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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12. 4. 06:57

    20/12/04(금)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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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낙관론과 신중론 사이-NH


    ㅇ KOSPI 주간예상: 2,650~2,750P


    - 상승 요인: 백신 허가 관련 낙관론, 신흥국 경기 개선 기대, 외국인 자금 유입, 글로벌 부양책 기대감
    - 하락 요인: 미국 주별 재봉쇄 조치, 주식시장 과열 조짐

    - 관심 업종: 반도체, 2차전지, 화학 


    ㅇ 경기 관련 낙관론: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 경기 부양 관련 기대감이 지속될 수 있는 한 주. 미국 펠로시 하원의장은 당초 민주당 계획보다 적은 0.9조달러 규모 부양책을 토대로 공화당과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혀.

     

    미국 재정 부양책 기대감은 최근 옅어졌던 바 있으나 다시 부상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미국 시중금리도 부양책 통과 가능성을 소화하며 최근 한 차례 상승세를 보임.

     

    유럽에서는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PEPP(팬데믹 긴급채권매입프로그램) 확대 기대감 상존. 글로벌 IB들은 12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PEPP 확대와 TLTRO3(장기대출프로그램) 만기 연장을 예상 중.

     

    ECB가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채권 매입 확대 의지를 피력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결과를 도출할 가능성 높음. ECB 결과가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면 코로나19백신 접종 기대와 맞물려 경기 개선 낙관론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

     

    ㅇ 과열 조짐에 따른 신중론:

     

    주식시장은 지속적으로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음. VIX(S&P500 변동성 지수)는 20%대 초반으로 빠르게 하락한 상황. VIX가 자산가격 상승 및 기술주 헤지 비용 상승에 따라 구조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현재 레벨은 헤지 거래를 수반하지 않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음.

     

    KOSPI RSI (하락일 수 대비 상승일수 비율)도 과열 구간인 70%를 지속 상회. 주식시장을 둘러싼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높은 멀티플 부담, 과열 양상을 고려하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 향후 주식시장은 호재보다 악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


    ㅇ투자전략:

     

    국내 주식시장 방향성에 가장 중요한 주간 이벤트는 12월 선물옵션 동시만기. 외국인은 9월 동시만기이후 KOSPI200 선물을 37,000여계약 순매수. 롤오버 고려한 외국인 매수 포지션은 6만계약 내외로 추정. 

     

    외국인 KOSPI200 선물 롤오버 여부가 향후 단기 방향성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전망. 다만 외국인 선물 매수세는 최근 둔화하고 있으며 원월물 교체에 대해서도 소극적 모습을 보이고 있음. 

     

    외국인 현물 순매수 모멘텀이 가장 강할 시기는 2021년 1분기까지. 외국인 수급 방향성에 대한 힌트 드러낼 동시만기 전 주요 투자 주체들의 관망세 나타날 수 있음.

     

    주요 투자 주체들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일 시기는 동시만기 이후. 외국인 현물 순매수 기조와 금융투자 연말 배당 수익 확보 위한 현물 순매수 가능성 고려하면 대형주에 여전히 우호적 환경 지속될 것으로 판단


    2021년 국내 주식시장 이익 기여도 가장 높은 반도체, 2차전지에 대한 우호적 시각 견지. 여기에 경기 개선 기대 지속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민감주를 담는 전략 유효

    ㅇ주간 주요 이벤트:

     

    영국, 화이자 개발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주간), 미국 소기업낙관지수(12/8), 선물옵션 동시만기(12/10), ECB 통화정책회의(12/10),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FDA 사용 허가 여부 결정(12/10)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090원~1,118원


    원/달러 환율은 2년 6개월 만에 1,100원을 하회. 9월 중순 이후 바이든 당선 기대를 반영하며 원/달러 환율은 빠르게 하락. 이후 1,100원선에서 당국 개입 경계감에 따라 최근 하락 속도가 조절. 

     

    11월 들어 백신 기대감, 미국의 추가 재정정책 기대에 따른 달러화 약세, 국내 펀더멘털 개선과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이어짐. 대내외 여건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


    4분기 이후로는 특히 멕시코 페소화, 남아공 랜드화와 브라질 헤알화 등의 통화가 달러대비 강세폭 상위. 원화와 달리 해당 통화들의 경우 연초 이후 달러대비 통화가치 낙폭이 두드러짐(브라질 헤알화 -30%, 남아공 랜드화 - 9.4%, 멕시코 페소화 -5.5%).

     

    그러나 최근 유럽과 중남미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유로화 강세, 달러화 약세가 나타남. 이머징 통화 전반의 강세가 동반되는 중


    8월 이후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코로나 재확산 이어졌으나 심리 지표에의 영향은 크지 않은 모습. 10월 글로벌
    제조업 PMI는 53.0을 기록해 2018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10월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역시 6개월 연속 상승.


    글로벌 경기 회복세 지속되며 국내 수출도 완연한 증가세에 접어듦. 1일 발표된 한국 11월 수출은 2년 만에 총 수
    출액(+4.0%y-y)과 일평균 수출액(+6.3%)이 모두 증가.

     

    품목별로는 반도체를 비롯한 IT품목의 호조가 지속됐으며 대유럽 수출이 25% 증가해 코로나에 따른 영향도 제한적인 모습. 연말에 나타나는 선진국 소비의 계절성까지 고려하면 국내 수출의 개선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2009년 이후 글로벌 제조업 PMI가 원화 가치에 2개월 선행할 때 0.72의 상관계수를 기록. 글로벌 경기 회복과 맞물린 국내 펀더멘털 개선이 원/달러 환율의 점진적 하락세를 지지할 전망.

     

    단기적으로는 원/달러 환율이 1,100원을 하회한 만큼 레벨 부담 상존하나 중장기적으로 경기 상황과 달러 유동성을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전망은 유효하다고 판단. 2021년도 원/달러 환율의 하단은 1,050원으로 제시

     

     

     


    ■ 다음주 전략 : 9부 능선 넘은 코로나19 백신들 -하나

    ㅇPreview: KOSPI 2,650~2,730pt


    차주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선반영된 점을 감안하였을때, 단기 차익실현 매물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다음주를 시작으로 각국의 코로나19 백신 본격 상용화 여부가 결정된다.

     

    우선 영국이 먼저 움직였다. 영국은 화이자 백신 사용을 가장 먼저 승인하였으며,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도 긴급 승인을 검토할 예정이다. 미국도 10일 FDA 자문위원회를 통한 화이자 백신 긴급 승인 신청을 결정할 예정이다.

     

    승인시 화이자 백신은 11일 배포될 예정인 가운데, 미 복지부는 1차 접종분은 640만회분, 12월말까지 4,000만회분의 접종분이 배포될 예정임을 밝혔다. 이후 미국은 17일 모더나 백신(22일 배포예정)에 대해서도 사용 허가 결정 여부를 논의한다.


    11월 한 달 간 화이자와 모더나는 코로나 19 백신 예방 성공률을 각각 95%, 94% 발표하며 백신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어주었다. 해당 재료는 주요국 증시의 역사적 신고가 경신을 주도한 재료 중 하나였다.

     

    본격적으로 백신 상용화가 진행된다면, 시장은 점차 기대감에서 실물경제 회복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갈 가능성이 크다.


    차주 수요 회복과 관련해 주목할만한 경제지표는 글로벌 CAPEX 선행지표 중 하나인 일본 핵심기계수주(조선/선박 제외, 12/9 발표) 지표다.

     

    지표는 6월 이후 점차 우상향하는 추세인데, 동 지표를 통해 글로벌 CAPEX 사이클 재개 확인 시 가치주 트레이딩을 더욱 견고하게 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미국發 정치 리스크는 약화된 상황이다. 오는 8일 미국 각주는 개표 인준을 모두 마치고, 14일 주별로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최종 선거인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트럼프가 불복하였던 경합주에서는 모두 바이든의 승리를 인증한 상태다.

