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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29(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6. 29. 06:36

    23/06/29(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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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외환시장 개입 압력 높아져 - 하이

     

    ㅇ 지난해 9~10 월 외환시장 개입 당시 수준에 근접한 엔/달러 환율

     

     엔/달러 환율이 145 엔 수준에 근접하는 초약세 현상이 재차 강화되면서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도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음.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구두개입에도 불구하고 엔/달러 환율은 144 엔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지난해 9 월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당시 수준에 근접함

     

     엔화 약세 현상이 재차 강화된 데에는 무엇보다 BOJ 의 초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기대감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 중임.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등 매파적 기조가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은 YCC(장기수익률곡선제어정책) 등 기존의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상당기간 지속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음. 이에 따라 미국 국채 금리는 횡보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본 장기 국채는 최근 하락하면서 미-일간 국채 금리 스프레드가 다시 확대되고 있음

     

    ㅇ 일본 정부 입장에서 과도한 엔 약세 기대감을 제어할 필요성이 커짐.

     

     엔 약세 원인이 일본 통화정책에 있지만 엔화에 대한 과도한 약세 기대감을 제어할 필요성은 커짐. 엔화의 추가 약세가 수출경쟁력 강화 및 관광수요 확대 등을 통해 일본 경제에 단기적으로 긍정적일 수 있지만 자칫 엔/달러 환율이 150 엔을 상회할 경우 향후 일본 경제와 금융시장에 부작용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임

     

     즉, 과도한 엔화 약세 현상이 궁극적으로 일본 정부부채 리스크 등을 자극하면서 오히려 외국인 자금이 급격히 일본에서 이탈하는 등 일본 경제와 금융시장이 예기치 못한 불확실성 리스크에 직면할 수도 있기 때문임.

     

     물론 엔화 초약세와 일본 위기설이 동반 확산되던 지난해 분위기와 현 상황은 분명히 차이가 있지만 과도한 통화가치 약세는 경계할 필요가 있음.

     

    ㅇ 엔/달러 환율이 145 엔 수준을 상회한다면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함.

     

     지난해 외환시장 개입이 145 엔 수준을 상회하면서 본격화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에도 엔/달러 환율이 145 엔 수준을 상회하면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이 단행될 것으로 기대됨.

     

     엔/달러 환율이 145 엔을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150 엔을 쉽게 넘어설 여지가 크기 때문임.

     

    ㅇ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시 단기적으로 엔/달러 환율은 140 엔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함.

     

     외환시장 개입만으로 엔화 약세 현상을 추세적으로 꺾을 수는 없지만 지난해와 같이 단기 엔화 강세 재료로 작용하면서 엔/달러 환율은 130 엔 중후반 수준까지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 다만,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효과는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임. 엔화의 추세적 강세 여부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Skip(건너뛰기) 리스크 해소와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변경에 좌우될 것이기 때문임.

     

    ㅇ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시 원화에도 영향을 미칠 듯

     

     팬데믹 이후 원/달러와 엔/달러간 동조화 현상이 강화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외환시장 개입으로 인한 엔화 강세는 원화의 강세 압력으로 이어질 공산이 높음.

     

     

     

     

     

     

    ■ 현대오토에버 : 중장기 목표와 시사점 -신영

     

    ㅇ 2023년 매출 3조원으로 기존 대비 +4% 상향, 2027년 매출 가이던스 5조원 (기존 ‘26년 3.6조원)

     

    - 현대오토에버는 CEO Investor Day를 통해 2023년 매출을 3조원(차량 관련 0.6조원+ Enterprise IT 2.4조원)

    - 2027년 매출은 5조원(차량 관련 1.2조원+ Enterprise IT 3.8조원)으로 제시. 매출 성장 동력은 다음과 같음

     

    ㅇ Enterprise IT 매출을 견인하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현대오토에버 집계 에 따르면 국내 4대그룹의 IT 관련 투자 예산은 매출액의 1.5% 수준이나 현대차그룹은 0.8% 이하. 이에 Digital Transformation은 현대차그룹의 주요 과제이며, 현대제철, 현대케피코에 이어 현대차/기아의 차세대 ERP 시스 템 구축 & 확산 사업이 2H23 개시 예정.

     

    신속한 경영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동사가 지난 ‘21년 밝혔던 차 세대 ERP 사업으로 ‘21년 PI 수행, ~’25년 ERP 설계 & 개발, ‘26년~ 해외 Roll-In 단계 진행될 것으로 판단.

     

    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과 더불어 현대차그룹 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CSP(Cloud Service Provider) 사업을 병행. 국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외국 기업이 참여할 수 없고,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CSP 니즈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 로 판단.

     

    단, 국내 1위 CSP 사업자인 AWS가 견고하고, 통신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IaaS 강점이 있는 KT 클라우드와 SaaS와 PaaS에서 강점을 갖는 네이버 클라우드가 국내 CSP 시장에 있으며, MSP 시장에서도 삼성SDS, SK C&C, LG C&S 등 대기업 계열사가 있어서 동사 클라우드는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

     

    ㅇ Smart Factory as a Service:

     

    생산요소에 대한 지능화를 통해 다품종 소량 유연 생산 추진과 생산 & 운영 최적 화를 지원하는 SFaaS 사업 추진 중. 생산 라인, 공장 건립 및 신차 개발에서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도 확대할 계획.

     

    기존에 신규 공장 건립시 1~20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으나 스마트 팩토리는 500억원+a으로 커질 것으로 동사는 전망. 현대차/기아가 EV 전용 공장 추가건립 보다는 ICE+EV 혼류 생산과 기존공장의 가동률 향상 전략을 밝힌 만큼 기존 공장의 스마트화 & EV 라인 추가에 따른 SFaaS 사업 기대.

