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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05(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7. 5. 07:00

    23/07/05(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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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급의 주도권, 누구에게 있는가? -메리츠

     

    ㅇ 성과 1등 기업의 특징: 덩치는 헤비급, 움직임은 라이트급

     

    쏠림은 주식시장에서 빈번하게 관찰되는 현상이지만, 올해 상반기는 유독 빠르고, 강하게 진행되는 듯 하다. 산업, 기업 고유의 이슈를 떠나서 말이다.

     

    특징은 각 시장 내 시가총액 상위권에 있는 기업의 평균 성과가 압도적이라는 것이고, 그 중 성과 1등인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결코 작지 않다는 점이다(ex. 엔비디아, SK하이닉스, 에코프로).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 1조달러, 90조원, 20조원대에 이르고, 상반기 중 196%, 55%, 725% 급등했다. 초대형주가 중소형주와 같은 움직임을 보인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펀더멘털 뿐만 아니라 ‘수급적’ 쏠림이 이들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은 아닌가 궁금하다. 투자자들의 단순한 베팅인 것인지, 섹터 ETF 등과 같 은 특정 산업, 기업에 수급이 집중된 효과인지 들여다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ㅇ 이상한(?) 랠리는 전세계 공통적인 현상: Factor 투자의 전패.

     

    다소 과격하고 이상해 보이는 이번 랠리는 글로벌 시장의 공통적인 현상이다. 올해 상반기 Factor 투자법(해당 Factor 상위 & 하위 기업을 Long/Short 하는 전략)의 효용성이 유독 떨어졌던 것이 단적인 예이다.

     

    대형주 vs 중소형주, 고변동성 vs. 저변동성, 가치주 vs. 성장주와 같은 전통적인 기법이 작동하지 않았고, 결 과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전략, Long Only 가 정답이었다.

     

    원인은 두 가지로 추정된다. 1) Factor와는 별개로 각 시장내 개별 종목의 움직임이 강했다는 의미이고, 2) 기존 Theme의 변화로 이전의 패턴과는 다른 종목 움직임이 연출됐기 때문이다. 예컨대, AI로 인한 엔디비아 등 반도체 산업의 수혜기업 변화, Tesla 전기차 충전소의 기술 표준화 이슈 등장이 대표적이다.

     

    문제는 ‘수급’이다. 개인투자자의 ETF 선호, 기관투자자의 Passive화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전통적인 Active Mutual 펀드의 선두주자들이 ETF로의 전환 을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ETF의 특성상 시장 전체 보다는 소수의 종목에 수급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Factor 투자의 성과 부진은 빈번해 질 가능성이 높다.

     

     

    ㅇ 뮤추얼 펀드를 ETF로 전환하고 있는 미국, 한국도?

     

    미국 펀드 시장 내 ETF가 지배적인 위치에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2021년부터 기존 운용사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기존 개방형 뮤추얼 펀 드를 ETF로 전환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2021년 3월 기네스 앳킨슨의 2개의 뮤추얼 펀드가 처음으로 ETF로 전환한 이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배경은 미국 SEC의 규제완화 때문이다. 당초 SEC는 뮤추얼 펀드의 ETF 전환을 허용하지 않 았지만, 일정한 기준(AP 및 마켓 메이커 참여, 포트폴리오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전환을 허용하고 있다.

     

    지난 6월말 피델리티는 130억달러의 뮤추얼 펀드를 추가적으로 ETF로 전환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작년 11월 첫 ‘전환’이후 후속 조치다. 이중 단일 펀드 로는 최대 규모(52억달러)인 Fidelity Large Cap Value Enhanced Index Fund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본격적인 전환이 시작되고 있는 셈이다.

     

    한국도 기존 공모펀드의 활성화를 위해 ETF 전환은 논의 중이다. 아직은 현행법 상 상장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확인해야 하지만 그만큼 공모펀드 시장의 영향 력이 위축되었음을 시사한다.

     

    어쩌면 최근 외국인의 매매패턴이 시장이 아닌 시가총액 상위 일부 기업(초대형 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독 집중되고 있다는 것, 연기금을 제외한 기관투자자는 수 급이 ‘금융투자(ETF 매매)’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이러한 현상을 반영 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ㅇ 달라진 수급 환경, 수급의 주도권을 확인하자.

