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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금)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20. 9. 11. 06:54
20/09/11(금)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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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투자 Preview - NH
ㅇ KOSPI 주간예상: 2,350~2,430P
- 상승 요인: 메모리 반도체 현물 가격 상승, 성장주 정책 모멘텀, 미국 부양책 통과 기대감
- 하락 요인: 달러 약세 속도 조절 가능성, 미국 기술주 변동성 확대
ㅇ 국내 IT에 쏠리는 관심:디스플레이, 반도체, IT하드웨어 등 국내 IT 섹터 관련 업종들이 주간수익률 상위에 포진. 국내 IT 기업들은 주가 상승 흐름에서 비교적 낮은 상대 수익률을 보여왔음.
최근 반도체 현물 가격 상승,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따른 반사수혜 기대감이 국내 IT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기 시작. KOSPI가 2,400p에 가까워지면서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등 주도주군이 주춤하고 있다는 점 고려하면 IT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음.
미국 기술주 변동성 확대가 부담일 수 있으나 밸류에이션, 파생상품과 연계한 수급 성격 흔들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IT 기업들에 차별화된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음. 외국인은 KOSPI 순매수를 IT 업종에 집중하는 중
ㅇ외국인 선물 매수 롤 오버:9월 동시만기에서 나타났던 특징 중 하나는 외국인의 KOSPI200 선물 롤 오버. 외국인은 2.5만여 계약 매수 롤 오버를 진행하며 선물 순매수 지속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중 (9월 10일까지 스프레드 순매수 누적).
외국인 매수 포지션 지속에 따른 베이시스 안정화는 주식시장 흔들림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 중. 외국인의 KOSPI200 선물 순매수는 삼성전자에 대한 대용 성격도 있을 것으로 판단.
미국 기술주 흔들림 속 외국인의 KOSPI200 선물 순매수는 국내 IT 투자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계기로 볼 수 있음.
ㅇ 투자전략:연준, 일본은행, 영국은행 등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가 집중된 한 주. 투자자들 관심은 FOMC(공개시장위원회)에 쏠려 있으나 영국은행 등 유럽 지역 통화정책회의 결과도 세계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유로존 통화정책 담당자들은 최근 유로화 강세를 경계하는 듯한 발언을 남기고 있고 통화정책을 통한 개입 가능성을 시사. EU(유럽연합)와 영국 간 브렉시트 잡음도 달러 약세 속도를 둔화시키는데 영향을 주고 있음.
미국을 제외한 중앙은행들이 어떤 경로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시사하는지에 주목할 필요. FOMC에서는 경기 전망뿐
만 아니라 물가 목표제 변경 구체화에 투자자들 관심이 쏠릴 전망
KOSPI가 2,400p에 가까워진 상황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어려운 환경. 당분간 횡보하는 흐름이 연출될 가능
성 높음. 지수 자체에 대한 베팅보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IT하드웨어 등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업종에 대해
점진적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 필요ㅇ관심 업종: 반도체, IT하드웨어
주간 주요 이벤트: 뉴욕 연준 제조업 지수(9/15), FOMC(9/17), BoJ 통화정책회의(9/17), BoE 통화정책회의
(9/17),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 지수(9/17),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9/18)
ㅇ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80원~1,193원
8월 OECD 경기선행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3개월 연속 축소. 주요 지역/국가 중 단연 중국 경기
선행지수의 상승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이에 OECD+6NME(글로벌 경기선행지수)가 OECD-Total(선진국)의 경
기선행지수를 웃도는 모습. 한편 5~6월 미국을 웃돌았던 유로존 경기선행지수가 7, 8월 미국 대비 더딘 상승폭을
나타냄. 미국과 유럽 모두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는 고점에서 둔화
미국 8월 고용지표에서도 더딘 회복세가 나타남. 8월 실업률은 8.4%로 예상보다 견조했으나, 영구 해고자의 비중이 8월 25%까지 상승해 임시 해고자의 상당 수가 영구 해고자로 편입된 모습이 관찰.15주 이상의 실업자 비중도 4월 8%에서 8월 60%까지 올라 실업 기간의 장기화가 우려. 질적 지표의 더딘 개선세를 고려하면 향후 고용 회복의 각도는 완만해질 전망.
업종별 신규고용(Q)*임금(P)으로 업종의 구매력을 파악할 수 있는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제조업 구매력이 더욱 큰 타격을 받은 모습. 다만 지금은 미국 전업종 대비 서비스업 구매력은 연초 급감한 이후 저점에서 소폭 회복한 수준에 그치고 있음
지난 8월 말 잭슨홀 회의에서는 평균물가목표제(AIT)가 발표된 바 있음. 17일에는 9월 FOMC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이 나올 지 주목.7월 이후 대한 우려 확대. ECB 역시도 최근 유로화 강세 경계 스탠스 나타낸 만큼 연내 추가 부양 가능성 열려있다고 판단. 미-독 금리 차가 가팔랐던 유로화 강세로 인해 유로존 물가지표 및 기업실적도 횡보하고 있어 뚜렷한 방향성은 제한될 듯
오히려 미국 증시의 추가 조정 여부, 미중 갈등, 노딜 브렉시트 우려 및 백신개발 중단 등 위험자산 선호에 우호적
인 요소들이 다소 주춤한 상황. 달러화 약세 속도 조절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 역시 1,180원대 박스권 내 등락
할 전망■ 다음주 전망 : K-코스피 - SK
[기술주들의 변동성 확대, 미중갈등 고조, 미국의 5 차 경기부양책 타결 기대감 감소 등 대외불확실성 증대했지만, 코스피는 우호적 환경 계속.]
풍부한 유동성 뿐 아니라 정책적인 모멘텀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둔화 등은 코스피의 매력 높이는 요인. 상승추세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미국 증시가 널뛰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증시상승을 견인해 온 미국 기술주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특히 테슬라는 지난 9/8에 -21.1% 급락했지만, 다음날 10.9% 반등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변동성 확대의 주범이었다.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기술주가 빠르게 주가상승을 보인데 따른 차익실현 욕구와 수급우려가 혼재한 모습이었고, 가치주로의 로테이션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면서 차익실현 욕구를 더욱 자극했다.
그나마 국내증시는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 모멘텀(뉴딜펀드,추경 등)과 풍부한 유동성이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긴장감이 높은 시기다. 국내에서는 이번 주말에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연장여부가 결정된다. 미중 갈등도 계속되고 있다. 실낱같은 타결 기대감이 있었던 미국의 5 차 경기부양책은 끝내 상원에서 부결됐다.
당초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했던만큼, 상원은 통과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는데 예상 외의 결과였다. 이번 부결로 추가부양책이 대선 전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면서 미국의 소비심리에 위축을 줄 가능성이 높아졌다.
증시를 돌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변동성에 계속해서 노출될 가능성을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한국형 뉴딜추진 등 오히려 정책적인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강하다.
미중갈등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기업들의 반사이익도 기대되는 시점이다. 오히려 현시점에서는 국내증시의 매력이 더 높을 수도 있다.
특히, 실적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삼성전자와 관련 기업들은 당분간 증시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대외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의 상승여력은 여전히 높다는 판단이다.
통상적으로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이는 구간에서 다른 업종들은 소외받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반도체 및 장비, 휴대폰 및 장비 업종, 그리고 정책모멘텀이 뒷받침 될 K 뉴딜 관련 종목들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망해보인다.
