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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4/24(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4. 24. 06:55

    18/04/24(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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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은 무역전쟁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 KB


    트럼프 발언의 패턴은 2016년 11월, 2017년 4월, 2017년 7월을 기점으로 질서 있게 변하는데, 모두 ‘무역불균형’이 이슈화됐던 시기이다. 이렇게 보면 그의 관심은 온통 무역불균형 해소를 통한 미국의 ‘경제적 이득’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일반적으로 경상수지 흑자는 좋고, 적자는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틀린 것이다. 경상수지 흑자는 경제적으로 ① 환율 강세, ② 통화량 증가라는 두 가지 현상을 만들 뿐이다.


    이 두 가지 부정적 영향을 제어하기 위해 당국은 ‘불태화 개입’ 등을 실시한다. 문제는 미국이 더 이상 이런 개입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란 점인데, 만약 개입이 어려워진다면 ①환율 강세, ② 통화량 증가가 나타나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이 현실화됐던 사례가 있는데 바로 1986~1989년이다. 당시 자산가격 급등 현상을 분석했다.이러한 통화조정은 지금도 비슷한 영향을 줄 것이다.


    먼저 환율 강세는 증시 랠리를 만드는데, 원화 (위안화) 강세였던 04~06년엔 기업이익이 감소했음에도 주가는 60%나 급등했다. 환율 강세는 기업이익보다는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통화량 증가 역시 증시엔 긍정적이다. 물론 통화정책, 경상수지 흑자 감소 등으로 영향은 제한되겠지만, 기본적으로 경기가 견조한데 본원통화가 급증한다면 자산가격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스타일의 주가 랠리는 미국향 수출주보다는 중국향 수출주나 경기민감 내수주에 유리하다. 불균형을 없애는 방법은 환율조정뿐만 아니라, 수요조정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중국은 시장 대부분을 개방했지만 금융, 첨단산업 (지식재산) 시장은 여전히 닫아놓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 두 분야는 미국이 헤게모니를 잡고있는 산업이다. 수요조정은 미국과 중국의 국제경제 질서 도전과도 관련이 깊다.


    미국 중심의 국제경제 질서는 달러 기축통화체제와 미국의 첨단산업 (주로 금융과 IT) 경쟁력 우위에 의해 유지된다.


    최근 미-중 무역갈등은 중국이 미국 중심의 국제경제질서에 도전하고, 미국이 이를 뿌리치려 하는 과정이다. 중국의 ‘제조굴기(倔起)’와 ‘위안화 국제화’에 대응해, 미국은 ‘무역분쟁’과 ‘중동 개입’을 내세우고 있다.


    미-중 양국은 2개월에 걸친 협상을 진행 중이며, 5월 말까지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다. 명분과 실리를 고려했을 때 미국 우위의 협상 결과가 나올 공산이 크다는 판단이다.


    외국자본 투자 제한이 풀리는 금융·자동차, 해외 기업에 대한 차별이 완화될 2차전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디어 등 향후 중국 시장 개방이 이뤄질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 시나리오가 본격화되는 시기는 미국, 중국의 관세 조정기간의 종료 예정 시기인 5월말~6월 초 이후로 예상하는데, 공교롭게도 5~6월은 북중,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도 고려한다.







     

    ■ 자동차 : 배달된 행동주의 펀드 Elliott의 Letter  - 하이


    이번 Elliott의 제안을 보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정위나 국세청 등 정부의 요구가 始發이 된 지배구조 개편이란 점에서,총수가 세금을 납부한다는 측면에서, 상당수 이해관계자들의 만족을 얻었지만 분명 주주들은 서운함이 존재할 수 밖에 없었다.


    이는 최대주주나 기관투자자, 소액투자자 모두 마찬가지다. 지주회사 전환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차익거래(Arbitrage) 기회가 박탈되었기 때문이다.


    대주주는 최대지분 획득의 기회와 양도세 감면의 혜택을 포기한 셈이고, 소액주주들 역시 지주회사 체제로의 변화에서 오는 마법을 누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Elliott이 제안한 지주회사 전환을 수용하지 못하더라도 주주가치 제고라는 측면에서는 분명 주주들에게 긍정적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둘째, 16년 10월 ‘삼성전자 가치 증대를 위한 제안 사항을 통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당시 반대했던 Elliott이 높은 배당과 자사주 소각에 대해 ‘값진 성과로 평가하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Elliott의 이번 제안이 반대가 목적이 아니며, 이로 인해 얻어질 주주가치 제고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삼성의 경우에서 처럼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같은 후차적인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이번 지배구조 개편과정간 소통에서 주주설득이나 Valuation 설명에서 큰 문제점을 보여온 현대차그룹이 이사회 구성변화 등 실질적인 노력을 할 것인가도 주목해야 한다.

    Elliott은 현대차그룹의 아픈 부분(①한전부지 매입 의사결정의 부당함, ②무리한 가격에서 현대건설 그룹편입, ③모비스의 현대라이프 인수)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

    주주가치를 훼손시킨 결정들이 모두 이사회의 견제시스템 부재에 기인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아마 현대차그룹은 주도권을 상실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 주장을 신중히 검토할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이번 Elliott의 제안은 현대차그룹에게만 보내는 메시지가 아니란 생각이다. 앞서 언급했듯 한국형 자본주의가 Shareholder 위주로 전개될지, Stakeholder를 위해 전개될지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줬다는 생각이다.  이미 글로벌화 된 대기업들을 바라보는 주체들이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주주가 중심이 된 시장은 이번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그룹도 원활한 지배구조 변화를 위해서는 Elliott의 주주친화적 제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린 구조변화에 대해 기존 안을 유지하는 선에서 자사주 소각이나 배당, 이사회 변화 같은 Elliott 제안에는 어느 정도 수긍하는 차선으로 결정이 나는 쪽에 무게를 둔다.

     





    ■ 현대차그룹-엘리엇의 새로운 제안은 주가에 긍정적 - KB

    ㅇ현대차그룹의 예상되는 대응


    엘리엇의 방안은 아직 표면적으로는 현대차그룹의 경영권을 위협하고 있지 않음. 따라서 엘리엇의 방안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과정을 중단시킬만한 사항은 되지 않을 것


    현대차그룹은 엘리엇의 지배구조 개편안을 반대할 가능성이 높음. 엘리엇이 제안한 지배구조 개편안에는 현대글로비스의 활용방안이 빠져있기 때문


    현대차그룹은 주주총회의 대상이 되는 현대모비스 주주를 설득할 필요가 있음. 따라서 아직까지 구체화되지 않은 합병 현대글로비스의 신규 사업 (차량 공유, 인프라 등) 관련 계획을 추가로 공개할 가능성이 있음. 현대글로비스의 주가 상승은 현대모비스 주주에게 유리하기 때문


    ㅇ주가에 대한 영향


    엘리엇의 제안에 대해 현대차 주요 3사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판단. 엘리엇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을 요구하고 있고, 현대모비스의 분할합병 비율에 대한 반대를 표명했기 때문.


    한편 기아차 또한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지분가치가 현금화될 가능성이 생겼다는 점에서 긍정적


    현대글로비스 주가에 미칠 영향은 복합적임. 우선 현대차의 지배구조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상승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대안의 제시는 주가에 부정적일 수 있음.


    한편 현대차그룹의 현대글로비스 비전이 좀더 명확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일 여지도 남아있음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엘리엇 제안 공개로 불확실성 확대  - 삼성


    엘리엇은 4/23일에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관련 4가지 제안을 공개. 현재 현대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방안이 아닌 현대차와 모비스 합병 후 지주사 체제를 제안. 그 외 자사주 소각, 배당성향 상향, 이사회 구조 변경 등을 요구.


    한편, 현대차그룹은 금융계열사 분리 이슈 및 향후 대규모 M&A필요성으로 지주사 체제를 채택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함.


    모비스의 주가가 반대매수 청구권 가격대비 4%격차인 상황에서 엘리엇 제안이 공개되면서 불확실성 확대. 결국 5월 말 주총을 앞둔 모비스가 1Q18실적 발표에서 제시할 중장기 비전 및 주주 환원정책이 주주를 설득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


    현대차는 시간을 두고 주주 환원 정책 강화 예상.

