB에서 멀티로 전환 및 신규 업체 진입으로 경쟁 심화, 매출과 이익 개선은 제한적 판단
- 2018년 상반기 실적은 애플 및 국내 전략 거래선의 물량 감소로 시장 추정치 대비 부진한 실적을 예상- 코리아써키트는 인터플렉스 영향으로 지분법이익 감소 추정, 2018년 실적을 하향(주당 순이익을 종전대비 58% 하향),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로 하향, 목표주가 8,000원으로 하향(43%)
■ 2차전지-계속되는 전기차 모멘텀 - nh
- 최근 2차전지 산업은 1) 폭스바겐의 xEV(친환경차) 생산공장 확대 계획 발표, 2) BMW의 xEV 전략 공유 등으로 긍정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 이에 국내 2차전지 주요 셀/소재/부품 업체들은 상기 요인을 반영하면서 주가상승 중.
금일 국내 2차전지 섹터의 주가 상승 주 배경은 BMW가 2025년까지 xEV 25종을 출시한다고 21일(독일현지시간 기준) 발표하였기 때문
- 현재 국내 2차전지 셀/소재/부품 업체들은 자동차 동력원의 전기화 진입 덕분에 유례없는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
이에 2차전지 셀 업체들은 생산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헝가리(삼성SDI)/폴란드(LG화학)에 투자를 집행 중에 있고, 소재/부품 업체들도 공존을 위해 자본 조달 및 투자를 진행 중에 있는 상황.
다만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폭스바겐/BMW향 수주 금액 및 Cell 공급 가격은 전망하는 것이 제한적이고 그 신뢰성도 낮음. 현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분명 2차전지 산업의 현주소는 성장 눈높이가 지속 상향 중에 있다는 것임
- 당사는 2차전지 산업에 대해 Positive 의견 유지
2차전지 업체인 삼성SDI와 LG화학 비중확대 Stance 권고. 이유는 xEV용 2차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이 순차적으로 매년 실적 증가를 예상하며 수익 사업부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특히 xEV용 2차전지는 글로벌 다수의 xEV 업체들을 이미 고객사로 확보한 상황.
참고로 현재 상기 업체들이 공급하는 xEV 업체는 삼성SDI의 경우 아우디, BMW, 폭스바겐 등이고, LG화학은 Chevrolet, 현대/기아차, Renault, Smart, Volvo 등인 상황
2차전지 소재/부품 업체는 일진머티리얼즈(음극집전체), 신흥에스이씨(Cap Assembly), 후성(리튬염) 추천. 이유는 xEV 성장의 수혜 강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 Tech-마이크론 FY2Q18 실적 코멘트 - 한화- 동사가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좋게 내놓음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2분기 실적이 1분기 대비 더욱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이는 주로 우호적인 가격 흐름에 기인
- 동사는 2018년 전망에서 디램의 시장 빗그로쓰인 20%만큼 성장할 수 있다고 언급. 이는 지난 번 실적발표에서 시장 빗그로쓰에 약간 못미칠 것이라고 했던 것에 비해 상향 조정된 것. 최근 1X 나노로의 전환에서 진척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
반면 낸드는 시장 빗그로쓰 전망치를 기존 50%에서 45%로 하향 조정. 이는 업계 전반적으로 3D 낸드의 램프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음
- 동사의 디램 빗그로쓰 전망치가 살짝 높아짐에 따라 업계에 또 다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나타날 수 있으나, 서버를 중심으로 강한 수요가 뒷받침되는 만큼 아직까지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 동사는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디램 공장에 생산 이슈가 발생했다고 언급. 이로 인해 이번 분기 디램 생산량이 기존 예상보다 2~3% 감소할 수 있다고 함. 이 이슈로 인해 주가가 장마감 후 급락세를 보였음. 이렇다면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는 반사이익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 한편 동사는 이번 IR 자료에서 향후 자동차 시장에는 AI 기반의 “Smart Cockpits”로 인해 차량 내부에 데이터센터급의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언급.
이를 위해 신뢰성을 높인 자동차용 LPDDR4 와 고대역폭 그래픽 디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함. 이런 수요는 2020 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향후 디램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
■ BDI 코멘트 - 케이프3월 들어 중국 철광석 가격과 함께 BDI 지수가 하락해, 이번주 평균 1,117포인트를 기록하며 17개월만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
춘절 이후 감산 기간이 종료되는 4월부터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이 도래하면서 중국 철광석 수입량이 증가하며 BDI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한미 금리 역전-자본 유출 발생하나? - kb
ㅇ10년 만에 세 번째 한미 정책금리 역전
3월 FOMC에서 연준이 정책금리를 1.50~1.75%로 인상해 2007년 8월 이후 10년 7개월 만에 한미 정책금리가 세 번째로 역전되었다. 이에 자본유출 우려가 부각되고 있어 과거 금리 역전 시의 외국인 주식, 채권 자금 동향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일부 자본유출 가능성은 있지만 국내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줄 정도는 아니며, 최근 외국인의 자본 유출입은 금리차 외에도 다른 요인들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ㅇ금융위기 이후 금리차 축소에도 외국인 원화자산 매수
2005년~2007년 한미 정책금리 역전 시기에 외국인의 채권 잔고는 5조원대로 지금의 100조원대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준이었으며 금리 역전에도 큰 반응은 없었다.
이후 한미 금리 역전이 해소되며 외국인의 원화채 투자는 증가했고, 2008년 가을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로 한미 정책금리차가 재축소되자 다시 외국인 채권 잔고는 감소해 금리차가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연준의 제로금리 정책 등으로 한미 정책, 시장 금리차가 계속 축소됐지만 외국인의 채권, 주식 투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ㅇ 단순 금리차 외의 변수들도 외국인 자본 이동에 작용
자본이 유출되었다고 할 수 있는 금융위기, 테이퍼 탠트럼, 미 금리인상 시작 전후 시기에는 한국뿐 아니라 신흥국 대부분에서 자금이 이탈되어 단순 한미 금리차가 원인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한국은 국가신용등급이 상향되고 원화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양상을 보이면서 자본 이탈로 인한 금융시장 및 경제의 충격은 제한적이었다.
