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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4/23(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4. 23. 07:10

    18/04/23(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Summit(정상회담) Rally, 특정 영역보다 인덱스 관점 접근 유효-삼성


    국내 증시를 할인하는 다양한 요소에는 지정학적 위험 외에 경제 구조상의 문제 역시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남북간의 화해무드 그 자체만으로 국내 증시의 펀더멘탈 변화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시점이다.


    그러나 1) 최근 글로벌 증시가 대내외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과 2) 2월의 변동상 장세를 통과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현격히 낮아져 있고, 3) 그간 경험하지 못한 사상 초유의 외교 이벤트임을 감안한다면 4월말 남북정상회담부터 시작되는 다자간 회담의 영향력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예상할 수 있는 시장 반응은 지엽적인 남북 경협 수혜주의 활성화 보다, 국내 증시 전반에 대한 시각 변화로 나타날 전망이다. 금번 다자간 교차회담에서의 주된 논의 대상은 비핵화 프로세스 합의가 우선이고, 경제협력과 같은 각론은 추후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긍정적 회담결과가 연속될 경우 시장 전반의 위험선호 확대로 귀결될 것이고, 이는 인덱스 비중 상위를 차지하는 대형주에 유리한 환경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새로운 섹터의 선호가 회담으로 도출되기보다는, 기존 모멘텀 보유 영역에 대한 탄력이 더 제고되는 방향으로 시장의 무게추가 기울 가능성이 높다. 즉 기존 펀더멘탈 논리가 더 강화되는 상황을 대비함이 합당할 것이다.


    6월말까지 연속되는 회담을 최선의 결과로 통과하게 될 경우, 지수레벨의 상단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금융위기 이후 평균 P/E 레벨인 9.5~10배 내외를 1차적인 목표점으로 상정 가능할 것이다



    ㅇ회담일정/회담주체/회담장소

    -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 /판문점
    - 5월 9일 /한중일 정상회담 /동경
    - 5월말 /북미 정상회담 /장소 미정
    - 6월말 /한러 정상회담 /모스크바
    - 6월말 /북중 정상회담 /평양




    ㅇ IT → 수급여력, Cyclicals → 원자재 가격, 금융 → 금리 상승


    美中 무역분쟁 이슈가 경감하기 시작한 4월 중순 이후부터, 매도로 일관하던 외국인 수급이 반전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연초 이후 누적 기준으로 순매도를 보였던 외국인 수급은 현재 다시 플러스로 전환 시도 중이다.


    그러나 삼성전자를 포함한 IT 섹터의 경우 아직 2조원에 달하는 누적 순매도를 유지하고 있어, 외국인의 수급 유입 여력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1Q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감익 우려가 해소됐다는 점과, 4월말 액면분할 이후 유동성 모멘텀 등을 고려한다면 상승 동인은 제법 많은 것으로 평가 가능하다.


    더불어 타이트한 공급조절과 중국과 인도의 수입량 증대, 그리고 달러화 약세 3박자의 지원을 받고 있는 국제유가에 주목해 보자. 사우디의 적극적인 유가 부양의지에 힘입어 탄력을 더하고 있는 유가는 더욱 견고해진 하방을 확보했다.


    유가에 민감할 수 있는 산업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소지가 다분하다. 유가와 동반 상승세를 지속중인 기초금속 가격도 국내 철강 및 비철금속 업종에 온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잇단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과 함께 美 국채 수익률의 2.9% 재탈환은 금융주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 현대엘리베이:최근 주가급등: 중국 증설효과에 현대아산 기대감 덕분-유진


    ㅇ  1Q18 Preview: 매출액 4,850억원, 영업이익 306억원 (OPM 6.3%)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 특징에도 불구, 준공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기여가 있을 것으로,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소폭 증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서비스부문 성장도 기대한다. 해외부문이 포함되어있는 실적인 서비스 부문의 매출증가가 2017년 빠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주택관련 내수 수치들이 감소되는 2018년에도 해외실적 증가가 전사실적을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


    ㅇ 최근, 현대아산에 대한 가치 부각: 적정가치를 어느정도 반영해야 하는가?


    현대엘리베이를 판단하는 근거에는 지분 67.58%를 보유중인 현대아산의 가치가 반영되어 있다. 비상장이지만, K-OTC에서의 현재 현대아산 가치는 3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13,000원 수준이었던 주당가격이 현재 50,000원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4월 17일 기준 현대아산의 K-OTC 시가총액은 1.2조원이다(상승이전엔 3,000억원 수준). 현재 실적보다는 향후 사업재개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어있지만, 여러 정치상황을 반영하기는 쉽지 않은 이슈다.


    하지만, 최근 미-북, 남-북간의 관계개선 상황을 애써 무시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기업가치 평가에 현대아산 지분가치를 반영했다. 물론 당분간 수익기여도는 크지 않을 전망이며, 우선8,200억원 정도의 보유지분가치를 반영한다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04,000원 상향


    현대엘리베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70,000원에서 48.6% 상향조정한 104,000원으로 수정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8년 실적추 정치(BPS 35,271원)에 PBR 2.0배를 적용해 산출한 것에 현대아산 현재 지분 가치(8,169억원)를 반영했다.


    현대엘리베이는 최근 중국공장 신설 등 설비투자를 결정했다. 연산 25,000대는 기존 설비(7,500대/연) 대비 3.5배 수준이다. 중국 내수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거점으로 중국설비는 향후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주가는 2018년 실적추정치기준 PER 32.0배, PBR 2.5배다.





