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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7(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9. 5. 17. 06:57
19/05/17(금)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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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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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투자전략: 트윗보고 놀란 마음 진정하는 시간-NHㅇKOSPI 주간예상: 2,040~2,100p
- 상승요인: : Fed 완화적 스탠스 지속 가능성, 2분기 원화 상승에 따른 수출주 채산성 개선
- 하락요인: 미중 무역분쟁 및 유럽/일본 등 확대 우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한국 기업 실적 둔화
ㅇ 미중 무역 협상 진행 중:
미국 통신기술 보호를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가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우려를 키웠고,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 유예가 유럽, 일본에 대해 더 큰 무역 분쟁을 위함이라는 우려 제기.
다만, 미 통신기술 보호는 한국 통신 산업 입장에서는 반사이익이고, 유럽, 일본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서는 과거 동맹국과 중국에 대한 무역 분쟁에 대한 미국의 태도가 달랐음을 상기할 필요.
향후 일정으로는 5월 중 베이징에서 무역 재협상 및 G20 회담에서 미중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ㅇ 21일 OECD Economic Outlook, 파월 의장 연설, 23일 FOMC 의사록 공개:
5월 FOMC 의사록에서는 파월의 금리인하 일축 발언과 관련하여, 다른 연준 위원들의 의견도 알 수 있을 것. 최근 연준 위원들은 연설에서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출. 다만, OECD 경기 전망 등에서 향후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Fed의 완화적 스탠스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ㅇ 19일 석유 수출기구(OPEC) 공동감산감독위원회회의(JMMC), 25~26일 장관급 회동:
이란산 원유 수입 제재가 강화된 이후 원유 수요에 대한 코멘트가 부각될 수 있음. 6월 OPEC+ 회동에서 사우디 등의 공급정책 변화 여부 주목. 다만, 현 유가 수준에서 산유국들이 선제적으로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보다는 관망 예상ㅇ 23~26일 유럽 의회 선거:
마크롱 지지율 부진과 노란조끼 시위 등을 감안, 금번 선거에서는 극우 포퓰리즘의 약진 예상. 유럽 의회 결과는 ECB총재 선정 및 EU법 수정에 영향.10월에 임기 만료인 드라기 총재를 대신해, 퀘레 ECB이사, 리이카넨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현 정책 유지), 바이드만 분데스방크 총재(매파, 정책 변화) 거론 중
ㅇ 투자전략:
트럼프의 무역 협상 관련 완화적 발언에도 코스피는 부정적 센티먼트에 더욱 민감. 지수보다는 종목 장세 흐름. 미중 무역 재협상 일정 확정, FOMC 회의록에서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확인 등이 안도 트리거가 될 가능성 높음. 단기로는 낙폭과대 업종과, 경기무관 성장주인 게임, 인터넷, 콘텐츠 등 관심ㅇ경제 프리뷰
5월 21일 (화) 23:00 미국 4월 기존주택판매: 전월 (521만채), 시장 예상 (534만채). 계절적으로 4월에는 대개 주택판매 확대. 따라서 시장 예상 못 미치면 주택경기 부진 재료로 해석
5월 22일 (수) 12:00 한국 1분기 가계신용: 전분기 (1,534조원), 시장 예상 (없음). 가계신용(가계부채+판매신용) 증가율 둔화가 이번에도 확인되면,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확률 높이는 재료
5월 23일 (목) 3:00 5월 FOMC 의사록 공개: 5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은 초과지준부리를 인하하면서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했는데, 다른 위원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음(완화정책 재개를 준비하는 단계로 생각할 수 있음). 그 경우 비둘기로 재해석
5월 23일 (목) 17:00 유로존 5월 제조업 PMI: 전월 (47.9), 시장 예상 (없음). 5월에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되면서 주요국 PMI 하락 가능성 높아짐. 유럽은 4월의 반등을 잇지 못하고 내려갈 듯
5월 24일 (금) 21:30 미국 4월 내구재주문: 전월 (+2.6% m-m), 시장 예상 (-1.8% m-m). 3월 내구재주문 증가는 주로 항공기 및 관련제품 주문 확대에 기인. 4월에 감소 예상
ㅇ다음 주 환율 전망: 고점을 탐색하는 원/달러 환율, 추세적 약세 말하긴 일러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80원~1,195원
대외 불확실성 지속되며 원화를 포함한 신흥국 통화가치는 약세.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협상 재개 발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다시금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부각.
1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정보통신기술 보호를 위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 또한 국가 안보위험이 있는 기업이 제조한 통신장비/서비스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단기적으로는 미중 관계에 이목이 쏠려있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의 레벨이 빠르게 하락하긴 어려움.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외국인은 최근 6거래일 연속 국내주식을 순매도.
중국의 4월 실물지표 부진과 연동된 위안화의 약세흐름이 이어지는 것도 원화 약세 재료로 작용하고 있음. 원/달러 환율은 미중 관련 뉴스와 연동되며 당분간 고점을 탐색할 것
다만 추세적인 원화 약세 압력은 크지 않다고 판단. 주식과 달리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전월에 이어 순유입세가 지속되고 있음.
16일 원/달러 환율이 재차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최근 한국의 CDS프리미엄(5Y)은 안정적인 상황. 경상수지, 외환보유고 등 양호한 대외건전성과 하반기 수출경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고려하면 원화의 추세적인 약세를 말하기는 어려움
이번주 발표된 3월 OECD 경기선행지수의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글로벌 경기의 반등 가능성을 지지. 글로벌 경기선행지수는 3개월 연속 감소폭을 줄였으며, 신흥국의 경기선행지수도 4개월 연속 전월비 상승.
원화 가치는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보다 미국 및 글로벌 경기선행지수와 더욱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낸다는 점이 중요. 하반기로 갈수록 미국 외 지역의 경기반등 국면을 예상하는 만큼 원/달러 환율은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
■ 보호무역 재점화,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다 -SK① ‘0’으로 수렴한 2018 년 이후 외국인 순매수 : 올해 이후 오랜만에 매수를 보였던 외국인은 최근 6거래일 연속 매도를 지속했다. 물론 올해 이후 매수한 7.3조에 대비하면 매도는 1.5조로 20% 수준이나, 2018 년 이후로 시계열을 늘려서 보면 포지션은 ‘0’이다. 급격한 매도를 지속하기 보다는 흐름을 지켜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② 선물 포지션에 비해 강했던 달러 강세 : 최근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에는 원/달러 환율 약세가 배경 중 하나였다. 최근 환율의 상승폭은 축소되었지만 1,200 원선을 넘어서면 뚜렷한 지지선은 찾기 어렵다. 달러의 방향이 중요한데, 선물시장에서의 달러 포지션을 보면, 최근 조금씩이나마 달러 약세에 베팅하는 자금이 늘고 있다. 달러는 단기적으로 추가 강세보다는 횡보 혹은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원/달러 역시 추가 급등보다는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강세로 되돌림 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③ 2.3%대로 낮아진 미국 금리 : 지난 일주일간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자산은 미국 국채 금리다. 한달 간 20bp 하락하며 2.36%까지 낮아졌다. 금리 하락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낮추는 요인이다.
