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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9/08(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9. 8. 06:45

    22/09/08(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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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 하락, 그리고 테마업종의 이동 가능성 - KB

     

    ㅇ 에너지가격 급락:

     

    최근 에너지가격의 급등락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는 EU 가스 재고 이슈와 함께 하락 베팅이 늘고 있으며 (재고 확보 이후 수요 절벽), 원유 역시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경기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 특히 EU는 올 겨울 에너지 사용을 15% 줄이겠다고 선언했으며, 실제로 에너지 소비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전례 없이 강력한 정부통제는 에너지 (다른 재화/서비스도)의 수요 급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② 중국 락다운: 어제 중국 청두시가 봉쇄를 이어가겠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유가가 급락했습니다. 중추철 (10~12일) ~ 20차 당대회 (10/16) 사이에는 중국의 락다운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향후 증시 바닥은 국채금리에 달려있기 때문에, 에너지 가격은 증시에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업종에선 ‘태조이방원’ 중에서 천연가스 모멘텀으로 상승했던 일부 업종은 단기에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9월 전략-비중축소: 에너지/조선/원전).

     

    물론 장기적으로 B2G (기업 - 정부정책 모멘텀 거래) 를 여전히 주목하는데, 9월엔 ‘서양 B2G (태조이방원)’보다는 ‘동양 B2G (5G/폐배터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폐배터리 시리즈와 태조이방원의 뒤를 이을  5G).

     

    ㅇ 요약:

     

    에너지 가격의 급락에는 경기둔화 (수요감소)와 중국 락다운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유럽의 전례 없는 강력한 에너지소비 통제와 중국의 중추절~20차 당대회 사이에 있을 락다운 확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B2G는 장기적으로 선호한다. 다만 단기에는 천연가스 모멘텀을 받았던 ‘서양 B2G 관련주’에서 ‘동양 B2G관련주’로 관심 이동할 것이다.

     

     

     

     

     

     물가 고점 다음의 세계

     

    ㅇ 선진경제의 물가고점 이후, 경기침체 판단 필요

     

    시점에 있어서 차이는 존재하지만 금년 내에 물가에 대한 논란은 일단락. 시장에서 회자될 다음 화제는 긴축적 통화정책에 따른 수요 위축의 경제적 타격 크기가 될 것으로 생각. 과거 성장률이 2분기 연속 역성장한 시기의 각종 지표를 점검한 결과 아직 경착륙 우려는 낮은 것으로 보이나, 급격한 금리인상의 경제적 타격에 많은 관심이 집중.

     

    ㅇ 한국의 물가 고점 이후, 무역수지에 경계

     

    한국도 8월 기준 전월비 물가상승률은 (-) 국면으로 진입. 물가상승 우려보다 다음 단계의 리스크에 주목.  최근 무역수지의 적자 지속 여부가 향후 성장경로 및 환율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지금까지 무역적자는 원자재가격의 급등에 기인. 따라서 가격조건 변화로 무역수지의 빠른 개선 가능성 존재.

     

     

     

     

    ■ 통신과 자동차 : 드디어 만났다!  -대신

     

    - KT와 현대차 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분 교환 결정. KT의 자사주 9.6% 중 7.5천억원 규모 인 7.7%를 현대차 및 현대모비스와 교환. 4.5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4.6%는 현대차 지분 1.04%와, 3천억원 규 모의 자사주 3.1%는 현대모비스 지분 1.46%와 교환

     

    - 왜 현대차는 KT를 선택했을까?

     

    1) 회사간 협업에 있어서는 단순 MOU보다 지분을 상호 교환하는 것이 더 바인 딩 효과가 큰데, KT는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어서 현대차 그룹과의 지분 교환이 가능.

     

    2) KT는 이미 2018년 평 창 동계올림픽에서 28GHz 대역 주파수를 활용한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을 선보인바 있고, 25개월째 5G 보급 률 1위라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3) 자율주행 및 UAM에 필수인 5G 및 2030년경에 상용화 예정인 6G에서 는 위성도 활용해야 하는데, KT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성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이기 때문.

     

    - 차량에서 통신이 차지하는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고, 특히, 자율주행차의 핵심은 5G 이상에서 구현 가능한 1ms 이내의 빠른 응답 속도(low latency)임을 감안하면, 통신사와 자동차 회사의 협업은 필수.

     

    - 25개월째 5G 보급률 1위를 지키고 있는 5G의 선두주자인 KT와, 국내를 넘어 글로벌 Top Tier인 현대차 그룹 과의 협업은 자율주행 및 UAM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사업에서도 통신은 필수. UAM은 5G 뿐만 아니라 2030년경에 상용화 가 예상되는 6G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6G는 지상의 기지국과 위성까지 활용해야 가능한 기술. KT는 무궁화 5, 6, 5A, 7호 및 KOREASAT 8 등 총 5개의 위성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위성사업자여서 6G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 AP시스템 탐방 보고 

     

    ㅇ 회사외형 

     

    - 시가총액 : 2,804억

    - 22년 예상 : 매출(FnGuide) 5,005억원(YoY-5.3%), 영업이익 700억원(YoY+8.9%)

     

    ㅇ 사업내용

     

    ① 디스플레이장비인 ELA, LLO, Encapsulation, ALD 장비 및 레이저 소스(파츠)

