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8/04/19(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4. 19. 07:04

             

    18/04/19(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Earnings Monitor4월 셋째 주 -  삼성


    ㅇ컨센서스/연간


    KOSPI200 기준 컨센서스 2018년 실적 전망은 영업이익 204조원, 순이익 156조원으로, 17년 대비 각각 15.2%, 17.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년 전망은 영업이익 218조원, 순이익 168조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주 대비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하향조정되었다.

    업종별로는 IT가전, 은행, 반도체 등에서 영업이익 전망 상향조정이 나타났으며, 디스플레이, 비철/목재등, 유틸리티 등은 전망치가 하향조정 되었다.

    종목별로는 GS건설, 금호타이어, LG전자의 1개월 영업이익 변화율이 가장 높았으며, 영풍, LG디스플레이, 세아제강 등은 하향조정이 크게 나타났다.


    ㅇ컨센서스/분기


    KOSPI200 기준 컨센서스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은 영업이익 49.8조원, 순이익 37.5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2분기 실적 전망은 각각 50.2조원, 38.8조원으로 집계되었다. 전주 대비 1분기, 2분기 실적 모두 하향조정이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은행, 호텔/레저서비스, 기계의 1분기 영업이익 상향이 나타났으며, 디스플레이, 비철/목재등, 유틸리티 등은 하향조정되었다.
     
    종목별로는 LIG넥스원, 금호타이어, 삼성생명의 1개월 간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상향조정되었으며, LG디스플레이, 영풍, 한국전력은 하향조정이 컸다.




    ■ 현 섹터의 주가상황 대해- 한국


    1) 바이오제약섹터 약세 배경


    가장 큰 이유는 제약/바이오 업종이 많이 오른 상황에서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IT업종과 남북화해무드로 건설 등이 급등하는 등 제약/바이오의 수급을 빨아들이는 대체섹터가 여럿 생겼다는게 가장 큰 이유로 보여집니다.


    때마침 제약/바이오 업종에서는 R&D비용의 자산화의 정당성을 검토하는 회계 특별감리 소식으로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어 실적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들로 옮겨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 향후 전망: 파티는 끝났다? 지금은 부르스 타임 정도


    제약/바이오 섹터에 특별한 악재가 아직까지는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현 상황이 단기적인 조정일 뿐 장기적 하락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기적으로 주가하락 폭이 큰 종목들의 저가매수를 고려해야할 타이밍이라 보고 있습니다. 섹터의 주가반등 시기는 위에서 말씀드린 “대체섹터”의 Valuation이 목에 찼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체섹터들은 제약/바이오 섹터와 다르게 실적전망과 Target Valuation이 비교적 명확하기 때문에 오버슈팅할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낮다고 생각합니다.


    Valuation이 목에 찼을 때 다시 단기적으로 주가낙폭이 큰 제약/바이오 섹터에 다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낙폭 과대 종목들을 째려보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 - ibk


    ㅇ 업종별 수익률: IT와 금융 등 몇몇 업종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부진


    ㅇ 주도주 모멘텀 : KOSPI는 부진한 상황 지속. 반면 KOSDAQ의 경우 벤처펀드 활성화 이슈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 전환. KOSDAQ은 심리와 유동성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ㅇ 이익 모멘텀: 업종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 2018년 연간 EPS 전망치 하향 흐름 지속. ERR 역시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모두 (-) 흐름 지속. 다만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결과에 따라 연간 EPS 전망치 역시 반등할 가능성 상존


    ㅇ 밸류에이션: 12개월 선행 PER의 경우 대부분의 업종이 최근 5년 평균치를 하회. PBR-ROE 측면에서도 필수소비재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저평가된 상황


    결론적으로, 업종 전반적으로 모멘텀이 부진한 가운데 코스닥벤처펀드 활성화, 1분기 실적 발표 등 으로 개별종목 장세가 진행될 가능성. 따라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됨.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투자 유망주: SK하이닉스, 하나금융지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엔씨소프트 등






    ■ 철강/비철-중국 수요 개선, 부동산을 중심으로 지속될 것 - 이베스트


    ㅇ중국 ''수요'' 타고 꽃길 가볼까


    지난 17일, 1/4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과 3월 실물지표가 발표되었다. 경제성장률은 6.8%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투자 증가율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


    이를 근거로 중국의 수요가, 특히 부동산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 우리는 중국의 수요, 특히 부동산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①전체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은 2017년 3월 높았던 逆 기저효과에 기인한다고 판단한다. ②동절기 감산과 전인대 일정을 고려할 때, 기업들의 본격적인 생산재개는 3월말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므로 4월 지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다.


    ③부동산개발투자는 10.83%, 그 중에서 주택 부동산개발투자는 14.29% 증가해 중국 부동산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ㅇ부동산, 개발투자와 착공면적의 증가 지속될 것


    2018년 3월 부동산 신규착공면적은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했다. 우리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右 상향한 토지매입면적 증가율이 신규착공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한다.


    즉, 이를 일시적인 지표 개선보다는 그간 토지매입과 신규착공 면적증가율 간의 괴리로 나타났던 이연 수요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본다. 즉, 2/4분기도 중국의 철강 수요는 좋을 것이다.


    중국 최대의 부동산 전문사이트인 Soufun(搜房)의 주요 도시 부동산 거래량 주간 데이터를 살펴보면, 2018년 15주차까지의 주요 도시의 부동산 거래량은 춘절(7주차)을 기점으로 의미 있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상반기 부동산 성수기(3~4월)와 맞물리면서 추세적인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 중국의 부동산 경기 분위기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중국 부동산의 착공수요를 반영하는 지표 중 주기가 가장 짧은 시멘트(주간) 가격은 3월 초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10일 간격으로 발표되는 중국 통계청의 시멘트 품질별 가격 역시 4월 가격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중국 부동산 착공수요의 개선을 기대하자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우리는 3월 중국 투자 지표의 개선으로 중국 수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살아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한다.


    동절기 감산과 전인대까지 마무리된 3월 20일부터 기업의 본격적인 생산재개가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중국의 철강 수요는 4월부터 의미 있게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다.


    중국 수요에 대한 특히, 중국 부동산에 대한 눈높이 조절이 필요하다. 이제 2018년 수요 부진에 대한 색안경을 벗을 때이다




    ■ 사상 최대호황을 맞이한 건설기계 시장-유진


    ㅇ3월 중국 양회, 주택/인프라 투자로 건설기계 수요 견조


    중국 대내적으로 3월에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개최되었다. 양회에서 공공주택 건설과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민생정책이 나오면서, 굴삭기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월 중국 내수판매 3,288대를 기록하며 중국 사니, 미국 캐터필러, 중국 XCMG 이어 전체 시장점유율 4위(9.0%)를 차지했다. 중형 굴삭기 제품군 시장 점유율이 13.7%(1,327대)로 캐터필러를 넘어 2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기계도 3월 중국 내수판매 1,329대(M/S 3.6%)를 기록하며 판매량을 큰 폭 증가시켰다.


    ㅇ 도로교통법 개정안 통과로, 국내 트램 운행 가능


    3월 25일, 국회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개정안은 트램 도입을 위한 핵심 법안으로 트램이 운행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미 국내 5개 광역자치단체가 대전 2호선, 서울 위례선 등 총 16개, 6.2조원 규모 트램사업을 추진 중이다.


    트램은 현대로템에서 전략적으로 육성중인 차종이다. 현대로템은 2014년 터키 이즈미르 트램(190량), 2015년 터키 안탈리아 트램(90량) 등 해외수주 경험이 있다


    결국, 이 같은 지표에서의 확인이 실적으로 연결되기 전까지 주가부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1Q18 실적은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점을 현 시점에선 주목해야 할 것이다.


    당사는 2018년 기계업종 투자포인트로 건설기계가 가장 유망할 것이라는 의견을 유지한다. 당사의 건설기계 산업에 대한 투자확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라는 논리는 유효하기 때문이다. 기계업종 최선호주로 두산인프라코어(042670.KS)를 제시한다.







