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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4/25(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4. 25. 07:08



    18/04/25(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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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시대 개막과 투자전략  - 하나


    ㅇ 중장기 Korea Discount 완화와 신경제공동체 시대 수혜주 옥석 가리기에 주목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해빙무드 전개에 대한 사전적 기대는 주식시장 내 남북통일 관련 논의 확산과 함께 그간의 학습효과에 의거한 수혜주 찾기 시도로 분화돼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본질을 외면한 채 막연한 상상과 지나친 낙관으로 점철된 섣부른 통일론의 한계는 자명하다. 우리 정부 공식 통일론이라 할 수 있는 ‘민
    족공동체 통일방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주/평화/민주의 3기조 하, 남북 화해협력 단계 → 남북연합 단계 → 1민족, 1국가, 1체제 통일국가 단계의 3단계 통일론이 이의 핵심 골자다.


    상기 방법론에 의거할 경우,
    실제 통일은 향후 반 세기에 가까운 통합과정을 요구한다. 국회예산처의 통일 시나리오에 따르면, 정치적 통합이 2026년께 진행된다 하더라도 완전한 경제적 통합은 2060년 이후쯤에나 가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일은 하루 아침에 선물처럼 주어지질 않는다.


    이는,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이에 연유한 증시 투자전략 수립의 초점을 막연한 통일론보단 제 1차 화해협력 단계에서 필히 수반되는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현에 집중시킬 필요가 있음을 암시한다.


    1) 환서해/접경지역/환동해 경제벨트 구축으로 대표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2)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남북간 단일시장 구축, 3) 경협 재개, 4) 접경지역 공동발전 등을 위시한 포괄적/전면적 경제협력 프로세스 재구축 시도가 한반도 화해협력 시대에 대비하는 투자대안 발굴의 요체란 의미다.


    궁금한 점은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남북한 신경제공동체 시대 본격 개막을 준비하는 증시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첫째, 한반도 내부 항적 평화기조 고착화 가능성은 국내외 투자가 센티멘트 변화를 경유해 국내증시 Korea Discount 현상 해소/완화의 직간접적 트리거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다.


    국내증시 Equity Risk Premium이 과거 케이스 스터디 결과치인 0.426%pt 하락할 경우(현 7.40%에서 6.97%로 하락시), 시장 12개월 예상 P/E는 현 9.40배에서 9.97배까지 리레이팅될 공산이 크고, 적정 KOSPI 역시 현재 레벨에서 2,600pt 선까지 추가 도약할 여지가 많다.


    둘째,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시대 개막과 분명한 연결고리를 지닌 투자대안 옥석 가리기에 주력할 필요가 있겠다.


    1) 남북 접경지역 도시개발부터 장기적으로는 남북한을 연결하는 교통축과 신도시 구축 수혜가 기대되는 건설(현대산업/태영건설/현대건설/유진기업),

    2) 북한산 무연탄 도입 확대와 러시아산 가스관 배관 설치/공유 등의 복합수혜가 기대되는 유틸리티(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한전KPS),

    3) 북한 내부 인프라 투자 확대가 수요증가의 기폭제로 기능할 여지가 많은 철강(현대제철/세아제강),

    4) 남북간 철도복원과 동북아 물류허브 구축에 연유한 구조적 성장 수혜가 기대되는 기계(현대엘리베이터/현대로템/두산인프라코어/현대건설기계등),

    5) 개성공단 복원시 원가개선이 기대되는 패션(좋은사람들/인디에프) 등이 도출된다.





    ■ 핵에서 평화로, 첫 걸음이 시작됩니다 -유안타


    ㅇ과거와 현재 남북 정상회담 전후 상황들


    지난해만 해도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들로 인해 북한 관련 리스크가 확산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그러나 연초 평창 올림픽 전후를 계기로 급속하게 북한과 관련된 우호적 분위기들이 형성되고 있다.

    과거를 돌아 보면, 1차 정상회담은 북한의 경제난 타개를 위한 목적이 강했고, 2, 2, 2차 정상회담의 경우 핵 개발 본격화 과정에서 이루어 지면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정상회담은 과거 와는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듯 하다 .


    ㅇ3차 정상회담 관련 중요 Check Point


    3차 정상회담은 과거와는 달리 이미 북한이 핵개발을 완료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과거 중국이 핵개발 완료 후 미국과의 관계 재정립에 나섰던 상황들을 벤치마크 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사전적으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나 , 이번 정상회담은 북한 비핵화와 남북 관계 개선에 있어 향후 진행될 일련의 논의 과정들 중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인지 할 필요가 있다


    ㅇ3차 남북 정상회담과 주식시장


    과거 정상회담의 경우 KOSPI 지수는 사전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단순한 경험칙 보다 는 현재 국내 증시가 호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인지에 대한 판단이 더욱 중요할 수 있다. 북한 리 스크 완화와 관련해 즉각적인 코리아 디스 카운트 해소를 기대하는 시각들도 있다.


    분명 긍정적 이슈이 지만 흥분하기 보다 는 조금 더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한편, 남북 경협 수혜주 들도 각광을 받는 모습이다 . 당사는 이와 관련해 건설업종에 대한 관심을 제언하는 바이다 .


    ㅇ 결론 : 합리적 기대와 전술적 접근


    북한의 전향적 태도에도 불구하고 향후 북미 정상회담 진행과 관련된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면, 비핵화 정도와 관련된 이견이 협상을 장기화 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현 상황에 대해 여러가지 수혜업종 후보군들이 회자되고 있지만, 확실함의 가치를 감안한다면 건설업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 건설/건자재-경협을 넘어 북한 경제개혁을 준비하라  -신영

    ㅇ 남북 경협 이슈는 단지 테마성 이슈로 그치기에는 많은 함축적 의미를 지님 .
     
    지난 2017년 하반기 부터 건설업황 개선에 대한 여러 시그널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었음 . 남북이슈로 인해 단 하나의 리스크였던 국내 신규수주 둔화에 대한 우려를  이번 남북경협 이슈와 함께 해소했다는 점에서 건설업에 대해 과거 2011년 수준의 멀티플을 적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음 .

    건설업 상승 랠리의 초입으로 지금이 건설업에 주목해야 할 적기라 판단됨 . 2017년 출하량 기준으로 향후 북한 인프라 경협사업으로 추진될 때 사용되는 시멘트 사용량은 3천만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 .

    국내 시멘트사의 생산량은 최대 8천만톤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단기 수혜를 넘어 , 북한은 현재 중국 경제개혁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되는데 ,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따라서 . 재무여력과 투자경험이 가장 중요함 .

    이에 벨류에이션을 정당화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쌍용양회와 아세아시멘트를 추천함




    ■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 이벤트에 대한 우리의 시각 -KTB

    6월 초 전후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길잡이 회담'' 성격을 띠고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어 있지만, 우리는 보다 더 긴 호흡에서 이러한 이슈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궁극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라는 의제 안에는 대북제재 완화와 국제경제 및 경제협력 문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단발성인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서 확실하게 매듭지어질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4월 이외에도 추가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마련되어야 함은 물론, 국제경제 및 경제협력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아우르기 위해서는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은 물론 과거처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이 포함된 6자 정상회담이 재개될 필요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물론,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포괄적인 합의(비핵화 의지를 명문화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비전 제시 등)를 이루는 수준에서의 공동선언이 도출되는 한편, 군사적 긴장감 완화를 도모할 수 있다면, 이는 6월 초 전후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다만 이에 대한 한·미 양국의 대응이 중요할뿐더러,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북한의 후속 조치가 실제로 이행되는 지 여부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큰 틀에서의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협정 체결 등이 가시화된다면 과거1,2차 정상회담의 사례를 감안할 때, 국내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 및 CDS 프리미엄 하락, 그리고 원/달러 환율의 상방경직성 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 코스닥 바이오의 주가는 버블인가? - 토러스


    1999년을 751pt로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IT기업의 주가 급등으로 1999년을 2,561pt로 마감하였다. 이 후 2000년 3월에 2,800pt선까지 돌파했던 코스닥 지수는 급락세를 이어가 불과 1년도 안된 2000년 12월에 525pt로 하락 마감하였다. 이것이 우리가 두려워하는 IT 버블의 붕괴다.

    작년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는 바이오 주가를 두고 버블 논란이 일고 있는데, 그 여부를 살펴보자.


    1. IT버블과 비교해 보자


    주당순이익이 적자인 제약/바이오 업체를 P/E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P/B로 비교해보자. 1999년에 인터넷 기반의 벤처기업들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코스닥에 거품이 끼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코스닥 IT 섹터의 P/B는 12.3배였고, 그 중에서 IT 버블의 중심이었던 소프트웨어 업종의 P/B는 무려 25배가 넘었다. 현재 코스닥 제약업종의 P/B는 5.9배로 코스닥 P/B인 2.3배 보다 높다.

    하지만 제약/바이오 업체의 신약이 임상단계에 진입하여 매출이 거의 나오지 않는 점이 반영되어 제약 업종의 P/B가 높게 나왔음에도 과거 IT 버블 당시의 IT섹터나 S/W 섹터의 P/B 보다 낮은 점을 고려하면 바이오 버블을 논하기에 시기상조이다.

