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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9/16(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9. 16. 07:12

    22/09/16(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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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FOMC에 쏠린 관심 -NH

     

    ㅇ KOSPI 주간예상: 2,300~2,450P

     

    - 상승요인 : 우크라이나 리스크 완화 기대

    - 하락요인 : 미 연준의 강도높은 긴축 우려, 미중 무역 관련 리스크

    - 관심업종 :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엔터테인먼트, 제약, 통신

     

    ㅇ 9월 FOMC :

     

    미국 8월 소비자물가(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면서(전월 +8.5%, 전망 +8.1%, 실제 +8.3%, 전 년동월대비) 연준의 긴축 전망이 강화 중. 9월 FOMC 기준금리 인상폭에 대해 CME Fedwatch는 75bp 금리인상 확률을 80%, 100bp 금리인상 확률을 20%로 집계. 연말 기준금리에 대해서는 4.5%까지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

     

    ㅇ 미국 모기지 금리 악재:

     

    배런스에 따르면 9/15 프레디맥의 프라이머리 모기지 시장조사에서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금리가 6.02%를 기록.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1년 전에 비해 2배 가량 상승한 수치.

     

    미 주택 시장 둔화에 속도가 붙게 될 가능성을 높이는 재료. 금융시장이 8월 물가지표 충격을 한 차례 반영한 뒤에는 재차 '경착륙’(hard landing)을 피하기 위한 연준의 속도조절 필요성'이 제기될 가능성.

     

    ㅇ 잇따른 외교이벤트: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9/15~17 일정으로 방한 중. 한중 정상회담, 사드(THAAD), 공급망 등이 의제.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18∼24일 영국·미국·캐나다를 순방하며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가질 예정.

     

    최근 미국이 최근 전기차,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 대해 중 국 견제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에 나서는 상황에서 한-중, 한-미 고위급 회담이 연이어 진행되는 일정이어서, 복잡 한 미중 관계 속 한국의 포지션을 확인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

     

    ㅇ 투자전략:

     

    - FOMC가 최대 이벤트. 주식시장은 미 연준의 75bp 금리인상과 100bp 금리인상을 각기 조금씩 반영하 고 있음. 따라서 연준의 결정이 어느쪽이든 그 결과에 따라 한차례 출렁일 것으로 예상. 또한 일주일만에 미 연준 의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가 50bp 움직인 만큼, 연준이 이에 대해 힌트를 줄 지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

     

    - 연준의 금리결정 외에는 한중 고위급 회담, 한미 정상회담 등 정치행사가 빅이벤트. 미중 양국 모두 한국에 역할을 요구할 수 있어 양국에 모두 이해관계가 걸쳐있는 한국 입장에서는 긍정적일 여지가 크지 않다고 판단

     

    - FOMC 이후 주식시장의 관심은 다시 10월 첫째주에 발표되는 미국 고용 등 실물지표로 옮겨갈 전망. 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인한 경착륙 우려가 있는 만큼 경제 펀더멘탈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전망

     

    ㅇ 밸류에이션: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9.6배. 2005년 이후 PER 분포의 상위 61%.

    - 코스피 12개월 후행 PBR 은 0.90배. 2005년 이후 PBR 분포의 상위 89%

     

     

     

     

      경제 Preview: Terminal Rate 4.5%? -NH

     

    - 6월 FOMC 점도표에서는 2023년말 기준금리가 3.75%로 제시. Fed가 금리 인상의 최종 수준(Terminal Rate)을 3.75%로 본 것으로 해석되는데, 이번 FOMC(한국시간 9월 22일 오전 3시)에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

     

    - 과거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최종 수준에 이르렀을 때 기준금리(=Terminal Rate)는 그 시기의 CPI 상승률보다 높 았음. 그런데 지금부터 미국 CPI가 전월대비 0%를 이어간다는 극단적인 가정을 대입해도 내년 2월 CPI 상승률은 4.4%임. 내년 3월 FOMC가 열리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4% 아래로 내려가기는 어려움

     

    - 그렇다면 Terminal Rate는 4.5%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높음. 9월 FOMC 점도표에서 확인되지 않더라도 계속 남아 있는 이슈가 됨. 만약 이를 반영하다면 단기금리는 상승 압력에 놓임.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올해의 연고점을 넘어 섰는데 Terminal Rate 4.5%는 아직 반영되지 않음

     

    - Terminal Rate와 인플레이션 간의 관계가 과거와 다를 수 있다면, QT 효과가 있음. 3년간 2.2조 달러 규모를 진행 하면 이는 기준금리 인상 효과가 최대 74bp 있는 것으로 추정(애틀랜타 연준이 추정한 것으로 25bp~74bp로 추 정). 그런데 아직 이만큼 진행되지도 않았고, 금융기관의 잉여자금은 2조 달러를 넘김(=아직도 자금 남음)

     

    - 따라서 지금 진행 중인 QT(보유자산 축소)가 Terminal Rate의 상단을 막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추정 - 한편, 이번 FOMC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에게 브레이너드 이사와의 의견 불일치를 묻는 질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

     

    브레이너드 이사는 8월 CPI가 발표되기 전에 상황에 따라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 데 FOMC 내부에서 이견이 있는 것인지, 위원들 간에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듯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310원~1,400원  -NH

     

    - 8월 미국 소비자물가는 전망치를 상회하며 재차 연준의 긴축 강화 근거, 달러 강세 재료로 소화. 특히 식품/에너 지를 제외한 근원(Core) 물가가 전월 대비 0.6% 상승해 전월치(0.3%) 대비 상승폭을 크게 키움(그림 참조). 주택, 의료 및 서비스 등 수요 측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

     

    앞서 ECB도 75bp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으나 9월 FOMC에서도 75bp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 9월부터는 연준의 양적 긴축 규 모도 2배(475억달러→ 950억 달러)로 확대. 여전히 상대적인 긴축 모멘텀은 미국이 우위.

     

    - 대내외 모두 원화 강세 재료는 부재. 한국 7월 경상수지에서는 상품수지가 10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바 있음. 지난 8월 무역수지가 월간 기준 최대 적자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8월 전체 경상수지 적자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움.