2016년 11월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에도 미 금리, 달러 상승으로 자본 유출 우려가 제기되었지만 2017년 원화가 강세를 보이며 외국인은 국내 채권, 주식을 매수했다. 증가하던 외국인 채권 잔고는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감소 전환했다.
ㅇ상대적으로 양호한 건전성 지표들이 자본유출 우려 제한
금리 역전이 확대되고 장기화될 시에는 자본 유출 우려도 커지겠으나 자본 유출은 실제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순 금리차뿐만 아니라 환전비용, 수수료 등도 감안되어야 한다.
중앙은행, 연기금 성격의 투자자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AA)이 안정적인 가운데 같은 등급 대비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아, 소버린 이벤트 발생 같은 경우 외에는 대규모로 이탈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자본유출에 대한 최후의 보루로 인식되는 외환보유액도 금융위기 이후 증가하고 있고, 단기외채는 감소하고 있다. 한국이 2015년 이후 순채권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자본유출 시 건전성 우려를 제한할 전망이다.
■ 제약/바이오 : 개발비 자산화 테마감리로 불확실성 기대-IBK
코오롱생명과학 등 지금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기업들을 보면 신약개발로 제품을 출시한 적이 있는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인식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임상 3상부터 자산화하는 양상을 띄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카티스템을 시판한 메디포스트는 임상 1상, 2상 단계도 자산화하는 반면 바이로메드는 ’17년 감사보고서 주석을 통해 임상 3상부터 자산화한다는 기준을 밝히고 있다.
향후 전개를 단정하기에는 아직 불확실성이 있지만 개발비 전액을 일괄비용처리하거나 하는 일은 발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감사보고서가 제출된 상태이고 파이프라인 바이오텍들은 코스닥에 기술특례나 벤처기업 요건으로 등록된 기업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개발비 비용반영으로 인한 이슈는 추가로 발생할 확률은 낮다고 판단한다.
미국의 대형제약사들은 임상단계 개발비를 전액 비용처리하는 경우가 많으나 우리나라 사례와 일괄비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IFRS를 도입한 우리나라와는 달리 GAAP를 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국내 역시 대형제약사들을 비롯해 일부기업들 역시 개발비를 전액 비용처리하고 있다.
■ 화장품 : 유커의 부재에도 이미 시작된 턴어라운드-NH
ㅇ 섹터 전반 회복에 대해 낙관적
최근까지도 화장품 섹터 주가는 ‘K뷰티 쇠락론’과 회복 기대감이 교차하며 방향성없이 높은 변동성을 보여 왔다. 전년의 실적 훼손 요인들이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어 섹터 전반의 실적 회복 방향성은 비교적 분명해졌다. 회복의 정도와, 그에 따른 레버리지가 기업별 실적과 주가 방향성의 결정 요인이 될 것인데 당사 리서치본부는 이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
ㅇ낙관론의 세 가지 근거
첫째, 그간 실적 훼손의 주요인이었던 중국發수요 위축이 마무리되고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둘째, 글로벌 수출 데이터를 보면 next China story를 기대하기에 충분하며, 이는 밸류에이션 회복의 핵심 근거가 될 것이다.
셋째, 중단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대형주-소형주 간 갭이 크게 축소되어 대형주에서 기회 요인이 발생했다.
사실 향후 실적과 주가 회복에 대한 비관론의 핵심은 1) ‘유커(遊客)’의 귀환이 늦어지고 있으며, 2) 핵심 브랜드력 약화로 해외에서의 ‘K뷰티’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었다는 논리이다.하지만 당사 리서치본부는 다음 두 가지에 주목, 위의 비관론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판단한다.
1) 유커, 특히 중국인 단체 관광객 방한 규제 완화가 늦어지고 있지만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턴어라운드는 이미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2) 최근의 수출 성과가 시사하는 K뷰티의 글로벌 확산 체력은 매우 견고해 보여 장기적으로 ‘next China story’의 기반이 될 것이다.
ㅇ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확산 스토리의 재개
좀 더 구체적으로는, 중국 현지에서는 이미 핵심 브랜드 중심으로 소비자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매스 제품의 온라인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이는 단체 관광객 회복이 지연되더라도 (따이공 대행 판매를 통해) 면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한편 중국의 부재 중에도 y-y 2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수출 실적에 주목할 만하다. 미국 등 선진시장과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 고공 성장은 빠르면 올해 하반기 이후 섹터 전반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것이다.
ㅇ Top pick은 아모레퍼시픽
2015년 이후의 주가 조정이 상대적으로 편안한 밸류에이션 환경을 제공하는 가운데, 최근 소형주 주가 급등으로 대형주-소형주 간 밸류에이션 갭이 크게 축소되어 대형주에서 기회 요인이 발생했다는 판단이다.화장품 섹터에 대한 Positive 의견을 유지한다. Top pick으로는 아모레퍼시픽을 추천한다.
■ 애플의 OLED 아이폰 신모델 관련 comment - 한투ㅇ우려와 달리 OLED 아이폰 생산 계획 변함 없을 것
일부 언론에서 올해 하반기 신규 OLED 아이폰 모델 2종의 생산량이 5,000~5,500만대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기존 예상인 7,000만대 수준대비 크게 낮은 수치다.
그러나 최근 파악된 아이폰 supply chain 업체들의 경영 계획 등을기준으로 추정해 보면 OLED 아이폰 생산 비중은 기존 계획에서 큰 변화 없이 7,00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
참고로 현재까지 파악된 하반기 예상 모델은 OLED 모델 2개, LCD 모델 1개다. OLED 모델은 각각 6.5인치, 5.85인치 디스플레이고, LCD 모델은 6.1인치 모델이다.
ㅇ 논란은 아이폰X 판매량 부진에서 기인
애플은 2007년 아이폰을 처음 공개한 후부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선구자였다. 매해 전작대비 상향된 스펙의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에는 아이폰X에서 처음으로 Flexible OLED패널(아이폰 시리즈 중 처음), 3D센싱 기능 등을 탑재해 출시했다.
이는 베젤리스 디자인, AR/VR 기능 도입 등 애플의 중장기 스마트폰 정책 방향성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나 아이폰X는 예상보다 가격저항(북미 출시가 $999)이 강해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따라서 단기에 LCD에 비해 고가인 OLED 디스플레이 채용 비중을 급격하게 확대시키지는 않고 있다.
