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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14(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2. 14. 06:52

    20/02/14(금)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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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투자전략 : 흔들림 속 우상향은 유지 - NH


    ㅇ KOSPI 주간예상: 2,190~2,260P
    - 상승요인: Fed 유동성 공급, 반도체 업종 이익 추정치 상향, 중소형주 숏커버 가능성
    - 하락요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지속


    ㅇ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지속:


    전일(2/13)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지속에 흔들림 확대. 진원지 후베이성 내 사망자와 확진자가 전일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 주식시장은 확진자와 의심환자수 감소세를 우호적으로 해석한 바 있으나 감염자 재차 증가 및 일본 등 주변국 확산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약화.


    다만 확진자 급증은 중국 보건 당국이 감염 대상자 범위를 넓힌 영향 큼. 2월 13일 발표한 통계에는 감염 가능성이 큰 임상 단계 환자까지 포함하면서 감염자 수 급증으로 이어졌음. 확진자 증가 원인이 진단 기준 변경이라는 점에서 안전자산 선호를 되돌릴 가능성 높음.


    중국 보건 당국 및 전문가는 확진자 증가세 고점 통과 시점을 2월말로 예상. 과거 SARS(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 주식시장 반등이 확진자 증가세 고점 통과 한 달여 전이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은 그간 상승폭을 되돌릴 가능성 낮음. KOSPI는 흔들림을 겪을 수는 있겠으나 글로벌 경기 회복세, 반도체 업종 이익 추정치 상향에 따라 우상향 기조를 유지할 전망


    ㅇ 중소형주 숏커버 가능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KOSPI 및 KOSDAQ은 대차잔고 확대 및 공매도 확대를 겪었음. KOSPI의 경우 2월 5일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대금 비율이 10.4%에 달했음.


    KOSPI는 반등 국면에서 공매도 잔고 축소. KOSDAQ은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대금 비율이 꾸준한데 반해, 공매도 잔고와 대차 잔고는2019년 이후 최대. 공매도 잔고 청산 시 중소형 종목과 업종별로 수익률 차별화 가능


    ㅇ 투자전략:


    OECD 글로벌(OECD+6NME) 경기선행지수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 주식시장은 세계 경기 회복세를 반영 중. 과거 경기 회복기 S&P500 흐름과 유사.


    S&P500은 1965년 이후 OECD 경기선행지수 100 이하 반등 국면에서 1년 평균 수익률 19.3%를 기록. 금융위기나 IT 버블 붕괴와 같은 경기 침체사례를 제외해도 1년 수익률은 비슷했음.


    S&P500 상승 속도는 과거 평균 수익률 15% 내외에서 둔화했던 바 있음. S&P500은 경기 회복 국면에서 흔들림 정도를 겪을 수 있으나 우상향 기조 지속 기대


     주가 상승에 따라 KOSPI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11배를 상회 중. 다만 KOSPI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가 바닥을 탈피하는 등 완만히 반등하고 있음.


    미 주식시장은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을 통해 변동성 확대시 시장 개입 의지를 확인한 만큼 당분간은 큰 흔들림을 겪지 않을 가능성 높음. KOSPI도 기업이익 회복과 1분기 수출 증가율 개선 기대에 따라 흔들림 속 완만한 상승을 기대


    기존 주도주인 IT의 경우 삼성전자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에 따른 센티멘트 부담이 일부 완화됐다는 점에서 주도력을 유지할 전망. 한국 IT 섹터 기업들은 중국, 대만 등 신흥국 내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도 이익 증가 모멘텀 높음.


    외국인이 IT를 향한 자금 유입을 세계적으로 이어가는 가운데 이익 모멘텀이 차별적인 한국 IT에 대한 순매수 이어갈 전망. IT 주도력 유지 속 중소형주 숏커버 가능성에 주목


    ㅇŸ 경제 Preview: FOMC 회의록 대기


    2월 14일 (금) 19:00 유로존 4분기 GDP: 전분기(0.1% q-q), 시장 예상(0.1% q-q) 독일 산업생산이 반등하다가 12월에 내려간 상황인터라, 유로존 4분기 성장률 역성장 나오면 유로화 약세 이벤트


    2월 19일 (수) 22:30 미국 1월 주택착공: 전월(160.8만건), 시장 예상(140만건) 계절적으로 주택착공 다소 감소 예상. 기본적으로 미국 주택경기는 작년 여름 금리 인하 이후 우상향 추세


    2월 20일 (목) 4:00 FOMC 회의록 : 초과지준부리 인상에 대한 좀더 상세한 코멘트, 향후 자산규모 시나리오에 대한 내부 의견 담길 전망


    Ÿㅇ  FX Preview: 경기가 핵심인 만큼 유로존에 주목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75원~1,187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심리도 다소 진정. 달러/엔 환율은 1월말 108.2엔을 저점으로 110엔 부근까지 상승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른 급격한 강세를 되돌림.


    원화 역시 주간으로 1% 가까이 절상되며 주요국 통화 중 강세폭 상위. 중국 전역의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 감소, 역외 위안화 약세 진정과 맞물리며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된 영향


    한편 선진 6개국 통화대비 달러인덱스는 4개월래 최고치로 상승. 최근 30일 기준 달러인덱스는 미국-유럽의 경기서프라이즈 지수 차와 0.90의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는 중.


    미국-유로존 10년 금리 차, 미국-유로존 2년금리차와는 각각 -0.2, -0.3의 상관계수를 보임. 변동성 지수(VIX)와의 상관계수도 0.05 수준에 그침. 달러 향방에 경기가 힌트인 만큼 당장은 미국 경기 우위에 따른 달러 강세 압력 이어질 듯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시장이 기대하던 통화정책 이벤트도 소강상태에 접어듦. 파월 의장은 기대를 모았던 의회 증언에서 추가 완화에 신중한 스탠스를 내비침.


    또한 단기금리 시장 안정에 따라 향후 적극적 레포 거래를 축소하고 단기국채 매입 속도도 늦출 수 있음을 언급. 추후 새로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통화정책 기조가 수정될 수도 있다는 원론적 발언도 이어감.


    3월 FOMC 금리인하 확률은 9.3% (2/13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사태 직후 고점인 1월말 28.8%에서 빠르게 하락. 이에 단기적으로는 유로존 지표 향방에 관건일 듯. 14일 유로존 4분기 GDP에 이어 21일 발표될 유로존/독일 2월 제조업 PMI 가 핵심.


    1월 PMI의 경우 시장 전망치, 전월치를 모두 상회한 바 있음. 2월 이후 글로벌 불확실성 반영해 유럽 경제지표가 컨센서스 하회할 경우 미국 경기가 우위인 국면 지속되며 글로벌 달러화 강세 압력 이어질수 있음






    ■ 다음주(2/17~21) 전략: 눈은 미국, 귀는 중국 - 하나


    다음주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KOSPI 2,200pt선 안착을 모색하는 중립수준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창궐 직전 주가수준에 한발 더 다가서는 시장 낙폭만회 시도가 활발.


    1) 3월초(3일 정협, 5일 전인대 예정) 양회를 전후한 중국 정책부양 기대, 2) 테슬라를 위시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주가 견인하는 미국증시 역사적 신고가 랠리, 3) 중립이상의 2월 만기주 수급환경 등이 시장 코로나 패닉 상흔 극복의 핵심촉매로 기능했던 결과


    다음주 시장 이목은 전화위복을 겨냥한 중국측 정책대응에 집중될 전망. 3월 초순께 있을 양회를 염두에 둘 경우, 시기상 2월 중순 이후 기간은 정책 모멘텀 골든타임에 해당.


