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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7/09(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7. 9. 07:12

     21/07/09(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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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杞憂

     

    ㅇ KOSPI 주간예상: 3,220~3,350P

     

    - 상승요인 : 미국 고용 호조, 2분기 기업 실적 전망 상향

    - 하락요인 : 코로나19 변이 확산 및 확진자 증가

    - 관심업종 : 자동차, IT가전, 철강, 헬스케어 

    - 밸류에이션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2.0배. 

     

    ㅇ 코로나19 변이 확산 및 확진자 증가:

     

    코스피는 코로나 재확산 영향으로 7월7~8일 하락. 글로벌 신규 확진자는 7월 증가세로 전환. 전염성이 높은 델타변이 때문. 백신접종자들도 재감염되는 등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도 코로나가 재확산.

     

    다만,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는 사망자는 크게 늘어나지 않음. 이에 백신 선도국들은 광범위한 통제 조치는 취하지 않겠다는 입장. 델타변이 발 경제 재위축 가능성은 높지 않음.

     

    한국은 백신 접종률이 충분히 높지않은 상황. 방역강화, 서비스업 분야 회복지연 불가피. 단기에 리오프닝주는 부진할 가능성. 다만, 장기적으로는 방역 강화 시 확진자 감소, 3분기 추가 백신 도입에 따른 리스크 경감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

     

    ㅇ 미국 채권시장 수급 이슈:

     

    코로나 우려 확산가운데 미 국채금리 하락을 안전자산 선호로 해석하는 시각 존재. 하지만 최근 금리하락은 시장이 연준의 ‘일시적 물가상승’ 뷰를 받아들인 부분이 큼.

     

    최근 미 정부 부채한도 협상 종료일 (7.31)까지 재무부 현금잔고 축소 과정에서 미국 단기자금시장의 유동성이 급증. 이 유동성이 장기채 시장으로 넘어 오면서 금리하락이 가속. 금리 하락을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

     

    ㅇ 코스닥 대형주 아웃퍼폼 예상:

     

    코스피 대비 코스닥 아웃퍼폼 중. 2021년 한국 주식시장은 뚜렷한 주도주가 없이 종목 들 간 순환매가 빠르게 나타나는 중.

     

    이 과정에서 장기간 소외된 업종 중 하나는 헬스케어였는데, 이번에는 헬스케어 로 순환매가 돌아오고 있는 상황.

     

    헬스케어 주식들이 대거 포진한 코스닥 대형주 지수는 장기적으로 코스피와 유사한 수익률을 보이며, 코스피-코스닥 대형주 수익률 격차가 커지는 경우 갭 메우기를 시도하는 패턴을 보여왔음. 현재 코스피 대비 코스닥 대형주 수익률은 과거 저점 수준에 도달한 후 반등 시도 중.

     

    ㅇ 미국 고용 호조:

     

    7월2일 발표된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은 85.0만명 증가. 최근 10개월래 최대 증가폭이며, 시장 전망치(70.0만명) 도 상회. 6월은 미국정부의 코로나19 특별 실업수당 지급이 일부 주에서 종료된 시기.

     

    따라서 6월 고용호조는 미국인들이 소득감소를 대비해 구직활동을 시작했을 가능성을 시사. 3분기특별 실업수당 지급 종료가 미국 노동시장의 개선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의미.

     

    ㅇ 2분기 어닝시즌 개막:

     

    7월7일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매출액 63.0조원(컨센서스 61.3조원), 영업이익 12.5조원 (컨센서스 10.9조원).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했지만 삼성전자 잠정실적은 개별 종목의 주가보다는 해당 어닝시즌 전반적인 분위기를 먼저 알려준다는 의의가 있음.

     

    매 분기 첫번째로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 잠정실적은 일종의 해당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강도를 짐작하게 하는 바로미터.

     

    최근 5년간 삼성전자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경우 코스피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비율은 50%(하회시에는 40%).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는 해당분기의 경기가 좋았고, 전반적인 기업들의 이익이 양호할 것임을 시사한다는 뜻

     

    ㅇ 투자전략: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코로나19가 리스크로 부각된 상황. 일시적인 조정과 다소 높은 변동성 이 수반될 수 있으나, 코로나가 경제를 재차 위기로 몰아넣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저가매수 대응 필요. 단기적으로는 실적 전망이 양호한 수출주와 수익률 갭 메우기를 시도하고 있는 헬스케어 업종 중심의 대응이 유리하다고 판단.

     

     

    ㅇ 원/달러 환율 주간예상밴드: 1,125원~1,150원

    - 6월 FOMC의사록에서 새로운 매파적 재료는 부재. 전체적으로 경기 개선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위원들은 여전히 고용과 물가 회복에 대해 추가적인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점진적인 테이퍼링을 지지하는 모습. 

     

    2021년 4월 뉴욕 연준 프라이머리 딜러 대상 서베이에 따르면 2022년 1분기부터 테이퍼링이 시행될 것으로 전망. 기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정점을 지났음을 고려하면 하반기 인플레이션 압력은 완만하게 상승할 가능성

     

    - 미국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달러화, 엔화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한국의 경우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일간 1,000명을 상회하며 원/달러 환율도 4개월 만에 연고점을 경신.

     

    - 국내 코로나 2, 3차 대유행 시기인 지난해 8월과 12월 원화가치는 당시 글로벌 달러약세, 위안화강세 기조에도 불구하고 이들과 디커플링 되며 약세기조를 지속한 경험에서 보듯,

     

    단기적으로는 위험회피 심리에 따른 안전자산 통화강세 속 코로나 상황에 연동되어 원/달러 환율 흐름이 나타날 전망. 다만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가 둔화된 8월 말, 12월말 이후 원/달러 환율은 빠르게 하락해 다른 통화와 갭 메우기에 나섰음을 염두.

     

     

    ㅇ 주간 주요 이벤트:

     

     

     

     

     

    ■ KTB 매크로팀 Market View

     

    ㅇMacro View: 원/달러 환율, 약 4개월 만에 1,140원을 넘어서면서 연고점 경신. 환율 상승을 주도한 변수들이 당장 해소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1,100원 중반 수준에 머물 전망

     

    8일 원/달러 환율은 1,145원으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이유는 달러화 강세 기조가 유 지되는 가운데,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2/4분기부터는 위안화와의 동조화가 약 해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금번 환율 상승에는 대내요인이 보다 더 크게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1,100원 중반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1) 유럽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미국 대비탄력적으로 감소하기 전까지는 강달러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고, 2) 과거 글로벌 대유행 당시와 달리 코로나19 확산세가 국내에서 유독 강하다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출호조와 경상수지 흑자규모 등을 감안 시 추가 상승 여력도 크지 않아 원/달러 환율은 현수준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높다.

