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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27(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6. 27. 06:25

    23/06/27(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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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종목 찾기 -DB

     

    ㅇ 2023년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하향 조정:

     

    KOSPI 12M Fwd EPS는 지난 3월 말을 저점으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둔 2분기에 대한 기대감은 하향 조정된 상황이다. KOSPI, KOSDAQ 상장 기업 중 실적 추정기관이 3개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합산한 2023년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분기 초 대비 4.85% 낮아졌다.

     

    WICS 26 업종 분류를 기준으로 분기 초 대비 영업 이익 전망치가 상승한 업종은 자동차, 유틸리티, 기계 등 총 7개, 영업이익 전망치 하락 업종은 상사/ 자본재, 반도체, 에너지 등 총 19개이다.

     

    기업기준으로는 현대차, 기아 등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 호조 기대감과 한국전력의 적자폭 축소 기대감이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적자폭 축소에 대한 기대감이 강해지고 있다.

     

    ㅇ SmartEstimate 특징 및 이를 활용한 직전 분기 성과:

     

    고유의 방법론에 기반하여 산출된 Refinitiv의 SmartEstimate를 이용하여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기업을 찾아보자. 참고로 SmartEstimate는 최근에 발표되었거나 평소 정확성이 높은 애널리스트의 전망치에 더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거나 주요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그 이전에 발표된 보고서의 전망치를 제외하는 등의 방식을 이용하여 계산된다.

     

    최종적으로는 단순 합산한 컨센서스 대비 SmartEstimate가 더 높을 경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할 것으로 반대의 경우 어닝 쇼크를 달성할 것으로 간주한다.

     

    지난 3월 말 발표된 '2023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종목 찾기' 보고서에서 제시한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종목의 누적 수익률은 KOSPI를 아웃퍼폼 하고 있으며 어닝 쇼크가 우려되었던 종목들의 경우 시장을 언더퍼폼 하고 있다.

     

    ㅇ 2023년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종목:

     

    이익 추정기관 수가 3개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도출한 분기 예상 어닝서프라이즈 비율 상위 기업들의 도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분석 대상 기업 수는 총 218개로 그중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비율이 플러스인 기업 수는 76개, 마이너스인 기업 수는 83개이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기업 수가 많은 업종은 건설/건축관련, 자동차,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이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기업 비중이 높은 업종은 건설/ 건축관련, 반도체, 기계, 운송 등이다. 2분기 EPS 예상 서프라이즈 비율 상위 기업으로는 대한항공, SK바이오사이언스, 디어유, 케이카, 펄어비스 등이 있다.

     

     

     

     

     

    ■ 7월  : 주식시장의 색깔이 변할까요? 잠깐. -NH

     

    [글로벌 자금은 Fed의 긴축 발작이 마무리되어 가자 신냉전에 따른 세계질서 변화와 공급망 재편을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Fed가 하반기 금리 인상 사이클을 재가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기존의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은 주인과 산책하는 강아지와 같기 때문에 빅테크 및 반도체 등 기존 주도주의 쿨링 과정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동안은 주식시장의 색깔이 바뀐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잠깐.]

     

    ㅇ 경제: AI와 미 연준

     

    - 2016년 가을에 발표된 주요 기관의 2017년 수출 증가율 전망치는 대체로 3~5%였으나 실제 값은 16%. 격차가 컸던 이유는 반도체 수요를 PC와 모바일 부문으로만 분석했으나 예상치 못하게 서버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

     

    - 이처럼 산업 차원(Bottom-Up)에서 변화가 발생하면 기존의 거시경제 분석이 어긋날 확률이 높아짐. AI의 영향을 거시경제 분석을 활용해 전망하기는 어려움. 앞서 서버처럼 AI가 반도체 수요를 이끈다면 한국 수출은 확대될 것. 다만 현재로서는 수 출의 큰 폭 반등을 전망하기는 어렵고 바닥을 다지는 정도로 파악.

     

    - 글로벌 PMI 역시 테크 위주로 상승. AI와 같은 IT 혁신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1990년대 인터넷 혁명과 비교할 수 있는데, 당시 인터넷의 영향과 관련해 이것이 New Economy인지를 두고 5년 넘게 논쟁이 지속됨. 정작 인터넷이 거시경 제에 미칠 영향을 확신한 2000년 IT 버블 붕괴가 발생함. 현재 AI는 논쟁 단계로 파악.

     

    - Fed Watch 1) 1998년 Fed가 LTCM 사태에 대응하고자 금리를 인하하면서 결과적으로 과잉 유동성을 주입해 IT 버블을 야기. 현 상황이 그린스펀 전 Fed 의장 재임 당시와 같은 상황은 아님, 2) SVB사태 직후 Fed 자산이 늘고(은행대출) 장기 금리가 하락했는데 2분기 들어 거의 되돌려짐. 은행 위기의 시스템 리스크 전이가 아니라면 향후 Fed에 의해 유동성은 축 소될 것, 3) Fed는 시장 일부에 남아 있는 연내 인하 기대를 차단 중.

     

    ㅇ 이슈분석(1): 끼리끼리 머니플로우

     

    - 2020년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공급망 차질이 발생하고, 미국은 자국을 중심으로 공급망 재편. 글로벌 펀드 내 국가 비 중 변화는 이를 반영 중 - 중국의 경우, 아시아 시장 펀드뿐만 아니라, Global EM, Global exUS 등 자금 규모가 큰 펀드 내 비중도 축소되는 추세

     

    - Asia exJapan 펀드 내 인도 비중이 확대된 반면 중국비중은 축소. Asia Pacific 펀드 내 일본 비중 확대되고, 중국 비중은 축소. 이들 펀드 내 멕시코나 인도 등 중국의 생산공장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의 비중은 확대되고 있음.

     

    - 한국은 2022년 3분기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지속. 이는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프렌드쇼어링)과 달러 약세에 기인.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외국인의 한국 주식 순매수와 G20 경기선행지수의 방향성도 정상화. 외국인의 낮은 반도체 주식 지분율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고려 시, 하반기 외국인 수급 유입 여력 존재.

     

    ㅇ 이슈분석(2): 미국 우선주의 지속.

