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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04(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7. 4. 07:23

    23/07/04(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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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장과 혁신의 차이 -NH

     

    [구인 공고와 잉여저축은 Core 인플레이션에 6~12개월 선행. 현재 미국 구인율은 100년 평균 대비 2배 수준. 잉여저축이 줄고 있 으나 GDP 대비 5% 수준. Fed자산과 TGA, RRP 모두 고려한 유동성 금액은 작년 말보다 높아짐]

     

    ㅇ 투자와 고용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Fed가 완화적으로 돌아설 이유도 없음.

     

    - 공장과 주택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를 뽑고, AI가 이슈가 된 이후 IT 부문의 해고가 줄어들면서 미국의 고용이 늘고 있다. 미국의 실업률이 자연실업률보다 낮은 상황이 2년간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60년간 없던 일이다. 잉여저축은 줄고 있지만 1.3 조달러 남아 있다.

     

    - 미국은 잉여저축이 점진적으로 줄면서 Core 인플레이션이 더디게 떨어질 것이다. GDP 대비 잉여저축 비율이 미국(5%)보다 높은 영국(15%)이나 호주(14%)는 Core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았거나, 최근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했다.

     

    - 뉴욕 연준은 미국의 실질중립금리(경기를 부양하지도 둔화시키지도 않는 실질기준금리)를 1.14%로 추정한다. 과거 Fed의 실질기준금리(=기준금리-CPI)는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되지 않았던 기간에는 실질중립금리까지 올랐고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된 기간에는 실질중립금리보다 2%p 높은 수준까지 인상됐다.

     

    ㅇ 인플레이션과 통화긴축 이슈가 있지만 미국 경제는 확장과 투자/생산성 반영.

     

    - 공장 착공(투자)이 늘어나는 국가는 전 세계에서 미국이 거의 유일하며, 인구 전망에서도 미국은 대부분의 신흥국을 압도한다. AI가 생산성 향상과 이익 증가로 연결되는 것이 즉각 나타나지는 않겠으나 혁신의 노력 역시 미국에 집중되어 있다.

     

    생산성이 이익으로 연결될 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평균판매단가=이익+인건비+원자재 비용)에는 1970 년대와 달리 기업이익 증대가 반영돼 있다.

     

     

     

     

     

     

     한국 2분기 실적 시즌 설명서 - 신한

     

    ㅇ 2분기 실적 시즌은 지수 업종 단계에서 주목할 변수. 예상치 부합할 전망.

     

    국내 주식시장은 2분기 실적 시즌 진입을 앞두고 있다. 2분기 수출 증가율과 마 진을 고려했을 때 현재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KOSPI 2분기 실적은 품목과 지역별 수출 차이를 고려했을 때 지수보다 업종에 더 민감하게 작용할 변수다. 주목할 점은 2분기 영업이익 변화율이 최근 1개월간 KOSPI 업 종별 수익률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2분기 실적 시즌 주목할 업종 은 운송, 반도체, IT하드웨어, 기계, 유틸리티, 철강, 자동차다.

     

    ㅇ 수출은 6월까지도 상반기와 동일한 성격 지속 -> 기존 주도주 지위 유지

     

    하반기 주식시장 방향성에 있어 관건은 2분기 실적이 아닌 3분기 및 4분기다. 하 반기 이익 추정치 흐름은 비교적 굳건하다.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 3개월 변화 율은 각각 8.8%, 12.7%로 기존 추세를 유지 중이다. 하반기 이익 추정치 회복 기대가 지속 중인 이유는 수출 회복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 기대 때문이다. 실마 리는 6월 수출 데이터에서 찾을 수 있다. 수출 증가율 낙폭은 6월 중 줄었으나 성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품목과 지역별 수출을 보면 상반기 성격을 유지했다. 기존 주도주군은 2분기 실적 시즌 동안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ㅇ 리스타킹 기대 난망하나 중국 제조업 재고 하락 -> 하반기 중국향 업종 기대

     

    중국 제조업 재고 증가율은 작년 5월 상해 봉쇄 때 정점을 기록 후 추세적으로 하락 중이다. 재고 리스타킹을 당장 기대할 수는 없을 듯하다. 우호적으로 해석 할 부분은 과거 재고 리스타킹 국면에서 나타난 재고 증가율 수준까지는 하락했 다는 점이다. 하반기 중국향 IT 수출 개선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3분기부 터는 변화 조짐을 관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진했던 중국향 수출이 감소 폭을 줄일 수 있는 구간이다. 해당 구간대 KOSPI 대비 상대수익률 관점에서 하향 이 탈해 있는 업종과 종목군으로 무게 중심 이동에 대응하는 전략을 고려할 만하다.

     

     

     

     

     

     

     

    ■ PCB : 2차 순환매 예상, BGA와 연성PCB 주목 -대신

     

    전방산업의 패러다임 반영 이후 반도체 회복, 실적 개선에 주목 최근 PCB 업종 및 관련 기업의 주가 강세가 지속 중. PCB 업종의 주가 강세 및 순환매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현시점에서 2023년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유효 및 2024년 밸류에이션 적용으로 추가적인 주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7월 및 3분기 최선호주로 심텍 과 비에이치를 제시. 3분기에 PCB 업종내 주가 상승은 순환매 형태로 반복 전망 : ①DDR5→②MLB→③FC BGA→④BGA→ ⑤연성PCB順. 현재 시점에서 ④BGA, ⑤ 연성PCB 구간을 주목할 시점

     

    2023년 하반기 실적은 종전대비 상향, 2024년 실적 개선 및 밸류에이션을 적용, 심 텍 47,000원(+27%), 대덕전자 37,000원(+19.4%), 티엘비 31,000원(+29.2%), 코리아써키트 21,000원(+16.6%)으로 각각 상향.