그렇다고 하반기 출시 모델에 관해 관련 부품 양산을 직전에 둔 현재 시점부터 기존 계획 대비 30% 이상의 목표 수정 가능성은 낮
아 보인다.OLED 패널의 장점(베젤리스, 곡면 디스플레이, 얇은 두께 등)을 살리지 못하는 LCD 모델 생산 비중 조절은 OLED 모델의 판매 동향을 파악 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ㅇ OLED모델 부품 양산은 4월부터 시작
OLED 아이폰 부품업체별 예상 양산 시작 시점은 RFPCB 4~5월, OLED 패널5~6월, 세트 6~7월, 출시 8~9월이다. OLED 모델 2종이 비슷한 시기에 먼저 출시되고 LCD 모델이 다소 시차를 두고 이어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로 전년도 아이폰 신모델 출시는 아이폰8(9월), 아이폰X(11월)이다.
■ BTS의 Global Presence 강화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실적 고성장- 이베스트2017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매출액 924 억원 (+ 163% YoY), 영업이익 325 억원 (+213% YoY) 기록
ㅇ Global Presence가 강화되고 있는 방탄소년단- 작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 200에 순위 진입하는 등 Global Presence가 본격 강화
ㅇ Global Presence 강화에 따른 팬덤 확대를 기반으로 방탄소년단의 활동은 지속 확대
- 앨범판매는 데뷔년도인 2013년 6만장 수준에서 작년 226만장까지 증가
- 공연횟수는 2014년 국내와 해외 합산 9회에서 작년에는 총 41회의 공연을 진행
- 공연규모도 Zepp이나 Hall 규모에 Arena 급으로 대부분의 공연이 확장, 작년 10월 교세라 돔에서 공연할 정도로 모객력 강화ㅇ 방탄소년단의 성공에 힘입어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실적 고성장 중
- 2016년 방탄소년단의 ‘WINGS’ 앨범 히트를 시작으로 활동 본격 증가, 빅히트엔터 당해 매출액 352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기록
- 작년 Global Presence 강화로 인한 해외 활동 증가로 실적 고성장
- 올해에도 공연규모 확대 등의 영향으로 실적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ㅇ 아이돌의 Global Presence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동력
- 아직까지 K-PoP 공연 수출은 아시아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단기적으로는 중국 ,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활동 확대가 가능한 아이돌 기획사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방탄소년단, EXO 등의 Global Presence가 강화 되면서 공연 수출이 중장기적으로 아시아 외 기타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
- 체계화된 아이돌 제작 프로세스를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 활동하는 아이돌을 보유/제작 가능한 에스엠 중장기적으로 유망할 전망■ 코스닥 1,000pt를 향한 ‘발칙한 상상(想像)- 삼성
ㅇ투자 전략 – ‘발칙한 상상(想像)’: Buy KOSDAQ!
지금까지 코스닥 1,000pt 시대를 견인할 주요 투자 테마를, 발칙한 상상력을 동원해 분석해 보았다.
1) 생명연장의 꿈이 가져올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의 확대
2) Next Media 산업의 등장과 한국 미디어의 글로벌 공략기
3) 피할 수 없는 대세, 전기차 시대
4) Cycle이 사라진 IT산업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 핵심 테마다.
위 네 가지 투자 아이디어에 근거한 투자 전략은 다음의 세 가지다.
ㅇ첫째, Buy KOSDAQ!
코스닥 지수의 레벨-업을 견인할 만한 성장의 소재가 충만한 만큼, 시장 자체에 투자하자는 아이디어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성엔 동의하나 변동성을 감내하기 힘든 투자자라면, ETF를 통한 인덱스 투자가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ㅇ둘째, Buy Global Trend!
전세계적인 트렌드 변화에 동참하자는 전략이다. 전기차와 넥스트미디어 시대의 핵심 종목이 여기에 해당된다. 양극 및 음극재의 소재와 전기차 핵심 부품, 스튜디오드래곤과 제이콘텐트리와 같은 미디어 컨텐츠 리딩 컴퍼니에 주목하자.ㅇ셋째, Buy Re-rating(IT)!
Cycle이 사라진 IT의 실적 안정성은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공격적인 투자로 매출처도 다변화되고 있다. 수주 절벽은 사라지고, 안정적 실적이 뒷받침된다면 만년 저평가는 해소되는 것이 마땅하다. 반도체 장비주를 중심으로 Re-rating 가능성에 투자할 것을 제시.
ㅇ 관련 기업- 전기차 : 포스코켐텍, 엘앤에프, 에코프로, 우리산업
- 미디어 : CJ E&M,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 IT Re-rating : 원익IPS, 테스, 유진테크
■ 보호무역은 트럼프가 아닌 시진핑과 메르켈이 결정한다 - sk500 억$에 달하는 관세 부과 및 투자제한 조치가 발표되었다. 정작 세계에서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는 미국이다.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품목보다, 미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품목에 더 눈에 간다.
항공기 및 관련 제품이 1위이며, 자동차 관련 제품도 상위에 위치해있다. 미국이 중국에 대두를 많이 수출하는 만큼 대두 선물 가격으로 중국과 미국의 보호무역 강도를 가늠할 수 있다는 시각도 등장했다.
그만큼 보호무역으로 인한 피해 강도는 미국 보다는 중국, 유럽이 결정한다는 판단이다.
보호무역 관련 이슈는 한국에는 분명 안좋은 소식이다. 한국에 대한 알루미늄과 철강 관세는 한시적으로 제외되었다. 다만, 한국의 수출 비중이GDP 대비 55%에 이르는 만큼 한시적 제외를 무게 있게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코스닥은 글로벌 증시에서 수익률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선진 증시 중에서는 나스닥이 Top 수준이다. 당분간 주식은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 불가피하다.
연초이후, 1개월 수익률을 국가별로 비교해보면, 베트남이 1위인 가운데 한국 코스닥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선진 증시 중에서는 나스닥이 Top 수준이다.