     

    이제 시장이 주목하는 이벤트는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1/5)다. 조지아주에서 민주당이 2석을 가져오게 된다면, 상원의장인 부통령(카밀라 해리스) 포함, 과반(51명/101의석)을 확보하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바이든이 지향하는 적극적인 재정정책 추진이 수월해질 것이며, 2021년 달러 강세 가능성은 더욱 옅어질 가능성이 높다

    차주 주목할만한 이벤트는 ECB 통화정책회의(11/10)다. 최근 유로/달러는 1.20을 돌파하며 달러 약세에 일조하고 있다. 최근 두드러진 유로화 강세 현상은 디플레이션 파이터 역할을 해야하는 ECB에게 고민거리다.

     

    다만 유로존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에 따른 경제회복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ECB는 추가 통화정책보다 현상 유지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단기적으로 유로화 강세를 저지할 만한 재료는 크게 보이지 않기에, 달러 약세+원자재 가격 강세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다시 EM 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 다음 주에 꼭 알아야 할 몇 가지 -ktb

     

    ㅇ미국소비호조에 대한 기대와 현실


    미국 소비, 내구재 중심 호조 지속 → 생산 및 투자도 소비와의 격차 메우기 위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강화. 당분간 생산 확대 이어질 것. 신규주문과 재고 격차 확대와 사상 최저수준의 내구재 재고율이 이를 뒷받침.

     
    과거 추세 반복 시, 생산 회복세 약 9~12개월 더 지속. 다만, 주문이 반도체 등 일부에 편중되고 있음을 염두. 생산 증가가 투자 확대로 이어질 만한 조짐은 아직 미약.

     

    1) 소득 전망의 불확실성이 크고(=수요에 대한 확신부족), 2) 우선은 낮아진 가동률을 높여 생산량을 늘릴 것이기 때문(=현 설비로 늘어난 주문에 대응 가능)

     

    ㅇ닥터 코퍼의 시사점과 상품시장 전망


    2021년 백신 보급기대가 연말 커머더티 선취매 유인. 백신보급과 경기 정상화는 원자재 가격 강세 기대감 높여. 실질수요 측면보다는 자산시장 내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 현실적으로는 아직 원자재 실질수요 약해 보다 자산시장 친화적인 접근을 위해 구리/금 상대가격 비교 .


    실질수요에 기반을 둔 상품시장 빅사이클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나 연말 주가강세 국면에서 선취매 성격의 원자재 스몰랠리 가능성은 충분. 

     

    ㅇ 현시점에 테이퍼링이 언급된 이유와 전망


    테이퍼링은 시기를 놓칠 시 부작용이 크게 확대되는 특징. 경제여건을 취약하게 만들고, 시기를 늦추면 늦출수록 침체의 강도를 키움. 미국의 매크로 레버리지는 역대 최고 수준. 카플란이 테이퍼링을 언급한 배경.

     
    내년 말까지 테이퍼링 시행은 시기상조. 정부부채 증가가 지속돼야 함. 연준은 정책지원을 위해 국채매입을 시행할 필요성. 또한 매크로 레버리지의 대부분을 정부부채가 차지. 상대적 여유시간 확보. 가장 중요한 것은 부양책 합의 여부. 부양책이 시행돼야 연준도 액션을 할 수 있음

     

    ㅇ글로벌 ETF의 자금흐름과 KOSPI


    달러화 약세와 이익 전망치 상향에 따른 신흥국 ETF로의 자금 유입 강화. 2020년 신흥국 ETF 자금 흐름과 KOSPI 외국인 순매수간 0.84의 상관관계.

     
    시가총액을 주요 팩터로 사용하는 ETF 종목 구성 특성상 KOSPI 대형주와 기술 섹터 편입 비중 높음. 따라서 신흥국 ETF 자금 흐름과 대형주 및 기술 섹터 지수간 상관관계 높음. 글로벌 펀드 플로우에 연동된 외국인 자금 흐름은 대형주와 기술 섹터에 선반영 될 것

     



    ■ 펀더멘털이 견고한 저평가 종목 10 선  - 키움

    ㅇ신고가 경신 중인 코스피, 그만큼 밸류에이션 부담도 높아

    코스피는 11월 이후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12월에 들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 중. 특히 미 대선으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관련 긍정적인 소식들이 전해지자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가 높아졌음.

     

    그 결과 현재 코스피의 PER(Fwd. 12M)는 12.75배를 기록하며 최근 5년 평균인 10배를 크게 상회한 상황.

     

    실적 전망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전인 지난 8월 무렵의 13.15배 수준보다는 낮지만, 최근 지속되고 있는 실적 개선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급등한 주가로 밸류에이션이 12배 후반에 위치한 현 상황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높이는 요인.

    최근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때마다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며 경기민감 업종으로의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으나, 올해는 2차전지와 관련한 소재 및 에너지 업종,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IT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황.

    ㅇ실적 장세 초입, 실적 성장이 흔해진 시기

    전술한 바와 같이 시장 전반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 상황임에도 최근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배경에는 여타 국가에 비해서 경기의 펀더멘털이 강한 국내 경제 상황과 코로나 백시/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업들의 실적전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음.

    특히 현재 추정치가 존재하는 코스피200 종목들 중 오는 4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거나 흑자전환할 것으로 집계되는 종목은 126개로 전체 기업의 약 76%에 달하는 수치.

     

    더 나아가 2021년 연간으로 봤을 때는 약 82%에 달하는 기업들이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물론 이와 같은 수치는 전년도 기저에 따른 절대적인 수치의 증가에 기인한 점이 있음.

     

    하지만, 최근 영업이익(Fwd. 12M) 전망치의 변화율(3개월)이 높아지고 있는 종목의 수는 지난 7월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함을 보여줌.

    이처럼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흔해지는 구간에서는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세가 빠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그 결과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또한 높아지는 모습이 자주 연출됨.

     

    이로 인해 최근 기업들의 PER(Fwd. 12M)이 최근 5년 평균을 하회하는 종목의 수 또한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밸류에이션의 매력도가 높은 종목이 귀해지는 국면.

     

    따라서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는 펀더멘털의 전망이 안정적인 동시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음.

    ㅇ실적 개선 모멘텀을 보유한 저평가 종목 10선

    시장 전반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며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종목을 선별.

    코스피 200 종목 중, 내년도 주당순이익 성장률이 (+)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들 중에서 지난 3개월 사이 이
    익조정비율이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는 종목들을 선별.

     

    해당 종목들 내에서 최근 5년 평균 PER(Fwd. 12M)을 하회하는 종목들 중에서 밸류에이션과 미래 성장성을 감안한 PEG*가 낮은 종목이 성장성 대비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판단.



     

    ■ Micron, 대만 Fab 화재 발생 - ktb

    12월 3일 오후 Micron 대만 DRAM Fab 에서 약 1시간 정전발생. 화재와 지진 등 외부 영향은 아니며 원인 조사 중
    Micron 대만Fab Capa는 약 월10만장 규모. 전세계와 Micron Capa의 8%, 30%차지. 주로 DDR4와 LPDD4를 생산하고 있으며 Process node는 1Xnm70%, 1Ynm 20%


    현재 Fab은 정상가동 중이나 일부 생산 차질 불가피.  DRAM 수급이 Tight 해지는 국면 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에 향후 DRAM 가격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 Micron 주가는 DRAM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1% 상승 마감(장중 고점은 3%)

    ㅇ메모리 공급 차질 우려, 삼성전자 하이닉스 선호

    견조한 PC수요,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 등 DRAM 수요회복 시그널이 확인되는 가운데 공급은 여러가지 잡음 발생.

     
    비단 Micron 화재 영향 뿐만 아니라 일부 소재의 경우 원자재 조달 차질로 가격이 인상되거나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고 장비 역시 COVID 19 재확산 여파로 주문 및 인도 시기가 길어지는 추세.