     

     Automotive S/W: - 내비게이션:

     

    동사는 2021년 현대엠엔소프트를 흡수 합병하며 네비게이션 S/W 사업을 영위 중인데 현재 동사 Automotive S/W 매출 80% 가량을 차지. 현대차그룹의 네비게이션 탑재율 증가에 따른 네비게이션 S/W 매출 성장 지속될 전망(현대/기아 탑재율 2020 37% → 현재 50%~60% →2027E 80%).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따라 원도를 보유한 국내 HD 정밀 지도 사업이 기대 요인.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는 글로벌 정밀 지도 업체인 Here, TomTom 등의 정밀 지도를 현대차/기아에 커스타미이징 하는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

     

     Automotive S/W - Mobilegene:

     

    Toyota, Ford, Bosch, BMW, GM, PSA 등 글로벌 완성차/부품 업체들의 주도하에 2003년 출범된 개방형 자동차 S/W 표준인 AUTOSAR를 현대차그룹에 커스터마이징 & 브랜딩한 Mobilegene 사업을 영위 중.

     

    Mobilegen Classic과 더불어 2017년 출시되어 현재 독일 업체들이 탑재하기 시작한 AUTOSAR Adpative에 대응하는 Mobilegene Adpative를 동사가 2025년 전후로 출시할 예정. 완전자율주행과 로봇택시는 Motional, 선행 기술은 포티투닷, Tier-2 S/W 및 미들웨어 S/W는 현대오토에버가 분업 & 협업할 것으로 예상.

     

    ㅇ 이익률 가이던스는 미제시 & 규모의 경제에 따른 점진적인 개선 기대:

     

    인력 및 투자 확대가 병행되어야 하는 시 기. 단, S/W 사업의 원재료가 비경합적이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 확대에 따라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구체적인 수익성 목표는 밝히지 않았으나 2027년 매출 5조원과 5% 순이익률(지난 4년 평균 순이익률 3.8%) 가정시 현 주가는 27년 PER 14.5배 수준. (12M Trailing 기준 삼성SDS는 8.6배, 롯데정보통신은 10.9배)

     

     

     

     

     

     

    ■ 휴대폰 : 9월 이후 iPhone 위주의 판매 회복 전망 -NH

     

    [글로벌 5월 판매는 미국과 유럽의 판매가 둔화되며 감소세 지속. 업체별로는 Apple 판매가 양호. 9월 이전까지 수요 개선 쉽지 않 다고 판단되며 iPhone 15 시리즈 수혜 가능한 업체들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

     

    ㅇ 당분간 판매 둔화 흐름 지속될 전망.

     

    - 5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8,744만대(-8% y-y, -0.9% m-m)를 기록하며 감소세 지속. 최근 중국 618 페스티벌 판 매도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수준으로 파악되어 당분간 약세 흐름 지속될 전망. iPhone 15 시리즈가 판매되는 9월 이후 수 요 반등 가능할 것으로 판단. Apple 부품 업체들을 상대적으로 선호.

     

    - 지역별로는 미국의 판매 부진이 심화됐으며 특히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전년비 38.9% 급감. 갤럭시 S23 시리즈 판매 둔화와 A시리즈 등 전반적인 모델 경쟁력 감소가 주된 원인. 유럽의 약세도 지속되었으며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 시장의 판 매가 약보합 수준으로 안정되었다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

     

    - 업체별로는 Apple 판매가 전년비 1.9% 감소했지만 가장 양호했고 삼성전자와 중화권 업체들 모두 10% 이내 감소세. 하 반기 출시 예정인 iPhone 15 시리즈 판매 호조세 가시성이 높아 Apple의 점유율 확대 트렌드 이어질 것으로 전망.

     

    ㅇ 경쟁사 부진에도 삼성전자 판매 약세 지속, 9월 이후 수요 회복 기대

     

    - 삼성전자는 5월 1,904만대(-11.6% y-y, -5.7% m-m)를 기록하며 전년비 감소세 지속. 갤럭시 S23시리즈 판매가 둔화 되었고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 부족으로 감소세 지속. 중화권 업체들이 유럽 특허 소송이슈, 인도 규제 등으 로 점유율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반사수혜가 적다는 점이 아쉬운 상황.

     

    - 주요 신제품 출시와 성수기에 진입하는 9월 전까지는 판매량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이미 낮아진 기대와 교 체주기 확대, 매크로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 때 3분기 이후 수요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

     

     

     

     

     

     마이크론 실적이 의미하는 것.

     

    ㅇ 마이크론 실적이 컨센서스를 Beat하기 시작.

     

    매출은 37.5억 달러로 컨센서스 36.9억 달러(Bloomberg)를 상회하였고, EPS도 주당 1.59달러 적자 대비 1.43달러 적자로 축소되었 습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수요 전망은 여전히 하향되는 가운데 판매 물량이 예상보 다 좋았다는 점입니다.

     

    수요는 디램 기준 Mid Single% 성장(YoY)에서 mid-to-low single% 성장으로 하향하였지만, 2분기 판매는 5% 성장 (QoQ)에서 10% 성장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총수요는 실수요와 가수 요의 합이니까, 그동안 고객 재고 소진이 마무리되고, 저가 수요가 발생 시작하였다는 의미 입니다. PC와 모바일부터 재고는 정상화가 시작되었고, 마이크론은 서버도 연말 정도에 재 고 소진 완료를 예상합니다.

     

    AI 부문에서는 마이크론이 아직 큰 성과가 없습니다. HBM은 내년 초부터 HBM3로 대응 가 능하기에 하반기는 SK하이닉스에게 성과가 돌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마이크론은 AI가 적용 되면 디램 수요는 6-8배, 낸드는 3배 성장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물론 제한된 재원에서 AI 에 대한 투자가 기존 투자를 상쇄할 수 있지만, 아직 AI가 초기이고 AI를 구동하기 위한 수 요가 단지 HBM이 아니라 DDR5, LPDDR5 등을 포함하여 수요에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하였 습니다.

