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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0/01(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10. 1. 07:52

    21/10/01(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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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변동성 장세에서의 틈새 전략 - NH

     

    ㅇ KOSPI 주간예상: 3,000~3,150P

    -  상승요인 : 3분기 실적 전망 상향, 수요 회복

    -  하락요인 : 미국 정치권 갈등, 미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 중국 전력난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  관심업종 : 유통, 의류, 내국인 카지노, 비철금속, 상사, 수소

     

    ㅇ 밸류에이션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0.9배.

     - 2005년 이후 PER 분포의 상위 24% 수준.

     

    ㅇ 미국고용회복 :

     

    9월 미국 고용개선 기대. 미국 연방정부의 특별실업수당 지급이 종료됨에 따라 취업자가 늘어날 것 으로 전망(컨센서스 +50.0만명, 전월 +23.5만명). 고용 회복은 최근 미국 물가·금리 상승이 일정부분 '경기가 좋기 때문'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의 투심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만약, 시장 전망 을 크게 하회하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수 있음.

     

    ㅇ 3분기 실적 전망 상향 :

     

    10월 3분기 실적발표 시즌 도래. 10월 첫째주(6~7일 예상)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예정. 최 근 4주간 삼성전자 3분기 매출액 컨센서스 +1.4%, 영업이익 컨센서스 +2.3%. 삼성전자를 필두로 코스피 3분기 실 적은 역사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3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컨센서스 63.3조원. 역대 최대치는 2분기 61.8조원).

     

    한국 대형수출주의 양호한 실적은 최근 글로벌 수요의 견조한 상황을 증명하는 요인. 다만 환율상승으로 인해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현 수준을 계속 지속할 수 없기 때문에 양호한 실적이 주가 모멘텀은 강하지 않을 전망. 삼성전자의 경우, 2021년 3분기 실적전망치는 상향조정되고 있지만, 반대로 2022년 실적전망치는 이전 전망치 밴드의 하단에 머물러 있음.

     

    4분기 이후 메모리 반도체 다운 사이클 진입에 대한 우려가 실적에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음. 반도 체를 제외한 수출 기업들의 경우에도 내년 실적 전망치는 올해와 유사하거나 소폭 높은 수준이지만, 이익률은 올해가 고점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국내 기업의 체력 유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도 높은 상황. 이익 피크아웃 이슈에 서 자유로운 기업이 유리한 국면. 일부 내수 및 서비스 업종들이 이에 해당.

     

    ㅇ 전력난에 따른 중국 경기 우려:

     

    최근 중국 여러 지역에서 전력 공급 제한, 생산 제한 등 조치를 내놓고 있음. 이에 유 연탄 가격 등 원자재 가격이 지속해서 고공행진. 이는 4분기 중국 GDP 성장률 하락을 야기할 수 있는 요인. 중국 경 기와 관련 있는 산업재 업종에는 부정적 요인. 반면 원자재 가격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비철금속, 상사 분야에는 긍 정적 요인. 수소 또한 이번 이슈와 관련해 주목받을 수 있는 분야.

     

    ㅇ 투자전략 :

     

    삼성전자 잠정실적, 9월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 주목. 삼성전자 등 한국 대형주의 양호한 실적은 글로벌 수 요의 견조성을 확인시켜 주는 요인.

     

    9월 미국 고용지표 또한 미국 가계의 수요가 앞으로도 꾸준히 회복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이벤트가 될 것. 최근의 금리·물가 상승은 수요 개선과 공급 충격 두 요인이 모두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너무 공급 측면 때문이라고 해석할 필요는 없음.

     

    다만, 지금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는 요인들 중 일부는 단기에 해소되지 못할 것. 중국 전력난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는 2021년 연말~2022년 연초까지는 계속 남아있을 공산이 큼. 따라서 주식시장은 하방경직성을 확보하더라도 V자 반등보다는 다소 높은 변동성을 수반하는 박스권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현 상황을 이용한 틈새전략이 필요한 시점. 천연가스, 석탄, 금속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분야(비철금속, 상사, 수소)와 10월 말~11월 초 위드 코 로나 전환에 따른 내수 서비스 관련 분야(유통, 의류, 엔터, 레저)에 관심.

     

     

     

    ■ NH 하우스 뷰

     

    - 델타 변이 확산세가 주춤해지는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월에도 경험했던 것처럼 금리 상승은 나스닥 등 성장주 하락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중국 헝다그룹 사태도 변동성 확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현재 금융시장은 위험자산의 상승을 뒷받침했던 통화와 재정 모멘텀이 모두 둔화되는 국면에 있습니다. 9월 FOMC에서 연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2022년 긍정적인 경기 전망에 따라 연말까지 미국 금리는 상승 압력이 높을 전망입니다.

     

    - 10월에는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과 인프라투자 법안 통과 여부를 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쉼 없이 상승한 주식시장은 잠시 쉬어갈 것입니다.

     

    - 한편, 신재생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구리, 알루미늄, 니켈과 같은 산업금속과 더불어 천연가스, 석탄 등 화석연료 가격이 치솟는 Greenflation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공급 증가요인이 없는 만큼 관련 원자재가격 상승이 좀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 KTB 매크로팀 Market View

     

    ㅇ Macro/Strategy View: 미국 연방정부 부채 한도 이슈는 악재 해소 대기 요인. 반면, 9월 미국 고용지표는 비농가 취업자수와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상반된 영향력을 행사할 전망.

     

    : 미국 연방정부 디폴트 위험은 10월18일이 예상 데드 라인(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다. $28.4조에 대한 정부부채 한도 추가 유예 또는 증액이 필요한데, 빈번하게 반복된 익숙한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 데자뷰가 부담이다.