     

      




     

    ■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1988년 종합무역법에 주목해야   - 한화


    재무부가 4월 13 일 발표한 환율보고서는 지난해 10 월과 다른 내용은 없었다 .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나라는 없었으며 , 중국과 일본 , 독일 , 인도 , 스위스와 함께 우리나라를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다.


    한국은 외환시장개입 내역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2015년 교역촉진법의 약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1988년 종합무역법을 기준으로 보면, 미국으로부터 환율조작 행위로 의심받을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주요 선진국들처럼 외환시장개입 내역을 가급적 상세하게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환시장개입 내역을 부분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미국의 의심을 해소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10월에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위험이 높아진다.


    외환시장개입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서 환율 변동성을 높일 것인가, 아니면 외환시장개입 내역을 일부만 공개해서 10월에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위험을 높일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4월 수출, 기저효과로 인해 17개월간의 증가행진 마감 가능성-유진


    ㅇ4월 1-20 일 수출 , 반도체 호조가 견인하며 전년동기비 8.3% 증가 (일평균4.9%)한 328.2억달러 기록
    ㅇ4월 월간 수출 , 전년동기비 0.5% 감소한  504 억달러 기록하며 17 개월 만에 증가세 행진 마감 예상


    ㅇ수출침체 판단 시기상조 


     1. 4월 수출의 감소는 선박 수출 확대가 작용한 부정적 기저효과에 기인
    2. 월간 수출액 기준으로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500억달러 상회 가능성

     






    ■  최근 국무장관 후보 등 미국측 인사들의 북-미 정상회담 관련 발언 내용1







    ■ 4.20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서 내용


    ㅇ당 병진노선에 의해 추진되었던 1) 임계질량 이하 핵 및 지하 핵실험, 2) 핵무기의 소형화 및경량화, 3) 초대형핵무기 개발/운반의 전 공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핵무기 병기화를 믿음직하게 실행


    ㅇ2018년 4월 21일부터 핵시험과 ICBM 시험을 중지할 것. 핵시험 중지를 투명성 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북한 북부 핵시험장(함경도 길주군 풍계리)을 폐기할 것


    ㅇ 핵시험 중지는 세계적인 군축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북한은 핵시험 전면 중지를 위한국제적 지향과 노력에 합세할 것


    ㅇ 북한은 자국에 대한 핵위협이나 핵도발이 없는 한, 핵무기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라도 핵무기와 핵기술 이전을 하지 않을 것.


    ㅇ 국내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사회주의 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노력에 주력할 것


    ㅇ 사회주의 경제건설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며, 한반도와 세계평화와 앆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연계와 대화를 적극화해 나갈 것








    ■ 어닝시즌 관전포인트: 기저 vs 역기저 - NH


    2018년 첫 어닝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어닝시즌에 주목해서 바라봐야 할 이슈를 정리하였습니다. 먼저 반도체 업종의 기저와 여타
    업종의 역기저 효과에 주목했습니다.


    향후 실적 발표 예정 기업, 서프라이즈 기대감은 낮춰야 향후 잠정 실적을 발표할 기업들에 대해 서프라이즈 기대감은 낮출 필요가 있다.


    첫째, 향후 잠정실적을 공개할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1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한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보면, 기업이익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었다.


    둘째, KOSPI 1분기 실적이 증가하는데 반도체 업종의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미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2
    분기부터 실적이 레벨업 되었다. 즉, 기저 효과가 작용하는 것이다.


    한편, 반도체를 제외하면 KOSPI 1분기 기업 이익은 전년대비 줄어들 것이다. 이는 지난해 1분기 화학, 철강, 디스플레이, IT가전, 은행 등 여
    러 업종이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이다.


    반도체 업종과는 다르게 역기저 효과가 발생한다. 이 역기저 효과는 2분기부터 완화될 것이며, 반도체로의 실적 쏠림 현상도 진정될 것이다.


    ㅇ1분기 실적 주도주와 2분기를 미리 겨냥할 수 있는 업종에 주목


    연초 이후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된 종목과 하향 조정된 종목의 성과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경험적으로 KOSPI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될 때 성과가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어닝시즌을 맞아서 최근들어 분기 실적이 상향 조정되는 종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현재 분기 실적 주도주는 반도체와 건설, 은행이다.
    또한 반도체를 제외하면 1분기 실적이 역기저에 눌려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2분기를 미리 겨냥할 수 있는 업종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반도체로의 실적 쏠림 현상이 진정될 것이다. 1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지는 업종은 중국관련 소비주와 유통이다.









    ■ 5월전략 : 이벤트 소멸과 방황-교보


    5월 코스피 예상밴드는 2,350p~2,550p를 제시한다. 3개월 연속 예상밴드 수준을 변경하지 않는 것은 현재 시장국면이  변동성 만 존재할 뿐 방향성이 결정되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 결과를 보이고, 그 결과가 북미대화까지 이어진다면 전체적 시장관은 강세쪽으로 힘이 실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러나 이벤트 소멸에 따른 모멘텀 공백이 주식시장의 경계 수위를 다시 높일 수 있고, 다시 상승이 재개되는 채권수익률을 조합해서 볼 때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저항은 강화될 소지도 적지 않다.


    주식시장의 방향성 결정은 오히려 2분기 중 기업실적 평가와 경제활동의 성적표를 확인한 후 정해질 가능성이 커 그 시점은 상반기 보다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5월 주식시장은 업종 투자비중을 시장비중과 비슷하게 유지하며, 투자매력이 강화되는 개별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5월 Top pick 업종은 반도체, 화장품, 유통, 철강, 증권 등을 제안한다. 5월의 Top Pick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아모레G, 신세계, POSCO, 현대제철,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을 제시한다.

















    ■ 북한 이슈와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대한 소고 -유안타


    ㅇ 북한의 태도 변화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북한의 태도가 기존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음. 특히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기본적으로 한국은 국가 리스크 프리미엄 자체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정책 리스크 점수 역시 양호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음.


    ㅇ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들


    실질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지정학적 요인보다 기업 지배구조와 상대적으로 큰 이익 변동성에서 기인하는 바가 큼. ACGA의 평가에 따르면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순위는 아시아 11개국 가운데 8위에 불과.


    이익 전망치의 변동성 역시 원자재 수출 국가들을 제외하면, 제조업베이스의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에 위치


    ㅇ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할 필요


    지정학적 리스크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보기는 다소 어렵다고 판단됨. 때문에 이번 정상회담 이벤트가 국내 증시에 의미 있는 변곡점을 만들어줄 것이라는 기대치는 다소 낮출 필요가 있음.


    다만, 2017년 심화되던 북한 리스크가 경감되고 있는 만큼 여타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이 형성된 상황 정도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음.





    ■ ROE 개선 유형으로 종목 선택하기-  미래대우


    ㅇ종목 선택이 중요해지는 시기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 개별 종목들의 주가가 같이 움직이는 동조화 현상이 강해진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의 동조화 현상은 과거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다.


    동조화 현상은 변동성과 일정한 시차를 두고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변동성 확대, 지수 하락→변동성 축소, 지수 회복→ 종목간 주가 차별화). 따라서 현재는 종목간 주가 차별화에 대비한 종목 선택이 중요해지는 시기라고 판단된다.


    ㅇ ROE 개선 기업이 유리


    기업의 효율성은 ROE로 판단할 수 있다. ROE가 높은 수준이거나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기업은 효율적인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는 기업이 높은 수준의 ROE를 유지하기 힘든 환경이다. 저성장과 경쟁심화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나 높은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오히려 고ROE 기업은 ROE가 둔화될 때 주가가 하락할 위험이 클 수 있다. ROE가 낮은 수준이더라도 점차 개선되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ROE 개선 기업의 프리미엄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시장 ROE는 2019년에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ROE가 정체되는 기업 비중도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 증권 : 머니무브의 파도를 타자- 케이프


    ㅇ증권사에 유리한 자금흐름 전개


     2014년 이후 업황 회복과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증권사의 장부가치 신뢰성 회복. 자산시장 내 채권·부동산 대비 주식·금융상품의 매력도 부각 국면.


    단기금융시장(Money Market)에서 자본시장(Capital Market)으로의 자금이동 예상. 금융권 내에서도 증권사에 긍정적인 자금흐름 전개. 정부정책 스탠스 또한 우호적


    ㅇ2018년 사상최대 이익달성 전망


    커버리지 증권사 2018년 합산순이익 24% 증가 예상. 주식 거래대금 증가와 금융상품 수요 확대, IB부문 실적호조에 따른 수수료수익 확대가 실적개선을 견인할 전망.


