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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9(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12. 9. 07:39

    2021/12/09(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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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전략 : 연말과 연초 효과는 있다 -하나

     

    미국 중심으로 한 물류대란 우려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 한편 미국과는 달리 중국 통화정책은 긴축에서 미세하게나마 확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

     

    미국의 경우 기업구인난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정부주도의 인프라투자 실행을 목전에 두고 있고, 배송시간 지수 반등 등을 감안시 물류대란 및 공급망 차질 완화 가능성 높음.

     

    중국 지준율 인하 발표, 사회융자총액과 통화 컨디션지수 동반 상승 전환. 계절적으로도 11월~3월까지는 시중 유동성 확대 경향. 내수 경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긴축 강도의 수위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

     

    2022년 연준 기준금리 인상횟수 컨센서스는 현재 2.5회. 연준 통화긴축에 대한 경계감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연준 주요인사들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어 테이퍼링 종료시기를 앞당겨야 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 기존 계획 (2022/6월)보다 앞당겨 3~4월 중에 마무리하는 내용을 12월 FOMC에서 논의 가능.

     

    듀레이션이 짧은 국채에 대한 선호도 상대적으로 높고, 물가채에 대한 관심 유효. 

     

    주식시장은 미국 투자 관련 지표와 중국 통화 완화 정책을 기반 연말 및 연초 랠리 기대.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시장의 수익률 차별화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

     

    중국 긴축강도 완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Tech하드웨어 이익싸이클 개선 기대 등을 감안시 단기적으로는 선진국과 신흥 국 주식시장의 수익률 갭 축소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ㅇ 투자 유망 자산(ETF 중심):

     

    ① 글로벌 반도체 ETF. 비메모리, 메모리 반도체 및 스토리지 업종의 이익싸이클 저점 형성 국면에 진입 중. SMH는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중 상위 25개의 기업에 투자하는 ETF(SMH, AUM 73억 달러).

     

    ② 미국 퀄리티 ETF. 다수의 불확실성 요인이 존재하는 가운데 긴축 국면 진입 과정에서 펀더멘탈에 대한 중요성 높아짐. QUAL은 ROE와 부채비율, 안정적 이익 성장 고려해 중대형주로 구성(QUAL, AUM 243억 달러).

     

    ③ 미국 배당주 ETF. 연말 배당 시즌의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 S&P500의 배당 상위 80 종목으로 구성(SPYD, AUM 52억 달러).

     

     

     

     

    ■ 中 생산자물가, 다소 아쉽지만 정점은 통과한 듯 - 하이

     

    ㅇ 11월 중국 생산자물가, 정점을 지나는 모습이지만.

     

    11월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 12.9%로 시장 예상치인 12.1%를 상회했지만 10월 13.5%에 비해서는 0.6%p 둔화됨. 11월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아쉬운 수치임. 중국 정부의 물가 안정 의지만큼 물가 압력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음.

     

    중국 정부의 강력한 원자재 시장 규제 및 전력난 완화에도 불구하고 기대보다 생산자물가 압력 둔화 폭이 크지 않았기 때문임. 생산자물가 중 광산물 제품의 물가압력이 여전히 높음. 11월 생산자물가 중 광산물 상승률은 전년동월 60.5%로 10월 66.5%에 비해서 둔화되었지만 둔화 폭이 미미하면서 전체 생산자물가 압력 해소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함.

     

    광산물과 더불어 생산자물가 압력을 주도하고 있는 원자재 물가상승률 역시 11월 전년동월 25%로 10월(25.7%)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함.

     

    다만, 11월 전월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0.0%로 10월 2.5%에 비해서는 크게 둔화됨. 11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 기준으로는 다소 아쉬운 수치지만 전월비 상승률은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지나쳤음을 시사함.

     

    최근 오미크론 여파 등으로 유가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하향 안정되었음을 고려할 때 12월 생산자물가 둔화 폭이 11월에 비해 확대될 여지는 있는 것으로 판단됨.

     

     

    ㅇ 중국, 공격적인 통화완화책을 추진하기 쉽지 않음. 내년 2~3월경부터 본격적인 부양책이 실시될 듯.

     

    주초 중국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로 경기부양 기대감이 다소 살아났고 정책기조 전환 시그널이 가시화된 것은 분명하지만 11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중국 정부의 공격적인 경기부양책의 조기 실시가 쉽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음.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 경기 상황을 고려할 때 당장은 성장률보다 물가안정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추진할 여지가 커 보이기 때문임.

     

    물론 헝다 그룹의 질서있는 파산과 여타 중소 건설업체의 도미노 파산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연쇄 부도로 촉발될 수 있는 유동성 경색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 시중에 유동성 공급 규모를 확대시킬 수 있지만 물가 안정을 해칠 수 있는 과도한 유동성 공급은 자제할 공산이 높아 보임.

     

    다만, 기저효과 등을 고려할 때 22년 2~3월 경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큰 폭으로 둔화될 여지가 있고 동계 올림픽 등이 끝나는 내년 1분기 중후반부터 경기부양정책 기조가 강화될 여지는 높다는 판단임.

     

    경기부양정책과 관련하여서는 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공격적인 통화완화정책보다 재정정책 확대를 선호할 여지가 있음. 즉, 디지털 경제 및 탄소중립과 관련된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의 재정정책이 내년초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함.

