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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3/22(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3. 22. 07:11




    18/03/22(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3월 22일  장 마감



    [한국 증시]


    FOMC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한국 증시는 중국 증시 하락 여파로 상승폭 축소. 특히 인민은행이 역RP금리를 5bp 인상하며 긴축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부담.


    더불어 미국의 중국에 대한 무역규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 또한 부담. 한편 코스닥이 장 후반 일부 바이오에 대해 갑자기 매물이 출회되자 하락하는 등 변동성 확대


    [인민은행 금리인상]


    인민은행이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 통제의 수단이 되는 7일물 역 RP금리를 5bp 상향 조정.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미국과의 금리차가 벌어지는 것을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평가.


    또한, 이번 금리 상향은 미국과의 금리차를 조절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올해 금융 시스템의 리스크를 줄이려는 움직임과 전초라는 의견도 존재.


    특히 인민은행이 역RP조작을 중단하며 시중 유동성 축소를 지속해왔던 점을 감안 이러한 금리인상이 긴축 지속가능성을 확대. 특히 일부에서는 2분기에 대출 금리 또한 상향 조정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등 긴축 기조 지속 전망


    [월버 로스 상무장관 증언]


    라이트 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에 이어 오늘은 월버 로스 상무장관이 미 하원에서 증언. 로스 장관은 지난 2월 16일 "현재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규모가 미국 경제를 약화하고 국가안보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라고 언급하며 관세 부과에 대해 언급.


    더 나아가 지난 3월 20일에는 "미국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차에는 25%, EU로 수출하는 차에는 10%의 관세가 붙는데 비해, 미국으로 수출되는 차에는 겨우 2.5%의 관세 부과된다.


    그렇기 때문에 관세장벽은 미국 아닌 중국 및 EU가 낮춰야 한다" 라며 중국과 EU의 관세에 대해 언급.


    이를 감안하면 로스 장관 또한 하원 증언에서 강경한 발언이 예상되며 이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을 확산 시킬수 있어 주목. 특히 이날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미 행정부의 중국 관세 부과 발표 우려감도 있음


    [마이크론 실적]


    미 증시 마감 후 마이크론 실적 발표. 작년 동기 EPS는 0.77달러였던 데 반해 올해 EPS 전망은 2.69달러. 매출액도 전년 대비 55.5% 증가 전망.


    이번달 들어 노무라, 미주호 등이 실적 개선과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어 결과에 주목


























    ■ 삼성전자 액면분할 대응


    ㅇ과거 사례에서 찾은 액면분할 이벤트 대응전략


    이론적으로 볼 때 액면분할 이벤트는 액면가를 낮춰 주식수를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유동성 증가에 대한 기대 심리가 작용해 주가 상승 요소로 작용한다. 우리는 2013년부터 액면분할을 했던 보통주114개 사례를 통해 액면분할 전후의 주가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액면분할 이벤트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ㅇ 액면분할 전까지 주가상승, 분할 이후에는 주가하락


    액면분할 이벤트 기간을 1) 액면분할 공시 1개월전부터 공시일까지, 2) 공시일부터 신주상장일까지, 3) 신주상장일부터 상장 후 1개월까지로 나누어 수익률을 분석했을 때, 액면분할 전까지는 주가가 상승하지만 액면분할 이후에는 하락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현상을 통해 유추해 보건대, 분할 이후에는 이벤트 기대감이 급격히 소멸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액면분할 뉴스에 사서 액면분할된 신주의 상장일에 파는 전략이 액면분할 이벤트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가총액 규모별로 살펴보면 액면분할 공시일 전에는 시가총액 규모에 상관없이주가가 상승했다. 하지만 공시일부터 상장일까지는 시가총액이 5조원 이상인 대형주와 2천억원 이하인 소형주의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한편 상장일 이후 시가총액 5조원 이상인 대형주는 오히려 주가가 소폭 상승해 성과가 가장 우수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시가총액이 300조원이 넘는 삼성전자는 액면분할이 완료되는 5월 4일 이후에는 상승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액면분할 이벤트를 기대한 투자자라면 신주상장일이 최적의 매도 시점일 것이다.


    ㅇ 유동성 증가효과는 뚜렷


    액면분할 이후 유동성 증가효과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액면분할 이후 6개월 평균 거래대금은 공시 전 6개월 거래대금 대비 평균 950%, 중간값 기준 166% 증가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단, 유동성이 감소된 종목을 살펴보면 액면분할 이벤트 전기간에 걸쳐 수익률이 저조한 종목이었다. 저조한 수익률이 유동성을 감소시켰는지, 유동성 증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리하게 액면분할을추진해 주가가 하락했는지는 명확하지는 않다.


    하지만 적어도 액면분할을 공시한 이후 주가가 상승한 삼성전자의 경우, 액면분할의 본래 목적인 유동성 증가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텐베거의 향기를 찾아서-저평가된 국내 항암제 기업 어디가 있나?     -  토러스


    2012~2015년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 진입으로 건강한 라이프를 지향하는 인구가증가했다. 자연스럽게 의약품, 미용성형(보톡스 등), 영양제 등 삶의 질 향상 관련 서비스수요가 확대되었고, 헬스케어 업종에서도 텐베거 종목들이 탄생하게 된다.


    2018년에도 바이오 랠리는 지속 될 것이다. 바이오시밀러를 발판으로 셀트리온이라는 거대 제약사가 등장했다. 그에 따라 이제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도 초기단계 기술수출을 넘어서, 독자적으로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자본이 마련되었다고 판단한다.


    투자자들 또한 우리나라 제약 산업도 선진국 만큼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점차 확신하고 있다. 2018년에도 특히 신약 R&D 파이프라인은 계속해서 재평가될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항암제 R&D 에 주목해야 하는가? 실제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라이센스-인수요가 가장 큰 질환은 역시나 암(Oncology)이다. 특히 전임상이나, 임상 1 상, 2 상에서의 수요는 항암제가 압도적이다.