    ■ LG전자 : ZKW 인수하면 신성장의 엔진을 강화!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40,000원 유지


    - LG전자가 최대 차량용 헤드라이트 및 조명 공급업체인 오스트리아 ZKW의 인수 가능성이 높으며, 금주에 발표될 것으로 언론(4월20일)에서 보도


    - 우리는 LG전자가 ZKW를 인수하면 1) 신성장 동력 확보 2) 종전의 VC 사업, 스마트홈(가전, MC)과 시너지 확대로 추가적인 매출, 이익 증가 예상 3) LG그룹내 전장 사업의 추진 가속화 및 시너지 효과 증대 측면에서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하다고 판단


    -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40,000원, 5월에도 최선호주 유지. 잔여이익(RIM) 적정주가 138,422원 제시. 2019년 VC 매출은 44%(yoy), 영업이익(1,196억원) 흑자전환 예상. ZKW 인수하면 2019년 본격적인 성장 구간으로 진입 판단


    1) LG전자가 ZKW를 인수하면 신성장 사업의 경쟁력 확보, 종전 VC 사업 및 그룹관계사간 시너지 효과 기대. 스마트폰 수요가 정체를 보인 가운데 자동차 시장이 자율주행,전기자동차로 전환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신규 고객 확보 및 초기 시장(전장부품) 선점을 위해 ZKW 등 해외 전장업체 인수는 경쟁력 확대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판단


    최종적으로 ZKW를 인수하면 ZKW가 확보한 자동차 및 부품 고객사를 대상으로 LG전자, LG이노텍(카메라모듈, LED), LG화학(자동차용 중대형전지), LG디스플레이(플렉서블OLED) 등 LG 그룹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


    전장 부품사업은 완성차 업체와 신뢰 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초기에 시장 진출 어려움으로 M&A를 통한 수주 확보에서 시간 단축,기술 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비교 우위 확보 가능


    2) 자율주행 및 전기 자동차는 궁극적으로 스마트카(커넥티드카)로 전환 의미.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에서 연결성이 중요, 인공지능(AI) 환경이 확대되는 가운데 ZKW가 보유한 헤드램프 등 전장부품과 LG전자의 스마트가전, 스마트폰 사업을 접목하면 새로운 플랫폼(자율주행과 스마트카, 스마트홈, 인공지능을 결합한 하나의 에코시스템 구축) 경쟁에서 비교 우위(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판단.


    LG전자는 자체 음성체계인 ThinQ(씽큐)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접목하여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스마트폰을 포함한 스마트홈 구축에 집중하고 있음. ZKW 인수는 스마트홈에서 전장(자율주행, 전기자동차) 부품부문으로 신성장 경쟁력을 확대하는 과정으로 해석


    3) VC (전장부품) 부문의 매출은 2018년 4조원(14% yoy), 2019년 5.8조원(44% yoy)으로 급증 전망. 영업이익은 2019년 1,196억원으로 2018년 (-392억원) 대비 흑자전환 추정. ZKW 인수한 이후에 LG전자 연결 실적에 포함되면 본격적으로 VC 사업은 2019년에 성장 구간으로 진입 판단






    ■ 롯데정밀화학 1Q18 Review - 활짝 핀 실적-삼성


    ㅇ 1Q review, 활짝 핀 실적: 1Q 영업이익은 498억원(+91%Qo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상회(+12.1%). 순이익은 지분법이익 고성장으로 인해 컨센서스 크게 상회(+22.7%).


    • 염소 계열: ECH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계약가격 조정과 국내 가성소다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대폭 증가 시현. ECH는 1Q에 흑자전환. 또한 4Q17 정기보수효과 종료에 따른 물량증가도 이익성장에 기여. 1Q18 ECH 및 가성소다 가격은 +22.3%QoQ 및 -6.1%QoQ기록. 2Q18 ECH 평균가격은 전분기 대비 하락하겠지만, 계약가격 조정은 지속되고 있음. 따라서 2Q에도 염소 계열 이익성장 지속될 것.


    • 셀룰로스 계열: 성수기 진입에 따라 매출액(+7.7%QoQ) 및 영업이익 증가.


    • 암모니아 계열: 암모니아 가격 추가상승(+1.6%QoQ; 4Q17: +49.5%QoQ) 및 판매물량증가에 따라 매출(+20.2%QoQ) 증가.


    • 전자재료 계열: 전분기 대비 판매물량 정상화되며 매출(+23%QoQ) 회복.


    • 지분법이익, 초산/VAM 강세지속: 지분법이익은 180억원(+27.3%QoQ)으로 추가 성장. 이는 롯데BP화학이 생산 중인 초산/VAM의 가격 급등 지속에 기인. 1Q18에 AA-메탄올 스프레드는 +33.9%QoQ 상승(388달러→520달러)하였고, VAM-AA 스프레드는 +5.4%QoQ 상승(510달러→537달러).


    ㅇ 갈수록 올라가는 2018년 이익기대치,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 ECH-프로필렌 스프레드는 지난 6개월간+110% 상승(602달러→1,263달러). 올해 1월부터 ECH 계약가격 조정 개시됐으며, 고객사와의 조정은 매달 진행되고 있음.


    중국 ECH 로컬가격이 최근 30% 급락했으나(2,400달러→1,700달러), 국제가격은 4.8%하락에 불과(2,095달러→1,995달러). 또한 초산/VAM은 중국의 석탄기반 공장의 가동중단 및 미국/유럽 등 글로벌 생산차질로 공급부족 심화. 추가적인 가격상승 이뤄질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2018년 EPS성장률은 기존 예상(+115.8%)보다 클 것(+150%). EPS전망치 추가 상향조정에 따른 12MF BPS증가(기존 대비 +6.9%)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8.5만원으로 +6.3%상향(Target P/B 1.50배는 유지). BUY의견 유지.







    ■ [건설] 실적에 대한 신뢰가 생기는 시기 -신한


    - 6개 대형 건설사 1Q18 합산 영업이익 1.1조원(+40.5% YoY) 예상
    - 기존 우려 현장들 종료 국면, 이제 실적 신뢰도 높아지는 구간



    ㅇ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리레이팅 본격화 기대


    6개 대형 건설사 1Q18 합산 영업이익 1.1조원(+40.5% YoY) 예상. 커버리지 6개 대형 건설사 1Q18 합산 매출액은 14.9조원(+1.3%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1.1조원(+40.5%)이 예상된다.

    이미 실적을 발표한 GS건설 (006360)의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이 크다. 매출액은 3.1조원(+15.0%), 영업이익 3,804억원(+545.2%, 기존 컨센서스 1,030억원)을 기록했다.


    다른 건설사들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주택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고, 해외 플랜트 현장도 적자 축소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5개 건설사 합산 매출액 11.8조원(-1.8%), 영업이익 7,097억원(-1.0%)이 기대된다.



    ㅇ 기존 우려 현장들 종료 국면, 이제 실적 신뢰도 높아지는 구간


    GS건설의 호실적은 해외 현장에서 손실이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환입(1,800억원)이 있던 점이 의미가 있다. 타 건설사들도 우려 현장들이 곧 종료되고, 해외수익성 개선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1Q18 합산 영업이익률은 7.3%(+2.0%p YoY)로 예상된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분기별로 6% 이상이 가능하겠다.


