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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6/22(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6. 22. 06:54

    18/06/22(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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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스케줄-6월 22일 금요일


    1. 南-北 적십자 회담 개최 예정
    2. 한-러 비즈니스포럼 개최(현지시간)
    3. EU, 美 수입제품 관세 부과 예정(현지시간)
    4. OPEC 회의(현지시간)
    5.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회의
    6.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사업자 최종 선정
    7.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 공개 예정
    8.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 개최
    9. 거래소, 2018 하반기 환율전망 및 관리 세미나 개최 예정
    10. 제21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
    11. 근로시간 단축 관련 업종별 설명회 개최
    12. 2018 세계물류협회 아·태지역 총회 개최
    13. 이스타항공, 청주~선양 등 4개 노선 복항 예정
    14. 17년 공공부문계정(잠정)


    15. 씨티엘 상호변경(씨티젠)
    16. UCI 추가상장(유상증자 및 CB전환)
    17. 펄어비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투비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19. 아스트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에이티젠 추가상장(CB전환)
    21. 미래SCI 추가상장(CB전환)
    22. 육일씨엔에쓰 추가상장(CB전환)
    23. 셀루메드 추가상장(CB전환)
    24. 필링크 추가상장(CB전환)
    25. 백금T&A 추가상장(CB전환)
    26.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BW행사)
    27. 에스와이패널 추가상장(CB전환)
    28. 피엔티 추가상장(BW행사)
    29. SGA 보호예수 해제
    30. 더블유에프엠 보호예수 해제


    31. 美) 6월 합성 PMI 잠정치(현지시간)
    32.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3. 유로존) 6월 서비스업 PMI 예상치(현지시간)
    34. 유로존) 6월 제조업 PMI 예상치(현지시간)
    35. 독일) 6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6/21(현지시간) 美/中 무역갈등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다우 -196.10(-0.80%) 24,461.70, 나스닥 -68.56(-0.88%) 7,712.95, S&P500 2,749.76(-0.63%), 필라델피아반도체 1,381.01(-1.26%)


    ㅇ 국제유가($,배럴), OPEC 증산 가능성 부각 등으로 소폭 하락 … WTI -0.17(-0.26%) 65.54, 브렌트유 -1.69(-2.26%) 73.05

    ㅇ 국제금($,온스), 고용 관련 지표 호조에 하락... Gold -4.00(-0.31%) 1,270.50


    ㅇ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소폭 하락 ... -0.25(-0.27%) 94.86

    ㅇ 역외환율(원/달러), +2.54(+0.23%) 1,110.76

    ㅇ 유럽증시, 영국(-0.93%), 독일(-1.44%), 프랑스(-1.05%)


    ㅇ [최양오의 경제토크] 빗썸 이정아 전격 출연 "해킹피해 회사가 전액보상...상장도 준비중"

    ㅇ PBR1배 코스피는 정확히 얼마? 과거 1년치 자본 기준으론 2300~2350 수준, 1분기만 보면 2229

    ㅇ 살얼음판 증시... "실적개선 저평가株에 집중할 때"


    ㅇ 수급 불안에 MSCI 재분류까지... 코스피 설상가상, 외인·기관 하루새 4300억 매도... 사우디 등 신흥시장지수 편입

    ㅇ 포스코 7년만에 최고실적? 올 상반기 영업익 3조 도전

    ㅇ 미국주식 담은 ETF '전성시대'


    ㅇ 잇단 증자에 내리막 타는 메리츠화재... 주식가치 희석 우려 4.8%↓

    ㅇ 다시 불붙는 ING생명 매각... KB금융 등과 인수 협상 속도

    ㅇ ING생명 인수, 자금조달 플랜이 최대 변수... 신한금융 인수 실패 뒤 KB·하나금융 등 눈독


    ㅇ 증선위 '삼바 논란' 내달 18일 결론... 금감원에 기존조치안 보완요청

    ㅇ 금감원, 삼성증권 6개월 영업정지 건의... 전현직 대표이사도 중징계

    ㅇ 블랙핑크 컴백효과에 YG엔터 52주 신고가


    ㅇ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강도 높은 정리 압박에... 대기업 비주력 계열사 매각·상장 속도내나

