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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6/25(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6. 25. 06:10

    ■ 21/06/25(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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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필립스 곡선이 돌아오면 연준의 인내심이 강해진다-NH

     

    ㅇ KOSPI 주간예상: 3,230~3,350P

     

    - 상승요인 : 미국 특별 실업수당 종료 이후 고용 호조 기대, 한국 수출 호조, 한국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소비 호조.

    - 하락요인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 관심업종: 자동차, 의류, 면세점, 카지노.

    - 밸류에이션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1.9배. 2005년 이후 PER 분포의 상위 10% 수준

     

    ㅇ 통화정책 논란: 

     

    금융시장은 6월 FOMC 이후 혼란을 겪고 있음. FOMC 이후 연준 위원들 간에 서로 엇갈린 발언이 이어진 영향.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며 금리인상 시점을 당겨야 할 수 있음을 언급한 반면, 제롬 파월 연준의장과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선제적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

     

    이는 연준 내에서 새로운 통화정책 프레 임인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제에 대한 이견이 있음을 시사. 연준 내 이견은 향후 필립스 곡선의 궤적(물가와 고용의 조합)을 확인하며 좁혀질 것.

     

    즉, 높은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정책의 효과로 고용이 충분히 강해지는 모습이 확인 된다면 연준은 현 통화정책을 유지해도 좋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임. 고용 호조 여부가 중요해질 것이라는 의미

     

    ㅇ 미국 고용보고서:

     

    7월 2일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 발표 예정(전월 55.9만명, 컨센서스 60.0만명). 이번 고용보고서 는 앞서 언급한 대로 3~5월의 물가 기저효과가 줄어든 이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고용-물가 조합'의 첫 점을 찍는 데이터라는 점에서 중요.

     

    한편, 미국 21개 주의 추가 실업수당 지급 종료를 반영한 첫 고용지표라는 점도 중요. 6월 고용 호조는 실업수당이 줄어들수록 구직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가설을 강화하는 증거가 될 것

     

    ㅇ 수출 호조: 

     

    7월 1일 한국 6월 수출 발표 예정(전월 +45.6%, 컨센서스 +48.5%, y-y 기준). 1~20일 잠정치에 따 르면 지역별로는 미국·EU 지역으로, 품목별로는 반도체,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제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선진국 경기회복에 힘입은 한국 기업들의 수출 호조는 기업이익 전망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강화하 는 요인

     

    ㅇ 리오프닝: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도입(다만 1~14일 기간은 이행기간 적용). 현 확진자 수를 적용하 면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 기준에 부합. 수도권은 8인 사적모임 허용, 다중시설 영업 밤 12시까지 허 용. 비수도권은 사적모임과 다중시설 영업 제한 해제. 백신 접종 인센티브도 적용.

     

    1차접종 완료자는 실외, 백신접종 완료자는 실내외에서 마스크 미착용을 허용. 카지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기대감 확대중. 한국일보는 이커머스 업체 11번가의 영화예매권 판매량이 전년대비 910% 증가했다고 보도(6/24)

     

    ㅇ 투자전략:

     

    수출 호조, 리오프닝 등 대내 변수는 주식시장에 우호적. 최근 주식시장은 PER 11.9~12.0배 수준을 유 지하며 이익 전망 상향분 만큼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다음주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공산이 크다 는 판단. 다만 6월 미국 고용은 미국 경기 뿐 아니라 미 연준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6월 마지막 주의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15원~1,140원

     

    - 6월 FOMC 이후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불거지며 신흥국 통화를 둘러싼 우려도 확대. 다만 경기 펀더멘털과 달러 유동성 수준을 보면 아직 추세적인 신흥국 통화의 약세 전환을 말하기는 이르다고 판단.

     

    - 연초 이후 중국의 제조업 PMI는 확장 국면인 50선 위에 머무르고 있으나 선진국과 비교해 개선세는 더딘 상황. 연초 이후 나타났던 신흥국 통화가치의 강세는 중국발 모멘텀이 아닌 선진국 중심의 글로벌 경기와 연동되어 있음을 알 수 있음.

     

    - 코로나 이후 경기 회복이 가장 빨랐던 것은 중국. 당시 다른 신흥국의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도 중국의 빠른 회복 에 기여했음. 지금은 중국이 누렸던 수혜가 EM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음.

     

    또한 4월 이후 유로존의 백신 접종 속 도 추격에 유로존의 OECD 경기선행지수 전월 대비 상승폭은 미국보다 큼. 백신 접종 가속화와 글로벌 경기 회복 에 힘입어 부진했던 주요 신흥국의 수출증가율이 모두 빠르게 회복.

     

    - 지난 2013년에는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주도의 경기 회복이 나타났지만 신흥국향 낙수효과는 제한적. OECD 글 로벌 경기선행지수는 2012년 10월~2014년 5월까지 약 20개월 간 전월 대비 상승 흐름을 이어감.

     

    그러나 글로 벌 경기회복은 선진국이 주도. 당시 남유럽 재정위기 이후의 회복 국면에 접어든 유럽과 아베노믹스에 힘입은 일 본의 상승세가 돋보임. 반면 이머징 선행지수는 국가별로 차별화. 신흥국의 수출 증가율도 고점을 확인한 이후 둔 화. 즉 신흥국에 유의미한 낙수효과가 나타나지 않음.

     

    - 반면 지금은 백신 접종 가속화, 선진국 주도 경기 개선에 따른 신흥국 수출 호조 이어지는 중. 우리나라 6월 1~20일 수출은 전년 대비 29.5%, 일평균 기준으로 33.7% 증가.

     

    특히 미국과 유럽향 수출 증가율이 각각 41.3%, 48.8% 늘며 선진국의 수요 개선에 대한 수혜를 누리고 있음. 미국 외 지역 경기 개선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 아직 이머징 통화의 추세적인 약세 전환을 말하긴 이르다고 판단

     

    ㅇ 주간 주요 이벤트:

     

    미국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6.29), 한국 5월 산업활동동향(6.30), 중국 6월국가통계국 PMI(6.30), 미국 6월 ADP 고용(6.30), 한국 6월 수출입동향(7.1), 중국 6월 차이신 제조업 PMI(7.1), 미국 6월 ISM 제조업(7.1), 미국 6월 고용보고서(7.2)

     

     

     

    ■ KTB 매크로팀 Market View

     

    ㅇ Macro View:

     

    글로벌 제조업 경기는 여전히 양호하지만, 하반기 중 Peak out 가능성 염두. 기저효과와 가파른 단가 상승이 수출 호조를 주도하고 있는 품목의 경우, 하반기 수출 증가세 둔화 폭이 상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다음 주에는 6월 한국 수출, 미국 ISM 제조업지수, 중국 제조업 PMI 등 주요 제조업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하면서 글로벌 제조업 경기 호조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글로벌 제조업 경기 는 3/4분기 중 peak-out(정점 통과 후 회복세 둔화)할 것으로 본다. 서비스 소비 회복과 더불어 상품소비 증가 세가 상대적으로 둔화될 수 있고, 생산과 소비와의 격차도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한국 수출에 시사하는 바는 기저효과 또는 단기에 집중된 수요가 수출 호조를 주도하고 있다면, 해당 품목 에 대한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석유화학/제품과 같이 주로 기저효과로 수출단가가 급등하고 있지 만, 물량 회복이 더딘 품목은 하반기 수출 증가세 둔화 폭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ㅇ Asset Strategy View : 환율, 자산시장에 단기 노이즈, 중장기 새로운 변수

     

    아직은 통화긴축에 따른 달러강세 가능성이 낮지만 환율시장의 자산시장 영향력은 점차 커질 전망이다. 당장 7월 자산시장에서 환율의 증시 영향력은 중립으로 판단된다.