나스닥은 최근 고점 대비 5% 가량의 하락이 이미 진행되었다. 다만, 구정 전후의 조정도 10% 가량이 진행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추가 하락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향후 주가 하락의 완화 및 반등을 위해서는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재차 확인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보호무역도 금리도 경기와 직결된 이슈들이다. 향후 주가 하락의 완화 및 반등을 위해서는 경기에대한 자신감이 재차 확인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최근 미국 및 유럽의 Economic Surprise Index는 하락세가 진행되고 있다.■ 4월, 무역마찰과 환율보고서 그리고 남북 정상회담
3월 미국 FOMC가 마무리됐다.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기준금리를 25bp(1.50~1.75%) 인상했다. 보는 시각에 따라 미 연준의 스탠스가 매파적일 수도 있고 기대만큼 강하지 않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금융시장의 단기적인 흐름에서 보면 3월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마무리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3월은 하순에 미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이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이 물가나 고용수치 등 금리 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제지표들에 대해 예민해 있던 시기였다.
하지만 4월의 흐름은 3월과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5월 초에 미국 FOMC가 예정돼 있기는 하지만 관심도가 파월이 주재하는 첫 번째 회의인 3월 보다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경제지표에 대한 예민함도 조금 무뎌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제지표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주의가 다시 환기될 가능성이 높다. 여러 가지 이벤트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말 미국의 관세 부과안 발표를 계기로 다시 무역마찰에 대한 논란이 커질 것이고 4월 중에는 미국의 환율보고서 발표도 예정돼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4월 중순 이후는 월말로 예상되는 남북 정상회담 이슈가 다른 이슈들을 빠르게 흡수해 갈 가능성이 높다.
■ 증시 반등을 제한하는 다양한 요인들 -미래대우
페이스북에 이어 텐센트 주가도 급락하면서 기술주 버블 붕괴 논란이 야기됨. 이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500억 달러 규모의 관세 부과 및 그에 따른 중국의 맞대응 우려와 함께 글로벌 증시 조정을 야기.
유로존 제조업 PMI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 중국 내수 철강가격이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 등의 변화도 증시에 비우호적이라 할 수 있음.
한편, 3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점도표의 상향 조정이 있었는데, 올해 4회 금리인상 가능성에 경계감이 있었던 금융시장에게 그리 놀라운 뉴스는 아니었던 듯함.
내년, 내후년 기준금리 예상치가 높아지긴 했으나, 아직 많은 시간이 남은 것으로 경기 전망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당장 큰 부담을 느낄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다음주(3월 26~30일) 경제지표들 중에서는 미국 2월 개인소득/지출 데이터로부터 소비 증가세 둔화에 따른 가계 저축률 반등이 얼마나 이루어졌을지, 중국 3월 PMI(제조업, 비제조업모두) 반등 여부 등에 주목.
FOMC 위원들의 연설이 다수 대기해 있긴 하지만(더들리, 보스틱, 카시카리, 하커 등), FRB의 다음 액션까지는 시간이 꽤 있기 때문에 시장의 민감도는 낮을 듯함.
■ 이번 주에는 무엇을 볼까? : 중국의 무역전쟁 반응 -하나ㅇ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ㅇ흔한 수단이나 목적과 성격 등에 따라 달라지는 보호무역 결과
ㅇ일단 무역 협박의 범위를 넘어서는 가운데 중국으로 공이 넘어가
사실 트럼프가 수입 철강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국가에 대해 관세 인상을 단행하기로 하였던 초반에는 연말 중간선거를 대비한 정치적인 수단으로 무역 협박을 사용하고 있다는 심증이 보다 강했다.
실제로 캐나다, 호주, 한국 그리고 EU에 대해 철강 관세 인상을 유보하는 분위기가 이를 반증하고 있다. 문제는 정치적인 쇼로 마무리되면 좋겠지만 이번 트럼프의 행정명령은 무역규제가 중국을 겨냥하고 있다는 사실이 노골화되며, 적어도 무역 갈등의 수위로 넘어갈 수 있는 유인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일단 무역전쟁으로 전개될 경우 상호간의 경제적 피해가 막대해 정치적 실리가 없다. 또한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중국 정부와 해외 매출이 많은 미국의 다국적 기업의 입장 등을 생각하면 1930년대의 무역 전쟁 케이스로 넘어갈 확률은 낮다.
다만 내부의 정치적 장악을 마무리한 시진핑 입장에서도 미국의 보호무역에 대해 바로 굴복할지는 의문이어서 지난 1980년대의 무역 갈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극단적인 정치적 결과를 섣불리 예단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보호무역의 경계감이 한 단계 높아진 만큼 중국의 향후 반응을 좀 더 지켜보는 편이 바람직하다.■ 또 한번 던져진 트럼프 하드볼 - nh
트럼프 대통령이 연간 최소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중국과의 무역전쟁 전면전으로 불확실성 확대되고 있지만 트럼프 하드볼은 협상을 통해 수정, 보완, 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 트럼프 하드볼 우려 보다는 협상과정 주시미국 무역대표부는 중국 항공기, 전자기기, 통신장비, 기계 등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25% 관세 인상 선언. 구체적은 제품 리스트는 15일내 발표 예정
이는 중국의 차별적 라이센싱 절차 및 해외 투자 규제로 미국의 지적재산권이 강제로 중국에 넘어가는 불공정행위에 근거한 보복조치.
중국 전체 GDP에서 순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미국 무역제제가 중국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중국은 이를 무역 전쟁 선포로 받아들이면서 강경 대응 입장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산업별 1차 피해가 작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미국과 중국의 경우 서로 수출 의존도가 가장 높은 국가라는 점에서 무역전쟁 촉발은 양국의 피해로 이어질 것. 미국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중국의 법안 수정 및 협상을 통해 완화될 것으로 판단
ㅇ 한국에 영향은 제한적, 한미FTA 재협상에 주목트럼프 정부는 철강 관세 방침에 한국을 면제하였고 EU, 브라질까지 면제 가능성 높아졌다는 점에서 동맹국이 직접적 타깃은 아님
다만, 한국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6%로 중간재 비중이 70%를 차지. 중국의 대미 수출 감소가 한국의 대중 수출 감소로 이어질 개연성 존재
금번 무역대표부의 계획은 15일동안 수입품 리스트를 완성하고 30일동안 Public Comment(공공주석)을 수집, 이후 이를 3개월간 검토 및 분석 후 완성된 정책이 나오기 때문에 상당시간 소요될 전망
오히려 철강 관세 면세에 따른 한미FTA 재협상에서 선점을 얻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자동차, 가전제품 등에 재협상 과정 주시
■ 격화되는 미중 무역분쟁 - 대신ㅇ트럼프 보호무역주의의 부작용은 미 경기 신뢰와 주식시장 상승 저해시킬 것
트럼프 보호무역주의가 그간 주식시장 상승의 중심이었던 미국 증시와 미국 경기에 대한 신뢰를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미 경험했던 트럼프 무역정책이 미국 물가상승 압력을 높여 연준의 금리인상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경로 외에도 보호무역정책의 본래 목표인 자국 제조업 성장에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트럼프 보호무역정책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미 제조업으로 확산될 경우 주식시장 충격은 불가피하다.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비용부담에 더해 무역보복으로 인한 타격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전체 수입 중 35% 정도가 중간재 수입으로 미국 국내총생산 기여도가 높은 제조산업일수록 원자재, 중간재 수입 의존에 따른 부가가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피터슨경제연구소).
