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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목)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2. 3. 3. 07:33
2022/03/03(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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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가 걷히면.. 이제는 진짜 리오프닝 -NH
ㅇ 시장 교란 요인의 부각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면전, 선진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이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
- 특히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럽 은행 업종의 하방 압력이 높아짐. 그러나 유럽 은행권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양호. 단기적 주가 변 동성 확대 가능성은 높지만 유럽 은행업종의 주가는 중장기적 우상향세를 전망.
- 한편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의 정책 정상화 불확실성도 상존. 다만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음. 과도한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를 높일 수 있기 때문.
유럽의 경우 에너지 가격 급등이 부담 요인이지만 ECB는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다는 점을 강조. ECB의 정책 정상화 속도는 점진적일 것으로 예상. 이를 감안하면 금융시장은 스트레스를 극도로 반영한 이후 점차 이벤트를 소화할 것으로 기대.
ㅇ 리오프닝의 수혜 대상을 찾아서
- 주요 선진국들은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으로 기조 전환. 선진국의 서비스업 관련 이동성지수 반등하는 가운데 서비스업 관련 지표도 개선.
- ‘위드 코로나’ 국면에서는 남유럽 지역의 수혜가 클 것으로 기대. 물론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해외 여행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시점. 하지만 여행 수요의 점진적 개선에 따른 관광업 비중이 높은 남유럽 지역의 경기회복 탄력 강화를 예상.
- 실제로 최근 ‘위드 코로나’ 정책을 추진 중인 미국 및 유로존의 경기 및 기업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추세. 즉 선진국의 견조한 펀더 멘털을 감안할 때, 선진국 주식시장의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 높음. 또한 리오프닝 관련 업종의 실적 전망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업종 및 국가로 대응할 필요.
ㅇ 중국 양회 기간, 올림픽 이후의 중국 소비보다 투자에 중점, 양회 수혜 업종이 유망.
- 중국 정부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억제 상황을 공산당 체제 우월성의 증거로 강조 중이며, 중증 치료 시스템이 취약한 중국이 ‘위드 코 로나’ 정책으로 전환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하지만 최근 오미크론의 낮은 치사율과 양회에서 발표될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감안 시, 향 후 중국 정부는 항만 통행이나 중국 내 일부 이동 완화 등을 시행할 가능성이 있음.
- 중국 정부는 3월 양회에서 안정적 성장을 보장하겠다는 스탠스를 내비칠 것. 소비보다 투자를 주된 수단으로 할 것이며 일부 전통 인프라 (교통, 전력 위주)뿐만 아니라 신형 인프라(5G, 클린 에너지 등) 관련 대형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
한편, 탈탄소 과정 속 에너지 소모의 통제목표 약화가 감지됨. 이는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하기 위한 것이며 탈탄소 정책 기조에는 변화가 없음. 양회 내용 관련 수 혜 업종은 전력망/2차전치, 희토류/신재생에너지, 전통 인프라 등으로 전망.
ㅇ 카테고리 중심의 포트폴리오
- 현재 시장의 우려는 크게 세 가지 1)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충돌, 2) 연준의 긴축정책, 3) 코로나19 변이 확산
1)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불안은 동서 진영의 전면전 성격으로 확대되지 않을 전망. 관련 뉴스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는 피할 수 없겠으나, 시장은 내성을 가질 것.
2) 연준의 긴축정책에 대한 주식시장의 스트레스는 지난 1월 극단적으로 반영, 양적긴축의 경우 단계적으로 진행되어 시장 충격이 우려 대비 완화될 것.
3) 코로나19에 대한 주요국 대응은 봉쇄 정책에서 자유로운 활동을 인정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빠르게 전환 중. 신흥 제조국 락다운 에 따른 공급망 이슈, 선진국의 근로 및 소비 이슈 또한 해소될 것
- 지난 2월 포트폴리오는 변동성 확대 우려에 따라 Quality & Dividend Select 카테고리에 무게중심. 3월 포트폴리오는 극단적인 시장의 우 려 이후 시장과 환경 변화에 따라 Momentum Play & Conviction Picks 카테고리 확대
- 지정학적 이슈와 연준 정책에 대한 우려가 지수에 반영되고 내성이 생기면서 주식시장은 저점을 높이며 정상화 과정에 진입할 전망. 은행, 반도체 산업, 지수추종 대형주에 관심. 리오프닝 및 정상화 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되는 은행, 반도체, 소비재, 레저 산업에 주목
■ 바이든 연두교서
ㅇ 팩트:
- 바이든 대통령은 3월 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임기 두번째 연두교서(State of Union Address)를 발표. 2021년과 다르게 올해는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의석이 다 차는 높은 참석률을 보임.
- 바이든 연두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강화 및 러시아에 대한 비난으로 시작. 그동안 바이든이 부과한 경제제재 외 신규 제재로는 러시아의 모든 항공에 대한 미국 상공 비행 금지 명령을 선언.
- 올해 바이든은 최우선 과제로 인플레이션 대응을 꼽았으며 이를 위해 임금을 낮추기보다는 비용을 낮추는 방법을 제시. ①약가인하를 통해 의료 비용을 낮추고, ② 그린에너지 전환을 통해 원유 비용을 낮추고, ③ 자녀돌봄 지원금을 통해 비용을 낮추고 ④ 주택 및 Pre-K 지원을 통해 가계의 비용을 낮추겠다는 의지.
- 이를 위해 필요한 자금은 기업과 부자증세를 통해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글로벌 최소세 15% 도입과 400,000달러 이상 소득에 대한 부자증세 방침을 제시(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 예정).
- 또한 재정적자를 절반이상으로 줄이고 해외 운송 업체들의 운송비 착취 및 월스트리트 기업들의 양로원 인수 등에 대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힘.
- 이외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는 승리했다고 평가하며 ‘위드 코로나’가 아닌 코로나 정복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 마스크, 백신, 치료제, 테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5세 이하 백신 접종 및 변이 대응 리서치를 위한 추가 자금을 의회에 촉구.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와 기업의 셧다운은 더 이상 없다고 선언.