     

    : 하지만, 최악 케이스 현실화는 배제될 것이며, 미국 부채 한도 이슈는 악재 해소 대기요인이 될 수 있다.

     

    : 9월 미국 고용지표 결과는 부문적으로 상반된 영향력 예상된다. 비농가 취업자수는 균형 잡힌 증가세를 기록할 전 망이나,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상승폭 확대가 예상된다. 물가 전망 불안이 지속될 수 있어 불확실성 해소는 여전 히 충분히 못할 전망이다.

     

    : 미국 물가 전망 불확실성 지속은 달러화 강세와 원화가치 불안을 지속시킬 수 있다. 대형주 중심의 저점 매수 시 점을 좀 더 미룰 필요가 있으며, 환율 수혜주로 인식되는 화학, 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ㅇ Asset Strategy View: 당분간 마켓 키워드는 인플레이션, 유가와 금리 더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친화적인 섹터 유망. 금리發 주가 발작현상 더 빈번해질 수도.

     

    : 당분간 마켓 키워드는 인플레이션이 될 것 같다. 예상보다 높게 형성되는 물가가 시장에 부담이 되는 이유는 그 수준이 통제 불가능 해서가 아니라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일부 자산시장에 불확실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주 발표될 미 9월 고용지표를 포함해 향후 경제지표는 그 어느 때보다 금리에 대한 영향력이 클 것이다.

     

    : 유가와 금리가 더 오르면서 4분기는 인플레 친화적인 섹터가 유망해 보인다. 다만 달러강세는 상품가격의 가파른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이다. 장기금리는 펀더멘털 상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데 이는 인플레가 게임 체인저이 고 금리發 주가 발작현상이 보다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음을 예고한다.

     

    ㅇ Fixed Income View: 물가상승 압력 예상보다 높은 가운데, 4Q 물가상승률은 미국 5~6%, 한국 2%대 예상. 물가차에 의한 금리 차이 발생 예상. 원화채 투자 메리트 부각되며 외인 자금 유입 예상.

     

    : 공급망 요인에 의한 물가상승 압력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다. 연속적으로 숏티 지 이벤트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러한 공급망 요인의 물가상승 압력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 되고 있다. 주요 선진국의 임금상승 압력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 연준 전망을 고려하여 미국은 4Q 물가상승률이 5~6%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본다. 높은 물가 압력이 지속되는 가 운데 미 10년물 국채금리의 상단은 1.7% 선을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테이퍼링 이슈까지 부각되며 금리는 Fair value 수준으로 수렴할 공산이 크다.

     

    : 다만 한국의 경우, 4Q 물가상승률이 2~3% 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과거 한미 물가상승률 차이가 부각됐을 때 금 리 차도 확대되며 외국인 자금이 유입됐던 경험이 있다. 한국의 경우 연중 금리의 고점을 어느 정도 확인했다는 판단이며, 상대적 투자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본다.

     

     

     

     

    ■ 10월전망 : 봄이 ‘경기정점’이라면, 가을은 ‘우려의 정점’ -KB

     

    ㅇ 요약:

     

    10월 주식비중을 확대로 제시합니다. 생각보다 조정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시기적으로는 10월 중순, 지수로는 2,900pt의 단기 언더슈팅 가능성을 염두에 둡니다. 다만 ‘기간조정’으로 P/E 조정은 이미 상당히 진행됐다는 점과 ‘긴축조정’ 이후 반등랠리 전망은 유효합니다. 비중확대 업종은 구조적 수요확대 가능성이 있거나 선조정 받은 업종을 골랐으며, 미디어엔터/필수소비재/바이오에 주목합니다.

     

    ㅇ 10월 중순:

     

    10월 중순을 분수령으로 보는 이유는 인플레 우려/부채한도 우려가 확대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헝다그룹/부채한도 우려가 단기적인 것이라면, 인플레 우려는 좀 더 실제적이고 거대한 위협입니다. 9월 고용 (10/8)에선 임금압력, CPI (10/13)에선 생각보다 느린 물가 안정세가 시장에 우려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생각보단 느려도 내년 상반기까진 결국 물가는 안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 2,900pt:

     

    사실 지금과 같은 시기 (경기저점 반등 + 1.5년 & 경기둔화 + 연준긴축)에 코스피 평균 하락폭은 약 -17%입니다. 환산시 2,700pt대 까지 내려간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다만, 이번에는 ‘기간조정’의 형태로 조정이 진행됐다는 점을 감안하여 바닥 수준을 2,900pt로 제시하고 있습 니다. 이를 언더슈팅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하나, ‘긴축조정’ 이후엔 대부분 ‘강한 반등랠리’가 나타났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ㅇ 반등시그널:

     

    가격적 매력 이외에 반등 시그널로 잡을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1) 공급병목 완화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ISM지수의 배송 데이터, 상하이 컨테이너선 지수), 2) 중국의 부양 전환 시기를 주목해야 합니다.

     

    ㅇ 업종:

     

    금리상승으로 순환매가 나타날 것입니다. 다만 단기적일 것으로 생각하는데, 경기둔화 압력 때문에 금리가 추세적으로 올라가긴 어려운 환 경이기 때문입니다. 구조적 수요확대 기대가 있거나 선조정 받은 업종을 주목합니다 (비중확대: 미디어엔터/필수소비재/바이오)

     

    ㅇ 세줄요약 :

     

    1. 시기적으론 10월 중순, 지수로는 2,900pt 단기 언더슈팅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

    2. 기간조정이 진행됐다는 점과 긴축조정 이후엔 강한 반등랠리가 반복되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3. 업종에선 잘 버틸 수 있는 업종 (구조적 성장기대, 선조정 받은 업종)을 주목한다. (미디어엔터/필수소비재/바이오)

     

     

     

     

    ■ 신영 10월 프리뷰&전략 :

     

    상반기와 다른 여건으로, 맹목적 가치보다는 퀄리티+성장 유효. 그러나 현재의 경기둔화 우려가 설령 부재하더라도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상승했던 이익 전망치 조정은 일견 자연스러움.