     

    안타까운 것은 공모펀드 중심의 기관 영향력(ex. 투신)이 한 단계 더 낮아졌다는 점이다. 투신권의 KOSPI, KOSDAQ 내 거래대금 비중은 1~2% 수준에 불과하다.

     

    2010년 투신권의 거래대금 비중이 10%에 육박했던 것에 비하면 지금은 1/4 수 준이다. ETF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같은기간 공모(주식) 펀드내 비중이 5% 수준에서 지금은 80%에 육박할 정도다. 수급주체는 ‘금융투자’로 변경됐다.

     

    소수의 특정 주식을 사고파는 형태로 매매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KOSDAQ 시장 내 기관투자자 중 금융투자 비중이 높아진 것은 이러한 연유에서다. 사실 ETF 또한 개인투자자들의 판단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개인 수급이기도 하다.

     

    외국인은 KOSDAQ보다는 KOSPI 선호도가 뚜렷하다. 작년 하반기 이후 KOSPI 외국 인은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비중확대 추세지만 KOSDAQ은 정반대다. 즉 KOSPI는 외국인 수급이 핵심이고, KOSDAQ은 개인투자자가 수급 주도권을 쥐고 있다.

     

    수급의 관점에서 개별 종목을 접근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KOSPI에서는 예전보다 외국인 수급이 뒷받침되고 영향력이 높아지는 기업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고, KOSDAQ은 개인투자자들의 수급 집중도가 높은 기업이 주가 등락이 상대적으로 클 가능성이 높다.

     

     

     

     

     

     두 차례 인상 반영도 가능한 추세 - 신한

     

    ㅇ 9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남아있는 의심

     

    긴축 경계감이 강화되며 시장금리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시장금리는 FF선물 금리 기준으로 7월 25bp 인상을 반영했다. 다만 7월 이후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 연준은 6월 점도표를 통해 금년 25bp 두 차례 추 가 인상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시장에서 9월 추가 인상 확률은 20%를 밑돌고 있다. 연말까지 시계열을 늘려보아도 기준금리 5.75% 도달 전망은 강하지 않다.

     

    9월 동결 전망을 근거부터 살펴보자. 미국은 22년 3월부터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기준금리가 CPI YoY를 따라잡았다. 주요 선진국 중 실질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레벨이다. 공격적인 긴축의 여파를 경계할 수 있는 위치이다. 3 월 도입한 은행 긴급 대출 프로그램 활용이 지속되고 있다. 역대급 장단기 금리 역전에 SVB 파산과 같은 사태가 재발될 수 있다. 초과 저축 소진, 학자금 탕감 정책 종료 등 수요 둔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재료들도 잔존한다.

     

    ㅇ 연준 점도표를 따라잡을 시장금리

     

    수요 둔화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당장 확인되는 경제지표 들은 견조하다. 시장금리는 단기적으로 9월 인상까지 반영할 수 있을 전망이다. GDP 성장률은 개인소비지출 상향 조정으로 1분기 2.0%로 확정 발표됐다. 소비자심리까지 반등하며 당장 수요 둔화가 가파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지않다.

     

    유의미한 고용시장 둔화 흐름이 확인되지 않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 년 수준을 넘어섰으나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감소세다. 재취업의 어려움이 제한적이라는 의미이다. 제조업 경기의 반등 조점도 나타났다. AI 붐과 리쇼어링 으로 투자 지표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기업에서 고용을 줄일 이유가 약화됐다.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디스인플레이션 국면이 후반부에 진입했다. 6월 CPI YoY는 기저효과로 3%대 진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향후 물가 둔화 흐름이 강하 지 않다면 7월 지표부터는 다시 상승 국면에 진입한다. 시장은 당장 낮아지는 물 가 상승률 레벨보다 이후 경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 높다.

     

    디스인플레이션 지속을 위해서는 주거 물가 둔화가 필요하다. 긴축 과정에서 주 택 가격 하향 조정, 금리 레벨 상단 제한 등으로 주택시장 지표들이 반등 시그널 들이 나타났다. 주거비 둔화폭 제한으로 연결된다면 목표물가 도달은 요원해진다.

