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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9/13(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9. 13. 06:46

    22/09/13(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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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이후 증시, 물가지표와 FOMC에 대한 주목도가 높을 전망 -NH

     

    ㅇ 주식시장 Preview: 경기와 무관한 구조적 성장주에 집중

     

    − 한국 주식시장이 휴장이었던 9/8~9(이하 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졌지만, 주식시장은 새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며 상승. 유가도 하락하면서 당장 시장에 대한 지지대가 형성되는 모습. CME Fedwatch의 연내 FOMC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조금씩 변동하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9월 +75bp, 11월 +50bp, 12월 +25bp 컨센서스를 유지 중

     

    − 9/13 미국 8월 소비자물가(CPI)가 발표될 예정.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 컨센서스는 +8.1%로 월초 8% 중반 수준에서 하향.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을 반영한 것. 다만,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1% 수준으로 월초에서 큰 변 동이 없는 상황. 물가지표가 추후 도래할 9월 FOMC(9/20~21)에서 연준의 긴축 경로(컨센서스 +75bp 기준금리 인상)를 바꿀 만한 재료는 되지 못할 것

     

    − 9/12 CNBC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 제조장치와 인공지능(AI)용 반도체의 중국에 대한 수출규제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 9월 중하순 경 칩4 예비회의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미·중 갈등 가운데서 한국은 운신의 폭 이 좁아질 가능성

     

    − 투자전략: 추석 연휴 기간 글로벌 증시 상승 감안 단기 변동은 가능하겠으나, 향후 2주는 여전히 높은 물가상승률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연준의 강도높은 긴축 결정이 이어질 것을 확인하는 기간이 될 것.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경기 민감주 범주에서 모멘텀이 크지 않은 만큼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경기와 무관한 구조적 성장 분야에서 기회를 모 색하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 지속될 것으로 판단

     

    ㅇ 경제 Preview: 미국 CPI와 QT, 그리고 시장금리

     

    − 9월 13일(화요일) 오후 9시30분,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 통계가 발표될 예정. 클리블랜드 연준은 헤드라인 물가 지수는 전월대비 0.3%, 변동성이 높은 원자재를 제외한 코어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상승 전망. 시장 컨센서스 는 이보다 낮은, 헤드라인 물가 전월대비 -0.1%를 전망

     

    − 둘의 차이가 나는 배경은 시장은 휘발유 가격에 주력했고, 클리블랜드 연준은 식품가격까지 감안했기 때문으로 추정. 휘발유만을 감안하면 CPI 상승세는 꺾인 것이 확실. 의외로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변수는 식품가격.

     

    에너지가 미국 CPI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8%이지만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3.5%에 달함. 그런데 휘발유가 달리 미국 식 품가격 상승세는 꺾이지 않음. 식품 가운데 외식비의 경우 노동시장 인력 부족 문제가 비용에 전가되고 있음.

     

    − 전년대비 물가 상승률은 8.22%로 클리블랜드 연준 추정치(8.24%)보다 약간 낮아질 것으로 예상

     

    −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코어 물가 상승률은 8월에 오히려 상승 압력이 있음. 헤드라인과 코어 모두 기저효과가 물가 상 승률을 떨어뜨리는 시점은 10월 데이터임. 따라서 이번 8월 CPI가 인플레이션이나 금리에 변곡점이 되기는 약간 애 매할 것으로 판단. 9월 들어 미국과 한국 2년물 금리는 모두 6월 고점을 넘어섬

     

    − 또한, 9월부터 QT(보유자산 축소)가 기존(월간 495억 달러)보다 2배(950억 달러)로 증액됨. 과거 2017년 10월 ~2019년 9월에 2년간 QT가 진행될 때 처음 1년은 장기물 금리가 올랐고 나중 1년은 장기물 금리가 내렸음. 지금 은 QT 시작 초반 구간임.

     

     

    ㅇ FX Preview: Fed와 ECB의 통화정책 커플링에도 불구하고 유로 약세와 달러 강세를 전망

     

    − 추석 연휴 동안 달러 지수는 108선으로 하락. 8일(현지시간)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75bp의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 되며 유로/달러가 재차 패리티를 회복한 영향. 또한 8월말부터 가파르게 약세를 보인 달러/엔 환율의 경우에도 외환 당국의 구두개입 영향으로 145엔에서 143엔으로 하락(=엔화 강세)하며 달러 지수 하락에 기여 .

    − ECB의 자이언트 스텝이 현실화됐으나 상대적인 긴축 모멘텀은 미국이 우위에 있다고 판단. 13일 발표될 미국 8월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8.1%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전월(8.5%)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파적 연준에 대한 경계감은 달러 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판단. 9월 FOMC에서 75bp의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확률은 90%로 한 달 전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상승 (9월12 페드워치 기준)

     

    − 미 연준과 ECB의 통화정책 커플링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에너지 위기와 맞물린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는 여전히 유 로화 약세와 추가적인 달러화 강세를 전망하는 이유. 현재 미 연준의 긴축은 주택, 의료 및 서비스 전반에 걸친 수요 측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함. 반면 현재 유로존 소비자 물가의 경우에는 에너지와 식품 등 공급 측 요인의 기여율 이 70%가량. 9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도 올해 말과 2023년 1분기의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언급. 에너지 민감도 차이 및 긴축에 따른 경제 주체들의 부담을 고려하면 상대 적으로 미국 경기가 유로존 대비 우위일 것. 이는 달러화 강세 압력 지지 요인

     

    − 크게 보면 자국의 통화가치 약세를 유도하던 2018년과 달리 지금 글로벌 환율 구도는 ‘역환율 전쟁’ 의 양상을 나 타내고 있음. 연준은 물론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행정부도 자국 물가 안정이 최대 과제이기에 달러 강세에 우호적일 것으로 판단. 유로존, 일본 등 자원 수입국은 통화가치 약세와 맞물린 수입물가 상승, 이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 불가 피할 전망. 원/달러 환율 역시도 레벨 부담에 따른 속도 조절은 있겠으나 유의미한 방향성 전환은 겨울철 유로화 약 세와 맞물린 연말까지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

     

     

      

     

    ■ CPI 마이너스 전망과 주식시장 영향 - KB

     

    ㅇ 물가 정점 기대:

     

    오늘 밤 (9/13) 미국의 8월 CPI가 발표됩니다. CPI는 전월대비 2개월 연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망: -0.1% MoM/8.1% YoY, 전월 0.0%/8.5%).

