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 21/06/24(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6. 24. 06:29

    ■ 21/06/24(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 하반기 증시전망-코리아에셋

     

    2021년 하반기 KOSPI 예상밴드로 3,000p~3,500p를 제시한다. 하반기 KOSPI가 신고가를 갱신하지만 상승률은 높지 않다.

     

    3분기 중 올해 최고 지수를 전망한다. 기업실적 개선에 비해 금리상승 속도가 늦고 인플레기대심리는 높아져 3분기에도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에 머물며 자산가격 상승을 유발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4분기 조정을 예상한다. 한국 기준금리가 미국에 앞서 인상된다면 4분기가 유력하다.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 주식시장에서 높아진 PER가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주식을 대량 보유한 개인이 양도차익 과세를 피하기 위해 연 말에 매도하는 것도 주가 조정을 부를 사안이다.

     

    2022~2027년 전통적 경기민감주가 무색해지는 성장사이클 도래를 기대한다. 올해 하반기를 넘어 장기적 시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하반기 주목할 경제이슈로 미국의 빅테크 기업 반독점 규제를 꼽을 수 있다. 석유-철도-담배-통신-IT에 이르는 오랜 반독점 규제는 당대 성장기업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미국 빅 테크 기업에 대한 민주-공화 양당의 초당적인 반독점 규제 움직임이 진척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의 지배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경쟁을 제한하고, 높은 수수료를 취하며, 비공개 데이터를 수집하여 초과수익을 얻는다고 비난 받아온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구글이 대상 이다.

     

    미국의 반독점 규제 역사는 오래되고 규제의 효과는 긍정적이 었다. 석유(1910년대 스탠더드 오일)-> 철도(1910년대 노던 시큐리 티즈)-> 담배(1910년대 아메리칸 타바코)-> 통신(1980년대 AT&T)-> IT(1990년대 MS)

     

    한 시대를 풍미하던 성장기업이 반독점 규제에 걸려 많게는 수십개 회사로 분할되었다. 그럴 때마다 미국 경제의 지배적 패러다임이 바뀌고 새로운 경쟁과 혁신이 나왔다.

     

    2020년대는 빅테크 기업이 대상이 되었다. 올 하반기 바이든 정부는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을 상대로 한 추가소송을 제기할 전망이다. 의회의 반독점 관련법안은 민주, 공화 양당 다수 의원의 지지를 받는데 상.하원 본회의를 통과하면 증시에 적지 않은 충격이 올 수 있다.

     

    빅테크 기업은 반발한다. 아마존은 미국인의 80%가 아마존을 좋아하며 중국의 알리바바, 일본의 라쿠텐과 경쟁하며 100만명의 미국인을 고용한다며 억울해 한다. 애플은 앱스토어에 올라온 앱 중 애플이 직접 만든 것은 얼마되지 않고, 개발자에게 부과하는 수수료가 경쟁사와 비슷하다고 주장한다. 또 구글은 자사 검색엔진이 차별적이지 않다고 주장하고 페이스북은 중국을 끌어 들여 중국 인터넷 업체보다 훨씬 개방적이고 공정하다고 항변한다. 결과를 두고 볼 일이다.

     

    하반기 주도주는 경기순환주에서 성장주로 다시 옮겨갈 가능성을 높게 본다. 이는 삼성전자, 현대차로 대변되는 대형주가 시장을 리드한다는 의미이다. 상반기는 철강, 기계, 화학, 건설 등 산업재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경기회복 초기 Cyclicals, 경기민감주가 먼저 오른 것이다. 산업재 다음은 소비재 상승을 예상할 수 있는데 이번 경기회복 사이클은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 지금은 정상적인 경기순환이 아니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제 정상화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팬데믹 종식이 소비 정상화로 이어져도 빠르게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오히려 상반기 중 부진하였던 전기전자,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 제약 같은 장기성장 업종이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각 부문간 수익률 고르기 측면도 있으나 이들 종목은 급등 이후 조정을 거친 점이 매력이다.

     

    전통적인 Cyclicals구분은 2022년 이후 우리경제와 기업의 변화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할 수 있다. 한국 대표 기업의 글로벌 위상이 달라질 수 있는 시기이고, 기후변화 대응 및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전통적인 경기순환 기업도 기술혁신을 통해 독보적 성장을 이룰 기회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종목별로는 상반기 두각을 나타낸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상장 같은 재료가 남아 있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졌다. 작년 말 올초 삼성전자가 급등한 후 6개월가량 조정을 거치는 모습의 재연이 예상된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IPO 재료 외에도 배터리 소재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조명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의 전기차사업은 금리인상, 경기순환과 무관하게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목표주가가 잇달아 하향 조정되었지만 충분한 조정을 거치고 있다. 중소형 테마주의 순환매는 하반기에도 여전할 전망이다.

     

    상반기에 농업 및 원자재 관련주를 단기 테마주로 추천하였는데 하반기는 서비스업 영업 정상화, 주 52시간 근로 시행을 반영하여 인력절감 키오스크 관련주를 추천한다.

     

     

     

     

    ■ KB Macro  : 하반기 유럽 > 미국, PMI와 정책에서 온도차 감지

     

    ㅇ백신접종, 넥스트 제너레이션 펀드 집행으로 하반기 유럽경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 이어갈 것

     

    코로나19 직후에는 중국, 올해 이후에는 미국이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했다면, 하반기에는 유럽의 견조한 경기 흐름이 기대된다.

     

    50% 내외로 높아진 백신 접종률이 유럽 서비스업 회복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EU는 첫 공동채권 발행을 성황리에 성공하며 넥스트제너레이션 펀드 집행에 다가가고 있다.