    견고한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채권관련손익 축소에도 운용이익흐름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 큰 폭의 수익성 개선에도 업종주가는 PBR 1배 미만. 증권업 비중확대 의견 제시


    ㅇ최선호주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제시


    한국금융지주는 2018년에도 자산 및 수익다각화 지속에 따른 추가 수익성 개선이 전망됨. 예상 ROE대비 주가할인 폭이 크고 발행어음, 카카오뱅크 등 차별적 성장모멘텀 보유


    미래에셋대우는 2018~19년 높은 이익증가율이 예상되며, 규모의 우위를 바탕으로 업황개선에 따른 머니무브 효과를 크게 누릴 전망.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데다 추가적인 주주친화정책 기대

     

     




    ■ 건설 :그날이 오면 (신경제지도) - 미래대우


    ㅇ대한민국 정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및 경제통일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지도 구상 및 경제통일 구현을 위한 국정과제를 살펴보면 향후 북한과 경제협력 틀을 이해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3대 벨트 구축을 통해 한반도 신성장동력 확보 및 북방경제 연계를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3대 벨트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 동해권 에너지, 자원벨트

    2) 서해안산업, 물류, 교통벨트 

    3) DMZ 환경, 관광벨트


    3대 벨트와 함께 남북한 공동 시장, 남북경협 재개, 남북접경지역 개발을 통하여 경제 통일을 먼저 이룬다는 구상이다.


    ㅇ 북한, 경제개발구 계획


    2013년 북한은 김정은 체제 이후 처음으로 경제개발구를 발표하고 경제개발과 개혁개방 의지를 공표했다. 경제개발구 정책은 북한의 핵심경제정책이다.


    그러나, 북한 핵실험 이후 사실상 전면 중단된 상태다. 따라서, 향후 남북한 경제협력과 대외개방이 가속화되면 경제개발구 정책은 빠르게추진될 전망이다.


    경제개발구법은 제정된 이후 22번째 지방 경제개발구가 지정된 상황이다. 경제개발구 핵심사업은 나선경제무역지대(나선특구),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구 (금강산특구), 와우도수출가공구와 청진경제개발구, 강남경제개발구(평양외곽) 등이다.


    ㅇ신경제지도와 경제개발구, 공동추진 가능하다.


    남북 경제협력과 개발정책은 다른 듯 보이나 경제협력을 위해서 공동추진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공동 추진이 가능한 이유는 남한 신경제지도와 북한 경제개발구가 지역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이다.


    또한, 목표가 같다. 남북한은 북한 경제개발을 통해 동북아 경제 질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자한다. 동일한 지역,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남북한 공동 경제개발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판단이다.


    ㅇ 걸림돌은 있으나, 가는 길이 같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다. 불확실성도 크고, 걸림돌도 많을 것이다. 65년 분단 역사는 길었다. 그리고 아팠다. 그러나, 남과 북이 가야 하는 길은 같다. 그 출발이 경제협력으로 가시화되길 기대해 본다.


    그 길에서 자본시장의 역할도 분명 존재한다. 북한 경제진출을 추진하는 회사에게 용기를 주고 적극적인 투자로 남북 경제협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함께 가는 길이다.






    ■ 건설/부동산 : 대북테마라는 모멘텀 속 가치주에 투자하라- 하나


    한주간 건설업종은 대북테마주로 시장을 아웃퍼폼 태영건설, 현대산업개발 수혜 기대


    태영건설은 창원39사단 이전부지 및 전주 37사단 이전부지를 유니시티와 에코시티로 이미 주택분양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부천 군부대의 이전사업도 네오시티라는 이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군사적 긴장 완화 국면에서 부대이전-도시개발 조합으로 태영건설이 국내 Top이므로 수혜 기대된다.


    한편, 현대산업은 파주 운정신도시 인근 자체사업 용지 확보한 상태라 경기 서북부 지역 개발 호재에 수혜라 판단된다.


    남북긴장완화 건설업 센티멘트 개선 기여, 펀더멘탈을 쫓자 남북긴장 완화로 건설업종이 단기 과열 상승한 감이 있다. 분명 장기적 호재일 가능성이 있지만, 지루한 협상 속의 루즈해지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대형건설사들의 주가 아웃퍼폼으로 커버중인 중소형 건설사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계룡건설, 코오롱글로벌, 서한 등의 상승 기대한다.


    또한 한국자산신탁도 2018년 기준 PER 3.5배, PBR 0.7 배로 현저한 저평가 상태다. 신탁사는 부정적 아웃룩과 신규신탁인가라는 악재로 사상 최저가 갱신중이지만, 실질적으론 수주성장과 실적개선이라는 펀더멘털을 볼 때가 아닐까.


    대북테마 이전에 건설주 역시 저평가 상태였고 트리거가 작동했듯, 한국자산신탁도 지금은 적극 매수할 시점이다.

     

     




     

    ■ 음식료-위기를 기회로 -흥국


    국내 음식료 업종은 내수시장의 한계 속에서 최근 새로운 3가지 문제에 직면했다. 1) 간편식 시장 성장의 투자회수 요원화와 다른 식품 산업의 축소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부진이 발생했다.


    2) 유통업체의 PB 확대에 따른 유통채널 점유율 경쟁이 심화됐으며, 3) 작년사드 보복조치의 경험으로 중국향 매출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되었다. 올해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 매출 의존도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다. 음식료 업종의 주가 상승요인은 가격전가력과 시장점유율 확대, 해외진출 확장이다. 현재 음식료 업종이 처한 위기 속에서 이러한 상승요인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 기업을 선별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1) HMR시장에서 지속적인 R&D투자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가격전가력 보유, 유통채널 내 M/S 확장을 할 수 있는 기업, 2) 수출을 통한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는 기업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음식료 산업에서 HMR관련 R&D 투자는 갈수록 중요해질 전망이다. 1) HMR시장의 성장은 기존 소재식품, 식사대용 식품시장의 축소를 초래했고, 외식시장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으며,


    2) 유통업체의 PB확대에 따른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R&D투자는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 식품업체들의 관련 R&D 및 CAPEX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HMR시장 투자회수가 장기간 이루어지고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HMR시장이 각광받기 시작한 2013년 이후 기업들은 매출 성장 외에 이익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음식료 업체 전반의 이익률이 둔화된 상황에서 이와 같은 치킨게임은 지속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한다. 결국 시장은 브랜드 업체 위주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며 해당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에 따라 투자회수기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한다.


    내수시장의 고질적인 Q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음식료 업체들은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올해 식품업계 주주총회의 화두 역시 글로벌 진출 확대였다. 향후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확대 의지에 따라서 실적 기여도 및 중요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분석대상 주요 업체들의 해외 시장 비중은 2012년 26% → 17년 30% → 22년 4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3월 중국 관련 수출데이터, 입국자수가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고 있어 향후 방향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매크로변수는 대체로 음식료업종에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제품 가격 인상의 근거가 될 것이며, 원화강세 기조가 연내 유지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위기에 처한 음식료 산업에서 기회를 찾아가는 업체는 브랜드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라 생각한다. 종목 선호도는 CJ제일제당 > 오뚜기 > KT&G, 오리온 > 농심, 하이트진로 순이다.

     

     

     



    ■ 호텔·레저 : 3월 출입국자수 review: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 전환-한국


    ㅇ방한 외국인수, 중국인 관광객 회복으로 11% 증가


    3월 방한 외국인수(승무원수 포함)는 137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7% 증가해 1년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사드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작년 3월부터 급감했었는데 중국인 방한객은 기저 효과가 나타나며 11.8% 증가해 40.3만명을 기록했다.


    월 중국인 관광객수는 20~30만명대에 머무르다가 1년만에 40만명대로 회복했다. 같은 기간 일본과 태국을 찾은 중국인은 각각 59.4만명(+16.9%), 100만명(+27.2%)으로 전월 성장률 대비는 낮아졌다. 주요 국적별 방한객의 전년동월대비 성장률은 베트남(+49.7%), 홍콩(+30.3%), 대만(+26.3%), 중국(+11.8%),미국(+10.5%), 일본(+7.3%), 태국(+6.2%) 순이었다.