    이번 양회는 현 코로나 쇼크의 장래 실물경기 측면 후폭풍 차단과 2020년 샤오캉(소강)사회 안착선언(1인당 국민소득 1만$ 달성, 2010년 대비 GDP 2배 성장, 2012년 대비 도시가계 근로자 소득 2배 성장)을 잇는 가교 성격이 우세.


    종전 샤오캉사회 창달을 위한 2020년 실질 GDP 6% 성장 목표와 돌발 코로나 쇼크에 연유한 1~2%대 성장률 감소 여지를 복합 고려할 경우, 정부측 정책 눈높이는 7~8%대 성장률 사수로 Tone-up이 요구.


    양회간, 1) 적극적 통화완화(부동산 대출금리 추가인하, 인민은행측 유동성 공급 및 지준율/금리인하 등), 2) 확장적 재정투자(취약산업/지역 대규모 감세, 중앙/지방정부 인프라 투자 조기집행 등), 3) 선택적 소비부양(방역/의료물자, 공산품, 생필품 등 소비진작)의 Policy-mix 전면화가 긴요하다 보는 이유


    다음주 투자전략 초점은, 눈은 미국에, 귀는 중국에 집중할 필요. 강달러 약세선회(EM Carry-trade 재개)와 글로벌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기류 부활을 담보할 선결과제는 중국측 고강도 정책 모멘텀 조기화 여부.


    상기 상황변화가 전제되지 않는 이상, 단기간 내 국내외 증시 포트폴리오 전략 리더쉽 교체 가능성은 미미. China Macro Play(소재/산업재를 위시한 씨클리컬 수출 자본재와 중국 인바운드 소비재) 대비 US Macro Play(IT/자동차 수출 소비재와 SW/바이오) 절대우위 구도 지속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이유







    ■ 미국을 중심으로 강화된 투자심리


    ㅇ미국: 견조한 펀더멘털에 기반한 미국 시장의 상승세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견조한 펀더멘털에 기인한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경기 둔화 우려가 시장의 투자심리를 제한했다. 그러나 연초 이후 경기지표 개선세가 나타나고 기업 실적도 지난해의 부진을 딛고 반등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강화시켰다.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시장은 다음주 발표되는 경기지표와 대선 레이스에 주목할 전망이다.


    ㅇ유럽: 주식시장의 상승과 펀더멘털은 별개 요인


    유로화 약세와 글로벌 투자심리 강화를 기반으로 유럽 주식시장은 당분간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 다만 유럽의 펀더멘털은 주식시장과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재확인이 필요하다. 연초 이후 하향 조정되고 있는 실적 추정치와 엇갈리는 경기지표가 우려를 재차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ㅇ 이슈: MAGA 앞에 놓인 정책 변수 3가지


    최근 공개된 양호한 4분기 실적과 함께 MAGA(Microsoft, Amazon, Google, Apple)로 대변되는 미국 대형 IT 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대내외적 정책 변화가 해당 기업들의 약진에 제동을 걸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반독점법 조사 강화와 캘리포니아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법 발효가, 대외적으로는 유럽 국가들의 디지털세 부과 움직임이라는 3가지 정책 변수가 노이즈로 작용할 수 있다.




    ■ 미국 주식시장에서의 블룸버그 관련주와 트럼프 관련주 -KB


    ㅇ블룸버그-친환경관련주:


    블룸버그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 친환경관련주를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까지 포함됩니다. 오른쪽 INVESCO WILDERHILL CLEAN ENERGY ETF의 주가는 S&P 500의 상대주가입니다. 얼마나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이는지 알 수있습니다.


    ㅇ트럼프-IT공룡:


    민주당 경선이 확실한 강자 없이 혼란에 빠지자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IT공룡들은 최근 반독점 조사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주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워렌 등의 반독점 규제 우려가 희석됐기 때문입니다.


    3월 3일 슈퍼 화요일: 블룸버그는 슈퍼화요일 (3/3)부터 경선에 참여합니다. 2월 경선지역의 대의원 확보를 포기한 대신,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에 모든걸 갈아넣은 상태입니다. 블룸버그를 지지한다면 친환경주, 민주당 경선이 더 미궁 속으로 빠진다면 IT공룡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ㅇ세줄 요약:


    1.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블룸버그의 공약을 정리했다. 핵심은 기후변화와 친환경이다
    2. 블룸버그 최종후보 가능성과 신재생에너지 ETF 상대주가는 동행하여 급등하는 모습이다
    3. 민주당 경선이 혼란스러울수록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상승하면서 IT공룡들이 급등하는 모습이다




    ■ 연준, 올해도 금리 인하 카드를 활용할까?  -KTB


    올해 연준의 가장 큰 관심이자 고민은 물가  : 1 월 FOMC 성명서 문구 변화 와 Average Inflation Targeting 도입 논의 는 당분간 2% 상회하는 물가 를 용 인하겠다 는 의미


    Easing bias(완화편향)를 강화해야 할 상황에 놓인 연준 : 연준은 과거보다 정책여력이 부족 하기 때문에 저 물 가가 야기할 성장둔화 소비 및 투자 위축 를 미연에 방지 하 고자 함. 금리 인하를 통해 물가상승 및 경기과열을 유도 한 후 중장기적으로 정책여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음


    여전히 탄력적인 물가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움 : 탄력적인 물가상승을 위해서는 타이트한 노동수요가 임금상승으로 이어져 소비
    가 확대되어야 함. 그러나 , 임금상승과 소득증가 및 소비확대 간 연결고리 약화 , 제조업 및 투자 회복세 둔화 등이 물가상승 폭을 제한할 전망


    연준 올해도 금리 인하에 나설 전망 : 저물가 장기화 부담 소비 투자 위축 에 따른 성장둔화 과 더불어 코로나 19 확산 Non US 경기 부진 등도 금리 인하 명분을 강화 하는 요인. 연준 은 올해도 금리 인하 카드를 활용할 가능성 높음. 인하시기는 상반기보다 하반기 , 인하횟수는 지난 해보다 적은 1~2 차례






    ■ 디지털 경제와 소프트뱅크 주가 : 2월 들어 소프트뱅크 주가 26% 상승- 하이



    ㅇ중국 경기 부양과 함께 디지털 경제 모멘텀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모멘텀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구축 및 발전시키기 위한 미국, 중국 등 주요국 투자가 금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내 5G망 구축이 다소 지연될 수 있지만 금년 미국과 중국이 경쟁적으로 대규모 5G 투자에 나설 공산이 높다.


    여기에 디지털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도입(CBDC)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디지털 화폐 도입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의 경우 인민은행(PBOC, People ''s Bank of China)이 디지털 화폐의 전자 지불 등 거래에 관한 84개의 특허를 무더기로 출원했다. 이 특허들은 디지털 인민폐의 발행 및 공급을 통제할 프로토콜 설계와 은행 간 결제 수행 등과 관련된 특허로 알려지고 있다.


    미 연준의 디지털 화폐 연구도 본격화되는 분위기이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 연준 이사가 "연준은 현재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데 드는 비용과 잠재적 이익 등 디지털 결제 및 화폐의 규제와 보호에 관한 광범위한 이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12일 “가상화폐 및 전자결제 관련 새 규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주요국 중앙은행이 경쟁적으로 디지털 화폐에 관심을 높이고 있는 이유는 경제 구조가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BBC 역시 "조만간 전방위적인 블록체인 혁명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연초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이은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불확실성 리스크로 글로벌 경제가 악영향을 받을 공산이 높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뜨꺼워지고 있는 하이테크 혹은 디지털 경제의 성장은 동 리스크를 상쇄시키는 동시에 20년 글로벌 경기 반등과 주식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분기 중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경기 부양 효과 함께 디지털 경제 모멘텀을 주목할 시점이다.