■ 주간전망 : 집 떠난 외국인을 찾습니다 - 하나금투
ㅇPreview: KOSPI 2,370~2,460pt
차주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수급 개선, 원화 강세 여부에 주목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시현할 가능성이 높다. 9월FOMC (15~16일)을 통해 파월 미 연준의장이 다시금 평균물가목표제(AIT)의 중요성을 피력할 가능성이 높은 점은 위험자산선호심리를 지지해주는 한 축으로 작용할 것이다.현재 미 정부의 5차 추가 부양정책 통과가 난항을 겪고있는 상황에서, 미 연준이 의도한 대로 실질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포워드 가이던스 강화가 필요하다.
낮은 실질금리는 성장기업들에게 영양분이다. 다만 아직까지 나스닥 대형주 지수의 변동성이 잦아들지 않은 점을 감안하였을 때, 성장주의 공격적인 추가 매수는 당분간 유의할 필요가 있다.
Nasdaq100과 S&P500 변동성 지수인 VXN과 VIX Index의 격차는 8.5p까지 확대되었는데, 이는 08년 금융위기 시점(8.0p)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1차적으로 3분기 평균 수준인 6.3p로 수렴하기전까지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기업보다는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가치주 성격의 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 증시는 미국발 기술주 조정에도 IT업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지난 3월 이후 2번째 큰 규모로 IT 업종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1.2조원). IT 업종의 수급 개선은 반도체 업종의 개별 호재가 견인하였다.
삼성전자의 잇따른수주 발표와 미중 갈등 속 파운드리 관련 반사이익 수혜 기대감이 주요 상승 재료로 작용하였다. 일부 지표 또한 개선세를 보였다. DRAM 현물 가격은 8월 말을 기점으로 반등세가 관찰되었다.
매크로 관점에서 반도체 업종의 외국인 추가 매수세 유입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제어 지속 가능성과, 그에 따른 원
화의 향방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통상적으로 원화는 프록시 지표 성격을 띄는 위안화와 방향성을 같이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8월을 기점으로 두
통화의 디커플링은 심화되었다.위안화는 8월 이후 약 2.1% 절상한 것에 비해(6.83위안), 원화는 약 0.5% 절상에 그쳤다(1186원).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코로나 19 확산이었다.
중국은 한달 가까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으나, 국내는 8월 중순을 기점으로 코로나 2차 확산이 시작되어 내수 위축 우려가 가중되었다.
다행스럽게도 국내 코로나19 확산은 일정부분 제어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8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 사라진 인덱스 효과와 아직 남은 기회 - NH투자
지수 변경 이벤트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인덱스 효과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보고, 아직 남아있는 인덱스 효과를 활용한 알파 기회를 찾아 보았습니다.
ㅇETF 시장의 확대와 함께 희미해진 인덱스 효과
패시브 투자 규모가 커지면서 주요 지수 종목 변경 이벤트로 발생하는 인덱스 효과(Index Effect)와 이를 활용한 투자에 대한 관심도 크다.과거에는 미국 대표지수인 S&P 500과 다우지수에 편입되거나 제외된 종목이 지수 변경 적용일 이전 시장 대비 아웃퍼폼하거나 언더퍼폼하는 현상이 뚜렷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이러한 현상은 거의 사라졌다.
KOSPI 200과 KOSDAQ 150도 제외 종목 및 특례 편입 종목에서 인덱스 효과가 일부 남아 있으나 정기변경 효과는 크게 감소했다.과거 대비 인덱스 효과가 감소하거나 사라진 이유로 ETF 시장의 확대와 정보 확산에 따른 시장의 효율화를 꼽을 수 있다. ETF의 증가는 유동성공급자의 시장 참여 증가로 이어져 일종의 패시브 차익거래 기회를 사라지게 만드는 요인이다.
여기에 과거 대비 지수 변경 이벤트가 시장에 널리알려지며, 이를 활용한 알파도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ㅇMSCI EM(신흥국)과 스몰캡 지수에 남아 있는 기회
MSCI 선진국과 대형주 대비 신흥국과 스몰캡 지수는 리밸런싱에 따른 회전율이 높으며, 이에 따른 인덱스 효과도 크다. MSCI EM 지수에 편입, 제외된 한국과 대만 상장 종목의 인덱스 효과를 점검한 결과 시장대비 초과성과가 있었다.
아직 덜 알려진 MSCI EM과 스몰캡 지수에서 지수 변경에 따른 알파 창출 기회가 남아 있다는 판단이다.
■ 9월 FOMC가 Dovish하지 않다면? -하나
ㅇ9월 FOMC,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식, 채권에 모두 부정적
8일 한국은행은 5조원의 국고채 단순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익일 국고3년과 10년 금리는 각각 3bp 하락에 그쳤다. 현재 국내채권 금리 상승에는 수급부담외에도 글로벌 금리 상승세가 함께 작용하고 있다.미 10년은 8월 초 저점대비 20bp, 한국과 태국은 각각 28bp, 25bp까지 상승했다. 9월 들어서는 미 성장주가 조정을 받았다. 미국 주식, 채권이 동시에 약세를 띄는 배경에는 기본적으로“연준이 지속적으로 자산매입을 통해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해줄 것인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깔려있다.
연준의 국채매입 규모는 지난 3,4월 주당 1천억~3천억 달러에 달했으나 현재는 100억~300억 달러에 불과하다. 미 국채발행규모는 6월부터 약 4,000억 달러로 연초대비 50% 이상 급증했다.
국채발행이 늘었지만 연준의 매입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미 국채시장 수급은 더욱 악화되었고 초과 유동성의 정도도 줄어들었다. 이번 9월 FOMC는 연준이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에 나설 의지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연준이 현재의 유동성공급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향후 자산매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일 경우 그 동안 연준의 유동성공급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던 자산가격은 하락위험에 노출될 것이다.
FOMC가 Hawkish하게 해석된다면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선물매도를 촉발시킬 위험이 있다. 최근 미 M2 증가율은 24%로 집계이래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미 코로나 신규확진 감소추세, 제조업 지표 개선 등을 감안하면 연준이 예상보다 Dovish하지 않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단기 혼란에 대응할 투자전략: 하이브리드 성장주+반도체 - KB
ㅇ하락 사유:
과거 나스닥의 랠리를 돌이켜보면, ‘물가/금리의 상승’이 성장주의 조정을 불러온 경험은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단기 조정은 투자심리를 해칠 수 있는 ‘(별거 아닌 듯한) 이벤트’들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콜옵션 이슈나 경제지표 부진’도 충분히 조정의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반도체 기회:
미국 추가 부양책 지연 (9월에도 통과 어려울 듯)으로 8~9월 ‘소비/고용지표’가 부진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부침은 단기 현상입니다.