    따라서 1분기 전체 인바운드 관광객은 337만명(-9.1%) 방한 중국인수는 105만명(-30.5%), 방한 일본인수는 63만명(+2.5%)를 기록했다.


    ㅇ내국인 출국자수, 두자리수 성장률로 복귀해 16% 증가


    3월 내국인 출국자수(승무원수 포함)는 22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1% 늘었다. 전월 평창 동계올림픽 영향으로 해외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일시적으로 주춤했고


    기업체 정부 기관 직원들의 해외인센티브, 단체 여행 수요가 약했던 영향으로 3.6% 증가에 그쳤었는데 10% 중반대 성장률로 회복하며 아웃바운드 여행 시장의 구조적 성장성은 유효함을 재확인했다.


    월초 발표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전체 송출객수는 각각 18.0%, 8.8% 늘었다. 일본과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각각61.9만명(+26.8%), 14.4만명(+12.0%)에 달해 단거리 지역 여행객 증가세가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1분기 아웃바운드 관광객은 743만명(+14.1%)을 기록했다.


    ㅇ전환점을 돌아선 인바운드 관광 시장


    중국인 단체 관광 규제조치가 3월 중순부터 불거졌기 때문에 기저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에 접어들었다. 중국인 방한객 성장률은 작년 3월(-4%), 4월(-67%), 5월(-64%), 6월(-66%)에 그쳐 부진했다.


    현재까지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허용된 지역은 한정적이고 개별 관광객이 많았던 것으로 보이나 영업 환경이 완화되면 회복 속도는 가파라질 것이다. 22일 누적 기준, 4월 중국 항공사 수송실적은 48.6%늘고 있어 3월대비 성장률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아웃바운드 여행 시장도 전월외부 환경 탓에 주춤한 듯 했으나 3월 실적을 통해 성장성은 건재함이 확인됐다. 금년 내국인 출국자수는 전년대비 14.2%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레저 업종 내에서는 전환점을 돌아선 인바운드 업종이 아웃바운드 업종대비 아웃퍼폼할 것으로 예상되며 업종 내 top pick은 호텔신라와 하나투어를 유지한다.








    ■ 코오롱생명과학-인보사-K 시장 안착 성공적 - 유화


    ㅇ 인보사 국내시장 공략 순항중


    - 인보사-K 국내시장 공략 성공적, 누적기준 800여건 환자 처방 완료, 다음달까지 1,000여건 처방 전망. 올해 4,000여건 처방 예상, 내년도 10,000건 이상 처방 전망, 처방 실적증가에 따른 약효와 시장성은 점차 입증될 것


    - CAPA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것, 현재 보유한 1만도즈 캐파 풀가동시 1.5배까지 가능, 또한 재고 확보를 통해 증설 전까지 국내 처방물량 무리 없이 커버할 것


    - 현재 경증 골관절염 환자(K&L Grade 2)까지 인보사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임상3상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음, 146명 환자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할 예정, 인보사 타깃환자군 확대에 따른 매출성장도 향후 지켜볼 포인트


    ㅇ 인보사 L/O 기대감은 유효


    - 미츠비시타나베 제약과의 기술이전 계약(5,000억원 규모) 정리 절차에 들어감


    - 동사 계약금 반환사유(임상시약 생산처 변경, 임상 보류 설명)는 타당치 않다는 판단 하에 계약금 반환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 향후 국제상업회의소의 규정에 따라서 중재절차가 진행될 예정


    - MTPC社와의 노이즈로 인한 아시아 시장 기술이전 계약 우려는 해소될 전망, 국내 인보사의 빠른 성장실적과 약효 입증, 코오롱티슈진의 美 FDA 임상3상 전개에 따라 노이즈는 해소될 전망


    - 현재 동사는 일본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社를 물색중, 국내 임상 데이터만으로 시판 가능한 동남아 국가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중


    - 인보사의 일본 신약가치는 유효하다고 판단되며, 기존에 MTPC社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선례로 하여 새롭게 일본 신약가치 9,317억원으로 산출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하향


    - 코오롱생명과학의 2018년 예상 매출액은 1,435억원(+21.5% YoY), 영업이익 -40억원(적지 YoY), 당기순이익 -41억원(적지 YoY)으로 예상


    - 코오롱티슈진 상장 이후 동사가 보유한 코오롱티슈진 지분 가치가 자본에 매도가증증권평가이익으로 2,887억원으로 반영. 코오롱티슈진 지분가치가 자본으로 반영됨에 따라 목표주가 산정시 제외


    -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01,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영업가치 2,229억원(2019년 기준)을 산출, 인보사 일본 신약가치 9,317억원을 합산하여 추정

     





    ■ 에이티젠 : 항암제 시장은 3세대 면역항암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토러스


    ㅇ 항암제 시장은 3세대인 면역항암제로 성장 중..


    전세계 항암제시장은 2016년 이후 CAGR 13% 매년 성장하여, 2022년 1,900억불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Evaluate). 항암시장은


    1세대는 화학항암제(탁솔, 시스플라틴, 젬시타빈, 이리노테칸 등)시장이었으며,

    2세대는 표적항암제(글리벡, 넥사바, 이레사, 허셉틴 등)시장,

    3세대는 면역항암제(SuperNK 세포치료제, CAR-T 치료제(킴리아), PD-1/PD-L1 저해제(옵티브, 키트루다) 등)시장이다.


    제3세대 면역항암제는 2016년 이후 CAGR 23.9% 급성장하며 2022년에는 4배로 커진 758억불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SuperNK 면역항암제개발업체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ㅇ SuperNK 면역항암제 국내 1위 개발 업체..


    동사는 단백질 안정화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NK뷰키트와 연구용 시약사업을 하고 있으며,자회사 엔케이맥스(지분34.8%)는 NK세포 활성도 검사 및 NK세포치료제를 통해 제3세대 면역항암치료제 사업을 하고 있다.


    1) NK뷰키트는 암세포를 인지해 직접 파괴하는 NK세포 활성화 진단검사로 암에 대해 간편하게 조기 검진할 수 있는 키트이다.

    2) SuperNK는 암세포를 살상하는 순도 99% NK세포(암 살상 세포)를 최대 10,000배 증식하여 암환자의 체내 면역을 극대화하여 암세포를 치료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이다.


    동사가 개발한 SuperNK는 1) 대량생산가능, 2) 살상능력극대화, 3) 고형암(폐암, 유방암,간암 등) 치료 가능, 4) 암환자 체내 생존능력 및 활성능력 극대화를 할 수 있으며, 일본 A사와 비교시 NK세포 추출/배양 기술 및 암세포 살상능력이 현저히 높게 나왔다(그림3~6).


    SuperNK는 자가면역세포를 배양하는 면역함암제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임상을 요구하지 않지만, 한국과 미국에선 임상을 요구한다. 따라서 동사는 한국과 미국에서 올해 3분기에 임상준비 중이다.


    SuperNK는 항암제시장뿐 아니라, 안티에이징 시장에서도 매출이 기대된다.


    ㅇ NK뷰키트 올해 부터 국내외 매출 본격화..


    지난해 12월28일 삼광의료재단과 23.8억원의 NK뷰키트 공급계약(2020년까지)을 체결하였다. 지난 1월30일 녹십자렙셀과 NK뷰키트 공급계약(2018/2/1~2020/1/31)을 체결하였으며, 올해는 30억원, 내년에도 2차 납품물량도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약 500여 국내진단기관(대학병원,종합병원, 검진기관, 수탁검사기관)에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1,000여개 기관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4일 태국의 CellMark Asia와 NK뷰키트 40.5억원의 독점공급계약(2020/5/7까지)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1월9일 카자흐스탄 의료기기 인허가가 완료되어, NK뷰키트 독점 공급계약 1,430억원(2032년까지)을 체결하였다. 올해 최소 구매 약정금액은 9.2억원이다.


    지난 1월24일 인도네시아에서도 의료기기 인허가가 완료되어, PT. Medison JAYA RAYA와 3,879억원(2032년까지)의 NK뷰키트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 아프리카TV 신규편입 -이베스트


    아프리카TV는 국내 1위 개인방송 플랫폼으로 500만명 이상의 월간순방문자를 보유하고있음. 2018년부터는 e스포츠 사업 확장, 방송 송출 영역 확대, MCN 파트너쉽 강화에 따라 광고 매출 역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아프리카TV는 스타크래프트 리그(ASL, GSL), 배틀그라운드(APL) 리그를 개최하며 국내e스포츠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특히 이번 SBS와의 e스포츠 전문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당사 e스포츠 사업은 더욱 전문화될 전망.