뉴스에 따라 장중 가격 흐름이 바뀌기도 하는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숫자에 근거한 전망이 어려운 환경이나, 외국인 순매수, 달러 포지션, 금리, 주요국 증시와의 상대 수익률 등을 감안할 때 국내 증시의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① ‘0’으로 수렴한 2018 년 이후 외국인 순매수 : 올해 이후 오랜만에 매수를 보였던 외국인은 최근 6거래일 연속 매도를 지속했다. 물론 올해 이후 매수한 7.3조에 대비하면 매도는 1.5조로 20% 수준이나, 2018 년 이후로 시계열을 늘려서 보면 포지션은 ‘0’이다. 급격한 매도를 지속하기 보다는 흐름을 지켜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② 선물 포지션에 비해 강했던 달러 강세 : 최근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에는 원/달러 환율 약세가 배경 중 하나였다. 최근 환율의 상승폭은 축소되었지만 1,200 원선을 넘어서면 뚜렷한 지지선은 찾기 어렵다.
달러의 방향이 중요한데, 선물시장에서의 달러 포지션을 보면, 최근 조금씩이나마 달러 약세에 베팅하는 자금이 늘고 있다. 달러는 단기적으로 추가 강세보다는 횡보 혹은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원/달러 역시 추가 급등보다는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강세로 되돌림 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③ 2.3%대로 낮아진 미국 금리 : 지난 일주일간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자산은 미국 국채 금리다. 한달 간 20bp 하락하며 2.36%까지 낮아졌다. 금리 하락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낮추는 요인이다.
⊙ 뉴스에 따라 장중 가격 흐름이 바뀌기도 하는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숫자에 근거한 전망이 어려운 환경이나, 외국인 순매수, 달러 포지션, 금리, 주요국 증시와의 상대 수익률 등을 감안할 때 국내 증시의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 다음주(5/20~24) 전략: Maximum Pressure - 하나ㅇ다음주 전망: KOSPI 2,020 ~ 2,070pt
다음주 국내증시는 글로벌 시스템 리스크 부각 당시 시장의 마지노선으로 기능했던 KOSPI 120월 이동평균선(KOSPI 2,014pt) 하방지지를 시험하는 중립이하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미중 무역협상 No Deal發 단기 충격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가세. 내부 매크로(경기/정책) 및 실적 펀더멘탈 측면 완충기제 부재 현실은 여타국 대비 상당 폭 주가 언더슈팅과 환율 오버슈팅의 빌미로 작용. 한국 금융시장이 기진맥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차주 시장 포커스는, 1) 미중 무역협상 속개 및 미국/이란 군사적 충돌 가능성, 2) 5월말(한국시간 기준 29일 종가기준으로 30일 지수반영) 예정된 MSCI EM 지수 반기 리밸런싱(중국 A주 추가 5%, 사우디아라비아 최초 50%, 아르헨티나 100% 편입 예정) 관련 글로벌 투자가측 사전적 포지션 변화 파장에 집중될 전망.
MSCI EM 지수 반기 리밸런싱의 경우, 당장은 BM 추종 패시브 펀드에 국한된 선반영 이슈란 점에선 대규모 외국인 엑소더스 가능성은 미미. 단, 제한적 수급충격마저 설상가상격 충격파로 비화될 수 있는 약해질대로 약해진 현 시장체력은 고민.
연중 예상되는 최대압박(Maximum Pressure)이 가해지는 한 주인 것
ㅇ 궁금한 점은 현 장세 및 대응전략 판단
첫째, 향후(하반기) 글로벌 Top-down 환경은 매크로와 잠복 정치/정책 불확실성간 시소게임 가능성이 우세. 본격 바닥반등에 나서는 글로벌 실물경기 환경과 Super Dovish 통화정책 환경은, 상반기 부침을 끝으로 적어도 최악은 지났다는 매크로측면 안도감을 자극할 전망.
단, 트럼프發 잠복 정치/정책 불확실성은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대 리스크원으로 기능하며 매크로 회복의 긍정론을 희석할 소지가 다분.
글로벌 수요환경과 내부 펀더멘탈 변수를 잇는 핵심가교인 반도체 업황회복이 전제되기 전까진 긍정과 부정요인간 일진일퇴 공방전 과정이 불가피. 하반기 인덱스 및 경기민감 수출 대형주(가치주)의 조건반사적 주가경로를 그리는 이유
둘째, 관련 불확실성이 글로벌 교역환경의 와해적 상황변화를 유인하는 한편, 한국 수출의 설 자리를 모조리 구축하는 것이 아닌 이상 현 시장 주가조정은 과도. 펀더멘탈 조정을 넘어선 수급 및 심리적 언더슈팅 과정으로 해석하는 이유.
펀더멘탈 Rock-bottom(일간기준 KOSPI 12개월 선행 P/E의 -2σ레벨)인 KOSPI 2,150pt선 이하 구간에선, 매도보단 보유, 관망보단 매수가 시장의 중장기적 해법이라 지속 강조하는 것은 바로 상기 판단에서 비롯(하나금융투자 하반기 KOSPI Target: 2,000 ~ 2,350pt)
셋째, 현 시장 난맥상 타개의 돌파구는 베타가 아닌 알파. 하반기 수익률 게임격 종목장세를 주도할 네가지 알파를 주목.
1)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가능성은 하반기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및 하방경직성 강화로 파급. 이는 미국 원유수출 확대와 인프라 확충투자 정책과 맞물려 미국 내 에너지 시추/생산투자 급증 시도를 채근할 전망. 한국 해외 E&P건설, 유정/송유관, 굴삭기/부품, 피팅 등 장기 주가침체 관련 밸류체인을 괄목상대할 필요.2) 통상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은 미국 매크로 및 증시 주도권 강화에 일조. 반도체/SW를 위시한 미국 매크로/펀더멘탈 민감 American Style주식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3) 내수경기 경착륙 리스크 완화가 곧 극미(克美)의 첩경이란 사실은 중국의 정책부양 의지와 강도를 대변. 중국 통화완화와 소비부양의 최우선 교집합인 자동차/부품, 하반기 재정투자를 잇는 가교적 전략대안이라 할 수 있는 비철금속, 내수부양 총력전과 사드 리스크 해빙전환의 복수 수혜가 기대되는 차이나 인바운드 소비재(패션/화장품) 등을 주목.
4) 하반기 Passive BM Event에 대한 사전포석격 대응 역시 알파 창출의 또 다른 중요원천. 현 시점에서 제 2의 셀트리온/휠라코리아/메리츠종금증권을 찾아보잔 의미.
MSCI Korea 및 KOSDAQ150 지수 12월신규편입 유력후보 가운데, 실적 펀더멘탈 개선추세가 지속되며, Active/Passive 펀드의 BM Event-driven 효과가 기대되는 종목군 압축대응이 상기 전략의 요체
■ KOSPI, 추가 하락 가능 폭 제한적 - 유안타
ㅇ KOSPI, 추가 하락 가능 폭 제한적
KOSPI, 60일 이평선 기준 이격도 94.72%로 하락 추세에서도 바닥권 형성할수 있는 수준. 구름대 상단선 지지대 2,041pt 수준 존재해 하락 가능 폭제한적
구름대 상단선 이탈하면 2,014pt 수준에 120월(10년) 이평선 존재해 이 가격대에서 강한 지지 기대ㅇ 글로벌 증시 흐름은 나쁘지 않은 상황
중국 상해종합지수 화웨이 거래금지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증시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0.58% 상승 마감. 이미 단기 이평선도 회복해 반등 국면진행 가능성 높은 모습
미국 S&P500지수 일목균형표 구름대 상단선 수준에서 낙폭 제한. 작년12월 말부터 4월까지 의미 있는 조정 없이 상승세 진행된 점 고려하면 최근 조정은 매우 양호한 수준ㅇ 작년 10월과는 다른 상황
작년 10월과 같은 급락세는 나타나지 않을 전망. 외국인 매도 규모에 비해 장 중 주가 흐름 견조. 미국과 중국 증시 흐름도 작년 10월에 비해 양호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이익 전망치가 악화되기 시작함. 이익 전망치는 작년 10월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전망치하락세 둔화되어 당시와는 다른 상황임.
