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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6(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12. 16. 06:36

    20/12/16(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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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에 대한 믿음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고 있어 - 한화 

    과거 30년간의 주가수익비율(P/E)에서 우리는 평균회귀 현상을 볼 수 있다. [그림1]에서 미국 S&P500 주가지수의 내년 
    예상이익을 기준으로 한 P/E는 평균 15.0보다 낮을 때도 있고 높을 때도 있다. 

     

    계속 올라가는 일도 없고 계속 떨어지는 일도 없다. 그래서 평균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은 다시 평균보다 낮아질 것이고, 평균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은 다시 평균보다 높아질 것이다. 문제는 평균으로 회귀하는 속도에 있다. 

    [그림1]을 보면 그 속도가 그렇게 빠른 것 같지 않다. 가령 올해 P/E가 과거 평균보다 높았다고 해서 내년에는 P/E가 낮 
    아질 것이라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느리게 작동한다. 

     

    지난 30년간 추이를 보면 P/E는 10년 동안 올라가고 그 다음 10년 동안 내려가고 다시 그 다음 10년 동안 올라갔다. 평균으로 회귀하는 힘이 있다고 말하기보다 P/E를 높이거나 낮추는 모멘텀이 장기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다. 

    평균회귀가 지배적인 힘이라고 본다면 지금처럼 높은 밸류에이션은 다시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하면 된다. 다만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를 뿐. 

     

    모멘텀이 지배적인 힘이라고 본다면 그 모멘텀이 지속될 때까지 높은 밸류에이션이 지속된다고 전망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모멘텀이 어디서 나왔고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알면 될 것이다. 

    흔히 ''닷컴버블''이라고 말하는 1990년대말과 2000년대 초반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성장률은 7%로 높고 물가상승률은 3% 로 잘 통제되는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나타난 것이었다.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걱정할 정도로 너무 뜨거운 것도 아니고 디플레이션을 걱정할 정도로 너무 차가운 것도 아닌 딱 적당한 상태의 지속, 즉 골디락스 현상이었다.  인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했던 1980년대와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했던 2000년대는 밸류에이션이 낮아졌다.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도 닷컴버블 때와 비슷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그때보다 성장률이 낮아졌지만 물가상승률도 낮 
    아지고 금리도 낮아졌다.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덕분에 성장률은 그럭저럭 나올 것 같고, 달러화 약세와 연준의 제로금리 유지 덕분에 디플레이션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성장도 물가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잠깐 나타날 뿐 지속되기 어렵다고 보면 밸류에이션이 높아지지는 못하겠지만, 앞으로도 몇년간 지속될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하면 높은 밸류에이션은 지속될 것이다. 

    그래서 금융시장은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언제 얼마나 나올지, 연준의 돈풀기가 달러화 약세를 계속 정당화시킬 수 있을 
    지, 그리고 연준이 장기금리의 상승을 막아줄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닷컴버블 때처럼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정책에 대한 믿음이라는 것이 부담스러운 요인이다. 의회에서 공화당의 반대로 대규모 부양책이 좌절되거나 연준이 자산버블을 우려하기 시작하면 시장의 믿음도 크게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 미국 슈퍼 비둘기 3각 편대 : 경기부양 기대 vs 재정악화 부담 -현대차


    ㅇ 2021년 세계경제 : 코로나 이후 세상의 숙제


    2021년에도 세계경제는 회복국면을 이어갈 것이다.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일어섰으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서비스업도 회복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양상이다.

     

    현재 코로나가 다시 전세계적으로 크게 확산하고 있으나, 코로나 백신개발과 함께 코로나 상황도 Game-Changer가 등장했다. 세계경제는 트럼프 정부 이후 보호무역 주의에 의한 교역둔화 상황이라는 가장 큰 악재를 맞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향후 코로나 이후 세상은 성장둔화 및 디플레이션 극복과 함께 보호무역 타파를 통한 전세계 교역회복 문제가 세계경제의 가장 큰 숙제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 바이든 정권 : 트럼프 시대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세계경제는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트럼프 시대가 막을 내리는 상황이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 정책을 뒤집는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에 향후 세계경제는 큰 폭의 정책변화가 불가피하다.

     

    이든은 화합을 중시하는 정치인으로 국제적 고립 상황의 미국을 대화와 타협을 통한 세계경제의 리더로 복귀시키려 한다. 또한 향후 바이든 행정부는 대통령 중심 의사결정 체제인 트럼프 정권과 달리 분야별 전문가 중심의 팀워크 체제 가능성이 높다.

     

    현재 바이든 내각 구성은 전문성 및 다양성을 중시한 인사로 인해 정책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ㅇ 바이드노믹스 : 슈퍼 비둘기 3각 편대 영향은?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경제정책 양대 수장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연준의장 체제의 경제정책 기대감이 부각한다. 바이든 당선인은 향후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예고한 가운데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와 파월 연준의장도 최근 경제정책 발언에서 경기부양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바이드노믹스에 따른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를 강화시키는 가운데 미국 장기금리 상승 및 달러화 약세 압력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향후 바이드노믹스에 따른 미국 국가재정 악화는 미국경제의 잠재적인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채권 :  연말이 뜨거운 이유 -하나

     

    ㅇ유동성(자금이동) 관점에서 본 수급과 신용스프레드


    신용스프레드의 축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반적인 위험자산선호 속에 투자심리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프레드 축소는 모든 영역에 걸쳐 골고루 진행되고 있다. 특히 그간 가격 부담에 막혀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던 공사채/은행채 마저 스프레드 축소세에 동참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ㅇ연말강세의 요인으로는 크게 가격메리트와 수급을 꼽을 수 있다.


    가격메리트는 AA급 이하의 경우 아직 연 저점을 갱신하지 않고 있기에 아직 축소될 여지가 존재한다는, 다소 임의적인 목표치를 설정해놓고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는 것이지, 현재 기업들의 체력이 코로나 이전보다 더 낫다고 볼 수는 어렵기 때문에 연 저점을 기준점을 삼는 것은 자의성이 높아 보이지만 현재 금융시장 분위기로서는 마땅히 반박할 논리가 무색한 것이 현실이다.

     

    두번째로는 수급요인이다. 우선 회사채 시장 내부적인 요인만 놓고 보자면 연말로 접어들면서 채권발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공급 축소에 따른 수급 개선이 긍정적일 수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 신용스프레드가 축소될 때에는 채권발행이 활발한 가운데 수요예측이 강하게 끝나면서 유통가격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바 있기 때문에 단순 발행감소만 가지고 강세요인으로 돌리는 것 또한 결국 보기 나름이라는 판단이다.

     

    오히려 공급보다는 수요요인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채권시장 내부적으로도 그렇고 자금시장 전반적인 관점에서도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즉, 전반적인 자금이동의 흐름을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채권시장 내부적으로 보면 우선 MMF를 비롯한 채권관련 자금흐름이 절대 잔액 및 증가속도에 있어서 예년의 수준을 크게 뛰어넘고 있다. 일차적인 원인은 코로나 대응을 위한 시중유동성의 증가를 들 수 있다.