     

    ㅇ 지정학 영향은 마이크론에게 악재.

     

    중국 내 마이크론 조사에 대한 영향은 마이크론에게 부정적이라 마 이크론의 사이클 회복은 느린 회복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중국의 고객이 구매를 중단한다 면 미국의 고객이 마이크론 칩에 대한 구매를 늘려 이를 상쇄할 수 있지만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근 보도된 미국의 대중국 AI 칩 수출 제한이 발생한다면 이 또한 수요에 대한 부정적인 변화가 될 것 입니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금지는 생산 업체가 미국에 공장을 지어 대체할 수 있지만, 중 국에 대한 AI 칩 수출 규제는 그만큼 수요 하락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장은 GPU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엔비디아와 반도체 업계 실적에 영향은 제한적 입니다. 또한 향후 어떻게 중국이 AI에 대한 반도체 조달을 할지, 또한 규제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여전 히 불투명합니다.

     

    ㅇ 감산, 확실하게 한다.

     

    부진한 수요에 따라 구체적이지는 않았지만 마이크론은 추가 감산 (Meaningful한 수준)을 시사하였습니다. 디램 Output 기준(yoy)으로 마이크론이 감산은 먼저 시작하였지만 한국 업체 들이 감산 폭이 더욱 큰 것(마이크론 5% 수준, 한국 -15% 수준)으로 판단되어 마이크론도 감산 폭을 확대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마이크론은 또한 내년까지 감산 기조를 유지하고 투자도 내년까지 축소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의 부진을 내년으로 넘기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한국 업체들이 여기서 또다시 추가 감산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생산이 10% 이상 줄고, 판매가 10% 늘어난 다면 생산자의 재고는 올해 초 20주 수준에서 올해 말 10주 수준으로 하락할 것입니다.

     

    ㅇ 시사점: 실적 Beat는 마이크론만이 아니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적용 가능.

     

    마이크론의 실적과 가이던스는 2분기 반도체 실적이 디램 3사 모두 컨센서스를 beat할 것임을 시사합 니다. 특히 AI향 제품을 선도하여 매출 판매가 좋은 SK하이닉스는 시장을 outperform 가능하다는 판단 입니다.

     

    당사는 최근 SK하이닉스에 대한 이익 전망은 상향하였고, 이에 삼성전자에 대한 이익 전망도 상향합니다. 2분기 판매 물량(QoQ) 기준으로 마이크론이 당사의 기존 예상 5%에서 10%로 판매가 확대되었다면 (중국 내 구제에도), 삼성전자는 10%에서 15%로, SK하이닉스는 50%까지 확대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삼성의 판매 확대는 5월 말 불량문제를 해결한 DDR5를 기준으로, 판가 하락도 줄여주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동시에 신제품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3분기에는 DDR5를 기준으로 판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음. 판매 물량 개선과 함께 감가상가비 하락(평택 1기 2018년 상반기 디램 투자분) 도 삼성전자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ㅇ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2,000억 대비 7,030억 예상.

     

    때문에 당사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 적이 영업이익 컨센서스 2,000억원을 상회하는 7,03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한 가지 변수는 2분기 스마 트폰 판매 물량이 5,700만 대로 1분기 6,000만 대보다 하락하였다는 점입니다. 1분기 갤럭시 S23 위주 의 판매도 하락하여 손익이 줄었겠지만 판촉 등 비용 절감으로 1분기 3.7조원에서 2조원 후반의 이익은 달성하였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효성첨단소재 : 생각보다 훨~씬 더 가파른 탄소섬유 성장세 -하이

     

    ㅇ 목표주가 64 만원 및 화학업종 Top Picks 유지

     

    탄소섬유는 4 월부터 신규 가동된 증설 공장 상업가동을 통해 외형성장이 더욱 가팔라지고, 타이어코드는 2 분기 바닥으로 하반기 점진적인 회복을 전망한다. 또한 최근 탄소섬유 성장에 가려있던 아라미드는 24 년 신규 투자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탄소섬유에 이은, 동사의 또 다른 추가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ㅇ 2Q23 Preview: 영업이익 563 억원 (컨센서스 770 억원 대비 -27%)

     

    2분기 영업이익은 563 억원(-16.4%QoQ)으로 컨센서스 770 억원을 대폭 하회할 전망이다. 탄소섬유는 증설 공장 상업가동에 따른 외형성장과 원재료 하락으로 예상보다 이익 레벨 훨씬 높아졌으나, 타이어코드가 전방수요 부진으로 실적 저조한 영향이다. 이익의 양적 측면에서는 아쉬우나, 신사업의 성장 모멘텀과 이익의 질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더 고무적이라는 판단이다.

     

    ㅇ 생각보다 훨~씬 더 가파르게 성장하며 레벨이 확연히 달라진 탄소섬유.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되는 점은 아쉬우나, 2 분기 실적에 있어 최대 관전 포인트는 절대적인 이익 규모보다 탄소섬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그리고 영업이익률 개선 정도가 되겠다.

     

    지난 4 월부터 #4 공장 상업생산이 본격화되며 판매량은 약 30%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근거해 매출 성장률도 그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예상한다.

     

    ASP는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KITA 기준 4~5 월 수출가격이 1 분기 대비 약 +7% 상승했음을 감안하면 3~4 분기 동사의 판가 인상 역시 기대해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4 공장 가동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와 AN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며 탄소섬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5%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는 탄소섬유 레벨이 확연히 달라졌다.