     

    또한 하방 압력 요인들이 산재해 있으나, 국내기업 실적레벨이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이익 전망치가 현재보다 약 5% 조정을 받는다고 가정해도 코스피 12MF PER은 11.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자체는 여타 증시에 비해 낮은 편.

     

    때문에 일정 수준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다만 이익성장이 귀해지는 국면에 접어든 만큼 기업 펀더멘털에 따라 종목간 주가 차별화가 심화 전망.

     

    이런 상황에 변동성 내성을 갖춘 퀄리티, 이익 모멘텀 감소에 내성을 가진 성장은 10월에도 유효한 팩터 스타일. 실제로 월간 재무지표 롱숏 수익률 동향을 확인해 본 결과 연초와 달리 가치스타일의 성과가 부진하고, ROE나 EPS 변화율이 호조유지.

     

    이는 연초의 금리 상승이 경기 재개로 인한 폭발적 수요가 이끈 좋은 인플레이션 이었던 반면, 현재의 상승은 공급부족으로 인해 기업이익률을 훼손하는 나쁜 인플레이션이기 때문이라고 추정.

     

    이런 논거로 퀄리티와 성장을 중심으로 상위에 소팅된 기업중 10월에 신규편입된 종목은 포스코케미칼,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있으며, 전월에 이어 유지된 종목은 카카오, OCI, CJ, 호텔신라, HMM, S-Oil 등으로 확인

     

     

     

     

    ■ 한국증권 10월 모델포트폴리오.

     

     

     

     

    ■  문제가 계속되면, 대응을 해야하는 법  -KB

     

    ㅇ 문제 : ① 중국發 불안, ②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③ 중국 전력난.

     

    여러 가지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에서의 각종 노이즈 (헝다 그룹, 전력난 등) 뿐만 아니라, ‘위드 코로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문제가 계속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이 나오기 마련이다. KB증권은 향후 나오게 될 대응책이 무엇일지, 어떤 방식으로 대응이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 고민했다.

     

    ㅇ 대응: ① 중국 경기부양책, ② 백신/치료제 개발 및 위탁생산, ③ 친환경 정책 가속화.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중심에는 중국이 있다. 그런데 사실 지금의 중국 문제들은 의도된 방향으로 가던 중에 나타난 문제일 뿐이다. 즉, 공동부유라는 정책 기조에서의 부동산 문제 부각, 친환경 정책 본격화에 따른 전력난 등이다. 의도했던 방향성에서 나타난 문제이기 때문에, 문제가 장기화되는 것보다는 조만간 대응이 나올 가능성을 더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China Credit Impulse 지표가 현 수준과 유사할 정도로 하락했던 시기에는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하기 시작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개월 동안 중국과 관련해서는 ‘규제’ 이슈만 접해왔기 때문에 선뜻 믿음이 가지 않을 수 있지만, 과거사례는 공통적으로 경기부양책이 조만간 나올 가능성을 시사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양책이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과거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것은 ‘지준율 인하’와 ‘지방정부 채권 발행 확대’ 등이었다. 시기적으로는 11월 초에 있을 당 대회 (19기 6중전회)와 12월에 있을 경제공작회의를 기대할 수 있겠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본격화되는 시기에는 ‘소비주’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겠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주로 ‘소비 증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특성과, 과거 부양 시기에 한국 소비주들이 수혜를 입었던 것이 판단의 근거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해외여행 예약이 몰리고 있다는 뉴스도 등장하고 있다. 정상으로의 복귀를 꿈꾸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직 완전한 정상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전히 수천명씩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위드코로나 시대의 전제조건은 ‘백신 접종 (나아가 치료제)’이 되어야 한다.

     

    백신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점차 확대될 것이며, 위탁생산 능력을 갖춘 한국 건강관리 업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의 수혜주로 여행주 외에 엔터 업종도 꼽을 수 있다. BTS의 11월 말 ~ 12월 초 LA공연은 ‘오프라인 공연’의 재개를 시사하고 있다.

     

    또한, 4분기는 친환경 정책이 본격화되는 시기다. 특히, 최근 부각된 중국 전력난 이슈는 친환경 정책을 더욱 가속화 시키는 배경이 될 것이다. 정책이 본격화되는 시기에는 친환경 관련 대표주 (수소, 풍력, 태양광)의 기대감이 가장 높아질 것이라 예상한다.

     

     

     

     

    ■ 공급 병목 해소와 경기 자신감 회복 - 신한

     

    ㅇ 공급 병목, 경기와 물가, 통화정책 불확실성 근원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이 점증한다. 경기 피크아웃 우려, 물가 급등과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화 경계가 부담 요인이다. 불확실성 근원에는 공급 병목이 자리한다. 소비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공급 차질로 생산과 투자 모멘텀 전환이 제한된다.

     

    공급 차질이 타이트한 수급 환경을 초래해 물가 상승 압력을 야기한다. 높아진 물가 상방 위험은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화 경계를 자극한다.

     

    ㅇ 각종 불확실성 선반영. 재정정책 모멘텀 강화에 초점.

     

    코로나 델타 변이로 인한 아세안 생산 차질과 중국 전력난이 공급 병목 현상의 장기화 가능성을 자극한다. 다만 아세안 지역은 생산 정상화가 목도되고 있다. 해당 효과가 중국의 생산 차질보다 클 것으로 판단돼 공급 병목은 3분기를 정점 으로 완화가 기대된다.