■ 금리와 환율 -현대차ㅇ 국내금리
채권금리 하락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 지연과 상호간의 관세 부과 조치가 심리적, 실물적 금리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미-중 무역협상의 향방을 알기가 더 어려워졌고 미국의 자동차관세 결정 연기 소식도 뚜렷한 호재로 보기는 어렵다. 자동차 관세 연기의 경우 아직,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온 것도 아니다.
5월 18일 전에트럼프 행정부가 공식 연기 결정을 발표한다고 해도, 이것은 미국이 일본과 EU와의 무역협상에 있어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협상카드를 갖고 있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하면 불확실성의 기간이 자동차관세가 연기되는 만큼 더 길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주 Bond+에서도 점검했듯 4월 의사록에서 도비시한 부분들이 확인되었다. 대외 재료들은 한국 경제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2.5%성장 전망이 2분기의 깜짝 성장을 가정한 것이지만 2분기가 절반이나 지난 상황에서 현재의 상황을 감안하면 이 같은 기대는 현실적이지 않다고 보고 있다.
7월 금통위에서 성장과 물가전망의 큰 폭 수정이 불가피하며(2018년 GDP성장률 2.2%, CPI 0.7%로 수정예상),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전망을 유지한다. 채권금리는 빠르게 하락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6%대로 낮아진 상황이다.
지난 2016년 6월 1.5%에서 1.25%로의 금리인하 당시 국고 3년물은 1.25%이하의 수준까지도 일시적으로 하락한 바 있다. 1.5%로의 금리인하 전망과 기준금리 수준 정도로의 채권금리 하락을 감안하면 아직 하락룸은 20bp 정도 남아있는 것이다.
5월 금통위에서는 소수의견을 기대할 수 있고 소수의견만으로 채권금리 하락폭은 전 영역에서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장기물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여전히 유리한 전략이다.
ㅇ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은 최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해 가고 있다. 당사는 최근 환율의 가파른 상승의 원인을 다음 세가지로 보고 있다.
1) 한국 금리인하 기대, 2) 5/4일과 9일의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 3) 미-중 협상 지연과 관세부과 조치→ 위안화 절하 및 수출회복 지연 우려연초부터 현재까지 원화의 약세 폭은 다른 통화대비로도 큰 편인데, 2017년에는 상대적으로 원화의 절상 폭이 컸고 2018년에는 절하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상한 현상으로 보이지 않는다.
2017년 초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따져보면 원화가 1.2% 절상, 위안화가 0.9%절상되어 있다. 원화의 변화 폭이 위안화 변화 폭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다. 구간별로의 차별화된 움직임은 지정학적 리스크 변화와 자본유출입 상황 등 개별적인 이슈가 작용했다고 판단한다.
원화의 움직임을 판단함에 있어서 위안화의 움직임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위안/달러는 작년과 재작년 7과 상당히 근접한 수준까지 상승한 바 있고 최근에도 빠르게 상승하면서 현재는 6.88까지 올라와 있다.
만일,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서면 중국 경제의 위기론이 다시 부각되면서 금융시장에 상당한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다.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당분간 위안화 움직임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다만, 지난2년의 경험에서 보면 중국 당국이 1달러당 7위안을 넘어서는 이른바 ‘포치(破七)’를 용인하지는 않을 것을 기본 시나리오로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작년의 사례에서도 중국 당국은 구두개입과 선물환에 대한 증거금 부과 조치 등을 시행해 달러당 7위안은 지켜낸 바 있다.
이 같은 관점에서 원화는 2017년 초와 비슷하게 달러당 1,200원 부근에서는 바닥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한다.
■ 경동나비엔 : 일산화탄소 기사로 매수 기회 발생과 메이가이치 업데이트
일가족 사망 원인은 경동나비엔 온수기서 일산화탄소 유출 때문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5 월 16 일 있었다 . 이로 인해 주가는 장중 6.4% 빠졌고 , 종가는 3.6% 하락했다 . 결론적으로 이로 인한 하락은 매수 기회라는 판단이다 .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 사건의 원인이 경동나비엔 온수기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때문이며 , 또한 지난해 동사가 리콜한 모델에 포함돼 있지 않아서 문제라는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다
현지경찰에 따르면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은 비전문가인 집 주인이 친구와 함께 온수기를 직접 설치했고 , 설치 후에는 오하이오 주 법에 따라 허가를 받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1) 온수기의 특성 상 라이선스를 보유한 설치기사가 꼭 설치 해야 한다 . 기본적으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 구조가 있기 때문에 설치가 잘 됐더라면 가스유출 사고는 없었을 것이다 제품 문제가 아니다
(2) 또한 리콜은 지난 해 천연가 스를 프로판 가스로 변환시켜주는 키트가 잘못 패킹돼어 설치 이전에 회수 조치를 한 이슈였기때문에 이번 일산화탄소 유출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 . 그리고 역시 제품 문제가 아니 었다
ㅇ 메이가이치 업데이트 시마다 파 란하늘보위전 (blue sky 발표
월 초 중국 생태환경부는 석탄 보일러 폐기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 당시 Vow 라는 단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메이가이치를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메이가이치 관련하여 시마다 파란하늘보위전 이 발표되고 있다 . 흑룡강성 따칭시 (4/10), 산동성 덕주시(4/30), 천진시 베이천구 (5/5), 심양시 (5/14), 섬서성 시엔양시 (5/14) 등이다 .
내용은 석탄보일러 퇴출 , 메이가이치 관련 우대 전기가격 실시 , 천연가스 에너지 소비량 증가 ,2019 년 11 월까지 메이가이치 목표 달성 등이다
■ DB 하이텍 : 가동률 상승-신한
ㅇ1Q19 영업이익은 +76.5% YoY 증가
1Q19 실적은 매출액 1,596억원(-7.8% QoQ, +15.3% YoY), 영업이익 224억원(-13.3% QoQ, +76.5% YoY)을 기록했다. 미중 분쟁 등 매크로 이슈에의한 IT 수요 둔화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 때문에 전 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8인치 수요 개선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1Q19 가동률은 80%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ㅇ2Q19부터 가동률 상승 전망
2Q19부터 가동률이 상승할 전망이다. 중국향 스마트폰 수요 개선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 때문이다. 최근 환율 상승도 2Q19 실적에 긍정적이다. 이에 2Q19실적은 매출액 1,757억원(+10.1% QoQ, +1.0% YoY), 영업이익 324억원(+45.0% QoQ, -4.3% YoY) 기록할 전망이다. 평균 환율은 1,150원/USD로가정했다.
ㅇ8인치 파운드리 호황 장기화 전망
전세계 8인치 파운드리 시장은 견조한 수급을 유지하고 있다. 제한적인 증설과 다품종 니치마켓 반도체 수요 증가 때문이다. 중장기적으로 IoT 수요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8인치 파운드리 시장의 장기 호황을 예상한다.