     

    1) 7월 NATO 정상회담 개최 예정. 이번 회담의 핵심은 2023년 핀란드 NATO 공식 가입 이후 스웨덴 가입 여부. 스웨덴 가입을 반대하는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F-16 전투기를 두고 협상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스웨덴 가입 가능성 높음 - 이번 NATO 정상회담에서는 냉전 이후 처음으로 집단방위 계획(NATO군 30만명 병력 배치 및 공중/해상 방위 전력 강화 등)이 수립될 가능성 높음. 이와 관련해서 미국의 역할이 가장 클 것. 미국 정부의 대규모 국방 지출 확대로 특히 F-16 전 투기 제조업체 록히드 마틴과 미국 군수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

     

    2)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의혹 관련 혐의로 기소되면서 2024년 미국 대선 구도 변화 가능성 확대. 최근 트럼프를 대신해 론 디샌티스가 공화당 후보자로 급부상 중. 론 디샌티스는 2018년 11월 주지사 당선 이후 플로리다의 경 제호황, 실업률 하락, 미국 출생 인구 비중 확대, 투자 유치 등을 바탕으로 ‘Make America Florida(국경 강화 및 경기부양 중심의 정책)’ 캠페인 구상 중.

     

    3) 미국 고용시장의 초과수요는 타이틀 42 해제에도 불구하고 드라마틱하게 변화하지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민자들의 유입은 꾸준히 증가 중. 민간 고용이 이민자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오히려 미국 평균 임금 상승률은 고점 통과 이후 하락 중 - 이민자 관련 임금 이슈와 관련해서는 산업재 및 소비재의 마진 개선 가능성을 예상.

     

    ㅇ AI 모델로 예측한 7월 KOSPI 방향성 및 추출 업종.

     

    - AI 모델로 예측한 2023년 6월 16일 ~ 7월 14일 KOSPI 중간값은 2,636P, 밴드는 2,540~2,732P.

    - 예측월간 변동성은 중간 수준인 3.5%. 현재국면에서는 1~2개월 기간의 짧은 조정 발생 가능.

    - 시장을 주도하는 변수 요인은 재무 + 감성. 이익성 지표(ROE, E/P)의 턴어라운드 신호포착 이후 상승전망 유지.

    - 스타일별로는 성장, 모멘텀 노출도가 상위. 업종별로는 건강관리, 산업재, IT 업종 비중 상승.

    - SNS상에서는 한 달간 건강관리, 운송, 미디어·교육,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

     

     

     

     

     

    ■ 사회가 ‘공정성’에 집중할수록, ‘산업재+IT소부장’ 주가가 오른다? -KB

     

    ㅇ ‘탈세계화 시대’의 자원배분

     

    자원 (돈)은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기업은 자원을 ‘기술’에 투자할지, ‘자본/노동’에 투자할지 결정에 직면하게 된다. ‘세계화 시대’는 ‘효율성/안정’이 최고인 시기이다. 따라서 불확실한 ‘기술’이 아니라, 확실한 ‘저비용 (중국의 저비용 노동/자본)’에 투자 하는 것이 선한 것으로 여겨졌다.

     

    이 시기엔 주식도 그런 주식들이 강세였고, 기술주는 장기간 재미 없었다. 반면 ‘탈세계화’는 곧 ‘비효율/혁신’의 시대이다. ‘노동/자본’보단 ‘기술’에 자원이 배분되고, 증시에서도 ‘기술주’의 성과가 부각된다.

     

    ㅇ (정부주도) B2B투자의 시대: ‘중복 과잉투자’의 비효율이 이끄는 시대

     

    이 과정에서 ‘탈세계화 시대’엔 정부가 투자 주도권을 갖는다. 사회가 점차 ‘성장’에서 ‘배분 (공정성)’으로 눈을 돌리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도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성장/희생’에서 ‘배분/공정’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도 ‘탈세계화’ 속에서 나타나는 단상이다.

     

    국가 차원에서도 마찬가지 인데, ‘경제 성장’을 이룩해도 그 결실이 다른 국가 (ex. 중국)에게 배분되는 것은 불공정하다 생각된다. 따라서 지금의 공급망 재편 과정을 ‘효율성’ 관점에서 보면 답이 안 나온다. 왜냐하면 탈세계화 자체가 근본적으로 ‘비효율 (즉 성장보단 배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공급망 재편‘은 ‘비효율 (하지만 공정)’적이며, 현재 미국, 인도, 중동 등에서의 투자는 명백한 ‘중복 투자‘이다. 그리고 이런 ‘과잉투자‘는 결국 ‘인플레’를 자극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그것을 걱정하기엔 너무 먼 얘기이고, 지금은 이 과정에서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투자 관련 경기민감주 (자본재: IT소재부품/산업재/소재)’의 기회를 열심히 탐색해야 하는 시기이다.

     

    ㅇ 요약 

     

    세계화의 시대는 ‘성장 (효율성)’이 중시되지만, 탈세계화 시대엔 ‘배분 (공정성)’이 중시된다. 이 과정 속에서 공급망 재편 작업이 벌어지고 있으며, 결국 이는 ‘중복 과잉투자’로 귀결될 것이다. 다만 지금 그것을 걱정하기엔 먼 얘기이고, 지금은 이 과정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투자 관련 경기민감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일본, 정말 좋은가? - 한-일 비교를 통해서 - 하이

     

    ㅇ 일본 증시 상승 랠리와 엔화 초약세 배경.

     

    • 일본 증시의 강한 랠리와 엔화 초약세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 유동성 효과임. 23년 4월 기준 일본은행의 자산 규모는 GDP대비 약 124%로 미 연준 25%와 ECB 32%를 크게 상회하고 있음.

     

    • 일본 증시 랠리를 뒷받침하는 또 다른 배경은 일본 경제의 펀더멘탈 개선임. 디플레이션 리스크에 허덕이는 일본 경제가 디플레이션 리스크에 벗어날 가능성이 엿 보이고 있는 동시에 올해와 내년 양호한 GDP성장률이 예상되고 있음. 참고로 올해와 내년 GDP성장률 전망치(Bloomberg GDP 성장률 서베이 기준)를 보면 일본 GDP성장률이 G8 국가 평균 성장률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특히 미국 GDP 성장률과 비교하더하도 유사한 수준 혹은 미국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 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이러한 기대감에 힘입어 일본 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급격히 유입되고 있음.

     

    ㅇ 경제적측면에서 한-일 비교.