- 마무리는 공화당에서도 동의하는 4가지 법안에 대한 언급을 통해 양당의 단합을 모색
ㅇ 시사점:
- 2021년 바이든 연두교서에서 제시했던 방향성과 거의 유사하다는 점에서 정책적으로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을 것으로 판단.
- 바이든 대통령의 비운의 법안 Build Back Better 언급은 없었지만 Build Better 슬로건을 통해 유사한 내용의 복지지출 및 그린에너지 투자 필요성을 언급. 다만, 물가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재정적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언급한 만큼 지출 규모는 감소하고 세금인상에 대한 법안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
- 바이든 대통령은 학교와 기업의 셧다운 금지 명령을 통해 미국내 완전한 리오프닝이 되었음을 선포하였다는 점에서 미국의 내수수요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이외 러시아에 대한 제재는 물가에 대한 고민이 높은 만큼 미국 경제 에 피해가 크지 않는 선에서 진행할 것으로 예상.
- 한편, 공화당은 연두교서 이후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경제를 1970~1980년대와 유사한 상황에 놓이게 만들었으며 완전한 정책 실패라고 비판. 이후 바이든의 Build Better 내용 역시 물가를 낮추기보다는 오히려 높일 것이라고 언급.
■ 미국 기업이익, 우려보다는 반전을 염두에 둘 시점 -신한
시장이 앞으로 반영해나갈 모멘텀과 악재를 모아보면, 우선 기업이익에 훈풍이 되어줄 경기 모멘텀과 소비 개선 가능성은 대다수 업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실제 다수의 업종에서 매출 전망이 상향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부정적 파급효과도 반영을 해나가야겠지만 경제와 이익에의 직접적 연관성은 크지 않다. 아직까지는 타격의 가시성이 일부 업종에 국한된다.
이익 개선 경로와 컨센서스 상향 가능성이 여전히 우위에 있어보인다. 연말 S&P 500 의 12MF EPS는 250pt에 도달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 MSCI 러시아와 한국의 연결고리-신한
ㅇ MSCI 러시아 신흥국 제외시 한국물 1조원 내외 매수 예상
MSCI 러시아 지수의 신흥국 제외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MSCI는 2월 24일 지수 내 모든 러시아 주식의 동결과 2월 분기 리뷰 적용 연기를 발표했다. 외국인의 러시아 주식 매도가 일시적으로 금지되며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에 대한 불확실 성이 높아졌다.
MSCI는 외국인 투자 접근성을 국가 분류의 주요 조건으로 내세 우고 있다. 미국의 대러시아 금융 제재와 루블화 대외 결제 중단 등의 조치가 장 기화될 경우 러시아가 신흥국 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기관투자자 대상 서베이가 진행 중이며 이번주 내로 추가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러시아 국가 분류 변경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주식시 장에 반사수혜로 작용할 수 있다.
이를 패시브 펀드 리밸런싱 관점에서 접근했다. 러시아 분류 변경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는 지수 내 한국 비중을 고려하 면 9천억원 내외로 추산한다. 이는 패시브 펀드 리밸런싱만을 고려한 수치로 보 수적 가정이다.
최근 일주일간 MSCI 러시아 지수 급락으로 신흥국 내 비중이 1.5%로 감소한 점을 고려할 경우 분류 변경에 따른 한국 지수향 효과는 예상보 다 다소 제한될 수 있다.
ㅇ MSCI EM 내 러시아 편출 확정 -메리츠
한국시간 3월 3일 7시 23분, MSCI EM지수 내 러시아 종목 편출 확정. 러시아 편출에 따른 MSCI EM 지수 재분류는 3월 9일 장마감 이후 적용. 러시아 편출로 MSCI EM 내 국내 종목 수급유입 규모는 4조원으로 추정.
EM 추종자금 1.8조달러 → 러시아 비중 1.5%(270억달러) → 한국비중 12.5%(34억달러)
MSCI EM 내 포함된 국내 종목은 대형주 중심. 따라서 이번주부터 7일, 8일 (9일 국내장 휴장) 대형주 위주의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
■ 한국 반도체가 나아갈 길 - 신한
ㅇ전략 무기로 활용되는 반도체
반도체는 전세계 경제를 관통하는 전략 무기다. 정치 분쟁의 핵심 물자로 활용될 정도다. 그만큼 반도체가 중요해졌다. 미국은 중국을 제재하기 위해 화웨이에 반 도체 칩 공급을, 중국 반도체 업체들에게 장비 공급을 차단했다. 최근 러시아-우 크라이나 이슈에도 러시아에게 반도체 수출을 금지했다. 그리고 일본은 2019년 한국에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도했다.
ㅇ4차 산업혁명의 핵심 소재인 반도체, 공급부족 시대 진입
비메모리는 공급부족을 처음 경험하고 있다. 메모리도 외부 변수를 이겨내며 Big Cycle을 재현할 전망이다. 2021-22년 공급부족을 일회적 요인만으로 해석하면 안된다. 반도체 공급부족 시대다. 수요와 공급에서 구조적 요인이 맞물리고 있다. 수요는 전방 시장이 확장되고 Data Traffic 급증하는데, 공급은 캐파증설 요구량 증가로 계속 느려진다. 공급부족이 한번 발생하면 장기화되는 구조다.