     

    - 올해 연저점은 1,187원. 이미 연간으로 200원이 넘는 환율 변동폭을 기록해 2020년 코로나19 당시의 연간 변 동폭(연저점 1,080원, 연고점 1,285원)을 상회.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 돌파를 앞두고 레벨 부담,

     

    당국 경계에 따른 속도조절은 있겠으나 유의미한 방향성 전환은 겨울철 유로화 약세 심화와 맞물려 연말까지 쉽지않을 것. 코로나19 당시의 변동성 기준 저항선 1,380원이 뚫린 만큼 1차 저항선은 1,420원으로 판단하며 연간 환율 상단을 1,450원으로 상향.

     

     

     

     

    주간전략 : 9월 FOMC 투자전략 함의 - 삼성

     

    ㅇPreview – 한국(KOR)

     

    • 다음 주 KOSPI 2,350 ~ 2,450pt 예상:

     

    차주 국내증시는 KOSPI 2,400pt선 안착을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잭슨홀 미팅과 8월 미국 CPI 충격으로 한껏 벌어졌던 시장과 연준간 거리는 9월 FOMC(21일)를 거치며 조금씩 좁혀갈 것으로 판단.

     

    9월 FOMC 를 향한 시장 투자가의 이목은,1) 9월 FOMC 금리인상 레벨, 2) 수정 경제전망, 3) ‘23년 점 도표(Median) 변화에 집중될 전망.

     

    • 다음 주 투자전략:

     

    ’22년 4분기(연말) KOSPI Target 밴드를 종전 2,400 ~ 2,800pt에서 2,200 ~ 2,600pt로 각 200pt씩 하향조정. 지수 하단은 KOSPI 12개월 선행 PER 8.8배(-2σ, 15일 현재 9.9배)에 해당하며, 이는 상반기 가격조정 당시의 밸류에이션 바닥 레벨에 준 함.

     

    지수 상단은 KOSPI 12개월 선행 PER 10.5배(+2σ)로 7월 이후 기술적 반등 과정에서의 밸류 고점에 해당. 6월 국내외 증시 동반패닉 당시의 지수 바닥구간 하방 경직성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유효할 것이나, 물가변수에 대한 확신이 다시 서기 전까진 8월 되돌림 과정에서 확인됐던 고점권 상방저항 역시 만만치 않을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현 지수 및 밸류에이션 레벨에선 투매 동참보단 보유가, 속절없는 관망보단 전략대안 Bottom-fishing 이 유리. 적극적 리스크 관리와 함께 현 Rock-bottom 주가/밸류를 담보로 한 시간싸움에 대비.

     

    포트폴리오 재정비 우선순위는 ’22년 액티브 포트폴리오 전략의 근간인 낙폭과대 Stagflation 리스크 헤지 가능성 측면에서 설정. EV(자동차+2차전지), 상업서비스(방산), 음식료, 유통 대표주 압축대응이 현 장세 난맥상 돌파의 요체.

     

    ㅇ Preview – 미국(US)

     

    • 다음 주 S&P 500 3,800 ~ 4,050pt 예상:

     

    이번 8월 CPI를 통해 확인된 사실은 1) 인플레이 션 안정화에 더욱 인내를 가져야 하고, 2) Fed의 긴축 시계가 연말에 끝나지 않을 수 있다 는 것. 이에 따른 주식시장 충격 경로는 다음 2가지.

     

    1) 단기적으로 채권시장이 4.5%를 소 화하는 과정에서 시장금리의 변동성이 재차 높아지는 것. 2) 이보다 더 큰 위험은 경기. 긴축 강도가 높아지면서 경기 부담은 더욱 상승. 경기 전망과 실적 전망이 높은 상관관계임을 고려하면, 향후 미국 기업 실적의 추가 하향 가능성.

     

    • 다음 주 투자전략:

     

    당분간 시장은 위보다 아래를 향할 가능성에 무게. 정책 완화 기대감이 이전보다 훨씬 약화되었고, 시기도 늦춰짐에 따라 밸류에이션 멀티플의 확장이 기대하기 어려워짐. 반면, 경기 침체 우려 확대될 시 실적 전망은 현재보다 더 꺾일 위험 상승.

     

    따라서 위험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 12개월 예상 실적이 견고하게 유지되거나 상승하고 있는 음식료, 의료기기/서비스 등 경기 방어 업종에 집중. 추가적으로 실적 개선 관점에서 자동차, 금융 업종도 선호.

     

     

     

     

     강 달러 부작용, 지금부터 걱정해야 될 이유 - 신한

     

    ㅇ달러화 가치 속등에도 추가 강 달러 무게

     

    달러화 가치가 속등하고 있다. 명목달러지수(DXY 기준)는 9월 들어 110pt 부근까 지 올라 작년 저점대비 20%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 달러는 쉽게 누그러지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에 이어 유럽 등 기타 선진국도 정책 정상화에 나서 금리 차 확대는 제한된다. 그럼에도 에너지 위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유럽과 아시아, 제조 업 경기의 위축으로 인한 미국의 상대 우위가 강 달러를 지지한다.

     

    ㅇ역대 강 달러 구간마다 반복된 금융 불안

     

    1980년대 이후 강 달러 구간은 금번을 포함해 5차례가 있다. 역대 강 달러 구간마 다 금융 불안이 반복해 발생했다. 1980년대 초반 중남미 외채위기, 1990년대 중반 아시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15년 중국 위안화 절하 파동이 대표적이다.

     

    시간을 거듭하며 대외건전성을 제고시키는 노력이 동반됐으나 펀더멘탈이 악화되 고 직전 자본 유입이 집중됐던 신흥국 중심으로 금융 불안이 반복됐다.

     

    ㅇ강 달러 부작용, 지금부터 걱정해야할 이유

     

    강 달러가 동반될 때마다 관찰됐던 금융 불안은 현재까지 국지적 현상에 그친다. 과거보다 양호한 신흥국 대외건전성, 견조한 세계 수요, 제한적 국제 자본 이동 때 문이다. 다만 과거 위기 국면은 펀더멘탈이 악화되는 가운데 나타났다.