     

    • 한국 경기 및 성장률과 비교할 경우에도 일본 경제의 성장 모멘텀이 한국에 비해 양호하다고 평가할 수 있음. 성장률 추이는 물론 경기사이클 및 제조업 경기 그리고 수출 사이클 측면에서 일본이 한국에 비해 양호한 수준 및 흐름을 유지중임. 특히 수출 경기와 관련하여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일본 수출은 플러스 증가율을 유 지하고 있음. 국내와 달리 중국 경제 둔화 여파가 일본 수출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한국에 비해 양호한 수출 경기를 보여주고 있음.

     

    • 내수 중심의 경제구조 역시 한-일간 경제 모멘텀 차별화 원인으로 지적할 수 있음. 주목할 것은 리오프닝 이후 한국에 비해 일본 방문객 정상화 속도가 빠르다는 점 으로 이는 내수 회복에 일정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초엔저 현상도 일본 경제와 기업에는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음. 무엇보다 초엔저 현상과 초완화적 통화정책은 일본 기업이익 흐름에 긍정적 역할을 하면서 한국과 일본 기업간 이익 흐름 차별화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음.

     

    ㅇ 결론.

     

    • 일본 증시의 강한 랠리는 일본은행의 초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기대감과 엔화 약세 그리고 경제 펀더멘탈 개선에 근거하고 있음.

     

    • 한국 증시대비 일본 증시의 상대적 매력 우위 현상은 당분간 유지될 것임. 원/100엔 급락으로 대변되는 통화정책 및 경기 개선 속도 차별화 등이 원인임.

     

    • 일본 증시의 강한 랠리 및 한국 증시 대비 매력 우위 현상이 하반기에도 지속될지는 불확실함 :1) 하반기 일본은행의 초완화적 통화정책 출구 전략 가시화 및 엔화 강세 전환 전망, 2)하반기 엔화 강세 전환시 원화 추가 절상 압력으로 작용할 듯, 3)- 한국 경기사이클 반등에 따른 한-일간 경제 펀더멘탈 차별화 현상 완화 가능성.

     

    • 장기적 이슈: 미-일간 갈등 및 미국의 신공급망 구축 전략이 한국과 일본 교역 사이클에 미칠 영향: 미국의 디커플링 혹은 디리스킹 전략이 일본보다 한국 수출 및 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음.

     

     

     

     

     

    ■ 큐렉소 : 수술용 로봇 인도 찍고 미국, 일본으로 - 하이

     

    ㅇ 의료로봇, 임플란트, 무역 등의 사업을 영위

     

    동사는 의료로봇, 임플란트, 무역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의료로봇사업은 Cuvisjoint, Cuvis-spine 등의 정형외과 수술용 로봇, Morning Walk 등의 재활치료로봇, 기타 의료기기 등을, 임플란트사업은 인공관절보형물인 임플란트를, 무역사업은 식품원료를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ㅇ 메릴 라이프향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Cuvis-joint 공급대수 증가로 의료로봇 매출이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할 듯.

     

    동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의료로봇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즉, 의료로봇 매출의 경우 2019 년 15 억원, 2020 년 63 억원, 2021 년 105 억원, 2022 년 212 억원, 2023 년 1Q 84 억원을 기록하면서 증가 중에 있다.

     

    이와 같은 의료로봇 매출의 상승 요인은 메릴 라이프향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Cuvisjoint 공급대수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인도 최대 임플란트 기업 메릴 라이프와 Cuvis-joint 에 대하여 2020 년 하반기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그 해 8 월부터 Cuvis-joint 를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2020 년 3 대, 2021 년 5 대, 2022 년 29 대, 2023 년 1Q 16 대를 기록하면서 증가 중에 있다.

     

    무엇보다 동사는 지난해 11 월 메릴 라이프와 인도 이외 30 여 개국 공급에 관하여 추가 계약을 하였다. 이에 따라 개별 국가 인허가 완료 후 인도 이외 국가 추가 수출도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화 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공급대수가 증가할 것이다.

     

    ㅇ 미국 및 일본 진출 가시화 등으로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성장성 가속화

     

    지난해 동사는 관계기업인 TSI(Think Surgical Inc)와 Cuvis-joint 를 근간으로 한 신제품 개발 및 출시, 미국 FDA 인허가 등에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어서 TSI 에 Cuvis-joint 4 대를 공급하였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선보이는 제품 개발은 동사가 하드웨어를, TSI 가 소프트웨어를 맡는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올해 하반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프로세스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해 2025 년에는 미국 수술용 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의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번 달에 동사는 일본 교세라그룹과 Cuvis-joint 에 대한 일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교세라그룹에 Cuvis-joint 3~4 대를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Cuvis-joint 에 대한 일본에서의 인허가 및 판매 시점 등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글로벌 인공관절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함에 따라 일본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 비씨엔씨 : 

     

    ㅇ 반도체 소모성 부품 업체

     

    비씨엔씨는 합성쿼츠(QD9), 천연쿼츠, 실리콘, 세라믹 등 반도체 식각 공정 등에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Parts)을 제조하는 업체. 주력 제품인 QD9은 쿼츠 제품으로 Poly Etch에 적용되며 DRAM에서의 사용량이 많음. 동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제품을 공급 중이며 최근 Intel로 고객사 다변화 중

     

    ㅇQD9 침투는 시작 단계

     

    식각 부품 중 Focus Ring은 웨이퍼를 감싸고 있어 식각 챔버 내에서 플라즈마에 그대로 노출됨으로 마모도가 높은 부품.QD9은 천연쿼츠 대비 높은 내마모도로 수명주기가 약 50%길고 고순도 가스의 증착공정으로 제조되어 마이크로 버블이 발생하지 않아 Particle이 감소.

     

    결국 QD9은 천연쿼츠 대비 수율 향상과 긴 부품 수명을 통한 Total Cost 축소, 설비 가동률 증가를 이룰 수 있어 High Device에서의 적용이 확대. 당사는 QD9이 SiC와 유사한 성장 스토리를 보일 것으로 전망.

     

    동사는 소재 내재화를 통해 QD9+를 개발하고 현재 고객사 퀄 (Qualification, 고객사 인증)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QD9+는 실린더 타입으로 Ring 제품 형상에 최적화되어 공정시간을 축소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원재료 절감 효과를 기대

     

    ㅇ 업황 둔화에도 침투율 증가로 실적 성장 기대

     

    2023F 매출액 958억원(+16.8% YoY), 영업이익 156억원(+35.1% YoY)을 전망. 통상적으로 반도체 업체가 CAPA 투자가 부재하고 감산까지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면 부품 업체의 실적도 감소. 다만 하반기는 업황 개선과 함께 수요 확대가 기대.