     
    이미 세트업계 메모리 재고는 소진되었고 메모리 업계 재고 역시 정상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1H21 메모리 수급은 예상보다 Tight 하고 고객사 재고 확보 움직임도 본격화될 가능성 확대.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를 모멘텀으로 타섹터 대비 저평가 된 밸류에이션도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 
    Top picks,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DRAM 현물가 반등 시작 -신한

    ㅇDRAM 현물가 반등 시작

    전일(12/3) DRAM 현물가(DDR4 8Gb 2400Mbps, DRAMeXchange 기준)는 1.55% 상승했다. 현물가는 추세적인 상승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1Q21 DRAM 고정가도 상승할 전망이다. 

     

    모바일용 MCP 가격은 1Q21 중, 서버 DRAM 가격은 1Q21 말부터 상승할 전망이다. 현물가는 고정가 대비 일반적으로 2-3개월 선행해 왔다.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DRAM 업황 개선 기대감 때문이다.

     

    ① 밸류에이션 매력(3Q20)  ② 주문량 증가 및 재고 감소 (4Q20) ③ 현물가 상승(4Q20 말)  ④ 고정가 반등(1Q21)의 순서로 주가랠리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제 DRAM 현물가 상승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다.


    ㅇ4Q20 DRAM 출하량이 예상을 상회할 전망


    4Q20 DRAM 업체들의 출하 Bit Growth는 시장 기대치(5%)를 상회하는 8% 수준으로 예상한다. 주문량 증가는 생산업체와 전방업체의 가격 협상력에서 변곡점이 발생한 것을 의미한다. 

     

    전방업체 보유 재고가 상당 부분 소진되어 주문량이 증가하고, 이후 생산업체들의 재고 감소로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해석되기 때문이다. 

     

    ① 화웨이 러시 오더, ② 아마존 등 데이터센터 향 대량 주문, ③오포/비보/샤오미 등 중국 모바일 업체들의 선제적 주문으로 DRAM 업체들의 재고가 감소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는 DRAM DDR5/EUV, NAND Multi-tiers 적용 등 기술 변곡점에서 공급 제약이 대폭 심화될 전망이다. 그리고 수요는 5가지 모멘텀을 기대한다. 

     

    1) 기저 효과, 2) 신규 콘솔 게임 출시, 3) 인텔 신규 플랫폼 출시, 4) 5G 스마트폰 확산, 5) DDR5 전환 등 때문이다.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날 2021-22년에 메모리 Big Cycle 재현을 전망한다.

     

    DRAM 가격은 2021년 내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DRAM Cycle의 이익고점은 2022년 상반기에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리고 NAND 가격은 1H21중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반도체 주가는 De-rating 해소 + Re- rating 기대


    시장 할인율 하락과 시장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승이 진행되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고점을 지속 경신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주가만 과거 역사적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비교하며 집착할 필요가 없다. 

     

    2017-18년 메모리 Big Cycle 구간에서 받았던 De-rating을 해소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Re-rating에 동참하는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방향성에 베팅할 시기다.

     

     


    ■ SK하이닉스-마이크론 정전으로 DRAM 공급 하락 -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원으로 21% 상향 조정 

    목표주가는 2021년 추정 BPS에 P/B 1.7배 적용. 목표주가 상향은 타겟 P/B를 DRAM 업사이클 진입 시점의 P/B로 상향(1.5배 1.7배)하고, 2021년 이익 추정치를 상향했기 때문 

    ㅇ12월 3일 마이크론 대만 DRAM 팹 정전 발생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마이크론의 DRAM 팹(MMTW), 12월 3일 현지시각 오후 3시 정전 발생. 처음에는 한시간 후 복구되었다고 알려졌으나, 당사 체크에 따르면 2시간 30분 후인 5시반에 전기가 공급된 것으로 파악됨

     

    MMTW 팹은 마이크론이 이노테라로부터 2016년 인수. 동팹의 생산캐파는 125K/월. 마이크론 총 DRAM 캐파의 30%, 글로벌 DRAM 캐파의 9% 차지

     

    마이크론은 아직 공식 발표하기 전으로 구체적인 원인과 손실 규모를 파악 중. 외부적 이슈가 아닌 내부 요인인 만큼 조사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정전이 발생하면 생산 중이던 모든 DRAM 웨이퍼를 첫공정부터 재생산해야 함. DRAM 생산 리드타임이 약 3개월이고 동 팹은 전체 DRAM 공급 캐파의 9%를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 예상보다 심각할 것으로 추정함 

    ㅇ정전, 화재 등 공급차질은 고객사 구매 유도, 21Q1 DRAM 가격 상향조정 

    당사는 1분기가 비수기이고 고객사의 재고가 과거 평균을 상회한다는 이유로 DRAM 판매가격 상승 사이클 진입 시점을 2021년 2분기로 전망했음. 그러나, 이번 정전으로 안전 재고를 확보하려는 수요가 발생하며 업사이클 진입 시점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함 

    과거에도 정전 또는 화재가 발생했을 시, 메모리 가격 상승 우려로 고객사는 급하게 재고를 확보했음. 이는 바로 현물가격에 영향을 미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RAM 재고는 2주로 정상 수준을 하회한다는 점도 고객사에게는 부담 요인 

    당사는 2021년 1분기 DRAM 평균 판매가격 -3% QoQ에서 Flat으로 상향 조정. DRAM의 업사이클 진입 시점 앞당겨지며 SK하이닉스의 2021년 연간 영업익 9.1조원으로 상향 조정함 

     

     


    ■ 자동차산업 : 2021년, 선순환사이클 확산 기대 -NH


    최근 환율 하락 속도가 불편한 건 사실이지만, 과거 경험에서 볼 때 원달러 환율 1,000원 이상에서는 환율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가 아니었음.

     

    선순환 사이클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스노우볼 효과가 더 큰 기대요인. 2021년,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높은 이익 성장 모멘텀 기대


    ㅇ환율 하락 vs 선순환 사이클 글로벌 확산


    최근,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스러운 요인. 다만, 경험적으로 환율이 급등한 이후 하향 안정화되면서 수요(Q) 회복을 동반하는 경우가 자동차산업의 수익성에는 가장 좋은 여건

     

    2010년 초 ‘차화정’ 기간의 주가 랠리는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서 1,100원 이하로 하락하는 과정에서 진행되었음. 당시 실적 개선의 동인은 성공적인 신차 출시누적에 따른 선순환효과(볼륨상승/원가개선)였음.

     

    환율이 경쟁력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했던 시기는 06년과 07년. 당시 원달러 환율은 1,000원 하회했고, 당시 사업적으로는 미국공장 초기진입 실패 직후였음.


    최근 환율 하락은 경기회복 기대에 대한 결과이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이머징 수요회복 등 볼륨(Q) 성장 동반될 것. 또한, 현대차그룹의 경우 신차출시 글로벌 확산에 따른 스노우볼 효과가 여전히 더 큰 기대요인.