대신 투자/생산분야는 반대로 8월부터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반도체 (IT부품)’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으며, 외국인 수급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조정 이후 기회: 닷컴버블 당시 나스닥과 비교해 보니, 좀 더 조정이 나온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KB증권은 9월 전망에서 기존성장주를 ‘중립’으로 비중을 낮췄으며, 대신 ‘하이브리드 성장주 (미디어엔터/태양광/자동차)’에서 비중확대 기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ㅇ세줄 요약:
1. 닷컴버블 당시 나스닥의 흐름과 비교해보면, 좀 더 조정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2. 다만 이런 부침은 단기적 현상이며, 소비/고용 지표에 연동되는 주식보다는 투자/생산에 연동되는 반도체/IT부품에 관심을 가진다
3. 10월 중순까지는 ‘하이브리드 성장주 (미디어엔터/태양광)’와 ‘투자/생산’ 회복에 연동되는 반도체 등에 관심을 가지는 전략을 추천한다■ 반도체 및 관련장비-큰 그림에서 기회가 축적되고 있다 - 현대차
ㅇHuawei 수주 절벽 본격화, 메모리 반도체 저점 매수는 Server 용 Ice Lake 출시를 확인후 접근.
미국 제제로 Huawei는 9월14일까지 9천만개 내외의 스마트폰용 부품 재고를 축적하였지만 9월15일부터 본격적으로 부품 발주는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이에 따라 3분기와 4분기 Mobile DRAM가격은 LP DDR5 기준으로 QoQ로 각각 10%, 7%수준에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한편 3 분기부터 재고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는 Server DRAM 가격은 8 월말에도 32GB 제품 기준으로 MoM 으로 4% 하락한 USD128을 기록하였음.
PC의 경우 Spot가격이 Huawei 의 재고 축적 효과로 8월 24일 저점 대비 14.2% 상승하였지만 대만 Notebook ODM 업체들의 출하량 감소를 감안할 때 9 월말 고정가격은 재차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NAND 제품도 512Gb, 256Gb TLC Wafer 고정가격은 8 월말에 각각 6.8%, 10.9% 하락하였음.
한편 Hyperscale Server 용 BMC(Base board Management Controller ) Chip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80%추정인 Aspeed의 8월 매출액은 MoM으로 37.0% 급감하는 등 Server 수요는 4분기에도 QoQ로 감소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음.
무엇보다도 4분기에 Huawei의 스마트폰 수주 절벽을 완화시킬 수 있는 Server와 PC까지도 동반 부진하다는 점에서 4분기 메모리 반도체 가격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결국 4분기 메모리 반도체 수요의 희망은 삼성전자 Apple 신제품과 PlayStation5, Xbox 등 신규 Game Console에 달려있지만 Huawei, Server, PC수요의 연쇄적인 감소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임.
그러면 DRAM 가격이 언제 바닥을 확인할 수 있느냐가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답은 결국 Intel 의 10nm Server CPU인 Ice Lake 출시에 달려있음.
Intel은 10nm Notebook 용 Ice Lake 수율하락 속에 PC CPU수익성이 하락 하고 있으며 7nm 제품 공정 전환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음. 여기에 가교 제품인 14nm S erver 용 Cooper Lake 는 범용 2 S ocket 제품은 개발이 중단되었음.
최근 Intel 의 행보를 감안할 때 Ice Lake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 현재 스케줄은 12월에 Server용 Ice Lake 가 출시 되고 2021년 3월 부터 Public Cloud 업체들과 Dell EMC HP의 발주가 예정되어 있음. 만일 12월에 Ice Lake 가 출시된다면 2021 년 1 분기말에 DRAM 가격은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됨.
ㅇ 메모리 반도체 업종 저점매수는 이른 시점 / 스마트폰 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
한편 삼성전자는 Foundry 와 기지국 장비를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되고 있음. IBM Main Frame 7nm Server CPU, NVIDIA 의 8nm GPU, Qualcomm의 SnapDragon 4 Series 와 함께 Verizon Wireless의 5G 장비수주까지 성공하였음.다만 동 수주들이 동사의 Foundry 경쟁력 제고 관점에서 긍정적 이지만 여전히 TSMC와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크며 Qualcomm의 8 Series, Apple의 A Series 등 Premium 제품들에 대한 TSMC에 대한 선호도가 견고한 상태임.
TSMC 는 2 분기에 42% 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였고 매출액도 삼성전자 대비 3 배 이상 많은 상태임 특히 첨단 5nm 제품 수주가 AP, CPU, GPU, Automotive 제품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음.
한편 TSMC 의 12 인치 중국 공장인 Nanjing 공장의 경우 Hisilicon 이 이탈할 경우 다른 고객을 채워야 한다는 점에서 4 분기 이후 Foundry 수주 경쟁은 재차 격화 될 것으로 보임.
다만 Image Sensor 의 경우 삼성이 미세공정 과 고화소 기술은 Sony 에 앞서 있으며 고화소의 고화질 구현에 필요충분 조건인 Pixel Pitch 를 크게 개선 시켰다는 점에서 삼성의 Image Sensor 사업은 동사의 System 반도체와 Foundry 실적을 Level Up시킬 제품군이 될 것으로 확신함.
한편 미국은 SMIC 까지 제제에 포함시킬 경우 중국은 메모리 반도체 굴기와 함께 비메모리 반도체 굴기까지 흔들릴 것으로 보임.
Huawei 스마트폰 출하량이 2021 년에 5 천만대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 중국에서 iPhone 에 Wechat 지원이 안될 것이라는 점에서 2021년에 Apple 출하량도 2020년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있음.
2021년에 Huawei와 Apple 출하량이 감소할 경우 반사이익은 삼성 스마트폰과 Xiaomi, Oppo, Vivo가 받을 것으로 예상됨. 단기적으로는 Ice Lake 출시 전까지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 대한 저점 매수 시기를 늦출 것을 권고함.
반면에 하반기에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와 Apple에 관련부품을 공급하면서 Huawei에 대한 노출도가 거의 없는 삼성전기, LG이노텍, 엠씨넥스, 비에이치를 Top Picks로 제시함.
■ 반도체 및 관련장비-애플 실리콘 생산 - NH투자ㅇ4Q20부터 애플 실리콘 생산.
TSMC 전체 5nm Capa의 25% 수준. 몰려드는 수요 대비 TSMC최신 공정 Capa가 부족. TSMC가 감당하지 못하는 물량 대부분을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수주할 것.
ㅇ4Q20부터 애플 실리콘 생산
업계에서 애플이 4Q20부터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 생산을 TSMC 5nm EUV 공정으로 준비 중이라고 추정. 월 웨이퍼 생산량이 5~6K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애플 실리콘은 애플이 맥북에 탑재되는 인텔 x86 프로세서를 대체해 자체 설계한 프로세서. ARM 아키텍처를 적용.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북은 4Q20에 판매를 시작.
기존에 애플은 자체 설계 프로세서를 아이폰, 아이패드 시리즈 등에만 탑재. 애플이 PC에도 자체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이유는 인텔에 종속된 생태계를 탈피하기 위함임.
자체 프로세서를 사용하면 신제품 스케줄과 OS 등 소프트웨어와 최적화, 제품 설계 전략 등을 유연하게 조정 가능.
■ 파크시스템스 : 온라인 IR 참석 이후-하나
ㅇSMIC 제재 현실화되면 미국 장비사 KLA 대비 주목받을 것
파크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나노계측기기 전문 기업이다. 지난 9/4, 온라인 IR을 진행했는데 이후 중국 반도체 파운드리 1위 공급사 SMIC에 대한 미국측의 제재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파크시스템스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미중 무역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로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공정장비(계측장비)공급사를 대체할 수 있는 원천기술과 고객사 레퍼런스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SMIC 관련 뉴스 보도 이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내에서 공정장비 공급사(KLA 텐코, Lam Research, AMAT) 주가는 1주일 동안 각각 -19.1%, -17.0%, -15.2% 하락했다.