     

    반면 core CPI는 오히려 더 올랐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망: 0.3% MoM/6.1% YoY, 전월: 0.3%/5.9%).

     

    이미 8월 CPI를 발표한 다른 국가를 보면, 대체로 컨센서스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나왔습니다 (실제/컨센 %YoY: 중국 2.5%/2.8%, 한국 5.7%/6.1%, 유로존 9.1%/9.0%).

     

    8월 CPI가 어떻게 나올지는 몰라도, 아래 도표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난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올 겨울 에너지 부족으로 유로존의 수요가 급감하면, 내년부턴 더 빠르게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ㅇ 증시 영향:

     

    CPI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대규모 숏 포지션의 커버가 나타나며 증시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1970년대 경우 CPI가 꺾이면, 연준은 금리를 인하했고, 증시는 곧 반등했 습니다.

     

    다만 지금은 그때보다 약간 더 복잡합니다. 왜냐하면 1970년대 실패 경험 때문에 연준이 쉽게 물러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증시 바닥에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 인플레가 정점이라면 증시도 바닥을 잡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정확한 타이밍은 파월의 긴축의지 정도, 존재감 없는 러시아의 대응 등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단기적으론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ㅇ 요약:

     

    8월 CPI는 -0.1% MoM, core CPI는 +0.3% MoM이 예상된다 (8월 CPI, 한국/중국 등은 컨센 하회, 유로존은 컨센 소폭 상회). 물가와 관련된 4개의 차트를 붙였는데, 중장기로는 물가 피크아웃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내포한다. 1970년대는 물가 정점이 곧 주가 바닥이었는데, 지금은 여기에 몇가지 추가로 생각할 것이 있다.

     

     

     

     

    ■ 중앙은행 글로벌 스탠더드의 의미 -NH

     

    [사실상 전쟁 중인 유럽과 영국도 물가 통제를 위한 침체 속 인상 행렬에 동참. 이는 물가 통제 전까지 어떤 경제 지표에 도 공격적 긴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중앙은행의 글로벌 스탠더드. 글로벌 커브 역전 폭 추가 확대 전망]

     

    ㅇ 중앙은행 글로벌 스탠더드의 의미

     

    - 사실상 전쟁 중인 유럽은 물가 통제를 위해 만장일치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추가 50bp 이상의 금리 인상 가능 성 시사. 유럽과 같이 가스 가격 급등을 겪고 있는 영국도 9월 50bp 이상의 금리 인상을 전망. 즉, 유럽, 영국도 경기 침체 속 금리 인상 행렬에 동참한 것

     

    - 잭슨 홀 연설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의 글로벌 스탠더드는 ‘경기 지표와 관계 없이 물가 통제 전까지 강한 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것’. 이는 향후 물가 Peak out 신호만으로는 긴축 강도를 완화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며 시장이 순환론 (물가 Peak out-긴축 강도 완화)에 빠지게 하지 않기 위한 중앙은행의 조치.

     

    당장 금주 발표되는 8월 CPI는 7월 CPI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연준 긴축 강도 약화 가능성으로 해석해서는 안될 것.

     

    - 실제로 잭슨 홀 연설 이후 2021년 초부터 역전됐던 BEI 2y/10y 스프레드가 9월 이후 (+) 반전. 이는 시장이 주요 국 중앙은행의 경기 침체를 불사한 극단적 물가우선주의를 신뢰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미국의 물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

     

    미국 10년 금리의 이전 고점인 6월보다 물가 부담은 완화됐는데 정책 실패 가능성에 글 로벌 침체 우려는 확대. 6월과 비교해보면 미국 장기금리의 이전 고점 돌파는 쉽지 않다는 판단. 미국 10년 금리는 매력적. 장단기 스프레드 역전 폭 다시 확대 추세 전망.

     

    ㅇ 환율 급등에도 원화 환산 유가는 하락

     

    - 달러/원 환율 급등하며 1,380원 상향 돌파. 당사 하우스 뷰는 추가 상승 가능성 역시 열어두고 있음. 이창용 총재도 언급한 바 환율 레벨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환율 급등 시 수입 물가지수 상승 가능성이 핵심. 다행스럽게도 환율 급등에도 8월 말 이후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원화환산 유가(WTI 기준)는 9월 이후 큰 폭 하락. 환율 급등은 부담이 지만 이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은 이전 글로벌 금리 고점이었던 6월보다 크지 않다는 판단

     

    - 한국은행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참여할 수밖에 없으며 이에 연말까지 매 회의마다 25bp씩 기준금리 인상 전망. 그러나 한국의 물가 경로는 유럽보다 미국을 따라갈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경기 침체 압력에 가장 취약한 국가라는 점에 주목. 이미 한국은행 Terminal rate를 3.25~3.50%로 반영한 상황에서 시장금리의 고점 형성 및 반락 이어질 전망.