    ② 폴더블 모듈 후공정용 라미네이션, 디스펜서 장비

    ③ 반도체장비인 RTP (12%)

     

    동사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기업이며 납품한 장비에 대한 레이저소스(파츠) 매출이 ‘21년 기준 43%를 차지할 만큼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가진 회사로 삼성과 중국 디스플레이업체 대부분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전공정 장비를 주력으로 제작하는 만큼 8.5세대 투자를 공식화한 삼성과 중국업체들로부터 모두 수혜가 예상됩니다. 반도체 장비도 소부장 국산화 흐름에 따라 꾸준히 상승하며 매출액 비중 3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가동률이 낮아지며 파츠매출이 줄어들 우려가 있으나 우려대비 선방중이며 ELA, LLO 가동률이 높아질수록 동사의 레이져소스(파츠) 매출과 이익률은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전망입니다. (금년 삼성디스플레이 : 중국 파츠 매출 비중 = 51:49 예상)

     

    ㅇ 투자포인트

     

    ▶ 중국 디스플레이업체의 투자 증가 및 장비 가동률 상승 수혜주.

    ▶ 삼성디스플레이 8.5세대 투자를 통한 삼성, 중국 동시 수혜 예상.

    ▶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사업 수혜.

    ▶ 반도체 장비주로 리레이팅 가능성.

    ▶ OCR 장비 수주기대.

     

    ㅇ 주요제품

     

    ⑴ ELA(Excimer Laser Annealing) : 삼성디스플레이 독점 납품 중이며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도 독점적 수준으로 납품 - a-Si에 고출력 레이저를 가해 다결정 구조로 만들어 전자이동속도를 높이는 장비. 레이저빔 크기 한계로 대면적화가 힘들고 제조단가가 비싸 중소형 OLED에 사용.

     

    ⑵ LLO(Laser Lift-Off) : 플렉서블 패널 전용 기기로 Carrier glass 부착 및 전공정 후 glass 제거 시 사용 - 레이저 종류에 따라 Solid/ 엑시머 타입으로 분류. 엑시머 타입의 경우, ELA와 같은 소모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저출력 레이져로 대응하며 유지보수비용을 낮춤으로써 Solid계열 제품 대응 가능

     

    ⑶ Encapsulation : 현재는 Flexible 봉지 공정의 물류장비만 납품. Flexible 봉지 메인공정(유기물/ 무기물) 기기는 8.5세대 소부장 국산화에 따른 수혜 기대.

     

    ⑷ OCR : 삼성의 요청에 의해 OCR 장비를 개발하였으며 금년 양산 PO 전망. 최근 OCA를 점차 OCR로 교체하려는 고객사의 움직임에 따라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

     

    ⑸ 라미네이션, 디스펜서 장비 : 폴더블 후공정용 장비로 최근 삼성의 폴더블폰 대중화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2,500만대 → 7,500만대까지 수요전망이 높아짐

     

    ⑹ RTP(Rapid Thermal Process) 반도체장비 : 웨이퍼 단위의 열공정 처리시 사용하는 장비로 해당 당비가 반도체 장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 낸드, DRAM, 파운드리 공정에 AMAT가 공급하는 RTP장비에 대해 소부장 국산화 흐름 수혜를 전망 하며 월등히 좋은 CS대응 및 단가우위로 점차 포션을 늘려갈 것으로 기대 (현재 24개 공정 중 7개 공정에 공급중이며 조만간 파운드리 공정에 납품 기대)

     

    ㅇ 체크사항

     

    ⑴ 영업이익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 2분기 실적 전망치 매출액 1,5000억원/영업이익 174억원 대비 매출액은 다소 아쉬웠으나 폴더블 후공정 라인 장비인 라미네이션, 디스펜서 장비 및 반도체 장비인 RTP의 매출비중이 늘어나면서 예상 영업이익을 28.8% 상회하였습니다.

     

    ⑵ 중국 디스플레이업체의 투자 증가 및 장비 가동률 상승 수혜주 동사는 중국 디스플레이업체 대부분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2017년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중국장비 매출이 72%~88%이며 파츠매출은 2017년 7%에서 49%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BOE의 8.5세대 LTPS 투자 및 티엔마의 추가 30K 투자계획 진행시 ELA 장비(대당 2~300억 수준의 고가장비) 발주가 예상되며 애플향 BOE 물량이 늘어날수록 장비수주금액 증가할 전망입니다.

     

    ⑶ 삼성 디스플레이 8.5세대 투자 시작 및 폴더블 설비 지속 증설 기대 삼성의 투자가 시작되면 중국업체가 순차적으로 투자에 나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사는 삼성과 중국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동시 수혜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의 투자 소식은 동사에게 큰 호재로 판단됩니다.

     

    다만, 15K기준 기존에 ELA 600억, LLO 100억, Encap 100억 투자 되었던 과거 사례에 비추어 볼때 삼성의 투자가 Oxide기반으로 진행될 경우 LLO, Encap 매출이 ELA 장비 매출 부재 영향을 상쇄시키기는 다소 제한이 있을 전망입니다.