     

    미 달러의 중립 상황에서 보다 주목할 점은 기타 통화의 동향과 영향력이다. 즉 엔화약세와 위안화 강세는 아시아 신흥국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원유나 구리 등 원자재시장은 달러약세 지원이 점차 약해지는 만큼 상승탄력의 둔화가 예상된다.

     

    ㅇ Equity Strategy View:

     

    6월 아웃퍼폼 업종 비율 올해 최저 경신. 업종별 수익률 흐름 변화에 대비할 필요. 자동차, 미디어, 에너지, 은행, IT(가전, 하드웨어, 반도체) 비중 확대.

     

    6월 시장 수익률 상회 업종비율이 올해 최저를 경신(33%)했다. 빠른 순환매를 일으켰던 시장환경에 일부 변화가 나타나며 시장 내부적인 업종별 수익률 흐름도 변화 조짐이 엿보인다. KOSPI 우상향 기조는 여전히 지속 가능하 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업종별 상승세 확산은 슬림화로 전환되고, 일부 업종의 수익률 역전 시도가 예상된다.

     

    6월 시장수익률 상회 업종과 외국인 업종별 순매수가 연동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IT가전, 에너지, 미디어, 자동차, IT하드웨어 업종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또한, 향후 수익률 호조를 기대할 수 있는 업종으로 은행, 반도 체 업종을 제시한다.

     

    ㅇ Fixed Income View: COVID-19 이후 첫 기준금리 인상시점 11월 예상.

     

    COVID-19 이후 한은의 첫 기준금리 인상이 11월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0.5%→0.75%). 국고 3년금리는 연속 3회인상 가능성 선반영 전망. 추가상승폭 확대유의. 국고 10년금리는 횡보흐름 유지 후 3Q말부터 상승 폭 확대 예상. 

     

    국고3년 금리는 3회연속 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하며 현 수준 대비 10~15bp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1) 코로나 직전 기준금리, 2)GDP 장기추세 부합, 3)물가상승률 2% 상회 등을 고려해서다.

     

    국고10년 금리는 횡보흐름을 나타내다가 3Q말부터 상승 폭을 확대할 것으로 본다. 주요 통화당국의 정책정상화 자체를 긴축으로 느끼고 있는 탓에 금리 방향성에 대한 컨센서스가 형성되지 않았고, 채권시장내 유동자금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다만 3Q말부터 미국 고용지표를 중심으로 한 경제개선 지속을 확인하며 장기물 금리는 상승 폭 을 키울 것으로 본다.

     

     

     

     

    ■  아직 피크아웃(peak out)을 논할 때가 아닌 이유- SK

     

    각 국의 백신접종률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코로나와의 지루한 전쟁이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7 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다.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변수지만, 최근 인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수 추이가 감소하고 있고, 코로나 19 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진 만큼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미치는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오히려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억눌렸던 소비수요가 살아나고, 코로나 19 이후를 대비한 투자를 생각하면 이제 더 이상 코로나 19 가 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이다.

     

     

    연준(Fed)은 인플레이션 공포에 따른 선제적인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선제적인 금리인상이 없다고 밝힌 만큼, 이제는 정책 모멘텀에서 다시 실적 모멘텀에 집중을 할 시기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6/20 까지의 수출은 전년보다 +29.5% 증가했다. 조업일 수를 감안하면 +33.7% 증가한 호조세다. 2 분기 수출이 모두 전년보다 +30% 이상을 기록했다는 점은 2 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지표도 양호하게 나오면서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이연됐다는 점은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이다.

     

     

    수출호조와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2분기 코스피의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연초 27.5조원에서 현재 34.7조원까지 +26.2% 상향조정됐다.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카카오와 네이버의 차익실현 압력이 높지만, 순환매 장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과 여전히 풍부한 유동성을 고려하면 지수의 하단을 받치는 힘은 든든하다. 수출호조를 보인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은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그리고 다음주부터 완화될 사회적 거리두기와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아 소비증가도 기대되면서 음식료와 호텔레져를 비롯한 소비업종, 그리고 코로나 19 이후를 대비한 여행수요의 증가로 여행 및 항공업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수 있다.

     

     

     

     

    ■ 과거는 미래의 거울, 7월은 상승장이다 - 대신

     

    6월 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과 일시적 변동성이 찾아오면서 하반기를 준비하는 좋은 매수 기회이다.

     

    6월 FOMC 후폭풍이 생각만큼 크지 않아 투자기회 측면에서 아쉬움은 있지만, 지난해 자산효과가 구축되며 실물경제를 뒷받침한 점이 올해 상반기까지 증시 상승을 뒷받침했던 배경이 었던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또한 유동성효과를 바탕으로 하방 경직성이 높은 증시 특성과 여전히 증시 상승을 원하는 탄탄한 수급을 확인할 수 있었다.

     

    S&P500의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5~2019년 5년동안 월별 평균 수익률을 살펴 보면, 5월, 6월, 7월 증시는 각각 -0.1%, 1.2%, 2.5% 흐름을 보였다. 올해도 5월 증시 조정 후, 6월 1% 전후의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어 계절적으로 유사한 패턴을 답습하고 있다.

     

    과거 5년동안 월별수익률 가운데 7월이 연간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만큼 올해도 미국 증시는 7월 상승할 확률이 높다.

     

    몇일 남지 않은 6월 동안 7월 증시 상승을 염두고 투자 우선순위로 주 식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하반기 시작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은 성장주를 공략해야 한다.

     

    1) 올해 하반기는 지난해 하반기 높은 기저효과로 낮아질 물가, 2) 코로나19 이전으로 회귀 못한 미국 실업률과 미국 드라이빙 시 즌동안 저축률 상승 가능성으로 금리 상승 제한,

     

    3) 가상화폐 시장 규제는 성격이 비슷한 성장주 (섹터: IT,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테마: 친환경, 보건의료)로의 자금회귀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성장주 선호를 높이는 투자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 매크로분석 : 확장적인 재정정책과 긴축적인 통화정책-한화

     

    미국의 경제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지난달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언급했다.

     

    "추가적인 재정지출이 미국 경제 규모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우리 경제의 과열을 확실하게 막기 위해서는 금리가 조금 올라야 할 수도 있을 것이다...재정지출 중심의 자원분배가 금리를 아주 조금 상승시킬 수 있겠지만, 우리 경제를 더 경쟁적이고 생산적이게 만드는 데 필요한 투자이다. 나는 이 과정을 통해 우리 경제가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 라고 생각한다."

     

    바이든 정부는 지난 3월 집행된 1조 9천억 달러의 경기부양책과는 별개로 인프라와 사회안정망 확충을 위해 2031년까지 재정지출을 계속 늘린다는 계획이다.

     

    팬데믹 이전 GDP의 20%였던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지출을 향후 10년간 25%로 크게 높인다는 것이다. 1980년대 미소냉전이 끝난이후 경기침체 시기를 제외하면 이렇게 재정지출을 늘린적이 없다.

     

    2차대전 이후 미국은 사회주의 경제와 체제경쟁을 하면서 복지지출을 대폭 늘렸다. 이렇게 시작된 확장적 재정정책 덕분에 미국 경제는 1970년대 초반까지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성장을 이어갔고, 닉슨 대통령이 "이제 우리는 모두 케인지안이 다(We are all Keynesians now)"라는 말을 할 정도로 재정정책은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걷잡을 수 없는 인플레이션이 찾아왔고, 인플레이션 때문에 생긴 경기침체에 대응하느라 재정지출을 더 늘리자 인플레이션은 더 심해지면서 경기침체에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졌다.