     

    24년 상반기부터는 현재 대비 50% 이상 확대된 총 1.4만톤의 CAPA를 갖춤에 따라 또 한번 큰 폭의 외형성장이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해당 물량 중 소량은 우주/방산 T-1000 제품으로 생산될 잠재력이 높아 판매처 고부가화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또한 23~24 년까지 예정되어 있는 C3 대규모 증설 물량 유입은 프로필렌 기반이자, 탄소섬유 원재료인 AN 하방 압력으로 작용해 동사 원가 부담을 완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24 년 탄소섬유는 판매처의 고부가화 및 원재료 하향 안정화 통해 수익성 추가 개선에도 무게를 둘 수 있다는 판단이다.

     

    ㅇ 여기서 더 나빠질 것도 없는 타이어코드, 하반기 점진적 업황 회복 기대

     

    타이어코드는 전방수요 둔화로 출하량 감소 및 판가 하락하며 21 년 이후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타이어 수요의 약 70% 차지하는 RE 여전히 부진하나,OE는 북미/유럽이 연초 이후 회복세 지속되며 5 월 YTD 각각 +10%, +15% 증가했고, 중국은 RE +17%, OE +6%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에 따라 타이어코드 업황도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22 년 4 분기부터 3 개 분기 연속 고객사 재고조정 이뤄지며 출하량 부진했던 만큼 하반기에는 그 이연 수요 역시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동사는 글로벌 타이어코드 점유율 40% 이상 차지하고 있어 하반기 업황 회복 구간에서 그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 롯데정밀화학 : 그린소재의 하드캐리 -하이

     

    ㅇ 목표주가 9 만원 상향, 화학업종 Top Picks 추천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9.0 만원으로 상향하며, 화학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그린소재 이익 확대에 근거해 23 년 BPS 100,723 원에 기존 0.85 배에서 0.90 배로 멀티플을 조정하였으며, 이는 과거 동사 ROE 레벨이 23 년 예상 ROE 15.2%와 유사했던 18 년 및 20 년의 평균이다.

     

    2분기 뿐만 아니라 23~24 년 동사에 있어 핵심 관전 포인트는 그린소재 부문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2 분기는 그린소재가 하드캐리하며 기대치 큰 폭 상회하는 이익 달성하겠으며, 연간으로는 23 년 헤셀로스 산업용(페인트 등) 판매 증가, 24 년 헤셀로스 1 만톤 증설, 25 년 식의약품 증설 상업생산 등을 통해 그린소재 이익 체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그린소재 하드캐리’ 외에 2 분기 실적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은 없다

     

    2분기 동사 영업이익은 602 억원(+43.3%QoQ)으로 컨센서스 472 억원 대비 +27.5% 대폭 상회할 전망이다. 염소계열에서 가성소다 가격 하락과 ECH 적자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린소재(헤셀로스/메셀로스/애니코트) 부문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영향이다. 23 년 2 분기 동사 실적에 있어서 ‘그린소재의 하드캐리’ 외에 달리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다.

     

    그린소재 부문은 영업이익과 수익성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1)수출 비중이 90% 상회하는 만큼 2 분기 환율상승이 우호적으로 작용했겠고, 2)지난 21~22 년 내내 지속되었던 펄프, 운임료 등의 비용이 완화된 영향에 근거한다.

     

    산업용 수요가 대폭 늘어난 것 또한 동사 이익에 의미있게 기여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헤셀로스는 80~90% 이상이 페인트 첨가제용으로 활용되고, 인도는 지역별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주력 시장 중 하나이다.

     

    인도는 최근 자동차와 건설/인프라 등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로 페인트 업체들의 증설이 공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탑티어인 Asian Paints, Berger Paints 뿐만 아니라 Grasim, JSW 등 신규 업체의 진입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25 년 말까지 인도 내 페인트 생산설비는 현재 대비 3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도향 헤셀로스 견고한 판매에 이어, 24 년 하반기 여수 헤셀로스 1만톤 증설설비까지 상업가동이 시작되면 중장기적 인도 페인트 수요 증가에서 동사가 누리게 되는 수혜는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ㅇ 그래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염소계열

     

    염소계열의 실적 부진은 이어지겠다. 그러나 우리가 매주 팔로웝하고 있는 국제가격 대비로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2분기 가성소다 동북아 기준 평균 가격은 전분기 대비 -22% 하락했지만 내수에서 주로 소화되는 특성상 실제 ASP 하락은 그보다 작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ECH 역시 동북아시아 가격은 전분기 대비 -3% 하락했으나 최근 에폭시 시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임을 고려하면, 실제 동사 판가는 소폭 상승하며 적자 폭이 축소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미국 에폭시 업체 구조조정으로 글로벌 최대 생산 업체이자 동사 주요 고객사인 국도화학의 반사수혜가 기대되고 있는데, 동사에게 있어 이는 중장기적으로 판가 협상력 상승 및 판매물량 증가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 한화솔루션 : 견조한 실적 vs. Peak-out -DB

     

    ㅇ 2Q23E 영업이익 2,416억원, 시장 컨센서스 부합 예상:

     

    한화솔루션의 2Q 영업이익은 2,416억원 (QoQ-11%/YoY-11%)으로 컨센서스 2,493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은 2,231억원(QoQ-219억원)을 전망하는데 출하량 증가에 따른 셀/모듈 부문 영업이익증가 (1,763억원, QoQ +192억원), 미국공장 판매량 확대로 인한 AMPC 증가(304억원, QoQ+75억원)에도

     

    발전매각부문의 이익이 감소(164억원, QoQ-486억원)함에 따라 감익이 예상된다. 발전매각부문 은 하반기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재차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다.