     

    그러나 현재 개발중인 Oxide용 ALD장비는 내년 퀄테스트가 진행될 전망인 만큼 삼성의 투자 속도에 따라 단계적 증설 구간에서 동사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아울러, 고객사의 폴더블폰 대중화 노력으로 2021년부터 연간 800~1,000억 수준의 매출이 당분간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⑷ 반도체 장비주로 리레이팅 가능성 21년 매출 600억원 수준, 영업이익률은 10% 중반수준의 실적을 이끌었던 RTP장비는 22년 매출 800억원, 23년 매출 1,000억원 전망으로 영업이익률은 15%이상 수준을 기대하며 매출비중은 30%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ㅇ K코멘트

     

    동사의 금년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5,005억원/영업이익 500억원으로 중국의 락다운과 디스플레이 수요 감소 영향에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금과 같이 높은 원달러 환율이 유지될 경우 파츠매출이 달러로 결제되는 동사의 실적 수혜로 이어질 것입니다.

     

    동사에 대한 증권사들의 2022년 실적 예상치는 5,005억원에 영업이익 700억원(14%)으로 하반기 수주상황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는 있으나 삼성디스플레이 8.5세대가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면 디스플레이 섹터로의 좋은 흐름을 전망합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에 이어 6~8개월 뒤에 중국디스플레이 업체의 투자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바닥권에 있는 퀀트K 핵심도를 살펴보면 동사의 현 주가는 매력도 높은 가격대로 판단됩니다.

     

     

     

     

    PCB : 3Q 고공 행진, 저평가 심화 -대신

     

    - 반도체 패키지 중심으로 국내 PCB 산업의 2022년 3분기 실적도 연속으로 컨센서스 상회, 호조를 예상.

     

    커버리지 6개사 (삼성전기, LG이노텍은 패키지 사업, 대덕전자, 심텍,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의 전체 영업이익(4,563억원)은 9.8%(qoq/79% yoy) 증가 / 매출(2.12조원)은 8.3%(qoq/30.4% yoy) 증가 추정.

     

    - 글로벌 경기둔화, 인플레이션(금리인상) 영향과 언택트 효과의 소멸로 IT 기기(스마트폰, PC, TV) 전망이 하향 된 시점에서 PCB 업종이 하나의 투자 대안으로 판단.

     

    대형 기업보다 중소형 PCB 업체가 믹스 효과와 높은 가 동률로 높은 수익성 시현, 밸류에이션 저평가 심화를 반영하면 투자의 매력도가 높음. 삼성전기, LG이노텍, 대 덕전자, 심텍,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등 비중 확대 유지

     

    - PCB 산업이 IT 전체 중 유일하게 2022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qoq/yoy)가 계속 가능한 배경은

     

    1) 선택 과 집중 결과, 저수익 제품의 중단, 고부가 중심에 집중 투자로 업체별 주력분야에서 경쟁력이 높아진 동시에 고객사내 점유율이 상향.

     

    2) 메모리와 비메모리 등 전반적인 반도체 사양의 상향 속에 반도체 패키지도 동반하 여 사양이 상향, 반도체 패키지의 고부가화 진행(LG이노텍, 심텍, 코리아써키트)

     

    3) AI와 빅데이터, 자율주행, IoT 등 새로운 기술, 플랫폼 환경 부각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여 FC BGA 중심으로 반도체 패키지 매출의 고성장, 믹스 개선이 가속화(삼성전기, 대덕전자)

     

    4) 연성PCB은 애플내 점유율 증가, R/F 비중 확대(비에이치) / 삼성전자의 S펜 생태계 확대(인터플렉스) / 글로벌 5G 및 서버 중심의 투자 확대로 통신장비 PCB(이수페타시스)등 전반적인 수요의 다변화로 PCB 산업이 고성장 지속

     

     

     

     

     휴대폰/IT부품산업 Spot Comment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Meta Quest Pro -NH

     

    - Meta Platforms는 전일 Meta Connect 이벤트를 미국 현지시간으로 2022년 10월 11일 오전 10시(한국 기준 12 일 오전 2시)에 진행한다고 밝힘. 동사는 이벤트의 상세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으나 CEO인 Mark Zuckerberg가 Me ta Quest Pro로 예상되는 기기를 착용한 티저 이미지를 게시했다는 점 고려했을 때 신형 XR기기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 GTA VR과 같은 신규 VR 게임도 기대되는 부분. 관련 국내 업체들 모멘텀 기대

     

    - 시장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2020년 10월에 출시된 Meta Quest 2를 잇는 후속 하드웨어인 Meta Quest Pro 기기의 출시. 기존 VR기기와는 다르게 AR과 VR을 하나의 기기로 사용할 수 있는 첫 XR기기라는 점과 하드웨어 스펙 및 무게/크기 등 사용자 편의성이 전작 대비 월등히 개선되었다는 것이 강점. 다만 가격은 Pro 라인업인만큼 100만 원 중반 이상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고 출하량 목표도 100만대 이하인 것으로 파악. 참고로 Quest 2의 가격은 50 만~60만원, 출하량은 연간 약 1,000만대 수준

     

    - 기기뿐만 아니라 GTA San Andreas VR과 같은 신규 VR 콘텐츠 출시도 기대되는 부분. 특히 GTA는 전 세계적으 로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 중 하나로 실제로 출시되는 경우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 또한 최근 Fortnite도 다음 업데이트에 Meta Quest VR을 지원한다는 언급이 있어 게임 등 콘텐츠 생태계 확장 기대.