     

    그리고 은행들의 연말 LCR규제 완화로 인해 운용상의 여력이 발생함에 따라 단기자금시장에서의 인출 압력도 크게 경감된 점도 작용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자금이동 관점에서 주식시장으로까지 눈을 돌려보면 최근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가 단기간에 크게 증가하였다. 외국인이 주식을 산 만큼 내국인은 주식을 매도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이 매도 자금은 향후 주식을 다시 살지 어쩔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 단기성자금으로 운용되고 있을 것이다. 한편 채권으로 돌렸다 치더라도 현재와 같은 금리상승 분위기에서는 장기물보다는 단기물을 더 담았을 것이다.

     

    그런 배경으로 최근 국채 장단기스프레드는 3-10년 뿐만 아니라 1-3년 구간도 확대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신용스프레드와 장단기금리차 간의 이격 또한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국채 장단기금리차의 확대가 위와 같은 수급여건에서 비롯되는 성격이라면 이는 신용스프레드에 오히려 긍정적인 움직임의 결과물이기에 부담요인으로 보기 어렵다.

     

    결국 향후 시장의 흐름을 결정지을 변수는 전반적인 시중유동성의 향배 및 주가지수 등 에 달려있다고 판단된다. 점차 인덱스화되고 있는 국내 신용채권 시장에 있어서 기업펀더멘털과 같은 내부요인은 가격(스프레드)결정에 있어 종속변수이지, 독립변수가 되기 힘들다.

     

     



    ■ 세가지 Shortage가 반영될 때까지 한국 등 주식비중 확대 지속 - KB

    ㅇ자산배분전략: 한국 등 신흥시장 주식비중 추가 확대

    주식비중 확대와 채권비중 축소 전략을 유지한다. KOSPI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국 주식의 장기 투자선호도 (1년)를 비중확대의 최상단으로 상향 (4→5)했다.

     

    기업이익 증가와 달러약세로 한국주식의 밸류에이션은 재평가되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 12개월선행 P/E가 13배로 높지만, 5%대의 ROE는 여전히 상향될 여지가 높다.

     

    달러/원 환율은 2021년 상반기 중 1,060원까지 하락할 것이다.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단기 (3개월) 투자선호도는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3→4).

     

    내년 1분기 중반~2분기 중반까지는 생산과 원자재, 서비스 등 세 가지 Shortage (공급부족)가 예상치 못한 인플레와 금리 반등으로 이어질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 원자재와 서비스 공급부족은 아직 시장가격에 반영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ㅇ경제: 경기회복은 선진국, 경기개선 전망은 신흥국이 우세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양호하다. 주요국의 올해 3분기 성장률 및 4분기 경제지표들이 기존 전망치를 상회하고 있다. 선진국에 이어 신흥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2020년 하반기의 경기 회복 모멘텀은 선진국이 신흥국보다 상대적으로 빠른 모습이나, 향후 경기전망은 브라질과 중국 등 신흥국이 선진국보다는 더 긍정적이다.

     

    이를 반영하여 2020년과 2021년의 글로벌 경제성장률은 각각 -3.7%, 4.9%로 각각 0.3%p, 0.2%p 상향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양호한 경기개선 전망에도 중국 물가상승률이 당초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2020년은 1.6%를 유지하나, 2021년은 1.7%로 전월 대비 0.1%p 하향했다.


    ㅇ채권: 미국 부양책이 금리 단기 방향성 결정

    1월 5일 조지아주 상원 선거에서 공화당 승리시 장기금리는 반락하겠으나, 블루웨이브가 현실화될 경우 미 국채10년물 금리는 1%를 상회한 후 안착이 예상된다.

     

    국내 금리는 국고2년물 발행과 10년물의 상대적 발행 감소로 일시적인 장단기 금리차 축소가 예상된다. 반면 코로나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국채발행 부담이 금리 하단을 제한할 전망이다.

     

    투자등급은 신용스프레드 축소에도 국채금리 상승이 자본차익을 상쇄할 것이며, 하이일드는 최근 가격 상승을 감안한 투자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한국 크레딧은 비중확대를 유지하나 이자수익 측면에서의 접근을 권고한다.

     

    ㅇ 주식: 향후 2년 시장색깔을 좌우할 조지아주 선거, 백신과 부양책으로 높아지는 실적 전망.

     

    백신 보급 기대는 경기회복 기대로 이어지면서 중장기 관점에서 시장을 지지할 것이다. 미국은 조지아주 선거를 통해 시장 색깔이 결정될 것이다. 여론조사를 살펴보면서 시나리오별 업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유럽은 바이러스 확산을 제한하기 위한 이동제한 조치가 효과를 내고 있다. 상향 조정으로 방향을 잡은 이익전망이 유로존주식의 상승세를 이끌 것이다.

     

    미국 차기정부 기대와 일본 정부의 부양책으로 일본 주식의 상승 추세도 이어질 전망이다. 신흥시장의 단기 투자선호도를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백신 보급,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교역 확대, 달러 약세와 원자재 가격 반등, 채권대비 높은 투자 매력도가 신흥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이다.




    ■ 2021 주목할 테마 : 주도 테마의 조건 - 신한

    2021년 주도 테마는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 주도 테마의 조건은 1) 시장 대비 돋보이지 않는 전년도 성과성과, 2) 낮은 관심도관심도(거래대금거래대금)와 둔화된 이익 모멘텀모멘텀, 3) 높은 기대치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 주요 테마별 수익률을 2019년과 2020년 분포로 비교해보면 작년에 주목받았던 폴더블, OLED, 핸드셋핸드셋, 비메모리 관련 테마는 올해 부진하거나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반면 올해 주도 테마인 질병관련 테마와 신재생에너지 테마는 2019년엔 주목받지 못했다(2019년 상대수익률 각각 -2.6%p, +8.8%p). 즉, 주도 테마는 직전연도에 돋보이지 않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낮은 거래대금과 이익 모멘텀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2차전지와 태양광 테마는 연초까지만 해도 시장의 관심도가 높지 않았다.

     

    전기차 및 태양광 시장의 성장 둔화가 2018~2019년 2년 연속 지속되면서 이익컨센서스는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됐기 때문이다. 2019년 일평균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각각 26%, 54% 감소했고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연초 대비 각
    각 -18%, -21% 둔화됐다.

    2차전지와 태양광 테마는 2019년 이익과 주가 모두 부진하며 최악의 해를 보냈다. 하지만 2020년 주도 테마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높은 기대치였다. 2020년 영업이익 증가율 컨센서스(2019년 말 기준)는 각각 57.5%, 86.1% YoY로 성장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남아있었다.

