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 21/07/08(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7. 8. 06:19

    ■ 21/07/08(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 Peak-out과 성장통 - 신한

     

    ㅇ모두가 즐겁지만은 않은 신고가.

     

    S&P 500가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연초와 달리 모든 투자자가 즐겁 진 않을 듯 하다. 소수의 업종, 기업에 국한된 랠리가 전개됐기 때문이다. 5월중 48%에 달했던 신고가 경신 기업의 비율은 현재 15%까지 낮아진 반면, 고점대비 10% 이상 하락한 기업의 비율은 12%에서 26%로 늘었다. 체감 상(?) 조정이다.

     

    6월 이후 지수의 신고가 경신을 주도한 업종은 성장주(IT, 플랫폼)이다. 반면 경 기민감주, 가치주는 소외됐다. 연초 고점대비 5% 이상 하락한 업종(은행, 소재, 자동차, 보험, 통신, 유틸리티)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차별화의 배경은 경기 모멘텀 peak-out에 갖는 우려다. 기저효과 소멸과 맞물려 경기기대를 약화시키는 이벤트(재정 기대치 후퇴, 델타 변이 확산 등)가 다수 출현한 영향이다. 이는 장기금리 급락과 기술주로의 수급 쏠림을 촉발했다. 다만 속도가 다소 빠르다.

     

    장기금리는 4개월 연속 하락세다. 2분기 초만 하더라도 가치주 상대강세가 컸으나 지난 2개월간 가치주는 성장주를 9.3%p 언더퍼폼 하는데 그친다.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10년내 최악이다. 급격한 스타일 변화와 차별화에서 모멘텀 둔화에 갖는 우려가 무겁게 느껴진다.

     

    주가 조정론도 높아진다. 우리의 생각은 다르다. 최근의 시장 변화는 경기 회복 과정에서 넘어야할 성장통이다. 경기 회복 추세는 울퉁불퉁하지만 유효하다.

     

    ㅇ경기 모멘텀 둔화 우려, 일리있지만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

     

    Peak-out이란 단어는 최근 시장에서 빈번하게 회자되고 있다. 미국의 경기 모멘 텀도 이 단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ISM 제조업지수, 물가상승률, 12MF EPS 상승률 등이 시장의 둔화 우려를 낳고 있는 대표적인 지표다.

     

    낮아지는 속도에는 적응할 필요가 있다. 과거 경제가 회복에서 확장구간으로 진 입하면 경기 모멘텀의 강도는 완만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기저효과와 리오프닝 효과가 사라지는 3분기 이후 지표의 둔화 가능성은 일리가 있다. 다만 모멘텀의 의미는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모멘텀은 업황, 물가, EPS가 개선되는 속도다. 모멘텀의 peak-out 우려는 좋아지는 속도가 둔화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다. 업황, 물가, EPS의 절대 레벨 자체가 후퇴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미국 경제의 위치는 여전히 위를 바라보기 나쁘지 않은 구간이다. 조금 더뎌지더라도 절대 느린 성장 속도는 아니다. 내년 상반기까진 과거 평균 (2.5%)을 상회 하는 성장이 예상되며, 잠재 GDP와 비교 시 2% 이상의 upside가 있다.

     

    증시 조정론과 하반기 성장주 일변도 전개에 아직은 동의하기 어려운 이유다. Peak-out 논란보다 추세와 방향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ㅇPeak-out 논란, 한번쯤 겪을 성장통.

     

    경기회복 초기 신뢰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핵심경기 모멘텀 지표가 둔화한다면 위험선호 심리는 취약해질 수 밖에 없다. 과거 지표 흐름이 유사했던 두 번의 사례(2004년 5월과, 2010년 4월)는 공히 주가 변동성 확대로 이어졌다. 속도가 다소 둔화될 뿐, 경기와 이익의 추세는 우상향을 이어갔다.

     

    펀더멘탈의 뒷받침 속 주가 역시 높은 회복력을 보였다. 바닥을 확인하는데엔 대략 세달의 시간이 소요됐고 평균 조정폭은 8%였다. 경기모멘텀 논란과 주가 변동성 확대를 한번쯤은 겪어야 할 성장통으로 생각하는 이유다.

     

    이익의 추세가 더욱 강한 2021년 2분기는 주가 조정이 가치주와 경기 민감주에만 국한되는 양상이다. 과거 반복된 성장통의 패턴과 펀더멘탈의 뒷받침을 감안하면 하반기 강세장에 갖는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며, 성장주 일변도의 극심한 차별화는 7~8월중 완화될 수 있다.

     

     

     

     

    ■ 미 국채금리 하락 Comment :  급락은 일시적, 수급환경 부담되나 재차 상승할 것-한화

     

    ㅇ 미 국채금리 추가 하락. 회의록 공개 이후 하락세 제한

     

    6일 밤 급락했던 미 국채금리(7월 6일 10년물 금리: 1.34%, 전일대비 - 7.57bp)는 6월 FOMC 회의록 발표 전까지 추가적으로 하락. 장중 10년 물 금리는 1.28%까지 하락하며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 기록. 이틀간 하 락 폭은 10.75bp. 8일 새벽 회의록 발표 이후 추가 하락은 제한

     

    ㅇ급락 배경: 경기지표 부진, 단기자금시장 이슈

     

    이틀 간의 채권금리 하락은 1) 경기지표 부진, 2) 단기자금시장 이슈 등에 기인. 6일 발표된 6월 ISM 비제조업지수는 60.1pt로 예상치 하회. ISM 고 용지수의 경우 50pt를 하회(49.3pt)하면서 2021년 1월 이후 위축 국면 재 진입. 선행지표 성격의 지표 부진으로 경기 회복세에 대한 우려 확대.