     

    중국 헝다 사태, 미국 테이퍼링, 미국 재정 공백 등 각종 불확실성은 선반영됐다. 4분기 중으로 바이든 핵심 공약 이행을 위한 인프라패키 지를 포함한 각종 재정 이슈 해소가 예상된다. 재정정책 모멘텀 강화 시 금융에 서 실물로 유동성 전환을 통해 신규 수요 창출이 본격화된다.

     

    ㅇ 불확실성 완화와 경기 자신감 회복 구간.

     

    코로나 사태 완화와 재정정책 모멘텀 강화로 경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면 고용 정상화 속에 수요 회복세가 강화될뿐만 아니라 공급차질이 완화된다.

     

    소비성에서 투자성 지출 중심의 재정정책 모멘텀이 강화되면 추가 수요창출이 기대된다. 1) 서비스 정상화 재개, 2) 생산 차질 물량 유입, 3) 재고 재축적, 4) 투자확대 등이 이뤄질 수 있다. 소비중심의 경기회복이 생산과 투자로 확산되면서 경기 낙관적 시각을 뒷받침하겠다.

     

     

     

     

    ■ 10월 전략: Bumpy Road -한국

     

    ㅇ 전망: 환경 변화에 적응할 때

     

    10월 코스피 밴드는 3,000~3,220p로 제시한다. 한투증권 유니버스 기준 으로 12MF PER 11.6~12.4배, 12MF PBR 1.18~1.26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10월 역시 쉽지 않은 한 달이 될 것이다. 델타 변이 우려는 일부 해소됐 지만 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중국 헝다그룹 파산 등의 악재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여기에다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 같은 매크로 환경도 지켜봐야 하고 3분기 실적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

     

    이번 달도 시장 분위기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이 산적하기에 투자자들은 울퉁불퉁한 길을 통과할 때처럼 조심스런 드라이빙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 국내 플랫폼 기업들의 여정은 험난했다. 8월 31일 국회의 구글갑질방 지법 통과 이후, 플랫폼 규제는 현실화됐다. 일부는 과거 미국에서 발생한 반독점 규제의 재현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규제는 과거와 결이 다르다. 독과점 비판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과거 서구에서처럼 강제 분할, 주가하락 장기화 등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고 속단할 수는 없다. 10월 국정감사 이후의 기업 정책과 실적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달에 가장 주목할 업종은 에너지와 금융이다. 현재 확인되는 물가 상승엔 유가 강세가 반영되어 있다. 에너지(정유)가 관심 대상이다.

     

    높은 물가는 금리 상승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은행, 보험 등 금융주 투자도 고려할 부분이다. 최근 스타일 국면 모델이 에너지와 금융에 유리한 국면으로 이동한 것도 동 업종 투자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한편 성장주 중에서 인터넷, 게임과 달리 2차전지 테마는 여전히 투자매력이 높기에 관련 종목에 대한 선별적 투자도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될 것이다. 전세계적 친환경 투자 활성화가 관련 종목에 새로운 모멘텀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중국,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를 방관할까? -하이

     

    ㅇ 미약한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 진입한 중국 경제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9월 중국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 지수가 49.6를 기록, 시장 예상치 50를 하회하는 동시에 위축국면으로 진입함. 중국 제조업 PMI 지수가 5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여파로 35.7를 기록한 이후 19개월만임. 지난해 2월을 제외할 경우에는 19년 10월 이후 근 2년만에 위축국면으로 진입한 것임.

     

    중국 제조업 PMI지수 부진 원인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1) 연초 이후 지속되고 있는 긴축 사이클, 2) 빅 테크 규제, 3) 헝다 사태, 4) 전력난에 따른 일부 업종의 조업 중단 영향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함. 또 하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비용상승 부담임. 중국 정부의 안정 의지에도 불구하고 생산자물가 급등으로 대변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비용상승 압력이 해소 되지 못하고 있음도 제조업 불황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함.

     

    이에 중국 경제가 물가(=생산자물가) 불안과 경기 둔화라는 미약하지만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음.

     

    문제는 4분기임. PMI 지수는 재차 혹은 일시적으로 50선을 상회할 수도 있지만 전력난, 헝다발 유동성 위기 등을 종합해 볼 때 중국 경기가 둔화 국면에서 쉽게 빠져 나오기 어려운 것이 현실임. 골드만삭스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수준을 종전 8.2%에서 7.8%로 하향 조정하고 노무라 역시 8.2%에서 7.7%로 전망치를 하향 수정함.

     

    상반기 중국 GDP성장률이 분기 평균 기준 13.1%임을 고려하면 골드만삭스 및 노무라 전망치의 경우 하반기 GDP 성장률이 3% 선을 하회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수치임. 지난해 코로나19 국면을 제외하고 중국 경제가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19년 4분기 5.8% 였다는 점에서 하반기 분기 성장률이 3%대선을 기록한다면 사실상 중국 경제가 침체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ㅇ 중국 경기 하방 압력 확대는 궁극적으로 국내 수출, 제조업 경기에 부담.

     

    국내 경제 역시 중국 경기 사이클 둔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임. 팬데믹 국면 이후 수출 및 제조업 경기의 대중국 의존도가 다소 낮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중국 경기가 사실상 침체국면에 빠질 경우 국내 대중 수출 수출의 급격한 위축과 함께 제조업 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음.

     

    <그림4>에서 보듯 국내 제조업 출하-재고 사이클, 즉 업황 사이클의 둔화 흐름에는 중국 제조업 경기 위축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여겨짐.

