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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6(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8. 11. 6. 07:05
18/11/06(화)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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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부주석 "미국과 무역갈등 해소 위한 대화 준비됐다" -뉴시스
싱가포르 블룸버그 포럼서 '美와 대화용의' 밝혀. "양측 모두 받아들일만 한 무역갈등 해법 논의"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부주석이 6일(현지시간) "중국은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무역 갈등을 해소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왕 부주석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뉴 이코노미 포럼에서 "중국 측은 상호 이해관계 문제에 관해 미국과 논의하고, 양측이 모두 받아들일만 한 무역 갈등 해법을 모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은 미국 측에 무역 협상 재개 용의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3일 왕빙난(王炳南) 중국 상무부 부부장도 기자회견에서 "대등한 관계에서 미국과 무역 분쟁을 풀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이는 중국 공산당 최고 권력기관인 중앙정치국 위원들이 지난달 31일 회의에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중국 경기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한 뒤 나온 발언이다.
실제 무역전쟁으로 중국 경기는 급강하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31일 10월 중국 제조업 구매 관리자지수(PMI)가 50.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50.6에 못 미치는 수치다.
■ 중국 투자 전략 :시진핑 주석의 상하이국제수입박람회 개막 연설-미래
ㅇ시진핑 주석은 수입세 인하와 수입 확대 등 시장 개방 가속화 강조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시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5~10일)가 ‘새 시대,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막했다. 시진핑 주석의 개막식 연설에서는 향후 수입세 인하와 수입 확대 등 시장 개방 가속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한편 중국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강조함으로써, ‘미국 우선주의’ 반대의 입장에 대해 우회적으로 표현하여 글로벌 공조를 이끌고자 한 것으로 판단된다.
ㅇ 높은 부가가치와 고용창출 효과의 첨단산업을 포기하기 어려운 중국 정부
미-중 무역갈등은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사안이다. 지난달 말 시진핑 주석은 미국의 통상압력에도 AI 핵심기술 확보를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고, 민간기업 대표들을 불러 좌담회를 가져 지원을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다.월말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의 개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형성되는 상황에서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러한 시진핑의 행보가글로벌 시장에는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ㅇ정부의 민간기업 지원 강화로 물류, 게임, 헬스케어로 자금유입 확대 예상
중국 투자전략 측면에서는 최근 발개위의 프로젝트 승인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알리바바의 벤처캐피탈에 대한 투자가 작년 대비 늘어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세부적으로 물류, 게임, 헬스케어에 대한 알리바바의 투자가 증가한 점을 고려한다면, 향후 정부에서 풀린 자금들이 이와 관련된 민간기업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한다.
■ 중국 증시 시계제로-삼성
10월 말까지 3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었다. 지난 8월부터 3분기 실적 둔화 우려를 언급했던 대로 3분기 누적 A주 순이익은 10.9% 성장하며 상반기(+14.5%) 대비 둔화되었다.
3분기 단분기로만 보면 A주 순이익 성장은 3.9%에 그쳐 경기 둔화가 현실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가격 결정력이 있는 1등기업들도 전반적으로 원가 상승에 따른 마진 축소 부담을 피하지 못하였다.
특히 구경제 산업은 에너지 업종의 유가 상승 등 모멘텀에 힘입어 24.4%성장을 보여주었으나 첨단산업이 포진한 신경제 산업의 성장률이 6%에 그치며 향후 성장동력에 대한 구조적 문제가 부각되었다.
기업 실적 둔화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부터 정부는 정책 완화를 시사했지만 경기 반등은 아직 요원하다. 우선, 상반기 성장을 견인했던 부동산과 수출 지표의 성장세가 둔화되었다.8~10월 판매∙이익∙투자∙고용 선행 지표의 둔화가 지속되고 부동산 경기 하락에 따른 소비심리도 위축되어 있다. 10월 공식 제조업 PMI도 50.2을 기록하여 2년 3개월만에 저점을 기록하는 등 기초체력이 아직 호전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덧붙여 장기전으로 접어든 중미 무역분쟁으로 인해 기업의 자금조달 환경이 악화되고 원가 부담은 가중되는 상황이다.
트럼프와 시진핑이 무역문제와 관련해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으나 중간선거를 겨냥한 트럼프의 제스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가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무역 협정 개정을 압박하여 글로벌 무역지도를 재편하고 있다는 점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
경기(실적)둔화∙무역분쟁∙정책신뢰도 하락∙투자심리 위축 등 대내외우려가 산재되어 있고, 펀더멘탈과 센티멘트 모두 악화된 중국증시에서 최근 관찰된 희망은 정책의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0월 31일, 중앙 정치국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이 별도 좌담회를 열고 민영기업 육성정책 6가지 방안을 언급하였다.경기의 근본적인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은, 기존에 언급되었던 인프라투자(국영기업 지원)과 같은 미봉책이 아닌 민영기업에 집중된 개선책이고, 민영기업이 살아나야 중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중국은 정책적 지원 등 국가 차원의 리밸런싱이 국영기업에 집중되어 있고 특히 지난 2년간 공급측 개혁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국영기업과 민영기업의 이익 격차가 더욱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민영기업 대상 감세, 대출 확대, 국영기업과의 공평한 경쟁 환경 조성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드디어 정책 방향이 민영기업 해결에 집중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해석된다.
중국증시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민감한 구조이기 때문에 타 시장대비 정책 의존도가 높다. 과거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가 고점을 통과한 시기와 증시의 변곡점의 시간차는 6개월 이내로 장기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대략적으로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다.정책 스탠스 변경 이후 3개월의 혼선기를 거쳤고, 연말까지 증시는 바닥을 확인하며 방향을 잡아가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정책 이외 중국 증시의 회복을 위한 체크포인트로는 연준의금리인상 속도조절, 무역분쟁의 소강상태 등의 외부요인과 경기상황 지수를 비롯한 선행지표, 제조업PMI, 소비자 기대지수 반등을 들 수 있다.
■ 11월말 중국과 협상이 목표-NH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주식시장이 민감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11월말 중국과 협상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시하였습니다. 시장에서는 꿈 같았던 두 국가의 극적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트럼프 발언이 중간선거용인지 추후 뉘앙스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ㅇ 미-중 무역분쟁 터널의 끝자락?기대감은 완연. 트럼프의 미중 무역갈등 완화 발언이 글로벌 주식시장 훈풍으로 작용 중
① 10월 30일 ‘중국과 좋은 거래를 기대한다, 그렇지 못하면 대규모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발언. 트럼프 대통령은 Fed의 긴축정책이 조금 물러서면 미국 주식시장은 2800~2900까지 다시상승할 것이라는 발언을 트윗
② 10월 31일 백악관 경제 고문 래리 커들러는 아직 중국 수입품 추가 2750억달러 규모에대한 관세인상 정책을 확정하지 않았으며 협상이 잘 진행될 경우 관세를 철회할 수 있다고 발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주식시장이 400p 상승하였다며 미국 기업들의 실적은 좋다고 트윗
③ 11월 1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전화통화 진행. 통화 이후 트위터에서 트럼프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방금 길고 매우 좋은 대화를 가졌으며 정상회담 스케줄에 맞게 토론이 잘 진행되었다고 언급
④ 11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은 캐비닛에 11월말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거래를 성사하고 싶다고 언급하면서 중국과 협상이 가능한 잠재적 항목들을 작성해 오라고 지시.그 동안 주식시장의 실적 눈높이를 낮추고 공포심리를 자극시켰던 무역정책 이슈에 미국 백악관이 완화적인 태도로 변하면서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황. 중국측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지나 아직까지는 반응이 부재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시장 친화적 발언을 통해 지지율을 높이려는 의도로도 보여짐. 현재 트럼프의 발언이 중간선거 용인지가 가장 중요.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 뉘앙스 변화 여부에 주목■ 유로존의 기대와 불안 -신한
ㅇ유로존 증시 상대 부진 완화
금주 미국 중간선거, FOMC 등 주요 일정이 예정된 만큼 미국에 관심이 집중된다. 다만 선진증시의 최근 특징 중 하나는 유로존 증시의 상대 부진 완화다.10월 저점 이후 EuroStoxx50은 2.7% 올랐다. 동 기간 미국, 일본은 각각2.5%, 0.7% 오르는데 그쳤다. 이탈리아 재정 및 브렉시트 우려 완화 영향이 크다.
아직 11월 중 관련 이벤트가 대기 중이다. 정치 문제가 결부된 만큼 안심하긴 어렵다. 다만 극단적 심화보다는 점진적 해소에 무게 중심을 둔다.
ㅇ 이탈리아 국채 금리 상승 진정 vs. 유예 기간 내 합의 난항
10월 중 3.7%까지 올랐던 이탈리아 국채 10년 금리는 3.3%로 내림세다. 불안감은 진정 중이다. 내년 GDP 대비 재정적자 2.4%를 골자로 한 이탈리아 예산안 관련, 11월초 유예기간 내 합의점 도출 가능성은 낮다. 우려감은 재부상가능하다.다만 금리 급등의 부작용은 성장성 약화로 이미 표면화됐다. 3/4분기이탈리아 경제성장률은 전분기대비 0.2%로 반토막났다. 포퓰리즘의 부메랑은 연립정부에게도 부담이다. 시기의 문제일 뿐 포퓰리즘 수위 조절이 필수적이다.
ㅇ 소프트 브렉시트 가능성 점증
지난 11월 1일 영국와 EU는 금융 부문과 관련해서 잠정 합의했다. 금융 부문에서 협의점을 찾은 만큼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사이의 국경선 설치 문제도합의 도출 기대감이 높아진다. 9월 75%를 상회했던 노딜 브렉시트 확률은 50%까지 떨어졌다.국경 문제가 해소된다면 소프트 브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진다. 영국은 내년 3월 EU 탈퇴 시점부터 2020년말까지 기존의 제도와 룰이 그대로 적용되는 전환기간을 갖게 된다.
