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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4/20(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4. 20. 06:56

    18/04/20(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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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4/23~27) 전략: 남북 정상회담의 시장 및 전략 함의 - 하나


    ㅇ다음주 전망: KOSPI 2,450 ~ 2,500pt


    차주 국내증시는 KOSPI 2,500pt선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행보가 전개될 것으로 판단. 한반도 지정학적 긴장감 완화와 외국인 IT(반도체) Bottom-fishing 기류 부활이 금주 국내증시 분위기 반전의 핵심촉매로 작용.


    단, 하나를 얻기 위해선 다른 하나를 내쳐야 하는, 둘 이상을 허락치 않는 단기 순환매 구도는 여전.


    최근 일련의 IT와 남북 경협주 약진 역시 이면엔 그간 종목장세를 주도했던 바이오/헬스케어 및 차이나 인바운드 소비재 후퇴현상이 자리. 시장의 암중모색(暗中摸索) 구도가 본질적으로 달라진 것은 아니란 의미.
     
    다음주 시장 투자가 초점은 27일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과 사전조율 과정에서 파급될 관련 뉴스 플로우에 집중될 전망.


    특히, 이번 회담에서 기존의 휴전협정을 대체할 종전(終戰)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은 대외 불확실성 완충과 함께 마디 지수대 2,500pt선 안착의 추동력으로 기능할 소지가 다분.


    중장기 한반도 평화기조 고착화와 국내증시 Korea Discount 해소/완화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금석이 될 한 주인 셈


    ㅇ 궁금한 점은 남북 해빙무드 전개가 야기할 시장 및 투자전략 함의 판단.


    27일 남북 정상회담과 5월말(또는 6월초) 있을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시장 투자가의 사전적 기대는 섣부른 통일론과 남북 경협주를 위시한 관련 수혜주 찾기로 표출화 되는 양상.


    하지만, 실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야기할 시장 영향은 두 가지 형태로 분화돼 나타날 것으로 판단.


    첫째, 시장 투자가 센티멘트 변화는 국내증시 Equity Risk Premium(이하 ERP) 하락을 경유해 중장기 인덱스 상승을 견인하는 자양분으로 기능할 전망. 2000년 이래 남북간 13차례 주요 이슈 발발 당시 한국 내재 ERP는 절대값 기준 평균 0.426%pt 변화(D±60일).


    현재 7.41% 수준인 내재 ERP가 한반도 평화기조 안착 성과에 힘입어 6.98% 수준까지 체계적으로 하락하는 경우 시장(MSCI Korea) 12개월 선행 P/E는 현 9.4배에서 10.0배 수준까지 리레이팅될 공산이 크고, 이는 현 2,486pt에서 2,638pt 수준까지의 KOSPI 레벨 변화로 파급될 것으로 예상.


    둘째, 관련 기류하 초기 포트폴리오 전략 리더쉽은 과거 학습효과에 기초한 업종 및 종목대안에 집중될 개연성이 높음.


    최근 건설/시멘트/강관/철도/비료주 강세현상 역시 관련 경험칙의 발로로 해석이 가능. 그러나, 단기간 내 대규모 남북 경제협력 시도가 본격화 되는 것이 아닌 이상, 해당 종목군의 펀더멘탈 측면 본질적 수혜 여지는 미미.


    즉, 이벤트 드리븐격 단기 트레이딩 대안일 뿐 남북 화해시대를 이끌 진짜 주도주는 아닐 수 있단 의미.


    시장 수급 메커니즘을 주목할 경우, 되려 Korea Discount 완화에 기인한 외국인 현선물 러브콜 기류와 물줄기가 맞닿는 KOSPI200 내 Core 대형주군이 보다 유의미한 수혜주로 기능할 개연성이 높음. 뜬 구름 잡는 개별 대안보단 시장의 구조적 변화 여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단 의미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4/23~4/27) -KTB


    ㅇ KOSPI 2,450~2,550pt: 소음을 걷고 신호에 집중할 때


    차주 글로벌 시장은 그간 소음으로 작용하였던 정치적 이슈 (트럼프發 무역분쟁, 시리아 이슈)에서 벗어나 신호(기업실적, 펀더멘탈)로 관심이 이동할 것으로 판단함.


    국내 증시는 아직까지 1Q 기업 실적이 전체 증시 상승을 견인하는 이익 모멘텀으로 작용 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나, 남-북 정상회담 (4/27) 기대감이 추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함


    추천업종: 삼성전자, SK 이노베이션, LS, CJ E&M, POSCO, 대한항공, 후성


    ㅇ 차주 경제일정


    1) 경제 지표 - 한국 4월 수출입(1~20일) 잠정치 (4/23), 미국/유로존 제조업 PMI 잠정치(4/23)
    2) 회의 및 회담 - 4월 BOJ, ECB 통화정책회의 (4/26), 남-북정상회담(4/27)


    ☞ 주목할만한 Issue: FANG이 다시 움직인다


    FANG 기업들은 그간 트럼프發 무역전쟁, 개별 기업 악재들의 악재가 한꺼번에 부각되면서 조정을 겪었으나, 넷플릭스 1분기 실적 호조를 시작으로 반등세를 재개함. 중장기적으로 FANG 기업들은 증시 내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임.


    M&A를 통한 플랫폼 확대를 기반으로 한 고객 확보와 이익성 창출은 00년대 IT 버블 시기와 달리 해당기업들의 고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켜주는 부분임


    4차 산업혁명의 확장기를 향후 3~5년 내로 보았을 때, FANG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CAPAX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됨.


    그렇기에 FANG 기업이 반등 할 시 역시 국내 증시에서는 1차적으로 IT 대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삼성전자 및 SK 하이닉스는 양호한 18년 어닝이 예상됨에도 불구 트럼프發 무역 분쟁 등 외부 악재에 여전히 글로벌 피어 대비 저평가되어있는 상태임


    ☞ 주목할만한 이벤트: 남-북 정상회담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그간 KOSPI를 떠났던 외국인은 트럼프의 남-북 종전 발언, 북한의 비핵화 의지 재확인에 매수세를 재개하였음. 다만 아직까지 양국 간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지는 않았기에 IT, 남북관련경협 기업 중 실적 확인이 되는 시클리컬 업종에 매수세가 집중되었음.


    과거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된 00년, 07년의 의제는 남-북 교류,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대화 등 시장이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이었음.


    그러나 금번 정상회담 의제가 한반도 비핵화에 중점을 두는 점, 나아가 평화협정의 체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였을 때 해당 회담 결과의 영향력은 과거와 달리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 할 수 있는 명확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함


    업종별로는 18일 기준 남북경협관련 기업 대부분이 상한가에 근접하는 급등세를 보였음. 그러나 아직 남-북 정상회담 결과가 구체적으로 도출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였을 때 펀더멘탈이 확인되지 않은 일부 기업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함.


    만일 27일 예정되어 있는 남-북한 정상회담 결과가 기대 이하 수준의 결과를 도출한다면 해당 기업들의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함





    ■ 주간투자전략-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 NH


    ㅇ 미국 GDP, 안 나와도 문제, 잘 나와도 문제


    • KOSPI 주간예상: 2,450~2,540p

    − 상승요인: 미국 기업 실적 상승, 일시적 보호무역 확대 우려 완화, 남북 정상회담
    − 하락요인: 미국 시중금리 재상승 우려, Fed 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어닝시즌 피크 돌입: 현재까지 삼성전자의 잠정치를 포함하여, 시가총액 기준 약 23.2% 기업이 실적을 발표. 4주전 대비 KOSPI 영업이익 +1.18%로 소폭 상향 조정.