     

    한편, 최근 위안/달러 환율이 급락, 위안화 가치가 급등하고 있는데 이는 헝다 사태가 질서 있는 파산으로 갈 수 있다는 기대감, 수입물가 압력 둔화 차원과 더불어 연말 1차 무역합의를 앞둔 중국 정부의 정책적 의지로 판단됨. 따라서 위안화 가치의 전반적 강세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공산이 높아 보임.

     

     

     

     

     

    ■ 항공운송 : 11월 인천공항 수송실적: 여객 악재 발 생, 화물은 호황 지속-하나

     

    ㅇ 11월 국제선 여객 수송: 미미한 개선, 오미크론 악재 발생

     

    항공사들도 재차 노 선을 축소 중으로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 축소와 격리 조치 면제 때까지 국제선 여객 수요는 부진할 전망이다.

     

    ㅇ 11월 화물 수송 +7.9%, 여전한 호황

     

    인천공항의 11월 화물 수송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 한 28.3만톤으로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주요 노선 별로 미주(+17.0%), 일본(-0.3%), 중동 (+3.6%), 유럽 (+2.1%), 중국(+3.1%), 동북아(+6.0%), 대양주(+66.1%), 동 남아(+13.1%) 등으로 일본을 제외한 전 노선이 급증했다.

     

    내구재 수요 호조로 미주노선 수송 증가가 여전히 두드러졌는데 한국의 IT, 반도체 제품 수출이 여전히 호조인 것으로 판단된 다. 동시에 컨테이너선 공급 부족이 항공 화물 수요 증가로 이 어진 부분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연말 성수기 효과까지 감안 하면 항공화물 초호황 기조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ㅇ 화물 실적 호조 수혜의 대한항공 투자매력도 두드러질 것

     

    전세계적으로 ‘위드코로나’ 도입 확대로 국제선 수요 회복에 대 한 기대감이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한동안 위축될 것으 로 예상되어 국제선 수요 회복 지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화물 수요 호조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는 대한항공의 투자매력도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 Old Money, New Money - 유안타

     

    ㅇ수익을 내지 못한 Old Money

     

    KOSPI 지수는 올 들어 3.0% 상승, 시가총액은 10.7% 증가. 대규모 IPO로 주식의 공급이 많아졌기 때문. 다른 종목을 매도해야 신규 종목에 대응이 가능한 Old Money. 기존 종목의 주가는 부진할 수 밖에 없음. 기존 종목에 투자한 Old Money가 수익을 내기 어려운 이유. 

     

    ㅇ또 다른 New를 찾아가는 New Money

     

    대주주, 초기 투자자, 공모 투자자의 New Money는 높은 수익률. 하지만 이들은 기존 종목을 매수하지 않고 또 다른 New를 찾는다. 결국, 이들의 시총을 지탱하는 것은 Old Money. 그리고 그들의 손실.

     

    ㅇOld Money의 이탈, 그리고 유입이 없는 New Money

     

    고객예탁금 10월 이후 소폭 감소. 코로나 이후 수급의 주체로 활약한 개인의 거래비중 감소. New Money의 부재는 증시 수익률 부진의 원인이자 결과. 또 다른 Old Money인 외국인 자금도 이탈.

     

    [아래챠트설명]

     

    1) KOSPI 지수는 연초 대비 +3.0% 상승한 반면, 시가총액은 10.7% 증가

    2) 공모주 펀드의 규모 증가. 이들은 공모주 상장 이후 또 다른 공모 주로 이동

    3) 개인 거래비중의 하락 눈에 띔. 개 인 거래비중은 작년 3월 이후 처 음으로 60% 하

     

     

     

     

    ■ 조선기계 : 국내외 주요 뉴스 및 코멘트 -메리츠

     

    ㅇ 한국 수주 선가 중국의 3.5배

     

    한국이 LNG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 중심의 수주로 11월 척당 평균 1.2억달러를 기록함. 중국대비 3.5배 높은 수준임. 11월 CGT기준 국 가별 누계 수주실적은 중국 49%, 한국 38%, 일본 9%임. (선박뉴스)

     

    ㅇ LCO2선 관심 고조

     

    LCO2(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에 대한 선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 초기의 선박 규모는 7,000CBM급이었으나 최근 20,000 또는 40,000CBM급 선박에 관심이 많아짐. 일부 전문가들은 가격은 동형 LPG선과 비슷할 것으로 언급함. (선박뉴스)

     

    ㅇ Capesize bulker market moves higher as 'mini-squeeze' propels spot rates

     

    최근 Capesize 벌크선 운임상승은 기상악화와 항만적체의 영향으로 보도됨. 대서양 항로 물동량도 충분함. Capesize 5TC는 수요일(8일) 12월 1일대비 +16.3% 상승함. 2022년에도 2021년 수준의 운임이 지속될 가능성은 낮지만, 1분기는 고운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함. (Tradewinds)

     

    ㅇ Analysts warn of 40% drop in container ship rates next year as demand slumps

     

    S&P Platts Global에 따르면, 2022년 1분기부터 나타날 수요감소로 운임이 최대 -40%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선사들의 공동운항으로 하락세가 급하게 나타나진 않을 것으로 보도됨. 중국의 2월 춘절과 동계올림픽에 주목해야함. (Tradewinds)

     

    ㅇ Trafigura to convert six ammonia carriers to zero-emission fuels

     

    스위스 용선주 Trafigura는 2030년까지 6척의 암모니아운반선을 탄소제로 연료 사용 선박으로 전환할 것으로 발표함. 보유 선대 중 18%에 해당하는 물량임. 블루, 그린 암모니아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언급함. (Tradewinds)

     

    ㅇ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불도저 첫 출시… 북미시장 겨냥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10톤급 불도저를 북미시장 신제품으로 출시함. 미국 애리조나 딜러미팅에서 100대 이상의 사전계약 달성, 3분기 중 인도할 것으로 보도됨. (뉴시스)

     

     

     

     

    ■ 디스플레이 PI 필름 공급 업체들, 일제히 가격 인상 추진 -키움

     

    ◎ PI 필름 공급 업체들, 10~15%의 가격 인상 진행.