     

    ㅇ Asset Strategy View: 유동성 환경, 단기 맑음, 중장기 흐림 : 글로벌증시와 상품시장은 여전히 과잉유동성의 영향권 아래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단기유동성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풍부한 시중 초과유동성은 당분간 금리와 자산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8~9월부터는 단기 유동성에 변화가 예상된다. 미 재무부 부채한도 종료 및 실업수당 지원 일단락, 테이퍼 가시화 등이 그 주된 요인이다. 단기금리 및 머니마켓 상황을 주시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

     

    ㅇEquity Strategy View: 순환적 경기둔화는 이미 예고됐던 수순. 이보다는 추세적인 회복세 지속에 초점을 맞출 필요. 다음주 시작될 미국 어닝 시즌 긍정적인 주가 영향 예상

     

    경기둔화 우려가 추세적 위험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 COVID-19 확산은 경기회복 속도 일시 둔화 요인이며, 기저 효과에 전적으로 기반하는 글로벌 경기 정점 통과 우려보다는 추세적인 경기회복세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다음주 미국 어닝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다. 주요 경기순환지표에서 예상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S&P500 기업 EPS 성장률(yoy) 역시 2Q21을 정점으로 순환적 둔화가 예상되지만, 이 역시 기저 효과에 치우친 결과이다. EPS yoy 2Q21 정점 도달보다는 분기별 EPS 호조 지속 및 하반기 EPS 성장률 전망 상향조정 지속을 주목해야 한다.

     

    ㅇ Fixed Income View: 한국 국채금리, 전 만기구간에서 추가하락 전망. 매수심리 강한 가운데 경제지표가 금리의 추세 전환을 형성하지는 못할 것. 다음주중 대형 이벤트 대기 중이나 금리 하락우위 흐름 예상

     

    한국 국채금리의 추가하락을 예상한다. 연중 차익을 확보할 수 있는 시기로서 지금이 적기 라는 컨센서스가 지배 적인 탓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하에서는 지표가 금리의 방향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본다.

     

    다음주 중 미 국채 입찰이 대거 예정돼 있으나, 재무부가 현금계정을 방출하고 있고 T-bill을 순상환하고 있기 때 문에 자금여력이 생긴 시장참가자들이 입찰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본다.

     

    CPI의 경우 이미 컨센서스가 높기 때문에 실제 발표치가 이에 부합하거나 혹은 하회할시 오히려 국채의 추매 재료가 될 수 있다.

     

    다음주 7월 금통위가 예정돼 있으나, 호키쉬한 톤을 강화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 현재 금리하단을 전망함에 있어 매크로 데이터의 효용이 다소 떨어졌다고 판단하며, 기술적 분석 하에 금리의 추 가 하락이 가능하다고 본다.

     

     

     

     

    ■ 풍부한 유동성 이면에 있는 미국 채무한도 이슈 -신한

     

    ㅇ선진국 중앙은행 긴축 시그널에도 유동성 환경 우호적

     

    6월 들어 일부 선진국 중앙은행의 긴축 시그널에도 유동성 환경은 우호적이다. 미 연준의 오버나이트 역레포는 1조달러에 육박하는 등 단기자금 시장에서 과잉 자금 유입이 관찰된다. 코로나 재확산 속에 경기 고점 우려가 고조된 상황에서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하향 안정화되는 등 신용 위험은 추가로 완화되고 있다.

     

    ㅇ재정정책이 주도한 풍부한 유동성

     

    시중 유동성 창출 주체는 크게 1) 통화정책, 2) 재정정책, 3) 민간신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통화정책은 6월 FOMC 회의를 기점으로 통화완화 정도가 축소됐다. 미국 상업은행 대출 잔액을 통해 살펴본 민간신용 창출 역시 정체 흐름이다. 재 정정책이 유동성 확대를 주도했다. 2분기 들어 재정적자에도 국채 순발행이 미미 해 우호적 유동성 환경을 조성했다.

     

    ㅇ유동성 확대 이면에 있는 미국 채무한도 이슈

     

    재정정책발 유동성 확대 이면에는 오는 7월말 예정된 미국 채무한도 이슈가 자 리한다. 미국은 2019년 8월 채무한도를 2021년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했다. 현재 미국 국가부채는 채무한도를 6.2조달러 상회한다. 채무한도 유예가 종료될 경우 현금 잔액을 유예 직전 수준(0.75조달러)으로 복구해야한다.

     

    국채 발행 없 이 보유 현금으로 재정지출에 나선 배경이다. 또한 정부 채권 발행을 통한 신규 자금 조달이 불가능해 재정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하다. 7월말 이후 유동성 환경은 채무한도 협상 결과에 좌우된다.

     

    1) 공화당과 합의(7월중), 2) 민주당 단독 한도 무력화(9월중), 3) 협상 장기화다. 1)과 2) 가능성이 우세하다. 다만 양 시나리오에서 유동성 모멘텀은 지금보다 약화될 수밖에 없다.

     

     

     

     

     

     

    ■ 경기반등 모멘텀 둔화의 역설 -SK

     

    상승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이연됐고, 경기반등 모멘텀도 둔화됐다. 미국 6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60.1p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하회했다. 여전히 높은수준이지만, 모멘텀이 둔화됐다는 측면에서 부담스럽다.

     

    전세계적으로 델타변이가 확산되면서 경제활동 재개가 늦춰질수도 있다는 우려도 경기반등 모멘텀을 둔화시키는 요인이다. 경기반등 모멘텀의 약화로 오히려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하며 다시 성장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식시장 강세요인 중 하나였던 경기반등 모멘텀 둔화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7월8일 공개된 6월 FOMC 의사록에서 경제회복과 인플레 압력으로 테이퍼링 개시 여건이 빨라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경기반등 모멘텀의 둔화와 코로나 19 델타변이의 확산은 자산매입 축소나 기준금리 상승에 대한 경계감을 낮출 수 있다.

     

    유동성 축소의 시기가 늦춰지고, 속도가 둔화될 수 있는데 결국 이는 유동성 장세의 연장을 의미한다. 최근 국내증시에서도 다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재개되고 있다. 고객 예탁금 규모도 67.9 조원 수준까지 증가했다(7/5 기준). 풍부한 유동성은 여전히 증시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실적에 대한 기대는 더 높아졌다. 삼성전자의 2 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2.5 조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2 분기 기준으로 사상최대 규모다.

     

    삼성전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만큼, 그 동안 삼성전자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을 때 코스피의 실적도 상향조정됐었다. 즉, 경기반등 모멘텀 둔화에도 불구하고 유동성과 실적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지금의 조정은 분할매수의 기회라는 판단이다.

     

    업종별로는 경기반등 모멘텀 약화로 금리가 안정된만큼, 성장주의 강세가 예상되며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언택트 업종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실적호조로 IT 부품 및 장비업체들에 대한 기대도 높다.

     

     

     

     

    ■ 공급 차질과 리플레이션 - NH

     

    ㅇ자재가 부족하면 기다렸다가 주문하고, 사람이 부족하면 임금을 올림

     

    5월 중순 이후 목재 가격 하락은 건축업자가 자재와 인력을 구하지 못 하자 주문을 정지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앞으로 지어야 할 집이 있기 때문에, 병목현상이 해소되고 실업수당이 축소되는 8~9월 이후에 미국 건축업자들은 다시 목재를 주문할 것이다.

     

    비슷한 현상은 지금처럼 재고율이 급락한 2004년에도 있었다.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건자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올랐다. 미국경제가 이번에도 비슷한 경험을 할 것 같다.

     

    지금까지 <아마존 효과>는 온라인 유통업체가 저임금 노동자를 활용해 유통 혁신을 일으켜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춘다는 의미로 쓰였다. 이제 의미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아마존과 월마트가 시급을 올리면서 사실 상 바이든 정부가 공약한 최저임금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아마존 효과>가 노동자의 임금 마지노선을 높여 디플레이션 압력을 낮춘다는 의미로 바뀔 것 같다.