    ㅇ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리레이팅 본격화 기대


    18년 합산 PBR은 0.85배다. 남북 경협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중장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본격화도 기대된다. 상반기 실적 신뢰도 상승으로 주가 하방을 다지는 시기다.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








    ■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汎현대가 - 키움


    최근 남북 긴장 완화에 따른 경제협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건설업종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북한 시장의 개방은 1) 국내 주택시장의 불확실성 확대, 2) 해외신규수주의 양적 질적 불확실성 확대 등의 상황에서 신규 시장 창출이라는 점에서 기대됩니다.


    향후 현대건설을 주도적으로 汎現代 건설사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ㅇ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汎現代家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대북사업 경험이 있는 건설사는 현대건설이다. 따라서 남북경협 초기에는 현대건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범현대가도 함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공교롭게도 대표적인 범현대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현대산업, 한라는 인프라 및 민자 SOC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GTX-A노선 수주의 경우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남북경협 이전에 범현대가 합동 수주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1) 남북의 경제협력이 곧바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화해무드가 지속될 경우 파주의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2) 지주사 전환을 통해 디벨로퍼로의 전화를 시도 중인 현대산업을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더불어 1) 해외수주가 기대되고, 2) 범현대가의 대표격이면서 유일하게 대북사업 경험이 있는 현대건설을 차선호주로 유지한다.









    ■ 저도 대북경협 수혜주입니다. - 키움


    ㅇ 높아지는 파주의 가치


    현대건설에 이어 또 다른 범현대가의 대표 건설사는 현대산업이다. 현대산업은 현대건설과 달리 대북사업에 직접적인 경험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DMZ 평화공원 조성 등 남북 긴장이 완화 될수록 파주 지역의 가치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동사는 운정역 주변에 약 15만평 규모의 토지를 보유 중이다. 현재 아파트 6,000세대와 상업시설 등을 개발할 계획이며, 파주 지역 평균지가는 9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GTX 개통도 앞두고 있어 개발사업의 수익성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반도체 공정 자동화장비 세계1위 기업  -  토러스


    테크윙은 메모리 핸들러, 비메모리 핸들러, 모듈테스터 핸들러 등의 자동화 장비와 그에 부속되는 소모성 부품 등의 판매를 영위한다. 자회사로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제작 및 납품하는 이엔씨테크놀로지가 있다.


    국제적 클라우드 플레이어들의 공격적 데이터 센터 증축,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들의 전장화, 자율주행과 사물인터넷의 성장 모멘텀, 5G범용화 등 매크로적으로 반도체의 수요는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추세임에 분명하다.


    이러한 폭발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율과 생산속도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정의 ‘자동화’는 상당히 매력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판단된다.


    이에 따라 동사는 자동화 핵심장비인 핸들러 세계 점유율 1위(75%) 업체로써 축적된 자동화 로봇기술의 know-how로 탄탄한 모멘텀을 내제하고 있다 분석된다.







    ■ [대한항공] 지금이 올라 탈 기회 - KTB



    •글로벌 Top 5 화물항공사로서 화물 호황의 직접적 수혜를 받는 중. 주가 모멘텀을 유발하는 여객data는 4월부터 증가율이 상승해 9월까지 호조예상


    •외환관련손익 배제시 ROE 12~13%. 창출하는 이익규모 대비 현재 시가총액은 저평가로 valuation 매력도 갖추었음. TP는 18E PBR 1.1x에 해당함. 최근 주가는 펀더멘털 이슈보다 부정적 센티먼트에 하락해 있는데,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






    ■ 금리와 주가의 충돌 속에서: 소비가 살 길이다 -하이투자


    글로벌 증시가 다시 조정에 들어갈 조짐이 보인다. 이번에도 지난 2월 조정과 마찬가지로 원인은 금리 급등이다. 그러나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식시장의 흔들림은 매수 기회라는 판단은 여전히 유효하다.


    1) 먼저 2분기 인플레 심리가 강해질 것이라는 점은 이미 예상했던 바이기 때문이다. 유가의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기는 하지만 유가 YoY와 예상되는 인플레 서프라이즈의 궤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예상치 못했던 2월 임금지표 서프라이즈와는 다르다. 또한 아직 실제 인플레 서프라이즈 강도는 강하지 않다.


    2) 미국 소매판매가 드디어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금리(물가)와 증시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강한 소비 경기의 반등은 증시 상승세를 지지하는 주요 원동력이다. 경기선행지수가 peak out 해도, 소비 및 투자와 같은 증시에 긍정적인 경기후행지표가 반등하면 이를 상쇄하며 경기의 확장국면을 이어가게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특히나 중요한 것은 이번 미국 소매판매 서프라이즈를 통해 우리가 기대하고 있던 향후 소비 경기의 개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미국 소비 경기의 개선은 미국 내구재 주문 증가 뿐만 아니라, 유로존 수출 경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무너졌던 제조업 PMI를 반등 시킬 수도 있다.


    한편 경기 뿐만 아니라 유동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이슈가 있다. 중국의 지준율 인하 단행이 바로 그것이다. 이렇듯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유동성 완화 정책을 고려하는 국가들이 있다. 금리 상승과 유동성 축소를 당장 너무 두려워하지는 말자.


    따라서 이번 금리 상승으로 시장이 조정을 받을 수는 있겠으나, ibes KOSPI 12m fwd. PBR 1.0x 수준인 2,430pt 이하에서는 주식 추가 매수의 기회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여전히 우리는 2분기 증시 전망에 이어 미국 소비 반등 시점에서의 섹터 전략으로 IT 및 소비재 비중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 북한리스크 감소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한화투자


    ㅇ 오는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


    종전 협정, 그리고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등 북한관련 지정학적 위험 빠르게 해소될 수 있어. 경제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가능성 마저 배제할 수 없어. 대북관련 투자 활성화 등은 국내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ㅇ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원화 강세 기조 강화. CDS프리미엄 등의 하락.  국내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상승.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소위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주로 3가지 요인에 기인. 낮은 배당 수익률. 불투명한 기업지배구조,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경우 KOSPI의 3,000pt 돌파 가능할 듯


    ㅇ 북미 정상회담, 5월 말~6월 중순 사이 열릴 듯


    6월 8~9일 G7 정상회담 뒤에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가장 높아. 대규모 북한 투자 결정될 수 있어. 사실상 북한의 비핵화 선언 등에 주요국 환영한다는 입장 밝혀