동사 밸류에이션은 불안한 재무구조, 높은 실적 변동성 등의 이유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 받아왔다. 2015년부터 20% 내외의 OPM을 꾸준히 창출하였고, 그결과 재무구조도 대폭 개선되었다. 동사 주가가 더 이상 저평가받을 이유는 없어 보인다.
투자 포인트는 1) IoT, 빅데이터 등에 의한 중장기 8인치 수요 증가, 2)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보(19F 부채비율 78.6%), 3) 밸류에이션 매력(19F PER7.6배) 등이다.■ 디앤씨미디어 : 콘텐츠 확장 2막 대개봉
1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으나 28%의 매출성장률을 달성해 양호하다고 판단. 주목할 점은 자회사 디앤씨오브스톰의 신작 게임 ‘여신차원’으로 5월 8일 출시 이후 긍정적 일 매출 시현. 동사웹툰 캐릭터를 이용한 IP(지적재산권) 확장의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판단
ㅇ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IP 확장이 시작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6억원(+28.2% y-y), 영업이익 17억원(+20.6% y-y)으로 당사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 특히 종이책 매출이 전년 대비 일부 감소했으나 이는 디지털 확대에 따른 자연적 현상현재까지 발간한 20편의 디앤씨 웹툰 중에서 소위 대박 작품으로 불리는 100만 구독자 이상의 작품은 5편에 달함(Hit ratio 25%).동사 보유 웹소설, 웹툰 IP의 콘텐츠 파워와 에디팅 능력에 대한 검증은 이미 완료. 5월 8일 자회사 디앤씨오브스톰에서 출시한 ‘여신차원’은 1주차 만에 매출순위 43위를 달성. 이 게임은 동사 웹툰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캐릭터를 이용한 IP 활용 게임으로 IP 확장의 신호탄이라는 점에 주목.
ㅇ 수출 고성장에 주목 해야. IP 확장 단계에서 실적 및 밸류에이션 상향 지속 예상
아시아 콘텐츠 플랫폼(텐센트, 라인, 카카오 등)들은 지속적으로 IP확보를 통한 콘텐츠 밸류체인 확충에 노력 중. 이 같은 노력은 자국 내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로 확대 중.
최근 디앤씨미디어는 보유한 각각의 인기 IP에 대해 유관 콘텐츠 제작사와 함께 SPC를 만들고 있음. 이는 동사가 보유한 IP가치가 리레이팅 될 수 있는 과정으로 긍정적으로 판단.
수출에서의 고성장도 주목할 필요 있음. 2017년 4억원에 불과했던 수출은 2018년 18억원, 2019년 32억원(매출 비중 7%)으로 성장할 전망. 또한 카카오페이지의 인도네시아 네오바자르 인수 등 국내 플랫폼 사의 해외 확장수혜 기대.
올해 수출 증가와 더불어 웹소설, 웹툰 IP를 활용한 2차 콘텐츠(게임 등)에서 실질적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IP 기업으로 재평가 받을 것. 2019년 PER 23.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 국내 업체의 ASCO 2019 초록 내용
ㅇ한미약품
@HM30181A 에리불린 ORA: 경구 제형의 에리불린과 HM30181A의 병용요법
모든 용량에서 종양 감소가 확인됐으며 특정 용량에서는 완전관해 관찰. 유방암 치료제로 가능성 확인. 경구 제형으로 높은 흡수 및 분포 확인. 오락솔과 병용투여 시 우수한 유방암 치료 방법이 될 것으로 판단
@HM30181A 이리노테칸과 HM30181A의 병용 경구 투여 임상1상 연구21명 중 9명에서 안정병변 확인. 심각한 부작용은 구토와매스꺼움. 경구 제형으로도 SN-38의 활성농도를 유발. 현재 최대내약용량 시험이 진행 중이며 임상2상을 계획 중
@HM30181A KX-ORAX-001: 전이성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 오락솔의 효능 확인 및 파클리탁셀 정맥주사 제형과 비교
환자모집은 15년 12월 시작되어 현재 완료된 상태.@HM30181A 화학요법에 실패한 위암, 식도암 환자에 대한 오락솔과 사이람자(라무시루맙) 병용 임상1b 연구
용량의존성 확인했으며, cohort 2에서 6명의 환자 중 3명부분관해. 최대 용량은 아직 확인되지 않음. 중간 결과로 위암, 식도암환자에게 고무적인 항암 활동 확인
@HM30181A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 경구형 파클리탁셀 치료부분관해 42.3%, 안정병변 46.2%, 질병 진행 11.5% 기존 화학요법이 듣지 않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활발한 항암활동 관찰. Weekly 경구제형으로도 weekly 정맥주사제형과 유사한 약물 노출 확인
@롤론티스 에플라페그라스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2개의 임상3상 통합 결과총 643명의 환자를 대상. 에플라페그라스팀과 페그필그라스팀(오리지널) 비교 시 안전성 및 부작용 유사함. 페그필그라스팀 대비 안전성 데이터가 비슷하며 열등하지 않다는 점을 입증. 또한 에플라페그라스팀의 효능 증가가 임상적 benefit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
@ Belvarafenib (HM95573) pan-RAF 억제제인 Belvarafenib의 고형암 환자(BRAF, KRAS, NRAS 돌연변이) 대상 임상1상 연구 결과
NRAS 돌연변이 흑색종 환자 9명 2명 부분관해, BRAF 돌연변이 흑색종 환자 6명 중 2명 부분관해, BRAF 돌연변이 대장암 환자 7명 중 2명 부분관해. RAS 또는 RAF 돌연변이 고형암에서 활발한 항암활동 확인했으며, MEK 저해제와도 병용임상 진행 중
ㅇ유한양행/오스코텍@ Lazertinib EGFR-TKI 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레이저티닙의 임상1/2상 연구결과 업데이트
전체 환자 ORR 60%, T790M+ 환자 64%, T790M- 환자37%. 뇌 전이 환자 50%. 전체 환자 PFS 중간값 8.1m, T790M+ 환자 9.5m, T790M- 환자 5.4m. 120mg 이상 투약받은 그룹 ORR 65%, PFS 12.2m. 부작용은 가려움증 27%, 발진 24%, 변비 20%. 식욕 감소 19%. 설사 14%. 안전하고 내약성이 우수하며 뇌에서 항암 활동에 대한 높은 가능성을 확인
ㅇ 제넥신@ GX-G3 지속형 G-CSF, 비호지킨 림프종의 화학적항암제 치료 후 심각한 호중구 감소증의 듀레이션 감소 비교
심각한 호중구감소증에서 GX-G3와 뉴라스타의 듀레이션은 큰 차이 없음. GX-G3와 뉴라스타의 반감기는 각각 29.8~ 66시간,
19.2~76.8시간. 모든 용량에서 GX-G3은 안전했으며 내약성이 우수함. 뉴라스타와 효능 및 안전성 측면도 유사
@ NT-I7 신경교종 마우스 모델에서 지속형 인터루킨-7의 효능
방사능 치료와 TMZ 투약 후 낮아진 림프구 수를 크게 증가시켰으며, 대조군 대비 생존기간 길어짐을 확인. NT-I7의 면역 회복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신경교종 치료제로 기존 항암화학방사선요법과 시너지를 낼 가능성을 확인. 종양미세환경을 고칠 수 있을지에 대한 추가 연구 진행 중.