     

    QD9+도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양 산이 개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 특히 삼성전자내의 QD9의 침투율은 아직 초기구간으로 지속적인 확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

     

     

     

     

     

    ■ 에스앤에스텍 : It’s time  -현대차

     

    ㅇ 2023 SPIE Lithography 학회 및 Photomask Japan 에서 얻은 시사점

     

    - 최근 SPIE 학회 및 Photomask Japan 2023에서 EUV 펠리클과 관련한 ASML의 발표를 보면, Metal 기반의 펠리클은 최대 400W의 파워를 견딜 수 있는 펠리클로 현재 적용되는 펠리클임.

     

    - 향후에는 600W 이상의 노광기 파워를 견딜 수 있도록 CNT 기반의 펠리클이 높은 열적 특성 때문에 가장 유망하게 적용될 수 있음. 이는 현재 개발중인 펠리클 외에 차세대 CNT 펠리클 역시 장기적으로 동사에게 기회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현재 메탈 기반의 펠리클은 차세대 CNT 펠리클과 더불어 600W High-NA에서도 적용될 수 있어 상당 기간 적용될 가능성이 높음.

     

    - 포트로닉스의 2Q23 실적발표에서도 언급되고 있고, 당사가 지속적으로 언급한대로 차량용을 중심으로 레거시향 포토마스크 시장의 수요는 견조하며, 글로벌 하이엔드용 디스플레이향 OLED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동사의 본업인 반도체용 및 디스플레이용 블랭크 마스크향 실적 역시 매우 견조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엔비디아, 애플 등 빅 칩의 수요가 확대되는 제품군일수록 EUV 펠리클이 적용될 니즈가 커지고 있음. 당사의 5월 일본 출장 이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결과, Mitsui 화학은 펠리클 프레임을 제조하는 업체이며, Hoya는 EUV 블랭크 마스크 사업부 위주의 사업 전개, Lasertec의 경우 EUV 펠리클 채택 증가에 따른 검사 빈도수 감소를 예상하고 있어 동사의 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음.

     

    - 2023년 디스플레이와 레거시 반도체향 블랭크 마스크 수요 증가에 따른 본업 부분의 호조세가 동사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며, 2023년 매출액 1,601억원 (+29.7% yoy), 영업이익률 23.5%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본격적인 EUV 시장 개화에 따른 소재 및 부품 업체로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양산용 펠리클 선진입에 따른 수혜 기대, EUV 블랭크 마스크 시장 진입 기대 등으로 동사의 업사이드는 높다고 판단함.

     

    그에 따라 동사의 목표주가를 Hoya와 Lasertec, Mitsui 화학의 12M Forward 평균 PSR 12.4x를 적용하여 93,000원으로 상향.

     

     

     

     

     

    ■ HPSP : 선단 공정 확대로 동사 수혜 전망 -NH

     

    ㅇ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 제조 회사

     

    HPSP는 28nm 이하의 선단공정에서 High-K 절연막을 사용하는 트랜지스터의 계면특성을 개선하는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를 제조. 20기압이상의 초고압 환경에서 100%의 수소농도를 구현하여 저온에서도 어닐링 공정을 효율적으로 수행.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낮은 온도라는 장점이 부각되어 향후 동사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현재 동사 장비는 반도체 메이저 고객사의 양산에서 가동 중인 유일한 고압수소 어닐링 장비. 높은 기술력과 독점적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2022년 기준 69%의 높은 GPM을 기록.

     

    ㅇ 선단 공정 확대로 실적 성장 전망

     

    컨센서스 기준 2023년 매출은 1,856억으로 전년 대비 16.5% 성장할 것으로 기대. 반도체 다운사이클로 업계 Capex가 축소되고 있으나, 파운드리고객사들은 선단공정 진입 및 수율개선이 필요해 동사장비 주문을 확대 중. 메모리 고객사들의 주문은 축소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업황 개선 이후에는 메모리 Capex 확대로 메모리향 매출이 증가할 것. 2020년까지 주요 매출처는 파운드리였으나, 2022년에는 메모리향 매출이 30%까지 확대. 동사장비는 DRAM 1bnm, NAND 200단부터 필요성이 증가하고, 메모리 업체의 선단 공정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동사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동사는 시설투자를 집행하여 2024년 Capa가 이전 대비 2배 증가 예정. 이에 따라 증가하는 장비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제이브이엠 : 높은 성장성,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 SK

     

    ㅇ 수익성 좋은 해외 ATDPS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실적 고성장 전망

     

    글로벌 1 위 파우치형 ATDPS(의약품 자동 조제 시스템) 기업이다. 국내를 포함한 파우치형 ATDPS 강세 시장에서 견조한 매출 성장을 지속 중인 가운데 유럽, 북미 등 블리스터 카드, 바 이알형 ATDPS 중심의 시장에 신규 진출, 침투를 가속화 중이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높아진 약사들의 업무 부담과 각국의 의료 재정 부담 축소를 위한 복약 순응도 상승 정책 수혜를 바탕 으로 파우치형 ATDPS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제이브이엠은 59개국에 진 출, 지속적으로 신규 지역 확장 중이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

     

    2023 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1,688 억원(+17.5% YoY), 365 억원(+65.9% YoY)으로 추정한 다. 수익성 높은 해외 매출 비중 확대를 바탕으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영업이 익 고성장이 예상된다.

     

    1) 조제시스템은 유럽, 북미 지역에서의 파우치형 ATDPS 수요 증가와 더불어 블리스터 카드, 바이알형 ATDPS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스페인, 이탈 리아, 영국 등 EU5 지역에서의 침투 확대가 본격화 중인 만큼 성장 모멘텀은 풍부하다.

     

    2) 소모 품 매출 역시 ATDPS 보급 확대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 3)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6.4%p 상승이 기대된다. 내수 대비 50~80% ASP가 높은 해외 매출 비중의 확대에 기인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 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상승여력 44.8% 현 주가는 2023 년, 2024 년 예상 PER 각각 12.0배, 10.3배에서 거래 중이다. 최근 의료기기 기업들의 주가 강세가 지속중인 가운데 2023~2024 년 영업이익 고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12개월 선행 PER 이 20 배를 상회하는 만큼 무리 없는 밸류에이션으로 판단한다.