     

    경기 관점에서는 3분기 미국 경기 회복 속도 감속을 일정부분 유럽이 상쇄하는 구도가 나타날 것이며, 외환시장에서는 3분기 후반으로 가며 달러 약세, 유로 강세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온도차 1) 추가 개선된 유럽 서비스업 PMI vs. 레벨은 높지만 하락한 미국 서비스업 PMI.

     

    실제 전일 발표된 Markit 서비스업 PMI와 정부 정책에서 온도차이가 감지된다. 미국과 유럽의 6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 모두 기준선을 크게 상회하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EU 서비스업지수는 5월 55.2에서 58.0으로 추가 개선되는데 비해, 미국 6월 서비스업지수는 5월 70에서 6월 64.8로 둔화되었다.

     

    지수자체는 미국이 훨씬 높지만 미국의 방향은 둔화, 유럽의 방향은 상승이다. 6월 유로존 종합 PMI는 15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향후 EU 경제의 회복이 속도를 낼 것임을 나타냈다.

     

    ㅇ온도차 2) 3분기 집행이 시작될 유럽 넥스트 제너레이션 펀드 vs. 바이든 일자리 정책은 규모 축소중.

     

    부양을 위한 정부 정책에서도 온도차이가 감지된다. 바이든 행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은 당초 2.2조 달러 규모에서 1조달러 내외로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진데 비해, 유럽의 넥스트제너레이션 펀드는 3분기 중반에 유럽국가들에 분배되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15일 EU는 첫 공동채권을 흥행 속에 발행했다. 100억~150억 유로 규모 발행이 당초 계획이었으나 1,400억 유로가 응찰하며 발행 규모는 200억 유로로 늘어났다.

     

    채권 발행과 동시에 승인 절차도 계속되고 있다. EU 위원회는 이탈리아가 제출한 경기 회복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탈리아는 2020년 경제가 -8.9% 위축되며 유럽 주요국가 중 피해규모가 가장 컸으며, EU회복기금 중 단일국가로는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넥스트제너레이션 펀드는 EU GDP의 5.7%에 달하는 8,500억 달러 규모로 추진 중인데 6월 23일 현재 총 10개 국이 승인 절차를 마무리했다. 하반기에는 유럽이 미국보다 경기 회복세가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 투자전략 재정비, 삼성전자를 채우는 것으로 시작-한화

     

    [올해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두 번의 기회가 있다. 첫 번째는 3월로 지나갔고 두 번째는 지금이다.]

     

    ㅇ 2분기와 다를 3분기

     

    2분기 들어 KOSPI200은 KOSPI를 언더퍼폼했다. 대형주에 액티브 벳을 실어 시장을 이겨야 하는 벤치마크 매니저에게 2분기는 불리했다. 3분기는 2분기와 달리 KOSPI보다 KOSPI200에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중심에는 삼성전자가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세가지이다.

     

    첫째,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더 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개인은 KOSPI200 외 KOSPI 종목을 주로 매매한다. 개인의 시장참여를 보여주는 고객예탁금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여 왔는데, 최근 주요 중앙은행들이 확장적 통화정책 기조에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한국은행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다.

     

    둘째, 글로벌 경기의 순환적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 KOSPI200 바깥의 KOSPI 종목들은 산업재 19%, 경기소비재 17%, 소재 16%, 금융 12% 등으로 구성돼 있어 경기민감주의 비중이 높다. 이들 업종의 모멘텀이 둔화될 경우 KOSPI200 종목들로 투자대상이 압축될 것이다.

     

    셋째, 5월말부터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2분기, 3분기 순익 컨센서스가 상향 반전됐고 3분기는 삼성전자의 순익비중이 KOSPI200의 32.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현재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은 24.2%에 불과하다.

     

    시총비중 대비 이익비중, 컨센서스의 방향, 컨센서스의 상대적 개선 속도 모두 삼성전자가 KOSPI을 앞서 나가고 있어 삼성전자보다 더 나은 대안을 찾기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다

     

     

     

    ■ SK그룹 파이낸셜스토리 풀어내기-삼성

     

    ㅇSK그룹이 다른 대기업집단과 구분되는 특징들

     

    SK그룹은 다른 대기업집단과 구분되는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신속하게 조정하고, 2) 의사결정 주체가 분산되어 있으며, 3) 금융시장과 소통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특징으로 인해 SK그룹의 기업들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금이라 도 더 주주 친화적인 지배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SK그룹의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이 높 아질 것이고, 주가수익률 역시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ㅇ높은 성장성과 이익 가시성을 겸비한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의 조정과 관련해서, SK는 지난 1분기 말 사업포트폴리오를 1) 첨단 소재, 2) 바이 오. 3)그린 (Green), 4) 디지털의 4대 영역으로 재편할 것임을 선언하였습니다.