     

    결국 확장적 재정정책은 인플레이션과 스테그플레이션을 일으킨 원흉으로 오랫동안 지탄의 대상이 됐다.

     

    그런데 그런 미국은 지금 다시 확장적 재정정책을 쓰려고 한다. 이유는 지금 중국과 체제 경쟁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한단 말인가?

     

    통화정책에서는 여전히 최고 권위자인 벤 버냉키 전연준의장은 2003년에 1970년 대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이렇게 표현했다

     

    "1970년대 '대(大)인플레이션'의 기본 원인은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이 동의하겠지만,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까지 여러차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둘 다 너무 확장적으로 썼다는 것이다. 이 시기 재정지출은 여러 요인들에 의해 비롯 됐지만, 특히 베트남 전비와 존슨 대통령의 '위대한 사회' 공약이 큰 몫을 차지했다. 통화정책은 완화적인 방향으로 재정 팽창을 수용했다가 이후 ...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확산을 촉발하게 됐다"

     

    버냉키의 주장은 1970년대 대인플레이션은 재정 혼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소극적이었던 통화정책에도 큰 책임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림2]를 보면 1970년대 내내 실질금리가 제로 수준으로 지나치게 낮은 상태가 지속됐다.

     

     

     

    Fancesco Bianchi & Cosmin Ilut(2014)는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어떤 조합일 때 경제성장과 물가안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겠는가 연구했다.

     

    1)PM/AF(Passive Monetary/Active Fiscal): 재정정책은 GDP대비 부채비율과 무관하게 확장정책 을 고집하고 통화정책은 테일러룰을 무시하면서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경우,

     

    2)AM/PF(Active Monetary/Passive Fiscal): 통화정책은 테일러룰에 맞춰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재정정책은 GDP대비 부채비율을 일정하게 관리하는 소극적인 대응을 하는 경우,

     

    3)AM/AF(Active Monetary/Active Fiscal): 통화정책은 테일러룰에 따라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재정정책도 GDP대비 부채비율을 무시하고 확장정책을 고집하는 경우로 나눴다.

     

    미국에서 1950년대부터 1979년까지는 재정정책이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한 PM/AF였고, 볼커 연준의장의 등장 이후인 1980년대는 통화정책이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한 AM/PF였다. AM/AF는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여러차례 중앙은행이 긴축적인 정책을 내놓으면서 간헐적으로 나타났다.

     

    1)PM/AF에서 사람들은 정부지출의 증가가 인플레이션을 낳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중앙은행이 완화적인 정책을 지속 하다보니 실질금리는 낮고 성장은 가속화되면서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낮아진다. 그러면 정부는 부채가 줄어들었으 니 지출을 더 늘리게 되고, 결국 거대한 인플레이션이 오게 된다.

     

    2)반대로 AM/PF에서 정부지출의 증가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면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긴축정책을 적극적으로 써서 경기는 조금 위축되겠지만 인플레이 션은 진정될 것이다. 중앙은행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정부는 소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사람들의 믿음이 너무 강하면 인플레이션 위험은 더 낮아지지만 성장 둔화의 위험이 커진다.

     

    3)AM/AF라면 사람들은 적극적인 재정지출이 인플레이션 을 유발할 것이라고 믿고,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적극적으로 나서다가 경기침체를 낳는다. 이때 정부는 경기침체에 맞서 재정을 더 팽창시키고 중앙은행은 더 긴축하면서 스테그플레이션의 악순환을 만들 수 있다.

     

    정리하자면 인플레이션 기대가 정책조합에서 중요하다. 지금처럼 확장적 재정정책을 쓸 때 사람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지면 통화정책이 가만있지 말고 살짝 긴축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통화정책의 긴축적 움직임 때문에 경기둔화 우려가 생기더라도 재정정책은 맞서 싸우지 말고 확장정책에서 살짝 물러서야 한다. 그렇게 해서 인플레이션 기대가 다시 낮아지면 통화정책도 다시 중립으로 돌아가서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 이러한 정책조합(policy mix)이 인플레이션으로 무너지지 않는 장기 고성장 경제를 만들 수 있다.

     

    [그림4]에서 보듯이 최근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지자 미연준은 6월 FOMC에서 살짝 긴축적으로 움직였고, 바이든 행정부도 팽창적인 지출 계획에서 물러나 공화당에 살짝 양보했다. 그 결과 2.5% 가까이 높아졌던 채권시장의 향후 인 플레이션 기대치가 다시 2.2%까지 낮아졌다. 연준이 목표로 하는 평균 2.0%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만든 것이다.

     

    미연준이 6월 FOMC에서 '2023년까지 연방기금금리 인상 없다'던 기존 입장을 '2023년까지 2번 인상한다'는 입장으로 바꾼 것을 두고 일부에서는 이제 긴축 사이클이 시작됐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그리고 한번 긴축 사이클이 시작되면 경기 고점과 장기금리 고점이 멀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미연준의 이번 조정을 '사람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낮춰서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도록 하는 일시적이고도 미세한 조정'이라고 본다. 이번 조정으로 사람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낮아졌으니 6월 FOMC는 성공적이었다.

     

    앞으로도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2.5%까지 높아진다면 다시 연방 기금금리에 대한 미세조정에 나서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연방기금금리에 대한 전망을 바꾸지 않는 중립적인 태도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긴축 사이클이 시작된 것이 아니라 시장과 연준의 밀고 당기기가 시작된 셈이다. 경기 고점까지 는 멀고도 먼 길이 될 것 같다.

     

     

     

     

    ■ 7월 달러강세압력 높지않아, 환율의 증시영향력은 중립으로 판단

     

    환율시장을 통한 전략시사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7월에는 당장 미 통화긴축에 따른 달러강세 요인은 높지 않아 위험자산 시장에서 환율 영향력은 중립수준으로 판단된다. 즉 달러강세 압력 때문에 주가나 상품가격이 크게 조정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둘째, 달러가 소폭 강세 또는 강보합 정도의 제한된 움직임에 머문다면 환율과 주식시장 간 관계에서 오히려 기타 통화의 변동성을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하반기에는 엔/달러의 약세 지속 가능성(저물가 지속, BOJ의 금융완화 지속 해외투자 증가 등)이 높은 편이어서 이에 따른 아시아 신흥국 증시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셋째, 7월 중 달러의 뚜렷한 방향성 결여(보합세)는 원유나 구리 등 경기 민감형 원자재 가격의 추가 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다. 이들 상품의 자체 실질수급이 보다 영향을 줄 것이다. 즉 원유나 구리 등 원자재시장은 달러약세 지원이 점차 약해지는 만큼 상승탄력 둔화가 예상된다.

     

     

     

     

     

    ■ 달러-원 환율 Level Up, 정상화가 이끄는 추세- 하나

     

    ㅇ 달러-원 환율의 가파른 상승은 미 달러 강세, 위안화 절하 영향

     

    6월 FOMC를 기점으로 달러-원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한국은행의 연내 기준금 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여타 주요국 통화들에 비해서 다소 강한 약세 흐름을 시현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137.7원으로(6/23 기준) FOMC 회의 이전에 비해 20원 가량 올랐다. 미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로 미 달러가 강세를 보 이고, 달러-위안 환율이 6.4위안대로 복귀한 점이 주요했다.