     

    반면, 현대차그룹 3개사의 현재 주가는 아직도 21F BPS(순자산가치)의 70~80% 수준에 불과. 2021년 사업적인 관점에서의 기대요인은 미국시장에서 제네시스와 쏘렌토의 본격적인 출시 및 전기차 전용플랫폼(E-GMP)의 성공적 도입 가능성 등임

     

    ㅇ2021년,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높은 실적성장 모멘텀 기대


    이번 선순환 사이클 진행 과정에서 현대차그룹 이익성장 모멘텀은 2021년이 가장 강할 것으로 판단되며, 수익성 정
    점에는 2022년~2023년경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내년까지 실적 개선을 반영한 주가 상승세(저평가 해소)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이번 사이클에서의 투자 포인트는 1) 현대차와 기아차의 ROE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점과 2) 현대모비스의 전동
    화사업 성장 잠재력이 현실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 상승세는 진행형이며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현대모비스의 경우 올해는 주가수익률이 부진했지만, 2021년 사업 여건은 영업과 지배구조 관점에서 모두 올해 대비 개선될 것으로 판단. 현대모비스 21F PBR은 0.65배로 현대차그룹 3개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인데, 내년에도 이런 저평가 상황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

     

     

     

     

    ■ HSD엔진 : ‘21년을 가장 크게 빛낼 선박 기자재 기업- 하나

    ㅇ선주들의 요구사항은 2중연료 추진엔진 탑재 선박

    2020년 10월까지 한국 조선소들의 수주 계약에서 LNG/LPG 추진과 같은 2중연료 저속추진엔진 탑재된 계약 비중은 45%를 보였다. 지난 2015-16년 10% 수준에서 크게 오른 것이며 지금 수주상담이 진행되는 계약협상들은 사실상 거의 2중연료 추진선이 기본 사양으로 요구되고 있다.

     

    중고선박들이 주요 항구에 입항하는 것이 까다로워지고 있고 주로 신조선 계약 기준이었던 IMO GHS 규제가 중고선박으로 확대적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선주들이 LNG추진선을 찾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선박연료는 메탄올과 에탄올까지 확대적용이 되고 있어 선박 추진엔진의 변화는 점점 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ㅇ어떠한 연료가 적용되어도 결국 엔진 수요는 증가

    LNG/LPG/메탄올과 에탄올 등 다양한 선박 연료가 등장한다해도 HSD엔진은 모든 연료를 사용하는 추진엔진을 생산한다. 대체연료를 사용하는 추진엔진은 기존의 벙커유 사용 연료보다 엔진 가격이 10-15% 더 높기 때문에 추가적인 수익성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HSD엔진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실적에서 2중연료 추진엔진의 매출 비중은 40%를 상회했다. 조선소들의 2중연료 추진선박 수주량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HSD엔진의 실적 성장 수혜도 시차를 두고 나타날 것이며 매출실적은 1~2년 안에 1조원 수준에 도달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목표가 11,000원(상향), 투자의견 BUY(유지)

    HSD엔진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1,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EPS 905원에
    PER 12배를 적용했다.

     

    2020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8,876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84%로 전망되며 2021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9,989억원, 영업이익 41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4.18%로 전망된다. ROE는 2020년 4.7%에서 2021년은 14.1%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 주간통신 : 통신주 이젠 사야, 장비주 마지막 기회될 듯

    과기부 3G/4G 주파수 할당 가격 3.17~3.77조원으로 최종결정, 현실적인 5G 투자 규모 감안 시 3.37조원 수준이 될 전망. 3G/4G 주파수 관련비용 절감으로 2021년 통신사 1,200억원(3%), 2022년 2,500억원(6%) 영업이익 증가 효과 추정.

     

    분리공시제 도입 급물살, 빠르면 연말 국회 통과 가능성 기대, 통신사 마케팅 효율성 개선 및 비용 감소 기대되어 긍정적.

     

    퀄컴 5G폰 판매량 2021년 5.5억대, 2022년 7.5억대 전망, 내년 신규 단말기 중 60%는 5G 폰 될 것, 국내 2021년 5G보급률 40%에 육박할 전망. 

     

    SKT박정호 사장 하이닉스 부회장 겸직 예정, 2021년 SKT 중간지주사로 체제 전환하며 M&A 총괄하는 형태로 변모 예
    상. 

     

    정부 5G 추가 투자세액공제 3% 확정, 신성장사업임을 감안 시 수도권 투자에도 사실상 적용, 통신 3사 이익 증가 폭
    500억원(2%) 수준 될 듯.

     

    12월 삼성 주요 협력사 초청해 미국향 장비 공급 논의할 예정, 12월 P/O 및 매출 개시 전망, 연말/연초 5G 장비 미국
    본격 매출 기대감 높아질 듯.


    미국 FCC 12/8일부터 3.7GHz대역 총 280MHz 주파수 경매 예정, 버라이즌과 더불어 AT&T도 주파수 확보 경쟁에 뛰
    어들 전망.

     

    주파수 할당 폭 크고 다음 경매 내년말로 예정되어 있어 버라이즌/AT&T 많은 주파수 확보 예상, 삼성/노키아/에릭슨 벤
    더에 주목할 시점.


    3.5GHz에 이어 3.7GHz 주파수가 확보되는 내년 1월부터 미국 5G 투자 본격화 예상, 화웨이 진입 어려워 고주파수 경
    쟁력 높은 삼성 벤더에 주목


    퀄컴 5G 통합칩 스냅드래곤 888 공개, CPU/GPU/5G 통신칩 통합, 6GHz 미만 및 mmWAVE 모두 지원하는 5G SA 칩
    될 전망

     

    다음주엔 5G 장비주/통신주 모두 적극 매수 추천, 미국 주파수 경매 및 통신사 지배구조 개편 이슈 본격화에 주목할 시
     

     

     

     


    ■ 앱코 : 게이밍기어로 아마존을 점령한다 - ktb

    앱코는 게이밍기어 및 소형가전 전문 제조 업체로 국내 게이밍기어 점유율 1위. 1H20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게이밍기어 75%, 뉴라이프 가전 19%

    동사 게이밍기어는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케이스, 게이밍의자/책상 등 풀라인업을 보유

    글로벌 게이밍기어 시장은 E-Sports 시장 성장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세 기록. 특히, 지난달 롤드컵 결승전은 동시 시청자수 1.6억명으로 전통 스포츠의 영역을 넘어서는 중이며 E-Sports 시장성장은 게이머들의 게이밍기어 구매로 직결되는 경향이 있음

    앱코도 2019년 11월 미국 아마존 입점에 성공하며 글로벌 게이밍기어 시장에서 고성장 시현 중. 특히, 지난 10월 미국 아마존 PC용 마우스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며 게이밍기어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판단

    현재 미국, 영국, 인도 아마존에 입점해있으며, 입점 국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또한 2021년은 아마존 내 판매 품목을 기존 6개 → 150개로 확대할 계획

    4Q19 아마존 매출액은 9억원, 1H20 38억원으로 분기대비 2배 이상 증가. 코로나19에 따른 재고부족 상황이 아니었다면(중국 OEM), QoQ 성장폭은 더욱 커졌을 것

    ①신규품목들의 아마존 내 판매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②입점 국가 확대와 ③품목수 확대에 따라 2021년 동사의 해외 매출액은 4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

    글로벌 Peer 인 Corsair, Logitech은 글로벌 게이밍기어 시장의 메인플레이어로 2020년 50%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 특히, Corsair는 9월 나스닥 상장 이후, 현재 시가총액 3.2조원, PER 28배 수준까지 상승. 앰코 또한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게이밍기어 시장 진츨로 글로벌 Peer들의 성장률을 넘어서는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Peer 수준의 Valuation Re-rating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2021년 실적은 매출액 2,625억원(YoY +54.6%), 영업이익 459억원(YoY +80.0%) 전망

     



    ■ 코오롱글로벌 : 건설과 유통 모두 안정적 성장- 신한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SoTP방식으로 목표주가를 산출했다. 건설과 유통 사업부문의 가치는 Peer group Valuation을 사용했고, 서초 스포렉스 부지의 개발 가치를 3,240억원(평당 1.2억원)으로 반영했다.

    지난 7월 양호한 2분기 실적과 음압병동 및 풍력사업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하지만 여전히 주가는 2021년 기준 PBR 0.8배다. 목표주가 기준으로도 1.1배다.

     

    최근 중소형 건설주에서 전통 건설외 사업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다. 풍력과 수입차 유통의 안정적인 성장(3년 평균 ROE 19%)을 고려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주가다.