    2. NBI와 비교해 보자

    코스닥 바이오 업종 P/B를 나스닥 바이오텍지수(NBI)의 P/B와도 비교해 보자. 현재 NBI의 P/B는 5.2배이고 코스닥 제약업종의 P/B는 5.9배로 코스닥 제약업종 P/B가 더 높다.

    하지만, NBI에 포함된 바이오텍은 이미 성숙기에 도달했고, 한국의 제약회사는 이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성장기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주가배수는 성숙기보다 성장기에 높게 나올 수 밖에 없다.

    현재 미국의 바이오텍은 임상을 마치고 수십조원의 매출이 나오는 상황이며, 국내 바이오텍은 임상 2~3상 중으로 앞으로 매출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2014년만 해도 NBI지수의 P/B는 7.9배에 달했는데, 현재 역사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코스닥 제약지수의 5.9배가 결코 높다고 볼 수 없다. 즉, 미국 등 선진국과 비교시에도 코스닥 바이오주의 주가가 높다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또한 NBI에 포함된 개별종목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의 P/B를 살펴보자.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시점이 2002년 2분기인데, 직전 분기인 2002년 1분기의 P/B는 15배였고, 영업이익이 적자를 계속 이어가던 2001년 3분기의 P/B는 18배였다. 한국 제약업종의 5.9배는 아직 낮다.

    ㅇ Bio Bubble이 아닌 Bio Boom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은 제약/바이오 업종의 전체적인 주가를 크게 올려 놓았다. 물론 이 중에서도 신약의 가치나 시판 가능성이 고 평가된 몇몇 업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제약/바이오주가 급성장한 근본적인 이유는 한국제약/바이오 업체의 생명공학 기술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의 기술과 비교하여 우수하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라젠은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제인 ''항암바이러스''의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에이치엘비가 임상중인 신약 ''아파티닙''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인 ''아바스틴''이나 ''시람자''의 경쟁약물로 비교되고 있는 상황이며, 경구형으로 만들어져 상당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위암 3차 치료제가 부재한 상황에서 ''아파티닙''이 글로벌 위암 3차 치료제의 전세계 표준치료제로써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 받고있는 상황이다.

    에이티젠은 3세대 면역항암제인 SuperNK 세포 치료제를 개발중인데, 일본의 기술과 비교시 NK 세포 추출/배양 및 암세포 살상능력이 현저히 높아 한국 면역항암제 1위 개발 업체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의 바이오 업체가 다 큰 성인이라면, 한국의 바이오 업체는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이다. 최근의 제약/바이오주의 약세는 혼란을 겪는 사춘기 아이처럼 단기적으로 조정 받을 수는 있으나, 결국에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빅파마가 되는 시초가 될 것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18.1Q 실적발표: 예상된 매출 감소-NH

    ㅇ 1분기 개별 매출액 1,31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당기순손실 -572억원 기록. 전분기 대비 매출액 353억원 감소 및 영업이익 406억원 감소. 매출감소의 원인은 1) 4분기 제품 스위칭 기간 부재로 일시적으로 가동률의 초과 상승이 있었으나 정상 수준으로 내려옴,

    2) 1공장 물량을 2공장으로 스위칭하는 과정에서 1공장 가동률 50%수준으로 하락, 3) IFRS15 신 회계기준 적용에 따른 매출인식 기준 변경으로 인함. 따라서, 매출액 q-q 감소는 당초 예상되었던 부분. 매출 감소로 인한 원가율 상승(57.5% → 80.8%) 및 영업이익 감소 불가피 판단

    ㅇ 1분기 제품 스위칭에 따른 1공장 가동률은 50%를 기록했으나, 2공장 가동률은 60%로 순조롭게 상승 중. 2018년 연간 1공장 평균 가동률 50%, 2공장 평균 가동률 60% 이상 목표. 2018년 4분기부터 3공장 본격 가동 개시계획.

    따라서, 1공장 제품 스위칭 및 신 회계기준 적용에도 2018년 연간 매출액 성장은 이어갈 것으로 예상

    ㅇ 1분기 지분법손실 -715억원 기록. 4분기 -328억원 대비 손실폭 증가. 삼성바이오에피스 보유 재고에 대한 미실현 손익 반영. 마케팅 파트너사의 판매 호조에 따른 추가 주문으로 생산 물량 및 보유 재고 일시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

    ㅇ 1분기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생산) 신규 수주 3건(3공장 첫 수주 포함). 추가로 국내 제약사와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위탁개발) 첫 수주 계약 체결. 현재 20여개 회사와 CDO계약 협의 중. 향후 CDO 영역으로 사업 확장 가시성 확보.

    ㅇ 바이오젠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베네팔리, 플릭사비(=렌플렉시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액은 각각 1억2,090만달러(+85.1% y-y, +2.5% q-q), 660만달러(+10.0% y-y, +65.0% q-q) 기록. 베네팔리의 유럽 판매성장 지속.

    한편, 바이오젠의 삼성바이오에피스 콜옵션 행사 계획 또한 언급. 바이오젠의 지분율은 49.9%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ㅇ 2018년 4분기 임랄디(휴미라 시밀러) 유럽 출시 유력. 3월 온트루잔트(허셉틴 시밀러) 영국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내 출시 지역 확대 예상. 셀트리온 허쥬마에 이어, 화이자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또한 미국 FDA 허가 보류CRL 통지, 동사에 긍정적





    ■ 제약바이오 : AACR 2018(미국암연구회) 참관기-DB


    - AACR 2018의 주제는 ‘환자의 반응률과 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The Right Treatment for the Right Patients)
    - 키워드는 면역항암제와 액체생검

    - 기업 발표내용

    ㅇ한미약품 글로벌 제약사의 연구방향에 부합하는 FGFR4, LSD1, FLT3 타겟의 신규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는데 모두 연내 임상진입 기대. 파트너사인 스펙트럼 社에서 공개한 포지오티닙은 유전자 변이 폐암 및 유방암에 대한 치료 가능성과 근거 제시


    ㅇ유한양행은 오스코텍으로부터 들여온 폐암치료제 전임상 결과 공개. 경쟁약물 대비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의미있는 결과 확인


    ㅇ이수앱지스 단독 , 병용 , 내성극복과 관련된 항암신약 ISU-104  전임상 결과 공개. 연구자들의 관심


    ㅇ엔지켐생명과학 천연물유래 합성신약 EC -18 의 전임상 결과 공개. 기존치료제들에 대한 미충족수요를 미충족수요 메울수 있을 것 .






    ■ 펩트론-지속형 파킨슨병 치료제 독점실시권 획득 - 이베스트


    ㅇ 동사는 미국 NIH와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개발을 통하여 퇴행성 신경질환 관련 특허 독점실시권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금번 획득한 독점실시권은 2주 지속형 파킨슨병 치료제에 관한 것으로 NIH와 약 20년간 공동특허를 보장받게 됨


    ㅇ 2주 지속형 파킨슨병 치료제 국내 2상 IND 승인을 획득한 상태. 연내 임상 2상 진입 예정

    ㅇ 오송공장 26일 준공식


    올해 1월 전환사채 255억규모 발행하여 오송공장 및 임상진행에 사용, 26일 오송공장 준공식. 3분기 식약처 GMP 획득 예상. 향후 자체적으로 임상시료를 생산하여 임상시험 진행에 속도를 낼 예정

    ㅇ R&D 파이프라인 개발현황


    -당뇨병치료제 1/2주 제형: 국내임상 3상 준비중(유한양행과 공동개발), 해외임상 2상 준비 중. 

    -당뇨병치료제 1달 제형: 해외임상 1상 준비 중. 

    -인슐린 1주제형: 후보제형 개발 및 동물시험 중. 

    -1주 지속형 당뇨/비만치료제: 글로벌제약업체와 기술평가협약 체결, 동물시험 진입 및 공동개발 추진 중

    ㅇ 임상 진행에 따라 가치 재평가 전망


    2주 지속형 파킨슨병 치료제 독점실시권 획득. 향후 20년간 특허보장. 상업화 시 해당시장 독점 가능.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적용 확대 전망.


    당뇨병치료제 지속형 제품 시장니즈 증가 중. 2주 및 1달 제형 충분한 경쟁력 보유 판단. 당뇨/비만 치료제 1일 제형 다수의 글로벌 제약업체 개발 중. 향후 동사의 1주 제형관심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수익률곡선 평탄화를 떠받칠 연준과 감세, 주식비중 확대- KB

    ㅇ 수익률곡선 평탄화를 떠받칠 연준과 감세, 의미 있는 미국 10 년 3% 상회는 6~9 월

    미국의 수익률곡선이 빠르게 평탄화되면서 경기침체를 걱정해야 한다는 논쟁이 한창이다. 2.0% 이상의 금리인상은 경기에 부담을 주기 시작하는 ‘긴축’을 의미할 수 있다.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되는 한 일드커브 평탄화는 추세적으로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낮은 자연이자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준 Big 4의 고압경제론과, 잠재성장률을 끌어 올릴 감세 효과는 시차를 두고 국채10년-2년 스프레드 역전까지 시간과 여력을 확보해 줄 것이다.