    물론 주도 테마가 되기 위해선 높은 기대치를 만족시켜야 한다. 올해 2차전지와 태양광 테마는 이익 컨센서스가 모두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시장의 관심이 더해지면서 주가는 과거 어떤 해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ㅇ 2021년 주목할 테마: 1) IT기술주 (5G, 폴더블, 비메모리) , 2) 컨텐츠/광고 , 3) 태양광, 게임 

     

     

     




    ■ 2021년 반도체 산업 전망 -현대차

    2021년 DRAM 시장은 2분기 후반부터 Intel Ice Lake 출시와 함께 Data Center에 대한 신규 투자와 교체 투자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

     

    Server DRAM 가격은 1분기에 USD 108 수준에서 바닥을 형성한 후 4분기에는 USD 152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NAND는 상반기까지 하락하다가 하반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 .

    PC는 2020년에 재택근무 수요 증가로 Notebook 수요가 YoY로 16.6%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21년에도 Notebook 수요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임.

     

    특히, 재택근무용 Workstation Notebook은 일부 모델의 경우 Xeon SP PC DRAM 용량은 32/64GB로 Memory Contents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Mobile DRAM은 대부분 업체들이 LP DDR5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OVX의 경우 중저가 5G 스마트폰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OVX의 5G 스마트폰은 BOM 인하를 위해 디스플레이에서 Rigid OLED/LCD 비중이 상승하고 있으며, Snap Dragon 4 Series와 MTK Solution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다만, Huawei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후면 Camera는 Triple/Quadruple 비중을 확대하면서 Mobile DRAM Contents Growth는 상대적으로 양호. 

    - 2021년 DRAM 시장 : Supply Bit Growth 18%, 금액 기준으로 YoY로 14.4% 증가한 USD 683억
    - 2021년 NAND 시장 : Supply Bit Growth 35%, 금액기준으로 YoY로 2.0% 증가한 USD 561억

    2021년에 삼성전자는 7nm 이하 Foundry 수요 증가에 힘입어 Foundry 매출액은 USD 150억을 기록하면서 전체 반도체 매출액의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Pixel Pitch에서 기술혁신에 성공한 Image Sensor 시장 점유율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 SK하이닉스는 Intel의 SSD용 Controller IC 기술 확보를 통해 NAND의 장기 성장성 확보 예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21년에 역사적인 이익을 기록한 2018년 수준을 넘지 못하더라도 비 메모리 반도체와 Enterprise SSD라는 +α 통해 주가 재평가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 



    ■ 삼성전자 5G 통신장비 해외 수주밭 점검 -한투

    ㅇ미국: 5G 중대역(C밴드) 주파수 경매 진행 중

    12월 8일부터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C밴드 중 일부인 3.7~3.98GHz 대역 경매를 시작(1월 마무리 예상)했다. 3.7~4.2GHz 대역 C밴드는 위성용으로 사용하던 대역인데 5G 서비스용으로 용도가 변경된다.

     

    5G 전국망 구축 시 메인 대역(한국은 3.5GHz) 중 하나로 사용될 것이어서 주파수 선점을 위해 통신사 및 일반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5G용 중저대역 주파수 확보에 가장 더뎠던 버라이즌이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고, AT&T와 T-Mobile도 입찰할 것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버라이즌으로부터 7.9조원 규모의 수주를 받는 등 미국 내 메이저 통신장비 회사로 부상했는데, 내년 상반기에 AT&T, T-Mobile로부터 추가 수주를 예상한다.

    ㅇ 인도: 내년 초 5G 주파수 경매, 릴라이언스 지오도 상용화 계획 밝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는 지연됐던 5G 주파수 경매(3.3~3.6GHz)를 내년 1분기에 진행할 것이다. 인도는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의 전통적인 주요 매출처다. 특히 릴라이언스 지오는 내년 하반기에 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오는 가입자수 기준 인도 1위 회사로 4G망을 구축할 때 삼성에서 독점적으로 장비를 공급했다. 5G 관련 투자도 삼성전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채널 체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제품 R&D를 진행 중이다.

    ㅇ일본: 삼성의 핵심 파트너 KDDI, 내년엔 속도 낸다

    삼성전자는 일본 KDDI의 핵심 파트너다. KDDI 내 장비 점유율은 60~70%로 추정한다. KDDI는 지난해 삼성전자와 2조원 규모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2023년까지 일본 전국에 5만 3,626개의 기지국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
    었다.

     

    코로나19로 인한 5G 투자 지연으로 올해는 투자가 더뎠다. KDDI는 2021년 3월까지 약 1만개, 2022년 3월까지 약 5만개의 5G 기지국을 건설할 것을 밝히며 2021년 기지국 투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삼성전자에게는 호재다.

    ㅇ결론: 삼성 supply chain을 사자, RFHIC가 top pick

    올해 연말~내년 상반기까지 삼성전자 supply chain의 수주/실적 개선 모멘텀이 동시에 나타날 것이다. 구체적인 매출액 인식 규모와 시기 추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있지만, 중장기 매출액/이익/수주잔고 증가 방향성은 뚜렷하다.

     

    내년 국내 투자도 올해보다는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RFHIC(TP: 52,000원)를 포함한 삼성전자 supply chain을 매수하자 .


    ㅇ 삼성전자 주요 supply chain

    -함체 : 서진시스템 삼성전자 내 함체 M/S 높음
    -안테나 : 에이스테크, 알에프텍, 케이엠더블유 북미/일본 등 해외 수주 공동 대응
    -필터 : 에이스테크, 케이엠더블유 북미/일본 등 해외 수주 공동 대응
    -GaN트랜지스터 : RFHIC 삼성전자 해외 GaN 부품 독점적 공급
    -광트랜시버 : 오이솔루션 북미/일본 등 해외 수주 공동 대응
    -Set MLB :  대덕전자 Multi Layer Board 납품업체
    -가상화 소프트웨어 : 나무기술 북미/일본 등 해외 수주 공동 대응

     


    ■  TSMC A14order cut 논란과 함께 등장한 1H21애플 iPhone 9천만대 생산뉴스

    ㅇ올해도 피해가지 못하는 계절성


    2021년 상반기 애플이 iPhone12, iPhone11, iPhone SE를 포함해 약 9천 5백만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음. 9천 5만대라는 생산목표치는 2020년 상반기 애플의 legacy 스마트폰 생산량에서 약30% 증 가한 것.

     

    동시에 SET생산량 증가와 대비되는 내용인 TSMC에서 생산하고 있는 Apple의 모바일 AP인 A14의 2021년 상반기 물량감소가 이슈화되며 투자자들이 의문을 품는 상황.

     

    AP생산의 경우 4Q20 대비 1Q21은 웨이퍼 투입기준 20% 중반대의 A14생산량 감소가 파악되고 있으나 이는 과거의 계절적 물량조정 수준 30%대를 고려할 때 오히려 약한 조정 수준 으로 판단됨. 