    또한 개발 대상의 범위가 광대하며, 개발 후 적응증 확장도 용이하다. 결론적으로 암 치료제 분야는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을 가진 바이오테크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분야이다.


    따라서 자본 규모가 작은 국내 제약업체들에게 기회는 항암제에 있다


    현재 암을 치료하는 1 세대 항암제는 세포독성 항암제이다. 암세포 뿐 아니라 정상세포도 공격해 부작용이 크다는 문제가 있다.


    1990 년 이후 2 세대 항암제로 불리우는 표적항암제가 등장하였다. 그러나 표적항암제도 돌연변이가 생기면 약이 듣지않는 단점이있다. 한계가 보이는 2 세대 항암제에 이어, 최근 면역세포를 이용한 치료제인 3 세대 면역항암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EvaluatePharma 에 따르면 글로벌 항암제 시장은 2016 년 이후 연평균 +12.7% 증가하여 2022 년에는 192.2 $bn 로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하는 만큼 기술의 가치평가도 빠를 것이다.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저평가된 항암제 R&D 파이프라인을 가진 국내 업체를 주목해야 한다.


    당사는 저평가된 항암제 R&D 파이프라인을 가진 국내 업체로 ‘에이치엘비’, ‘오스코텍’,‘알파홀딩스’를 제시한다.








    ■ 보톡스 : 성장의 끝이 없다, 보툴리눔 독소


    ㅇ시장 성장은 사방으로 계속될 것


    올해에도 보툴리눔 독소 시장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생활 수준 향상에 대한 수요가 올라기고 미에 대한 관심이 증가될 것이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높은 외형 성장이 지속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있었으나 올 한해 주요 국가 진출 등으로 타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 수출 확대로 치열한 내수 시장 대응


    전 세계적으로 보툴리눔 독소 제품을 인증 받은 업체는 9개사인데 이 중 4개 사가 국내 회사인 만큼 내수 시장의 경쟁은 치열하다. 또한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서는 별도의 현지 임상 없이 수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증의 진입장벽이 있는 주요 국가 진출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주요 국가향 수출로 이익률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성장성을 잡으면 퀀텀점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 치료제 시장으로 진입장벽 형성


    보툴리눔 독소 제제 전체 시장에서 치료 목적으로 활용되는 비중은 현재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각기 적응증 별로 임상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진입이 까다롭지만 안정성과 높은 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앨러간이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을 할수 있었던 것은 시장 자체 확장되었지만 주체적으로 적응증을 추가한 점에 기인한다.


    ㅇ국내 가격 하락은 불가피


    앨러간이 지난 1995년 보툴리눔 독소제제를 발매한 이후 총 8개사가 10개의 제품이 내수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중 국내 제품이 6가지임을 감안하면 시장의 포화를 가늠할 수 있다. 과거 보툴리눔 독소 시장의 성장은 시술에 대한 높은 수요와 시술 가능 의사들의 증가, 높은 이익율 덕에 국내 업체들의 가격 하락 전략을 구사하면서 접근성을 높인 데에 기인한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접촉하기 위한 미디어 광고 등으로 판관비가 늘어나고 있지만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합리적이라고 판단한다. 왜냐하면 시장 성장은 계속되고 있고 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고착화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얼굴에만 시술했다면 이제 부위 다변화를 통해서 지금까지는 미간 주름, 눈가 주름이나 사각턱에 대표적으로 사용해왔으나 최근에는 종아리나 어깨 등 시술 부위가 다변화되면서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ㅇ 수출 비중 증가 : 해외 수출 비중 증가는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


    국내 업체들의 수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작년 휴가시즌과 내수 시장 경쟁 격화로 지급수수료, 광고 선전비 등 마케팅 관련 비용이 크게 늘었고 정치적 이슈 등으로 중국의 보따리상 (일명 따이공) 규제 리스크로 수출 증가세의 둔화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해는 결국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로 마감했으며 올해에도 그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다.


    각 업체들 마다 지속적으로 품목 등록 이후 인증 국가 수가 늘고 있다. 해외에서는 국내보다 성장세가 빠르고 시장 규모도 더 크며 판매 가격도 높기 때문에 수출 비중 증가는 외형과 함께 내수에서의 비용 증가보다 더 큰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 대웅제약 : 1분기 나보타 국내 판매 호조 예상, 목표 주가 상향


    작년 12월 나보타 신공장 가동 본격화로 1분기 나보타 매출 44억원(+120.0% y-y) 추정. 3분기 나보타 미국 허가 기대. 하반기 HL036,
    DWP14012 등 다수의 신약 임상결과 발표 기대. 업종 Top-pick 유지


    ㅇETC, OTC, 수출 부문 고른 성장 예상


    1분기 개별 매출액 2,160억원(+5.2% y-y), 영업이익 107억원(+9.2% yy,영업이익률 4.9%), 순이익 69억원(+36.3% y-y)으로 추정.


    사업부별 매출액 ETC(전문의약품) 1,491억원(+5.5% y-y), 수출 257억원(+16.4% yy),OTC(일반의약품) 212억원(+7.7% y-y), 수탁 199억원(-10.0% y-y)등 수탁 부문을 제외한 고른 성장 예상.


    나보타 신공장 효과 본격화. 2분기 나보타 인도 수출 개시.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당뇨, SGLT2저해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샴페넷(허셉틴 시밀러), 크리스탈의 아셀렉스(퇴행성관절염) 신규 도입으로 ETC 매출 성장 전망


    ㅇ 나보타, 미국 시장 첫번째 보톡스 바이오시밀러로 허가 예상


    휴젤의 보툴렉스 대비 3년, Revance/Mylan 보톡스 시밀러 대비 4년 빠른 출시 예상. 앨러간 매출로 추정한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14.1억달러.


    2009년~2015년 한국 톡신 시장, 국산제품 가격 50% 인하 되면서 시장규모는 2배 증가. 즉, Q는 약 4배 증가. 앨러간에 따르면 현재 보톡스의 미국 시장 침투율은 10% 이하.