     

    금년 4분기 부터 수요 둔화로 인한 교역 정체, 막바지에 이른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자본 손 실의 제한 등을 감안 시 향후 대규모 자본 이동이 우려된다. 코로나 직후 자금 유 입이 집중된 아시아, 유럽 지역의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경계해야 한다.

     

     

     

     

     신세계 : P/E 5배짜리 성장주 - 유안타

     

    ㅇ 23년 기준 P/E 5배

     

    백화점을 중심으로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별도 기준 동사의 기존점성장률은 1Q22 16% → 2Q22 19% → 3Q22E 22%로 그 성장의 폭이 확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업황의 피크 아웃 우려에 따라 23년 기준 P/E는 5배 수준에 불과하다. 실제 9월부터는 피크 아웃이 가시화될 수 있다. 기저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당사의 실적 전망치에도 이를 반영하여, 23년 기존점성장률 전망치를 +3% YoY로 잡아두었다. 19년 이후 CAGR 성장률인 +10% 수 준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가정이라 판단한다. 그럼에도 5배이다.

     

    백화점의 성장이 mid single에 불과했던 시절의 백화점의 적정 P/E는 8~10배의 밴드를 형성 하였다. 성장성이 확대되었음에도 Valuation은 피크 아웃 우려로 De-rating 된 것이다.

     

    ㅇ23년에도 백화점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여전히 백화점의 적정 Valuation이 P/E 8~10배 수준이라면, 23년 동사 백화점의 역성장 폭 이 -10% ~ -20%에 이르러야 한다. 하지만 97년 이후 백화점 의 역성장 폭이 -10% ~ -20% 수준까지 나타났던 경험은 IMF, 코로나19 펜데믹 단 2차례 에 불과했다.

     

    그리고 카드 사태, 메르스, 국정농단, 세월호, 사드 사태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 들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백화점의 역성장은 쉬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럭셔리의 보편화’라는 소비 트렌드 하에서 백화점은 구조적 성장을 하고 있다. 여기에 리오프 닝에 따라서 코로나19 이전 약 5%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던 외국인 관광객의 매출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

     

    당사가 23년에도 백화점 업황이 여전히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는 요인이다. Valuation의 회복이 필요하다. 면세점은 11월 광군제가 다가오면서 면세점 업황 회복에 대한 모멘텀이 본격화될 수 있다.

     

    ㅇ3Q22 영업이익 1,957억원(+91% YoY) 전망

     

    신세계는 3분기 연결 매출액 1.92조원(+15% YoY), 영업이익 1,957억원(+91% YoY)를 기록 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1,582억원)을 큰 폭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3Q22E 백화점 기존 점 성장률은 22%로 전망하고 있으며, 면세점은 공항점의 트래픽 회복에 힘입어 QoQ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롯데쇼핑과 함께 당사 유통업종 Top pick 의견을 제시한다.

     

     

     

     

     

    ■  IT : 셋트 시장 바닥을 찍어가는가 - DB

     

    ㅇ스마트폰 시장 추가 하향 조정:

     

    2Q22 시장 데이터가 윤곽을 잡으면서 시장 조사기관은 스마트폰 시장을 재차 하향 조정했다. 당초 22년 스마트폰 시장이 3.7%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옴디아는 8월말에 6.7% 감소로 재차 하향 조정했다. 6.7% 감소이면 스마트폰 시장 감소폭이 역대 가장 큰 규모이다.

     

    직전 최대 감소는 코로나19가 발발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었던 2020년의 6.6%감소다. 분기 기준으로 따지면 3Q22 완만한 반등, 4Q22 신모델 효과에 의한 22년 분기 최대 시장의 모양이 그려진다. 하향 조정 추세의 끝물이다.

     

    ㅇPC시장 화끈하게 냉각, 이제는 Base effect를 생각해야:

     

    IDC는 지난 6월에 22년 글로벌 PC시장이 8.2% 빠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번에 이를 12.8% 감소로 재차 하향 조정했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에 PC 시장이 연간 한자리수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이렇게 10% 이상 시장 감소는 보기 드물다.

     

    수요 감소에 중국 생산 기지 불안 변수까지 가세하면서 브랜드PC 업체들은 올해 출하 목표를 하향 조정하기에 급급하다. 애플만 출하량 타겟을 유지한 정도이다.

     

    태블릿 시장도 추가로 하향 조정되었지만 하반기 신모델 출시 효과 기대로 하향 조정 폭은 크지 않았다. PC시장이 연간 10% 이상 감소한다면 그 이후는 오히려 Base effect를 감안해야 할 것이다.

     

    ㅇ 삼성전자 TV 출하량 추가 하향 조정 루머:

     

    대만 Digitimes는 글로벌 1위 TV업체 삼성전자가 올해 TV 출하량을 종전 42백만대에서 38백만대, 최악의 경우 33백만대까지로도 하향할 것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 월드컵, 연말 쇼핑 시즌에도 불구하고 LG전자, 소니를 포함한 대부분의 TV 브랜드는 적극적으로 주문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글로벌 TV 시장은 2010년 이후 12년만에 가장 낮은 출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이러한 TV 시장의 침체를 감안하여 패널 업체들은 계속적인 감산을 하였고 TV 수요 감소와 더불어 패널 가격이 1년 이상 하락하면서 연말 정도에 패널 가격 하락이 멈출 것이라는 전망이 슬슬 제기되고 있다.

     

    ㅇ 하향 조정 리스크 점차 완화, 추가 하향 조정에 둔감:

     

    바닥 국면을 논할 때 추가 하향 리스크가 있는가와 후행적으로 나타나는 재고조정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가 중요한 이슈가 된다. 전방 시장 하향 조정은 보다 과감하고 극한 가정까지 가서 시장 하향 조정 리스크는 완화되고 있고, 설사 향후 추가 하향이 나오더라도 이제는 둔감한 국면에 진입했다.