     

    인류의 삶에 고차원적 인 행복과 만족감을 높여주기 위해 필요한 영역들이기에 해당 영역들의 성장성은 구조적으로 높을 것 입니다. 이 분야들은 다른 대기업 집단들도 신수종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영역이기도 하지만,

     

    SK그룹의 기업들은 1) 기존의 사업을 포기할 수 있을 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점, 2) 틈새 시장을 발굴하고 딜을 빠르게 성사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3) 밸류체인에서 핵심이 되는 앵커기업을 포착하 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향후에 경쟁력을 갖출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SK그룹의 기업들은 성 장성과 이익 가시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SK의 파이낸셜 스토리는 여전히 진화 중

     

    SK의 파이낸셜 스토리의 업그레이드는 현재도 진행 중일 것입니다. 우리는 SK의 파이낸셜 스토리가 1) 투자가들이 원하는 것과 현실의 간극을 조금 더 좁혀야 한다고 보고 있고, 조만간 SK가 그것을 달성하 기 위해 행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2) 성장 산업에의 노출 확대는 경쟁사들도 노력하고 있는 부분인 만큼 SK가 어떤 부분을 더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금융시장에서 사용하는 계량화된 데 정교한 방식으로 설명해줘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3) 끝으로, 투자자들이 최종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데 선명한 비전을 제시하고, 기업별 역할 분담을 함으로써 그 진화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ㅇ지주회사의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획기적인 주주 관련 정책이 필요.

     

    특히, 지주회사의 최종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조금 더 적극적인 주주 관련 정책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습니다. 자회사의 가치가 모회사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이익이 주가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비해 주식시장에서 다소 약한 형태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이 약한 형태의 약속을 강한 형태의 믿음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회사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의 주주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우리는 이것이 SK나 SK텔레콤 투자부문이 다른 지주회사들에 비해서 잘 할 수 있는 것이고, 하기만 하면 다른 지주사들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현대위아 : ‘위아’ 더 퓨쳐 SUV 열풍 수혜 & 친환경차 사업 시작 -삼성

     

    ㅇ현대차 그룹 SUV & 미래차 부품을 담당

     

    현대위아는 현대차 그룹 계열의 구동부품 전문 기업입니 다. 비즈니스 모델은 차량부품(91%)과 기계부문(9%)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2021년 1분기 기준). 영업이익으로는 차 량 부품이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자동차의 엔진과 등속조인트, 섀시 등을 제조합니다.

     

    그리고 기계 부문은 공정자동화 시스템과 공작기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동사 실적의 바로미터는 현대차 그룹의 판매 업황과 투자 싸이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동사에게 2021년은 반전포인트가 많습니다.

     

    1) 현대/기아차 모두 미국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고, 동시에 2) 현대차 그룹의 미국지역 8.4조원 투자 발표 까지 맞물렸습니다. 위 요인들로 부품/기계 부문이 함께 돌아서는 시점입니다. 실제 2021년 영업이익을 1,687억원 (y-y +134%)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컨센서스). 지난해는 물론 2019년 대비로도 65.5% 성장 할 것입니다.

     

    ㅇSUV열풍: 실적 성장을 담보

     

    동사가 현대차 그룹에 납품하는 부품 중 주목해야 할 것은 1) 4륜구동 시스템과 3) 샤시 모듈(엔진/변속기/구동부문)입니다. 상대적으로 SUV모델 비중이 높은 분야입니다. 올해 현대차 그룹은 미국시장에서 사상 최대 점유율(11.0%) 을 기록했습니다(4월 기준).

     

    이번 점유율 상승의 핵심은 신규 SUV모델입니다. 실제 지난 4월 투싼(1.8만대)과 싼타페(1.3만대)가 기록적인 판매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형 소형트럭인 산타크루즈가 예약판매량만으로 연간목표생산량의 절반을 채웠습니다. 그야말로 한국 SUV 열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위아처럼 SUV에 특화된 부품 기업이 주목받기 딱 좋은 상황입니다.

     

    ㅇ친환경차 부품: 주가 재평가를 재촉

     

    동사는 내연기관 중심의 부품사에서 친환경차 부품사로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2023년을 기점으로 1) 전기차 전용 열관리 시스템 양산과, 2) 수소탱크 모듈의 현대차 넥쏘 납품을 시작합니다. 내연기관 부품사에서 친환경차 부품기업으로 확 바뀔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친환경차 부품 사업은 주가 디스카운트 해소의 트리거가 될 것입니다. 현재 동사는 PBR 0.9배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FnGuide, 2021년 기준). 디스카운트의 핵심은 내연기관 중심의 기업이라는 정체성입니다.

     

    친환경차 부품사업 본격 화 시기가 다가올수록 동사의 주가 역시 저평가 구간을 통 과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격적인 재평가 시점이 임박했 다는 판단입니다.

     

     

     

     

     

    ■ 현대오토에버 : 스마트한 현대차 그룹의 ‘두뇌’ 3사 합병 시너지 & 그룹의 변화에 주목 -삼성

     

    ㅇ현대차 그룹의 통합 소프트웨어 담당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 그룹의 IT 아웃소싱을 담당하는 회사입니다. 현대차(31.6%), 기아(16.2%), 현대모비스 (20.1%) 등 현대 계열사가 지분의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의선 회장도 지분 7.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는 크게 ITO(업무시스템 유지 및 보수) 부문과 SI(정보시스템 구축) 부문으로 나뉘어집니다. 지난 4월, 현대엠엔소프트·현대오트론과 합병이 완료되며 이번 2분기부터 합산실적이 반영될 예정입니다.

     

    2020년기준 양사의 연 매출액은 오토에버 매출의 20%에 달합니다. 금번 합병으로 외형성장과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또한 현대차 그룹 內 분산 되어 있던 소프트웨어 역량이 통합된 만큼 효율적인 운 영이 가능해지며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할 전망입니다.