    나보타 미국 가치 기존 5,604억원에서 9,823억원으로 재평가. 목표주가 27만원(기존 22만원)으로 상향


    ㅇ하반기 다수의 R&D 모멘텀 보유


    별도기준 영업가치 1조3,847억원, 나보타 미국 가치 9,823억원, 한올바이오파마 지분가치 5,307억원(기존 할인율 30% 제거)을 고려한 총 기업 가치는 2조 7,648억원으로 산출.


    3분기 나보타 미국 허가 기대. 하반기HL036(안구건조) 미국 2a상 종료 및 DWP14012(위궤양) 국내 2상 종료 기대. 임상 종료 후 기술수출 기대. 하반기 R&D 모멘텀 부각 전망





    ■ 신라젠 : 중국 임상 환자 모집으로 글로벌 3상 개발에 가속도 붙을 것 -NH


    펙사벡 간암 3상 순항 중. 중국 임상 환자 모집 개시로 글로벌 3상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 유럽 파트너사 트랜스진, 6월 ASCO(미국암학회)에서 펙사벡 병용요법 임상결과 발표 기대


    ㅇ 중국 26개 병원에서 간암 환자 대상 펙사벡 임상 계획 발표


    동사의 바이러스 항암제 펙사벡(Pexa-Vec) 간암 환자 대상 글로벌 3상 순항 중. 총 600명 환자 모집 목표로 현재 약 290명 모집 완료. 난징베이병원(Nanjing Bayi Hospital), 푸단대학 중산병원(Zhongshan Hospital Fudan University) 등 중국 내 26개 병원에서 간암 환자 모집 계획 발표.


    상반기 중 환자 모집 개시 전망. 중국 임상은 글로벌 3상의 일부로, 펙사벡의 중국권리를 보유한 파트너사 Lee’s Pharm과 공동개발 형식. 중국은 전세계 간암 환자 발생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글로벌 임상 3상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


    ㅇ 트랜스진, ASCO(미국암학회)에서 펙사벡 병용요법 임상결과 발표 예정


    동사의 유럽 파트너사인 트랜스진, 6월 1일부터 진행될 ASCO 2018에서 펙사벡 병용요법 임상 1상 결과 발표 기대. 트랜스진은 현재 펙사벡을 활용한 3건의 병용임상을 진행 중. 긍정적인 결과 도출 시 다른 암종으로 펙사벡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


    ㅇ 병용요법을 통한 추가적인 적응증 확대 기대


    펙사벡과 같은 oncolytic virus는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중요한 옵션이 될 수 있음. 현재 진행 중인 Cemiplimab(REGN2810) 병용, Imfinzi 병용 외에 추가적인 병용임상 계약 기대.


    4월 AACR(미국암학회) 전임상 결과 발표기대, 2분기 Cemiplimab 병용 신장암 임상 1/2상 개시 기대. 4분기 펙사벡 간암 3상 중간결과 발표 기대




     

    ■  반도체/장비 18년 IT산업 이슈 점검 : HBM확산, EUV, 중국, 후공정 무인화  - 유안타



    ▶ HBM(High Bandwidth Memory) 확산 배경은


    1) 서버 등 주요 IT 기기의 속도개선 Needs증대, 2) TSV(Through Silicon Via) 공정 수율 개선 및 적층 수 진화에 따른 공정비용 절감, 3)DRAM 가격 급등에 있다.


    한미반도체(042700)는 SK하이닉스향 TSV 공정용 TC-Bonder 장비수주가 기존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고, 테스(095610)는 삼성전자향 TSV 공정용 PECVD(Passivation Layer)장비 수주시점이 앞당겨 지고 있다는 점이 수요 확산 시그널이다.


    더욱이Apple이 차기 iPad 모델에 HBM 채용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Mobile 영역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 EUV(Extreme Ultraviolet) 장비 도입은


    반도체 공정 Step수 증가를 최소화 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삼성전자 Sys.LSI 사업부는 올 하반기부터 EUV를 도입할 예정이다. DRAM에는 2020년부터 도입될 전망이다.


    참고로 글로벌 EUV 장비를 독점하고 있는 ASML은 17년 EUV장비 11대(약 11억유로) 매출을 기록했다. 더불어 18년과 19년에는 각각 22대, 30대에 달하는 EUV 장비를 출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7년 신규 수주 10대를 포함해 수주잔고는 28대로 파악)


    ▶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시장 진입시점이 임박했다.


    18년 하반기~19년 상반기에 걸쳐 32단 3D NAND와 Consumer용(TV 등) DRAM을 중심으로 양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중국 업체들은 기술(원가) 경쟁력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에 시장 진입에 따른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다.


    하지만 당장의 이익 보다는 저가형 중심으로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시장 진입이기 때문에 최근 메모리반도체 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양산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ASML의 중국향 노광장비 매출 추이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한미반도체(042700)와 테크윙(089030)에 긍정적인 이슈다.


    ▶ ASML의 메모리향 노광장비 매출이 급반등하고 있다. ASML측은 올해 DRAM B/G가 22~2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반도체 후공정 생산라인의 무인화에도 주목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각 세부공정 이후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검사 공정을 광학검사장비로 대체하고 있고, 공정간 제품 이동도 자동카트가 사람을 대체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서 테크윙(089030)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정유/석유화학-시장의 편견  -  흥국


    ◆ [정유]


    글로벌 CDU(정제설비) 증설 부재로 정유제품 수급이 타이트할 것이라는 전망은 시장과 동일하다. 전기차 시장에 대한 부담감에 2025년 후에도 CDU 증설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정유사들은 정제/윤활기유 부문의 이익 Cycle을 바탕으로 장기간 고배당을 지급할 수 있겠다. 이에 근거, 정유섹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Overweight로 제시한다.


