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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6/30(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6. 30. 06:35

    ■ 21/06/30(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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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성에 대한 고민 -메리츠

     

    ㅇ 통화정책 정상화 vs 통화 긴축

     

    통화정책 ‘정상화’와 ‘긴축’은 분명히 구분해야 할 개념이다. 완화적 통화정책이 역할을 다하고 경기가 침체에서 회복하기 시작하여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때’ 통화 정책 정상화가 시작된다.

     

    반대로 해석하면, 다른 불안요소가 없다면 통화정책 정상 화는 경기회복이 일정 궤도에 들어서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경기회복을 확인하고 나서 실시될 테이퍼링은 정상화 수단으로 보아야 한다.

     

    ‘긴축’은 경기 과열의 부작용을 막고자 사용하는 통화정책 수단이다. 우리가 통화 정책 ‘긴축’을 경계하는 표면적인 이유는 유동성 축소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긴축정책이 시의적절하게 실시되었다고 가정한다면, 긴축이 경기 확장 국면의 끝자락인 ‘공급 과잉’의 신호로 여겨지며 나타날 증시 조정 압력까지 상존해 있다 는 점에서도 긴축은 주식시장의 주요 경계 대상이다.

     

    ㅇ 유동성 = ‘신용’

     

    유동성의 개념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유동성의 기본 형 태는 1) 중앙은행권과 주화, 2) 신용화폐로 구성된다. 여기서 신용화폐는 신용을 기반으로 창조된 요구불 예금 혹은 당좌 계정에 포함된 유동성을 포괄한다. 1)이 본원통화, 2)가 광의의 통화이며, 대부분의 유동성은 2)에 해당하고,

     

    본원 통화를 제외한 거의 모든 화폐는 ‘신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로운 유동성의 창조는 ‘대출’이라는 행태를 통해 나타난다. 대출은 상대방이 돈 을 다시 갚을 수 있다는 믿음을 근거로 한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믿음을 근간으로 한 대출을 또다른 말로 ‘신용’이라고 한다.

     

    협의의 통화에서 광의의 통화로 갈수록 CP, 회사채 등이 통화의 범위에 포함되는 것은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즉, 은행 시스템과 대출은 화폐경제의 핵심이며 유동성을 이루는 근간이다.

     

    ㅇ 최근 나타나는 유동성 증가속도 조정은 우려할 사안 아닐 것

     

    본원통화 증가 속도가 둔화되더라도, 민간에서 자생적인 신용창조가 원활하게 발 생하면 광의 유동성 증가속도는 지지될 수 있다. 특히 확장 국면에서는 거래상대 방에 대한 신뢰가 강화되어 민간 신용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모습 은 이러한 기대와 상반되는 것처럼 보인다. 미국 5월 M2 증가율은 전년대비 14.2%로 ’21.2월 27%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그렇지만 이는 우려할 사안이 아니 라고 보는데, 작년 2분기부터 시작된 QE에 따른 기저효과일 가능성 때문이다.

     

    한편 연준에서 집계하는 미국 전체 상업은행 대출잔액은 10.9조 달러(’20.5월)에 서 10.3조 달러(’21.5월)까지 감소했으며, ’20.7월 3.88까지 회복했던 통화승수도 다시 하락하여 ’21.5월 3.36을 기록했다.

     

    경기가 회복하고 있음에도 대출잔액이 줄고 통화승수가 낮아진 것은 가계/기업 공히 COVID 이후 급하게 사용했던 단기 대출을 상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연준이 시중은행을 통해 실시했던 신용시 장 지원책 잔액이 감소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ㅇ 민간의 자생적 신용 창조 재개 가능성

     

    우리는 상업은행 대출 규모가 다시 증가하여 통화승수가 반등하고 민간의 자생적 신용창조 시스템이 다시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 이유는

     

    첫째, 우호적 인 대출 환경 때문이다. 미국 2분기 상업은행 대출태도지수는 -15.2로, 2년 6개 월 만에 가장 우호적인 상황이다. 실제 대출은 여기에 12개월 후행하여 개선되어 왔기 때문에 최근 하락하던 전년대비 대출증가율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둘째, 은행들의 우호적인 대출태도가 장기화될 수 있는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NBER에 따르면 침체 이후 미국 상업은행 대출 규모는 평균적으로 5~6년간 증가 하는 패턴을 보였다.

     

    여기에 이번 쇼티지 국면 이후 설비투자 사이클이 장기화되 고 재고 restocking 수요까지 가세할 전망이다. 이는 대출 수요를 지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제조업 확장국면이 장기화되었던 2004년, 2010년 사이클과 비슷한 패 턴이 반복될 개연성이 있다.

     

    ㅇ 유동성 자생적 확대는 주가 지지요인

     

    테이퍼링이 실시되어도 민간 신용 확대 재개에 힘입어 유동성 증가 속도가 완만하게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은 주가지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M2 대 비 S&P500 시가총액은 5월 기준 1.81배로, 금융위기 직전(1.9배)보다 낮으며 COVID 직전(1.83배)과 비교해보아도 높지 않다.

     

    유동성 증가속도가 지지된다고 할 때, 주가의 상방 여력의 근거로 해석할 수 있다. Bloomberg와 Goldman Sachs에서 집계하는 금융환경지수는 현재가 최근 20년 래 가장 우호적인 금융환경임을 나타내고 있다.

     

    민간이 유동성을 조달하기 좋은 환경이 유지되고 있는 것도 향후 유동성의 자생적 확대가 선순환하기 편안한 환경 임을 암시한다. 주식시장 관점에서 테이퍼링 실시에 따른 본원통화 증가 속도 둔 화를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다.

     

     

     

     

    ■ 글로벌 7월 : 정상화와 비정상화의 공존 - NH 

     

    ㅇ투자전략 : 과도기 국면에서 헷갈릴 땐 실적을 보자

     

    글로벌 백신 보급 이후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정상화 지연의 우려가 부각 중입니다. 즉 정상화와 비정상화가 공존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고, 물가 상승률은 피크 아웃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기는 리플레이션 국면을 보일 것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최근 시장은 유동 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시장의 관심은 실적 개선 업종에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ㅇ 미국 주식시장은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이동

     

    - 미국의 경기 선행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는 반면 물가 상승률은 둔화되면서 미국 경기는 리플레이션 국면을 지속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과거 리플레이션 국면에서 주가 상승은 이익 개선에 기인했던 경험 다수. 최근 미국 주식시장은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전환되었고, 올해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이 지속. 결국 시장의 실적 개선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질 것으로 예상

     

    ㅇ 실적 개선 업종은 대형 기술주, 자동차, 항공주 등으로 요약

     