     

    당사는 지난 11월 25일 PI첨단소재의 판가 인상 계획에 대해 언급. PI첨단소재는 원/부재료 가격 인상분을 반영하여 모든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 추진 중. 1Q22부터 가격 인상 효과 반영될 전망.

     

    최소 10% 이상의 가격 인상 예상. 현재 PI첨단소재뿐 아니라 대부분의 공급 업체들이 현재 PI필름의 단가 인상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

     

    PI 필름 시장은 과점화 된 시장으로, 시장 점유율은 PI첨단소재 31%, Kaneka 14%, Taimide 12%, Dupont 11%, Toray-Dupont 8%, UBE Industries 4%, 기타 20% 수준으로 추정.

     

    최근 Taimide, Dupont, Kaneka 또한 일제히 가격 인상 추진 중. Dupont은 10~15%, Kaneka는 15%의 가격 인상이 전망되는 등 평균 10~15%의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

     

    특히 최근 Kaneka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재료 가격 및 운송 비용 증가 등을 반영하여 PI 필름의 가격을 15% 인상하겠다고 공식 발표.

     

    ◎ 日 UBE Industries, 전일 PI 필름 Capa 증설 발표를 통해 PI 필름의 강한 수요를 시사.

     

    UBE Industries, 전일(8일) PI 필름 Capa 증설 발표. 규모는 약 200톤으로 추정되며, 2024년 10월 양산 예정.현재 PI 필름의 글로벌 Capa가 16,000톤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UBE의 신규 Capa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  그러나 그간 증설에 보수적이었던 UBE가 Capa 증설을 결정한 것은 PI필름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을 방증.

     

    UBE는 “스마트폰, PC, 가전, 차량용 PI 필름의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으며, “생산 Capa 확대를 통해 강한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언급

     

    PI 필름은 생산 설비 리드타임으로 인해 2년이상의 투자기간 필요. 당분간 PI 필름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2022년 아이폰 출하량 전망치 등을 고려 시 PI 필름의 공급 부족 심화 가능성 또한 상존.

     

     

     

     

    ■ 한솔케미칼 : 배터리 이익 비중 30%가 보인다 - 삼성

     

    ㅇ 2022년, 반도체, 배터리가 모두 필요한 순간

     

    반도체 소재의 경쟁력과 배터리 소재의 성장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한솔케미칼 비즈니스의 특징이다. 특히 2022년에는 메모리반도체의 업황 반등과 전기차 성장, 그리고 QD-OLED TV의 출시가 모두 나타나는 시기로, 동사에게 유리한 업황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 믿는다.

     

    최근 빠른 순환매와 높은 변동성으로 투자 판단이 혼란스러워지고 있는데, 그만큼 반도체와 배터리, 디스플레이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한다.

     

    ㅇ 리레이팅은 이제 시작:

     

    동사는 역사적으로 P/E 8배에서 20배 사이의 밸류에이션으로 거래 되어 왔다. 특히 반도체의 경쟁력과 과산화수소의 진입장벽이 검증된 최근에는 15배 미만에서 거래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P/E trend를 볼 때 2022년 기준 P/E 17.9배는 동사의 반도체만을 반영 받은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 결론이다.

     

    지금까지 배터리소재 가치반영을 제한했던 요소 - 반도체 peak-out 우려와 낮은 배터리 이익비중은 2022년 들어 완화 될 것이기 때문에 2022년에서 2023년에 걸쳐 음극재 실리콘 첨가물시장 진입과 배터리이익 비중 확대는 동사의 주식이 리레이팅으로 이어지기에 적절한 주가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ㅇ 2022년 영업이익 2,495억원 전망: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8%, 22% 성장한 8,998억원과 2,495억원으로 전망한다. 성장의 근간은 배터리다. 배터리 관련 영업이익은 2021년 기준 전사 영업이익의 17%에서 2022년 22%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2023년에는 실리콘 음극재 첨가물 시장에 진출하여 이익 비중으로는 30%, 약 8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 로 예상된다.

     

     

     

     

    ■ 아이원스 : 펀더멘털 이상 무-NH

     

    [최대주주 변경 발표 이후 주가 하락. 펀더멘털은 이상 없으며 2022년 신규 고객사인 유럽 장비사와의 거래, 쿼츠를 대 체할 수 있는 신규 소재 양산이 기대되기 때문에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ㅇ한솔테크닉스로 최대주주 변경.

     

    - 아이원스는 12월 3일 최대주주가 이문기 대표에서 한솔테크닉스로 변경되는 공시 발표. 한솔테크닉스는 최대주주인 이문기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24.58% 양수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지분 총 34.47%를 약 1,275억원에 확보하며 아이원스를 인수. 주당 매각 단가는 12,600원 수준임.

     

    - 매각 발표 이후 아이원스는 고점 대비 약 22.5% 하락.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지만 동사의 펀더멘털 변화는 없으 며 향후 가시화될 신규 고객사와 신규 소재에 주목 필요. 최근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

     

    ㅇ 2022년에는 신규 고객사와 신규 소재 공급 기대.