     

    ㅇ Spread 상승을 가리는 ASP 우려, 결국은 2Q 실적 이후 하반기 ‘미국 시장 전망’ 반전을 기대: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 부진한 주가는 결국 향후 시황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폭락하고 있는 폴리실리콘/웨이퍼 가격에 비해 셀/모듈 가격 하락 폭은 제한적이기에 단기 spread는 벌어졌지만 결국 축소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는 태양광 설치 수요가 좋지 않을 때는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다만 상향되고 있는 중국/유럽 설치 수요를 볼 때 최근의 가격 하락은 오히려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가격 하락의 중심에 있는 중국 셀/모듈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은 4Q22/1Q23 빠른 반등을 나타내고 있으며 21년, 22년 폴리실리콘 업체들의 수익이 점차 셀/모듈로 전이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Enphase/SolarEdge/FistSolar의 1Q 실적 부진으로 시작된 미국 시장 우려는 여전히 연간 가이던스 에 자신감을 보이는 FirstSolar의 2Q 실적 이후에는 오히려 기대감으로 바뀔 수 있다. 

     

    ㅇ 시황 우려에 대한 해답은 묵묵한 실적 성장:

     

    미국 증설에 따른 물량/AMPC 효과, 미국 태양광 내 굳건한 지배력, 케미칼 바닥 통과 등을 고려하면 연간 실적은 우상향할 수 밖에 없다. 또한 spread 상승에 따른 하반기 모듈 수익성 추가개선 기대감 역시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시황우려는 묵묵한 실적성장으로 극복해나갈 수 밖에 없다. 24년 이후 실적성장성을 고려 top-picks 의견을 유지한다.

     

     

     

     

     

     한국전력 : 4Q23-1Q24 Bottom Fishing 시기 

     

    ㅇ 2Q23 Preview: 영업손익 적자규모 대폭 축소 & 컨센서스 초과 전망 2Q23.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201,798억원(qoq -7%, yoy +30%), 영업이익 -12,500 억원(qoq 적자축소, yoy 적자축소)으로서 영업손익은 적자규모가 대폭 축소되며 컨센서 스를 대폭 초과할 것으로 전망한다.

     

    1) 2Q23 매출 qoq 7% 감소 전망은 5/15 단행한 전력량 요금 8.0원/KWh 인상으로 분기 평균 판매단가는 qoq 2.7% 상승하나(2Q23 중반 인상 단행 후 소급 적용은 안하므로 분기 평균 판매단가는 qoq 4.0원/KWh 상승 효과. 1Q23 146.5원 → 2Q23 150.5원),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량은 qoq 12.8%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른 것이다.

     

    2) 2Q23 영업이익 qoq 적자규모 대폭 축소 전망은 발전연료비, 전력구입비 등 핵심 영업비용의 급감으로 영업비용 감소세가 매출 감소세보 다 훨씬 클 것으로 전망함에 따른 것이다. 2022년말 이후 석탄, LNG 등 주요 연료가격의 가파른 안정으로 발전자회사의 발전연료단가,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단가 모두 1Q23부터 qoq 감소세로 전환했는데 2Q23은 qoq 감소세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 한다.

     

    발전연료단가는 1Q23부터 qoq 대폭 감소했는데 2Q23은 qoq 감소폭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전력구입단가는 1Q23은 주요 연료 가격 하락이 SMP에 반영 되기까지의 시차로 인해 SMP가 하락폭이 제한적임에 따라 qoq 소폭 감소에 그쳤으나 2Q23은 SMP가 급락하며 qoq 동반 급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2Q23 - 4Q23,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위한 몸부림 시기

     

    1) 3Q23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231,027억원(qoq 15%, yoy 17%), 영업이익 11,161 억원(qoq 흑전, yoy 흑전)으로서 영업손익 흑자전환을 예상한다. 매출은 성수기에 따른 QoQ 12.5%의 판매량 증가와 QoQ 2.6%(qoq 4.0원/KWh)의 분기 평균 판매단가의 상승으로 qoq 15% 대폭 증가하는 반면 발전자회사 발전연료비,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 는 안정화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2) 4Q23은 비수기 영향에 따른 판매량 감소 및 요금 동결로(24년 4월 총선 일정 감안 시 4Q23 전력량요금 인상 가능성 희박 예 상) 매출이 감소하며 영업손익은 재차 과도기적 적자전환을 예상한다.

     

    ㅇ 4Q23 - 1Q24, 24년 4월 총선 이후 2025년까지 의미 있는 수준 요금 인상 가능성/방향성을 감안한 Bottom Fishing 시기.

     

    분기영업이익은 2Q23 – 4Q23 턴어라운드를 위한 몸부림 시기를 지나 1Q24부터는 흑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구조적인 전력량요금 인상은 24년 4월 총선 일정 감안시 4Q23은 가능성이 희박하고,

     

    1Q24도 시장기대치보단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나 누적 영업손실 해소를 위한 요금인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충분히 형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총선 이후인 24년 5월부터 25년까지는 정치적 이슈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시기라,

     

    의미 있는 수준의 요금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4Q23 – 1Q24는 이 부분을 겨냥한 선제적 Bottom Fishing 시기라 판단한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 2Q23 Pre. 실적 걱정 없는 23년 - 교보

     

    ㅇ 2Q23 실적 프리뷰 및 Highlight

     

    2Q23 매출 8,166억(QoQ +13.3%/YoY +25.4%), OP 2,339억(QoQ -43.3%/YoY +0.7%) 으로 컨센서스 (2,196억) 소폭 상회 전망. 기존에 알려졌던 바와 같이 2023년 상저하고의 실적 방향성은 큰 변화 없어. 4공장 1차 가동 분(6만 L)분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나머지 2차 가동분(18만 L분)은 6월부터 가동 반영 시작

     

    ㅇ 2023년 연간 전망

     

    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3조 5,900억(YoY +19.6%), OP 10,965억 (YoY +11.5%, OPM 30.5%) 전망. 하반기에는 4공장 가동분과 수익성 좋은 배치 물량이 실적에 반영될 것. 4공 장 가동은 3년 안에 Full 가동에 도달할 것.