ㅇ 에이치엘비 Apatinib 삼중음성 유방암에 대한 anti-PD-1@ SHR-1210과 아파티닙 병용요법의 효능 및 안전성
임상이 진행 중이지만 현재 객관적반응률 47.4%, 질병통제율 68.4%, 무진행생존기간 중간값 2개월. 가장흔한 부작용은 피로와 수족증후군이었으며 약물과 관련된 사망은 없었음. 삼중음성 유방암에 대한 병용요법의 효능 및 안전성 입증
@ Apatinib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PD-1 저해제의 단독요법 or 아파티닙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 연구 결과 분석아파티닙 병용요법이 PD-1 저해제 단독요법 대비 반응률과 무진행생존기간이 우수. 그러나 전체생존률은 개선되지 않음. PD-1 저해제와 아파티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효능 확인
@ Apatinib 아파티닙으로 치료받은 위암 환자의 효능과 안전성:
실제 처방 데이터 270명 환자 대상 PFS 중간값은 4.3개월, OS 중간값은6.1개월. 1차 치료제, 2차 치료제, 3차 치료제로 치료 받았을 경우 OS 중간값은 각각 8.9개월, 7.3개월, 6.2개월 실제 처방 데이터로 아파티닙의 임상적 유효성과 통제가능한 독성 수준임을 입증. 1차 혹은 2차 치료제로 아파티닙을 처방 받은 경우가 생존율이 더 높았음.
ㅇABL바이오@ABL001 전이성 위장암에 대해 ABL001 (VEGF/DLL4 타깃 이중항체)의 안전성과 효능을 알아보는 임상1상 연구 결과
이미 치료 경험이 있는 전이성 대장암/위암 환자 대상으로 용량제한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음. 게다가 7.5mg/kg까지 용량을 늘리는 동안 최대내약용량도 확인되지 않음. 흔한약물 관련 부작용은 고혈압과 거식증, 무기력증, 두통, 빈혈 정도.
7.5 mg/kg까지 약물과 관련한 의미 있는 부작용은 없었으며 기존 항암치료 환자들에게서 항암 활동을 확인. 임상1a상 완료 후 임상1b/2상은 화학적항암제 또는 PD-1항체와 병용요법을 계획 중.
ㅇ 삼성바이오에피스@ SB3 ADCC 상태에 의한 생존 평가: HER2 양성 초기 유방암 환자에 대한 SB3와 허셉틴 투약 관련 3년 추적 연구
367명 환자 대상 추적 관찰. 무사건생존율과 전체생존 기간에서 유의미한 차이 없었음. 허셉틴과 SB3의 무사건생존율 및 전체생존기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음
@ SB3 HER2 양성 암세포에서 SB3와 허셉틴의 항암 활동성을 비교하는 in vitro 연구
SB3와 허셉틴 모두 퍼제타와 병용 시 유사한 결과 확인. HER2 과발현된 유방암과 위암 세포에서도 결과치는 유사하였음in vitro에서 SB3의 항암 활동이 오리지널과 매우 유사
ㅇ 종목추천
Top pick 한미약품 : 국내 최고의 기술력, 사노피/얀센/제넨텍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선호 셀트리온 : 유럽에서 램시마SC, 미국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 출시 기대
선호 올릭스 : 열리기 시작한 RNA치료제 시장과 풍부한 파이프라인
선호 오스코텍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와 백혈병 치료제의 임상 데이터 기대
선호 파멥신 : 타니비루맵과 이중항체의 성과, Peer 그룹 대비 낮은 시가총액
선호주 앱클론 우수한 항체 발굴 기술로 표적항암제, 이중항체, CAR-T 치료제 개발 중
■ 인선이엔티 : 과도한 주가 하락, 하반기 회복 전망 유지-KB인선이엔티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1,000원으로 15.4% 하향 조정한다.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6.8% 하락한 것은 과도하다고 생각한다. 실적 회복에 대한 가시성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하며,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이용할 것을 권고한다.
금일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1) 실적이 실망스러운 가운데, 2) 주식시장도 부진했고, 3)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의지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실적의 경우 절대 수치보다는 내용에 실망한 것으로 보이는데, 원가 상승 요인 (소각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를 건설 폐기물 처리 단가에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H19에는 수도권 매립단가 인상이 예고되어 있어 건설 폐기물 처리 단가에 대한 협상력을 잃을 경우 이익률이 추가로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1) 매립 관련 이익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2) 영업레버리지 효과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동종업체의 판가 동향 등을 볼 때 때 매립단가는 전년대비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보이며, 광양 매립장의 이익기여 시점도 3분기 초반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매립 매출액 전망을 30% 이상 상향할 수 있는 요인이다.
또한 1분기 판가 하락폭은 4% 내외에 불과해 계절적인 물량 증가만으로도 이익률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는 과거에 나타났던 30~40% 수준의 판가 상승 가능성은 낮아진 것으로 보이나, 그 보다 낮은 수준의 판가 상승으로도 현 수준의 이익률 방어는 가능해 보인다.
1분기 실적, 건설폐기물 처리 단가 전망 하향 조정 등을 반영 2019년 및 2020년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17.5%, 18.6% 하향 조정한다. 건설 폐기물 이익 전망 하향 조정의 부정적인 영향을 매립 사업의 이익 증가가 일부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매립 사업의 이익 기여가 온기로 반영되는 2020년 기준 PER은 11.3배에 불과해 가격 매력도 있다고 생각한다.
■ 4월 면세점 매출액 17억 달러(+15% yoy), 역대 두 번째 높은 수준 - IBK4월 면세점 매출액: 17억 4,873만 달러 (+14.7% yoy), 월 기준 역대 두 번째 높은 수준을 시현3월의 경우 6+4, 4+4, 5+3와 같이 객단가를 높이며 이월 재고를 소진하는 일부 화장품 업체들의 단기 프로모션이 활발했던 데 비해 4월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시현.
ㅇ 국적별 매출, 객단가 현황:
- 내국인: 매출액 2억 9,607만 달러(-6.0% yoy), 객단가 124달러 (-1.0% yoy)
- 외국인: 매출액 14억 5,266만 달러 (+20.1% yoy), 객단가 840달러 (+12.5% yoy)∙ 19.3월 매출액 19억 1,800만 달러 (+23.0% yoy), 매출액 역대 최고치 경신
∙ 18.4월: 15억 2,400만 달러 (+71.4% yoy), 18.3월: 15억 6,000만 달러 (+67.4% yoy)
∙ 18.4월 ~ 19.4월 12개월 월 평균 매출액 15억 2,700만 달러
■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한다면?-신한
ㅇ2020 민주당 승리 가능성 있다
어쩌면 트럼프는 재선에 실패할지도 모르겠다. 당선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던 백인 지지자, 러스트 벨트를 민주당에게 모두 빼앗겼다. 국경장벽으로 대변되는 분열 전략이 효력을 잃고 있다.다시 하나된 미국, 통합된 미국을 갈망하는 유권자 수가 월등히 많다. 2018년 중간선거는 분열의 심판이었다. 트럼프를 지지했던 위스콘신, 미시건, 펜실베니아 모두 민주당에게로 다시 등을 돌렸다.
날씨도 민주당을 돕는다. 극단의 폭염과 한파가 빈번해지면서 기후 변화 심각성을 체감하는 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파리기후협약 탈퇴 후 기후변화 무시 입장으로 일관하는 트럼프에게는 역풍이다.