    - 최근 금융시장은 백신 보급 이후 경제활동 정상화 기대가 높은 반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정상화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부각. 즉 정상화와 비정상화가 공존하고 있는 모습. 이 경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 에 관심

     

    - 대형기술주: 물가 상승률 둔화로 시중금리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으며, 법인세율 인상에 대한 우려도 다소 완화. 여전히 실적 대장주인 대형 기술주의 주가 상승 가능성 높음

     

    - 자동차: 최근 미국 자동차 판매 증가율이 둔화.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으로 신차 생산에 차질이 발생한 영향. 하지만 2분기를 기점으로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차질이 완화될 가능성 높음. 반면 자동차 수요는 여전히 높 아 점차 완성차 업체의 생산 정상화가 이어질 전망

     

    - 항공주: 미국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 미국 항공사 매출의 대부분은 미국 국내선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국내 여행 수요 개선은 항공업종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ㅇ 글로벌 퀀트 전략 : 마진 개선이 기대되는 마켓 리더 찾기

     

    - 현재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간 갭 역시 크게 확대된 가운데, 연말까지 일정 수준의 마이너스 갭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 이런 상황에서 기업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를 소비자 가격에 전가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전개된다면, 기업에게는 마진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소재, 에너지, 반도체, 내구소비재/의류, 식자재 유통 섹터는 CPI 상승속도보다 PPI 상승 속도가 빠를 때 마진 확대를 경험.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는 높은 가격 결정력과 낮은 수요 탄력성을 지닌 마켓 리더가 매스 마켓 대비 일반적으 로 우수. 이에 마켓 리더가 매스 마켓 대비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

     

    ㅇ 글로벌 이슈 전략: 코로나19의 정상화 이후 장기 전략을 준비하는 중국

     

    - 시진핑 주석은 2012년 국가주석으로 당선된 이후 중국몽 개념을 제창. 중국 정부는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계기로 공산당의 리더십을 강화할 전망. 코로나19의 정상화 과정이 진행 중인 중국은 장기 전략을 준비하 고 있는 것으로 판단.

     

    - 대외 전략: 서구권 견제에 맞대응하는 동시에 협력 기회를 모색 중. 2020년 제시했던 중국 쌍순환 경제 전략 중 내부 대순환 경제 전략을 우선으로 정책을 제시. 미국의 대중 압박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은 트럼프 시기 대비 약화될 것으 로 기대.

     

    - 대내 전략: 음성 부채 해결을 통한 리스크 해소와 공동 부유를 위한 중산층 확대에 주력할 전망. 지방정부의 상환 및 리파이낸싱 채권으로의 교환을 통해 음성 부채를 해결할 계획. 공동 부유를 위해서는 농민공을 위한 호구제도 개혁, 사회보장 제도 개편 등의 정책 발표 예정.

     

    - 공동 부유로 가는 과정에서 중소형 도시에서의 소비 확대가 가시화 될 전망. 소비품 관련주의 중장기적 성장을 기대. 당 선전과 관련해서는 영화 제작 및 출판사, 당 건설 관련 빅데이터 회사 등을 단기 수혜주로 제시.

     

     

     

     

    ■ 지출 항목별 경기 사이클 판단-신한

     

    ㅇ 소비:

     

    대면활동 관련 소비 중심 회복 연장 소비 동행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국면에 위치한다. 선행지수는 거리두기 완화를 앞두고 소비심리 및 소매업 기업경기 전망 개선,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부 (Wealth)의 자산효과 등에 힘입어 상승국면을 이어간다. 경제 정상화에 맞춰 소 비 회복세가 유지되겠으나 가파르게 상승한 기저효과 등으로 속도는 다소 둔화 될 가능성이 우세하다.

     

    ㅇ 건설투자:

     

    점차 반영될 회복 기대 건설투자 동행지수는 하강국면으로 후퇴했다. 반면 선행지수는 상승세가 이어진 다. 주택가격 상승과 미분양주택 감소 속에 건설업 경기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 선행지수와 동행지수 간 1~2년의 시차가 있다. 선행지수 오름세는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우세하나 작년 대거 늘어난 수주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겠다. 하반기에 서 내년으로 가며 가시화될 공공투자 역시 점진적 건설 경기 회복을 뒷받침한다.

     

    ㅇ 설비투자:

     

    단기 모멘텀 둔화에도 추세적 개선 유효 설비투자 동행지수는 둔화국면에 진입했다. 선행지수는 상승국면을 유지한다. 기 업경기조사 투자전망 개선세가 이어진 가운데 기계설비류 내수출하 회복, 신용스 프레드 축소 흐름이 동반됐다. 견조한 수요를 확인한 기업들은 재고 확충과 더불 어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단기 모멘텀이 둔화되더라도 하반기 추세적인 회복 기대는 유효하다.

     

    ㅇ 수출:

     

    선진국 중심 수요 호조 속 수출 개선 지속 수출 동행지수는 상승과 둔화국면을 오간다. 선행지수는 주요국 경기선행지수상 승 흐름과 맞물린 제조업체들의 수출전망 개선세에 힘입어 6개월 연속 상승국면 이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단기적인 경기 하방 요인으로 부상했으나 40~50%를 웃도는 백신 접종률을 달성한 선진국 수요 악화는 제한될 것으로 예 상된다. 오히려 공급망 차질 완화로 일부 제약됐던 업종의 수출 개선이 기대돼 3분기 수출은 개선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BSI 지수를 통한 업종별 경기 사이클 판단 -신한

     

    업종별 사이클의 위치 판단을 위해서 한국은행 BSI(기업경기 실사지수) 7월전망 항목 중 신규수주와 재고 지수 차를 활용했다. 제조업은 전반적인 호황이 지속됐다. 공급망 차질에도 불구하고 대외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며 산업전반으로 경기 회복의 온기가 확산됐다.

     

    대부분 업종이 수개월 호황국면을 유지 중인 만큼 호황지속 여부 판단이 중요하다. 1차금속, 의복 모피보다 자동차와 조선·기타운수, 석유정제·코크스, 기타 기계·장비, 전자·영상·통신장비 업종에서 상승여력을 확인할 수 있다. 화학과 비금속광물 업종은 둔화국면에 진입해 단기 모멘텀이 제한된다..

     

     

     

     

     

    ■ 어떻게 1월의 찬스를 놓치게 되었을까? -KB

     

    ㅇ1월이 저점이다:

     

    여름전망에서 ‘cash flow가 가까운 성장주 (인터넷/미디어엔터)’를 우선 매수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들 업종지수가 저점을 잡은 것은 5월이 아니라, 올해 초였습니다. 왜 1월이 저점이었을까요?