     

    ㅇ 연준이 내세운 물가목표제는 일직선으로 유지되는 기대인플레이션

     

    리플레이션은 기대인플레이션(명목금리-실질금리)이 2% 이상을 꾸준히 유지할 때 실현된다. 2010년대에는 기대인플레이션이 2.5%까지 오르다가 1%까지 빠지는 지그재그 유형을 나타냈다.

     

    2000년대에는 2%~2.5%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됐고, 이런 국면에서 기업들이 투자를 늘렸다. 현재국면은 경기 확장의 Early_Cycle에 해당되며 보수적으로 추정할 때 내년 2분기에는 Mid_Cycle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런 국면에서 미국 주택과 인프라를 비롯한 Old Economy 부문에 투자가 이뤄지면서 리플 레이션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  환율 Comment : 경기고점 논쟁 -한국

     

    ㅇ 경기 고점 우려에 원화 급락했으나 확장기 이어지면서 4Q 하락반전 예상

     

    환율 상승세가 가파르다. 원달러환율은 한 달 전 대비 약 30원 올랐는데, 이번 주 들어서만 15원 가량 상승했다. 전일(8일) 서울 환시가 1,145원에 마감한 이후에도 역외 선물환 시장에서 더 올라 1,150원 선에 근접했다.

     

    이처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이유는 경기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병목현상으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경기 지표가 예상을 밑도는 경우가 많아지는 가운데 지난 달부터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된 것이다.

     

    글로벌 경제 서프라이즈 지수는 6월 중순 이후 또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모멘텀이 2분기를 정점으로 해서 이제 후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안전자산 성격이 강한 금과 미국채, 달러화, 엔화 가격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경기 모멘텀이 살아있다고 판단한다. 기업의 설비투자 사이클이 확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고 서비스 소비도 sooner or later의 문제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병목현상의 완화 시점이 다소 늦어지고 소비 회복 속도가 예상만큼 빠르지 못하다고 하더라도, 백신 보급률 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수개월 내로 개선세는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하반기 전망에서 제시한 것처럼 원달러환율은 3분기 상승이후 4분기에 다시 하락세 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ㅇ 위안화 약세에 동조화될 가능성: 1,150원 돌파시 1,170원 상단 예상

     

    다만 3분기의 고점은 이전에 제시했던 1,150원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의 통화정책 기조 때문이다. 인민은행 조사통계국장을 지냈던 성숭청 교수는 6일 밤 칼럼을 통해 하반기 통화정책을 완화적인 방향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기고했다. 뒤이어 7일 밤에는 리커창 총리가 이끄는 국무원이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 시그널을 보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운용해오던 중국이 이제 완화를 고려함에 따라 위안화는 절하가능성이 높아졌다.

     

    원화는 위안화가 절상될 때보다 절하 될 때에 더 강한 동조화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의 지준율 인하를 통한 유동성 공급은 원달러환율의 고점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그림 2]에서 보듯 현재 원달러환율은 중요한 저항선인 1,150원 수준에 와있다. 이 레벨을 돌파할 경우에는 120주 이동평균인 1,165원 무렵까지 원화가 후퇴할 수 있다.

     

    다음 주에는 미국의 CPI와 소매판매, 광공업 생산 등의 주요 지표가 발 표될 예정인데, 우리는 고물가 압력과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소매판매 지표를 확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 를 단행할 경우 원달러환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1,170원 수준까지 상 단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 어제 ‘주가 조정’은 시장이 파월에게 내민 질문지 -KB

     

    ㅇ 증시혼란:

     

    어제 코스피 (-0.99%), S&P 500 (-0.86%) 등 글로벌 증시가 조정세를 보였습니다. 폭락과는 거리가 있는 수준이지만, 투자자들의 심리를 압박하기엔 충분했습니다.

     

    경기모멘텀 둔화, 델타변이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데, 사실 명확한 이유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명확한 사유 없는 조정은 하락폭이 제한되기 마련입니다. 결국 어제하락은 시장이 파월에게 질문지를 던졌다는 의미가 더 크다는 생각입니다.

     

    ㅇ 남은숙제:

     

    경기는 2분기가 명확하게 정점이었습니다 (ISM지수). 여기에 올 여름엔 경기가 순간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데, 4~6월에 나타났던 “가수요 폭발”은 7~8월 오더를 당겨서 선발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 (경기 둔화 시작)에서 유동성 긴축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이 조합 (경기둔화+긴축)은 증시에 부정적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이로는 2018년 사례가 있는데, 당시 경기는 2월에 꺾였지만 파월은 경기가 과열 우려가 있다며 그해 4차례나 금리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시장은 파월에게 질문지를 내밀었습니다. 또 한번 자승자박에 걸린 파월이 어떤 결정을 할지가 증시의 운명을 결정할 것입니다.

     

    ㅇ 세줄 요약:

     

    1. 명확한 이유 없는 조정은 하락폭이 제한되기 마련이지만, 어제 하락은 시장이 파월에게 질문지를 던졌다는 의미가 크다.

    2. 경기는 명확하게 2분기를 정점으로 둔화하고 있는데, 이 와중에 파월은 뒤늦게 긴축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3. 2018년에도 경기 정점 이후 긴축정책을 고수했던 파월이 어떤 결정을 내리냐에 따라 시장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 2분기 어닝시즌을 대하는 자세 -유안타

     

    ㅇ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로 시작된 2Q 어닝시즌

     

    7일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2분기 어닝시즌이 개막됐다. 그리고 그 출발이 나쁘 지 않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잠정치는 12.5조원으로 전망치(11.2조원, 6월말 E1 전망치) 를 크게 상회했고,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는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유니버스 200종목 기준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연초만 해도 40조원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이후 빠른 속도로 상향 조정됐다.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가 반영된 현재 전망치는 52조원대로 높아졌다.

     

    연초에는 정유, 화학 업종의 상향 조정이 두드러졌지만, 최근에는 해운, IT HW 업종의 상향 조정이 눈에 띈다. 증시 전반의 상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어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증시 상승속 종목별 주가가 높아진 것 또한 전망치 상향 조정의 이유다.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투자의견을 하향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현재 주가보다 높은 목표주가를 설정하게 된다. 목표주가를 상향하려면, Target Valuation의 상향이나 이익전망치의 상향이 필요하다.

     

    ㅇ 고점을 통과한 이익증감률

     

    이익전망치는 빠른 속도로 상향 조정중이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1분기가 이익증감률의 고점이라는 점이다. 지난 1분기 유니버스 200종목 기준 증시전체 영업이익 증감률은 +122.9%를 기록했는데, 이를 넘어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현재 예상치 기준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79.6%로 계산된다. 이미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이 전망치를 5% 하회한다고 가정해도 +72.7%의 증감률이 기록될 전망이다.

     

    참고로, 남은 종목의 15%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가정할 경우 증감률은 +100%, 30%를 가정할 경우 +121%가 된다. 현재 예상치를 달성할 경우 2분기 이익은 분기기준 사상 최대치였던 18년 3분기의 이익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YoY 증감률은 +79%대로 예상되며, QoQ 증감률도 (+)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모두 고무적인 숫자임엔 틀림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익사이클의 하락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더 이상 상승하기 어렵다는 기대감의 상실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3Q 증감률은 +40%대로, 4분기는 +60%대 로 예상되고 있다. 4분기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면 4분기 증감률은 더 낮아질 것이다.