     

    결국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높은 금리 유지가 필요하다. 연준은 추가 긴축을 주 장할 것이며 시장금리는 9월 인상 가능성을 반영할 수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2년물 5%, 10년물 4% 돌파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며 베어플랫이 지속될 전망이다.

     

     

     

     

     

     

     

     

     

     

     

     투자관련 경기민감주: 산업재 (기계/상사)는 계속 오를 수 있을까? - KB

     

    ㅇ‘투자 관련 경기민감주’ 강세와 실적장세 1국면.

     

    우리는 ‘투자 관련 경기민감주 (IT/산업재)’를 선호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5월부터 ‘실적장세 1국면’이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구간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은 ‘경기민감주’이다. 경기민감주 중에서 선호도를 ‘투자>소비’로 여기는 이유는 이번 사이클에서 ‘제조업-서비스업 사이클’이 디커플링 되었기 때문이다.

     

    제조업은 일찍 하락해서 먼저 반등하고 있다. 반면 서비스업은 뒤늦게 하락을 시작한 상태이다. 증시에서도 매를 먼저 맞았던 ‘투자’ 관련 업종의 반등이 더 빠를 것이다.

     

    ㅇ 이미 급등한 산업재, 실적장세 1국면까진 가져가자.

     

    문제는 이미 단기간 급등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최소한 올해 말까지는 긍정적 의견을 가져갈 생각이다. ‘실적장세 1국면’에서 ‘경기민감주’ 주도가 중도에 바뀐 경우는 드물며, 이 국면은 연말쯤 끝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래챠트들로 봐도 이번 사이클이 중장기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지금의 ‘생산시설 건설 붐‘은 2000년대 중반 ‘BRICS 시대’이후 13년 만에 나타나는 사이클이다.

     

    1차 붐을 ‘세계화’가 이끌었다면, 지금은 ‘탈세계화 (공급망 재편)’가 이끌고 있다. 그리고 지금 미국, 인도, 중동 등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생산시설 투자’는 결국 ‘중복 과잉투자’로 귀결될 것이며, 그 결과는 인플레로 나타날 것이다.

     

    다만 후폭풍은 먼 미래의 일이고, 지금은 ‘중복 과잉투자’에서 나타나는 수혜를 노려야 할 시기이다. 지금의 투자 붐에서 체크해야 할 것은 ‘납기’이다. 정말 중복된 과잉수요가 폭발한다면, 기존 기계업체들이 기존 납기에 생산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기업들은 CAPEX를 해 놓고도 몇몇 기계의 공급 때문에 공장 운영이 늦어질 리스크에 처하게 된다. 그러면 먼저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대량 주문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 팬데믹 때 봤던 ‘공급병목’ 현상이다. 만약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랠리는 ‘실적장세 2국면‘인 ‘주도주 랠리’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ㅇ 요약.

     

    ‘투자 관련 경기민감주 (산업재)’는 ‘실적장세 1국면’에서 항상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1국면이 마무리되는 연말까지는 산업재의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실적장세 2국면’의 ‘주도주 랠리’를 이끌 섹터가 될 가능성도 있다.

     

     

     

     

     

     

     2023년 6월 현대차그룹 글로벌 도매 판매 -현대차

     

    ㅇ주요 이슈와 결론.

     

    2Q23 현대차그룹 중국 외 글로벌 도매판매 179만대(+7.9% yoy, +4.4% qoq) 기록. 국내 출하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우호적 환율에서 수출 판매 확대. 북미, 유럽, 중국 등 개선 견인.

     

    ㅇ 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1) 완성차 이익 창출 능력 개선과 비관적 전망 해소에도, 기대 Earnings 개선에 주가가 후행하며 Valuation 저평가가 확대되었다는 점, 2) 부품사 전방인 완성차의 이익 개선이 볼륨과 믹스에 기인하 며 질적으로 향상되어 부품사 이익에 시차를 두고 개선을 지지.

     

    2H23 Top-pick인 현대모비스는 단기적으로 전방 볼륨 증가와 물류비 하락에 근거 OEM대비 1H24 까지 이익 개선이 탄력적일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그룹 전동화 목표 상향에 따른 투자 회수기 조기 진입, 배터리 JV (+AMPC) / 현지 CAPA 확장 등 전략이 중장기 손익으로 환원될 전망.