     

    특히 2022년 북미 파트너 사인 Parata Systems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BD에 약 2조원으로 인수된 바 있는 만큼(당시 매출 약2,900억원) 제이브이엠의 경쟁력과 실적 성장성 감안 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

     

     

     

     

     

    ■ 고영 : 뇌수술용 로봇 성장성 가속화 -하이

     

    ㅇ 카이메로 내년에 FDA 승인을 획득해 2025 년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 ⇒ 뇌수술용 로봇의 성장성 가속화 될 듯

     

    동사는 3D 측정검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뇌수술용 의료로봇인 카이메로를 개발하였다. 이러한 카이메로는 수술부위의 최단경로를 확인해 절개위치로 자동 가이드 기능을 제공함에 따라 의사의 학습 곡선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최소 침습을 통해 수술 정확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하여 수술 후 출혈이나 감염 등의 부작용이 줄어들고, 수술시간을 단축하여 마취 합병증의 위험도 뿐만 아니라 통증도 감소시킨다. 2016 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카이메로에 대한 제조 및 판매허가를 승인 받았으며, 그 이후 2 년간 국내 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마쳤다. 이러한 카이메로는 입체전도, 뇌심부자극술, 미세뇌수술, 생검 등을 통해 뇌전증, 파킨슨병, 뇌종양 치료 등에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공공시장,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등에 뇌수술용 의료로봇 카이메로를 공급하였다. 이러한 국내 병원 판매확대를 통해 카이메로에 대한 트랙 레코드가 확보됨에 따라 올해 4 분기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프로세스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카이메로에 대하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해 2025 년에는 미국 수술용 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으로 향후 뇌수술용 로봇의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것이다.

     

    ㅇ 서버 및 스마트폰 부문 부진 영향 등으로 올해 상반기 실적 저조할 것으로 예상됨 ⇒ 하반기 자동차전장 및 IoT 부문 매출 성장세로 상반기 대비 실적 개선될 듯.

     

    올해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2,821 억원(YoY +2.4%), 영업이익 434 억원(YoY - 2.0%)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이는 IT 경기 침체 영향으로 인한 투자 둔화 여파로 서버부문의 부진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 수요 회복 지연 영향 등으로 인한 스마트폰 부문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하여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 관련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전장 부문 매출이 올해의 경우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장자동화 트랜드 가속화와 더불어 미주, 동남아시아 고객사의 신규 투자에 힘입어 IoT 부문 매출 성장세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올해 1 분기에 이어 2 분기의 경우도 서버 및 스마트폰 부문의 부진 영향 등으로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서버 및 스마트폰 부문의 부진이 완화되는 환경하에서 자동차전장 및 IoT 부문 매출 성장세로 인하여 상반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원무역 :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기능성 의류 시장의 Top 벤더 -대신

     

    ㅇ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86,000원으로 8% 상향

     

    상반기 예상을 상회하는 양호한 수주 흐름을 보이며 글로벌 top 벤더사로서 위력을 증명하고 있음. 3-4분기 달러 기준 매출액 성장률은 상반기 일부 먼저 선적된 물량 영향으로 소폭 (-)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능성 의류의 글로벌 구조적 수요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문제될 것 없다는 판단.

     

    동사의 최대 고객사는 VFC였으나 지난 2022년에 Lululemon이 최대 고객사 로 올라선 것으로 추정됨. 2023년 소비 경기 둔화, 공급망 병목에 의한 과잉 재고 등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기능성 의류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top vendor 로서의 동사의 경쟁력을 고려하면 중장기 전망은 매우 밝음.

     

    ㅇ 2Q23 Preview: 경기 부진 속에서도 수주 증가 파악

     

    2분기 매출액 1조 177억원(yoy +8%), 영업이익 2,045억원(yoy -2%) 전망. OEM 사업부는 전년도 높은 기저 영향과 고객사들 재고 축소로 인한 전반적 인 발주 감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달러 매출액 yoy +5% 성장 예상.

     

    2분기에도 전년비 높은 환율(yoy +4%)과 고가의 양질 수주 비중이 상승하면서 마진개선 지속되며 영업이익은 yoy +11% 증가 전망.

     

    Scott은 지난 2년간 수요가 집중된 반작용으로 올해 연간 자전거 수요 감소 예상. 또한 인건비 등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2분기에도 손익 부진 지속 전망 (영업이익 yoy -51% 추정). 당분간 지난 해까지 급상승했던 이익 레벨과 마진 이 일반적인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한세실업 : 수주 4분기부터 + 증가 반전 전망, 2분기 실적 저점 -대신

     

    ㅇ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000원 유지

     

    2023년 수주 성장률 흐름은 USD 기준 yoy 1분기 -33%, 2분기 -28%. 3분기 -10% 예상 고객사별의 재고 축소와 발주 시점 차이로 수주가 (+) 증가 전환하는 시점은 4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

     

    소비경기 부진 환경에서 적극적인 re-stocking을 예상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발주는 대형 벤더들에게 집중되는 현상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됨.

     

    상반기가 의류 OEM 업황 저점으로 하반기 회복 기대감이 반 영되면서 최근 글로벌 peer 주가도 상승. 동사의 주가는 이와 동조 현상을 보 이며 완만한 상승 흐름 보일 것으로 전망

     

    ㅇ 2Q23 Preview: 수주 감소, 그러나 조직 효율화로 높은 마진 달성 전망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85억원(-25%, yoy), 404억원(-27%, yoy) 예상. 전년도 2분기에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달성에 따른 기저 효과와 고객 사의 재고 감축 진행으로 매출액은 USD 기준 yoy 28% 감소 전망. 영업이익률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현지 법인 조직 효율화 효과 지속되며 원가율이 하락함에 따라 과거 평균(5-6%) 보다 높은 8.8% 기록할 것으로 전망.

     

    다만 매출이 크게 줄어 영업이익 감소 불가피 예상 수주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이는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됨. 불리한 외부 거시 환경 속에서도 체질 개선을 보여 주고 있는데 향후 매출 회복 구간에서 영업 레버리지지가 크게 나타날 가능성 도 존재.