     

     

    ㅇ 좋은 게 좋은거다. 안 좋은 것에 눈을 둘 이유가 없다

     

    1분기 어닝시즌은 그야말로 서프라이즈였다. 유니버스 200종목 가운데 전망치를 상회한 종목은 131개 종목에 달했고, 증시 전체 영업이익 YoY 증감률은 세 자리수를 기록했다.

     

    어닝서프라이즈는 흔했고, 실적이 좋은 종목도 흔했다. 실적발표 이후 발간된 리뷰자료들 은 호평 일색이라 변별력이 없을 정도였다. 

     

    오히려 눈에 띄는 것은 전망치를 하회한 종목, YoY 증감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종목이었다. 이들은 1) 실적이 좋을 것이라 생각해서 기대감이 높았지만 그 기대감에 미치지 못 했던 종목과 2) 실적이 좋지 않을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실적이 좋지 않았던 종목으로 분류할 수 있다.

     

    두 그룹 모두 수익률 측면에서 좋지 못했는데, 일부 개별 이슈가 있었던 종목을 제외하면, 대부분 4월 이후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중이다. 2분기 역시 전망치가 높아지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있고 YoY 증감률도 높게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이 양호한 종목이 다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실적의 이연을 이유로 어닝쇼크가 발생한다면 그 종목에 미련을 가질 이유가 없다. 실적이 좋은 종목이 훨씬 더 많다.

     

     

     

     

     

    ■ 더욱 강해진 탈탄소 압박-한국

     

    ㅇEU 26개국, 유럽기후법 공식 승인

     

    EU 26개 회원국(불가리아 제외)의 공식 승인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법 제화한 ‘유럽기후법’이 공식 채택됐다. 유럽기후법은 2030년까지 EU의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1990년 대비 최소 55%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탄소의 순배 출량이 0인 상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번 EU의회에서의 기후법 공 식 채택은 예견된 일이었다. 이미 지난 4월, EU 회원국들이 기후법에 대해 합의했 다는 점이 공개됐고 2030년 감축 목표치를 기존 40%에서 55%로 대폭 상향하기 로 결정하는 등 탄소중립을 향한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후법의 승인으로 EU가 추진해오던 그린딜에 구속력이 더해짐에 따라 EU의 역 내외 교역국에 대한 탈탄소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실제로 기후법 승인 이 전까지 EU역내에서 탄소배출량 감축에 관해 구속력을 가진 법안을 보유한 국가는 뉴질랜드, 프랑스 등 5개국에 불과했기에 이번 기후법 시행으로 기존 5개국 외 국가들도 더 구체적인 탄소배출 감축 계획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저탄소 전환에 대한 압박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특히, 국제 탈탄소 정책을 주 도 중인 EU에서 오는 7월 14일에 공개할 예정인 ‘Fit-for-55’에 주목할 필요 가 있다.

     

    ‘Fit-for-55’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55% 감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를 담은 입법 패키지인데 해당 패키지에는 탈탄소화가 어려운 대표 분야로 꼽히는 운송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담은 탄소배출권 거래제 개정안과 탄소국경조정제(CBAM) 초안,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상향 등이 담길 예정이다.

     

    예상되는 탄소배출권거래제 개정 내용은 ‘(2025년까지)해상 운송에 대한 배출권 시장 마련’, ‘철강, 시멘트, 전기부문의 무상할당 소멸’ 등인데 그 중에서도 해상운송의 경우, 선박이 EU로 들어오는 해상운송로에서 배출하는 탄소량과 항구에 정박했을 때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에 상응하는 배출권을 구입하도록 할 전망이다.

     

    2023년 도입을 목표로 하고있는 CBAM은 ‘철강, 철,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부문에 우선 적용된다. EU로 상품을 들여오는 수입업자는 매년 CBAM 관리당국에 상품의 종류, 수량, 원산지, 탄소배출량 계산법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 해야한다.

     

    상세 안이 공개되면 산업별로 미칠 영향력을 점검해봐야 하겠으나 수입품이 원산지에서 이미 탄소배출 비용을 부담했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수준에서 배출권 구매/제출 수량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스럽다.

     

    한편, 국내에서도 연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11월 영국에서 열리는 제26차 기 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 조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그에 앞선 10월에는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공개할 계획이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추가 상향될 전망이다. 지난 4월에 있었던 세계기후 정상회의에서 감축 목표치의 상향 계획이 언급된 바 있기 때문이다.

     

    2020년말 발 표했던 우리나라의 203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 목표치는 536백만톤CO2eq로 이 는 2018년 총 배출량인 727백만톤CO2eq 대비 26%, 2030년 배출 전망치 (BAU) 851백만톤CO2eq 대비 37%를 줄여야 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엔 2018년 배출량 대비 감축 목표치를 40%로 상향해야 한다는 주장도 대두되고 있어 더 급진적인 감축 목표 설정이 예상된다.

     

    감축 목표 상향과 함께 감축 목표 달성에 필요한 기술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2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K-배 터리 산업발전전략(7월)’,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법 개정(10월)’, 100종 의 탄소중립 표준화아이템이 담긴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하반기엔 2차전지, 수소 등 기간 조정 국면을 거친 친환경 관련주들에 정 책 모멘텀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2차전지의 경우 최근 전방 산업의 성장에 힘입은 소재 업체들의 증설 투자 계획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 정부도 ‘국가전략기술 지정’을 통한 세제지원 강화(R&D비용 최대 40~50%, 시설투자 최대 20% 세액공제), 차세대 2차전지(전고체, 리튬황, 리튬 금속 등) 상용화 추진, 소재 개발을 통한 초격차 기술력 확보 등의 육성 계획을 공개한 점이 긍정적이다

     

     

     

     

     

    ■ 현대건설 2Q21 Preview  : 최선호주의 위엄을 보여준 분양과 수주 -신한 

     

    2Q21예상실적은 매출액 4.5조원(-1%, 이하 YoY), 영업이익 2,211억원(+44%)이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해외 공사 진행이 다소더뎌지고 있다. 하지만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코로나19 비용 리스크는 줄면서 기저효과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클 전망이다.

     

    분양은 별도 기준 3.2만세대 중 상반기 1.2만세대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계획(1.1만세대) 대비 늘어난 이유는 수주부터 착공까지 기간이 짧은 민간 도급 수주가 늘었기 때문이다.

     

    수주 실적은 놀랍다. 별도기준 연간계획이 14조원(국내 8조원, 해외 6조원) 이었는데 상반기에만 주택(7조원) 포함 총 11조원을 수주했다.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GTX-C도 하반기 수주가 예정되어 있고, 유가 상승으로 해외발주환경도 개선되고 있어 연간 계획을 뛰어넘는 수주가 기대된다.

     

    최근 분양과 수주 실적이 가장 뛰어나고, 국내외 수주환경 개선 수혜를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택주 적용 PBR(1.0배)에 프리미엄을 적용하여 목표 주가를 80,000원으로 23% 상향하고 건설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 DL이앤씨 2Q21 Preview : 저평가 매력이 돋보일 시점 -신한

     

    2Q21 예상 실적은 매출액 2.0조원(-2%, 이하 YoY), 영업이익 2,233억원이다.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2020년 분양 감소 영향이 다소 있겠지만 1분기 보여준 주택과 토목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은 양호하겠다.

     

    상반기 분양은 계획했던 데로 연간 목표의 절반인 1.0만세대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수주는 다소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총 3.2조 원(연간 11.5조원 목표)이다.