     

    2023년 5월 이후 PCB 업종내 주가 강세의 특징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선제적으로 반영.

     

    ① 2023년 DDR5 전환이 본격화를 예상. 메모리모듈 전문업체인 티엘비 가 서버 비중 확대로 믹스 개선, 수혜를 예상, 상장 초기를 제외하면 신고가 경신 중.

     

    ② 2023년 오픈 AI 시장 확대 및 서버에 투자 증가로 초다층PCB(MLB) 시장의 고성 장으로 이수페타시스의 수혜 예상, 주가는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 중.

     

    ③ 2024년 이후 반도체 기판의 성장은 FC BGA 중심으로 진행, HBM 및 GPU 수요 증가, 자동차의 전장화 등 반도체 기판의 미세화로 FC BGA는 고성장을 예상 대덕전자가 수혜로 인식, 신고가에 근접.

     

    위에 언급된 3개 패러다임이 하반기에 지속, 반도체 회복 전망 및 하반기 실적 개선의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판단.

     

    ㅇ 3분기 BGA 및 연성CPB 구간에 주목 : ①DDR5→②MLB→③FC BGA→④ BGA→ ⑤연성PCB 順.

     

    7월에 ④번과 ⑤번 순환매 구간 관련한 기업에 주목. 반도체는 3분기에 메모리 반도 체 출하량 증가 및 DDR5 비중 확대로 반도체 PCB 업체의 실적 개선이 진행 전망.

     

    애플 아이폰 15 및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의 생산 및 판매 강화, 중국 스마트폰업 체의 신모델 출시 등 휴대폰 산업은 상반기대비 하반기에 개선 전망 심텍의 영업이익은 2023년 3분기에 흑자전환 추정.

     

    반도체(메모리 / 디램과 낸드) 출 하량이 2023년 1분기 저점, 3분기에 회복되면 반도체 패키지(BGA 기판) 업체의 가 동율도 확대, DDR5 중심으로 출하량 증가하여 실적 개선 전망.

     

    BGA 중심의 반도체 패키지 업체가 수혜(심텍, 코리아써키트) 연성PCB 업체인 비에이치와 인터플렉스의 2023년 하반기 실적도 상반기대비 큰 폭 의 개선을 전망.

     

    2023년 3분기에 애플 아이폰15 및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 시로 연성PCB 업체의 매출 증가. 아이폰 15는 아이폰14대비 판매 증가 추정 속에 2024년 아이패드에 OLED 디스플레이로 변경, 추가적인 매출 증가 예상(비에이치).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폴더블폰 판매 확대 주력 및 구글, 중국 업체 참여로 폴더블 스 마트폰 시장은 2024년 큰 폭의 성장 전망(인터플렉스).

     

     

     

     

     

     

     해성디에스 : 메모리 업황 회복과 DDR5 수혜 -신한

     

    ㅇ 2Q23 Preview: 이익률 선방

     

    해성디에스의 23년 2분기 매출액은 1,825억원(YoY -16%, QoQ -5%), 영업이익은 295억원 (YoY -45%, QoQ -5%)으로 전망한다. 메모리 업체들의 감산으로 인해 패키지기판의 매출 액은 전분기대비 9%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DDR5 수요는 양호해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증 가해 비중 또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한 믹스 개선으로 패키지기판의 이익률은 전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IT용 리드프레임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장용 패 키지기판도 전분기대비 매출액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과 그에 따른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믹스 개선을 통한 이익률 방어는 유의미하다.

     

    ㅇ DDR5 수혜에 주목

     

    23년 하반기 및 2024년에 주목할 포인트는 DDR5 수혜라 판단한다. 최근에 서버 고객사들 중심으로 DDR5 수요가 강한 것으로 파악되며, 그에 따라 메모리 업체들도 DDR5 중심으로 주문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해성디에스의 패키지기판은 대부분 서버 및 PC 향 DRAM용 패키지기판으로 구성되어 있고, DDR5 매출액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가파른 상 황이다. DDR5용 패키지기판의 매출액은 2022년 100억원을 소폭 초과하는 수준이었고, 2023년에는 3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 바 있다. 다만, 최근에 DDR5 수요 증가로 인해 매출 액이 23년 상반기에만 200억원 중반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연간 DDR5 매출액은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 DDR5용 패키지기판은 판가가 20~30% 상승해 수익성 개선도 가능하다.

     

    ㅇ 메모리 업황 회복과 DDR5 수혜

     

    해성디에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9,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 가 상향은 글로벌 동종업체 PER의 상향에 기인한다. Target PER은 13.6배를 적용하는데 이 는 글로벌 동종업체의 12개월 선행 PER 평균 17.0배에서 20% 할인한 수치이다. 해성디에 스는 메모리 업황 회복 기대감과 DDR5 수혜로 인해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 상승에 동행할 수 있는 업체다. 패키지기판 업체 내에서도 DDR5 수혜 강도는 강한 편이기 때문에 주가 측 면에서 열위에 있을 이유가 없다. 아울러 최근에 일본 리드프레임 경쟁 업체의 매각 등으로 인해 반사 수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주가 상승 요인을 확보하고 있다. 전장용 리드프 레임의 견조함과 DDR5 수혜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선행 EPS 기준 PER 9.35배에 불과하다.

     

     

     

     

     

     

     IT H/W : 대만, 일본 기업 탐방 후기(요약) -현대차

     

    ㅇ 탐방 결론: Supercomputer용 GPU Centric 시대의 도래/CoWos Capa 2배 증설 중.