    ■ 신저가는 가혹합니다 - 유안타


    ㅇ 올 들어 신저가 기록한 종목 다수 스크린



    시총상위 400종목 가운데 올 들어 신저가 기록한 종목 72종목. 최근 5년 신저가를 경신한 종목도 50개 종목에 달함. 최근 3년 평균 KOSPI 지수는 2,245pt, 최근 5년 평균은 2,148pt


    현재 지수는 지난 3년 평균과 비슷하고, 최근 5년 평균보다는 높음. 지수가 평균보다 높음에도 불구, 상당수의 종목이 신저가를 기록 중


    ㅇ 이유없는 신저가는 없다


    연초 상승세를 보였던 KOSPI 지수는 설날 연휴 이후 4읷간 급락. 신저가를 기록핚 대부분 종목이 급락 기간 중 저점 기록. 증시 반등과 함께 빠른 반등에 성공핚 종목도 있지만, 대부분 소외된 모습.


    업종으로는 정유, 화학, 은행, 보험, 음식료, 지주회사. 스타읷로는 저 PBR로 평가받는 종목이 다수.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중인 금리, 올 들어 급락한 유가와의 연관성 고려.


    ㅇ 펀더멘털이 뒷받침 된다면, 신저가에서 벗어날 가능성


    신저가 종목의 Valuation 메리트는 높지만, 낮은 금리는 매력을 반감 시킴. PBR보다는 이익의 Level을 고려한 종목 선택. 최근 5년의 이익과 비교, 이익의 Level이 회복될 종목에 관심. 시장의 관심이 낮은 장기 소외주라는 점에서 긴 호흡으로 접근.





    ■ 휴대폰 및 관련부품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국내 서플라이체인 수혜 감지- 이베스트


    ㅇ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로 인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는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4.7억대로 2018년대비 -3% 역성장을 지속하였지만(2017→2018: -1%), 사실상 2020년 스마트폰 판매량에 대해선 5G 출하와 맞물린 교체수요 등 전반적으로 우려보단 기대감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금번 영향으로 인해 중화권 및 애플체인의 영향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 이에 따라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에 영향은 부
    정정인 것이 자명하다.


    중화권 스마트폰 부품 중 중국 내부에서 조달 받는 부품은 수량기준 80%이상이다. 특히 수동부품, 케이스, 렌즈 등 리드타임이 짧고 재고를 짧게 가져가는 부품일수록 노출도는 더 크다.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제조업체들의 나라별 판매비중을 보면 2019년 기준화웨이의 경우 중국 내부로 판매된 물량은 1.3억대로 전체 판매량 2.3억대 중 58%에 육박하며, 오포, 비보의 경우 각각 59%, 68%로 샤오미(32%)를 제외한 모든 업체들이 대외물량보다 대내 물량이 더 많은 편이다.


    업체별 월간 판매량은 비보(2월: 10% / 3월: 7%), 오포(2월: 10% / 3월 7%), 샤오미(2월: 8%, 3월 9%)로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하반기에 플레그십이 출시되는 화웨이는 낮은 편이다(2월: 6% / 3월: 6%).


    결론적으로 대내물량 비중과 월간 판매량을 고려할 시 화웨이를 포함한 중4사 모두 악영향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애플의 전세계 주요 공급업체 중 중국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1%에 불과하지만, 중국에 위치한 생산 공장의 비중은 50%에 육박한다.


    지난 2월4일 발간된 당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업종별 영향 점검’ 리포트에서 우려한 폭스콘 가동정지 연기는 결국 사실화 되었으며, 관련 서플라이 체인의 연쇄적인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시국이다.


    특히 금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SE2의 경우 공장 가동이 향후 2주만 연기되어도 출시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의 중국 판매비중은 2018년대비 2019년이 오히려 감소하였지만(21%→17%) 삼성전자(2019년 기준 1%)와 같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ㅇ수요는100% 이연 되지 않는다


    당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실현되지 못한 1 분기 IT 수요가 2 분기로 100% 이연 될 것이라 판단하지 않는다 . 이는 과거 사스 ( 사태를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다 .


    연평균 15% 의 성장을 이어가던 중국의 소매판매 증감률은 사스가 발병되었던 지난 2003 년 4% 대로 급락하였고 , 9 월이 넘어서야 10% 궤도를 탈환했지만결국 연간 증감률은 3%p 하락하여 마무리 되었다.


    소비자 심리지수 역시 사스가 발병되기 직전인 3 월 114pt 에서 5 월 100pt 를 하회하였고 , 이 수치 역시 연말 이 되 어 서야 110pt 로 겨우 회복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확산속도 , 치사율에서 사스에 비할 바 아니지만 , 경제적 파급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심각하다 .


    당시의 중국은 WTO가입 (2001 년 12 월 을 한 직후로 글로벌 총 생산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영향력이 크지 않았고 (8.7%), 글로벌 기업의 공장 수가 미약할 때이지만 , G2 로 부상한 현재 중국의 글로벌 총 생산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4 에 육박하며 , 글로벌 공장 이라 불리는 만큼 서플라인에 끼치는 파급력은 크다


    ㅇ국내기업 낙수효과 감지


    중국공장들의 기약 없는 가동 중지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전반적으로 1) 플래그십보다 중저가 라인 內 부품 , 2) 리드타임이 상대적으로 짧아 재고를 오래 가져가지 않는 부품 등에서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먼저 삼성전자향 렌즈 벤더의 이원화가 포착되고 있다 . 스마트폰 렌즈 모듈 벤더는 크게 삼성전자 벤더와 삼성전기 벤더로 나뉘어진다 . 삼성전자 렌즈 벤더의 경우 Largan, Sunny Optical, 코렌 , 세코닉스 등이 있으며 , 삼성전기 렌즈 벤더의 경우 해성옵틱스 , 아이엠 , 방주광학 등이 있다 .


    최근 삼성전자의 카메라 모듈 조달방식의 변화로 삼성전자 카메라 모듈 벤더 물량이 확대된 가운데 , Sunny optical 의 중국 공장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이에 따라 일부 모듈사들은 벤더 이원화를 진행하거나 , 렌즈 조달 물량을 국내 업체에게 확대시키고 있어 낙수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스마트폰 케이스도 같은 맥락이다 . 국내 케이스 업체는 인탑스 , 모비스 , 이렌텍 등이 있으며 최근 세경하이테크가 A시리즈 mass 모델의 글라스틱 케이스를 수주함으로써 대열에 합류하였다 .


     케이스의 경우 중저가 라인 판매량 중 중화권에서 조달되는 물량은 30% 이상이다 . 국내 업체의 생산 라인은 대부분 배트남에 위치해있는데 , 일부 중화권공장의 생산차질에 따라 배트남쪽으로 생산주문이 쏠리는 현상이 파악되고 있다


    IR 필터는 특정 업체가 수혜를 보는 그림이다 . 국내 IR 필터 업체는 옵트론텍 , 나노스 , 이노웨이브 등이 있으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내의 물량을 대부분 3 사가 납품한다 . 하지만 최근 이노웨이브 중국 공장에서의 생산차질로 일부 모듈사들이 물량을 옵트론텍에게 전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ㅇODM물량 연간 축소


    삼성전자의 2Q19 IM 사업부의 저조한 수익 이후 ODM 확대 전략이 한층 강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 2019 년 약 3 천만대 수준이던 ODM 물량은 연간 천만대 이상 판매되는 특정 모델들이 넘어가며 올 해 6 천만대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


    특히 A 시리즈 mass 모델 중 A1 과 A2 의 파생시리즈는 도합 3 천만대가 넘는 수준으로 올해 주요 ODM 물량으로 파악되고 있었지만 , 최근 몇몇 카메라 모듈 벤더들이 특정 기종의 양산이원화 물량을 납품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이러할 경우 올해 기존 추정되었던 6 천만대의 ODM 물량은 약 4~5 천만대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어팟 열풍 -SK


    -당사 추정 Apple 의 에어팟 판매량 목표는 연간 2 억대로 아이폰과 1:1 비율. 에어팟이 가지는 역할과 기능을 부각시켜 필수적인 주변기기 형태로 positioning.