     

     

     

     

     

    ■ 하이브 : 잘 키운 레이블과 시장 선점에 속도 내는 위버스 - 삼성

     

    ㅇ 요약 

     

    멀티 레이블 체제 구축으로 소속 아티스트가 동시다발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성과확대를 통해 시장 내 입지는 더욱 강화되는 추세.  입점 아티스트 증가, 신규 서비스 추가 등으로 위버스의 플랫폼 경쟁력 향상. 3분기 구독 서비스 론칭으로 추가적인 수익화도 전망.  아티스트의 팬덤 확대에 따른 이익 체력 상승과 플랫폼 수익화도 본격화될 전망. 이익 추정치를 높여 레이블 가치를 상향 조정해, 목표주가 36만원으로 상향.

     

    ㅇ 바삐 움직이며 가시적 성과를 창출 중인 레이블:

     

    멀티 레이블 전략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각 레이블별 소속 아티스트들의 신보 발매, 월드투어 등의 활동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며 성과 확대를 통해 시장 내 존재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세븐틴 등 소속 아티스트의 신보뿐 아니라 구보 판매량도 상당히 견조한데. 이는 신규 팬 유입이 늘면서 팬덤이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하이브는 빅히트뮤직, 플레디스엔터, 쏘스뮤직, 어도어, KOZ엔터,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빌리프랩, QC뮤직 등 한국, 일본, 미국 등 국내외에 다각화된 레이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신인 아티스트 라인업도 강화되고 있다. KOZ엔터에서 5월 말 ‘보이넥스트도어’가 데뷔했고, 하반기 플레디스엔터에서 신인 보이그룹 데뷔가 예정되어 있다. 이달 말부터 방영 예정인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를 통해 신인 걸그룹 멤버가 결정될 전망으로 빌리프랩의 신인 라인업도 추가가 예상된다.

     

    ㅇ 신규 서비스 추가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

     

    위버스 플랫폼의 서비스 추가와 기능 업그레이드 가 활발하다. 작년 7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이 더해진 후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이 늘면서 위버스 MAU가 하반기부터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고, 올해 들어서 디지털 공식 결제 수단인 ‘젤리’를 도입했고, 위버스 DM 서비스를 론칭했다.

     

    나만의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위버스 바이 팬즈’도 최근 열린 위버스콘에서 첫 선을 보였다. 위버스에 입점한 아 티스트가 늘고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어 플랫폼으로서의 위버스 경쟁 력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3분기 실시간 자막 서비스, 팬레터, 위버스 DM 등의 서비 스가 포함된 구독 서비스 론칭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적인 수익화도 기대된다.

     

    ㅇ BUY 유지:

     

    각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성과 확대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직전 활동 대비 공연 규 모, 앨범 판매량, 콘텐츠 조회 수 등 전반적으로 개선된 성과를 보이며 하이브의 이익 레벨 상승을 견인 하고 있다. 타 엔터사와 차별화 포인트인 ‘위버스’도 이용자 수가 늘면서 플랫폼으로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하반기 론칭 예정인 위버스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구독 서비스 매출과 광고 삽입에 따른 추 가 수익 창출이 예상되는데 관련 매출은 현재 실적에 반영하지 않아 추가 이익 개선 가능성은 열려있 다. 높아진 아티스트의 성과에 기반해 23년 이익 추정치를 8%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3만 원에서 36만원으로 높인다.

     

     

     

     

     

     

     

     

     

    ■ 오늘스케줄 - 06월 27일 화요일 

    1. 구글, 폴더블폰 픽셀 폴드 출시(현지시간)
    2. 하계 다보스포럼
    3.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세이프(현지시간)
    4.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5.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6. 컴투스그룹, 신작 MMORPG 제노니아 출시
    7. 23년 11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8. 이노시뮬레이션 공모청약
    9. 교보스팩14호 공모청약
    10. 엘아이에스 변경상장(감자)
    11. 엘아이에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코미코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아나패스 추가상장(BW행사)
    14. 핑거스토리 추가상장(CB전환)
    15. 휴럼 추가상장(CB전환)
    16. 서남 추가상장(CB전환)
    17. HB테크놀러지 추가상장(CB전환)
    18. 와이오엠 추가상장(CB전환)
    19. 대양금속 추가상장(CB전환)
    20. 이노테라피 추가상장(주식전환)
    21. 광무 보호예수 해제


    22. 美) 4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3. 美) 4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4. 美) 5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25.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6. 美) 6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7. 美) 월그린 실적발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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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26~29일 : 퀀텀 코리아 개최, 양자과학기술학술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6월27~29일 :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킨텍스
    6월27~29일 :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킨텍스
    6월28일 : 만나이 통합
    6월28일 : 국가재정전략회의 개최, 정부, 국가재정 운용 방향성 설정
    6월28일 : 2023게임정책 세미나, 게임물관리위원회,  건전한 게임산업발전, 이용자보호정책
    6월28-30일 : 스마트테크 코리아 로보테크쇼, 코엑스,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6월29-30일 : '메타콘(METACON), TV조선 주최, 코엑스,  웹 3.0 & 메타버스, XR 컨퍼런스
    6월30-7월2일 :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2023), 코엑스.

     

    7월중 : 2024년도 세법개정안 발표
    7월01일 :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 의무화
    7월01일 : 경상북도 군위군, 대구광역시로 편입
    7월04일 : Independence Day로 미국증시 3일 조기폐장, 4일휴장
    7월05일 : FOMC 6월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7월06일 : 현대차, 러시아 공장 카자흐 매각 재공시 기한
    7월11~12일 : NATO 정상회의
    7월11~13일 : SEMICON West 2023 
    7월12-14일 :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코엑스, 화장품
    7월13일 : 7월옵션만기일, 7월금통위
    7월13일 : OPEC 월간보고서 발표
    7월13-15일 : 대한민국 AI위크 개최, 과기부와 구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7월16~20일 : AAIC, 미국치매학회
    7월17일 : 일본증시 바다의날 휴장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 미드나잇뉴스

     

    ㅇ 모건스탠리와 바클레이스에 이어 골드만삭스가 테슬라의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함. 골드만삭스는 전기자동차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동차 가격은 인 하될 것이며, 테슬라의 마진이 압박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함 (WSJ)

     

    ㅇ 독일 6월 IFO 기업환경지수가 88.5로 집계되며 전월치 (9.17)와 예상치(90.7)를 하 회함. 기업환경지수는 4월까지 6개월 연속 상승한 후 지난달 하락 전환했으며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독일 경제 악화를 시사함 (WSJ)

     

    ㅇ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세계 석유 수요가 2045년까지 하루 1억1천만 배럴로 증가해 향후 20년간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함. 원유는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2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함. 석유수출국기구 사무총장 하이탐 알 가이스는 석유는 가까운 장래에 대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힘. (CNBC)

     

    ㅇ 소시에트제너럴(SG)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2차 긴축정책에 나서야 할 수 있다고 언급함 (CNBC)

     

    ㅇ일본 재무당국이 엔화 약세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는 인식을 밝히며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함.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은 최근의 움직임은 급속하고 일방적이라고 평가하며 과도한 환율 움직임에 대해서는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힘.