     

    다만, 중국 경기와 금융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월간기준으로 9월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5개월 순매수한 것은 외국인 시각에서 중국 불안이 아직 국내 경기로 전방위로 확산되지 않고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해 볼 수 있음.

     

    ㅇ 중국 정부가 경기 경착륙 혹은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를 방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중국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시장 과열 억제 및 정부 주도하의 디지털 경제 체제 정비 그리고 부채관리 등의 정책적 의지를 고려할 때 중국 정부가 공격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경기 경착륙 리스크를 방관만 하지도 않을 것임.

     

    결국 최근 경기에 부담을 주고 있는 헝다 사태 및 전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이 가시화될 수 있고 내수부양을 위한 제한적인 부양정책이 추진될 여지는 있다고 여겨짐. 이와 관련하여 중국 인민은행 등이 부동산 시장 규제 강도를 조절 가능성을 시사하기 시작함.

     

    10월초 국경절 연휴기간 혹은 연휴 이후 중국 정부가 경기 안정을 위한 어떤 정책 카드를 내 놓을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음.

     

     

     

     

    ■ 원유시장의 수급불균형은 단기적인 이슈 - 유안타

     

    ㅇ 홀로 역행하고 있는 유가 :

     

    9월 WTI는 +7.5% 상승해 약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 구리, 철광석 등의 경기 민감 원자재, 주요 가격 결정 변수인 달러지수와 경제지표의 흐름에 모두 역행하는 현상. 중국 외 속보치가 확인된 다른 국가들 역시 9월 제조업 경기가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예상.

     

    ㅇ 더 크게 하향되고 있는 수요 전망치.

     

    최근 국제유가의 실질적인 강세 원인은 미국 내 허리케인 피해로 인한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에 있는 것으로 판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인 원유 수급 전망에는 변화가 없는 상황. EIA가 제시하는 4분기 글로벌 원유수급은 전월 -32만 배럴/일 공급부족에서 -17만 배럴/일로 오히려 상향.

     

    ㅇ 허리케인의 타격은 11월 완전 정상화 예상.

     

    미국 멕시코만 지대의 원유생산량은 8월 -17.4% 감소, 9월에는 -34.8% 급감한 것으로 추정(7월 대비 감소율). 그러나 10월에는 아이다 이전의 88.6% 수준을 회복, 11월에는 96.7%로 정상화가 예상. 다만 WTI가 하반기 최저점인 62.3달러(현재 대비 -16.3%)로 재하락해도 10월 유가의 yoy 증감률은 +57.5%, 11월 +50.7%, 12월 +32.4% 수준.

     

     

     

    ■ SK 화학.철강 금요챠트

     

     

     

     

    ■ 통신써비스&통신장비 : 미국 주파수 경매 이벤트에 주목 - 하나

     

    - 미국 FCC 10/5일부터 3.45~3.55GHz 대역 총 100MHz를 5G 주파수 경매 예정, 미국 통신 4개사 3~4GHz 주파수 대역 사용 본격화될 전망. 11월까지 주파수 경매 진행 후 연말 벤더 선정 예상, 3.5GHz 사용폭 적은 AT&T, T-Mobile로부터 큰 기회 올 전망, 삼성 수 주 시 삼성 벤더 수혜 예상.

     

    - 삼성 및 삼성 벤더들이 강점을 갖고 있는 3.5GHz 주파수 할당폭 증가로 중/장기적으로 국내 5G 중소장비업체들에게 큰 기회 올 전망.  

     

    - 국감에서 5G 커버리지 문제 집중 부각, 통신 3사 농어촌 5G 공동망 11월부터 시범 상용화 예정, 2022년말까지 국내 85개도시 5G 커버리지 확충 계획.

     

    - 이재용 부회장 출소로 연말 AT&T, T-Mobile의 삼성 수주 기대감 다시 높아지는 상황, 최근 삼성수주성과 개선 양상 나타내고 있어 긍정적.

     

    - 국내 5G 장비 업체 중에선 수출 관련주 중 삼성 벤더에 관심 을 높일 것을 추천, RFHIC/이노와이어리스/쏠리드 최선호주로 제시.

     

    - 2Q 기준 구글 유튜브, 넷플릭스 등 해외 CP 트래픽 비중 79% 로 높게 집계, 국회 과방위 망사용료 지불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발의 예고.

     

    - 30% 저렴한 온라인요금제 가입자 5만명에 불과, 정부/국회 단 말기유통개선안 추진 예정, 대리점 마진 줄이는 정책(분리공시제/ 완전자급제) 논의 전망.

     

    - 국회 알뜰폰 자회사 점유율 50%로 규제하는 법률 제정 추진, 현재 M/S 감안 시 통신 3사 하반기 이후 MNO 위주 가입자유치 경쟁 추진할 듯.

     

    - 아이폰13 10월 국내 출시, 삼성 갤럭시 S22 12월 출시 예정인 가운데 통신사 알뜰폰 자회사 규제 심해지고 있어 MNO 우량 가 입자 유치전 심화 예상.

     

    - 5G 순증 가입자 폭 확대/높은 요금제 채택으로 4분기 이동전 화 ARPU 높은 상승 기록할 전망, 공격적으로 본다면 YoY 5% 상승도 가능할 듯.

     

    - 단기 마케팅비용 증가 요인 늘어나는 상황, 하지만 장기 유통 구조 변화 긍정적, 비용증가 우려보다는 매출 증가 기대감이 더 높게 형성될 전망.

     

    - 3분기 실적 시즌 통신사 실적 컨센서스 상회하고 DPS 증가 기 대감 높아질 것으로 보여 통신사 주가 한 단계 레벨업 전망.

     

    - 통신서비스업종에서는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되는 LGU+와 DPS 증가 기대감 높아질 KT를 최선호.