     

    전방시장이 부진하면서 이제는 각 개별 기업들의 실적 하향 리스크을 감안해야 하는데 디스플레이업체, 수동부품업체들은 재고 수준이 높아 실적 하향 리스크가 남아 있다.

     

     

     

     

       확신을 갖고 5G장비주 매수에 나설 시점  -하나

     

    - LG전자 1,000GHz 대역에서 320M 주파수 전송에 성공, 최근 글로벌 IT 기업들 초고주파수 대역 성과 도출 본격화, 5.5G 서비 스 2025년 초 상용화 유력.

     

    - 미국 하원 ‘미래 네트워크 법안’ 통과에 이어 FCC ‘6G 태스크 포스’ 구성, 일본/중국/유럽도 가세하는 양상, 당초 예상보다 빠 른 2028년 6G 상용화 전망.

     

    - 인도 릴라이언스 2023년까지 250억달러 규모 5G 투자 예정, LTE에 이어 5G에서도 삼성 1등 벤더 가능성 높아 국내 아웃소 싱 업체 수혜 기대.

     

    - 일본에 이어 국내 통신 3사도 5G 인빌딩 투자에 서서히 나서 는 양상, RFHIC/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를 비롯한 인빌딩 장비 업체 수혜 예상.

     

    - 미국/일본에 이어 인도/유럽 3~4GHz 주파수 대역 투자 본격 화되는 양상, 2022~2023년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종 실적 전망 어느 때보다 낙관적.

     

    - 2022~2023년 5G 수출 수혜에 이어 2024~2027년엔 5.5G/6G Ready 장비와 더불어 6G 수혜 예상, 이젠 장기 빅사 이클 진입 가능성 염두에 두어야.

     

    - 장기 호황 국면 진입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 Multiple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 RFHIC/HFR/이노와이어/ 쏠리드 적극 매수 추천

     

    - ‘아이폰14’ 10월 출시 예정, 환율 상승으로 판가 높아져 통신사 인당 보조금도 높아질 전망, 3Q에 이어 4Q에도 국내 통신사 마 케팅비용 증가 예상.

     

    - 국회 9/20일 ‘망무임승차방지법’ 공청회 개최 예정, 글로벌 플랫폼 업체에 대한 여론 좋지 않아 법제화 가능성 높은 상황, 통신사 망패권 강화 예상.

     

    - 현대차/모비스 KT 자사주 7.8% 취득, 향후 5G 기반 모빌리티 사업에 긍정적 역할 기대, 하지만 주가 상승 재료로서의 역할은 시 간 걸릴 듯.

     

    - 여야 10/4~24일까지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합의, 5G 커버리 지/품질 문제, 5G 중간요금제 도매 위에 오를 듯, 투자 심리에 부 정적 영향 예상.

     

    - 통신 3사 중에선 3Q 실적 호전 유력함에도 주가 과도하게 하락 해 기대배당수익률 5.8%까지 높아진 LGU+ 적극 매수 추천.

     

     

     

     

    ■ 에스엠 : 이토록 기다렸던 대답 - 한화

     

    에스엠-라이크기획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 검토

     

    9/15일 에스엠은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매출액의 최대 6%) 조기 종료를 검토한다는 내용의 공시를 제출했다. 관련한 동사의 공식 보도자료에는 “총괄 프로듀서가 프로듀싱 계약을 금년 말에 조기 종료 하고 싶다는 의사를 당사에 전해왔습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전까지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에 대한 동사의 입장이 “적극적으로 검토”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이수만 프로듀서의 자발적 의사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올해 부로 계약 해지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ㅇ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 +297억원 Add 가능

     

    우리는 종전 보고서에서 동사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126억원으 로 제시한 바 있다. ‘22년부로 라이크기획 인세 지급 계약 종료시, 기존 ‘23년 영업이익 추정치에 더해질 수 있는 이익은 297억원(SME 별도 매출액의 5.3%)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검토를 거쳐 계약 종료 확정시 ‘23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1,423억원까지 상향 가능하다.

     

    한편, 동사는 ‘19년 사업보고서에서, ‘18년 말이 당초 계약만료 시점이었으나, 1Q19, 2Q19, 4Q19, 2Q20까지 4차례에 걸쳐 계약 기간을 연장했 음을 고시했으며 이후 기간에 대해서는 “동일 조건으로 자동연장됨”을 밝힌 바 있다.

     

    계약 조건이 한 차례 변경됐던 ‘15년부터 ‘21년까지 7년 간 동사가 라이크기획에 지급했던 수수료는 총 983억원이다.

     

    ㅇ 멀티플 24배->27배 상향(TP103,000원), 추정치 변경은 없음

     

    종전 보고서에서 우리가 동사에 부여했던 멀티플은 지배주주순이익의 24배였다. 이는 산업 적정 배수 30배 대비 20% 할인을 적용했는데, 1) 거버넌스 노이즈, 2)신규 IP 추가에 대한 낮은 가시성을 반영했다.

     

    금번 공시로 [1)거버넌스 노이즈] 할인 요인은 일부 해소될 수 있다는 판단 에서 멀티플은 27배로 상향 조정한다. 다만, 아직 계약 종료가 확정되 지는 않은 만큼 추정치 변경은 없다.

     

     

     

     

    ■ 삼성전자 RE100 가입 :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유진

     

    ㅇ삼성전자 RE100 가입 확정

     

    삼성전자가 RE100 가입을 확정했다. 실제로 RE100 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로 가입 을 늦추어 왔으나, 탄소감축이 글로벌 경영의 표준이 된 현실 때문에 가입을 공식화할 수 밖 에 없었을 것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전력 사용량 압도적 1 위 기업이고, 메모리 반도체 공장의 증설 때문에 향후에도 전력 사용과 연계된 탄소배출이 지속적으로 늘 수 밖에 없다. 삼성의 RE100 없이는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달성이 불가능한 것이다.