    전년동기대비 기고 효과로 인해 밋밋한 1분기 실적 시즌이 예상되나 초반 분위기는 양호한 편
    (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 1분기: 51.4조원, 2분기: 51.9조원, 3분기:55.6조원, 4분기: 50.7조원, FnGuide 실적 및 컨센서스 존재 기업 기준)


    다음주 약 40개 기업이 실적발표 예정. SK하이닉스, POSCO, 삼성바이오로직스(24일), S-Oil, LG상사, LG디스플레이, GS건설(25일), 삼성전자, 현대차, NAVER, LG전자,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26일), CJ오쇼핑, CJ E&M, 스튜디오드래곤, 삼성중공업(27일) 등

    27일 미국 1분기 GDP 발표: 미국 4분기 GDP 발표 당시만하더라도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상승.

    예상치(2.2%)를 상회할 경우,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도 존재하겠지만, Fed의 금리 인상이 가팔라 질 수 있다는 우려도 확대될 개연성 존재. 6월 FOMC의 중요성 확대

    27일 남북 정상회담: 평화협정에 대한 기대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가능성에 따른 양호한 투자심리 지속예상. 5월말, 혹은 6월초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까지 우호적인 분위기 지속 가능.

    다만, 기대감이 선반영되는 것과는 별도로 한국 CDS 추가 감소, 리스크프리미엄 감소, 신용등급 상승 등 한국 경제 및 금융시장 펀더멘털 변화는 중장기 요소로 판단. 우선적으로는 건설, 인프라, 소재 등 업종별 접근 바람직

    투자전략: 미국의 양호한 실적에 더해 한국도 1분기 영업이익이 상향 조정되고 있고, 남북 정상회담 이슈가 존재하는 만큼 투자심리는 긍정적일 것.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중요. 1분기 양호한 실적과 2분기 모멘텀이 존재하는 반도체, 중국관련소비주에 더해 건설, 인프라 관련주의 상승 흐름 지속 예상






    ■ 4월 20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 넘게 하락한 여파로 반도체 관련 업종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출발. 또한, 미국 무역대표부가 1,000억 달러에 달하는 대 중국 관세 품목 발표 가능성이 제기되며 중국 증시가 1% 넘게 하락한 영향도 부담.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관련하여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데 힘입어 건설주 등 일부 업종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제한. 반면, 최근 하락하던 코스닥은 운송장비 및 IT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

    [다음주 요일별 한국시장 전망]

    ㅇ변화요인

    1. 남북 정상회담

    2. 한국, 미국 기업실적 발표

    3. 미국, 대중국 1,000억달러 관세품목 발표 여부

    4. 미국채금리 향방

    5. 국제유가


    ㅇ23일(월) : 미국 국채금리 변화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더불어 관세청에서 발표하는 20일까지의 한국 수출입 동향도 주목


    ㅇ24일(화) : 알파벳 실적과 함께 SK하이닉스 실적에 따라 기술주의 변화가 예상. 더불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발표에 따른 바이오 업종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주목


    ㅇ25일(수) :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변화 예상


    ㅇ26일(목) : 미 증시 마감 후 있을 페이스북, 퀄컴 등의 실적 발표와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따라 변화 예상. 더불어 다음날 있을 남북 정상회담을 기다리며 기대감이 유입될 듯


    ㅇ27일(금) : 아마존과 인텔 등 실적 결과와 함께 남북 정상회담 내용에 따라 변화 예상



    [다음주 실적 발표일정]


    ㅇ23일(월)

    한국: SKC코오롱PI

    미국 : 할리버튼, 킴벌리클락 알파벳


    ㅇ24일(화)

    한국: POSCO,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엔지니어링

    미국: 버라이즌, 코카콜라, 3M, 캐터필라, 일라이릴리, 바이오젠, 텍사스인스트루먼트


    ㅇ25일(수)

    한국: LG디스플레이, LG상사, S-Oil, GS건설

    미국: 보잉, 컴캐스트, 트위터, 페이스북, 비자, AT&T, 페이팔, 퀄컴, 포드, eBay


    ㅇ26일(목)

    한국: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삼성전기, 현대차

    미국: 펩시코, 애브비, GM, MS, 아마존, 인텔, 암젠, 스타벅스,

     

    ㅇ27일(금)

    한국: CJ E&M, CJ오쇼핑, 삼성중공업

    미국: 엑슨모빌, 쉐브론,







    ■ 중국, 소비관련 산업 투자 확대 - 유안타



    ㅇ안정적 성장추세 속 성장동력의 전환


    중국 1 분기 GDP 성장률은 6.8%를 기록하면서 3 개분기 연속 동일한 수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는 중. 향후 중국의 성장 축이 소비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농민공과 농촌호구의 구매력 변화에 초점을 맞출 필요.


    2018 년 이후 고정자산투자의 움직임은 기존 인프라, 운송 등의 산업에서 오락문화, 교육 등의 산업으로 중요성이 전환되는 중.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6.8%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을 달성하였다. 특히 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추세를 두고 소비 위주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3월 소매판매는 10.1% 증가하였는데, 특히 농촌지역의 소매판매 증가율과 도시지역의 증가율은 약 1%p 차이를 보이면서 농촌 지역에서의소비가 증가한 것이 나타나고 있다.


    사실 앞으로 중요하게 분석해야 할 중국의 소비집단은 도시호구를 가진 사람들보다는 농민공 혹은 농촌호구자가 좀 더 소비잠재력과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중국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가속화될수록 중국경제 구조는 소비 위주로의 성장동력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이후 유의미한 변화는 고정자산투자의 산업별 움직임에 있다. 지금까지 성장을 이끌었던 인프라, 운송관련 투자보다는 좀 더 민간의 소비 진작에 대응하기 위한 오락문화, 교육 등의 산업에서 작년 증가율보다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는 것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 남북 미래의 청사진과 공생(共生)하는 新북방정책 - 흥국

    ㅇ신북방정책, 북한은 유라시아 시장을 여는 key

    향후 남북관계의 유의미한 변화를 기대하는 현 시점에서, 문재인 정부의 ‘신(新)북방정책’ 을 재조명 할 필요가 있다. 정책의 골자는 동북아 지역의 평화를 기초로,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유라시아 권역에 걸친 북방 경제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북한이 빠진 북방정책이라는 평가로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은 과소평가 되어왔다. 하지만 북한의 참여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신북방정책은 새로운 형태의 남북경협의 장이 될 수 있다. 동시에 북한은 세계인구의 70%, 에너지자원의 75%, GDP의 70%가 집중되어있는 유라시아 시장 개척의 중요한 key가 되는 것이다.

    ㅇ 9-Bridge 전략 – 에너지/물류 중심으로

    신북방정책의 핵심 정책인 9-Bridge 전략은 러시아의 극동 개발과 한국의 북방 개발을 연계하는 9개 분야의 경제협력을 뜻한다. 러시아의 신동방정책과 맞닿아 있는 에너지/물류 정책을 중심으로 영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에너지(전력/가스/조선 분야) : 에너지 분야의 정부목표는 1) 공급 안정성 확보와 2) 개발 참여 3) 지역 연계구도 확보다. 이는 에너지원 수입 원가 하락, LNG플랜트 건설/수송인프라 구축 참여, 남북러 가스관 연결사업 재개 등과 같은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물류(북극항로/항만/철도) : 물류정책은 남북 및 동북아 내 협력구도 구축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게 작용한다. 부가가치 창출이 비교적 단기에 나타날 수 있는 분야는 항만이다.

    정부-민간 합작의 항만개발 지원협의체가 주축으로 나서서, 극동지역의 노후화된 항만 시설 현대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한이 참여하는 신북방정책이 갖는 주식시장에 대한 함의는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세계인구의 70%, 에너지자원의 75%, GDP의 70%가 집중되어있는 유라시아 시장 개척은 한국 기업이 창출해낼 수 있는 경제적 부가가치 규모의 급격한 확대를 의미한다.

    둘째, 한국 증시의 디스카운트 요인 중 하나인 지정학 리스크의 유의미한 감소를 기대한다. 신북방정책은 기존의 남북 경협이 가졌던 한계를 돌파하는 새로운 형태의 남북경협이 될 수 있다.