     

    단기자금시장 이슈는 재무부 자금 시중 방출 확대가 예상되며 “재정증권 발 행 중단 + 시중 현금 추가 유입” 등이 금리 하락 재료로 작용(재무부 목표 현금잔고 감안시, 7월 예상 현금 방출액은 약 4,000억달러)

     

    ㅇ 특별한 이슈 없었던 회의록, 테이퍼링 관련 시그널 부재

     

    8일 새벽 발표된 6월 FOMC 회의록은 특별한 이슈 부재. 주요 내용으로 는 1) 경제의 “상단한 추가 진전”까지는 괴리가 있으며, 2) 물가, 고용환경 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나 경제 회복 속도는 견조, 3) 테이퍼링 조건이 예상보다 빨리 충족될 수 있으나 관련 계획 발표에는 신중할 필요 등 원론적인 수준 내용 확인

     

    ㅇ수급 상황 부담되나 전반적인 금리 흐름은 상방 압력 우세.

     

    재무부 발 채권시장 수급 상황은 채권금리 하락 재료로 작용할 수 있음. 그러나 신중한 연준 정책기조가 재확인된 점, 경기회복 추세 지속 등 감안시 금번 채권금리하락은 일시적이라는 판단. 연말까지 채권금리는 상승압력이 우세하다는 판단

     

     

     

     

     

    ■ 대외교역의 구조적 변화 관찰 -유안타

     

    ㅇ국가별 수출구조 변화 평가

     

    수출금액이 연간기준으로 최고수준을 기록한 2018년 이후 한국 수출대상국의 구성비중의 변화방향을 살펴보면 특징적인 부분이 확인된다. 물론 국가별로 볼 때 수출대상 상위 8개 국의 순위는 변화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큰 변화보다는 작은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향적인 변화보다는 미세한 구조적 차이가 존재하는데, 먼저 대중국(+홍콩) 수출비중은 2018년 당시 34.84%를 기록하였으나 2021년 5월까지의 수출비중은 33.92%로 소폭 낮 아진 것이 확인된다.

     

    한편 베트남의 비중은 8.04%에서 8.56%로 소폭 높아진 상황이다. 두 생산국의 수출비중은 큰 변화방향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대중국(+홍콩) 및 베트남향 수출비중의 변화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대미국 과 대EU 수출비중이다.

     

    대미국 비중은 2018년 12.02%에서 2021년 현재 15.21%로 약 3% 이상의 비중 증가가 확인되고 있고, 대EU 수출비중 역시 2018년에는 9.54%였으나 2021년 현재 11.51%로 상승한 것이 확인된다.

     

    결국 선진국향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중간재 성격의 수출보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최종재와 소비재 성격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된

     

     

    ㅇ 품목별 수출 구조 변화

     

    품목별 수출 구조는 국가별 구조변화와 결합하여 확인할 수 있다. HS code 4단위를 기준 으로 미국향 수출 상위 10개 품목 중 가장 큰 증가를 기록한 것은 해상작업대로써 일시적 현상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를 제외한 가장 큰 증가를 기록한 품목은 2 차전지로 구분할 수 있는 축전지로써 전년비 +239.2%를 기록하였다. 이어서 냉장고가 전년비 +70.7%, 자동차부품 +48.7%, 자동차+36.4% 등을 기록하였다. 결국 최근 부각되는 전기차와 관련된 배터리를 제외하면 여전히 내구재 소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이 확인된다.

     

    대EU 수출에서 눈에 띄는 품목은 산화금속산염이다. 이는 2차전지의 양극재 재료로 사용되는데, 동 품목은 전년비 +308.0% 증가하여 대EU 수출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 확인된다. 이어서 전화기+184.1%, 유조선/화물선 등 선박+154.6%, 코로나19 진단 등에 필요한 면역물품+127.1%을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대중국 수출에서는 화장품+61.8%를 제외하면 큰 변동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보면 2차전지 관련 수출을 제외하면, 대 미국과 대EU 모두 일시적 요인에 기인한 수출 증가가 발생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ㅇ 3분기 수출에 대한 시각

     

    전반적인 한국의 수출금액을 보면, 2021년 상반기까지의 한국수출은 전년대비 +26.1% 를 기록하면서 3032.4억달러를 달성하였다. 이는 월평균 기준으로 월간 500억불을 상회하는 실적인데, 현재의 기조대로 진행된다면 최근 수출액이 가장 높았던 2018년 당시와 유사한 수출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품목별로 볼 때, 2018년 당시 의 반도체 편중의 수출 확대와는 다르게 전반적인 주요 수출품목에서 고르게 상승하는 상 황은 질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것으로 시장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근 각종 코로나19 변이의 유행에 의하여 향후 경제지표 전망이 엇갈리고 있고, 수출과 관련된 전망에 있어서도 일선 수출기업의 전망수치는 수출이 호조를 보였던 2분기 대비 조금 둔화된 모습이 확인된다.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는 113.5pt를 기록하면서 2분 기 대비 -7.5pt 하락한 모습이 확인된다.