     

    대만, 일본 기업들 방문을 통해 현재 수요는 Supercomputer에 집중되면서 다른 메모리 반도체 제품 수 요는 여전히 저조하다는 점을 확인. NVIDIA의 AI GPU에 대한 초과수요는 2024년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

     

    2024년 말에 Big Tech 기업들이 Accelerator 비중확대를 통해 AI인프라 구축에 성공할 경우 AI GPU의 공급난은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CoWoS, Silicon Interposer, HBM 모두 공급난을 겪으면서 관련 Supply Chain은 해당 Capa를 증설 중이며, TSMC의 CoWos Capa는 연말에 2배이상 증가할 전망.

     

    HBM 수요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HBM4부터는 Logic Die의 Foundry 공정적용과 Hybrid Bonding 등의 기술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ㅇ 감산 효과로 4분기에 DRAM 고정가격 상승/ DRAM은 25년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 상승에 주목.

     

    감산 효과에 힘입어 3분기에 DRAM 현물가격, 4분기에 DRAM 고정가격 반등 예상. 공정 난이도 증가 로 생산 Lead Time이 4개월 이상 걸린다는 점에서 연말에 감산을 멈추더라도 내년 상반기까지 감산 효 과는 이어질 전망.

     

    직전 DRAM Cycle은 고정가격이 반등한 분기에 주가는 Peak Out을 하였지만 금번 Cycle은 적극적인 감산과 Capex 축소로 인해 주가 Peak Out 시기는 상이할 것으로 예상.

     

    특히, 공정기술 변화로 신규 Line의 Ramp Up에 2년 이상 소요된다는 점에서 올해 Capex 감소는 2025년 공급부족 을 심화시키면서 가격상승 기간이 직전 Cycle 대비 길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 Capex를 유지하는 삼성 전자의 점유율 상승에 긍정적일 전망.

     

    ㅇ Top Picks는 삼성전자, LG이노텍, ISC, 해외 관심 기업은 TSMC, Sony

     

    반도체 업종 Top Pick으로 2025년까지 시장 점유율 상승이 예상되는 삼성전자를 제시, 전자부품과 중소형주 Top Picks으로는 iPhone 15 수혜주인 LG이노텍과 AI 반도체 Test Socket업체인 ISC를 추천. 해외 관심기업들로는 3/4nm 수주 모멘텀이 부각되는 TSMC, CIS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는 Sony를 제시

     

     

     

     

     

     

     

    ■ ISC : 3분기 NVIDIA AI GPU향 매출 반영 시작 -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ISC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반도체 후공정 업종 Top-pick으로 제시한다. 동사의 2023년 연결 매출액은 2,001억원(+11.9% YoY), 영업이익 511억 원(-8.6% YoY)을 전망한다.

     

    동사는 테스트 소켓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시스템 반도체향 매출 비중이 65%를 차지하며 글로벌 메모리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동사는 1) 글로벌 1위 GPU 사업자인 NVIDIA의 AI GPU 향으로 양산용 테스트 소 켓 공급, 2) Intel 신규 서버향 양산용 테스트 소켓 공급, 3) 글로벌 2위 CPU 사업자인 AMD와 신규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특히 AI GPU 출하 증가로 매출의 추가적인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동사는 패키지 테스트 소켓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실리콘 러버 소켓 부문에서 점유율 90%를 차지하며 글로벌 1위 사업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2000년대부터 시작하 여 핀타입 일변도였던 테스트 소켓 시장에서 실리콘 러버 소켓이 차지하는 비중을 10~15%까지 상승시켰다.

     

    실리콘 러버 소켓은 포고핀 소켓과 다르게 부드러운 파우더 형태의 핀(칩을 테스트 할 때 칩에 접합되는 부분)을 사용하며, 특히 2.5D, 3D 패키징 등 Advanced Packaging을 이용한 하이엔드 칩을 테스트하는 데 적합하다. 이는 칩과 접합하는 핀이 미세한 파우더 형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FC-BGA 등 첨단패키징에 사용되는 볼 형태의 패키지에 파손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포고핀 소켓의 경우 핀이 기둥 모양의 단단한 금속 형태로 되어 있어 칩을 테스트 할 때 자칫 소켓 과 칩의 접합부를 파손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은 제품특성으로 최근 NVIDIA, Intel, AMD 등 하이엔 드 서버 CPU 및 GPU를 만드는 고객사들로부터 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흐름은 향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NVIDIA AI GPU 출하의 직접적 수혜를 2023년 3분기부터 받으며 AI, AR/VR 등 유망 4차산업향 공급으로 인한 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목표주가 75,000원(2024F EPS 4,116원에 리노공업, 티에스이, Winway의 FW FY2 P/E 평균 18.1배를 곱하여 산출)으로 Buy & Hold 의견을 제시 한다.

     

     

     

     

     

     

    ■ 항공/방산 : 파리에서 만난 AAM의 미래 -NH

     

    ㅇ AAM산업, 이제는 If가 아닌 When의 문제

     

    - 프랑스 파리 에어쇼는 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함께 세계 양대 에어쇼로 꼽힌다. 양 에어쇼는 격년으로 개최되는데 짝수년도에는 판버러 에어쇼, 홀수년도에는 파리에어쇼가 열린다.

     

    - 작년 판버러 에어쇼에서도 AAM(Advanced Air Mobility)은 업계 관계자, 언론 및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하지만 올해 파리 에어쇼는 AAM의 비중이 더 커졌음을 느꼈다. ‘Paris Air Mobility’라고 명명한 별도의 전시 공간도 마련되었고, 전시에 참여한 업체수도 늘어났다.