ㅇ한국 반도체의 위상과 숙제
반도체의 중요도는 과거보다 높아졌고, 앞으로는 더 그럴 것이다. 그런데 전세계 반도체 시장을 미국, 한국, 대만, 일본 등 4개국이 장악(82%)하고 있다. 4개국은 특징이 각기 다르면서, 강점과 약점이 명확하다. 각국 지형 분석을 통해, 미국이 자국 내 팹 유치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이유, 대만과 일본이 전략적 협력을 맺 으려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의 강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보유국이다. 팹 제조, 메모리 기준 전세계 반도체 최강국이다. 그러나 약점도 매우 명확하다. 한국 반도체가 나아갈 길을 고민해 봤다. 메모리 변동성 축소, 차별화 시도, 비메 모리 강화를 위한 방향, 소부장 밸류체인 강화 요구 등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ㅇ진화하는 메모리, 공급부족에 익숙해질 비메모리, 확장성이 강할 밸류체인
메모리는 진화하고 있다. 2017-18년 Big Cycle에서 아쉬었던 급락을 이번 Cycle 에서 보완하고 있다. Cycle 상단에서도 변동성을 제어할 것으로 예상한다. 분할 투자와 수요 예측 강화가 방법이다. 비메모리는 일회적 요인이 제거되더라도, 금 세 공급초과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이다.
구조적 요인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한국 소부장 밸류체인은 반도체 시장 성장을 장기적으로 상회할 전망이다. 전방 투자 요구량 증가, M/S 상승, 신제품 확대, 고객군 확장 때문이다.
ㅇ최선호주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피에스케이, 에스티아이
메모리를 비메모리 대비 선호한다. 메모리의 실적 증가율이 더 높은 구간이다. 단기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슈가 불확실성으로 존재하나, 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할인율(금리) 상승에 의한 밸류에이션 멀티플 하락은 최근 조정으로 이미 대부분 반영됐다. 실적 랠리 모멘텀 구간이다. 적극 매수 추천한다.
■ 글로벌 1월 판매, 업체 간 온도차 뚜렷 -NH
[글로벌 1월 스마트폰 판매는 7개월 연속 전년비 감소세. 오미크론 확산 영향에 따른 수요 둔화가 주된 원인. 업체별로 는 Apple의 양호한 판매가 이어진 가운데 중화권 세트사들의 부진 지속. Apple 부품사 수혜 전망]
ㅇ 1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감소세 지속
- 1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1,331만대(-7.1% y-y, -7.4% m-m)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전년비 감소세. 인도와 동남아시아 등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가 주된 원인. 중화권 업체들의 부진한 판매가 이어지고 있어 본격적인 업황 개선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판매 회복 확인 필요.
- 지역별로는 미국을 제외한 전 지역이 전년비 감소세. 중국이 다른 지역보다 견조한 판매(-2% y-y)를 기록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인도(-7.6% y-y)와 기타시장(-12.9% y-y)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매 감소세 확대.
- 삼성전자는 1월 2,045만대(-1.8% y-y, -14% m-m)를 판매하며 감소세 기록. 중화권 벤더 판매가 전반적으로 둔화된 가운데 Xiaomi의 감소폭(-15.1% y-y)이 가장 두드러짐. Apple은 iPhone 13 시리즈 판매 호조세로 비수기로 접어들었음에도 1월 기준 역대 최대 점유율(20.6%)을 달성.
ㅇ 걱정 없는 Apple, 문제는 중화권 세트 업체들.
-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 간 온도차 뚜렷한 상황. Apple은 iPhone 13 시리즈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3월 중저가 신제품 iPhone SE 3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판매 증가세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중화권 세트업체들의 경우 부진한 판매 흐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
- 하반기에도 Apple은 폼 팩터 변화 및 메인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는 iPhone 14 시리즈 출시에 힘입어 역대 최대 판매 기대되나 중화권 업체들의 경우 글로벌 수요개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판매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는 하반기로 갈수록 판매 개선될 것으로 예상.
- 하반기로 갈수록 iPhone 14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LG이노텍과 비에이치 등 Apple 판매 비중이 높은 부품사들의 수혜 및 주가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
- 1월 데이터는 인도 및 동남아의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부진했음. 중국이 춘절 효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전년동월대비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 당분간 중국 재고조정 이슈로부터 자유롭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삼성전자가 3개월 연속 글로벌 대비 선방하는 흐름은 긍정적인 부분.
ㅇ 글로벌 1월 스마트폰판매량 데이터 요약본 -하나
1. 글로벌 판매량 1억 1,331만대 MoM -7%, YoY -7%
미국 판매량 MoM -21%, YoY +2%
중국 판매량 MoM +22%, YoY -2%
인도 판매량 MoM -14%, YoY -8%
2. 삼성: 2,046만대 (MS 18%) MoM -14%, YoY -2%
미국 MS 24% (전월 22%)
중국 MS 0.6% (전월 0.5%)
인도 MS 17% (전월 17%)
3. Apple: 2,334만대 (MS 23%) MoM -15%, YoY -4%
미국 MS 53% (전월 58%)
중국 MS 18% (전월 24%)
인도 MS 5.2% (전월 5.5%)
4. Xiaomi: 1,330만대 (MS 12%) MoM -0.4%, YoY -15%
중국 MS 15% (전월 13%)
인도 MS 23% (전월 23%
5. 글로벌 판매량 YoY 부진
중국 YoY -2%로 오랜만에 글로벌대비 선방.
미국 YoY +2%로 최근 글로벌대비 자주 선방
인도 YoY -8%로 최근 성장, 역성장 반복 지속
삼성 판매량 YoY 글로벌 상회 지속
Apple 신모델 효과 축소중
Xiaomi 판매량 YoY 부진 지속, MoM은 반등
■ 에스티아이 : 호실적 지속, 22F P/E 7.2배? - 신한
ㅇ4Q21 리뷰: 서프라이즈! 해외 고객사 확보
4분기 매출액 1,381억원(+174%, 이하 YoY), 영업이익 140억원 (+10%)을 기록했다. 컨센서스(매출액 998억원, 영업이익 113억원)를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다. 배경은 해외 고객사향 수주의 가파른 확대다. 해당 신규 수주가 빠르게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고객사 다변화 효과는 4분기에 이어 22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ㅇ 22년 전망: 신규 고객사 확보 → 추정치 상향
22년 매출액 3,884억원(+21%), 영업이익 449억원(+76%)을 전망한 다. 4Q21에 이어 신규 고객사 확보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중화권 생산업체들과 더불어 실트로닉(웨이퍼 제조사) 등이 해당된다. 해당 신규 수주는 1Q22부터 매출로 일부 인식이 시작될 것 으로 예상되며, 이를 반영하여 22년 추정치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이전대비 6%, 33% 상향한다.