파크시스템스와 경합 강도가 높은 기업은 KLA 텐코이다. 파크시스템스의 지역별 매출 중에서 중화권(대만 포함) 매출비중은 30% 내외로 추정된다.
ㅇ산업용 원자현미경 매출이 전사 실적 성장 견인
실적의 swing factor는 산업용 원자현미경이다. 별도 실적 기준 산업용 원자현미경 매출은 분기 기준으로 2018년 4분기와 2019년 1분기에 연구용 원자현미경 매출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이후 2019년 2분기부터 현재까지 산업용 매출이 연
구용 매출을 상회하고 있다.2020년 2분기 기준 산업용 매출은 127억 원으로 연구용 매출 44억 원 대비 2.8배이다. 6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산업용 180억 원, 연구용 32억원, 기타 35억 원이다.
전 세계 현미경 시장에서 원자현미경 점유율이 광학현미경 및 전자현미경 대비 증가하고 있으며, 초기에 파크시스템스의 원자현미경을 시범적으로 사용했던 고객사들이 원자현미경의 적용처를 늘리고 있다.
ㅇ코미코나 리노공업과 비교 시 외국인 지분율 낮은 것이 기회
코미코, 리노공업, 파크시스템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각각 36.9%, 42.6%, 4.7%이다. 3사의 반도체 업종 고객사들 중에
서로 겹치는, 공통된 고객사들이 있고, Global Top Tier 비메모리 고객사들이 3사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크시스템스의 외국인 지분율이 낮다는 점이 아쉽다.연간 매출이 아직 1,000억 원이 되지 않고, 원자현미경 시장규모가 광학현미경 또는 전자현미경 대비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high single%)이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비메모리 선단공정 경쟁이 3nm 이하로 내려가는 시점을 전후로 해서 파크시스템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삼성에스디에스 : 디지털 전환에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종목 - KB
삼성SDS의 영업이익이 향후 5년간 연평균 10.5%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0원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 46.9%)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DCF 모델로 산정하였으며, 이는 12M Forward BVPS 대비 2.76배 수준이다. 투자포인트는1) 삼성전자 등 계열사의 CAPEX 증가에 따라 IT서비스 매출액 성장세 지속, 2)사회전반적인 디지털 전환의 추세에 따라 대외 매출액 증가 가속화, 3) 풍부한 보유 현금으로 주주 가치를 높일 선택지 (인수합병, 주주 환원 정책 강화)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2019년 하반기 이후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제조 계열사가 집행하는 전반적인 CAPEX 수준이 30% 이상 높아졌다. 5G 및 시스템 반도체, OLED에 대한 투자 소요 때문이다.
향후에도 삼성그룹 계열사향 대규모 SI 투자 프로젝트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SI프로젝트는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의 막바지에 실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2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삼성SDS의 매출액 증가로 연결될 것이 기대된다.
삼성SDS는 재택근무, 공장 원격제어 등 일터의 디지털 전환에 특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어 삼성SDS의 수혜가 예상된다.
삼성SDS의 4대 전략 사업은 지난 5년간 계열사로부터 검증이 되어왔기 때문에 실적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뉴딜은 중소규모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어, 삼성SDS의 대외 매출액이 증가할 수 있는 시장 성장 동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SDS의 대외 매출액은 향후 3년간 8.3%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삼성SDS는 2Q20 현재 4.0조원의 현금성 자산 (단기금융자산 포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EBITDA는 1.3조원 규모로 매년 7,0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이 유입되는 구조다.
해당 자산을 바탕으로 기업 인수합병, 주주 환원 정책 강화 등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여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 롯데정보통신 : 롯데가 끌고 데이터센터가 밀고 -NH
그룹사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뉴딜 관련사업 다각화로 하반기 매출액 성장 전망. 2021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0.7배로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 판단.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로 하반기 Valuation 재평가 기대
ㅇ롯데그룹사 매출 증가와 디지털 뉴딜 사업 다각화
롯데정보통신은 1) 롯데그룹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 2) 디지털 뉴딜 관련 사업 다각화에 힘입어 하반기 매출액 4,889억원(+10.4%, y-y)으로 성장할 전망동사는 롯데그룹의 IT 시스템 통합 서비스 업체로 롯데그룹의 스마트 인프라 투자 증가에 수혜. 롯데그룹은 현재 생
산(스마트 팩토리), 물류(스마트 로지스틱스), 유통(스마트 리테일), 판매(스마트 서비스)를 망라하는 데이터 밸류체
인 구축 중SI 사업부의 2분기 매출액 1,801억원(+8.8%, y-y) 기록. 디지털 뉴딜 관련 200억원 규모의 4차 학교 스마트단말기 납품이 매출액 성장에 기여. 하반기 SI 사업부 매출액 4,059억원으로 성장 전망. 하반기 교육 5차 사업 기대감과 철도 및 도로 IT분야의 신규 수주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
ㅇ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로 Valuation 재평가 기대
롯데그룹의 클라우드 전환율은 30%(19년) → 72%(24년)로 상승할 전망. 또한 올해 12월 데이터 4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2021년 데이터센터 매출액이 1,172억원(+17%, y-y)으로 성장할 전망. 2025년까지 고객사 추가에 따라 가동률의 증가로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사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
상장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급락 제외 시 가장 낮은 2021년 예상 PER은 10.7배. 국내 동종업계 평균 17.7배 대비 저평가. 클라우드 서비스와 수익성이 높은 데이터센터 매출 증가는 Valuation re-raiting으로 이어질 전망.
■ 주간통신 : 조정 시 마다 5G 장비주 적극 매수해야 -하나
정부 13세 이상 전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 지급할 예정, 통신사 9월 과금시 먼저 요금 경감해주고 차후 정부가 통신사에 지급해주는 형태 될 듯.
코로나 19로 인한 통신비 경감이 통신비 인하 권고가 아닌 정부 자금 지원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 고무적, 규제 우려 해소 기대.
단통법 폐지와 더불어 분리공시제/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 논의 본격화, 휴대폰 유통 규제 오히려 강화될 것으로 보여 통신주에 긍정적일 듯.
전체 트래픽의 1% 이상을 차지하는 플랫폼 업체에 망 관리의무 부여하는 넷플릭스법 시행 예정, 해외 플랫폼 업체에 부정적, 통신 3사엔 긍정적.
갤럭시 Z폴드2 9/18일 출시 예정, 프리미엄 단말기 라인업증가로 5G 순증 가입자 폭 확대 예상, 3분기 통신사 이동전화매출액 증가 폭 커질 듯.
요금인가제 폐지 이후 유보신고제 도입 예정, 통신사 신규 요금제 출시될 때 정부 사후 규제로 바뀜에 따라 규제 완화 기대감 높아질 전망.
삼성전자 버라이즌에 향후 5년간 8조원 규모의 장비 공급 계약 체결, 버라이즌 벤더 내 M/S는 에릭슨 50%, 삼성 35%, 노키아 15%로 추정.
삼성/에릭슨/노키아 버라이즌 물량 수주로 곧 국내 중소 5G장비 업체 P/O 받을 듯, 9~10월 다수 업체 수주 공시에 따른
장비 업체 동반 상승 기대.