    ■ 통일공감 - 메리츠금융



    [ ‘상상’이 필요해졌다]


    ㅇ 통일도 '선반영'한다
    독일 주식시장은 통일 이후 우상향의 궤적을 보였지만 통일 전부터 주가는 선반영하며 상승. 통일(1990년 10월) 이후로는 하락. 금융시장은 당장 통일이 아니더라도 북한의 비핵화 흐름을 넘어선 경제적인 변화 및 협력이라면 선반영 가능성


    ㅇ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
    통일 이후 독일 시장에 대한 외국인 자금 유입은 빠르게 진행. 1990년 194억 마르크 수준이었던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는 7년 뒤인 1997년 1,559억 마르크로 8배 급증. 금융기관의 주식투자 비중 확대도 병행. 통일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존재하지만 장기 성장성에 기댄 자금 유입 결과


    ㅇ 금리, 추세 상승 보다는 레벨 업

    독일은 통일 비용 충당을 위한 대규모 국채 발행의 영향으로 국채 금리(10년)는 7%대에서 9%로 200bp 가량 급등. 향후 통일 비용 조달 재원을 세금인상으로 진행 된 이후에야 국채금리는 점진적으로 하락. 한국의 경우(남한, 북한) 당시 독일(서독, 동독) 보다 경제적 격차가 더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금리 상승폭은 독일보다 클 가능성


    ㅇ 산업별 희비, 인프라 투자만이 수혜는 아니다.
    독일 주식시장을 보면 통일 전, 통일 이후 업종 성과가 매우 달랐음. 통일 전에는 음식료, 건설, 산업재, 업종 등이 아웃퍼폼한 반면, 통일 이후 3년간은 은행, 보험 등 금융업종의 강세. 민간투자의 지원정책(저리의 장기 대출, 지급 보증 등)에 대한 금융수요 확대 결과


    ㅇ  통일이 '디스카운트'를 해소 할 수 있을까?
    독일의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팽창시기는 통일(1990년) 이후 기업실적 정상화 및 개선세가 시작된 1993년 이후임. 한국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배경은 지정학적 위험 보다는 구조적인 산업 변화에 기인. ‘IT 쏠림’이 그것. 통일로 인한 국내 밸류에이션의 팽창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보다는 정책 수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서 비롯될 가능성



    [ 상상에 앞서 바라본 현실: 북핵 이슈 전개 방향]


    ㅇ 근원적 질문: 북한은 핵을 왜 개발했고, 지금 대화에 참여하려 하는가?

    한반도 국방전력의 비대칭성 모색, 그리고 2011년 김정은 집권 이후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Regime 안정성 우려. 지금 대화에 참여하는 이유는 1)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효과, 2) 핵기술 진보로 미국의 “진지한 협상 파트너” 지위를 갖췄다는 인식에 기반


    ㅇ 북핵국면의 변화와 북-미 정상회담 시나리오
    현 추세 지속시, 핵위협/군비경쟁 강화되는 “공포 균형” 국면 이행. 반면, 지금은 “비핵평화체제” 라는 새로운 국면으로 이행 모색 단계. 한-미가 요구하는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핵폐기) 어젠다에 대한 북한의 ‘협조’ 여부에 따라 전개방향은 완전히 상이.

    -협상의 변수: 1) “비핵화” 에 대한 한-미 (핵폐기) vs 북한 인식 (한반도 비핵지대화) 간의 간극 축소 2) 기존과 다른 미국의 Play 방식 vs 기존과 다른 북한의 입장 2) (1994/2005년 방식 혹은 검증 가능한 조치 이행)

    - 협상의 접점: 1) 북한 – 영변 핵시설 중단, ICBM 혹은 추가 핵동결/폐기, 미국인 석방 2) 미국 – 제재 추가 강화 유보, 인도적 지원 허용 등

    - 4.20 결정서의 시사점: 1) 핵/미사일 모라토리엄 선언이라는 점에서 북-미 정상회담 요건을 충족 2) 미국 우려사항 중 하나인 수평적 핵확산에 대한 일종의 응답 3) 핵폐기 언급은 부재/핵무력 완성 언급의 구체화에 가까움 vs 핵폐기를 회담장에서 3)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은 유효

    - 주변국 이해관계 이해당사국들이 북한의 전향적 태도에 찬성 + 중국도 경제적 이해관계 복원 위한 궁극적 대북제재 완화를 필요로 함


    ㅇ 진전이 있다면, 금융시장 반응은?
    CDS premium의 추가 하락 여지 존재: 과거 14.2bp 까지 하락했던 경험 있음 → 원화 추가 강세 유발. 한국 증시 내에서는 향후 “통일” 가능성을 앞당겨 반영할 수 있음



    [상상이 현실화 된다면…]


    ㅇ남북 경제, 산업격차에서 찾아본 기회


    남한 ‘16년 1인당 GDP, 북한의 40배. 동독과 서독의 1인당 GDP 격차 3배 정도였다는 점 감안시 통일비용 클 것. 남과 북 경제격차 가장 크게 나타나는 부분은 산업생산. 에너지 발전량, 사회간접자본(도로) 격차 각각 13배, 3배에 달해. 에너지, 인프라 건설은 경제격차 해소 위한 선결과제. 대북 송전망 건설, 북한 철도노후화 해결, 도로 건설은 가장 먼저 투자될 수 있는 부분


    ㅇ 북한 국교 정상화의 기회: 베트남 사례 분석

    -북한의 국교 정상화 사례 90년대 베트남 사례 참고해 볼 수 있음. 특히 양질의 저임금 노동력, 풍부한 천연자원 보유국이라는 점에서 공통점.