    ■ 현대모비스 분할합병과 관련된 두 가지 고려사항  - 하나


    ㅇ최선의 주식매매 대응과 각 사의 성장매력


    최선의 대응은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동시 보유. 성장매력으로 보면, 존속 현대모비스가 좀 더 가시적 분할합병이 통과될 경우, 이후의 각 사 성장매력도 검토해야 한다.


    우선 지주회사 체제를 선택하지 않고 지배구조만 변경한 것과 존속 현대모비스에 현금 6.4조원이 배분된 것은 존속 현대모비스가 연간7,000억원 수준인 R&D 비용을 확대하고, 외부 기술/기업에 대한 M&A도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한국/중국에서의 가동률 하락으로 낮아졌던 핵심부품의 수익성이 개선된다는 점과 ADAS/친환경 부품군에 대한 채택률 상승이 이어진다는 기존 성장성 전망에 추가될 수 있는 부분이다.


    즉, 존속 현대모비스는 고수익 AS/모듈 국내사업의 이탈이라는 부정적 요인이 주가에 반영된 후(7월 30일 변경상장 시 기준주가에 따라 50~150% 범위에서 시초가 형성. 당사는 존속 모비스의 적정가를 약 23만원 평가), 이러한 성장동력을 반영할 것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합병 시너지(고수익 사업의 양수,SCM 통합 등)의 급속한 주가반영 이후, 성장동력으로 제시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등이 구체화되어야 추가적인 성장성 반영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존속 현대모비스는 단기 수익성 회복과 중장기 R&D/M&A 기대감이 주가의 핵심 변수이고, 합병 현대글로비스는
    단기 시너지는 확실하나 중장기 성장동력 구체화가 필요하다.




    ■ 삼성전자 액면분할과 거래비용-호가가격단위 변경에 따른 거래비용 증가여부


    ㅇ 4/30~5/3 거래정지, 5/4 변경상장


    삼성전자는 4/30일~5/3일까지 액면분할로 거래 정지된 이후 5/4일 변경상장 예정임. 절대가격 수준의 인하로 심리적인 거래부담이 완화될 수 있으며, 새로운 투자자들의 진입으로 유동성 개선이 기대됨.


    액면분할로 호가가격단위(tick)는 기존 1,000원에서 100원(또는 50원)으로 변경 적용될 것임.


    ㅇ거래비용 증가여부


    삼성전자의 주가는 액면분할로 1/50으로 인하되는 반면 호가가격단위(tick)은 1/10 또는 1/20으로 축소될 예정임. 현재는 주가 대비 tick비율(스프레드율)이 4bp이지만 액면 분할후 최대 20bp에서 10bp까지 확대됨.


    액면분할 이후 스프레드율 확대와 시장심도(market depth)의 약화가 현실화될 경우, 액면분할 이전에 비해 삼성전자의 거래비용
    은 상승할 개연성이 높음.


    현재 실효 스프레드(effective spread)는 약 4.3bp수준이지만 1 tick 가격부담의 증가로 액면분할 이후 실효 스프레드는 10bp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음. 시간 경과에 따라 늘어나는 지연비용 역시 유동성 확보가 충분하지 못할 경우 상승할 수 있음.


    현선물 차익거래 또는 ETF 차익거래 등을 수행하기 위해 KOSPI200 현물바스켓을 운용하는 경우, 삼성전자는 현물바스켓에 통상 166주 편입됨.


    액면분할 이후 8,300주가 편입되면, 삼성전자 1 tick의 거래비용은 기존 16.6만원에서 83.0만원으로 상승함. 현물바스켓의 잠재적인 slippage 손실비용이 늘어날 수 있는 부분임.


    만일 삼성전자의 유동성이 액면분할 배율 이상으로 늘어나지 않으면, 삼성전자가 포함된 현물바스켓의 프로그램매매 거래비용이 증가하여 차익거래 등의 손익변동성이 증가할 수 있음.


    차익거래 설정/청산의 빈도가 이전보다 다소 줄어들 가능성도 존재함.


    시장심도(market depth)와 장중 유동성 분포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기반으로 대량거래자 또는 프로그램매매자들은 효율적인 주문체결 전략을 수립해야 함. 특히 거래비용분석(Transaction Cost Analysis)을 통해 거래비용의 최소화를 모색해야 함.





    ■ 시멘트-지금 필요한 건 ‘가격 인상’- 케이프


    ㅇ 건설 업황 둔화, 시멘트 출하량 역시 전년대비 감소할 전망


    2018년 시멘트 출하량은 정부 SOC 예산 축소,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에 따른 전방산업 건설 업황 둔화로 감소 전망. 다만, 민자 SOC 활성화와 업황 변화에 상대적으로 안정적 출하량을 유지했던 과거 사례 감안 시, 전년대비 감소폭은 한 자리 수준에 그칠 전망


    1~2월 시멘트 출하량은 예년대비 부진한 것으로 파악, 3월 성수기 진입 이후 출하량 회복 여부가 중요


    ㅇ 시멘트 업계의 중요 키워드는 ‘단가 인상’


    2018년 출하량 감소 전망은 시멘트 업체 실적 개선에 있어 판매 단가 인상이 전제되어야 함을 의미. 시멘트 업계의 두 가지 요인은 가격 인상 기대감과 명분을 높이고 있는 상황


    - 업계 재편 : 기존 7개사에서 Big 3를 포함한 5개사로 시멘트 플레이어 축소
    - 원가 부담 가중 : 주요 원가 증가 요인인 유연탄 가격은 16년 톤당 69달러에서 현재 108달러까지 상승


    몇 가지 가정에 근거한 민감도 분석 결과, 전체 시멘트 출하량이 10% 감소하는 보수적 가정하에서도 판매단가가 2%상승하면 시멘트 관련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추정


    ㅇ시멘트 업종 ‘비중확대’로 커버리지 개시. 최선호주로 쌍용양회 제시


    시멘트 업종 ‘비중확대’ 의견으로 커버리지 개시. 최근 주가는 업황 둔화 우려와 업계 재편 모멘텀 소멸로 조정받았으나, 판가 인상을 통한 이익 개선 현실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


    최선호주로는 쌍용양회를 제시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500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투자포인트는 1) 대한시멘트, 대한슬래그 인수를 통한 실적 개선 2) 연내 ESS, 폐열설비 가동에 따른 원가 개선 3) 분기배당으로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 기대






    ■ 현대엘리베이터 최근 주가급등: 중국 증설효과에 현대아산 기대감 덕분 - 유진


    1Q18 Preview: 매출액 4,850억원, 영업이익 306억원 (OPM 6.3%)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 특징에도 불구, 준공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기여가 있을 것으로,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소폭 증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서비스부문 성장도 기대한다. 해외부문이 포함되어있는 실적인 서비스 부문의 매출증가가 2017년 빠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주택관련 내수 수치들이 감소되는 2018년에도 해외실적 증가가 전사실적을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현대아산에 대한 가치 부각: 적정가치를 어느정도 반영해야 하는가?


    현대엘리베이를 판단하는 근거에는 지분 67.58%를 보유중인 현대아산의 가치가 반영되어 있다. 비상장이지만, K-OTC에서의 현재 현대아산 가치는 3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13,000원 수준이었던 주당가격이 현재 50,000원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4월 17일 기준 현대아산의 K-OTC 시가총액은 1.2조원이다(상승이전엔 3,000억원 수준). 현재 실적보다는 향후 사업재개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지만, 여러 정치상황을 반영하기는 쉽지 않은 이슈다.


    하지만, 최근 미-북, 남-북간의 관계개선 상황을 애써 무시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기업가치 평가에 현대아산 지분가치를 반영했다.


    물론 당분간 수익기여도는 크지 않을 전망이며, 우선8,200억원 정도의 보유지분가치를 반영한다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04,000원 상향


    현대엘리베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70,000원에서48.6% 상향조정한 104,000원으로 수정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8년 실적추정치(BPS 35,271원)에 PBR 2.0배를 적용해 산출한 것에 현대아산 현재 지분가치(8,169억원)를 반영했다.


    현대엘리베이는 최근 중국공장 신설 등 설비투자를 결정했다. 연산 25,000대는 기존 설비(7,500대/연) 대비 3.5배 수준이다.