     

    2020년 분양 물량 감소와 시간이 필요한 신사업, 주주환원 정책 등으로 인해 저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타 대형 건설사 대비 밸류에이션 갭이 줄고 있으나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다. (12MF PBR Peer 평균 0.77~0.90배, 동사는 0.66배).

     

    하반기 대선으로 인한 정비시장 개화 기대감을 고려한 건설 업종 전반 의 리레이팅이 예상된다. 저평가 매력이 돋보일 시점이다. 목표주가는 과거 주택 주 실적 반등기인 2018년 평균 PBR 1.0배를 적용하여 210,000원으로 커버리지 를 개시한다.

     

     

     

     

    ■ SK금요철강화학챠트

     

     

     

     

     

     

    ■ POSCO 2Q21P: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호실적-메리츠

     

    ㅇ또 한번 기대를 뛰어넘은 실적 금일(9일) POSCO의 2Q21 잠정 실적 발표.

     

    별도 영업이익은 1.6조원(흑전 YoY), 연결 영업이익은 2.2조원(+1,212.7% YOY)을 기록하며 높아진 시장 컨센서스(별도 1.5조원, 연결 2.0조원)와 당사 추정치를 상회.

     

    원가는 톤당 5~6만원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한 반면 판가는 기존 톤당 8~9만원 상승 예 상을 웃돌며 10만원 이상의 상승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

     

    판매량은 예상과 비슷 한 900만톤을 약간 하회하는 수준으로 추정. 예상보다 가팔랐던 가전, 유통향 가격 상승과 조선 후판 가격 인상 반영 등이 주요 원인.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역시 돋보였는데, 비철강 자회사보다는 해외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주요 요인이었던 것으로 파악 7월 22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과 함께 세부 실적 발표 예정.

     

    잠정 실적에서 발표되지 않은 순이익 단에서도 큰 변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 호실적의 연속, 이제 다음은…? 4Q20 이후 가파른 상승 가도를 달려왔던 판가 흐름은 3Q21부터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1) 중국 철강 시장에서 수요 둔화의 전조가 나타나고 있 고, 2)현 가격 수준은 철강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이 생길 수 있는 레벨이며, 3) 중국 정부의 단기적인 정책 방향은 친환경보다 물가 안정에 방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8월부터는 중국 수입오퍼 가격이 하락. 현대제철의 열연1 공장의 생산이 정상화되며 내수 생산에도 숨통이 트이는 국면.

     

    선진국의 경기회복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나, 동사의 전체 판매량 중 미국향 물량이 2%에 불과하는 등 그 수혜는 제한적.

     

    최근 미국-EU간 무역확장법 232조 관련 무역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진행상황은 빠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 아시아 국가와의 협상은 그 이후 이슈가 될 전망.

     

    ㅇ 중장기적인 성장 스토리 유효

     

    단기적으로 판가가 정상화된 이후에는 중장기적으로 매수 관점 유효. 물가가 안 정된 이후 중국 정부의 감산 정책이 중장기적으로 지속되며 판가의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은 결국 철강업계 내 적정마진을 상승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 2차전지, 수소관련 사업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도 주목.

     

     

     

     

     

    ■ 코오롱인더 : 산업자재와 패션에 부는 훈풍 -신영

     

    - 2Q21 영업이익은 949억원(QOQ +37%, YOY +158%)으로 3개월 컨센서스 887억원을 7% 상회할 전망

     

    1)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491억원으로 QOQ 39% 증가하며 실적 견인을 이끌 전망. 이는 주요 제품인 타이어코드가 원료 가격 상 승 속에 타이어 수요 호조로 판가 인상되며 수익성 개선되고 있기 때문.

     

    최근 중국에 이어 미국, 유럽 타이어 판매량 개선 중. 자회사 코오롱플라스틱도 전방수요 호조로 실적 빠르게 회복. 아라미드도 양호한 이익 실현 중

     

    2) 화학부문은 에폭시수지 호황과 수첨수지의 판가 인상으로 영업이익 QOQ 소폭 개선 기대

     

    3) 필름/전자재료도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로 이익 꾸준히 개선 중. 또한 실적 감소세를 이어나갔던 4) 패션부문은 지난 4분기부터 아웃도어와 골프의류 수요 회복으로 YOY 실적 개선 중.

     

    특히 골프의류 비중 확대 주목할 만(10%→ 20%) - 동사는 지난 6월 24일, 공시를 통해 아라미드 생산설비를 현재 7,500톤에서 23년 9월까지 1.5만톤으로 확대하기로 결정.

     

    최근 전기차용 고성능 타이어와 5G 케이블용의 양호한 수요로 외형 확대 진행하며 향후 매출액과 이익 성장 가능할 전망.

     

    이외에도 중장기적으로 수소경제 본격화에 따른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PEM/MEA 고객사 수주에 따른 양산 기대 높은 상황. 본 업 회복과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로 매수의견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 신재생에너지 : Green Day 19: REC 개편으로 해상풍력 의지 재확인 - NH

     

    [정부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개편안 공개. 육, 해상풍력 가중치 상향에 주목. REC 가격 약세를 주 도한 태양광은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 이번 개편안을 통해 정부의 해상풍력 설치 의지를 재차확인]

     

    ㅇ REC 가중치 개편.

     

    – 풍력 상향, 건축물, 임야 이용 태양광 하향 - 정부는 6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개편안 공개. 정부는 3년마다 REC가중치 개편, 이번이 3번째 개편안. 개편안에서 대규모 태양광, 소규모 수상태양광, 풍력가중치를 상향 조정한 반면, 건축물, 임야 이용 태양광 가중치를 하향 조정하였으며,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은 가중치 제외. 이번 개편안이 확정되면 ’22년부터 3년간 적용 예정.

     

    - 풍력에 대한 가중치 상향에 주목. 육상풍력 가중치는 기존 1.0에서 1.2로 상향. 새로 신설된 연안해상풍력(간석지, 방조제 내측)에는 가중치 2.0을 부여했으며, 해상풍력은 기본 가중치를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하고 연계거리, 수심에 따라 추가 가중치를 부여. 해상풍력 최대 가중치가 4.0까지 확대되면서 대폭 상향됨.

     

    ㅇ 정부의 중장기 해상풍력 사업 확대 의지 재차 확인.

     

    -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들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력을 판매(SMP 가격 적용)하고 신재생에너지공 급인증서를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창출. REC 수요자는 국내 23개 발전사업자로,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발전사별로 제출량을 고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비율 상향으로 REC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신재생에너지 설치량 확대로 인해 REC 공급이 이를 초과하면서 가격 하락 지속.

     

    - 7월 6일 기준 REC 가격은 kW당 30,200원까지 하락. 2017년 초 kW당 17만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 추세를 이어가 고 있음. 국내 태양광 발전 설치량이 빠르게 증가해 REC 공급 과잉 야기. 2020년 기준, 전체 REC 발급량 중 태양 광 48%, 바이오에너지(목재펠릿, Bio-SRF, 바이오가스 등) 23%, 연료전지 15% 차지. 풍력은 7%에 불과하여 발전 원별 성장이 차별화되었음. 이번 개편안을 통해 정부의 해상풍력 설치 확대 의지를 재차 확인.