ㅇ민주당이 승리한다면 태양광과 풍력을 사자
트럼프와 괴리가 큰 정책일수록 파급력이 강할 것이다. 기회는 에너지 정책에 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오바마가 구상한 청정에너지발전계획을 복원시킬 것이다.2020년까지 태양광, 풍력 설비를 2배 확대한다는 구상(2015년부터 실행)이었지만 2017년에 트럼프가 폐기했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투자를 확대하는 공약은 모든 민주당 후보자들의 일관된 주장이다.
후보 성향에 따라 강도만 다를 뿐이다. TAN(태양광 ETF), FAN(풍력 ETF)이 유망한투자 대안이다.
ㅇ 미국 기업 EPS 훼손은 위험 요인
기업 및 초고소득층 증세, 금융규제, 최저임금 인상도 트럼프와 정반대 정책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세금과 고용 비용이 구조적으로 증가한다. EPS를 훼손시키는 악재다. 민주당은 자사주 매입도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그들 입장에서 자사주 매입 재원은 투자와 고용을 늘리는데 활용해야 한다. 민주당 지지율이 올라갈 경우 상장 기업 전반의 EPS 훼손은 감안해야 한다.
■ 오늘스케줄-5월 17일 금요일
1. APEC 통상장관회의(현지시간)
2. 中 3대 이통사, 5G 상용화 시범 운용 예정
3.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5.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제이스테판 변경상장(주식병합)
8. 에치에프알 변경상장(주식병합)
9. 미래아이앤지 변경상장(감자 및 주식분할)
10. 파인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1. 중앙리빙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12. 더블유에프엠 추가상장(유상증자)
13. 뉴지랩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엠씨넥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5. 핸디소프트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엔지켐생명과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티앤알바이오팹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셀트리온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9. 국일제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알에프텍 추가상장(CB전환)
21. 나노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22. 다산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23. GS건설 추가상장(CB전환)
24. 본느 추가상장(CB전환)
25. 엑셈 추가상장(CB전환)
26. 한성기업 추가상장(CB전환)
27. 소리바다 추가상장(CB전환)
28.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CB전환)
29. 화신테크 추가상장(CB전환)
30. 제이엔케이히터 추가상장(CB전환)
31. 나노캠텍 추가상장(CB전환)
32. 한일진공 추가상장(CB전환)
33. 유지인트 추가상장(CB전환)
34. 하나마이크론 추가상장(CB전환)
35. 와이디온라인 보호예수 해제
36. 美) 4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37. 美) 5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38.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9. 독일) 4월 도매물가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5/16(현지시간) 경제지표 및 기업실적 호조 등에 상승… 다우 +214.66(+0.84%) 25,862.68, 나스닥 +75.90(+0.97%) 7,898.05, S&P500 2,876.32(+0.89%), 필라델피아반도체 1,430.11(-1.68%)* 국제유가($,배럴), 중동 리스크 지속 등에 상승… WTI +0.85(+1.37%) 62.87, 브렌트유 +0.85(+1.18%) 72.62
* 국제금($,온스), 안전 자산 선호 심리 감소에 하락... Gold -11.60(-0.89%) 1,286.2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0.26(+0.27%) 97.83
* 역외환율(원/달러), +3.26(+0.27%) 1,191.75
* 美 4월 주택착공실적 5.7%↑…월가 예상 상회
* 5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16.6…월가 예상 상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2천명…월가 예상 하회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연준 완만한 물가 상승 환영해야"
* 미니애폴리스 총재 "경기 확장기에 통화정책 너무 타이트했다"
* 웰스파고 "증시 두 가지 빅 이벤트…FOMC·G20 회의"
* UBS "중국, 미 국채 팔지 않을 것"
* '투자 귀재' 짐 로저스 "주식 하락장 이미 시작"
* 中 상무부 "美 방중계획 아는 바 없어"
* 中 "美 나머지 중국산 수입품 관세인상 시 中도 조치 취할 것"
* 브렉시트 새 데드라인 제시 후 파운드화 하락 지속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6%로 동결
* 오늘도 한여름 더위, 서울 30℃...제주·남해안 비
[기업/산업]* 의류 OEM株 투톱 '희비'…영원무역 11%↑·한세실업 11%↓
* 대명코퍼레이션, 1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 KT,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 사업 '시동'
* 삼성전자, 유럽 최초 8K 위성방송 성공
* LG전자, 뇌 신경망 닮은 AI칩 독자개발
* SK, 베트남 1위 기업 2대 주주로
*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산업용보일러 1억弗 수주
* 노조 내부서도 "더 이상 투쟁 무의미하다"…르노삼성, 11개월 만에 임단협 잠정합의
* 현대차 차량정보, 블록체인으로 관리
* 현대차, 중동판 우버에 5천대 공급
* 월마트·까르푸 이긴 '한국형 마트' 시대 저무나
* 동남아 최대 e커머스 손잡은 아모레퍼시픽
*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대우 지분 늘린다
* 내달 코스닥 입성 까스텔바작…"캐주얼로 사업 확장"
* 日 '페이전쟁' 2라운드…네이버, 3250억 이벤트
* 카카오 매력에 푹 빠진 외국인
* 어피너티, 카카오 지분 3.3% 블록딜
* '편의점 CU 운영' BGF, 3세 경영권 승계 '시동'
* 화승엔터프라이즈, 베트남 모자 생산업체 인수
* 셀트리온, 서정진의 결단…"바이오에 40兆 투자"
* 대웅제약 보톡스 '주보'…국내 제약사 최초 美 출시
* IATA 연차총회 의장 조원태 회장이 맡는다
* 롯데 `코리아세븐` 채권 거래정지
* KTB운용 목표전환펀드…`5G`로 성공 신화 잇는다
* 신라교역, 대형 과일유통사 동화청과 인수
* 신세계푸드 생수사업 철수…`제이원` 인수 3년만에 매각
* KCC, 美 모멘티브 최종인수…실리콘 날개달고 글로벌 도약
* 오상자이엘, 아토피·탈모에 효과있는 원료 개발
* "분할 반대" 현대重 노조 부분파업 돌입
* QLED 벤처·푸드 스타트업…신기술 쓸어담는 삼성전자
* "5G시대엔 AMOLED" 삼성디스플레이 美서 포럼
* 공정위, 현대글로비스·삼표 현장조사
* 통신사 "5G기술 업그레이드" 경쟁 불붙어
* 한국車 '美 관세폭탄' 일단 보류
* 발행어음 시장 '판' 커졌지만…고민 더 깊어진 초대형IB들
* 부동산금융에 맛들인 증권사들
* 3D프린팅 등 혁신제품, 공공조달 판로 열린다
* "미세먼지 저감위해 에너지믹스 논의할 것"
[경제/증시/부동산]* 美시장 믿어도 될까?…고민에 빠진 투자자들
* 外人 변심…올들어 최대 순매도
* 시총만큼 돈 쌓은 기업…錢株 조정장에서 돈 된다
* 원자재펀드 펄펄 나는데…`농산물`만 시들시들
* 회생기업·가업승계 지원…중소PEF `맹활약`
* 광공업생산 전년比 2.1%↓…17개 시도 중 13곳 하락
* 소주성 2년…대기업도 `인건비 쇼크`
* 예측불허 트럼프…車관세 면제, 11월 서명까진 안심못해
* 미국이 때리는 中조선·반도체…韓주력산업도 대부분 사정권
* KDI의 경고 "규제개혁·기술혁신 못하면 향후 10년 성장률 年 1%대로 추락할 것"
* 국민연금·한국투자公 "헤지펀드 투자 확대"
* 가뭄에 이른 더위…돼지고기·채소·생선값 들썩
* '지능형 역외탈세' 급증…국세청, 전국 세무조사
* 강남 잡겠다던 신도시…일산 집값만 '폭격'
* 자가 보유율 61.1% '최고 수준'…신혼부부 50.9%도 '내 집'
* 4월 거래량 '숨통'…두 달 연속 증가
* 노원구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본격화
[정치/사회/국내 기타]* 재정건전성 경고등 켜졌는데…文 "더 과감한 재정집행 필요"
* 이재명 '직권남용' 등 1심 모두 무죄
* 한국당 장외투쟁 역풍? 지지율 급락
* "유료방송 합산규제 대신 신고제로"
* `버스 준공영제` 방치땐 3년마다 파업 불보듯
[국제/해외]* 트럼프 '美 정보통신보호' 국가비상사태 선포…中 화웨이 정조준
* 美·中, 무역전쟁 넘어 세계 곳곳서 충돌…남중국해부터 아프리카까지 '쟁탈전'
* 분노한 中…美국채 매각 등 반격 나서나
* '관세 난타전' 美·中, 경기 동반 위축…Fed 금리인하 힘 실린다
* 로이터 "이란산 석유, 중국에 반입"
* 中, 외환시장 개입…위안화 가치 방어 나섰다
* 中 알리바바,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 아마존 견제나선 구글
* 경제 못살리고 측근부패까지…보우소나루 우파개혁 좌초 위기
* 터키, 외환거래세 10년 만에 기습 부활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및 월마트 등 주요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5,862.68pt (+0.84%), S&P 500지수는 2,876.32pt(+0.89%), 나스닥지수는 7,898.05pt(+0.9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30.11pt(-1.68%).