     

    2023년 말/2024년 초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eS/eM 발주, 2024년 하반기 美 서배너 전동화공장(HMGMA) 가동, 2025년 SK온/LGES JV 美 배터리공장 가동 등은 추세적 확장기에 있는 전동화 밸류체인에 Peak-out 우려를 극복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전망.

     

    ㅇ 당신이 놓치고 있는 세 가지 진실.

     

    1) (섹터 비중) 확대 의견 유지. 비관적 시각에서 벗어남에도 당시 할인된 P/E는 기대 이익 상향 과정에서 추가 할인. 피크아웃 우려를 고려해도 상승 여력 여전히 보유.

     

    2) (포트폴리오 전략) 완성차에서 부품사까지 투자 유망. 2Q23까지 완성차 주도의 이익 확장 지속으로 완성차 중심 전략 유지. 단, 완성차의 개선된 이익 창출 능력(볼륨+믹스) 고려 시 부품사로의 수혜가 기대, 비용 정상화 등 개별 이익 모멘텀 보유한 부품사로 확장 필요.

     

    3) (종목 선택) 현대모비스 실적 부진 요인은 1) 중국, 2) 전동화, 3) 물류비. 해당 요인 점진 완화. 물류비 정상화로 2H23 증익 기대되는 가운데, HMG 전동화 목표 상향으로 해당 부문 규모의 경제 조기 달성 기대. AMPC 등 전동화 모멘텀이 할증 기여.

     

    - Top-picks: 2Q23 실적 전후로 현대차, 기아 등 완성차 중심의 비중을 현재보다 확대 추천.

     

    이후 1) 단기적으로 비용 정상화, 볼륨 증가로 손익 회복이 기대되고, 2) 중장기적으로 전동화 투자 회수 조기 진입, 3) 전동화 AMPC 수혜로 시가총액 상승여력이 두드러지는 현대모비스와 전동화 전환 수혜 받는 Value Chain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SNT모티브 등 관심 필요.

     

     

     

     

     

     

     

    현대모비스 : 예정대로 순항중 -대신

     

    [(Q)완성차 물량↑, (P)Mix 개선, (C)운임/원재료 하락에 양호한 실적 시현,  주가 트리거는, 1) 논캡티브 수주, 2) 전동화/핵심부품 수익성이 될 것. ICCU 결함 관련 조사 진행중. 결과에 따라 충당금 여부/규모 결정될 것]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0원 유지.

     

    목표주가 28만원은 2023년 EPS 30,671원에 Target PER 7.8배 적용. Target PER은 글로벌 피어그룹 대비 현대모비스 캡티브 의존도/수익성 차이 고려하여, 20% 할인. 1) Non-captive 수주성과, 2) 전동화/핵심(전장)부품 수익성 개선세에 따라 할인 율 축소 가능할 것으로 판단.

     

    ㅇ 2Q23 매출 15.4조(YoY +25%), OP 7,006억(+74%), OPM 4.6% 예상.

     

    현대모비스 2Q23 영업이익은 컨센서스(6,300억) 대비 각각 +11%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시현할 것으로 추정.

    2Q23 현대/기아향 전체 물량 YoY +21%(친환경차 +28%) 증가 예상함에 따라 견조한 외형 성장지속될 것으로 전망. 수익성(OPM)에 있어서는,

     

    -핵심부품/모듈 : 1Q일회성 비용 소멸 (1,070억), 물량효과(QoQ +13%), 원재료비 부담 완화 고려했을 때, 1.0%(YoY/QoQ 흑전) 이익률 전망.

     

    -A/S : 2023년 연초 운임 갱신 효과 반영 및 공급망 차질 완화에 따른 항공운송 비중 축소됨에 따라 수익 정상화 기조 지속.

     

    ㅇ 2023년 매출 62.2조(+20%), OP 2.6조(+30%). OPM 4.3% 전망.

     

    완성차 판매 호조/가동률 개선 지속됨에 따라 견조한 외형 성장 시현 전망. R&D비용 증가(YoY+2,700억) 증가에도 1) 물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2) 고객사 판매믹스 개선에 따른 ASP상승, 3) 비용부담 완화로 뚜렷한 실적 개선 나타날 것으로 전망.