     

    -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글로벌 반도체 장비 1위 A사의 반도체 장비 공급은 2022년에도 이어질 것이며 비메모리 투자 에 따른 낙수효과를 볼 수 있을 것. 이에 따라 아이원스는 2022년 매출액은 1,732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으로 추정.

     

    - 이외에 동사는 유럽의 반도체 장비 회사인 A사의 장비 부품 이원화에 따라 최근 벤더로 등록되었음. 시기의 문제일 뿐, 신규 고객사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

     

    - 또한 쿼츠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는 글로벌 장비 3군데를 통해 1차 테스트 완료되었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음. 2022년 하반기 승인 기대.

     

    - 세정/코팅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동사를 포함하여 코미코, 원익QnC, 싸이노스, 등이 있으며 한솔그룹으로의 피인수 를 통해 삼성전자 내에서 세정/코팅 점유율 상승 기대.

     

     

     

     

    ■ 삼성전기 : 긍정적 신호들이 보인다 - 하나

     

    ㅇ한국 Ceramic Capacitor 수출금액 역성장폭 둔화

     

    한국의 Ceramic Capacitor 수출금액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은 20년 5월 8%를 시현하며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21년 8월까지 성장세를 유지했는데, 21년 9월에 16개월만에 -12%로 역성장 하기 시작했다.

     

    해당 데이터가 확인된 이후 일본 업체인 Murata와 Taiyo yuden의 10월말 실적 발표에서 수주잔고액이 전분기대비 감소되어 MLCC 업황의 피크아웃이 우려되었다.

     

    다만,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공유하는 Taiyo yuden이 수주잔고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향후 6개월 매출액을 상향한 부분은 이례적 이었다.

     

    수주잔고액 감소를 실질적인 수요 감소가 아닌 고객사 들의 일시적인 주문 조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판단된다. 세트 업체들 입장에서 반도체 및 각종 부품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제품 생산에 차질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에 한국 수 출액의 역성장폭은 10월 -10%에서 11월 -2%로 축소되었다. 이는 MLCC 업황을 피크아웃 보다는 단기 조정으로 해석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판단한다.

     

    ㅇ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출하량에 대한 불확실성 완화

     

    2021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유독 부진했던 이유는 반 도체 공급 부족 속에서 자체 AP 조달이 원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에 자체 AP의 성능이 우려대비 양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2022년 출하량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이 원활해지면서 출하량 및 판매량이 양호하게 전 개된다면, 삼성전기의 투자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실적대비 극심한 저평가 구간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90,000원을 유지 한다. 삼성전기의 2021년 매출액은 9조 9,125억원, 영업이익은 1조 5,203억원으로 최고 실적을 갱신한다.

     

    2022년에는 기판소재 사업부에서 RF-PCB의 사업 정리로 인해 매출액 성장률은 4% 이지만, 영업이익은 17% 증가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재차 갱 신할 전망이다.

     

    컴포넌트솔루션의 믹스 개선에 의한 기초체력 향 상, 기판솔루션의 패키지기판 호황, 모듈솔루션의 주요 고객사 출하량 증가 및 OIS 확대 적용으로 실적 증가가 가능하다.

     

    2022 년 영업이익 1조 7,852억원은 2018년 1조 1,499억원보다 55% 높다. 그럼에도 현재 주가는 2018년 최고가 166,000원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밸류에이션을 할증받아야 하는 구간에서 실 적 증가분의 주가 상승도 동반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중확대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한다.

     

     

     

     

    ■ 휴대폰 카메라모듈, 22년 고성장(P,Q 동시 증가) -대신

     

    ㅇ 2022년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글로벌 점유율 증가 예상

     

    ㅇ 삼성전자 스마트폰 증가의 수혜주 : 삼성전기, 엠씨넥스, 인터플렉스

     

    - 2022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는 부품 업체의 실적 개선으로 연결. 특히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반사이익을 높을 것으로 판단.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1억화소 등 고화소 카메라 다수 채택, 고배율 줌이 가능한 폴디드 카메라가 채택되면서 삼성전가의 수혜가 예상.

     

    또한 OIS 적용이 갤럭시S시리즈에서 갤럭시A 시리즈로 확대, 카메라모듈의 평균 공급단가 상승으로 카메라모듈 업체의 추가적 매출 성장도 예상

     

    - 2022년 카메라모듈의 특징은 3년만에 가격(P)와 수량(Q)이 동시에 증가하여 높은 실적을 기대. OIS 분야에서 일부 업체가 다른 거래선으로 이동하면서 기존의 공급업체인 엠씨넥스가 수혜를 기대. 엠씨넥스는 2022년 영업이익은 662억원(129% yoy) 추정.

     

    - 인터플렉스는 울트라 및 갤럭시폴드의 특징인 펜 기능을 수행한 디지타이저(연성PCB, 앙면) 를 공급, 2022년 삼성전자의 프리미엄(울트라) 및 폴더블폰(Z폴드) 확대에서 반사이익이 예상.

     

    갤럭시Z폴드는 차세대 프리미엄모델, 2022년 이후 높은 성장을 전망. 영업이익은 2021년 3분기 흑자전환 이후 4분기 흑자 규모 확대, 4년만에 연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전망, 2022년 345억원으로 2021년 5억원대비 큰 폭의 증가를 추정.