     

      

     

     

    9월 ECB : 우선은 중립금리로 가자 -NH

     

    [경기 침체 우려에도 물가 관리에 중점을 두며 75bp 금리 인상 단행. 적어도 2%의 중립 기준금리 수준에 근접할 때까지 침체를 불사한 긴축은 이어질 전망. 경기 둔화 부담이 부각되며 독일 장기 금리의 고점 형성 시도 예상]

     

    ㅇ 통화정책 결정:

     

    75bp 금리 인상 당사 예상대로 ECB는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해 주요 재융자 금 리(MRO) 1.25%, 예금금리(DEF) 0.75%, 한계대출금리(MLF) 1.50%로 결정

     

    ㅇ 경기침체보다 더 중요한 물가

     

    지난 7월 ECB 회의 이후 유로존의 스태그플레이션 환경은 더욱 악화. 7월 회 의 이후 유럽 천연가스(TTF) 선물은 약 54% 상승하는 등 에너지 가격 급등 으로 물가 상방 리스크는 확대되고, 가계 심리는 크게 위축. 블룸버그에서 집 계한 유로존 1년 내 침체 확률은 8월 말 기준 55%까지 상승.

     

    이런 상황 속 ECB는 만장일치로 자이언트 스텝 인상을 단행. ECB는 중기적 시계에서 2% 물가 상승률을 목표로 하는데, 2024년 물가 상승률은 6월 전망 치 2.1%에서 금번 2.3%로 더욱 상향 조정되며 ECB의 대응 강도가 강화. 더 불어 글로벌 역환율 전쟁 국면 속 잭슨 홀 심포지엄 때부터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에 이끌려 ECB에게 더 공격적 긴축이 강제되었다고 판단.

     

    특히, 고물가 여건이 계속되면 침체에도 공격적 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점이 보다 분명히 시사됨. 천연가스 배급 사태를 가정한 부정적 시나리오에서 2023년 성장률 전망치는 -0.9%이지만, 2024년 물가 상승률은 2.7%로 베이 스보다 높음. 이에 대해 라가르드 총재는 경기 하방과 물가 상방 압력이 병존 한다며 물가 상승률이 지금처럼 9%를 넘을 때 통화긴축이 적절하다고 발언.

     

    ㅇ 우선은 중립금리로 가자

     

    결국 ECB가 물가 관리를 위해 인상 가속화 기조를 유지한다면 ECB 내부적으 로 생각하는 인상 사이클의 종점(Terminal) 혹은 중립 기준금리 수준이 중요. 라가르드 총재는 정확한 수준을 모른다고 답변했는데, 시장에 형성된 현 기대 치를 조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도로 해석. 실제로 현재 시장에 반영된 전망이 크게 틀리지 않았다고 언급(연말 1.75% 예금금리 및 내년 초 동결 전환.

     

    그간 ECB 위원들이 언급해온 중립 기준금리 범위는 1~2%. 여기에 더해 라가 르드 총재는 금번 회의를 포함해 2~5번 정도 더 기준금리를 올려야 할 것 같 다고 발언. 즉,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예금금리가 2%에 가까워질수록 속도 조절 혹은 동결 기조 전환이 나타날 수 있을 것. ECB의 정책 의지를 감안해 연말 1.75% 예금금리 전망.

     

    한편, 침체를 불사한 긴축이 계속되며 독일 장기 금리는 고점 형성 시도가 전개될 전망. 더불어 금번 인상 사이클에서 독일의 장단기 커브 역전도 가능하다고 판단. ECB 역사상 독일 제조업 PMI가 기준선을 하회할 때 통화긴축을 단행한 사례가 없 음. 이미 2개월 연속 독일 제조업 PMI가 위축 국면을 기록했는데도 ECB는 자이언 트 스텝 단행. 공격적인 긴축으로 유로존 경기 침체 리스크는 더욱 확대.

     

    회의 당일 ECB 결정에 더불어 파월 연설에 분트 2년 금리는 22.9bp 상승한 1.334%, 10년 금리는 14bp 상승한 1.717%로 마감. 다만 회의 다음날 금리 상승 폭을 되돌리기 시작.

     

     

     

     

    ■  한국항공우주 : 전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나라 전투기 -SK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 원으로 상향

     

    한국항공우주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23 년부터 완제기 수출 부 문에서의 실적 성장을 반영하여 기존 70,000 원에서 80,000 원으로 14% 상향 조정한다.

     

    현재 완제기 수출 부문에서 기대감이 가장 높은 곳은 폴란드이다. 지난 7 월 폴란드와 국내 방산 업체들 간의 총괄계약(기본계약, Framework Contract)에는 FA-50 경공격기 48 대 도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8월 1차 이행계약에서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도입이 핵심 골자였지만, 폴란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달 안 FA-50 경공격기 도입에 대한 이행계약도 곧 체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초기 인도 물량은 12 대 수 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9 월 중 이행계약을 체결한다고 하더라도 올해 안 신규 제 작을 통한 초도 물량 보급은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본격적인 수출 및 인도는 내년부터 개시될 것으로 예상하며, 완제기 수출 부문에서의 실적 인식도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추정한다

     

    ㅇ K-전투기에 대한 글로벌 관심 고조 → 추가 수출로 이어질 것

     

    FA-50 경공격기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전투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 다. 폴란드를 제외하더라도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이집트, 필리핀 등 여러 국가에서 우 리나라 전투기에 대한 관심을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고등훈련기 T-50 을 모 체로 하는 FA-50 은 성능 대비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글로벌 베 스트셀러 전투기인 F-16과의 높은 호환성이다. F-16 전투기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 FA-50 은 당장 운용 가능한 훌륭한 대체재로써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수출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신의 한 수가 될 사업구조 재편 효과 - SK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0 원으로 상향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5,000 원에서 130,000 원으로 73%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목표주가 산출 과정에서 적용했던 할인율(35%)을 제거했다. 그 동안 사실 상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적용했던 할인율을 이번 사업구조 재편을 계 기로 제거한다.