     

    또한 기존 1~3공장의 생산 배치수가 증가하는 생산 효율화 과정은 연중 지속될 것. 다만 감가상각비가 증가(22년 1,800억, 23년e 2,300 억)하고 인건비가 반영되면서 OPM은 하향 조정. 에피스의 경우 2H23부터 루센티스 시밀러 판매 확대, 휴미라 미국 판매 개시 등으로 지속 성장 예상.

     

    ㅇ 실적 걱정 없는 23년, 차질 없는 수주 현황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5만원 유지.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H23 실적 가시성은 높다고 판단. 또한 현재 23년 4공장 수주활동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수주성과는 5공장 증설 결정의 근거가 돼. 또한 5공장 준공시점을 기존 25년 9월에서 25년 4월로 당길 수 있게 된 점을 고려할 때 4공장 조기가동률 상향 가능성도 있어.

     

    다만 23년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24만 L), 23년 Fujifilm의 덴마크 설비 증설 (12만L), 24년 Lonza의 스위스 설비 증설(12만L) 등 단기간에 경쟁사들 신규 설비들의 가동개시 시점이 다가오면서 ASP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이는 최근 조정의 배경이 됨.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배치당 단가 하락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CMO 수주전에서 는 가격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품질/속도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삼성바이오로 직스의 향후 수주 과정도 원활할 것으로 판단.

     

     

     

     

     

     


    ■ 오늘스케줄 - 06월 29일 목요일

    1. 시큐센 신규상장
    2. 美) 5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3. 美) 1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4.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토론(현지시간)
    5. EU 정상회의(현지시간)
    6. 산업부,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공청회
    7. 추경호 부총리, 한일 재무장관회의 참가
    8. SG발 주가폭락 관련 라덕연 대표 등 첫 재판
    9.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콘(METACON)' 개최
    10. 삼성전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 오픈
    11. 7월 재정증권 발행계획
    12.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13. 5월 관광통계


    14. 조선내화 거래정지(회사분할)
    15.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6. 미래생명자원 추가상장(CB전환)
    17.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18. 엔케이맥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9. 예스티 추가상장(주식전환)
    20. 인산가 추가상장(CB전환)
    21. 엘티씨 추가상장(BW행사)
    22. LB인베스트먼트 보호예수 해제
    23. MIT 보호예수 해제
    24. 옵티코어 보호예수 해제


    2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6. 美) 나이키 실적발표(현지시간)
    27.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경제보고서(현지시간)
    28. 유로존) 6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29. 독일)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30. 영국) 5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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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29-30일 : '메타콘(METACON), TV조선 주최, 코엑스,  웹 3.0 & 메타버스, XR 컨퍼런스
    6월26~29일 : 퀀텀 코리아 개최, 양자과학기술학술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6월27~29일 :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킨텍스
    6월27~29일 :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킨텍스
    6월28-30일 : 스마트테크 코리아 로보테크쇼, 코엑스,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6월30-7월2일 :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2023), 코엑스.

    7월중 : 2024년도 세법개정안 발표
    7월01일 :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 의무화
    7월01일 : 경상북도 군위군, 대구광역시로 편입
    7월04일 : Independence Day로 미국증시 3일 조기폐장, 4일휴장
    7월05일 : FOMC 6월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7월06일 : 현대차, 러시아 공장 카자흐 매각 재공시 기한
    7월11~12일 : NATO 정상회의
    7월11~13일 : SEMICON West 2023 
    7월12-14일 :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코엑스, 화장품
    7월13일 : 7월옵션만기일, 7월금통위
    7월13일 : OPEC 월간보고서 발표
    7월13-15일 : 대한민국 AI위크 개최, 과기부와 구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7월16~20일 : AAIC, 미국치매학회
    7월17일 : 일본증시 바다의날 휴장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 미드나잇뉴스

     

    ㅇ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ECB포럼에서 연내 두 차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연속적 조치를 취하는 것 역시 배제하지 않는다고 발언함(Bloomberg)

     

    ㅇ 크라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금리인상 중단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예상대로 상황이 전개되면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발언함 (Bloomberg)

     

    ㅇ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으로 인공지능 반도체를 수출하는 것과 관련해 강화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짐. 상무부는 이르면 다음달 초 중국을 포함한 외 국으로 사전 허가 없이는 반도체 제조업체의 선적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음 (WSJ)

     

    ㅇ 연준이 미국의 23개 대형 은행이 극심한 경기침체를 버틸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힘 (CNBC)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월 공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8.8% 감소해 앞서 1∼4월 공업이익의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인 -20.6%에 비해 감소폭이 둔화됐다고 밝힘. 공업이익은 공업 분야에서 연 매출 2000만위안 이상을 올리는 기업의 수익성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해당 지표의 부진은 저조한 수요와 지속적인 공장 출고가 하락 현상으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됨.

    ㅇ 호주통계청은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 5.6%를 기록해 전월치(6.8%)와 시장예상치를모두 하회했다고 밝힘. 5월 물가 둔화는 해당 기간 8% 가량 하락한 유류비 감소가 주도한 것으로, 임대료 등 주거 비용과 식품, 서비스 등은 여전히 6-8%대 의 상승률을 기록함.

    ㅇ 최근 엔화약세가 급속히 진행되자 일본 재무 당국이 구두 개입하며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함. 스즈키 재무상은 달러화 대비 엔저 현상과 관련해 최근 다소 일방적인 움직임이 있었다며 지난친 움직임에 대해서는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발언함.