     

     

     

     

    ■ 5G 기반으로 6G 펼쳐질 것, 7년간 대장주 바 뀔 일 없다 - 하나

     

    ㅇ6G에선 mmWAVE/초광대역 본격화될 것, IoE가 실현될 전망

     

    6G는 100GHz 이상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초연결, 테라bps급 전송 속도, 마이크로 sec급 초저지연, 바다/항공 통신이 가능한 커버리지의 확대, 몰입형 멀티미디어 홀 로그램 구현, 혁신적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목표로 한다. 결론적으로 5G가 고도화 되는 구조이다. 5G에서 구상하는 IoT가 6G에선 IoE로 발전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5G 기술은 3GPP Release 15/16/17 버전으로 이미 규격이 완성되 었으며 향후 5G+(5G Advanced) 기술은 3GPP Release 18/19로 진행될 예정이 다. 대망의 6G는 2025년 전후부터 논의를 거쳐 2028년 이후에나 3GPP Release 20/21을 통해 상용화될 전망이다.

     

    ㅇ 플랫폼/IT/자동차 회사가 6G를 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일부 투자가들이 6G에서 새로운 주체의 6G 시장 참여를 거론하는데 현실적으로 성공 확률이 희박한 얘기다. 1) 막대한 초기 자금이 투입되는 반면 회수 기간이 긴 사업이고, 2) 규모의 경제가 필수인데 BEP 전환 시까지 상당히 많은 가입자 확보 가 필요하며, 3) 사업 영위에 따른 많은 정부 규제가 적용되는데 라이센스 취득/대 주주 적격성 심사 등 복잡한 절차가 많고, 4) 국가별 규제 정책이 상이한 데다가 소 비자 보편적 서비스 제공 및 피해 보상 등이 적용되어 리소스 투입이 막대한 사업 이기 때문이다. 과거 20년간의 통신 역사를 되돌아보길 권한다.

     

    ㅇ 6G도 통신사가 할 것, 5G+를 거쳐 6G로 진화할 전망.

     

    5G 서비스를 건너 뛰고 바로 6G로 갈 수 있느냐는 질문을 던진다. 당연히 불가하 다. 5G가 5G+로 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6G로 이동할 것이 유력하고 차세대 이 동전화 표준을 주도하는 통신사/단말기 제조사/부품회사/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이 이 러한 계획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6G에서는 일부 이종 네트워크가 결합 되는 양상을 나타낼 수도 있고 반도체 간 광(fiber) 전송 방식이 사용될 수도 있다. 초고주파수와 고출력을 감당하기 위한 새로운 소자들도 채택될 것이다. 하지만 중 요한 건 6G가 독립적/베타적인 형태의 새로운 네트워크가 되기 어렵다는 점이다.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기 않기 때문이다.

     

    ㅇ 현 5G 주도주가 6G에서도 대장주 될 가능성 높아

     

    6G 시대에도 현 5G 업종 주도주가 바뀔 가능성은 낮다. 진입 장벽이 높고 망 구성에 획기적인 변화가 쉽지 않으며, 이미 대다수 업체가 mmWAVE에 적응 중이기 때문이다.

     

    6G 시대에도 KMW/에이스테크/기가레인/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HFR/ 오이솔루션/RFHIC/서진시스템/다산네트웍스/유비쿼스가 국내 네트워크장비 대장 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넷마블 : 카뱅지분 매도로으로 1조원 유동화 완료  -현대차

     

    ㅇ카카오뱅크 잔여 지분 762 만주 처분결정 공시

     

    동사는 전일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카카오뱅크 잔여 지분 전량인 762만주를 5,143억원에 처분 예정임을 발표. 이로써 3차례(8월 10일 600만주 4,302억원, 8월 25일 162만주 1,331억원)에 걸친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은 완료되며, 총 매각대금은 1.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집계됨.

     

    2016년 카 카오뱅크 투자 당시 원금은 917억원으로 총 매각차익만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됨. 이로써 스핀엑스 인수(2.5조원)에 대한 재무적 부담 감소와 동시에 신작 개발 및 메타버스/NFT에 대한 공. 격적인 투자가 가능해진 점 긍정적으로 판단.

     

    ㅇ 4분기 스핀엑스 연결편입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사전등록 개시

     

    동사 4분기 투자포인트는 스핀엑스 연결편입에 따른 이익 레벨업 및 대형 신작 모멘텀이 개시되 는 점으로 요약. 스핀엑스는 2021년 예상 매출액 6,578억원(1H21 매출액을 단순 연산화), 영업이익 2,000억원, 당기순이익 1,500억 전망. 따라서 4분기부터 분기평균 1,500억원 이상의 매출 액과 300~400억원의 영업이익 기여가 가능할 전망.

     

    스핀엑스 인수 딜의 예상 ROE는 14%(1.78 조원 차입금의 평균이자비용 2.5% 가정)로 인수전 동사 ROE 레벨인 5~6%대를 크게 상회. 한 편, 4분기 세븐나이츠2 글로벌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내년 상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사전등록을 개시하며 론칭 준비에 돌입.