     

    ㅇ 3사 합병 시너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구간

     

    지난 4월, 현대오토에버-현대엠엔소프트-현대오트론의 3사 합병이 완료되었습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개발 및 정밀지도 구축사업을 영위하고, 현대오트론은 차량용 소프트웨어(임베디드 S/W) 전문 업체입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오토에버는 단순인프라서비스에서 모빌리티를 포함한 통합 소프트웨어로 사업을 확장하며, 현대차 그룹의 ‘두뇌’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지난해 현대차는 중장기 경영전략으로 전기차 비중의 확 대(2025년 10% → 2035년 46%), 자율주행 레벨3 2022년말 상용화(레벨4는 2023년말 상용화), 2028년 완전 전동화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모델출시 등을 발표하며 미래사업에 대한 도전을 피력했습니다.

     

    해당 미래사업의 소프트웨어는 경쟁력을 갖춘 현대오토에버가 공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적 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가치를 부여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ㅇ 그룹의 변화와 정부 주도 사업에 주목

     

    2021년은 현대차 그룹의 변화가 돋보이는 해입니다. 현대·기아의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투자 사이클이 도래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6개월동안 6개 생산 거점의 투자를 발표하는 등 설비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동사가 영위하는 IT 소프트웨어 대한 투자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또한 정부주도하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의 일종인 C-ITS(도로정보 실시간 공유서비스) 분야의 성장도 기대됩니다.

     

    동사는 2020년 광주 C-ITS 실증사업과 대구 5G V2X 실증사업을 수주했습니다. ‘똑똑한 도로’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4,075km에 달하는 고속도로 C-ITS 수주권을 받는다면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다시 한번, 시멘트 -NH

     

    ㅇ 시멘트 수급 불균형은 성수기 월별 수요와 순환자원 처리시설 설비투자 때문

     

    지난 10년 동안 클링커 생산량은 연간 5,000만톤을 상회한 적이 없었다. 킬른설비 가동률도 10년 동안 74%에 불과했다. 클링커의 연 생산능력을 감안할 때 구조적으로 공급부족이 발생하기 어렵다.

     

    그런데 2021년 3월부터 시멘트가 부족하다는 뉴 스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현재 시멘트 업체들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라는 목표로 순환자원 처리시설 설비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그와 별개로 킬른설비 정기보수는 비수기인 동절기 진행하는데, 이번 동절기는 킬른설비 정기보 수와 순환자원 처리시설 설비투자가 동시에 이뤄져 시멘트 공급 차질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4월, 5월 수요가 400만톤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급차질은 순환자원 처리시설 설비투자 지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

     

    ㅇ 증가하는 시멘트 수요, 시멘트 가격인상, 그리고 순환자원 처리시설 투자효과

     

    일반적으로 SOC 관련 시멘트 수요가 매년 안정적인 가운데, 주거용과 상업용 부동 산 경기에 따라 시멘트 수요는 변동된다. 2021년 주택착공이 60만호 이상일 것을 감안하면, 2021년 시멘트 수요는 4,850만톤을 상회할 전망이다.

     

    2020년 하반기부 터 증가하고 있는 주택착공으로, 국내 시멘트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시멘트 업체들은 가격인상도 합의했다. 건설 업체들은 공사를 빠르게 진행 해야하는 상황이다.

     

    자연스럽게 레미콘의 원활한 수급이 필요한데, 시멘트 업체의 가격인상 요구와 지연되는 정기보수로 수급 차질이 발생했다. 건설과 시멘트 중간에 껴있는 레미콘 업체들은 건설업체들의 물량공급 요구와 시멘트 업체들의 가격인상 요구를 동시에 거절하기 어려웠다.

     

    반면, 순환자원 처리시설 1단계 설비투자 를 완료한 쌍용C&E는 2020년부터 관련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순환자원 처리시설은 2020년 1월 1호기를 시작으로 7, 8, 10월 1개씩 추가적으로 가동 중이다.

     

    ㅇ 하반기부터 시멘트 업체들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됨

     

    하반기부터 시멘트 수요는 증가하고, 시멘트가격 인상도 이뤄질 전망이다. 또 순환 자원 처리시설 가동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효과들 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해 시멘트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지난 5년 동안 1분기 대비 2분기 영업이익률 개선 폭은 쌍용C&E, 아세아시멘 트, 삼표시멘트 3사 평균 11%p 수준이었다. 3사 영업이익률은 2021년 2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15%p 이상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 팬오션 : 역대급 분기 실적 기대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원 유지

     

    -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5% 이상 상회하는 깜짝 실적 전망 - 2분기 실적 호전의 가장 큰 이유는 1)선제적으로 확보한 6M~12M 기간용선에 서의 레버리지 효과, 2)2분기 평균 BDI 2,700pt 이상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1,000pt 가까운 상승, 3)공격적인 Spot 영업으로 운영 선대가 큰 폭으로 증가하 였기 때문으로 추정

     

    - 2021년 2분기 동사의 운영선대는 총 274척(Dry Bulk 241척, Non Dry 33척) 수준으로 전년동기의 209척, 1Q21의 254척에 비해 크게 늘어남 - 건화물 시황 호전 및 실적개선 기대에도 불구하고, 이스타항공 인수 전 참여 발 표와 중국 당국의 원자재 가격 안정화 규제 발표로 주가 조정

     

    - 이스타항공 인수전 불참, 건화물 시황 상승 재개로 투자심리 개선 예상 - 하반기 중국의 호주산 철광석 수입의존도가 낮아질 경우 Cape선형 주도의 시 황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 높음. 2021년 1~5월 중국의 호주산 철광석 수입량은 전체 수입량의 약 69.3%로, 2위인 브라질(17.7%), 3위 인도(3.4%) 비교시 의존 도가 너무 높음.