     

    - 또 이번 행사에서는 AAM만을 위한 컨퍼런스도 3일간 개최되었다. 총 58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16개의 세션을 통해 AAM 을 상용화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야(eVTOL 개발 및 인증, 안전 규제,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및 운영, 경제성 확보, 사회적 수용성 증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나니 AAM은 이제 더이상 ‘만약 도심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다면 어떨까?’하는 개념 단계를 넘어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삶에 일부가 될 수 있을까?’하는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섣부른 낙관론도 조심해야 한다. 완전히 우리 삶에 일부가 되기까지는 아직 넘어야할 도전 과제들이 많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한걸음씩 맹 렬하게 걷다보면 AAM은 분명 우리 삶에 필수적인 모빌리티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ㅇ 사회적 수용성을 높여줄 ’24년 파리 올림픽

     

    - 이미 AAM 산업은 개념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전환되고 있는 과정에 있지만 업계 관계자들이나 AAM 애호가들을 제외한 일반 대중들의 AAM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회의론이 더 우세하다는 뜻이다.

     

    - AAM 산업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자들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주목하고 있다. 대중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함이다. 이미 5곳의 버티포트를 준비하고 있고 eVTOL 인증도 진행 중이다. 공급이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기는 어려울 것이나 실제 눈으로 AAM 서비스가 구현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수용성은 한층 높아질 것이다.

     

    ㅇ 조비/한화시스템 주목

     

    - AAM 산업에 대한 투자 관련해서 미국 주식은 조비(JOBY.US), 한국 주식은 한화시스템(272210.KS)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 조비는 자타공인 AAM 산업의 선구자이자 선두주자다. eVTOL개발 및 인증 진행 상황도 가장 앞서있고, 자금 여력도 충분 하며 생산이나 사업 전략 측면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2024년부터 군용 eVTOL을 통한 매출 발생이 예상되고 2025년 이후 에는 상업용 eVTOL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 한화시스템은 오버에어의 초기 투자자이자 파트너로서 현재 eVTOL을 공동협력개발 중이다. 버터플라이는 올해 말 무인시 제기 조립 후 비행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 인증 상황은 선두업체보다 반년 정도 늦지만 안전하고 경제성 높은 eVTOL이 개발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AAM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AAM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화시스템 : 한국의 AAM 선두주자 -NH

     

    [오버에어와 경쟁력 있는 eVTOL 공동협력개발 중이며 자체적으로는 UATM 개발 중. 올해 말까지 무인시제기 조립 후 비행테스트 돌입 예 정. 상업화 가까워질수록 AAM 사업 가치 부각될 것]

     

     

    ㅇ회사개요.

     

    2001년 삼성전자 방위부문과 탈레스의 JV인 삼성탈레스로 설립. 2015년 한화그룹 편입 및 2016년 탈레스의 지분매각에 따라 한화시스템으로 사명 변경. 2018년 한화그룹 SI업체인 한화S&C를 합병하고 ICT사업을 추가. 사업구조는 크게 방위사업, ICT사업, 신사업으로 나눌 수 있음. 매출 비중은 과거 3년 평균 방위사업 71%, ICT사업 29%. 신사업은 아직 매출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음. 최대주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지분 46.7%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에너지가 지분 12.8%로 2대 주주. 2019년 상장

     

    ㅇ 목표주가 상향, 실적 추정치 기준 변경 및 한화오션 가치 반영.

     

    목표주가 22,000원으로 기존 대비 10% 상향. 실적 반영 시기를 2023년에서 12개월 선행(23년 하반기+24년 상반기)으로 변경했기 때문. 한화오션 지분 (12.3%)은 이중상장인 점을 고려하여 시가대비 50% 할인하여 적용.

     

    ㅇ 한국의 AAM 선두주자

     

    한화시스템은 오버에어의 초기 투자자이자 파트너로 현재 eVTOL을 공동협력개 발 중. 버터플라이는 올해 말 무인시제기 조립 후 비행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음. 인증 상황은 선두업체보다 반년 정도 늦지만 안전하고 경제성 높은 eVTOL이 개 발될 것. 동사는 AAM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AAM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는 것이 비전. 특히 AAM 교통관리시스템(UATM)에 강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

     

    ㅇ AAM 사업 가치 부각될 것

     

    현재 AAM 사업의 가치를 추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음. 당사는 누적투자액 1.05 억달러만 가치 산정에 반영한 상황. 현재 선두업체인 조비의 시가총액이 누적투 자액의 약 3배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상용화 가시성이 높아질수록 동사의 AAM 사업 가치도 시장에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HD현대 : 정유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좋다 - 흥국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의 높은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 실적 모멘텀 약화가 불가피하지만, 한국조선해양, 현대제뉴인,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로보틱스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익의 질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임. 상장 및 비상장 투자유가증권의 탄탄한 가치가 안전마진 역할을 함과 동시에 4.4조원의 EBITDA 창출 능력 등으로 꾸준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임.]

     

    ㅇ전년의 높은 기저효과 부담이나 올해도 견실한 실적 지속

     

    2017년 지주사 설립 이후 지난해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기록했지만, 올 해는 전반적인 실적 둔화가 불가피할 전망임. 다만, 지난해 현대오일뱅크 일변도의 실적 호조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나머지 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실적 호조로 이익의 질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임. 지난해의 높은 기저효 과에도 불구하고, 연간 매출액 62.1조원(+2.1% YoY), 영업이익 2.8조원(- 18.7% YoY)으로 비교적 견실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임.

     

    ㅇ안전마진 확보, 투자지주회사로의 전환

     

    한국조선해양,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일렉트릭 등 상장사 와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비상장사의 지분가치는 14.5조원으로 HD현대 시가총액(4.7조원) 대비 우수한 지분가치를 확보하고 있음. 지주사의 중장 기 방향성은 투자지주회사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음.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고, 주요 신사업으로는 AI자율주행, 헬스케어, 연료 전지, 디지털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0원 상향

     

    기존 BUY 의견을 유지하며, 투자자산가치 상승 반영해 목표주가를 90,000 원으로 상향 조정함. 비상장사인 현대오일뱅크와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올해 예상 EBITDA에 EV/EBITDA multiple 각각 4.0배, 4.5배를 적용해 가치를 평가함. 그 외 나머지 비상장사들은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평가함. 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4.8배, 0.6배로 valuation 매력은 높음. 최근 주가 하락 조 정을 중장기 차원에서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함.