     

    연준위원들이 2023년 점도표를 상향조정하고, 파월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테이퍼링 논의를 공식화하면서 긴축적 통화정책의 단행시점이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미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한편 위안화는 글로벌 달러 강세의 영향 외에도 중국 당국의 위안화 강세 속도 조절 의지가 반영되며 약세 전환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외화지준율을 2%p 상향 조정하며 외화 유동성을 흡수해 위안화 절상 압력을 완화시켰다.

     

    ㅇ 미 연준의 이중 책무 달성과 미 달러의 강세 가능성

     

    미 달러는 하반기에 완만한 강세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기 저효과, 공급망 병목현상 외에도 경제 정상화 과정에서 수요측 물가 압력이 동반되고 있다.

     

    기저효과가 소멸된 뒤에도 4분기에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불거질 수 있다. 미국 고용시장 회복이 가시화된다면, 연준은 물가와 고용 안정이라는 이중 책무를 달성 하며 테이퍼링을 본격화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노동시장은 신규 고용이 늘어나고 실업 률이 하락하며 회복되고 있지만, 회복 속도는 주체별로 다소 상이하다.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CARES Act로 팬데믹 긴급 실업 지원 정책이 확대되며 실업자들의 구직 유인이 약화됐다.

     

    구인자수가 가파르게 증가했지만 경제활동참가율은 여전히 낮다. 샌 프란시스코 연은은 실업수당의 추가 지급으로 구직률이 약 3.5%p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추가 실업수당 제도가 9월 초 종료 예정이며, 일부 주들의 지원이 조기 종료된 다는 점에서 하반기 정책 종료 시점이 고용시장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ㅇ 달러-원 환율은 연말까지 완만한 속도로 상승하는 흐름 예상

     

    미국 고용시장이 정상화된다면 4분기 연준의 테이퍼링 공식화 등으로 미 달러가 강세 를 보일 확률이 우세하다. 다만 펀더멘털 상 미국의 쌍둥이적자가 상단을 제한해 연말 까지 달러는 다소 완만한 상승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달러-위안 환율도 당분간 6.4위 안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달러-원 환율은 두 통화에 연동되며 완만하게 오를 가능성이 높다.

     

    한국 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지만, 달러 수급을 결 정하는 대외부문은 수출입 증가율이 동반 급등해 경상수지 흑자폭이 예년보다 줄어들 수 있다.

     

    달러-원 환율은 2Q 1,123원 –> 3Q 1,130원 –> 4Q 1,135원으로 연말까지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 수출경기확산지수 2개월 연속 상승-유진

     

    ㅇ2분기 수출은 높은 성장세 유지

     

    6월 20일까지 수출은 324억달러, 수입은 32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9.5% 증가, 수입은 29.1%가 증가.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증가율도 33.7%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지속중.

     

    ㅇ 주요 품목에서 양호한 흐름이 지속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28.5%), 승용차(62.2%), 석유제품(58.6%), 무선통신기기 (15.8%) 등 주요 품목에서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국가별로는 미국(41.3%), 중국 (7.9%), 유럽연합(48.8%), 베트남(34.8%), 일본(33.0%) 등 주요 수출 대상국에서 높은 증가세가 이어짐.

     

    ㅇ 수출경기확산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국면을 판단

     

    수출경기확산지수는 50.0 을 기준으로 지수가 50 을 초과하면 경기 상승(확장) 국면, 50 미만이면 경기 하락(수축) 국면, 50이면 경기 전환점으로 판단가능. 수출에 대한 우수한 예측력을 가짐. 과거 확산지수의 정점과 저점이 실제 수출경기의 정저점 대비 평균 선행하는 시차를 고려하여 향후 수출경기 국면을 예측하는데 활용 가능함.

     

    경기종합지수 기준순환일에 평균적으로 6.9개월 선행하며, 수출증가율은 5개월 시차를 적용할 때 상관계수는 0.75로 높게 측정.

     

    ㅇ5월 수출경기확산지수는 70.0p,

     

    5월 수출경기확산지수는 전월 대비 5.6p 상승한 70.0p로 여전히 수출경기는 호황국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출과의 시차를 고려할 때 3분기 국내수출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

     

     

     

     

    ■ 철강/금융 : ’ 탑다운에서 생각하는 ‘시크리컬의 기회 요인 -KB

     

    ㅇ시크리컬 업종:

     

    시크리컬 업종의 전략을 ‘마스크 대란’을 통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철강주의 주가 흐름은 작년 마스크 관련주의 주가흐름을 닮았는데, 4개월 아웃퍼폼 ,이후 조정의 패턴도 유사합니다.

     

    앞으로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2분기 실적 발표 전후를 주목합니다. 작년 7월, 마스크 관련주는 2분기 실적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반등의 실마리를 풀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철강 (금융)의 주가는 조정 받았지만, 그 와중에도 2분기 실적 추정 치는 계속 상향되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이 나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이미 급락한 금리도 계속 하락하긴 어렵습니다. 긴축 우려와 부양책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ㅇ슈퍼 사이클?:

     

    다만 이후 마스크 관련주의 움직임을 본다면, 장기적 으로 비중을 확대하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마스크 산업 같이 과잉 투자는 없었기 때문에 저렇게 무너지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시크리컬 슈퍼 사이클’에 베팅도 어려워 보입니다

     

    환경 규제로 인한 공급 제한, 각국 부양책 등을 보면, 슈퍼 사이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여러 논쟁거리를 뒤로한다고 해도, ‘추세적 성장 (슈퍼 사이클)’이라면 응당 ‘대규모 투자 확대’가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가 있는 산업이 바로 ‘구조적 성장산업’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보면, 시크리컬 산업은 ‘친환경 선박’ 등을 제외하면 대규모 투자 움직임은 없습니다. 정말 슈퍼 사이클이라면 왜 기업들이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을까요? 슈퍼 사이클 인지에 대한 고민은 기업이 움직이면 그때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이며, 지금 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산업은 여전히 ‘기술 성장산업’입니다.

     

    ㅇ세줄 요약:

     

    1. 작년 마스크 관련주들은 2분기 실적 호조의 윤곽이 드러나던 7월 전후 반등했다

    2. 철강 (금융)의 2분기 실적추정치는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상향되고 있어서, 2분기실적이 나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3. 다만 ‘시크리컬 슈퍼사이클’에는 아직 회의적인데, 슈퍼 사이클에는 ‘대규모 설비투자’가 반드시 수반되기 때문이다.

     

     

     

     

    ■ 신재생에너지산업 : 하반기 수소충전소 설치 가속화 전망

     

    [수소충전소 설치 관련 인허가가 환경부로 일원화. 수소충전소 영역도 승용차에서 상용차로 확대. 수소공동구매를 통해 연료구입비 절감도 진행 중. 2021년 하반기 수소충전소 건설 규모가 늘어날 전망]

     

    ㅇ 수소충전소 구축시 필요한 인허가 간소화, 연내 누적 180기까지 구축

     

    - 6월 22일, 국무회의에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의결로 7월 14일부터는 수소충전소 설치 관련 인허가가 환경부로 일 원화될 예정. 이번 제도 변화로 수소충전소 관련 인허가 절차 시간이 축소될 전망

     

    - 6월 18일 기준, 국내 수소 충전소는 총 93기로 2021년 23기를 설치. 정부는 연내 추가로 87기를 구축하여, 연내 누 적 180기의 수소충전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음. 하반기 설치 속도가 가팔라질 전망

     

    - 수소충전소 주요 운영 사업자는 하이넷 (2019년 9월 설립된 수소충전소 운영 법인), 코하이젠 (2021년 3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운영 특수법인). 최근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사업시작, 환경부 주도에 16개 민간 수소충전소 구축지원 공모를 실시,

     

    코하이젠 10기, 하이넷 2기씩 선정되었으며, 현대제철, E1, GS칼텍스, 대도하이젠이 각각 1기씩 선정. 수소충전소 건설 주요 사업자로는 효성중공업이 국내 1위 사업자로 시장점유율 30% 수준이며, 금년 12기 건설 입찰건에 대해 9기를 수주받은 바 있음.