    중국 내수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거점으로 중국설비는 향후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주가는 2018년 실적추정치 기준 PER 32.0배, PBR 2.5배다.





    ■ 4월 19일 장 마감


    [한국 증시]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끔.


    더불어 특히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향후 북한 인프라 투자 관련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건설, 시멘트 등 남북 경협주들의 상승.반면, 바이오업종을 비롯, 정유화학, 화장품 등은 약세를 보이며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장세 지속.


    KOSDAQ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제약업종 부진여파로 하락. 



    [경제지표]


    ISM 제조업지수의 선행역할을 하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가 발표. 시장은 지난달(22.3) 보다 둔화된 20.1로 발표 될 것으로 전망. 지난달 예상치(23.0)을 하회했었는데 이번달에도 미-중 무역분쟁 이슈로 인해 예상치 하회할 가능성이 높어 주목


    [연준위원들의 발언]


    ㅇ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글로벌 금융 포럼에서 연설이 있음. 지난 4월 3일에 "올해 조정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기준에 의하면 주식 수준이 여전히 높다" 라고 언급하며 한때 미 증시 버블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었음. 최근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가 "미 증시 수준은 합리적이다" 라고 주장하며 브레이너드 이사와 반대의견을 언급하며 미 증시 상승을 이끌었었기에 주목 해야 할 듯


    ㅇ랜들 퀄스 연준 이사


    지난 4월 17일 하원 은행위원위에서 "볼커룰이 자본시장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라고 주장했었음. 오늘은 상원 은행위원위에서 증언이 있음. 대체로 중도 매파 성향을 가지고 있어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매파적인 발언을 할 듯. 다만, 은행 규제에 대해서는 반대를 하고 있어 관련 발언을 한다면 금융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


    ㅇ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미 증시 마감 후 피츠버그 대학이 후원하는 ''로레타 메스터 박사와의 저녁'' 행사에 참석하여 통화정책과 경기 전망과 관련된 내용을 언급 할 듯. 한편, 지난 3월 26일에 "무역분쟁 이슈를 주목하고 있지만, 경제 전망을 바꿀 만한 요소가 없다" 라고 언급. 매파적인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관련된 발언 후 최근 상승하고 있는 국채금리 변화에 주목해야 할 듯.





    ■ 모바일 퀴즈쇼의 트래픽 급증, 새로운 수익화 모델로 부상 - 한화


    스노우의 ‘잼라이브’ 열풍에 이어 , NHN엔터의 ‘페이큐’ 출시, 흥행 요인은 실제 상금 지급 , 도전을 자극하는 퀴즈 , 동영상 시청

    향후 수익 모델 도입은 시간 문제


    향후 이용자 확대와 활동성 증가로 플랫폼화가 완성된다면 수익 모델 도입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특히 NHN엔터 페이큐의 경우, 간편결제 페이코 이용자의 증가와 페이코 포인트의 활성화로 플랫폼화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다.


    비즈니스 모델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데 퀴즈 문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나 상품을 노출시켜 광고 효과를 제공하는 스폰서 퀴즈 형태의 모델이 도입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일정 시간 동안 한 화면에 수십만에서 수백만 명의 이용자가 머물러 있는 서비스의 특성을 활용하는 것인데, 앱 상에 직접적으로 광고를 노출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거부감이 적어 높은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퀴즈를 푸는 15분 동안 이용자를 대규모로 모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앱에 광고 게재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빠르게 증가할 것이며 이러한 플랫폼이 향후 인터넷 광고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대체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한다.


    실제 HQ Trivia는 나이키, 워너브라더스 등과 제휴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 기회 제공이나 탈락을 면하게 해주는 아이템을 판매하거나 유료 가입자만 입장 가능한 게임을 진행하는 부분 유료화 서비스의 모델도 예상 가능하다.


    ㅇ양방향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 입증


    출시 초기 단계인 모바일 퀴즈쇼 서비스가 대규모 이용자를 견인하는 안정적인 플랫폼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여부는 지켜봐야 하지만, 이와 같은 양방향 방송 콘텐츠 플랫폼이 새로운 미디어가 될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


    스마트 단말의 확산과 스트리밍 시청 트렌드에 힘입어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가 인터넷 방송 시장에 새로운 맹주로 부상한 것과 같이, 이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능동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우후죽순 출시될 후발주자들의 유사한 서비스 내에서 뚜렷한 서비스 차별화와 충성도 높은 이용자 구축은필수적이다.


    향후에는 모바일을 벗어나 스마트TV나 AI스피커 등 다른 다양한 단말을 통해서도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플랫폼기업 외에도 통신사들과 방송, 미디어 기업들의 행보가 콘텐츠를 통한 이용자 확보와 플랫폼 구축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업체들이 관심을 가질 이유는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콘텐츠 수급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 붓고 있는 페이스북, 아마존과 같은 ICT 업체나 미디어 서비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내기 위해 혈안이 된 전통 미디어 업체가 찾고자 하는 해답이 이러한 양방향 콘텐츠 서비스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 원유 급등 코멘트-언제까지 유가 하락을 기다릴 것인가? -kb


    WTI 전일대비 2.93% 상승하면서 2014년 말 이후 최고치 기록, 미국 셰일 생산량 증가 한계 가능성


    ㅇ감소한 미국 주간 원유 재고


    미국 주간 원유 재고는 4.28억배럴로 전주보다 1.071백만배럴 감소 (시장 컨센서스는 39.4만배럴 증가)했다. 휘발유 및 정재유 재고는 각각 2.968백만배럴 및 3.107백만배럴 감소한 2.36억배럴 및 1.25억배럴을 기록했다.


    미국 원유 재고 감소는 높은 정제 설비 가동률 때문이다. 지난주 설비가동률은 92.4%로 전주대비 1.1%p 하락했으나 5년 평균 (89.9%)보다 높고, 5년 밴드 최고치 (92.9%)에 근접해있다.


    설비가동률은 7~8월까지 증가하는 계절성을 보이는데, 보수 정비를 고려하면 설비가동률은 97.0%가 최대치이다. 설비가동률이 증가할 수 있는 여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만큼 수요가 견고한 것이다.


    ㅇ 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제다 미팅


    이번 주 금요일 (20일) 사우디 제다에서 OPEC과 러시아를 포함한 Non-OPEC 산유국들은 감산 연장과 관련한 모니터링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람코 상장을 앞둔 사우디의 유가 부양 의지가 강하고, 사우디를 제외한 다른 OPEC 국가들도 최근 감산 이행률이 증가하고 있어 감산 연장과 관련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다.


    감산 연장에 대한 최종 결정은 오는 6월 22일 OPEC 회의에서 결정된다. 하지만 감산 연장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이 나온다면 유가의 하방 경직성은 강화될 것이다.






    ■ 골디락스를 위한 변명-한국


    ㅇ골디락스의 기원
    변동성 확대와 골디락스의 종말은 올해 1분기 시장 약세론자들의 단골 메뉴였다. 2월 초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와 이후 이어진 연준의 금리 인상 4회 가능성 등은 이러한 골디락스 종말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사용되고는 했다.


    골디락스 환경이라는 표현은 투자에 최적화된 경제상태를 의미한다. 즉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을 만큼 적당한 경제성장이 지속되면서 통화정책 역시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가는 환경을 뜻한다.


    이럴 경우 기업들은 안정적으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리가 예상수준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실물부문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률도 예측 가능해진다. 또한 금융시장에서는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위험자산의 밸류에이션도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다.


    이러한 골디락스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한 것은 물가와 성장률이 안정적인 경제환경을 제공한 신경제(New economy)로 대변되는 90년대다.


    기술진보와 생산의 글로벌화가 가져온 혁신적인 재고관리 시스템은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였다. 이러한 경제 전반의 변화는 경기와 물가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통상 필립스 곡선으로 대변되는 경기 확장기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와 그에 따른 공급 부족이 가져오는 급격한 물가상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했다. 당연히 중앙은행도 물가 상승에 대해 보다 여유를 갖고 대응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90년대 이후 미국경제에 “소프트 랜딩(Soft landing)” 혹은 “소프트 패치(Soft patch)”라는 표현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골디락스 환경은 90년대는 신경제라 불리웠고 2000년대는 대 안정기(great moderation)로 통칭되었다.