     

     

     

     

     

     

    ■ KT서브마린  : 해상풍력이 미래다 -SK

     

    [LS전선으로 대주주 변경되며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  신규 선박 GL2030 호 추가되면서 흑자전환 가능. 국내 해상풍력 준공은 25~28년에 예정되어 있음, 시장 개화기를 맞이하는 단계.  KT서브마린은 해상풍력 총 사업비의 5~10%를 매출액으로 인식.  고정비 비중이 높기 때문에 매출액 상승이 가파른 수익성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

     

    ㅇ KT서브마린을 봐야하는 3 가지 이유

     

    KT 서브마린은 선박으로 해저케이블 설치하는 업체. 해저케이블은 대륙간 통신 또는 송 전을 목적으로 설치함. 주요 고객은 통신사업자,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또는 전력 기기업체가 있다. 동사는 국내에서 과점사업자의 지위에 있음.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음.

     

     LS 전선으로 대주주 변경됨에 따라서 시너지 효과가 예상 된다. LS 그룹은 해저전력케이블 제조(LS전선) → 시공(KT 서브마린)까지 수직계열화 함 으로 수주경쟁력이 높아졌다. 또한 KT 서브마린은 LS 전선으로부터 신규 선박인 GL2030 호를 양수받음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한 체력으로 회복했음.

     

     해상풍력 시장이 KT 서브마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동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해상풍력 준공 예정 은 25~28 년에 몰려있기 때문에 시장 개화기를 맞이하고 있다. 동사는 해상풍력 총 사업비의 5~10%를 매출액으로 인식.

     

    10차 송변전계획에서 발표한 HVDC역시 동사에 기회요인으로 보임. 동사는 제주-육지 HVDC 건설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음. 국내에 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함.

     

    ㅇ 목표주가 12,000 원으로 신규커버리지 개시

     

    23년 매출액 630 억원(+47.2% YoY), 영업이익 66 억원(흑자전환, OPM: 10.6%)을 전 망한다. 20년 Responder 호 소실된 이후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23년 신규선박인 GL2030호를 투입하면서 3년만에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목표주가 산출 은 Target EV/EBITDA 15 배를 적용했다. 해상풍력 수혜가 예상되는 씨에스윈드, SK오션플랜트 2 개사 평균치를 사용했다.

     

     

     

     

     

     

    ■ 더블유게임즈 : 달라질거야 -현대차

     

    ㅇ 2분기는 매출 양전환 예상되고, 견조한 이익 증가 추세도 유지 전망

     

    -동사 2분기 매출액은 1,534억원(YoY +2.5%), 영업이익 475억원(YoY +13.9%)으로 컨센서스 를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 외형 성장률은 전분기 역신장에서 벗어나 양 전환이 기대되는데, 이는 전분기비 환율 상승 및 안정적인 소셜 카지노 업황에 기인.

     

    아울러 인 건비와 마케팅비 등 핵심 비용 항목이 잘 제어되고 있어 영업이익률도 31.0%로 전분기 (31.7%)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ㅇ슈퍼네이션 인수 작업 마무리되며 3 분기 중 연결편입 기대.

     

    영국 및 몰타에서 최대주주 변경 심사가 진행 중으로, 당초 기대했던 2분기말 종결보다는 지연 되었지만 3분기 중으로는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며 연결종속회사로의 편입이 가능할 전망.

     

    B2C 온라인 카지노 사업은 효율적인 마케팅비(현재 연간 마케팅비 약 50억원) 집행과 더불어 모바 일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차별화되를 꾀할 계획. B2B 슬롯 콘텐츠 사업도 우선 슈퍼네이션에 즉각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향후 외부 판매도 장기적으로 고려.

     

    ㅇ 스킬게임 빙고 캐시아웃 베타 서비스 진행중: 3Q 결제수단 확장 및 신작 론칭 예상.

     

    2분기 중 스킬게임 빙고 캐시아웃을 페이팔 결제수단 한정으로 베타 서비스에 돌입하였으며, 게임성에 대한 유저 반응은 긍적적인 것으로 파악. 3분기중 신용카드를 비롯해 추가 결제수단 에 대한 사용승인을 얻으면, 정식론칭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

     

    아울러 이르면 3분기 안으로 버블 캐시아웃, 솔리테어 캐시아웃 등 추가 신작 공개도 가능한 상황. 매출 가늠이 어려운 현 시점에서 마케팅비 증가가 부담인 것은 사실이지만, 전방시장 성장성 높은 점은 긍정적 요소.

     

    ㅇ 소셜카지노도 30 대 여성향 신작 판타스틱 슬롯 연내 가시화.

     

    -동사 캐쉬카우 사업인 소셜카지노는 견조한 추세를 유지 중이지만 성장률 자체는 둔화된 것이 사실. 이에 기존 소셜카지노 고객보다 10살 이상 어린 30대 여성 유저를 타겟으로 하는 신작 판타스틱 슬롯을 개발 중. 3분기 사내 테스트를 비롯, OBT를 거쳐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글로벌 론칭할 것으로 예상함.

     

    동사 핵심 투자포인트는, 1)견고한 캐쉬카우(낮은 PER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바탕으로 온라인 카지노, 스킬 게임, 소셜 카지노 신작 등 신규 매출이 더해지는 점, 2)4천억원에 달하는 보유 현금으로 5년 이내 연매출 2천억원을 추가시키는 M&A도 지속 추진 중인 점도 매력적.