    다만, 올해 정제 시황은 시장의 기대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다. 등유마진의 급등은 글로벌 원유의 경질화에 따른 공급 부족 때문인 것으로 판단한다. 반대로, 휘발유 공급은 늘어나며 휘발유 마진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다. 중동유 도입가격에 할인/할증되는 OSP의 급등 또한 아시아 정유사들에게는 악재다.


    정유섹터는 Overweight로 유지한 채, 섹터 내에서 종목 비중을 조절하는 투자 방식을 제안한다. 2018년에는 과거와는 다르게 OSP가 정유사간의 이익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다.


    ◆ [석유화학]


    이번 NCC Cycle은 단순한 수요 Cycle이 아니다.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수요 개선이 나타나며 더 크고 길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ECC 증설 Peak 시점으로 알려진 2017~2020년의 에틸렌 증설량은 CAGR 4.1% 수준으로 에틸렌 체인의 수급은 유지되거나 공급이 수요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흥국증권은 NCC시황 전망을 기존 “에틸렌 증설”관점이 아닌 “총 석유화학 증설”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판단한다.


    NCC시황을 전망할 때는 NCC 제품 Mix(에틸렌+프로필렌+부타디엔+BTX 등) 전체의 수급을 파악해야 한다. 2017~2020년의 NCC 제품 Mix 증설량을 YoY 3.5%으로 추정한다.


    동 기간 에틸렌 증설의 47%가 순수 ECC인데, 같은 규모의 에틸렌 증설이면 실제 석유화학 제품 생산량은 NCC 증설의 43%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4년 누적 증설은 각각 17.3%, 14.7%이다.


    수급이 균형인 상황에서 글로벌 경기개선과 중국의 환경규제에 따른 수요 증가로 NCC 시황은 2022년까지 타이트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정유/화학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Overweight/Overweight로 제시한다.


    산업 선호도는 NCC > LPG유통 > 정유 순이며, Top Picks는 롯데케미칼(BUY, 62만원), SK가스(BUY, 16만원)이다. 정유 Top Picks은 상반기 현대로보틱스(BUY, TP 65만원), 연간 SK이노베이션(BUY, TP 31만원)이다.







    ■  투자전략-3 월 FOMC 시사점 및 대응전략 - nh


    -3월 FOMC에서 연준은 올해 성장률 전망은 상향 조정하되, 물가 전망은 유지.
    -인플레이션 관련주(가치주)는 선별 및 압축하는 것이 유리하며, 성장주 우세 지속 예상

    -성장률 상향, 물가 유지, 금리 전망 “중간 값”은 3회 인상 유지

    -대응전략: 인플레이션 플레이어는 선별, 압축. 성장주는 동행


    애매한 점도표의 발표에도 FOMC회의 직후 올해 4회 금리인상 확률은 축소되었다. Fed가 현 시점에서 올해 금리 인상속도를 강하게 내비치기에는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된다.


    물가 상승 부담은 단기적으로 축소된 상황에서 심리대비 소매판매 부진, 모기지 연체율 상승, 미 행정부의 보호무역 불확실성, OECD경기선행지수 3개월 연속 하락 가능성 등이 우려 요인이다.


    Fed는 장기 투자 사이클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에서 내년 및 내후년 금리 인상 속도가 가팔라질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파월의 원론적인 발언은 금융시장이 원하는 비둘기파적인 모습은 아닐 수 있다.


    다만, 올해의 경기는 생각보다 뜨겁지 않을 수 있으나, 장기 경기 사이클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보다 뜨겁지 않은 경기와 우려보다 완화적인 Fed의 통화정책을 감안하면, 인플레이션 관련주(가치주)는 선별 및 압축하는 것이 유리하며, 성장주의 우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제넥신 : 차세대 면역항암제 ''인터루킨''  -kb


    ㅇ 제넥신, 인터루킨-7에 대해 미국 임상 승인


    제넥신 (095700)은 미국 관계사 네오이뮨텍 (NeoImmuneTech, 2017년 감사보고서 기준 제넥신 지분율 17.9%)과 공동 개발 중인 면역 항암제 하이루킨 (HyLeukin)에 대해 뇌암 환자 50~7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및 소규모 임상 2상 시험을 FDA (미국식품의약국)로부터 승인받았다. 하이루킨에 대한 미국 임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하이루킨은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부각될 전망이다. 글로벌 제약사가 보유한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인 항 PD-1, 항 PD-L1 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 등과 함께 병용 요법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ㅇ차세대 면역항암제인 인터루킨에 대한 기대감 상승


    연초부터 제넥신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하이루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이루킨은 싸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7 (Interleukin-7)에 제넥신의 플랫폼 기술인 hyFc가 접목되어있다.


    인터루킨은 BMS (Bristol-Myers Squibb; BMY US)의 옵디보 (Opdivo), 머크 (Merck; MRK US)의 키트루다 (Keytruda)와 같은 면역관문억제제에 이어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부각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자연 상태 (Natural form)의 인터루킨은 반감기 (Half-life)가 짧아 효능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반감기가 긴 지속형 인터루킨이 개발 중에 있다.


    지속형 인터루킨 개발에 있어서 대규모 기술 이전 계약이 지난 2월 14일에 성사되면서 지속형 인터루킨을 개발하는 업체인 제넥신의 하이루킨에 대한 기술 이전 기대감도 상승한 것이다.


    BMS는 Nektar Therapeutics (NKTR US, 시가총액 172억달러)가 보유한 NKTR-214에 대해 계약금 18.5억달러에 최대 지급 마일스톤 18억달러로 계약을 체결했다.


    NKTR-214는 인터루킨-2 (Interleukin-2)에 PEG (Polyethylene glycol; 성분명)를 접목해 반감기를 늘린 치료제이다.


    NKTR-214에 대한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2상 (NCT02869295)의 잠정 결과에서 40%의 환자에게서 종양 감소 효과가 나타났으며, 나머지 60%의 환자에게서는 종양의 크기가 변하지 않았다.