     

    - 중국과 호주의 정치적 갈등으로 향후 브라질 및 서아프리카 등에서의 수입량을 늘릴 가능성 높음. 이 경우 Ton-mile증대에 따른 수급 개선 전망 2021년 2분기 깜짝 실적 기대

     

    - 팬오션의 2021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386억원(+37.3% yoy), 영업이익 945억원(+47.1% yoy)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전망 - 핵심사업부문인 건화물 부문의 실적은 매출액 6,970억원(+68.3% yoy), 영업이 익 802억원(+81.1% yoy)로 실적 호전을 이끈 것으로 추정함

     

     

     

    ■ LG 전자 : 2분기도 실적 호조~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30,000원 유지

     

    -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연결)은 1.23조원(-18.8% qoq / 149% yoy)으로 종전 추정치(1.17조), 컨센서스(1.11조원) 소폭 상회, 매출은 17.98조원(-4.4% qoq / 40.1% yoy) 추정

     

    - 2분기 실적 호조의 특징은, 1) MC 사업을 제외하면 분기별 1조원 이상의 영업 이익이 가능한 것을 증명. 2) 2021년 OLED TV가 프리미엄 영역에서 브랜드 차 별화 부각, 경쟁업체의 참여 확대 등 OLED TV 시장성장으로 LG전자 반사이익 예상. 2분기 LCD TV 업체 (LCD 패널가격 상승으로 원가부담 가중)대비 OLED TV 판매 비중이 높은 HE(TV) 영업이익률(7% 추정)은 상대적 호조예상. 3)가전(H&A)의 신성장 제품군 추가 및 매출 확대로 11.7%의 영업이익률 추정.

     

    - 투자의견은 매수(BUY) 및 목표주가 230,000원 유지. 2분기 실적 호조와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7월 1일) 출범으로 전장부품(VS) 사업의 재평가 전망.

     

    ㅇ 투자포인트는 전장사업 강화 및 연간 5조원 영업이익시대 예상.

     

    - 1) 2021년 2분기 MC 사업은 중단사업으로 반영 예정. LG전자는 VS(전장) 및 BS(B TO B) 사업을 강화, 특히 ZKW 인수 및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출범 으로 유럽에서 수주 증가 전망, LG그룹(배터리, OLED 디스플레이, 카메라 및 센서모듈 등)의 전장 사업과 시너지 창출로 전기자동차의 OEM(주문자생산방식) 진출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 밸류에이션 상향의 근거로 작용

     

    - 2) MC 사업 중단 이후에 가전(H&A)과 TV(HE)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창출, 전장(VS)의 흑자전환 기대를 반영하면 2021년 기점으로 연간 영업이익(연결)은 5조원 예상.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경쟁력 확대, LG디스플레이의 턴어라운드 로 연결의 수익성 호조는 가속화 전망

     

     

     

     

    ■ 심텍 : FC CSP, 호조의 중심~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연결)은 310억원(103% qoq / 1% yoy)으로 종전 추정 치(307억원), 컨센서스(304억원) 소폭 상회, 전분기대비 큰 폭의 증가 예상. 매 출은 3,013억원(6.5% qoq / -6.4% yoy)으로 추정.

     

    - 2분기에 고부가 제품인 FC CSP 매출 증가가 믹스 효과를 극대화, 영업이익률 10.3%로 추정, 10%대의 수익성 진입 전망, 3분기 영업이익은 344억원(영업이 익률 10.7%)으로 증가 등 이익 실현 구간으로 진입 판단.

     

    - 투자의견은 매수(BUY) 및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중견 반도체 PCB 업체 중 FC CSP, SiP 중심의 매출 증가, 또한 DDR5 전환 시작(2021년 4분기 예상)으 로 메모리모듈, BOC 제품에서 반사이익 예상. 2021년 실적대비 경쟁사대비 저 평가로 판단. 투자포인트 2021년 2분기 본격적인 이익 확대 구간에 진입.

     

    1) MSAP 투자 효과로 FC CSP, SiP 중심의 매출 확대 예상. 2021년 매출 증가 대비 영업이익 개선이 상대적 높음. 고부가 중심의 믹스효과에 기인. 5G 전환으 로 스마트폰향 AP향 FC CSP가 미들 영역으로 사양 상향, 평균공급단가(ASP) 상승으로 매출, 이익 증가에 기여.

     

    2) 성장이 높은 서버 및 그래픽 분야로 포트폴리오 변화도 긍정적으로 평가, MSAP 투자로 반도체 기판의 미세화 추진, 층수 확대의 기술을 확보한 점이 고 부가 영역 진출을 가속화, 2021년 수익성 호조로 연결.

     

    3) 2021년 영업이익은 1,112억원으로 23.9%(yoy) 증가 추정. 매출은 3.4(yoy) 증가와 비교하면 2021년 수익성 호조에 주목. 2020년 일본 법인의 턴어라운드 반영으로 매출은 20.1%(yoy) 증가(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비교하면 2021년 MSAP 투자 및 믹스 효과가 본격화된 시기로 판단.