     

    기저효과와 백신접종 효과가 동시에 적용되면서 실제로 2분기까지의 수출실적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향후 전망에 있어서 제조원가, 수출단가, 채산성 전망은 부진한 상황이다. 최근 물류비용 상승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하여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이익 측면에서의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 미국 경제, 높아진 눈높이가 제자리를 찾아갈 것 - KB Macro 

     

    ㅇ 하반기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

     

    미국 금융시장은 하반기 미국경기 모멘텀 둔화를 얼마나 반영하고 있을까. KB증권은 2021년 미국 경제 성장률을 지난 3월 이후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빠른 백신 접종, 주문 및 구인 증가 등을 바탕으로 미국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나, 하반기 내구재 소비둔화,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부양 강도 축소 등을 함께 보면 성장률을 추가로 끌어올릴 만한 부분은 적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분기 지표 부진, 인프라 부양 계획 축소에도 월가의 미국 성장률 상향 조정 지속 결과적으로 KB증권의 2021년 미국 GDP 성장률 전망이 6.3%에 머물러 있는 동안 월가의 컨센서스는 6.7%까지 높아졌다.

     

    지난 3월 7%로 전망되었던 미국 2분기 GDP 전기비 성장률은 6월에는 10%로 높아졌다. 3분기 성장률은 7% 내외로 유지되었지만 2분기가 상향 조정된 점을 감안하면 동반 상향 조정된 셈이다.

     

    한 가지 눈길을 끄는 점은 경제지표 상승 모멘텀이 둔화되었음에도 성장률 상향 조정이 계속 되었다는 점이다.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지수는 3월 이후 추가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했으며 5월 소매판매는 가전, 가구 등 내구재 중심으로 전월비 감소했다.

     

    미국의 백신 접종 속도는 단연 빨랐지만 동시에 인프라 투자 계획이 거의 절반으로 축소되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미국 성장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았다는 판단이다.

     

    미국 코로나19 상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나, 미국 성장에 대한 눈높이는 낮아질 것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는데 비해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미국 고용이 코로나19 이전 대비해서 여전히 4% 내외 위축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경제활동 재개와 고용 회복을 바탕으로 미국 경기는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다. 다만 컨센서스로 본 미국 경제에 대한 눈높이는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아직 미국 성장률 전망을 뚜렷하게 하향조정한 기관들은 없지만 최근 미국의 금리 하락에는 미국 성장에 대한 눈높이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점도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이다.

     

     

     

     

     

    ■ 2013년과 다른 것 -NH

     

    [2013년과 달리 이번 테이퍼링에서 연준은 시장의 보조를 맞출 전망. 당시와 달리 지금은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경기회복에 힘입은 신흥국 낙수효과가 지속. 3분기에는 달러 강세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

     

    ㅇ Fed: 시장보다 빨랐던 2013년, 발을 맞출 2021년

     

    2013년에 연준이 시장의 기대를 앞질렀다면, 이번 테이퍼링은 시장의 기대와 속도를 맞춰갈 것으로 판단된다. 2013년 12월 연준은 2014년부 터 테이퍼링을 시행할 것이라 밝혔는데, 같은 달 프라이머리 딜러 대상 서베이에서는 테이퍼링 개시 시점이 2014년 3월로 예상된 바 있다.

     

    4월 서베이에 따르면 2022년 1분기부터 테이퍼링이 시행될 전망이다. 기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도 정점을 지난 만큼 향후 인플레이션 압 력은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다.

     

    시장과 보조를 맞추는 테이퍼링이라면 2013년의 테이퍼 탠트럼과 같은 충격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ㅇ Fundamental: 미국이 독주한 2013년, 낙수효과 돋보이는 2021년

     

    2013년과 비교해 경기 상황도 다르다. 3분기에는 유럽의 미국 따라잡기 이어지며 달러화의 일방적인 강세가 제한될 전망이다. 당시 유럽이 재 정위기 여파에서 헤맸다면, 지금 유럽은 EU 통합, 경제회복기금 집행 등 우호적인 환경에 있다.

     

    중국의 경우, 당시 그림자금융 부담으로 인해 긴축이 불가피했다면 지금은 부채 부담을 크게 덜어낸 상황이다. 신흥국의 경기는 선진국의 수요 개선에 따라 동반 회복되고 있다.

     

    이에 2013년과 같은 급격한 자본이탈과 통화가치 약세 우려로 이어질 가능 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3분기 달러 지수의 약보합을 전망한다.

     

     

     

     

     

    ■ 페이스북 판결의 역효과-한국

     

    ㅇ 페이스북에 대한 소송을 기각한 법원:

     

    부각된 반독점법 강화 필요성 지난달 말 워싱턴 DC 연방법원은 페이스북 상대로 제기된 반독점 소송을 기각시 켰다. 보즈버그 판사는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소송에 대해서는 페이스북이 독점 지위를 누리고 있다는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과 와츠앱 인수무효화를 주장한 46개주 정부들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서는 인수시점으로부터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났다고 발언했다. 이에 페이스북은 판결 결과가 발표된 지난 6월 28일 4.2% 급등하며 시총도 1조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인 승리다. 우선 연방법원이 추가 디테일을 더해 30일 이내에 다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덧붙이면서 FTC에게 다시 기회를 줬다. 또한 이번 판결로 오히려 반독점법이 더 강해지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

     

    현존하는 법적수단으로는 대형 테크기업을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라는 부분이 부각되면 서 이들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가 필요하다는 점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반독점법이 강화된다면 이 기업들은 향후 소송으로부터 방어하기 어려워지고, 이는 미국 외 글로벌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 장기간 이어져 온 미국 시장의 상대적 강세의 배경에는 대형 테크가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판결 이후 양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규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단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원 반독 점소위원회장인 시실린 민주당 하원의원은 이번 판결은 디지털 경제에서의 반독점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반독점법을 현대화할 필요성을 입증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는 공화당에서도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부분이다.