    ㅇ건설 Point: 1) 분양 확대, 2) 풍력 개화, 3) 서초 스포렉스 개발

    1) 늘어난 분양물량을 바탕으로 주택 부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아파트 분양물량은 2015~2018년 5,039세대에서 2019~2021년 8,403세대로 급증할 전망이다.

     

    2) 2010년대 초반부터 준비해온 풍력발전 개화수혜가 기대된다. 공사수익과 지분투자를 통한 운영수익을 얻는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만 반영해도 2027년까지 누적 매출액 3.3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이 예상된다. 2027년 예상 운영수익은 1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3) 장부가 600억원 미만의 서초 스포렉스(2,700평 규모)는 용도 변경 후 개발을 통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주변 시세를 고려하면 용도 변경 후 평당 1억원 이상의 가치가 기대된다.

    ㅇ유통 Point: 1) 브랜드 확대, 2) A/S, 중고차 성장, 3) 투자여력

    1) 계열사 인수를 통해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볼보와 아우디등이 추가되면서 동사가 취급하는 브랜드들의 수입차 시장 점유율이 2019년 22.3%에서 2020년 10월 누적 기준 53.0%로 확대된다.

     

    2) 수입차 판매는 향후 A/S와 중고차 판매로 이어진다. 국내 A/S와 중고차판매 대상 수입차 수는 2027년까지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시장 성장을 통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3) 성장성이 높은 A/S 센터는 큰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 수입차 유통만하는 경쟁사와 비교할 때, 건설로 창출한 수익을 유통 부문에 투자할 수 있어 점유율 확대에 유리하다.



    ■ 진성티이씨-역량을 보여줄 시간

    중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정책 시행으로 굴삭기 시장 호황 국면. 주택시장 중심으로 미국 건설기계 시장 회복도 가시화되는 중. 내년 매출 및 이익의 정상화 예상. 신사업인 연료전지 부품 생산은 장기적으로 긍정적

    ㅇ중국 굴삭기 시장 호황은 회복의 신호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2021년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 241억원에 Target PER 14배(과거 전방산업 개선 당시 멀티플 17배 20% 할인) 적용. 1)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고, 2) 중국 이외지역의 건설기계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20% 할인


    중국 법인 2021년 매출액 1,614억원(+42.2% y-y), 영업이익 123억원(+44.8% y-y)으로 외형성장과 마진 개선 기대. 중국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규모 인프라 건설 추진 중. ASP(평균판매단가)가 높은 중대형 장비가 주로 판매되고 있어 수익 개선에 긍정적. 정책 모멘텀 특성상 중장기적 실적 성장을 담보할 것으로 예상

    ㅇ바닥을 딛고 일어서는 중, 내년엔 더 좋다


    미국 법인 2021년 매출액 1,153억원(+34.9% y-y) 전망. 미국 주택시장의 턴어라운드로 미국 실적 정상화 진행 중. 두산밥캣향 물량 확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건설기계 업체 존 디어(John Deere)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함에 따라 내년 추가 성장 기대. 동사 최대 고객인 캐터필러와 3,500억원 규모의 장기 공급계약을 맺어 향후 3년간 전체 물량의 80% 이상 납품 예정

    연료전지 부품 부문 2021년 매출액 182억원(+7.0% y-y) 전망. 가동률 100%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두산퓨얼셀에 납품 중. 그린 뉴딜 정책과 함께 연료전지 시장 성장성이 부각되는 점은 긍정적. 아직 유의미한 수준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지는 않으나 장기적으로 주목할 필요 있음.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실적 개선 기대: 앨범 판매, 온라인 공연 -신한

    ㅇ실적 개선 기대감 점증: 앨범 판매 급증, 12월 온라인 공연 발표


    블랙핑크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첫 온라인 공연의 주인공이 되었다. 플랫폼은 유튜브이고 12월 27일에 열린다. 예상치 못한 공연 소식에 매출 증가를 기대한 투자자들이 많았고 주가는 크게 상승했다.

     

    온라인 공연은 유튜브에 일정 수수료를 주고 공연 관련 각종 비용을 제외하고 나면 단발성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BEP(손익분기)를 넘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티켓 가격은 36,000원/48,000원이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는 5,400만명으로 BTS의 4,150만명을 크게 앞선다. 수십만명 수준의 공연 티켓 구매를 예측해 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4분기에는 이미 앨범 판매량이 급증세를 나타내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다. 4분기에만 약 150만장 이상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2020년 1~3분기 합산 판매량보다 더 많다. 4Q20 연결 영업이익은 103억원(+919.5% YoY)으로 추정된다. 


    ㅇ연결 영업이익: 2020년 132억원, 2021년 332억원 전망


    2주간 자가격리가 언제쯤 해제될 지 알 수 없다. 2021년 국내외 콘서트는 일단 불가능 하다고 가정했다. 다만, 온라인 공연은 상반기 및 하반기에 각각 1번 이상은 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

     

    앨범 판매량은 2020년도의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2019년에 20억원이었다. 2020년에는 132억원(+550.3% YoY), 2021년에는 332억원(+152.4% YoY)으로 전망된다.


    ㅇ목표주가 58,000원으로 16.0%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50,000원에서 58,000원으로 상향한다. 예상을 상회하는 앨범 매출 및 신규 온라인 공연 매출 등으로 향후 실적 추정치를 올렸다.

     

    목표주가는 2021년 연결 EPS 1,448원에 Target PER 40배(지난 6 년간의 평균적인 수준에서 10% 할인)를 적용했다. 앨범 판매 증가세 지속, 온/오프라인 공연 기대감,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이 겹치면서 점진적인 주가 상승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 제넥신 : IL-7과 DNA 백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노크 -하이

    ㅇ국내 대표 면역항암 치료제 개발기업


    동사는 1999년 6월 독자적 기술인 DNA 치료백신과 항체융합단백질(hyFc)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코스닥시장에 2009년 9월 기술특례로 상장하였다.

     

    주요 신약 개발 제품으로는 항암면역치료제와 지속형 항체융합단백질 치료제 제품군, 그리고 유전자치료백신 제품군이 있다. 최대주주는 15.59%의 지분을 보유한 한독이며 설립자이자 대표이사인 성영철 외 특수관계인이 8.01%를 보유하고 있다.


    ㅇGX-I7(efineptakin alfa), ASCO 2020에서 긍정적인 임상결과 발표


    IL-7은 T세포의 생존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T세포가 적으면 체내의 IL-7이 상승하여 T세포의 확장을 촉진한다. IL-7은 조력 T세포(CD4+)와 살상 T세포 (CD8+)에 작용해 navie T세포와 memory T세포의 표면에 발현되는 IL-7 수용체 (Interleukin-7 receptor)를 통해 T세포를 활성화시킨다. GX-I7은 T세포를 증폭시켜 면역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종양세포를 효과적으로 박멸시키는 역할을 한다.

     

    동사는 2020년 5월 ASCO에서 재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GX-I7과 머크의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한 임상 1b/2상의 중간 결과를 발표하였다. 병용투여에서 GX-I7의 1200μg/kg 투여군 9명 중 7명에서 암이 통제되는 등 용량이 올라 갈수록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보였다(질별통제율(DCR): 77.8%). 

     

    특히 상대적으로 높은 ORR(33.3%)를 보여 경쟁 약물 대비 뛰어난 약효를 보였다. 부작용과 내약성에서 대부분 Grade 1~2의 낮은 수준을 보였다

    ㅇGX-188E, 미국 암연구학회 AACR에서 긍정적인 임상결과 발표


    2020년 4월 미국 암연구학회 AACR virtual annual meeting의 면역항암제 임상연구 세션에서 미국 머크와 공동으로 진행한 자궁경부암 병용투여 임상2상의 중간결과를 발표하였다.