    -미국의 대북 경제재제는 북한 대외교역 정상화를 위한 선결과제. 체제 인정, 제재 해제, 국교 수립, 무역 및 경제관계 정상화 단계 순차적 진행
    -산업별 FDI유입 단계 (초기) 음식료, 건설/부동산, 광업 (중장기) 시멘트, 건설/부동산, 기계, 전기전자, 화학, 운송, 통신
    -소비패턴 변화 1인당 GDP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 현재 북한 1인당 GDP 1천 달러 하회한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음식료 중심 소비
    -중국 1인당 GDP 1천달러 초과하며 가정소비재 수요 확대, 소비 다변화 관찰되었고 1.5천달러 이상부터 주거, 교육, 내구재 수요 증가 관찰


    ㅇ 신정부 정책 수혜


    신경제지도 구상인 3대 경제벨트(1) 동해권 에너지-자원벨트, 2) 서해안 경협벨트, 3) 관광벨트) 구축은 북한 10개년 경제개발전략과 부합
    신정부 신북방정책에 관심. 9개의 다리(가스, 전력, 조선, 북극항로, 철도, 항만, 일자리, 농업, 수산) 구축 위해 중국, 러시아와 협력 강화 가능성






    ■ 삼화콘덴서 -MLCC Super Cycle 진입-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95,000원으로 상향(기존 58,000원, +63.8%)


    - 삼화콘덴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95,000원으로 63.8% 상향. 목표주가 95,000원은 2018년 추정 EPS에 Target PER 25배를 적용하여 산출. RIM으로 산출한 적정 주당 가치는 99,151원임


    - 목표주가 상향은 MLCC업황 호황으로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8~2020년 실적 전망을 상향하였기 때문임


    - 2018년 실적,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 +4.7%, 영업이익 +61.3%, 순이익 +72.7% 상향


    - 실적 추정 상향의 근거는 1)2017년 12월, 2018년 1~3월 지속적인 MLCC 단가인상, 2)2017년 설비증설효과(연간 매출액 약 150~200억 효과, 2분기부터 본격반영), 3)2018년 설비증설효과(연간 매출액 약 300~400억으로 추정. 2018년 3분기말~2019년 반영), 4)전장용 MLCC 신규 고객사(Delphi, LEAR) 확보로 매출 안정성과 성장성 확보임


    ㅇ 2018년 1분기 실적은 당사의 직전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예상


    - 삼화콘덴서의 2018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64억원(+20.7% yoy), 영업이익 116억원(+170.7% yoy), 지배주주순이익 88억원(+161.1% yoy)으로 서프라이즈 예상
    -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1)1~3월 주요 제품 및 고객사별로 추가적인 제품가격 인상 진행, 2)Delphi 등 신규 고객사용 매출 인식, 3)고수익 전장용 MLCC 비중확대 때문

    - 제품가격의 인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2분기부터는 증설효과에 따른 매출 증가 요인등이 추가적으로 반영될 전망으로 연간 실적 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함
    - 또한 이번 MLCC 호황 사이클은 최근 수급 상황을 고려 시 2020년까지 이어질 전망








    ■ [한화] 건설 정상화로 한화 순익 2배 이상 증가 -하나금융


    ㅇ1Q 지배순익 3,285억원(YoY +21.3%) 컨센서스 상회 추정


    1분기 영업익 5,430억원(YoY -15.9%), 지배순익 3,285억원(YoY +21.3%)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3분기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바 있으나 4Q17 이후 분기별 이익 정상화 흐름이 완연하다. IFRS15 도입에 따른 건설업종 관련 회계적 비용 증가 요인이 있었음에도 전년동기 수준의 영업익이 예상된다.


    전년 동기 기고효과가 존재하는 생명, 케미칼은 감익이 예상되나 DSME 관련 소송비용환입에 따라 영업외손익 1,750억원, 지배순익 약 1,200억원의 증가 또한 반영될 예정이다. 올해 한화건설 정상화와 DSME 1회성 환입 등이 더해져 ‘18년 지배순익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8,500억원 대를 전망한다.


    ㅇ 한화건설 정상화로 한화 지배순익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한화건설은 건축, 토목,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도급능력 11위의 건설사로 ‘14~’16년, 그리고 ‘17년에 사우디 등 해외프로젝트 손실 반영으로 누적 조원대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3Q17 해외의 현안 프로젝트에 대한 손실 선 반영으로 1,96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으나 4분기 영업익 1,261억원을 기록하며 회복되었다.


    올해는 전년도 약 1조원의 그룹 내부공사 수주에 대한 매출인식이 본격 진행되고 이라크사업 또한 재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화건설 수익성 개선이 뚜렷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사우디VISION 2030에 따른 신도시 건설 관련 대우건설-한화건설 컨소시엄이 ‘16년 3월 MOU를 체결한 바 있고 올해 중 20조원대 규모의 주택건설 프로젝트 수주가 목전에 와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올해 목표로 하는 연간 수주 3.25조원과 별도의 수주로 컨소시엄 내 한화건설 지분만 4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ㅇ 투자의견 BUY 및 목표가 5.8만원 유지


    기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8만원을 유지한다. 오랜기간 한화 주가의 핵심 부진요인이었던 한화건설의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고 있다.


    실적 개선과 대북관계 개선 기대감확산, 대규모 해외 수주 가능성 등으로 이미 건설업종 주가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한화는 여전히 역사적 주가저점에 머물러 있기에 주목할 만한 시점이라 판단한다.



    ■ 제주항공 : 유가 상승에도 양호한 1분기 실적 예상!


    ㅇ1분기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 상회 예상


    2018년 1분기 제주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53억원(YoY +22.9%, QoQ +12.9%)과 390억원(YoY +42.9%,QoQ +120.4%)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1) 급유단가 상승(YoY +21.3%)에도 불구, 단거리 중심의 견조한 출국수요로 2) 국제선 수송(RPK)이 전년 동기대비 2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선 수송 또한 4.8% 증가할 전망이다.


    3) 여객운임(Yield)또한 국제선, 국내선 각각 2.2%, 3.0% 증가하며 시장컨센서스인 384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공격적인 기재도입에 따른 외형성장 및 L/F 유지 가능 전망


    제주항공은 2017년말에 31기 수준이었던 항공기를 2018년에 8기를 추가로 도입하여 39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상반기 3기와 하반기 5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실질적인 평균 운항 규모는 36~37기로 2018년 공급(ASK)는 +3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일본 및 동남아 중장거리 노선을 증편할 예정으로 현재 이들 지역의 탑승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향후에도 견조한 내국인 출국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충분히 소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시에 제주항공은 1)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대규모 단일기종을 보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2) 부가매출 개발을 통한 매출 단가상승 및 3) 조업사 인수 및 리스계약 연장을 통한 안정적인 비용관리가 기대된다.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57,000원으로 상향


    제주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5,000원에서 57,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12M FWD BPS에 목표PBR 3.5배를 적용했다.