     

    - 국내 관련 업체로는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고 있는 LG이노텍과 카메라 모듈용 FPCB를 납품하는 뉴프렉스, 3D센싱 장비를 생산하는 하이비젼시스템 등이 수혜 업체. 또한 향후 OLEDoS 디스플레이 등 신규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 및 투자 확대가 예상되어 선익시스템과 APS홀딩스, 이녹스첨단소재 같은 업체들도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가 XR기기를 출시하는 경우에는 삼성전기와 나무가 등의 수혜 가능

     

     

     

     

     

    통신위클리 :  3Q 어닝 시즌 전 네트워크장비주 늘려야 -하나

     

    - 미국 5G 미들 밴드 투자 본격화, 일본/국내 5G 인빌딩 투자 개시, 인도 5G 상용화 임박, 시장 판도 감안 시 국내 네트워크 장비주 투자 전망 낙관적

     

    - 인도 바티 삼성/에릭슨/노키아를 5G 장비 공급 업체로 선정, 삼성 M/S 30%에 달할 것, 국내 중소 네트워크장비 업체 수혜 전망.

     

    - 인도 릴라이언스 2023년까지 250억달러 규모 5G 투자 예정, LTE에 이어 5G에서도 삼성 1등 벤더 가능성 높아 국내 아웃소싱업체 수혜 기대.

     

    - 일본 5G 인빌딩 커버리지에 박차 가하는 양상, 국내 통신 3사 8월 오랜만에 유의미한 인빌딩 발주에 나선 듯, 중계기 및 스몰셀 업체 수혜 예상.

     

    - 3Q부터 미국 버리이즌 C밴드, 디시네트워크 3.5GHz 투자 급 증 양상, AT&T 공급도 꾸준해 네트워크장비사 3Q 실적 2Q대비 크게 개선될 전망.

     

    - AT&T 공급 물량 증가할 HFR과 미국 수출 물량 증가와 더불 어 국내 중계기 매출 발생할 쏠리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 적 호전 이어질 듯.

     

    - 일본 스몰셀 매출 급증할 이노와이어리스, 미국 버라이즌/디시 네트워크 수출 물량 급증할 RFHIC 3분기 YoY/QoQ 영업이익 급증 예상.

     

    - 최근 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5~6월 낙폭 과다한 관계로 국내 네트워크장비업체 Multiple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 3Q 어닝 시즌 전 적극 비중확대 추천.

     

    - 여야 10/4~24일까지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합의, 5G 커버 리지/품질 문제, 5G 중간요금제 도매 위에 오를 듯,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 예상.

     

    - 삼성 Z플립4/Z폴드4 중심으로 통신사 지원금 확대와 더불어 대리점 리베이트 증가 양상, 3분기 통신 3사 마케팅비용 전분기 비 증가 예상.

     

    - 최근 높은 국내 기업 임금 인상률은 하반기 통신사 인건비 상 승 요인 될 듯, KT를 비롯한 국내 통신 3사 인건비 예년 대비 큰 폭 증가 예. 일회성비용 없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통신 3사 연결 영업이익 11,159억원으로 전분기비 4% 감소, 전년동기비 6% 성장에 그칠 전망.

     

    - 다음주엔 네트워크장비 보유 비중확대에 주력, 3Q 실적 호전 주인 RFHIC/이노와이어/쏠리드/HFR 추천, 통신 3사는 LGU+ 장기/저점 매수로 국한해야.

     

     

     

     

     항공방산 위클리 

     

    ㅇ 한화디펜스, MSPO 방산전시회 참가…K9 자주포·레드백 등 선봬- 연합뉴스

     

    한화디펜스가 이달 6~9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MSPO 국제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K9 자주포, 레드백 등과 ㈜한화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

     

    이번 전시회에서는 폴란드 수출 관련 2차 실행계약 체결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며 PGZ사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 -한화디펜스는 연내 폴란드 지사를 설립한다는 방침이며, 미국과 호주법인에 이어 폴란드, 영국 등 주요 거점에 전진기지를 확보할 계획.

     

    ㅇ 한·폴란드 '천무' 도입 협상 급물살- 더 구루

     

    폴란드가 미국에 요청한 M142 하이마스 발사대 물량 공급이 여의치 않다는 판단에 한국형 K239 천무 미사일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국산 로켓포 천무는 한국 자체 기술로 개발됐으며, 2015년부터 실전에 배치됐고 하이마스와 대등한 기동력을 갖췄으면서도 화력은 2배 이상. 현재 K239 화력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사거리를 160~200km으로 늘리고 개선된 239mm 포탄을 개발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

     

    ㅇ 말레이시아 '1조원' FA-50 구매 '유력'- 더 구루

     

    말레이시아 공군(RMAF)이 18대의 경전투기(LCA) 사업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의 FA-50 개량 전투기 FA-50 블록20을 도입할 전망이라고 보도됨. 말레이시아가 소유할 FA-50 블록 20에는 AESA 레이더가 장착될 예정이며 U/VHF 무선장비, 록히드 마틴의 ATP, 코밤의 AAR Probe 등이 탑재됨. KAI는 최종 조립라인 투자를 제안했으며, 유지보수를 위한 MRO 센터 구축과 시뮬레이터 시설 설립 비용도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

     

    ㅇ 세네갈, KAI 훈련기 'KA-1S' 추가 도입 검토- 더 구루

     

    세네갈은 KAI의 KA-1S를 추가 도입해 서아프리카 지역 훈련센터를 만들 계획이며 이와 함께 FA-50 도입도 검토할 계획. KAI는 세네갈에 '20~'21년 4대의 KA-1S 경공격기와 훈련기 터보프롭을 인도했으며, 2년 동안 기술인력을 파견해 기체를 관리한 바 있음. KA-1S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네갈은 체코 에어로 보도초디의 L-39NG 도입 계획이 무산되자 대체기로 FA-50을 검토 중.

