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6/01(화) 한눈경제

■ 21/06/01(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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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스케줄 -6월 1일 화요일

1. 美) 5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 OPEC+ 회의 예정(현지시간)
3.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4.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5. UAE, 외국인의 기업 소유 전면 허용(현지시간)
6.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첫 물량 국내 도착 예정
7. 주택임대차 신고제 시행 예정
8. 부동산세 부과기준일
9.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가족모임 인원제한 해제 예정
10. 애플, 아이패드 프로 5세대 국내 판매 예정
11. 공항산업 신기술 전시회 개최
12. 산업부, 5월 수출입동향

13. 퓨전 정리매매(~6월9일)
14. 코너스톤네트웍스 정리매매(~6월9일)
15. 위드텍 추가상장(무상증자)
16.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17.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18. 지엘팜텍 추가상장(CB전환)
19. 이연제약 추가상장(CB전환)
20. ISC 추가상장(CB전환)
21. OQP 추가상장(CB전환)
22. 메디프론 추가상장(CB전환)
23. 대동금속 추가상장(CB전환)
24. 보령제약 보호예수 해제
25. 더블유에스아이 보호예수 해제
26. 감성코퍼레이션 보호예수 해제

27. 美) 4월 건설지출(현지시간)
28. 美) 5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9. 美) 5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30. 유로존) 4월 실업률(현지시간)
31. 유로존) 5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2.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33. 유로존) 5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34. 독일) 5월 실업률(현지시간)
35. 독일) 4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6. 독일) 5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7. 영국) 5월 CIPS / 마킷 제조업 PMI(현지시간)
38. 영국)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 연설(현지시간)
39. 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 등으로 미국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힘(CNBC)

 

ㅇ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백신 여권'을 통해 여행 제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할것을 27개 회원국들에 권고함 (WSJ)

 

ㅇ 경제협력개발기구는 브라질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더디게 이뤄지면서 경제회복이 늦어지고 빈곤층이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함 (WSJ)(4) 덴마크 정부가 '혈전 부작용'을 우려해 예방접종 캠페인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한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허용해 달라고 보건당국에 요청함 (WSJ)

 

ㅇ 비트코인이 5월 한달간 37% 폭락하며 암호화폐가 최악의 5월을 보냈지만, 시총2위인 이더리움은 11% 하락에 그침.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제치고 시총 1위 암호화폐로 등극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Bloomberg)

 

ㅇ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 중단에 들어감 (NYT)

 

ㅇ 중국이 세 자녀까지 출산을 허용하기로 함. 최근 출산율이 하락하면서 한 가정 한 자녀 정책에 이어 한 가정 두 자녀 정책까지 수정함.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지난해 인구 증가율은 과거 197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해 향후 몇 년 안에 감소세를 걷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ㅇ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생산 설비를 인천 송도 기존 설비에 증설해 내년 상반기 내로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준비를 완료할 계획임.

 

ㅇ 이스타항공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쌍방울그룹과 사모펀드 등 10여 곳이 참여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예비 실사를 진행한 후, 다음달 14일 본입찰에 들어가게 됨. 이스타항공은 입찰금액의 규모와 자금 투자방식, 자금조달 증빙 등 계량지표와 인수 후 경영 능력, 종업원 고용승계 등 비계량 지표 등으로 인수자를 평가한 후 인수자를 선정할 계획임

ㅇ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 3월보다 0.5%p 높인 3.8%로 전망함. 정부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4%대, 한국은행은 4.0%,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8%, 국제통화기금(IMF)은 3.6% 등을 전망한 바 있음

ㅇ 중국의 5월 제조업 활동이 예상보다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전문가들은 전월과 같은 51.1을 예상함. 국가통계국은 공급 병목 현상과 원자재 비용 상승이 생산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ㅇ한국 수출, 중국 제조업지표, 호주 통화정책 주목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9.5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3% 하락, KOSPI는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

 

유럽 주식시장이 독일의 인플레 압력이 확산된 여파로 약세를 보인 점, 미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시간외 선물이 약세를 보인 점은 투자심리에 부담.

 

이런 가운데 오늘 주목할 부분은 수출입 통계 발표, 지난달 수출인 전년 대비 41.2% 증가했었는데 이번달에는 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더불어 한국 시각 오전 10:45분 발표되는 중국 차이신 제조업 지수, 오후에 발표되는 호주의 통화정책 회의 등도 장중 변화 요인.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수출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가며 3,200pt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

 

ㅇ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환경 유입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유럽증시 : 유럽증시, 인플레 압력 확산 우려로 부진

 

ㅇ 독일 -0.64%, 프랑스 -0.57%, 유로스톡스50 -0.76%

ㅇ 독일 인플레이션 압력 우려 부각

 

미국과 영국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독일 등 유럽 증시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특히 미국 시간외 선물을 비롯해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는데 독일의 물가지수 상승 등 유로존 각국의 물가지표에 따른 인플레이션 강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OECD의 성장률 상향 조정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압력지속과 4개월 연속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로 장 마감 앞두고 낙폭 확산 요인. 