     

    다양한 계열 회사를 통해 산업용 장비, 파워시스템 사업 등을 영위했던 동사는 7/29(금) 계열회사 지분구조 재편 관련 공시(자회사 한화디펜스 흡수합병, 한화파워시스템 및 한화정밀기계는 매각, ㈜한화의 방산 사업부문 분할(가칭 한화방산) 및 지분 인수)를 한 바 있다.

     

    둘째, K-9 자주포 수출 확대이다. 현지시간 8/26 폴란드와의 1 차 이행 계약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K-9 자주포 212 문 납품을 확정 지었으며, 연내 24 문의 K-9 자주포가 우선 인도될 것을 추정된다.

     

    올해 안 2 차 이행계약 체결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납품 확정 물량은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호주 Redback 장갑차 도입 우선협 상대상자 선정 가능성도 높아 추가 수출 기대감도 남아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ㅇ 사업구조 재편 효과 클 것

     

    한화 그룹의 사업구조 재편 효과는 생각보다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미 2021 년 3 월 한화 그룹은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하며 우주 산업과 관련된 역량을 한 데 모으기 위한 시도를 한 바 있는데, 이번 사업구조 재편은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는 방위산업의 역량을 한 데 모아 K-방산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는 곧 ① 빠른 의사 결정 및 시행 등 업무 효율화, ② 수직 계열화를 통한 공정 및 수익 성 개선, ③ 사업 대형화 및 외형 확장 등의 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현대로템  :  첫 번째 라운드 판정승  - SK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000 원으로 상향

     

    현대로템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9,000 원에서 34,000 원으로 17% 상향 조정한다. 최근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폴란드 K-2 전차 수출 기대감이 현실화되고 있다.

     

    7월 발표된 폴란드와의 기본계약(Framework Contract)에는 K-2 흑표전차 980 대 수출 관련 내용이 담겨있었는데, 8 월 1 차 이행계약을 체결하면서 2027 년까지 약 4 조 4,992 억원 수준의 K-2 전차 공급 소식을 구체화하여 공시한 바 있다.

     

    현지 언론을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1 차 이행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K-2 전차는 총 180 대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전차 운용을 위한 기본 교육 및 물류, 탄약 제공 등의 내용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당장 올해부터 K2 전차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연내 인도될 초도 물량은 약 10 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 차 이행계약 등이 올해 안 체결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폴란드 K-2 전차 납품은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잔여 물량에 대해서는 여타 국가들의 경쟁 모델과의 추가 경쟁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판단이다.

     

    ㅇ 국내 4 차 양산과 추가 수출 가능성

     

    K-2 전차의 추가 수출 가능성도 높다. 가장 유력한 수출 후보로 거론되는 노르웨이는 주력전차 사업(BMT)을 추진 중인데,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10 월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가능성이 높아 우리나라 K-2 전차의 추가 수출 기대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한편 우리나라도 K-2 전차 4 차 양산 사업을 앞두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예산 및 양산 대수 등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대 쟁점은 국산 변속기의 도입 여부가 될 전망이다.

     

    4차 양산사업에 국산 변속기 도입이 확정된다면,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제작한 전차의 해외 수출도 머지않았다는 판단이다.

     

     

     

     

    ■  LIG넥스원 : 군 현대화의 중심 -SK

     

    d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0 원으로 상향

     

    LIG 넥스원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0,000 원에서 120,000 원으로 9% 상향 조정한다. 국내 방산 업체들의 수출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LIG 넥스원은 2 분기까지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가 강세가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까지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은 수출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하 는 가운데, 개발 단계에서 양산 단계로 넘어가는 품목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3 분기부터는 인도네시아 무전기 사업 등이 본격적으로 실적 반영되면서 연간 영업이익률을 소폭 끌어내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동사가 영위하는 각종 유도무 기 및 감시체계, 레이더 등은 전차/자주포/전투기 등처럼 공격적인 해외 수출소식으로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다소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 도 있다는 판단이다.

     

    ㅇ 3축체계의 고도화는 매우 긍정적

     

    8/30 발표된 2023 국방예산안에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한국형 3 축체계 고도화와 관련된 내용 및 예산 확보가 중점적으로 반영되었다.

     

    3축체계(Kill Chain, KAMD, KMPR)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 총 5조 2,549 억원이 편성되었는데, 함정/항공기/기동화력 등의 예산이 지난해 대비 감소한 반면 동사의 주력 시장인 유도무기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한 2조 4,253 억원이 책정되었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함 께 발표된 110 대 국정과제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던 3 축체계의 강화가 본격화 되면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눈과 귀의 역할을 하고 있는 LIG넥스원의 역할은 더욱 부각 될 것으로 판단한다.

     

     

     

     

    ■ 한미약품 : 이뤄내다 FDA 허가, 최초의 수식어 -현대차

     

    ㅇ 롤베돈 FDA 승인, 자사공장 생산 및 기술개발해 미국 수출하는 최초의 신약.

     

    - 동사의 롤론티스(Rolontis)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FDA에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승인 되었으며 제품명은 롤베돈(Rolvedon)으로 결정, 임상 3상에서 대조약인 Amgen사 Neurasta(뉴 라스타) 주1회 투약인데 반해 롤베돈은 3주간격 투약 장점, 증상 억제도 더욱 빠른 결과

     

    - 2012년 스펙트럼(Spectrum pharmaceuticals)에 기술이전 후 딱 10년만에 FDA로부터 승인을 획득, 국내 한미약품 평택 공장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첫 국내 신약.