     

    -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년까지 1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단지 설치 계획 발표. 전북 서남권 2.4GW, 신안 해상풍 력 8.2GW, 울산 1.4GW, 동남권 부유식 해상풍력 4.6GW 등이며, 전남 신안 해상풍력단지는 하반기 0.2GW 규모 우선 착공 예정. 서남해해상풍력은 2022년 시범단지 건설 후 2023년 확산 단지 착공 예정.

     

     

     

     

     

    ■ LSELECTRIC : 전력기기 자동화 등의 실적 호조로 영업이익 개선 전망- 한화

     

    ㅇ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 소폭 상회 전망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 6,134억원(YoY +2.5%), 영업이익 443억원 (YoY +13.8%, OPM 7.2%), 순이익 291억원(YoY +22.5)으로 예상한 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403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설비투자확대 등으로 전력기기와 자동화 등 주력 사업부의 실적 이 견조하고, 판관비 감소 효과 등이 기대된다. 국내 설비투자 등 관련 지표 호조 설비투자, 기계장비투자, 전기장비주문 등 동사의 업황 관련 지표가 개 선되고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물류설비 등의 투자 확대가 이뤄지고 있 고, 신규시장(반도체·자동차 등) 매출도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한전물량 입찰 참가제한이 있었으나, 지난해 말 해소된 점도 긍정적이다.

     

    신재생 부문은 하반기부터 회복 전망 올해 성장의 주요 축으로 봤던 신재생 부문의 회복은 하반기부터 나타 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1분기 전년동기대비 각각 -82%, -91% 감소했던 스마트그리드와 태양광 매출은 2분기에도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자동차전장부문의 실적이 견조하고, 태양광도 2분기이후에는 분기별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7,000원 유지

     

    지난 해 코로나로 인한 실적 둔화가 3분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2분기 시장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시현과 하반기부터는 신재생 등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개선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2021년 예상 BPS에 target P/B 1.7배를 적용해 산출한 기존 목표주가 87,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화승엔터프라이즈 : 2Q 만 견디자 - 메리츠

     

    ㅇ2Q21E QoQ 개선세 확인

     

    화승엔터프라이즈는 2021 년 2 분기 매출액 3,188 억원(+4.1% YoY; 이하 YoY), 영업이익 133 억원(+13.7%), 순이익 120 억원(-36.6%)을 기록할 전망이다. 수주 물량 확대가 더딘 상황이나, 가동률 개선은 나타나겠다.

     

    매출: 기저가 낮지 않다. 완제품 판가 인상(+10.0%) 및 반제품 생산 증가 (+42.8%)로 2Q20 OEM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6% 늘었다. 중저가 제품 수주가 부족하기도 하다. 아디다스가 정가 판매율이 낮은 비인기 제품에 대한 잔여 재고 소진에 주력하고 있다. 화승의 생산 대부분이 고단가 제품에 집중되고 있는 이유이다.

     

    이익: 채산성은 개선된다. 코로나 영향에 따른 주문 취소 및 선적 지연으로 2Q20 완제품 생산량(-10.1%)과 가동률(-9.2%p)이 훼손되었다.

     

    ㅇ투자의견 Buy(유지) 및 적정주가 24,000원(하향)

     

    화승엔터프라이즈에 대한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하며, 적정주가는 24,000 원 으로 -9% 하향한다( EPS 변동률: 2021E -10.1%, 2022E +5.9%). 상저하고가 뚜렷하다. 2H21E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 동반을 기대,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

     

    ① Q: 3Q21E 물량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아디다스 재고자산은 2Q21E 평년 수준으로 감소, 3Q21E 재고 비축 구간에 들어설 것으로 본다. ② P: 제품 믹스 개선 또한 계속된다(2021E ASP +6.1%). ③ C: 베트남 반제품 공정 관련 신규 인력의 숙련도 증대 및 가동률 개선 또한 3Q21E 중 확인 가능하다.

     

     

     

     

     

    ■ 통신/장비 : KT/LGU+/쏠리드/RFHIC 적극 매수-하나

     

    - 2분기 국내 통신 3사 영업이익합계 1.14조원으로 컨센서스 크 게 상회할 전망, 2Q 실적 시즌엔 1Q 때처럼 통신주 강한 상승세 나타날 듯.

     

    - 통신 3사 전분기비 이동전화 ARPU 1% 성장/마케팅비용 정체 전망, 장기 실적 호전/배당 증가 기대감 높아지면서 통신주 랠리 펼칠 전망.

     

    - KT 2분기에도 통신 부문에서 높은 이익성장 기록할 전망, 금년도 DPS 1,600원 이상이 유력해 짐에 따라 연내 4만원 돌파 기대감 커질 듯.

     

    - LGU+ 2분기에도 높은 영업이익 성장 전망, 올해 본사 영업이익 1조원 돌파 기대감 커지면서 저평가 논란 다시 불거질 전망.

     

    - 과방위 변재일 위원 유료방송 기술 중립성 도입 법제화 추진, 망 구분/제한 없이 서비스 가능해져 통신사/CATV/위성간 시너지 도출 용이해질 전망.

     

    - 쏠리드 최근 영국 수주 성과에 주목할 시점, 기다리던 수주 나오는 가운데 미국/국내 매출 증가로 3Q 이후 실적 개선 예상되어 적극 매수 추천.

     

    - RFHIC 8월 화합물 반도체 합작사 설립 전망, 파워 부문 성장/ 크리 의존도 감소 긍정적, 미국 수출 개시로 2Q 실적 호전되면서 주가 오를 것.

     

    - 7월 KT 5G SA 상용화 예정, 갤럭시S20 이후 신형 단말기에 적용, 네트워크슬라이싱/초저지연 기술 적용 가능해 진짜 5G로의 진화 본격화될 전망.

     

    - LTE 도움 없는 5G 단독망 커버리지 점차 확산될 전망, 하반기 이후 3.5GHz 전국망 및 핫존 위주의 28GHz 인빌딩 투자 본격 화 예상.

     

    - LGU+ 3분기 내 28GHz 상용화 예정, 초기엔 핫존 위주로 서 비스 예정, 28GHz 지원 중계기 출시로 국내/미국 위주로 28GHz 투자 본격화 전망.

     

    - 정부 6G 준비 본격화, 응답속도 향상 및 100GHz 이상 초고 주파수 활용도 증대에 나서는 양상, 산업 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IoE를 구현할 예정.

     

    - 6G는 더 촘촘한 기지국 구현 형태 예상, 저궤도 위성과 기지국 간 연동은 극히 제한적일 것, 저궤도 위성은 선박 통신/산간 벽지 용 정부 주도 추진 전망.

     

    - 5G 관련주 장기 성장 스토리 나와주는 상황, 통신주는 KT와 LGU+, 장비주는 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RFHIC 집중 매수를 추천.