     

    최근 ICCU 결함 관련해 정부/내부 조사 진행중이며 결과에 따라 충당금 설정 여부/규모 결정될 예정으로 현 추정치에 해당 영향은 미반영.

     

     

     

     

     

     

    ■ 뷰웍스 : 디텍터 영역 확대의 선두주자! -유안타

     

    ㅇ 기업개요.

     

    뷰웍스는 X-Ray 디텍터, 산업용 카메라 등 디지털 영상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주요 품목으로 정지영상 X-Ray 디텍터, 동영상 정지영상 X-Ray 디텍터, 산업용 정지영상 X-Ray 디텍터 및 산업용 카메라 등이 있다. 2009년에 상장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ㅇ 동영상 X-Ray 디텍터 성장 지속.

     

    유럽 최대 덴탈기업과 2022년 7월 동영상 디텍터 공급계약을 체결, 2023년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가지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첫째, 기술력 인정이다. 고객사 內 자체적인 디텍터 및 솔루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제품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판단된다. 특히 동영상 X-Ray 디텍터에 대한 기술력이 높으며, 이는 영상을 구 현하는 속도와 정확도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둘째, 확장 가능성이다. 디텍터의 활용 도가 넓다는 점에서 적용처 확대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유럽 최대 덴탈기업과의 레퍼런스는 타기업으로 진출 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ㅇ 산업용으로 영역 확대.

     

    동사의 산업용 카메라 관련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진출 영역 확대가 진행되고 있기 때 문이다. 산업용 카메라는 전방산업이 기존 디스플레이에서 반도체/PCB/2차전지/골프시뮬레 이터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산업용 제품들은 B2B사업으로, 고객사별로 Customizing된 제 품을 제조한다. 올해 전방산업 성장 기대감이 높다는 점에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항공 : Peak Out 속에 숨겨진 구조적 변화 -NH

     

    [장거리 여객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장거리 노선 공급 제약 요건이 형성되면서 대한항공의 여객 운임 및 시장지배력 향상이 계 속되고 있음. 이익 추정치를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36,000원으로 9% 상향]

     

    ㅇ 중장기 이익 레벨 상향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

     

    대한항공에 대해 목표주가를 36,000원으로 9% 상향. 중장거리 여객 노선 운임 레벨 상승 및 수송량 증가를 감안, 2023 년,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7%, 7% 상향. 대한항공 주가는 2023년 PBR 0.8배로 아시아 대형항공사(FSC) 중 PBR 밸류에이션으로 가장 낮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 불확실성으로 인해 장기 이익 레벨을 상향하는 구조적 이슈가 반영되지 않은 주가 레벨로 판단.

     

    ㅇ 중장거리 노선 수요 증가 및 공급 제약 요건 장기화 예상.

     

    코로나 이후 보복 여행 수요 급증. 다만 실적 지속성 및 2023년 실적을 고점으로 Peak out 우려 여전. 하지만, 대한항공은 개별적으로 이익 레벨을 높일 수 있는 구조적 변화 존재.

     

    1) 장거리 여행에 대한 인식 변화, 2) 60대 연령층 수요 증가 및 소비형태 변화로 프리미엄 수요 심화, 3) 전쟁에 따른 러시아, 우크라이나 영공 우회로 인해 미국, 유럽 노선 공급 제약 발생. 현재 비즈니스 좌석 수요 증가, 대한항공을 통한 환승 수요 증가 이슈는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

     

    ㅇ 2Q23: 시장컨센서스 큰 폭 상회 전망.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9,580억원(+15.7% y-y), 영업이익 5,023억원(-32.2% y-y, +3.4% q-q, 영업이익률 12.7%) 기록. 2분기 여행 수요 비수기에도 전분기 대비 이익 상향 예상. 화물운임 하락속도가 더디고, 중장거리 노선 운임 및 수송량 증가가 핵심. 하반기는 성수기로 q-q 이익 증가가 이어질 전망.