     

    ㅇ대한민국 기업들 RE100 가입 급증,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 불가피

     

    삼성전자의 가입으로 국내 대기업들 중 RE100가입한 곳은 24개에 달한다.RE100 가입이 급 증한 이유는 ①고객사들의 요구 ②기업 자체의 ESG 경영 전략 ③탄소국경 조정세, 미국 SEC 의 탄소감축 공시 등 제도적 규제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전력수요만으로도 국내 전체의 풍력, 태양광 전력 공급량(2020 년 22.4TWh, 2021 년 27TWh 추정)과 유사한 수준이다. RE100은 풍력, 태양광이 중심이고, 수력 등 일부 재생가능 에너지만 허용한다.

     

    결론적으로 국내 대기업 들의 RE100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풍력, 태양광 설치 속도를 높여야 한다. 천연가스, 석탄, 원유 가격의 급등으로 국내 전력 도매가격인 SMP가 KWh당 200원을 상회하고 있다. 풍력, 태양광은 100 원대 중반에서 20 년 이상 공급이 가능하다. 기업들이 RE100 을 마다할 이 유가 없는 것이다.

     

    RE100 달성이 안되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는 점점 막히게 된다. 국가 경제가 어려워지든지,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든지 선택은 자유지만 너무나 명확하다.

     

    ㅇ 대한민국 풍력, 태양광 업체들 글로벌 그린빅뱅에 국내 시장까지 기대감

     

    국내 풍력, 태양광 업체들은 EU 의 REpowerEU, 미국의 IRA 로 유발된 글로벌 그린빅뱅 때문 에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두 시장 모두 2~3 년내에 풍력, 태양광 설치량이 기존 대비 2 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여기에 국내 기업들의 RE100 가입 확대로 인해 국내의 풍력, 태양 광 시장 활성화도 기대된다. RE100 은 국가 전체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들의 전제 요건이다.

     

    국내 산업용 전력 비중은 50%를 상회한다. 이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풍력, 태양광 설치량이 누적으로 250GW 이상 필요하다. 2021 년말 기준 국내의 풍력 설치량은 1.7GW, 태양광 설치량은 21.7GW 에 불과하다. 연간 약 8GW 수준의 풍력, 태양광이 2050 년까지 설치되어야 산업용 전력의 카본 프리가 가능하다.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그들이 재생에너지를 쉽게 확대하도록 재정적, 제도적 지원 이 필요할 것이다. 어떤 정부도 이를 방관할 수는 없다.

     

     

     

     

     JYP Ent.: 2H22 견조한 수익성 한 층 강화 - 이베스트

     

    ㅇ2H22 아티스트 앨범 발매 및 해외 투어 본격화

     

    3Q22 매출액 837억원(+46.1% YoY), 영업이익 267억원(+46.7% YoY), 당기순이익 189억원(+13.8%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2Q22 아티스트별로 [트와이스] 도쿄돔 콘서트 3회 진행, 5월 미국 LA Stadium 투어 및 싱글 발매. [스트레이키즈] 일본 싱글 앨범 발매(5월) 등에 앨범 판매량 약 800만장으로 전년동기대비 +141% 성장하며 역대 최대 판매 기록.

     

    3Q22에도 [트와이스], [ITZY], [스트레이키즈], [니쥬], [2PM], [엑스오디너리], [엔믹스] 등 아티스트 앨범 발매 예정. 2H22에도 주력 아티스트 앨범 발매와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월드투어 등이 예정되어 있어 4Q22로 갈수록 외형 확대와 마진 확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ㅇ2H22 해외 콘서트 본격화에 따른 MD/Goods 동반 상승

     

    2H22 ITZY, Stray Kids 등 주력 아티스트의 월드투어 및 지난 6월 JYP 샵 오픈으로 MD/Goods 사업부 매출 증가에 따라 마진율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

     

    동사는 타사대 비 안정적인 매출원가율 유지와 판관비 역시 일정한 수준으로 원가절감 및 비용 관리가 효율적인 강점을 지님. 이에 더해 수익성 높은 사업부의 외형확대는 동사의 견조한 수익성을 더욱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7,000원 유지

     

    동사의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로 차입금 없이 부채비율 20% 미만을 유지 하는 가운데 외형 및 이익 성장이 매 분기 두자릿수 이상. 2H22 기점으로 미국과 일본 중심 월드투어 및 앨범 활동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

     

    주력 아티스트 TWICE 전 원 재계약 및 4개 그룹 신인 데뷔 예정. K-POP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에 따른 Youtube 중심 콘텐츠 매출 확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플랫폼, NFT 비즈니스 전략적 투자 가치 유효.

     

    2H22 대규모 투어에 동반 상승하는 MD/Goods 자사몰 설립도 수익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안정적이며 견조한 실적, 밸류에이션, 성장 성 고려 시, 현 주가는 12M Fwd 실적 기준 P/E 21x로 코로나 이전 수준 하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BORN PINK – 본격적인 레벨 업 -이제스트

     

    글로벌 No.1 걸그룹의 귀환

     

    3Q22 매출액 1,425억원(+65.8% YoY), 영업이익 100억원(-42.4% YoY), 당기 순이익 87억원(+1,350% YoY) 기록할 것으로 예상. 3Q22 실적은 앨범/DVD 사업 부문이 견인, 콘서트와 MD/Goods 매출이 전체 2H22 실적을 견인할 것.

     

    3Q22 컴백 하는 Blackpink는 글로벌 K-POP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컴백 전부터 선주 문량은 걸그룹 최초 150만장 이상을 기록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

     

    ㅇ PINK VENOM - 글로벌 차트 석권

     

    Blackpink 정규 앨범 출시 전 선공개 타이틀 곡인 'Pink Venom' 조회수는 Global Youtube Song TOP100,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M/V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Youtube 차트 3주 연속 1위를 기록.

     

    해당 M/V는 공개 24시간만에 9,000만회를 돌파 하며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경신, K-POP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1억뷰 를 달성(29시간 35분).