     

    표준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자궁경부암(HPV type 16 또는 type 18) 환자에게 키트루다 3회와 GX-188E 7회 병용 투여하여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 통제율(DCR) 등을 평가하였다.

     

    자궁경부암 환자 26명을 분석한 결과, 4명(15.4%)의 완전관해(CR)와 7명(26.7%)의 부분관해(PR)가 확인되어 42.3% ORR(11/26)을 보였다. 질병통제율(DCR)은 57.7%(15/26), 무진행생존기간(PFS)는 5개월로 확인되었다.


    ㅇ주요 기술 플랫폼: hyFc기술(지속형 단백질 치료제)


    동사는 자체 개발한 hybrid Fc 항체융합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항체의 Fab 부분에 약효단백질을 부착하고 Fc부분을 융합한 항체절편으로 대체하여 체내에서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생체유래물질인 IgG4와 IgD의 장점을 융합하여 만들었다.

     

    IgG4와 IgD의 융합으로 인해 유연한 hinge와 세포독성이 낮다는 장점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이 기술의 핵심은 hinge flexibility를 최대화하여 효능은 높이고 항체의 원래 기능인 ADCC/CDC 기능을 제거하여 세포독성을 낮추어 안전성을 높였다.

    ㅇ주요 기술 플랫폼: DNA기반 치료백신(항암치료/감염예방)


    백신은 크게 예방백신과 치료용 백신이 있으며 예방백신은 감염성 질병을 예방하는 개념이라면 치료용 백신은 면역작용을 통해 이미 걸린 질병을 치료시키는 개념이다. 동사의 핵심 기술중 하나인 DNA 치료백신은 고효능의 발현벡터를 이용해 특정 항원 유전자 및 면역증강 유전자를 발현시켜 인체의 면역체계를 이용하여 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제넥신은 2000년 DNA 기반 면역치료 백신을 개발해 왔다. 2014년 HPV 자궁경부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개념증명에 성공하였다. Nature Communications (2014)에 실린 결과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동사의 HPV DNA백신을 투여한 9명의 환자 중 모두에게서 T cell 면역반응의 유도가 관찰되었으며 7명이 완치 판정을받았다. 적은 숫자로 행해진 임상이었지만 80%이상의 효력 수치를 보여 백신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ㅇ주요 파이프라인: GX-I7(efineptakin alfa)


    IL-7은 T세포의 생존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T세포가 적으면 체내의 IL-7이 상승하여 T세포의 확장을 촉진한다. IL-7은 조력 T세포(CD4+)와 살상 T세포(CD8+)에 작용해 navie T세포와 memory T세포의 표면에 발현되는 IL-7 수용체
    (Interleukin-7 receptor)를 통해 T세포를 활성화시킨다.

     

    T세포는 암세포를 인지하고 다른 면역세포들과 소통하여 직간접적으로 사멸시키는 역할을 하며 GX-I7은 T세포를 증폭시켜 면역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종양세포를 효과적으로 박멸시킨다. 동사의 GXI7(efineptakin alfa)은 지속성을 높인 hyFc플랫폼을 이용하여 개발한 물질로 체내 반감기가 짧은 기존의 IL-7이 체내에서 약효 지속력을 가질 수 있게 개발되었다.


    제넥신은 2020년 5월 ASCO에서 재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GXI7과 머크의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한 임상 1b/2상의 중간 결과를 발표하였다. 최적 병용치료법을 찾는 1b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용량과 관련해 키트루다는 상용화된 고정용량인 200mg으로 투여된 반면 GX-I7은 360ug/kg부터 720ug/kg, 960ug/kg, 1200ug/kg, 1440 ug/kg까지 점차 증량하면서 투여하였다.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환자를 대상으로 2차 및 3차 치료제로 키트루다를 단독 투여한 KEYNOTE-086 임상3상에서 키트루다는 기존의 표준 화학치료제 대비 생존기간을 늘리지 못하였다. 이전에 항암제를 투여받은 환자에게 키트루다를 단독 투여한 결과 ORR은 5.3%수준이었다.


    병용투여에서 GX-I7의 1200μg/kg 투여군 9명 중 7명에서 암이 통제되는 등 용량이 올라 갈수록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보였다(질별통제율(DCR): 77.8%). 특히 상대적으로높은 ORR(33.3%)를 보여 경쟁 약물 대비 뛰어난 약효를 보였다. 부작용과 내약성에서 대부분 Grade 1~2의 낮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고용량에서 Gr3가 나오지 않은 점이다. Nektar의 IL-2나 다른 경쟁 약물 대비 높은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ㅇ주요 파이프라인: GX-188E(DNA Vaccine)  


    동사의 GX-188E는 자궁경부암 DNA기반 치료용 백신이다. 2008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하랄트 하우젠 박사에 의해 규명된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원형의 이중나선구조로 된 DNA를 가지고 있으며 캡시드 단백질이 DNA를감싸 보호한다. 현재까지 100여가지 이상의 HPV가 발견되었으며 HPV16과 HPV18 이 모든 자궁경부암의 70%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GX-188E는 플라스미드 DNA를 기반으로 하는 면역유전자 치료제로 전기천공기(Electroporation)을 이용하여 근육투여로 DNA백신을 체내에 전달한다. HPV 바이러스의 특이적 항원인 HPV type 16과 18의 E6와 E7에 대한 T세포의 면역반응을 선택적으로 유도하게 설계되었다.

    동사는 2020년 4월 미국 암연구학회 AACR virtual annual meeting의 면역항암제 임상연구 세션에서 미국 머크와 공동으로 진행한 자궁경부암 병용투여 임상2상의 중간결과를 발표하였다. 외과적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또는 항암화학요법 등 표준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자궁경부암(HPV type 16 또는 type 18) 환자에게 키트루다 3회와 GX-188E 7회 병용 투여하여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 통제율(DCR) 등을 평가하였다.

     

    자궁경부암 환자 26명을 분석한 결과, 4명(15.4%)의 완전관해(CR)와 7명(26.7%)의 부분관해(PR)가 확인되어 42.3% ORR(11/26)을 보였다. 질병통제율(DCR)은 57.7%(15/26), 무진행생존기간(PFS)는 5개월로 확인되었다.

    PD-L1 발현율 1% 이상의 환자군에서 ORR은 50%(10/20), HPV16 환자군은 47.4%, 편평상피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 환자는 45%로 높은 반응률을 보 였으며 PD-L1 음성 환자에게서도 2건의 종양감소 효과가 관찰되었다. GX-188E와 키트루다 병용투여군에서 3~4 등급의 이상반응은 10.7%로 키트루다 단독투여의 이상 반응인 12.2%와 유사하였다.

    ㅇ주요 파이프라인: GX-19(COVID-19 백신)


    동사는 DNA백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COVID-19 DNA 백신 GX-19을 개발하고 있다. 동사를 포함한 바이넥스, 제넨바이오,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포스텍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동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영장류 실험을 통해 COVID-19 감염을 방어하는 효능이 나타났으며 무력화하는 중화항체반응 및 감염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세포성 면역반응의 유도가 확인되었다. 현재 건강한 성인 대상으로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다.

     

     



    ■ 동구바이오제약 : 견조한 본업 성장세와 신사업 확장 가시화 - NH


    코로나19로 영업 난항 겪었으나, 피부과, 비뇨기과 위주의 전문의약품 구성 및 견조한 CMO성장세에 매출 방어 성공. 줄기세포 추출키트 미용, 성형시술용에서 치료용 적응증 확대에 따른 신사업 부문 성장 기대.  코로나19 영향 불구, 선방한 실적. 