    미국10년 금리가 의미있게 3%를 상회하는 시점은 개선된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6~9월이 될 것이다. 주식과 신흥시장, 원유의 투자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전략을 유지한다. 2분기의 투자판단이 연간성과를 좌우할 것이다.


    ㅇ 경제: 골디락스는 계속, 2분기 이후 체감경기 개선 기대


    글로벌 경제는 양호한 성장세와 저물가 기조가 지속되는 골디락스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PMI로 측정한 체감경기는 선진국이나 신흥국 모두 3월에 둔화 폭이 컸는데 서비스부문의 부진이 배경이었다.

    그러나 3월 이후 미국의 감세정책과 재정지출 확대로 소비와 투자증가가 예상되고, 신흥국 또한 물가의 하향 안정과 금리인하 등 금융정책 완화 기조가 계속됨을 고려하면 서비스부문의 체감경기는 2분기 이후 개선을 예상한다.

    선진국 경기는 유로지역의 성장 모멘텀 약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성장세 확대로 장기적 추세 위에서 확장기조를 지속할 것이다.






    ㅇ 채권: 다시 인플레이션


    유가상승에 따른 기대 인플레 상승, 그리고 장기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는 연초 효과 재현으로 미국 10년 금리는 3.0%를 넘나들 것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신흥국 국채에 우호적이지만 지정학적, 정치적 리스크를 고려하여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한 단계 하향한다.

    내외 금리차에 따른 자본유출우려는 북한리스크 완화로 상쇄되겠지만 위험자산선호로 국내 금리는 상승할 것이다. 다만 원화강세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 완화는 상승폭 제한요인이다.

    하이일드는 유가상승의 긍정적 영향으로 자금유입이 이어져 투자의견을 중립이하 내에서 소폭 상향했다.


    ㅇ 주식: 저항선 돌파할 에너지를 모으는 시기

    조정장세의 마무리 조짐이 보였던 주요 지수들이 의미 있는 저항선 앞에 주춤하고 있다. 상향돌파를 위한 모멘텀이 필요한 시기에 유가와 금리 상승으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2월 초 같이 두려움이 크진 않다. 오히려 저항선 앞 지수 플레이가 불안한 상황에서, 유가·금리 상승에 편승해 에너지·금융주가 상승하고 있다.


    이벤트보다 구조적 요인에 의한 유가상승으로 해당 업종의 강세흐름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니케이 225는 매물대가 두터운 23,000pt까지의 상승을 전망한다.


    밸류에이션 매력 높은 한국도 북미·미중 불확실성이 걷힐 5월 말~6월 초에 방향을 잡을 것이다.악재를 떨쳐낸 인디아의 상승을, 베트남은 기술적 지지선에서의 반등을 예상한다.


    ㅇ 대체투자: 국제유가의 펀더멘털은 올라오고 있다


    WTI는 연말 75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다. 높아진 OPEC 감산 기간 연장 가능성, 셰일 생산량 증가의 한계, 견고한 원유 수요 때문이다. 6월 OPEC 회의 혹은 그 이전에 감산기간 연장이 구체화된다면 유가전망은 상향되어야 할 것이다.

    부동산/리츠는 industrial 섹터 선호와 중립의견을 유지한다.











    ■ 미 국채 금리 심리적 저항선, 주식시장 괜찮을까 - SK

    ㅇ 미 국채 10 년물 3%, 주식시장 괜찮을까?

    1875 년 영국의 재무대신은 이렇게 말했다. “한도를 설정하게 되면, 위기 발생시 사람들이 그 한도를 인식하고 있는 한 그 한도의 존재 자체가 위기감을 더욱 증폭시킬 수밖에 없다” (찰스 P. 킨들버거의 『광기, 패닉, 붕괴』中)

    미국 10 년물 금리가 3%를 터치한 지금의 상황에 적합한 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금리 상승은 기업 조달 비용이 상승한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부담이 되는 요인이다.


    하지만 3%가 그 기준선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3%라는 수치가 언론에서, 그리고 금융시장에서 흔히 얘기하듯이 ‘심리적’ 저항선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가 되어야 주식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주식시장이 심리에 좌우되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을 뿐, 심리적인 영향은 단기적인 충격에 그칠 뿐이다.

    주식시장의 심리지표로 통하는 Aarms Index(암스 지수)를 보자. 1 월 30 일 S&P500지수가 -1.1% 급락하며 하락했을 때, Arms Index 는 1.24로 급등하며 투자심리가 매도세를 향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으며, 2월 21 일에는 1.99까지 상승하며 패닉성 매도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금리 상승 영향에 미국 증시가 급락한 4 월 24 일, Arms Index 는 여전히 기준지수(1)을 하회하는 수준(0.94)을 가리키고 있다. 연초와 똑같이 시장은 금리 급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 이로 인해 주식시장이 하락했지만, 향후 방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는 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

    [Arms Index : 매수세와 매도세 중 어느 쪽이 시장을 지배하는지 분석하는 지표. 거래량에 비해 상승종목수가 많으면 1을 상회, 이는 시장상태의 하락기조 반영. 반대로 거래량에 비해 상승종목수가 적으면 1을 하회, 이는 시장상태의 상승기조 반영]







    ■ 3% 금리 시대가 온다 - 한투



    ㅇ 전략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이목이 판문점에 쏠려 있는 사이 미국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다. 금리의 궤적이 달라진 것이다. 현재 미국 채권시장에선 만기에 관계 없이 모든 금리가 오르고 있다. 벤치마크인 미국채 10년물금리의 경우, 23일 종가로 2.98%를 기록하며 마의 영역 3%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아마도 이번엔 미국 시장금리가 3%대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에 이미한바탕 소동을 겪었던 터라 3%에 대한 저항은 상당히 누그러진 상황이다. 여기에다 최근 시장에서 나타난 변화들도 금리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관련해크게 세 가지 요인을 주목할 만하다.


    첫째,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력이다. 알다시피 트럼프의 경제정책은 세제 개편, 규제 완화, 인프라 투자로 요약할 수 있다. 세제는 2017년말에 변경되어 남은 것은 규제 완화와 인프라 투자다.


    특히 인프라 투자는 재정지출로 연결되는데, 최근 트럼프의 지지율이 상승하다 보니 국채 발행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란 기대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트럼프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동안 채권 금리는계속해서 상승 압력에 노출될 전망이다.


    둘째, 미 연준의 정책 스탠스다. 지난 3월 공개된 점도표를 보면 연준은 올해 3회금리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정책 스탠스는 고정된 게 아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요즘처럼 미국 경기가 호조세를 지속한다면 연준은 언제든 브레이크를 세게 밟을 수 있다. 즉, 금리를 네 번 올릴 수도 있다는 의미다.


    연준위원의 성향도 중요하다.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을 보유한 위원은 8명이나 6월 FOMC 이후 중립 성향의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물러날 예정이다. 빈자리는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채우는데, 이 과정에서 무제한 투표권을 지닌 뉴욕 연은 총재가 매파로 바뀐다. 통화정책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요소다.


    셋째,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세다. 작금의 금리 변화엔 기대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이다. 최근 국제유가는 시장의 수급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원유 수요의 경우, 경기 회복을 반영해 견고하나 공급은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위축된 상태다. EIA의 시장 전망에서도 원유시장의 공급 우위는 전월보다 약해졌다.


    특히 5월 이란 핵 합의 갱신, 6월 OPEC 정례회의가 공급 부분에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따라서 유가는 계속해서 상승 압력에 노출될 것이고, 유가에 연동된 기대인플레이션도 좀 더 올라가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물가와 관계있는 금리도 위를 향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이상을 요약하면 미국의 시장 금리는 아래보다 위를 향해 움직일 공산이 크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의 경우, 3% 진입도 가능하다. 따라서 국내든 해외든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면, 전략 수립에 있어 미국의 금리 변화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특히 국내 증시는 대외 개방도가 높아 금리에 대한 고민이 더욱 필요하다.


    전략 수립에 있어 우선적으로 할 일은 금리 민감도에 따라 업종 비중을 조정하는 것이다. 먼저 비중을 확대할 업종은 스타일 국면 모델의 1사분면에 위치한 에너지, 소재, 산업재로 대변되는 시클리컬이다. 경기모멘텀이 강하고 금리도 오르는 구간에선 동 업종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또한 금리 상승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금융업도 유망 투자대상으로 선택지에 넣을 필요가 있다.