메이 총리는 이미 소프트 브렉시트로의 노선 변경을 시사했다. 11월~12월이 브렉시트 이슈의 정점이다.
■ 11월 옵션만기 전망: 경계와 기대의 교차 -하나10월 옵션만기 이후 평균 0.62pt를 기록했던 시장 베이시스가 5일을 기점으로 음전환(-0.02pt). 외국인 지수선물 수급 방향성이 10월말을 기점으로 순매도로 급선회한 탓.
최근 매도는 10/23 ~ 29일 사이 집중됐던 현물시장(또는 EM) 패닉 당시 유입됐던, 베타 헤지 매수분에 대한 모종의 되돌림 시도로 봄.
주가 속락 이후 혹여 나타날지 모를 주가 Up-side 리스크에 대한 사전포석격 조치가, 최근 현물시장 소강전환과 함께 차익실현 쪽으로 돌아섰단 의미.
주목할 점은 당시 유입됐던 물량(+2.9만 계약)이 최근 매도공세(-3.4만 계약)를 통해 대부분 청산됐고, 뚜렷한 미결제약정의 증감이 나타나질 않았다는 점에선 해당 수급 급변 파장은 일단락된 것으로 볼 필요.
11월 옵션만기를 전후한 시장 수급환경을 총체적으로 가늠하기 위해선, 이젠 뒤가 아니라 다시 앞을 봐야 할 시점
1) 4Q 미국 매크로 감속전환과 시장금리 하향 안정화 가능성, 2) 추가 정책부양에 연유한 중국 매크로 시각선회, 3) 11/30일 G20 정상회담간 미중 정상회의(무역협상) 기대, 4) EM 주식형 펀드 플로우의 저점반등, 5) 추가 감익 리스크를 고려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국내증시(또는 EM) Rock-bottom 밸류 메리트 등은
향후 외국인 선물 수급 향배가 추가적인 하락보단 10월 증시 패닉 상흔 지우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암시. 최근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전개 중인 PR 현물 비차익바스켓 러브콜 행렬 역시 이에 대한 방증.
단, 선거 결과를 확인한 뒤 대응하겠다는 외국인 투자가의 관망심리는 선물 포지션의 정중동 대응으로 구체화될 전망. 선물 저평가 구도가 만기주간 크게 달라지긴 어렵단 의미.
현재, 금융투자 매수차익잔고를 살펴보면, 1.6천억원 상당의 Mini선물 연계 물량이 확인. 이번 만기주 매물출회 시도가 구체화될 공산이 큰데, 외인 비차익바스켓 매수세가 관련 파장을 대부분 완충할 것. 11월 옵션만기주 수급환경을 중립으로 예상하는 이유.
합성선물 가격이 중립구간에 머물고 있단 점에선, 컨버젼을 활용한 합성선물 만기일 종가무렵 청산 가능성은 현재로선 제한적
■ 경기침체와 불확실성 - 교보
• 최근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 확대. 경기침체는 2분기 연속 GDP가 감소하는 경기후퇴기를 의미
• 과거 미국, 한국의 경기침체기 공통점은 경기과열-금리상승-중요기업파산-은행위기-고용, 소비위축으로 전개
• 미국 경제 아직 과열단계는 아니며, 한국은 경기둔화 지속되었다는 점에서 경기침체를 우려하기는 이른 시점
• 다만 미국의 보호무역, 금리인상 등 불확실성은 큼. 수출의 연착륙과 내수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장기적인 구조개혁의 방향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과 자율적 고용창출, 가계소비 회복시킬 인센티브 정책 요구ㅇ경기침체의 사전적 의미와 공통점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로 위기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논란 발생.경기침체는 큰 폭의 생산감소로 지표 상으로는 2분기 연속 GDP 감소가 전개되는 상황을 의미. 1994년 이후 미국은 1) IT버블, 2) 서브프라임 위기, 한국은 1) 외환위기,2) 카드버블, 3) 미국 서브프라임 위기 국면에서 경기침체를 경험
경기침체는 대체로 두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 1) 장기간 경기과열이 진행된 이후, 2)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내지는 외부적 충격에 따른 시중금리 상승에서 비롯.미국의 경우 IT버블 및 주택시장 과열이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해소. 한국은 신흥국 경기과열, IT버블, 주택시장 과열 등 경기호황 이후 나타난 외부 충격에서 경기침체가 발생.
현재 한국은 소비, 투자, 수출 및 정부지출 등에서 실물 경제활동 측면에서 과열 요인은 없으나, 가계부채 및 부동산 시장 등 일부 자산시장에 부담은 존재
ㅇ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은 낮으나 불확실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큼
경기침체는 예상치 못 한 사건, 대체로 큰 기업 내지는 은행이 파산하면서 고용과 소비위축으로 이어질 때 발생. 따라서 경기침체를 예견하기는 쉽지 않음.미국은 역사상 가장 긴 경기호황이 전개된 이후 경기둔화 전환에 대한 우려가 있을 뿐. 중국과 한국 경제는 워낙 장기간 경기둔화가 진행되어 경기과열 요소가 없는 만큼 급격한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도 낮은 편.
과거 미국과 한국의 경기침체가 발생한 당시 S&P500와 KOSPI의 큰 폭의 가격조정 전개. 대량 대략 40~60% 가량 하락이 장기간 진행. 현재 S&P와 KOSPI는 각각 -7.4%, -20.7%의 조정 발생해 각각 소프트패치 및 경기둔화에 따른 실적하향 가능성 정도를 반영한 수준.
과거 경기침체와 달리 경기과열이 제한적이고, 기업 및 은행부분의 재무건전성이 양호해 경기침체에 대한 안전성은 갖춘것으로 평가. 따라서 사후적으로 발생되고 확인될 경기침체 가능성까지 확대시킬 필요는 낮음.
그러나 글로벌 경제가 자유무역에서 보호무역으로 전환, 연준의 금리인상이 과잉부채 및 자산과열에 미칠 영향, 신흥국 취약성 위험 등 불확실성은 비교적 큰 편.
특히 한국의 경제구조가 교역 및 제조업에 편중된 상황에서 내수 및 서비스업으로 구조전환이 부족. 또한 주식, 채권, 외환 등 금융시장 측면에서 외국인 투자 및 회수가 비교적 자유로워 미래가치 반영에 따른 변동성이 크며, 자본조달이 금융시장 약화의 영향을 받아 위축되게 된다면 실제 실물활동도 약화되는 악순환 초래
특히 경제적 패러다임 전환기에서 수출의 연착륙, 내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조전환이 지연될 경우, 글로벌 경쟁력 약화와 내수시장의 위축으로 생산 및 소비 시장에서 열세를 우려하는 시각이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시각이 변화되기 어려울 수 있음.
최근 중국이 미국과 무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협상에 나설 준비를 하고, 대규모 감세를 추진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이고 전면적인 경기부양에 나서고 있는 것이 심각한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있는 결과.
한국 역시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구조개혁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과 자율적인 고용창출, 소비인센티브를 부활시킬
감세 등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경기진작 효과를 일으킬 정책방향성이 요구
■ 후반전에 접어든 3분기 어닝시즌- 유안타
ㅇ 3분기 실적발표 진행률 , 금액 기준 80%
유니버스 200 종목 기준 99 개 종목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됨. 대형주 중심으로 실적이 발표됨에 따라 금액기준 발표 진행률은 80.1%
발표된 종목의 전망치 달성률은 97.4%. 큰 이변이 없는 한 3분기 영업이익은 사상최대치가 될 것
ㅇ 하향 조정된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한 실적
1~2분기 실적은 분기말 전망치에 부합 하며 어닝쇼크로 이어지지는 않음. 3분기는 분기말 전망치를 하회 . 낮아진 눈높이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적.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하며 4분기 전망치는 빠르게 하향 조정 중.19 년 이익전망치 또한 최근 5주 동안 10 조원 이상 하향 조정
ㅇ 이익사이클의 상승전환에는 시간이 걸릴 것
1분기 이익증감률은 +10.0%, 2분기는 +10.9% (유니버스 200 종목 기준 ). 3분기 증감률은 현재 +8.4%, 4분기는 +17.9%로 예상. 실적발표를 하지 않은 101 개 종목이 전망치를 하회할 경우 낮아질 가능성.최근 3년 4Q 전망치 달성률 (83.7%) 가정 시, 4Q 증감률은 +0% 내외 예상. 19 년 상반기 이익증감률도 +3% 내외 . 이익사이클 회복에 시간 소요될 것.
■ 중간선거 이후의 금리와 환율 - 현대차
ㅇ중간선거 결과는?
미국 중간선거가 다가왔다. 미국 동부표준시(EST) 기준 6일 오전 9시 오후 7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한국시간으로 결과가 속보로 전
해지는 시점을 따져보면 경험적으로 7일(내일) 점심시간 즈음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조사기관이 내놓고 있는 기본 전망은 상원에서는 공화당이 다수당 유지, 하원에서는 민주당이 다수당 탈환이라는 결과이다. 하원에서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갖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민주당의 견제는 물론 강해질 것이다. 하지만 상원에서의 공화당 지
위는 공고하므로 트럼프 정부의 정책에 커다란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또한 일부 조사(NBC/WSJ 조사)에서는 트럼프의 지지율이 집권 후 최고라는 결과가 있고 중산층 추가 감세라는 카드도 새롭게 꺼내 들었기 때문에 막판까지 표심의 이동 가능성이 열려있다. 그러므로 대선 때처럼 반전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어두어야 한다.