    이처럼 실물경기 변동성은  미국 GDP 성장률의 표준편차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50년대 이후 미국 성장률의 표준편차는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이것은 물가도 마찬가지다.


    연준이 수요압력의 척도로 보고 있는 개인소비지출 핵심물가 역시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ㅇ 골디락스 환경의 지속성


    2월 이후 보여줬던 주식시장의 일시적 변동성 확대를 경제환경 전반을 규정짓는 골디락스 환경의 종언으로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골디락스 경제환경의 토대가 되는 1) 기술진보, 2) 글로벌 자유무역, 3) 연준의 점진적 금리인상이라는 3가지핵심 축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변동성 확대와 금리 상승이 얼핏 골디락스 환경을 위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골디락스를 뒷받침하는 근본적 경제환경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연초 이후 골디락스의 종언을 이야기했지만, 막상 경기와 물가,그리고 금리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생각은 골디락스 환경에서 이탈하지 않았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경기와 물가의 낮은 변동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기술진보를 수반하는 창조적 파괴라는 자본주의 속성은 변하지 않았고 보호무역주의라는 공포가 창궐하지만, 그 또한 일시적인 프로파간다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12개월 예상 명목성장률에 대한 시장 기대가 2월 극심한 변동성을 경험한 이후에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이것은 경기와 물가 경로에 대해 시장이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둘째, 주식시장에서 시작된 변동성 확대는 찻잔 속 태풍으로 곧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자산시장 전반의 변동성은 매우 낮기 때문이다.  미국주식시장 변동성을 대표하는 VIX는 크게 상승했지만, 이외 자산시장에서의 변동성은 그리 크지 않았다.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은 오히려 주식시장과 달리 고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주식시장 변동성은 채권과 외환시장 변동성으로 수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금리 레벨 역시 골디락스 환경을 해칠 수준은 아니다. 금리 레벨을 보자. 연초 이후 선진시장 중심으로 단기금리가 급등하기는 했으나 이머징 시장은 금리인하로 인해 오히려 단기금리가 하락하면서 전체 글로벌 단기금리는 우리가 느끼는 것처럼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


    골디락스 환경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주식시장 리스크 프리미엄이 떨어지는 추세는 이어질 것이다. 현재 글로벌 주식시장 리스크 프리미엄은 2013년 6%를 하향 돌파한 이후 5%대 초반으로 떨어지려고 하고 있다.


    통상 골디락스 환경의 소멸은 리스크 프리미엄 하락이 끝나는 시점과 일치한다. 그리고 이것은 연준의 마지막 금리 인상 전후에 나타난다. 적어도 올해가 연준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마지막 해라고 과감하게(!) 믿지 않는 이상 아직은 골디락스와함께 가야 한다.





    ■ SKC코오롱PI-2차 Rally 시작-하나금융투자


    SKC코오롱PI는 스마트폰 FPCB 및 방열시트用 PI(Polyimide)필름 제조 업체다. 전사 매출의 99%가 PI 필름에서 발생하며 매출 비중은 FPCB 用 50%, 방열시트 用 35%다.


    전방산업의 가파른 확장속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M/S 28%) 양산 라인 풀 가동이 1년째 유지되고 있다. 현재 PI필름CAPA는 2,700톤 수준이지만 수율 및 Mix 개선 감안하면 최대 3,300톤까지 생산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판가의 경우모든 제품 가격을 전년 대비 10% 높이면서 전사 Blended ASP는 kg당 82,000원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
    질 CAPA 3,300톤에 kg당 판가 82,000원 가정하면 매출 2,710억원 달성은 무난하다고 판단된다.




    ■ 호텔신라-역사적 변화의 초입 -미래에셋대우

    호텔신라의 1Q18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 2,173억원(+19.2% YoY), 영업이익 277억원(+177.5% YoY), 영업이익률 2.3%로 추정한다.


    당사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대비 각각 1.8%, 20.8% 높은 수치이다. 여전히 냉각되어있는 기저 인바운드 시장 환경에서
    도 내재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며 기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 시내면세점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인 6,800억원(+12.9% YoY)으로 추정한다.


    보다 근원의 성장률을 반영하는 달러 기준 매출액 증가율은 +21.3% YoY로, 지난해 1월 롯데 월드타워점의 영업 재개 영향을 감안할 경우 호텔신라의 실질 시장 점유율은 확대되었을 것으로 분석한다.


    현재 중국인 구매객의 대다수를 구성하는 대리상은 한국 메이저 면세사업자의 merchandising 역량에 선제적으로 유인된다. 핵심 제품에 대한 소싱 역량이 여타 국내 업체와 차별화되는 호텔신라의 경쟁력이 시장 지배력 강화로 귀결된 것으로 보인다.





    ■  카페24-온라인 쇼핑몰 성장과 24시간 함께합니다- 신한금융투자


    1) 안정적인 매출 성장, 2) 본격적인 이익 회수기 진입


    사업부 별 고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쇼핑몰 솔루션은 꾸준한 국내 PG 중개 매출 성장에 높은 해외 성장이 추가되며 18년 +23.6% YoY 기록하겠다. 상품 매출은 17년부터 연결 자회사로 추가된 제이씨어패럴의 고성장으로 +79.9% YoY가 전망된다.


    꾸준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 관련 비용 발생으로 12년부터 16년까지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17년 대규모 투자(인력 채용)가 일단락 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8년과 19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12.6%, 17.7% 기록하며 영업 레버리지가 확대되겠다.

    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6%, 208% 성장 전망


    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00억원(+26.2% YoY), 227억원(+207.5% YoY)이 예상된다. 고정비 비중(판관비 내 68%)이 높아 매출 성장에 따른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판관비율은 70.5%로 11.0%p YoY 축소되겠다.






    ■ 한반도로 불어오는 봄바람  -신한


    ㅇ 트럼프의 남북한 종전협정 논의에 ‘지지 의사’ 표명으로 북미정상회담 기대감 ↑.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 리스크 완화에 주식시장 할인요인 일부 해소 전망. 남북간 평화 논의에 따른 남북 경협주에 대한 긍정적인 흐름 기대


    [ 이슈별 남북 경제협력 관련 기업]


    ㅇ개성공단 현대엘리베이터, 남광토건, 신원, 인디에프, 인지컨트롤스, 재영솔루텍, 제이에스티나, 좋은사람들

    ㅇ 금강산관광 에머슨퍼시픽, 현대엘리베이터

    ㅇ 대북송전 : LS산전, 광명전기, 대원전선, 비츠로시스, 선도전기, 세명전기, 이화전기, 일진전기, 제룡산업

    ㅇ 토건/철도 : 현대건설, 남광토건,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 삼부토건, 우원개발

    ㅇ 가스관 : 대동스틸, 동양철관, 삼현철강, 하이스틸

    ㅇ 비료지원 : 경농, 남해화학, 조비

    ㅇ 의약품지원 : 녹십자




    ■ 중국인의 감성소비-NH


    ㅇ 배우 정해인, 중국 감성소비 부활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


    중국인의 감성소비는 강하다. 2012년 일본과 센카쿠 영토 분쟁으로 일본 여행 취소,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었다. 감정이 누그러지고 일정 시간이 지난 현재 열본 여행 중국인 수는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2014년 ‘별에서 온 그대’ 방영 이후 한류와 한국 여행, 한국 화장품, 치맥 등의 인기는 대단했다. 반면, 2017년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인해 방한 중국인이 급격히 감소하기도 했다.


    최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바이두 hot search 한국 드라마 부문 1위,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도우반 종합 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한한령 완화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감성소비의 부활은 더 큰 기저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ㅇ 위안화 강세에 따른 구매력 확대로 중국 소비 증가 예상


    위안화 강세에 따른 중국의 상대적 구매력 확대는 중국 소비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안화는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미국과 중국 정부 모두 위안화 강세를 일정 부분 용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즉, 미국 행정부의 달러약세 정책, 중국의 환율정책에 대한 트럼프의 지속적인 비판, 중국의 소비중심 성장 정책, 위안화 결제 원유선물시장 개설 등 위안화의 국제적 위상 제고 노력 등이 주요 이유이다.