현재는 Boeing, Caterpillar 등 일부 기업들이 무역정책 의 피해기업으로 꼽히지만 컴퓨터/전자제품, 자동차/항공기, 석유제품 등의
제조산업으로 우려가 확산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조산업들이 고임금산업에 속하기 때문에 비용부담 또한 상대적으로 높다.3월 FOMC 회의 결과로 연내 세차례 금리인상 전망과 제롬 파월 의장의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가 확인되며 미 통화정책 우려가 완화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트럼프 보호무역정책으로 파급될 미국의 물가상승압력이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논란을 부추길 여지는 남아있다.
연준이 내년 금리인상 횟수(2회→3회)와 2020년 물가전망(2.0%→2.1%)을 상향한 점을 고려하면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관련한 불안은 점차 커질 수 있다
■ 미국증시 급락 Comment-단기 불확실성 상승, 낮은 전면적 무역전쟁 가능성 - kb
ㅇ미국증시 2% 중후반대 하락
—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2% 이상 하락했다. S&P 500이 2.5%, 나스닥은 2.4%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2.9%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500억 달러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의 대미투자를 제한한 조치를 발표하면서 무역전쟁 우려가 높아진 영향이다
이 영향으로 다국적기업 중심의 다우 지수가 S&P 500과 나스닥보다 낙폭이 컸고, 무역전쟁에 따른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보잉과 캐터필러 등의 종목이 5% 이상 하락했다.
무역전쟁 우려의 영향은 주식시장에만 그치지 않았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8bp 하락했다. 특히 무역전쟁이 경제성장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로 실질 단기금리 하락세가 컸다.
ㅇ기댈 곳 없는 투자자들의 단기 심리 위축
— 트럼프 행정부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다소 과격한 정책들을 발표 중이다. 그러나 우려했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에서도 면제 국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전일 발표한 대중국 보호무역 조치들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중간선거를 겨냥한 국내용 이벤트이고 중국을 상대로 펼치는 압박일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
속내도 달러 약세를 요구하는 것이라는 전망이 유효하다. 모두에게 부정적인 전면적 무역전쟁 가능성은 낮다. 보호무역주의가 아주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다소 강경한 입장을 예상보다 길게 견지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스럽다.
전일 미국 정책에 따른 중국의 강경 대응도 예상되므로 단기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이다.
— 전일 FOMC도 한몫 거들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장 불확실성을 높이는 상황에서 시장은 3월 FOMC 이후 시장 불확실성이 낮아질 거라 기대했다.
전일 FOMC 성명서와 경제전망 등은 주식시장에 적잖게 우호적인 재료였다. 그러나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완전히 잠재우지 못했다.
점도표에서 매파 기조가 확인되었고 트럼프 정책을 옹호한 파월 의장의 연준 장악력에 의구심이 제기됐다. 트럼프 정책으로 기댈 곳을 찾고 있던 시장에 연준마저 믿을만한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하면서 전일 시장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이 됐다.
ㅇ단기 노이즈 걷힌 후 중장기 상승 전망 유효
— S&P 500은 지난 2월 급락하면서 조정 영역에 진입한 이후 형성한 단기 반등 추세선을 하회했다. 장 마감 시점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하락 종료 징후를 아직 확인하지는 못했다.
VIX도 큰 폭 상승했지만 2월 급락 당시와 같이 시장 불확실성을 모두 떨칠 정도는 아니었다. RSI 30 하회 종목 비중 등 종목 차원에서도 저가매수 매력이 아직은 뚜렷하게 부각되지 않고 있다.
— 하지만 전면적 무역전쟁 가능성이 높지 않다면 단기 투자심리 위축 요인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저점 2,580pt 부근의 매물벽도 두텁다.
옐런의 첫 FOMC 기자회견 이후 때와 같이, 이번에도 연준 인사들의 FOMC 보완 발언들이 나오면서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낮아질 수 있다.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시장에 버팀목이 될 것이다.
2006년 버냉키 취임 이후 증시가 급락했을 때에도 S&P 500 지수와 시장 변동성 (VIX)이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데 약 4개월이 소요됐다. 이후 장기 상승추세의 피로감을 떨치고 더욱 강한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전면적 무역전쟁 가능성이 높지 않고 펀더멘털은 견조하므로, 중장기 상승 전망은 유효하다.
■ 트럼프의 대중 무역관세 행정명령에 대해-KB
ㅇ미국 중국 무역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500억달러 (54조원)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는 행정명령에 사인하면서 ‘대중 무역적자를 지금의 25%수준, 즉 1000억달러까지 줄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같은 날 주미 중국대사관은 ‘미국의 무역전쟁에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성명을 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는 중국의 대응이 나올 것 같습니다.
ㅇ 주목할 점
흥미로운 것은 60일간 조정기간을 부여했고, 관세 품목이 1300개에 달할 것이란 보도가 있을뿐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는 ‘중국과 협상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결국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은 무역전쟁이 아니라 환율조정과 수요조정입니다. 이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단기간 강대강 대결이 시장에 혼란을 줄 것 같습니다. 마치 작년 여름 북핵이슈 때와 비슷하게 말입니다.