    ㅇ다음달 1일부터 중국의 반간첩법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중국의 국가 안보와 관련된 내용을 인터넷에서 검색하거나 결과물을 저장하는 것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교민들을 대상으로 공지함. 이번에 개정된 중국의 반간첩법은 간첩행위 정의, 법 적용 범위, 국가안전기관 조사권한이 대폭 강화됐음.

    ㅇ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과 인도의 협력 강화에 대해 국가와 국가 사이의 군사협력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해서는 안되고 제3자를 겨냥하거나 제3자의 이익에 손해를 끼쳐서도 안된다는 의견을 밝힘.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는 양국관계가 새로운 수준의 신뢰와 상호이해에 도달했다고 선언했음.

    ㅇ호주가 우크라이나에 군용차량 70여대를 포함해 약 960억원 상당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도발적이며 부도덕한 전쟁에 맞서 계속 큰 용기를 보여주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함.

     

    ㅇ 애플이 착용형 공간 컴퓨터로 규정한 '비전 프로'를 지난 5일 공개한 가운데 2세대 버전에 대한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됨. 2세대는 고가형과 함께 저가형도 개발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 구체적인 사양과 가격은 알려지지 않음 (WSJ)

     

    ㅇ 화이자가 실험 단계인 알약 형태의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중단함. 화이자는 살빼는 약 '로티글리프론'을 복용한 임상시험 참가자들의 간 효소 수치가 올라갔다는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개발계획을 폐기한다고 밝힘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차익실현 매물과 외국인 선물 동향 주목

     

    MSCI한국지수 ETF +0.93%, MSCI신흥지수 ETF +0.33%.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3.8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보합. KOSPI는 -0.3%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금요일 뉴욕증시 하락영향에 하락줄발하였으나 외인의 대규모 선물매수가 들어오면서 아시아증시 동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마감.  단오절 연휴를 마친 상하이증시는 하락출발하였으나 오후장들어 낙폭이 확대되면서 아시아증시 동반 하락마감. 외인의 선물 순매수이유는 지난 금요일 미국경제지표 불확실성 헤지성 매도분과 지난 수요일 중국 홍콩의  단오절 연휴 불확실성 헤지분에 대해 헤지목적이 종료되면서 환매수청산 된 것으로 추정. 

     

    외인의 현물수급은 +150억으로 소규모 플러스 였지만 러시아 용병 반란에 대한 유럽과 미국장의 반응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임.  삼성전자를 2,487억원 순매수해 여전히 삼성전자를 제외한 한국시장을 매도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을 주며 상승제한. 결국 한국증시는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수와 대규모 선물 매수에 KOSPI는 0.47%, KOSDAQ은 0.53% 상승마감.

     

    간밤 뉴욕증시에서 그동안 쏠림 현상으로 시장을 견인해왔던 대형 기술주를 비롯해 테슬라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그동안 한국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일부 상승종목군에 대한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이 커짐.

     

    엔비디아(-3.74%)가 차익 매물 출회되며 크게 하락했으나, 이를 제외하고 반도체 장비업종을 비롯해 여타 반도체 종목군은 여전히 이어진 AI 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 하반기 업황 개선 등을 이유로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26% 상승한 점은 긍정적.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독일의 6월 IFO기업 환경지수가 예상보다 둔화되는 등 주요국가들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이는 한국 수출경기 부진을 경유하여 원화약세요인으로 외국인 수급에 부담. 최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대규모로 순매수하고 있으나 여타 종목군은 매도하고 있음.

     

    2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반란에도 빠르게 종결됨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되며 상승하였는데. 이어 열린 유럽증시에서는 러시아 무장 반란 이슈에 지정학적 불확실성 우려가 커지며 하락세를 나타냈음. 유로스톡스50지수는 -0.61%로 마감. 한편 뉴욕증시에서는 경기침체이슈가 시장을 이끈 주요 이슈였으며 뉴욕유가도 소폭 상승한 가운데  러시아 반란관련 큰 영향은 없었음.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 출발 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매물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가 저점을 형성할 것인지가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출회의 크기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 전일처럼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매 동향, 선물 시장 동향이 지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4%
    WTI유가 : -0.07%
    원화가치 : -0.01%
    달러가치 : +0.01%
    미10년국채금리 : -0.11%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테슬라 급락 여파에 쏠림현상으로 상승한 일부 기술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ㅇ 다우-0.04%,  S&P-0.45%, 나스닥-1.16%, 러셀+0.0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차익 실현 욕구 확대 속 업종 차별화


    26일 뉴욕증시는 지역은행주가 예금증가 등을 이유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에너지업종 중심으로 장 초반 상승. 그렇지만, 과도한 상승을 이유로 테슬라(-6.06%)와 알파벳(-3.27%)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조정이 발표되자 그동안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엔비디아(-3.74%) 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전환. 장 후반 여전히 쏠림 현상은 지속돼 관련 종목 중심으로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매물이 출회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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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6월 ifo 기업환경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91.5는 물론, 예상했던 90.7보다 둔화된 88.5로 발 표돼 지난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현행지수가 94.8에서 93.7로 위축된 가운데 기대지수가 88.3에서 83.6으로 크게 둔화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특히 거의 모든 산업이 위축되었으며 제조업은 물론, 운송 및 물류산업의 부정적인 전망이 컸음. 이는 향후 몇개월 동안 독일경제의 위축을 의미하고 있어 유로존 경기침체 가능성이 더욱 확대되는 경향.

     

    그동안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에도 시장은 2차전지, AI 산업을 비롯한 테마성 재료를 통해 상승을 지속해 왔음. 그렇지만, 최근 일부종목을 중심으로 과도한 상승을 이유로한 투자의견 하향조정이 이뤄지자 지수하락이 진행. 물론, 지수하락은 그동안 상승이 컸던 종목 위주로 나오고 있어 그 외 종목군은 경기둔화이슈가 확대되지 않을 경우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오늘도 시장하락은 일부 종목에 국한된 모습. 특히 바클레이즈, 모건스탠리, DZ뱅크 등에 이어 오늘은 골드만삭스가 최근 랠리에 대한 고평가 논란과 전기차 산업의 경쟁강화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테슬라(-6.06%)가 하락. 여기에 알파벳(-3.27%)도 UBS 가 그동안 강세로 상승여력이 제한된 가운데 AI 산업으로의 전환이 단기적인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이 여파로 그동안 쏠림 현상이 이어 지며 상승했던 엔비디아(-3.74%), 메타(-3.55%) 등도 동반 하락.