     

     

     

     

     

     

     

     

     

    ■ 오늘스케줄 - 07월 05일 수요일

    1.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2. 산업부, 나노코리아 개최
    3. 아시아비즈니스서밋(ABS) 개최
    4. 컴투스,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 출시
    5. 6월 외환보유액


    6. 필에너지 공모청약
    7. 신테카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8. 자화전자 추가상장(CB전환)
    9. HLB테라퓨틱스 추가상장(CB전환)
    10. 대유에이피 추가상장(CB전환)
    11. 다산솔루에타 추가상장(CB전환)
    12. 엔켐 추가상장(주식전환)
    13. 세토피아 추가상장(유상증자)
    14. KB스타리츠 보호예수 해제
    15. 美) 5월 공장주문(현지시간)


    16. 유로존) 6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17.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18. 유로존) 6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9. 유로존)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0. 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21. 독일) 6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2. 영국) 6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23. 영국) 6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24. 영국) 6월 CIPS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5. 中) 6월 차이신 종합 PMI
    26. 中) 6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7월01일~4일 :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 개최, 로스앤젤레스, 네이버웹툰 참여
    7월04일 : 증권사 외환스와프 시장 참여 허용
    7월04일 : Independence Day로 미국증시 3일 조기폐장, 4일휴장
    7월04일 : 후쿠시마 오염수에대한 IAEA의 최종 보고서 공개
    7월05일 : 쎌마테라퓨틱스 자본전액잠식으로 상장폐지
    7월05일 : 기아, 광명2공장 하반기 전면가동 중단 관련 재공시 기한
    7월05일 : FOMC 6월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7월06일 : 현대차, 러시아 공장 카자흐 매각 재공시 기한
    7월06일~8일 2023 세계인공지능대회, 중국 상하이
    7월07일 :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7월07일 : LG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7월6~9일 : 글로벌 베이비페어, 코엑스
    7월11일 : 초복(初伏)
    7월11일 : SKC, 폴리우레탄 생산 자회사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11~12일 : NATO 정상회의
    7월11~13일 : SEMICON West 2023 
    7월12일 : 현대건설,'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 확실시'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12-14일 :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코엑스, 화장품
    7월13일 : 7월옵션만기일, 7월금통위
    7월13일 : OPEC 월간보고서 발표
    7월13일 : 4대그룹 총수 폴란드 경제사절단 참석(현지시간)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7월13~16일 : 외교부 장관, 아세안지역보안포럼(ARF) 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7월13~16일 : ‘어메이징 페스티벌’, 프랑스 파리, 대중문화축제, 네이버웹툰 참가   
    7월13-15일 : 대한민국 AI위크 개최, 과기부와 구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7월14일 : 에스엠, 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14일 : SKC, ISC 인수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16~20일 : AAIC, 미국치매학회
    7월17일 :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 개최, 서울 여의도
    7월17일 : 일본증시 바다의날 휴장
    7월18일 : 오픈랜 민관협의체 공식 출범
    7월20일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중복(中伏)
    7월21일 : 셀트리온,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전 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6일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 코엑스, 갤럭시Z 폴드· 플립5를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546,000주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LG에너지솔루션,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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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01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8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됨.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중국기업에 AI 칩을 사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먼저 정부허가를 구해야 하는 법률을 만들 계획. 해당 조치 시행시 아마존 등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중국 고객사에 최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워질 예정임(CNBC).

     

    ㅇ 미국 재무부는 옐런 장관이 다가오는 중국 방문과 관련해 셰펑 주미 중국대사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혀짐. 재무부는 옐런 장관이 우려 사안을 제기하면서도 거시경제와 금융을 비롯한 글로벌 난제에 두 최대 경제국이 협력하는게 중요하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중국정부 역시 이번 대화가 솔직하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함.

     

    ㅇ 네덜란드 외교부가 중국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통제에 대해 유럽과 네덜란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중국이 이를 어떻게 이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힘 (Reuters)

     

    ㅇ 러시아 외무부가 흑해곡물협정에 대해 연장할 이유가 없다고 밝힘. 아울러 러시아는 자국의 곡물과 비료 수출에 대한 제한을 없애겠다는 약속을 서방이 이행하지 않으면 협정 재연장은 없다고 덧붙임 (Reuters)

     

    ㅇ 독일 연방통계청이 5월 무역수지(계절 조정치)가 144억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 176억유로와 전월치 184억유로를 하회하는 수치임 (DowJones)

     

    ㅇ 중국 국유은행들은 5만 달러 이상의 달러 예금에 적용했던 1년만기 우대금리를 기존 4.3%에서 2.8%로 낮췄다고 알려짐. 위안화 예금금리 수준으로 달러예금 금리를 낮춤으로써 달러 사재기 심리가 억제돼 위안화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됨. 