    북한 스스로 경제 측면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할수 있다. 독일의 통일과정은 경제-통화-사회 통합의 순으로 이루어 졌다.

    남북 통일을 거론하기에 먼 이야기지만 남북의 지속적인 경제협력 체제의 구축은 긴 여정의 첫 단추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셋째, 국내 내수 경기의 회복세가 기간산업 재건을 바탕으로 탄력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5일,정부는 해운재건 5개년 계획과 조선산업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국가 기간산업의 재건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내수 경기 강화가 목적이다.

    신북방정책은 신남방정책과 함께 해운/조선업 재건을 돕는 주요 축으로서 기능할 소지가 높다.

    넷째, 에너지 부문 정책에서 국내 업종 측면의 수혜가 뚜렷하다. 정리해보면 1) 천연가스 수입원가의 하락 2) 액화 플랜트 건설 및 수송 인프라 구축 참여 3) 신규 전력망 구축

    4) 남북러 가스관 연결사업 재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유틸리티(가스)와 주요 소재/산업재(건설/조선/철강/기계/기타자본재)기업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 남북경협 기대감과 건설업 주가- 한화


    ㅇ연초 이후 건설 업종 주가 17 % 상승


    ㅇ과거를 통해 본 건설주 주가


    1988년 초반부터 통일이 이루어진 1990년 사이의 주가를 살펴보면, 독일의 주가지수(DAX)는 94% 상승했고 이는 글로벌 주가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 한국에서도 과거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는 시기마다 건설주가 주목,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


    현 시점에서는 남북관계 개선이 어떠한 결과물을 가져올지 장담할 수 없다.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진행 여부도 그렇지만 그 규모나 수혜 업체에 대해서도 아직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기대감만으로도 건설업 주가가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북한 시장의 개방은 기대하지 못했던 신규 시장 창출이라는 점에서 국내 건설사에 의미가 있다. 최근 건설사는 해외 신규수주 부진과 국내 주택사업의 피크 아웃 등으로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즉, 신규 수주에 대한 과제가 있는 셈인데, 그러한 관점에서 남북경협 사업은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인 것이다.


    둘째, 그 규모가 상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국토연구원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미래 통일시대를 향한 한반도 개발협력 핵심과제로 11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이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한 자체 사업비를 약 93.5조 원으로 추산한 바 있다.


    만약 10년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가정하면 연간 9.3조 원 규모의 사업인 셈인데, 대형 건설사 기준 연간 주택수주금액이 약 4~8조 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큰 시장이다.


    마지막은 현재 건설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낮아 주가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주택 부문에 힘입어 건설사의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주가는 크게 오르지 못했다.


    주요 건설사의 평균 ROE는 2018년 12.1%로 KOSPI ROE를 상회할 전망이지만, 12개월 선행 P/B 기준 주가가 대형주 대비 30% 가량 할인 거래되고 있다.


    실적이안정적으로 받쳐주고 해외 신규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깔린 상황에서 이러한 이슈는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있다.






    ■ 기계 :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면 인프라 관련주는 수혜 예상-케이프



    남한은 북한 대비 2배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음.시설은 낙후되었으나, 북한이 남한보다 1.3배 많은 철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철도차량의 경우 3.7배 많음


    남한은 북한보다 13.8배 많은 전력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1인당 전력 소비량에서도 남한이 11배 많음. 북한 도로망은 남한의 24%에 불과하며 크게 낙후됨. 차량 보유대수는 남한의 1.3%에 불과할 정도로 경제가 취약


    북한에는 경제성장과 무관하게 철도공사 및 철도차량에 대한 수요가 이미 존재하고 있음.북한은 경제 낙후로 인해 차량보다는 철도를 통한 화물운송을 선호하고 있으며, 철도 인프라 규모에서 남한을 능가하고 있음.


    북한과 경제협력이 진행되고, 북한의 경제가 성장하면 발전플랜트건설 및 전기장비 수요가 예상됨. 북한을 남한 수준의 경제력을 갖추게 하려면 전력 생산능력을 남한의 절반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하며, 이는 현 북한 전력능력의 7배임.


    북한과 경제협력이 진행되고, 북한의 경제가 성장하면 토목건설 및 굴삭기 수요가 예상됨. 북한은 남한의 1/4에 불과한 도로망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며, 이외에도 홍수 등 재난에도 취약하므로 댐 공사 등 토목수요 촉발이 예상됨.


    남북 경제성장이 본격화되면 건설주가 가장 큰 수혜를 누릴 수 있으나, 지금 당장 교역을 하기에는 제조업체가 유리함. 건설공사는 남한 인원을 북한 현장에 파견해야 하지만 철도차량/전기장비/굴삭기는 제품만 넘기면 되기 때문임.


    또한 현 수준에서 북한이 대규모 건설공사를 추진할만한 능력은 부족할 수 있으나, 제품 구매 혹은 남한의 원조 제공 등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기 때문.


    ㅇ 기계/전기장비 인프라 관련 주요 수혜주


    - 철도: 현대로템(철도차량)
    - 전력: 두산중공업(발전소 주기계), 현대일렉트릭(발전/송배전용 전기장비), LS산전(배전/수전단용 전기장비)
    - 토목: 현대건설기계(중대형굴삭기), 두산인프라코어(중대형굴삭기), 두산밥캣(소형굴삭기)







    ■ 아프니까 바이오다 - 신한

    ㅇ바이오 섹터 2주 간 가격 조정. 추세 상승 과정 속 건전한 조정 :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과 IT+산업재 상대 강세 영향


    ㅇIT, 원화강세와 기저효과 부담 극복할 수 있을까?:

    17년 2분기/3분기 원화 환산 반도체 수출 증가율 +50.4%/+64.6%, 동 기간 원/달러 환율 1,130원/1,132원(전년대비 5~6% 절상), 
    기말 배당지급 재료 소멸로 단기 원화 추가 강세 가능성도 잠재(차주 삼성전자 배당 지급 이후 재료 소멸 예정. 23일, 3.1조원)

    ㅇ산업재 강세는 남북 경협 기대 영향이 지배적: 단기 가격 급등 부담 + 남북 정상회담 재료 소멸(27일)은 차익실현 압력과 더불어 변동성 증폭 위험 잠재

    ㅇIT+산업재 단기 반등 일단락 후 바이오 상승 재개 예상


    ① 대내외 경기 모멘텀, 가치주보다 성장주 강세에 우호적, ② 바이오 강세 핵심 동력인 유동성 모멘텀 여전히 견고, ③ 바이오 가격 조정 vs. IT+산업재 반등으로 주가 상대 과열 완화






    ■ 보험 : 투자 패러다임 재정립될 과도기적 시기- 메리츠

    ㅇ고마진 상품을 팔수록 실적이 감소하는 아이러니


    보험업계 전반적으로 보장성 신상품 경쟁이 거세다. GA채널의 시책 경쟁으로 이어지면서 상품 마진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당사는 IFRS17 도입을 앞두고 진행되는 보장성 신상품 경쟁이 현명한 전략이며 최근 감익 추세는 현행 회계상의 문제라고 판단한다.


    최근 손보사의 추가상각이 가속화 되는 이유는 보장성판매 경쟁과 더불어 저축성 판매 감소로 신계약비 이연 한도가 축소 되었기 때문이다. 커버리지 손보사 신계약 중 95% 이상이 보장성 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행 회계상 저축성 보험을 더 팔수록 혹은 보장성 보험을 팔지 않을수록 당기에 인식해야 할 신계약비상각비가 줄어들어 실적이 개선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ㅇ이미 보험산업은 IFRS17 도입 이후 위한 준비를 시작


    IFRS17 도입 직전까지 투자 패러다임 재정립으로 혼란스러울 전망이다. 고마진 보장성 신계약 판매로 인한 실질 체력 개선은 CSM(계약서비스마진; 향후 인식할 것으로 추정되는 이익의 현재가치) 규모 등이 공개된 이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현행 회계상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과도기적 시기로 주가의 방향이 어떠한 지표를 기준으로 움직일지 불확실하다. 신계약의 질적인 개선 혹은GA 채널의 건전성은 단기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 이후 데이터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지금 확인할 수 있는 지표는 보장성 신계약의 양적 성장 혹은 보유계약 효율 개선이다.