    -해외 에어팟 관련 업체의 실적과 주가는 이미 고공행진 중. 해외 에어팟 관련 업체의 2020 년 평균 PER 은 30x. 국내 업체 재조명 필요 시점


    ㅇ폭발적으로 크는 TWS 이어폰


    TWS(True Wiress Stereo) 이어폰 시장의 출하 성장 속도는 스마트폰 시장 개화기와유사. 초기 3 개년 연평균 성장률 +80%. 그 중심은 단연 Apple 로 시장 점유율 50%이상을 차지. 아이폰과 에어팟의 출하량과 ASP 를 비교해 보면 에어팟의 시장성과 시장 규모를 가늠하기 충분. 올해 출하량은 절반, ASP 는 1/3 수준까지 도달


    Apple 의 에어팟 판매량 목표?


    당사가 생각하는 Apple 의 연간 에어팟 판매량 목표는 2 억대로 아이폰과 1:1 비율이 되게 하는 것. 높아진 아이폰 ASP 로 번들 제공의 가능성은 낮게 보지만 에어팟이 가지는 역할과 기능을 부각시켜 필수적인 주변기기 형태로 positioning 을 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 에어팟 출하량은 2019 년 6 천만대에서 2020 년 1 억대, 2021년 1.4 억대로 큰 폭의 성장세 지속 추정. 상황에 따라 2 억대 달성 시점도 빨라질 수있을 것으로 판단


    ㅇ해외 관련 업체의 실적과 주가는 고공행진


    해외 에어팟 관련 업체의 실적과 주가는 이미 고공행진 중. OEM 을 담당하는 Luxshare 와 Goert 다의 2019 년 연간 주가는 3 배 이상 상승. 힌지를 담당하는 Shin Zu Shing 의 월별 매출액 YoY 성장률은 11 월이 +45.7%, 12 월이 +53.6%. 음향 부품을 담당하는 Concraft Holding 의 11 월, 12 월 매출액 성장률은 각각 +58.4%,+205.5% 기록


    ㅇ국내 관련 업체 재조명 필요한 시점


    당사가 Tracking 하는 해외 에어팟 관련 supply chain 의 2020 년 평균 PER 은 30x에 가까운 수준. 해외에서는 이미 실적에서 입증된 바 에어팟 관련 업체들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주가가 이를 증명. Luxshare(OEM), Goertek(OEM), Shin Zu Shing(힌지), Varta(배터리) 등이 대표적. 국내 관련 업체인 아이티엠반도체(Not Rated)와 덕우전자(Not Rated)에 대해서도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판단.





    ■ 서울반도체 : 마이크로 LED로 비상(飛上)-신한


    ㅇ 20F 미니 LED 상용화


    미니 LED의 소자크기는 가로세로 각각 100마이크로미터로 기존 LED의 300마이크로미터 대비 1/3 수준으로 휘도, 명암비, 로컬디밍 등 모든 요소에서 장점이 크다. 2020년 하반기 북미 고객은 태블릿 PC, 노트북, 모니터용 백라이트에 미니 LED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


    7월 일본 도쿄 올림픽에 대비해 TV 세트업체들은 미니 LED를 탑재한 75인치, 82인치 8K LCD TV를 출시할 전망이다. 1) 미니 LED 상용화, 2) 베트남 라인 정상화로 2020년 영업이익은 655억원으로 32.1% YoY 증가할 전망이다. 프리미엄 자동차 헤드라이트 LED조명 매출이 추정치를 상회할 경우에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가능하다.


    ㅇ21F 마이크로 LED 적용 시작


    마이크로 LED는 소자크기가 30마이크로미터로 기존 LED 대비 길이는 1/10,면적은 1/100로 미세하기 때문에 웨이퍼에서 칩을 분리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작은 크기로 인해 기존 LED 대비 100배 이상 빠른 장비가 요구된다. RGB의 색을 구현하기 때문에 컬러 필터가 필요가 없어 두께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만, 재료비가 OLED 대비 10배 이상 높기 때문에 원가절감이 성공의 관건이다. 서울반도체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LED 원가절감과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2021년 마이크로 LED는 100인치 이상의 대형상업용과 시네마용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전망이다.


    ㅇ목표주가 24,000원으로 20%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미니 LED와 마이크로 LED 상용화 전망, 2) 2020년 영업이익 655억원(+32.1%YoY)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24,000원으로 20% 상향조정한다. 중국정부의 대규모 지원을 받고 있는 Sanan를 제외한 중국과 대만의 LED 업체들은 영업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9년 서울반도체 영업이익은 496억원(마진4.4%)을 기록하는 등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 LED 성공가능성이 높은 바, 향후 성장성에 투자하는 전략을 권고한다.





    ■ 케이엠더블유-주가는 빠져있고, 수주 기대감은 올라오고




    [비수기에 일부 영업차질까지 겹쳤던 4분기, 4분기 MMR 매출액 줄었지만, 1분기 국내 납품 재개로 우려는 덜었다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2~3분기 해외 수주 모멘텀에 집중할 때]


    ㅇFacts : 국내, 해외 모두 부진했던 4분기


    4분기에 매출액 893억원, 영업적자 2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했고 국내/해외 프로젝트에서 예상 대비 납품량이 적어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66.3% 감소했기 때문이다.


    고정비 부담이 가중된 것이다. 또한 보수적 관점의 회계 처리로 품질관련 충당금 적립률을 일부 상향 조정한 영향도 있었다.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은 1,379억원(영업이익률 20.1%)인 점을 감안하면 4분기 적자는 아쉽지만 투자의견에 큰 영향을 주진 못한다.


    ㅇ급감한 MMR 매출액, 그러나 큰 우려는 지나


    시스템 매출액(MMR, RRH, RRA 등)이 전분기 2,067억원에서 500억원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겨울에는 인프라 공사가 적은 계절적 요인도 있지만 국내 통신사향 납품 물량이 일시적으로 예상보다 더 빠르게 줄어든 이유도 있었다.


    또한 중국 노키아로 납품하던 해외수출 물량(MMR)도 중국의 2, 3위 통신사 간 기지국 share 정책으로 4분기에는 납품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국내통신사향 납품이 재개되고 있어서 큰 우려는 지났다는 판단이다. 1분기 전사 추정 매출액은 1,103억원으로 전분기 893억원대비로 증가할 것이다.


    ㅇ 모든 모멘텀은 2~3분기에 집중돼 있다, 매수 시점


    주가 상승의 핵심은 해외 수주(수주 pool 표 3)다. 국내 MMR 납품이 재개되면서 해외 수주에 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KMW의 해외수주 모멘텀은 대부분 공동개발에 근거한다. 따라서 수주 금액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수주 여부에 대한 가시성은 높다.