     

    ㅇ 호주중앙은행(RBA)이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찍었다며 기준금리 4.10%를 유지하기로 결정함.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끌어내리기 위해 적절한 기간내 추가 통화긴축이 필요하지만 이는 앞으로 경제와 물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힘.

    ㅇ 미국 물류업체 아마존은 독일 베를린, 뮌헨, 뒤셀도르프에 리비안의 전기화물차(van)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힘. 현재 아마존이 미국 전역 500개 넘는 도시에서 운영 중인 리비안 전기밴은 3000대 이상으로, 2030년까지 10만대 전기밴을 전세계에 도입할 계획임.

     

    ㅇ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리비안이 아마존의 주문을 받아 제작한 배송용 전기 밴을 유럽에 인도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옴. 리비안은 독일 뮌헨, 베를린, 뒤셀도르프 등 도시에 3000대 이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해짐 (Reuters)

     

    ㅇ 영국 런던 항소법원이 애플이 모바일 기술회사 옵티스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1심 판결을 다시 판단해 달라며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힘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중국 경제지표와 증시 주목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4.5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8원하락 출발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6% 상승. KOSPI는 소폭 상승 출발 예상.

     

    전일 코스피는 앞선 뉴욕시장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일 코스피에 선반영된 영향으로 하락출발. 미국 휴장에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가 하루종일 확대되며 코스피는 하락마감, 앞선 미국장에서 금리 유가 하락에도불구하고 아시아장에서 금리 유가 동반상승하며 초장의 경기방어,성장주의 강세를 뒤업고 경기민감,가치주들의 강세가 나타남. 결국 KOSPI는 0.35% 하락한 가운데 KOSDAQ은 0.08% 상승으로 마감.

    범 중화권시장은 상승마감했으나 한국, 일본시장은 동반하락. 반도체, IT장비, 조선방산주 K팝주 상대적 강세, 반면 화학등 소재, 지주, 건설, 음식료, 바이오제약 업종 상대적 약세. 

     

    간밤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독일 무역수지 부진에 따른 경기위축 가능성을 빌미로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며 하락전환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그렇지만, 달러화가 혼조세로 마감했으나, NDF 달러/원 환율을 감안하면 달러/원 환율은 8원 하락 출발하는 등 원화 강세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

     

    한편, 한국 시각 10시 45분에 발표되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지수 변화에 주목. 시장은 지난달 발표된 57.1보다 소폭 둔화된 56.2로 전망하고 있는데 결과에 따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거나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

     

    전일 대규모 선물매도 매도포지션을 구축한 외인들은 뉴욕증시 휴장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목적이 달성되어 오늘 상당부분 환매수 청산할 가능성이 있어 외인의 선물수급이 지수방향성을 결정할듯.

     

    외국인 현물수급 행보도 주목. 최근 지속적으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지속적으로 순매수하고 있으나, 한국 시장은 매도하는 차별화를 보이고 있어 한국시장에 부담요인. 이런 요인으로 한국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 후 중국 경제지표발표에 대한 증시반응과 외인들의 선물수급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02%
    WTI유가 : +1.12%
    원화가치 : +0.47%
    달러가치 : +0.15%
    미10년국채금리 : -0.13%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유럽 증시 : 경기둔화 속 실적시즌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소폭 하락 전환

     

    ㅇ 유로스톡스50-0.16%, 독일-0.26%, 영국 -0.10%, 프랑스 -0.23%, 

    ㅇ 유럽증시 변화요인 : 독일 무역수지


    4일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 휴장인 가운데 유럽증시는 장 초반 투자심리가 양호하다는 점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독일 수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 이는 그동안 이어왔던 경제의 흐름이기에 실적시즌을 앞두고 이에 따른 부담이 유입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다만, FOMC 의사록 공개 등을 앞두고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개별 종목 이슈에 따른 업종 차별화가 특징인 가운데 약보합을 기록

     

    ~~~~~

     

    독일 5월 무역수지는 144억 유로로 지난달 발표된 165억 유로나 시장이 예상했던 175억 유로를 하회. 수출이 전월 대비 0.1% 감소해 시장이 예상했던 0.3% 증가를 하회. 대 EU 수출이 1.5% 감소하고 미국으로의 수출이 3.6% 감소한 반면, 중국으로는 1.6%, 영국으로는 5.8% 증가해 비 EU국가로 1.5% 증가. 수입은 1.7%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했던 3.5%보다는 부진. EU로부터의 수입이 3.5% 증가한 반면, 비 EU 국가에서는 0.3% 증가에 그침. 특히 미국에서는 5.7% 감소했 고 러시아에서는 17.3% 급감.