    케이블TV, 지상파, 글로벌까지 방송 송출영역이 확대되며 광고수익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


    케이블TV 진출 및 MCN 파트너쉽 강화 진행. 방송 송출영역 확대 및 콘텐츠 다변화에 따른 MUV 반등과 광고 수익 증가 기대. 아프리카TV는 이번 달부터 케이블 TV 딜라이브내 전용 채널을 신설했으며 주력 콘텐츠인 e스포츠를 비롯해 교육, 음악 방송 등을 송출.


    MCN과의 파트너쉽도 강화. 뷰티, 패션 크리에이터 영입 등 여성향 콘텐츠 확보로 이용자 기반 확대가 진행될 것







    ■ 반도체산업 : 2분기 NAND 수요 개선 예상 -NH


    ㅇ 대만 언론에서 2Q NAND 수요 개선에 대해 보도


    - 대만 언론은 NAND 컨트롤러 업체 파이썬이 2Q NAND 수요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고 보도
    - 파이썬은 최근 NAND 주문 리드 타임이 줄어들고 있고, 2Q 후반부터 NAND 수요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


    - 회사는 작년 4Q부터 진행된 NAND 가격 하락이 최근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
    - 회사는 3Q 성수기를 앞두고 5월 중순부터 NAND 고객들이 재고를 보충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


    - 회사는 NAND 가격 하락이 조만간에 끝날 것이라고 전망
    - 시장은 파이썬의 2Q18 매출액이 +10% q-q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 중


    ㅇ NAND 수급에 긍정적


    - 올해 하반기까지 긍정적인 가격 흐름이 예상되는 DRAM과 달리 당분간 큰 폭의 가격 하락이 지속된다는 것이시장의 중론
    - 당사는 2Q부터 NAND 수급이 일부분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의견을 유지 중


    -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NAND 업체들이 올해 NAND 투자 규모를 조정하기 시작했다는 시장의 예상이 현실화되면, 이 역시 NAND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 4월 24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후 반도체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를 넘어서자 장중 한 때 낙폭 확대. 그러나 중국 상해 종합이 2% 넘게 상승하자 하락폭 축소.


    이후 큰 변화 없이 약보합권에서 등락. 한편,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물을 쏟아 내며 3천억원 넘게 순매도 한 점도 특징


    [미국 경제지표]


    미국은 주택가격 및 신규주택 매매건수 발표가 있음. 전일 기존주택 판매가 양호한 결과를 내놓는 등 주택관련 지표 개선. 이를 감안하면 신규주택 판매 건수는 전월보다 증가 할 듯.


    한편, 소비자신뢰지수는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영향을 주며 전월 보다 둔화될 수 있음. 이러한 경제지표 혼재는 시장참여자들에게 지표 보다는 기업 실적 결과에 주목하도록 해야 할 듯


    신규주택매매, 전월 61만 8천건 예상 63만건

    주택가격지수(mom), 전월 0.8%, 예상 0.5%

    소비자신뢰지수, 전월 127.7 예상 126.1

    리치몬드 연은 지수, 전월 15,  예상 16



    [기업실적]


    오늘 미국 증시는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시간외 -0.45%)의 움직임과 함께 많은 기업(118개)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변화 예상. 대부분의 기업들의 전망치가 전년 동기보다 상향 조정되어 있는 상태


    장전 실적 발표 - 버라이존, 코카콜라, 3M, SAP, 록히드마틴, 유나이티드테크, 캐터필라, 일라이릴리, 넥스트라에너지, 바이오젠, 트레블러스,프리포트맥몰란 등


    장마감 후 -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일루미나, 윈리조트 등

     

     

     

     





    바이오 바닥은 어디인가?-하나금융

    ㅇ최악의 경우 추가 -15% 수준의 주가 다운사이드 리스크 현실화 가능성 염두

    여의도 셀사이드 리서치 하우스로 이직한 뒤, 총 네 차례의 바이오/제약주 관련 전략 자료를 제시했다. 주식시장이란 본디 성장을 향한 노스텔지어의 결집체고, 주식시장 내 수 많은 성장자산 가운데서 바이오/헬스케어 섹터를 그 으뜸으로 생각했기때문이다.


    2016년 12/13일, ''바이오/제약주, 중장기 바닥 확인''이란 제호의 자료를 통해 관련주의 중장기 주가 부진이 확연히 끝났음을 선언했고, 실제 예상 그대로맞았다.

    2017년 8/22일(''셀트리온 KOSPI 이전상장 효과 분석'')과 9/19일(''셀트리온: Top-down, 수급, Bottom-up의 삼중주'')엔 바이오/제약주 러쉬의 선봉장으로서 셀트리온의 비상 가능성을 역설했고, 셀트리온은 기대대로 훨훨 날았다.


    이후KOSDAQ150 ETF 패시브 수급發 사이즈 논리에 도취됐던 KOSDAQ 바이오를 바라보는 포트폴리오 전략가로서의 경계감은, 2018년 1/29일 발간된 ''KOSDAQ 바이오와 민스키 모멘트''란 자료를 통해 구체화했다.


    결자해지 차원을 넘어, 한국 바이오/헬스케어의 중장기적 가능성을 신뢰하는 주식쟁이로서의 애정표현이었던 셈이다.

    봄비에 젖어 질척거리는 바이오 주가를 바라보며, 답답한 마음에 사설이 길었다.이제 다섯 번째 예상을 시작할 때가 왔다. 이는, 잠재적 조정의 깊이와 주가 바닥을가늠하여 시장 투자가의 전략대응을 돕기 위함이다.



    ㅇ 바이오/제약주를 위시한 하이밸류에이션 성장주 주가경로를 판단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시장 대비 바이오/제약주 상대 P/E 추이를 살펴 프리미엄 밸류의 과거와 현재를 통계적으로 조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시장(MKF500) 대비 바이오/제약주 상대 PER(12개월 예상)은 4.7배로, 전주 +2SD 레벨인 5.1배 수준을 밑돌기 시작한데 이어 지난 2월말 당시의 7.0배(+4SD 수준) 정점통과 이래로 하락일변도가 지속되고 있다.


    그간 누적됐던 주가/수급/밸류 측면 피로가 남북 경협주라는 새로운 알파 플레이 원천을 찾은 시장 투자가의 변심과 한데 맞물리며 가파른 주가하락으로 표출화되고 있는 셈이다.


    만일, 관련주 러쉬의 분수령이었던 2017년 하반기 당시 수준까지의 시장 내 프리미엄 밸류에이션 회수시도가 전개될 경우, 바이오
    /제약주 상대밸류는 현 위치에서 +1SD 수준인 4.0배 수준까지 내몰릴 공산이 크다.


    펀더멘탈 측면에서 +15% 수준의 업사이드 요인이 가세하는 것이 아니라면, -15% 수준의 업종 주가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불가피하단 의미다.

    둘째, 바이오/제약주(헬스케어) 주가 추세를 피보나치 수열을 통해 그 지지 또는 저항 레벨을 가늠하는 작업이다. 굳이 세상만사와 자연법칙이 담긴 황금비율(피보나치 수열은 자연현상에 내재된 황금비율에서 유래)의 신묘함을 거론치 않더라도, 성장주 주가경로를 판단하는 가장 명시적이며 직관적인 방법론이 바로 피보나치 팬차트를 활용한 기술적 분석이라 할 수 있다.

    KRX 건강관리나 KOSPI 의약품 및KOSDAQ 제약업종 주가지수 모두 피보나치 0.0%선 고점통과 이후 단기 주가 속락세가 가속화되는 형국이다.


    만일, 피보나치 차트 분석상 1차 지지대라 할 수 있는 23.6%선에서 주가 하방지지에 실패하는 경우라면, 바이오/제약주 주가 바닥은 심리적 Rock-bottom 구간이라 할 수 있는 피보나치 38.2% 수준까지 내몰릴 여지가 많다.