미국 중국 장비 제재 조치 예상보다도 더 강도 높게 진행되는 양상, 극단적으론 2021년 화웨이 장비 공급 차질 발생 가능성 존재.
LGU+ 대안 갖고 있어 실제 피해 발생 가능성 희박, 향후 북미/일본/인도 시장에서 에릭슨/삼성/노키아 위주로 벤더 선정
이루어질 듯.이제부턴 삼성/에릭슨/노키아 벤더 중 과거 미국/일본 수출성과 있는 업체에 집중할 것을 권고, KMW/RFHIC를 가장 선
호.아이폰12 5G 10월 출시 예정, 전세계 주요 통신사 우량 가입자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5G 투자 더욱 가속화될 전망.
■ 나무가 : 성장 흐름의 초입 -현대차
ㅇ투자포인트 및 결론
동사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스마트폰 업체가 주요 고객사로써 매출의 100% 수준이 국내 고객사향 카메라모듈 매출로 구성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화소, 멀티 카메라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동사 또한 고화소 카메라 공급 및 공급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됨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사업을 위해 AR/VR 및 전장향 카메라 사업을 확장 중이며 내년부터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임
3분기부터 회복하며 내년에는 외형 및 수익 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성장성 감안 시 현재 주가수준에서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더 있을 것으로 판단ㅇ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동사는 국내 스마트폰 업체 향으로 이미지 카메라 및 3D 센싱카메라를 공급하며, 매출 비중은 스마트폰향 카메라 모듈 매출이 100% 수준으로 구성동사 상반기 실적은 COVID-19로 인해 부진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부터는 동사의 주요 거래선의 출하량이 중저가 스마트폰 위주로 급격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동사의 매출 또한 급격히 상승 가능할 것으로 전망.
또한 2019년에는 8M 화소 중심의 저화소 제품 비중이 높았으나, 2020년 들어서면서 48M화소를 공급하며 고화소 공급비중 증가와 함께 ASP가 상승하였으며 스마트폰 부품 산업 내 고화소트렌드가 지속되며 내년에도 64M까지의 고화소 카메라를 공급하며 수익선 개선.뿐만 아니라, 올해까지 주로 전면 카메라 위주로 공급한 반면 후면으로도 공급을 확대하며 공급물량 또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기존 NP3 공장에 라인을 증설하여 월 CAPA 기준 40~50%수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동사의 연간 실적은 2020년 5천억 수준(YoY 39%)2021년 7천억(YoY 40%) 수준으로 추정되어 급격한 성장 가능할 것으로 보임
동사는 3D 센싱카메라로써 Indirect ToF 기술력을 확보, AR/VR향 카메라 및 전장향 카메라는 내년부터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추후 시장 및 사업이 확대되며 동사의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ㅇ주가전망 및 Valuation
2021년 실적 성장이 전망되며 성장 강도 감안 시 현재 주가 수준에서도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있는 여력은 여전히 있을 것으로 판단됨.
■ The Next Energy- 현대차ㅇ자동차 전동화로 전기화(Electrification)는 더욱 가속화 될 것
1차 에너지 사용량의 34%를 차지하는 원유 수요의 45%는 자동차에서 사용된다. 자동차의 전동화는 에너지 산업의 전기화를 의미하며, 전기 생산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고성장할 전망이다.특히, 예상보다 빠른 재생에너지 및 저장기술 발달은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인이며, 그간 일부 Oil Major와 국가가 주도하였던 에너지 산업은 ICT 기술과 Big Data를 보유한 기업들이 주도하게 될 것이다.
ㅇ태양전지, 이제는 원가보다는 기술
태양광 발전이 Grid Parity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LCOE 하락이 가장 중요한 조건이었다. 가격을 앞세운 경쟁이 지속되어 왔으나 이제는 Hard Cost 보다는 Soft Cost 하락을 위한 태양전지 기술 발전이 더 중요해졌다.이에 따라, 기존 태양전지를 대체하는 페로브스카이트 및 N-Type 기반 태양전지가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특히 페로브스카이트는 1)폴리실리콘을 사용하지 않고 2)고효율이면서 3)사용처가 다양해 향후 태양광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전망이며, 4)우리나라가 연구를 주도하고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
ㅇ태양광 Grid Parity 달성으로 다양한 에너지 사업 변화 가속화
유틸리티급 PV + ESS 원가는 Gas Peaker 대비 낮아졌고, 가정용 역시 선진국을 중심으로 Grid Parity에 도달하였다. 또한, 배터리 가격도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하락하여 ESS 수요는 예상보다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특히, BTM사업은 PV+ ESS(수소)+ EV(FCEV)를 중심 축으로 VPP사업이 개화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ㅇRE100 및 유럽 탄소국경세 논의로 재생에너지 투자는 국가 및 기업 경쟁력과 직결
RE100과 유럽 탄소국경세 논의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역시 이를 위한 전력구조 개편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이 과정에서 한국전력은 재생에너지 수요 대응을 위한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동사가 보유한 전력망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 자동차 판매가 시작되나-DB금투
[중국 8월 승용차 소매 판매 2018년 5월 이후 최고 증가치인 8.9% 기록, 내수 여행소비 이어지 며 하반기도 긍정적. 부동산과 럭셔리가 이끄는 중국 소비 시장에 자동차도 끼어들어. 국경절 연휴 기대감도 존재]
ㅇ중국 8월 승용차 소매판매 2018년 5월 이후 최고 증가치인 8.9% 기록.
중국 승용차 연합 회에 따르면 8 월 중국의 승용차 소매판매는 170.3 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 2018 년 5 월 이후 가장 큰 증가율이다.
이로 올 해 1~8 월 누적 판매 증가율은 전년 대비 15.2% 감소했다. 럭셔리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2%, 전월 대비 3% 증가했으며, 전체 자동차시장 가운데 럭셔리카가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달했다.
외제차는 독일(27%), 일본(24.5%), 미국(10.2%) 브랜드 순으로 나타났으며, 무역분쟁과는 다르게 미국 브랜드 점유율이 전년 동기대비 1.6%pt 상승한 반면, 일본브랜드 판매는 감소했다.
신에너지 승용차 도매판매는 10만대를 돌파해 전년동기대비 43.7%, 전월대비 23.9% 증가했고, 그 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175만대 (25% YoY), 순수 전기차 도매 판매량은 8.25만대 (45% YoY) 를 기록했다.
중국 승용차 연합회는 코로나19로 국내여행이 늘어나면서 향후 판매호조가 지속될 것이라 예상했고, 이에 올 연간 자동차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6~8% 가량 감소하는 데 그칠 것이라 전망 했다.
참고로 중국자동차 판매데이터는 중국자동차협회와 중국 승용차연합회가 각각 따로 발표를 하는데, 승용차연합회 데이터 발표날짜가 앞선다.
ㅇ내수 여행소비 이어지며 하반기도 긍정적 :
상반기에는 부동산 소비가 주요 관심사였다면 , 하반기 들어 자동차 시장의 분위기도 좋다. 신차 출시와 중 국내 여행 특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후베이성의 경우 지난 8 월부터 연말까지 관광지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고 , 상하이시는 숙박업소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소비 쿠폰을 발행하기도 했다. 각 도시별로 하반기에도 여행 소비 진작은 이어질 것 으로 보인다.