    ㅇ 네이버, 세쿼이아·소프트뱅크·TPG 펀드에 잇단 투자

    ㅇ GS칼텍스 글로벌본드 흥행... 3억弗 발행에 15억弗 매수주문


    ㅇ LG유플러스, 5G경매로 이익 늘듯... 주가↑

    ㅇ IBK證, 中企 일자리 창출 위한 네트워크 강화... 부산 대기업·中企·대학 간 협약

    ㅇ 롯데 가까스로 지주사 체제 완성... 유상증자 참여 예상밖 저조, 신동빈회장 지분이 대부분


    ㅇ ETF 담는 패시브TDF 뜬다... 미래에셋·KB이어 키움운용도 '출사표'

    ㅇ KG ETS, 바이오중유 제조社 CS에너지 인수... 지분 100% 390억에 취득, '신재생에너지 사업 본격 진출'

    ㅇ '지방시뷰티' 유치한 현대百, 5대 명품 화장품 다 모였네


    ㅇ 유진기업, 업계 첫 스마트팩토리 추진... 日 리버티社와 개발 MOU, 레미콘 생산 全과정 자동화

    ㅇ 최태원 회장 "통신요금 낮추겠다"... SKT, 내달 초 새 요금제 발표

    ㅇ 인스타, 유튜브에 도전장... 동영상 플랫폼 IGTV 론칭


    ㅇ AI 연산속도 20배 높인다... SKT '가족 솔루션' 내놔, KT 호텔에 음성인식 AI

    ㅇ 삼성, 스마트폰 판매 갤S3 이후 최저... 노트9 조기출시 '처방'

    ㅇ 韓·中·인도 대형 강관에 美 상무부, 상계관세 예고


    ㅇ 현대車 제네시스, 美품질조사 1위 '싹쓸이'

    ㅇ 위기의 쏘카·풀러스... 기로에 선 '이재웅표 카셰어링'

    ㅇ 정치권의 선임절차 중단 요구에도... "포스코 회장 후보 5명 오늘 공개"


    ㅇ 썰렁했던 무안공항... 제주항공 뜨자 '북적'

    ㅇ LS전선, 세계3위 에너지소비국 공략... 인도 전력청서 초고압케이블 수주

    ㅇ 은행 '주먹구구' 가산금리 관행 급제동... 금감원, 대출금리 산정체계 검사


    ㅇ 윤석헌 금감원장 "대출금리 공시 강화하되 가격개입 않겠다"

    ㅇ "해킹 당하면 끝"... 보상 길 막막한 가상화폐 투자자

    ㅇ 수출입銀, 1.2조 규모 사무라이본드 발행... SK하이닉스 인수자금 지원


    ㅇ 90조 큰손 농협상호금융 금융주선업 도전 청사진

    ㅇ 美·대만은 산업용 전기요금 내리는데... 韓은 해외로 공장 옮길 판

    ㅇ 맞벌이부부의 비애... 불황에 퇴직 1순위로


    ㅇ 다시 힘빠진 6월 수출, 작년보다 4.8% 줄어

    ㅇ 공정위, 두산인프라코어 조사... '중소기업 기술유용' 혐의

    ㅇ 생산자물가 상승률 3개월만에 '최고'