     

    ㅇ 게임 밖으로의 외연 확장 : 지분투자 주력 → 직접 사업 진출

     

    동사는 그 동안 카카오뱅크, 하이브, 코웨이 등에 대한 선제적인 지분투자를 통해 게임산업 밖으로 의 외연확장을 시도하였으며 조 단위 투자 차익을 기록중.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메타버스엔터테 인먼트를 설립(카카오엔터 120억원 출자로 40% 지분율의 2대주주로 참여)하고, 스튜디오드래곤과의 MOU를 체결하는 등 보유 IP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에 더욱 공격적인 기조. 특히, CJ그룹 및 하이브와는 전략적인 협업 관계가 가능한 관계로 동사의 장기적인 리레이팅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

     

    ㅇ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56,000 원(유지) 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6,000원으로 각각 기존을 유지하도록 함. 투자의견 매 수 근거는 1) 스핀엑스의 4분기 연결편입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700억원에 근접함에 따라 밸류엥 션 부담이 완화되며, 2)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출범, 스튜디오드래곤과의 MOU 체결 등 게임외 부문으로 IP사업 전개 및 플랫폼 사업 진출을 개시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 코웨이 : 해외를 휩쓸고 있는 K-렌탈의 힘 -신한

     

    ㅇ컨센서스에 부합한 3Q21 실적

     

    3Q21 매출과 영업이익은 9,340억(+16.7% YoY), 1,638억(-2.9%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3Q20 일회성 요인(서비스매니저 소송 충당금 128억 환입) 제거시 영업이익 5% 증가했다.

     

    국내는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환경가전 매출 9.5% 증가했고, 렌탈 판매량은 16% 늘었다. 해외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말레이시 아는 7월 락다운 이후 수요가 빠르게 정상화되며 매출 43% 증가했다. 미국은 시판 채널 마케팅 강화에 따라 매출 12% 성장했다.

     

    ㅇ국내 악재 일단락, 해외 지속 순항 중

     

    국내는 지난 2년 동안 부진했다. 코로나19로 대면 영업에 차질을 빚 었고, 인건비 증가와 서비스매니저 파업이 이어졌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관리와 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셀 프 관리형 제품에 대한 대응이 늦었다.

     

    하지만 1위 사업자로서의 R&D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회복하고 있다. 해외는 지속적 으로 순항하며 국내 사업의 변동성을 낮추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락다 운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빠르게 회복 중이다.

     

    또한 정수기 이외의 카 테고리로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은 시판 판매가 급증하여 브 랜드 인지도가 제고되고 있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0원 제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시(DCF 방식으로 산출)한 다. 대외적인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사업 모 델이 매력적이다.

     

    향후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연평균 12%, 13% 성장할 것이다. 국내는 인건비, 마케팅 비용 등 비용 증가로 2021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1%p 하락할 것이다.

     

    하지만 영업 상황이 회 복되고 시장 지배력을 되찾으면서 수익성 악화 추세도 일단락될 것이 다. 2022년 국내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4%p 개선된 15.9%를 전망 한다. 해외는 2022년에도 높은 성장성이 유지될 것이다.

     

    말레이시아에 서 정수기 이외 카테고리로 확장하고 있고, 미국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가 높아지고 있다. 2022년 해외 법인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 37%를 기록할 것이다.

     

     

     

     


    ■ 오늘스케줄 -12월 9일 목요일


    1.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2. 바이든,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3. 에너지전환(원전감축) 비용보전 이행계획 시행 예정
    4. 쿠팡, 테크 컨퍼런스 개최 예정
    5. 11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6. 월간 재정동향
    7.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발표


    8. 세림비앤지, 스팩합병 상장 예정
    9. 에스에이티, 스팩합병 상장 예정
    10. 지트리비앤티 상호변경(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
    11. 하이스팩7호 공모청약
    12. 교보스팩11호 공모청약
    13. GV 정리매매(~12월09일)
    14. 하이브 추가상장(유상증자)
    15. RF머트리얼즈 추가상장(CB전환)
    16. 세원이앤씨 추가상장(CB전환)
    17. 코이즈 추가상장(CB전환)
    18. 앤씨앤 추가상장(CB전환)
    19. 퀀타매트릭스 보호예수 해제


    20. 美) 10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21.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2. 독일) 3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23. 독일) 10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4. 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25. 中) 11월 생산자물가지수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10월 채용공고(Job openings)가 1,100만건으로 전월보다 43만1천건 증가했다고 집계됨. 숙박과 식품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고, 비내구재 제조, 교 육서비스 등이 증가세를 보임 (DowJones)

     

    ㅇ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부스터샷이 오미크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밝힘.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우리 백신의 3회차 접종이 보호 능력을 개 선한다는 점이 분명하다"고 언급함 (WSJ)

     

    ㅇ 도시국가 싱가포르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전략을 채택으로, 백신을 맞지 않으면 코로나19 치료비용을 본인이 부담토록 함 (WSJ)

     

    ㅇ 영국이 오미크론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해 방역규제를 더 조임.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는 8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재택근무 권고, 대형 행사장 백신패스 적용 등의 코로나19 방역 '플랜B'를 도입한다고 밝힘 (Bloomberg)

     

    ㅇ 연준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는 기조에서 장기화되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려는 가운데 오미크론 위협이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도됨. 오미크론이 출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불확실함.

     

    ㅇ 인도 중앙은행 준비은행(RBI)은 8일 기준금리인 환매조건부 채권(repo) 금리를 시장 예상대로 4.0%로 유지함.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출현이 경기회복에 새로운 리스크로 등장한데 대응하는 차원에서 준비은행은 완화적인 스탠스를 필요한 한 계속 취하기로 함.

     

    ㅇ 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24만1천 배럴 감소한 4억 3천287만 배럴로 집계됨. 휘발유 재고는 388만2천 배럴 증가한 2억1천930만4천 배럴을, 정제유 재고 는 273만3천 배럴 증가한 1억 2천 661 만 배럴을 기록함 (DowJones)


    ㅇ 미국 포드자동차가 태국의 기존 공장들에 9억달러(약1조600억원)를 투자해 레인저 픽업트럭과 에버레스트 SUV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밝힘. 일본 마즈다와 합작해 설립한 오토얼라이언스태국 공장과 기존 포드 공장에 투자가 이뤄질 예정임.