    ㅇTop Picks: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전속 채널 위주의 신계약 판매로 upfront(선지급수수료) 비중이 적어 추가상각 영향이 타사 대비 적을 삼성화재, 보장성 신계약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메리츠화재를 손해보험사 Top picks으로 제시한다.


    전자 보유분 매각 이슈에 따라 재평가 가능성이 있는 삼성생명, PCA 합병 시너지 및 IFRS17 도입 이후가 기대되는 미래에셋생명을 생명보험사 Top picks으로 제시한다.








    ■ B2B 솔루션에 주목 - 미래대우


    ㅇB2B의 견조한 성장성과 사업 확장성에 주목할 때


    B2B(Business to Business)는 기업과 기업 간에 이루어지는 사업을 총칭한다. 인터넷 산업은 B2C(Business to Consumer) 사업뿐 아니라, 기업의 요구에 대응하여 소프트웨어 패키지나 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어려운 작업과 문제를 처리해주는 ‘B2B 솔루션 사업’도 성장하고 있다. 아마존과 알파벳의 클라우드 사업, 쇼피파이와 카페24의 쇼핑몰 솔루션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ㅇ B2C의 피로감 누적: 페이스북 사태, 마켓플레이스의 저수익성


    최근 인터넷 산업은 B2C 영역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점을 느낄 수 있다. 개인 이용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소셜미디어가 대표적이다. 페이스북은 2018년 3월 이용자 데이터 유출 사고로 주가와 밸류에이션이 하락했다.


    산업적인 배경으로는 디지털 광고가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의 침투율이40%를 넘어서면서 성숙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디지털 광고 시장은 추가 성장을 위해 데이터알고리즘 기반의 타겟 마케팅과 AI 추천 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이용자의 반감, 경쟁 광고 매체의 견제와 마찰, 부작용을 줄이려는 정부의 규제 등도 제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기업들도 저수익성에 신음하고 있다. 매년 거래액은 증가하고 있으나, 동시에 마케팅 비용과 물류 투자 등으로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대표적인 대형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쿠팡/위메프/티몬 합산 영업이익은 2012년부터 적자로 전환되었으며, 2017년은 합산 1조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마켓플레이스 간의 경쟁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 등의 혜택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손실 누적으로 인한 자본잠식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에는 의문점이 있는 상황이다.


    ㅇ B2B의 가능성 부각: 쇼핑몰, 경영관리, 클라우드 솔루션


    이러한 가운데, B2B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개인 소비자 대상이 아닌,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개인 이용자와 관련된 평판 리스크나 규제 위험이 적고, 대규모 마케팅비 집행 필요성도 적다.


    쇼핑몰 솔루션 산업은 아직 수량이 늘어나는 성장 시장으로 판단되며, 호스팅과 광고, 결제, 배송사업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성도 엿보인다. 경영관리 솔루션 산업은 기업 시장에 침투하는 성격이며, 클라우드를 통한 서비스화 등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클라우드 솔루션산업은 기존에는 비용 절감 측면의 장점이 부각되었다면, 이제는 인공지능과의 결합과 글로벌 리전 서비스를 통해 부가가치가 부여되는 방향으로 시장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ㅇ 관심종목: 카페24, 더존비즈온, NAVER


    B2B 솔루션 산업과 관련된 관심종목으로 카페24와 더존비즈온, NAVER를 ‘매수’ 의견으로 제시한다. 카페24는 쇼핑몰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높은 성장성과 흑자 전환 진입,해외 신사업 가능성 등이 주목된다.


    더존비즈온은 경영관리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솔루션을 중소기업 대상으로 제공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클라우드로 인한 사업 시너지와 수익성 향상이 부각된다.


    NAVER는 검색 광고 사업의 지배력과 IT 인프라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스토어 사업, 기업 및 정부 대상의 클라우드 사업 등 B2B 사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 반도체산업: TSMC 1Q18CY 컨퍼런스 콜: 예상된 부진 - 키움



    ㅇ 2018년 총 CapEx 상향 조정($10.5~11.0B → $11.5~12.0B). EUV High-NA 장비 도입을 위해 CapEx 계획 상향 조정함

    ㅇ 현재 10nm Capa는 Ramp Down 중이며, 7nm는 Ramp-up 중임. 암호화폐 수요는 2H18에 더욱 강세를 보일 전망


    ㅇ TSMC의 2Q18 가이던스는 Apple iPhone의 물량 감소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됨. Apple향 물량 감소의 폭은 당사가 예상했던 수준에 부합


    ㅇ 높았던 컨센서스(2Q18 매출액 US$8.4B)의 하향 조정과 이에 따른 시장의 단기 충격이 나타나겠지만, 이를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함


    ㅇ 참고로, TSMC의 가이던스에는 2H18 매출액은 $19.0B(+17%HoH)을 내포하고 있음






    ■ 2분기 글로벌 경제, 괜찮을까? -KB

    ㅇ 글로벌 경제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확대로 확장국면을 지속할 전망이다. 글로벌 물가 상승률은 신흥시장국의 식음료품 가격 하향 안정으로 두 달 연속 하향 조정되었다.


    경기는 확장되고 물가는 하향 안정되는 골디락스가 지속되고 있다. 유럽 경제의 성장 동력 약화, 무역 갈등, 신흥시장국 정치 불안 등 글로벌 경제의 하방 리스크는 지난달 보다 확대되었다.


    ㅇ 미국


    2018년 연초 이후 서베이 지표는 물론 3월 고용까지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4월 27일 발표될 1분기 GDP 잠정치는 1.9% (전기비 연율)에 불과할 전망이다.

    하지만 2018년 성장률은 기존 대로 2.7%를 예상하는데, 2017년 감세법안 효과가 2분기부터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2분기 성장률은 전기비 연율로 2.7%를 기록할 전망이다

    ㅇ 중국
    1/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6.8%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에 부합했다. 2017년 3/4분기 이후 전기대비 성장률의 둔화와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2/4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6.7%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이러한 성장률의 둔화는 경기둔화가 아닌 경기회복에서 확장국면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의 속도조절이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ㅇ 한국
    일부 경제지표 부진에도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대비 2.8%를 기록하여 기존 전망치에 거의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생산 부진에도 서비스업 생산 증가로 전년대비 1.8% 증가했다.

    2분기 경제성장률은 3.2%를 전망하며, 이는 우호적인 수출 환경에 따른 경기 확장세와 정부지출 확대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 니켈 가격의 진실 혹은 거짓-이베스트


    ㅇ 니켈이 전기차랑 對러시아 제재 때문에 움직인다?


    전날 톤당 15,000달러 선에 있었던 니켈은 장중 단숨에 17,000달러 문턱까지 갔다가 15,000달러대로 회귀했다. 니켈 가격의 상승을 두고 전기차 기대감과 미국의 對러시아 제재 가능성이 공급을 더욱 타이트하게 이끌 것이란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이는 사실일까?


    ①니켈의 전체 수요 구조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건자재에 쓰이는 STS이다. 배터리(양극재) 수요는 약 4~7% 수준에 불과하다. 니켈(황산니켈)이 NCM에 대한 수요 기대감을 가지고는 있지만 LME 거래 대부분은 품위가 낮은 라테라이트로 생산된 니켈이다. 즉, 니켈의 미래 전기차 수요는 기대되지만 당장 전체 가격을 이끌 수는 없는 부분이다.