    관련주 주가의 현 레벨을 고려시 추가 -15% 수준의 하락 여지를 열어 둘 필요가 있단 뜻이다. 접근 방식은 상이했으나, 상대밸류나 기술적 분석 모두 결과는 같다. 성장통인 셈이다.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겠다.







    ■ 한국가스공사:또 다른 Clean Energy-미래



    ㅇ1Q18 Preview: 영업이익 9,850억원, 사상 최고치 예상


    한국가스공사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18.5% YoY 증가한 9조 1,47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이는 가스 판매량 및 유가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등에 기인한다. 기발표된 가스 판매량(1,232만톤)은 높은 성장(14.9%)을 기록했다.


    도시가스 판매량(10.3% YoY) 및 발전용 판매량(21.7% YoY) 모두 호조를 시현하였다. 1) 유가상승 국면에서 도시가스 가격의 경쟁력 회복 2) LNG 발전 증가에 따른 효과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업이익은 9,850억원(19.1% YoY)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가스 도매부문에서의 영업이익 9,151억원은 총괄원가 배분 비율 조정, 투자보수율 상향(+40bp) 및 요금기저증가(+8,000억원) 등으로 전년대비 1,000억원 가량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해외 자원 개발 부문에서의 영업이익도 699억원(56.7% YoY)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이다. 이라크 주바이르와 바드라의 영업이익은 각각 261억원, 148억원으로 개선세가 다소 둔화되겠으나


    미얀마 가스전 이익(170억원, 30.8% YoY)이 호조를 보이고 GLNG에서도 120억원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영업외에서도 수르길 프로젝트에서의 이익 개선에 힘입어 6,380억원의 순이익이 기대된다.




    ㅇ유가상승과 호의적인 정책 지속 전망


    1) 자원개발: 한국가스공사의 4대 자원개발 부문 중 가장 규모가 큰 GLNG 프로젝트와 최근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는 미얀마 가스전의 경우 유가상승에 따라 추가적인 판가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GLNG에서 690억원, 미얀마 가스전에서 590억원을 포함해서 2018년 4대프로젝트에서의 영업이익은 3,008억원으로 전년(1,978억원) 대비 52.1% 개선될 것이다.


    2) 호의적인 정책: 최근 정부는 13차 천연가스 수급 계획을 통해 가스 수요 전망을 발표하였다.장기 수요 전망은 12차 수급 계획 대비 약 10% 이상 상향하였고 발전용의 경우 직전 전망대비 50% 이상 상향 조정되었다.


    이는 장기적인 전력 믹스 변경을 반영한 것으로, 신재생설비의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에서도 LNG 발전설비 비중은 2017년 16.9%에서 2030년18.8%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 밖에 LNG 스팟 시장 확대, 도입처 다변화(PNG, 미국 셰일 가스 등)를 통해 LNG 도입단가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국내 가스 수요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목표주가 65,000원 및 매수의견 유지: 유틸리티 업종 내 탑픽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목표주가 65,000원 및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동사의 주가는 호의적인 정책과 유가 상승 모멘텀에도 불구 여전히 저평가(PBR 0.57배) 국면에 놓여 있다.


    향후 친환경정책 지속과 가격 경쟁력에 따라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요금기저 상승과 함께 이익 개선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오늘스케줄-4월 24일 화요일


    1. 대기업집단 순환출자 변동현황 발표
    2.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원 특활비 뇌물 재판
    3. 원자력 안전기준강화 종합대책 공청회 개최 예정
    4. 전국 우제류 가축시장 정상 개장 예정
    5. 당정,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 금융지원책 협의
    6. "차이나플라스2018" 개최
    7. 조선업 산재 국민참여조사위, 활동결과 공청회
    8. 2018 국제전자회로산업전, 국제전자실장산업전
    9.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 개최 예정
    10. 퓨전데이타 솔루션 데이 개최
    11. 환경부, 국내 모든 운행 차량 배출가스 등급 부여 예정
    12. 농식품부, 제2차 한-프랑스 농업협력위원회
    13. 황치열 컴백
    14.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예정
    15. LG이노텍 실적발표 예정
    16. LG생활건강 실적발표 예정
    17. OCI 실적발표 예정
    18. POSCO 실적발표 예정
    19. 대한광통신 실적발표 예정
    20. 레드캡투어 실적발표 예정
    21.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발표 예정
    22. 삼성엔지니어링 실적발표 예정
    23. 일동제약 실적발표 예정
    24. 일동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25. 코오롱플라스틱 실적발표 예정
    26. 고려반도체 상호변경(코세스)
    27. 에스아이티글로벌 상호변경(에이앤티앤)
    28. 삼보판지 추가상장(무상증자)
    29. 세미콘라이트 추가상장(유상증자)
    30. 코미팜 추가상장(CB전환)
    31. 유지인트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2. 오스테오닉 추가상장(CB전환)
    33. 파수닷컴 추가상장(CB전환)
    34. 우리들제약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5. 애경산업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6. 파나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7. 바이오빌 추가상장(CB전환)
    38. 해덕파워웨이 추가상장(BW행사)
    39. 디에스티로봇 보호예수 해제
    40. 이노인스트루먼트 보호예수 해제
    41. 美) 2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42. 美) 2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43. 美) 3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44. 美) 4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45. 美) 4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46.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47. 美) 버라이즌 실적발표(현지시간)
    48. 美)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실적발표(현지시간)
    49. 美) 월풀 실적발표(현지시간)
    50. 美) 코카콜라 실적발표(현지시간)
    51. 美) 크리(Cree) 실적발표(현지시간)
    52. 美) 3M 실적발표(현지시간)
    53. 독일) 4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54. 영국) 4월 영국산업연맹(CBI) 산업현황보고서(현지시간)
    55. 日) 3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I)
    56. 日) 3월 슈퍼마켓판매
    57. 日) 3월 공작기계수주
    58. 日) 2월 경기선행지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4/23(현지시간) 국채금리 상승 우려 속 혼조 마감… 다우 -14.25(-0.06%) 24,448.69, 나스닥 -17.52(-0.25%) 7,128.60, S&P500 2,670.29(+0.01%), 필라델피아반도체 1,253.98(-1.33%)


    ㅇ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소폭 상승 … WTI +0.24(+0.35%) 68.64, 브렌트유 +0.65(+0.88%) 74.71

    ㅇ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지속에 하락... Gold -14.30(-1.08%) 1,324.00


    ㅇ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상승 속 강세.. +0.61(+0.68%) 90.92

    ㅇ 역외환율(원/달러), +13.68(+1.28%) 1081.68

    ㅇ 유럽증시, 영국(+0.42%), 독일(+0.25%), 프랑스(+0.48%)


    ㅇ 남북 정상회담 코앞인데... 증시 미풍만 '솔솔', 경협관련주 묻지마 상승 불구 코스피 강세 반전에 실패

    ㅇ 한국 증시에 또 드리운 '美 국채금리 공포', 美 국채금리 연3% 눈앞, 외국인 주식매도물량 쏟아졌던 2월 폭락 장세 재현 우려

    ㅇ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 저평가 더 심해졌다"... 50개 종목 평균 PER, 1년새 11.59배 → 10.32배로 하락


    ㅇ 남북경협 기대감에 실적 호전까지... 돌아온 건설株

    ㅇ 바이오株 수난시대... 공매도·거품논란에 '우수수', 셀트리온 등 6%이상 하락, 삼성바이오 50만원대 깨져

    ㅇ 한화에어로 회사채 '흥행'


    ㅇ 하나대체, 美타임스스퀘어 빌딩에 3천억 베팅

    ㅇ 삼성전자 지분 처분 압박에... 물산, 생명 구원투수 등판?