     

    ㅇ 태국, LIG넥스원 한국형 GPS 유도폭탄 'KGGB' 도입 결정- 더 구루

     

    Janes 및 인도네시아 에어스페이스 리뷰 등의 외신은 태국 공군(RTAF)이 LIG넥스원의 한국형 GPS 유도폭탄 KGGB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 KGGB의 첫 수출 고객은 사우디로 지난 2018년 인수했으며, RTAF는 KGGB를 KAI가 제작하는 T-50TH 골든이글 경전투·공격훈련기에 탑재 예정. RTAF는 14대의 T-50TH를 주문한 바 있으며, KGGB의 수출은 지난해 말 서욱 전 장관이 태국을 방문해 구매를 제안하면서 사실상 계약이 성사됨.

     

    ㅇ 한국형 '무인 달착륙선' 계획안 첫 공개…"1.8톤급으로 독자 개발"- 뉴시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1.8톤급의 달착륙선을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6,184억원을 투입해 독자 개발하여 2031년께 발사할 목표라고 밝힘. 이번 사업을 통해 착륙선과 지상시스템, 탐사 로버, 월면토 휘발성물질 추출기, 원자력 전지 소형전력장치 등의 탑재체를 개발할 계획. 달착륙선은 누리호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발사체를 사용할 예정이며, 우주 항로는 직접 전이 혹은 위상 전이 궤도 중 채택 예정.

     

     

     

     

     

     제약/바이오, 환율 상승의 영향과 수혜 업체 : 하나

     

    ㅇ 달러-원 환율 급등의 제약/바이오 산업에의 영향

     

    최근 달러-원 환율이 1,380원대에 진입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올해 1분기 1,205원(+8.2%YoY), 2분기 1,261원 (+12.5%YoY)를 기록한데 이어, 9월 7일자 기준 1,384원을 기록했다.

     

    달러-원 환율 상승은 제약/바이오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달러 기반 매출의 비중이 높고, 비용(원자재, 인건비 등)에서는 달러 비중이 낮아 달러의 순 노출도(net exposure)가 높은 업체가 달러-원 환율이 높아지는 구간에서 수혜를 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

     

    1) 미국 향 매출이나 달러 기반 매출액은 환율 효과로 증가하며, 2) 의약품 생 산에 필요한 수입 원/부자재의 가격 상승에 따라 일부 제조원가가 높 아질 수 있다. 

     

    3) 해외 지사의 인건비는 증가하고, 4) 글로벌 임 상 진행 비용, CRO, CMO 수수료,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비용을 포함한 신약 개발 비용이 전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ㅇ 환율 상승 구간에서 유리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달러-원 환율 상승 구간에서 가장 유리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 CDMO 계약은 대부분 달러로 이루어지므 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액의 대부분은 달러 기반이다.

     

    매출 원가와 판관비로 구성된 비용은 크게 생산에 필요한 원/부재료비(배양 배지, 레진, 필터), 인건비, 공장 설비에 대한 감가상각비로 이루어져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모든 공장이 한국에 위치하고 있어 인건비와 감가상각비는 원화 기준으로 발생한다. 해외에서 수입하는 원부자재 가격은 환율의 영향을 받으나, CDMO 계약의 특성상 고객사로부터 원 /부재료비와 부대비용을 환급 받는 구조를 취하고 있어 환율 영향은 제한적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매출액의 대부분이 해외 매출이 다. 다만 달러매출 비중은 약 50%(북미 매출 비중) 수준이며, 비용에 서 종업원 급여, 지급수수료 등의 항목은 환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율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ㅇ 대웅제약의 미국 향 나보타, 위안화 영향을 받는 한미약품

     

    국내 제약사 대부분 매출에서 수출 비중은 높지 않다. 제약사 중 달러 매출액의 비중이 높은 업체는 대웅제약이다. 미국 나보타 22년 매출액 은 1,1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22년 대웅제약 매출액 의 8.8%다.

     

    한미약품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으로 인해 위안-원 환율의 영향을 받는다. 21년 기준 북경한미약품은 한미약품 매출액 의 24.0%를 차지했으며 그 비중은 상승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돌연변이와의 전쟁: ESMO 2022 참가 커버리지 기업

     

    ㅇ 유럽 종양 학회(ESMO) 2022 일반 포스터 초록 공개

     

    유럽 최대 규모 암학회인 유럽 종양 학회(ESMO) 2022가 9월 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지난 9월 5일, 일반 포스터 발표에 대한 초록이 학회 홈페이지에서 공개되었다. 규모가 큰 행사이다 보니, 이번에 등록된 포스터 발표만 1,600개가 넘는다.