     

     

     

     

     

    ■ 삼성바이오로직스 2Q23 Preview: 파워 J 기업의 실적  - 한국

     

    ㅇ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전망

     

    2분기 연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연결 매출 8,139억원(YoY +24.9%, QoQ +12.9%), 영업이익 2,279억원(YoY +34.3%, OPM 28.0%)으로 추정한다. 각각 컨센서스를 +3.0%, +3.3% 수준으로 부합하는 수치다.

     

    CDMO 사업부 매출은 6,308억원(YoY +25.2%, QoQ +6.7%)으로 전망한다.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에 준수한 매출을 기록할 것이다. 상업화 제품을 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모델상 제품 생산 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작기 때문이다.

     

    ㅇ 항체 시장은 더 커지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업황은 7월부터 더욱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항체 의약품의 수요 확장 이벤트 2건이 기다리고 있다. 7월 6일에는 알츠하이머 항체치료제 레켐 비(에자이/바이오젠)의 정식 승인 여부가 발표될 전망이다. 정식 승인은 레켐비의 보험 급여 가능성과 피크 세일즈를 상향하는 요인이 된다. 잘 팔리는 신약이 등장 할수록 항체 CDMO 시장은 확장된다.

     

    레켐비는 의학 독립자문위원회로부터 만장 일치로 승인 지지를 받았으며 피크세일즈는 81억달러로 두 배 상향됐다. 한편 7월 1일에는 항체 시밀러 시장도 확장된다. 미국 휴미라 시밀러 시장 본격 개화는 약 가 인하를 유도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항체 시밀러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ㅇ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 경쟁력은 강화된다

     

    항체 시장이 확장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 경쟁력은 점차 강화되고 있다. 회사는 올 2분기 들어 총 6억달러의 의향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도 총수주 금액 10억달러의 60% 수준이다. 최근 항체 의약품의 FDA 품목허가 심사 에서 CMO 이슈로 허가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유플라이마, 리제네론의 고용량 아일리아가 대표적인 사례다. 항체 의약품을 잘 만들어 임 상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음에도 제 3자인 CMO 이슈로 허가가 지연되는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립 이래 FDA 실사에서 단 한 건의 지적 사항 없이 품목허가를 끌어내고 있다. 깨끗한 트렉레코드는 결국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CDMO 수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 오늘스케줄 - 07월 04일 화요일

    1. 미국 증시 휴장
    2. 日 후쿠시마 오염수 최종보고서 공개
    3. 정부, 증권사 외환스와프 시장 참여 허용
    4. 다올투자증권, 자회사 태국법인 매각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5. 6월 소비자물가동향


    6. DB금융스팩11호 공모청약
    7. SG 추가상장(CB전환)
    8. 젬백스 추가상장(CB전환)
    9. 티사이언티픽 추가상장(BW행사)
    10. 테크엘 추가상장(CB전환)
    11. 수성샐바시온 추가상장(CB전환)
    12. 파마리서치 추가상장(BW행사)
    13. 국보 추가상장(CB전환)
    14. 엔케이맥스 추가상장(CB전환)
    15. 이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16. 유로존) 1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17. 독일) 5월 무역수지(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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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중 : 2024년도 세법개정안 발표
    7월01일~4일 :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 개최, 로스앤젤레스, 네이버웹툰 참여
    7월04일 : 증권사 외환스와프 시장 참여 허용
    7월04일 : Independence Day로 미국증시 3일 조기폐장, 4일휴장
    7월04일 : 후쿠시마 오염수에대한 IAEA의 최종 보고서 공개
    7월05일 : 쎌마테라퓨틱스 자본전액잠식으로 상장폐지
    7월05일 : 기아, 광명2공장 하반기 전면가동 중단 관련 재공시 기한
    7월05일 : FOMC 6월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7월06일 : 현대차, 러시아 공장 카자흐 매각 재공시 기한
    7월06일~8일 2023 세계인공지능대회, 중국 상하이
    7월07일 :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7월07일 : LG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7월6~9일 : 글로벌 베이비페어, 코엑스
    7월11일 : 초복(初伏)
    7월11일 : SKC, 폴리우레탄 생산 자회사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11~12일 : NATO 정상회의
    7월11~13일 : SEMICON West 2023 
    7월12일 : 현대건설,'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 확실시'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12-14일 :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코엑스, 화장품
    7월13일 : 7월옵션만기일, 7월금통위
    7월13일 : OPEC 월간보고서 발표
    7월13일 : 4대그룹 총수 폴란드 경제사절단 참석(현지시간)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7월13~16일 : 외교부 장관, 아세안지역보안포럼(ARF) 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7월13~16일 : ‘어메이징 페스티벌’, 프랑스 파리, 대중문화축제, 네이버웹툰 참가   
    7월13-15일 : 대한민국 AI위크 개최, 과기부와 구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7월14일 : 에스엠, 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14일 : SKC, ISC 인수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16~20일 : AAIC, 미국치매학회
    7월17일 :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 개최, 서울 여의도
    7월17일 : 일본증시 바다의날 휴장
    7월18일 : 오픈랜 민관협의체 공식 출범
    7월20일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중복(中伏)
    7월21일 : 셀트리온,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전 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6일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 코엑스, 갤럭시Z 폴드· 플립5를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546,000주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LG에너지솔루션,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


    8월01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8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의 방중 일정이 오는 6~9일로 확정됨. 지난달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지 한 달도 채 안 돼 옐런 장관도 중국을 방문하게 됨.