    ②미국의 對러시아 제재 가능성이 화두이다. 6일 재무부는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업체 Rusal 회장 등 주요 재계 인사에 대한 제재안을 발표했는데, Rusal 측이 Norilsk Nickel 지분 27.8%를 가지고 있어 이들 역시 제재 영향권에 있다는 소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LME 측에서 Norilsk의 2개 브랜드를 LME 실물인도 리스트에서 제외하면서 미국의 제재 우려에 니켈 가격의 급등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중국 바이어들과 시장의 오해에서 비롯된 부분이다. 2016년 8월 Norilsk 측은 산하 Polar 니켈 제련소를 폐쇄하겠다고 결정했던 바 있다.

    이에 따라 LME 측은 논의를 통해 폐쇄된 부분과 관련하여 Norilsk Combine H-1 니켈/코발트 브랜드를 추후 제외시킬 것이라 결정했다. 오해로 비롯된 가격의 확대해석은 지양해야 될 부분이다.


    ㅇ 과소평가된 인도네시아, 시간 문제인 필리핀


    그 동안 필리핀 우기 이슈로 가려졌던 인도네시아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월까지 인도네시아 니켈원광 수출쿼터는 1,090만톤 확대됐다. 2017년 인니의 귀환 이후 현재까지 인가된 수출쿼터는 3,489만톤에 달한다. 현재 신청 대기까지 포함하면 이른 시일 내 4천만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필리핀 공급이 더 해질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3월 28일 광산업 조정위원회(MICC)는 잠정 폐쇄된 노천광산 26곳의 환경평가 기한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 연장했다. 기술적, 환경조사 실시 기간을 고려할 경우, 8월 이전에 환경평가 결과가 발표된다. 이번 결과 여부가 인니의 귀환을 상쇄시킬지를 결정하는 주요 Key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 Murata 전장용 MLCC 증설-ktb


    ㅇ일본 Murata 500~1000억엔(5천억원~1조원) 규모 전장용 MLCC 증설


    전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Murata가 전장용 MLCC 증설에 최대 1조원을 투자하고 Capa를 20% 확대하겠다는 내용. 이미 Murata는 low-end MLCC Capa를 계속 줄이고 전장용 MLCC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음. 증설 이슈는 새로울 만한 뉴스는 아니라 판단.


    Capa 20% 확대는 2019년 하반기 목표. 저가형 MLCC Capa가 2020년까지 계속 축소되기 때문에 실제 공급 증가율은 그보다 낮을 것으로 추정. 반면 글로벌 MLCC 수요는 최소 20% 이상 증가.


    2019년 전기차 판매 비중 3%로 가정시, 수요 증가율 20%도 보수적인 수치. 전기차 MLCC 채용량은 내연기관 대비 12배 많기 때문. 그 외 5G, IoT 등 수요 모멘텀 풍부. 2019년도 공급 부족 상태 지속 예상


    Full 가동까지 최소 1년 이상의 시간 소요. 또한, 현재 일부 증설용 범용 장비가 부족한 점을 감안하면 가동 시점은 예상보다 더 길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국내 MLCC 업체 실적 및 중장기 전망 기존 View 유지.


    ㅇ 삼성전기, 삼화콘덴서 Top-pick 관점 유지






    ■ 페이스북, 반도체 자체 개발 추진-NH

    ㅇ 미국 언론이 페이스북이 자체 반도체 설계를 위한 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보도


    - 페이스북이 ASIC & FPGA 개발 엔지니어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자사 웹사이트에 게시
    - 페이스북의 AI 연구 총괄 얀르쿤은 자체 개발을 하려는 ASIC이 AI 연산용이라고 트위터에 게시


    ㅇ 파운드리, EDA 업체들에게 수혜


    - 이미 구글은 자체 개발 AI 연산 프로세서 TPU를 자사 데이터센터에서 사용 중


    - 당사는 레포트를 통해 페이스북, 아마존, 알리바바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구글처럼 자체 AI 연산 반도체 개발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1/17 발간 참고 레포트: 권력이 바뀐다)


    - 현재 AI 연산에는 주로 CPU와 GPU가 쓰이고 있음. 하지만 시장이 커질 경우 특정 연산에 최적화된 ASIC을 자체개발해서 사용하는 것이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유리


    - 이러한 흐름은 ASIC을 디자인할 때 사용되는 EDA(Electronics Design Automation) 개발 업체인 Cadence 등에게 수혜가 가능


    -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의뢰 받아 ASIC을 대신 생산해주는 파운드리 업체에게도 수혜







    ■ 중소형 자동차 부품주 재무 상황 점검 -유진


    ㅇ 성우하이텍 유상 증자 계획 발표릏 계기로 중소형 자동차 부품주 재무 점검


    ㅇ부채비율:


    2017년 중소형사 부품주 평균 부채비율은 166%를 기록하였음.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의 부채비율은 73%였으며, 소형 부품사일수록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21개의 부품사가 부채비율이 200%를 상회하였고, 29개사는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었음


    ㅇ현금성 자산 및 만기도래차입금:


    82개사의 2017년 기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3.6조원, 만기도래차입금은 8.7조원, 이자발생부부채는 11.6조원임. 이 중 50%에 해당하는 41개사가 차입금대비 보유 현금성자산 비율이 25%를 하회하였음.


    시가총액 상위 종목일수록 재무안정성 높았지만, 예외적으로 성우하이텍의 만기도래차입금 및 이자발생부채의 규모가 상당히 컸음


    ㅇ 재무건전성과 이익 지표 양호한 부품주는?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고, 2017년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한 시가총액 1천억원 이상 종목은 총 7개사임. 해당 종목들은 S&T모티브(064960.KS), 모토닉(009680.KS),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KS), 일진다이아(081000.KS), 모트렉스(118990.KQ), 대원산업(005710.KQ), 세원정공(021820.KS)임.


    부채비율 조건을 평균 부채비율(166%) 미만으로 확대할 경우, 우리산업(215360.KQ)과 두올(016740.KS)이 포함됨


    원화 강세와 보호무역주의의 대두, 한국GM 사태 등으로 인해 올해도 국내 자동차 산업 생산은 부진할 전망. 중소형 부품사간 이합집산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익 지표뿐아니라 재무 건전성을 감안한 투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한국과 미국을 향한 엇갈린 시각-IBK

    한국과 미국 GDP의 시장 컨센서스는 올해 들어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음. 한국 전망치는 정체된 반면 미국 전망치는 꾸준히 상향 조정 중. 한미 성장률 전망에 대한 시각차는 금융시장뿐 아니라 IMF와 OECD 같은 주요 기관에서도 나타남


    IMF 4월 전망: 美 2.7% → 2.9% 韓 3.0% → 3.0%
    OECD 3월 전망: 美 2.5% → 2.9% 韓 3.0% → 3.0%


    우리는 이 격차의 원인이 정책 모멘텀에 있다고 판단. 한미 모두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전과 다른 기조의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 미국은 세제개편과 정부지출 확대 등 단기적인 경기 부양효과가 뚜렷한 정책에 집중하는 반면, 한국은 소득주도성장과 같이 경제구조를 바꾸는 중장기 정책에 집중하고 있음


    양국 성장률의 차이는 통화정책 운용의 차이를 만들고 금리와 환율 등 가격지표에도 영향을 미침. 서로 다른 성격의 한미 정책이 양국의 장단기 성장률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해야 하는 이유






    ■ 통신서비스경매 대가 보다, 이후의 매출이 더 중요 - 대신


    5G 주파수 경매방안 발표. 총 2,680MHz폭 경매


    3.5GHz 대역(3.42~3.7GHz) 280MHz폭, 28GHz 대역(26.5~28.9GHz) 2,400MHz폭.  3.5GHz 대역 중 20MHz폭(3.4~3.42GHz)은 인접한 공공 주파수와의 간섭 가능성을 감안하여 공급을 유보하고, 추후 재검토 예정