     

     

     

     


    ■ 오늘스케줄 - 7월 9일 금요일


    1. 에스디바이오센서 공모청약
    2.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현지시간)
    3. 방탄소년단(BTS), 신곡을 채운 버터 앨범 발매 예정
    4. 메리츠증권,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 출시 예정
    5. 21년 12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6. LG상사 상호변경(LX인터내셔널)
    7. LG하우시스 상호변경(LX하우시스)
    8. 실리콘웍스 상호변경(LX세미콘)
    9. 씨앤티85 상호변경(CNT85)
    10. 디자인 추가상장(유상증자)
    11. 넥스턴바이오 추가상장(무상증자)
    12. 폴라리스웍스 추가상장(CB전환)
    13. 오하임아이엔티 추가상장(CB전환)
    14. 그린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15. 지티지웰니스 추가상장(CB전환)
    16. 마크로젠 추가상장(CB전환)
    17. 디알텍 추가상장(CB전환)
    18.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19. 인성정보 추가상장(CB전환)
    20. 코디엠 추가상장(CB전환)
    21. 웰바이오텍 추가상장(CB전환)
    22. 엠투엔 추가상장(CB전환)
    23. 영우디에스피 추가상장(CB전환)
    24. 수성이노베이션 추가상장(CB전환)
    25. 시티랩스 추가상장(CB전환)
    26. 휴맥스 추가상장(CB전환)
    27. 대유에이피 추가상장(BW행사)
    28. 제일제강 추가상장(BW행사)
    29. 국보 보호예수 해제
    30. 교보증권 보호예수 해제


    31. 美) 5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32.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3. 영국) 5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4. 영국) 5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5. 中) 6월 소비자물가지수
    36. 中) 6월 생산자물가지수

     

     

     

     

     

    ■ 미드나잇뉴스

     

     

    ㅇ 유럽중앙은행이 중기적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상향 수정함. 또한 필요할 경우 목표치를 일시적으로 오버슈팅 하는 것도 허용할 뜻을 밝힘 (CNBC)

     

    ㅇ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증가함. 고 용 시장의 회복세가 고르지 못하다는 의미임 (WSJ)

     

    ㅇ 미국에서도 전염력 높은 델타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 주일 만에 11% 증가함. 특히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 이었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강조함 (Reuters)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기업의 상품수송비용 절감을 위해 연방해사위원회와 육 상운수위원회에 대해 철도 및 해상수송에 있어서 경쟁을 촉진하는 대통령령을 조만 간 발령할 계획임 (Reuters)

     

    ㅇ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가 686만6천 배럴 줄어든 4억4천 547만6천 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예상치보다 더 많이 줄어들었으 며 7주 연속 감소세를 기록함 (DowJones)

     

    ㅇ 세계보건기구 등이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 티'를 통해 5억 2000만회 접종분에 달하는 백신이 올해 안에 아프리카 국가들에 공급 될 것으로 보임 (Reuters)

     

    ㅇ 중국 당국이 최근 미국 뉴욕 주식 시장에 상장된 차량 공유 서비스 ''디디''를 강력 제재한 데 이어 앞으로 자국 기업의 해외 상장을 엄격히 제한하겠다는 지침을 발표했음. 중국 공산당은 지침에서 정부 차원에서 기업의 해외 상장에 대한 특별 규정을 조속히 마련해, 주무 기관에 감독 책임을 확실하게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음.

    ㅇ OECD는 선진국이 수많은 저숙련 노동자를 중심으로 장기실업률 상승의 위협에 직면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OECD 회원국 29개국에서 2,2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밝혔음. 이 가운데 가운데 800만명이 실직 상태, 1천400만명이 구직 활동을 하지않는 비경제활동인구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음.

    ㅇ 일본 수도 도쿄지역에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4번째 긴급사태가 발효될 예정임. 일본의 긴급사태는 행정수반인 총리가 전염병 확산을 억제하는 수단으로 특별법에 따라 발령하는 최고수준의 방역 대책임. 선포 지역에선 광역단체장이 외출 자제 요청 외에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및 휴업 요청·명령, 주류판매 제한 등 다양한 방역 대책을 시행할 수 있음.

    ㅇ ING는 중국 국무원이 지급준비율을 인하하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약세가 촉발될 수 있다고 전망했음. ING는 중국이 지준율 인하 예고가 미 연준이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시기를 논의하는 것과 대조적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음.

    ㅇ 말레이시아가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정책금리를 1.75%로 동결했음. 정치적 불안정과 코로나19 봉쇄 연장에 따라 경제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려는 조치로 분석됨. 말레이시아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팬데믹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통화정책 기조는 계속해서 새로 나오는 지표와 인플레이션이 전반적인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힘.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중국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후 방향성 결정

     

    MSCI 한국 지수 ETF는 2.23% MSCI 신흥 지수 ETF는 2.08%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147.4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200 선물 은 0.78% 하락. KOSPI는 0.5%~1.0%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일본정부가 도쿄지역에 긴급사태를 선포할 것이라는 소식과 중국 지준율 인하 언급에 따른 중국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특히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경기회복속도 둔화이슈가 유입되자 현선물 모두 순매도로 전환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 특히 옵션 만기일을 맞아 대규모 선물 순매도가 기관의 매물을 불러온 점도 영향, 이로 인해 코스피, 코스닥 모두 1% 내외 하락.

     

    간밤의 미 증시가 글로벌 경기회복속도 둔화를 이유로 조정을 보인 점 은 투자심리 위축요인. 특히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3%를 하회하는 등 급격하게 하락하고 엔화가 달러대비 강세폭을 확대하는 등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은 부담. 물론 전일 일부 선반영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 낙폭이 큰 폭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음.  글로벌 경기회복 속도의 둔화이지 경기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

     

    한편, 오늘 장중에 발표되는 중국의 생산자 물가지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전일 중국 정부의 지준율 인하 언급으로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 현재 시장은 지난달 발표치인 전년대비 9.0% 보다 소폭 둔화된 8.8%로 전망하고 있음. 이를 크게 하회하지 않거나 오히려 양호한 결과를 내놓을 경우 중국경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 시킬 수 있어 지수 하락폭을 축소 시킬 수 있음.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하락출발 후 한국시각 오전 10시30분 발표되는 중국 물가지표 발표 후 방향성을 결정 할 것으로 전망.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유출입환경 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63%
    ㅇWTI유가 : +1.79%
    ㅇ원화가치 : -0.16%
    ㅇ달러가치 : -0.33%
    ㅇ미10년국채금리 : +0.15%

     

     

     

     


    ■ 전일 뉴욕증시 :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 둔화 우려 부각

     

    ㅇ 경기 회복세 둔화 우려: 중국 지준율, ECB 인플레 목표, 델타 변이

    ㅇ 다우 -0.75%, 나스닥 -0.72%, S&P500 -0.86%, 러셀2000 -0.94%

     

    미 증시는 중국 정부의 지준율 인하 발표에 따른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하락 출발. 더불어 ECB의 물가 목표치 상향 조정과 중국의 IT기업 규제도 부담요인, 여기에 일본정부가 도쿄 비상사태 선포를 시사하자 델타변이 바이러스 우려도 부담. 그러나 경기회복속도 둔화일 뿐이지 경기침체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 한때 2%하락했던 나스닥 등은 장 후반 낙폭이 축소되며 마감.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리커창 총리가 원자재가격 상승이 기업들의 생산활동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지준율 인하 등을 통해 중소기업 중심의 실물 경제 지원을 강화 할 것이라고 발표. 그동안 레 버리지 축소를 위해 인민은행이 유동성을 축소하는 경향을 보여 왔었기에 이러한 중국정부의 지준율 인하시사에 대해 시장은 경기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해석.

     

    최근 시장참여자들은 2분기 성장률 ‘피크 아웃'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향후 수 분기에 걸쳐 성장률 둔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음. 이는 미국의 연준 등의 매파적인 행동이 비둘기적인 행보로 전환 될 수 있음을 시사. 물론 각국 정부의 재정정책을 감안, 급격한 경기둔화로 전환될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에 위험자산의 급격한 위축 가능성 또한 높지 않음. 그렇지만 팬더믹 이후 가파르게 개선되던 경기 개선속도가 둔화될 수 있음을 감안, 일부 위험자산 회피현상은 이어질 수 있음을 배제 할 수 없음.