신규 장비를 통한 매출처 다각화도 진행 중이다. 신규 장비에 대한 부 분은 22년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향후 확인될 때마다 업사이드 로 작용할 예정이다.
① Reflow: 21년 처음 공급 이후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현재 고객사 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로 이 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200~300억원 수준의 매출이 가능하다.
② 잉크젯(OCR): 21년 고객사와의 테스트가 마무리 됐으며 긍정적인 평가 결과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22년 고객사의 디스플레이 투자 재개와 함께 수주가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수천억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다.
ㅇ본업만으로 매력도↑(22F P/E 7.2배) & 신규 장비 모멘텀도 지속
현 주가 수준은 22F P/E 7.2배로, 신규 장비에 대한 부분을 배제하고 인프라 장비 본업만으로도 매력적인 구간이라 판단된다. 더불어 고객 사의 국내와 미국 Fab 진행속도에 따라, 관련 인프라 장비 매출은 빠 르면 22년 중 실적으로 반영될 수도 있다.
고객사와 매출처(신규장비) 다각화를 통해 Cycle 효과 외의 실적 변수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 서, 22년 국내 장비사 중 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생각된다.
■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 투자심리 개선 기대-현대차
ㅇ 주요 이슈와 결론
전세계 철강가격 반등 및 주요 철강사들 3월 내수가격 인상. 국내 주요 철강업체들도 내수가격 인상 -글로벌 철강 수요 훼손없이 수요가들의 재고축적 수요 및 계절적 성수기 진입이 배경.
ㅇ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철강업종 주가와 동행하는 철강가격 상승은 투자심리에 긍정적. 철강업종 주가는 현재 견조한 저점이며 투자의견 Overweight 제시.
ㅇ 바오스틸 등 아시아와 아셀러미탈 등 유럽 철강업체들 내수가격 인상 발표
당사는 현재 철강업종의 주가 수준이 견조한 저점으로 향후 가격 반등에 따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는 입장을 유지한다.
중국 열연 수출가격은 연초 톤당 740달러에서 현재 810달러로 +7% 상승하였으며 유럽 열연 가격도 동기간 +4% 상승하였다. 글로벌 철강 스팟가격이 반등함에 따라 국내외 철강업체들도 3월 내수가격 인상을 발표하고 있다.
유럽의 아셀러미탈, 티센크루프도 가격 인상을 발표하였으며 중국 바오스틸도 1월과 2월에는 동결이었으나 3월에는 열연 내수가격 기준으로 톤당 350위안 인상하였다.
이에 POSCO도 3월 유통향 열연 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하였고 국내 냉연업체들 및 강관업체들도 인상에 동참하였다.
ㅇ 재고축적 수요와 성수기가 겹치면서 우호적 환경 조성
작년 하반기부터 철강 싸이클이 하강 추세로 진입했다는 당초 시장의 우려와 달리 철강 경기가 견조한 이유는 중국산 저가 영향력이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2021년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2% 감소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히려 하반기 중국의 인프라향 철강 수요가 회복되면서 중국의 철강 수급은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작년 하반기 철강 스팟가격의 약세는 글로벌 철강 수요가 훼손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수요가들의 재고 소진의 영향이 더 컸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수요가들의 재고축적 수요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한편 동계올림픽 이후 중국의 조강 생산량은 동절기 대비 증가하겠지만 전년동기대비 감소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철강 수요가 회복되면서 조강생산량이 상반기 대비 증가하겠지만 수출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화학 : 기대 이상의 원유가 - SK
• 최근 유럽 브렌트유 중심으로 유가 강세가 지속. WTI도 $110/bbl을 상회. Dubai유도 $110.5/bbl로 큰 강세를 시현 중임.
• 유럽과 미국에서 러시아 산 에너지에 대한 수입 등 직접적인 제재가 없었음에도 우려 가 확대. 트레이더들의 수요 위축이 동반.
• 유가의 강세 환경과 단기 변동성은 지속될 전망. 화학의 원재료 부담은 상승. 정유는 현재 업황 호조 감안 트레이딩 바이 제시.
• SK QoQ 기준 주요 제품 Spread는 약세 기 록. LG화학, 롯데케미칼 -1%p 하락. 금호 석유는 원재료 상승 반영되며 -4%p 하락.
• 1분기 실적 컨센은 일회성 비용 반영효과 소멸로 반등 예상되나, spread의 약세는 지 속. 유가 강세에 납사는 2주간 +9% 상승.
• 최근 기초유분의 spread 개선효과도 지난 주 납사 강세에 WoW -18% 빠지며 축소. 수익성 악화에 따른 실적 부담 유효할 전망.
• 화학은 원료 상승의 부담이 유효. 정유는 유가 상승이 재고관련손익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이나 펀더멘털인 정제마진의 상승여지 축소에 트레이딩 바이 접근을 제시.
• 유럽은 `14→`20 신재생 비중(6%→12%) 을 늘렸으나 감소한 것은 석탄. 다행히 러시아 수입의존은 감소. 다만, `20년원유 30%, 가스 51%로 절대 수치는 여전히 높은 편. 따라서, 직접적 에너지 제재 가능성은 낮게 평가. 직접제재를 가한 캐나다는 러시아 원유 노출도(BP)가 극히 낮음. 최근 트레이더 들의 러시아 원유 수요 축소가 주목할 변수.