     

    ㅇ10년 만의 기회:

     

    올해 1월 인터넷/미디어엔터는 10년래 최대로 소외된 상황이었습니다. 올해 초에 이들 업종이 이 정도로 소외된 상태였다는걸 눈치채긴 어려웠지만, [도표2]를 보면 확인됩니다. ‘미디어엔터’는 2016년 한한령 수준까지, ‘인터넷’은 2008년 금융 위기 수준으로 극단적으로 소외되어 있었습니다.

     

    차트가 이렇게 그려진 이유는 우리에게 익숙한 절대주가가 아니라, 상대주가로 그렸기 때문입니다. 분석 툴에서 데이터를 상대주가로 교체해서 접근했더니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0여년 간의 박스권 당시 익숙했던 것을 떠나, 지금의 상승장에 어울리는 데이터로 바꾸니 새로운 기회들이 나타났습니다. 이 방식으로 다른 업종에서 기회를 찾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게임/바이오’, ‘코스닥/성장주’가 바닥권에 접근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ㅇ세줄 요약:

     

    1. 인터넷/미디어엔터가 급등한 것은 5월 중순부터이지만, 바닥은 이미 연초에 나온 상태였다.

    2. 새로운 방식으로 지표를 분석하니, 이미 인터넷은 2009년 이후, 미디어엔터는 2016년 (한한령) 수준까지 소외된 상태였단 것이 드러났다.

    3. 이런 방식으로 바닥권에 접근하고 있는 업종을 살펴보면, ‘게임/바이오’와 ‘코스닥/성장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산업금속 : 러시아 수출 관세 예고로 하반기 강세 모멘텀 강화-NH

     

    - 러시아가 오는 8월 1일부터 철강과 주요 비철금속들에 대한 수출관세를 도입하는 법령에 서명. 해당 관세는 일부 철강원료, 반제품, 압연강, 그리고 구리와 니켈, 알루미늄 수출에 일괄적으로 15% 를 과세하고 일부 금속에는 개별세율도 부과 예정.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6월 26일 서명한 법령에 입각한 수출 관세는 12월 말까지 효력이 유지될 예정

     

    -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철강과 비철금속 수출 관세 도입으로 각각 16억달 러(1,130억~1,140억루블)와 7억달러(500억루블) 규모의 연방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또한 올해 첫 5개월 (1~5월) 가격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구리와 니켈, 알루미늄 수출관세는 톤당 각각 1,226달러, 2,321달러 그리고 254달러.

     

    철광석(pellets)과 철강제품의 경우, 고시가격 톤당 400달러까지는 최소 54달러 그리고 열연 평판 제품과 철근은 최소 115달러를 과세. 또한 톤당 1,300달러까지 거래되는 냉연과 와이어, 기타 철강제품은 최소 133달러, 스테인리스강과 철 합금에는 톤당 150달러가 부과될 예정

     

    - 철강과 주요 비철금속 수출관세는 러시아 정부가 치솟는 식품물가를 통제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취해온 농산물 수출억제정책과 동일. 이는 철강과 구리, 니켈, 알루미늄의 해외 유출을 막아 타이트한 역내 실물 수급과 가격 급등세를 안정시키는 것이 주목적.

     

    5월 말부터 원자재 가격 통제를 강화해온 중국(세계 최대 금속 소비국) 과 유사한 정책 행보이나 러시아는 철강과 주요 비철금속 순수출국인 점을 염두에 둘 것

     

    - 러시아의 수출억제정책은 이미 타이트한 전세계 공급상황 심화와 동시에 구리, 알루미늄, 니켈 등 산업금속 가격강세 모멘텀을 확대하는 또 다른 동력이 될 전망. 이에 당사는 하반기 산업금속 섹터 투자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한시적인 가격조정시 저가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

     

     

     

     

     

     

    ■ POSCO : 중국의 원자재 가격 개입 복병, 실적으로 극복기대 -NH

     

    [2분기 연결영업이익은 ASP 상승에 힘입어 11년 만에 최대가 될 전망. 중국 정부의 원자재시장 개입으로 주가 조정 겪었지만, 철강가격 반등과 함께 주가 회복을 기대]

     

    ㅇ 중국의 원자재 시장 개입 영향에도 철강 가격 반등 예상

     

    - POSCO(005490.KS)에 대한 목표주가 49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 중국 정부의 원자재 가격 개입으로 중국 철강가격 하락과 함께 POSCO의 주가도 조정 겪었으나, 경기 회복과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주가 반등 나타날 것으로 전망

     

    - 중국정부의 원자재가격 개입이 본격화된 지난 5월 12일 이후 중국에서 내수 철강가격은 열연이 19.6% 떨어졌고, 냉연과 후판, 철근 가격도 각각 15.8%, 19.1%, 21.3% 하락. 반면, 철광석 가격은 6.7% 하락에 그쳐.

     

    - 중국 철강가격은 1)높은 철광석 가격, 2)가을 계절적 수요기 도래, 3)글로벌 경기 회복과 인플레이션 환경에 기반해 반등할 전망. 반등의 폭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시장 개입 강도가 관건 Ÿ 2021년 2분기 연결영업이익은 11년 만에 최대가 될 전망

     

    - 2분기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16조9,717억원(+23.7% y-y, +5.6% q-q), 영업이익 1조9,372억원(+1,055.0% yy, +24.8% q-q), 지배주주순이익 1조1,757억원(+2,818.7% y-y, +14.7% q-q) 전망. 당사 추정치는 시장 예상 치 대비 매출액은 유사,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5.9%, 2.2% 상회

     

    - 별도영업이익은 1조5,138억원(흑자전환 y-y, +41.1% q-q)으로 2011년 2분기 1조5,252억원 이후 최대, 연결영 업이익은 2010년 2분기 1조9,655억원 이후 최대가 될 전망. 이익 증가는 철강가격 상승이 주도.

     

    동사의 2분기 탄소강 ASP(평균판매단가)는 88만2천원으로 전분기 대비 12만원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 3분기 연결영업이익 1조 7,945억원으로 예상하며, 분기 이익 피크 아웃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

     

     

     

     

     

    ■ LS : 인프라 투자 수혜

     

    ㅇ 미국 인프라 투자 등으로 인하여 LS 아이앤디 수혜 가능할 듯

     

    지난 24 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추진하던 인프라 투자 예산과 관련한 초당적 합의를 달성했다고 발표하였다. 합의된 금액은 5790억 달러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5 년간 9730억 달러, 8년간 1조2090억 달러로 알려졌다.