     

    - 호중구감소증은 전세계 2028년 기준 37억달러 수준의 시장 크기 가짐, 한미약품이 개발한 PEGylation 기술을 기술플랫폼화 시켜 LAPSCOVERY라는 이름으로 승인받은 최초 제품.

     

    - 추가 차별점은 항암 치료 후 24시간 뒤 롤베돈을 처방할 수 있으며 경쟁약물들 대비 주사바늘 안전덮개(세이프티 가드) 적용되어 편의성 개선, 당일 투약 방법 임상 1상을 현재 진행 중.

     

    - 롤베돈은 유방암 환자 중 호중구감소증 처방이 FDA승인된 것으로, 현재 림프종과 고형암 17세 미만 소아 환자 40명 대상 임상 2상을 진행 중이어서 적응증 확대도 진행 중(NCT04570423).

     

    ㅇ 포지오티닙 11 월 Exon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최초 FDA 승인 예정.

     

    - 이번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Exon20삽입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에 대한 결과 발표가 있었고 굉장히 고무적, 코호트2와 코호트 4의 중간결과 12명에 대한 결과가 공개.

     

    - 이전에 비소세포폐암이 있었던 환자 대상 ORR 100%, 치료경험 없던 환자 71.4%로 굉장히 높 은 임상적 치료효능 보임, 전체 ORR 85.7% DoR 5.5개월 달성.

     

    - 포지오티닙은 이번 11월 24일 FDA승인이 완료되면 Exon20 삽입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최초의 치료제로 승인되는 것으로 이 또한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게 될 것.

     

    - 포지오티닙 FDA 허가 이후 11월 24일 포지오티닙의 FDA허가가 예정되어있는데 이번 ESMO 학회에서 임상2상 긍정적 결과들이 추가 발표되어 순항할 것으로 추정.

     

    - 스펙트럼으로부터 받을 허가완료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 또한 기대할 수 있으며 한 해에 FDA로 부터 2개의 신약허가를 받는 회사가 되는 것.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롤베돈의 LAPSCOVERY 기술플랫폼이 FDA로부터 증명되었으며, MSD에 기술이전했던 동일 기 술 적용 LAPS-Dual agonist 임상 2a상 결과도 하반기 공개될 경우 고무적.

     

    - 4월 AACR발표되었던 EZH1/2 이중저해제 항암제 그리고 북경한미 PD-L1/4-1BB 이중항체 항암 제 2건의 임상 1상 진입도 하반기 예정되어 있어 남은 모멘텀 다수 예정 중.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 및 목표주가 390,000원 상향.

     

     

     

     

     

     레고켐바이오  : 12주차만에 완전관해, 증명된 플랫폼 기술 - 현대차

     

    ㅇ 임상 1상 요약: 엔허투 대비 높은 유효성, 낮은 부작용, 저발현 HER2 효능도 확인

     

    - 동사의 LCB14가 최초의 임상 결과를 9월 8일 World ADC summit에서 발표, 임상 1a상 6명 투약 결과와 1b상 중간 결과가 포함, 놀라운 것은 1b상 투약 후 12주차만에 완전관해 관찰!

     

    - 임상 1a상 2.3mg/kg 투약 환자 6명 중 4명이 30%이상 종양의 감소(PR)를 보여 ORR 66.7% 달성, 나머지 2명은 암이 더 이상 늘지 않는 안정병변(SD) 상태로 약물반응률(DCR) 100%

     

    - 임상 1b상 중간결과에서는 12주차 약 5회 투약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100% 종양감소되 어 완전관해(CR), 12월 추가 투약결과 발표가 굉장히 기대되는 부분!

     

    - 임상 1a상에서 2.3mg/kg을 최대 54주차까지 약 19회 반복 투약 환자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엔허투(Enhertu) 고질적 문제점인 간질성 폐질환(ILD) 부작용 발생되지 않은 것까지 확인.

     

    ㅇ 엔허투 임상 1 상과 비교해보기: 엔허투는 경향성 없는 ORR 수치, 높은 부작용

     

    - 아스트라제네카의 1세대 ADC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Enhertu)의 임상 1상 결과를 보면 용량상승시험(Dose escalation) 범위가 코호트 6개로 나눠져 0.8~8.0mg/kg까지 투약.

     

    - 엔허투 5.4mg/kg 투약군 ORR 83.3% (5/6명), CR 16.7% (1/6명) 달성하여 현재 발표된 수치보 다 높은 ORR 및 CR이나 레고켐의 1b상은 아직 투약이 진행 중으로 넘어설 가능성도 있음.

     

    - 엔허투는 1b상에 해당하는 용량확장시험(Dose Expansion)에서 ORR 51.0%(26/51명)으로 감소 하였고, 6.4 또는 8.0mg/kg에서는 ORR이 오히려 33.3%와 50.0%로 5.4mg/kg 대비 감소

     

    - 레고켐의 LCB14는 52명의 환자 중 HER2 저발현 환자가 11명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미 HER2 관련 치료를 받은 환자이면서 3번 이상의 투약을 받은 환자들로 이번 1b상에서 그 중 2 명이 투약되었는데 1명이 PR, 1명이 SD 보였음.