     

    이 도구들을 제공해줄 법안들은 이미 준비돼 있다. 지난달 하원 법사위원회는 테크 기업들을 상대로 반독점법을 강화시킬 수 있는 6가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중에서 핵심 법안은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서 비스나 상품에 특별 대우를 해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과 이해관계 충돌을 발생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보유를 금지하는 법안이다.

     

    월 5천만명 이상의 미국 내 유저들을 보유하고 시총 6,000억달러를 초과하는 플랫폼에 해당돼 애플, 페이 스북, 구글, 아마존 등 대형 테크 기업들을 겨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법안들이 최종 통과되면 테크 기업에 미칠 수 있는 파장력은 상당할 것이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애플의 경우, 지금은 아이폰을 구입할 때 기본적으로 설치된 애플 앱들이 있지만, 앞으로는 이런 앱들이 없는 상태에서 아이폰이 판매될 수 있 고, 아이폰 유저들이 애플 앱 스토어를 거치지 않고 앱을 다운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페이스북은 향후 인스타그램이나 왓츠앱 같은 기업들을 인수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되며 아마존이나 구글의 경우 더 이상 선호하는 제품/컨텐츠에 유 리한 혜택을 줄 수 없게 된다.

     

    ㅇ 대형 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이어질 것:

     

    미국 외 시장 강세 요인 페이스북은 한차례 고비를 넘겼지만, 대형 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의회내 반독점법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린나 칸 위원장이 주도하는 FTC가 이 강화된 반독점법을 활용해 대형 테크 기업 규제에 나선다면 해당 기업들에 대한 규제 리스크는 상당히 고조될 수 있다.

     

    인터넷 기업들도 로비 활동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데, 이는 해당 기업들도 규제 리 스크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독점법 강화가 아직 시장에는 온 전히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대형 테크주의 영향력이 조금씩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금리 하락으로 성장 스타일이 반등했지만, 성장 스타일내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 이상 오르고 있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은 미국 외 글로벌 시장의 상대적 퍼포먼스를 올려줄 수 있는 요인이다. 미국 시장은 2010년부터 오랜 기간 글로벌 시장 대비 상대적 아웃퍼포 먼스를 이어왔는데, 이 배경에는 이번 반독점법 강화의 주 표적인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이 상당부분 주도해왔다.

     

    이 기업들이 S&P500 지수에서 차지하 는 비중이 꾸준히 상승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이들의 상승 흐름이 둔화될 경 우 미국 시장 탄력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한국 시장을 비롯한 미국 외 글로벌 시장에 보다 관심을 가질 시점이다.

     

     

     

     

    ■ 현대제철 : 실적으로 보여줄 2분기.

     

    [제품 가격 인상에 힘입어 2분기에도 호실적 이어질 전망. 3분기 실적 역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 정점(PeakOut)에 대한 우려 완화 기대. 중국 철강 가격 반등시 주가 상승 나타날 전망]

     

    ㅇ중국 철강 가격 반등시 주가 상승 나타날 전망

     

    - 현대제철(004020.KS)에 대해 목표주가 76,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 2021년과 2022년 주당순이익 전망 치를 기존 대비 각각 42.7%, 25.0% 상향. 실적 전망치 상향했으나, 중국 정부의 원자재 시장 개입과 부양책 약화에 따른 모멘텀 둔화 가능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유지. 당사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실적 기준 PBR 0.6배 에 해당하며, 이는 2016~2018년 철강경기 상승 사이클 당시 PBR 밴드 상단

     

    - 중국 정부가 원자재 가격에 개입하면서 중국 철강 가격이 하락했고, 주가 조정을 야기. 그럼에도 동사는 제품가격 인 상을 통해 호실적 이어갈 전망. 2021년 연결 영업이익으로 1조7,334억원(+2,274% y-y)을 예상. 상반기 지속적인 제품가격 인상이 이익 회복을 견인. 하반기에도 자동차강판과 조선용 후판을 중심으로 추가 가격 인상 이루어질 것 으로 전망.

     

    1)높은 수준의 철광석 가격과 2)계절적 수요기 도래, 3)글로벌 경기 회복세 지속 등에 힘입어 중국 철강 가격 반등시 주가 상승 나타날 것

     

    ㅇ 2Q21 Preview: 연결영업이익으로 5,202억원 예상

     

    - 2021년 2분기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5조5,974억원(+36.1 y-y, +13.6% q-q), 영업이익 5,202억원(+3624.7 y -y, +71.2% q-q), 지배주주순이익 2,884원(흑자전환 y-y, +37.4% q-q)을 전망. 당사 추정치는 시장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유사하고,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15.3%, 6.5% 상회하는 것.

     

    - 2분기 호실적은 제품 판매가격 상승이 견인. 판재류(냉연, 열연, 후판 등)와 봉형강(철근, 형강 등)의 ASP(평균판매 단가)는 전분기 대비 각각 9만원과 11만원 상승한 것으로 추정. 2분기 제품 판매량은 503만톤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이 컸던 전년동기 대비 7.9% 늘었을 것으로 예상.

     

     

     

    ■ 삼성엔지니어링 :  편안한 실적, 유가 회복이면 충분하다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26,000원으로 상향

     

    - 목표주가를 26,000원으로 상향(기존 16,000원, +62.5%). 목표주가는 2021E, 22E 평균 BPS 10,533원에 타깃 PBR 2.5배를 적용 (기존 2021E BPS 9,281원에 타깃 PBR 1.7배 적용), 타깃 PBR은 글로벌 EPC 5사의 2021E, 22E 평균치를 적용.