    ㅇ 어느새 20兆... '한국형 헤지펀드' 질주, 1년새 10兆늘어 덩치 두 배로

    ㅇ 강남 큰손들 뭉칫돈 들고 줄서... 판매 반나절 만에 1000억 모이기도

    ㅇ 脫원전... 결국 산업용 전기료 올린다


    ㅇ 檢 수사지휘권 폐지... 警에 1차 수사·종결권

    ㅇ "코웨이 사겠다"는 웅진 VS "웅진에는 안판다"는 MBK

    ㅇ 교육부, 역사교과서 개정 예고... '자유민주주의'서 '자유' 삭제


    ㅇ 러시아간 文대통령 "시베리아 철도 부산까지 닿길"... 韓대통령 최초 러시아 하원 연설

    ㅇ 중국 시안~북한 평양 항공노선 7월부터 개통... 시진핑, 訪中 김정은에 항공·관광 선물

    ㅇ 현안마다 존재감... 여의도가 주목하는 이낙연


    ㅇ 트럼프 "미군 유해 200구 송환받아"... 오산 美 공군기지 → 하와이 송환

    ㅇ 한달만에 입 연 '매파' 볼턴... "북한 빨리 움직여야" 압박

    ㅇ 중앙당 해체·비대위 구성... 친박-비박, 5시간 '난타전'


    ㅇ 73년만에... 용산 떠나는 미군, 주한미군사령부 평택으로 이전

    ㅇ 바른미래당 의원들, 독자생존에 '온도차'

    ㅇ 美·EU·日 중앙銀 총재 "무역전쟁 멈춰라" 한목소리


    ㅇ EU·인도 美에 보복관세

    ㅇ 디즈니, 21세기 폭스 품었다... 美미디어 빅뱅 가속

    ㅇ 日도 최저임금 갈등... 정부 3% 인상 추진


    ㅇ 생존 기간 평균 29년11개월... 다우종목 보면 美산업 흐름 보인다

    ㅇ 3040 무주택자의 설움... 가점제 밀리고, 잔여분은 수천배 경쟁

    ㅇ 여의도 재건축 잇단 '암초'... 진도가 안나간다


    ㅇ 서울 아파트값 바닥 찍었나... 0.02 → 0.05 → 0.07%, 2주째 상승폭 커져

    ㅇ '거래 절벽'에도 늘어나는 중개업소... 일자리 부족에 '막연한 개업'

    ㅇ 신반포12·21차, 첫 현금 기부채납... 재건축 계획안 심의 통과


    ㅇ 도시계획 5년마다 재검토한다

     10년만에 복합타운 '완전체' 갖춰지는 삼송지구

     [오늘의 날씨] 전국 불볕더위 계속, 올 들어 가장 더워, 대구·춘천 33도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461.70pt (-0.80%), S&P 500지수는 2,749.76pt(-0.63%), 나스닥지수는 7,712.95pt(-0.8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81.01pt(-1.26%)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세계 무역전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 하락 마감 


    ㅇ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탈리아 의회 내 주요 직책에 반유로 성향의 인사가 선임되고 독일 다임러 관세가 상향되며 일제히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OPEC 등 산유국의 증산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전일대비 배럴당 $0.17(-0.26%) 하락한 $65.54를 기록


    ㅇ 연준은 미국 대형은행 35곳이 5천780억 달러의 손실을 유발할 수 있는 혹독한 경기 침체를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최소 자본 규제 요건을 충족했다고 발표함. 35개 은행은 미국에 있는 은행들이 보유한 총 자산의 80%를 갖고 있음 (WSJ)


    ㅇ IMF가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수정할 것이라고 밝힘. 세계 무역 관련 위험, 미국의 러시아 및 이란 제재, 브렉시트 등의 요인을 전망 하향의 이유로 꼽음 (Bloomberg)


    ㅇ 콘퍼런스보드는 5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0.2% 상승했다고 발표함.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3% 상승을 하회함 (Bloomberg)


    ㅇ 영국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0.5%에서 동결함. 물가는 5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다소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유가 상승과 파운드화 약세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CNBC)


    ㅇ 멕시코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하루짜리 오버나이트 금리를 기존 7.5%에서 7.75%로 인상함. 이는 9년여 만에 최고치로 이번 금리 인상은 페소화 약세와 이에 따른 물가 전망 악화, NAFTA 협상 차질에 따른 변동성 확대 위험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Reuters)


    ㅇ 아르헨티나가 페소화 하락에도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됨 (WSJ)
     