    ㅇ 글로벌 반도체업계가 미국 정부의 52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보조금이 외국 기업들에게도 지원돼야 한다고 촉구함.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은 미국 내 건강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외국기업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함.

     

    ㅇ 기시다 후미오 일본내각이 임금인상에 적극적이지 않은 대기업에 세액공제를 적용하지 않을 전망임. 계속 고용하는 사람의 급여 총액을 전년도보다 1% 이상 늘리지 않는 대기업은 세액공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고 '2022년도 세제개정 대강'에 명기하기로 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3,000p 안착 기대 Vs. 변동성 확대

     

    MSCI한국지수 ETF는 0.28%, MSCI신흥지수 ETF는 0.40%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3.1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14% 상승. KOSPI는 0.3%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한 때 1.5%가까이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베이징 올림픽 참여를 두고 미국 중국간의 갈등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우려에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경고 등 국제관계불확실성이 커짐으로 인해,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 순매도를 늘려가며 한 때 보합권까지 상승분을 반납. 반면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순매수에 의한 금융투자 중심의 배당 투자성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자 재차 반등해 KOSPI 기준 3,000p를 상회하며 마감.

     

    간밤의 미 증시는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져 하락하기도 했으나, 애플에서 시작된 메타버스 관련 종목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상승전환, 이는 한국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특히 오미크론 이슈가 완화되며 리오프닝 관련주가 상승 하고, 애플이 촉발한 메타버스 관련 종목의 강세는 한국증시에서도 관련 종목 위주 강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한편, 중국의 물가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5%상승으로 지난 달 발표(yoy +1.5%)를 상회하고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2.1%상승으로 지난달 발표(yoy +13.5%)를 하회 할 것으로 전망.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전월보다 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 이는 중국발 인플레 공포를 완화할 수 있어 전반적인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음

     

    오늘은 선물옵션만기일임을 감안 외국인의 선물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 특히 금융투자 중심의 배당 연계 프로그램 매수 규모가 제한될 수 있는데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규모가 달라질 수 있어 더욱 중요. 배당을 고려한 원월물-근월물 가격차이인 스프레드, 현물 선물간의 가격차이인  베이시스가 매도보다는 롤오버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평가. 이를 감안 오늘 한국 증시는 0.3%내외 상승 출발 후 전일에 이어 외국인 선물 수급에 따라 변화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S&P500선물지수 -0.09%
    WTI유가 : +1.27%
    원화가치 : +0.05%
    달러가치 : -0.23%
    미10년국채금리 : +4.30%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 전일 뉴욕증시 : 메타버스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 성공

     

    ㅇ 다우+0.10%, S&P+0.31%,  나스닥+0.64%, 러셀+0.8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애플과 메타버스, 개별 종목이슈


    8일 미 증시는 최근 상승을 뒤로하고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쉬어가며 소폭 상승 마감. 특히 오미크론 변종이 건강과 경제적 관점에서 우려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받아들인 가운데 FOMC에서 연준이 정책변화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관망세 전환 요인으로 추정. 여행, 레저, 항공 업종과 메타버스 산업 성장 기대로 관련 기업들이 상승 주도한 반면, 필수 소비재, 반도체 및 금융주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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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WHO 사무총장이 오미크론은 재감염 위험은 크지만 증상은 가벼울 수 있다고 주장. 이러한 발언은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의 발표에 이어 나온 것으로 결국 오미크론이 건강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덜 심각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함.

     

    화이자(-0.62%)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오미크론에 대해 효력이 현격히 감소하지만, 추가접종을 할 경우 크게 개선된다고 발표한 점도 오미크론 우려를 완화시키며 여행, 레저, 항 공, 호텔, 리조트 업종의 강세를 불러옴.

     

    미 하원이 부채한도 협상을 위한 절차적 표결을 통과해 민주당 단독으로 관련 법안을 통과 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점도 차익 실현 욕구를 완화. 이 법안이 상원에 상정돼 상원에서도 통과될 경우 미국 부채한도 문제는 해결될 수 있기 때문. 이러한 요인들로 차익매물 출회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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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애플(+2.28%)과 메타버스관련주의 상승을 보인 점이 특별함.

     

    애플은 아이폰 생산이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재고 부족 등으로 연말 쇼핑시즌 매출둔화 가능성이 부각되었으나 상승. 특히 지난해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과거에는 폭스콘 등 많은 부품업체들이 24시간 생산을 했으나, 지난해에는 공장이 멈췄던 사례를 통해 이를 확인. 일부언론은 아이폰13 제품군 생산이 이로 인해 20%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 

     

    그러나 최근 애플의 상승요인은 기존 제품 이슈가 아니라 증강현실 분야 및 서비스부문 관련 긍정적인 소식에 기인한 것. 내년 4분기 1세대 AR 출시 전 이미 2세대 증강현실 헤드셋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밍치궈는 이를 토대로 2023년에는 250~350만개 2024년에는 800~1,000만개의 헤드셋을 출하할 것이라고 전망. 더 나아가 메타버스가 올해 가장 큰 기술적 화두가 된 반면, 접속하기 위해 필요한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헤드셋은 더디게 개발되고 있으나, 애플이 이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입. 이 같은 소식에 애플의 상승세가 지속되며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음.