    범중국관련소비주와 관련된 고민은 주가 상승 시 밸류에이션 부담이다. 숫자를 확인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다. 계단식 상승이 예상된다.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기 때문에 주가가 쉽게 하락하기도 힘들다.


    범중국관련소비주(미디어, 게임, 화장품/면세점, 항공, 환경 등)를 지속추천한다







    ■ 반전(반도체, IT가전)이 있는 실적 시즌 - 대신


    ㅇ 반도체와 IT가전의 실적 안정성이 부각될 수 있는 환경. KOSPI 1/4분기 순이익 9개 분기 만에 전년동기대비 감익 가능성. 상반기 순이익 정체로 KOSPI 밸류에이션 매력 반감
     
    - KOSPI 1/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3개월간 7% 하향조정. 이로 인해 1/4분기 순이익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0.6%에 불과
    - 2017년 4/4분기 순이익 부진(컨센서스 33.7% 하회)과 올해부터 적용되는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의 부정적 영향 때문
    - 이익수정비율의 회복으로 추가 실적 하향조정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상반기 순이익 전망은 정체되고 있음

    ㅇ 반도체와 IT가전의 이익 안정성이 부각될 수 있는 시기
     
    -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자동차, 화장품, 호텔/레저, 소매(유통) 업종의 4월 주가 성과 양호
    - 하지만 턴어라운드 예상 업종의 실적 컨센서스가 하향조정되고 있어 실적발표 시점에는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 유의
    - KOSPI 전반적으로 실적 하향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반도체와 IT가전의 실적 컨센서스는 양호하게 유지
    - 반도체와 IT가전만이 최근 1개월간 실적 컨센서스가 하향조정되지 않음(1Q18, 2Q18 영업이익/순이익 컨센서스 기준)
    -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반도체와 IT가전의 실적 개선 및 실적 컨센서스의 안정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


    반도체와 IT가전 업종내 최근 1개월간 실적 컨센서스 상향조정 기업 리스트

    LG전자, 유진테크, 삼성sdi, sk하이닉스, 원익QnC, 테크윙, 피에스케이, 삼화콘덴서, 솔브레인, 삼성전자.




    ■ 코스닥 벤처펀드 자금은 어디로 갔을까   -sk


    - 코스닥 벤처펀드 판매액 1.1조원 돌파, 사모펀드 자금이 80%

    - 벤처기업부 종목 10 일간 7.4% 상승, 외국인/개인이 순매수

    - 사모펀드 자금은 아직까지 유입되지 않고 있는 상황


    4 월 5 일 출시된 코스닥 벤처펀드 판매액이 1.1 조원(16 일 기준)을 넘어서며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이중 사모펀드가 약 80%를 차지하며, 공모펀드는 나머지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최근 코스닥 상승 흐름은 이들 자금의 영향일까?


    4월 13 일 발간한 『코스닥 활성화 정책 점검 – KRX300과 코스닥 벤처펀드』 자료를 통해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에 힘입어 코스닥벤처펀드의 흥행이 예상되지만,


    코스닥 벤처펀드 자금이 메자닌(CB, BW), Pre IPO, 채권 등에 투자될 수 있기 때문에 예상보다 코스닥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늦어질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그리고 중수익∙중위험으로 대표되는 메자닌 물량이 먼저 소화되고 나면, 이미 증가한 펀드 자금은 결국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코스닥 벤처펀드가 출시되면서 수혜주로 예상되는 종목들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코스닥 벤처기업부 소속 284 개 종목의 상승을 이끈 주체는 외국인/개인이며, 오히려 사모펀드는 가장 큰 규모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물론 코스닥 벤처펀드 외 다른 사모펀드 자금도 섞인 결과지만, 아직까지 코스닥 벤처펀드(사모)의 자금이 본격적으로 증시에 유입되고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고 판단한다(최근 10 일간 사모펀드의 코스닥 벤처기업부 소속 종목 ‘매수’ 금액은 92 억원에 불과).


    코스닥 벤처펀드 중 사모펀드 판매액이 약 0.9조원(16일 기준)이며 코스닥 주식투자 비중이 35%인 점을 생각하면, 단순 계산으로도 약 3,000 억원의 자금이 아직 대기 중인 것이다. 코스닥 벤처펀드의 향후 자금유입이 기대된다.






    ■ 2분기의 투자판단이 연간 성과를 좌우할 것-KB


    ㅇ 경기확장국면의 후반부를 지나고 있다는 불안감


    향후 3년간 잠재성장률을 상회할 미국경제, 3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인 미국 기업이익

    오히려 하반기 중 경기확장국면을 또 한차례 연장할 수 있는 이벤트들


    미국의 대규모 감세가 경기확장국면을 두세 분기 연장시켰듯이 하반기 중 경기확장국면이 또 한차례 연장될 다음의 가능성들도 고려해야 한다.


    첫째, 유로화 강세의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유로존의 재정확대 가능성이다. 둘째, 노동시장을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오면서 잠재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트럼프와 공화당의 주장이 힘을 얻을 가능성도 있다.


    셋째, 윌리엄스 차기 뉴욕 연준 총재와 클라리다 신임 연준 부의장이 주도할 경기부양적 고압경제론에도 주목해야 한다. 넷째, 트럼프가 재선을 목표로 꺼내 들 인프라투자와 관련한 정책들도 변수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10년간 1.5조 달러 인프라투자를 위한 2천억달러의 추가 예산을 이미 요청한 상태다.


    ㅇ 글로벌 주식시장, 연 고점이 아닌 연 저점을 지났을 가능성이 더 높다


    S&P500의 12개월 PER은 16.4배로 최근 5년 평균이면서 20년 장기평균 수준으로 낮아졌다. 전저점 (2,581pt)을 의미 있게 하회하지 않을 것이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기간조정을 거쳐 2분기 중후반부터 상승을 재개할 것이다. S&P500은 2017년 상승률 20%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올해도 10~15%의 상승을 예상한다.


    변동성이 확대된 기간조정의 시기에 저가매수를 통해 글로벌 주식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고한다. 2분기의 투자판단이 연간 성과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ㅇ 자산배분전략: 주식, 신흥시장, 원유 비중 확대 유지


    2분기에도 주식과 신흥시장, 원유의 투자비중을 높게 유지하고, 국채와 크레딧 비중을 상대적으로 낮게 가져가는 전략을 유지한다. 선진 주식시장에서는 미국과 일본을, 신흥시장 에서는 원자재 수출국과 함께 인디아와 베트남을 선호한다.


    유가상승은 이어질 것이다. 미국 10년 금리가 3%를 넘으면 현재 중립 이하인 채권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상향조정할 계획이다.




    ■ Clean Energy원가 혁신, 에너지 지형을 바꾼다 - 미래대우


    2016년 투자 계획 지연 및 정부 지원 축소 등으로 일시적 침체를 기록했던 글로벌 신재생 투자는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이후 높은 원가 절감을 통해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의 발전단가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별로 그리드 패리티를 달성하면서 투자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정부의 지원 축소가 오히려 원가 절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2016년 발전 설비 성장분 중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55.3%이며 향후에도 발전 설비 투자는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국내에서도 최근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고성장이 예상된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비중을 2030년까지 20% 가까이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시현하기 위해서 태양광과 풍력은 2017년 대비 각각 연평균 15.4%, 23.0%의 설비 증가가 나타날 것이다.


    절대 설비기준으로는 2030년까지 태양광 30.8GW(63%), 풍력 16.5GW(34%)의 신규 설비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의 설치 지역도 도시, 농촌으로 확장되고 대규모 발전소 설비규모는 유틸리티 급으로 대형화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폐기물, 우드펠릿 등 연료 연소 기반 재생에너지는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폐기물 우드펠릿의 REC 가중치는 2018년 초부터 축소될 전망이며, 이는 온실가스 배출 억제 및 대기 오염 등을 고려한 것으로 판단된다.