    ㅇ SKC코오롱PI, 매출 675억 '사상 최대'... 삼양식품, 영업익 172억 43%↑


    ㅇ CJ오쇼핑, 스튜디오 모데르나 인수 '눈앞'... CJ그룹, 동유럽 시장 첫 진출, 옴니채널 성공 노하우도 확보

    ㅇ "中서 없어서 못팔아요"... 마스크팩 함박웃음, 코스메카 주가 2주새 22%↑, 한국콜마 영업익 60억 넘을듯

    ㅇ 1분기 증권결제대금 日평균 22조, 전년동기대비 2% 증가


    ㅇ 2개월 스타트업에 50억 베팅한 VC... 마켓컬리 '식품배송 혁신' 밑거름

    ㅇ 재무건전성 '경고등' 켜진 중소형 자동자 부품株... 완성차 실적 둔화 '직격탄'

    ㅇ 롯데·신세계그룹 치고나가는데... 현대百그룹 시가총액은 '저속 주행'


    ㅇ 아모레퍼시픽, 1분기 바닥 찍고 반등할까

    ㅇ 최근 1주일새 '자금 밀물'... 증권주 ETF 볕드나

    ㅇ 톱텍, 대주주 지분 15% 블록딜 매각


    ㅇ 써밋타워 인수전에 미래에셋운용·KT AMC 등 참여

    ㅇ 면세점 3월 매출 역대 최대... 높아진 '다이궁' 의존도 우려

    ㅇ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 카스 맥주에 도전장


    ㅇ '에잇포켓' 열렸다... 커지는 키즈패션, 저출산에도 시장규모 확대

    ㅇ 급팽창하는 치매산업, 무르익는 치매 정복의 꿈... 2년뒤 게임체인저될 치료제 기대

    ㅇ 치매 치료제 개발 왜 어렵나 했더니, 발병원인 특정 힘들어, 원인 질환만 70개 넘는 탓... 치료제 실패확률 99.6%


    ㅇ 국내 제약·바이오, 천연물·줄기세포 활용한 치료제 개발 집중

    ㅇ 파국 피한 한국GM, 美 본사 6000억 긴급 투입

    ㅇ 한국GM, 법정관리 모면...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


    ㅇ 한국GM 새국면... 美GM·産銀 '출자전환·감자' 정면승부 남았다

    ㅇ 70일 마라톤 협상... 데드라인 57분 남기고 극적 합의, 재계는 "나쁜 선례" 싸늘

    ㅇ 벤처투자 역대 최고... 석달간 6348억, 1분기 IT·바이오에 집중... 동구바이오 등 7개사 상장


    ㅇ "현대車·모비스 합병하라"... 결국 본색 드러낸 엘리엇

    ㅇ 엘리엇,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은 명분... 속내는 시세차익 노림수?

    ㅇ 엘리엇, "현대차·모비스 자사株 전량 소각, 순이익 50% 배당" 요구


    ㅇ 구본준 유럽서 '광폭행보'... 독일 '하노버 메세' 참관해 4차산업혁명 아이디어 얻고, 계열사 현지법인도 방문

    ㅇ '세상에 없던 가전' 만드는 LG전자... 이번엔 침대 머리맡 탁자형 냉장고

    ㅇ 관세청,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


    ㅇ 현대重 노조 또 파업 찬반투표

    ㅇ 롯데 화학4社 CEO, 中 상하이 총출동... 中시장 교두보 확보 나선 롯데

    ㅇ KT, 5G로 남북정상회담 실시간 중계... 주관 통신사업자 선정


    ㅇ "메모리 반도체 매각 예정대로"... 도시바, 3주만에 두번째 성명

    ㅇ '직함만 3개'... 서울·부산·울산 출퇴근하는 정기선(현대중공업그룹 부사장)

    ㅇ "제약업계 윤리경영 투자 강화, 신약개발에 AI·빅데이터 활용", 이정희 제약바이오協 이사장


    ㅇ 보험업계도 AI쓰나미... 설계사 일자리 삼킨다

    ㅇ 인천공항, 쿠웨이트 공항 운영권 수주... 5년간 1400억 규모

    ㅇ 생보사 주택대출 금리, 3년6개월만에 年4%대로


    ㅇ KDI "주택연금 2044년 8兆 손실... 정부가 부담해야"

    ㅇ 최저임금委 구성 지연에... 올해도 심의 데드라인 넘길 듯

    ㅇ 비정규직·자영업자 참여 '사회통합기구' 시동...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곧 출범


    ㅇ 댓글·가짜뉴스가 삼킨 한국... "100만원만 내면 포털 메인 올려준다" 기업형 댓글 장사꾼 판쳐

    ㅇ 文·金, 27일 아침부터 밤까지 함께한다... 靑, 3차 남북실무회담 결과 발표

    ㅇ 김정은, 우리軍 의장대 사열할듯... 부부동반 만찬도


    ㅇ "완전한 핵폐기땐 北 밝은 미래", 文 "北 핵실험 중단조치는 남북·미북 회담에 청신호"

    ㅇ "북핵 결론, 아직 갈 길 멀다"... 트럼프, 美北대화 숨고르기

    ㅇ 北·美 이미 평양서 담판 끝냈다?... 트럼프 '비핵화 합의' 트윗 주목


    ㅇ 한반도 비핵화 세기의 담판... 北 원하는건 '중국식 고도성장'... 금수저·손익개념 철저 '닮은꼴', 트럼프-김정은 대화 잘 통할것

    ㅇ '남북'만의 경협 성공 못해... 美日中러와 '北프로젝트' 손잡아야

    ㅇ 靑, 유엔 제재 안 받는 남북 경협부터 추진... "美도 北과 물밑 접촉중"


    ㅇ 김정은에 해외 정상급 의전... 이설주, 환영 만찬 참석할 듯

    ㅇ 北 경제개발 롤모델 중국·베트남, 미국과 수교 후 고속성장 궤도에

    ㅇ "北 잠재력 주목... 1980년대 중국 보는것 같다", 짐 로저스 "北 개방정책 흥미"... 10조 달러 광물자원 관심도 후끈


    ㅇ '드루킹 특검' 손잡은 野3당... 포털 댓글도 손본다

    ㅇ 드루킹 출판사 무단침입 기자 태블릿PC 가져가... 절도범은 구속

    ㅇ 정세균 의장 "외부기관 낀 의원 해외출장 원천 금지"


    ㅇ '잡아끌고 내치고' 이명희 추정 '폭행 동영상' 공개

    ㅇ 백악관 "목표는 완전 비핵화... 말이 아니라 구체적 조치 기대", "섣부른 제재완화 없어"

    ㅇ NAVER '가두리어장式' 뉴스 서비스 개선한다지만... '클릭 전쟁' 포기할수 있을까


    ㅇ 구글·바이두·야후재팬에 댓글 조작이 없는 이유... 뉴스 노출보다 '검색 기능' 집중

    ㅇ 문 여는 美 예루살렘 대사관... 戰雲 감도는 중동

    ㅇ 알리바바·페북까지.... 글로벌 IT기업들 'AI반도체' 개발경쟁 가속


    ㅇ 유럽 경제지표 잇단 '적신호'... 성장세 벌써 둔화?

    ㅇ 급증하는 中 지방정부부채... 대수술 나선 시진핑

    ㅇ "美軍 39년만에 대만 주둔"... 중국과 긴장감 고조될 듯


    ㅇ 월마트, 아마존 꺾고 印플립카트 인수

    ㅇ 상가·오피스도 거래절벽 '시그널'

    ㅇ 이대역 골목상권, 오피스텔 거리로 '변신 중'


    ㅇ 5~7월... 남사면 6725·운정 4954가구 '입주 폭탄'

    ㅇ [오늘의 날씨] 오전까지 강풍에 비... 낮시간 대부분 그쳐, 서울 낮 15도









    ■  전일 미 증시, 주요기업 실적 발표 앞두고 관망


    ㅇ미 10 년물 국채금리 2014 년 이후 최고치 경신, 반도체 업종 하락 지속


    유럽증시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코메르츠방크(+2.95%) 등 금융주가 상승 주도. 다만, 민간 병원 회사인 NMC 헬스(-3.47%)가 전환사채 가격 하향 조정 등 개별 기업 이슈 여파로 하락 하자 상승폭은 제한.


    미 증시는 지난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그러나 오스트리아 반도체업체인 AMS(-0.40%)가 2 분기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애플과 반도체 업종이 부진. 이 결과 지수는 하락 전환.


    다만, 바이오, 소비재업종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제한(다우 -0.06%, 나스닥 -0.25%, S&P500 +0.01%, 러셀 2000 -0.13%)


    오스트리아 반도체 업체인 AMS 가 주요 고객 중 하나의 주문이 감소하여 2 분기 매출이 1 분기(4 억 5,270 만달러) 보다 감소한 2 억 2 천만달러~2 억 5 천만 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 시장참여자들은 AMS 의 매출중 35%가 애플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감안, 애플의 주문감소에 따른 결과로 추정.