     

    분야별로 도로와 교량 등에 1090억 달러, 전력 인프라에 730억 달러, 광대역 접속에 650 억 달러, 대중 교통에 490 억 달러, 공항에 250억 달러, 전기차 인프라에 75억 달러 등을 투자하는 내용이 담겼다.

     

    LS아이앤디가 소유한 Superior Essex의 경우 주요 제품군은 통신 및 권선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통신은 주로 북미지역에서, 권선은 북미,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제조 및 유통된다.

     

    이에 따라 경기 부양을 위한 미국정부 주도의 이러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 등으로 인하여 통신관련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LS 아이앤디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다.

     

    ㅇ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이 해저 케이블 시장 성장을 견인하면서 LS 전선 수혜

     

    최근 유럽과 중동,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함에 따라,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늘어 나면서 해저 케이블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해상 풍력발전소 등에서 생산한 전기를 육지로 보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해저 케이블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초고압 해저 케이블을 생산하는 회사는 LS전선이 유일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럽과 일본의 5개 회사에 불과하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동사의 주력 자회사인 LS 전선의 경우 2019 년부터 지난해까지 1 조원 이상의 해저케이블 사업 관련 수주를 받았다.

     

    무엇보다 세계 해상풍력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인천 연안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하는데, 지난해 11월 LS전선은 오스테드와 5년간 초고압 해저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개발이 해저 케이블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S 전선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와 같은 수주증가로 LS전선의 2019 년 말 수주잔고가 1.90 조원에서 2021년 1분기 말에는 2.34조원으로 늘어났으며, 무엇보다 그 동안 부진하였던 해저케이블 사업의 수주 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이다.

     

    ㅇ 동가격 상승 및 인프라 투자 수혜

     

    친환경 인프라 투자 확대 등과 더불어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동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동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동사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및 전세계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등으로 인하여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 동사의 밸류에이션을 한단계 레벨업 시킬 수 있을 것이다.

     

     

     

     

    ■ 건설 : 안팎으로 다 좋아지는 업황 - 삼성

     

    수요, 공급, 정책 등 신축 주택 공급 흐름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들은 여전히 분양물량 확대를 가리키고 있어, 주택 사업 호조세 지속 기대.

     

    유가회복으로 중동지역 발주 여력이 증대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당장 대형프로젝트 수주가 나오지 않더라도 2022년 해외 수주 확대 기대를 품기는 충분할 것.

     

    국내외 사업수주 및 실적 흐름이 바닥국면을 벗어나고 있기에, 건설업종에 대한 Overweight 의견 유지.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에 기반, 현대건설 top pick 제시

     

    ㅇ 분양물량 확대, 당위성이 강화되는 국면:

     

    신축 주택에 대한 견고한 수요는 여전한 가운데, 입주물량 감소세로 인해 공급에 대한 부담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이미 2020년부터 부동산 정책은 수요억제 일변도에서 공급 확대로 선회되긴 했으나, 공공 주도의 공급 확대 정책에 대한 시행 주체들의 화답이 무조건 긍정적일지 여부는 하반기 이후에나 확인이 가능 할 것이다.

     

    다만, 서울시장의 재개발 활성화 대책 제시 및 최근 부동산 관련 세제 변화 등 을 감안할 때, 분양물량의 확대가 집값 안정화를 추구할 수 있는 방안임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시장참가자들에게 이견이 없어 보인다. 이에 따라, 주택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업체들은 대부분 분양물량 확대에 기반한 실적 향상의 수혜가 기대된다. 

     

    최근 철근, 시멘트 등 각종 건자재들의 타이트한 공급 및 가파른 가격상승이 주택사업 진행률 및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대형 건설사 입장에서는 아직 자재 조달에의 문제가 크진 않아 보이며, 가파른 자재값 상승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ㅇ 해외수주, 우호적으로 환경이 변화되는 국면

     

    올해 5월 누적 해외 수주액은 전년 대비 131% 감소한 101억 달러로, 아직 해외 수주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었다고 단언하긴 어려운 수준이다.

     

    그러나, 이미 두바이 유가가 70달러/배럴까지 회복되어 중동 국가들의 발주 여력이 증대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 한국 건설업체들의 해외 수주 확대에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화공 플랜트뿐만 아니라 글로벌 재정정책 강화에 기반한 인 프라 투자 확대도 기대된다는 점에서, 해외 수주 시장 회복에 대한 시장의 믿음은 한층 더 견고해질 것이다.

     

    ㅇ 나쁠 게 없는 업황, 건설업종에 대해 Overweight 의견 유지:

     

    국내 분양물량 증가 및 해외 수주 회복 cycle이 하반기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멘텀 측면에서 국내 건설 업체들에게 특별히 나쁠 게 없는 업황이 기대되기에, 건설업종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한다.

     

    건설업종 평균 P/B valuation 0.8배까지 상승하여 2018-2019년 수준으로 회귀 했지만, 1) 그 당시 대비 앞으로 펼쳐질 수주 및 분양 cycle이 더 양호할 수 있고,

     

    2)실적자체도 주택사업 매출 증가 및 기 수주된 해외 사업들의 매출 인식 본격화가 나타날 수 있으 며, 3) 역사적으로 Kospi P/B 대비 여전히 크게 저평가된 수준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지난 9개월 간 건설업종을 이끌어 온 모멘텀은 주택 분양 cycle 하나였지만, 지금부터는 국내와 해외사업 모두 모멘텀이 기대되기에 두 사업 간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현대건설의 상대적 약진이 기대된다.

     

     

     

     

    ■ 삼성 SDI : 미중 패권경쟁 수혜주 -신한

     

    ㅇ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2분기 매출액 3조 3,890억원(+14.4% QoQ, +32.4% YoY), 영업이익 2,690억원(+102.0% QoQ, +158.6%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465억원)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1) 스마트폰용과 전동공구용 배터리 판매량 +8.8% QoQ 증가, 2) 자동차용 배터리 영업이익 흑자전환, 3) 북미지역 ESS 배터리 판매확대, 4) 편광판, OLED와 반도체 소재 판매 호조 때문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지역 경기회복에 따른 고부가가치 원형배터리 판매가 좋다.

     

    ㅇ 21년 영업이익 1조 1,522억원(+71.6% YoY)

     

    2021년 하반기 삼성SDI는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실리콘계열의 음극재를 적용한 Gen5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Gen5 배터리는 원가 가 20% 이상 개선할 뿐만 아니라 6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태양광 확대로 인해 미국에서 ESS 배터리가 폭발적 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반기 아이폰 등의 신규 스마트폰 런칭으로 모 바일 DRAM과 OLED용 소재수요가 크게 증가하겠다. 2021년 매출액 14조 174억원(+24.1% YoY), 영업이익 1조 1,522억원(+71.6% YoY)으로 전망한다.