■ 11월 6일 장 마감
[한국 증시]한국 증시는 미-중간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 되며 상승 출발. 다만,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모건스탠리의 애플 부품주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 여파로 관련주가 하락하는 등 일부 종목 위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기도 함. 대체로 보합권에서 등락
[미-중 무역분쟁]
미 국무부는 9일 미국과 중국은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발표. 지정학적 관련 의제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미-중간 무역분쟁 관련 협상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
한편, 지난 31일 중국의 정치국 회의 이후 중국의 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욍치산 부주석이 "중국은 미국과 무역분쟁 관련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 라고 주장. 시장에서는 미국 중간 선거 이후 미-중 무역분쟁 관련 협상이 본격화 될 수 있다고 평가
[모건스탠리 보고서]
모건스탠리는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 전망을 보수적으로 발표. 특히 공급체인을 조사해봤는데 공급업체의 수주 증가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발표.
더불어 애플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4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한 점. 다음 실적 발표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맥(PC)의 팬매량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발표 한 점 등을 이유로 아이폰 판매량 증가률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
[미국 현재 선거 동향]
정치 여론 기관 realclearpolitics에 따르면 미 상원은 공화당이 50석, 민주당이 43석, 경협이 7석이지만, 시장에서는 53:47로 공화당 의석수가 2석 늘어날 것으로 전망.
미 하원은 민주당이 203석, 공화당이 194석, 경합이 38석으로 민주당이 승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특히 11월 들어서 공화당의 의석수 추이가 감소한 반면 경합지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한편, 또다른 정치 여론 조사 기관인 270towin는 민주당이 210석, 공화당이 197석, 경합지가 28석으로 전망 하는 등 대부분의 여론 조사 기관들은 하원은 민주당이 승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으로 갈릴 것으로 예상.
이를 토대로 시장 참여자들은 무역분쟁 우려 완화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
■ Again 2013 : 불황에도 샤넬백은 잘 팔린다- 하나
18년도에는 국내 기업 이익 증가율 둒화가 뚜렷이 나타났고, 이로 인해 지수(베타)에 비해 종목(알파)에 집중하는 경향 관찰. 3분기 잠정 OP는 컨센서스 대비 약 -1.4% 하회하며 2분기 연속 어닝 미스. 또한 업종들의 의미있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부재
이러한 시기에는 포트폴리오의 중소형주 비중이 높아지며 대형주에서 개별종목으로 수급 낙수효과가 뚜렷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데, ‘13~’14년 기간에 이러한 현상이 관찰됨. ’19년은 액티브 펀드의 재정비를 시도할 것이며 해당 성과를 기반으로 ’19년 하반기 ~’20년 액티브 펀드의 강한 반등 예상
‘13~’14년 시장대비 높은 실적증가율을 보인 업종군들은 모두 해당기간 PER이 급등하여 상대적 이익 메리트의 프리미엄이 반영되었음. 이러한 업종은 조선, 기술하드웨어/장비(삼성SDI, 삼성전기 등), 미디어, 섬유/의복, 화물운송/물류(택배).종목은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SK머티리얼즈, 서울반도체, 에코프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RFHIC, 파트론, 한진 등
■ 오늘 삼성전기 주가하락은 두가지에 기인
ㅇ 야게오 10월 실적 하락 mom -38.4% (컨센 -20%)
비수기 및 국경절로 근무일 감소, 미중 무역 분쟁으로 중국 수요 감소. 재고 수준이 높아 11월, 12월도 mom 추가 하락 가능하나 그 폭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 금일 대만 MLCC 업체 주가 : 야교 (-2.5%), 와신 (-3.5%)
ㅇ 애플 체인 하락
니케이에서 아이폰 XR (LCD 모델) 감산 뉴스, 중국에서의 아이폰 XR 판매 부진한 영향. 전일 미국시장에서 애플 및 반도체 주식들의 하락.
감산은 LGD 300만대, JDI 60만대 하향 -> 총 5500만대로 변경. 다만 LCD 모델이 줄어드는 만큼 아이폰 X, 8+ 모델 200만대 상향되어 6000만대로 증가.
MLCC중 애플 노출도 10% 불과, 경쟁사인 일본 무라타 금일 주가 상승중 +1.68%. 삼성전기 5% 이상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
■ 전기전자: 뉴스 코멘트- 키움
◎ Nikkei 신문, Apple이 상대적 저가 모델인 아이폰 XR의 추가 생산 계획을 취소했다고 보도.전일 Apple 및 부품 업체들의 주가 약세 요인. 이에 대해 국내 부품 업체들은 아이폰 XS, XS Max 등 OLED 기반 프리미엄 모델 위주로 공급하고 있어 중립적인 뉴스라고 판단.
실제로 아이폰 공개 때 아이폰 XS 및 XS Max의 고가 정책으로 인해 아이폰 수요가 저가인 아이폰 XR로 쏠릴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되며 국내 부품 업체들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 최고가인 아이폰 XS Max의 판매량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
◎ Nikkei에 따르면, Foxconn은 아이폰 XR 조립을 위해 60개 라인을 준비했지만, 현재 45개 라인 가동 중.낙관적 전망 대비 수요 20~25% 부족한 것으로 추정. Pegatron도 비슷한 상황으로 증설 계획 유보 중. Wistron은 단납기 주문에 대기하고 있지만 수주 어려울 것.
반면 아이폰 8, 8 Plus 등 구형 아이폰의 4분기 생산량은 2,000만대에서 2,500만대로 상향될 것
◎ Apple이 아이폰 X 시행착오로 인해 신중한 생산 계획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감안해야.Apple은 올해 새로운 아이폰용 부품을 지난해보다 20% 적게 준비하라고 지시
■ 삼성, 인공지능 AP 만든다…전자신문ㅇ7나노 EUV 제조, 갤럭시S10 적용. 7나노 EUV 공정으로 제조...인공지능 전용 코어 2개 탑재
삼성전자가 인간 뇌를 닮은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개발한다.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가칭)에 적용한다. 인공지능 AP는 영상 처리, 영상 인식, 음성 인식 등 인공지능 연산에 최적화된 코어를 탑재한 모바일 프로세서를 뜻한다. 삼성이 인공지능 AP를 상용화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S10'에 인공지능 AP를 탑재한다. 이 AP에는 인공지능 전용 코어 2개가 탑재된다. 삼성이 최근 기술을 완성했다고 밝힌 7나노 EUV 공정으로 AP를 만든다.
EUV는 차세대 노광 장비다. 웨이퍼 위에 특정 광원을 쏘아 반도체 회로를 새기는 걸 노광(포토) 공정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노광에는 불화아르곤(ArF)이 사용돼 왔다. 그러나 반도체 회로가 10나노 이하로 설계되면서 기존 노광 공정은 한계에 이르렀다. 더욱 미세한 회로를 그려 넣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에 새롭게 고안된 게 EUV다. EUV는 ArF보다 파장 길이가 14분의 1에 불과하다. 좀 더 세밀한 반도체 회로 패턴 구현에 적합하고, 복잡한 멀티 패터닝 공정을 줄여 고성능 반도체를 구현하는 동시에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EUV를 활용해 갤럭시S10에 들어갈 인공지능 AP를 만든다. 지난달 17일 미국에서 열린 '삼성테크데이' 행사에서 밝힌 7나노 파운드리 공정 개발과 생산 소식이 바로 갤럭시S10용 7나노 AP다.
당시 삼성전자는 제품과 고객사 정보를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적용 대상이 확인됐고, 신형 AP에는 인공지능 전용 코어도 탑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갤럭시S10 AP에는 2개의 인공지능 코어가 적용된다”면서 “인공지능 기능을 갖추면서 7나노 EUV로 제조돼 성능이 전보다 큰 폭의 성능 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POSCO 분기 배당액 상향, 3분기 현금배당금 2,000원 공시
올해 2분기말까지 분기말 배당은 1,500원이었는데 금번 3분기말부터 500원 인상, 올해 3분기 누계 배당은 5,000원
작년 POSCO 연간 주당 배당금은 분기말 중간배당금 4,500원과 연말배당금 3,500원을 합해 총 8,000원. 이번 3분기말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배당금 상향 가능성을 언급했음
금번 3분기말 중간배당금 인상으로 올해 연간배당은 9,000 ~ 10,000원으로 상향될 가능성 높아짐.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3.4~3.8% 수준으로 추정.
■ 태양광 : 빛(光)나기 일보 직전, OCI / 한화케미칼 관심 가지세요- 교보
전일 Global 태양광주 폭등(OCI +10%, GCL +19%, Wacker 11%, Longi +10%<가격제한폭>, Jinco +17%, cf. 한화케미칼 +2%),주가 폭등은 중국 에너지부의 발표를 통한 ‘중국정부의 태양광산업에 대한 신뢰 확인 및 내년 태양광 설치량 회복 기대’에 기인 판단.
상기 발표에서의 핵심은 ‘20년말 설치 누계 목표 상향, ‘22년까지 보조금 보증 및 내년 태양광 정책 발표 임박으로 요약. 현재 태양광 제품 가격은 5/30일 정책 변경 이후 30% 이상 폭락한 상태.금번 발표를 통한 내년 설치허가 재개 기대에 힘입어 태양광 全 체인에서의 재고 소진 기대 (현재의 낮은 가격이라면 가수요 충분히 가능 판단)로 조만간 태양광 제품 가격 급등 가능 판단.