     

     

     

     

    ■ SK바이오사이언스 : 2022년 우려가 점점 해소되는 국면 -NH

     

    ㅇ 목표주가 34만원으로 상향

     

    동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 지.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CMO 업황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과 노바백스社 백신의 WHO 긴급등재 가능성 확대가 목표주가 상향의 주요 요인.

     

    밸류에이션 변경은 두가지. 1)C(D)MO 가치를 6조원에서 8조원으로 상향, 지속적인 니즈에 따른 22년 수트를 풀케파로 가정. 2)GBP510 백신 가치를 9.4조원에서 12조원으로 상향, 자체공급 물량의 약가를 도즈당 $11.8에서 노바백스 수준인 $16로 상향(코백스향은 동일).

     

    최근 화이자 부스터샷의 연령제한 승인에 따른 mRNA 백신의 3번째 투약 안전성 우려로 재조합 단백질 방식 부각 및 동 방식인 노바백스 백신의 승인지연으로 자체공급 약가 상향.

     

    10월 1/2상 데이터 공개, 국내 노바백스 백신승인 모멘텀 존재. 24년 완공예정인 안동 신공장 증설 또한 순조롭게 진행, 추가 업사이드 존재. 2만평 수준인 기존 공장 대비 1.5배 큰 규모임에도 당사 밸류에이션은 CAPEX의 10배수인 1조 5천억원 수준. 기존 공장 CMO가치는 8조원 수준.

     

    ㅇ 2021년, 2022년 실적 전망

     

    21년 하반기 실적은 매출액 8,261억원, 영업이익 3,654억원 등 기존 전망치 유지. 다만 생산 완료된 노바백스 정부계약 물량의 매출 인식기준인 QA/QC 검증 중 일부가 외주를 통해 진행 중, 코로나19에 따른 외주기업의 업무집중으로 3분기 말 분(9월) 검증 지연이 발생 가능.

     

    따라서 하반기 실적은 유지하되 3분기 영업이익은 불확실성에 따라 1,293억에서 970억으로 하향, 기업가치엔 변동없음. 22년 영업이익은 C(D)MO 풀케파 가정, GBP510의 약가 상향에 따라 기존 4,200억원에서 5,001억원으로 상향됨.

     

     

     

     

     

     

    ■ 오늘스케줄 - 10월 1일 금요일


    1. 美) 8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2. 美) 9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 홍콩, 중국 증시 휴장
    4. 중국 국경절 연휴
    5.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국회, 국정감사
    7. 상생소비지원금 시행
    8. 전기요금 인상 예정
    9. 아이폰13 사전예약 실시
    10. SK이노베이션, SK배터리·석유개발 분사기업 출범 예정
    11. 백화점 정기세일 예정
    12. 경기국제보트쇼
    13. 산업부, 9월 수출입동향


    14. 케이카 공모청약
    15. 아미코젠 추가상장(유상증자)
    16. EG 추가상장(CB전환)
    17. 위즈코프 추가상장(CB전환)
    18. 세코닉스 추가상장(CB전환)
    19.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CB전환)
    20. 엔케이맥스 추가상장(CB전환)
    21. 자연과환경 추가상장(CB전환)
    22. 재영솔루텍 추가상장(BW행사)
    23. 오로스테크놀로지 추가상장(BW행사)
    24. 엔시스 보호예수 해제
    25. 알로이스 보호예수 해제


    26. 美) 8월 건설지출(현지시간)
    27. 美) 9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28. 美) 9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9. 美) 9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3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1. 유로존) 9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2. 유로존) 9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33.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34. 독일) 8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5. 독일) 9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6. 영국) 9월 CIPS / 마킷 제조업 PMI(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회가 연방정부의 셧다운을 막기 위해 오는 12월3일까지 연방정부에 자금을 지원하는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킴. 상·하원에서 법안이 모두 통과되면서 조 바이 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하면 곧바로 발효되어 셧다운은 피하게 됨 (CNBC)

     

    ㅇ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이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의 일부는 내년초에 안정될 것 이라고 내다봤음. 이어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의 두 가지 목표 사이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밝혔음 (CNBC)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부채상한을 폐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힘. 부채 상한이 상향되지 않으면 경제에 재앙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이를 폐기하는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힘 (NYT)

     

    ㅇ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미 연준이 2022년 말에 첫 기준금리 인상을, 2023년에 3회의 금리인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봄 (Reuters)

     

    ㅇ 멕시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4.50%에서 4.75%로 25bp 인상함. 헤드라인 과 근원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크게 올랐다며 금리 인상 배경을 설명했음 (CNBC)

     

    ㅇ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을 시사함 (Reuters)


    ㅇ 지난 수개월간 예산 문제로 갈등하던 미 여야가 10월1일부터 예산이 동나는 미 정부를 구제하기 위해 논란이 되는 부분을 제외한 임시지출예산안에 대해 이달 30일 투표를 진행하기로 함. 이번 합의로 미 정부는 부분 셧다운을 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 부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디폴트 위기는 계속 안고 갈 것으로 전망됨.

    ㅇ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됨. 어린이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신청서를 미 FDA에 제출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에서임. 당초 다음달이면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신이 접종될 것으로 전망됐었음.

    ㅇ 중국 제조기업의 경기인식 선행지표인 9월 제조업 PMI가 19개월만에 임계점 밑으로 하락함. 코로나19 재확산에 홍수, 전력난까지 겹치며 경기 하방압력이 거세지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임. 주요 전망기관들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연이어 낮추고 있음.