ㅇ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가 가라 앉으며 상승 마감. 영국(+0.78%), 독일(+1.74%), 프랑스(+1.37%)
ㅇ WTI 유가는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데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0.85(1.37%) 상승한 $62.87에 마감
ㅇ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일시적인 요소를 제거한 기조적 물가 상승 압력이 연준의 2% 목표를 다소 밑도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된 실업률 하락과 비교해 볼 때 놀라운 전개라고 진단함 (Bloomberg)
ㅇ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미국의 경기 확장 시기에 연준의 통화정책이 너무 타이트했다고 밝히며 이런 정책은 물가가 더 오를 수 있었던 수준보다 낮아지게 만들었고 고용 시장 회복을 느리게 했다고 지적함 (CNBC)
ㅇ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아르헨티나의 페소화 가치가 계속해서 절하되는 것이 아르헨티나 회사채에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함 (Reuter)
ㅇ 멕시코 중앙은행은 최근 물가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성장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평가하며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8.25%로 동결함 (WSJ)
ㅇ UBS 웰스 매니지먼트는 중국이 해외 자산을 다변화하고 있어 관세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국채를 포트폴리오에서 없애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함 (WSJ)
ㅇ 유럽연합 반독점 규제 당국은 현물 시장에서 11개 통화를 조작한 혐의로 바클레이즈, 씨티그룹, JP모건 등 5개의 은행에 12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함 (WSJ)
ㅇ 미국 재무부는 지난 3월 중국이 미국 국채 204억5천만 달러(약 24조3천170억원)어치를 판 것으로 집계함. 이는 중국이 한 달 동안 미국 국채를 매각한 규모로는 2016년 10월 이후 최대임. 올해 3월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규모는 전월보다 104억 달러 줄어든 1조1천205억 달러로 집계됨
ㅇ 미국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를 자국 기업과 거래를 제한하는 명단에 올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다른 나라가 중국 회사에 일방적인 제재를 부과하는 것을 강하게 반대한다고 밝힘
ㅇ SK그룹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인 빈그룹 지주회사 지분 약 6.1%를 10억 달러(약 1조1천8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함.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베트남 시장에서 신규사업 투자와 국영기업 민영화 참여, 전략적 인수합병(M&A)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임.
ㅇ 삼성전자의 투자 전문 자회사인 삼성벤처투자가 최근 미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나노포토니카에 투자함. 나노포토니카는 퀀텀닷, 나노 소재와 관련한 핵심 인력과 기술을 상당 부분 보유한 업체로 알려짐
ㅇ 중국의 부동산 재벌기업 다롄완다그룹이 지난 한 달 새 랴오닝성 선양을 비롯한 중국 각지에 1천470억 위안(약 25조3천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힘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등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1.39% MSCI 신흥 지수 ETF 도 0.49%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536 계약)에 힘입어 1.05pt 상승한 267.4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91.11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개별 기업 이슈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MS 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는 클라우드 부문 매출증가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다. 이는 향후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이라는 점을 감안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한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8%하락 했다. 이는 미국의 화웨이에 대한 규제로 관련 이슈에 노출이 큰 개별 반도체 업체들의 부진에따른 것이기에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이미 관련 이슈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미 증시 마감 후 N 비디아와 AMAT 가 양호한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로4~5%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런 가운데 달러/원 환율의 추이가 주목된다. 다음주 EU 의회선거를 앞두고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파운드화 또한 브렉시트 관련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는 달러화의 강세로 달러/원 환율 상승 요인이기도 하다. 다만, EU 의회 선거와 브렉시트 관련 이슈는 다음주에 이벤트소화 과정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한된다.
여기에 미국의 자동차 관세부과 연기는 향후 유로화 강세 요인이다. 파국적인 미국과 EU 간의 무역분쟁 우려를 완화 시켰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 달러/원 환율 변동성으로 인한 KOSPI 영향은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
■ 전일 미 증시, 개별 종목 호재에 힘입어 상승 지속
ㅇ MS(+2.31%)와 소니, 머크(+2.04%)와 인텍(+1.33%) 협력 발표
미 증시는 트럼프의 정보통신 서비스 보호를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 자동차 관세 부과 연기 및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긍정적인 영향. 특히 개별 기업별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대형기술주, 제약업종,금융업종이 상승 주도(다우 +0.84%, 나스닥 +0.97%, S&P500 +0.89%, 러셀 2000 +0.58%)
미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감. 그러나 새로운 이슈가 발생했다기 보다는 개별 업종별 호재성 재료에 의한 상승이라는 종목장세의 특징이 컸음.이런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68% 하락하는 등 반도체 업종은 부진. 이는 화웨이 관련 규제에 따른 것으로 추정. 네오포토닉스(-20.63%)가 급락 했는데 화웨이가 네오의 가장 큰 고객이라는 점을 감안 향후 매출 급감 우려가 높다며 20% 넘게 급락.
더불어 자일링스(-7.27%), 스카이웍(-6.04%), 쿼보(-7.14%), 퀄컴(-4.00%) 등 대부분의 반도체 업종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하락.
화웨이는 글로벌 네트워킹 및 5G 인프라에서 약 20-30 %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다수 미국 반도체 업체들은 화웨이에 상당히 노출되어 있음. 쿼보는 매출 중 10~15%, 퀄컴과 스카이웍, 자일링스는 약 10%가 노출.이런 가운데 화웨이는 미국의 행동으로 일본과 한국의 칩 제조업체들로부터 더 많은 공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 물론 반도체 업종에 긍정적인 내용도 있었음. 마이크로소프트(+2.31%)가 스트리밍 게임과 관련 소니와 전략적 협력 관련관계를 맺었음.