    현재 주가는 PBR 2.9배 수준으로 2018년 예상 ROE 28.6%를 감안하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1분기 양호한 실적과 더불어 추후에도 추가 기재도입을 통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선두주자 프리미엄이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 주도주 힌트? - KB


    ㅇ IT일까, 시크리컬일까?


    이런 환율의 움직임은 주식시장 업종전략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최근 IT와 시크리컬을 중심으로 한 주도주 논란에서도 환율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2017년 10월, 시장을 주도하던 삼성전자에 몇몇 논란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반도체 빅사이클의 종료를 전망하는 리포트들도 있었지만, 마이크론 등 해외 반도체 업체들은 2018년 1월까지도 견조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한국 반도체 업체들만 유독 큰 폭으로 하락한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만의 특수한 상황으로 꼽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환율이다. 2017년 10월 중순 1,150원대이던 원화는 불과 3개월 만에 1,050원대까지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 역시 2017년 11월 95pt에서 3개월 만에 88pt까지 급락했다.


    대표적인 미국향 수출주인 삼성전자도 2017년 11월 1일 280만원을 정점으로 3개월 만에 230만원까지 하락했다. 물론 보수적인 실적 가이던스,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우려 등이 존재하는 가운데 원달러 하락이 덧붙여졌기 때문에 나타난 하락이었을 것이다.


    원화 강세는 반도체 등 IT에는 다소 부정적이지만, 소재/산업재 등 시크리컬 업종에는 긍정적이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원화가 강세전환한 이후 시크리컬 업종의 반등이 더욱 강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의 업종 손바뀜도 마찬가지이다. 2월 미국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원화 강세가 주춤하자, 그간 큰 폭 하락했던 삼성전자 등 IT주가 반등에 나섰다. 반면 연말연초 시장상승을 이끌던 시크리컬 업종은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그렇다면 향후 이들 업종 간의주도주 대결은 어떻게 될까?
























    ■ 오늘 스케줄-4월23일 월요일


    1. APEC 교통실무그룹 회의 개최
    2. 남북 경호·의전·보도 분야 3차 실무회담
    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현지시간)
    4. 野 3당, '드루킹 특검' 논의 예정
    5.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 예정
    6. 강경화, 韓-튀니지 공동위원회
    7. 韓-美 연합 키리졸브 훈련
    8. 韓-日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9. 한국GM, 임단협 협상 데드라인
    10. 국민투표법 개정안 데드라인
    11. 국회 교문위, 독도 방문 예정
    12.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최대규모 국제 사이버 방어훈련 실시 예정(현지시간)
    13. 제3차 노사정대표자 회의 예정
    14. SKC코오롱PI 실적발표 예정
    15. 텍셀네트컴 상호변경(상상인)
    16. 테라세미콘 상호변경(원익테라세미콘)
    17. 한국가구 거래 정지(주식분할)
    18. 효성오앤비 권리락(무상증자)
    19. KMH 권리락(무상증자)
    20. 스킨앤스킨 추가상장(유상증자 및 BW행사)
    21. 메타랩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2. 아미코젠 추가상장(무상증자)
    23. 재영솔루텍 추가상장(주식전환)
    24. 캠시스 추가상장(BW행사)
    25. 바이오빌 추가상장(CB전환)
    26.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CB전환)
    27. 필링크 추가상장(CB전환)
    28. DB 추가상장(CB전환)
    29. 하나마이크론 추가상장(CB전환)
    30. 유니슨 추가상장(CB전환)
    31. 윈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2. 랩지노믹스 추가상장(CB전환)
    33. 에이프로젠 H&G 추가상장(CB전환)
    34. 대정화금 추가상장(BW행사)
    35. 금양 추가상장(CB전환)
    36. 美) 3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37. 美) 4월 합성 PMI 잠정치(현지시간)
    38. 美) 알파벳(구글) 실적발표(현지시간)
    39. 유로존) 4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40. 유로존) 4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41. 독일) 4월 분데스방크 월간보고서(현지시간)
    42. 독일) 4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43. 독일) 4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44. 日)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예비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4/20(현지시간) 애플 급락 및 국채금리 상승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201.95(-0.82%) 24,462.94, 나스닥 -91.93(-1.27%) 7,146.13, S&P500 2,670.14(-0.85%), 필라델피아반도체 1,270.83(-1.17%)


    ㅇ 국제유가($,배럴), 트럼프 OPEC 비난 속 감산 합의 연장 가능성 등에 강보합 … WTI +0.09(+0.13%) 68.38, 브렌트유 +0.28(+0.38%) 74.06

    ㅇ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지속에 하락... Gold -10.50(-0.78%) 1,338.30


    ㅇ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상승에 강세.. +0.37(+0.42%) 90.31

    ㅇ 역외환율(원/달러), +2.55(+0.24%) 1071.60

    ㅇ 유럽증시, 영국(+0.54%), 독일(-0.21%), 프랑스(+0.39%)


    ㅇ 바이오주 '거품론'... 연일 롤러코스터

    ㅇ 잘나가던 바이오펀드 '삐걱'... 삼성KODEX 바이오ETF 1주일 수익률 -6% 추락

    ㅇ 美 소송에 추락한 더블유게임즈... 실적 개선 타고 다시 살아날까


    ㅇ 유가 3년래 최고... 에너지화학株 투자심리 위축

    ㅇ 매일유업·휠라코리아·F&F·신세계인터내셔날·현대리바트... 내수株인줄 알았는데 수출까지... 양수겸장株

    ㅇ 골프존, 레이크힐스순천 인수... P플랜 첫 성공사례


    ㅇ 좋은사람들 급등에 주목받는 선경래... 인수 10년만에 '반전드라마' 쓰나

    ㅇ 해외리스크 줄자 건설사 회사채 흥행... 한화건설 수요예측 공모액의 5배 몰려

    ㅇ 비상장 자회사 덕에... 탄탄해진 SK기업가치


    ㅇ 실적 불확실성 확대에 조선株 적자전환 조짐... 현대·삼성重 1분기 매출 반토막

    ㅇ 롯데도 왔다... 공항면세점 사업자 설명회 9곳 참여

    ㅇ LG의 통큰 투자... ZKW 품고 車 전장사업 '가속'


    ㅇ 은성수 행장 "올해 해운업에... 8000억 이상 자금공급할 것"