    지난 7월부터 COVID19 등의 영향으로 iPhone12 시리즈에 탑재되는 A14의 ramp up이 약 1개월 정도 지연되는 것이 TSMC 관련 서플라이체인을 통해서 센싱되었음.

     

    이 때문에 당시 iPhone 12시리즈 출시가 11월까지 지연된다는 추정도 있었으나 4 개의 모델 중 iPhone 12/12 Pro 모델만 선발매하며 신제품 출시를 10월로 조정하였음. 이때 애플은 AP 조기 생산을 위해 일부 물량을 긴급 오더 형태로 진행한 것으로 확인됨.

     

    TSMC N5 는 H iSilico n AP 생산 불가로 3 분기 생산능 력에 여유가 있었던 상황이라 이러한 형태의 제품 진행이 가능한 상황이었음 애플은 이러한 생산 운영을 통해 A P 물량 ramp up 시기를 앞당겼으나 이전에 계획된 4 분기 생산계획은 큰 폭의 조정없이 진행되고 있음. 

    애플은 i Phone 12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PMIC 등 일부 외주 칩셋의 물량 부족으로 2020 년 내에는 완제품 생 산량이 제한적인 상황. 이에 생산 자체를 내년 상반기로 이연하며 출시일 이후 연말까지 집중된 소매 판매 사이클을 예년 보다 길게 가져가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다만 i Phone 12 시리즈 판매 호조로 계절적 물량 조정이 없을 것 으로 예상했던 투자자들 은 통상적인 물량 조정 이 이번에도 나타난 것에 대해 의아해하거나 다소 실망하는 상황.

     

    그러나 1) A14가 당초 계획 대비 더 빠르게 더많이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2) iPad Pro 신제품이 2021년 상반기중 출시 예정인 점 등을 고려할때 애플 AP물량감소로 인한 SET생산량 감소나 이로 인한 TSMC N5 가동률 저하에 대해 크게 우 려할 상황은 아닌것으로 판단 .

     

    ㅇ애플의 TSMC N5 물량이 감소한다면 그건 A14가 아니라 M1이 될 가능성 커 

    TSMC의 N5는 현재 가동 초기단계로 애플이 주요 고객사임. A14외에도 맥북에 탑재되는 Apple Silicon M1이 N5로 생산되고 있음.

     

    현지 언론에 의하면 M1은 애플이 확보한 TSMC N5 생산능력의 25% 수준을 차지하고 있음. 기존 애플PC 라인업에 채택 된 Intel CPU 대비 M1패키지의 성능향상은 벤치마크 결과 등을 통해 확인되고 있음.

     

    그러나 TSMC 또한 N5 양산초기 단계로 Apple, HiSilicon 등 비교적 난이도 높지않은 모바일칩셋을 위주로 생산 하고 있 음.

     

    TSMC는 자사의 N5가 이전공정 인 N7대비 약 15%의 칩셋성능향상(동일전력기준), 약 30%의 전력효율(동일성능 기 준)의 특성개선이 있었으며, N7때 보다 더 빠른 수율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학회 및 연례 기술심포지움에서 발표했으나,

     

    최근 M1생산시 이슈들이 발생하며 고성능칩셋에는 아직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음.

     

    5nm 공정을 최초로 적용하는 PC용 칩셋이기 때문에 당연히 나타날 수 있는상황으로 판단되며 이는 애플의 M1 차기모 델출시와 TSMC N5 의 개선공정인 N5P 에서의 칩셋생산 등을통해 이슈사항들을 해결해 나갈것으로 전망.

     

    TSMC는 4Q20 기준 현재 약 270k wpm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320k wpm 까지 생능력 확충 을 목표로 증설중에 있음 .




    ■ 2021년 아이폰 내 OLED 비중 82%로 확대 - KB 

    애플의 2021년 아이폰 출하량은 2.2억대로 추정되어 2020년 (1.9억대 출하 전망)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론보도 (디일렉, 12/15)에 따르면 이중 OLED모델의 비중이 82% (1.8억대)에 달해 2020년(1억대 추정) 대비 80%의 출하량 증가세가 전망된다.

    이는 ① 아이폰12에 이어 아이폰13 (2021년형 모델)도 모든 모델이 OLED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② 아이폰X부터 탑재되었던 OLED 디스플레이가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구모델 (레거시) 내 OLED 비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ㅇ삼성디스플레이, 2021년 애플향 OLED 패널 출하량 +75% YoY

    애플이 2021년에도 OLED 모델 비중을 확대함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이폰향 OLED 패널 출하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 OLED 아이폰 1.8억대 중 1.4억대 분량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추정되어 아이폰향 OLED 패널 출하량이 전년 (8천만대) 대비 75%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에는 LG디스플레이의 공급 물량 증가와 BOE의 벤더 신규 진입이 전망되나, 터치 일체형 패널 적용 확대 LTPO (Low-Temperature Polycrystalline Oxide, 저온 다결정실리콘 산화물) 디스플레이의 도입으로 인해 삼성디스플레이의 과점적 지위는 유지될 것으로 추정된다.

    ① 애플은 아이폰12부터 터치 일체형 패널을 채택했다. 총 4개의 모델 종 2개 모델에 터치 일체형 패널을 채택했는데, 내년에는 4개 모델 모두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애플의 터치 일체형 패널 전량을 공급한 바 있어 이러한 납품 이력이 내년 수주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② 애플이 내년 모델을 시작으로 LTPO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스마트폰용 LTPO 디스플레이 양산에 유일하게 성공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수혜가 기대된다. 

    LTPO 디스플레이는 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반응속도가 빠르고, 120Hz 등 고속 화면 주사율 적용 시 구동 전력을 절약할 수 있어 5G 지원 이후 배터리 소모 속도가 빨라진 아이폰 내 채용이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 LTPO 디스플레이가 채용된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갤럭시Z 폴드2가 유이한데, 모두 삼성디스플레이가 양산한 패널을 사용하고 있어 애플의 LTPO 디스플레이 도입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량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ㅇ삼성전자와 비에이치 수혜 전망

    2021년 아이폰 내 터치 일체형 패널 적용 확대와 LTPO 디스플레이 도입 등이 예상됨에 따라 OLED 패널 수주 물량 확대로 인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005930)의 호실적이 전망된다.

    또한 아이폰향 OLED 패널의 FPCB를 삼성디스플레이에 납품하는 비에이치 (090460)도 고객사 물량 증가에 따른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 LG이노텍 : 지금 이 종목! -DB

     

    ㅇ환율하락도 실적 상승을 막을 수 없다.

     

    4Q20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높은 3,426 억원이 기대된다 . 해외전략고객 신제품의 시장 반응이 좋아 광학솔루션 3대 제품인 카메라모듈, 3D Sensing Module, ToF Module 모두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4Q20 광학솔루션 매출액은 2조 8,898억원으로 3Q20대비 거의 100%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신제품 효과는 비수기인 1Q21 까지이어져 1Q21 전사 영업이익은 1,895억원으로 1Q20의 1,380억원 대비 개선된 모습으로 21년을 시작할 것이다.