     

    - 엔허투의 경우 HER2-저발현 용량확장시험에서 5.4mg/kg 투약군이 21명이었는데 약 7명이 PR 을 보이면서 ORR 33.3% 확인된 상태.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엔허투 1상에서 용량상승시험 당시 ORR 83.3%였는데 용량 확장 시험에서는 ORR이 51.0%로 감소하는 결과 보임, 12월에는 1b상 환자의 추가 3~4개월 추가 투약 결과가 SABC 학회에서 발 표될 예정으로, 7월 cut off시점에서 SD에 머무른 환자들이 1a상 처럼 PR로 나올 경우 엔허투 임 상 1b상 ORR 51.0% 수치보다 높아질 수 있어 굉장히 고무적인 상태

     

    - ILD(간질성폐질환) 부작용 또한 현재 엔허투의 고질적 문제이며 사망환자 위험을 높이는 원인인 데 LCB14SMS ILD 미발견, 장기 투여 및 향후 엔허투 내성환자에게 투약 가능할 것으로 추정.

     

     

     

     

     

    ■ 에이치엘비의 우수한 유효성과 FDA 승인 관련 짚고 가야할 점

     

    ㅇ 2022 ESMO, HLB의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 간암 3상 발표 데이터 주목

     

    - 9월 10일 ESMO에서 간세포암 1차 치료제를 목표로 하는 HLB의 리보세라닙 및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 임상 3상 데이터 공개. 해당 병용요법은 간세포암 치료의 주요 트렌드인 면역관문억제제와 TKI 조합으로, 1세대 약물 넥사바(Sorafenib)과 비교하여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 22.1개월 vs 15.2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5.6개월 vs 3.7개월 등 우수한 유효성 데이터 발표. 다만, 3~4등급의 치료 관련 이상 발생률은 80.5%로 대조군 52.0% 대비 아쉬운 안전성 데이터 공개

     

    - 같은 세션에서 간세포암 1차 치료 목적의 키트루다+렌비마 병용 임상(LEAP-002) 데이터 공개, mOS 21.1개월로 대조군 렌비마(+키트루다 위약)군 19개월 대비 통계적 유의미한 개선 실패. 간세포암 1차 치료제로써 렌비마는 기 존에 승인받은 대로 단독요법으로만 계속 활용될 예정

     

    - 같은 세션인 만큼 비교 디스커션 진행. (Katie Kelly, MD) 두 개의 임상은 별개의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그 근 거로 세 가지 언급. 1)환자군 차이: LEAP-002 임상은 EGD 고려, Vp4 제외, 인종 및 바이러스성 비중 차이 有(두 임상에서 모두 바이러스성 간세포암 환자군에서 유효성 좋았으며 리보세라닙의 경우 키트루다-렌비마 대비 nonviral 환자군에서 효과 감소폭 상대적으로 낮음), 2)대조 약물군 차이, 3)임상 디자인(이중맹검 vs 오픈라벨) 차이

     

    ㅇ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의 간세포암 1차 치료 FDA 허가 여부를 판단할 때 고려할 사항

     

    - 1차 표준 치료요법인 티센트릭+아바스틴 병용 대비 유효성 개선 측면 크지 않음. 넥사바 Child-Pugh A, B 환자군 치료 가능하나,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은 티센트릭+베바시주맙과 마찬가지로 모두 Child-Pugh A 환자군만 타깃. 또한 안전성을 고려한 cost to benefit 면에서 티센트릭+아바스틴 대비 우위 보이지 못함

     

    - 타 파이프라인 대비 높은 아시아 인종 비중. 아시아인의 비중이 높은 암종이지만 타 파이프라인 대비 높은 수준. 아시 아인 비중이 높다 보니 HBV+ 환자군 비중이 높아 유효성 높게 나왔을 가능성 존재.

     

    과거 키트루다 간세포암 2차 치료제 임상 KEYNOTE-240(아시아 비중 24% 임상 실패), KEYNOTE-394(아시아인 100%, 임상 성공) 사례와 티센트릭+아바스틴의 1차 치료 3상인 IMbrave150 임상에서 전체 mOS는 19.2개월, 중국 코호트의 mOS는 24개 월 나온 바 있음.

     

    - non-viral 환자에 대해 효과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낮음. 특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음 - 해당 임상3상 오픈라벨 임상이라는 점. 오픈라벨의 경우 이중 맹검 대비 바이어스 큼. 다만 다른 파이프라인의 간세 포암 임상 대부분이 오픈라벨. 따라서 바이어스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확인 필요.

     

    - 향후 간세포암 1차 치료 목적 임상에서 고려되어야 할 점:

     

    1)OS 기준점 상향 필요(넥사바, 렌비마 모두 OS 증가 추세. 임상 이후 2차 치료 및 supportive care 발전 영향), 2)환자군 확대 필요. Child Pugh B 및 Vp4 등 포함 필요 3) 임상 subgroup(인종/바이러스 유무 등) 최소 기준점 확립 필요

     

     

     

     

     

     

    ■ 오늘스케줄 - 09월 13일 화요일 

    시가총액 규모별(사이즈) 지수 정기변경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미국암연구학회(AACR) 췌장암 특별 콘퍼런스 개최
    유럽종양학회(ESMO) 개최 예정

    국고채 3년물 입찰 

    韓 국회대표단 방미
    美 의회, 트위터 청문회 개최 

    김진표 국회의장, 스페인·포르투갈 방문

    유엔총회 개최 
    이재용, 영국 등 유럽 출장 예정
    한미약품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신약 美 FDA 시판 허가 결과 발표

    스웨덴 총선
    북한 정권 수립일

     

    KB스팩22호 공모청약

    에스엘바이오닉스 변경상장(주식분할)
     IHQ 추가상장(유상증자)
    어보브반도체 추가상장(유상증자)

    에스티큐브 추가상장(CB전환)
    동성화인텍 추가상장(CB전환)
    KH 건설 추가상장(CB전환)
    에스엘바이오닉스 추가상장(CB전환)
    액션스퀘어 추가상장(CB전환)