• 단기공급엔 SPR 방출이 있으나 물량 효과 제한적. 이란핵협상은 진행중이나 불확실성 이 지속. OPEC 증산 Jump는 5월. 러시아 제재 우려로 유가 변동성 당분간 확대 가능
■ 정유 : 러시아 이슈의 반사수혜. 연간 실적 추정치 대폭 상향 전망 - 하나
ㅇ유가보다 석유제품 가격 상승 속도가 더 빠르다
유가 100$ 시대에 석유제품 가격은 더 빠른 속도로 상승 중이다. 정제마진 9년 래 최대치가 이를 증명한다. 이는 글로벌 정제 Top 5 미국/중국/러시아/인도/한국(총 M/S 55%)의 공급 여력이 부족 하기 때문이다.
미국 가동률은 90%에 육박하며, 중국은 정부목표치 80%에 도달했고, 러시아는 경제제재로 전체 M/S 7%의 설비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인도의 가동률은 102%, 한국도 Full 가동에 가깝다.
2024~25년까지 정제설비의 핵심 지역 아시아/중동의 순증설도 매년 50~110만b/d에 불과하다. 수요 증 분 150~200만b/d를 채우기도 버겁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석유제품 재고는 너무도 낮아졌다. 2022년에 석유제품이 공급 부족 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ㅇ 러시아의 사태의 나비효과는 생각보다 크게 나타날 것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은 실질적으로 경제제재를 받기 시작했다. 이로 인한 유럽 가스 가격의 폭등은 대체 발전용 석유제품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이다. 러시아의 정제설비 M/S 7%와 러시아 원유 의존도가 25~30%로 높은 유럽 정제설비의 생산 타격 등을 감안 하면 글로벌 석유제품 생산량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연간 정제 마진 강세를 전망하는 이유다. 에너지 공급 불안에 따른 바이든의 휘발유 유류세 인하, 시진핑의 탄소배출피크 시점 5년 지연 등 탈 탄소 관련 정책의 미세조정이 시작되었다.
또한 러시아의 MSCI 이머징 지수 편출 확정시, 러시아 내 시총 비중이 높은 에너지 섹터(1위, 50%)에서 아시아 에너지업체로 수급이 유입될 수 있다. 지나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 다.
ㅇ 상반기 한국 정유업체 실적 추정치 대폭 상향 전망
Dubai 3월 평균 유가 100$ 가정 시, 1Q22 유가 상승분은 +27$이다(12월 평균 가격 73$). 이 경우, 이론적으로 S-Oil은 QoQ +4,347억원, SK이노베이션은 +7,452억원의 재고관련이익 이 발생한다. 정제마진은 4Q21 8.8$이며, 1Q22 현재까지 평균은 11$로 QoQ +2$의 효과가 발생한다.
이를 영업이익으로 환산 시 S-Oil은 QoQ +1,467억원, SK이노베이션은 QoQ +2,518억원 의 개선효과가 발생한다. 유가 안정화시 1Q22실적을 업데이트 하겠다. Top Pick은 S-Oil이다.
■ 세진중공업 : 잘 하는 것에 성장성을 얹는 2022년 -신영
ㅇ 플랜트 모듈 충당금 인식으로 4분기는 일회성 손실 영향이 큰 잠정실적을 발표
전일(2일) 세진중공업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이상 변경공시 하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 발표 실적에 따르면 4분기 연결매출액은 819억원 으로 전년동기대비 10.3% 증가하고, 전분기대비 무려 69.4%나 증가함. 이는 새롭게 지분을 인수한 동방선기의 실적이 2021년 10월 1일부터 연결로 인식되는 부분도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판단,
이익률은 좋지 않았음. 2020년 대비 2021년 연간 실적은 원가율 개선으로 증가했지만, 4분기만 놓고 봤을 때 무려 영업적자 101 억원을 기록함, 삼성엔지니어링으로부터 수주한 플랜트 모듈 제조과정에서 체인지 오더와 원가인상 요인이 있어 충당금을 인식
ㅇ 현대중공업그룹향 LPG용 화물창 매출 2023년까지 안정적으로 고공행진예정
동사의 주매출부문은 LPG선박에 들어가는 독립형 화물창을 만드는 것. LPG용 독립화물창의 경우 현대重그룹향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현대重그룹의 해당 물량 수주점유율은 국내 조선소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편,
2021년 현대重 그룹 조선3사는 총 49척의 LPG선을 수주하여 수주잔고로 무려 67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 2022년과 2023년 세진중공업의 연간 LPG 용 탱크 제조예정량이 2년 연속 30척분 이상의 물량을 제조할 예정이어서 메인 매출의 성장세가 기대됨.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 31.3%, 618.4% 예상
ㅇ잘 하는 것에 새로운 성장성을 얹은 형국,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원 제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 2022~23년 수정 순자산가치 에 목표배수 3배를 적용하여 산정. 2020~2021년 PBR 상단밴드 평균을 적용. 2022년은 동사가 잘 하는 일(LPG용 탱크)에 새로운 일(LNG용 연료탱크)과 자회 사 성장성(일승&동방선기) 더해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
■ 하이브 : 실적 vs. 시세 차이 -신한
ㅇ글로벌 음악시장을 제패
지난 2020년 하이브 IPO 당시 Analyst Day의 기억이 뚜렷하다. 회사 가 ‘엔터사’가 아닌 ‘IT 회사’로 소개될 때부터, 제시한 피어가 흔히 아는 엔터사가 아닌 글로벌 IT 기업이었을 때부터 느낌이 달랐다.
그리고 실제로 하이브는 그들이 얘기한 방식 그대로 성장했다. 음악 본업에 집중하면서도 네이버의 VLIVE 인수, YG PLUS 투자, 국내 기획사 인수, UMG와 JV, 미국 이타카 홀딩스 인수까지 달려왔다.