특히 설치 누계 목표 상향 통해 향후 2년간 년 평균 37GW 수준의 설치가 담보된다는 점에 주목 필요. 이는 내년 설치 허가 재개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해도 무방. (‘17년말 누적설치량167GW·‘18년말 누적 설치량 197GW, 250GW보다는 현실성 있는 270GW에 무게)
중국 Exposure 큰 OCI(폴리실리콘 물량의 80~90% 중국향) 및 중국 치동공장 보유한 한화큐셀(1.75GW 셀 / 2.1GW 모듈)에 대한 관심 필요■ ‘한화큐셀코리아’라는 황금알을 품다-교보
지난 9/11일 한화케미칼의 한화큐셀코리아 흡수합병 당시, 이전 한화큐셀코리아의 대주주인 한화종합화학이 과거 한화큐셀코리아의 유상증자에까지 참여했던 바, 한화그룹 관계사가 지분 80%를 보유한 한화큐셀코리아의 합병 이유에 대한 의문 有.태양광 업황 부진 상황에서, 지분 80.56%에 대한 합병 교부금 4,359억원의 적정성 가늠이 어렵기도 했고. 하지만 3가지 관점에서 동사가 ‘한화큐셀코리아’ 라는 황금알을 품은 것으로 판단.
첫째, 8Gw 셀/모듈 Capacity 보유한 완전체로서, 11월 이후 한화큐셀코리아 영업이익이 한화케미칼의 태양광부문 연결 영업이익에 반영. (최신 설비 통한) 차별적 원가 시현 및(설치량 급감한) 중국向 매출 전무(全無)한 한화큐셀코리아 실적 반영 통해 Global Top 수준의 영업이익(률) 실현 가능.둘째, 全자동화 · 高효율에 기반한 한화큐셀코리아의 차별적수익 모델을 추가 투자 통해 한화큐셀 중국 / 말레이시아 공장으로 확대 가능. 5/31일 중국 정책 변경에 따라 수작업 비중 높은 중국 2nd–Tier 이하 업체들의 수익성 급감 상황 감안, 동사 태양광부문 잠재가치 Level-Up 기대.
셋째, 태양광 매출 비중 30% 상회 및 태양광 공격적 투자 수반, 태양광 성장 모멘텀 보유한 Hybridchem 인식 확산. 국내 태양광 대표주 프리미엄 기대.
ㅇ 한화큐셀코리아 진천공장 견학 요약
① 위치 / Capacity: 충청북도 진천 / 3.7Gw셀 & 1.4Gw 모듈(음성공장: 모듈 2.3Gw)
② 총투자비: 1조원(설비 8,000억원 & 대지 기타 비용 2,000억원)
③ 실적: 1H18기준, 매출액 9,568억원(한화큐셀向 매출 65%, 외부 매출 35%), 총포괄손익 682억원(1H18 영업이익률 10% 상회 추정)
④ 주력 제품:Multi / Mono PERC (Passivated Emitter and Rear Cell, 후면 Reflector 장착으로 셀 효율 개선),
Half Cell 생산으로 타사 대비 10% 효율 개선 (6*12 = 72셀 기준 모듈 용량 390Wp 달성<5.5W/셀>, 업계 최고 효율)
(기존에는 셀 1/2 절단 후 셀 정렬, 저항 감소를 통해 셀 효율 개선)
■ 전세계 5G 투자 경쟁 체제 돌입, 네트워크장비주 서둘러 매수해야-하나
ㅇ 한/미/중/일 5G 조기 도입 경쟁, 네트워크장비주 수혜 예상
최근 전세계적으로 5G 조기 도입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국내 5G 상용화 시기가 사실상 2019년 3월로 정해진 가운데 미국도 곧 5G 상용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며 중국/일본의 5G 도입 행보가 빨라지는 양상이다.중국/일본의 경우 당초 2020년 내 5G 상용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최근엔 2020년 상반기 도입이 유력해지는 상황이며 빠르면
2019년 내 5G 전격 도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가장 큰 이유는 한국/미국/일본/중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각국이 5G를 4차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지목하면서 본격적인 육성책을 내놓고 있고 투자를 독려함과 동시에 조기 도입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판단을 하는 이유는 1) 주요 매출처인 한국/미국/중국/일본이 2019년 5G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고, 2) 지난 10여 년간 전세계적으로 네트워크장비업체수가 급격히 감소한 상황이며,3) 최근 미국/일본을 중심으로 중국 하웨이/ZTE 배척 현상이 뚜렷하고,4) 중국 차이나모바일을 비롯한 중국 통신 3사가 국내 네트워크장비업체로부터 5G 네트워크장비를 당초 예상보다 조기에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ㅇ 국내 5G에 모바일백홀/10G급 인터넷 CAPEX 집행 예상
최근 국내에서 5G 네트워크 투자와 더불어 모바일백홀 및 10G급 초고속인터넷 장비 투자 이슈가 급부상 중이다. 기지국/중계기 투자와 더불어 스위치/PON장비 공급 물량 증대가 예상된다.KT/LGU+가 아직 5G 장비업체를 선정하지 않아 5G 관련 매출이 예상보다 늦어지는 상황이지만 연말부터 국내 통신 3사의 5G CAPEX 집행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모바일백홀/10G급 초고속인터넷 관련 투자도 병행될 것으로 보여 네트워크장비 투자 증대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늦어도 연내엔 통신 3사 5G 기지국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1월엔 중계기/스몰셀 투자가 진행될 전망이다.
여기에 당초 크게 기대를 걸지 않았던 모바일백홀 투자가 다시 국내를 중심으로 이슈화되고 있으며 곧 LGU+를 비롯한 국내 통신사들의 투자본격화가 예상된다.최근 몇 년간 모바일백홀 투자가 많지 않았던 데다가 5G 트래픽 급증 시 모바일백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KT와 더불어 SK브로드밴드가 11월 10G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본격화에 나선 것도 장비 투자 증가를 이끌 전망이다.
10G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구현을 위한 일부지역에서의 스위치/PON장비 업그레이드 수요가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
■ 에탄과 ECC에서 비추어 본 NCC에 대한 소고 - 케이프
19년 에탄은 수요 상회하는 생산증가로 강세 둔화 예상. 총 수요 충족시킬 수 있는 마지노선 지역의 생산 BEP인 갤런당 35~45센트에서 가격은 형성될 전망. 최근 에탄가격 상승에도 여전히 다른 원료 대비 높은 경쟁력 보이고 있음.현 시황은 NCC에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이나, 지난 3년간 누려온 원가 경쟁력 약화가 특히 아쉬움. 시황 반등에는 유가의 추세적 안정과 수요회복이 필요. 전자는 미국 원유생산 대폭 증가하는 1H19 지나며 나타나겠고, 후자는 미국 중간선거 후 트럼프 톤에 따라 방향 나올 것
ㅇ에탄 가격: 2019년 35~45센트 내외로 전망
18년 들어 에탄 가격은 빠르게 상승하며 10월까지 평균 기준 갤런당 33센트($172/톤)로 +33%YoY, +64%YTD 강세시현 중. 이는 ECC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 우려로 이어지며 상대적으로 NCC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 형성.
19년 에탄 가격은 공급 증가(+1.91백만b/d)가 수요 증가(+1.65백만b/d)를 상회함에 따라 강세가 둔화 될 것으로 예상. 공급 증가는 천연가스, 특히 NGL 중심의 생산 증가와 에탄 rejection 감소,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로 지역간 수급 불균형 해소 등에 기인.적정 가격은 총 수요 충족시킬 수 있는 마지노선 지역의 생산 BEP 갤런당 35~45센트에서 형성될 것
ㅇ ECC와 NCC의 수익성 비교
최근 에탄 강세가 ECC에 부담인 것은 사실이지만 +64%YTD 상승했어도 여전히 다른 원료보다 저렴하고, 올레핀 생산에 투입되는 원단위 고려하면 훨씬 낮은 수준. 물 사용과 폐수처리 등 간접비용 고려하면 경쟁력은 더 우위에 있음
대부분 크래커들이 다운스트림까지 통합되어 있음을 고려하면 최종제품 대비 원료 스프레드가 수익에 더 결정적. 이를 감안해 ECC와 NCC의 PE-feedstcok 스프레드를 비교하면 여전히 미국($1,065, -2%YoY)>아시아($580, -13%YoY)
이는 에탄 가격이 애초에 상당히 낮은 수준에 있어서 변동 폭이 컸어도 절대적인 상승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 또한 미국은 낮은 원료 투입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PE 시장에서 실질적인 최대 생산지역이자 소비 및 수출지역으로서 일종의 가격 헤게모니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이에 기반해 더 비싼 원료 투입하는 PE 순수입 지역들과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 유지가 가능한 것이 아시아 NCC 대비 높은 PE-feedstock 스프레드를 누릴 수 있는 결정적 이유라 판단
ㅇ NCC 업체에 대한 투자의견
18년을 돌아보면 원료상승과 북미 신규증설에 따른 PE 약세, 무역분쟁 및 신흥국 통화가치 절하로 인한 수요둔화 등 NCC 업체에겐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이었음. 그 중 지난 3년간 저유가로 NCC가 누려온 원가경쟁력 약화가 특히 아쉬움
시황 반등은 유가의 추세적 안정화와 수요 회복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는 19년 상반기를 지나며 나타날 것으로 기대
유가: 8개국에 대한 미국의 이란 원유수입 제한 면제로 당초 예상보다 단기충격은 크지 않겠으나 추세적 안정 위해서는 미국 생산량의 대폭 증가가 필요. 이는 미국 원유 파이프라인 구축되며 병목현상 해소되는 2H19 전후 본격화될 전망
수요: 최근 수요둔화가 무역분쟁에 기반하는 만큼 핵심은 무역분쟁 해소 혹은 완화. 11/30 양국 협상 예정되어 있으나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갈등이기에 장기적 관점의 접근 필요. 중간선거 후 트럼프 대통령 톤이 향후 분위기 결정할 듯
ㅇLG화학 (Buy 유지, TP 530,000원 유지) 앞으로는 또 어떤 서프라이즈가 기다리고 있을까
ㅇ롯데케미칼 (Buy 유지, TP 370,000원 유지) 앞으로 이루어 낼 많은 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
ㅇ대한유화 ( Buy 유지, TP 250,000원 하향) 유의미한 추세적 반등은 2019년 상반기 이후에 무게
■ 파멥신 : 국산 항체신약 항암제 ''타니비루맵''에 대한 기대감 (신규상장 예정)
파멥신은 보유중인 항체신약 항암제 ‘타니비루맵’의 호주 임상 2a 상을 2017 년 9 월에 마치고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발표.이를 바탕으로 2018 년 상반기 미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9 월에 미국 임상 2 상 IND승인을 거쳐 연내 아바스틴 불응성 재발성 뇌종양 환자에 대한 투여 들어갈 예정.