    태양광 발전 원가는 2010년 대비 2017년 71% 하락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원가가 하락했다. 만연한 공급 과잉 속, 서플라이 체인 내 원가 절감이 공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주요 부품인 모듈 가격이 동 기간 81% 급격히 하락했고, 변환 효율의 개선으로 비 모듈 부문의 원가 역시 동반 하락했다.


    낮아진 발전 원가를 기반으로 글로벌 태양광 수요는 2020년까지 연 100GW 내외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폴리실리콘, 특히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공급은 타이트해 top tier 폴리실리콘 업체인 OCI(매수/목표가 22만원)의 수혜가 기대된다.


    풍력 발전은 역사가 가장 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 정부 지원정책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다변화된 무한 경쟁의 시대는 기업의 도태와 발전을 동시에 가져왔다.


    오랜 개발과 경쟁 속에서 원가 절감 노력은 장기간 지속되었고, 발전용량의 대형화 외에도 저풍속대에 적합한 터빈 개발 등 시장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온 것이다.


    글로벌 1등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유망하다. 터빈 분야는 베스타스, 타워는 씨에스윈드, 단조부품은 태웅이 투자 유망하다.


    해상풍력 발전 시장은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발전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해상풍력의 경우도 용량 확대와 기술발전으로 인해 원가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해상풍력 발전단가140달러/MWh 전고점대비 -43%, 육상풍력 발전단가 60달러/MWh로 2010년 대비 -25%)


    연료전지는 친환경/저공해, 높은 효율성을 바탕으로 분산형 전원에 적합한 발전원이다.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정책의 일환인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비율의 샹향조정으로 사업 활성화가 예상된다.


    아울러 수소경제법안 제정을 통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경제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국회는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수소 공급원인 천연가스 가격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수소경제법 제정안(’18.4.10, 이원욱 의원 등 10인)을 발의하였고,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연료전지 전용요금제 신설을 협의 중이다.


    이를 통해 천연가스 공급사업자가 연료전지 전용요금을 별도로 책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추가적
    으로 가능해질 전망이며, 이후 연료전지 발전사업 수요가 보다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료전지수주의 본격화로 자체사업 성장이 예상되는 두산(매수/목표가 18.5만원)을 추천한다.








    ■ 이번 현금흐름 개선이 긍정적인 이유-신한


    ㅇ 둔화되었던 잉여현금흐름 반등


    국내 주요 기업(잉여현금흐름 계산이 가능한 시가총액 상위 300개)의 잉여현금흐름을 계산해 보면 2016년 3분기까지 둔화되고 2017년 4분기 50조원을 기록하며 반등


    과거 당기순이익은 2015년 2분기부터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잉여현금흐름의 방향성이 이익과 달랐던 이유는 기업들이 이익 회복과 함께 유형자산 투자(CAPEX)를 늘렸기 때문


    ㅇ 2017년 4분기 잉여현금흐름 회복이 긍정적인 이유


    잉여현금흐름 증가는 기업의 이익 증가(영업활동현금흐름 증가)뿐만 아니라 설비투자 감소도 영향을 주게 됨. 2016년 3분기에 잉여현금흐름 6.8조원 증가 당시 유형자산 투자는 5.7조원 감소


    2017년 4분기 잉여현금흐름은 3분기대비 11.5조원 증가 영업활동현금흐름 +15.4조원, 설비투자 +3.8조원. 잉여현금흐름과 설비투자가 같이 증가한 기업들은 배당이나 자사주매입과 같은 주주환원을 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


    ㅇ 잉여현금흐름과 설비투자 동시에 증가한 기업


    잉여현금흐름 개선 여부와 설비투자 증감 여부로 기업을 구분해 주가와 주주환원 비율을 계산해보면 잉여현금흐름 개선과 설비투자 증가가 같이 이뤄진 그룹이 아웃퍼폼


    잉여현금흐름과 설비투자가 동시에 개선된 기업은 : 삼성전자, POSCO, SK하이닉스, 두산중공업, 롯데케미칼










    ■ 오늘스케줄-4월 19일 목요일


    1. 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춘계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2. 금융당국, 가상화폐 자금세탁 현장점검
    3. 제조물 책임법 개정안 시행 예정
    4. 식약처, 위생용품관리법 시행
    5. 넷마블, 첫 전략게임 퍼스트본 공개 예정
    6. 서울 VR∙AR 엑스포
    7. 주파수 경매 공청회 개최
    8. 2018년 상반기 코넥스 바이오/제약 IR컨퍼런스 개최
    9. 3월 생산자물가지수
    10. 1/4분기 소재부품교역동향
    11. KB금융 실적발표 예정
    12. 애니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드래곤플라이 추가상장(CB전환)
    14. 파크시스템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5. 오르비텍 추가상장(CB전환)
    16. 투비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17. 옵토팩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바이오스마트 추가상장(CB전환)
    19. 엠에스오토텍 추가상장(BW행사)
    20. 엠벤처투자 추가상장(CB전환)
    21. 바이오빌 추가상장(CB전환)
    22. 에이치엘비파워 추가상장(CB전환)
    23. 켐온 추가상장(CB전환)
    24. 코스온 추가상장(CB전환)
    25. 美) 3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26. 美) 4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8. 美) 누코(NUCOR) 실적발표(현지시간)
    29. 유로존) 2월 경상수지(현지시간)
    30. 독일) Ifo 공동경제전망(현지시간)
    31. 영국) 3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4/18(현지시간) 국제유가 급등 속 혼조 마감… 다우 -38.56(-0.16%) 24,748.07, 나스닥 +14.14(+0.19%) 7,295.24, S&P500 2,708.64(+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343.78(-1.03%)


    ㅇ 국제유가($,배럴), 美 주간 원유 재고 감소 등에 급등 … WTI +1.95(+2.93%) 68.47, 브렌트유 +1.90(+2.65%) 73.48

    ㅇ 국제금($,온스), 달러 상승폭 축소에 상승... Gold +4.00(+0.29%) 1,353.50


    ㅇ 달러 index, +0.11(+0.13%) 89.63

    ㅇ 역외환율(원/달러), -1.29(-0.12%) 1,064.32

    ㅇ 유럽증시, 영국(+1.26%), 독일(+0.04%), 프랑스(+0.50%)


    ㅇ 잘나가는 바이오株 강타한 '버블 경고' 보고서... 유진證 "국내 제약·바이오 지나치게 고평가... 파티 끝나간다"

    ㅇ 시총 1조 넘는 제약·바이오株 '속출'... 에이치엘비·제넥신·파미셀 등 6개월 새 13곳 '몸값' 1조 넘어

    ㅇ "현대모비스 분사, 글로벌 추세 부합"... 흥국증권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


    ㅇ 코스피 2500 눈앞서 주춤... 외국인 언제 되돌아오나

    ㅇ 미래에셋대우, 자사주 800만주 매입 소각... 주주친화 정책 일환

    ㅇ 트럼프 종전 언급에... 남북경협株 급등, 좋은사람들·재영솔루텍 등 올라


    ㅇ 비과세 끝난 해외펀드... 베트남·美는 '맑음'

    ㅇ 키움운용도 ETF 수수료 전쟁 가세... 내주 보수 0.012% 상품 출시

    ㅇ 실적·지수편입(코스피200) 겹호재 맞는 두산밥캣


    ㅇ 주가는 훨훨 날지만... 면세점株 고평가론 '고개'

    ㅇ 기관 이어 개미도 '사자'... NICE '고공행진' 하는 까닭

    ㅇ 1분기 好실적 전망에도 저평가... 은행株 바닥 다지고 상승하나, 대출규제 강화 등은 리스크요인


    ㅇ 금감원, 남은 발행분담금 안돌려준다... "수수료 성격" 개정안 입법예고, 업계 "감독분담금은 돌려주면서..."