또한 남부지역 홍수로 인한 복구 수요와 전국적인 건설 투자 확대 영향으로 상용차에 대한 수요도 높다 게다가 오랜만에
자동차 산업 자체에 정책 수혜도 나타나고 있다.국무원은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지원을 2022 년 말까지연장했고, 지역마다 산발적으로 자동차 구매 보조금도 지급하고 있다.
ㅇ부동산과 럭셔리가 이끄는 중국 소비 시장에 자동차도 끼어들어. 다음달 국경절 연휴 기대감도 존재:
금구은십 부동산 시장, 하이난 자유무역항 개발과 면세점 육성정책으로 인한 명품시장, 중국내 여행 수요확대로 인한 레저와 자동차시장, 물리적으로 이를 도울 고속철도 교통시장과 소프트웨어로 전국을 잇는5G 와 IoT 디지털 시장까지 중국의 내수 시장 성장 잠재력은 어마어마하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중국정부가 최근 2~3년 사이 꾸준히 집중해온 산업이나 자동차 산업은 그 동안과 정책기조가 다르다. 그 동안 중국정부가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한 신규 등록을 규제 해왔고 , 친환경 자동차에만 집중해왔었 는데 , 얼마전부터는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지급에 대해서도 속도조절을 했던 산업인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경기부양과 더불어 진정한 수요 확대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난 2일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기업인 지리자동차가 커촹반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고, 약 200억 위안의 자금을 조달해 신차 연구개발과 차세대 신기술개발, M&A에 사용할 것이라 밝혔다.
지리차의 커촹반 연내 상장 가능성과 다음달 국경절 연휴의 국내 여행수요 확대 기대감도 남아 있어 9 월 중국증시에는 자동차 기업들의 흐름에 주목해 볼 만 하다는 판단이다.
■ 바이오: 전문가 인터뷰를 통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 긴급 진단-NH▶한국과 미국의 감염내과 교수 인터뷰 진행
9월 10일(한국 시간 기준) 오전, 미국 콜롬비아대 감염내과 A 교수와 국내 한양대 감염내과 B 교수 대상 순차적으로 컨퍼런스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전 질문지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 및 향후 사태 전개에 대한 전망을 청취했으며, 여기에 최근 부각된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중단 이슈까지 다뤘다.▶렘데시비르 등 치료제 개발 전망 및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이유?
A: 종식 시기 예측은 어렵다. 다만 독감 사례를 보면 백신의 등장 후 종식 또는 slow down이 가능할 것이다. 렘데시비르가 실제 환자 투약 시 뛰어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더 좋은 치료제가 개발되길 기대한다. 머크의 치료제(MK-4482)가 임상 중이다.
B: 렘데시비르 + 덱사메타손에서 유의미한 임상 결과는 나왔다. 그러나 렘데시비르의 약효가 드라마틱하지는 않다. 무증상 비율이 30~70%로 높은 점도 문제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 전파력이 가장 높은데, 무증상이라 치료 시작 시점이 늦는 경향이 있다. 완전 종식보다는 백신 등장 후 독감 바이러스처럼 인류와 공존하되 사회적 합의에 의해 정상 생활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백신 개발이 의미가 있는지? 임상 지표로 중화항체 형성 여부를 보는 것에 대한 견해는?
A: 코로나 바이러스가 돌연변이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spike protein 부위에서 변이가 보고된 사례는 아직없다. 중화항체 작용점이 spike protein 억제를 통한 바이러스의 증식 차단이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다만 초기단계에서 바이러스의 성장 억제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중화항체가 옳은 지표인지는 현재까지의 데이터만으로 결론 내리기 어렵다.
B: A형간염 백신은 중화항체가 중요한 체액성면역이 작동하고, 대상포진 백신은 바이러스를 직접 제거하는 세포성면역이 우세하게 작용한다. 코로나19는 아직 의견이 갈린다. 현재 백신 3상 디자인은 중화항체 형성여부를 중시한다.▶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임상 3상 중단의 원인과 다음주 임상 재개 가능성에 대한 견해는?
A: 횡단척수염 환자 1명이 발생하여 임상이 중단되었다. 개인적으론 좀 더 조심스럽게 임상이 재개되길 희망하나, FDA에서 결정한다면 다음주 임상 재개 가능성은 있다.
B: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다양한 유형의 백신이 개발 중이다. 횡단척수염은 드문 경우다. 주로 면역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한다. 임상 1, 2상에 나타나지 않은 부작용이 3상에 나타나기도 한다.
■ 하반기 석유화학 스프레드 강세 유지 -NH
[역내 석유화학 제품 수요 예상보다 강한 수준 유지 중. 언택트 시대의 도래로 제품별 수요 차별화. 연초 대비 낮은 유가
가 지속되며 저가 원재료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미 물량의 아시아 유입량은 감소]
ㅇ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제품별 스프레드 차별화
석유화학 기업 실적 개선으로 석유화학 내 ‘하이브리드’ 및 ‘순수 화학’ 기업의 주가 괴리율 축소 가능성 확대.순수화학업종으로 분류되는 기업 중 저탄소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 중심으로 밸류에이션을 높여갈 전망. 2차전지 분리막용 소재 공급 관련 성장 기대감이 높은 대한유화가 대표적 기업
올레핀(olefin) 계열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는 3분기 강세를 시현 중. 역내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저가 원재료 효과가 지속되고 있어 관련 제품의 분기 수익성은 확대될 전망.ABS 스프레드가 가장 크게 확대되었으며, PE와 PP, PVC, PS, BPA 등의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됨
아로마틱(aromatic) 계열의 경우 의류 수요 감소로 관련 밸류체인 제품 스프레드는 상반기 대비 축소되었음. PTA와 P-X 스프레드가 약세에 있고, MEG와 AN 등 제품 스프레드가 축소되었음.이동 제한 조치로 관련 제품 출하량도 감소했음. 합성고무 밸류체인이 대표적으로 기체 상태인 BD(부타디엔) 가격이 큰 폭 하락함.
ㅇ하반기 저가 원재료 효과 지속 중
택배와 음식료 등 배달 수요 증가로 역내 플라스틱 수요 증가. 제품 포장에 사용되는 LDPE 등 포장용 PE 수요가 증가했고, 음식 포장 용기로 사용되는 PP와 PS 수요도 늘어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되었음.반면 개인 이동이 줄어 자동차용 타이어와 신발 등 고무 수요는 감소했고, 의류 소비도 감소하며 관련 제품 스프레드 약화.
제한적인 유가 상승으로 석유화학 기업의 낮은 원재료(납사)가격 수혜가 지속되고 있음. 톤당 납사 가격은 400달러전후인데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또한 아시아와 북미 석유화학 기업간 원재료 비용격차도 2016년 이래 가장 작아 가스 크래커대비 원가경쟁력도 상대적으로 크게 회복되었음.