    반면, 비중을 하향 조정해야 하는 업종이 있다. 3사분면과 4사분면에 위치한 IT,헬스케어 등 성장주다. 과거 금리가 상승하는 구간에서 두 업종은 부진했는데, 공교롭게 금리가 올라가는 최근에도 IT와 헬스케어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별적인 악재에 노출된 것도 있으나 금리 변화도 무관하지 않다. 따라서 금리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선 해당 업종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고배당 관련주도 주의해야 할 대상이다. 시장금리가 배당수익률을 상회하는 구간에서 배당주의 매력은 급속도로 사라진다. 스타일 모델의 2사분면에 위치한 통신과 유틸리티가 대표적이다. 관련 업종은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2분기에는 금리 상승을 호재로 반영할 수 있는 1사분면에 해당하는 업종, 즉 시클리컬과 금융에 대해 최우선 관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겠다.









    ■ 장단기 금리 차, 걱정은 이르다 - 신한


    ㅇ 장단기 금리 차 해석 관련 갑론을박


    장단기 금리 차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다. 장단기 금리 차는 전통적으로 투자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던 지표다. 계산은 간단하다. 미 국채 30년과 5년 금리 또는 10년과 2년 금리 데이터 간 차를 구하면 된다. 최근 각각 34bp, 50bp까지 하락했다. 계산과 달리 해석은 간단하지 않다.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멤버들과 IB(투자은행) 이코노미스트 간 갑론을박을 보면 그렇다.


    FOMC 멤버 사이에서도 장단기 금리 차 관련 의견은 엇갈린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 루이스 연준 총재는 올해 장단기 금리 역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려를 드러냈다. 2001년, 2007년 장단기 금리 역전 이후 경기 침체를 맞았던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랜달 퀄스 Fed(미국중앙은행) 이사는 다른 견해를 나타냈다. 장단기 금리 차 축소가 경기 침체를 예견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파월 Fed 의장은 지난 3월 FOMC 기자회견에서 장단기 금리 차가 경기 침체를 예견하는 지표라는 주장에는 동의하나 실제 침체 가능성은 좀 더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호한 언급이다.


    ㅇ 2013년 이후 장단기 금리 차 축소는 통화정책에 따른 결과


    긴 시간에서 보면 장단기 금리 역전은 지금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다. 미국 30년과 5년 금리 기준 장단기 역전은 2006년 이후 없었다. 거래일 기준 3,031일이다. 1980년이후 가장 길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제와 증시에 부정적이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1985년 이후 주식시장 조정과 경기 침체를 동반했다. 주가 조정은 장단기 금리 역전과 동시에 진행되거나 최장 1.5년 후 시작됐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기업 투자를 지연시키고 고용을 미루게 한다. 경기 침체를 예견하는 지표로 사용됐던 이유다.


    장단기 금리 차 축소가 증시 조정이나 침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금리 차 축소 자체를 침체 신호로 보기 어렵다. 2013년 이후 장단기 금리 차 축소 구간에서 S&P 500은 63.7% 상승했다. 장단기 금리 축소와 S&P 500 수익률 간에는 상관관계가 낮다. 장단기 금리 차 축소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다. 관건은 장단기 금리 역전에 따른 경기 침체다.


    장단기 금리 역전 이후 증시 조정 폭은 크다. 1988년 저축대부조합 사태 당시 조정폭은 40% 내외다. 2000년대 초 IT 버블 조정 폭은 30%를 초과했다. 2008년 금융위기 조정 폭은 60%에 달했다.


    이번 장단기 금리 차 축소 사이클은 2013년 긴축발작 때부터다. Fed는 2013년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를 시작하며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섰다. 2015년 12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섯 번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정책금리는 상대적으로 단기금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긴축발작 이후 기준금리와 미국 2년 국채 금리 간 상관계수는 0.7로 높다. 반면 기준금리와 10년 국채 금리 간 상관계수는 -0.2로 상관관계가 유의미하지 않다. 장단기 금리 차 축소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단기금리 상승이 원인이다.


    ㅇ장단기 금리 차 축소 당장 걱정할 필요는 없어


    기준금리 인상 국면에서 장단기 금리 차는 축소된다. 금리 차 축소 속도는 최근 들어더 빨라졌다. 국제유가(WTI) 상승 때문이다. 국제유가는 4월 들어 배럴 당 70달러에 근접했다. 미국 등 서방국이 화학 무기 사용을 이유로 시리아를 공습하면서 원유 생산 차질 우려가 커졌다. 미국 드라이빙 시즌 진입으로 원유 수요 기대가 높아진 점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유가 상승은 기대 인플레이션율 상승으로 직결된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184%로 2013년 긴축발작 이후 가장 높다. 기대 인플레이션율 상승은 명목 금리 상승을 의미한다. 미 국채 10년 금리가 3% 돌파를 목전에 둔 이유는 기대 인플레이션율 상승 때문이다.


    기대 인플레이션율 상승은 상대적으로 단기 금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유가 상승이 단기 금리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의미다. 2013년 이후 유가와 5년 기대 인플레이션율 간 상관계수는 0.7이다. 유가와 30년 기대 인플레이션율 간 상관계수는 0.5다. 유가 상승은 장단기 금리 모두에 높은 영향을 미치지만 상대적으로 단기 금리 상승과 더 밀접하다.


    배럴 당 70달러에 근접한 유가가 추가 상승한다면 장단기 금리 차는 더 하락할 수 있다. 당사 매크로팀 의견에 따르면 유가는 신흥국 원유 수요 확대로 2분기 중 70달러를 소폭 상회할 수 있다. 다만 연말로 갈수록 미국 원유 생산 증가 부담에 상단이 제한될 전망이다. 2018년 유가 평균 전망은 65달러로 소폭 하락을 예상한다. 유가에 따른 장단기 금리 차 축소는 속도 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장단기 금리 차 속도 조절은 증시에 나쁜 상황은 아니다. 4회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50%에 근접했다. 금리 차 확대는 기준금리 인상 여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증시에 부정적이다. 또한 증시가 과거 장단기 금리 차 재차 확대 국면에서 조정 받았음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큰 폭의 증시 조정은 장단기 금리가 역전됐을 때다. 잡음이 많은 시장이지만 당장 장단기 금리 차 축소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 미국 금리, 3% 돌파는 가능하나 당장 안착은 쉽지 않을 것 - 대신

    ㅇ 미국 TB 10년 금리, 다시 3%를 테스트하는 국면으로 진입

    23일(현지시각) 미국 채권시장에서 벤치마크인 TB 10년 금리는 2.975%를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3%에 근접했다.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기대 상승과 향후 Fed의 기준금리 인상 경로가 강화될 수 있다는 부담을 반영한 것이다.

    이처럼 미국 금리(TB 10년 기준)가 사실상 3%를 터치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경계 심리 역시 높아졌다. 올해 연초 진행됐던 채권 조정 국면에서 간신히 지켜냈던 금리 레벨이 다시 위협을 받으면서 과연 이번에도 3%가 지켜질 수 있을 지 혹은 만일 3%가 돌파된다면 다른 금융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줄 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ㅇ 3% 돌파 가능하지만 당장 안착은 쉽지 않을 것, 다른 가격변수에도 충격 제한될 것

    우리는 미국 금리가 올해 꾸준히 상승할 것이란 중장기 뷰(view)를 가지고있다. Fed의 기준금리 인상 의지가 확고하고, 물가 역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리 역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금리 상승과 3%대 진입 시도는 3%라는 수치가 주는 심리적 부담감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놀랄 만한 뉴스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다만 우리는 이번 금리 상승의 경우 지난 3월과 4월 중순까지 이어졌던 채권 강세와 수익률곡선 평탄화에 따른 반작용이 더욱 강하게 반영됐다는 판단이다.

    특히 채권시장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인플레이션 기대 지표가 최근 유가 상승으로 강력한 촉매 역할을 했다는 시각이다. 이에 해당 지표
    들이 일종의 임계 영역(WTI는 배럴당 70달러, 글로벌 BEI는 2%)에 진입한 이후 숨고르기 국면에 돌입할 경우 TB 10년 금리 역시 3%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안착할 여지는 제한적이란 판단이다 (실제 우리는 해당 지표들이 임계 영역을 터치한 후 다시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

    단기적(1개월 전후)으로 TB 10년 금리는 3%를 추가로 상향 돌파할 여지는있지만 FOMC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이벤트를 거치며 월말로 갈수록 다시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금리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다른 금융시장 역시 올해 초와 같은 가격변동성 분출 국면이 재연될 여지는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연초 이뤄진 금리 급등이 지난해 채권시장에서 Fed의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과소평가하면서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금리 상승은 상대적으로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대비하고 있었던 재료다.







    ■ 미국 환율보고서의 함의 -교보



    ㅇ 5월 전망:


    달러 약세, 유로화 강세 기조는 유효. 타 통화는 전월과 비슷한 흐름 전망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예상 밖 경기개선 등은 달러지수 상승에 힘을 싣지만, 대외적인 달러약세정책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약세요인이 더 우위를 나타낼 것.

    1분기 유로존 경 제지표의 부진은 일시적이며, 경기확장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유로화 강세 추세는 유효. 엔화는 무역분쟁 완화 및 한반도 평화 무드가 위험자산 선호로 소폭 약세 전망.