ㅇ세줄 요약:
트럼프가 대중 수입품에 500억 달러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사인했다. 같은 날 주미 중국대사관은 ‘무역전쟁에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60일 조정기간 동안 강대강 대결이 있을 것이며, 이 과정에서 단기간 시장의 혼란이 가중될 것이다
■ 오늘 스케줄-3월 23일 금요일
1. 슈퍼 주총데이
2. 美 철강 등 관세 발효(현지시간)
3. 삼성전자 주주총회 예정
4.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5. 유에스티, 스팩합병 상장 예정
6. 유니맥스정보시스템, 스팩합병 상장 예정
7. 미래에셋생명 신주상장(회사합병)
8. 대경기계 추가상장(유상증자)
9. 캔서롭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0. 아이텍반도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1. 한프 추가상장(CB전환)
12. 현대엘리베이 추가상장(CB전환)
13. 제넥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4.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15. 에코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6. 차바이오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디알텍 추가상장(CB전환)
18. 유테크 추가상장(CB전환)
19. 에이티세미콘 보호예수 해제
20. 인크로스 보호예수 해제
21. 美) 2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22. 美) 2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23.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4. 日) 2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3/22(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우려 심화 등으로 2% 넘게 급락… 다우 -724.42(-2.93%) 23,957.89, 나스닥 -178.61(-2.43%) 7,166.68, S&P500 2,643.69(-2.52%), 필라델피아반도체 1,368.98(-2.77%)ㅇ 국제유가($,배럴), 차익 실현 매물 및 美 원유 생산 증가 우려 등에 하락 … WTI -0.87(-1.33%) 64.30, 브렌트유 -0.56(-0.81%) 68.91
ㅇ 국제금($,온스), 올해 기준금리 인상 전망 유지에 상승... Gold +5.90(+0.44%) 1,327.40
ㅇ 달러 index, 무역전쟁 우려 속 혼조세... +0.04(+0.05%) 89.82
ㅇ 역외환율(원/달러), +11.68(+1.09%) 1,079.40
ㅇ 유럽증시, 영국(-1.23%), 독일(-1.70%), 프랑스(-1.38%)
ㅇ 2시30분 대거 급락... 코스닥 바이오株에 무슨일이? 신라젠 '임상중단' 루머에 9.8%↓... 하루 새 시총 1조 가까이 증발, 해외 헬스케어 펀드 청산 소문도
ㅇ 반도체 호황 타고 뛰어오르는 유니셈... 올 들어 주가 71.9% 상승, 디스플레이 장비 中수출도 호재
ㅇ 美 금리인상 우려 이미 반영, IT·중소형 가치株에 주목... 韓-美 기준금리 역전
ㅇ 韓-美 금리 역전에도... 채권시장은 '차분', 국고채 10년물 0.029%P 내려
ㅇ 스타트업 채권에 신용평가라니... 개미 외면한 정책, 부자 배만 불리는 '코스닥 벤처펀드'... 출범 전부터 표류
ㅇ 우리기술, 주총 정족수 미달... 이사·감사 보수한도 못 정해
ㅇ E1 '超저평가' 굴욕 딛고, 실적 무기로 반등 잰걸음
ㅇ 생각보다 쏠쏠하네 '봄바람 배당株'... 3월 결산법인·분기배당 등 이달 28일까지 매입땐 해당
ㅇ 군인공제회 2년 연속 흑자... 작년 수익률 6.5%로 선방
ㅇ "상장사 1900곳, 정부가 2020년부터 감사인 지정"... 금융당국 시뮬레이션 결과, 전체 2194곳 중 87% 해당
ㅇ 분식회계로 제재 받은 기업 89곳... 6년 만에 최대
ㅇ '진대제 펀드' 스카이레이크, LS엠트론 전자부품사업부 인수... 지분 100% 2000억 안팎에
ㅇ ETF한달 수익률 보니... TIGER 미디어컨텐츠 11.10% '최고'
ㅇ 코스닥 활황에... 작년 스팩 합병 급증, 상장 이후 8곳은 주가 뒷걸음
ㅇ 증권사 신탁 투자 조이는 금감원... 벤처업계 "돈줄 마른다" 비상
ㅇ 휠라코리아 주가 껑충... 韓中 실적 '쌍끌이', 22일 52주 신고가 경신... 도매점 위주로 채널 전환해 국내 시장서 턴어라운드 예상, 골프용품 자회사도 호황
ㅇ 네이처셀, 치매치료 기술 논란... 불과 6일만에 주가 반토막
ㅇ 작년엔 미세먼지·올해는 추위... 자전거업계 '잔인한 3월'
ㅇ GC녹십자 '일반의약품 야심'... 화이투벤 등 수입약 판권 확보
ㅇ 해운업 호황... IPO 나선 에이치라인, 주간사 최종선정 착수
ㅇ "CJ헬스 매각자금 M&A에 쏟아붓겠다",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ㅇ SKT 로밍요금제 개편... 로밍통화 하루 3분 무료, 해외데이터 요금 87%↓
ㅇ KT, 내년 상반기 5G 전국망 서비스
ㅇ "금호타이어, 독립경영 보장할 것", 차이융썬 더블스타 회장 "노사 체결한 합의사항 존중"
ㅇ 진에어, 올 매출 1조 목표... "LCC 왕좌 오른다", 조양호 회장 사내이사 선임
ㅇ 성동조선, 창원지법에 법정관리 신청
ㅇ 한국GM "5년간 직원 6000명 줄듯", 외투지역 지정 신청서 제출
ㅇ 저커버그 "정보유출은 중대한 신뢰위반"... 뒤늦게 실수 인정, 사과
ㅇ 조양호의 18년 집념... 델타항공과 손잡고 亞항공허브 바꾼다
ㅇ 삼성, 딥러닝 강화 AP '엑시노스' 공개
ㅇ 현대로템, 인도네시아 첫 경전철 출고... 아시안게임 운송 맡아
ㅇ 현대차 '아이오닉 2018' 출시, 1회 충전 200km 달린다
ㅇ '슈퍼주총' 첫 주자 신한금융, 박병대 등 사외이사 3명 선임