2018 년 12 월부터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투여로 호주에서 임상1b 상이 진행될 전망. 1년 동안의 임상 데이터 확보 이후 머크와 타니비루맵의 L/O가 논의될 예정. L/O 성공시 유입되는 마일스톤으로 후속 파이프라인에 집중할 예정.
이번 공모로 유입되는 자금은 344 억~440 억원 수준으로 대부분 임상비용과 R&D 비용에 사용될 전망.
■ 가시성 보다는 체감성으로- 하이
ㅇ주식시장은 미래 지향적인데 정부정책은 과거 지향적
우리나라 증시가 조정의 폭이 큰 것은 주식시장 상승흐름의 지속성을 이끄는 매커니즘은 미래에 대한 성장성인데 구조적으로 기업들이 성장동력을 잃고 있는 가운데 정부정책이 과거 지향적인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특히 코스닥 시장의 경우는 태생적으로 정부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을 뿐만 아니라 벤처 및 중소기업 비중이 높기 때문에 성장성이 부족하게 되면 조그만한 변수에도 하락폭을 확대하는 것이다.
ㅇ 보여주기식 혁신성장 정책이 아니라 규제완화로 진정한 혁신성장 정책이 펼쳐져야 할 듯
혁신이 정태적 균형을 파괴하고 동태적 경제발전을 이루게 한다는 것인데, 정태적 균형에는 어떤 규제의 틀이 반드시 존재한다. 즉, 동태적 경제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규제의 틀을 없애거나 완화시켜야 하므로 혁신의 밑바탕에는 규제완화가 결부되어야 한다.혁신성장 등을 위하여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등이 출범하였지만 출범식만 성대하게 이루어지면서 그럴싸한 구호만 만들어지고 그 다음 회의부터는 장차관 출석률 저조 등 보여 주기식 정책의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
결국에는 규제완화로 혁신성장이라는 작은 불씨가 활활 타 올라야 코스닥 등 우리나라 증시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ㅇ시장의 파이가 커지면서 시장점유율 높일 수 있는 혁신 성장주에 투자하자
가치가 상승하는 곳으로 돈이 이동하기 마련이다. 규제완화를 통한 혁신성장주로 돈이 이동하여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면 이것은 미래 기대치를 높게 평가하여 베팅하는 것이다.미래 기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는 요소로는 공급자 측면에서는 기술적 혁신에 의하여 새로이 등장하는 제품 및 서비스들에 관여하거나 그 동안의 지역적인 한계가 파괴되어 판매 및 서비스가 가능해 지면서 시장크기를 극대화 될 수 있느냐이며,
수요자 측면에서는 기술혁신이 편리성 향상과 더불어 비용 절약을 극대화 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이런 요소들이 극대화 될 수 있는 혁신 성장주에 투자해야 한다.
소비혁명의 선두주자 무인점포, 콘텐츠 전성시대, 웹툰IP 확장성에 주목할 시기이다
ㅇ혁신성장 관련 유망주 21선:
-무인점포(아이디스, 롯데정보통신, 에스원),-콘텐츠(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 덱스터,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전기차(에코프로, 엘앤에프,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켐텍),
-헬스케어(엔지켐생명과학), 핀테크(코나아이),
-5G(알앤투테크놀로지, 오이솔루션, 유비쿼스),
-시장 및 제품 확대(엠코르셋, 테이팩스),
-스마트팩토리(에스피지)
■ 제약/바이오 2019년 전망 : 흔들리지 않는 본연의 가치 - 하이
ㅇ반등하나 했더니 다시 조정 받은 제약/바이오, 하지만 악재는 없었다
올 한해 제약/바이오 업종에 영향을 끼쳤던 이슈들은 대부분 테마 감리, 대북경협 주에 따른 수급악화,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회계 이슈, 최근 국내 증시 급락 등과 같은 업종 자체적인 이슈보다는 비 펀더멘털적인 이슈들이 주를 이루었다.수급을 제외한 펀더멘털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국내 제약/바이오의 R&D 기반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총 6건, 15.9억달러(1.7조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되었으며, 다수의 대규모 공급계약이 체결되었다.
2016년의 17.1억달러(약 2조원), 2017년의 12.3억달러 (1.3조원)과 비교하여도 결코 적지 않은 규모의 기술수출이 체결되었다.
ㅇ 2019년은 지난 3년간 투자한 R&D결과물을 수확하는 시기
과거 2015년~2016년 제약/바이오 업종 랠리기간 동안 다수의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연구개발비용 확보 목적으로 유상증자 및 상장을 추진했다. 당시 업체들이 자금을 확보하며 제시했던 R&D 파이프라인들의 결과물을 수확하는 시기가 올해라고 생각한다.2019년에는 바이로메드의 VM202, 한미약품의 롤론티스, 대웅제약의 나보타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종료 및 허가가 기대되며, 그 외 각 기업들의 주력 파이프라인들이 초기임상에서 후기임상으로 단계 진행이 기대된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업체 특히 신약 개발업체의 개발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 계속될 여러 학회 및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업종 전반적으로 주가조정을 받은 현 시점에서 대부분의 제약/바이오 업체가 본연의 가치대비 저평가 받았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시장이 불안한 현 상황 감안 시, 명확한 기업가치 재평가 및 주가 성장 스토리가 있는 기업에 주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된다.
이에 당사는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에 임상 종료에 따른 허가가 기대되거나 임상단계 진행에 따른 신약가치 변화가 기대되는 업체들 조명하고자 한다.
ㅇ 바이오업종 Top pick 바이로메드, 제약업종 Top pick 대웅제약
바이로메드를 바이오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한다. 동사의 주력 파이프라인 VM202-DPN은 현재 임상 3a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9년 상반기 종료될 예정이다.현재 FDA의 재생의약치료제(RMAT)로 지정되어 있다. DPN외에도 VM202-PAD는 만성 난치성 당뇨병성 허혈성 족부궤양 대상으로 임상 3상 진행 중이며, 2019년 하반기에는 종료될 것으로 판단된다.
2019년에 2건의 임상 3상 종료가 예정되어 있으며, 2개 파이프라인 모두 의학적 미 충족 수요(Unmet Needs)가 높은 만큼, 임상 종료 후 신약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을 제약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한다. 2019년 2월 나보타 FDA허가 취득이 기대되며, 상반기 내 미국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다. 50%가 넘는 나보타의 고수익성 감안 시, 나보타 매출확대에 따른 동사의 수익성 증대가 기대된다.나보타 외에도 안정적인 본업 매출 및 자회사 한올바이오의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에 따른 지분 가치 상승 가능성 감안 시, 현재 동사의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 판단된다.
■ 제약 : 2019년 종목에 대한 선별적 접근 필요 -NH
연초 이후 주요 업체 임상결과 발표 예정. 다운사이드 리스크 관리 필요. 2019년엔 실적 가시성 높은 업체 주목 권고. 업종 최선호주 대웅제약, 차선호주 한미약품 제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재감리 불확실성 해소 필요. 2018년 상반기와 같은 대세 상승은 어려울 것.
2017년 10월부터 나타난 원화 강세로 외국인 수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코스닥 지수의 저평가 요인이 해소. 여기에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으로 2018년 4월까지 바이오 랠리 6개월 이상 지속
헬스케어 부문의 주요 수출 품목은 바이오시밀러, 보톡스 관련 제품, 임플란트 등. 중국 규제로 보톡스 관련 제품의 구조적인 수출 성장 둔화. 임플라트 경쟁심화 및 중동 이슈로 역시 성장 둔화. 내수 정책 효과 미미. 바이오시밀러는 미국 침투율 변화가 2019년 관전 포인트.
ㅇ내년 4건의 임상결과 발표 기대
1월 둘째주 JP모간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간까지 코스닥 지수의 단기 반등을 예상.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상위권인 신라젠, 바이로메드, 제넥신, 메지온 등이 내년 상반기 중요한 임상결과 발표 예정.결과에 따라 섹터의 전반적인 센티먼트가 크게 영향을 받을 것. 이미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상태라면 다운사이드 리스크 관리 필요
ㅇ최선호주 대웅제약, 차선호주 한미약품 제시
2019년엔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체에 주목해야. 컨센서스 기준으로 제약업종 중에선 대웅제약이, 바이오업종 중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성이 두드러짐.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11월 증선위 재감리 심의 결과의 불확실성 해소 필요. 한미약품은 2019년에도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기술수출 및 마일스톤 유입 기대
■ Mid-Small Cap 탐방노트: 2019년이 기대되는 중소형주 -삼성
ㅇ한섬(020000)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줄 타임(TIME)• 투자포인트 : ① 업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 ② 브랜드 구조 조정을 통한 실적 정상화 ③ 고성장이 기대되는 온라인 사업
ㅇ 한국전자금융(063570) 무인 시장에서 성장성을 찾다!