    원화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로 강세 예상. 위안화는 경제지표 호조와 미국과의 무역마찰로 강세 예상

    ㅇ FX 이슈 1. 미국 환율보고서의 함의

    4월 반기 환율 보고서에서 한국은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 외환당국 의 환시 개입 공개를 직접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보아 미국의 통상압력이 관세보다는 환율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임.

    한국은 환시개입 공개를 결정하고, 공개 주기 및 내 역 등과 관련 사항을 미국 재무부 및 IMF 당국과 조율 중. 현재 외환당국은 급격한 쏠림 현 상이 있을 때 미세조정을 할 뿐 환율조작을 하지 않으므로, 환시개입 내역을 공개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달라질 것은 크지 않음

    ㅇ FX 이슈 2. 원화강세와 한국무역

    환율 1% 하락은 연간 경상수지를 5.2억달러 악화시킴. 향후 원화가치 10% 절상 시 경상수 지가 약 52억달러 감소하지만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기조(연 780억달러 수준)를 해칠 정 도는 아님.

    원화절상은 수출기업의 채산성을 악화시키는 반면 수입재의 국내 가격을 떨어뜨 려 소비 및 투자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따라서 점진적인 원/달러환율 하락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과도하게 높아졌던 환율이 균형으로 복귀하는 과정으로 어느 정 도 수출기업이 감내해야 할 부분






    ■ 석유화학-스프레드와 해외주식을 보면… - NH

    ㅇ 주가 조정 마무리 단계. 해외 주식은 4월부터 상승 시작

    석유화학 관련 기업 주가는 2월 이후 약 두 달 동안 조정을 받았으나 마무리 단계로 판단. 주가 조정의 빌미는 유가 상승과 환율 하락 등 대외적 변수였으며, 이에 따라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지게 된 것도 주요인. 또한 중동 분쟁과 유가의 추가 상승 우려가 섹터 심리를 악화시켰음

    글로벌 peer group을 살펴보면 대다수 기업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거나 적어도 4월 이후로는 상승흐름으로 전환함. 대만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경우 타이트한 제품 수급으로 대부분 주가 상승.

    미국 주식시장 충격으로 2~ 3월 주가 하락한 기업도 4월 이후로는 상승세로 전환. 국내 석유화학 기업은, 남북회담 등 특수한 환경으로 주가 상
    승이 지연되고 있으나 글로벌 주가 흐름에 동조할 것으로 전망됨. 유가는 이란 우려를 선 반영했고, 5월 이후 안정화될 가능성 있음.


    석유화학 산업의 가장 큰 우려 사항은 유가 상승인데 현재는 적정수준 이상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임.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기한이 5/12일로 ①심리적 불안감이 고조되어 왔고, ② 이에 정유사들이 연초부터 이란산 원유사용량을 축소하고, 구입처를 전환하는 실수요가 발생했음.


    이란 문제가 유가에 선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약 800만b/d 원유를 순수입하는 미국에서도 유가 상승이 과하다는 목소리가 높아 5월 이후 유가는 안정화될 전망. 이는 석유화학 섹터 심리 호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분기 실적 개선과 주가 회복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ㅇ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는 y-y 확대, q-q 횡보

    유가와 환율 등 대외 변수를 제외한 석유화학 산업 업황 자체는 매우 양호함. 작년 1분기 많은 기업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낮은 유가와 원화 약세의 효과가 크게 작용했음.

    제품 스프레드의 경우 작년 1분기와 올해 1분기 비교 시 LLDPE와 BD를 제외한 대부분이 오히려 확대되었음.


    2분기 초 유가가 급격히 상승했으나 원가에 대체로 원활히 반영되어 직전분기와 유사한 스프레드를 유지. 특히, MEG, PTA, PET 등 화섬계열과
    BPA, acetone, phenol 등 페놀계열 스프레드는 직전분기대비 확대되었음







    ■ 저비용항공사 전성시대- 한투

    ㅇ 해외여행의 장벽을 허무는 사회적 변화와 공급확대


    우리나라 항공시장의 성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충족되지 못한 해외여행 수요가 많다. 우리나라는 OECD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지수가 가장 안 좋은 나라 중 하나며 근로시간은 두번째로 많다.

    물리적, 심리적으로 여유롭지 못해 참아왔던 수요를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깨우고 있다. LCC의 공급확대로 해외여행에 드는 비용이 줄고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여기에 근로시간 단축은 휴가사용을 가로막던 사회적 장벽을 허물 것이다.

    ㅇ 대외변수를 뛰어넘는 저비용항공사의 이익모멘텀

    우리나라 LCC의 수익성은 올해 유가상승에도 전년보다 향상되고 있다. 규모의 경제와 유류할증료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고마진 부가매출의 확대로 대외변수나 여객 계절성에 따른 이익변동성이 낮아질것이다. 그 결과 LCC들의 이익전망에 대한 투자 신뢰가 높아질 전망이다.

    ㅇ 운송업종 top picks: 제주항공, 진에어

    LCC에 대한 투자접근은 양대 국적사와 달라져야 한다. 항공주의 고질적인 디스카운트 요인은 실적이 외부환경에 민감한 점인데, LCC의 이익모멘텀은 작년 한한령도 극복했던 것처럼 대외변수에 대한 내성이 쌓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유류할증료를 부과하거나 편리한 좌석을 위해 추가요금을 물어도 LCC를 찾는 해외여행 수요가 꺾이지 않는 점이다. LCC의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대한 눈높이를 높여야 하는 시점이다.

    항공 대표주로 올라선 제주항공과 새로운 LCC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진에어를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 증권-미세먼지 불어도 자본시장 꽃은 핀다!  - NH

    ㅇ1분기 사상 최고 실적 경신 기대감 이어지고 있음


    금년 1분기 증권사 사상 최고실적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음. 5월부터 차례로 증권사 실적이 발표될 예정. 은행에 이어 증권사 실적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커버리지 증권사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16.0% 상회할 것으로 추정.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추정하는 이유는 1월 증시 호황으로 브로커리지와 PI부문의 호실적이 이어졌고, 2~3월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안정적인 브로커리지 수익이 발생하였기 때문. 일부 대형사의 경우 ELS조기상환 이익도 증가하였음.

    1분기일평균거래대금은 13.8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7.3% 증가. 또한, 부동산 Deal 감소에도 IPO(기업공개) 및 인수∙주선 Deal 증가로 IB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추정됨


    ㅇ풍부한 유동성, 삼성전자 액면분할로 거래대금 상승 기대감 증가 중


    4월부터 일평균거래대금이 다시 상승 중. 고객예탁금과 신용융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증시 조정에도 자본시장에서 자금 이탈이 발생하지 않고, 풍부한 유동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증시 상승 기대감이 이어진다면 1월 수준의 일평균거래대금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됨. 5월 4일부터 삼성전자 액면분할 예상. 국내 증시에서의 삼성전자 위상 고려시 개인의 시장참여 및 일평균거래대금 증가 추가로 가능하다고 판단됨.


    ㅇ Top Picks


    압도적 브로커리지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키움증권과 다양한 자회사를 통해 이익이 선순환 구조에 들어선 한국금융지주를 추천






    ■ 각광받고 있는 검사장비  - 삼성


    첫째, 국내 반도체기업들의 투자 확대 국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평택 1공장2층, 평택2공장, 시안2공장 등 대규모 투자가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이천(M15), 청주(M15), 우시(중국)에 투자가 예정되어 있어 검사장비도 역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둘째, 중국반도체 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위한 노력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경우 신규 시장 진입 상황으로 공정노하우가 부족하다. 단기적으로 제품 출시를 위해서 검사장비 등을 활용한 후공정을 통해서 불량률을 축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또한 중국 반도체기업은 신규공장이며, 인건비 축소를 위해 자동화를 추구하고 있어 육안검사보다 검사장비를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


    셋째, 반도체 라인내에서 검사장비 수요 확대이다. 미세화 진행에 따라 공정별 난이도가 상향되고 있어 반도체 수율 문제가 중요한 이슈이다. 다양한 방법 중 검사장비의 활용범위를확대시킴에 따라 불량의 원인 분석 파악, 이를 통해 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인건비도 지속적으로 소요되기 때문에 신규라인/장비 가동시 검사장비 채택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증가도 수요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ㅇ테크윙 : 윙~윙~ 주가 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 중국 반도체 투자에 따른 성장 전망
    • 제품 라인업 확대 통해 성장성
    •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자회사, 19년에는 IPO 기대


    ㅇ유니테스트 : 윤이 나는 유니테스트
    • SK하이닉스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 신규장비 개발 중이면, 2018~2019년 적용될 것으로 기대
    • 18년 하반기부터 중국향 매출 기대






    ■ 투자의 시작에 직면해 있는 기업들- 삼성

    ㅇ원익홀딩스(030530) : 그룹사의 시너지 효과 기대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 PER 7배 이하 수준, 지주사라는 점을 감안해도 밸류에이션 매력적
    • 18년 7월은 지주 전환 2년, 변화의 모습이 기대되는 국면


    ㅇ 엘오티베큠(083310) : 어려울수록 기대되는 기업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 공정변화에 따른 수혜 기대
    • 기설치된 펌프 수 증가에 따른 A/S 매출 성장 예상






    ■ 지란지교시큐리티 : 자회사 상장 + 신사업 순항 + 동종업계 중 가장 저평가-하나


    ㅇ2,590원 → 3,700원으로 목표주가 상향


    지란지교시큐리티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7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 근거는 자회사 성장세 지속 및 신사업 추진으로 할인 요인 해소에 기인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EPS에 보안 및 소프트웨어 Peer 12개월 예상 PER 25배를 적용하였다.