     

     

    ■ 이노와이어리스 : 일본 메이저 통신사 공급 확정, 이젠 28GHz에서도 성과 나올 것-하나

     

    ㅇ 매수/TP 9만원 유지, 5G 장비 주도주로 거듭날 전망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12개월 목표가 9만원을 유지한다. 또 RFHIC/다산네트웍스와 함께 5G 네트워크장비업 종 Top Picks로 제시한다. 추천 사유는

     

    1) 일본 메이저 통신사 진출을 시작으로 사실상 스몰셀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고, 2) 일본/인도/미국/국내에서의 5G 스몰셀 매출이 연내 가시화되는 가운데 28GHz 인빌딩 스몰셀 출시 및 시장 개화가 예상되어 중장기 기업 가치 향상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며,

     

    3) 제품 매출 특성을 감안할 때 전세계 주요 통신사 스몰셀 매출 본격화는 가 파른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서 높은 원가율에도 불구하고 고정비 절감 효과를 초래해 영업이익 증대에 결정적 역할을 할 전 망이고,

     

    4) 향후 가파른 이익 향상이 나타난다고 감안할 때 현재 Valuation상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ㅇ 스몰셀 일본 메이저 통신사 진입, 릴라이언스 등으로 확장 전망

     

    드디어 이노와이어리스의 일본 메이저 통신사 진입이 성공하였다. 통신사를 상대로 수출 부문에서 거둔 최초의 성과이다. 초기엔 LTE로 공급이 이루어지겠지만 향후 5G로의 확장이 예상된다. 당장 연내 가시화될 가능성도 있다.

     

    거래 통신사도 급증할 전망이다. 이번에 일본 메이저 통신사 중 한 곳에 공급을 성공한 데 이어 향후엔 릴라이언스지오, 소프트뱅크, 버라이즌에 공급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예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이노와이어리스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재료는 스몰셀 부문에서의 성과다. 매출액규모도 크고 5G 특성을 가장 잘 설명하는 5G시장에 특화된 장비이기 때문이다.

     

    이노와이어리스 스몰셀은 2018년 이후 5G 핵심장비로서 주식시장에서 큰 기대를 모았지만 특별한 성과는 없었다. 드디어 성과가 나오고 있다. 이노와이 어리스에 주목해야 할 이유다.

     

    ㅇ 연내 KT 28GHz 스몰셀 장비 공급 전망, 빅 이슈 될 것

     

    투자가들은 IoT/메타버스로 진화하는 진짜 5G 도입 시기에 대 한 관심이 높다. 5G 킬러서비스가 확실히 도출될 수 있어 5G 관련주가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노와이어리스의 28GHz 장비가 올 가을 출시되고 빠르면 연내 공급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갖게 한다. KT와 버라이즌이 그 대상이다. 커버리지를 감안할 때 5G 시대 28GHz 스몰셀은 어느 장비 보다도 활용도 측면에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당분간은 인 빌딩 치원에서 트래픽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며 장 기적으로는 실질적인 초소형기지국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 로 보인다.

     

    5G가 점차 진화하면서 투자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가능성이 높아 이노와이어리스가 5G 대장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오늘스케줄 -6월 24일 목요일


    1. 美) 1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2. 美) 페덱스(FedEx) 실적발표(현지시간)
    3.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이란-국제원자력기구(IAEA), 임시 핵사찰 협정 만료일(현지시간)
    6. MS, 차세대 윈도우 공개 예정(현지시간)
    7.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개최 예정
    8. 헌재, 타다 금지법 관련 위헌 여부 결정
    9. 금투협, 2021년 하반기 채권시장 전망 온라인 포럼 개최
    10. 이스타항공-성정, 본계약 체결 예정
    11. 언박스드 코리아 2021 개최 예정
    12. 세종시, 남양유업 청문회 개최 예정
    13. 대한민국 동행세일
    14. 제주포럼 개최 예정
    15. 6월 소비자동향조사
    16. 7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6월 발행실적 발표


    17. 씨케이에이치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영화테크 추가상장(무상증자)
    19. 아이엠 추가상장(CB전환)
    20. 메디프론 추가상장(CB전환)
    21. 상상인증권 추가상장(CB전환)
    22. 제노코 보호예수 해제
    23. 오하임아이엔티 보호예수 해제
    24. 자이언트스텝 보호예수 해제


    25. 美) 5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26. 美) 6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8. 美) 나이키 실적발표(현지시간)
    29.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경제보고서(현지시간)
    30. 유로존) ECB 일반위원회 회의(현지시간)
    31. 유로존) 유럽 이사회(European Council) 정상회담(현지시간)
    32. 독일) 6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33. 영국) 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34. 영국) 산업동향(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의 첫 금리 인상은 2022년 말이 될 것 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Bloomberg)

     

    ㅇ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지난주 초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독일과 프랑스는 EU 회원국들에 러시아와의 정상회담 개최를 고려해 보라고 제안하고 있지만 주로 동유럽 EU 국가들을 중심으로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 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Reuters)

     

    ㅇ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인도발 코로나19 델타변이는 한달여가 지나면 지배적인 종(種)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음 (Reuters)

     

    ㅇ ITC는 한국과 대만, 태국의 승용차와 경트럭용 타이어가 덤핑 판매되면서 미국 업체들에 피해를 입혔다고 결론지었음. ITC는 베트남 정부의 보조를 받은 베트남산 타이어에 대해서도 같은 취지의 판결을 내렸음 (Bloomberg)

     

    ㅇ 이란당국이 미국이 이란에 부과했던 원유와 해운에 관한 모든 제재를 해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가운데 미 국무부는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지만 모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합의는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음 (Reuters)

     

    ㅇ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개막식 1달을 앞두고 강력한 관람 지침을 공개함. 이에 따르면 1만 명까지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결정했지만 관람객들은 환호하면 안 되고, 포옹도 안 되며, 사인 요청은 물론, 음주도 안 될 예정임.