     

    ㅇ 미국 6월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치 (47.1)와 전월치 (46.9)를 하회한 46.0을 기록하며 8개월 연속 위축세를 시사함. 이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ISM은 하반기 둔화세 지속에 기업들이 생산량을 하향 조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함 (WSJ)

     

    ㅇ 유로존의 6월 제조업 PMI가 37개월 만에 최저치인 43.4를 기록하며 위축 국면을 시사함. HCOB는 특히 독일의 생산량과 신규 주문 모두 8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 로 하락하면서 고용 성장 또한 거의 정체에 가깝다고 분석함 (WSJ)

     

    ㅇ 사우디가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이 8월에도 계속될 것을 언급하고, 러시아 또한 8월부터 하루 50만배럴의 원유수출을 줄일 것임을 시사함 (CNBC)

     

    ㅇ 중국이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의 핵심 원자재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제한할 계획임. 미국 주도의 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가 강화된 데 대한 맞대응 조치로 풀이됨 (CNBC)

     

    ㅇ 중국의 6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50.5로 소폭 하락하며 민간 제조업 경기도 다소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냄. 이는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임. 다만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경기 확장과 수축을 나누는 50선은 상회함.

     

    ㅇ 유럽연합(EU)이 역내 반도체 생산을 늘리기 위해 일본 반도체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기로함. 일본을 방문 중인 티에리 브르통 EU 역내시장 담당 집행위원이 유럽 내 반도체 생산을 늘리기 위해 일본 기업들에 협업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힘.

    ㅇ 중국의 6월 전기차(EV)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특히 본토의 주요 전기차 3사의 판매량을 합치면 테슬라 판매량에 약 1만대 이상 많은 것으로 추산됨. 6월 중국시장에서 가장 많은 EV 판매량을 기록한 곳은 BYD로 모두 253,046대를 판매함. 리오토(LI)는 32,575대, 니오(NIO) 10,707대 그리고 샤오펑(XPEV)은 8,620대를 판매함 .

    ㅇ 애플 비전프로의 첫해 생산량이 당초 알려진 100만대에 크게 못미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음. (100만대에서 40만대로 축소). 생산에 필요한 마이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수율이 그리 높지 않은 상황에서 3499달러라는 높은 제품가격은 이같은 상황을 이미 예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ㅇ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분기에 46만 6,140대를 인도한 영향에 주가가 급등함. 이는 전년동기 대비 83%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약 2만대 상회한 수준임. 리비안 역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1만 2,640대를 인도함 (AP)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견고한 투자심리 Vs. 경기 위축 충돌

     

    MSCI한국지수 ETF +2.22%, MSCI신흥지수 ETF +1.11%,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4,6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1% 상승. KOSPI는  +0.3%내외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금요일 미국장상승 영향에 상승출발후, 홍콩, 상하이,  일본, 대만 증시도 동반 상승하면서 상승폭 확대.  6월하순경에 구축된 외인선물 매도포지션이 대거 환매수청산되면서 큰 상승을 이끌어냄.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에 억눌렸던 지수가 복구되면서 코스피는 +1.49%, 코스닥은 +2.42%로 마감


    주말에 발표된 옐런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 소식과 더불어 테슬라를 비롯한 주요 전기차 업종의 2분기판매량 급증소식도 우호적. 차이신제조업 PMI가 기대치를 웃돌았고,  16개월만에 한국 무역수지가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약세 방어 조치 등에 따라 원화 강세 전환. 달러/원 환율 장중 11원 이상 하락. 2차전지, 화학, 로봇, 금속소재, 건설, 반도체, IT소부장 순강세, 반면 바이오 제약, 화장품 업종 상대적 약세.

    간밤 뉴욕증시는 휴일을 앞두고 상승 마감. 뉴욕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전기차 업종의 급등은 전일 한국 증시에서 2차전지 업종 중심으로 일부 선반영되었다는 점에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83% 상승했으나, 이 또한 전일 옐런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 기대심리를 선반영했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은 부담. 특히 신규주문은 증가했으나, 생산지수와 재고지수 등 여타 세부항목이 위축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부담요인. 더불어 미국 건설지출이 비록 예상을 상회하며 전월 대비 0.9% 증가했으나, 기업 설비투자를 의미하는 비주거지출이 0.2% 감소하는 등 미국 경기위축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 점도 부담.

     

    종합하면 긍정적인 투자심리로 인해 간밤 뉴욕증시 지수 상승에 힘입어 오늘 코스피는 +0.3%내외 상승 출발이 예상되나, 미국 경기둔화가 확대되고 있음이 지표에 나타나고 있어 외국인 수급유입은 제한적으로 작용하면서 한국증시는 변화가 제한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09%
    WTI유가 : -0.43%
    원화가치 : +0.26%
    달러가치 : -0.11%
    미10년국채금리 : +0.50%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경기위축우려 불구 휴일 앞두고 관망 속 테슬라의 힘으로 상승 마감

     

    ㅇ 다우+0.03%, S&P+0.12%, 나스닥+0.21%, 러셀+0.43%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상승요인과 경기위축


    3일 뉴욕증시는 휴장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테슬라(+6.90%) 등 일부 개별 종목의 힘으로 강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 마감.

     

    한편, 6월 ISM 제조업지수가 둔화되는 등 경기위축은 지속되며 금융주와 전기차 업종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차별화 진행된 점도 특징. 특히 헬스케어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해 지수상승을 제한한 점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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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업종은 지난 주말에 발표된 2분기 차량 인도량 집계에 힘입어 강세. 테슬라(+6.90%)를 비롯해 리비안(+17.41%), 리오토(+3.42%), 샤오펑(+4.17%) 등 대부분의 인도량이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인데 가격인하 정책의 영향이 컸음을 보여줌.

     

    이런 가운데 옐런 재무장관이 7월6일부터 9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 등 정부 주요 인사들과 관세 등과 관련된 논의를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기업, 그리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지난 금요일 스트레스테스트 통과 후 금융업종이 배당 증액할 것이라는 기대로 금융주가 강세.