     

    - 안정적인 그룹사 물량, 유가 상승으로 해외 플랜트 발주 증가 시작, 친환경 신 사업 관련 모멘텀도 부각

     

    ㅇ 2Q21 Review 편안한 실적

     

    - 2Q21 실적은 매출액 1조 7,297억원(+3% yoy), 영업이익 975억원(+14%) 전망 -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1%, 영업이익 -2%로 부합하는 수준

     

     [화공] 매출액 8,361억원(+1% yoy), 매출총이익 839억원(+32% yoy), 매출총이 익률 10.0%(+2.3%p yoy). 코로나19 영향 축소, 원활한 공정 관리

     

     [비화공] 매출액 8,910억원(+6% yoy), 매출총이익 985억원(+4% yoy), 매출총 이익률 11.1%(-0.2%p yoy). 편안한 Captive 매출 인식, 계열사 투자증가 기대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내부적 절감 노력과 공정관리 능력 향상으로 실적 선방

     

    ㅇ 유가 회복이면 충분하다

     

    - 연간 수주목표 6조원 중에서 상반기 절반 정도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 최근 유가 회복으로 화공플랜트 발주 증가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 해외사업 변동성이 낮아짐. 하반기 대규모 수주 전망, 주가는 설명 가능한 수준

     

     

     

     

    ■ 조선 : 성장통을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 -DB

     

    ㅇ 중고선가 인덱스가 신조선가 인덱스를 넘어서면서 업황 개선 기조 한층 뚜렷한 상황 전개 중:

     

    1986년부터 최근까지 신조선가 및 중고선가 인덱스를 살펴보면, 최근과 유사하게 중고선가 인덱스가 신조선가 인덱스를 넘어선 무렵이 2003년 말부터였고, 이후 가파른 업황 개선 움직임이 나타났다.

     

    2020년 바닥 대비 최근 중고선가 인덱스는 76.7% 상승하였고 신조선가 인덱스는 11.2% 상승하였다. 과거 2003년 말부터도 2021년과 유사한 상황이 있었다.

     

    일본 후판 가격은 톤당 2003년까지 300달러대 수준을 지속하다가 2004년 말에는 625달러로 급증하였다. 가파른 원가 인상으로 한국 조선업체들의 기업가치는 2004년 중반 조정을 받았으나 이후 주식시장에서 조선사의 원가 부담은 신조선가 상승을 통해 전가가 가능하다고 판단하면서 회복되었다.

     

    ㅇ2Q21실적은 강재 가격 급등을 반영하면서 어닝쇼크로 추정:

     

    주요 조선사의 2Q21실적은 분기말 원/달러 기준환율이 전분기 대비 3.5원 평가절상되면서 환관련 영향은 미미하였으나, 강재 가격 급등을 수주잔고에 반영하면서 수익성 측면에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

     

    조선용 일본 후판 가격은 1Q21부터 급증하였다. 2021년 6월 25일 기준 톤당 950달러로 작년 말 대비 79.2% 상승하였다. 중국산 후판 유통가격은 2021년 연초에 톤당 4,561위안에서 6월 25일 기준 톤당 5,357위안으로 17.5% 상승하였다.

     

    특히, 중국 후판 가격은 지난 5월 14일에 6,590위안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6월 25일까지 18.7% 감소하면서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다.

     

    ㅇ 강재값 인상에 따른 어닝쇼크로 인한 주가 조정을 조선업종 비중확대 시기로 활용 권고:

     

    현재 조선 업황은 중고선 발주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중고선 선가가 급증하면서 신조선 발주까지도 늘어나는 전형적인 조선산업 사이클상 성장기로 진입하는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현대미포조선은 2021년 상반기 동안에만 신규수주가 36.4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35억달러를 이미 넘어서면서 다시 한번 업황 턴어라운드 시기에 선봉장임을 입증하였다.

     

    동사의 목표주가를 새롭게 직전 호황기인 2014년 수정 평균 P/B 1.8배에 12개월 Forward BPS 58,296원을 적용하여 105,000원으로 상향하고, 업종 Tpo Pick으로 제시한다.

     

     

     

     

    ■ 이녹스첨단소재 : 믿음에 실적으로 보답한다 -키움

     

    ㅇ2Q21 영업이익 192억원,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이녹스첨단소재의 2Q21 실적은 매출액 1,066억원(+11%QoQ, +44%YoY), 영업이익 192억원(+41%QoQ, +175%YoY)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153억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스마트폰의 수요 약세 및 부품 공급 부족에 따 른 생산 차질로 인해 Innoflex 매출액은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나, 1) 고객사의 OLED TV 패널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2) 폴더블 스마트폰 향 신규 소재 공급 효과 또한 반영되며 Innoled와 Smartflex를 중심으로 한 호실적이 예상된다.

     

    특히 Innoled 사업부를 중심으로 한 전사 믹스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18%(+4%p QoQ)로 확대될 전망이다.

     

    ㅇ3Q21 영업이익 252억원, 역대급 실적 전망

     

    3Q21 실적은 매출액 1,322억원(+24%QoQ, +25%YoY), 영업이익 252억원 (+31%QoQ, +30%YoY)으로, 시장 기대치(200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사상 최 대의 실적이 전망된다.