    BMS는 NKTR-214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토대로 자사의 면역항암제의 일종인 옵디보 (Opdivo) 또는 여보이 (Yervoy)와 NKTR-214와의 병용 요법 임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Nektar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 바이오시밀러의 현재 그리고 미래 - 신한



    ㅇ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의 특허 만료로 개화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주요 바이오시밀러는 22년 EU+US 64개의 품목 승인이 예상된다. 늘어난 경쟁자만큼 줄어든 승인 격차 시기(13년 34개월 -> 17년 3개월)로 First-Mover의 시장 선점 효과도 낮아지고 있다.


    가격도 최대 66%까지 할인되며 경쟁이 치열하다. 가장 높은 바이오의약품 점유율의 미국 진입도 쉽지 않다. 침투율이 3%로 아직 낮아 잠재적 성장성은 높지만 유럽 대비 1) 뒤처진 제도 개선, 2) 상이한 유통 구조로 더디다.


    현재 바이오시밀러 성장 장려를 위한 규제 제정비가 진행 중으로 향후 점진적인 침투율 상승이 기대된다.


    ㅇ 목표주가 셀트리온 40만원, 셀트리온헬스케어 14만원 제시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목표주가 40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분석을 시작한다. 셀트리온 그룹의 마케팅 및 판매 허브 역할의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은 목표주가 1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


    올해 허쥬마, 내년 램시마SC가 출시되어 2020년이 기존의 램시마, 트룩시마와 더불어 4개 개발 품목 모두 매출이 본격화되는 원년이다.


    따라서 목표주가 산정에도 향후 3년 평균 EPS(주당순이익)를 적용하였다. 향후 3년 영업이익 평균 증가율은 셀트리온이 29.7%,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4.2%로 예상되어 높은 성장이 지속되겠다




    ■ Samsung Earnings Monitor : 3월 넷째 주






    ■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선두 업체로서의 도전과 응전-신한


    ㅇ 목표주가 40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시작


    목표주가 40만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향후 3년(18~20년) 평균 EPS(주당순이익) 5,362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74.9배(최근 3년 최고 PER 평균)를 적용하여 산정.


    ㅇ 바이오시밀러 선두 업체로 시장 개척


    가장 큰 시장인 유럽과 미국에서 램시마(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세계 최초로 승인받아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개척, 오리지널과 대등한 수준으로 처방되고 있다..


    ㅇ 안정적인 50% 영업이익률 전망


    올해 유럽에서 허쥬마, 내년 미국에서 트룩시마(리툭산 바이오시밀러)와 허쥬마가 출시될 예정. 램시마SC도 내년 유럽에서 출시 기대.  올해 매출액 11,833억원(+24.7%,이하 YoY)으로 사상 첫 1조원을 넘을 전망. 영업이익은 6,490억원(+24.3%)으로 예상


    ㅇ 바이오베터, 바이오신약으로 품목 확대
    램시마SC가 내년 허가 받으면 바이오베터도 보유하게 되며 바이오신약인 CT-P27도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그룹의 마케팅 및 판매 허브-신한


    ㅇ 목표주가 14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시작


    목표주가 14만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향후 3년(18~20년).평균 EPS(주당순이익) 2,001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69.5배(17년 최고 PER 20% 할인)를 적용하여 산정


    ㅇ 셀트리온 그룹의 마케팅 및 판매 허브로서의 역할


    셀트리온은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담당, 동사는 셀트리온의 모든 제품에대한 독점 판매권 보유하여 미국, 유럽 등 지역별 업체와 공급 계약


    ㅇ 2020년까지 먹거리 이미 확보
    올해 유럽에서 허쥬마, 내년 미국에서 트룩시마(리툭산 바이오시밀러)와 허쥬마가 출시될 예정. 램시마SC도 내년 유럽에서 출시 기대
    2020년에는 주요 지역에서 4개 품목 모두 매출이 발생. 올해 매출액 12,970억원(+40.8%,이하 YoY), 영업이익 증가율은 45.1%예상


    ㅇ 향후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유용하게 쓰일 풍부한 유동성

    현재 8천억원 이상의 유동성, 향후 성장 동력 확보 자금은 충분





































    ■ 오늘스케줄-3월 22일 목요일


    1. 文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예정
    2. 韓-中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개시
    3. EU 정상회의(현지시간)
    4. 금호타이어 매각 관련 더블스타 기자회견 예정
    5. 행안부·과기부 세종시 이전 공청회 예정
    6. 서울국제소싱페어(SIPREMIUM)
    7. 애경산업 신규상장 예정
    8. 넥스트BT 추가상장(CB전환)
    9. 제이엔케이히터 추가상장(CB전환)
    10. 필룩스 추가상장(CB전환)
    11. 디엠씨 추가상장(CB전환)
    12. 에이치엘비 추가상장(CB전환)
    13. 에이티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4. 디지탈옵틱 보호예수 해제
    15. 웅진에너지 보호예수 해제
    16. 美) 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7. 美) 2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18. 美) 3월 합성 PMI 잠정치(현지시간)
    1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0. 유로존) 3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21. 독일) 3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22. 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23. 영국) BOE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24. 영국) 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5. 日)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예비치)
    26. 日) 2월 철강생산
    27. 日) 2월 슈퍼마켓판매
    28. 日) 1월 전산업지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3/21(현지시간) FOMC 회의 결과 발표 속 소폭 하락… 다우 -44.96(-0.18%) 24,682.31, 나스닥 -19.02(-0.26%) 7,345.29, S&P500 2,711.93(-0.18%), 필라델피아반도체 1,407.98(+0.18%)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감소 등에 상승 … WTI +1.63(+2.57%) 65.17, 브렌트유 +2.05(+3.04%) 69.47

    ㅇ 국제금($,온스),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상승... Gold +9.60(-0.72%) 1,321.50