• 투자포인트 ① 현금지급기: 안정적인 Cash Cow 역할 지속 ② 무인주차: 빠른 시장 침투 통해 성장성 부각 ③ 무인주문: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
ㅇ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한세드림의 Dream이 시작된다• 투자포인트 ① 모이몰른을 중심으로 한 한세드림의 중국 유아복 시장 성장 ② 턴어라운드가 진행중인 한세실업 ③ 자회사 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가 수준
ㅇ 연우(115960) 다가오는 투자 회수!
• 투자포인트 ① 국내: 국내 Top2 화장품 회사와 연동되는 성장률 ② 해외: 면세점 매출 & 방한 외국인 증가에 따른 수혜 ③ 선행적인 CAPEX 투자: 투자 회수 시기 도래
ㅇ 인텔리안테크(189300) 바다에서는 스마트쉽(Smart Ship)이 필요합니다
• 투자포인트 ① 글로벌 해상용 위성 안테나 1위 사업자로의 안정성 ②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고성능 위성 안테나 시장■ 신대양제지-지속되는 호황에도 깊어진 저평가 -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3분기 연결 영업이익 341억원, 전년동기대비 20배. 골판지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 3분기 골판지 스프레드(골판지 가격 – 폐지 가격)
는 2분기 대비 소폭 축소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 원재료인 폐지 가격이 7월을 저점으로 소폭 상승했기 때문이다.골판지 가격은 7월 이후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그림 5). 폐지 가격이 올랐지만 상승폭이 미미해 스프레드는 큰 변동이 없다. 이에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41억원(-10.4% QoQ, +1,930% YoY)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중국 골판지 감산 돌입, 골판지 공급부족 심화될 것. 중국 주요 제지업체들이 감산에 나서고 있다. 중국 최대 골판지 업체인 Nine
Dragon이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일부 공장의 생산 제한을 단행하고, Yinzhou Paper도 5일부터 4주간 생산을 줄일 계획이다.중소 골판지와 판지 업체들도 감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중국 골판지 내수 가격은 6월 이후 하락세다(그림 6). 폐지 수입 제한으로 골판지 생산이 줄어 해외에서 수입하는 골판지의 양이 늘어났기때문이다.
중국 내수 폐지 가격은 오르는데 제품 가격이 하락하니 골판지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었을 것이다. 이에 감산을 하며 제품 가격을 상승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성수기인 4분기에 감산에 나서 중국과 동남아시아 골판지의 공급부족이 심화될 것이다.
■ 동성화인텍 : LNG선 기자재 가격의 상승 가능성 높아지다 - 하나금융투자
- 후판가, 선가 상승과 연동되는 보냉재 관련 기자재 가격
동성화인텍은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과 합계 766억원의 LNG선 보냉재 관련 기자재를 수주했다. 지난 8월 말 삼성중공업으로부터 938억원의 보냉재 관련 기자재 수주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수주실적은 2019년에 생산을 시작해 2020년까지 해당 조선소에 납품하는 조건이다. 상승하고 있는 후판가격과 LNG선 계약
선가를 고려하면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관련 기자재 수주가격도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이게 될 것이다.2017년 12월부터 시작된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실적은 약1년의 시차를 두고 동성화인텍과 같은 보냉재 기업으로 관련 수주
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올해 발주된 LNG선은 43척이며 연말까지10여척의 LNG선이 추가로 더 발주될 전망이다.늘어나고 있는 LNG 물동량에 비해 LNG선의 부족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LNG선 용선료는 최근 한 달만에 70% 상승했다. LNG선 발주속도는 한층 더 빨라지게 될 것이다.
-2019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동성화인텍의 2019년 실적 전망을 당초 매출액 2,130억원, 영업이익 45억원에서 매출액 2,540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 2019년 영업이익률은 5.2%로 추정된다.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계약 선가도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동성화인텍의 영업실적 회복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가격 상승은 보냉재 가격의 상승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동성화인텍의 점진적인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
■ 건설 : 나는 유노윤호다-이베스트
나는 유노윤호다는 최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쓰이는 유행어입니다. 스스로를 '열정'의 대명사인 유노윤호라고 주문을 외우며 지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의지와 열정을 불러 일으킨다는 의미입니다.
자기 자신을 다독이는 일종의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사용하는 주문법입니다. 지금 건설업에 필요한 것이 나는 유노윤호다라는 이미지 트레이닝이 아닐까요?
규제 일변도의 부동산 정책으로 국내 건축/주택은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해외 수주는 여전히 저가 수주에 대한 영향 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기대만큼 신규 수주 입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설업은 수주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산업입니다. 경기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발주자의 수요의 영향으로 건설업은 거시경제와 유사한 순환주기를 나타냅니다.
건설업의 가장 큰 리스크는 건설기간 중 계약 조건의 변화 혹은 중도해지입니다. 건축/주택 부문은 수요와 공급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정책에 다른 원재료(택지) 공급 영향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 동시에 규제 일변도의 부동산 정책 스탠스가 함께 반영되면서 향후 건축/주택 분야에서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택지공급 감소에 따른 인허가 물량 감소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결론적으로 건축/주택 부문에서는 현대건설과 GS 건설, 석유화학 플랜트 등 해외에서는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이 돋보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건설업 내 유노윤호 즉, Top Pick 을 현대건설로 제시합니다
■ 오늘스케줄-11월 6일 화요일
1. 美 2018년 중간선거 예정(현지시간)
2. 정부, 6개월간 유류세 15% 인하 예정
3.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 실태조사 예정
4. 아마존웹서비스, 개발자 행사 데브 데이 개최 예정
5. 샤이니 키, 솔로 데뷔 예정
6. KDI 경제전망 발표
7. 18년 19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8. 9월 국제수지(잠정)
9. 코오롱티슈진, Reg.S 해제 예정
10. 대보마그네틱 신규상장 예정
11. 노바렉스 공모청약
12. SK네트웍스 실적발표 예정
13. 코오롱플라스틱 실적발표 예정
14. 제주항공 실적발표 예정
15. 케어젠 실적발표 예정
16. 대유플러스 실적발표 예정
17. 알비케이이엠디 변경상장(주식병합, 상호변경)
18. 씨엔플러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에이아이비트 추가상장(유상증자)
20. 펄어비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시너지이노베이션 추가상장(CB전환)
22. 코오롱티슈진(Reg.S) 보호예수 해제
23. 에스에스알 보호예수 해제
24. 美) 9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5. 美) 폴로랄프로렌 실적발표(현지시간)
26. 유로존)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의(현지시간)
27. 유로존) 10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8. 유로존)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9. 독일) 10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미 중간선거 결과를 기다리는 하루
MSCI 한국 지수는 0.44% 하락 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27%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순매수(+1,889 계약)에 힘입어 1.40pt 상승한 271.45pt 로 마감 했다.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19.8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대형 기술주가 부진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 했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 XR 생산 감소여파로 부품주와 동반 하락한 점은 부정적이다. 특히 이 여파로 반도체 업종도 부진한 점은 투자심리위축 가능성을 높인다.다만, 국제유가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전환에 성공한 점은 긍정적이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원유 가격 상승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란에 대한 제재를 느리게 가고 싶다” 라고 주장 하자 하락 전환 하는 등 원유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하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