     

    ㅇ 미국과 중국의 자율주행 전기차 패권경쟁에 따른 수혜

     

    2분기 중국 정부는 자국산 전기차 판매 확대 정책으로 중국에서 로컬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면서 BYD와 CATL 주가가 급등하였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그린뉴딜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테슬라 대비 부진했던 GM과 포드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ㅇ 목표주가 95만원으로 5.5% 상향

     

    1) 2021년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 흑자전환 전망, 2) 2021년 영업이익 1조 1,522억원(+71.6% YoY)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95만원으로 5.5% 상향조정한다.

     

    2분기 가치주와 경기민감주 주가급등으로 성장주인 2차 전지 종목이 언더퍼폼했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에서 전기차의 폭발적인 성장을 고려해 보면 이제는 삼성SDI에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 2분기 CATL 주가급등으로 삼성SDI의 상대적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

     

     

     

     


    ■ 2차전지 5월 전기차/배터리 데이터-메리츠

     


    1.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

    5월 32.5만대(+15.3% MoM, +220.7% YoY),
    2021년 누적 판매량 138.6만대 (+183.7% YoY)

    - 중국 순수전기차 판매량:
    5월 17.8만대(+8.8% MoM, +212.7% YoY),
    2021년 누적 판매량 77.5만대 (+296.0% YoY)

    - 유럽 순수전기차 판매량:
    5월 8.7만대(+10.1% MoM, +234.5% YoY),
    2021년 누적 판매량 38.1만대 (+110.6% YoY)

    - 미국 순수전기차 판매량:
    5월 4.5만대(+49.3% MoM, +277.8% YoY),
    2021년 누적 판매량 17.3만대 (+149.3% YoY)

     


    2. 글로벌 installed base 배터리 출하량:

     

    5월 21.1GWh(+17.2% MoM, +213.1%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88.4GWh(+163.9% YoY)

    - LGES installed base 배터리 출하량:
    5월 5.3GWh(+19.3% MoM, +244.6%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20.5GWh(+168.4% YoY)

     

    - CATL installed base 배터리 출하량:
    5월 6.1GWh(-1.4% MoM, +227.5%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27.6GWh(+272.2% YoY)

    - Panasonic installed base 배터리 출하량:
    5월 3.3GWh(+99.0% MoM, +207.4%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13.0GWh(+74.1% YoY)

     

    - 삼성SDI installed base 배터리 출하량:
    5월 1.0GWh(+4.5% MoM, +156.6%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4.7GWh(+106.4% YoY)

    - SKI installed base 배터리 출하량:
    5월 1.0GWh(+14.4% MoM, +205.4%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4.5GWh(+158.5% YoY)

    - BYD installed base 배터리 출하량:
    5월 1.5GWh(+17.9% MoM, +275.9%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6.1GWh(+207.7% YoY)

     


    3. 글로벌 installed base 양극재 출하량:

     

    5월 42,212톤(+15.8% MoM, +219.1%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176,990톤(+173.5% YoY)

     

    - Sumitomo (Panasonic 메인벤더) installed base 양극재 출하량:
    5월 2,696톤 (+113.6% MoM, +201.6%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10,492톤(+64.5% YoY)

    - Umicore (LGC,SDI, AESC 메인벤더) installed base 양극재 출하량:
    5월 3,142 톤(-3.1% MoM, +154.4%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15,526톤(+93.9% YoY)

    - Nichia (LGC 메인벤더) installed base 양극재 출하량:
    5월 2,897톤(+15.7% MoM, +257.9%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11,277톤(+133.9% YoY)

    - Dynanonic (CATL LPF 메인벤더) installed base 양극재 출하량
    5월 5,822톤 (+3.8% MoM, + 500.9%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26,204톤(+712.3% YoY)

    - Pulead (CATL LFP 세컨벤더) installed base 양극재 출하량:
    5월 880톤(-10.0% MoM, +153.2%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4,330톤(+221.8% YoY)

    - Cyclico (CATL, BYD 메인벤더) installed base 양극재 출하량:
    5월 5,192톤(- 7.3% MoM, +188.0%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23,843톤(+209.6% YoY)

    - 에코프로비엠 (SKI 메인벤더) installed base 양극재 출하량:
    5월 652톤 (+113.9% MoM, +392.8% YoY),
    2021년 누적 출하량 1,720톤(+141.4% YoY)

     


    4. 메탈가격 추이

     

    - 코발트: 6월 평균 43,919달러(-0.7% MoM)
    - 니켈: 6월 평균 17,919 달러(+1.8% MoM)
    - 구리: 6월 평균 9,670달러(-5.0% MoM)

     

     

     

     

    ■ 한화솔루션 : 2분기 태양광 바닥 확인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0원 유지

     

    - 2H20 이후 나타나고 있는 태양광 셀/모듈 사업의 수익성 악화 국면이 아직까 지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2Q21 태양광 사업의 수익성도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

     

    - 다만 태양광 사업의 수익성 자체는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으 로 예상되며, 연간으로는 수요 증가에 힘입어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전망

     

    - 수익성 악화에 글로벌 셀/모듈 업체들은 생산량 조절에 나서고 있으며, 이에 따라 1) 셀/모듈 가격의 인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2) 레지덴셜(주택용) 수요 회복으로 Mix 개선에 따른 ASP 상승 역시도 가능할 전망,

     

    3) 커버글래스 가격은 이미 급락하여 원가부담이 완화되기 시작했으며, 4) 대규모 증설이 계획된 웨이퍼는 하반기 중 약세전환을 기대, 5) 특히 하반기 수요집중현상은 다운스트림 매출의 안정적인 발생에도 기여할 전망

     

    ㅇ 2Q21 영업이익 2,923억원(+15% QoQ)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8% 증가한 2,92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 치(2,687억원) 및 당사 기존 추정치(2,757억원)를 소폭 상회할 전망

     

    - 케미칼(OP +15% QoQ): 유화사업의 수익성은 악화 (LDPE 스프레드 -137달 러/톤)됐으나 화성 (PVC/가성소다)의 수익성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증익예상.