    ㅇ 달러 index, Fed 3차례 금리인상 전망 유지 속 하락... -0.68(-0.76%) 89.69

    ㅇ 역외환율(원/달러), -5.71(-0.53%) 1,065.44

    ㅇ 유럽증시, 영국(-0.32%), 독일(+0.01%), 프랑스(-0.24%)


    ㅇ Fed, 기준금리 0.25%P 인상... 연내 3차례 인상 유지, 파월 취임 후 첫 금리인상

    ㅇ 신약 개발株, 건강기능식품株... '양날개'로 날아오른 헬스케어 펀드

    ㅇ 제넥신, 대규모 유상증자에도 강세


    ㅇ 외국인·기관, 이달 코스닥서 바이오株 집중매수

    ㅇ 금리인상 수혜주라더니... 은행株 '먹구름'

    ㅇ 세계경기 봄바람 타고 럭셔리 펀드 다시 둥실


    ㅇ 주총시즌 자사주 매입 바람... KB금융·한미반도체 등 69개사 주가 띄우기 나서

    ㅇ 자산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내년부터 기업 지배구조 공시해야... 위반 땐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ㅇ 환골탈태 나선 대우조선해양, 내부통제시스템 전면 손질한다


    ㅇ 실적 부진·배당 축소... 좀처럼 반등 못하는 신한지주

    ㅇ 초격차 삼총사(삼성SDS·네이버·셀트리온), 올해도 실적 거침없네

    ㅇ 주가 부진 SKT... 지주사 카드로 부활?


    ㅇ 오락가락 트럼프 때문에... 철강株 울다가 웃다가

    ㅇ "기업, 내부회계관리제도 부실 운영땐 임직원 해임권고·직무정지 등 강력제재"... 금융위, 감독규정 신설 추진

    ㅇ 시장 활성화 강조한 길재욱 코스닥위원장 "셀트리온 괜히 떠났다는 생각 들게 할 것"


    ㅇ 국내 큰손들, 美 스타우드 부동산 펀드에 5600억 투자

    ㅇ 국민연금, 노조 추천 KB금융 사외이사 선임 '반대'... 삼성물산 일부 이사도 반대키로

    ㅇ AR기기 제조업체 에프엑스기어, 中 공략 강화... '몸값' 3년새 두배로


    ㅇ 에어서울, 국내 첫 연간항공권 도입... 한·일 7개노선 대상

    ㅇ 정부 인사개입 논란에 결국...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사임, 한달내 새 대표 공모·선임

    ㅇ 암 전이·재발 막는 '젤' 개발... 韓·美 공동연구진 개발, 부작용 없이 암 치료 가능


    ㅇ 가구당 월 건보료 10만원 첫 돌파

    ㅇ 비번·지문 없이도 결제... 쿠팡의 '혁신 드라이브'

    ㅇ JW중외 '혈우병 치료제' 희귀약 지정, '에미시주맙'... 신속심사 등 혜택


    ㅇ "SK케미칼, 백신 사업 연내 분사... 中·동남아 적극 공략", 사업 특성 살린 경영시스템 구축, 전략적 투자자 유치... 3년내 상장

    ㅇ 정부 말 한마디에... 1조 흑표사업(육군 차세대 탱크 도입) 먹구름, 宋국방 3차 도입물량 접고 美 아파치 헬기로 교체 주장

    ㅇ 대한항공-델타 합작사, 올 상반기 출범 가시권


    ㅇ SK이노베이션, 美 셰일개발업체 3천억에 인수... 롱펠로社 지분 전량 인수, 美 석유개발 '톱티어' 도약

    ㅇ 보잉, 한국에 자율주행·AI연구센터 설립... 해외연구센터로 7번째, 연내 개소해 전문가 채용

    ㅇ "앞으로 3년간 디스플레이 호황 없다", IHS마킷 우울한 전망


    ㅇ 프로야구 중계, 포지션별로 본다... LG유플러스, 콘텐츠 강화

    ㅇ 美·中, 블록체인 특허확보 전쟁

    ㅇ 삼성SDS-LG CNS '나라장터 차세대 시스템' 두고 격돌


    ㅇ 한국GM 협력사 "부도 위기 몰렸다"... 군산공장 폐쇄 발표 후 매출 20%↓

    ㅇ 인터넷銀 뜨니 시중은행도 '금리 다이어트'

    ㅇ 필요한 보장만 골라 담았네, 1만원 미만 '미니보험' 돌풍


    ㅇ 카드 만들면 대출 우대금리... "꺾기" VS "합법"

    ㅇ 편의점들 '비트코인 지우기'... 규제에 '비트코인 카드' 중단, ATM 구입 서비스도 폐지

    ㅇ 한미 금리역전 되더라도... 이주열 "금리인상 신중히", 한은총재 인사청문회 통과... 44년만에 연임


    ㅇ 반도체·석유제품 훈풍에 3월 수출 다시 증가세로

    ㅇ 文 "南-北-美 3국 정상회담도 가능"... 남북합의도 美보장 있어야... 日 아베, 北에 정상회담 제의

    ㅇ 토지공개념·경제민주화·지방분권 '선언'... 靑 개헌안 2차 공개


    ㅇ 청년실업·뛰는 집값에 혼인율 47년만에 '최저'

    ㅇ 반도체 호황에 가려진 삼성의 위기... 상장 계열사 영업이익 중 삼성전자 비중 90%인데, 반도체 부문 제외하면 삼성전자 영업익 5년새 26%↓


    ㅇ 토지초과이득세·택지상한제 도입 뒤따를듯... 사유재산 침해 논란

    ㅇ 수도조항 신설... 세종시 행정수도 재추진? 법률조항으로 수도 결정

    ㅇ 文 "회담장소 극적인 모습"... 트럼프·김정은과 판문점 회동 가능성


    ㅇ 南·北·美 한자리 모여 한반도 문제 '통 큰 담판'... 文 '평화 로드맵' 박차

    ㅇ 文 "남북정상 합의문, 국회 비준 받아 제도화"