 

5월 주식시장은 월 초반에는 미국 고용보고서 쇼크로 인한 부양책 논의 확대 기대 등 경기부양책과 관련된 내용이 영향을 줬다면, 5월 11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4.2% 급등한 후 인플레이션 관련 이슈가 시장에 영향. 현시점에 도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경제 정상화를 주목하는 경향이 높음.

 

간밤의 유럽 주식시장 하락요인도 인플레이션 이슈였음.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전 월 대비로는 0.5%, 전년 대비로는 2.5% 상승. 세부적으로 보면 상품이 전년 대비 3.1%, 특히 에너지가 무려 10.0%나 상승해 독일 물가상승을 이끈 것으로 추정. 식품은 1.5% 상승했고 서비스 가 2.2%, 임대료 등은 1.3% 상승.

 

시장은 독일의 인플레이션의 가속화가 주로 높은 에너지 가격에 의한 것이지만 공급망 중단에 따른 가격전가로 인한 인플레상승이 시작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음. 특히 컨테이너가격 상승, 반도체 부족문제, 상품가격 상승 등 공급망 문제로 인해 하반기에는 더욱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 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독일의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3~4% 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

 

한편, ECB의 정책 결정과 관련된 HICP(harmonised index)는 지난달의 2.1%에서 2.4%로 상승해 201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ECB의 정책 변화 가능성을 높임, 특히 미국과 마찬가지로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어 온건한 통화정책 지속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고 있음.

 

ECB는 높은인플레, 백신접종속도 확대 및 강력한 경제반등에도 불구하고 현재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독일의 인플레 압력 확대는 ECB 정책 변경 가능 성을 높이며 유로화의 강세, 주식시장 하락을 이끔. 분트 10년물 금리는 수치 발표 직후에는 상승 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

 

 

 

ㅇ 섹터&업종&종목

• 도이체방크(-1.26%)는 미 연준이 자금 세탁 방지 관행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자 하락

• 엔지니어링 회사인 독일의 지멘스(-1.68%)는 일부 제품에 대해 사이버 보안이 취약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 화학, 제약 회사인 바이엘(-1.45%)은 라우드업 제초제가 암을 유발한다는 집단 소송 진행 중 일부 절차에 대해 법원이 소비자 손을 들어주자 하락세를 지속.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35%
ㅇWTI유가 : +0.15%
ㅇ원화가치 : +0.31%
ㅇ달러가치 : -0.24%
ㅇ독10년국채금리 : 하락

 

 

 

■ 전일 독일채권시장 & 경제지표

 

국채금리는 휴장인 가운데 시간 외로 미국국채선물가격이 소폭 상승해 이와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금리는 하락한 것으로 추정. 

 

독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7%) 보다는 둔화 되었으나 예상(mom +0.3%) 을 상회한 전월 대비 0.5% 상승으로 발표, 특히 전년 대비로는 지난달 발표(yoy +2.0%)는 물론 예상(yoy +2.3%)을 상회한 전년 대비 2.5%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유로>엔화>파운드>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유로화강세 여파로 여타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임. 유로화는 독일의 물가지표 상승과 ECB가 추종하는 HICPharmonised index)의 급등으로 ECB의 정책 변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달러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인민은행이 금융기관의 외화 지준율을 7%로 2%p 인상한다고 발표 하는 등 위안화강세 제한조치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국제유가 시간 외 상승세 지속

 

국제유가는 휴장인 가운데 시간 외로 달러 약세 및 OPEC 회원국들의 5월 생산량이 하루 2,552 만 배럴 증가해 4월보다 28만 배럴 증가 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특히 이란의 공급 감소와 나 이지리아의 비자발적인 생산 감소로 제한적인 증산을 기록한 것. 그렇지만 사우디가 자발적인 감 산을 풀고 생산량을 늘리기 시작 했음을 보여준 수치라는 점에서 국제유가 상승은 제한

 

금은 미 상품 선물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시간 외로 상승, 이는 독일 인플레 압력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불구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 우려가 부각되자 혼조세 를 보임.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4.54%급등 했으나 철근은 1.41% 하락. 곡물시장은 휴장.

 

 

 

■ 전일 중국증시 : PMI 발표 속 상승

 

ㅇ상하이종합+0.41%, 선전종합+1.10%

 

31일 중국증시는 구매관리자지수(PMI)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 통신부문이 1%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100억 위안어치를 매입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3월 초부터 만기도래 물량과 관계없이 매일 역RP를 통해 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오전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공식 PMI를 발표했다. 5월 제조업 PMI는 51.0으로 전달의 51.1보다 소폭 내렸다. 국가통계국은 공급 병목 현상과 원자재비용 상승이 생산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서비스업 동향을 반영하는 비제조업 PMI는 5월 55.2로 전달의 54.9보다 소폭 올랐다.

 

 

 

■ 전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