    ㅇ 미국과 유럽연합(EU)이 29일(현지시간)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처하고 반도체, 인공지능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무역기술위원회(TTC)''를 출범함. 미국이 지난 24일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 공동체인 쿼드 정상회의를 통해 기술 협력을 약속한 데 이어 EU와 무역, 기술 분야 대서양 동맹도 강화해 중국의 기술굴기에 강력히 대항하는 구도임.

    ㅇ 영국에서 23만 3,000가구에 전기와 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기업 세 곳이 연이어 파산을 선언함. 올 들어 천연가스 가격이 두 배 이상 급등하며 비용 부담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커졌기 때문임. 지난 8월 이후 파산한 영국 에너지 회사는 10개에 달함. 천연가스를 비롯한 국제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며 유럽이 올 겨울 에너지 수급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하락 출발 후 외환시장 주목

     

    MSCI한국지수ETF는 0.75%, MSCI신흥지수ETF는 0.80%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4.9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52하락.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국 의회의 셧다운 우려완화 등으로 상승. 더불어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공급 지속소식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 요인. 다만 중국 9월 제조업 PMI가 전력난 등으로 인한 가동 중단 영향으로 위축되자 상승은 제한.

     

    간밤의 미 증시에서 공급망 이슈로 인한 소매판매 회사들의 실적 부진으로 매물이 출회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경기둔화 우려를 자극한 점이 부담을 준 것으로 추정. 여기에 부채한도 협상관련 불안심리도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

     

    한편, 한국 수출입 통계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시장 참여자들은 지난달(yoy +34.8% 수치를 하회하는 전년 대비 16.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 수출은 기업들의 이익추정치와 상관관계가 높다는 점을 감안 이익 개선 속도 둔화 우려를 높일 수 있음.

     

    한국 증시는 경기둔화 및 미국 정치 불확실성 여파로 0.5%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이후 전일에 이어 여전히 달러/원 환율의 등락, 한국 수출입 통계 결과에 따라 변화 예상되며 다음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본격화 되는 어닝시즌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중립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중립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1.96%
    ㅇWTI유가 : +0.23%
    ㅇ원화가치 : -0.02%
    ㅇ달러가치 : -0.07%
    ㅇ미10년국채금리 : -2.62%

     

     

     

     


    ■ 전일 뉴욕증시 : 공급망 문제와 부채한도 불확실성 여파로 부진

    ㅇ 다우-1.59%, S&P-1.19%, 나스닥-0.44%, 러셀-0.94%

    ㅇ 미 증시 변화요인 : 1) 공급망 문제, 2)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30일 미 증시는 정부 셧다운 관련 법안 통과 기대로 상승 출발 했으나 부채한도 협상 관련해서는 공화당이 반대를 하고 있다는 우려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특히 조만친 상원의원의 발언 이후 부채 한도 문제를 자극했다고 볼 수 있음. 한편, 베드배스앤비욘드(-22.14%)가 공급망 문제로 예상을 크게 하회한 실적 발표한 점이 소매판매 업종은 물론 산업재, 금융업종 하락을 부추김. 다만, 일부 반도체 업종 및 기술주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은 제한적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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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전력난이 지속되자 최근 정부 당국이 공장 등에 전기 공급을 중단. 이러한 전력난의 직접적 인 원인은 전력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석탄가격 상승과 재고 부족으로 일부 석탄 화력 발전 소가 가동을 중단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저조한 강우량으로 남부지역의 수력발전이 평년수준을 크게 밑돌았던 점도 전력난의 주요 원인 중 하나. 문제는 중국의 공장이 멈추는 경향을 이어가자 코로나 등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가 산업전반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 결국 공급망 문제가 높은 인플레이션뿐 아니라 경기둔화 우려를 자극했다고 볼 수 있음.

     

    이런 가운데 미국의 홈 소매관련 기업인 베드배스앤 비욘드(-22.14%)가 실적을 발표 했는데 예상을 크게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급락. 문제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업계가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8월에 문제가 더욱 확대되며 2분기 매출과 이익을 잠식했다고 주장 한 점. 이런 현상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 욕실, 주방, 실내 장식 등의 매출이 증가해야 하지만 공급망 문제등으로 가파르게 비용이 증가하며 부진한 실적을 야기했기 때문. 이는 많은 소매판매 회사들의 공통된 우려로 확산되며 소매판매 업종의 급락을 야기. 

     

    실제 이날 BOA는 공급망 병목 현상에 대한 우려로 백화점 소매업체인 콜스(-12.24%)에 대해 투 자의견을 Buy에서 Underperform으로 두 단계 하향조정했으며 목표주가 또한 75달러에서 48 달러로 하향조정. 더불어 신발 제조업체인 풋록커(-7.57%)에 대해서도 공급망 문제로 투자의견을 Underperform으로 발표하는 등 주요 투자회사들의 소매판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조정이 이어지고 있음. 이 여파로 공급망 문제가 기업들의 비용 증가 등을 자극하고 있어 높은 인플레이션뿐만 아니라 경기둔화 이슈를 자극했다고 볼 수 있음.

     

    한편, 전일 상원은 정부 셧다운방지법안을 통과했는데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오늘오후 늦게 하원에서 관련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발표. 이 법안에는 허리케인 구호 및 아프간 난민 재정착을 위한 자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맥코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또한 지지했기 때문에 초당적인 지지로 통과 기대가 높았는데 하원 또한 이를 통과시켜 셧다운 이슈는 해소.

     

    부채한도 관련 법안은 하원에서 통과 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공화당은 이를 반대하고 있어 상원 통과 가능성이 약화, 공화당은 부채한도를 높이는 어떤 노력도 반대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3.5조 달러 규모의 사회적 기금 마련을 위한 민주당의 의도로 해석했기 때문. 다만, 관련 이슈는 10월 18일까지라는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하며 상원부결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민주당의 방안이 어떻게 전개될지 좀더 봐야 할 듯.