    ㅇ 한화종합화화학의 대주주인 한화에너지와 한화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삼성물산이 보유한 한화종합화학 지분 20.05%, 삼성SDI가 보유한 4.05% 등 삼성그룹 보유 지분 24.1%를 총 1조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함

    ㅇ 태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사상최저 수준인 0.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태국 중앙은행은 2021년 경제성장률을 1.8%로 예상해 전번 전망치 3.0%에서 대폭 낮춤. 중앙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동안 관광산업의 가파른 위축을 거론하며 이처럼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고 전함.


    ㅇ 중국이 구리, 아연, 알루미늄 국가비축분을 방출하기 위해 경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번 경매에 부쳐지는 물량은 구리 2만 톤, 아연 3만 톤, 알루미늄 5만 톤으로 경매는 오는 7월 5~6일 양일간 이뤄질 예정임.

    ㅇ 중국 남부 광둥성의 선전에서 오는 7월1일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가 열리는 베이징으로 가는 직항편 항공기 예약이 내달 1일까지 중단됨. 중국 내 가장 인구가 많은 광둥성은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비상임. 다만 베이징 외 다른 지역으로 가는 항공편은 정상 운행될 것으로 예상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사상 최고치 도전 기대

     

    MSCI한국지수ETF는 0.41% MSCI신흥지수 ETF는0.61%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6.28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04% 상승, KOSPI는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이 선제적인 금리인상은 없다며 시장우려를 완화시키는 발언을 하자 사상최고치 근접 출발. 그러나 차익실현 욕구가 여전히 높아 장중 한때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축소되는 등 수급안정속 상승마감. 특히 중화권 주식시장이 대규모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간밤의 미 증시가 비록 종목 장세를 보이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나 연준위원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한 점은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 특히 블러드 총재에 이어 중도 성향의 보스틱 애틀란타연은 총재 또한 2022년 말에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연준위원들의 기류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

     

    매파적 연준입장은 이미 금융시장에 반영되었고 또 당장의 문제가 아니라 좀 더 지켜 봐야 하기 때문에 영향이 화대될 가능성은 높지않음. 이제는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개별기업들의 실적추정치 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할 듯.

     

    독일과 유로존, 그리고 미국의 제조업 PMI가 전월보다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로하고 양호한 결과를 내놓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

     

    이를 감안 오늘 한국증시는 보합출발 후 매파적인 연준위원들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금융주를 비롯한 경기민감주 등이 중심이 되어 사상 최고치 경신을 또 다시 도전 할 것으로 전망.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유출입환경 중립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중립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29%
    ㅇWTI유가 : +0.00%
    ㅇ원화가치 : +0.09%
    ㅇ달러가치 : -0.02%
    ㅇ미10년국채금리 : +0.47%

     


    ■ 전일 뉴욕증시 : 매파적인 연준 보다 실적 장세 전환

     

    ㅇ 다우 -0.21% S&P500 -0.11%, 나스닥 +0.13%, 러셀2000 +0.33%

    ㅇ1)보우만, 보스틱 연준 위원 발언, 2)국채금리 안정

     

    미 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 등에 기반으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상승 출발. 연준의 통화긴축우려 또한 완만하게 해소되자 나스닥의 사상 최고치 경신은 지속. 다만, 여전히 차익실현 욕구 또한 강해 오후 들어 한 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음. 연준위원들의 인플레이션 기간 및 금리인상 시기발언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후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일부 개별 이슈가 있던 종목 중심으로 변화를 보일 뿐 지수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마감.

     

     

    최근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2022년 말에 처음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주장에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었었음. 오늘 올해와 내년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연은 총재 또한 2022년 말에 금리를 처음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2023년 추가적으로 두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언급. 여기에 보스틱 총재는 기준금리인상하기 전에 테이퍼링을 완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중도성향인사들이 매파적 성향으로 변화했음을 보여줌.

     

    한편, 미쉘 보우만 연준이사는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 기간은 예상보다 오래 지속 될 것이라 고 언급. 물론 여전히 경제가 정상화 이후에는 완화될 것이라고 주장. 이는 지난 6월 FOMC에서 파월 연준의장이 주장했던 인플레이션에 대해 예상보다 더 높고 더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발언과 같은 수준.

     

    결국 연준위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 기간이 더 길어질 것이며, 기준금리 인상시기가 더 빨라 질 수 있음을 시사. 그런데 과거와 달리 연준 위원들의 이러한 매파적인 발표에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지는 않음. 이는 많은 연준 위원들이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기 때문에 면역이 일부 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제는 이러한 발언보다는 실적시즌을 앞두고 관련 기업들에 더 주목하는 경향이 뚜렷.

     

    실제, 국채금리는 제조업지표 개선, 보우만 연준이사와 보스틱 애틀란타연은총재의 매파적인 발언, 그리고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42개)를 하회한 2.36배,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60.2%)를 하회한 57.6%를 기록하는 등 국채금리 상승폭 확대요인들이 즐비했음에도 변화는 제한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시장이 매파적인 연준입장을 기정사실화 한 가운데 이보다 당장 눈앞에 있는 실적시즌을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 경제 정상화 등에 더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이를 감안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을 비롯해 금융시장은 당분간 좁은 박스권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

     

    옐런 재무장관 또한 이날 상원에서 행정부의 예산제안에 대한 청문회가 있었음. 이날 발언에서는 새로운 내용은 나오지 않았으나 7월에 있을 G20재무장관 회담에서 15%의 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을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

     

    한편, 옐런재무장관은 2021년 인플레이션율은 5.0%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 이는 전일 파월 연준의장이 인플레이션율이 5.0%를 넘을 경우 연준의 조치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 이후 나온 내용.