한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미 국채금리가 안정을 보인 점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 요인에도 불구하고 오늘 한국 시장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예상한다. 비록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금융시장의 변화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미국 종목별 변화 요인에 반응을 보이며 반등이 예상되나 상승폭을 확대하기 보다는 상승 후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예상한다.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1/5(현지시간) 美 중간선거 앞두고 혼조 마감… 다우 +190.87(+0.76%) 25,461.70, 나스닥 -28.14(-0.38%) 7,328.85, S&P500 2,738.31(+0.56%), 필라델피아반도체 1,228.60(-0.85%)ㅇ 국제유가($,배럴), 이란 원유 제재 속 약보합... WTI -0.04(-0.06%) 63.10, 브렌트유 +0.34(+0.47%) 73.17
ㅇ 국제금($,온스),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 Gold -1.00(-0.08%) 1,232.30
ㅇ 달러 index, 美 중간선거를 앞둔 경계감 등에 소폭 하락... -0.21(-0.22%) 96.32
ㅇ 역외환율(원/달러), -2.43(-0.22%) 1,121.19
ㅇ 유럽증시, 영국(+0.14%), 독일(-0.21%), 프랑스(-0.01%)
ㅇ 낙폭 큰 화장품·바이오... 먼저 반등할까... 10월 시가총액 등락률 살펴보니
ㅇ "아시아나IDT 성공에 책임감... 그룹에 안주않고 외연 확장" 금호그룹 3세 박세창 IPO로 첫 데뷔
ㅇ 中 바닥 왔나, ETF에 돈 넣는 개미... 코스피는 혼돈, 레버리지 '베팅'
ㅇ 美중간선거까지 살얼음판... 코스피 다시 '주르륵'
ㅇ 3분기 실적...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이익 1412억 '사상 최대'
ㅇ 수능일 15일 증시, 1시간 늦은 10시 개장
ㅇ 똘똘한 배당주 하나면... 수익률 국채 앞질러
ㅇ 로볼펀드마저... 금융주 붕괴에 수익률 뚝
ㅇ 글로벌 증시 흔들려도 농산물펀드는 '꿋꿋'
ㅇ 휠라코리아 '효자'된 아쿠쉬네트... "미국 골프산업 회복세 돌입" 3분기 영업이익 35% 급증
ㅇ '유한양행 효과'... 제약株, 반등 모멘텀 되나
ㅇ KTB코스닥벤처펀드, 전환사채에 30억 투자... 공모펀드 첫 '무등급 메자닌' 투자 성공
ㅇ 대기업 총수일가, 서울 핵심지역 빌딩 줄줄이 매각
ㅇ 회계기준 변경 매출 영향, 유통 4%↓ 여행 11%↑
ㅇ GS건설, 첫 영업이익 1조 '눈앞'...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주택·해외수주 모멘텀 부각, 4분기에도 호실적 이어질듯
ㅇ 널뛰기 장세 불안... 확정금리형 상품 쏟아져, 年3%대 RP·연금보험·CMA '찜'
ㅇ 유통도 바꾼 편의점세대... 편의점이 소비 트렌드 주도
ㅇ 유한양행 기술수출 '홈런'... 국내 신약 개발 모멘텀 커진다
ㅇ 약세장에도 제약·바이오 상승... 잇단 수출 성공 투자심리 개선
ㅇ 바이오 등 5개 협회, 나고야의정서 공동대응
ㅇ 더 심해진 韓항생제 과다복용... OECD 26개국 평균 1.6배
ㅇ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GC녹십자, 美서 개발 시작
ㅇ 인바디, 이번엔 무수은 혈압계로 세계시장 공략
ㅇ 보안인증 안받는 中 IP카메라... 당신의 사생활이 탈탈 털린다
ㅇ 북미 3분기 스마트폰 시장 11% 감소... 애플만 출하량·점유율 올라
ㅇ 티맵 택시타면 10% 할인... SKT "月사용자 100만 목표"
ㅇ 전기車전용 에어컨호스... 화승알앤에이, 中진출, 현지업체에 10만대분 첫 공급
ㅇ 차 불황이라더니 수입차는 무풍지대... 벤츠 10월 판매량 40%↑
ㅇ 현대글로비스, 로봇 스마트물류 잰걸음... 아산·울산 부품센터에 자동화 라인 구축
ㅇ 대우조선, 원유운반선 3척 3천억에 노르웨이서 수주
ㅇ 취임 100일 최정우 회장, 100大 과제 발표... '철강+2차전지'... 포스코, 매출 100조 쏜다
ㅇ 기아차·삼성전자 손잡고 '맞춤형 스마트폰앱' 선보인다... 마케팅 제휴, 내년 초 전용폰 출시
ㅇ 대형마트 쇼핑도우미 '카트 로봇' 만든다... LG전자-이마트 개발 협약
ㅇ 우리금융지주, 회장·행장 겸임 찬반 '팽팽'... 금융위, 내일 지주사 전환 인가
ㅇ 가계대출 1등 국민銀의 변신, 中企대출 100조 돌파 초읽기
ㅇ '불황' 보험업계, 펫보험 출시 잇달아
ㅇ 뉴욕 韓은행 업무 위축... 연락사무소 전락하나
ㅇ '치아보험 출혈경쟁' 몰고 온 메리츠화재, TM 판매 중단
ㅇ 오늘부터 6개월간 유류세 15% 인하
ㅇ 특고노조 설립·해고자도 노조가입 '사실상 허용'... '정답' 정해둔 노사관계委... "경영계는 들러리"
ㅇ 이란석유 금지서 美, 한국도 뺐다... 폼페이오 美국무장관 발표
ㅇ 美, 이란 경제 봉쇄... 韓정유업계, 원유 수입량 절반으로 뚝... 건설수주는 올스톱
ㅇ 사우디 제재 겹치면 유가 불붙는다... 美, 이란 제재의 파장
ㅇ EU 반발로 이란 금융봉쇄 '구멍'
ㅇ 美, 이란 '기름줄 고사작전'... 동맹 강조한 韓은 '원유 대란' 피했다... 對이란 제재 전면 복원, 북핵협상 영향 주목
ㅇ 폼페이오-김영철, 주말께 '뉴욕 회동'... 김정은 '서울 답방' 분수령
ㅇ 대통령·與野 "탄력근로제 확대"...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
ㅇ 자영업 대출 600조 육박... 고삐죈다... 자영업자 신용등급 만들고 업종별 대출비중도 관리
ㅇ 10년만에 자산 9조된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자영업자만 가입... 폐업우려 최근 2~3년새 급증
ㅇ '골병' 드는 방산업체... 첨단 무전기 개발하고도 666억 벌금
ㅇ 규제에 신음하는 방산업계... 성능변경 수시로 요구하면서, 무기개발 늦어지면 '벌금 폭탄'
ㅇ 세계는 구글과 전쟁중... 英이어 日까지 구글의 불공정행위 잡겠다는데... 한국은 뒷짐만
ㅇ 한강 하구서 손 맞잡은 남북... 65년만에 '70km물길' 열리나, 강화도 북단서 공동 수로조사... "내년 1월까지 해도 제작"
ㅇ 文, 내주 아세안·APEC 정상외교...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13일부터 5박6일간 순방
ㅇ 우윤근 "김정은 이달 방러 가능성"... 내년 상반기 푸틴 방한 추진, 한·러 FTA 협상 내년 개시
ㅇ 이낙연 "유아교육·보육 통합, 포기한건 아냐"... 국회 예결특위 종합질의
ㅇ 한국당, 남북기금 예산심사 거부... '한반도 평화' 초당적 협력과 별개, 사용처 불투명한 예산 칼질 예고
ㅇ 美와 담판 명분 쌓는 시진핑... "무역전쟁 중단하고 협력해야"
ㅇ 트럼프 선거전날까지 유세... 오바마도 맞불
ㅇ 美 민주당 '하원 승리' 장담 못한다
ㅇ 美·日도 무역전쟁 쇼크... S&P500 내년 순익 2~3%P↓, 日기업 순익증가율 5% 불과
ㅇ 파월 "이민 줄면 美경제 타격"... 트럼프와 엇박자
ㅇ "식어가는 세계 경제, 내년 동반 하락 조짐"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조사
ㅇ 트럼프 보란 듯... 시진핑, 40조 달러 '돈자랑'... 상품·서비스 수입 약속하고 작심한듯 트럼프 비판
ㅇ 中, 10조원 들여 선양~백두산 고속鐵 추진
ㅇ 소프트뱅크 '시련의 계절'... 손정의 펀드, 카슈끄지 '불똥' 주가 한달 새 24% 급락
ㅇ 성동구 금호동3가, 5년만에 재개발 시동
ㅇ 입주 앞둔 송파헬리오시티 '전셋값 담합' 논란
ㅇ 설명회도 건너뛰고 택지개발 추진... 성남 서현·성남 복정 등 설명회 벌써 7번째 생략
ㅇ 강북 첫 재건축부담금 조합원 1인당 320만원
ㅇ '장기전' 준비하나... 수리나선 압구정 재건축
ㅇ "그린벨트 해제 때 공공성 강화를"... 국토硏, 2020년 이후 운영방향 공공임대·산업단지 비율 높여야
ㅇ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늘린다... 최장 8년, 기존 집 연장도 가능
ㅇ [오늘의 날씨] 대체로 맑음, 큰 일교차 주의... 미세먼지 '나쁨'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5,461.70pt (+0.76%), S&P 500지수는 2,738.31pt(+0.56%), 나스닥지수는 7,328.85pt(-0.3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8.60pt(-0.85%)로 마감.ㅇ 미국 증시는 중간선거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세 마감. 나스닥은 애플의 주가 부진에 약세를 이어감.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61% 올랐고, 금융주도 1.40% 상승. 반면 기술주는 0.18% 하락했고, 커뮤니케이션도 0.32% 약세
ㅇ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상반된 전망,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경계감 등의 재료로 혼조세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이란 원유수출 제재가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8개국 면제조치에 전일대비 배럴당 $0.04(-0.06%) 하락한 $63.10를 기록
ㅇ 미 10월 마킷 서비스업 PMI는 54.8을 기록하며 예상치 54.6을 상회하고 9월 수치 53.5도 웃돔. 종합 PMI 역시 54.9로 전월치 53.9를 상회 (Bloomberg)
ㅇ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석유 제재를 점진적으로 부과하기를 원한다고 밝힘. 그는 글로벌 유가 급등 및 에너지 시장의 충격을 피하고자 한다고 설명 (Reuters)
ㅇ 아마존은 두번쨰 본사 건물을 두 개 도시에 분산해 지을 예정이라고 밝힘. 버지니아주의 크리스탈 시티, 댈러스, 뉴욕 등이 본사 최종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음 (WSJ)
ㅇ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영란은행에 금 현물 인출을 요청함. 인출 규모는 14톤, 5억 5천만 달러로, 베네수엘라는 경제 제재 등으로 영란은행에 보관된 금 사용에 제한이 있을 것을 우려해 이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짐 (WSJ)
ㅇ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주요 IT기업에 대해 반독점 제재가 가능하다고 경고. 그는 당장 제재를 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반독점 제재를 매우 심각하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힘 (CNBC)
ㅇ 영국 10월 서비스업 PMI는 52.2로 시장예쌍치 53.3과 9월 수치 53.9를 하회함(Bloomberg)
ㅇ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새로운 ''중거리핵전력(INF) 조약'' 체결을 제안하며 중국의 참여를 요구한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음.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INF조약은 미국과 옛 소련이 맺은 것으로서 양자 간 성격의 조약"이라며 "중국 측은 이 조약의 다자화에 반대한다"고 말했음.