     

    16일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Youtube 구독자수는 8,000만명 을 돌파한 가운데 글로벌 팬덤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Youtube 뿐만 아니라 Spotify에서도 'Pink Venom' 은 Spotify Top Song Global Chart 2위, Apple iTunes 75개국 지역에서 정상을 기록하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2주 연속 1 위를 기록.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2,000원 유지

     

    Blackpink 월드투어 콘서트 매출 2,025억원 예상(150만명 규모, 티켓 단가 13.5만원 가정). 단일 아티스트 기준 월드투어 2,000억원 이상 매출은 코로나 이전 BTS 월드투 어가 유일. 2H23 일본 시장을 겨냥한 앨범 출시와 돔 투어 진행 시, 아티스트 직접 매출 업사이드 유효.

     

    2H22 주력 아티스트 컴백에 따른 직접매출 확대 가운데 동사 강점인 콘텐츠, MD/Goods 등 간접매출 역시 동반 증가할 것. 블랙핑크 이외 보이 그룹 트레져 돔 투어 이익체력 확보(2H23), 빅뱅 컴백 기대감(2023), 걸그룹 신인 데뷔 (2023~) 등 이익 체력 +35% 이상 성장 가능. 목표주가는 82,000원으로 23년 이익 수준에 Target P/E 32배 적용해 산출.

     

     

     

     

     

     하이브 : 남녀 신인/주력 아티스트 모두 갖춘 퍼스트티어 - 이베스트

     

    ㅇ2H22 모멘텀인 콘서트 + 신인/걸그룹 모두 갖췄다

     

    3Q22 매출액 3,504억원(+2.7% YoY), 영업이익 473억원(-27.9% YoY), OPM 13.5% 기록할 것으로 예상. 동사 레이블 아티스트 대부분이 지난 분기에 모두 컴백해 2H22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시작할 것.

     

    2H22 앨범 판매는 700만장으로 2Q22 활동이 집중되었던 시기 3Q22 소폭 둔화, 4Q22 보이그룹 데뷔 포함 기존 아티스트 컴백에 따른 활동을 가정.

     

    아티스트 활동에 따라 분기별 편차는 있으나 1)3Q22 걸그룹 뉴진스 성공적 데뷔, 2)4Q22 일본 보이그룹 데뷔 예정, 3)기존 주력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동시에 본격적인 월드투어 재개. 오프라인 콘서트 매출은 1H22(1,463억원)와 유사한 1,2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ㅇ엔터 산업 성장 동력인 북미 지역 + 신인 걸그룹 파워

     

    2H22 엔터사 모멘텀은 두가지 키워드로 요약. 1)글로벌 K-POP 주력 아티스트의 북미 시장 장악력, 2)신인 걸그룹의 팬덤 확보 여부. 동사 레이블 아티스트는 보이, 걸그룹 불문 대부분 앨범 판매나 콘서트 모객수에서 TOP 5 자리를 굳건히 유지.

     

    상대적으로 보이 그룹에 집중되었던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역시 신인 걸그룹 두 팀을 성공적 으로 데뷔 시키며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골고루 확장.

     

    특히 레드오션인 보이그룹 시장에 비해 성장할 수 있는 룸이 높고, 보이그룹 못지 않은 걸그룹 팬덤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시점에 동사 걸그룹 두팀은 전례 없는 역대 초동 물량 기록하며 기존 보이그룹 뿐만 아니라 걸그룹도 선도하는 지위 획득.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95,000원 유지

     

    1)주력 아티스트 팬덤 확대 가시화, 2)걸/보이 신인 그룹 데뷔, 3)북미, 일본 지역의 K-POP 글로벌 팬덤 형성, 4)글로벌 시장 결제 수단인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익, 5)인 플레이션 헷지 플레이 가능한 팬덤 산업, 6)위버스 2.0을 위시한 플랫폼/콘텐츠 중심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대 등 본업 모멘텀 유효.

     

    2H22 엔터 모멘텀인 콘서트 재개와 신인 걸그룹까지 두루 갖춘 구조로 코로나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 및 K-POP 높은 수요에 신인 앨범 판매 및 팬덤 확보 가속화.

     

    BTS 그룹 활동 제외하더라도 두 자릿 수 외 형 및 이익 성장 가능한 구조로 기존의 리스크는 주가에 이미 선반영, 현 주가 수준은 12M Fwd PE 기준 35x, 역사적 저점 밸류에이션 구간으로 외국인 수급 역시 안정적.

     

     

     

     

     

     

    ■ 오늘스케줄 - 9월 16일 금요일 

    1.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2. 애플 아이폰14 출시 예정(현지시간)
    3. NCT 127, 대규모 컴백쇼 개최 예정
    4. 블랙핑크, 정규 2집 BORN PINK 발매 예정
    5. 금융노조, 총파업 예정
    6.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살롱위크
    7. 7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8. 7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9. 8월 고용동향
    10. 8월 수출입물가지수
    11. 8월 ICT 수출입 동향
    12. 산업부, 8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13. 2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14. 9월 최근 경제동향
    15. 국고채 50년물 입찰 예정

     

    16. KB스타리츠 공모청약
    17. 오픈엣지테크놀로지 공모청약
    18. 에이트원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삼강엠앤티 추가상장(유상증자/CB전환)
    20.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21. 도이치모터스 추가상장(CB전환)
    22. 금양 추가상장(CB전환)
    23. 와이엠티 추가상장(CB전환)
    24. 아이톡시 보호예수 해제
    25. 엔피디 보호예수 해제
    26. 바른전자 보호예수 해제

     

    27. 美) 9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28.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9. 유로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30. 영국) 8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1. 中) 8월 산업생산
    32. 中) 8월 소매판매
    33. 中) 8월 실업률
    34. 中) 8월 외국인 직접 투자
    35. 中) 8월 주택가격지수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8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3% 증가해 시장의 전망치(-0.1%)보다 개선됨. 이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 규모가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해석됨 (Reuters)

     

    ㅇ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5주 연속 감소세를 보임. 미 노동부에 따르 면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 보다 5천 명 감소한 21만3천 명으로 집계됨 (WSJ)

     

    ㅇ 세계은행이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잇단 금리 인상이 내년 세계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경고함 (Reuters)

     

    ㅇ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전 세계 GDP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2.4%, 내년 1.7%로 하향함. 이는 기존 전망치에서 각각 0.5%포인트, 1%포인트 내린 수치로 내년의 경우 20개 모든 주요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함 (CNBC)

     

    ㅇ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 (OFAC) 이 러시아의 제재를 우회하는 데에 일조한 2개 단체 및 개인 22명을 제재 명단에 추가한다고 밝힘 (WSJ)

     

    ㅇ 이란이 상하이협력기구(SCO) 가입 이행 각서에 서명함. 핵 개발과 관련해 미국 등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지난해 9월부터 SCO 가입 절차를 밟아옴. 이란은 SCO 가입을 통해 중국 및 러시아와 더 밀착할 것으로 전망됨.