글로벌 저탄소전략의 확산으로 북미 셰일오일/가스 개발이 제한될 경우 아시아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
아시아와 북미 지역 간 원가 격차 축소로 인해 북미산 석유화학 제품의 아시아 유입량 대폭 감소할 것. 아시아 역내 PE, PVC 등 제품 공급 축소는 제품 스프레드 확대 요인. 납사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경우 국내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및 공급 측면 수혜 가능■ 대림산업 회사 분할 결정 공시 - KB
ㅇ인적 및 물적분할을 통한 회사 분할 결정
대림산업은 2021년 1월 1일을 분할 기일로 1) 건설사업부문은 인적분할하여 신규법인 (디엘이앤씨 / 신규상장)으로 설립하고, 2)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될 존속법인 (디엘 주식회사 / 상장유지)의 100% 자회사로 석유화학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신규법인 (디엘케미칼 / 비상장)으로 설립하기로 함
디엘 주식회사와 디엘이앤씨의 분할비율은 2020년 6월 30일 순자산 장부가액에 따라 0.44:0.56으로 결정
분할 목적은 서로 상이한 건설/유화 사업부를 분할하여 각각의 사업부문에 최적화된 전략을 추구함으로써 복합기업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기 위함이라고 밝힘ㅇ대주주의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
이번 분할의 궁극적인 목표는 대주주의 지배구조 강화로 판단됨. 최대주주인 대림코퍼레이션의 지분이 21.7%에 불과해 추가적인 지배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
장기적으로 대림코퍼레이션의 지분 강화를 위해서 분할 후 보유하게 되는 디엘이앤씨 지분을 디엘 주식회사에 현물출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됨ㅇ 향후 주가의 관건은 디엘이앤씨의 가치
향후 대림산업 주가의 방향이나 분할 후 합산기업가치 산정에서 중요한 것은 디엘이앤씨의 가치가 시장에서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느냐로 판단됨
현 시점에서 건설사업부문의 이익규모는 크나 1) 경쟁 건설사의 주가가 극도로 부진한 상황이라는 점, 2) 시장이 선호할 만한 신규사업 (신재생, 환경)에 대한 추진 계획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 3) 주주환원과 관련된 특별한 계획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 부담 요소라고 판단됨
8/24 이후 단기적으로 20% 가까운 주가 상승이 있었다는 점에서 단기적인 상승여력은 크지 않다고 판단. 디엘이앤씨의 신사업 계획과 주주환원 정책 등이 본격적으로 제시될 경우 상승 여력 높아질 것으로 판단
■ 오늘스케줄 - 9월 11일 금요일
1. 美) 8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SK바이오팜, 코스피200지수 편입 예정
3. 아시아나항공, 기간산업기금 지원 논의
4. 방통위-페이스북 행정소송 2심 선고 예정
5. 갤럭시Z 폴드2 사전판매
6. 7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7. 7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8. 8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9. 기재부, 9월 최근경제동향
10. 박셀바이오 공모청약
11. 대림씨엔에스 상호변경(삼일씨엔에스)
12. 에이프런티어 추가상장(유상증자)
13. 메디콕스 추가상장(유상증자/CB전환)
14. 젠큐릭스 추가상장(유상증자/스톡옵션행사)
15. 진원생명과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카카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큐브엔터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스튜디오드래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9. 수젠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앤디포스 추가상장(BW행사)
21. 엠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스톡옵션행사)
22. 에이디칩스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23. 파수 추가상장(CB전환)
24. 아이큐어 추가상장(CB전환)
25. 코미코 추가상장(CB전환)
26. GV 추가상장(CB전환)
27. KH바텍 추가상장(CB전환)
28. 컨버즈 추가상장(CB전환)
29. 영우디에스피 추가상장(CB전환)
30. 파루 보호예수 해제
3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2. 유로존)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유로그룹) 회의(현지시간)
33. 유로존) 비공식 유럽연합(EU) 정상회의(현지시간)
34. 독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35. 영국) 7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6. 영국) 7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 및 자산매입 정책 등을 모두 동결함. ECB는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도 재확인함 (WSJ)
ㅇ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지표가 강한 반등을 암시한다 해도 불확실성이 큰 만큼 통화 정책은 완화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함 (DowJones)
ㅇ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미국의 가장 큰 경제 우려가 인플레이션과 늘어나고 있는 정부 재정적자라고 밝힘 (CNBC)
ㅇ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연준의 각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관 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DowJones)
ㅇ 영국이 브렉시트의 법률적 근거가 된 협정 일부 조항을 무력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EU가 영국을 상대로 탈퇴협정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를 철회하라고 최후통첩함 (WSJ)
ㅇ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경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부양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2% 물가 목표가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도달될 때까지 제로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CNBC)
ㅇ 중국 정부가 자국 생산 의약품의 대미 수출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SCMP가 보도함. 지난해 미국이 수입한 항생제의 약 40%가 중국산이었는데, 미국 제약 기업들이 연구시설은 미국에 유지하고 있지만, 일반 의약품 대량 제조는 수익성이 낮아 1990년대 해외업무위탁으로 대거 돌렸기 때문임
ㅇ 중국의 기술과 금융 기업들이 미국과 인도의 제재를 피해 싱가포르에 둥지를 틀고 있음. 올해부터 싱가포르가 외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 점이 중국 기업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알리바바가 지원하는 앤트그룹, 중국 2위의 증권사인 하이통증권, 화웨이 클라우드 부문 등이 싱가포르 이전이나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음.
ㅇ 중국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압박 속에서도 오히려 세계 통신장비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델오로그룹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통신 장비 시장에서 3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인 노키아(14%)와의 점유율 차이를 2배 이상으로 벌림.
ㅇ SK텔레콤이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에 양자키분배기(QKD)를 공급한 것으로 확인됨. 이는글로벌 대형 통신사에 양자 기반 보안 기술을 상용 판매한 첫 사례임. 미국 3대 통신사 가운데 하나를 레퍼런스로 확보함에 따라 양자 기술의 글로벌 확장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됨.
ㅇ 이더리움, 이오스 등 해외 블록체인 플랫폼이 아닌 국내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국내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성장하고 있음.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디앱(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수가 늘면서 전체적인 거래량과 사용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미래 보다는 현재 기업가치에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1.21% MSCI 신흥국 지수 ETF 는 1.58% 하락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0.2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미국 기술주의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며 하락했다. 전일 안정을 찾음으로 해서 기대를 높였으나 예견된 미 의회의 추가 부양책 표결 실패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대형 기술주 종목군 위주로 매물을 내놓은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미국의 추가 부양책이 미뤄지면 연말 쇼핑시즌 매출 부진 등으로 대미 수출 둔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 니콜라(-11.33%)가 회계부정, 경영진 조사 등을 위주로 자료를 내는 힌덴부르크 리서치가 ‘사기’의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자 급락했는데 이러한 움직임이 상승폭을 키웠던 기술주들의 투자심리를 위축 시켰다는 점도 부담이다.그동안 유동성에 의해 시장이 급등 했으나, 많은 종목들이 실제적인 회사 가치를 뒤로하고 꿈을 기반으로 상승해 왔다. 그러나 최근 대형 기술주 변동성 확대와 힌덴부르크 리서치의 보고서 등으로 이제는 기업가치에 더욱 주시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심리 변화 가능성은 한국 증시에서도 미래 가치보다는 현재 기업 가치에 주목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한다.
ㅇ 전일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립적
■ 전일 뉴욕증시 : 애플과 니콜라 급락 여파로 지수 변동성 확대ㅇ다우 -1.45%, 나스닥 -1.99%, S&P500 -1.76%, 러셀 2000 -1.23%
ㅇ미 상원의 추가 부양책 표결 실패로 소비절벽 현실화 우려 확산
ㅇ미 증시 특징: 재 확산된 변동성
미 증시는 전일에 이어 기술주 중심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ECB 가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도 긍정적.그러나 브렉시트 협상 불안으로 재차 매물이 출회 되었고, 미 상원이 추가 부양책 표결에 실패하자 하락 전환. 한편, 애플(-3.32%)과 니콜라(-11.33%) 등 일부 종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낙폭 확대 마감.