    ㅇ 현대車, 중국 규제 완화에 탄력 예감... 中, 외자지분 한도 폐지 나서

    ㅇ 대한항공 사건에 반사益? 아시아나 7%↑


    ㅇ 주가 상승에 강한 자신감... '제로 금리' EB발행 줄잇는다

    ㅇ 컴투스·휠라코리아 '대박'에... 올들어 수익률 반등, 부활 날개 펴는 'KB중소형주포커스' 펀드

    ㅇ 코스닥 벤처펀드, 자금 가장 많이 몰린 운용사는... 공모형 KTB 1위, 사모형은 타임폴리오


    ㅇ 코리아센터, 써머스플랫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ㅇ CJ제일제당, 그린바이오 매출 2조원 돌파

    ㅇ 다이소몰 해킹... 회원정보 유출


    ㅇ 방심위 '철퇴'에 바짝 엎드린 홈쇼핑... "허위·과장판매 징계 강화", CJ·GS 등 심의조직 신설

    ㅇ 깐깐해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제약사들 탈락할까 '전전긍긍'

    ㅇ 5000만 의료 데이터 거래시장 열린다... 세브란스 등 40개 병원·기관, 보건 의료 빅데이터 사고파는 '바이오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ㅇ AI, 로봇 의료기기 시장진입 빨라질듯... '신속진입 패스트트랙' 도입, 첨단의료기술 진입장벽 낮춰

    ㅇ 허창수의 제2창업 선언... "실패 자양분 삼아 새 먹거리 창출" GS그룹 2분기 경영진 회의

    ㅇ "혈뇌장벽 뚫어라"... 바이오벤처, 파킨슨병 치료제 도전... 일양약품·일동제약·펩트론 등 뇌에 약물 전하는 기술 개발중


    ㅇ 동성제약, 화장품 中 수출... 3년간 90억원 규모 계약

    ㅇ 현대모비스 분할 '불똥'... 강성노조 떠안은 글로비스

    ㅇ SK에너지 '화물차 휴게소' 해외 첫 진출... 베트남 최대 물류회사 뉴포트와 합작사 설립


    ㅇ 삼성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으로 유럽 사로잡는다... 밀라노 박람회서 혁신제품 '듀얼 쿡 플렉스' 오븐 선봬

    ㅇ SK스토아 "T커머스 거래액 2兆 달성할 것"

    ㅇ KT, 5G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시동'


    ㅇ 카카오, 카카오뱅크 등에 4200억 출자... 인터넷은행 유상증자에 1540억, 카카오재팬에 798억 출자

    ㅇ 화웨이 "모든 것이 연결된 지능형 세상 구현"... ICT인프라·스마트기기 개발 집중

    ㅇ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앞세워 판매 회복 나선다... 오늘부터 사전계약


    ㅇ 사회초년생 월급 195만원... 자영업 소득 1위 신사동

    ㅇ 작년 해외 법인 실적, 신한·KEB하나銀만 웃었다

    ㅇ P2P 대출 돌풍... 1년새 두배 늘어 1조원


    ㅇ 차기 DGB금융 회장 공모에 13명 지원... 조직쇄신 차원 외부 수혈 가능성

    ㅇ 반도체, 3월 수출만 100억달러 돌파

    ㅇ '사우디 원전' 수주전 韓美 연합전선 펼까... 백운규 장관 취임 첫 訪美


    ㅇ 대기업 찾는 '장기백수' 느는데... 대책은 中企만

    ㅇ 워싱턴 담판 나서는 김동연... 환율 주권 지켜낼까

    ㅇ 이번에도 또... '포스코회장 잔혹사', 권오준 회장 전격 사임 발표


    ㅇ 權회장 중도하차... 민영화된 공기업 CEO 줄사퇴 시작일까

    ㅇ 檢수사·세무조사에... 역대 포스코회장 '백기', "민간기업 회장 임기보장하는 제도적 장치 필요" 목소리 커

    ㅇ 포스코회장 누가될까... 승계카운슬서 후보발굴, 차기회장 선출 착수


    ㅇ 포스코 차기회장, 오인환·장인화·최정우·황은연... 포스코 전·현직CEO들 물망

    ㅇ 트럼프 "한반도 종전 축복"... 평화협정 '가시권'

    ㅇ 한반도 비핵화 세기의 담판... 마주보는 南北美... 평화협정 거쳐 미북수교까지 이어지나


    ㅇ 트럼프 '종전논의' 못박아... "역사적 이벤트 주인공은 나", 4.27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비핵화 전제로 의제 압박

    ㅇ 남북정상 악수순간부터... 주요 일정 생중계, 남북 2차실무회담서 조율

    ㅇ 폼페이오, 극비리에 김정은 만나... 北체제보장 방안 막판 조율


    ㅇ 북·미 정상회담 '제3의 장소' 유력... 트럼프 "美는 아니다"

    ㅇ 이종석 "비무장지대 GP 철수·남북대표부 설치 합의해야"

    ㅇ 문정인 "남북, 9월 유엔총회서 평화선언 할수도"


    ㅇ "시진핑 방북 곧 이뤄질것", CNN보도... 미북회담 이후 전망

    ㅇ "이 반도체 보고서 공개하면 中에 어서 드십시오 하는 격", 삼성반도체 작업환경보고서 11인의 전문가가 살펴보니

    ㅇ '조현민 봐주기' 후폭풍... 화난 국토부 장관, 국토부 내부 감사 지시


    ㅇ 한국 찾은 외국인 의료 관광객 처음으로 줄었다

    ㅇ 공군 "추락한 F-15K 기체 결함 없었다"

    ㅇ 투표시작한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대통령 지켜야"... 친문표 잡기 경쟁


    ㅇ 매크로·가짜뉴스 방지법 발의해놓고... '댓글조작 유탄' 맞은 민주당

    ㅇ '댓글 면죄부' 주고받던 與野... '드루킹' 터지니 딴소리

    ㅇ 文 "갑질문화는 적폐, 국민이 용납 못한다", 반부패정책협의회 직접 주재 '조현민 물벼락' 논란 겨낭한 듯


    ㅇ 트럼프의 비즈니스 본색... 아베 띄워주고 뒤에선 통상 청구서

    ㅇ 中 내수경기 침체 우려에 지준율 1%P 내려 선제대응

    ㅇ 日, 민·관 손잡고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개발


    ㅇ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두 달 후 조기대선"

    ㅇ 스타벅스, 8천개 매장 문닫고 '인종차별' 교육... 내달 29일 美 전역서 실시

    ㅇ 中 알루미늄 판재에 美, 113% 관세 폭탄


    ㅇ 마크롱 "헝가리·폴란드, EU 흔들지 마라", 유럽의회서 첫 연설

    ㅇ 청량리~서울숲, 철로변 공원따라 걷는다... 서울시, 조사용역 착수

    ㅇ '집부자' 줄줄이 임대 등록... 3월 3만5천명 사상 최대


    ㅇ 주택거래 신고 60일 → 30일... 임종성 의원 법 개정안 발의 "실거래가 공개 너무 늦어"

    ㅇ 직방·카카오 '부동산 정보 서비스' 손잡았다

    ㅇ 방배동 내방역~서초역 '철도셔틀노선' 생긴다

    ㅇ 용산개발 청신호 켜졌다... 부지반환소송 2심, 코레일 '승'

    ㅇ [오늘의 날씨] 맑고 화창한 봄날씨,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서울 낮 17도







    ■  전일 미 증시,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장세 이어져


    ㅇ CSX(+7.85%) 등 운송업종 Vs. IBM(-7.53%) 등 기술주, 미국 1 분기 어닝시즌 특징


    유럽증시는 아르셀로미탈(+4.43%), 글렌코어(+5.015) 등 원자재주가 상승을 주도. 상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결과.


    미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관련 업종이 상승주도. 다만, 금융주와 반도체 장비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짐.


    한편,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완만한 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라고 주장하고,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도 “공격적인 금리인상근거는 없다” 라고 주장하자 금융주 부진(다우 -0.16%, 나스닥 +0.19%, S&P500 +0.08%, 러셀 2000 +0.28%)


    최근 넷플릭스는 실적 발표 이후 급등. 이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 그치지 않고, 가입자수 증가와 다음 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결과.


    그러나 전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램리서치(-0.00%)가 하락. 올해 전망치를 유지하자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수요 둔화를 암시하고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결과.