     

    ㅇ전장부품이 살아나고 있다

     

    실적이 부진해서 그동안 존재감이 없었던 LG이노텍의 전장부품이 살아나고 있다. 동사의 전장부품은 모터센서, 차량용 통신모듈, 차량용 카메라모듈, 차량용 파워 등인데 해외생산 공장 확장 과정에서 나온 수율 손실, 고정비 상승 등이 점차 해결되고 , 저가 수주 물량이 많이 해소되면서 4Q20 에는 BEP 근처까지 올라오고 21년에는 연간 흑자가 기대된다.

     

    21년 전장부품 매출액은 약 1.3조원 규모로, 매년 수백억원 수준의 적자를 면하면 실적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호황을 보이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사업부 실적에 부실 투성이었던 LED가 정리되고, 전장부품이 턴어라운드하면서 21 년 영업이익은 9 천억원으로 47% 증가할 전망이다.

     

    Action


    광학부품 글로벌 Top tier 에 전장부품까지 턴어라운드인데 P/E 7 배 불과 게다가 전장부품 사업의 턴어라운드는 LG 이노텍의 가치를 재평가해 줄 충분한 명분이 될 수 있다.

     

    시장은 전기차 , 전장부품 관련주에 대해 Valuation multiple 을 관대하게 주고 있는데 해외전략고객향 사업의 든든한 실적 하에 전장부품까지 가세되는 모습이라면 21 년 P/E 가 7 배 수준에 머무를 이유가 없다.

     

     

     



    ■ 전고체 전지는 2025년 이후 등장할 전망- NH

    리튬이온 전지의 뒤를 이을 차세대 2차전지는 전고체 전지로 판단. 다수의 업체들은 전고체 전지 기술 관련 주도적, 선도적 지위 등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양산 목표 시점 공식화하고 있음. 전고체 전지 시장 진입 시점 2025년 이후로 예상

    ㅇ전고체 전지의 현 위치

    전고체 전지는 차세대 2차전지. 리튬이온 전지 대비 고에너지밀도, 장수명, 높은 안전성 등이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기 때문. 이에 다수의 업체들은 전고체 전지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에 집중하며 양산 목표 시점을 공식화하고 있는 상황

    관련하여 2차전지 업체 중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QuantumScape에 주목 필요. LG에너지솔루션은 황화물계와 고분자계 고체 전해질 기술 기반 2028~2030년 이후 양산 목표로 전고체 전지 개발 중. 삼성SDI는 SAIT(삼성종합기술원), SRJ(삼성일본연구소) 등과 함께 무기 고체 전해질기술 기반 2027년 이후 양산 목표로 전고체 전지 개발 중.

    QuantumScape는 무기 고체 전해질 기술 기반 2025~2026년 이후 양산 목표로 전고체전지 개발 중. 생산능력은 2028년까지 91GWh 규모로 구축할 계획

     

    참고로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전고체 전지 양산 시점과 현대차의 전기차 내 전고체 전지 적용 일정이 겹침. 현대차는 지난 10일 ‘CEO Investor Day’에서 전고체 전지 탑재 전기차의 출시 계획을 구체화한 상황. 양산은 2027년 준비 시작해 2030년 이후 본격화할 것이라 언급


    ㅇ전고체 전지의 출현은 2025년 이후로 전망

    주요 2차전지 업체의 전고체 전지 양산 일정 고려 시 전고체 전지는 2025년 이후 시장에 등장할 것.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전고체 전지 시장 규모는 2025년 15GWh → 2030년 121GWh로, 2차전지 시장 침투율은 2025년 1.2% → 2030년 3.8%로 확대될 전망. 다만 전고체 전지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기까지는 많은 시간 필요할 것

     

     

     


    ■ S&T모티브 : 핵심 사업군의 양호한 성장세

    핵심 사업군(오일펌프/친환경차용 구동모터) 성장세 양호하며, 전동화사업의 중장기 성장성 기대. 전기차 전용플랫폼(EGMP)도입 이후에도 현대차그룹과의 장기적인 협력관계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

    ㅇ2023년 전동화 매출액 비중 약 50% 전망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중장기 성장 전망을 반영한 목표주가 71,000원 유지. 글로벌 전기차시장 성장에 따라 동사 전동화 매출액은 2019년 2,023억원(매출액 비중 20.7%)에서 2023년 6,453억원(매출액 비중 49.5%)으로 확대될 전망.

     

    현대차그룹은 2021년 전기차 전용플랫폼(E-GMP) 도입 계획. 다만, 2021년 E-GMP 생산 물량에 대한 구동모터 공급을 동사가 하지 않게 되면서 시장 우려 확대.

     

    그러나, 동사와 현대차그룹과의 장기 협력관계 (현대모비스의 아웃 소싱 정책과 동사의 원가경쟁력)는 유지될 것. 따라서, 우려보다는 향후 전기차 시장규모 확대에 따른 장기 수혜 가능성 기대. 하반기부터는 GM Bolt(EV)의 글로벌 생산 확대에 따른 성장성 기대

     

    ㅇ 4분기 양호한 성장세 전망. 전동식 오일펌프 수주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22억원(+16.8% y-y), 275억원(+8.1% y-y, 영업이익률 9.1%) 예상. 환율 하락에도 글로벌 자동차 수요회복 및 전동화 매출액 성장세 등으로 양호한 외형 성장세 추정.

     

    4분기 세전이익은 175 억원(-17.3% y-y)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동사는 순외화자산기업으로 기말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차손 발생을 예 상하기 때문

     

    동사는 최근 현대트랜시스로부터 북미 글로벌 OEM용 전동식오일펌프(Electric Oil pump) 수주 내역(공급금액 1,611억원, 2023년부터 7년간)을 공시. 향후 전기차 시장으로의 사업영역 확대 가능성 기대

     

     


    ■ 에스에프에이 : 2차전지와 반도체로 밸류에이션 상향 - 한투

    ㅇ전에 알던 내가 아냐

    목표주가를 49,000원(목표 PER을 기존 9배에서 10배로 상향 조정)으로 올린다. 반도체, 2차전지, 일반물류 산업에서의 수주 증가로 전체 수주액 중 비(非)디스플레이 비중은 올해 15%에서 내년 36%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스마트팩토리 장비회사로서 향후 수주 다변화가 예상돼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향 OLED 장비 수주 모멘텀 발생시 강한 주가 상승도 예상된다는 점에서 매수 추천한다.

    ㅇ2차전지/반도체 장비 수주 늘어날 전망

    내년 에스에프에이(별도 기준) 수주 금액은 1.1조원으로 올해(0.78조원) 대비 42% 증가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장비는 중국 OLED 투자 감소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QD 디스플레이 및 폴더블 OLED 전환 투자가 예상돼 올해(0.58조원) 수준을 상회(0.7조원)할 것이다.