     

    한편, ECB가 물가목표치를 18년만에 2%로 상향조정하고 가끔 이를 상회할 수 있다고 발표, 연준이 지난 6월 FOMC에서 올해 핵심 인플레이션 전망을 2.2%에서 3.0%로 상향조정하는 등 글로벌 각국은 인플레목표치를 상향 조정, 이러한 일환으로 ECB 또한 2%아래에서 2003년 2% 바로 아래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이날 2%로 올린 것. 더 나아가 라가르드 ECB총재는 가끔 2%를 넘을 수 있다고 언급해 유럽의 인플레 압력이 높아질 수 있음을 언급.

     

    이는 ECB의 비둘기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더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더욱 유연하게 정책을 변화시킬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추정. 이로 인해 ECB는 결국 내년까지 유동성 공급을 지속 할 있음을 보여줌. 그렇지만 이러한 변화는 오히려 유로존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를 자극. 특히 2% 목표 상향조정은 어떤 방식으로든 ECB가 이루려는 목표였기에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음. 오히려 유동성 공급 지속을 시사했기에 시장에서는 오늘 화두였던 경기회복 둔화를 자극한 것.

     

    일본정부가 전일 도쿄에 대해 7/12~8/22일까지 긴급사태를 선포하는 방침을 결정한 점이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 이는 전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2천여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인데, 이번 조치로 결국 일본도쿄 올림픽은 무관중으로 개최 한다고 발표. 이미 올림픽 1년 지연으로 예산이 154억 달러로 증가 했고, 무관중에 따른 입장료 수입 감소도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오올림픽이 약 12억 달러였던 점을 감안 그 이상 손실이 날 것으로 예상.

     

    이런 가운데 영국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일부국가의 코로나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 점도 경기회복 둔화 가능성을 자극. 미국 또한 독립기념일 연휴 이후 델타변이 바이러스 관련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가 재차 증가 추세로 이어지고 있음. 특히 공화당 중심의 중서부, 남동부 지역의 백신 접종률이 30%에 그치고 있어 해당지역을 중심으로 가 을 이후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결국 금융시장은 기저효과는 물론 인플레, 델타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하반기 경기 회복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식시장은 약세, 국채금리는 하락, 엔화는 강세를 보이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 다만, 경기회복세가 둔화되는 것이지 경기하락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아니라 는 점을 감안,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기 보다는 잠시 쉬어간다고 봐야 할 듯.

     

     

     


    ㅇ 섹터&업종&종목 : 중국 기업, 금융주 부진 Vs. 아마존, 테슬라 강세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3.92%) 이외에도 독점금지 위반기업들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하자 텐센트 뮤직(-7.03%), 바이두(-3.74%), 디디추싱(-5.88%)의 하락폭이 확대.

     

    알파벳(-1.13%)은 독점금지소송 소식으로 하락 했으며 애플(-0.92%), MS(-0.90%), 페이스북(-1.38%) 등도 동반 하락, 아마존(+0.94%)도 2% 하락하기도 했으나, 콤케스트(+0.10%)의 유니버셜 픽쳐스와 새로운 실사영화를 스트리밍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클라우드산업에 이어 스트리밍에서도 공격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 넷플릭스(-0.97%)는 경쟁심화 우려로 하락.

     

    실적 발표 앞두고 JP모건(-1.73%), BOA(-2.44%)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하락여파로 부진,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줌 비디오(-2.01%)는 하락해 시장이 델타보다는 경기우려 에 더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줌.

     

    테슬라(+1.27%)는 중국 자동차협회가 테슬라 6월 중국판매가 저렴한 모델 Y로 인해 3만 3,155대로 늘었다는 소식을 전하자 상승, AMC엔터(+6.37%)는 대부분의 종목군이 약세를 보이자 투기적 거래가 집중되며 급등.

     

    바이오젠(+3.86%)은 알츠하이머 약물에 대한 더 좁은 권장사항을 발표하자 상승, 모더나(+4.91%)는 델타변이에 긍정적인 영 향을 주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노바벡스(+2.08%)도 영국 등에서 승인 신청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주(37.1만건)은 물론 예상(34.5만건)을 상회한 37.3만건을 기록, 그러나 6월 26일 마감된 연속신청건수는 348만 4천건에서 333만 9천건으로 감소해 고용개선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ㅇ 발표치/예상치/실적치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하락, 특히 10년물 국채금리는 한 때 1.25%를 기록할 정도로 낙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한편,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재차 1.3%를 상회하기도 했으나 오래지 않아 재차 하회하는 등 금리하락세는 지속. 특히 경기회복속도 둔화일 뿐 경기하락이 아니라는 점이 금리 하락폭을 제한.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엔화>파운드>위안>유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부진으로 약세. 더 나아가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 둔화에 따른 연 준의 테이퍼링 등 매파적인 행보가 제약 될 수 있다는 점도 약세 요인으로 작용, 글로벌 경기에 대 한 우려가 높아지자 경상수지 적자국에서 흑자국으로 자금 이동이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로 유로 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음.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 화는 지준율 인하 이슈로 달러 대비 0.00% 약세를 보였고 브라질 헤알화, 멕시코 페소화 등 신흥국 환율도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 둔화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달러 약세 불구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국제유가는 장 초반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 둔화 우려가 불거지며 70달러 초반까지 하락하기도 했 으나 결국 상승 전환 성공, 이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발표한 지난 주 원유 재고가 예상치인 390만 배럴 감소보다 큰 686,6만 배럴 감소로 발표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가솔린 재고 또한 예상치인 210만 배럴 감소보다 많은 607.5만 배럴 감소해 수요 증가 기대를 높임.

     

    금은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약 보합으로 마감.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회복속도 둔화 우려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65%, 철근은 1.20% 하락.

     

    곡물은 주요 작황지에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다만, 캐나다 주요 작황지는 여전히 가뭄 피해를 입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낙폭 제한. 

     

     

     

     


    ■ 전일 중국증시 : 지준율 인하 예고에도 하락

    ㅇ 상하이종합-0.79%, 선전종합-0.48%

    8일 중국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곧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지준율 인하 예고 소식에도 하락했다. 선전종합지수는 규제우려에 오전에 등락세를 반복하다가 오후에 낙폭을 키웠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소비재부문이 약세를 견인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을 100억 위안어치 매입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총국은 22건의 반독점 조사를 시행했다면서 해당 기업에 각각 50만 위안(한화 약 8천8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중 알리바바그룹 산하 기업 관련 사안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텐센트도 관련해 5건이 적발됐다. 이외에 디디추싱, 쑤닝, 메이퇀 관련 사안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로 중국이 시중 유동성 공급을 위해 지급준비율 인하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증시 하락폭을 제한했다. 8일 중국정부 인터넷 홈페이지 정부망에 따르면 국무원은 총리주재로 국무원 상무 회의를 열고 원자재가격 상승이 기업의 생산·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적기에 지준율 인하 등 통화정책 도구를 써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실물경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국무원 회의에서 지준율 인하가 구체적으로 예고되면 통상 그 주 금요일 저녁 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를 공식 발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이르면 9일 밤에 지준율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이 지준율을 인하하면 이는 작년 4월 이후 15개월 만에 처음이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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