    특히 계절적 특성상 통신사들의 연간 투자 의사결정/발주/납품은 2~3분기에 집중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부진한 1분기 보다는 2분기 수주모멘텀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본격 개화되는 글로벌 5G 시장에서 주요 SI들과 시스템JVM(공동개발납품)을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경쟁력에 주목해야 한다. 2020년 연간 추정 실적은 매출액 9,148억원(+33.6% YoY), 영업이익 1,881억원(영업이익률 20.6%)이다.


    목표주가 80,000원(20년 목표 PER 20배)을 유지한다.




    ■ 필옵틱스 : 긴 터널의 끝


    ㅇ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공정용 레이저장비 업체


    필옵틱스는 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제조 공정용 레이저장비 전문업체. 플렉서블 OLED용 LLO(Laser Lift Off)장비, 레이저 커팅장비(셀 커팅, Shape 커팅)가 주력장비이며, 지난해 폴더블 레이저장비(셀 커팅, UTG 커팅 등)로 Line-up 확대. 그 외 2차전지 제조용 레이저 노칭 장비, 조립공정 장비 등 생산


    디스플레이 장비의 경우 삼성전자 및 중국 주요 패널업체(BOE, GVO, Tianma 등)와 거래중이며 AP시스템, 이오테크닉스, 제이스텍 등과 경쟁. 2차전지 장비의 경우 삼성SDI로 독점 납품중


    3Q19 누적 매출비중은 디스플레이 장비 61%, 2차전지 장비 29%, 부품 및 기타 10%로 구성, 올해 전 사업부문 성장하며 턴어라운드 전망


    ‘16~’17년 삼성전자 베트남 후공정 라인 대규모 투자 수혜 이후 신규 수주 모멘텀 부재로 적자전환. 그러나 올해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 부문 모두 신규 수주 급증함에 따라 2년만의 턴어라운드 가능할 것으로 판단.


    ㅇ디스플레이 :


    삼성전자의 QD-OLED 투자, 베트남 폴더블 OLED 후공정 라인 투자 등 신규 수주 모멘텀 풍부. 일부 공정 변경에 따른 A3, A4 보완투자도 지속. 또한 BOE, GVO 등 중국 패널업체들의 6G 플렉서블 OLED 투자 수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한 상황. 올해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에서만 1,500억원 이상(국내 및 중국 합산)의 신규 수주 가능할 것으로 판단


    ㅇ 2차전지 :


    삼성SDI 헝가리 2공장 투자 수혜 본격화될 전망. 제조공정 변경(와인딩 방식→스태킹 방식)으로 기존 주력 장비인 레이저 노칭 장비 대신 신규 장비 공급 예정. 고객사와 공동개발한 장비로 단독 납품 예정이며 올해 약 900~1,000억원 수준의 신규 수주 기대





    ■ 카카오 : 모바일 메신저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 -NH


    ㅇ모바일 메신저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


    카카오톡의 높은 트래픽을 활용한 이익 성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2020년이 될 것.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기업 가치상승이 같이 동반되고 있어 모바일 메신저의 가치가 재부각되는 시기에 본격 진입


    Ÿㅇ 광고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구간 진입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인터넷 업종 Top-pick을 유지. 2020년은 모바일 메신저에 대한 가치 재평가가 나타나는 시기라고 판단하며, 광고 매출의 성장과 큰 폭의 이익 성장을 기대함. 모빌리티,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M, 카카오뱅크 등 주력 자회사의 사업 성장과 이익 개선이 동반해서 나타날 것


    카카오의 2020년 실적으로 매출액 3.75조원(+21.3% y-y), 영업이익 3,748억원(+79.6% y-y)을 전망하며, 2018년 3.0%까지 빠졌던 영업이익률이 2020년 9.9%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함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10,000원에서 240,000원으로 상향하는데, 톡비즈 매출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감안하여 카카오톡 가치를 상향하였으며, 2021년 기업공개를 예상하는 카카오뱅크에 대한 가치도 상향


    Ÿㅇ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4분기 실적 기록


    카카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673억원(+28.8% y-y, +10.7% q-q), 영업이익 794억원(+1,749.6% y-y, +34.4% q-q)으로 기존 추정치 704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693억원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기록.


    톡비즈 매출은 2,216억원(+73.3% y-y, +36.4% q-q)으로 고성장을 기록. 4분기 광고 성수기 영향뿐만 아니라, 10월 중 상용화한 톡비즈보드의 성과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였으며, 커머스도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하며 매출 고성장세를 견인.


    톡비즈보드는 12월 중 일 매출 5억원 이상을 기록하였고, 4분기 전체 380억원 수준을 기록. 당사는 톡비즈보드 2020년 매출액을 기존 1,493억원에서 1,851억원으로 상향함




    ■ 한국항공우주 : 아쉬운 실적, 하지만 개선된 수주 전망 -NH


    [1,200억원 상당의 개발자산 손상처리로 부진한 실적 달성. 일회성 비용 발생 및 2019년 수주목표 미달 등 아쉬웠던 부분을 회사가 발표한 2020년 수주전망이 상쇄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긍정적인 시각 유지]


    Ÿㅇ 목표주가 하향: 2020년 Target PER 25배


    2020년 EPS 전망이 기존 대비 9.8% 낮아짐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47,000원에서 43,000원으로 하향. 2019년말주가수준이 당해 EPS 기준 PER 25배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도 유사한 수준의 밸류에이션 예상


    목표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 수준과 비교하면 투자매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 2020년 4.2조원을 수주목표로 제시함에 따라 주가 반등 기대


    Ÿㅇ 2019년 4분기 영업실적: 개발자산 손상처리로 당기순손실 발생


    2019년 4분기 실적은 매출 1.1조원(전년 동기 대비 +26.9%), 영업이익 776억원(전년 동기 대비 +7.0%, 영업이익률 7.1%) 기록. 추정 대비 11.1% 높은 매출실적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약세 등에 따른 수출이익 축소 등의 결과로 영업이익률은 예상 대비 2.6% 낮은 수준.


    전년 대비 개선된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손실 발생은 아쉬운 대목. LAH/LCH 개발사업 관련, 잠재수요물량을 축소 평가하면서 개발자산 중 약 1,200억원을 손상처리(영업외비용)한 것이 주요 원인.


    Ÿㅇ2020년 수주목표: 연기된 물량을 포함하여 총 4.2조원으로 확대


    2019년 수주는 1.35조원을 기록하며 목표 대비 절반 수준만을 달성. 이는 약 1조원 이상의 군수 및 완제기 수출사업이 2020년으로 연기된 결과


    반면 2020년 수주목표는 당사 기존추정 대비 63% 높은 4.2조원을 발표. 지난 해에서 올해로 연기된 발주프로그램의 영향도 일부 있으나, 2021년 및 이후 시점에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 프로그램들 중 일부가 빠르게 가시화된 결과이며, 이에 따른 성장동력 조기 확보 예상




    ■ 신세계 : 2020년, 면세 부문의 숨은 이익이 드러난다 - NH


    4Q19, 연결기준 순매출 1조7,681억원(15% y-y), 영업이익 1,946억원(45% y-y)으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발표. 단 면세 부문에서 일회성 이익 540억원(특허수수료 감면 97억원, 리스회계변경, 440억원)을 제외시에는 시장기대치 수준이었음.


    영업 외에서는 까사미아 손상평가 778억원 및 인천공항 1터미널 임대료 관련 리스자산 상각비 3,120억원이 발생함. 부문별로는 백화점의 경우, 기존점은 5.3% y-y로 양호하였으나, 의류 부진 등으로 수익성이 좋지는 않았음.