     

    - 태양광(OP 적지 QoQ) 사업은 원부자재 가격 강세에 따른 원가 부담 및 수익성 악화 흐름이 지속 vs. 다운스트림 매출 일부 반영 가정해도 적자 지속 전망

     

    - 리테일(OP 적전 QoQ)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 보유세(1백억원) 등 부정적 이슈 에도 명품/가전 수요 호조로 수익성 BEP 근접 예상 vs. 첨단소재(OP -29% QoQ)는 전분기 대비로는 감익이나 흑자 기조는 지속

     

     

     

     

     

    ■ 포스코인터내셔널 :  앞당겨진 실적 정상화- 키움

     

    ㅇ부진한 가스전 이익을 무역부문 실적 호조로 상쇄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 248억(QoQ -1%, YoY 34%), 영업이익 1,454억원(QoQ 15%, YoY 8%)으로 시장 전망치(1,148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당초 미얀마 가스전 Cost recovery 회수 비율 하락 영향이 2분기까지 지속 되면서 실적 부진을 예상했으나 트레이딩 부문과 투자법인 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해 실적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철강시황 호조와 적극적 가 격인상이 이어지면서 철강 트레이딩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인니팜 생산량이 확대되면서 주요 투자법인의 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얀마 가스전은 견조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나 Cost recovery 회수 비율 변화가 없어 전분기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

     

    ㅇ하반기 미얀마 가스전 수익 개선 기대

     

    미얀마 가스전의 낮은 투자비 회수 비율은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반등할 것 으로 전망한다. 안정적인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고, 가스판매가 반등으로 빠른 수익 정상화가 예상된다. 가스판매가에 영향을 미치는 유가는 연초 대비 40% 이상 상승해 수익성 개선을 돕고 있다.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동 모터코아는 전기차 시장 확대와 더불어 판매량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에만 작년 판매량(66만대)에 근접한 판매량이 예상되며, 빠른 성장속도로 올해 목표 판매량 115만대(YoY 73%)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구동 모터코아 뿐 아니라 모터 마그넷, 배터리 모듈케이스 등 친환경차 부품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신사업 성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무역부분 실적 호조와 유가 상승을 반영하여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5,510 억원(YoY 16%)으로 상향한다. 이에 목표주가를 30,000원으로 상향하고, 투 자의견 Buy를 제시한다.

     

     

     

     

     

    ■ 펄어비스 : 드디어 발급된 판호 -NH

     

    2017년 이후 중단되었던 한국 게임 업체들의 중국 게임 시장 내 판호(版號) 발급이 ‘검은사막모바일’을 기점으로 재개될 전망

     

    ㅇ 기대했던 중국 시장 진출

     

    - 펄어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55,000원에서 100,000원으로 상향. 28일 중국 국가 신문출판서는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아이드림스카이가 퍼블리싱하는 ‘검은사막모바일’에 대한 판호를 발급. 이번 판 호 발급으로 인하여 중국 내 ‘검은사막모바일’의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당사는 4분기 중 게임이 출시될 것을 가정 하여 실적 추정치 반영


    - 당사는 ‘검은사막모바일’이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 이상, 총매출 기준 일평균 20억원 이상 기록 가능할 것 으로 추정하며, 이를 신규로 실적 추정치에 반영함. ‘검은사막모바일’은 중국 내 선호도가 높은 MMORPG (다중역 할수행게임) 장르이고, 지난 4년간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콘텐츠의 양이 상당히 많이 누적되었기 때문에 콘텐츠 소모 량이 많은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참고로 당사는 ‘검은사막모바일’이 11월 중 출시될 것 으로 가정

     

    ㅇ 4분기 중 검은사막(중국)과 붉은사막 동시 출격 예상

     

    2022년 펄어비스 실적 매출액 9,798억원(+62.8% y-y), 영업이익 3,610억원(+109.9% y-y), 당기순이익 2,735 억원(+102.8% y-y)으로 전망.

     

    2021년 4분기 중 검은사막 중국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붉은사막이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2021년 4분기 및 2022년 실적 추정치를 큰 폭으로 상향.

     

    붉은사막은 여름에 추가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 당사는 8월말 예정된 Gamescom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코스맥스 : 핵심 지역 고성장 지속될 전망 -NH

     

    [2분기 영업이익은 24% y-y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전년도 역기저 부담이 가장 큰 시점이나 핵심 지역인 중국과 국내 성장 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나타낼 전망]

     

    ㅇ 업종 내 독보적 경쟁력 입증 중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당초 예상 대비 중국 소비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국내 화장품 수 요도 빠른 속도로 회복 중. 동사는 국내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상위 브랜드사들과 협력 중에 있어 전반적 수요 회복 기에 시장을 아웃퍼폼하는 실적 상승세를 보일 전망. 미국법인의 실적 부진 지속은 아쉬우나 핵심 지역의 기대를 뛰 어넘는 호실적에 집중할 때

     

    ㅇ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 전망

     

    -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254억원(+12.2% y-y), 영업이익 325억원(+23.9% y-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한국법인은 고마진 손소독제(약 135억원)로 인한 전년도 역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중국 및 일본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고객사들의 주문 급증으로 매출액이 7.2% y-y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중국 상해법인(+30% y-y)과 광저우법인(+12.8% y-y)은 618 행사로 고객사들의 주문이 급증하며 고성장 흐름 이 유지될 전망. 2분기 온라인 고객사 비중은 60~7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 인도네시아 법인은 온라인 중심의 고객사 재주문이 증가하며 매출 하락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 태국 법인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출고가 제한적이었으나 견조한 주요 고객사의 발주, 신제품 판매 호조로 성장은 지속될 전망

     

    - 미국 오하이오(-13.2% y-y)와 누월드(-10.2% y-y)는 내부거래 축소로 역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의 코로나 특별 수당 지급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도 발생하며 실적 부진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작년 연말 실적 쇼크의 원인이 되었던 하드캔디와의 계약 이관(OBM → ODM)은 6월에 완료된 것으로 파악.

     

     

     

     

     

     

     

    ■ 오늘스케줄 -6월 30일 수요일


    1. 美) 5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2. 美) 6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3. 美)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발표(현지시간)
    4. 중장기전략위원회 개최 예정
    5. KBS 이사회, 수신료 조정안 의결 예정
    6. 5월 관광통계
    7. 5월 산업활동동향
    8. 1분기 시장안정조치 내역 공개 


    9. 이엠네트웍스 정리매매(~7월8일)
    10. 에프앤리퍼블릭 변경상장(감자)
    11. 하이브 추가상장(유상증자)
    12. 비츠로시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3. 대한해운 추가상장(유상증자)
    14. 한진칼 추가상장(BW행사)
    15. 씨이랩 추가상장(BW행사)
    16. 뉴로스 추가상장(BW행사)
    17. 알에프세미 추가상장(BW행사)
    18. 상보 추가상장(BW행사)
    19. 제일제강 추가상장(BW행사)
    20. 골든센츄리 추가상장(CB전환)
    21. 애머릿지 추가상장(CB전환)
    22. 클리오 추가상장(CB전환)
    23. 예스티 추가상장(CB전환)
    24. 인터로조 추가상장(CB전환)
    25. 넥스트BT 추가상장(CB전환)
    26. 미코 추가상장(CB전환)
    27. 엠벤처투자 추가상장(CB전환)
    28. TS트릴리온 보호예수 해제
    29. 국전약품 보호예수 해제