     

    때문에 학회 측에서는 참가자들의 행사 관람 효율성 도모를 위해 초록을 먼저 공개한다. 학회에서 발표되는 내용에는 기업들이 연구 현황과 관련하여 전달하고자하는 핵심 데이터가 담겨있으므로,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발의 방향성을 직간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ㅇ ESMO 2022 참가 커버리지 관련 기업: 스펙트럼, 종근당, 제넥신

     

    공개된 초록을 통해 확인된 국내 기업 중, 커버리지 관련 기업은 스펙트럼, 종근당, 제넥신이 있다. 스펙트럼은 한미약품이 Poziotinib과 Rolontis를 기술 수출한 파트너사이다.

     

    이번 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Poziotinib의 글로벌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종근당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CKD-702의 국내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공개된다.

     

    제넥신은 DNA 백신 파이프라인인 GX-188E와 Keytruda 병용 투여의 자궁경부암 치료 효력 임상 2상 결과를 구두 발표할 예정이다. 구두 발표는 학회 측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9월 8일에 초록 내용이 공개된다.

     

     

     

     

     

     


    ■ 오늘스케줄 - 09월 08일 목요일 

    1.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2.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3.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4.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IPEF 첫 대면 각료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7. 아이원스 상호변경(한솔아이원스)
    8. 아이씨케이 상호변경(셀피글로벌)
    9. 이큐셀 신주상장(흡수합병)
    10. 매직마이크로 정리매매(~9월20일)
    11. 고려아연 추가상장(유상증자)
    12. 남선알미늄 추가상장(유상증자)
    13. 하이스틸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추가상장(CB전환)
    15. 아이오케이 추가상장(CB전환)
    16. 코아스템 추가상장(CB전환)
    17. 이큐셀 추가상장(CB전환)
    18. 쎄노텍 추가상장(CB전환)
    19. 메디콕스 추가상장(CB전환)
    20. 뉴지랩파마 추가상장(CB전환)
    21. 에이비온 보호예수 해제


    22. 美) 7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23.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4.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5. 유로존) 거시경제 전망(현지시간)
    26. 독일) 2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7월 이후 경제활동은 전반적으로 변화가 없었다고 평가함. 또한 향후 6~12개월 동안 수요가 추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래경제 성장전망은 전반적으로 약한 상태를 유지했다고 언급함 (WSJ)


    ㅇ 라엘 브레이너드 미 연준 부의장은 연준은 정책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고, 확신을 주기 위해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어 긴축 사이클의 어느 시점부터는 위험이 더 양면적이 될 것이라고도 언급함 (CNBC)


    ㅇ 미국의 7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02억 달러(12.6%) 감소한 706억 달러를 기록함, 지난 3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후 네 달 연속 줄어든 모습임 (WSJ)


    ㅇ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주도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에 동참하는 국가에는 석유, 가스 등 모든 에너지원을 수출하지 않겠다고 밝힘 (WSJ)

     

    ㅇ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7월 튀르키예와 유엔 중재로 맺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협정의 허점을 지적하며 다시 곡물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밝힘. 푸틴 대통령은 서방에 속았다며 우크라이나 항구를 떠난 87척의 배 중 2척만이 최빈국으로 떠났고 나머지 곡물들은 거의 개도국이 아닌 유럽연합(EU) 국가들로 향했다고 주장함.

     

    ㅇ 유럽연합(EU)이 가격상승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긴 에너지 기업에 대한 횡재세(windfall taxes)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일 EU 에너지 장관 긴급회의에서 이 같은 사안이 논의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횡재세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언급한 천문학적인 에너지 요금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임.


    ㅇ 미국 국방부가 미승인 중국산 재료 사용을 이유로 스텔스 전투기 F-35의 인수를 중단함 (Reuters)

     

    ㅇ 미 주식시장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다른 나라보다 선방.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최근 6주 중 4주간 미국 주식 중심 펀드에 투자자들이 몰림.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0주 연속으로 자금이 유출되어 이는 2019년 10월 이후 가장 장기간 자금이 빠져나간 기록에 해당함.

     

    ㅇ 미일 장기금리 격차 확대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가 7일 하루 만에 2엔 가까이 급락하며 약 24년 만에 최저 수준에 도달함. 최근 유럽, 호주, 캐나다 등 주요 국가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기준금리를 올리며 금융완화 정책을 고수하는 일본의 상황은 더욱 부각되고 있음.

    ㅇ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 증시 상장 폐지를 피하려고 감사인을 변경하는 중국기업을 주의하라고 경고함. WSJ에 따르면 최근 중국 기업들은 수석 감사인을 현지 회계법인에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계법인으로 바꾸고 있음.

     

    ㅇ 애플이 신제품 공개 행사와 함께 아이폰 14 시리즈를 공개함. 아이폰 14 시리즈 모델은 6.1인치 아이폰 14 기본 모델과 6.7인치 아이폰 14 플러스, 6.1인치 아이폰 14 프로, 6.7인치 아이폰 14 프로맥스 총 4종으로 출시됨 (CNN)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9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MSCI한국지수 ETF는 +0.60%, MSCI신흥지수 ETF는 +0.89%,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74.2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76% 상승, KOSPI는 +0.8%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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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1% 이상 크게 하락 마감. 앞선 뉴욕증시가 ISM 서비스업 지표 호조로 연준의 긴축 가속화 전망에 10년물 금리 급등하면서 주요지수 약세 지속된 영향. 장중 발표된 8월 중국 수출입 지표도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대중국 수출 적자 지속 우려에 장중 낙폭 추가 확대.