     

    수주 증가의 핵심은 2차전지 및 반도체용 물류장비다. 2차전지는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로부터 물류/공정장비 수주가 예상되고, 반도체는 국내 메모리업체로부터 OHT(웨이퍼 보관 용기 이송장비) 초도 물량을 확보해 장비 국산화 수혜도 예상된다.

    ㅇ4분기 이익 반등 예상

    연초 사상 최대 수주잔고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장비 인도 지연과 수주 급감, 하반기 부정적 환율효과로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 감소한 1,655억원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4분기는 매출액 회복에 따라 연결 영업이익이 41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1% 증가해 이익 회복이 나타날 전망이다.

     

    올해 중국 BOE(약 1,600억원), Tianma(약 2,000억원)로부터 수주한 장비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환율 하락으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나 선물거래이익으로 상쇄해 순이익률은 전분기대비 0.8%p 상승한 7.9%로 예상한다.

     

    내년 SK이노베이션 및 삼성디스플레이향 장비 수주, 하반기 메모리업체향 OHT 장비 수주를 반영한 2021년추정 연결 매출액은 1.9조원(+20% YoY), 영업이익은 2,529억원(+53%)이다.



     오스템임플란트, 한스바이오메드 전환사채 취득 -미래대우

     

    ㅇ전환사채 관련 내용 요약


    표면이자율 0%, 만기 3년. 전환가액 12,808원(전환주식수 1,561,524주). 동사는 21년 12월부터 전환청구권, 22년 12월부터 조기상환청구권 행사가능한스바이오매드는 21년 12월부터 매도청구권(사채 발행가액의 30%까지) 행사가능

     

    ㅇ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전략적 투자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인공유방 국내영업정지 사태로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11월 52주 신저가 기록. 현재 한스바이오메드의 시총은 13년 수준(13년 매출액 200억원, 영업이익 40억원)


    현재 영업실적 고려(국내 인공유방 매출 제외)시 전환사채 취득은 무리한 수준이 아님. 다만, 만기이자율(2.6%)을 고려하면 재무적 투자 목적으로는 충분한 설명이 어려움. 그러나 이번 이벤트를 전략적 투자관점으로 해석하면 충분한 설명이 가능해짐.

     

    오스템임플란트는 그동안 휴젤의 보툴렉스를 유통하고 있었고, 지난 5월 보톡스 상표명을 등록하였을 만큼 치과영역에서 미용영역으로 다각화시도를 준비하고 있었음.


    한스바이오메드는 임플란트용 뼈이식제품을 오스템임플란트에 10년이상 납품해오며 오래전부터 오스템임플란트와 비즈니스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

     

    상호간의 이해도가 높은 상태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미용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양사가 모두 남미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는 점도 시너지 발생 요인.

     

    한스바이오메드의 인공유방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발생가능한 리스크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예상됨.


    최대 전환권 행사시 지분율 9.4%(매도청구권 감안)로 한스바이오메드의 2대 주주 등극. 현재 주가는 12개월 FWD P/E 기준 13.3배로 글로벌 Peer(25배) 대비 저평가 상태.

     

     


     금호석유 : 4Q20 컨센 40% 상회. 2021년 사상 최대 실적과 주가 전망 -하나

     

    ㅇ4Q20 영업이익 컨센 40% 상회 전망. 정기보수 한 달 진행


    4Q20 영업이익은 2,811억원(QoQ +32%, YoY +1,648%)으로 컨센(2,010억원)을 40% 상회할 전망이다. 4개 분기 연속
    컨센 상회이며, 사상 최대치 1Q11 2,900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특히, 전 사업부에 걸쳐 한 달 간의 정기보수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3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체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한다.

     

    NBL 수출단가가 전분기 대비 급등하면서 합성고무 사업부의 약 9년 래 최대 이익(QoQ +54%) 견인한 것으로 추정한다. 합성수지/페놀유도체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추정하는데, 핵심제품 ABS/PS와 BPA/아세톤 마진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ㅇ1Q21 영업이익 사상 최초로 3천억원 상회 전망


    1Q21 영업이익은 3,291억원(QoQ +17%, YoY +147%)으로 사상 최초로 3천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현재 컨센(1,523
    억원)을 116% 상회할 것이다. 우선 전분기의 정기보수 효과가 제거된다.

     

    또한 글로벌 NBL/ABS/BPA 가동률이 100%에 도달해 수급밸런스의 임계점을 넘어섰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컨센서스도 빠르게 상향 조정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2021년 사상 최대 실적과 주가를 전망. 목표주가 상향

     

    12개월 목표가를 25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한다. 2021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상향한 결과다. TP는 2021년 EPS
    27,340원에 PER 10배를 적용했다. 현 주가에서 상승여력은 100%다. 2021년 PER은 5배에 불과하다.

     

    매출이 금호석유의 10%에 불과한 경쟁사 대만 Nantex의 PER이 10배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나친 저평가다. 저평가의 첫 번째원인인 아시아나항공 지분 감자이슈는 어제 부로 안건이 주총을 통과하면서 불확실성이 제거되었다. 회계처리는 공정가치 평가를 통해 자본감소로 반영되기에 당기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두 번째 불확실성은 금호리조트 인수전 참여다. 언론에 보도된 최소 매각가 3천억원은 현재 금호석유의 부채비율 50%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 6천억원, 2021년 추가적인 대규모 현금유입을 감안하면 재무적 부담 요인은 아니다.

     

    다만, 배당확대 및 관련사업 투자 등 여타선택지 또한 존재하기에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진의 현명한 선택을 간절히 기대한다.

     



    ■ 팬엔터테인먼트 : 유사한 방향성 확인- 한화

    드라마 제작편수 확대 IP 수익모델로 진화 등 에이스토리와 유사한 흐름을 보입니다 외주제작사 재평가의 대표종목으로 손색이 없겠습니다


    ㅇ외주제작사 재평가의 대표종목 으로 탁월

    에이스토리가 쏘아 올린 공으로 최근 시장에서 외주제작사의 재평가가 반영되고 있 다다. 에이스토리의 모멘텀은 ① 대형 OTT의 외주제작사 수익모델 2021년 드라마 <지리산지리산>을 통해 IP 보유 수익모델로 한단계 진화하며 ② 전반적인 드라마 제작수요 증가로 연간 제작편수는 기존 1~2편 2021년 6편으로 크게 늘어난다는 점점(12/9 자료자료)인데…

    드라마 제작역사가 길고, 필모그래피가 우수 한 외주제작사 중 향후 에이스토리와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될 수 있는 대표적인 회사는 팬엔터다. 1998년 설립된 동사는 지난 23년 동안 <겨울연가>, <해를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히트작을 (대부분 외주)제작해왔다.