    ㅇ 자회사 SSR 상장을 통한 지분가치 재평가!


    2018년 3월 27일 주요 연결자회사 ‘SSR(지분율 51%)’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한다.


    SSR은 국내 최다 화이트 해커 보유 기업으로 보안 취약점 분석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SSR의 보안 솔루션 SolidStep은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취약점 분석을 빠른 시간(인력 대비 300배의 정보처리), 저렴한 비용(인력 대비30%)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SSR의 2018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21억원(YoY, +7.1%), 32억원(YoY, +21.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IoT 보안 솔루션,
    SolidStep 365 등 신규 솔루션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로 중장기 성장 여력이 높다고 판단한다.


    상장 시 SSR의 예상 시가총액은 보수적으로 600억~9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른 지란지교시큐리티가 보유한 SSR의
    지분가치가 재평가 될 전망이다.


    ㅇ 신제품 출시를 통한 성장세 지속


    2018년 3개의 신제품(SaniTOX, D’cent, 메일 증빙 솔루션) 출시를 통해 외형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SaniTOX(악성코드 무해화 솔 루션), D’cent(가상화폐 콜드월렛), 메일 증빙 솔루션 등 3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위해 개발인원 충원을 단행하며 고정비가 증가했지만 신제품의 시장수요가 높다는 점을 감안시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①SaniTOX(악성코드 무해화 솔루션):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 솔루션인 SaniTOX를 출시했다. SaniTOX는 이메일, 웹서버, 파일서버 등으로 유입되는 문서 내 실행 가능한 액티브 콘텐츠 등 잠재적 보안 위협 요소를 제거한 후 안전한 문서로 재조합하여 악성코드 감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SaniTOX에 적용된 CDR 기술은 일본에서 각광받아 일본 파트너사를 통해 일본에 진출할 예정이다.


    ②D’cent(가상화폐 콜드월렛): 콜드월렛이란 비트코인 및 여러 가상화폐 거래가 가능한 하드웨어 지갑으로 가상화폐 사용을 위한 가장 안전한 형태의 자산 보호 매체이다. 최근 연이은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사태로 안전한 가상화폐 지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콜드월렛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D’cent 출시에 이어 2018년 3분기 Micro SD버전의 모바일용 콜드월렛 출시, 4분기에는 클라우드를 통한 콜드월렛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③블록체인 기반 메일 송수신 증빙 솔루션: 메일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메일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논쟁을 미연에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연말에 출시될 전망이다.


    ㅇ 2018년 매출액 624억원, 영업이익 98억원 전망


    지란지교시큐리티의 2018년 매출액은 624억원(YoY+43.1%), 영업이익 98억원(YoY +1.1%)을 전망한다. 이는 자회사 실적 온기 반영 및 신제품 출시 효과에 기인하며 보안 및 빅데이터 시장수요가 높은 점 감안시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실적은 더욱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ㅇ 5G네트워크가 상용화될 경우 모비젠 실적 큰 폭의 성장 보일 전망


    SPAM SNIPER(M/S 67%), Office HARD(M/S 60%), MOBILEKEEPER(M/S 90%) 등 기존 솔루션이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15~20%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별도기준 2018년 매출액은 293억원(YoY, +35.6%), 영업이익 32억원(YoY,+35.6%)을 전망한다.


    자회사 모비젠은 대용량 데이터를 분산처리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을 계획 중이다. 또한 5G네트워크가 상용화될 경우 데이터 송수신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빅데이터 관련 사업 또한 큰 폭의 성장을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에 따르면 모비젠은 2019년말 코스닥 시장에상장될 예정이다.






    ■ OCI : 향후 신증설 모멘텀에 따른 성장성 재부각 예상 -KTB


    ㅇ 금년 1Q 영업실적은 비수기 및 정기보수에 따른 태양광(폴리실리콘) 둔화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카본소재) 판매량 증대 및 가격 강세 효과로 양호한 수준 달성


    ㅇ Wacker 등 글로벌 Peer Valuation 대비 20% 내외 할인율 적용, 18E P/E 18.1x, P/B 1.4x 적용한 21만원을 목표주가로 신규 제시.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ㅇ 1Q18 매출액은 8,570억원(QoQ +0.5%, YoY -24.7%), 영업이익은 1,063억원(QoQ+4.0%, YoY +50.3%) 기록. 지난 4Q에 이어서 이번 분기에도 영업이익이 1천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호실적 달성.


    ㅇ 이는 정기보수 및 비수기 영향으로 폴리실리콘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15% 내외감소하며 베이직케미칼 부문의 실적이 대폭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본블랙, 피치, TDI, PA 등 석유화학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임.


    에너지솔류션(발전) 부문도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 한편 전체 매출이 YoY 기준으로 크게 감소한 것은 작년 1Q 태양광 매각 등에 따른 일시적 요인 때문.


    ㅇ 금년 2Q에는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정기보수(4월~5월중순) 및 국내 카본소재 정기보수 등으로 원가 상승 예상되어 전분기대비 실적 둔화 전망. 하지만 하반기에는 재차 증설 효과 등으로 실적 모멘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됨.


    ㅇ 말레이 폴리실리콘 공장(OCIMSB)은 2Q에 공정개선(Revamp) 작업을 거쳐 금년 3Q부터 +3,200톤 증설분을 본격 가동할 예정. 또한 내년 1Q까지 설비 개보수를 통해 기존 유휴 설비(PS1 +1만톤) 상업 가동 계획. 말레이공장 총 투자비는 1.1억불.


    이를 통해 금년 4Q부터 내년까지 뚜렷한 물량 증대 및 원가 개선 효과 예상. 말레이는 태양광 웨이퍼용, 국내는 단결정 및 반도체 웨이퍼용 고순도 집중 전략.


    ㅇ 태양광 발전단가가 화석연료(석탄, 천연가스)보다 저렴해지면서 향후 수요 급증예상. 오는 2050년까지 세계 신규 발전 중 태양광 비중 64% 예상(중국은 이미 도달)


    ㅇ 실적 호조로 영업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금년 하반기에는 소송 결과에 따라 인천 부지(DCRE) 가치가 재부각될 수도 있을 듯. 한편 동사는 현금흐름 개선시 배당 등 주주친화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으로 알려짐.













    ■ 오늘스케줄 -4월 25일 수요일


    1. 남북합동 리허설
    2. 중국 베이징 모터쇼
    3. 네이버, 댓글 개편안 발표 예정
    4. 자율협력주행 '스마트 인프라' 표준안 발표
    5. 신혼부부·다자녀가구 보금자리론 혜택 확대 예정
    6.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 개최
    7. 수소충전 SPC 설립을 위한 MOU 체결
    8.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대비 서비스 분야별 간담회 개최
    9.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사전 예약
    10.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 시행
    11. LG전자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제재
    12. 옴부즈만 위원회, "반도체 직업병" 종합진단 결과 발표
    13. 식약처, 여성용품 안전관리 포럼 개최
    14. "IPO 엑스포 2018" 개최 예정
    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8
    16.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개최 예정
    17.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18.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개봉
    19. 2월 인구동향
    20.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21. 4월 소비자동향조사
    22. GS건설 실적발표 예정
    23.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예정
    24. LG상사 실적발표 예정
    25. S-OIL 실적발표 예정
    26. 삼성물산 실적발표 예정
    27. 현대산업 실적발표 예정
    28. 유안타스팩3호 공모청약
    29. JW생명과학 변경상장(주식분할)
    30. 대성미생물 거래 정지(주식분할)
    31. 보령제약 거래 정지(주식분할)
    32. 한익스프레스 거래 정지(주식분할)
    33. 코스메카코리아 권리락(무상증자)
    34. UCI 추가상장(유상증자)
    35. 제노포커스 추가상장(주식전환)
    36. 필룩스 추가상장(CB전환)
    37. 에스디생명공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8. 신라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9. 투비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40. 씨트리 추가상장(BW행사)
    41. 에이티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2. 이에스브이 추가상장(BW행사)
    43. 차바이오텍 추가상장(CB전환)
    44. 케이프 추가상장(CB전환)
    45. 에스마크 추가상장(CB전환)
    46. 제이엔케이히터 추가상장(CB전환)
    47. 클리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8. 씨앤지하이테크 보호예수 해제
    49. 위지트 보호예수 해제
    5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51.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52. 美)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53. 美) 포드 실적발표(현지시간)
    54. 美) AMD 실적발표(현지시간)
    55. 美) 트위터 실적발표(현지시간)
    56. 美) 보잉 실적발표(현지시간)
    57.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58. 美) 이베이 실적발표(현지시간)
    59. 美) AT&T 실적발표(현지시간)
    60. 美) 비자 실적발표(현지시간)
    61. 영국) 4월 REC 고용전망조사(현지시간)
    62. 日) 2월 전산업지수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4/24(현지시간) 국채금리 3% 돌파에 약세 마감.… 다우 -424.56(-1.74%) 24,024.13, 나스닥 -121.25(-1.70%) 7,007.35, S&P500 2,634.56(-1.34%), 필라델피아반도체 1,243.67(-0.82%)