    ㅇ 국산주도 굴착기시장 바뀌나... 獨아틀라스社 공식 진출 선언

    ㅇ 삼성전기·휴비스 '실적 더블' 괴력주


    ㅇ 4돌 맞은 'KRX금시장' 변동장에 황금어장 대접

    ㅇ "주주 失보다 得"... 현대모비스 분할 윈윈

    ㅇ "파생상품 불완전 판매 40% 배상"... 금융분쟁조정위 결정


    ㅇ 증시 대차잔액 80兆 육박... 바이오株에 집중

    ㅇ 사료·광물까지... 범위 넓히는 남북경협株, 한일사료·포스코엠텍 급등

    ㅇ '국민펀드'라더니... 수탁액의 75%가 큰손 자금


    ㅇ 통신株 수난시대... 기관 순매도 릴레이

    ㅇ 방산株 속절없이 쏟아지는 공매도, 남북화해무드 되레 부담

    ㅇ "펀드 청산" 배수의 진 친 VC... 블랙홀 될뻔한 블루홀 살렸다


    ㅇ 쿠팡 정산지연에 속타는 입점업체... 지난달 공정위 조사 받은 후 한달만에 또 예고없이 지연

    ㅇ 대상, 아미노산 트립토판 시장 진출... 2015년 라이신 재인수 이어, 사료용 그린바이오 사업 확대

    ㅇ 항공사진으로 구글맵 뺨치는 도로지도 제작... MIT 6월 '로드트레이서' 공개


    ㅇ 특급호텔, 남북정상회담 '특수'... 롯데·플라자·웨스틴조선 25~27일 객실 모두 동나

    ㅇ "개성공단 입주기업 99%, 재가동하면 돌아올 것"... 남북 정상회담에 기대감 커

    ㅇ '쩐의 전쟁' 주파수 경매... 판돈 커진다... 3조2천억 + α... 5G용 280㎒ 놓고 이통사들 기싸움 치열


    ㅇ 한진의 새다짐... 이사회 중심으로 경영 쇄신, 조양호 회장 대국민 사과

    ㅇ 세탁기 美 수출 45% 줄어, 1분기 세이프가드 발동 여파... 통상압박 현실화 우려

    ㅇ 애플, 또... '맥북'서도 배터리 결함


    ㅇ "전원만 켜지면 OK"... LG전자, 중고폰 파격 보상

    ㅇ 현대상선, 亞-유럽 '만선의 기쁨', 단독노선... 예약률 100% 넘어

    ㅇ 한국GM 두번째 데드라인... 노사 여전히 평행선


    ㅇ "금융사 소유 계열사 주식 팔아야"...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삼성 압박

    ㅇ 순익 KB 1등, 성장률은 '하나'... 4대 은행 1분기 실적 비교, 비은행 수익은 신한이 앞서

    ㅇ 하나금융 "기회있으면 보험사 인수"


    ㅇ 손보사 1분기 실적 '이중고'... 손해율 상승·사업비 부담

    ㅇ 외환시장 개입 공개 '분기에 한번' 가닥... 김동연 부총리 시사

    ㅇ 이주열 "韓銀 정책목표에 '고용안정' 추가 검토"


    ㅇ "핵실험 중단" 카드 먼저 내민 김정은... 北 "경제 건설에 총력", 남북회담 앞두고 깜짝 발표

    ㅇ 新남북경협안 6월 나온다... 정부, 미북회담 직후 발표... 서울~베이징 고속鐵 포함 "이젠 민간이 경협 주도를"

    ㅇ 김정은의 핵 담판 첫 수... 南엔 합의이행·美엔 대화명분... 北, 핵실험장 폐쇄 카드 왜?


    ㅇ 이재용 "긴호흡으로 뉴삼성 만들겠다"... 핵심 경영진 만나 '경영현안 풀 근본해법' 강조

    ㅇ 日 도시바 '살만해졌나'... 메모리 매각 중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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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일 미 증시, 애플 하락과 금리상승 여파로 부진


    ㅇ모건스탠리, 다음 분기 아이폰 판매량 하향 조정, 기술주 하락 요인


    유럽증시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통신업체 노키아(+2.42%)와 에릭슨(+17.49%) 등 통신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인피니온테크(-1.49%) 등 기술주가 하락하자 혼조 마감.


    미 증시는 모건스탠리가 아이폰 판매 둔화가능성을 언급하자 애플(-4.10%)이 부진한 가운데 기술주가 하락 주도. 더불어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반등을 보일 정도로 강력하지 못하다는 분석 또한 부담.


    이와 함께 10 년물 국채금리가 2.96%까지 상승한 점도 매물 출회 요인 중 하나(다우 -0.82%, 나스닥 -1.27%, S&P500 -0.85%, 러셀 2000 -0.62%)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이 20 일(금) S&P500 1 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지난주 보다 상향 조정(yoy 17.3%→18.3%). 특히 금융섹터에 대한 이익 추정치를 지난주 대비 3.4%p 나 상향 조정한 전년 대비 24.8% 증가로 발표하며 이를 주도.


    여전히 IT 업종도 전년 대비 22.0%나 증가한 것으로 추정. S&P500 의 1 분기 매출액 또한 지난주 대비 0.2%p 상향 조정된 7.6%로 추정. 금융섹터가 지난주 대비 0.9%p 상향 조정된 전년 대비 3.9%로 발표한 데 따른 결과.


    IT 업종 1 분기 매출액도 전년 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추정 문제는 이러한 양호한 1 분기 실적 발표가 기대되고 있으나 시장은 이를 차익실현 매물의 기회로 삼고 있다는 점.


    특히 시장 예상을 상회한 결과에도 매물이 출회되는데, 예상을 하회할 경우 하락폭이 5 년 평균(-2.4%) 보다 크게 상회. 이 결과가 오늘 애플(-4.10%)의 하락폭을 키운 이유.


    지난 18 일(수) 노무라가 애플의 어닝쇼크에 대비하라고 주장한 데 이어, 오늘은 모건스탠리가 향후 실적을 알 수 있는 다음 분기 아이폰 판매량을 하향 조정(4,050 만대 →3,400 만대). 이 결과는 애플의 실적이 부진하고 향후 전망 또한 위축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


    더불어 맥북 프로의 배터리 불량 소식도 보도 되며 하락폭이 확대. 여타 기술주들 또한 애플의 실적 둔화 우려감이 부각되며 하락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애플 및 애플 관련주 하락


    애플(-4.10%)은 모건스탠리가 다음 분기 아이폰 판매량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했다. 더불어 맥북 프로 배터리 문제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이었다. 브로드컴(-2.36%), 스카이웍(-2.88%) 등 애플 관련 부품주도 동반 하락 했다.