     

    ㅇ 일본의 무역적자가 8월 1979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로 확대됨.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및 엔화가치 하락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 탓으로 풀이됨. 일본 재무성은 무역수지가 2조 8173억엔(약 27조 34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ㅇ유럽연합(EU)이 올 겨울 에너지난을 극복하고자 에너지 기업으로부터 1400억유로(약 194조원) 규모의 횡재세를 거둘 계획이라고 밝힘. 유럽연합 위원회는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해 챙긴 ''''초과이익''''의 일부를 횡재세 등으로 회수할 방침임.

    ㅇ 넷플릭스는 출시 예정인 광고 삽입형 저가 요금제의 가입자가 내년 4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함. 넷플릭스는 저가 요금제 출시 전 사전 조사 결과 올해 말까지 미국 110만명 포함 전세계 440만명, 내년 3분기까지 미국 1330만명 포함 4000만명 이상 가입자를 모을 것으로 추산함.

     

    ㅇ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가격을 부풀리고 경쟁을 억제했다며 반독점 소송을 제기함.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아마존이 판매자들이 경쟁사 웹사이트를 통해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막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힘.

     

    ㅇ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Adobe)가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Figma)를 인수한다고 발표함. 어도비는 이날 현금과 주식으로 200억 달러(28조원)에 피그마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업종 차별화 속 달러/원 환율 추이 주목

     

    MSCI한국지수ETF는 -2.09%, MSCI신흥지수 ETF는 -1.06%.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8.3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56%. KOSPI는 -1.0% 내외하락 출발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가 비록 반등했으나, 여전히 진행되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연준의 고강도 금리인상 기조는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달러/원 환율이 한 때 1,400원에 근접하자 정부의 구두 개입이 있었고 이에 일부 되돌림이 나타남. 다만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강세폭이 확대되고, 중국증시의 낙폭이 깊어지자  장후반 외국인 매물이 확대되며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이 여파로 KOSPI는 -0.40%, KOSDAQ은 -0.20% 하락 마감.

     

    간밤에 뉴욕증시가 여타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고용이 견고함을 보이자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 부각시키며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역외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서고 NDF 달러/원 환율도 한때 1,400원을 넘어서는 등 외환시장의 변화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결국 연준의 고강도 금리 정책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경기침체에 대한 부담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증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외국인 수급부담이 확대될 수 있음.

     

    뉴욕 증시의 간밤의 특징을 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기보다 호재가 유입된 종목군 중심으로는 강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된 점에서 전기차, 의류/리테일, 의료장비, 레저/엔터 업종 중심으로 상대적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이를 감안 아침 코스피는 -1.0% 내외 하락출발 후 업종 차별화 속 달러/원 환율의 추이에 따라 변화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50%
    WTI유가 : -4.29%
    원화가치 : -0.32%
    달러가치 : -0.12%
    미10년국채금리 : +0.47%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국채금리 상승과 선물옵션 만기일 앞두고 낙폭 확대

     

    ㅇ 다우-0.56%, S&P-1.13%, 나스닥-1.43%, 러셀-0.72%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견고한 고용과 소비의 영향으로 국채금리 상승

     


    15일 뉴욕증시는 고용과 소비가 견고함을 보이자 국채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 더불어 국제유가가 소비 둔화 우려 속 하락하자 에너지 업종의 약세도 영향. 또한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개별 종목 변동성 확대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요인.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의 해석과 그에 따른 연준의 정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충돌하는 가운데, 일부 종목 중심으로 만기일을 앞두고 낙폭이 확대된 나스닥의 하락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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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국채금리의 상승세는 지속. 금리상승은 특히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3만 건을 기록해 여전히 고용이 견고한 모습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연준위원들이 고용시장의 견고함 속에 임금 상승이 결국 인플레이션을 자극했다는 발언을 해왔던 점을 감안, 고용지표 개선으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했다고 볼 수 있음.

     

    최근 비영리 단체인 부르킹스에서는 지난 2021년 바이든의 1조 9천억달러 규모 부양정책이 결국 소비의 증가와 고용시장의 타이트함을 야기시켰다고 평가했으며, 당시 부양책이 없었다면 지난 7월 근원인플레이션이 6.5%가 아니라 3.7%에 불과했을 것이라고 논문에서 언급. 결국 고용의 타이 트함이 임금상승을 촉발했으며 이 결과가 인플레를 자극했다고 보고 있어 향후 큰폭의 실업률 상승이 없다면 인플레 하향 조정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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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8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상승하는 등 견고함을 보임. 그렇지만, 이는 지난달 발표 수치가 전월 대비 보합에서 0.4% 감소로 하향 조정된 데 따른 것으로 전달 수치 하향 조정이 없었다면 소매판매는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 물론 자동차 및 부품이 전월 대비 2.8% 급증하고 주유소는 4.2% 급감했으며 이 두 품목을 제외 하면 전월 대비 0.3% 증가해 여전히 소비의 견고함을 보인 점도 국채 금리 상승 요인

     

    소매판매의 또다른 특징은 백화점 판매가 전월 대비 0.9% 증가한 반면 온라인 판매는 0.7% 감소 한 점인데 이는 소비자들의 대면 접촉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줌. 즉 접객업 고용의 타이트함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도 국채 금리 상승 요인.