그리고 어떤 회사보다 빠르게 글로벌 최초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제 하이브와 연결고리가 닿은 아티스트를 정리해 보면, 글로벌 음악시장을 감히 제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ㅇ자명한 2022년 최대 실적
올해 하이브는 더 크게 성장한다. 3월을 기점으로 본격화되는 오프라 인(하이브리드 포함) 콘서트 재개와 작년 11월 발표한 하이브의 신사 업 ‘Boundless’ 전략의 결과물이 하나둘씩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1) 아티스트의 모습을 음악을 통해서만이 아닌 ‘오리지널 스토리’라는 장르를 통해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IP로 개발돼 출시 중이다. 1월 네이버를 통해 3편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10개 언어로 공개됐다. 회사내에서 기대를 가장 많이 걸고 있는 ‘게임’도 올해 중순 출시된다.
2) 두나무와 NFT 사업을 위한 JV를 설립했고, 올해 중순 플랫폼 출 시를 준비 중이다. NFT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로열티인데, BTS라는 넘사벽 아티스트 IP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높인다. 네 이버의 VLIVE와 합쳐진 위버스 2.0도 공개될 예정이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0원 제시
올해도 최대 실적이 담보된 상황이나, 실적과 주가는 다른 모습일 수 있다. 물리적인 활동 공백 때문이다. 사실, 활동 공백이 현실화 된다 해도 실적 훼손은 제한적일 것이나, 과거 빅뱅의 사례를 보면 시세 훼 손은 피하기 어렵다. TXT, 엔하이픈, 세븐틴 활약 + 신사업의 기여도 + 이타카 홀딩스의 투어 재개 실적 + NFT 모멘텀이 얼마나 리스크를 메꿔주는지가 핵심이겠다. 목표주가 33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한다. 22F 순이익에 밴드 상단인 50배를 적용했다.
■ JYP Ent. : 한 우물 파기 -신한
ㅇ 꾸준함이 무기
동사의 가장 큰 장점은 본업 경쟁력이다. 특기는 ‘한 우물 파기’다. 아 티스트 IP 개발 및 제작에만 오롯이 집중해 온 결과, 엔터 상장사들 대비 가장 높은 수익성을 자랑한다. GPM은 50%, OPM은 20%대다.
부대 비용, 판관비도 가볍다. 산업 보고서에서 서술한 고마진 IP 매출 성장과 아티스트의 세대교체가 완벽히 맞물렸다. 그렇다고 해서 소극적이지 않다.
엔터업종에서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 인 ‘메타버스’, ‘플랫폼’, ‘NFT’ 등 본업과 시너지가 기대되는 사업확장 은 적극 추진한다. 단, 직접 하지 않는다. 풍부한 자본을 바탕으로 한 지분투자를 통해서 진행한다. 동사는 디어유의 2대주주다.
ㅇ 올해도 성장성+수익성 확보
올해에도 성장성+수익성을 동시에 잡는다. 오롯이 본업을 통해서다. 하이브리드 공연 외에도 기존 스타들의 팬덤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특이하게 ‘뜨는 해’, ‘지는 해’가 없다. 가장 핵심인 트와이스가 여전히 견조한 활동과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 앨범 판 매량은 70만장으로 기존 50만장 최대 기록을 돌파했다. 리퍼블릭 레코즈를 통한 미국 진출도 강행 중이다. 현재는 미국 투어 중이다.
성장을 견인하는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다. 작년 8월 정규앨범으로 130만장, 11월 스페셜 앨범으로 70만장을 판매한 뒤, 올해 3월 바로 컴백을 예고했다. ‘굳히기’ 전략이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미주와 남 미에서 순위가 높다. 이들의 IP 매출, 공연 투어가 영업이익에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다.
신인 그룹 개발도 한참이다. 지난 12월 Xdinary Heroes가 데뷔했고, 2023년 상반기 중국 현지 그룹 두 팀이 데뷔 예정조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2,000원 제시
올해에도 높은 이익 성장을 담보한 동사에 대한 ‘매수’ 의견, 목표주가 62,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3F EPS에 PER 3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기존 엔터3사 중에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했다. 타사 에는 없는 꾸준함, 안전성을 무기로 할증했다.
■ 메가스터디교육 : 평생의 교육을 책임진다 -교보
ㅇ 목표주가 12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 가는 2022년 EPS에 P/E 멀티플 12.1배(PEER 5개사 평균)을 적용하여 산출.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 1) 패스 상품을 필두로 한 고등부문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2) 고등시장 브랜드 파워 기반 초중등 사업 순항, 3) 일반 성인부문 경쟁력 강화로 전 사업부문에 서 의미 있는 성장을 시현하고 있음.
메가스터디교육 2022년 실적은 매출액 8,643억원 (+22.8% yoy), 영업이익 1,472억원(+48.2% yoy, OPM 17.0%)로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추정.
ㅇ 고등부문, 지각변동은 마무리됐다.
고등사업부는 학령인구 감소속 시장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며 안정적인 성장 조건이 갖 춰짐. 메가스터디교육은 이전보다 한결 나아진 경쟁환경 속에서 사업을 영위할 전망. 향후 패스상품 단가인상(연 6~7% 추정)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전과목에 걸친 스타강사 라인업 확보로 수강생들의 동사 패스상품 구독니즈는 향후에도 굳건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 또한 정시모집 비중 40% 도입, EBS 반영률 축소, 통합수능시행에 따른 제도적 수혜 수반되며 올해에도 고등입시 부문의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
ㅇ 수직계열화로 학령인구 감소 효과 상쇄
고등시장의 브랜드 파워 기반 초중등 및 일반 성인교육시장으로 수직계열화 순항 중. 학령인구 감소에도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으로 전체고객수는 빠르게 증가. 중등 시장 점유율 약 70% 추정되며 초등 시장 역시 후발주자임에도 빠르게 점유율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2022년 초중등부문 매출 2,307억원(+61.2% yoy), 영업이익 481억원 (+63.1% yoy)으로 추정,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성장률과 수익성부각. 일반 성인 분야도 편입학 사업의 가파른 외형 성장과 공무원 부문 투자로 흑자전환 예상.