ㅇ 미국의 對이란 원유 제재가 발효되는 가운데 UAE 아부다비 국영 석유공사(ADNOC)가 석유·가스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다. UAE는 생산량을 2020년까지 하루 400만배럴, 2030년까지는 하루 500만배럴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힘
ㅇ 미국 정부는 이란에 대한 경제·금융 제재를 전면 복원했음. 이번 제재는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개인에게도 제재가 가해지는 ''세컨더리 보이콧''이 적용됨. 다만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인도 터키 등 8개국은 180일간 한시적으로 예외를 인정받았음
ㅇ 한국항공우주는 미국 트라이엄프 에어로스트럭처스와 ''보잉 B767 Sec.48 및 수평 미익구조물''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음. 계약금액은 2571억52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12.4% 규모임
ㅇ 일본 자동차회사 스바루가 완성차 안전 검사 과정에서 드러난 추가적인 문제로 10만대를 추가 리콜하기로 결정했음. 스바루는 완성차의 브레이크 성능 검사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일본에서 판매된 10만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힘
■ 전일 나스닥, 애플, 아마존 하락 여파로 부진 : 트럼프, “구글, 아마존 등 반독점 제재 여부를 들여다 보고 있다”
ㅇ 대형 기술주 하락 요인
미 증시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대형 기술주가 부진하며 나스닥은 하락하는 등 혼조 마감. 대형기술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독점 제재 가능성을 제기하고, 애플은 아이폰 XR 생산량 감소 등의 여파로 부진.한편, 중간선거 결과가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이 유력한 가운데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어 대부분 시장 참여자들은 관망하는 모습(다우 +0.76%, 나스닥 -0.38%, S&P500 +0.56%, 러셀 2000 -0.03%)
대형기술주는 일부 악재성 재료가 발표되며 나스닥 하락을 주도. 알파벳(-1.47%)과 아마존(-2.27%)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형 기술업체에게 피해를 주려는 것은 아니지만, 반독점 제재 여부를 매우 심각하게 들여다 보고 있다”라고 주장.실제 제재가 진행 된다면 관련 기업들의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 더불어 최근 영국이 인터넷 플랫폼 회사들에 대한 세금을 발표 한 데 이어 독일과 프랑스 또한 대형 디지털 기업에 대한 세금부과 계획을 언급.
물론 아일랜드와 룩셈부르크 등은 반대를 하고 있어 유로존의 세금 부과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영국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 등도 대형 인터넷 기업들에 대한 세금 부과 가능성은 관련 기업 투자 심리 위축.
한편, 애플(-2.84%)도 큐로브(-6.32%), 스카이웍(-2.66%) 등 부품업체들과 동반 하락. 전일 니혼게이자 신문이 아이폰 조립업체들이 아이폰 XR 전용 생산 라인 증설 계획을 중단을 보도.
폭스콘 또한 “아이폰 XR 을 위해 60 개의 조립라인이 준비되어 있으나, 현재는 45 개의 생산라인만이 사용 중” 이라고 주장하며 아이폰 XR 생산 둔화 가능성이 제기.
애플의 저가폰인 아이폰 XR 에 대한 생산 감소 가능성이 높아지자 수요에 대한 우려로 확산되며 하락. 이 여파로 애플 부품주는 물론 마이크론(-0.99%)등 반도체 업종 또한 부진.
반면, 버크셔헤셔웨이(+4.68%), IBM(+3.80%) 등은 자사주 매입 발표나 내부자의 주식매입 발표에 힘입어 상승하자 다우, S&P500 은 강세. 증시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개별 기업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등락을 보임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부진
알파벳(-1.47%), 아마존(-2.27%)은 트럼프 대통령이 반독점 제재 언급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했다. 더불어 영국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도 세금 부과 주장을 한 점도 부정적이다.반면, 넷플릭스(+2.05%)는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애플(-2.84%)은 아이폰XR 생산량 감소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하락 했다. 큐로브(-6.32%), 스카이웍(-2.66%) 등 부품주도 동반 하락 했다. 마이크론(-0.99%), 브로드컴(-0.31%)등 반도체 업종도 동반 하락 했다.
다만, 대형기술주가 낙폭을 축소하자 애플 관련주도 하락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IBM(+3.80%), 셰브론(+3.67%), 맥도날드(+2.06%)는 양호한 실적 발표, 또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자사주 매입 발표 등 주주환원 정책 발표, 또는 셰브론 처럼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했다.코노코필립스(+1.75%), EOG리소스(+3.91%) 등 에너지 업종도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일라이릴리(+3.18%)는 임상시험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발표로 상승 했다. 바크셔해셔웨어(+4.68%)는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중국 서비스업지수 둔화
10 월 미국 ISM 서비수업지수는 전월(61.6) 보다 둔화된 60.3 으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고용지수(62.4→59.7), 신규수주(61.6→61.5) 등은 하락 했다.
10 월 중국 차이신 서비수업지수는 전월(53.1) 보다 둔화된 50.8 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파운드화 강세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 이란 제재 발효로 상승했다. 더불어 달러화 약세,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석유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이란에 대한 제재를 점진적으로 단행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자 하락 전환하였다.
달러화는 경제지표 둔화 및 유로화, 파운드화 강세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유로화는 이탈리아 예산안 관련 협상 진행이 온건히 진행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북아일랜드 국경과 관세 동맹에 관한 협상 진전이 이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둔화 및 FOMC 를 앞두고 하락 했다. 한편,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상 하원이 민주, 공화로 갈리면서 향후 입법 교착 상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국채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한편, 입법 교착 상태가 진행되면 일부 인프라 투자가 축소될 수 있다는 점도 금리 하락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3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2.82 배)에 미치지 못한 2.54 배에 그치며 금리하락은 제한 되었다.
금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27%, 철근도 0.57% 상승 했다.■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요약
ㅇ달러인덱스 : 93.5~97사이 상승밴드내 상단에서 큰폭하락후 2일차 안정화 진행중 전일 96.15로 하락 (전일 달러가치약세)
ㅇ위안달러환율 : 7위안의 심리적 저항선근처로 꾸준히 상승하여 7위안 돌파를 앞둔 6.9258로 상승 (전일 위안화 가치약세)
ㅇ원달러환율 : 우상향 추세 상단 1145원, 하단 1110원 사이에서 중기 상승추세 중. 중기 상승밴드의 하단근처에서 반등. 1120.63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약세)
ㅇWTI유가 : 상단저항선 77달러, 하단 지지선 62달러의 밴드내에서 하단지지선근처로 내려옴. 전일62.78달러 (전일 유가하락)
■ 전일 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중간선거·FOMC 대기 상승
미 국채 가격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와 이번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상승했다.5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1.5bp 하락한 3.199%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1bp 오른 2.912%를 보였다.
10년물과 2년물의 가격 격차는 전장 30.3bp에서 28.7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지난주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던 미 국채 값은 중간선거와 FOMC라는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상승했다. 다만 이날 진행된 국채 입찰에서 빅 이벤트를 앞둔 부담에 관망세로 다소 수요가 부진하면서 상승 폭을 줄였다.
전 거래일에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고용보고서 호조로 7.0bp나 급등했다. 거의 1개월래 최대 상승 폭이었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6.8bp 올라 최근 4년 이상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을 다시 경신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중간선거 이후 의회가 민주당의 하원 다수당, 공화당의 상원 다수당으로 나뉠 것으로 예상했다. 정치적인 불확실성을 앞두고 월가에서는 입법 교착상태가 위험자산에 긍정적일지에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과 관련해 확산하고 있는 낙관론이 지속할지에도 관심은 계속됐다. 협상 낙관론과 관련해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주말 협상이 진척되고 있다고 재확인했고 이날은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이번 주 7~8일에는 11월 FOMC 회의도 열린다. 시장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정책을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점진적이지만 꾸준한 금리 인상은 미 국채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 증가 공포로 주식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특히 이날 이런 빅 이벤트를 앞두고 국채 입찰에서도 다소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엿보였다.이날 미국 재무부는 370억 달러 규모의 3년물 국채 입찰을 했다. 2.983%에 발행됐으며 응찰률은 2.54배였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수요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적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재무부가 11월부터 올해 남은 기간 국채 입찰 규모를 늘리겠다고 발표한 뒤 첫 입찰이어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ㅇ전문가의견
"누가 하원을 장악하든, 향후 2년 동안 시장과 경제에 중요한 실질적인 입법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정부는 이미 세금 부문에서 원하는 것을 얻었다"
"아마도 단기적으로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협상에서 미국 정부의 스탠스가 결정될 수 있다는 것""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공급되면서 이번 입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압도해버렸다"
"빅 이벤트에 둘러싸여 향후 입찰에서 비교적 큰 변동성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일부 국채 포지션은 조정되기도 했다"
■ 전일 중국증시 : 무역협상 기대 심리 소멸하며 하락…홍콩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1.05포인트(0.41%) 하락한 2,665.43에 마감선전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09포인트(0.01%) 내린 1,351.00에 마감
항셍지수는 전장대비 551.96포인트(2.08%) 내린 25,934.39에 마감
H지수는 전장대비 142.85포인트(1.34%) 내린 10,544.92에 마감
5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기대 심리가 소멸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 중국증시를 급반등시킨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소화되고, 새로운 협상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중국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오전 시진핑 국가주석이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경제 개방과 자유무역 수호를 강조했으나 중국증시 하락세를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부정적이었다. IHS-마킷이 발표한 중국의 10월 차이신 서비스업·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8, 50.5로 집계돼 각각 13개월, 28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증시와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미중 무역협상과 갈등 해소에 관련된 의미있고 장기적인 소식이 나와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아이리스 팡 ING 중화권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계 분야가 이처럼 둔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 직업 안정성 등이 모두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정부의 적절한 대처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위안화도 큰 변동성을 나타내며 약세를 보였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55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41%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6.9222위안에 거래됐다. 이 환율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6.88위안대에 거래됐었다.
이날 중국증시에서는 소비재, 금융주 등이 하락을 주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귀주모태주가 4% 넘게 하락했고, 공상은행, 농업은행 등 대형 은행들이 1% 넘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홍콩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장대비 하락 출발한 홍콩증시는 이날 시 주석이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연설에서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첨단기업 판을 만들겠다고 발표하자 하락 폭을 키웠다. 홍콩증시 대장주 텐센트홀딩스는 5% 가까이 내렸다.
전문가들은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첨단기술과 유니콘 기업 등을 유인하는 판이 신설되면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 간의 IT기업 기업공개(IPO)가 심화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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