     

    미국 8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감소했으며 공장 가동률도 80.2%에서 80.0%로 둔화돼 경기 불안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금리의 상승을 제한. 더불어 이날 발표된 뉴욕과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의 세부 항목을 보면 공급망 문제를 예상할 수 있는 운송지수가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가격지수도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된 점을 감안 일부에서는 인플레이션 하향 안정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

     

    경제지표를 종합하면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불가피 하나 우려할 규모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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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주식시장은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기술성장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야기되었으며 더불어 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원유소비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점도 영향을 주며 에너지 업종도 동반하락.

     

    다만, 금리 상승과 일부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군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업종 차별화가 뚜렷한 모습. 이는 다음 주 FOMC를 앞두고 방향성이 부재한 가운데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개별종목의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변화는 결국 만기일이 끝나고 다음주 FOMC 이후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소프트웨어 업종 부진

     

    어도비(-16.79%)는 200억 달러 규모로 디자인 소프트웨어 회사인 피그마를 인수한다고 발표하자 급락. 더불어 국채금리 상승여파로 낙폭 확대요인. 이 여파로 소프트웨어 업종전반에 걸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MS(-2.71%), 오라클(-2.61%), 세일즈포스(-3.43%), 인튜이트(-3.37%), 서비스나우(-4.80%)도 동반 하락,

     

    아마존(-1.77%), 애플(-1.89%), 알파벳(-1.99%) 등 대형 기술주 는 규제 강화 우려 및 만기일 앞두고 국채 금리 상승을 이유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넷플릭스(+5.02%)는 에버코어가 광고 지원 서비스 출시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급등.

     

    엑슨모빌(-2.91%), 셰브론(-1.62%)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 넥스트라에너지(-3.23%)는 20억 달러 규모의 지분 매각 소식에 하락. 물류회사인 UPS(-3.12%)는 철도 파업이 잠정적으로 중단되자 하락했으며 유니온 퍼시픽(+0.19%) 등 철도 회사는 상승, 

     

    건강보험 회사인 휴마나(+8.37%)는 가이던스 상향 조정 소식에 급등했으며 유나이티드 헬스 (+2.58%), 시그나(+2.07%) 등도 동반 상승.

     

    윈리조트(+7.48%)는 호텔 컨벤션 확장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된다는 CS의 발표로 강세, 라스베가스 샌즈(+4.04%)도 동반 상승.

     

    피스커(-0.87%)는 전기차 수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으로 니드햄이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장중강세를 보였으며 테슬라(+0.38%)를 비롯한 전기차 업종의 강세 지속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견고한 고용과 소비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1.8만 건이나 예상치인 22.8만 건을 하회한 21.3 만건으로 발표되었으며 4주 평균도 23.2만 건에서 22.4만 건으로 감소

     

    미국 8월 소매판매는 지난달 발표(mom -0.4%) 보다 개선된 전월 대비 0.3% 증가했으나, 자동차를 제외한 수치는 전월 대비 0.3% 감소해 지난달 발표를 하회. 자동차와 가솔린을 제외한 수치는 전월대비 0.3% 증가해 지난달 발표와 같았으나 예상(mom +0.6%)은 하회

     

    미국 8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mom +0.5%)를 하회해 전월 대비 0.2% 감소했으며 공장가동률도 80.2%에서 80.0%로 둔화.

     

    미국 뉴욕주 9월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31.3)나 예상(-12.8)을 크게 상회한 -1.5로 발표. 신규주문이 -29.6에서 3.7로 크게 개선된 가운데 운송지수는 -0.9에서 1.9로 상승

     

    미국 9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6.2, 예상+2.8과 달리 발표-9.9를 기록. 특히 신규주문이 -5.1에서 ~17.6으로 급감한 가운데 운송지수가 2.7에서 -18.2로 급감했으며 가격지수도 43.6에서 29.8로 크게 감소함.

     

    미국 8월 수입 물가는 전월 대비 1.0% 감소해 전년 대비 7.8% 상승에 그침.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견고한 미국 고용지표와 소비지표를 토대로 연준의 강도 높은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특히 이러한 지표 결과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견고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국채금리 상승요인.

     

    지표 세부항목을 보면 실질금리의 큰폭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장단기금리 역전폭 확대, 수익률곡선은 만기별로 거의 완전한 금리역전모습을 보이고 있음. 현재 시장심리는 금리상승에 맞춰져 있어 금리하락 요인에는 민감하지 못한 점도 영향.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채 금리 상승 Vs.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견고한 미국의 지표 결과에 연준의 강도 높은 금리인상 기조가 유입되자 이로 인한 경 기 침체 우려가 높다는 점에 주목하며 하락. 특히 경기 침체가 진행될 경우 원유 수요가 부진할 수 있다는 점이 전반적인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여기에 달러화가 비록 인덱스 기준으로 보합 권을 보였으나, 신흥국 환율 대비로는 강세폭이 컸다는 점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

     

    금은 금리 상승 여파로 2% 가까이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로 매물 출 회되며 하락. 특히 국제유가의 하락폭이 확대되는 등 원자재 시장의 투자심리 위축도 영향.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83%, 철근은 0.88% 하락.

     

    곡물은 밀이 미 농무부의 약 22만 톤 수출 발표와 사우디의 약 54만 톤 수입을 위한 입찰 발표 등에도 하 락했는데 뚜렷한 내용보다는 최근 견고함을 보인 데 따른 차익 매물 등 기술적인 요인에 의한 것 으로 추정. 옥수수의 경우 수확이 가속화됨에 따라 일부 매물이 출회되며 대두와 동반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정책금리 동결에 실망…상하이 1.16%↓

     

    ㅇ 상하이종합-1.16%, 선전종합-2.34%


    15일 중국 증시는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시장은 당국의 정책 금리 동결에 대한 실망으로 낙폭을 키웠다.  상해에서는 원유 및 가스 운송이 2.99%, 산업재가 2.77% 내리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심천에서는 환경보호와 산업재 섹터, 기계장치가 각각 4%대의 낙폭을 나타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2.57%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우량대출금리(LPR) 1년물을 MLF 금리를 기반으로 설정한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발표되는 9월 1년물 LPR은 3.65%로 동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당국이 금리 동결을 발표하자 시장에선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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