    ㅇ 국제유가($,배럴), 美-佛 이란 핵협상 기대감 등에 하락… WTI -0.94(-1.37%) 67.70, 브렌트유 -0.85(-1.14%) 73.86

    ㅇ 국제금($,온스), 美 증시 하락에 상승... Gold +9.00(+0.67%) 1,333.00


    ㅇ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3% 돌파 속 뉴욕증시 불안감 등으로 하락... -0.15(-0.17%) 90.78

    ㅇ 역외환율(원/달러), +2.13(+0.20%) 1077.75

    ㅇ 유럽증시, 영국(+0.36%), 독일(-0.17%), 프랑스(+0.10%)


    ㅇ 글로벌 '돈 흐름' 확 바뀐다... 4년 만에 다시 온 美 국채금리 年 3% 시대, 외국인 3거래일간 주식 1.2조 순매도... 달러 초강세

    ㅇ 美 국채금리 '魔의 3%' 돌파... 코스피 살얼음판

    ㅇ 美 채권시장서 울린 경보음... 글로벌 금융시장 '지각변동' 예고


    ㅇ 연일 주식 내다파는 외국인, 코스피 '2월 쇼크' 재연 공포... 긴장감 높아진 증시

    ㅇ 요동치는 외환시장... 이달 초 1050원대였는데, 원·달러 1080원 육박

    ㅇ 돌아온 유커... 면세점·호텔株 '화색', 방한중국인 13개월만에 11%↑


    ㅇ 먹구름 낀 디스플레이株... 1분기 영업익 전망 60% 급감, 공급과잉 초기... 투자의견 중립

    ㅇ 삼성바이오, 1분기 572억 순손실... 고려아연, 영업익 2001억 15%↓... OCI, 영업익 1063억 50% 늘어

    ㅇ 달러 가치 상승에 '빛 잃은' 金펀드... 11개펀드, 3개월 평균 2.4% 손실


    ㅇ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2018 추천종목' 수익률 보니... 증권사 10곳중 7곳 추천종목 '마이너스'

    ㅇ '드루킹 악재' 만난 네이버... 주가 하락 언제까지

    ㅇ 쑥쑥 크는 O2O, IPO 기대감 '쑥'... 케어랩스, 공모가 3배뛰며 안착... 카페24도 시총1조 돌파... 마켓컬리·여기어때도 상장 채비


    ㅇ 신한금투, 지주사 新성장동략으로 우뚝... 1분기 당기순익 970억으로 지주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

    ㅇ LG이노텍 어닝쇼크... 영업익 74%↓

    ㅇ LG생건, 1분기 실적 사상최대... 日 공략 강화


    ㅇ 'IPO대어' SK루브리컨츠 5.2兆 평가 받을까... 25~26일 기관 수요예측

    ㅇ 국민연금 CIO에 곽태선 유력... 복지부 장관에 임명 제청, 이번주 선임 마무리

    ㅇ (주)한화의 이유있는 반등... 자회사 한화건설 실적 호전, 사업재편 후 방산 시너지 기대... 기관, 이달 들어 168억 순매수


    ㅇ 실적 좋아진 건설사... 회사채 발행시장서 잇단 흥행

    ㅇ 롯데百, 안양점 매각... 부평·인천점도 매물로, 점포 효율화 나선 롯데백화점

    ㅇ 코스메카, 화장품 ODM 美 진출... 美 화장품업체 잉글우드랩 577억에 인수... 글로벌 톱3로


    ㅇ 정유경, 신세계인터 개인 최대주주 됐다...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지분 20.01% 딸에 증여

    ㅇ SKT, 블록체인 지급결제 시스템 만든다

    ㅇ SK하이닉스 훨훨... '꿈의 영업이익률' 50% 첫 달성


    ㅇ SK엔카직영 매각 완료... 회사명 HCAS로 새 출발

    ㅇ 현대모비스, 전동식 충격 완화 기술 개발... 곡선 구간 차체쏠림 줄여

    ㅇ 반도체 패권 모바일 → 서버로... AI·IoT로 10년만에 주인공 교체, 데이터센터 추가 물량 요청 쇄도


    ㅇ 産銀 "한국GM 지분율 낮아져도 '제동장치' 확보"... "최소 10년간 지분 매각 금지" 美 본사, 추가 자금 지원 요구

    ㅇ 현대차 SUV 중국서 고속질주... 1분기 판매비중 첫 40% 돌파, 잇단 맞춤형차로 시장 공략

    ㅇ 아시아나 승부수... 美·유럽 장거리노선 공략


    ㅇ 포스코 영업이익 고공행진... 권오준號 아름다운 마무리

    ㅇ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헛짚은 엘리엇, 무리한 요구로 발목잡기 나서

    ㅇ 엘리엇 요구 받아들이면... "대형 M&A 힘들고 금융계열사 매각해야"


    ㅇ 현대차 3인방은 강세... 글로비스는 하락, 엘리엇 반기 들자 주가 희비... 증권가 "엘리엇 요구 미풍 그칠 것"

    ㅇ 수상한 금수저 268명... 세무조사 '칼날', 국세청 편법·변칙 증여 정조준

    ㅇ 신혼부부 소득 8500만원까지 보금자리론 신청 가능해진다... 당정, 주거안정 금융지원 방안


    ㅇ 골드만 훈풍에... 비트코인 1000만원대 회복

    ㅇ "삼성물산이 전자 지분 사면 위법... 외부매각 땐 경영권 흔들릴 수도", 거세지는 '삼성 지배구조 개편' 압박

    ㅇ 내달 10일 대기업 호출, 또 군기잡는 김상조... 10대그룹 CEO와 회동 '긴장'


    ㅇ 우리은행 개성공단 지점 아직 살아있네~ 본점서 임시영업소 계속 운영, 입주기업 사후관리 등 맡아, 남북회담 이후 재가동 기대

    ㅇ '혈세로 소득보장' 핀란드 실험 실패... 실업자에 월74만원 주는 기본소득제 2년만에 중단

    ㅇ 2030년까지 156만가구 보급 목표 세웠는데... 산업부장관 집에 태양광 설치 못한 이유는


    ㅇ 남북정상회담 D-2... 스위스식 감자전·부산 달고기·평양냉면, '화합의 만찬'

    ㅇ 文대통령 "종전선언, 南·北·美 합의해야 성공"

    ㅇ 종전·평화체제·포괄적 비핵화가 핵심의제... "文·金 사인만 남았다"


    ㅇ "北, 선언 넘어 행동으로 증명을"... 낙관론에 제동건 美 안보전문가들

    ㅇ 美北 회담 장소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부상... 北엔 인접국·우방국 이점 있어

    ㅇ 靑 "北과 경제 이야기 안 할수 없어"... 남북경협 재개 기대감 '솔솔'


    ㅇ '경협' 대신 '한반도 공동번영 노력' 담길 듯... 北美 회담 앞두고 '경협' 문구 넣기 어려워

    ㅇ 단톡방서 가짜뉴스 받아봤다, 44%... 카톡은 규제 사각지대

    ㅇ "댓글장사로 여론 왜곡하는 포털 손 봐야"... 與 일부서도 공감, '드루킹 사태' 불통 튄 포털, 정치권 논의 급물살


    ㅇ 특검 압박에... 與 '대선 불복' 프레임으로 반격

    ㅇ 文, 아베와 한달만에 통화... 남북회담 한·일공조 논의

    ㅇ 지방선거 때 개헌투표 무산... 文대통령 "매우 유감스럽다"


    ㅇ 토론토서 차량돌진... 한국인 2명 포함 10명 사망

    ㅇ 美北정상회담 방향키 쥔 폼페이오 인준 통과될 듯... 27일 본회의 표결 청신호

    ㅇ 구글, 사상 최대 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까닭


    ㅇ 美, 러 제재 핵심은 '푸틴의 돈줄' 조이기

    ㅇ "핵심기술 확보로 美 제재 돌파", 시진핑 사흘간 두 번이나 역설

    ㅇ 아마존, 이번엔 가정용 로봇 만든다


    ㅇ EU '애플의 샤잠 인수' 반독점 조사

    ㅇ 서울도 도시재생 스타트... 올해 7~10곳 선정,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선정계획

    ㅇ AHC 매각한 이상록 회장, 강남 빌딩부자 대열 합류


    ㅇ 두 달 걸리는 '개포8' 당첨자 조사... 이달 18일 예정 예비당첨 추첨, 일러야 5월 중순께로 연기돼

    ㅇ 한남·이태원도 도시계획 다시 짠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친환경 상업·주거지로 개발

    ㅇ 세종시 특별공급, 공무원만 인터넷 청약 '논란'


    ㅇ 신분당선 미금역 28일 개통... 강남까지 19분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 낮기온 크게 올라, 서울 낮 21도... 미세먼지 보통









    ■ 전일미 증시, 개별 기업 이슈 영향으로 하락


    ㅇ 미 증시 하락 요인


    유럽증시는 글렌코어(+1.49%) 등 원자재주가 상승 했으나, 아디다스(-3.26%)가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하락하자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 및 개선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3M 을 비롯한 일부 기업이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급락하자 미 3 대 지수 하락 전환. 