     

    달러인덱스가 110을 돌파하며 20년만에 최고치 경신. 이에 따라 원화, 엔화,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전반 약세흐름 보이며 달러/원 환율 또한 1390원 돌파 우려. 현/선물 외국인 매도세 확대는 선옵만기일 포지션 사전 조정과 함께, 해외통화 해외증시 하락에 대한 헤지영향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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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에 뉴욕증시에서  베이지북과 라엘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인플레이션 완화 시그널 등이 시장 반등의 긍정적 재료로 작용. 이에 달러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세가 누그러지며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현상을 강화시키며 미 3대지수가 모두 강세 마감한 점은 우호적.

     

    8월 중국의 수출입동향이 예상밖 부진하게 나오면서 글로벌 수요 및 경제 둔화에 우려가 커진 점은 우리 증시 및 경제의 부담이 될 가능성우려되나 어제 아시아 증시에  반영된 재료.

     

    7월 미국의 수입이 감소한 점은 올해 들어 지속되고 있는 원화약세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한국 수출에 부정적.  당장 3분기 경제성장률에는 무역수지 적자폭이 줄어들어 긍정적이겠지만 큰 그림에서는 세계 경제에 보내는 잠재적 경고신호가 될 수도.

     

    미국의 7월 무역수지를 반영한 3분기 실질경제성장률 추정치인 GDPNow는 직전 2.6%에서 뚝 떨어진 1.4%로 나와. 하지만 시장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무게를 두고 움직일 것으 로 기대.

     

    역외 NDF 달러/원 환율이 전일대비 11원 정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 밤 뉴욕증시에서 인플레 둔화에 대한 자신감이 확대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강화된 점은 국내증시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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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차익 · 비차익거래를 통한 바스켓 매물유입 기대도 긍정적, 만기포지션은 이번주 월요일부터 정리되기 시작하여 상당부분 완료된 상태로 추정. 그런 측면에서 변동성 확대보다 수급면에서 긍정적 요인이 큰 것으로 기대. 코스피200 또는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ETF에 관심.

     

    애플이 iPhone 14를 공개하면서 비록가격은 동결했지만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 등 일부 기능개선에 중심을 둔 점은 국내 밸류체인기업들에게는 우호적.

     

    종합하면 아침 코스피는 0.8% 내와 상승출발하여 견조한 강세흐름 보일 것으로 전망. 추석연휴는 외인수급을 제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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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94%
    WTI유가 : -4.49%
    원화가치 : +0.74%
    달러가치 : - 0.83%
    미10년국채금리 : -2.01%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물가에 울고 웃는 뉴욕시장

     

    ㅇ 다우+1.40%, S&P+1.83%, 나스닥+2.14%, 러셀+2.2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베이지북 + FedSpeak = 물가상승둔화


    7일 뉴욕시장은 베이지북과 라엘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발언을 통해 ‘물가 둔화’ 움직임이 지속적이 가속화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지난 8월 26일 잭슨홀 이후 무거웠던 시장 움직임이 모처럼 가볍게 움직였던 하루. 그 동안 시장 을 강하게 짓눌렀던 건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강경한 대응이 예상됐기 때문.

     

    그러나 베이지북과 라엘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인플레이션 완화 시그널 등이 시장 반등의 긍정적 재료로 작용. 이에 달러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세가 누그러지며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Risk-On) 현상 을 강화시키며 미 3대지수가 모두 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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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지북

     

    보통 FOMC 회의 2주 전에 발표되는 베이지북(Beige book)은 12개 지역 연방준비은 행이 직접 작성한 미국 지역경제동향보고서로 연준 위원들이 정책결정을 하는 데 참고하는 중요 자료, 전반적인 경제활동은 7월 초 이후 큰 변화가 없었지만 “미래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이 전반 적으로 약해지고 있다”고 평가.

     

    특히 여러 지역의 제조활동이 증가했지만 공급망 중단과 노동력 부족이 생산을 방해하면서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밝혀. 또한 전 지역에서 주택판매가 감소하고 주택 건설에 필요한 원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거용 부동산 상황이 눈에 띄게 약화되었다고 평가.

     

    고용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완만하거나 적당한 속도로 증가했지만 전반적인 노동시장 조건은 여전히 빡빡'하다고 말해. 또한 물가수준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9개 지구에서 상승률이 어느 정도 완만하다고 보고, 낮은 연료가격과 전반적인 수요 둔화는 비용압력, 특히 화물 운송료를 낮췄 다고 밝혀.

     

    -Fed Speak

     

    오늘 3명의 FOMC 위원들 발언이 있었지만 시장이 가장 주목한 건 연준 내 2인자인 라엘 브레너드 부의장의 발언. 실제 시장은 브레이너드 부의장 발언 이후 상승폭을 더욱 키우기도 하였는데 그녀는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몇 달 동안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 다고 언급. 그러나 '섣부른 승리 선언'에 대해서는 경고, 그녀는 또 연준이 목표하는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로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서는 '당분간 경제를 둔화시키는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말해.