■ 오늘스케줄 - 3월 3일 목요일
1.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상원 증언(현지시간)
2. 美) 2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3. 노을 신규상장 예정
4. 비씨엔씨 신규상장 예정
5. 디지털뉴딜 사업 설명회
6. 베페 베이비페어
7.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8. 1월 온라인쇼핑동향
9.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10. 3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월 발행실적 발표
11. 코람코더원리츠 공모청약
12. 신성이엔지 추가상장(BW행사)
13. 엔에스엔 보호예수 해제
1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보호예수 해제
15. 美) 1월 공장주문(현지시간)
16. 美) 2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17. 美) 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8. 美) 4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확정치(현지시간)
1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0. 美) 갭(GAP) 실적발표(현지시간)
21. 美) 베스트바이 실적발표(현지시간)
22.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현지시간)
23. 유로존) 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4. 유로존)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5. 유로존) 1월 실업률(현지시간)
26. 독일) 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7. 영국) 2월 CIPS / 마킷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8. 영국) 2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29. 中) 2월 차이신 종합 PMI
30. 中) 2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미드나잇뉴스ㅇ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2%를 훨씬 웃돌고 노동시장이 강세를 보여, 연방 금리의 목표 범위를 올리는 게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0.25%포인트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힘 (WSJ)
ㅇ 미국 연준이 베이지북에서 미국의 경제 활동이 1월 중순 이후 완만한 속도에서 보통의 속도로 확장했다고 경기평가를 상향함 (CNBC)
ㅇ 미국 2월 민간 부문 고용 증가세가 전월 대비 47만5천 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함. 대기업들이 더 높은 임금과 복지를 제공해 경쟁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줬고, 팬데믹 회복 초기 이후 가장 강력한 수치를 보여줬다는 분석이 나옴 (CNBC)
ㅇ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가 우크라이나 위기는 미국보다 유럽에 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함 (WSJ)
ㅇ 우크라이나 당국이 우크라이나 남동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 마리우폴이 러시아군에게 지속적인 포격을 받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도 완전히 포위돼 부상자를 대피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ㅇ 금속 원자재 시장에서 팔라듐 가격이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거래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군사충돌 위기가 심화하면서 팔라듐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달러 강세로 금값은 다소 하락함.
ㅇ 세계 1,2위 해운사인 MSC와 머스크가 대러 제재에 동참하며 러시아 항구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힘. 식량, 의료, 인도적 지원을 제외하고 러시아를 오가는 예약은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설명함.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많은 선박들이 항구에 묶이면서 코로나19가 촉발한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ㅇ 미국 포드자동차가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사업부로 내부 분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힘. 전기차에 주력함으로써 이익을 극대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CNBC)
ㅇ 화상채팅 솔루션 업체인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가 올해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을 예고하면서 주가가 하락함. 줌은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분기 매출액이 10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다고 밝힘.ㅇ 구글소유의 핏빗이 화상 위험으로 인해 스마트워치 100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힘.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는 스마트워치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열되어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외국인 수급 동향에 주목MSCI한국지수ETF는 +0.06%, MSCI신흥지수 ETF는 0.17%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04.1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62% 상승.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서 미 증시가 상품가격 급등에 따른 높은 인플레와 비용 증가 우려로 하락하자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2차전지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종목군 주도로 상승. 여기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제재를 발표했으나, 미군 참전을 배제하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가 극단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약화된 점도 긍정적. 외인의 부정적인 수급영향으로 대형주 중심으로 부진하거나 상승이 제한된 점이 특징.
간밤의 미 증시에서 파월 연준의장이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지양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감안 신중한 정책을 지향한다고 발표하며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 따른 반도체 업종의 강세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을 위한 2차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우호적. 미 증시 상승요인이었던 파월 연준의장의 덜 매파적인 발언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회담 기대는 한국 증시 상승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
이를 감안 오늘 아침 한국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러-우 회담 개최 뉴스에 따라 변화가 예상. 특히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우크라이나 사태의 불확실성에 따른 부정적인 외국인 수급요인과 덜 매파적인 연준의 통화정책이라는 긍정적인 외국인 수급요인이 충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외국인 매매 동향에 주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1.40%
WTI유가 : +2.87%
원화가치 : +0.22%
달러가치 : -0.11%
미10년국채금리 : +8.6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 전일 뉴욕증시 : 파월 의장 발언과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 기대로 강세ㅇ다우+1.79%, S&P+1.86%, 나스닥+1.62%, 러셀+2.5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파월의 연설, 높은 상품가격.
2일 미 증시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군 파견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을 가능성이 약화되자 견고한 모습으로 출발. 더불어 러-우 대화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여기에 파월 연준 의장이 3월 25bp 인상을 언급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감안 신중한 통화정책을 주장하자 상승폭 확대. 다만, 상품시장 급등이 지속되자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일부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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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정 연설을 통해 러시아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를 언급. 이번 제재는 러시아 항공기의 미 영공 비행 금지, 러시아 재벌 범죄 조사 등을 포함해 재정적 압력에 국한.
더불어 미군의 참전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극단적인 사태 악화 가능성을 제한, 경제와 관련해서는 해외 공급망을 미국으로 돌려 미국내 생산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자동차와 반도체 등의 국내 생산을 언급하자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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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의장은 이날 통화정책 관련 의회 청문회를 진행했는데 3월 회의에서 25bp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감안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해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 경제와 관련해서는 매우 강력하고 고용시장은 견고하다며 자신감을 표명한 점도 위험자산에 긍정적,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완화될 시기가 매우 불확실하고 만약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게 지속된다면 50bp 인상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한 점은 부담. 양적 긴축과 관련해서는 원하는 수준까지 3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
파월은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미국 금융시스템은 견고하지만 SWIFT에서의 러시아 배제로 의도치 않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어 주요 중앙은행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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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경제는 완만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고 언급. 물론 코로나로 접객업등 일부 부진한 부문도 있었으나 제조업이 지속 성장을 주도한다고 발표, 고용시장 또한 완만한 속도로 개선되고 있음을 언급.