    ㅇ유사한 흐름 , 방향성 그리고 전략 확인

    실제로 탐방결과, 에이스토리와 상당히 비슷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음 을 확인했다. 먼저, 

     

    ① 동사 역시 2021년 제작편수가 크게 늘어 난다. 연평균 2.8편이었던 제작캐파가 2021년 가시성 높게 확정된 편성만 5편 + 추가적으로 3편을 편성 논의 중에 있다. 최소 5편~최대 8편까지 제작한다는 뜻이며 이 중 최소 3편은 OTT향 편성 및 오리지널 드라마 로 구성된다. 제작캐파 역시 8편까지는 충분한 상황이다.

    ② 2021년 드라마 <라켓소년단라켓소년단>을 통해 IP 보유 수익모델 을 선보인다. 그간 동사가 IP를 가져간 드라마는 <겨울연연가>, <킬미힐미>의 수출판권, <청춘기록(IP 50%)> 이후 네번째 이지만, 순수 100% 컨트롤하는 IP 작품은 <겨울연가> 이후 처음이라 해도 무방하다. 

     

    이 드라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집필한 정보훈 작가의 신작 으로 150억 의 제작비를 들였다. 텐트폴까지는 아니지만 SBS 편성 확정+넷플릭스 글로벌 동시방영으 로 이미 상당부분의 수익은 담보된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에도 최대한 동사가 직접 IP를 보유하는 전략 으로 수립 해나갈 계획이다.


    드라마 제작 수요 증 가 에 따른 산업 수혜로 2021년 드라마 최다 편성, IP 수익모델 본격화에 따른 최대 영업 실적 갱신이 기대된다. 현재진행형인 에이스토리 의 리레이팅 속 후발주자 로 손색이 없어보인다.





    ■ 오늘스케줄 -12월 16일 수요일


    1.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 美) 11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 메디톡스-대웅제약 균주 소송 관련 美 국제무역위원회(ITC) 최종 결정 예정(현지시간)
    4. 증선위, 라임 펀드 판매 증권사 징계안 추가 논의
    5. 삼성전자, CE부문 경영전략회의
    6. 2020 게임택트 개최 예정
    7. 11월 수출입물가지수
    8. 11월 고용동향


    9. 석경에이티 공모청약
    10. 에이치엠씨아이비스팩5호 신규상장 예정
    11. 한류타임즈 추가상장(유상증자)
    12. 페이퍼코리아 추가상장(CB전환)
    13. 한탑 추가상장(CB전환)
    14. 동방 추가상장(CB전환)
    15. 라온시큐어 추가상장(CB전환)
    16. 시너지이노베이션 추가상장(CB전환)
    17. 큐로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18. 알파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19. 예스티 추가상장(CB전환)
    20. 아시아종묘 추가상장(CB전환)
    21. 상보 추가상장(BW행사)
    22. 한진칼 추가상장(BW행사)
    23. 포인트모바일 추가상장(BW행사)
    24. 진원생명과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5. 아이앤씨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6. SM Life Design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7. 썸에이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8. 셀리버리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9.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30. 넷게임즈 보호예수 해제
    31. 압타머사이언스 보호예수 해제


    32. 美) 10월 기업재고(현지시간)
    33. 美) 1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34. 美) 12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35.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6.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7. 유로존) 3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38. 유로존)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유로그룹) 회의(현지시간)
    39. 유로존) 10월 건설생산(현지시간)
    40. 유로존) 1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41. 유로존) 10월 무역수지(현지시간)
    42. 독일) 12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43. 독일) 옌스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44. 영국) 12월 CIPS / 마킷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45. 영국) 10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46. 영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47. 영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실적 개선 기대 높은 중소형 종목군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1.45%, MSCI 신흥지수 ETF는 1.08% 상승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089.41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글로벌 주식시장 특징처럼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도로 하락했다. 다만 외국인이 선물 순매수로 전환하자 낙폭이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 및 애플의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했다. 비록 대형 기술주에 대한 규제 정책이 부담을 주기는 했으나 이러한 호재성 재료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오전 6 시에 만나는 미 의회 지도부의 협상 내용은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애플은 내년 상반기 아이폰 생산량을 30% 늘릴 것을 부품 업체들에 요청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5% 넘게 급등 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서 관련 종목들의 강세를 예상케 하는 부분이다.

     

    물론 유럽의 대형 기술주 규제 법률 관련 한국 기업도 포함될 것이라는 소식은 관련 기업에 대한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렇지만 미 증시가 이러한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대형 기술주가 재차 상승 전환 했다는 점을 감안 영향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규제 우려 및 차익 욕구가 높은 대형 기술주 보다는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중소형 종목군 중심의 시장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중립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1.10%상승 
    ㅇWTI유가 : 1.78%상승 
    ㅇ원화가치 : 0.32%상승 
    ㅇ달러인덱스 : 0.32%하락 
    ㅇ미10년국채가격 : 2.01%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 0.776%에서, 전일 0.792%로 확대 

     

     

     

     

    ■ 전일 뉴욕 증시 : 애플의 힘과 추가 부양책 기대로 상승


    ㅇ펠로시 히원의장, 오후에 의회 지도부와 부양책 협상 할 것
    ㅇ미 증시 변화 요인: 애플 급등과 대형 기술주 반등
    ㅇ다우 +1.13%, 나스닥 +1.25%, S&P500 +1.29%, 러셀 2000 +2.40%


    미 증시는 양호한 산업생산과 추가 부양책, FOMC 등을 기다리며 상승 출발. 그러나 EU 가 대형 기술주 규제 법안을 발표한 후 관련 기업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음.

     

    이후 펠로시 하원 의장이 의회 지도부와 협상 진행을 발표한 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 특히 애플(+5.01%)이 아이폰 생산 증가를 이유로 급등한 점도 긍정적


    추가 부양책 관련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오후에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와 공화당 상, 하원 원내 대표 등과 현지시각 오후4시(한국 시각 오전6시)협상을 할 것이라고 발표.

     

    펠로시 의장은 시급하게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해 이번 협상에서 긍정적인 내용이 나올 것으로 시장은 기대. 특히 이번에 의회 조치가 없으면 정부 자금지원은 19일 마감 되며 26일부터 1,200만명이 실업수당을 잃게 되기 때문.

     

    더불어 워런 버핏 또한 이날 언급 했듯이 소기업 지원이 막히게 되면 미국 경기 위축 가능성이 확산될 수 있어 의회는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점도 협상 기대를 높임. 비록 민주당이 주 정부 지원을 요구하고 있으나,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자 합의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시장은 초당적 의원들이 제시한 부양책을 기반으로 합의 할 것으로 전망.

     
    한편, EU 가 초대형 기술기업들의 분할도 강제할 수 있는 법안을 발표. EU 는 독과점 기업을 규제하기 위해 ‘디지털 시장법’을 발표했는데 위반 기업에게 유럽에서의 매출액 10% 벌금 부과가 가능. 여기에 사업부문 일부를 강제 매각명령을 내릴 수 있어 기업 분할도 가능. 