     

    중소형 및 대형 OLED 패널용 소재를 공급하는 동사 는 3Q21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와 OLED TV 판매 확대 효과를 모두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Q21 영업이익률은 19%로, OLED 사업부의 성 장과 함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한 2021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4,510억원(+34%YoY), 영업이익 762억원(+74%YoY)으로, 시 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Innoled 사업부의 매출액 비 중이 56%(+10%p YoY)로 확대되며 전사 수익성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영업 외 부문에서는 2020년 반영됐던 약 100억원의 대규모 일회 성 비용이 사라지며 올해 당기순이익은 589억원(+133%YoY)으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ㅇ여전히 12MF Fwd P/E 9.9배 수준. 적극적인 매수 추천

     

    12개월 Forward EPS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9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 의견 BUY를 유지한다. 더 이상 FPCB용 필름 업체가 아닌 OLED 소재 업체 로의 체질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 2022년에는 OLED 패널용 공급 소 재 확대 및 고객사 다변화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주가강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가는 12개월 Forward P/E 9.9배로, 적극적인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에코마케팅 : 안다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하나

     

    ㅇ올해 실적 눈높이는 하향 되나, 내년부터 큰 폭 확대

     

    대표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기업이기에 계속된 투자기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주가 역시 부진한 흐름이다. 그러나, 최근 인수한 안다르는 올해만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보 여주고 있으며, 이미 6월에 BEP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만 2020년 대비 3배 가까운 성장이 예상되며, 해외 진 출에 대한 준비도 가시화되고 있다. 그리티, 미펫 등의 지분 투자 등 다양한 성장 동력들도 있지만, 안다르의 실적 기여만 반영하더라도 2022년/2023년 예상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각 각 7%/17%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2Q Preview: OPM 20.0%(-19.7%p YoY)

     

    2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635억원(+23% YoY) /127억원(-38%)으로 컨센서스(167억원)를 하회할 것이다. 매 출액에서는 6월부터 안다르(지분 56%)의 연결 반영이 시작되 었고, 부문별 영업이익은 별도 74억원(-29%), 자회사 53억원 (-47%)이며 안다르는 BEP로 예상된다.

     

    실적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자회사의 광고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대부분 안다르의 브랜드 성장에 투자되고 있다. 다만, 이는 과거에도 초기에 제 품을 브랜드화(클럭, 센스맘, 오호라, 몽제 등)에 성공해 높은 이익 레버리지로 이어졌기 때문에 높은 기대감을 가져갈 필요 가 있다.

     

    ㅇ 안다르는 2년 내 매출 3배 성장 전망

     

    2020년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760억원(+5% YoY)/-89억 원(적지)으로 높은 성장성을 감안하면 점유율이 크게 하락했 다. 다만, 1월 박효영 공동 대표의 취임 후 강점인 타겟 마케 팅과 자사몰에 집중한 온라인 채널, 그리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이미 6월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재고 효율화로 작년 49%까지 상승한 원가율이 이미 30%대로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도 매우 긍정적이다. 타겟시장의 재정의를 통해 더 높은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3년 예상 매출액 2,000억원이나 더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 도 충분하다.

     

     

     

     

    ■ 코스맥스 :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7 만원(유지) -한화

     

    ㅇ2Q21, 높은 허들도 넘어서다.

     

    코스맥스 2Q21 연결 기준 매출액 4,031억원(+6.3%, 이하 yoy 기준 동일), 영업이익 315억원(+20.3%) 예상한다. 전년 동기 손소독제 생산 물량의 일시적인 증가로 베이스 부담이 컸으나, 국내 고객사들의 수출 물량이 기대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전망된다.

     

    1) 국내 화장품 사업 매출액 2,230억원(+6.7%)으로 전년동기 손세정제 물량이 일시적 으로 증가하여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국내 고객사들의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성 장하면서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2) 중국 사업 합산 매출액 1,592억원(+21.3%), 법인별 매출액 성장률은 상해 법인 +17.7%, 광저우 법인 +32.0% 전망한다. 여전히 견조한 중국 화장품 소비 시장과 함께 6·18 행사 물량 증가로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3) 코스맥스 USA 법인 매출액 152억원(-20.0%), 누월드 법인 매출액 183억원(- 15.0%)으로 전분기에 이어 저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4) 아시아 사업은 인도네시아 법인 매출액 87억원(-20.0%), 태국법인 매출액 50억원 (+10.0%)으로 전분기와 트렌드는 유사하나 각각 감소폭과 성장폭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만원 유지

     

    기존 동사의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로 예상하였다. 특히 올해 실적에서 가장 부담이 높 았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기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베이스가 낮아지는 하반기 실적 성장에 대한 모멘텀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부진한 미주와 아시아 사업에서의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더해진다면 의미있는 기업 가치 상승도 나타 날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한다.

     

     

     

     

     

     


    ■ 오늘스케줄 -7월 8일 목요일


    1. 에스디바이오센서 공모청약
    2. 옵션만기일
    3. K-배터리 전략 발표
    4. 스텔란티스, 전기차 데이 개최(현지시간)
    5. 2차 추경 관련 정부 시정연설
    6.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7.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8. 1분기 자금순환(잠정)
    9. 6월 국제금융/외환시장
    10. 월간 재정동향
    11. 하나머스트제6호스팩 상장폐지
    12. MP그룹 상호변경(MP대산)


    13. 센트럴바이오 상호변경(중앙디앤엠)
    14. 흥아해운 변경상장(감자)
    15. 티로보틱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코스맥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쏠리드 추가상장(유상증자)
    18. 나무기술 추가상장(CB전환)
    19. KH 일렉트론 추가상장(CB전환)
    20. 신원종합개발 추가상장(CB전환)
    21. 서진시스템 추가상장(CB전환)
    22. 파인테크닉스 추가상장(CB전환)
    23. 젬백스지오 보호예수 해제


    24. 美) 5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2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6.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7.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현지시간)
    28. 독일) 5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연준 위원들은 강한 경기회복세로 인해 팬데믹 동안 시행한 부양책을 예상 보다 일찍 거둬들일 수 있음을 시사했음 (CNBC)

     