     

    ㅇ 수소충전소용 연료구입비 절감, 부품 국산화도 진행 중

     

    - 국내 수소유통전담사업자인 한국가스공사는 상반기 12개 수소충전소 대상으로 수소공동구매 1단계 시범 사업 실시. 수소공동구매는 대량 구매로 수소도입단가를 낮추는 방식이며, 공동구매로 약 11% 연료구매비를 낮추었다고 발표.

     

    하반기에는 공동구매 사업을 60개소로 확대. 연료구매비가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의 핵심 요인이었으므로 공동구매를 통한 연료구매비 하락은 향후 운영수익개선 및 보급확대에 기여할 수 있음.

     

     

     

    ■ 현대글로비스 : 높아지는 실적 기대감 -NH

     

    [컨테이너 물류 차질로 인한 반사 수혜로 해운 사업 실적 개선, 하반기 완성차, CKD(반조립제품) 물류 확대로 실적 눈높 이 상향. 불확실성은 있으나, 중장기 밸류에이션 확장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ㅇ 높아지는 실적 기대치, 중장기 밸류에이션 확대 요인 유효

     

    - 2021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8%, 4.5% 상향 조정. 실적 추정치 상향 요인은 해운 사업부 내 완성차 해상운송(PCC) 사업에서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최근 완성차 생산 차질로 인한 수송량 부진을 글로벌 컨테이너 수송 차질로 인한 Spot성 화물이 유입되면서 만회. 컨테이너 Spot 운임이 높아, 오히려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추정

     

    - 현 주가는 2021년 기준 PER 11.9배 수준. 수소 운반, 차량용 배터리 재활용, 해외 물류 거점 확보 등을 통해 사업 영역 확장 및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진행 중. 이를 통한 중장기 밸류에이션 확대는 기회 요인. 다만 신규 사업의 성 과 창출까지는 시간 소요 불가피

     

    - 하반기 그룹 내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불확실성 요인 상존. 하지만, 완성차 수요 호조에 따른 생산확대 사이클이 2022년에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2022년에도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실적 개선세도 이어질 전망

     

    ㅇ 해운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실적 호조 전망

     

    - 2분기 매출액 5조480억원(+54.4% y-y, -0.3% q-q), 영업이익 2,372억원(+81.6% y-y, +13.3% q-q, 영업이 익률 4.7%)를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 완성차해상운송, BDI 지수 강세에 따른 벌크선 수익개선에 따른 해운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주요 원인

     

    - 3분기부터는 완성차 생산 정상화, 긴급성 화물 증가로 외형 성장이 재개될 전망. 컨테이너 Spot 화물 유입으로 인한 수익성 상승 영향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나, 볼륨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PCC 적재량 상승, 우호적인 환율 영향으로 전사 수익성 개선 가능. 완성차 수요가 2022년에도 이어지고, 계열사 및 비계열사 완성차 회사의 신차 생 산 확대 영향으로 2022년에도 매출 성장 흐름은 이어질 전망.

     

     

     

     

    ■ 낮은 iPhone 13 기대치에서 찾는 기회 - NH

     

    [하반기 출시 예정인 iPhone 13 시리즈 판매 전망에 대해 시장은 부정적. iPhone 12 판매 호조세, 반도체 공급 부족등이 주된 이유. 하지만 외부 환경은 우려보다 양호한 것으로 판단해 관련 업체 수혜 기대 ]

     

    ㅇ 낮은 iPhone 13 기대 대비 양호한 외부 환경

     

    - 시장은 하반기 출시될 iPhone 13 시리즈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 하지만 당사는 플래그십 모델 경쟁 완화, 글로벌 5G 통신 서비스 본격화, 반도체 공급부족 완화 등을 고려했을 때 낮은 기대치가 오히려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LG이노텍, 비에이치 등 Apple 부품업체 수혜 전망

     

    - 먼저 하반기 출시 예정인 iPhone 13 시리즈에 대해 시장은 전반적으로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 주된 이유는 전 작인 iPhone 12 시리즈 판매가 양호했기 때문에 2년 연속 판매 호조세를 기록하기 어렵고 반도체 공급 부족 등의 이 슈로 출하량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 하지만 당사는 이런 낮은 기대치 대비 iPhone13 판매량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 중국과 유럽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큰 경쟁자인 Huawei의 하반기 경쟁작 출시가 불투명하고, 하반기부터 글로벌 5G 통신 서비스 본격화로 5G 스마트폰 수요 확대의 수혜를 입을 수 있기 때문.

     

    ㅇ 반도체 부족 영향 제한적, 관련 업체 수혜 전망

     

    - 공급 측면에서도 상반기까지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가 있었으나 최근 조금씩 완화되고 있고 TSMC가 iPhone 13에 탑재되는 A15의 생산을 최우선으로 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우려보다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

     

    - LG이노텍과 비에이치, 아이티엠반도체, 덕우전자 등 Apple의 부품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 최근 iPhone 13 판매량 둔 화 우려로 업체들의 밸류에이션도 낮아져 있어 판매가 양호한 경우 주가 상승세 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통신주/5G 장비주 : 주간 투자전략 및 이슈 점검-하나

     

    -이노와이어리스 일본 메이저 통신사에 스몰셀 대량 공급 계약 체결, 향후 버라이즌, 릴라이언스, 소프트뱅크 등으로 스몰셀 수출 확산 전망. 스몰셀 장비는 5G 특성에 최적화된 5G 핵심 장비, 28GHz 조기 상용화에 큰 기여할 전망, 진짜 5G 시대 앞당겨지는 역할 수행할 전망.

     

    -정부/통신3사 올해 하반기 지하철 2호선에 28GHz 대역 통한 5G서비스 제공예정, 예정된 기지국엔 미달하겠지만 28GHz 투자 개시 전망.

     

    -LGU+ 9월 DB그룹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8GHz대역 통한 중계서비스 제공예정, 2021년 말부터는 진짜 5G 서비스로의 진화 본격화될 전망.

     

    -삼성 이통통신 5G장비시장 전세계 1위 달성할 것이라 선언, 기지국용 핵심 칩/차세대 고성능 기지국/5G 가상화 기지국 솔루션 강화 예정. 삼성의 경우 자체개발과 더불어 국내 중소업체와의 파트너쉽 통한 부품 공급, 장비 ODM에 나설 공산이 커 국내 5G 장비 업체 수혜 예상.

     

    -국회 입법조사처 C-ITS 도입시 C-V2X 기술평가 및 효과 분석 체계 갖출 것을 권고, 5G자율차 체계정립 및 상용화 준비 본격화 될 전망.