     

    ‘디지털 서비스법’도 발표되었는데 유해 콘텐츠 유통금지와 신속한 삭제요구 법안인데 어길시 대규모 벌금 부과가 가능. 지난 10 월 미 하원 반독점 소위원회가 독점 금지법 관련 규정을 발표한 데 이어 그동안 검토 중이었던 유럽의 법안이 발표된 것. 

     

    이 여파로 페이스북(+0.50%), 알파벳(+0.50%), 아마존(+0.26%) 등 대형 기술주는 장중 한 때 부진. 다만 애플(+5.01%)은 내년 상반기 아이폰 생산량을 30% 늘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급등해 실적을 더 중요시한 모습을 보여 대형 기술주도 장 마감 앞두고 상승 전환 성공

     

     

    ㅇ 주요업종과 종목 :  애플, 아이폰 생산량 급증 기대 속 5.01% 상승 


    애플(+5.01%)이 내년 상반기 아이폰 생산량을 전년 대비 30% 늘릴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급등했다. 애플은 지난 분기 예상을 하회한 아이폰 판매량을 보였으나 상반기 급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는 점이 주가 급등 요인이었다. 시러스 로직(+3.97%), 스카이웍(+3.89%), 쿼보(+2.57%)등 애플부품주도 강세를 보였다. 

     

    페이스북(+0.50%) 등 대형 기술주는 반독점 규제 법안 발표로 하락했으나, 실적 기대가 여전해 장 후반 상승 전환했다.

     

    최근 바이오 업종 중심으로 대형 M&A가 빈번한데 이날은 일라이릴리(+6.03%)가 배당금 15% 상향 조정과 유전자 치료 회사인 프리베일 제약(+82.00%) 을 현금으로 인수한다고 발표하자 두 종목 모두 급등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4.34%)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속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했다. 


    전일 아마존(+0.26%)이 자율주행 전기차 발표에 이어 전기차 제작 회사들이 확산되자 테슬라(-1.03%)는 경쟁심화 이슈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 바이두(+13.83%)는 자체 전기차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한 후 급등 했다.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투자의견 상향 된 엑손 모빌(+1.94%)이 상승했고, JP모건(+1.71%) 등 금융주, 캐터필라(+2.07%) 등 기계 업종도 상승했다. 메트로닉(+2.61%)은 실적 호전 기대 속 투자의견 상향 조정이 발표되자 상승했다.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91%대 회복…부양책 협상 박차 

     

    15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나흘 만에 반등, 0.91%대로 올라섰다. 미 여야가 추가 재정부양책 협상에 박차를 가하면서 뉴욕주식시장이 1% 넘게 오르자 따라서 움직였다. 수익률곡선은 계속 가팔라졌다. 

     

    국채금리는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와 함께 산업생산의 견고함은 상승 요인이었다. 더 나아가 의회지도부가 장 마감 후 추가 부양책 관련 협상을 진행 한다고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특히 시장은 초당파 의원들이 주장한 안건을 먼저 합의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FOMC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어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브렉시트 무역협상 타결 기대에 독일 10년물 수익률도 상승했다. 유럽연합과 영국은 브렉시트 무역협상 최종 타결을 위해 막바지 노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미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등 의회 지도자들에게 정부 예산안 및 추가 부양책 등을 논의하자고 요청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 여야는 전일 늦게 9080억달러 규모 추가 재정부양 법안을 두개로 쪼개서 발표한 바 있다. 양측 합의가 가능한 실업수당 항목 등을 담은 7480억달러 법안과, 여전히 이견이 큰 사업주 면책 등이 포함된 1600억달러 법안으로 분리한 것이다. 

     

    미국 1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4% 증가해 지난달 발표(mom +0.9%)를 하회했으나 예상(mom+0.3%)을 소폭 상회했다. 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8% 증가해 예상(mom +0.4%)을 상회 했고, 공장 가동률도 지난달(73.0%) 보다 양호한 73.3%로 발표되었다. 

     

    한편, 하반기 한국의 수출이 많았던 내구재는 전월 대비 1.5% 증가해 지난달(1.1%) 보다 개선 되었다. 자동차는 5.3% 증가해 지난달 발표(-1.1%)를 상회했다. 자동차와 하이테크 제품을 제외한 생산도 0.4% 증가했다. 


    미국 12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전월(6.3)이나 예상(5.8) 보다 부진한 4.9 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수주(3.7→3.4)는 부진했으나 고용지수(9.4→14.2) 등은 상승했다. 특히 배달시간이 0.7 에서 4.3 으로 증가해 지수는 부진했으나 여전히 견고함을 보였다. 


    미국 11월 수입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쳐 예상(mom +0.3%)을 하회했으며 전년 대비로도 1.0% 감소했다. 수출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예상(mom +0.3%)을 상회했다.

     

     

     

     

    ■ 전일 외환 & 상품 :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산 


    달러화는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산되고, 백신 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으로 여타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한편, 브렉시트 관련해 이번주에도 여전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파운드화의 강세폭이 컸고, 유로화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멕시코 페소화는 잉여 달러 회수 법안 연기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대비 1.5%대 강세를 보였으며 역외 위안화를 비롯한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뉴욕을 비롯해 일부 주 정부가 셧다운 언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 심리와 추가 부양책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한편, 전일 OPEC 에 이어 국제에너지기구(IEA)도 코로나로 인한 원유 수요 개선은 하반기나 되어야 진행 될 것이라고 발표 했으나 영향은 제한 되었다. 

    금은 달러 약세 및 추가 부양책 합의 기대로 1.3%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해 혼조 양상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30% 상승했다.  

     

     

     

     

    ■ 전일 뉴욕증시 요약 : 애플의 힘과 추가 부양책 기대로 상승


    ㅇ다우 +1.13%, S&P500 +1.29%, 나스닥 +1.25%, 러셀 2000 +2.40%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2% 내외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추가 재정부양책의 의회 통과 기대에 힘이 실려 지수들이 탄력을 받았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의회 지도자들에게 부양책 등을 논의하자고 요청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 전일 중국증시 요약 : 경제지표 발표 속 혼조

    ㅇ상하이종합 -0.06%, 선전종합+0.39%

    15일 중국증시는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투자심리를 위축했다.  업종별로는 건강관리, 소비재 부문은 상승세를, 금융 및 정보기술 부문을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도시 4곳 이상에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북부 헤이룽장성의 둥닝과 쑤이펀허, 신장웨이우얼자치구의 투루판, 쓰촨성 청두 등은 대규모 핵산 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청두를 제외한 3곳은 사실상 봉쇄 상태에 들어갔다.

    반면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증시를 지지했다. 중국 11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7.0% 늘어 시장 예상치 6.8% 증가를 웃돌았다. 11월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이는 지난 9월과 10월의 전년 대비 증가율 3.3%, 4.3%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1월~11월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대비 2.6% 늘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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