    ㅇ 지방선거 앞두고... '홍준표 VS 중진' 다시 충돌


    ㅇ 민주당 빼고... 野 4당 '개헌협의체' 제안한 한국당

    ㅇ 美·英 "페이스북 정보유출·여론조작 혐의"... 저커버그 사면초가

    ㅇ 방통위 '페북갑질' 첫 징계... 과징금 4억원에 시정명령


    ㅇ 몸값 2위로 뛴 아마존 "아직 배고프다"... 애플 '정조준'

    ㅇ 新 경제패권 시대... 스트롱맨의 전쟁, '新냉전' 치닫는 스트롱맨들... "일자리·디지털 패권 양보 못해"

    ㅇ 트럼프·빈살만 만남에 유가 급등... 美, 이란 핵합의 파기 우려... 중동정세 불안감↑


    ㅇ 中 대만해협에 항모 파견... 긴장 고조

    ㅇ BMW도 배출가스 조작 혐의... 뮌헨검찰, 본사 압수수색

    ㅇ '마오쩌둥 데자뷔'... 中, 어록 써가며 시진핑 우상화 총력


    ㅇ 시진핑 '태자당 재벌'에 칼날... 화신에너지 경영권도 박탈

    ㅇ 트럼프 "두 번째 감세안 준비중" 공화의원 만찬서 재차 밝혀

    ㅇ EU, 바이엘-몬산토 합병 승인... 세계 최대 '농업공룡' 탄생 전망


    ㅇ '로또' 확인한 '개포8' 청약 3만여명 몰려... 최고 경쟁률 90대1

    ㅇ 대우건설 사장 내주 공모 시작

    ㅇ 은마 재건축 승인 3번째 고배... 현대차 GBC도 또 보류판정


    ㅇ '업계약' 하자던 매수자의 변심... 매도인에 '과태료 폭탄', 자진신고자 과태료 면제, 지난해 적발건수 2배 늘어

    ㅇ [오늘의 날씨] 꽃샘추위 기승, 낮에도 '쌀쌀'... 내주부터 봄날씨 회복







    ■ 미 증시, FOMC 이후 변동성 확대


    ㅇ파월 의장 “기자회견 더 자주 할 수 있다”. FOMC 결과


    유럽증시는 아르셀로미탈(+4.09%), 앵글로아메리칸(+2.02%) 등 원자재주가 상승을 주도했으나,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킹피셔(-10.69%) 여파로 혼조 마감.


    미 증시는 FOMC 를 기다리며 보합권으로 출발 했으나 국제유가가 재고감소에 힘입어 상승 하자 에너지주가 상승 주도. 한편, 연준이 FOMC 를 통해 올해 3 번의 금리인상을 유지하자 상승폭 확대. 그러나 파웰 연준의장이 기자회견 결과 하락 전환 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다우 -0.18%, 나스닥 -0.26%, S&P500 -0.18%, 러셀 2000 +0.57%)


    연준은 올해 3 차례 금리인상 전망 유지. 다만, 지난 12 월 회의에 비해 4 차례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위원들의 수는 증가(4 명→7 명) 하며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음. 한편, 연준은 2018 년(2.5%→2.7%), 2019 년(2.1%→2.4%) 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한편, 핵심 PCE 인플레이션은 2018 년은 유지 했으나 2019 년에는 2.1%로 상향 조정. 이를 토대로 금리 전망은 2018 년에는 유지, 2019 년에는 상향 조정(2.7%→2.9%). 대체로 시장 전망치와 부합되는 발표.


    이 결과 주가지수 상승, 달러 약세, 국채금리 상승. 그러나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 파월 연준의장은 물가에 대해 “상승 속도를 가속화 하는 지표는 없다” 라며 물가 안정을 언급.


    문제는 올해 4 번의 금리인상을 주장한 위원이 지난 12 월에 비해 증가한 가운데 파월 의장이 “FOMC 이후 기자회견을 더 자주 하는 것에 대해 신중히 검토 중이다” 라고 언급. (이말은 더 자주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의미)


    이에 대해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 3,6,9,12 월 회의 이외에도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해석. 결국 이 발언 이후 주가지수는 하락 전환하고, 국채금리가 상승폭을 확대하는 등 변동성 확대.


    반면, 기자회견 말미 “임금 상승률에는 조금 놀랍지만 일시적일 것이다” 라며 물가 안정을 주장하고 “경기 침체 확률이 높지 않다” 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 또한 언급.


    이 결과 주가 지수 재차 상승 전환, 국채금리 하락 전환, 달러 약세 확대되는 등 금융시장 변화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셰일오일 업종 상승


    엑손모빌(+1.42%), 셰브론(+2.22%)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코노코필립스(+4.28%), EOG리소스(+3.40%), 데본에너지(+4.34%) 등 셰일오일 업체들의 상승폭이 컸다.


    AMAT(+2.62%), 램리서치(+2.35%)등 반도체 장비 업종은 메릴린치가 매수 등급의 보고서 발표 이후 상승 했다.


    GM(+1.87%), 포드(+1.00%) 등 자동차 업종은 NAFTA 협상 타결 가능성이 제기되자 상승 했다.


    반면, 제너럴밀스(-8.85%)는 부진한 실적 발표 후 하락 했다. 켈로그(-3.98%), 켐벨스프(-2.20%) 등 도 동반 하락 했다. 필립모리스(-2.51%)는 그리스 공장에서 모든 담배 생산을 중단하고 아이코스에 사용되는 담배만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하락 했다.