     

    전기차 업종의 인도량 급증 가능성은 6월말부터 제기되었던 내용이었고, 실제 관련 이슈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옐런 장관의 방중도 새로운 내용은 아님. 그럼에도 시장이 지속적으로 영 향을 받는 이유는 그만큼 투자심리가 견고함을 의미. 실제 개인투자심리나 기관들의 투자심리는 최근 견고한 모습을 보이거나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미국의 경기위축 우려는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날 발표된 6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6.9나 예상했던 47.3을 하회한 46.0으로 발표돼 30개월 연속 확장 후 8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하회. 세부항목을 보면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주문이 42.6에서 45.6으로 개선되기는 했으나 10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

     

    실제 주요 업종 관계자들은 고객주문이 확실히 둔화됐으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속 자본지출 프로젝트 검토를 신중히 하고 있다고 언급. 이러한 위축된 기업들의 심리로 5월 건설지출은 비록 전월 대비 0.9% 증가해 예상을 상회했으나, 비주거 지출은 오히려 0.2% 감소하는 등 기업들의 투자가 감소하고 있음.

     

    뉴욕증시는 심리적인 부분에 의해 강세를 보이이는 것으로 추정되며, 지수의 과도한 상승을 불러와  경기위축이 지속됨에 따라 견고한 투자심리가 지속되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서 향후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도 있음에 주의해야 할 듯.

     

     

     

     


    ■ 주요종목 : 테슬라, 리비안 등 전기차 관련주 급등

     

    테슬라(+6.90%)는 지난 6월 말 중국에서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데 이어 실제 시장예상을 2만여대 웃도는 46만 6,140대가 인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리비안(+17.41%)도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한 1만 2,640대의 인도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샤오펑 (+4.17%) 또한 전분기 대비 27% 증가한 인도량에 힘입어 상승. 루시드(+7.26%), 니오 (+3.51%), 리 오토(+3.42%) 등도 강세를 보이는 등 전기차 관련주 상승.

     

    알리바바(+0.86%), 바이두(+4.69%), 징동닷컴(+2.99%), 넷이즈(+2.71%) 등 중국 기업들은 옐런 재무장관이 7월 6일에서 9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중 갈등 완화 기대 유입되며 상승. 최근 중국의 제재를 받은 마이크론(+1.25%)은 물론, 대 중국 수출 제한 여파가 부각된 엔비디아(+0.26%), AMD(+1.68%) 등과 브로드컴(+1.04%) 등도 강세.

     

    워너브라더스(+3.75%)는 넷플릭스(+0.22%)와 HBO 일부 콘텐 츠판매 계약체결 소식에 강세. 애플(-0.78%)은 비전 프로 헤드셋 생산 예측을 줄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MS(-0.75%), 메타(-0.33%), 아마존(-0.11%)도 차익 매물로 하락.

     

    JP모건(+0.80%), BOA(+1.78%), 웰스파고(+1.69%) 등 금융주는 스트레스테스트 통과 후 배당 증액 기대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J&J(-1.31%)은 건선 치료제 임상 2상 실패 소식에 하락. 아스트 로제네카(-8.83%)는 폐암 치료제 3상 데이터가 일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제조업 경기 둔화 지속

     

    미국 6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6.9는 물론, 예상했던 47.3을 하회한 46.0으로 발표. 신규주문은 42.6에서 45.6으로 개선된 반면, 생산지수가 51.1에서 46.7로 둔화된 가운데 재고지수가 45.8에서 44.0으로 발표되는 등 대부분의 지수가 위축.

     

    미국 5월 건설지출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4%나 예상했던 0.5%를 상회한 0.9% 증가. 다만, 주거용 건설지출이 전월 대비 2.1% 증가한 반면, 기업들의 설비투자를 의미하는 비주거 건설지출은 0.2% 감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심화

     

    국채금리는 휴일을 앞두고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FOMC 의사록과 고용보고서 결과를 앞두고 상승. 이는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추정. 특히 단기물의 상승폭이 커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은 더욱 심화되었으며 장중 장단기 금리 역 전폭은 1981년 이후 최고치인 110p를 상회.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유로>위안>파운드>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경제지표가 부진했으나,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는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준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소폭 약세. 다만, 휴일을 앞두고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변화는 제한.

     

    역외 위안화는 달러대비 소폭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도 강세. 그러나 브라질 헤알, 캐나다 달러는 약세 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과 상품환율은 보합권 혼조 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미국 제조업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둔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한편, 사우디가 OPEC+회의에서 추가적인 100만 배럴 감산을 8월에도 유지하고 러시아도 50만배럴 추가감산을 예고했으나 하락. 여기에 OPEC+회원국들의 감산규모를 내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으나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담을 주며 하락.

     

    미국 천연가스가 하락한 가운데 유럽 천연가스도 수요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급락.

     

    금은 달러 강세 불구 경기 위축 우려 속 소폭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 둔화 우려와 심리 안 정 속 혼조세로 마감,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1%, 철근은 0.67% 상승.

     

    곡물은 대두는 충격적인 수준의 작황 면적 감소 기대로 급등한 금요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세. 옥수수는 반대로 하락세를 지속 밀도 하락. 

     

     

    600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1.31%, 선전종합+0.53%, 항셍+2.06%, 항셍H +2.58%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 중앙은행의 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상승 마감했다. 홍콩 증시도 기술주 중심의 강세에 2%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관광주와 자동차주, 필수소비재와 에너지 주가가 상승했다.

    지난 금요일 늦게 중국 인민은행이 성장과 고용을 안정시키고 내수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체적이고 구조적인 정책 수단을 더 잘 활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월요일 중국증시 강세요인이 되었다. 골드만삭스는 인민은행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25bp의 지급준비율 인하와 10bp의 추가 정책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그러나 경제지표는 둔화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6월 차이신 제조업 지수는 전월 50.9에서 50.5로 하락하는 등 공장 활동 둔화를 나타냈다.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돈 수준이지만, 약세 추세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한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은 미·중 관계의 진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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