    공장 증설에 따른 고성장 기대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대면영업 난항으로 성장 둔화. 다만, 피부과(처방 1위), 비뇨기과(처방 6위) 위주의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매출 방어에 성공.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로 CMO 부문 견조한 성장세. 2020년 연간 매출액 1,406억원 (+12.3% y-y), 영업이익 94억원(+45.1% y-y, 영업이익률 6.7%) 전망 

     

    ㅇ‘Smart X’ 치료용 적응증 확대로 신사업 확장 

    줄기세포 추출키트 ‘Smart X’ 기존 미용 및 성형시술 용도에 이어 재생의료 영역으로 적응증 확장 중. 전신경화증 수지궤양 적응증 대상 신의료기술 등재 신청 완료. 2021년 하반기 신의료기술 등재 및 치료용 의료기기로의 판매 개시 전망.

     

    2021년 내 유방재건술 및 성형, 당뇨병성 족부궤양, 무릎관절염 등 후속 적응증 임상 종료 및 신의료기술 등재 신청 예상. 2022년 치료용 적응증 확대에 따른 ‘Smart X’ 신사업 매출 본격화 전망 

    ㅇ투자회사 상장 차익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 전망 

    투자회사인 지놈앤컴퍼니(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올해 연내 상장 예정. 내년에는 디앤디파마텍(퇴행성 뇌신경질환 신약), 노바셀테크놀로지(펩타이드 R&D), 뷰노(의료 AI 솔루션), 바이오노트(동물질환 진단시약), 로보터스(스마트팩토리 협동로봇) 상장 예상. 상장 이후 투자회사 지분 매각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추가적인 현금흐름 개선 가능 전망 


     


     오늘스케줄 -12월 4일 금요일


    1. 美) 10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 美) 11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3.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4.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바레인·아랍에미리트 방문 예정
    5. 10월 국제수지(잠정)

     

    6. 클리노믹스 신규상장 예정

    7. 티엘비 공모청약
    8.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 공모청약
    9. 비츠로시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0.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11. 인성정보 추가상장(CB전환)
    12. 동성화인텍 추가상장(CB전환)
    13. 알에프텍 추가상장(CB전환)
    14. 크리스탈지노믹스 추가상장(CB전환)
    15. THE E&M 추가상장(CB전환)
    16. 다믈멀티미디어 추가상장(CB전환)
    17. 지트리비앤티 추가상장(CB전환)
    18. 텔콘RF제약 추가상장(CB전환)
    19. 한송네오텍 추가상장(CB전환)
    20. 와이아이케이 추가상장(CB전환)
    21. 더존비즈온 추가상장(주식전환)
    22. 카카오게임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3. 에스맥 보호예수 해제
    24. OQP 보호예수 해제
    25. 오성첨단소재 보호예수 해제


    26. 美) 10월 공장주문(현지시간)
    27.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8. 독일) 10월 공장수주(현지시간)
    29. 유로파) LASK 린츠 vs 토트넘

     

     

     

    ■ 미드나잇뉴스


    ㅇ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COVID-19 대응 부양책을 지지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힘 (WSJ)

     

    ㅇ S&P는 미국의 실업률이 2023년까지 팬데믹 위기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음 (Reuters)

     

    ㅇ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 유럽이 핵 합의인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을 이행하면 이란도 이에 따른 의무 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힘 (Reuters)

     

    ㅇ OPEC+는 오는 1월부터 산유량을 하루 50만 배럴 늘리기로 합의했으며 1월 이후 매월 감산 정책을 재검토하기로 했음 (Bloomberg)

     

    ㅇ ISM은 11월 서비스업 PMI가 지난달 56.6에서 55.9로 하락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지난 5월 이후 최저치임 (WSJ)

     

    ㅇ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SMIC, 중국해양석유 등 중국 기업 4개를 규제 대상 블랙리스트에 올림 (Reuters)


    ㅇ EU와 영국 간 미래 관계 협상의 EU 측 수석대표인 미셸 바르니에는 연말까지 영국과 무역 합의를 이룬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밝힘. 바르니에 수석대표는 협상 성패가 좌우될 순간에 다가가고 있으며 런던에서 강도 높은 협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공정 경쟁 여건 조성, 거버넌스, 어업 같은 문제에서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밝힘

     

    ㅇ 로버트 레드필드 미 CDC 국장은 온라인 간담회에서 현실적으로 12월과 1월, 2월은 힘든 시간이 될 것이며 미국의 공중 보건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음. 또힌 레드필드 국장은 현재 약 27만 명인 코로나19 사망자가 내년 2월이 되기 전에 45만 명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음

     

    ㅇ 미국 회계감사 기준을 따르지 않는 기업을 증시에 상장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하원을 통과해 트럼프 대통령 승인만 앞두고 있음. 이 법에 따르면 외국기업은 회계감사 자료를 미국 규제당국에 공개하고 외국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는 점을 증명해야 하며 적용 대상은 외국 기업 전체지만 사실상 중국 기업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됨

     

    ㅇ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CEO는 정부가 즉각 이동금지령을 완화하는 등의 실수를 해서는 안 되며 백신은 COVID-19를 다스리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라고 경고했음. 그는 세계가 정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머지않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지적했음

     

    ㅇ 로이터통신은 미국 40여개주 당국이 다음 주 페이스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힘. 소식통들에 따르면 뉴욕주 주도로 미국 주들은 페이스북의 독적금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다음 주 소송을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 다만 이들 주가 페이스북의 어떤 행위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계획인지는 알려지지 않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외국인에 의한 종목 장세 지속


    MSCI 한국 지수 ETF는 1.75%상승,  MSCI 신흥지수 ETF는 1.15% 상승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092.7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이 현, 선물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최근 매수세를 집중했던 반도체 업종 일부를 매도하고 자동차 업종 중심으로 순매수한 점이 특징이다.

     

    한국 증시는 이러한 외국인의 매수가 유입되는 종목군이 대형주 위주 종목이기 때문에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판단한다. 이런 가운데 미 증시는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속 강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종목군의 경우는 매물이 출회되는 등 종목장세가 지속 되었다.


    한편, 국제유가가 OPEC+ 회의에서 1 월부터 3월까지 매월 하루 평균 50 만 배럴씩 증산한다고 발표했으나 상승세를 유지한 점은 외국인의 수급에 긍정적이다. 여기에 달러화가 브렉시트 협상기대로 강세를 보인 유로화와 파운드화 영향으로 2 년내 최저치를 기록한 점도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이 기대되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 장세를 예상한다

    ㅇ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중립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뉴욕증시, 추가 부양책 기대 속 종목 장세  


    ㅇ화이자의 백신 공급망 우려 부각되자 지수 상승 반납
    ㅇ미 증시 변화 요인: 추가 부양 기대 지속

    ㅇ다우 +0.29%, S&P500 -0.06%, 나스닥 +0.23%, 러셀 2000 +0.58%


    미 증시는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보합 출발, 이후 개별 기업들의 재료에 따라 변화하며 상승하기도 했음.

     

    특히 다우는 보잉(+5.96%) 효과로, 나스닥은 테슬라(+4.32%) 효과로 강세를 보임. 더불어 의회의 추가 부양책은 셰일 오일, 항공, 레저 업종의 강세를 이끔. 다만, 코로나와 독점규제 이슈, 화이자 공급망 우려는 부담


    전일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초당적 의원들이 제시한 9 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기초로 합의안을 제시하며 의회의 합의 가능성을 높임. 이런 가운데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는 “올해가 가지 전 부양책 타협은 가능하고 희망적인 신호를 봤다” 라고 주장하며 기대를 높임.

     

    최근 맥코넬은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거부하고 지속적으로 5천억 달러의 계획을 강요했으며 전일 트럼프도 맥코넬 안에 찬성을 표한다고 발표. 그러나 오늘은 합의기대를 높이는 발언을 한 점이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

     

    일부 위원들은 공화당이 5,500~7천억 달러 규모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며 긴급 패키지 형식으로 다음주에 통과 될 것이라고 주장. 트럼프도 장 후반 부양책 합의를 지지. 결국 의회는 12% 이상의 국민들이 굶고 있다는 소식과 기업들의 파산 급증으로 압박을 받은 것으로 추정.