    클락 경매(Clock Auction) 방식 도입. 1단계에서 사용량 결정 후 2단계에서 위치 결정. 최저 경쟁가격은 3.5GHz 대역 26,544억원, 28GHz 대역 6,216억원, 총 32,760억원


    3.5GHz 대역(280MHz폭)은 2016년 140MHz폭의 최저 경쟁가격 2.6조원 고려하여 산정. 28GHz 대역(2,400MHz폭)은 불확실성 고려한 최소한의 대가 회수. 재할당시 재산정


    총량제한 및 입찰 증분 등에 대한 추가 검토 후 18.5월 주파수 할당계획 확정 및 공고. 주파수 비용 보다, 비용 대비 발생시킬 수 있는 매출 규모가 중요


    전국망에 쓰이는 3.5GHz 대역 최저 경쟁가격의 적정성 여부는 판단하기 어려움. 절대금액으로는 역대 가장 높은 금액이지만, MHz당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낮은 최저 경쟁가격


    또한, 경매 과정에서 최저 경쟁가격으로 경매가 끝날 수도 있고, 몇 배 수준까지 치솟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낙찰가격 기준의 주파수 할당 대가 적정성 여부도 판단할 수 없음


    과기부는 전일 열린 공청회에서, 매출액을 기반으로 LTE 할당대가 부담과 비슷하게 향후 10년간 5G 할당대가 수준을 정했다고 설명. 결국, 중요한 점은 주파수 비용 대비 어느 정도의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느냐의 여부.


    LTE 주파수는 3번의 경매 및 재할당을 통해 총 납부할 금액은 7.8조원이고, 그 동안 납부한 3.2조원 대비 누적 LTE 매출은 당사 추정 97조원으로, 매출 대비 주파수 비용은 약 3.3% 수준. 경매가 도입되기 전 주파수 할당대가도 예상 매출의 3%로 산정한 바 있음. 


    따라서, 주파수 경매 이후에는, 주파수 비용이 최소한 매출의 3% 이내가 될 수 있도록 (LTE 보다 5G의 투자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부분은 아직 고려하지 않음) 5G 서비스 가격이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결정될 수 있게끔 정부의 개입이 최소화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







    ■ 오늘스케쥴- 4월 20일 금요일


    1. 남북 정상 핫라인 개통 예정
    2. 北 노동당 제7기 3차 전원회의 예정
    3. 韓-中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4.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롯데주류, 도수(17도) 낮아진 처음처럼 생산 예정
    7. 한국GM, 자구안 제출 시한
    8. K-POP 페스티벌 개최
    9.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10.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연차총회 개최 예정(현지시간)

    11.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12. 신한지주 실적발표 예정
    13. 우리은행 실적발표 예정
    14. 제주은행 실적발표 예정
    15.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6. 쌍용차 실적발표 예정
    17. 팀스 상호변경(시디즈)
    18. 행남자기 상호변경(행남사)
    19. JW생명과학 거래 정지(주식분할)
    20. 경동제약 거래 정지(주식분할)
    21. 이디 추가상장(유상증자)
    22. 넷게임즈 거래 정지(주식병합)
    23. 팬오션 추가상장(유상증자)
    24. 필룩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5.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6. 에스티아이 추가상장(유상증자)
    27. 지엘팜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8. 메타바이오메드 추가상장(BW행사)
    29. 솔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30. 코스온 추가상장(CB전환)
    31. 한신공영 추가상장(CB전환)
    32. 에쓰씨엔지니어링 추가상장(CB전환)
    33. 넷마블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4. 셀트리온제약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5. 디지털대성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6. 다원시스 추가상장(CB전환)
    37. 매직마이크로 추가상장(CB전환)
    38. 엠벤처투자 추가상장(CB전환)
    39.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0. 바이오빌 추가상장(CB전환)
    41. 유테크 추가상장(CB전환)
    42. 현대엘리베이 추가상장(CB전환)
    43.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44. 아이씨디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5. 에이티테크놀러지 보호예수 해제
    46. 유양디앤유 보호예수 해제
    47. 바이오닉스진 보호예수 해제
    48. 바이오빌 보호예수 해제
    49. 세원 보호예수 해제

    5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51. 美) GE 실적발표(현지시간)
    52. 독일)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53. 日) 3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54. 日) 3월 철강생산
    55. 日) 2월 임금 등 고용동향 보고서(확정치)
    56. 日) 2월 3차산업지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4/19(현지시간) 기술주 약세 및 국채금리 상승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83.18(-0.34%) 24,664.89, 나스닥 -57.18(-0.78%) 7,238.06, S&P500 2,693.13(-0.57%), 필라델피아반도체 1,285.88(-4.31%)


    ㅇ 국제유가($,배럴), 차익 매물 출회 등에 소폭 하락 … WTI -0.18(-0.26%) 68.29, 브렌트유 +0.30(+0.41%) 73.78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에 하락... Gold -4.70(-0.34%) 1,348.80


    ㅇ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상승 등에 상승... +0.26(+0.30%) 89.88

    ㅇ 역외환율(원/달러), +2.22(+0.21%) 1,067.80

    ㅇ 유럽증시, 영국(+0.16%), 독일(-0.19%), 프랑스(+0.21%)


    ㅇ 개미들 열광에 뜨거워진 남북경협株... 정상회담 앞두고 현대엘리베이·제이에스티나 등 급등

    ㅇ KKR이 인수한 KCFT '1兆 몸값' 기업공개 추진... PEF 투자기업 상장 잇따라

    ㅇ 바이오 열풍에 편승? 상장사 '간판교체' 봇물


    ㅇ '버블경고' 보고서 여파, 바이오株 일제히 우수수

    ㅇ 코스피 훈풍에도... 장부가 미만 종목 216개... GS·한화 등 지주사 PBR 1배↓, 철강·금융·자동차株도 저평가

    ㅇ 해외법인 513억 순익, 국내 증권사 흑자 전환


    ㅇ 대형바이오株 급락... 현대차, 시총 3위 탈환

    ㅇ 올해 코스닥 상장기업, 첫날 공모가대비 65% 올라... IPO엑스포 2018, 25일 개최

    ㅇ 내달 회사채 1000억 발행, LG이노텍 4개월만에


    ㅇ "너무 올랐나"... 포스코켐텍 '뚝', 이달 19.7%↓

    ㅇ 올해 수익률 14.2%... 5800억 신규자금 유입, 베트남 펀드 '나홀로 승승장구'

    ㅇ 중국 AI·사물인터넷·핀테크기업에 투자, '中 4차산업혁명 펀드' 잇단 출시


    ㅇ 거래대금 3분의1토막 난 ETN...석달 만에 거래대금 급감

    ㅇ 의료컨설팅·블록체인 등 사업 다각화... 의류업체 메타랩스, 적자탈출 '안간힘'

    ㅇ 파주에너지 지분 인수전... 하나금투·맥쿼리 등 9곳 참여


    ㅇ 금융사 M&A가속... 당국 칼날 비켜갈까

    ㅇ 트렉스타 자본잠식 위기... 투자유치로 돌파구 모색

    ㅇ 미래에셋대우 회사채 흥행, 3천억 수요예측에 3배 몰려


    ㅇ TPG, 10월 45억 달러 아시아펀드 내놓는다... 4년만에 7호펀드 선봬, 亞지역 기업·자산 투자

    ㅇ 콧대높던 특급호텔 "도시락도 배달"... 식음료 사업 효율 높이려 도시락·홈파티 음식 등 다양한 배달메뉴 확대, 배달앱 활성화도 한몫

    ㅇ 인천공항면세점 입찰 듀프리(세계1위) 가세하나... 설명회에 국내 빅3와 함께 참여


    ㅇ 신세계, 화장품 전문점 출점 '속도'