     

    이와 함께 옐런 재무장관은 8월에 부채한도 위반을 피하기 위해 긴급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 의회가 부채 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경제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으며 금융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  7월 31일 미국 채무한도 중단이 종료되기 때문에 이를 인상하거나 특별조치를 연장해야 함. 향후 관련정치적인 마찰이 7월 주식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 섹터&업종&종목 : 전기차, 5G 관련주, 금융, 에너지 업종 강세

     

    마이크론(+1.75%)은 서버 D램가격 급등기대 및 모바일의 5G 전환에 따른 수익개선 기대가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퀄컴(+0.33%), 스카이(+0.84%), 쿼보(+0.92%) 등도 동반 상승.

     

    테슬라(+5.27%)은 티벳에 태양광 발전과 전력저장장치를 갖춘 충전소를 개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샤오핑(+4.05%)은 홍콩증시 상장 승인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니오(+2.97%), 리오토(+7.78%) 등 전기차 업종도 투자심리 개선 속 강세. 포드(+3.42%)도 전기차 업종 강세에 동반상승 했으며 미국 우정청 배달용차량 공급부품 업체로 선정 되었다는 소식도 영향.

     

    JP모건(+0.61%), 씨티그룹(+1,00%)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 엑손모빌 (+0.74%), EOG리소스( +0.88%), 옥시덴탈(+3.17%) 등 셰일오일 관련 기업들은 국제유가가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자 상승,

     

    프리포트-맥모란(+1.89%)은 구리가격 상승에 힘입어 강세. US스틸(+1.64%)도 철광석가격 강세 영향으로 상승,

     

    사우스웨스트 항공(-1.00%)은 켈리 CEO가 CEO직에서 물러난 후 회장직책을 역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콤케스트(3.73%)는 장 후반 비아콤CBS(+2.67%)과 제휴 또는 로쿠(+4.51%) 인수가능성이 보도되자 비용에 대한 우려 속 매물 출회.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유럽 제조업 지표 개선

     

    미국 6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치(62.1)이나 예상치(61.5)을 상회한 62.6으로 발표. 그러나 서비스업 PMI는 지난달 발표치(70.4)는 물론 예상치(70.0)을 하회한 64.8로 발표. 이는 지난달 수치가 이례적으로 급등한 결과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듯.

     

    미국 5월 신규주택 판매는 지난달 발표치(81.7만건)나 예상치(87만건)을 하회한 76.9만건을 기록, 중간판매가격은 37.4만 달러로 전년대비 18.1%나 급등.

     

    독일 6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치(64.4)나 예상치(63.0)을 상회한 64.9로 발표 되었고 서비스업 PMI 또한 전월 발표치(52.8)나 예상치(55.5)를 크게 상회한 58.1로 발표,

     

    유로존 제조업 PMI 또한 지난달 발표치(63.1)와 같았으나 예상치(62.1)를 상회. 서비스업지수도 지난달 발표(55.2)나 예상치(57.8)를 크게 상회, 대체로 백신접종속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주요국 제조업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보우만 연준이사가 더 긴 인플레 이션기간을, 보스틱애틀란타 연은총재가 2022년말 금리인상을 언급한 점도 상승요인, 여기에 5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42배)를 하회한 2.36배,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 (60.2%)를 하회한 57.6%를 기록한 점도 상승 요인, 그런데 이러한 상승요인들이 즐비하지만 상승폭은 제한 된 모습을 보임.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달러인덱스>유로>파운드>원화>엔화

     

    달러화는 유로화의 강세로 장 초반에는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으나, 시간이 흐르며 강세로 전환, 이는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가 금리인상시기를 2022년말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한편, 엔화는 글로벌 각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세 확대 기대가 높아진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 역외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브라질 헤알화는 달러대비 약세를 보이는 등 대부분 신흥국 환율은 보합권 등락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국채 금리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 발언으로 상승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하고, 여행 증가에 따른 수요증가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 특히 에너지 정보청은 지난 주 원유재고가 예상치인 400만 배럴 감소보다 크게 증가한 761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고, 가솔린재고 또한 100만 배럴증가 전망과 달리 293만 배럴 감소해 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줌. 더불어 OPEC+ 국가들의 감산축소규모가 일각에서 제기되었던 100만 배럴이 아닌 50만 배럴 축소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

     

    금은 매파적인 연준위원들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 등으로 소폭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글로벌 제조업지표 개선에 기대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82%, 철근도 2.22% 상승.

     

    곡물은 가뭄이 이미 작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기 때문에 향 후 기후 관련 공급 감소가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자 매물 출회, 다만, 미 농무부의 6월 작황 면적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양상.

     

     

     

     


    ■ 전일 중국증시 : 미국증시 강세에 상승

    ㅇ상하이종합+0.25%, 선전종합+0.79%

    23일 중국증시는 그 전날 미국증시 강세에 상승했다. 정보기술, 소비재 부문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7일물 역RP100억 위안어치를 매입했다.

     

    미중 갈등은 서로 엇갈린 재료가 나왔다. 미국 상무부 제재 목록에서 중국의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틱톡과 모바일 메신저 위챗이 제외된 것은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미국이 중국 신장웨이우얼자치구에서 생산한 태양관 패널 재료의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보도는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1/06/28(월) 한눈경제  (0) 2021.06.26
    ■ 21/06/25(금) 한눈경제  (0) 2021.06.25
    ■ 21/06/23(수) 한눈경제  (0) 2021.06.23
    ■ 21/06/22(화) 한눈경제  (0) 2021.06.22
    ■ 21/06/21(월) 한눈경제  (0) 2021.06.19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