미 증시는 ①ECB 통화정책 회의 ②브렉시트 우려 확산 ③추가 부양책 실패 ④개별 기업 이슈로 변화.
ECB 는 유로존의 올해 성장률을 -8.7%에서 -8.0%로 상향 조정. 라가르드 ECB 총재도 “최근 경제지표가 강한 반등을
시사하고 있으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완화적인 정책은 지속되어야 한다” 라며 신중한 낙관론을 주장.한편, 최근 논란이 있던 브렉시트 협상에 대해 EU가 영국에게 브렉시트 협정을 무력화하는 시도를 철회하라고 발표한 점은 부담. 최근 존슨 총리가 ‘국내 시장법’을 통과 시키려고 했는데 전환기간 이후에도 통관의 자유를 보여 브렉시트 합의를 위반. 이에 EU 는 브렉시트 협정을 폐기 시키려고 한다고 경고 했고 존슨은 노딜 브렉시트를 주장. 이 소식으로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파운드화가 급락하는 등 변화가 확산.
미 상원은 주당 300 달러 추가 실업급여 지원 등이 담긴 부양책에 대해 절차적 단계 통과를 위한 60 표에 이를지 못한 52 대 47 로 부결. 시장은 민주당 반대로 부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었으나, 실제 부결이 되자 매물출회 되며 낙폭 더욱 확대. 이번 표결로 추가 부양책이 대선 전까지 지연 될 수 있어 소비 절벽 우려를 높였기 때문.
니콜라(-11.33%)는 헨덴부르크가 ‘사기’라고 주장하는 보고서를 제출하자 급락. 힌덴부르크는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와 제휴를 맺기 위해 거짓 진술을 했다는 증거를 수집했다고 주장. 이 여파로 니콜라와 GM(-5.57%)이 급락. 여기에 애플(-3.32%) 등 대형 기술주는 여전히 변동성을 키우며 낙폭을 확대된 점도 지수 부진 요인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에너지 업종 부진니콜라(-11.33%)는 힌덴부르크 리서치가 사기의 증거를 수집했고 이를 바탕으로 GM(-5.57%)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하자 급락했다. GM도 동반 하락했다.
장중 테슬라(+1.38%)는 이에 힘입어 9% 가까이 상승 하기도 했으나 장미빛 미래만 보기 보다는 한발 물러서서 기본적인 회사 가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평가 속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애플(-3.32%), MS(-2.80%), 아마존(-2.86%), 알파벳(-1.37%), 페이스북(-2.10%) 등 대형 기술주는 물론 NVIDIA(-3.17%), 넷플릭스(-3.90%) 등의 변동성 확대의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추정한다.
셰일 오일생산 업체인 EOG리소스(-9.22%)는 CEO가 오일 생산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 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자 급락했다. 코노코필립스(-4.47%), 옥시덴탈(-7.95%) 등 여타 셰일오일 기업들도 동반 하락했다.베드베스앤 비욘드(+4.90%) 전자상거래 부문을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전환을 토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 된다는 보고서에 기반해 상승했다. 온라인 쇼핑 관련 ETF인 IBUY(-0.95%)는 장 초반 관련 쇼핑 기업들의 강세에 기반해 3%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후반 기술주 매물 출회 및 상원 추가 부양책 표결 실패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
■ 전일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재고 부담으로 하락
달러화는 파운드화 약세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ECB 가 올해 경제전망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후반 미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자 그 폭이 축소 되었다. 파운드화는 아일랜드 국경을 둘러싼 마찰 확대로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불거지며 달러 대비 1.7% 내외 약세를 보였다. 여타 신흥국 환율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국제유가는 EIA 가 지난 주 원유 재고가 130 만 배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203 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더불어 중국 정유사들이 재고 한계치에 도달해 원유 수입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또한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더 나아가 원유 선물 트레이더들이 유조선을 계약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향후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현물 매입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부담이었다.
금은 고용 부진과 브렉시트 불확실성 부각 등으로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0% 철근은 0.27% 하락 했다.
■ 전일 한국장마감시점기준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1.95%하락
ㅇWTI유가 : 21달러~77달러 밴드에서 전일 37.05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2.76%하락)
ㅇ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188.21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30%하락)
ㅇ달러인덱스 : 92~104 밴드에서 전일 93.385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33%상승)
ㅇ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682% 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2.29%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551%에서, 전일 0.541%로 축소ㅇ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가까이 급락, 하루 만에 동반 반락했다.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대형 기술주 조정이 재개된 가운데, 미국 주간 신규실업 감소세가 멈춘 탓에 지수들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주 부진과 부양법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 역시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1.45%. S&P500지수는 -1.76%, 나스닥종합지수는 -1.99%)
ㅇ 미국WTI 선물 가격이 2% 하락, 배럴당 37달러선으로 내려섰다. 뉴욕주가가 2% 가까이 급락한 가운데,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급증해 유가가 압박을 받았다. (WTI 10월물은 2% 낮아진 배럴당 37.30달러, 브렌트유는 1.8% 내린 배럴당 40.06달러)■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67%대로↓…뉴욕주가 급락 + 30년물 입찰 양호
10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락, 0.67%대로 내려섰다. 미 국채금리는 뉴욕주가가 2% 가까이 급락한 가운데 미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자 하락했다. 국채금리는 장 초반 ECB의 경제 전망 상향 조정과 주식시장 강세에 기대어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 상원의 추가 부양책 표결 실패에 따른 향후 소비절벽 우려 부각과 미 증시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는 경향을 보이자 결국 하락 전환했다.30년물 국채 입찰이 호조를 나타낸것도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장기물 수익률이 더 크게 내리면서 수익률곡선은 평평해졌다. 미 재무부가 이날 실시한 230억달러 규모 30년물 입찰 결과는 양호했다. 입찰 수요를 나타내는 응찰률은 전월 2.14배에서 2.31배로 상승했다. 낙찰 수익률은 1.473%로 예상치 1.476%를 하회했다. 이번 주 총 1080억달러에 달하는 국채 입찰이 이뤄졌다.
지난주 신규실업 건수가 감소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주간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는 지난주(88.4 만건)과 같은 수준을 보였으나 예상(82.8 만건)을 상회했다. 4 주 평균 수치는 99 만 2,500 건에서 97만750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8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했으며 전년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예상보다는 높은 수준이었다. 한편,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예상(mom +0.2%)를 상회했으며 전년 대비로도 0.6% 상승해 예상(yoy +0.3%)을 상회했다. 특히 의료비 지출이 예기치 않게 크게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이는 연준이 선호하는 PCE 디플레이터에 반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7월 도매재고는 전월 대비 0.3% 감소해 예상(mom -0.1%)을 하회했다.■ 전일 중국증시 : 기술주 약세에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0.61%, 선전종합지수는 -2.14%
10일 중국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두 지수 모두 장 초반에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내리막으로 방향을 틀었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도 정보기술주와 통신 부문이 각각 1%대, 2%대 낙폭을 보이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선전종합지수에서는 정보기술 부문이 5% 가까이 빠졌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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