    ㅇ 카카오게임즈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힘. 지난 5월 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카카오게임즈는 우량 기업에 주어지는 패스트트랙을 적용받아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후 공모 절차를 진행하게 될 예정


    ㅇ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1일 포스코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힘. 무디스는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기존의 ‘Baa2 긍정적(Positive)’에서 ‘Baa1 안정적(Stable)’으로 한 단계 올림. 무디스의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해 10월 포스코 신용등급 전망을 ‘Baa2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한 지 8개월여 만. 무디스는 “포스코가 계속된 부채 축소와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재정 여건 개선 추세가 향후 1~2년 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했다”고 설명


    ㅇ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7년 중 지역별 국제수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경상수지는 784억6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992억4300만 달러)에 비해 21% 급감. 지난 2015년 1059억39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나타낸 후 2년 연속 하락세. 대미•대중 무역 감소가 주원인으로, 미국에 대한 경상수지는 256억2100만 달러로 전년(314억9100만 달러)에 비해 18.5% 감소했으며, 대중국 경상수지 역시 429억7000만 달러로 전년(433억9000만 달러)보다 떨어짐


    ㅇ 산업부는 6월21일 ‘에너지전환(원전) 후속조치 및 보완대책’을 보고하면서 신규원전 건설계획 취소와 월성 1호기 조기 패쇄 일정을 확정함. 한전은 700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수명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던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해외 원전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인력은 유지하겠다고 밝힘







    ■ 전일 미 증시, 무역분쟁 및 OPEC 우려로 하락


    ㅇ 무역분쟁 및 OPEC 우려로 산업재 및 에너지 업종이 하락 주도

    유럽증시는 미-중 무역분쟁이 재 부각되는 양상을 보이자 다임러(-4.32%) 등 자동차업종이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이탈리아의 유로존 탈퇴에 대한 우려감이 재 부각되자 유니크레딧(-3.24%) 등 금융주도 하락.


    미 증시는상무장관이 “무역장벽을 가진 상대국에 더 고통스러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자 하락. 특히 에너지,산업재 업종이 하락 주도. 반면, 연준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된 금융주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은 반등하며 업종별 차별화 지속

    (다우 -0.80%, 나스닥 -0.88%, S&P500 -0.63%, 러셀 2000 -1.06%)


    미 증시는 무역분쟁 이슈가 재부각된 가운데 개별 업종별 변화 요인에 따라 차별화 장세가 특징. 장 초반 무역분쟁이슈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는데 중국 상무부가 미국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것을 언급한 데 따른 결과.


    더불어 월버로스 미 상무장관이 무역장벽을 가진 국가에게 고통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한 의지 표명도 영향. 이 결과 산업재 업종이 하락.


    한편, OPEC 정례회담을 앞두고 에너지 업종이 하락을 주도. 시장에서는 30~60 만 배럴 증산을 논의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으나, 사우디 아라비아가 하루 100 만 배럴 증산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


    이 결과 OPEC 정례회담 결과로 국제유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자 에너지 업종 하락


    더불어 대형 기술주 중 아마존과 알파벳이 하락. 대법원이 주정부에게 온라인 소매업체들로부터 수십억 달러의 판매세를 징수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을 발표한 데 따른 결과.


    대법원의 결정은 지난 1 월 12 일 35 개 주 정부, 오프라인 소매업체 대표 단체들이 전자상거래 업체 웨이페어, 오버스탁, 뉴에그에 대해 제기한 상고의 판결.


    다만, 아마존등은 이미 주요 지역에 물류창고를 가지고 있어 판매세를 내고 있다는 점을 감안 낙폭은 제한. 반면, 금융주는 연준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한편, 양호한 실적 발표한 마이크론과 실적 기대감이 높아진 소매판매 업종 등 일부 내수주가 상승 하는 등 미 증시는 업종별 종목별 이슈에 따라 차별화 장세를 보인 점이 특징.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이후 차별화 장세가 심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주목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에너지 업종 부진


    엑손모빌(-0.94%), 셰브론(-2.15%), 코노코필립스(-3.50%), 데본에너지(-3.43%) 등 에너지 업종은 OPEC 정례회담을 앞두고 매물이 출회되었으며,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진 점도 부담이었다.