    ㅇ 마켓워치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분기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1분기 유로존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2분기에도 경제 제재가 더 빠르게 완화되고 있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3%에서 4.8%로 수정한다고 밝혔음 (Marketwatch)

     

    ㅇ 미 노동부 JOLTS (구인 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채용공고는 920만9천 건으로 집계됐음. 4월 수치는 928만6천 건에서 919만3천 건으로 수정됐음 (WSJ)

     

    ㅇ 배런스는 미국의 경기회복과 연준의 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미국 국 채 수익률이 급락하고 있다고 진단했음 (Bloomberg)

     

    ㅇ 중국 당국이 뉴욕 증시 상장 강행으로 국가 안보와 관련한 조사를 받고 있는 차 량공유 업체 디디추싱에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벌금까지 부과했음 (Bloomberg)

     

    ㅇ 미 국방부는 북한의 신형 SLBM 등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미국 및 동맹국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밝혔음 (WP)

     

    ㅇ 앞으로 중국 기업이 미국 등 해외 증시에 상장하려면 당국의 엄격한 심사를 받아야 할 것으로 전망됨. 이 과정에서 데이터 안보, 데이터 유통, 비밀유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요건도 갖춰야 할 수도 있음. 중국 최대 공유차 서비스 플랫폼 디디추싱 (중국판 우버)에서 시작된 불똥이 중국 내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임.

    ㅇ 미국이 대만과의 강력한 비공식 관계는 지지하지만 대만의 독립은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힘. 대만 문제를 두고 중국과 충돌을 이어가기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까지 나서 대만 독립 불가 입장을 밝히자 일단 긴장 관계 고조를 경계했다는 분석임.

    ㅇ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인도네시아가 전국적으로 봉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근 델타 변이가 무서운 속도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음. 특히 수도 자카르타가 위치한 자바섬과 발리섬에서 델타 변이 감염이 집중적으로 발생함.

    ㅇ 중국이 처음으로 전시 징병제 개편안을 발표했음. 최근 대만과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조처 중 하나로 풀이됨. 퇴역 군인은 전시 징병 우선순위가 될 전망이며 국무원이나 중앙군사위원회는 동원령을 내리고 다양한 수준의 각급 정부 및 군 기관에 징병 업무를 맡길 예정임.

    ㅇ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코로나 특수를 이어가며 역대 2분기 기준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음. 삼성전자는 슈퍼사이클이 본격화한 반도체 부문이 실적을 견인하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거뒀고, LG전자도 주력인 생활가전에 힘입어 역대 2분기 기준 12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금융투자 수급 주목

     

    MSCI 한국 자수 ETF는 0.80% MSCI 신흥 지수 ETF는 0.11%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141.9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은 0.02% 하락. KOSPI는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확장세 둔화 우려가 높아지며 외국인의 순매도 여파로 하락. 더불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를 보인 점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간밤의 미 증시는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FOMC 의사록 공개를 뒤로 하고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준비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 한국 증시도 실적시즌 준비과정에 돌 입할 것으로 예상.

     

    물론 중국 디디추싱 규제 이후 전기차업종 부진, 국제유가 하락, 경기확장세 둔화 우려로 하락한 미 국채 금리 등을 감안 전일에 이어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우려와 달리 FOMC 의사록에서 새로운 내용이 부각되지 않았던 점, 실적개선 기대가 높다는 점을 감안 한국 증시는 보합 출발 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

     

    한편, 옵션 만기일 을 맞아 외국인의 선물 매매 동향에 따른 변동성 확대 또한 유의해야 할 것으로 전망. 특히 금융투 자 중심으로 개별 주식선물에 대한 누적 순매도가 유입되어 왔던 점을 감안 현물은 순매수 가능성이 높고 롤오버를 하지 않을 경우 청산에 따른 현물 순매도 가능성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이를 감안 외국인 선물 동향에 금융투자 수급의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어 수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유출입환경 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45%
    ㅇWTI유가 : -2.14%
    ㅇ원화가치 : -0.34%
    ㅇ달러가치 : +0.22%
    ㅇ미10년국채금리 : -3.22%

     

     

     

     

    ■ 전일 뉴욕증시 : 미 증시, 확연한 실적 시즌 준비

     

    ㅇ 다우 +0.30%, S&P500 +0.34%, 나스닥 +0.01%, 러셀2000 -0.95%

    ㅇ1) FOMC 의사록 해석

     

    미 증시는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 했으나 경기 확장세 정점 논란이 유입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전환, 그러나 뚜렷한 방향성 보다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에 그침. 한편, FOMC 의사록은 시장 우려와 달리 지난 6월 FOMC 당시보다 매파적인 내용이 크지 않아 금융시장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음. 이후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실적 개선이 뚜렷한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대체로 시장은 소폭 상승 마감

     

    6월 FOMC 의사록 공개에서 지난 4월처럼 깜짝 놀랄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 이미 알려진 내용 중심으로 발표됨.

     

    지난 4월 FOMC이후 기자회견에서 파월 연준의장은 테이퍼링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고 했으나, 공개된 당시 의사록에서는 “경제가 빠르게 진전을 보일 경우 자산매입 속도조정을 논의하는 것 은 적절하다” 라고 공개되며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되었었음. 

     

    이번 6월 FOMC 의사록 공개에서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1분기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 고용은 견고하게 증가하고 임금 증가속도 또한 높아졌다고 주장. 여기에 인플레이션 변화는 기저효과 및 경제재개, 병목현상 등으로 크게 높아졌으나 점차 완만하게 진해될 것이라고 발표. 금융시장 또한 단기자금 등도 원활하게 작동하는 등 안정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

     

    한편, 경제 전망과 관련해서는 지난 4월보다 더 강한 모습을 보였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단기전망은 크게 수정되었으나 일시적일 것이라는 점은 여전함. 이를 통해 통화정책은 현재 수준에서 유지 한다고 언급.