     

    ㅇ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내통령은 아프리카와 중동의 광물 채굴권과 항구이용권 등 바그너그룹의 사업권 장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됨 (WSJ)


    ㅇ 인도정부가 전력계통 배터리를 만드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수조원 규모의 보조금을 제공하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보고서 초안에는 인도 정부가 배터리 셀 제조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생산 연계 인센티브 보조금으로 2천160억 루피를 업체들에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알려짐.

    ㅇ 중국과 뉴질랜드가 크리스 힙킨스 총리의 중국 공식방문을 계기로 무역,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양측은 식품 안전, 농업, 세관·무역 편리화, 과학기술 혁신·법 집행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동의함.

     

    ㅇ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분기매출이 37억 5000만 달러, EPS가 조정기준 1.43 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힘. 마이크론의 최고 경영자는 메모리산업은 저점을 통과했으나 중국의 마이크론 제재는 여전히 회복을 늦추는 요인이라고 설명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삼성전자 제외한 외국인 수급 주목

     

    MSCI한국지수 ETF -2.00%, MSCI신흥지수 ETF -0.60%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6.78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10% 상승.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코스피는 앞선 뉴욕시장의 호조에 상승출발했으나 곧바로 외인의 선물매도가 강하게 유입되며 하락전환, 장중 내내 외인의 선물매도와 현물매도가 이어짐. 장중 외인의 선물순매도 1조4100억에 이르고 코스피 현물순매도 4400억에 이름.

    중국증시 하락개장후 낙폭이 깊어졌으나 오후장에 낙폭을 회복하고 마감. 일본증시는 2%대 상승하고 대만증시도 0.2%대 상승한 반면, 코스피 -0.67%, 코스닥 -0.82%로 마감

    아시아장에서 한국증시의 차별적 하락의 이유로 한국증시가 미국, 홍콩, 상하이 증시 하락시 헤지수단으로이용되는 점에 주목. 이어 열릴 ECB포럼에서 파월 의장 연설 대기와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의 선물 헤지성 매물확대, 이로 인한 달러강세와  원화약세

     

    간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으나 장 후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파월 연준의장을 비롯해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비록 기준금리 정책에 대해서는 매파적으로 발언했으나, 경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언급을 하는 등 경기자신감이 높아진 점은 전반적인 투자 심리에 우호적.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장 초반 엔비디아 영향으로 -1.7%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낙폭을 축소해 -0.90%으로 마감한 점도 우호적. 관련한 이슈는 어제 한국증시에 반영이 되었음. 더불어 마이크론이 견고한 실적 발표와 함께 시간 외로 4% 내외 상승 중인 점도 긍정적.

     

    최근 외국인 현물수급은 부담. 매일 1천억원에서 4천억원 가까이 순매도를 하고있으나 삼성전자수급을 제외하면 실제 매도 수준이 더 높다는 점은 주목. 이는 외국인이 한국시장을 수익실현을 위해 매도하고 있는 것이라는 점에서 현물수급 부담은 지속될 수 있기 때문.

    반면 전일 외인이 대규모로 구축한 선물매도포지션은 상당부분 헤지목적이 달성되며 환매수청산 유입가능성이 큼. 이로 인해 전일 아시아증시에서 차별적으로 하락한 한국증시에 되돌림이 있을 것으로 예상.

     

    오늘과 내일은 2분기 말일로서 글로벌 펀드들의 월말, 분기말 효과가 나타날수 있는 시기로 현물수급은 부진하고 미 국채금리는 하락쪽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전일 구축한 외인 선물의 환매수 청산 규모가 중요해질듯. 외인의 현물수급은 부진한 가운데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6%
    WTI유가 : +1.77%
    원화가치 : -0.12%
    달러가치 : +0.35%
    미10년국채금리 : -1.17%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파월의 매파적인 기준금리인상 언급 불구,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으로 나스닥은 상승

     

    ㅇ 다우-0.22%,  S&P-0.04%, 나스닥+0.27%, 러셀+0.47%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파월 등 발언,  투자심리


    28일 뉴욕증시는 대 중국 AI 반도체 수출금지 가능성으로 인한 엔비디아(-1.81%) 등 반도체 업종의 부진으로 하락 출발. 이후 파월 연준의장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의 매파적인 발언을 소화 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나스닥이 상승 전환하기도 했음. 특히 테슬라(+2.41%)가 반발 매수 속 한 때 4% 가까이 상승한 점이 영향.

     

    그렇지만, 연준이 연속 금리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을 줬으며 장중 강세를 보이던 기술주도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폭을 축소하는 등 제한적인 등락 속 결국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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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B 포럼에서 파월 연준의장을 비롯해 라가르드 ECB 총재, 베일리 BOE 총재, 우에다 BOJ 총재가 패널로 참석한 대담이 진행. 이 자리에서 파월 연준의장은 높은 인플레를 감안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베일리 BOE 총재도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지 않으면 나쁜 결과가 예상된다고 경고하며 추가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지속할 것임을 시사.

     

    물론, 라가르드 ECB 총재 또한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안 7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으나 9월 인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우에다 BOJ 총재도 인플레율이 아직은 2%미만이지만 내년에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책 변경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

     

    경제에 대해서는 타이트한 노동시장과 강력한 소비가 이어지고 있다고 공통적으로 발언. 파월의장은 고용이 견조해 정책이 긴축적이어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경기침체 가능성이 있으나 낮은 수준이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베일리 총재도 강력한 고용으로 경제는 탄력적인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언급. 라가르드 총재도 기껏해야 정체라며 경기침체 가능성은 약하다고 언급. 대체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으며, 이 소식이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게 만든 요인.

     

    한편, AI 산업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는데 파월은 연준이 AI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지만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했고, 베일리는 운영을 위해 AI를 고려 중이라고 언급.