     

    - 정부 6G에선 기술표준 정립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동시에 해 나갈 예정, 응답속도 향상, 100GHz 이상 초고주파수 활용도 증대에 나설 예정. 6G에서 저궤도 위성은 기지국과 연동할 수 있도록 해 해상 선박 통신 등으로 활용할 예정, 수익성 낮아 민간보다는 정부주도로 투자 진행 전망

     

    - 삼성 폴드/플립 신모델 8월, 애플 아이폰13 9월 출시 예정, 하반기 신형 LTE 폰 공급중단으로 5G 가입자 순증폭 크게 확대될 듯. 상반기 국내 월 5G 가입자 순증 폭 80~100만명 수준 기록했지만 하반기엔 통신 3사 5G 순증가입자 120~140만명 수준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

     

    2분기 통신 3사 ARPU 높은 성장 나타난 데 이어 하반기로 갈수록 ARPU 성장 폭 커질 전망, 금년 3사 ARPU 상승 폭 2~3% 수준 예상. 통신 3사 2분기 실적도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며 특히 통신부문 실적 호전으로 올해 높은 DPS 증가 기대감 커질 듯.

     

    5G 관련주 실적개선과 더불어 장기 성장스토리 나와주는 상황, 통신주는 KT와 LGU+, 장비주는 이노와이어리스/다산네트웍스/RFHIC 집중 매수 추천.

     

     

     

    ■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인수로 중장기적 기업가치 큰 폭 상승 전망 -NH

     

    ㅇ 이마트는 24일 이베이코리아의 지분 80.01%를 3.4조원에 인수 공시

     

    - 인수자금은 대부분 자산유동화 및 비 핵심사업 매각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 현재 이마트는 마곡 부지 매각 등으로 약 1조원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가양점, 변례점 주차장, 베트남 사업 등을 매각하여 9,000억원의 추가 현금 유입도 예정되어 있음. 이로써 인수자금의 상당부분이 충당 가능하며, 부족한 부분은 추가적인 자산 유동화를 통 해 조달할 것으로 예상.

     

    - 금번에 이마트가 인수하지 않는 지분 약 20%는 기존 주주인 eBay KTA(UK) Ltd.가 보유하게 될 것. 잔여 지분을 남겨 놓는 것은 아직까지는 글로벌 유통기업인 이베이와의 전략적 제휴가 유효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며, 추후 이마트 혹은 제3자가 인수할 가능성도 열려 있음.

     

    - 이로써 신세계그룹은 2020년 기준, 이커머스 거래액 24조원(이베이코리아 20조원, 쓱닷컴 4조원)으로 네이버 27조 원에 이은 국내 2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쿠팡은 22조원으로 3위 사업자로 밀려나게 되었음.

     

    당사에서는 금번 인수가 이러한 점유율의 상승 외에도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며, 중장기적으로 이마트의 자회사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함.

     

    ㅇ 이마트의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 되어있는 현 시점이 매수기회

     

    1) 플랫폼/IT+물류/유통의 결합:

     

    단기적으로는 이베이코리아와 쓱닷컴 2개의 사업자가 따로 운영되겠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이베이가 보유한 플랫폼 영향력과 IT역량, 그리고 이마트가 보유한 물류 및 MD 역량이 결합하여 쿠팡과 같이 커머스의 전 과정이 수직계열화 된 End to End Commerce 사업자로의 도약이 기대됨.

     

    현재 신세계 그룹은 전국 7,300개의 점포를 거점 물류센터, 혹은 다크스토어로 활용하고자 준비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네오센터를 향후 4년 내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

     

    2) 1P+3P를 어우르는 토털 커머스 기업:

     

    지금까지 이마트의 쓱닷컴은 그로서리에 특화된 1P(직매입) 방식의 커머 스 사업자로 시장에서 고유한 위치를 점하고 있기는 하나, 대형 사업자로의 확장성은 제한적이었음.

     

    이에 최근 3P(3rd Party 입점업체) 매출을 늘리기 위해 오픈마켓 진출을 선언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었는데, 마침 국내 최 대 오픈마켓 중 하나인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게 됨에 따라 단숨에 다양한 Seller와 풍부한 MD를 확보하게 됨.

     

    그 동안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네이버가 3P, 쿠팡이 1P에 강점을 가지고 서로의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었는데, 동사가 이를 모두 통합하는 토털 커머스 기업으로 재탄생할 경우, 이들과 어깨를 겨룰 수 있게 될 것. 그리고 이러한 토털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하여 유로 멤버십 등을 강화, 고객 Lock In 전략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

     

    3) 상장모멘텀도 기대:

     

    현재 이마트의 쓱닷컴 상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인데, 당사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쓱닷컴과 이베이코리아의 합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함.

     

    이마트 내 이커머스 거래액은 2020년 기준 24조원, 매출액은 2.6조원인데, 통상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이 PSR 3배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 받는 것을 감안시, 현재 이마트의 시가총액 4.4조원은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함.

     

    만약 이마트의 커머스 사업이 플랫 폼부터 물류, IT, 소싱을 아우르는 End to End Commerce로의 전환에 성공하고, 또 1P 및 3P가 결합된 토털 커머스기업으로의 도약에 성공한다면 자회사 가치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큼.

     

     

     

    ■ 글로벌 제조업 경기의 피크아웃 가능성과 한국 수출영향 점검 -KTB

     

    미국의 낮은 재고율, 독일 제조업 주문의 탄력적인 증가 등은 기업들이 생산을 늘릴 만한 여건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소비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생산 확대만으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재고를 적극 소진했거나(미국, fig 4),

     

    경제활동 제약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처리해야 할 주문이 늘어났다면(유럽, fig 5), 기업들은 생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글로벌 제조업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다만, 연말로 갈수록 생산 증가세 둔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1)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활동 제약 완화가 여행, 관광 등 서비스 소비의 탄력적인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고(상품소비 증가세 둔화),

     

    2) 제조업 기업들의 생산 확대가 지속되면서 소비와의 격차도 점차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생산 확대 유인 약화). 이러한 변수와 산업생산 및 제조업 PMI의 과거 추세를 감안하면, 3/4분기부터는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전망이다(fig 6).

     

    글로벌 제조업 peak out이 한국 수출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기저효과 또는 단기에 집중된 수요가 수출 호조를 주도하고 있다면,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석유화학/제품과 같이 주로 기저효과로 수출단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물량 회복이 더딘 품목은 하반기에 수출 증가세 둔화 폭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것이 올해 수출이 6,0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품목별 수혜 차별화(반도체, 자동차 우위)를 강조하고(fig 7~10), 제조업 전반의 투자확대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이유이다.

     

     

     

     

     

     

    ■ SK 화학철강 금요차트

     

     

     

     

     

    ■ 에코마케팅  : 하반기를 더 주목 - 신영

     

    - 2021년 2분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 31.0% 감소한 576억원, 141억원을 기록할 전망. 별도 매출은 온라인 광고대행업이 주요하며, 2분기에도 온라인 광고 업황 호조와 신규 고객사 확보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임.

     

    다만, 별도 매출 내 오호라, 안다르 등 CPS 매출이 포함되며, 매출 대비 선집행된 마케팅비용이 더 클 경우 매출 차감 효과가 발 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동사는 상반기까지 안다르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1분기와 마찬가지로 별도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정하였음.

     

    - 데일리앤코의 경우, 2분기는 주요 제품인 클럭, 몽제 등의 성수기이나 전년동기처럼 폭발적인 매출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됨. 다만, 위 감소분을 상쇄하고 있는 해외 화장품 판매 플랫폼 Vanity Table은 1분기와 마찬가지로 견조한 실적을 기대할 만함.