ㅇ 한국형 '가상화폐 지수' 나온다... 매경-체인파트너스 공동 개발
ㅇ 하나은행, 향후 3년동안 중기·벤처에 15조원 지원
ㅇ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 두 배 넘으면 대출 못 받는다... 국민·KEB하나銀, 26일부터 DSR 200% 넘으면 주택담보대출 거절
ㅇ 한국, 美 철강 관세 면제국에 포함... 한국 등 7개국 관세부과 대상국서 제외
ㅇ 트럼프, 中 수입품에 500억 달러 '관세 폭탄'... 중국 기업에 대한 기술 이전도 제한할 계획
ㅇ 中, '미국 관세폭탄'에 "필요한 모든 조치 하며 끝까지 싸울 것"
ㅇ 北 시간 끌기 대비한 플랜 B도 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 남북 정상 의제 제한없이 허심탄회하게 회담하면 北 비핵화 성과 낼 것
ㅇ 10년 7개월만에... 한국보다 높아진 美 기준금리
ㅇ 데뷔전서 비둘기 색 보인 파월... 올 세차례 기준금리 인상 유지
ㅇ 고민 깊어진 韓銀... 올해 금리인상 한 차례냐, 두 차례냐
ㅇ MB 결국 구속... 법원 어제 밤 11시 영장 발부
ㅇ 삼성, 몸 낮춘 80돌... "사회와 공존 100년 기업으로"
ㅇ 소통·겸허... 확 달라진 삼성물산 주총
ㅇ 다이슨 "다음 혁신 플랫폼은 전기차"
ㅇ 한미금리 역전... 앞서가는 美, 눈치보는 韓... 금리 더 벌어지면 자본유출 안심 못해
ㅇ 대출금리 인상 본격화... 하반기 주담대 6% 될듯
ㅇ "불확실성 먹구름 걷혔다"... 코스피 장중 한때 2500 회복
ㅇ 격화되는 무역전쟁... 美, 철강관세 면제는 미끼... 韓, FTA 협상서 더 크게 당할수도
ㅇ 정부 "中 제2의 사드보복 방지 주력", 한중FTA 후속협상 시작
ㅇ 美, 中에 최대 60조 관세폭탄... 中, 美 농산물 보복 준비
ㅇ 대통령 개헌안, 권력구조·사법제도... 대통령 '국가원수' 지위 삭제·감사원 독립... "제왕적 권한은 그대로"
ㅇ 국회 개헌안 발의 마지노선은 5월4일... 靑 "26일 개헌안 발의돼도 국회논의 5월초까지 가능"
ㅇ 사법제도 개선 주요 내용... 대법원장 '대법관 제청 권한' 축소, 헌법재판관 '법관 자격' 없어도 가능
ㅇ VKIST 착공식 참석한 文 "베트남은 新 남방정책 핵심 파트너"... 文 대통령 '2박3일' 베트남 국빈 방문
ㅇ 與 서울·경기 경선... '결선 투표'가 판 흔들까
ㅇ 회담 앞두고... 北 내달 11일 최고인민회의
ㅇ 日 기업, 올 채용 9% 늘려... '1일 인턴'까지 만들어 러브콜
ㅇ 국제유가 이틀새 5% '쑥'... WTI 65.17달러·브렌트 70달러 육박, 美 원유재고 감소·중동불안
ㅇ EU, 페북·구글에 "매출 3% 세금으로 내라"... 디지털稅 2020년까지 도입, 법인 없어도 매출 발생땐 과세
ㅇ 잘 달리는 中 지리차 '분식회계' 의혹... 작년 순이익 2배 이상 급증 "계열사 보조금 이익처리" 지적
ㅇ 中 은행보험감독기구 수장에 궈수칭, 15년만에 시스템 개편
ㅇ 佛 노조 총파업... 마크롱 노동개혁 시험대, 철도·공무원·교사 노조 장외투쟁
ㅇ 재건축 시공사 '5000억 공짜옵션 속임수' 적발... 반포1단지 '좌불안석'
ㅇ 서울 변두리 12곳 '관문도시'로 개발한다
ㅇ '안전진단 충격' 노원구까지 확산... 지난주 0.05%↓, 24주만에 약세
ㅇ 재건축 발목잡힌 사이... 활기도는 강북 재개발 분양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맑음, 일교차 커... 미세먼지 '나쁨', 서울 낮 12도
■ 미 증시,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하락
ㅇ트럼프 “이번 조치는 무역 규제 중 첫 번째 조치다”. 미-중 무역분쟁 시작
유럽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아르셀로미탈(-3.84%) 등 원자재주가 하락 주도. 코메르츠방크(-6.17%) 등 금융주 부진도 영향.미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락 출발. 특히 피해 업종인 산업재,기술업종 등이 하락 주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규제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불거진 무역전쟁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결과.
한편, 시간이 지나며 매물이 매물을 불러오는 패닉성 움직임이 발생하며 하락폭이 급격히 확대(다우-2.93%, 나스닥 -2.43%, S&P500 -2.52%, 러셀 2000 -2.24%)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수입품에 최대 연 600 억 달러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집행각서에 서명. 트럼프는 “이번조치는 무역 규제 중 첫 번째 조치다” 라고 주장 하며 중국의 대응에 따라 추가적인 규제 가능성을 높임.이는 지난 2017 년 8 월 14 일 트럼프가 중국의 지적 재산권 침해 관련 조사에 관한 행정 명령에 서명한 이후 미 무역대표부(USTR)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
향후 무역대표부는 15 일 이내에 목표 제품 목록을 선정하고, 30 일 이내에 관련 기업 등의 의견을 청취 후 발표. 일부 언론에서는 1,300 여개의 중국산 제품이 포함될 수 있다고 전망.
피터 나바로 국가무역위원회(NTC) 위원장은 “경제적 침략에 대항하여 전략적으로 방어하고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기업을 대변하고 있다” 라고 주장.
최근 중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미국의 관세 부과에는 관세부과로 대응을 할 것이다” 라고 주장. 미-중간의 무역분쟁이 불가피해짐.
특히 중국은 미국의 제재가 시작되면 즉각적인 보복에 나설 것임을 시사하는 내용을 지속했다는 점에서 주목. 일부에서는 보복관세 부과, 보잉 구매 취소, 중국 내 미국 기업에 대한 제재 등을 언급.