    보잉(-1.47%)등 항공주와 캐터필라(-2.52%) 등 기계 업종, GM(-1.98%) 등 자동차주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했다.


    한편, 아마존(-1.13%), 알파벳(-1.24%), MS(-0.72%) 등은 연방법원이 온라인 판매세 징수를 허가하자 하락 했다. 판매세 징수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감이 유입된 결과다.


    월마트(+0.72%), 코스트코(+0.95%) 등 소매유통업체들은 실적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했다. 크로그(+9.74%)와 마이크론(+0.83%)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스타벅스(-3.06%)는 전일에 이어 하락을 이어갔다. 실적 둔화 우려 및 신용등급 하향 조정 등에따른 결과다.


    반면, JP모건(-0.03%), 씨티그룹(+0.37%), 웰스파고(-0.02%) 등은 국채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자 장중 상승 했으나, 장 후반 매물 출회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제조업 지표 둔화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2 만1천건) 보다 감소한 21만8천건으로 발표되었다. 4 주평균 청구건수는 지난주(22 만 5 천 건) 보다 감소한 22 만 1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6 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34.4) 보다 둔화된 19.9 로 발표되었다. 특히 신규주문(40.6→17.9)의 둔화가 특징이었다.


    미국 4 월 주택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쳤다. 전년 대비로는 6.4% 상승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 유가 OPEC 회담 앞두고 약보합


    국제유가는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졌으나 낙폭은 제한 되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으며, OPEC 정례회담에 대한 관망세가 짙었기 때문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100 만 배럴, 러시아는 150 만 배럴 증산을 논의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란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은 30~60 만 배럴, 아니면 동결을 주장하는 국가도 있어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


    한편,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OPEC 회담 결과에 따라 국제유가의 변화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감을 표명했다


    달러지수는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진 가운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특히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경기 과열 신호가 높지 않기 때문에,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버릴 수 없다” 라고 주장 했다.


    더불어 “임금상승이 나오기 전까지는 완전 고용이라고 할 수 없다” 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카시카리 총재의 발언은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엔화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지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지자 안전자산인 국채가격 상승에 따른 여파로 하락 했다. 더불어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였다.


    금은 달러 약세 및 안전자산 선호심리에도 불구하고 하락 했다. 구리는 무역 분쟁 우려감이 높아지자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11% 상승 했으나, 철근은 1.05%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변동성 확대 우려


    MSCI 한국 지수는 1.89% MSCI 신흥 지수도 1.41%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1,742 계약) 여파로 3.25pt 하락한 297.5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09.1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중국 상무부 발표 이후 격화된 무역분쟁 이슈가 재 부각 되며 하락 했다. 이런 가운데 유럽과 미 증시 또한 무역 분쟁 이슈로 하락 했다. 여기에 유럽에서는 이탈리아의 유로존 이탈 우려감이 부각되며 하락폭이 컸다.


    그러나 미 증시에서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일부 업종의 반등을 보이자 장중 하락폭이 제한 되었다. 특히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이후 업종별 차별화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실적 기대감이 높은 종목들에 대한 일부 저가 매수 심리가 부각된 데 따른 결과다.


    이러한 특징은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비록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격화된다면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무역분쟁이 극단적인 사태로 진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중국 정부는 무역분쟁 격화로 수출이 감소한다면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출구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한다. 트럼프 정부 또한 경기 둔화로 이어진다면 정치적인 기반인 농민과 러스트벨트 지역의 피해가 불가피 하기 때문에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 투자은행들을 비롯해 많은 분석가들은 무역분쟁이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기보다는 이른 시일안에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이유다.


    이를 감안 변동성이 확대될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지만, 미국 증시의 특징처럼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업종 및 개별 기업들에 대해 주목할 것으로 판단한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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