     

    - 더불어 2021년 5월 21일 동사는 안다르의 지분 56.4%를 확보하며 2분기부터 해당법인의 실적이 연결 편입될 예정임. 해당 법인이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하반기 실적개선을 위한 마케팅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2분기 수익성 기여는 크지 않을 전망임.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000원을 유지함. 하반기부터의 실적 개선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오늘스케줄 - 6월 25일 금요일


    1. 아모센스 신규상장 예정
    2. 美 당뇨학회(ADA) 개최 예정(현지시간)
    3.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文 대통령 韓-SICA(중미통합체제) 정상회의 참가 예정
    5. 더불어민주당, 경선 연기 여부 최종 결정 예정

    6. 대우건설 인수전 본입찰 접수예정
    7. 넷플릭스 망 사용료 관련 판결 예정
    8. 무협·SM상선, 중소기업 전용 선박 첫 출항

    9.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0.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1. 앤디포스 거래정지(주식병합)
    12. 트루윈 추가상장(BW행사)
    13. 넥스트사이언스 추가상장(BW행사)
    14. 엘앤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15. 인산가 추가상장(CB전환)
    16. 나무기술 추가상장(CB전환)
    17. SGA솔루션즈 추가상장(CB전환)
    18. 네오티스 추가상장(CB전환)
    19. 이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20. 조이시티 추가상장(CB전환)
    21. 동성화인텍 추가상장(CB전환)
    22. 영흥 추가상장(CB전환)
    23. 젠큐릭스 보호예수 해제


    24. 美) 5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25. 美) 6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26.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7. 유로존) 5월 총통화(M3) 공급(현지시간)
    28. 독일) 7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9. 영국) 2분기 영란은행(BOE) 분기보고서(현지시간)
    30. 영국) 6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초당파 상원의원들이 대략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투자 지출안에 합의함 (CNBC)

     

    ㅇ 멕시코 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함. 멕시코 중앙은 행은 내년 3분기에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3%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함 (DowJones)

     

    ㅇ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금 부양을 축소해야 향후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함 (DowJones)

     

    ㅇ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자산 매입 프로그램 유지하기로 결정함. 또한 정책을 조만간 긴축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가이던스도 유지 (Bloomberg)

     

    ㅇ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연방준비은행 총재는 4분기에 물가압력이 완화할 것으로 전망함.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경제전반의 상품과 인력부족에 따른 것이라며 많은 가격상승은 일시적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말함 (DowJones)

     

    ㅇ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경제가 현재 매우좋은상태에 있다고 진단함. 인프라투자가 경제 미래에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기후 변화 위험이 실재하며, 연방준비제도가 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함 (WSJ)

     

    ㅇ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의회에 부채한도를 상향하거나 유예할 것을 요청했음. 그는 의회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이르면 8월 채무불이행이라는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금융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해 의회가 다음달 31일 만료하는 차입 한도 정지 전에 부채한도 상향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음

    ㅇ 약 60년간 이어진 미국의 대(對) 쿠바 봉쇄 해제를 요구하며 쿠바 측이 제출한 결의안이 올해도 유엔총회에서 통과됐음. 조 바이든 미국 새 행정부 들어 쿠바와의 관계 개선이 기대됐지만, 미국은 이번에도 반대표를 냈음

    ㅇ 중국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는 중국전과(中國電科)의 중국푸톈(中國普天) 흡수 경영통합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음. 양사는 모두 국무원이 직접 관리하는 중점국유기업이며 양사의 연간 매출액은 합쳐서 50조원 수준임. 중국전과는 ''군공집단''으로 부르는 인민해방군 계열 국유기업으로 레이더를 비롯한 전자장비와 IT 인프라 등 군용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음

    ㅇ 미국 정부가 중국의 신장 위구르족 인권탄압과 관련됐다는 이유로 5개 중국 기업에 대해 미국 기업의 수출을 제한했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Hoshine, XPCC, Daqo New Energy, Xinjiang Easthope, Xinjiang GCL New Energy Material 등 5개 기업을 미국 기업의 수출 제한 대상 목록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짐

    ㅇ WSJ는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앤트그룹이 중국 국영기업과 함께 신용정보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음. 중국 당국의 집요한 알리바바 ''손보기''에 마윈이 두 손을 든 셈인데, 현실화되면 알리페이 사용자 약 10억명의 금융정보가 중국 당국으로 넘어가게 될 것으로 예상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KOSPI 3,300pt 도전 예상

     

    MSCI한국지수ETF는 1.19%, MSCI신흥지수 ETF는 0.92% 상승. NDF달러/원 환율1개월 물은 1,131.98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은 0.40% 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에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데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 특히 미 증시 특징처럼 반도체, 전기차, 금융관련 종목군이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철강업종 등도 미국 인프라 관련 기대 속 상승세를 보인 점도 특징.더불어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기는 했으나 오후 들어 매도세가 줄어들고 선물은 순매수 전환하는 등 수급적인 부분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점도 사상 최고치 경신 요인.

     

    간밤의 미 증시가 인프라관련 소식과 연준위원들의 발언, 견고한 경제지표 등을 기반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은 한국 증시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특히 KOSPI 기준 3,300pt 도전 가능성이 높음. 비록 전일 한국증시에 이미 영향을 줬으나, 미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인프라투자 기대로 산업재, 5G등의 강세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 더불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77%, 러셀2000지수도 1.31%, 국제유가, 국채금리 모두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한국 증시 상승 기대를 높임.

     

    다만, 각국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축소를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이날도 멕시코 중앙은행이 인플레 압력이 비록 일시적일 수 있으나, 그 다양성과 기간 등의 충격은 위험할 수 있다며 기준금리를 인상. 더불어 연준위원들도 인플레 압력이 일시적일 수 있으나 테이퍼링 조기실시 등을 이야기 하고 있음. 이러한 유동성 축소 가능성은 차익 실현 욕구를 높일 수 있음.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KOSPI 기준 3,300pt 도전할 것으로 예상하나 이를 상회할 경우 차익실현매물 출회가능성이 높음.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유출입환경 유입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중립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46%
    ㅇWTI유가 : -0.11%
    ㅇ원화가치 : +0.24%
    ㅇ달러가치 : +0.05%
    ㅇ미10년국채금리 : +0.00%

     

     


    ■ 전일 뉴욕증시

     

    ㅇ 재탕에도 호재에는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시장

    ㅇ1)인프라투자 법안 통과 기대, 2)연준 위원 발언

    ㅇ 다우 +0.95%, S&P500 +0.58%, 나스닥 +0.69%, 러셀2000 +1.31%

     

    미 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 결과, 연준위원들의 인플레관련 언급, 인프라 관련 소식에 힘입어 상승출발, 특히 반도체, 금융, 에너지 등이 주도. 오후들어 바이든행정부와 초당파 상원의원간 인프라투자 합의소식이 전해지자 산업재 및 철강 등 인프라 관련주가 상승폭을 확대. 다만, 이 소식으로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여 다우지수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기도 하며 마감.

     

     

    전일 아시아 시장에서부터 영향을 줬던 미국 인프라투자협상 관련해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도로, 교량 및 광대역 통신 개선을 위한 대규모 계획을 초당파의원들과 논의후 합의 했다고 발표. 지난주부터 1조 달러규모 지출합의는 되어 있었으나 일부 세부적인 내용합의가 되지 않았었는데 이를 합의한 것. 롬니, 워너 등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은 '하드 인프라에 초점을 맞춘 이번 합의를 존중할 것이라고 언급. 공화당11명, 민주당10명의 의원들은 이번 합의안에 찬성한다고 발표해 의회통과 기대가 높음. 그러나 일부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 등 진보적 민주당 의원들은 규모 등이 너무적다며 비판하고 있는 상태. 