    ㅇ 농수산물 시세... 배·사과 가격, 평년대비 20% 하락

    ㅇ 한일시멘트, 수도권 공략 1위 굳히기... 한일, 현대시멘트 인수 10개월


    ㅇ 이케아 CEO "도심형 매장 만들겠다", 브로딘 그룹회장 첫 방한... 교외 대형매장과 병행 "글로벌 온라인몰 8월 오픈"

    ㅇ 휴온스 '리도카인' 주사제... 美 FDA 품목허가 받았다

    ㅇ 5G 주파수 경매, 3조3천억부터 시작


    ㅇ 내가 찜한 골프선수 중계만 본다... LG유플 'U+골프' 앱 출시... 지난홀 다시보기 가능

    ㅇ 넷마블 신작 '아이언쓰론' 내달 출시... 왕좌놓고 경쟁하는 전략게임

    ㅇ LTE 요금 원가까지 공개하라는 참여연대... 2G·3G 이어 4G도 추가 요구


    ㅇ 삼성 '반도체보고서' 법원도 공개 막았다

    ㅇ 진격의 현대모비스, 유럽 스타트업과 제휴... 자율주행차 '고감도 센서' 2022년 양산 위해 손잡아

    ㅇ 두산인프라, 미얀마서 굴착기 68대 수주


    ㅇ 스마트폰 中에 밀리고, 혁신가전도 LG에 뒤처져... 비상 걸린 삼성전자 '아웃소싱'으로 위기 넘는다

    ㅇ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연임 확정

    ㅇ 정통 금융관료 김광수 4년만에 현장 복귀...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김광수 前 FIU 원장 내정


    ㅇ KB금융 영업이익 1조2천억, 작년 이어 1분기도 실적 1위... 신한·하나·우리銀 오늘 발표

    ㅇ 보험사 재무건전성, 2분기 연속 악화

    ㅇ 신한금융, 아마존 손잡고 '신개념 점포' 만든다


    ㅇ 월급 오른 직장인 840만명, 건보료 평균 14만원 더 낸다

    ㅇ 쌀농사 줄이라며 쌀값은 올리고... 정부가 실패 자초한 '쌀 생산 조정제'

    ㅇ "北, 비핵화 의지... 미군 철수 조건없어", 文대통령 매경 등 48개 언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


    ㅇ "美北 회담 위해 뭐든 할것, 北 비핵화 미진 땐 회담 끝", 트럼프 당근·채찍 동시에

    ㅇ "우리회사 주가 이상 급등" 솔직 고백한 바이오 CEO, 이상구 안트로젠 대표 긴급 IR, 투자자에 임상 지연 설명 자청

    ㅇ "포털들 언론뉴스로 댓글장사 안돼", 정치권 '드루킹 차단' 법안 착수


    ㅇ 정면 돌파 나선 김경수, 경남지사 출마 '강행'

    ㅇ 온라인 여론의 민낯... 네티즌 0.007%가 댓글창 장악

    ㅇ 근로단축 대란 막자... '탄력근로제 확대' 칼 뺀 정치권, 주 52시간 도입 째깍째깍


    ㅇ 드루킹 댓글조작 후폭풍... 네이버·다음 '인링크' 방식 뉴스 제공, 여론 조작 가능성 커

    ㅇ 드루킹, 작년 12월부터 댓글폭탄 존재감 과시

    ㅇ 대선 수사 때 드루킹 소환도 안한 검찰, 경찰은 김경수 이름 나오자 檢과 상의


    ㅇ 金, 드루킹에 보낸 기사 대부분 文에 '우호적'... '좋아요' 수백건 씩 달려

    ㅇ 文-언론사 사장단 간담회... 정전종식 → 평화협정 로드맵... "디테일의 악마 넘어서야"

    ㅇ 文, 모두·마무리 발언만... 1시간 36분간 경청, 18년만에 靑-언론 사장단 간담회... 외교·안보 현안만 의견 나눠


    ㅇ 양대 노총 조합원 1년새 8만명↑... 대기업·공공부문 정규직만 배불려

    ㅇ 한반도 비핵화 세기의 담판... 비핵화 당사자는 南北美, '섣부른 6者' 전선확대는 곤란

    ㅇ 폼페이오 방북서 확신했나... 대북 긍정발언 수위 높인 트럼프


    ㅇ 北, 오늘 노동당 전원회의 개최... 새로운 北·美 관계 제시할 듯

    ㅇ 남북정상 집무실에 직통전화 오늘 개통... 文-金 첫 통화는 내주초 유력, 임종석 등 회담수행원 6인 확정... 24·26일 두 차례 판문점 리허설

    ㅇ 사드 장비반입 협상 끝내 결렬... 주한미군 "주민에 기지 공개"


    ㅇ '뛰는' 금융사에 '기는' 금감원... 단기 순환인사가 전문성 걸림돌

    ㅇ 트럼프 "TPP 복귀 안한다"... 아베 면전서 FTA 체결 압박, 1박2일 美-日 정상회담 종료

    ㅇ 글로벌 정부부채 빨간불... 2차세계대전 수준 임박


    ㅇ 아마존 온·오프 무한확장... '성장 일등공신' 유료회원 1억명 넘었다

    ㅇ 페이스북, 유럽에 얼굴인식 기능 재도입

    ㅇ '21세기 술탄' 노리는 에르도안... 조기 대선으로 장기집권 시동


    ㅇ WTI 3% 급등해 68달러... 유가 3년 來 최고

    ㅇ 美 제재 여파, 中 ZTE 실적 발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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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특별공급 위장전입 대거 적발... 수도권서 의심사례 수십명, 국토부 경찰에 수사의뢰키로

    ㅇ "나혼자 간다"... 버티는 서울 신축아파트 분양권

    ㅇ 대우건설 사장 공모 35명 안팎 신청


    ㅇ 삼표에너지 부지에 29층 오피스 빌딩

    ㅇ 8호선 위례역 6월께 착공... 역세권 상권 활성화 기대








    ■ 전일 미국증시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31% 하락


    ㅇTSMC, 2 분기 매출액 시장 예상치(88 억 달러) 하회한 79 억달러 전망, 반도체 업종 부진


    유럽증시는 인피니온 테크(-2.10%) 등 기술주가 하락한 가운데 퍼블릭스 그룹(+7.37%) 등 실적 호전 기업들이 상승하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대만의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 가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애플을 비롯한 애플 부품주 및 반도체 업종이 하락 주도.


    더불어 필립모리스 등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일부 기업들이 관련 업종의 하락을 불러온 점도 부담(다우 -0.34%, 나스닥 -0.78%, S&P500 -0.57%, 러셀 2000 -0.62%)


    미 증시는 반도체, 소비재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금융주와 일부 대형기술주가 상승하는 등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짐. 특히 애플과 애플 부품주, 반도체 업종의 부진은 전일 대만의 세계적인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 의 실적 발표에 따른 결과.


    TSMC 는 주당 순이익이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9.6% 감소. 매출 또한 전년 대비 6.1% 증가 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0.6% 감소. 이에 대해 TSMC 는 주로 모바일 제품의 부진에 따른 결과라고 발표.


    문제는 TSMC 가 2 분기 매출 전망치를 78~79 억 달러로 발표 했다는 점. 이는 시장 예상치인 88 억 달러에 미치지 못함. 이러한 TSMC 의 결과가 발표되자 애플과 애플 부품주들이 2~5% 내외 하락.


    이 여파가 브로드컴, 마이크론, AMAT 등 반도체 관련 업종으로 확산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 넘게 급락하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


    미국 1 분기 어닝 시즌 결과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데, 향후 전망을 상향 조정하지 않은 기업들의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 이는 양호한 실적 전망이 주가에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에 따른 결과.