    애플(-2.27%)은 애플 뮤직의 지미 이빈이 회사를 떠날 수 있다는 보도와 상반기 아이폰 판매량 하향 조정 가능성 보도 등 악재성 재료가 발표되며 하락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주택 판매 증가


    미국 2 월 기존주택 매매는 지난달(538 만건) 보다 증가한 554 만 건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전월 대비 3.0%, 전년 대비로 1.1% 증가한 수치다. 한편, 전체 주택 재고는 159 만채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영국의 11~1 월 평균 임금 상승률은 전년 대비 2.8%로 발표되었다. 이는 지난번 수치였던 2.7%나예상치인 2.6%를 상회한 결과라는 점을 감안 BOE 통화정책회의에서 매파적인 내용이 나올 수 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WTI 65 달러 상회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더불어 EIA 가 지난주 원유 재고에 대해 260 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상승 했다. EIA 는 가솔리이 170 만 배럴, 정제유도 200 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전일에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핵합의 파기 가능성을 언급 하는 등 중동 불안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이와 함께 베네수엘라 산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OPEC 산유량감소 소식 또한 상승 요인이었다.


    다만, 이날 EIA 가 미국의 산유량이 하루 1,041 만 배럴 늘었다고 발표 한 점은 부담이다.


    달러지수는 FOMC 에서 연준이 3 번의 금리인상을 시사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한편, 파월 연준의장이 한 때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기자회견 수를 늘릴것이라고 발언하자 약세폭이 축소되기도 했으나, 결국 FOMC 이후 매물 출회가 되며 달러 약세가 확대 되었다.


    국채금리는 FOMC 를 앞두고 금리인상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 출발 했다. 한편, FOMC 결과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10 년물 국채금리가 한때 2.93%를 상회하는 등 상승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파월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의 수를 더 늘릴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자 상승폭이 확대된 것이다. 그러나 이후 물가상승이 빨라질 것이라는 신호는 없다고 언급하는 등 발언이 지속되자 매물이 출회되며 대체로 하락 했다.


    금은 FOMC 를 앞두고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는 달러 약세 및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에 힘입어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08% 상승한 반면 철근은 0.60%하락 했다.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매물 출회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0.84% MSCI 신흥 지수도 0.59%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312 계약) 여파로 0.15pt 하락한 322.6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3.5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0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은 FOMC 결과 올해 3 차례 금리인상을 전망했다. 다만, 지난 12 월 보다 4 차례 금리인상을 주장한 위원들이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파적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는 한국 증시에 부정적이다.


    더불어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 수를 늘릴 수 있다고 언급하며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발언을 하는 등 기자회견 내용 또한 한국 증시에 부정적이다.


    반면, 미국의 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고, 연준의장 또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했다는 점은 우호적이다. 전일 한국 관세청이 20 일까지의 수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고 발표하는 등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러한 미국 경기 개선은 기업들의 실적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국 FOMC 결과는 불확실성 해소라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문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다.


    미국에서 라이트 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하원 세입위원회에서 증언이 있었다. 이곳에서 하이저 대표는 “매우 빠른 시일안에 지적 재산권 침해에 대한 중국 규제안을 발표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르면 오늘 미 행정부의 대중국 제재안 발표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는 FOMC 불확실성 해소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높아지며 매물 출회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682.31pt (-0.18%), S&P 500지수는 2,711.93pt(-0.18%), 나스닥지수는 7,345.29pt(-0.2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07.98pt(+0.18%)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금리 인상 속도가 빨리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2.6%로 가장 큰 폭 상승. 에너지, 소재, 산업재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하락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량이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1.63(+2.6%) 상승한 $65.17를 기록


    ㅇ 미국 연준이 올해 첫 금리인상을 단행함. 기준금리를 1.50~1.75%로 인상. 올해 3차례 인상 전망을 유지하고, 내년엔 기존 2차례에서 3차례로, 후년엔 2차례로 각각 전망 (Bloomberg)


    ㅇ 미국의 지난 2월 기존주택판매가 재고 부족과 가격 및 금리 상승 등의 역풍에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수준으로 증가함. 2월 기존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3.0% 늘어난 554만 채로 집계됨 (WSJ)


    ㅇ 미 연준이 금리 인상하면서 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소폭 올리고 있는 추세.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부터 일주일간 10만 달러 이하의 12개월 예금증서 금리는 33bp 기록 (FT)


    ㅇ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무역적자 확대 등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함. 4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천281억6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26% 증가 (Bloomberg)


    ㅇ 영국의 11~1월 실업률이 4.3%로 집계됨. 11~1월 평균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 (Reuters)


    ㅇ 월마트가 아마존의 경쟁력 강화를 견제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계속 인수-합병(M&A)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힘 (FT)


    ㅇ 미국의 철강 관세폭탄 우려로 동국제강이 내달부터 대미 수출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현대제철은 미국 고객사가 관세 부담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분 100%를 부담한다는 사전 협의를 마친 것으로 확인됨. 한편 현대제철의 추가적인 미국 공장 투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 강관 부문에서 세아제강이 통상 압력을 피하기 위해 현지 공장 투자를 늘리고 있는 반면, 현대제철은 안정적인 원료 공급이 확보되지 않는 이상 미국 공장 투자는 어렵다는 것


    ㅇ SK이노베이션은 100% 자회사인 SK E&P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셰일 개발업체인 롱펠로우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일 SK E&P 아메리카에 4853억원을 출자하는 투자 계획을 공시한 바 있음. 출자 금액은 롱펠로우 지분 인수 외에도 향후 토지 임대, 시추 등 미국 내 석유개발사업의 성장 투자에 사용될 예정


    ㅇ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인적분할이 유력하게 거론됨. SK텔레콤을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 해 투자회사를 중간지주회사로 두는 방안임. 다만 회사측은 SK텔레콤의 인적분할을 통한 중간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을 아직 부인하고 있음


    ㅇ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21일 "경기가 예상한대로 흘러간다면 금리 방향은 인상이 맞다"고 밝힘. 이 후보자는 "지금 금리도 충분히 완화적이기 때문에 한두 번 올리더라도 긴축이 아니다"라며 "경기가 예상대로 간다면 현재의 완화기조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전함


    ㅇ 금융위원회는 내년 자산 총액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기업지배구조 공시를 의무화한다고 밝힘. 금융위는 2년간 공시 추이를 살핀 뒤 2021년 전체 코스피 상장사로 공시 의무를 확대•적용한다는 방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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