     

    현재 구체적인 합의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5년에 걸쳐 9,300억달러를 투자하고 8년에 걸쳐 1조2천억달러를 투자. 정부는 인프라에 5,790억 달러를 새롭게 지출하는데 이중 3,120억달러는 교통에, 2,660억 달러는 다른인프라에 사용. 아직은 광대역 인터넷설비 등은 협의중. 한편,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7월에 상원에서 첫 표결을 할 것이라고 언급 했는데 척 슈머는 초당적인 표결합의가 먼저지만 공화당 지원 없이 통과하는 방법이 있다고 주장. 펠로시 하원의장은 상원에서 통과 되어야만 인프라투자를 상정할 것이라며 상원통과를 압박. 이 소식은 아시아시장 때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오후에 합의했다고 발표하자 산업재를 비롯한 인프라투자 관련 종목들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다우 지수 상승폭 확대.

     

     

    오늘도 많은 연준위원들이 발언을 통해 인플레와 통화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 함.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경로가 고르지 못하다고 언급. 여기에 인플레이션은 올해는 높은수준에서 유지되겠지만 내년에는 2%로 돌아설 것이라고 주장. 이를 통해 금리인상을 논의할 시기가 아니라고 언급.

     

    지난 주 금요일 2022년 말 금리인상을 시사 했던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오늘도 실제 인플레이션율이 예상보다 더 클 것이라며 상방위험에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 더불어 경제재개가 진행될 경우 경제개선 속도는 더 빠르게 인플레는 더 높게 진행 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준비를 정책입안자들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언급.

     

    매파성향의 카플란 달라스 연은총재는 현재 연준이 진행중인 채권매입은 경제상황과 맞지않기 때문에 테이퍼링을 조기에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특히 주택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에 MBS 매입을 빠른 시일안에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

     

    대체로 과거 발언과 같은 수준의 내용이라는 점을 감안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 그나마, 일부위원들이 인플레 지속 가능성은 크지 않음을 언급해 온건한 통화정책 지속 기대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는 긍정적.

     

     

     

     


    ㅇ 섹터&업종&종목 : 반도체, 금융, 인프라 관련 종목 강세

     

    인프라투자 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Fluort+4.51%), 에이콤(+3.15%), Granite 건설(+4.95%), 벌 칸(+3.27%), 캐터필라(+2.60%), US스틸(+3.36%), 퍼스트솔라(+5.39%) 등 인프라, 기계, 철강, 태양광 업종 등의 강세가 뚜렷.

     

    JP모건(+0.92%), BOA(+1.57%), 웰스파고(+2.78%), 씨티그룹 (+2.40%) 등 금융주는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인프라 투자 기대 등에 힘입어 상승,

     

    마이크론 (+1.97%)을 비롯해 스카이(+2.63%), 쿼보(+2.82%), 퀄컴(+1.77%)은 물론 AMAT(+2.04%) 등 반도체, 5G, 반도체 장비 업종 등도 인프라 투자 수혜로 상승.

     

    테슬라(+3.54%)는 노르웨이에서 내년 9월까지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다른 자동차제조업체에 개방 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더불어 다음 주 월간판매 건수 발표 기대도 긍정적 요인,

     

    일라이릴리(+7.31%)는 FDA가 알츠하이머 약물인 도나네맙에 브레이크스루 테라피 지정하자 급등, 이를 통해 연말에 FDA신속 통과 기대를 높였기 때문. 바이오젠(-6.11%)은 이 여파로 급락,

     

    아마존(-1.56%)은 프라임데이 매출이 예상치에 일치한 전년대비 9% 증가하자 매물출회되며 하락. 장 마감 후 나이키(+0.38%)는 양호한 실적발표로 시간외로 4%상승, 페덱스(+2.13%)는 시간 외로 4%넘게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고용 개선 지속되나 속도는 둔화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41.8만건) 보다 감소한 41.1만건을 기록, 그러나 예상(38) 만건) 보다는 많은 수준을 기록. 4주 평균수치는 지난주 39만 6,250건에서 39만 7,750건으로 증가. 대체로 고용개선은 지속되고 있으나, 속도가 둔화되는 경향을 보임.

     

    미국 5월 내구재 주문은 지난달 발표(mom -0.8%)나 예상(mom +2.0%)을 상회한 전월 대비 2.3% 증가를 기록, 운송을 제외한 수주는 전월 대비 0.3%를 기록해 지난달 발표(mom +1.7%) 나 예상(mom +0.7%)을 하회, 기업투자를 이야기 하는 핵심 자본재수주는 지난달 발표(mom +2.7%)나 예상(mom +0.5%)과 달리 전월 대비 0.1% 감소.

     

    6월 캔자스시티 연은지수는 지난달 발표(26)는 상회한 27을 기록했으나 예상(29)을 하회, 기대지수(33→37)는 상승했으나 생산지수(32-30)은 둔화.

     

    미국 1분기 GDP성장률 확정치는 6.4%를 기록, 예상과 부합,

    애틀란타 연은이 제공하는 GDPNow를 통해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6일 10.3%에서 9.7%로 하향 조정.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경제지표를 통해 여전히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자 상승. 더불어 블러드 총재와 카플란 총재가 지속적으로 매파적인 언급을 한 점도 상승 요인. 다만,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금리인상을 논의할 시기가 아니라고 언급하는 등 여전히 온건한 통화정책을 시사한 점은 상승제한 요인, 7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은 12개월 평균(2.34배)을 소폭 상회한 2.36배를 기록해 영향은 제한, 대체로 국채금리는 단기물의 상승폭이 좀더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엔화>유로>파운드>원화

     

    달러화는 견고한 경제지표 및 인프라투자 합의 등으로 개별 환율에 따라 변화하는 혼조양상. 멕시코 페소화는 갑작스러운 금리인상 소식으로 달러 대비 1.4% 강세. 브라질 헤알화도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를 보였는데 멕시코 금리인상 영향에 따른 것으로 추정.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곡물 가격 하락 제외 대부분 보합권 등락

     

    국제유가는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 및 인프라 투자 합의 가능성 부각 등에 힘입어 상승. 더 나아가 7월 1일 있을 OPEC+ 회담에서 감산 규모 축소 가능성이 있으나 시장에서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 안한 수정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재기된 점도 긍정적 요인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되며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인프라 투자 기대 심리 유입되며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4% 하락 했으나 철근은 0.48% 상승.

     

    곡물은 주요 작황지인 중서부에 비가 내리면서 생육 조건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자 공급 증가 가 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차익실현 속 혼조

    ㅇ상하이종합+0.01%, 선전종합-0.50%

     

    24일 중국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이 증시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미국 연준의 긴축우려가 진정되며 중국증시가 지난 3거래일 연속 상승하자 차익실현매물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이 고조된 점도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생산자물가지수(PPI)에 대한 우려도 고조됐다.


    업종별로는 산업재, 공공서비스 등은 강세를, 정보기술, 건강관리 부문은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7일물 역RP300억 위안어치를 매입했다.


    미 상무부는 호신실리콘산업, 신장생산건설병단(XPCC) 등 5개 중국기업을 미국기업의 수출제한 대상 목록에 올렸다. 이 회사들에 수출하는 미국기업들은 연방정부로부터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 기업들은 위구르족 등 중국 내 이슬람 소수민족의 인권 탄압과 강제 노동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중국은행보험감독위원회(은보감회) 고위 관료인 위쉐쥔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중국의 6월 PPI가 10%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5월 PPI는 전년 대비 9% 올라 거의 13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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