    다음주 실적을 발표하는 알파벳(-1.11%), 아마존(-1.89%), 인텔(-1.32%), MS(-1.16%) 등도 매물 출회되며 하락 했다. P&G(-1.53%)는 BOA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했다.


    킴벌리클락(-3.20%) 등 도 동반 하락 했다. 슐룸베르거(-1.49%)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 했으나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엑손모빌(-0.53%), 셰브론(-1.13%) 등 에너지 업종은 트럼프 대통령이 인위적인 고유가 정책을 비판하자 하락 했다.


    반면, GE(+3.93%)는 양호한 실적과 배당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했다. 웰스파고(+1.98%)는 모기지,자동차 대출 관련 10억달러 벌금에 합의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했다.


    BOA(+0.27%), JP모건(-0.225)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했다. 찰스스왑(+2.44%), 이트레이드 증권(+2.81%) 등 증권사들은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국채금리 상승세 이어져


    국제유가는 OPEC 등 주요 산유국이 감산 합의 이행 사항 점검 회의에서 감산 합의 이행이 충실하게이어지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했다. 그러나 달러 강세 및 트럼프 발언으로 상승폭이 제한 되었다.


    트럼프는 “OPEC 이 고유가를 인위적으로 만들고 있다” 라고 주장 하는 등 비판을 가하자 상승폭이 축소 되었다.


    달러지수는 국채금리가 상승 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또한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유로화는 드라기 ECB 총재가 “유로존 물가는 상승하고 있지만 통화정책은 참을성을 가지고 신중하게 대응을 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도 카니 BOE 총재가 “경제지표가 둔화되고 있어 5 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있다” 라고 언급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전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물가가 예상치 못하게 급등하면 정책 강화속도를 높일 수 있다” 라고 주장하자 상승 했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또한 “물가가 연준이 목표로 한 2%에 근접했다” 라고 주장 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더 나아가 대표적인 비둘기파중 하나인 라엘 브래이너드 연준 이사도 “물가가 2% 목표에 도달 하고 있어, 추가금리인상을 전망한다” 라고 언급하자 상승세가 더욱 확대되었다.


    금은 달러 강세 및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는 달러화 강세 여파로 하락했다. 여타 비철금속 또한 동반 하락 했다. 특히 알루미늄은 러시아 제재에 힘입어 급등하자 매물이출회되며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4%, 철근도 0.40%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1.15% MSCI 신흥 지수도 1.25%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매도(2,422 계약)여파로 1.50pt 하락한 316.5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0.07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애플과 애플 관련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 증시에서 기술주에 대한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인다. 그러나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무역갈등이 금융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라며 보호무역에 반대를 표한 점은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각국의 통화정책이 예상보다 빠르게 정상화 되면 급격한 금융긴축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라고 주장한 점은 한국 등 신흥국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핵실험 부지를 폐쇄하는 데 합의했다” 라고 발표 한 점 또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우호적이다.


    이와 함께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조만간 무역 협상을 위해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20 일) 미 증시 하락에 따른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으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및 무역분쟁 우려감 완화 기대감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462.94pt (-0.82%), S&P 500지수는 2,670.14pt(-0.85%), 나스닥지수는 7,146.13pt(-1.2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70.83pt(-1.17%)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애플 등 기술주의 하락과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인한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 마감.  금융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 우려와 유가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박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


    ㅇ WTI 유가는 산유국의 감산 이행 의지 확인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07(+0.1%)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


    ㅇ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2.96%까지 상승하며 2014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2년물과 30년물 수익률도 동반 상승 흐름을 나타냄. 채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채권 매도세 나타나면서 금리 인상 속도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Bloomberg)


    ㅇ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 물가가 2% 목표를 향해 오를 것이기 때문에 추가 금리 인상을 전망한다며 고용시장은 완전고용 범위 안에 있고, 계속 탄탄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 (CNBC)


    ㅇ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보호주의 무역에 대한 우려감을 표출함. 국제적 무역 갈등은 세계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며, 유로존에서 긍정적 경제 성장이 나오는 것은 세계 경제 성장 모멘텀과 독립적인 부분일 수 없다고 언급 (WSJ)


    ㅇ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남. 프레디맥이 발표한 주간 보고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 담보대출금리는 4.47%까지 상승해 전주보다 5bp 오르며 올해 최고치를 달성 (WSJ)


    ㅇ 애플이 터치바가 탑재되지 않은 일부 맥북 프로에서 배터리가 팽창하는 현상이 발견됐다며 해당 배터리를 무상 교체하겠다고 발표함. 아이폰8, 애플워치에 이어 배터리 문제가 또 다시 불거지면서 브랜드 가치에 타격이 예상됨 (WSJ)


    ㅇ LG전자와 LG는 오스트리아 차량용 조명업체 ZKW와의 인수 협상을 거의 마무리 짓고 이르면 다음 주께 이사회를 열어 인수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 거래가 성사될 경우 규모가 최대 1조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음


    ㅇ KB금융지주가 1분기 1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거두며 주요 4대 금융회사 가운데 리딩뱅크의 지위를 지킴.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을 합병한 2012년 이후 최대 분기 순이익을 기록해 주요 금융지주사 중 수익성 증가폭이 가장 컸음. 반면 우리은행과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발생했던 일회성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수익성이 다소 주춤한 모습임


    ㅇ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현대상선, 장금상선, 고려해운, 흥아해운, 팬오션, 대한해운, 폴라리스쉬핑, SK해운, 동아탱커, KSS해운 등 해운사 대표, 선주협회 임원들과 조찬 회동을 갖고 올해 국내 해운업에 대출과 보증 등으로 8000억원을 공급하겠다고 말함. 선박구매자금, 운영자금, 리파이낸싱 등의 용도임


    ㅇ 셀트리온은 호주 식약처로부터 트룩시마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힘. 트룩시마는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임. 셀트리온은 호주 진출을 위해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파트너사 선정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


    ㅇ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인도네시아 자회사(PT. HWASEUNG INDONESIA) 주식 20만주를 212억70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대여금 출자 전환 방식으로 이뤄지며 취득 후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지분 비율은 100%임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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