    한편, 다우 30에 포함되어 있는 보잉(+5.96%)은 유럽의 라이언에어가 737맥스 75대를 추가로 주문하자 급등하며 다우지수의 상승을 이끔. 나스닥의 경우는 테슬라(+4.58%)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

     

    골드만삭스는 가솔린 차량 판매 제한 규제 강화 및 배터리 가격 하락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과 특히 목표주가를 455 달러에서 780 달러로 상향조정하자 강세를 보임.

     

    그러나 페이스북(-1.97%)이 반독점 위반 혐의로 제소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약세를 보이자 대형기술주는 약보합권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제한. 더불어 미국 코로나 입원 환자가 10 만명을 넘어서자 향후 사망자 급증 우려도 부담.

     

    실제 전일 사망자수가 2 천 8 백명을 상회한 가운데 CDC 는 연말까지 사망자가 33 만명 기록할 것이라고 경고. 여기에 화이자(-1.74%) 백신 공급 축소 소식은 장 마감 앞두고 상승분 반납 원인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기술주 부진 Vs. 레저업종 강세


    보잉(+5.96%)은 라이언 에어가 737 맥스 75대 추가 구입 발표에 힘입어 급등했다. 델타항공 (+4.58%), 아메리칸 에어라인(+8.28%) 등도 급등했다.

     

    여기에 추가 부양책 합의 기대가 높아지자 라스베가스 샌즈(+1.82%), 카니발(+8.13%) 등과 리츠회사인 SPG(+2.73%)와 셰일 오일 기업인 코노코필립스(+3.08%), 옥시덴탈(+3.15%) 등도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4.32%)는 골드만삭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 급등 했으나 같이 상향 조정된 포드(+0.11%), GM(-1.10%)는 보합권 등락에 그쳐 수급쏠림 영향이 컸다. 

     

    클라우드 관련 기업인 스노우플랙(+16.13%)과 사이버 보안 회사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13.64%)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 기반해 급등했다. 반면, 페이스북(-1.97%)은 다음주 주 정부들이 독점금지 위반 혐으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했다. 이 여파로 알파벳(-0.17%), 아마존(-0.52%), MS(-0.52%), 애플(-0.11%) 등도 약보합권을 보였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스플렁크(-23.25%)와 유통업체 크로거(-4.37%)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급락했다.

     

    코스트코(-2.46%)는 11월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다는 소식으로 하락 했으며 월마트(-0.81%), 타겟(-0.84%)등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장 마감 직전 화이자(-1.74%)는 공급망 문제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모더나(+10.23%)는 급등했다.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08%상승 
    ㅇWTI유가 : 1.26%상승 
    ㅇ원화가치 : 0.36%상승 
    ㅇ달러인덱스 : 0.32%하락 
    ㅇ미10년국채가격 : 2.98%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 0.777%에서, 전일 0.758%로 축소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91%대로↓…서비스업 지표 + 화이자 뉴스 

     

    3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나흘 만에 반락, 0.91%대로 내려섰다. 수익률곡선은 나흘 만에 평평해졌다.  

     

    10년물 수익률은,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미 서비스업 지수로 초반부터 하락 압력을 받다가, 장 막판 낙폭을 좀 더 키웠다.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의 연내 생산목표를 절반으로 감축한다고 한 발표 때문이었다. 또 고용지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추가 부양책에 대해 여전히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자신의 안을 고집하고 있는 점도 금리하락에 힘을 보탰다. 

     

    이런 가운데 상원이 크리스토퍼 월러를 연준이사로 승인했다는 소식도 하락요인 중 하나였다. 월러는 가장 비둘기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블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의 스승이자 연준의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반대해 왔던 비둘기적 성향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미 제약사 화이자는 공급망 문제로 올해 코로나19 백신 공급목표를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종전 1억회분에서 5000만회분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다만 내년에는 10억회분 이상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여전히 예상한다고 화이자는 덧붙였다. 

    미치 매코널 미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소규모 부양패키지 제안에 긍정적 입장을 보인 일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부양책 합의가 이뤄지도록 부양규모를 높여 제시할 의향이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주 미 신규 실업이 3주 만에 감소, 예상보다도 큰 폭으로 줄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78.7 만건)이나 예상(78 만건)을 하회한 71.2만건을 기록했다. 4주 평균은 지난주(75만 750건) 보다 감소한 73만 9,500건을 기록했다. 연속 신청건수는 608.9만건에서 552만건으로 감소했다. 

     

    지난달 미 서비스업 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공급관리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11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전월(56.6)이나 예상(56.0)을 소폭 하회한 55.9 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수주(58.8→57.2), 활동지수(61.2→58.0) 등은 부진했으나 고용지수(50.1→51.5)는 개선 되었다. 


    11월 대량해고지수는 전월의 8 만 666 건 보다 감소한 6만 4,797건을 기록했다. 

     

     

     

     

    ■ 전일 뉴욕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달러화 2 년내 최저 지속

     

    달러화는 미국의 추가적인 부양책이 의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여기에 유로화가 ECB 의 부양책과 백신에 대한 낙관론으로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대응을 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이번 주 브렉시트 무역협상 타결 기대가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2%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화, 호주달러, 캐나다 달러 등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미 의회의 부양책 합의 기대와 달러 약세에 기반해 상승 출발 했다. 더불어 미국이 사우디로부터 원유 수입 규모가 35 년내 최저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이었다. 이는 재고감소 기대를 높였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OPEC+ 회담결과 1분기동안 매월 하루 평균 50만배럴씩 증산을 발표하자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한편, OPEC+에 포함이 안된 노르웨이의는 올해말 감산 종료를 발표했으나 영향은 제한 되었다.


    금은 달러 약세 및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 속 0.6%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이슈 부각으로 혼조세로 마감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86% 상승했다.

     

     

     

    ■전일 뉴욕증시 : 막판 상승폭 축소…화이자, 연내 백신생산 목표 감축

     

    다우 +0.29%, S&P500 -0.06%, 나스닥 +0.23%, 러셀 2000 +0.58%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체로 소폭 상승했다. 미국 여야 지도부가 재정부양책 협상 진전을 모색한 가운데, 미 주간 실업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온 점이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오후 들어 장중 최고치까지 오른 지수들은 막판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이었다.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의 연내 생산목표를 절반으로 감축한다고 한 발표가 그 계기로 작용했다. 중환자실 병상 수가 한계에 이르면 경제봉쇄에 나서겠다는 캘리포니아주 발표도 부담이 됐다. 



    ■전일 중국증시 : 미중 갈등 속 혼조

    상하이종합지수 -0.21% , 선전종합지수 +0.01%

     

    3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하원이 자국 회계기준에 맞춰 감리를 받지 않은 중국 기업을 증권시장에서 퇴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가결했다는 소식이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반면 서비스업 관련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은 증시 하단을 제한했다. 업종별로는 천연자원, 에너지 부문이 2% 넘게 밀렸고, 건강관리, 소비재 부문은 1% 이상 올랐다. 


    이 법안은 외국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하거나 미국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감리를 3년 연속 통과하지 못한 기업은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지난 5월에 만장일치로 상원을 통과한 바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하면 곧바로 발효된다. 


    미국 정부가 소수민족에 대한 인권탄압을 이유로 중국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에서 생산한 면제품 수입을 금지한다는 소식도 나왔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날 인도보류명령(WRO)이 중국 최대 기업 중 하나인 신장생산건설병단(XPCC)의 면과 면 제품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XPCC는 변경 수비 임무를 맡으며 정치, 군사, 생산을 일체화시킨 독특한 형태의 준 군사 기구로 중국 면 생산량의 3분의 1을 담당한다.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서비스업 PMI는 57.8을 나타냈다.  2010년 4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7개월 연속 50을 상회하고 있다.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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