    면세점은 기업형 중국 리셀러의 증가로 매출은 매우 좋았으나, 판촉 강도는 어느 정도 있었음. 면세부문에서 일회성을 제거한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기존 시장 기대치 수준. 연결자회사의 영업은 대체로 무난하였음. 단 까사미아의 경우 신규오픈 및 인력채용에 따라 적자가 확대됨


    1분기 동향을 살펴보면, 백화점 기존점은 1월 9% y-y로 무난하였음. 2월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의 부정적 영향이 있지만 중순 이후 회복수요를 감안 0% y-y를 전망함. 면세점의 경우, 1월은 작년 12월 수준으로 양호하였고,


    2월은 역시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매출 35~45% y-y 감소 중. 단, 중국 내 물류 등이 재개되면 빠르게 회복해서 연간 실적에는 영향 없을 것으로 전망함.


    작년 인천공항 1터미널 임대료 관련 리스자산을 일시 상각하여 올해 연간면세점의 영업이익이 600억원 늘어날 전망. 추가로 특허수수료 변경에 따른 이익 증가도 있을 것. 까사미아의 경우, 2020년 매출 성장 30% y-y 적자는 축소가 목표. 단, BEP 달성에는 시간이 걸릴 것


    회계변경이긴 효과이긴 하나, 그간 숨겨져 온 면세점의 이익이 드러나며, 실적이 레벨업 될 것으로 기대됨. 코로나 악재를 선반영한 현 시점에서 투자 매력 높다고 판단함




    ■ 롯데쇼핑, 전체 점포의 30% 구조조정 발표 - 키움


    롯데쇼핑과 이마트가 부진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롯데쇼핑이 전체 점포의 30%를 구조조정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대규모 점포 구조조정은 점포 믹스 개선 가능성이라는 긍정적 요소 외에도,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이라는 부정적 요소가 있기 때문에, 現 시점에서 구조조정 성과를 속단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ㅇ롯데쇼핑, 고강도 점포 구조조정 예고


    롯데쇼핑은 4Q19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동사 조직개편의 취지와 고강도 점포 구조조정 계획 등을 발표하였다. 동사는 각자 대표가 아닌 통합된 onE CEO의 리더쉽 下에, 전체 700여개 점포 중에 약 30%에 해당하는 200개 점포에 대해 향후 3년 동앆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오프라읶 점포의 구조조정은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며, 임차료대비 점포가 창출하고 있는 EBITDA가 작은 임차점포가 주요 구조조정 타겟이 될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세읷즈 앤 리스백의 방법이 아니라, 모듞 점포의 여건과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계획이다. 점포 매각, 포맷 전홖, 영업 종료 등과 같은 다수의 선택지가 현재 구조조정의 방향으로 얶급된 상황이다.


    ㅇ미국 Macy’s, 점포 구조조정에도 OPM과 주가는 약세





    ■ CJ ENM : 콘텐츠 투자만이 살 길- NH


    [4분기 어닝 쇼크. 신규 콘텐츠 투자 줄이며 광고 매출 역성장했기 때문. 최근 동사 채널의 경쟁력 저하를 반영 목표주가하향하나, 2020년 비용 안정화 및 판매 매출 성장 모멘텀 유효함을 고려 투자의견 Buy 유지]


    ㅇŸ 광고 매출 추정치 보수화하나, 판매 매출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


    CJ ENM에 대한 목표주가 195,000원으로 11% 하향. 방송사업자간 경쟁 심화되며 동사 채널 경쟁력 저하되고 있는 부분을 반영해 광고 매출(미디어 별도 부문) 추정치를 보수화했기 때문.


    투자의견은 Buy 유지하는데 1)누적 판권 상승세 완만해지는 구간 진입한 가운데 2)넷플릭스와의 바인딩 계약으로 판매 매출 하단 담보될 것이며, 3)중국 수출재개 관련 모멘텀도 아직 유효하기 때문.


    다만, 최근 ‘기생충’ 관련 기대감이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됨에 따라 단기적 주가 조정 불가피함에 유의해야 함


    Ÿㅇ 4분기 Review: 커머스가 없었다면…


    동사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41억원(-12.1% y-y), 영업이익 427억원(-33.4% y-y)으로 당사 추정치(CJ헬로제외 528억원) 19% 하회


    -미디어: 4분기 영업이익 46억원(-77.6% y-y). 드라마 편성을 25% 줄이고 예능·영화로 대체 편성하면서 콘텐츠 경쟁력 저하→시청률 저하→광고 매출 및 콘텐츠 판매 매출 저하의 악순환이 발생함. 특히 광고 패키지 매출은 비수기인 3분기(832억원) 대비 역성장했는데, 콘텐츠 경쟁력 감소에 기인했을 것. 한편, 드라마 편성 줄며 자회사 관련 비용(편성비 -15% y-y, 자회사 제작원가 및 상각비 -11% y-y) 감소했음에도 불구 영업비용 증가. 별도 부문에서의 누적 판권 증가로 인한 무형자산 상각비 부담이 주요


    − 커머스: 4분기 영업이익 418억원(+36.8% y-y). 동사 PB(자체브랜드)를 통한 수익성 개선 지속되는 가운데, 성수기 효과가 극대화되었기 때문


    − 그 외: 4분기 영화 영업손실 10억원(적자지속 y-y), 음악 영업손실 28억원(적자전환 y-y). 영화의 경우 ‘신의 한수 – 귀수편’이 손익분기점 하회. ‘기생충’ 해외 화제도 대비 이익 기여 미미. 음악의 경우 및 빌리프랩, TOO 등 글로벌 프로젝트 관련 사전 제작 비용 증가 영향




    ■ 스튜디오드래곤 : 매출 부진은 일시적 요인-NH


    4분기 일시적 매출 부진으로 어닝 쇼크. 높은 단일 채널 의존도 및 텐트폴 부재가 원인. 비용 안정화 이루어진 만큼, 판매 플랫폼 다각화를 통한 매출 성장세 회복 시 이익 레버리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 Buy 유지


    Ÿㅇ 4Q Review: 플랫폼 다각화+텐트폴 중요성을 재차 증명


    동사 연결기준 4분기 매출 969억원(-4.8% y-y), 영업손실 46억원(적자전환 y-y)으로 어닝 쇼크 기록. 비용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으나, 매출 부진이 두드러졌음. 1)4분기 캡티브 드라마 슬롯이 전년 동기 70% 수준으로 감소했고, 2)일반 드라마 전반의 시청률 부진으로 PPL 및 VOD 매출이 부진했으며, 3)텐트폴 ‘사랑의 불시착’ 관련 매출이 1분기에 잡히기 때문


    Ÿㅇ 2020: 매출 플랫폼 다각화로 매출 안정성 제고


    편성: 현재 CJ ENM 채널 위주이나, 향후 지상파 비중을 높일 예정. 2019년 2편이었던 지상파 편성을 올해 4편까지늘릴 계획. 또한 일반드라마 위주로 지상파 편성을 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메인 작가 김은숙 텐트폴 ‘더 킹: 영원의 군주’가 지상파 편성됨. 이에 단일 판매처 의존도는 낮아지고, 채널 사업자와의 리쿱률 협상력 높아질 것으로 기대.