    NH올원리츠 보호예수 해제

    오성첨단소재 보호예수 해제
    팬스타엔터프라이즈 보호예수 해제
    신라젠 보호예수 해제

    에이치와이티씨 보호예수 해제

     

    美) 8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美) 7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美) 8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EU 에너지장관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유로존) 긴급 에너지 회의(현지시간)
    유로존) 유로그룹 회의(현지시간)

    독일) 9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독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영국) 7월 실업률(현지시간)

    中) 8월 차량 판매(연간)
    中) 8월 생산자물가지수
    中) 8월 소비자물가지수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내 제조를 골자로 한 '국가 생명공학·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 행정명령에 서명함, 전기차와 반도체에 이어 제약, 바이오 같은 생명공학 분 야도 미국 내 제조 연구를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됨 (CNBC)

     

    ㅇ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유가 하락 등으로 1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 뉴욕 연은 이 매달 집계하는 8월 기대 인플레이션 조사에서 1년후인 플레이션 중간값은 5.7%를 기록함 (WSJ)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노동시장의 강도를 유 지하려면 대단한 실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운도 따라야 한다고 언급함 (WSJ)

     

    ㅇ 미 연준이 9월 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이 90%를 돌파함.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9월 FOMC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확률을 92%까지 반영하고 있음 (WSJ)

     

    ㅇ 골드만삭스가 미 연준의 금리 전망을 상향함. 연준은 올 9월 기준금리를 75bp 올리고 11월 50bp 올릴 것이라고 밝힘. 골드만삭스의 기존 인상폭 전망은 9월 50bp, 11월 25bp였고 12월의 경우 금리가 25bp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함.

    ㅇ 중국과 한국의 조선업이 상승주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잇따름. 일부 중국조선사는 2026년까지 주문이 꽉 찬것으로 전해짐. 8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188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이며 이중 중국이 102만CGT(35척·54%)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됨.

    ㅇ 중국과 러시아가 천연가스 구매시 대금지급을 일반 국제결제 통화인 달러나 유로가 아닌, 자국 위안화와 루블화로 혼합 결제키로 합의한 것은 미 달러 헤게모니를 축소하려는 노력을 부각한다고 진단됨.

    ㅇ올해 3분기 TSMC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올해 3분기 TSMC의 반도체 매출을 전분기보다 11% 증가한 202억달러, 삼성전자의 3분기 반도체 매출 전망치는 182억9천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9%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ㅇ 미국 전역에서 500곳 이상의 영화관을 소유한 영국 씨네월드그룹은 회사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텍사스 남부 파산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 신청을 함. 이 회사는 파산 보호를 신청하더라도 계속 운영하기 위해 기존 대출 기관으로부터 약 20억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고 밝힘.

     

    ㅇ 월트 디즈니(DIS)에 대해서 ESPN 매각을 요구해온 투자자 댄 롭이 더 이상 ESPN 매각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힘 (Reuters)

     

    ㅇ 골드만삭스는 이르면 다음 주 수백 명을 감원할 것으로 알려짐. 올해 들어 증시 침체로 M&A와 IPO 시장이 얼어붙자 대규모 감원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연휴 동안 이어진 호재에 강세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지난 금요일 +2.16%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0.86%. MSCI신흥지수 ETF는 지난 금요일 +1.48%에 이어 오늘도 +1.49%.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5.6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휴장이었으며 이를 감안 KOSPI는 +1.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뉴욕증시가 추석연휴기간 매파적인 연준위원들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세를 지속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미 증시 뿐 아니라 대부분의 글로벌 주식시장은 2~4% 내외 강세를 보인 점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 요인.

     

    오늘 저녁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크게 하향 조정된 데 이어 글로벌 상품가격 하향안정과 공급망 불안 완화 등 인플레이션 안정 기대가 확대된 점도 우호적.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9월 FOMC에서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지만, 관련 소식이 이미 금융시장에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 속 대체로 안정을 보이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

     

    다만, 여전히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달러/원 환율의 하향 안정 기대가 높으나 달러약세폭 만큼 원화강세폭이 뒤다르지 못하고 1380원 내외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부담. 연휴기간 누적 S&P500지수는 +3.28%나 한국물 ETF는 1.88%상승에 그친점은 원화의 상대적 약세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이를 감안 월요일 아침 코스피는 +1.5% 내외 상승 출발 후 달러약세에 따른 외국인의 긍정적인 수급 속 견고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8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3.66%
    WTI유가 : +6.53%
    원화가치 : +0.33%
    달러가치 : -1.35%
    미10년국채금리 : +4.16%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미 증시, 인플레 하향 조정 기대 속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ㅇ 다우+0.71%, 나스닥+1.27%, S&P+1.06%, 러셀+1.23%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소비자기대지수, 애플, ③반도체


    12일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13일)를 앞두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 더불어 애플(+3.85%)이 아이폰 14 수요 증가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개별 기업 이슈도 긍정적인 요인.

     

    최근 상승에 따른 일부 차익 매물 출회로 상승이 제한되기도 했으나, 뉴욕 연은이 기대 인플레이션을 하향 조정하자 상승폭을 확대. 다만 10년물 국채 입찰 이후 국채금리가 상승 전환하자 상승분 일부 반납하는 등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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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지수가 발표되었는데 1년 및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각각 6.2%와 3.2% 에서 5.7%와 2.8%로 급격하게 하락, 5년 기대인플레도 2.3%에서 2.0%로 하락, 주택가격상승 기대도 지난달 3.5%에서 2.1%로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가솔린과 식품, 임대료 등 대부분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

     

    물론 여전히 고용시장은 견고해 1년 기대 임금 상승은 3.0%를 유지했으며 실직확률도 11.8%에서 11.1%로 낮아짐. 이를 토대로 13일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지수의 하향 조 정 기대가 높아졌다는 점에서 달러 약세, 국채 금리 하락했으며 주식시장은 강세를 지속.