     

    이런 가운데 조 만친 민주당 상원의원은 사회지출법안 금액이 너무많다며 1.5조 달러 이상에서 는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해 공화당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상태. 관련 발언이 결국 부채한도 관련 법안 통과 불확실성을 키워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ㅇ 섹터&업종&종목 : 소매 판매 관련주 급락

     

    콜스 (-12.24%), 풋로커(-7.57%)는 공급망 문제로 투자의견 하향 조정되자 하락. 베드배스앤 비욘드(-22.14%)는 비용 증가를 이유로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하며 급락. 이 여파로 타겟(3.00%), TJX(-5.61%), 로스스토어(-5.29%), (-8.02%) 등 소매판매 회사들은 물론 홈디포(-2.57%), 로이어스(-2.05%) 등 주택 인테리어 업종 등이 부진,

     

    캐터필라(-3.11%), 디어(-4.50%)등 기계 업종은 물론 GE(-3.06%), 3M(-3.02%) 등 여타 산업재, 유니온 퍼시픽(-2.82%), CSX(-1.98%) 등 철도 운송회사들도 공급망 문제가 부각되자 하락,

     

    버진 갤럭틱 (+12.15%)은 연방 항공국이 7월 11일 비행사건 조사 종료 후 우주여행 승인하자 급등, 더불어 제프리스가 우주 여행 재개 소식에 매수 등급 유지한 것도 강세 요인.

     

    중고차 업체인 카맥스 12.63%)는 부진한 실적 발표 여파로 급락. 로드스타운모터스(+8.42%)은 현금 마련 위해 공장을 폭스콘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급등. 

     

    EA(+3.26%)는 엔비디아(+0.90%)의 지포스나우에 히트 게임들을 제공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AMD(+2.54%)는 구글 클라우드가 에픽 7003시리즈 사용 확대 발표로 강세, 합병이 기대되는 자일링스(+1.83%)도 강세.

     

    코인베이스(+0.98%)는 파월의장이 암호화폐 금지계획 없다고 언급하자 상승, 스퀘어(+1.57%), 알트 글로벌(+4.29%), 라이엇 블록체인(+3.34%) 등도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35.1만 건)나 예상(33.5만 건)을 상회한 36.2만건을 기록. 4주 평균은 33만 5,750건을 상회한 34만 건을 기록, 연속 신청건수는 282만 건보다 감소한 280만 2천건을 기록.

     

    9월 시카고 연은 PMI는 지난달 발표(66.84 예상(65.3)을 하회한 64.7을 기록, 세부항목으로는 신규주문(67.8-64.4)이 크게 하향조정 되었으며 생산지수(61.0-60.7), 재고지수(48.8→48.0) 등이 둔화, 고용지수는 48.3에서 52.4로 상향 조정.

     

    미국 2분기 GDP성장률 확정치는 6.7%로 발표돼 수정치였던 6.7%보다 상향 조정되었으나 예상 과 부합.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주요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더 나아가 파월 연준의장이 전일 높은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날은 2022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금리하락 요인, 한편, 부채한도 법안 관련해서 상원통과가 쉽지않을 것이라는 소식도 영향.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파운드>엔화>유로>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엔화 및 파운드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약세로 소폭 하락, 유로화는 ECB의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전망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달러 대비 강세. 호주의 경우 철광석 가격 급등으로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4%대 강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중국 정부의 에너지 비축 지시로 천연가스 급등

     

    국제유가는 전력난을 겪고 있는 중국의 수입 증가 기대로 상승, 전일 중국 정부는 겨울철 에너지 수요에 대비해 비축량을 주요 에너지 기업에 지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여전히 공급망 문제로 인 한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이러한 중국 정부의 발표는 투자 심리 기대를 높이며 상승. 특히 천연가스도 7% 넘게 급등하는 등 에너지 전반에 걸쳐 상승.

     

    금은 분기말 수급적인 요인에 2% 급등. 더 나아가 공급망 문제로 경기 회복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강세 요인, 구리 및 비철금속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은 휴장.

     

    곡물은 옥수수가 재고량이 전년 대비 36% 감소 했다고 발표해 예상 보다 감소폭이 적었다는 점에 하락. 대두는 분기말 수급적인 요인에 의해 하락. 그러나 밀의 강세 가 옥수수 가격 하락을 제한, 

     

     

     

     


    ■ 전일 중국증시 : 부동산 안정 기대감에 상승

    ㅇ상하이종합+0.90%, 선전종합+2.04%

     

    30일 중국증시는 부동산 시장 안정 기대감에 상승했다. 전날 중국증시가 2% 안팎의 내림세를 보인 데 대한 저가매수세도 증시를 지지했다. 이날 오전에는 PMI 지표도 발표됐는데 제조업PMI는 19개월만에 처음 위축세로 전환하면서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업종별로는 상품관련주, 공공서비스 등이 2% 넘게 오르면 상승세를 견인했다.

     

    중국 인민은행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는 전날 이강 인민은행장 주재로 주요 24개 시중 은행 경영진을 불러 모아 부동산 금융 업무 좌담회를 개최했다. 당국은 "금융 기관들은 법치화, 시장화 원칙에 따라 관계 당국과 지방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수호하는 데 협력함으로써 주택 소비자들의 합법적 권익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건강한 발전이라는 발언이 규제 강도 조정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디폴트 우려 등으로 투자자 경계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당국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 만한 발언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9월 공식 제조업 PMI는 49.6을 기록했다. 비제조업 PMI는 53.2로 전월치 47.5보다 상승했다. IHS마킷이 발표하는 차이신 제조업 PMI도 이날 발표됐다. 9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49.5를 다소 상회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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