다만, 미국 국채 대량 매도 같은 극단적인 수단은 사용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 향후 USTR 이 대상 품목을 발표하는 약 한달 간 미-중 무역분쟁 이슈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중국 관련주 하락
트럼프가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여파로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은 급락했다(알리바바 -5.45%, 바이두 -5.57%, 웨이보 -6.96%, 진코솔라 -7.97%, JD닷컴 -2.30%). 더불어 중국 진출에 노력을 하고 있는 대형 기술주도 동반 하락 했다(알파벳 -3.73%, 페이스북 -2.66%, MS -2.91%).한편, 무역분쟁 이슈가 부각되며 페덱스(-5.12%), UPS(-2.97%) 등 물류 회사들도 하락했다. GM(-3.27%), 포드(-3.15%) 등 자동차 업종도 하락 했다. 또한 보잉(-5.19%), 캐터필라(-5.71%) 등 산업주도 하락 했다.
한편, JP모건(-4.17%), BOA(-4.14%)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애브비(-12.76%)는 폐암 치료 승인이 지연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락 했다. 반면, 애플(-1.41%)은 중국 판매 둔화 우려로 하락 출발 했으나 모건스텐리가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하기도 하는 등 변화를 보였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3.52%)은 양호한 실적 발표 불구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시간외로 한때 6% 넘게 하락하다 반도체 업황 기대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나이키(-2.91%)는 시간외로 3%대 상승 중이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주택가격 상승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2 만 6 천건) 보다 소폭 증가한 22 만 9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4 주 평균 신청건수도 지난주(22 만 1,500 건) 보다 증가한 22 만 3,750 건으로 발표되었다.미국 1 월 FHFA 주택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8% 상승 했다. 전년 대비로도 7.3% 상승했다. 고용안정과 가계소득 증가에 따른 주택 구매 증가에 따른 결과다.
미국 2 월 경기 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 0.3%는 상회하며 양호한결과였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및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지자 하락 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향후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감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수요 부진 가능성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이었다.특히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점도 부담이었다. 더불어 최근 상승세를 이어온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도 부담이었다.
달러지수는 무역분쟁 우려속에 엔화에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파운드화에는 강세를 보이는 혼조세를 보였다. 한편, 파운드화는 BOE 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임금인상 압력을 강조하는 등 매파적인 내용이 언급되자 한때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그러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했다. 엔화는 무역분쟁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호주달러를 비롯한 신흥국 환율은 약세였다.
국채금리는 채권가격 상승 영향으로 하락 했다. 채권가격은 무역분쟁 이슈가 부각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했다. 더불어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지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었다.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지며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에 힘입어 상승했다. 구리는 무역분쟁 우려 여파로 하락 했다. 수요 둔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여타 비철금속도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4.06%, 철근도 2.43% 하락 했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조정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2.89% MSCI 신흥 지수도 3.33%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매도(-2,759 계약) 여파로 5.05pt 하락한 318.20pt 로 마감했다.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8.9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결국 우려했던 미-중 무역분쟁이 시작되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은 세계 경제는 물론 한국경제에도 중요한 이슈다. 특히 G2 의존도가 높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직, 간접적인 영향이 클 수도 있어 심리적으로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다.그 동안 한국 증시가 수출 증가에 따른 기업실적 개선에 기대 상승을 해왔기 때문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가 가능한 행정명령에 서명을 하면서 “중국은 우리의 친구다. 시진핑 주석을 매우 존경하고 있다” 라고 언급하는 등 문제확산을 제한하려는 의지를 일부 표명했다.결국 오늘 중국 정부의 대응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여부가 관건이다.
반면, 마이크론이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간외로 6% 넘게 급락하기도 하다, 현재는 상승전환 했다. 여전히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다. 이는 한국증시에 우호적이다.
다만, 시장의 관심은 무역분쟁 이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제한 될 것으로 판단한다.
■ 미드나잇뉴스
- 뉴욕 증시는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의 대미 투자도 제핚하는 조치를 단행하며 큰 폭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이 3.7%로 가장 큰 폭 하락. 유틸리티를 제외핚 나머지 업종은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핚 관세 부과 소식에 무역전쟁에 대핚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도 미국의 생산 증가 우려가 지속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0.87(-1.3%) 하락핚 $64.30를 기록
-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불공정 무역과 투자 관행을 줄이기 위해 중국에 500억 달러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기업에 대핚 기술이전도 제핚할 계획이라고 발표 (WSJ)
- 중국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한 대응방안을 준비 중이며 보호무역주의에 맞설 것이라고 WTO 주재 중국 대사가 발표. 그는 다만 여전히 양국 간 대화를 희망한다고 말함(Reuters)
- 영국 중앙은행 BOE가 기준금리를 0.5%에서 동결함, 채권 매입 프로그램은 만장일치로 유지. 발표 후 파운드-달러 환율은 1.4165에서1..4217로 상승하며 7주 최고치 기록 (WSJ)
- 미국 하원이 오는 9월30일이 만기인 1조3000억달러 규모의 연방정부 예산안을 통과시킴 (Reuters)
- 3월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는 전월의 55.3에서 55.7로 상승, 36개월 최고치 기록. 미 생산지수는 55.5에서 55.2로 내려, 4개월 최저치 기록 (Reuters)
- 2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시장 전망치와 같은 0.6% 상승 기록, 지난 1월과 지난해 12월의 0.8%와 0.7% 상승폭엔 하회하지만 주택 착공의 약세에도 다시 오른점에 주목 (Reuters)- 인천공항공사가 면세점 임대료 조정과 관련해 매출액 감소율을 적용하는 안을 추가로 제안함. 추가 제안하는 임대료 조정 방식은 30% 임대료 인하율을 우선 적용하고 일정 기간 전년 대비 매출액 감소율로 임대료를 정산하는 것으로, 면세사업자는 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 두나무가 가상화폐 시세 기준을 제시해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표준 지수 ''UBCI'' 개발을 완료함. 이번에 개발된 지수는 시장 인덱스, 섹터 인덱스, 비트코인 인덱스, 전략 인덱스 등 총 4가지. 시장•섹터•비트코인 인덱스는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이며, 전략 인덱스는 추후 오픈 할 전망
- 차이용선((柴永森) 더블스타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의 독립경영을 완벽하게 보장할 것을 언급.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의 경영진을 그대로 둘 계획. 사외이사를 추천해 이사회 중심의 경영으로 금호타이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금호타이어 채권단도 사외이사를 추천해 더블스타의 행위를 견제, 감시할 것
-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지난해 흑자 전환함. 스타필드 고양이 지난해 8월 말 오픈 한 점을 감안하면 흑자전환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 매출액 376억원, 순이익 35억원 기록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오는 2020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제시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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