    한편, 지난 금요일(13 일) 미국 금융주가 양호한 실적 발표했으나 하락. 웰스파고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익 성장률이 2018 년에 Peak 를 보일 것이라며 2019 년에는 하향 조정 될 것으로 전망한 데 따른 결과.


    이를 감안하면 이번 분기 미국 어닝시즌에서 미국 기업들은 양호한 실적 결과에 그치지 않고, 향후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등 새로운 내용이 나와야 상승하는 결과가 나올 듯.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1 분기 S&P500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3%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2 분기에는 19.0%, 3 분기와 4 분기에는 20%가 넘을 정도로 양호한 실적을 기대한다고 발표.


    그러나 2019 년에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10%대로 둔화 될 것으로 전망. 이 결과 미국 증시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종목별, 업종별 이슈에 따라 차별화 장세가 나타나고 있음.


    이는 미국만이 아니라 글로벌 전체 증시의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관련된 변화에 주목해야 할 듯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운송업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주도


    철도회사인 CSX(+7.85%)가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NSC(+2.26%), 유니온퍼시픽(+0.92%) 등도 동반 상승 했다. 유나이티드 항공(+4.81%)도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다.


    아메리칸에어라인(+4.39%), 델타항공(+1.21%), 사우스웨스트 항공(+2.86%) 등도 동반 상승 했다. 엑손모빌(+1.14%), 셰브론(+1.94%), EOG리소스(+1.53%)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슐룸베르거(+2.45%), 할리버튼(+2.36%) 등 원유서비스 업종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했다. 테슬라(+1.97%)는 모델3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을 발표하자 상승 했다. AK스틸(+2.34%), US스틸(+3.14%) 등 철강업종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했다.


    반면, IBM(-7.53%)은 부진한 실적 발표 여파로 하락 했다. 램리서치(-4.03%)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올해 전망치를 유지하자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수요 둔화를 암시하고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결과다. AMAT(-5.41%), KLA-텐코(-2.15%) 등도 동반 하락 했다.


    네트워크 회사인 주니퍼 네트웍스(-4.05%)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여파로 하락 했다. 담배 회사인 알트리아(-3.88%)와 필립모리스(-1.80%)는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나 FDA의 니코틴 수치 규제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영국, 유로존 물가상승 압력 둔화


    영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5% 상승 했다. 핵심 소비자 물가지수 또한 전년 대비 2.3%로 발표되었다. 이는 예상을 하회한 결과다.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 대비 1.3%에 그치며 예비치인 1.4%를 하회했다. 핵심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 대비 1.0% 상승에 그쳤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WTI 2014 년 이후 최고치 경신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EIA)이 지난주 원유재고에 대해 107 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특히 가솔린이 297 만 배럴 감소하고 정제유 또한 311 만 배럴 감소한 점이 국제유가 상승 요인이었다. 이는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수요 증가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다.


    한편, 블룸버그 등 해외 언론사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기업공개를 앞두고 국제유가가 100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보도하는 등 주변 여건도 양호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달러지수는 엔화 및 파운드화 약세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다만, 미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완만한 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라고 주장하고,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도“공격적인 금리인상 근거는 없다” 라고 주장하자 강세폭이 축소 되었다. 파운드화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상승폭이 크지 않자 금리인상 가능성이 완화되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영국 상원이 EU 탈퇴법 수정안에 대해 찬성하자 영국 정부의 브렉시트 협상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진 점도 파운드화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엔화는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힘입어 달러 대비 약세를보였다.


    국채금리는 연준의 베이지북과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가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내용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했다.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금은 달러 강세가 주춤하자 상승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니켈 관련 기업 폐쇄와 러시아 제재 등 여러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4.26%,철근도 1.165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1.17% MSCI 신흥 지수도 0.86%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1,942 계약)에 힘입어 0.50pt 상승한 319.2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4.2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종목별,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며 혼조 마감 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원유 재고 감소에 힘입어 상승 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특히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가솔린과 정제유 재고가 감소한 점은 수요 증가를 시사하기에 관련 업종에 우호적이다.


    한편, 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물가 상승률은 완만하게 진행하고 있다” 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는 “공격적인 금리인상의 근거가 보이지 않는다” 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등 신흥국증시에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될 수 있어 주목된다.


    더 나아가 미 증시에서 하락한 종목과 업종과 관련된 이슈(램리서치, IBM)의 경우 전일 이미 한국증시에 영향을 줬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또한 글로벌 증시에서 철강협회 보고서 결과에 힘입어 철강업종이 급등 한 점도 한국 증시에서 관련주들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전일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높아지며 중국 증시가 장중 하락 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중국 국산화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반등에 성공한 점도 주목된다.


    이는 대중국 중간재 품목 수출 증가 기대감을 높일 수 있어 KOSDSAQ 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748.07pt (-0.16%), S&P 500지수는 2,708.64pt(+0.08%), 나스닥지수는 7,295.24pt(+0.1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43.78pt(-1.03%)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가 3년여 만에 최고치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혼조세 마감.  IBM이 향후 영업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하락하면서 다우지수 약세를 이끔.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5%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 헬스케어를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의 인플레이션 상황이 예상보다 안정세를 보이고, 기업 실적 호조, 북한 리스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원유재고 감소에 전일대비 배럴당 $1.95(+2.9%) 상승한 $68.47달러를 기록


    ㅇ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전반적인 지역에서 고용 성장에 기반을 둔 경기 확장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임금의 증가 속도는 여전히 완만하며, 중국 주요국과의 무역 마찰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지적함 (Bloomberg)


    ㅇ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올해 말까지는 중국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협상은 쉽지는 않을 것이고, 두 국가 간의 논쟁이 빠르게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즉각적인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올해 말이나 내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 (CNBC)


    ㅇ 캐나다 중앙은행이 캐나다의 1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예상보다 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함. 애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수출과 투자는 무역 정책 관련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로 성장이 제한되고 있다고 언급 (WSJ)


    ㅇ 미국의 지난주 총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전주대비 4.9% 증가. MBA는 금리가 변동이 없는 가운데 지정학적 위험이 물가 압력과 연방준비제도의 매파 성향을 상쇄했다고 언급 (WSJ)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매입을 2018년 말까지 연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소시에테제네랄의 아나톨리 애내코브 이코노미스트는 ECB가 6월이나 7월에 자산매입을 월 150억 유로로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할 것이라고 분석 (Reuters)


    ㅇ 카카오는 한국카카오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해 1540억원 규모의 주식 3080만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77%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 후 소유 주식수는 4680만주, 지분비율은 18%로 늘어남


    ㅇ 미래에셋대우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자기주식 800만주를 매입한 뒤 소각하기로 결정. 이번 자사주 취득 규모는 전체 유통주식 수 대비 1.5% 수준으로 17일 종가 기준 약 720억원 규모임


    ㅇ 삼성중공업이 인도가 지연된 드릴십 1척의 납기일을 추가로 연장하면서 계약 금액을 증액하기로 발주처와 합의함. 해당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2013년 8월 오션리그로부터 5억5천만 달러에 수주한 건. 양사는 이번에 2019년 9월로 납기일을 재차 연장하면서 계약 금액도 7억2천만 달러로 늘림


    ㅇ 현대중공업은 3월 수주액이 9억96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69% 감소했다고 18일 공시. 세부 수주내역은 조선 6억7200만달러, 플랜트 7100만달러, 엔진기계 2억7400만달러이며 해양은 2100만달러 적자


    ㅇ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로 알루미늄부터 팔라듐, 니켈, 석유에 이르기까지 상품 가격들이 치솟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세계 경제 성장이 지속되면서 수급이 빠듯해진데다 주요 상품 생산업체인 러시아 기업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 속에 미국 주도의 시리아 공습 등 지정학적 긴장까지 더해진 탓



     




    ■ 전일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4/23(월)한눈경제정보   (0) 2018.04.23
    18/04/20(금)한눈경제정보   (0) 2018.04.20
    18/04/18(수)한눈경제정보   (0) 2018.04.18
    18/04/17(화)한눈경제정보   (0) 2018.04.17
    18/04/16(월)한눈경제정보   (0) 2018.04.1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