     

    결국 VR이라는 매출 부문의 다변화가 예상되며 애플 상승을 견인. 번스타인 등 주요 투자 회사들은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XR 장치가 애플 및 여타 업체들의 거대한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XR시장은 2022년에는 1%의 시장 침투율에 불과하지만, 2030년에는 1억 4,700만대, 2040년에는 9억 6,1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초기 XR 하드웨어는 애플 매출의 4%에 불과하지만 2030년 이후에는 2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에 메타버스가 단순한 유행이 아니며, 기술주들의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토대로 생각보다 관련 산업이 더 크게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오늘도 번스타인을 비롯한 많은 투자회사들이 메타버스 관련 보고서를 내놓자 메타플랫폼(+2.40%), 로블록스(+7.58%) 등 메타버스 관련 종목들이 나 스닥 상승을 견인한 점이 전반적인 특징

     

     



    ㅇ 섹터&업종&종목 : 애플, 메타플랫폼 상승 Vs. NXP 세미 부진

     

    애플(+2.28%)은 메타버스 진입을 위한 VR헤드셋 산업의 주류가 될 것이라는 소식과 이미 2세대 VR 헤드셋 개발을 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애플로 인해 메타버스 이슈가 부각되자 관련 산업이 예상보다 더 크게 변화할 것이라는 보고서에 힘입어 메타 플랫폼(+2.40%), 로블록스 (+7.58%)등 관련주가 강세.

     

    부킹닷컴(+2.77%), 익스피디아(+3.49%) 등 여행, 카니발(+5.51%), 로얄크루즈(+5.21%) 등 크루즈 업종, 델타항공(+2.21%), 유나이티드 항공(+4.24%) 등 항공, 라스베가스 샌즈(+4.42%) 등 호텔 리조트 업종, 디즈니(+1.68%) 등 레저 업종은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힘입어 상승.

     

    테슬라(+1.64%)는 도이체 방크가 완전 자율주행시스템의 발전으로 더 높은 기술력과 구독수익 창출을 이유로 매수의견을 재확인하자 상승.

     

    미국 중서부 및 남부지역의 편의점 체인점인 케이시스(-6.89%)가 매출은 예상을 상회했으나 수익이 예상을 하회하자 하락, 이는 영업 비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 여파로 월마트(-1.01%), 코스트코(-2.20%), 타겟(-2.45%) 등 여타 소매 유통업종이 영업비용 증가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TV 스트리밍 플랫폼업체 로쿠(+18.23%)는 유튜브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

     

    NXP세미(-4.52%)는 UBS가 자동차 반도체 부문의 성장을 하회하는 성과를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도, 목표주가 170달러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하락. 온세미컨덕터(-1.85%), 인피니온(-3.72%) 등도 동반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고용지표 개선 지속

     

    미국 10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1,060.2만 건)나 예상 (1040만 건)을 상회한 1,103만 3천 건 을 기록, 고용률은 4.4%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으며 자발적 퇴직은 전월 대비 20만 5천 건 감소 한 420만 건을 기록해 자발적 퇴직비율은 2.8%를 기록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고용지표 개선과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되자 기대인플레이션이 큰폭 반등하며 상승. 다만, FOMC를 앞두고 최근 변동성에 대한 피로감에 전반적인 관망세로 전환하며 변화폭은 제한.

     

    이런 가운데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46배)을 하회한 2.43배를 기록했으나, 간접입찰은 12개월 평균(65.3%) 을 상회한 68.8%를 기록해 영향은 제한.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약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원화>유로>위안>엔화>파운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FOMC를 기다리며 그동안 강세를 보였으나, 오늘은 실질금리의 하락과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여타통화대비 약세.

     

    파운드화는 존스 총리가 영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자 플랜 B로 전환될 수 있다며 규제 강화를 시사하자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완화로 달러대비 약세.

     

    호주 중앙은행은 오미크론이 호주 경제 회복을 지연시킬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발표하자 호주달러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고, 캐나다 달러 또한 금리를 동결했으나, 내년 중반에 금리 인상을 시사하자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2%대 강세를 보이는 등 여타 신흥국 환율도 강세.

     

     

     

     


    ■ 전일 뉴욕 원유시장

     

    국제유가는 EIA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예상(170만 배럴 감소)보다 적은 24.1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나 상승. 달러 약세 및 오미크론 우려가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자 소비 증가 기대 심리 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헤드라인 숫자는 하락 요인이었으나, 시장 참여자들은 오미크론 이슈 및 미-이란 핵협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 완화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에 기대 소폭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 석은 2.34%, 철근은 1.29% 하락.

     

    곡물은 긍정적인 곡물 수출 데이터를 토대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그 규모가 감소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전환, 더불어 미 법무부가 급등하고 있는 비료가격에 대한 조사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비료가격 하락 기대심리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더 많은 비료를 이용해 곡물 수확량 증가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추정. 다만, 장 마감 앞두고 달러 약세에 기대 일부 품목은 상승 전환하며 결국 혼조세로 마감. 

     

     

     

     

     

    ■ 전일 중국증시 : 오미크론 우려 완화·지준율 인하에 1%대 상승

     

    ㅇ 상하이종합+1.18%, 선전종합+1.77%


    8일 중국증시는 오미크론 우려 완화, 지급준비율(RRR·지준율) 인하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 통신, 필수소비재, 정유 등이 2% 넘게 오르면 상승세를 견인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증상이 예상보다 경미하다는 발표가 나온 것이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를 북돋웠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 계획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6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은행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지준율 인하를 통해 1조2천억 위안(약 223조 원)의 장기 유동성이 공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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