물가전망에 대해서는 기업들의 가격전가가 강력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몇 개월 동안 이러한 비용전가 지속에 따른 물가상승이 예상된다고 발표. 이는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가격전가 능력이 향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대체로 연준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지만 물가상승 압력 또한 유지되고 있어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임.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매우 높은데 반드시 통화정책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 인플레는 올해와 내년에 떨어지겠지만, 올해는 3%, 내년에도 2.5% 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높은 인플레 장기화 우려를 표명. 다만 올해 4번의 금리인상을 주장.
제임스 불러드 세인 트루이스 연은총재는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공격적인 정 책 변화를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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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장관급 회담은 시장 예상과 같이 하루 40만 배럴 증산을 유지한다고 발표. 이후 WT는 110달러를 넘는 급등을 보였고, 곡물중 밀 가격도 공급감소 우려로 급등 지속.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도 상승하는 등 상품선물시장의 강세는 전일에 이어 뚜렷했으나, 오늘은 이보다 파월의장의 발언과 우크라이나 관련 기대 심리가 더 큰 모습.
러시아가 회담 대표단이 대기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와의 대화를 지속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주장한데 이어 우크라이나 또한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고 발표해 휴전 회담 진행 여부에 주목
ㅇ 섹터&업종&종목 : 실적호전업종 강세 Vs. 태양광, 방위 업종 부진백화점 업체인 노드스트롬(+37.82%)은 연말연시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과 강력한 향후 전망을 제시하자 급등, TJX(+3.47%), 메이시스( +6.77%), 콜스(+3.86%) 등도 동반 상승. 세일즈포스(+0.72%)는 견고한 실적과 낙관적인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인튜이트(+3.72%) 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도 동반상승.
애플(+2,06%)은 3월 8일 스프링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제품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 스카이웍(+2.83%), 쿼보(+3.40%), 아날로그디바이스(+1.83%), 퀄컴(+3.83%) 등 부품주도 동반 상승. 마이크론(+8.16%), 엔비디아 (+3.18%), 브로드컴(+2.75%) 등 반도체 업종도 바이든 발언에 힘입어 상승.
포드(+8.38%)는 전기차 사업부문 분할과 전기차 생산목표 상향조정에 힘입어 급등. 더불어 바이든의 적극적인 미국내 생산지원을 언급한 점도 긍정적, GM(+4.04%)도 동반 상승.
엑손모빌(+1.72%), 셰브론(+2.95%)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급등세 지속영향으로 강세. CF인더스트리얼스 (+2.84%), 모자이크(+3.87%) 등 농업관련주도 곡물가격 급등에 힘입어 상승. JP모건(+2.07%), BOA(+1.62%)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급등에 힘입어 상승.
레이시온(-1.94%), 록히드 마틴(-1.45%) 등 방위업종은 바이든의 참전배제,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회담 개최 기대 등으로 하락. 퍼스트솔라(-8.08%)은 부진한 실적발표로 급락. 진코솔라(-2.02%), 솔라엣지(-3.13%), 인페이즈(-3.93%)도 동반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고용 민간 서비스 고용이 주도하며 증가미국 2월 ADP 민간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수는 지난달 수치가 30.1만 건 감소에서 50.9 만건 증가로 수정된 가운데 47.5만 건으로 발표해 예상(32.0만 건)을 상회.
세부적으로 보면 서비스 생산이 지난달 발표 수치가 27.4 만 건 감소에서 42.1만 건 증가로 수정된데 이어 41.7만 건 증가하며 이를 주도. 규모별로는 소기업이 9.6 만 건 감소한 가운데 대기업이 지난달 28.4만 건을 크게 상회한 55.2만 건 증가로 발표.
[발표치/예상치/이전치]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견고한 고용지표 결과와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파월연준 의장이 3월 25bp 금리인상을 언급하면서 기대인플레이션이 큰폭 반등.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가 지속될 경우 50bp 인상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점에 실질금리도 동반 반등. 러시아-우크라이나 2차 휴전 회담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위험선호심리를 확대하면서 금리상승요인이 됨.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파운드>원화>유로>달러인덱스>위안>엔화
달러화는 우크라이나 문제가 유럽경제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자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이다가 파월 연준의장이 우크라이나 이슈를 이유로 신중한 통화정책을 언급하자 기대인플레이션 큰폭상승영향으로 달러화 강세폭이 축소되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차회담을 개최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약세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화.
한편, 캐나다 달러, 호주달러 등 상품환율은 상품가격 급등으로 달러 대비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캐나다 달러는 BOC가 25bp 금리 인상한 점도 달러 대비 강세 폭 확대.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미 국채 금리 되돌림 유입되며 급등국제유가는 OPEC+ 회담에서 하루 40만 배럴 증산을 유지한다고 발표하자 WTI기준 110달러를 상회하는 등 급등세가 지속. EIA가 주간 원유재고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원유재고가 26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 다만, 최근 급등에 따른 일부 차익 매물 출회와 러시아-우크라 이나 휴전 회담 가능성이 제기되자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으나 급등세는 지속.
금은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러시아 제재에 따른 공급 둔화 우려가 여전 히 이어지며 4~6% 내외 급등.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41%, 철근은 0.06% 상승
곡물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와 파월 의장 이 곡물 재고가 많지 않다고 주장하자 밀 가격이 급등. 그러나 옥수수와 대두의 경우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러시아 제재 강화 우려에 하락ㅇ 상하이종합-0.13%, 선전종합-0.56%.
2일 중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제재로 인한 악영향을 우려하며 위험회피 성향을 강화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 제재로 인한 세계 교역 위축이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지수 하단을 떠받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당국은 최근 경제 부진 우려를 떨쳐내기 위해 부동산 등 각종 부양책을 내놓고 있다.
종목별로는 상하이거래소에서 경기소비재, 정보기술이 1%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선전거래소에서는 상업서비스와 R&D기업이 각각 1.89%, 1.65%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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