    30. 美) 6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31.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2.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3.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34. 독일) 6월 실업률(현지시간)
    35. 독일) 5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36. 영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현지시간)
    37. 영국) 영란은행(BOE) 금융정책위원회(FPC) 회의(현지시간)
    38. 영국) 1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39. 中) 6월 제조업 PMI
    40. 中) 6월 비제조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8월과 9월에는 미 고용시장의 장애 요인이 없어질 것이며 일자리 증가율도 더 강해질 것이라며 낙관적인 시각을 나타냄 (Market Watch)

     

    ㅇ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인도에서 처음 발생한 델타 변이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예방효과가 있다고 밝힘 (Bloomberg)

     

    ㅇ 중국의 사이버 기술이 미국을 위협할 정도의 위치까지 올라왔다는 영국 국제전 략문제연구소 연구 보고서가 나옴 (AFP)

     

    ㅇ 미국이 국제 납치에 관여하고 있는 북한 정부를 강력히 규탄함. 미국은 이 오래된 부당함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 등 우방,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함 (WSJ)

     

    ㅇ 유로존의 6월 가계 및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21년래 최고치로 치솟음. 서비스 부문의 신뢰가 크게 개선됐지만, 기업 및 소비자 전반의 심리도 고루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DowJones)

     

    ㅇ 페이스북이 뉴스레터 플랫폼 '불레틴(Bulletin)'을 출시함, 작가나 언론인이 이메일 뉴스레터와 개별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콘텐츠로 수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 주는 플랫폼임 (Reuters)

     

    ㅇ 세계은행(WB)은 중국이 올해 8.5%의 경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이는 종전 전망치 8.1%보다 0.4%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임. 다만 WB는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5.4% 떨어질 것으로 전망함. WB는 이와 함께 세계 경제가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의 진전이 필수불가결하다고 밝힘.

    ㅇ 금 가격이 이번달에 7% 가까이 하락해 월간 기준 2016년 11월 이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블룸버그는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함.

    ㅇ 호주 정부는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봉쇄령을 내린 것에 더해 모든 성인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사용을 전면 허용함. 호주 정부는 지금까지 희귀 혈액응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60세 이상은 AZ, 6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으며, 화이자 백신의 물량 부족으로 그동안 40대 미만에게는 접종 자격이 주어지지 않았음.

    ㅇ OECD가 미국 구글, 아마존 등 물리적 사업장 없이 국경을 초월해 사업을 벌이는 거대 IT 기업에 법인세와 별도로 부과하는 디지털세의 기준을 연 매출 200억 유로 이상이면서 영업이익률 또한 10% 이상인 기업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짐. OECD는 30일, 다음달 1일 양일간 화상 회의를 열어 이 기준을 최종 확정하기로 함.

    ㅇ 베트남의 2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6.61% 성장하며 1분기 성장률 4.65%를 상회함. 다만 베트남에서 올 4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베트남 경제가 앞으로 몇 개월 동안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미, 중 경제지표로 투자심리 개선 기대

     

    MSCI한국지수ETF는 0.37% MSCI신흥지수ETF는0.07%하락. NDF달러/원 환율1개월물은 1,1322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8% 상승, KOSPI는 보합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상승출발 했으나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아시아 주식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매물출회, 특히 경제정상화 지연에 대한 우려 속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외국인의 대규모 현/선물 순매도가 하락의 주요요인. 반면, 코스닥의 경우 MWC 등을 기반으로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되자 IT부품, 소재, 장비 업종 등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종목별 주요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인 점을 감안 한국증시는 전일에 이어 종목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결과 경제회복 지속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위험자산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있음. 

     

    오늘 한국증시는 월말, 분기말, 반기말이어서 글로벌 펀드의 리밸런싱 효과가 나타나면서 위험자산수요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 특히 미 국채금리하락은 안전자산 선호를 높이고 원화약세 달러강세는 말일 외인수급에 부정적임. 경기방어주, 중소형주, 언택트 주 상대적 강세환경. 특히 MWC와 애플 아이폰 신제품 출시영향으로 반도체와 전기전자부품 업종의 상대적 강세와 자동차업종의 반등을 에상.

     

    한편, 한국시각 오전 10시에 발표되는 중국 제조업 PMI, 서비스업 PMI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음. 시장은 전월 발표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며 확장세는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는 미국에 이어 중국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인다는 점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증시의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유출입환경 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16%
    ㅇWTI유가 : +0.88%
    ㅇ원화가치 : -0.30%
    ㅇ달러가치 : +0.19%
    ㅇ미10년국채금리 : -0.94%

     

     

     

     


    ■ 전일 뉴욕증시 : 양호한 경제지표와 개별 종목 장세

     

    ㅇ1)종목 장세요인, 2) 경기에 대한 자신감

    ㅇ다우 +0.03%, S&P500 +0.03%, 나스닥 +0.19%, 러셀2000 -0.58%

     

    미 증시는 배당증액을 발표한 금융주 중심으로 상승출발, 더불어 견고한 소비심리지표 결과에 따른 경기민감주도 강세를 보이는 등 양호한 모습 지속. 그러나,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여파로 차익실현욕구 또한 높아 나스닥의 경우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미 증시는 대체로 보합권 등락을 보임. 시장은 고용보고서를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 발표 및 실적 시즌을 앞두고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 장세가 펼쳐진 하루.

     

    전일 미 증시 마감 후 주요 금융주는 코로나 사태 이후 중단 되었던 배당 증액을 단행한다고 발표. 특히 예상을 상회한 수치를 발표한 모건스탠리(+3.35%)는 큰 폭으로 상승 했으나 예상보다 증액 이 적은 씨티그룹(-2.56%) 등은 크게 하락하는 등 업종내에서도 차별화가 진행.

     

    반도체 업종 또한 전일 상승했던 엔비디아(+0.21%)와 인텔(-1.27%)은 차익 매물이 출회된 반면, 스카이(+4.52%), 쿼보(+4.45%) 등은 애플 아이폰13 기대로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대형 기술주 또한 반독점 이슈가 지속되며 전일 강세를 보인 페이스북(-1.05%)은 하락하고 애플 (+1.15%)은 아이폰 13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되는 등, 미 증시는 최근 흐름과 달리 업종내에서도 개별 기업들간에 차이가 발생.