     

    지난 7월 19일 취임 후 첫 공식석상에 선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겸 은 행감독위원회 의장은 “금융시스템을 소비자에게 더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드는 데 더 집중해야 한 다”고 강조.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큰 방향성을 읽어볼 수 있었던 발언으로 향후 은행들의 인수합병 (M&A), 자본요건(바젤III), 그리고 가상화폐 등과 관련한 부분을 우선 순위에 둘 것으로 전망.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미국 노동시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미국 경제가 현재 침체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재정상황 긴축, 높은 인플레이션, 러이사 우크라이나 전쟁 등 으로 인해 향후 2년동안 경기침체 위험이 높아졌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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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은 베이지북과 라엘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발언을 통해 '물가둔화'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가속화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이는 곧 시장 참여자들이 벤치마크로 생각하는 미 국채 2년 물, 10년물 수익률 하락과 초 강세를 유지하던 달러의 약세 전환으로 나타나며 빠르게 투자심리 개선.

     

    다만 전일 부진했던 중국의 8월 수출입, 7월 미국 수입의 급격한 감소, 유럽 에너지 위기 지속 등 향후 글로벌 경제의 복병이 될 수 있다는 점과 현재에도 계속 진행 중이라는 점은 주지 할 필요

     

     

     

     

     


    ■ 주요종목 : 애플, iPhone 14 공개 vs. 에너지 약세

     

    미 국채금리 하락과 물가둔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더욱 강화되며 Mega Cap을 중심으로 크게 상승. 특히 새로운 iPhone 시리즈를 공개한 애플(+0.93%) 은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타이트한 공급망과 높은 물가상승 속에서도 새로운 가격 시리즈에 대한 가격을 동결.

     

    국제유가 하락과 유나이티드항공(+5.5%)의 3분기 긍정적 가이던스 제공에 힘 입어 아메리칸항공(+5.0%), 델타항공(+3.3%) 등이 강세를 보였고 항공업종 ETF인 JETS도 3.5%나 상승.

     

    반면 5%이상의 국제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업종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 보여. 특히 원유 시추 장비 및 부품회사인 베이커휴즈(-3.2%), 할리버튼 -2.5%) 등이 부진

     

    핀터레스트(+6.2%)는 Wolfe Research가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강세를 보였고, 트위터(+6.6%)는 미 델라웨어 법원이 일론 머스크의 재판연기요청을 기각하자 강세.

     

    스타벅스 (+4.5%)는 바클레이즈가 오는 13일 열릴 예정인 투자자의 날을 앞두고 주식을 매수할 기회가 있다고 밝힌 후 강세. 차기 CEO인 Laxman Narasimhan에 대한 강한 지지 보여.

     

    최근 개별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많아지는 가운데, ETF 운용사인 Direxion은 아마존, 알파벳 및 마이크로소포트의 일일 성과에 대한 레버리지 및 인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ETF를 출시.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 전일 뉴욕 채권시장

     

    미 연준의 경기 판단에서 향후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은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지만 일부 지역에서 완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되면서 미 국채 매수세가 나타났고 이영향으로 금리가 하락.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하락.


    미 국채 금금 2년물은 3.437%(전일대비 7bp), 10년물은 3.267%(전일대비 -8.4bp) 기록하며, 금리차는 -17bp 기록. 이는 지난 8월 초 -50bp에서 크게 개선된 모습. 전일 110.78까지 상승했 던 달러인덱스는 강세 기조가 완화되며 109.57 기록 중.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파운드>위안>원화>엔화>달러인덱스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에 국제유가 급락

     

    글로벌 경제 성장 엔진이 둔화되고 있다는 여러 지표들이 발표되자 국제유가는 급락. 중국의 8월 그리고 미국의 7월 수출입동향이 발표되면서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 더욱 커지며 WTI는 5.3% 하락한 배럴당 $82.31에 마감,

     

    그러나 현재(0530, 한국시각) 하락폭이 더욱 확대되면서 6% 가까이 하락하며 1월 13일 이후 최저 기록. 브렌트유는 5.5% 하락한 배럴당 $87.76 기록하며 1월 26일 이후 최저 기록

     

    러시아 극동경제포럼에 참석한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은 원유 및 천연가스에 대해 가격상한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오히려 가격 상승을 유발할 것이라고 경고, 또한 에너지 공급 계약을 철회하고 차단할 수도 있다고 말해.

     

    이 같은 시점에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락하는 모습 보이기도. 그러나 지속적으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경제 둔화 우려로 인해 가격은 하락.

     

    지난 7월 합의에 도달한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에 대해 제한시킬 수 있다는 발언은 밀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며 장중 부셸당 $8.73까지 상승하기도

     

     

     

     

     


    ■ 전일 중국증시 : 경제부양책 기대·상하이 0.09%↑

     

    ㅇ 상하이종합+0.09%, 선전종합+0.47%


    7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장중 예상치를 하회하는 8월 수출입 지표에 상해종합지수가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6.99위안을 넘어가던 역외위안화도 하락 전환했다. 이날 중국 시장은 등락을 거듭하다가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중국 당국은 전날 열린 국무원 정책 설명회에서 올해 3분기를 승부처로 삼고 경제 회복 총력전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당국은 경제성장률 목표를 5.5%로 삼고 있다.

     

    종목별로 상하이에선 정보기술이 1.66%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고, 공공서비스와 신흥 산업이 각각 1.10%와 0.94% 올랐다. 심천에선 공공서비스가 2.28% 오르며 상승장을 주도했고, 기계장치가 2.21%, 환경보호가 2.0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핵심 기술에 대한 국가차원 지원 언급에 반도체, 클린에너지, 2차전지 업종 강세를보였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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