    그렇기 때문에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하락폭 지난 5 년 평균 2.4% 하락에 비해 낙폭이 큰 양상. 그렇기 때문에 1 분기 어닝시즌 종목별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어 주목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애플 관련주 하락


    애플(-2.83%)은 TSMC(-5.70%)의 향후 전망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했다. 더불어 노무라도 1일 발표 되는 실적 악화 관련 보고서를 제시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다.


    이 영향으로 큐로브(-3.41%), 스카이웍(-5.13%) 등 애플 부품주도 동반 하락 했다. 한편, TSMC의 부진한 실적 발표는 마이크론(-4.80%), 브로드컴(-2.70%), 인텔(-2.59%) 등 반도체 업종과 AMAT(-6.47%), 램리서치(-6.57%) 등 반도체 장비 업종의 하락요인이었다. 퀄컴(-4.82%)은 NXP(-5.15%) 인수 능력에 대한 우려까지 겹치며 하락 했다.


    필립모리스(-15.58%)는 부진한 전망과 아이코스의 일본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향후 전망 또한 부진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급락 했다. P&G(-3.27%)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킴벌리클락(-2.99%)도 동반 하락 했다.


    GM(-2.98%)은 20일(금) 까지 군산공장 관련 합의 못하면 파산보호신청을 할 것이라는 소식 여파로 하락 했다. 반면, 아마존(+1.90%)은 2017년 프라임 회원이 1억명이 넘었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알파벳(+1.31%)은 23일(월) 큰 폭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는 보도에 힘입어 상승 했다.


    JP모건(+2.20%), 웰스파고(+2.28%)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급등에 힘입어 상승 했다.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제조업지표 개선


    4 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22.3) 보다 개선된 23.2 로 발표되었다. 다만 신규수주(35.7→18.4), 출하지수(32.4→23.9), 재고지수(16.5→9.5) 등이 하향 조정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그리 좋은 지표 결과는 아니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23 만 3 천건) 보다 소폭 감소한 23 만 2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미국 3 월 경기선행 지수는 0.3%로 지난달(0.7%) 수치를 하회했다. 다만, 시장 예상치와는 부합된 결과였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채금리, 인플레 압력 높아지자 상승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제유가 상승 전망에 힘입어 장중 한때 WTI 기준 69 달러를 상회하기도 했으나, 달러 강세를 빌미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했다.


    다만, 5 월 12 일이라는이란과의 재협상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감안 낙폭은 제한 되었다. 시리아에서 이제는 이란으로 중동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되고 있다.


    달러지수는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되고, 미국의 무역 적자 증가 우려가 완화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경제지표 개선과 유로화 약세도 달러 강세 요인이었다.


    더불어 미국의 10 년물 물가연동국채에서 추출된 BEI 가 2.19%를 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유로화는 유로존 경제지표가 둔화되고 있어 ECB 의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전일 2 년물 국채금리가 2008 년 9 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하는 등 금리 상승 기조가 이어지자 시장 참여자들은 자그마한 상승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양상이다.


    결국 10 년물이 2.9%를 상회했다. 특히 미국의 10 년물 물가연동 국채에서 추출된 BEI(명목국채금리-물가채금리)가 2.19%까지 상승 하는 등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3 년내 최고치를 보이는 등 인플레 압력이 높아진 점도 영향을 줬다.


    금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 했다. 구리는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LME 시장에서 비철금속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07% 상승 했으나, 철근은 0.14% 하락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도체 관련 업종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58% MSCI 신흥 지수도 0.58%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2,076 계약) 여파로 1.15pt 하락한 319.0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1,066.2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전일 실적을 발표한 대만의 TSMC 결과 여파로 하락 했다. 특히 한국 증시에 영향력이 큰 반도체 및 애플 관련 업종이 하락을 주도한 점은 부담이다.


    특히 TSMC 실적 발표가 한국 시각 전일오후 3 시 장중에 발표 되었으나, 한국 증시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한국 증시에는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2 월 글로벌 증시 조정의 빌미였던 미국의 국채금리가 상승폭을 확대한 점도 주목이다. 경제지표가 국채금리 상승에 일부 영향을 줬을 뿐, 연준위원들도 통화정책과 경제와 관련된 발언은 하지 않았다.


    시장 참여자들이 금리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러한 경향도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오늘 오전 7 시 45 분 매파적인 성향의 로레타 메스터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통화정책 등에 관련된 발언이 예정되어 있어 관련 발언 이후 미 국채 금리의 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KOSPI 12 개월 Fwd PBR 이 1.00 배(퀀트와이즈 기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낙폭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664.89pt (-0.34%), S&P 500지수는 2,693.13pt(-0.57%), 나스닥지수는 7,238.06pt(-0.7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85.88pt(-4.31%)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필립모리스 등 소비 관련 주가가 부진한 데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이 1.5%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금융, 에너지를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프랑스 광고업체 퍼블리시스와 산업주들의 실적 호조에 대부분 상승 마감. 그러나 이틀간 랠리로 6주 만에 최고점에 도달한 뒤 피로감이 쌓여 스톡스50지수와 DAX지수는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전일 급등 이후 숨 고르기에 돌입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18(-0.3%) 하락한 $68.29달러를 기록


    ㅇ 마크롱 대통령은 독일 베를린에서 메르켈 총리와 회담을 갖고 유럽통화기금•유로존 공동예산제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 독일 정부는 유로존 개혁으로 경제력 약화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음 (Bloomberg)


    ㅇ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영국이 앞으로 수년간 몇 차례의 금리인상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힘. 구체적인 시행 일시는 언급하지 않음 (Reuters)


    ㅇ 콘퍼런스보드는 3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0.3% 올랐다고 발표함. 월가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0.3%에 부합 (WSJ)


    ㅇ ECB는 2월 유로존 경상수지가 351억 유로 흑자로 집계됐다고 발표. 상품수지 89억 유로, 서비스수지 63억 유로, 본원소득수지 63억 유로의 흑자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WSJ)


    ㅇ 러시아 중앙은행은 미국 경제제재에 따른 리스크가 지속된다면 기존 예상보다는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당초 27일 통화정책회의에서 현 7.25%를  6~7% 중간대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었음 (Reuters)


    ㅇ 미국이 중국 통신기기 제조업체 ZTE에 수출 금지조치를 내린 후 중국 고위 관료들이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 규제 당국자들 등과 수 차례 회의를 통해 반도체 산업 발전 계획을 가속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함 (Reuters)


    ㅇ 현대모비스가 미래 사업 확장성 훼손과 대규모 M&A 제약 등으로 지주회사체제는 현대차그룹에 부적합하고, 존속 모비스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언급.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한 상황대응능력과 사업확장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었기에 분할합병을 추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ㅇ  포스코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판매국인 중국에 솔루션마케팅센터를 설립하고 자동차 강판판매에 박차를 가할 전망. 중국 솔루션마케팅센터는 기존 테크니컬서비스센터의 제품 서비스업무에 솔루션 전략을 수립하는 솔루션기획부와 현지 맞춤형 이용 기술을 개발하는 솔루션개발부 기능이 추가됨. 본 센터를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고급재의 수요 확대에 대응할 계획


    ㅇ 소매유통업체의 체감경기가 홈쇼핑과 온라인쇼핑업체를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약 1천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2분기 경기전망지수가 98로 집계되면서 5분기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


    ㅇ 두산인프라코어가 미얀마 정부가 실시한 대규모 입찰에서 소형 굴삭기 68대를 수주하면서 미얀마에서 수주한 단일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함. 이번에 수주한 굴삭기는 DX75 40대와 DX55 28대로,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사가이와 바고 지역의 도시정비 사업에 투입될 예정


    ㅇ 정부의 5G 주파수 경매안이 공개된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이 ''총량제한''을 놓고 논쟁함. SK텔레콤은 3.5㎓ 대역에서 대역폭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총량 제한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총량 제한선을 낮춰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 과기정통부가 제시한 최저 경매가격과 관련해서는 3사 모두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라며 적절한 대가 산정이 필요하다고 언급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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