    최근 대만의 TSMC 가 향후 전망을 하향조정한 데 이어 AMS 의 매출 감소 전망으로 5 월 1 일 발표되는 애플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 특히 모건스탠리가 다음분기 아이폰 판매 둔화 가능성을 제기하는 등 향후 전망 또한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


    다만, 이러한 경향은 지난주 이미 지속된 이슈라는 점을 감안 애플(-0.29%)의 낙폭은 제한. 더불어 애플 주요 부품주들인 스카이웍(-2.79%), 브로드컴(-1.55%), 시러스로직(-1.82%) 등도 동반 하락.


    한편, 마이크론(-3.16%)을 비롯한 반도체 업종 또한 하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33% 하락. 마이크론의 하락폭이 컸던 이유는 UBS 가 매도의견과 35 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 했으나, 2019 년 잠재적 손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보고서를 발표한 점에 기인.


    한편, UBS 의 의견과 달리 마이크론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투자의견 매수등급 및 목표주가는 63.66 달러.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애플 관련주 하락 지속


    애플(-0.29%)은 오스트리아 반도체 업체인 AMS가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했다. 스카이웍(-2.79%), 브로드컴(-1.55%), 시러스로직(-1.82%), 큐로브(-1.72%) 등 애플 부품주도 동반 하락 했다.


    한편, 마이크론(-3.16%)은 애플 부진과 더불어 UBS가 2019년 실적 부진 가능성을 제기하자 하락 했다. 인텔(-0.83%), AMAT(-1.78%), 퀄컴(-1.77%) 등도 동반 하락했다. 퀄컴은 NXP 인수 실패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골드만삭스(-2.10%)와 모건스탠리(-1.51%)는 독립리서치 회사가 두 회사의 실적이 지속될 수 없어 현재 주가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점을 알 수 있다라고 주장하자 하락 했다. 알코아(-13.51%)은 알류미늄 가격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반면, 머크(+2.41%)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Neutral→Buy) 하자 상승 했다. 암젠(+1.81%)도 동반 상승 했다. 소매판매 업종인 노드스트롬(+2.93%)은 이익 개선 기대감이 높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했다.


    갭(+1.20%), L브랜드(+1.25%) 도 동반 상승 했다. 알파벳(-0.33%)은 실적 발표 후 시간 외로 강 보합권을 이어가고 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주택지표 개선세 지속


    3 월 미국 기존 주택 판매건수는 지난달(554 만건)이나 시장 전망치(551 만 3 천건)을 상회한 560 만건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이 강한 고용시장과 세금 감면이 가계 소득을 올리면서 증가했다.


    3 월 시카고 국가활동 지수는 지난달(0.98) 보다 둔화된 0.10 에 그쳤다. 3 개월 평균은 지난달(0.31)보다 둔화된 0.27 에 그쳤다. 기준선을 넘어서 여전히 견조한 경기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나 많은 제조업생산이 약간 증가에 그치거나 고용이 부진한 점이 부담이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10 년물 국채금리 2.977%


    국제유가는 이란 석유장관이 “유가가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감산합의 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없다” 라고 언급 하자 하락 출발 했다. 그러나 예멘 반군 지도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폭격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더불어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수요 증가 기대감과 함께 원유 재고 감소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상승 요인 중하나였다.


    달러지수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며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 된 결과다.


    국채금리는 10 년물 국채금리가 한때 3%에 다가서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4 월 이후 연준 위원들이 향후 몇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한 이후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지난 3 월 FOMC 의사록에서도 이러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는 점도 영향을 줬다. 한편, CME 는 FedWatch 를 통해 올해 금리인상 4 번 가능성을 48.2%로 상향조정 되었다고 발표 했다.


    금은 달러 강세 및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했다. 구리는 알루미늄 가격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알루미늄은 미국의 러시아 알루미늄 기업 루살 제재 시점 연기(6 월 5 일→10 월 23 일)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8% 넘게 급락 했다.


    이 결과 여타 비철금속도 동반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95%, 철근은 1.14% 상승 했다. 476 4.5 0.95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발 매수 유입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0.54% MSCI 신흥 지수도 0.8%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1,192 계약) 여파로 0.10pt 하락한 318.1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80.5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9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 했다. 장중 애플과 반도체 업종이 하락하며 지난주 흐름을 이어갔으나, 장 막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였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한국 증시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종에 대한 고평가 논란이 부각되며 부진했으나, 글로벌 증시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는 점은 투자심리에우호적이다


    한편, 시간외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주당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9.28 달러)를 크게 상회한 9.93 달러로 발표 했다. 매출액 또한 예상보다 증가했다고 발표 했다. 이러한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알파벳은 시간외로 상승 하고 있다는 점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반면, 미국의 러시아 알루미늄 기업 루살에 대한 제재 시점을 6 월 5 일에서 10 월 23 일로 연기하자 알루미늄 가격이 장중 8% 넘게 급락하는 등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점도 주목해야 된다. 관련기업들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448.69pt (-0.06%), S&P 500지수는 2,670.29pt(+0.01%), 나스닥지수는 7,128.60pt(-0.2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53.98pt(-1.33%)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감 지속된 가운데 보합권에서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통신, 에너지가 가장 큰 폭 상승. 그외 부동산, 헬스케어 등도 강세. 반면 소재, IT 등은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금리 상승에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예멘 반군 지도자 사망 소식에 지정학적 긴장 부각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0.24(+0.35%) 상승한 $68.64달러를 기록


    ㅇ 미 4월 마킷 제조업 PMI는 56.4로 전월 55.6 대비 상승하고 예상치 55.2를 크게 상회. 또한 4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Bloomberg)

    ㅇ 미 3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대비 1.1% 상승한 560만채로 집계되어 예상치에 부합함 (Bloomberg)


    ㅇ 유로존 4월 마킷 제조업 PMI 예비치는 56으로 나타나 시장 예상치 56.1을 소폭 하회함. 서비스업 PMI는 55로 2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냄


    ㅇ 미 재무부는 러시아 알루미늄 기업 루살에 대한 제재 시기를 기존 6/5에서 10/23으로 연기한다고 밝힘. 이는 루살 제재로 알루미늄 가격이 급등하면서 유럽 국가들의 제재 완화 요청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WSJ)


    ㅇ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부과와 관련해 중국이 WTO에 제기한 분쟁에 유럽연합(EU)이 합류를 요청. EU는 이번 사안에 상당한 이해 관계를 지닌 당사자로 협의에 참가를 요청함 (Reuters)


    ㅇ 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유가가 계속상승한다면 산유국 간 기존 감산합의를 연장할 필요가 없다고 밝힘 (Reuters)


    ㅇ 한국GM 노사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 합의를 끌어냄. 이번 잠정합의안은 한국 정부와 노동조합으로부터의 협상시한 연장 요청을 받아들인 후 가진 집중 교섭의 결과로 도출됐으며, 한국GM 회생을 위한 산업은행의 지원 및 신차 생산 배정에 밑바탕이 될 전망


    ㅇ KT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와 남북정상회담 주관통신 지원에 관한 협약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의 통신을 지원하기로 함. 판문점에 방송망, 전용회선 등 통신 시스템 및 시설을 구축하며, 국내외 취재진을 위해 마련된 일산 킨텍스 프레스센터에 방송망과 통신망을 제공하고 5G 기지국을 설치할 예정


    ㅇ 네이버의 커머스•클라우드 분야 B2B사업이 최근 급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음. 지난해 국내 전자상거래시장 규모는 78조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19.2%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며 모바일 채널의 확대 등으로 관련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고 분석됨


    ㅇ 롯데그룹을 대표하는 4개 화학사인 롯데케미칼과 롯데케미칼타이탄, 롯데첨단소재, 롯데정밀화학 등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해의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 본 행사는 글로벌 40개국에서 4천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


    ㅇ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일부터 진행해 온 롯데홈쇼핑에 대한 재승인 심사 관련 시청자 의견 접수를 23일 마감함. 이에 따라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갈 예정. 홈쇼핑 재승인 여부는 통상 기간만료 한 달 전에 발표되지만 앞선 공영홈쇼핑의 심사로 인해 롯데홈쇼핑 재승인 심사결과가 내달 초로 다소 늦춰졌다는 게 업계 측 설명. 롯데홈쇼핑에 대한 심사결과가 향후 이어질 다른 홈쇼핑업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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