     

    결국 파월을 비롯한 여타 중앙은행 총재들은 성공의 증거가 있을 때까지 인플레이션과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하는 등 긴축 정책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언급. 그렇지만, 파월이 경기 침체 가능 성이 낮다고 언급하는 등 경기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표명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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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기관 투자자들의 심리를 알 수 있는 6월 스테이트 스트리트 투자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89.7보다 개선된 95.8로 발표돼 포트폴리오에서 위험자산의 증가가 뚜렷한 모습. 지역별로 보면 북미지역이 4.9p 상승한 90.0으로, 유럽지역이 5.0p 상승한 104.9로 개선된 반면, 아시아지역은 4.3p하락한 96.7로 발표.

     

    6개월 후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역대 평균인 37.5%를 상회한 42.9%를 기록하는 등 개인들의 투자심리 또한 긍정적. 결국 개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 투자심리가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어 여전히 호재성 재료에 더 민감한 모습을 보이는 경향. 이 과정 속 쏠림 현상이 유입됐던 일부 대형 기술주는 하락시 매수 심리가 견고.

     

    물론, 이러한 기조가 지속되려면 경기가 견고해야 되는데 최근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관련 기업들의 하락이 뚜렷. 그렇지만 오늘은 파월 등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결국 관련 종목군이 양호한 모습.

     

     

     

     

     

     


    ■ 주요종목 : 테슬라 강세와 마이크론 시간외 상승

     

    엔비디아 (-1.81%)와 AMD(-0.19%)는 미 정부가 AI칩에 대해 대 중국 판매를 전면 금지할 수 있다는 보도가 유입되며 하락하기도 했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자 낙폭을 축소. 특히 엔비디아 CFO가 이미 대처를 하고 있어 실질적인 수입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퀄컴(-1.85%)은 대 중국 매출이 많은 회사라는 점에서 중국 수출 제한 우려로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9% 하락하기도 했으나 결국 0.90% 하락으로 낙폭은 축소. 마이크론 (+0.42%)은 장 마감 후 견고한 실적 발표로 시간 외 3% 내외 상승 중

     

    테슬라(+2.41%)는 2분기 대 중국 판매량이 15만 5천대를 기록해 1분기 대비 13%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

     

    넷플릭스(+3.06%)는 가입자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오펜하이머가 목표주가를 45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핀터레스트(+6.59%)는 웰스파고가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으로 사용자가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국제유가가 재고 감소로 상승을 확대하자 엑슨모빌(+0.81%), 셰브론(+0.91%), 코노코 필립스(+1.71%) 등 에너지 업종이 강세. 

     

    카니발(+8.81%), 로얄 캐리비안(+1.68%) 등 크루즈 업종은 예상보다 적은 손실과 강력한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세 유지.

     

    JP모건(-0.44%), BOA(-0.60%) 등 금융주는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심각한 경기침체 시나리오를 이겼다는 소식에 시간 외로 1%대 상승 중. 팩웨스트은행(+2.90%) 등 지역은행도 시간 외 동반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글로벌 기관투자자 심리 개선

     

    6월 스테이트 스트리트 투자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89.7보다 개선된 95.8로 발표. 지역별로 보면 북미지역이 4.9p 상승한 90.0으로, 유럽 지역이 5.0p 상승한 104.9로 개선된 반면, 아시 아 지역은 4.3p 하락한 96.7로 발표.

     

    미국 5월 도매 재고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 감소에서 0.1% 감소로 폭이 축소. 다만, 변 동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보다는 부진.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파월 연준의장이 연속적인 금리인상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전환.

     

    한편, 7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1배를 상회한 2.65배를 기록하고 간접입찰도 67.2%를 상회한 75.3%를 기록하는 등 분기말 채권수요가 높아진 점도 금리하락 요인.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유로>엔화>파운드

     

    달러화는 파월 연준의장이 연속적인 금리인상을 배제하지 않고있다고 주장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더 나아가 경기침체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미국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

     

    라가르드 ECB 총재와 베일리 BOE 총재 등도 매파적인 발언을 하기는 했으나 시장은 파월발언에 더 주목. 역외 위안화 등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 호주 달러, 캐나 다 달러 등 상품 환율의 약세폭이 더 컸음.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옥수수, 밀, 비 예보에 이틀연속 급락

     

    국제유가는 EIA가 지난 주 원유재고가 175.7만 배럴 감소했을 것이라는 전망을 뒤로하고 960.3 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한데 힘입어 상승. 더불어 파월 연준의장 등 중앙은행 총재들이 추가적인 금리인상 필요성을 재 확인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을 했으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도 우호적.

     

    미국 천연가스는 공급감소와 수요증가 등으로 그동안 상승해왔으나, 일부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5.8% 급락, 유럽 천연가스도 1%대 하락.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중국 경기 불안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속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4% 상승, 철근은 0.38% 하락.

     

    곡물은 옥수수와 대두 등은 전일 하락에 이어 오늘도 부진. 주요 작황지에 비가 내 려 가뭄으로 인한 작황 부진 가능성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 밀은 겨울밀 수확량 확대 및 캐나다 파종 면적 확대 소식에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0%, 선전종합-0.44%, 항셍+0.12%, 항셍H+0.26%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 공업이익 감소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았다. 상하이 및 선전 지수 모두 장중 낙폭을 다소 줄였으나 약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중국의 1∼5월 공업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18.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월 20.6% 감소에 비해 폭이 줄었지만 크게 개선되진 못했다. 이에 중국 제조업의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중국 공업이익은 공업 분야 연 매출 2천만 위안(약 36억원) 이상 기업들의 수익성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다.

    역내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2천14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상하이 지수에서는 컴퓨터와 인공지능(AI) 관련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공공서비스와 에너지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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