특히 이번 계약이 MS 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인 Azure 의 강화를 의미하며, 향후 클라우드 시장관련 아마존(+1.95%), 알파벳(+1.17%)의 Web Services 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 이는 서버 D 램 수요 증가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반도체 업종에 긍정적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제약, 금융, 대형기술주 상승 주도
제약업종은 머크(+2.04%)가 약물개발 업체인 인텍 제약(+1.33%)과 협력을 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상승했다. J&J(+0.95%), 화이자(+1.19%), 브리스톨마이어스(+1.05%) 등 제약 업종도 동반 상승 했다.한편, JP 모건(+1.28%), BOA(+1.06%), 씨티그룹(+1.71%) 등 금융주는 EU집행위원회가 외환시장 조작과 관련 12억 달러 벌금 부과 했으나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되며 오히려 상승했다.
MS(+2.31%)는소니와 스트리밍 게임을 위해 협정을 맺었다고 발표하자 상승 했다. 이 영향으로 클라우드 관련 매출증가 기대감이 높아지며 아마존(+1.95%), 알파벳(+1.17%) 등도 동반 상승 했다.
시스코시스템(+6.66%)은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급등했다. 반면 네오포토닉스(-20.63%)가 급락 했는데 화웨이가 네오의 가장 큰 고객이라는 점을 감안 향후 매출 급감 우려가 높다며 20% 넘게 급락했다.더불어 자일링스(-7.27%), 스카이웍(-6.04%), 쿼보(-7.14%), 퀄컴(-4.00%), 마이크론(-2.86%), 아나로그디바이스(-2.96%) 등 대부분의 반도체 업종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하락했다. 한편,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NVIDIA(+0.38%)와 AMAT(+0.39%)는 시간 외로 각각 5%, 4%상승 중이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주택지표 개선
4 월 미국 주택 착공건수는 전월(116.8 만건)이나 예상치(120 만건)을 상회한 123.5 만건으로 발표되었으며, 허가건수도 전월(128.8 만건)을 상회한 129.6 만건으로 발표되는 등 양호한 결과를 내놓았다.
3 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8.5)이나 예상치(9.3) 보다 양호나 16.6 으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고용지수(14.7→18.2)는 개선되었으나 신규수주(15.7→11.0)은 둔화 되었다.■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지정학적 영향으로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불구 중동 리스크 여파로 상승 했다. 특히 사우디 송유시설에 대해 공격한 예멘 반군에 사우디가 공습을 단행한 점이 영향을 줬다.한편, 사우디는 예멘반군의 배후에 이란이 있다라고 발표 하며 이란과의 마찰이 격화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와 파운드화 약세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다음주 있을 EU 의회 선거에 대한 부담으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특히 이탈리아 정부가 재정지출 확대를 언급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 승리하면 이를 이용해 지출 관련 EU 규제를 해소시키겠다고 주장한 점이 부담이다.
파운드화는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합의안이 6 월에 통과되지 않으면 후임자를 뽑는 선거를 할 것이라고 발표 하자 약세를 보였다. 만약 강경파가 당선될 경우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국채금리는 양호한 주택지표 결과에 힘입어 상승 했다. 더불어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 연기도 상승세 지속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통화정책이 확장기에 너무 타이트 했다” 라고 주장했으며, 브레이너드 연준이사는 “소비자신뢰, 고용시장이 견고하며, 완만한 인플레 상승은 환영할 만 하다” 라고 주장 했다.
금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불구 위험자산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2.68%, 철근도 1.50% 상승 했다.
■ 전일 주요 매크로 변수 변화ㅇ 미10년국채금리 : 3.24%~ 2.35% 밴드내에서 전일 2.396%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1.397%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전전일 0.208%에서, 전일 0.202%로 미세축소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63.130달러로 상승 (전일 유가 1.154%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7.657로 상승( 전일 달러가치 0.292%강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95원 밴드에서 전일 1192.31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093%약세)
■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시장위험선호심리 반등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출>유입
경기민감주 긍정적
경기방어주 긍정적
■ 금일선호섹터(업종), 테마정보기술(반도체 소재&부품&장비, 5G 장비&부품,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커뮤니케이션섹터(컨텐츠, 미디어, 통신, SNS)
수출중심 소비재(자동차, 가전, 의류, 화장품, 음식료)
방산,자율주행&자동차,중국소비,조선주 테마■ 전일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지표 호조·주가 상승에 하락
미 국채 가격은 미국의 지표호조와 주가 상승에 안전자산 선호가 물러나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긴장 속에서도 미국의 탄탄한 경제지표가 확인됐다.
작년 하반기부터 우려를 키웠던 주택시장이 회복 신호를 나타냈다. 4월 주택착공 실적은 전월 대비 5.7% 증가했다. 5.4% 늘었을 것이란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시장 예상보다 더 줄어 타이트한 고용시장을 재확인했고,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지수는 시장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와 제조업 지표도 안도감을 줬다. 기업 실적 호조까지 더해져 뉴욕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강했다.특히 전일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장중 2.361%까지 떨어져 2017년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미 국채가격 상승 랠리가 이어져, 연속 상승 부담도 있는 상황이다. 무역 전쟁이 전세계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그동안 미 국채 값 랠리를 이끈 만큼, 지표 호조로 시장 흐름을 되돌렸다.
무역협상과 관련해서는 우려를 더 키울 만한 소식은 없었다.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무역협상을 위해 곧 중국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으나,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방중 계획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맞섰다.
트럼프 행정부는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 여부 결정을 최장 6개월 연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안보를위협할 수 있는 외국산 장비를 미국 기업이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조치가 직접 회사를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통신장비 업체들을 겨냥했다고 분석했다. 일부 희망도 있지만, 시장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낙관론은 크지 않다.[전문가의견]
"위험투자 심리에 약간의 변화가 생겨 국채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이번주 무역 전쟁과 소매판매 부진 등의 많은 소음이 있었지만, 미국 경제는 여전히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최근 지표를 볼 때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투자자 기대는 시기상조"
"안전자산 거래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를 발효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에 일부 되돌려졌다"며 "그동안 안전자산으로의 이동에 따른 자금은 회수되고 더 질서정연하게 위험자산에 재투자가 나타났다"
■ 전일 중국증시 : 경기부양 기대에 상승상하이종합지수는 0.58% 상승한 2,955.71
선전종합지수는 0.44% 오른 1,584.8116일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 당국이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세를 보였다. 두 지수 모두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반등에 성공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외부 위협으로부터 미 정보통신 기술과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 비상상태를 선포한 것이 장 초반 투자심리를 짓눌렀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외부 위협으로부터 미국 정보통신을 보호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이어 미국 상무부는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와 70개 계열사를 '엔티티 리스트(Entity List)' 편입시켰다.
이는 미국 기업이 화웨이와 그 계열사에 부품 등을 판매하려면 정부로부터 따로 '면허'를 받아야 한다는 뜻으로, 화웨이가 미국 기업들로부터 부품 공급을 받는 일부 제품들을 판매하는 것이 어려워지거나 불가능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장 초반 중국 증시는 통신 및 정보기술 부문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경기부양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천연자원주가 오름세를 견인했고 선전종합지수에서는 광업주가 2% 넘게 뛰었다.■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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