     

    이런 변화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미 증시가 본격화 되는 실적시즌을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음. 이는 S&P500 12m Fwd PER이 21.5배를 기록하고 있어 10년 평균인 16배를 훌쩍 넘어서 있는 등 버블 우려가 높아져 있기 때문으로 추정.

     

    특히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2분기 실적 피크아웃 논란과 버블우려가 실적시즌에 더욱 집중하게 하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실적시즌에는 결과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가이던스 상향 조정도 나와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음. 이를 감안 당분간 미 증시는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기 보다는 실적시즌을 기다리며 개별종목 변화요인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

     

    한편, 6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120.0)은 물론 예상(119.0)을 상회한 127.3으로 발표된 점도 주목. 이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를 높인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세부적으로 보면 현재 상황지수(148.7-157.7), 기대 지수(100.9107.0) 등 모두 상향 조정.

     

    풍부한 일자리는 지난달 48.5%보다 양호한 54.4%로, 구직어려움은 11.6%에서 10.9%로 발표돼 두 수치의 차이인 일자리 격차는 지난달 36.9%p 보다 증가한 43.5%를 기록, 이는 지난10년 동안 실업률과 76%의 상관관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가 양호할 것임을 시사.

     

    이러한 견고한 경제지표로 미국의 경제 정상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 이 영향으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도 불구하고 미 주식시장은 견고함을 보이고 있고, 국채금리는 상승하고 달러화는 미국경제에 대한 자신감에 강세를 보였음.

     

     

     

     


    ㅇ 섹터&업종&종목 : 종목 차별화 진행 속 유틸리티 업종 부진

     

    모건스탠리(+3.35%)는 시장예상을 상회한 배당 증액을 발표하자 상승. 반면, 시장 예상을 하회한 배달 증액을 발표한 BOA(-1.61%)나 씨티그룹(-2.56%)은 부진하고 JP모건(-0.12%)은 변화가 제한.

     

    애플(+1.15%)은 9월 발표가 예상되는 아이폰13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점, 그리고 부품업종에 더 많은 생산을 요구 했다는 소식으로 강세, 스카이(+4.52%), 쿼보(+4.45%), 시러스로직 (+4.48%) 등 애플 부품주들도 이에 힘입어 상승,

     

    인텔(-1.27%)은 새로운 버전의 서버칩 라인이 올해가 아닌 2022년에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으로 부진. 반면 경쟁 업체인 AMD(+2.80%) 는 급등했고, 합병업체인 자일링스 +3.11%)도 상승.

     

    월마트(-0.58%)는 연간 수천달러가 들어가는 당뇨병 치료제에 대해 기존 보다 최대 75% 낮은 가격에 노보 노르딕(+0.65%)에서 만든 제품을 판매한다고 발표, 이에 대해 당뇨병 치료제를 제공하는 일라이릴리(+0.50%)는 상승 했으나 사노피(-0.96%)은 하락, 관련소식에도 당뇨병 치료제 가격 하향안정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유입되자 즉각적인 시장 반응은 없음.

     

    듀크에너지(1.89%)는 태양광 및 풍력에너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등의 수혜가 기대되나 텍사스 2월폭풍이 자산에 영향을 줘 재정에 부담으로 작용. 현재 듀크 에너지는 현금보다 장기부채가 많고 그 부채도 늘어나고 있으며 지급능력이 취약하다는 우려가 높음.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개선

     

    6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120.0)는 물론 예상(119.0)을 상회한 127.3으로 발표. 세부적으로 보면 현재 상황 지수(148.7-157.7), 기대 지수(100.9107.0) 등 모두 상향 조정.

     

    풍부한 일자리와 구직 어려움의 차이인 일자리 격차는 지난달 36.9%p 보다 증가한 43.5%p 를 기록

     

    4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1.6%상승해 예상(mom+1.2%)을 상회, 연율로는 예상(yoy+13.5%)를 상회한 전년대비 14.9%상승으로 발표, 판매용 주택이 부족하고, 목재가격 급등에 따른 원재료 부담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소비자 신뢰지수의 세부 항목에서 일자리격차가 증가해 풍부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자 10년물 기준 한 때 1.5%를 상회하기도 했음. 이는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때문.

     

    그렇지만 여전히 주식시장 등에서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자 금리상승을 반납하기도 하며 재차 1.5%를 하회, 시장은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리는 관 망세가 짙은 양상이라고 볼 수 있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차운드>유로>위안>엔화>원화

     

    달러화는 주요 경제지표를 통한 경제 정상화 기대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반면, 여전히 델타 변 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또한 영향을 주며 엔화와 더불어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델타 변이로 영국발 항공기 제재 소식이 이어지자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였고, 영 연방 국가 들인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도 달러 대비 약세폭이 큰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FICC, 개별 요인에 따라 변화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불구 미국 소비 지표 개선 및 OPEC+ 회담을 앞두고 상승. 델타 변이 바이 러스 확산으로 호주 주요 도시가 봉쇄를 단행하는 등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치사율이 낮다는 점, 그리고 이번 봉쇄가 조기에 마감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영향은 제한

     

    금은 위험자산 선호심리 및 달러 강세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불구 경기에 대한 자 신감이 높아지자 혼조세를 보임. 중국 상품선물 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22%, 철근은 0.39% 하락.

     

    곡물은 여전히 등급이 장기 평균에 미치지 못하다는 소식이 전해 지며 약세를 보이기도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 가뭄이 지속된 점은 공급 감소 우려가 있어 반등하기 도 하는 등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혼조 마감. 한편, 곡물 등급을 보면 옥수수는 64%가 우수해 지 난 주 대비 1% 감소했고 장기 평균인 71%와 비교됨. 대두는 60%가 우량~우수 등급인데 장기 평균은 67%, 봄밀의 경우 지난 주 대비 5% 감소한 20%인데 장기 평균은 68%, 

     

     

     

     

     


    ■ 전일 중국증시 :  미중 갈등에 하락

    ㅇ상하이종합-0.92%, 선전종합-0.91%

    29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에 주목하며 약세를 보였다. 미국 하원의 중국견제법안 통과는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점도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경기소비재, 통신 부문 등이 1% 넘게 밀렸다.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7일 물 역RP 300억 위안어치를 매입했다.

    미국 하원은 중국을 견제하고 과학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미래 행동을 위한 국가과학재단(NSF)' 법안을 찬성 345표, 반대 67표로 통과시켰다. 이달 초 상원은 비슷한 내용을 담은 2천500억달러 규모의 법안을 통과시켜 하원은 상원과 최종 합의를 앞두게 됐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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