    ㅇ매출 안정성에 긍정적


    판매: 지난해 11월 체결한 넷플릭스와의 협력 계약으로 2020년 판매 조건 개선되며 편당 제작비 리쿱률 상승할 전망. 또한 HBO와 오리지널 시리즈 ‘Alone’에 대해 공동기획·제작할 것이라고 언급. 요약하자면 기존 판매처와의 계약조건(P) 개선에 신규 판매처(Q)까지 추가된 상황. 만일 연내 중국 매출까지 재개되는 경우 이익 레버리지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하나, 높은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당사 2020E 추정치에는 포함시키지 않음


    Ÿㅇ 지나간 매출보단, 다가오는 라인업에 주목


    동사 무형자산 선상각 관련 역기저 구간 마무리된 만큼, 매출 성장세 회복될 때 이익 레버리지 극대화될 것. 오는 1분기 ‘사랑의 불시착’, ‘블랙독’ 및 ‘날 녹여주오(3Q19)’ 판매 매출 반영 예정이며, 2분기 텐트폴 ‘더 킹: 영원의 군주’,하반기 ‘비밀의 숲2’, ‘스위트홈’ 예정. 현재 시청률 지표 올라오고 있는 만큼 PPL 및 VOD 매출도 회복 가능. 투자의견 Buy 유지





    ■ 오늘 스케줄-2월 14일 금요일


    1. 中, 750억 달러 규모 미국산 제품 관세 인하 예정
    2.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삼성전자, 갤럭시S20 사전예약 및 갤럭시Z플립 출시 예정
    4. 경제수장,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대응 논의 예정
    5. 금융위, 라임펀드 실사 결과 발표 예정
    6. 12인승 구독형 합승택시 출시 예정
    7. 1월 수출입물가지수
    8. 12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9.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
    10. 산업부, 1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동향
    11. 기재부, 2월 최근경제동향
    12. 오렌지라이프 상장폐지
    13. 컨버즈 거래정지(감자)

    14. 두산 실적발표 예정
    15. 일동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16. 일동제약 실적발표 예정
    17. 한국쉘석유 실적발표 예정
    18. KTcs 실적발표 예정


    19. 신한지주 추가상장(주식교환)
    20. 서울리거 추가상장(유상증자)
    21. 카카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3.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BW행사)
    24. 디알텍 추가상장(BW행사)
    25. 블러썸엠앤씨 추가상장(CB전환)
    26. 루미마이크로 추가상장(CB전환)
    27. 시너지이노베이션 추가상장(CB전환)
    28. 비에이치 추가상장(CB전환)
    29. 맥스로텍 추가상장(CB전환)
    30. 에이치엘비 추가상장(CB전환)
    31. 제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32. 소리바다 추가상장(CB전환)
    33. 삼보산업 추가상장(CB전환)
    34. 에스피시스템스 보호예수 해제
    35. 코드네이처 보호예수 해제
    36. 제테마 보호예수 해제


    37. 美) 12월 기업재고(현지시간)
    38. 美) 1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9. 美) 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40. 美) 1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41. 美) 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42.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3. 유로존) 4분기 국내총생산(GDP) 2차 추정치(현지시간)
    44. 유로존) 1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45. 독일) 4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최근 줄어들던 중국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했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9,423.31pt (-0.43%), S&P 500지수는 3,373.94pt(-0.16%), 나스닥지수는 9,711.97pt(-0.1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960.34pt(+0.08%).


    ㅇ 유럽 증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었다는 중국 당국의 발표에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러시아가 OPEC 주도의 감산에 동참할 것이란 전망에 전일대비 배럴당 $0.25(0.49%) 상승한 $51.42에 마감


    ㅇ 유럽연합은 분기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가 새로운 경제 하방 위험으로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으며, 2020년과 2021년 유로존 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1.2%를 제시함 (WSJ)


    ㅇ 그동안 금본위제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주디 셸턴 미국 연준 이사 지명자가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금본위제로 복귀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힘 (WSJ)


    ㅇ 멕시코 중앙은행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을 포함한 몇가지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경제 활동의 위험이 하방에 치우쳐있다고 밝히며 기준금리를 7.0%로 25bp 인하함 (WSJ)


    ㅇ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내에서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함. CDC는 향후 우한에서 돌아온 사람들 사이에서 확진 케이스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함 (CNBC)


    ㅇ 국제에너지기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해 1분기 세계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분기 수요 감소는 10년여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함 (WSJ)


    ㅇ 테슬라가 재무제표 개선과 일반적인 운영 목표로 20억달러 규모의 보통주 증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함. 일론 머스크 CEO는 1천만 달러가량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힘 (CNBC)


    ㅇ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그동안 유지해온 관세 상한을 폐지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어 세계무역기구(WTO)와 마찰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역체제를 흔들어 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됨


    ㅇ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코로나19가 지난 2003년 사스 사태 때보다 세계 경제에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함. 반면 중국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차이팡 부원장은 같은 날 코로나 19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에 그칠 것이라며 중국 성장률 목표 달성엔 문제가 없다고 밝힘


    ㅇ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서울 강북 지역과 수용성 지역의 9억원 이하 주택가격이 오르는 ''풍선효과''와 관련해 규제 방안을 검토 중임


    ㅇ 미 유나이티드 항공은 오는 21일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던 홍콩 노선과 내달 28일 재운항하려 한 중국 노선의 운항 재개 시점을 각각 4월24일로 미룬다고 밝힘


    ㅇ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 사업 경쟁력 지속 강화 및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한 신규시설투자 명목으로 4,798억원을 올 연말까지 투자한다고 공시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개별 종목장세 지속



    MSCI 한국 지수 ETF 는 1.70% MSCI 신흥 지수 ETF 도 1.32%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145 계약 순매도 했으나 0.60pt 상승한 301.0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83.53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중국의 코로나 19 관련 통계 방법 수정에 따른 확진자 수 급증 여파로 하락했다. 더불어 옵션만기일을 맞아 수급적인 영향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


    이런 가운데 미 증시는 코로나 19 이슈가 공포감을 자극하지 않고,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해명으로 안도감이 유입되며 하락폭이 축소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하기도 하는 등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는 전일 한국 증시 하락요인을 완화 시켰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서 나오는 정보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발표했으며,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의 투명성이 좋지 않음을 보여 준다” 라고 언급한 점은 부담이다.


    특히 최근 미 행정부 관계자들이 “코로나 19 로 중국의 무역협상 불이행 가능성이 높다” 라는 발언을 하는 등 관련 이슈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도 부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개별 기업들의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개별 종목 장세가예상된다.







    ■ 전일 나스닥, 공포 심리 완화되며 낙폭 축소


    ㅇ테슬라(+4.78%) 유상 증자 불구 상승 전환 성공
    ㅇ미 증시 변화요인: 코로나 19, 개별 기업이슈


    미 증시는 중국의 통계 방법 수정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수 급증을 빌미로 매물 출회. 더불어 미국내에서 신규 확진자 발생 소식도 영향. 그러나 양호한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경기에 대한 낙관 심리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


    이런 가운데 실적 등 개별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등 코로나 19 이슈가 확산 되지 않았으며 결국 미 증시는 낙폭을 축소하며 약보합 마감

    (다우 -0.43%, 나스닥 -0.14%, S&P500 -0.16, 러셀 2000 +0.26%)


    미 증시는 코로나 19, 개별 기업 이슈 영향을 받아 변화. 먼저 코로나 19 이슈인데 중국 정부가 확진자 통계 방법을 수정하며 확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도 확진자로 발표하며 그 수가 급증.


    전일 까지 확진자 수가 하루 2 천명 증가까지 축소되며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중국 정부의 발표로 공포심리가 재부각. 이런 가운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내 15 번째 확진자 발생 발표도 영향.


    다만, 중국 정부가 관련 내용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을 하자 불안 심리가 확산되지 않았으며, 지난 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 만 5 천건 증가에 그치는 등 코로나 19 로 인한 경기 위축 우려가 완화되자 낙폭 축소.