     

    독일 무역수지 부진은 미국, 러시아와의 교역 감소에 따른 영향이 컸으며, 독일 경기위축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음. 지난해 하반기 이후 유럽 천연가스 급락으로 에너지 위기가 없다는 점이 부각되며 경기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여왔었기 때문. 실제 관련한 경제지표 개선이 뚜렷 해 유로화 강세에 따른 달러 약세 기조가 진행되며 주식시장 상승의 재료가 되어 왔었음. 그렇지 만, 독일 경기 위축 우려가 높아진 점은 위험자산 선호심리 약화 요인.

     

    이날 독일 닥스 지수에서 산업재, 화학, 건축자재 업종에 속하는 지멘스(-1.09%), 코베스트로(- 2.51%), 하이델베르그 재료(-1.60%) 등이 하락을 주도. 물론, 미국과 마찬가지로 서비스 지출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

     

    최근 독일의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4% 증가한데 이어 이날 발표된 관광객 유입수가 지난달 213만명에서 270만명으로 급증. 이렇듯 미국에 이어 독일도 서비스 부문은 견고해 제조업 부문 위축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지는 않음. 이 영향으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전환 했음에도 지수의 하락은 제한.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독일 수출입 모두 예상 하회

    독일 5월 무역수지는 144억 유로로 지난달 발표된 165억 유로나 시장이 예상했던 175억 유로를 하회. 수출이 전월 대비 0.1% 감소해 시장이 예상했던 0.3% 증가를 하회한 가운데 수입이 1.7%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결국 독일의 경기 둔화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휴장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달러인덱스>파운드=위안>엔화>유로

     

    달러화는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혼조양상을 보임. 엔화는 일본 정부가 최근 과도한 약세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시장개입을 경고하자 달러대비 강세. 유로화는 독일 무역수지 흑자폭이 예상보다 둔화되자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은 약세를 멕시코 페소는 강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은 혼조 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원유, 사우디, 러시아, 알제리 감산에 주목하며 상승

     

     

    국제유가는 전일에는 세계 경기 전망에 무게를 두며 하락했다면 오늘은 사우디와 러시아의 8월 공 급 삭감에 초점을 맞추며 상승. 사우디는 8월까지 하루 100만 배럴, 러시아는 50만 배럴 원유 생 산을 줄이기로 했으며 여기에 알제리도 20만 배럴 공급을 줄인다고 발표, 유로존 천연가스 가격은 4% 넘게 상승.

     

    금은 휴장인 가운데 시간외로 경기우려 속 소폭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독일 경기 둔화 부진에도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알미늄은 상승하고 니켈은 하락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06% 상승했으나, 철근은 0.05% 하락.

     

    곡물 시장은 휴장.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04%, 선전종합+0.42%, 항셍+0.57%, 항셍H+0.34%

     

    4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정부의 정책부양 기대속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인공지능 관련주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주도했다. 중국의 금속 수출 통제로 일부 중국 금속도 상승했다. 홍콩에 상장된 기술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이날 중국 최고의 경제규제 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민간 부문을 위한 더 나은 발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다시 강화되는 모습이었다. 어느 전략가는 "3분기 중국과 홍콩 증시에 대해 낙관적이다"며 "이미 긍정적인 정책 신호가 있고, 지급준비율 인하 등 후속 정책 완화 여지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규제에 대한 보복으로 반도체 산업에 사용되는 일부 금속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밝히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심화하지 않을지 우려도 상존하는 상황이다. 옐런 미 재무장관은 오는 6~9일 베이징 방문을 앞두고 시에 팡 주미 중국 대사와 '솔직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가졌다고 밝혔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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