    장 후반 캐터필라가 원가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하는 등 종목별 이슈에 따라 낙폭 확대. 장 막판에는 반발매수세 유입되며 낙폭 축소(다우 -1.74%, 나스닥 -1.70%, S&P500 -1.34%, 러셀 2000 -0.57%)


    장 초반 10 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3.0%를 상회했으나 주식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보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 콜 결과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 하루.


    전일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의 경우 비용 증가 우려감이 부각 되며 매물 출회. 이 결과가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감이 높이며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일명 ‘FANG’ 기업들 동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앞으로 3~6 개월내에 새로운 위험이 부각될 수 있어 이익이 더 높아져야 했으나 이번 발표는 충분하지 못했다” 라고 주장. 한편, 3M 의 경우 예상과 부합된 결과를 내놓았으나,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급락.

    이 결과로 일부 산업재 업종이 동반 하락. 기계업종이 캐터필라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 했음에도 불구하고 컨퍼런스 콜에서 “철강재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원가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 라고 발표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기계 업종 대부분 하락요인으로 작용.

    록히드마틴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온건한 발언을 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자 매물 출회되며 관련 기업 하락. 이렇듯 개별 기업들의 이슈에 따라 매물이 출회되며 미 증시는 하락.

    특히 외환시장, 채권시장이 안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컸던 하루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부진


    3M(-6.83%)은 예상치와 부합된 실적을 발표 했으나,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커민스(-4.55%), 로퍼 테크놀로지(-4.06%) 등도 동반 하락 했다.


    캐터필라(-6.20%)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 했으나, 하반기에는 원가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전환 했다. 디어(-5.43%)도 동반 하락했다.


    록히드마틴(-6.17%)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온건한 발언을 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보잉(-2.89%), 레이시온(-4.09%)도 동반 하락했다.


    알파벳(-4.77%)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향후 비용증가 우려감이 높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했다. 페이스북(-3.71%), 넷플릭스(-3.66%), 아마존(-3.81%) 등 FANG 기업들도 동반 하락 했다.


    한편, 큐로브(-0.90%), 스카이웍(-0.98%)는 애플(-1.39%)의 아이폰 판매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일부 투자회사에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하향 조정하자 하락 했다.

    그러나 최근 조정이 이어졌던 점을감안 낙폭은 제한되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TI(+0.34%)는 시간외로 5% 상승 중이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주택 지표 개선 지속


    미국 3 월 신규주택 판매는 지난달(66 만 7 천건) 보다 증가한 69 만 4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전일기존주택 판매 건수를 비롯해 주택지표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신규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작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33 만 7,200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전월대비 0.8%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도 6.8% 증가하며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


    미국 4 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127.0) 보다 개선된 128.7 로 발표되었다. 현재 여건지수는 (158.1→159.6)과 기대지수(106.2→108.1) 모두 상향 조정되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았다.


    리치몬드연은지수는 지난달(15) 보다 위축된 (-)3 으로 발표되었다. 신규수주(17→-9)가 하락을 주도했다. 다만 고용지수는 (11→12)는 개선 되었다.


    스테이츠 스트리트 지수는 지난달(111.5) 보다 상승한 114.5 로 발표되었다. 기준선인 100 을 넘어서 있어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위험자산이 더 많이 포진해 있음을 보였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프랑스와 함께 이란과의 핵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한 여파가 컸다.


    프랑스의 경우 이란과의 핵 합의가 유지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결과 국제유가는 이란 핵 협상 관련 트럼프가 강경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했다. 더불어 주가지수가 하락한 점도 영향을 줬다.


    달러지수는 10 년물 국채금리가 한때 3%를 넘어서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며 출발 했다. 더불어 경제지표 개선 또한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그러나 국채금리가 하락 전환 하자 달러화는 약세로 전환 했다. 한편, 엔화는 약세폭을 축소했다.


    국채금리는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 힘입어 한 때 10 년물 국채금리가 3%를 넘기도 했다. 더불어 2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율이 2.61 배로 지난 12 월 이래 가장 낮았다.


    이 결과 또한 국채금리 상승요인 중 하나였다. 그러나 미 증시가 개별 기업 이슈 여파로 하락폭을 키우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채권가격이 상승 했으며, 이 결과 미 국채금리는 상승폭을 축소 했다.


    금은 달러 약세와 미 증시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했다. 구리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여타 비철금속은 알루미늄이 하락세를 이어간 여파로 부진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4% 하락했으나 철근은 0.39%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발 매수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1.16% MSCI 신흥 지수도 0.47%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269 계약)로 3.05pt 하락한 313.4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6.57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개별 종목 이슈 여파로 하락 했다. 특히 양호한 실적을 발표 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거나 원가 부담이 높아진 일부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


    이러한 미 증시 하락은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이 안정을 보였고, 미국 주식시장 또한 장 후반 하락폭을 축소한 점도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과 매우 좋은 논의를 하고 있으며 김정은은 매우 열려있고 훌륭하다” 라고 주장하는 등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을 했다. 이는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을 높인다는 점에서 우호적이다.


    더불어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시간외로 5% 넘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이다.


    다만, 이번 주 들어 외국인이 전기전자(-5,665 억원) 위주로 7,334 억원 순매도 하는 등 수급적인 부담이 높아 외국인의 행보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전망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024.13pt (-1.74%), S&P 500지수는 2,634.56pt(-1.34%), 나스닥지수는 7,007.35pt(-1.7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43.67pt(-0.82%)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가 4년여 만에 처음으로 3% 선을 넘어선 데다 주요 대기업의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이 부각된 데 따라 큰 폭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통신,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 마감. 그 중 산업재, 소재가 가장 큰 폭 하락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일부 기업들이 지금까지의 추세와 다르게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며 보합 마감

    ㅇ WTI 유가는 주가지수가 큰 폭 하락하고,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핵 협상의 합의 가능성을 내비치며 전일대비 배럴당 $0.94(-1.4%) 하락한 $67.70달러를 기록

    ㅇ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는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것이라고 밝힘. 또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고 ''매우 존경할 만한''하다고 평가함 (Bloomberg)

    ㅇ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미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4.0% 증가한 연율 69만4000호를 기록했다고 발표. 서부 지역의 거래가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뜀 (Reuters)

    ㅇ 콘퍼런스보드는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127.0에서 128.7로 올랐다고 발표함 (Bloomberg)

    ㅇ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5bp 상승한 2.990%를 기록함. 장중에는 3.003%로 2014년 1월 이후 최고치에 도달함.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에 민감한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3.0bp 오른 3.174%를 나타냄 (Reuters)

    ㅇ 빌루아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강력한 권한을 가진 유로존 재무장관직을 신설하자는 프랑스의 주장에 힘을 실음. 유로존 내 재정, 거시, 미시 영역의 개혁을 꾀할 제도적 ''가속장치''를 언급함 (Reuters)

    ㅇ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루피아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고 확인함. 지난주부터 ''상당량''의 국채 매입과 외환 매각을 통해 루피아 하락을 방어했다며 향후 통화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함 (Reuters)


    ㅇ 정부와 산업은행이 GM에 한국시장에 10년 이상 체류하는 조건으로 한국GM에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함. 감자•출자전환 과정에서 산은의 지분율(현재 17%)이 내려가도 중요 의사 결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비토권도 지원의 선결 조건으로 제시함


    ㅇ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생산 설비 일부를 베트남 법인인 LG이노텍 베트남 하이퐁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양도 금액은 1500억원으로, LG이노텍의 자산총액 대비 2.6%에 해당하는 규모임. 관계자는 이번 양도는 베트남에서 카메라 모듈 생산량이 점점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베트남이 주요 카메라 모듈 생산기로 중요해 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ㅇ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이 신세계인터내셔날 개인 최대주주이자 2대주주로 등극함.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이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 150만주를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증여했다고 밝힘


    ㅇ 롯데백화점은 점포효율화를 위해 안양점 매각을 추진중이라고 밝힘. 국내 백화점 업계 1위 롯데백화점이 점포수 줄이기에 나선 것은 처음으로 엔터식스패션쇼핑몰을 포함한 3~4개 업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ㅇ 현대모비스는 승차감과 곡선구간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템(eARS)을 독자 개발했다고 발표함. eARS는 주행 중인 차체의 좌우 기울기를 안정시키는 부품으로 급격하게 방향을 틀었을 때 차체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막아주고, 불규칙한 노면을 달릴 때 차체에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해줌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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