     

    그러나 국채 금리는 장 후반 상승 전환했는데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8배를 하회한 2.37매, 간접입찰이 12개월 평균인 68.9%를 하회한 62.3%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약화된 영향, 수요 약화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이 국채 금리 변동성 확대로 이어진 것인데 이 여파로 주식시장도 채권과 외환시장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장 후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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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애플(+3.85%)이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아이폰14 초기주문 데이터가 예상보다 크게 좋아진데 따른 것으로 추정, 중국에서 아이폰 14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Pro모델의 1차물량은 10분만에 마감되었으며 추가적인 주문은 2~3주 대기가 필요할 정도로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가 증가.

     

    BOA와 웨드부시 등도 아이폰 13에 비해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일부 지역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급속도로 판매되고 있음을 보여줌. 특히 Pro 모델의 대기 기간이 26에 서 30일로, Pro Max 모델의 대기기간이 27에서 39일로 크게 늘어나 평균 판매 가격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실적 개선 기대속 투자의견 또한 매수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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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상승하던 반도체 업종은 하락하기도 했는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지난 주말 “미국의 세금지원 등을 받은 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할시 자금을 회수할 것” 이라고 경고하는 등 대 중국 강경발언에 따른 것으로 추정.

     

    특히 AI 개발에 필요한 엔비디아(+0.82%), AMD(-0.95%)의 제품에 대해 대 중국 수출을 금지한 조치를 법제화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영향. 이는 반도체 제조와 관련된 제조장치의 수출규제를 더욱 확대한다는 뜻이며, 개별 기업 규제에서 이제는 본격적인 산업 규제로 확대됨을 의미.

     

    이 소식이 전해지자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음에도 지난 주말부터 상승세를 유지하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 확대된 가운 데 0.34% 상승 마감.

     

     

     

     

     

     


    ■ 주요종목 : 애플, 제약주 개별 호재에 힘입어 강세

     

    애플(+3,85%)은 아이폰 14 초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며 급등. 아마존(+2.39%)은 창고로봇회사 인수 소식으로 고정 비용 감소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 

     

    최근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된 사이버 보안 회사들은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감(지스케일러 +2.98%, 포티넷 +4.20%, 크라우드스트라이크 +2.22%),

     

    니오(+13.52%)는 도이체방크가 새로운 ET5 세단의 초기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발표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하자 급등. 루시드 모터스(+9.75%)는 RF 라퍼티가 향상된 배 터리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을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급등 

     

    엔비디아(+0.82%), AMD(-0.95%)는 바이든의 대 중국 제품 판매 제재 조치에 대한 법제화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하락. AMAT(-0.22%), 램리서치(-0.77%) 등도 하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매수세 유입되며 0.34% 상승 마감.

     

    브리스톨 마이어스(+3.14%)는 FDA가 Sotyktu로 알려진 건선 치료제를 승인하자 급등한 반면 경쟁회사인 암젠(-4.07%)은 하락, 길리어드사이언스( +4.18%)는 5개의 제네릭 제약회사와 HIV치료제에 대한 특허소송을 해결했다고 발표하자 강세.

     

    엑슨모빌(+1.15%), 코노코필립스(+2.16%)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에 기대 강세. CF(-4.05%), 모자이크 (-6.76%)는 우크라이나 사태 조기 완료 기대 속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뉴욕 연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율 하향 조정

     

    뉴욕 연은의 8월 소비자 기대 조사 결과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6.2%에서 5.7%로 하향 조정되 었으며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2%에서 2.8%로 하향 조정돼 거의 2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 1년내 가솔린가격 기대상승률은 1.5%에서 0.1%로, 식품은 6.7%에서 5.8%로, 임대료는 9.9% 에서 9.6%로 하향 조정.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 하향 조정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8배를 하회한 2.37매, 간접입찰도 68.9%를 하회한 62.3%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약화되자 상승 전환.

     

    다만,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대 체로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상승도 제한. 연휴기간 실질금리는 큰폭 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은 소폭 하락. 10년-2년 금리차는 마이너스가 여전한 가운데 소폭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 약세 지속

     

     ㅇ연휴기간 누적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엔화>위안>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 하향 조정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 나아가 그동안 상승폭을 확대하던 유럽 천연가스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안정을 찾아가자 유럽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일부 완화되며 유로화의 강세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

    여기에 CS가 파운드화의 최근 약세가 과매도 및 저평가를 야기시켰다면서 파운드화 강세 가능성을 언급한 점도 영향.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 캐나다달러 등 대부분의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달러약세가 지속되자 상승. 더 나아가 러시아의 천연 가스 및 원유 수출차단 가능성이 유입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옐런 재무장관이 EU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에 대해 유가급등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도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은 휴장.

     

    곡물은 밀이 우크라이나 사태 완화 기대로 하락한 반면, 대두는 미 농무부가 수확량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 데 힘입어 급등. 옥수수도 수확량 하향 조정 속 강세. 

     

     

     

     

     

     


    ■ 9일 중국증시 : 경기 부양 기대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0.82%, 선전종합+0.65%


    9일 중국증시는 물가지수 발표 이후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금융 부문 등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 오전 중국 통계국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발표했다. 8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해 전월치 2.7%, 시장 예상치 2.8%를 모두 하회했다. PPI도 전년 동기 대비 2.3% 올라 전월치 4.2%, 시장 예상치 3.0%를 밑돌았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물가 지표가 예상을 밑돌자 정부 당국이 경기 부양책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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