     

    이를 종합하면 연준 위원들은 낮은 고용성장률과 높은 인플레수치에 집중했으나 여러지표를 감안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여름 이후 고용성장률 개선을 주장.

     

    일부 연준위원들은 테이퍼링 조건달성이 조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하고 주택가격 급등을 염려해 MBS 매입축소를 원하는 등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있었으나 이미 알려져 있던 부분이라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음. 이러한 FOMC 의사록이 공개 후 달러화 및 국채금리는 제한되었으나 주식시장은 소폭 상승

     

     

     

     


    ㅇ 섹터&업종&종목 : 견고한 대형 기술주 Vs. 부진한 전기차, 에너지 업종

     

    애플(+1.80%)이 국채금리 하락과 삼성전자의 양호한 실적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국방부 제다이 프로젝트 취소 후 오라클(+3.62%)도 급등세 이어감, 온라인 채권 매매 플랫폼 기업인 마켓엑시스 (-4.60%)는 6월 거래량이 전년 대비 2% 감소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AMD(-4.16%)는 CEO가 칩 공급이 매우 타이트 하다고 언급한 여파로 하락. AMD와 합병되는 자일링스(-4.67%) 는 물론 엔비디아(-1.58%)도 동반 하락. 마이크론(-3.53%)은 삼성전자 실적 발표와 AMD CEO 발언 후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하락. 이는 브로드컴(-0.79%), 퀄컴(-0.86%) 등 여 타 반도체 업종의 약세를 이끌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0% 하락.

     

    엑손모빌(-1.56%)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부진. 부킹닷컴(-2.50%), 아메리칸에어라인(-3.33%), 디즈니(0.50%) 등 여행, 레저업종은 코로나 여파로 부진.

     

    미국 주주 소송이 휩싸인 디디추싱(-4.64%)은 중국정부가 텐센트 뮤직(-3.19%), 알리바바(1.70%)와 더불어 독점 금지법을 인용하며 불법적인 합병에 대한 벌금부과 소식에 하락,

     

    테슬라(2.26%)는 지난 주말 테슬라 지분 11억 달러 이상의 지분을 가진 Susquehanna의 디지털 자산그룹 책임자 Bart Smith가 소유중인 모델S Plaid가 화재가 발생한 뒤 지속적인 매물 출회 중. 여기에 디디추싱에 대한 중국정부의 규제 강화가 결국 테슬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소식이 전 해진 점도 부진 요인. 니오(-8.45%), 샤오핑(-5.86%), 리오토(-4.62%)도 동반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5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919.3만건) 보다는 소폭 증가한 920.9만건을 기록했으나 예상 (930만건)에는 부족, 그러나 정리 해고율이 1.1%라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해 고용 개선 지속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경기 회복세 둔화 우려가 높아지자 10년물 기준 한 때 1.3%를 하회하기도 했음. 더불어 고용 지표가 고르지 못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대에 따른 안 전자산 선호심리 부각, 여기에 미 재무부의 국채 발행 축소 가능성 부각 등으로 하락한 것으로 추 정. 다만, FOMC 의사록에서 테이퍼링 조기 시행 부각으로 낙폭을 일부 축소하기는 했으나 대체로 영향력은 제한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위안=유로=파운드>원화

     

    달러화는 경기 확장세 우려가 부각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전일에 이어 오늘도 이어지며 엔화와 더불어 강세를 보임. FOMC 의사록 공개에서 테이퍼링 언급이 나왔으나 영향은 크지 않았으며, 대 체로 소폭 강세에 그침역의 위안화는 달러 대비 보합권 등락을 보였고, 브라질 헤알, 인도 루피 등은 달러 대비 약세를 멕시코 페소는 강세를 보이는 등 대체로 외환시장은 보합권 등락에 그침

     

     

     


    ■ 전일 뉴욕 원유시장

     

    국제유가는 사우디와 UAE의 마찰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일 이라크가 경고한 OPEC 국가간의 가격 경쟁이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자 하락 지속. 더 나아가 UAE 뿐만 아니라 일부 국 가들도 증산을 하고 싶어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하락 요인. 한편,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 파로 수요 개선이 기대와 달리 크게 늘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영향

     

    금은 달러 강세 불구하고 경기 회복 둔화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08%, 철근은 1.61% 상승

     

    곡물은 전일에 이어 옥수수와 밀은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대두의 경우 다음 주 월요일 농무부의 곡물 생산 수요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건강관리업종 반등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0.66%, 선전종합+1.68%

    7일 중국증시는 건강관리업종 반등에 상승했다. 중국 당국이 제약업계 리베이트 문제에 집중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던 중국 건강관리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들어온 것이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건강관리 부문이 1% 이상 올랐고 선전종합지수에서는 3% 가까이 뛰었다.

    중국 국무원이 증권시장에서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한 것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이 지침에는 금융 사기, 내부자 거래, 시장 조작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상장기업에 대한 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을 100억 위안어치 매입했다. 만기도래 물량은 300억 위안으로 200억 위안의 유동성이 순회수됐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7/12(월) 한눈경제  (0) 2021.07.10
    ■ 21/07/09(금) 한눈경제  (0) 2021.07.09
    ■ 21/07/07(수) 한눈경제  (0) 2021.07.07
    21/07/06(화) 한눈경제  (0) 2021.07.06
    ■ 21/07/05(월) 한눈경제  (0) 2021.07.0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