     

    물론, 통신업종과 일부 통신장비 업종은 바이든 대통령이 인터넷 액세스를 확장하기 위한 420억 달러 투자 세부 사항을 발표한 후 상승했으며, 연준 데이터에서 지역은행 예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팩 웨스트 뱅코프(+4.01%)가 35억달러 규모의 특수금융 대출포트폴리오를 매각한다고 발표하자 강세를 보였고 대부분 지역은행들도 동반 상승. 이렇듯 호재가 유입된 업종은 강세를 보였으나, 그동안 쏠림 현상이 높았던 종목 중심으로는 하락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이는 경기둔화에 따른 부담이 높아지며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주요종목 : 기술주 부진 Vs. 통신, 지역은행 강세

     

    테슬라(-6.06%)는 골드만삭스가 최근 랠리에 대한 고평가 논란과 전기차 산업의 경쟁 강화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알파벳(-3.27%)은 UBS가 상승 여력이 제한된 가운데 AI 산업으로의 전환이 단기적인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이 여파로 그동안 쏠림현상이 이어지며 상승했던 엔비디아 (-3.74%), AMD(-2.27%), MS(-1.92%), 아마존(-1.55%), 메타(-3.55%) 등도 동반 하락.

     

    컴캐스트(+1.17%), 루멘 테크놀로지스(+9.34%), AT&T(+1.17%)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인터넷 액세스를 확장하기 위한 420억 달러 투자 세부 사항을 발표한 후 상승.

     

    팩웨스트뱅코프 (+4.01%)는 아레스매니지먼트(+1.44%)에 35억 달러 규모의 특수금융 대출포트폴리오를 매각한다고 발표 후 상승. 웨스턴얼라이언스(+2.14%) 등 대부분 지역은행들도 동반상승. 연준데이터에서 지역은행 예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점도 긍정적인 영향.

     

    루시드모터스(+1.46%)는 영국 고급자동차 제조업체인 아스톤 마틴에게 배터리 시스템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장 후반 상승분 반납.

     

    모더나(+1.61%)는 UBS가 여타 백신 업체들에 비해 저평가 되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자 강세. 반면, 화이자(-3.68%)는 간 손상을 이유로 비만 및 당뇨병 약물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J&J(-1.12%)는 RSI 기준으로 시장에서 가장 과매수된 종목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독일 기업 환경지수 둔화 지속

     

    독일 6월 ifo 기업환경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91.5는 물론, 예상했던 90.7보다 둔화된 88.5로 발표 돼 지난 12월 이후 최저치. 현행지수는 94.8에서 93.7로 위축된 가운데 기대지수가 88.3에서 83.6으로 크게 둔화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6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29. 1보다 개선된 -23.2로 발표됐으나, 여전히 마 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위축된 심리는 지속. 특히 생산지수가 -1.3에서 -4.2로 위축되는 등 사업 여건의 악화가 지속.

     

     

     

     

     


    ■ 전일 뉴욕 채권시장

     

    26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주말에 나온 러시아의 무장 반란 소식을 소화하는 한편, 새로 발표되는 경제지표와, 파월 등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소폭 하락. 지난주부터 장단기금리차 역전폭이 100bp 넘게 유지되면서 경기침체우려가 시장에 관심사항으로 부각되는 모습.

     

    이날 발표된 독일의 경제지표도 부진. 독일 Ifo 경제연구소의 6월 기업환경지수는 88.5로 집계돼 월가 예상치인 90.5를 밑도는 것으로 발표.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에 나올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발언과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주목.

     

    2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율이 12개월 평균인 2.63배를 상회한 2.86배,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인 58.8%를 상회한 68.5%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높았다는 점이 금리하락 요인으로 작용.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달러인덱스>원화>엔화>파운드>위안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강세 여파로 여타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독일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ECB 포럼에서의 라가르드 총재 발언을 앞두고 달러대비 강세.

     

    엔화는 일본 정부 관계자가 과도한 환율 변동에 대응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있다고 주장하자 달러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42% 약세를 보였으나,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은 강세를 보 이는 차별화 진행.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러시아 불안 불구 상승 제한

     

    국제유가는 러시아 반란이 종료되었으나, 여전히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 힘입어 상승. 다만, 이번 사태가 결국은 향후 러시아 원유 공급 증가와 감소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불안 심리는 여전.

     

    미국 천연가스는 뜨거운 날씨로 인한 에어컨 관련 수요 증가 기대로 상승 지속, 유럽 천연가스는 러시아 반란 소식 등을 지켜보며 보합권 등락.

     

    금은 달러 약세 및 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 매물 출회되며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88%, 철근은 0.58% 상승.

     

    곡물은 밀은 우크라이나가 주요 사일로 위치 지역을 점령하고 이로써 흑해로의 곡물 수송이 원활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대두는 일부 작황지에 비가 내릴 것이 라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는 소식에 작황 부진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 옥수수도 동반 상승하다 매물 출회되며 보합 마감.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1.47%, 선전종합-1.81%, 항셍-0.51%, H지수-0.35%


    상하이 지수는 부진한 중국의 단오절 연휴 소비데이터에 낙폭을 키우다 저점에 가까운 수준에서 마감했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단오절 연휴 중국 국내 여행 소비는 코로나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관광 여행 인원은 전년 대비 32.3% 증가했으나 노동절 연휴 때보다는 반등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무라의 루팅 이코노미스트는 "연휴 관광 데이터는 코로나 이후 대면 서비스의 모멘텀이 희미해지고 있음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그는 "여행 당 평균 소비가 2019년보다 16% 낮아졌다"며 "이는 소비 의지가 약해졌거나 구매력이 줄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S&P글로벌레이팅스도 불안정한 회복세를 언급하며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5.5%에서 5.2%로 하향 조정했다. 

    상하이 지수에선 컴퓨터와 인공지능(AI) 섹터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역내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30일에는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될 예정이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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