    한편, 개별 기업 이슈도 영향. 테슬라(+4.78%)는 옐런 머스크 CEO 가 2 주 전 “지금 같은 성장세에서 더 이상 자본조달할 계획이 없다”는 선언을 했으나 이를 무색하게 20 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


    이 소식으로 시간 외로 7% 넘게 급락하기도 했으나, 장 시작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투자자들은 대차 대조표가 견고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발표였지만,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대차 대조표 강화는 긍정적이라고 해석. 결국 시장은 자신이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며 그 결과를 표출하는 모습. 실적 발표한 기업들의 등락 또한 영향.


    알리바바(-1.77%)는 예상 상회한 실적을 발표 했으나 컨퍼런스에서 코로나 19 위기가 어떤 영향을 줬는지 명확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실망감으로 하락.


    더불어 시스코 시스템즈(-5.23%)가 매출 부진을 이유로 급락했으나, AMAT(+3.06%)의 경우 견고한 실적 발표에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반도체 장비 업종의 강세를 이끄는 등 개별 기업들의 이슈에 따라 차별화를 보인 점이 특징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NVIDIA 시간 외로 7% 상승 중


    테슬라(+4.78%)는 유상증자 발표에도 불구하고 엘런 머스크 CEO가 유상증자 주식 중 1천만주를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 했다. 알리바바(-1.77%)는 양호한 실적 발표 불구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시스코시스템즈(-5.23%)는 매출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라스베가스 샌즈(-2.56%), 윈 리조트(-2.34%) 등 카지노 업체 및 로얄 케리비안(-3.10%), MGM(-5.53%) 호텔, 레저 업체는 물론 엑손모빌(-0.54%), 코노코필립스(-0.88%) 등 에너지업종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 발표 여파로 하락했다. 애플(-0.71%)도 약세를 보였다.


    한편, AMAT(+3.06%)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강세를 보였으며 램리서치(+2.08%)와 마이크론(+0.10%) 등도 상승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8% 상승했다.


    MS(-0.54%)는 미 국방부 클라우드 입찰을 둘러싼 경쟁에서 승리했으나, 법원이 아마존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아마존 손을 들어주자
    하락했다. 아마존(-0.47%)는 장 중 상승하기도 했으나,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


    캐터필라(+0.09%)는매력적인 가격으로 필립모리스(+1.05%)는 아이코스 매출 기대로 투자의견 상향 조정되자 강세를 보였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NVIDIA(-0.65%)는 양호한 실적 발표로 시간 외로 7% 상승 중이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견고한 미국 고용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주(20.3 만 건) 보다 소폭 증가한 20.5 만 건을 기록했으나 예상(21.1 만 건)을 하회해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4 주 평균 청구건수는 지난 주 발표치인21.2 만 건과 같았다.


    미국 1 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해 지난달 발표(mom +0.2%)와 예상(mom+0.2%)를 하회했다. 전년 대비로는 2.5% 상승해 예상(yoy +2.4%)를 상회했다. 식품과 에너지를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전환


    국제유가는 코로나 19 우려가 재 부각되자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 중 공포감이 완화되자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OPEC 의 공급 감소 기대가 재부각 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세계에너지기구는 1 분기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10 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발표했으나 영향은 제한 되었다.


    달러화는 코로나 19 로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중국과 관계가 큰 유럽 경기 부진 가능성이 제기된 여파로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존슨 총리가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여 영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개각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국채금리는 코로나 19 이슈가 재 부각되자 하락 출발했다. 다만, 장 초반 낙폭을 축소했는데 양호한 경제지표에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더 나아가 30 년물 국채입찰에서 전일 10 년물 국채입찰에 이어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2.28 배)를 상회한 2.43 배를 기록하는 등 국채 수요가 급증한 점도 하락요인이었다.


    금은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코로나 19 우려로 경기 위축 가능성이 부각되었으나,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은 휴장이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51.56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0.75%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84.39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13%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8.99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10%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610% 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1.25%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177%에서, 전일 0.170%로 축소






    ■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제한적↓…WHO 회견 후 주가 반등 시도


    13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소폭 낮아지는 데 그쳤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사흘 만에 반락, 1.61%대로 내려섰다.


    되살아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개장 전부터 하락 흐름을 탔다가, 장중 뉴욕주가가 레벨을 높이자 따라서 낙폭을 축소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신규 감염자의 갑작스러운 증가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는 세계보건기구(WHO) 설명에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일시 진정된 영향이다. 예상을 웃돈 미 소비자물가, 예상보다 덜 증가한 실업 지표 등도 수익률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장중 뉴욕주가가 반등을 시도하자 따라서 1.620%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다. 이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기간물 레포 한도를 또다시 축소한다는 뉴스에 뉴욕주가가 막판 반락하자 수익률도 레벨을 좀 낮췄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0.4bp 내린 1.440%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2.4bp 하락한 2.068%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1bp 내린 1.441%에 거래됐다.


    WHO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급증과 관련해 "감염 사례 보고 방식이 바뀐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 내 확진자 급증이 코로나19 발병 패턴 변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앞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중국 본토 확진자가 전날보다 1만5152명 폭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 진원지인 후베이성 내 임상 진단 병례 1만3332명을 추가한 영향이다.


    지난달 미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에 부합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미 근원 소비자물가는 예상대로 전월대비 0.2% 올랐다. 전월에는 0.1% 상승한 바 있다. 전년대비로는 2.3% 상승률을 유지했다. 시장이 예상한 2.2% 상승을 웃도는 수치다. 1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0.1%로 전월 기록이자 예상치 0.2%를 하회했다. 전년대비 상승률은 2.5%로 예상치 2.4%를 웃돌았다. 전월에는 2.3% 오른 바 있다.


    지난주 미 신규 실업이 예상보다 덜 증가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는 전주 대비 2000건 증가한 20만5000건을 기록했다. 시장이 예상한 21만건을 밑도는 수치다. 전주 기록은 20만2000건에서 20만3000건으로 높여졌다.


    뉴욕 연은은 기간물 레포 한도를 또다시 축소한다고 밝혔다. 다음주부터 이달 말까지 4회 한도를 250억달러로 적용한 후, 다음달 초부터 중순까지 4회는 200억달러로 더 줄일 예정이다. 뉴욕 연은은 이달 들어 현재까지 기간물 레포 한도를 종전대비 50억달러 줄인 300억달러로 적용해왔다.








    ■ 전일 중국증시 : 신종코로나 우려 재고조에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0.71% 하락한 2,906.07.
    선전종합지수는 0.77% 내린 1,771.61.


    13일 중국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재차 고조되면서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지난 3일 8% 안팎으로 대폭락한 후 7거래일 연속 올랐으나 이날 하락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다시 고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0일과 11일에 2천명대를 유지해 시장은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날 오전 중국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 발표가 하루 만에 상황을 뒤집었다.


    이날 오전 중국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 홈페이지 성명에 따르면 후베이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2일 신규확진자 수는 1만4천840명, 신규 사망자 수는 242명으로 집계됐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력 진단 분류에 '임상진단'을 추가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의심 환자 중 영상학적으로 폐렴 소견을 보인 경우 임상진단 환자로 분류한다.


    이날 중국 후베이성과 우한시 당서기도 경질됐다. 장차오량 후베이성 당서기가 물러나고 후임에 잉융 상하이 시장이 임명됐다. 마궈창 우한시 당서기도 물러나고 왕중린 지난 시장이 자리를 넘겨받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경기소비재 부문이, 선전종합지수에서는 미디어 부문이 하락세를 견인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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