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3/07/06(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7. 6. 06:39

    23/07/06(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엇갈리는 침체관련 두 시그널 -하이

     

    ㅇ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VS 경제 고통지수: 이번에는 다를까?

     

     미국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10년 –2년 국채 금리 차) 역전 현상이 장기화됨과 동시에 스프레드가 재차 확대되면서 미국 경기 침체 논란은 지속되고 있음.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와 함께 6 월 ISM 제조업 지수 추가 둔화 역시 경기침체 논쟁을 다시 가열시키는 재료가 됨.

     

     그러나 각종 침체 시그널에도 불구하고 침체 리스크가 낮아지고 있거나 소위 노 랜딩(No Landing) 시그널도 있음. 대표적인 시그널이 경제 고통지수(실업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합) 추이임. 최근 경제 고통지수는 가파른 둔화세를 보여주고 있음.  실업률은 정체 상황인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큰 폭으로 둔화되었기 때문임.

     

     이전 침체 사례를 보면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과 경제 고통지수 급등 현상이 늘 동반됨.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해 미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물가 고통 이후 고용시장 고통이 경기침체로 이어진 것임. 그러나 이번에는 예외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 장기화 현상에도 불구하고 경제 고통지수는 하락하는 다소는 이례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임.

     

    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맞을지 아니면 경제 고통지수 추이가 맞을지가 관심거리지만 당사는 하반기 미국 경기 흐름을 전망할 때 전자(장단기금리스프레드)보다 경제 고통지수에 무게를 두고자함.

     

     

    ㅇ 경제 고통지수 추이에 기반한 미국 경제 노랜딩을 예상하는 이유는?.

     

     일단 물가압력이 크게 둔화되고 있는 추세는 각종 심리, 특히 악화된 소비심리 개선 등에 기여할 것임. 낮아지는 경제 고통지수는 소비사이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임.

     

     또 다른 이유는 건설경기가 양호하다는 점임. 상업용부동산 리스크가 잠재해 있지만 주택경기는 저점을 통과하는 분위기임. 여기에 제조업 건설투자를 포함한 비주택 건설투자가 08 년과 같은 고금리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음은 고용시장의 급격한 위축을 방어하는 역할을 할 것임. 견조한 건설시장이 고용시장과 성장을 방어하는 역할을 할 것임.

     

     이 밖에 ISM제조업 지수가 부진한 추세를 유지 중이지만 ISM 제조업 지수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ISM제조업 지수 중 신규 주문지수 – 재고 지수 차’가 반등하고 있음은 최소한 ISM 제조업 지수 하락세가 마무리 국면에 진입내지 반등할 것임을 시사함. 이 역시 하반기 미국 경기의 침체 진입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음.

     

     

    ㅇ 장기화되는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 현상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하반기에는 침체에는 진입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 앞서 강조한 바와 같이 경제 고통지수 하락이 미국 경제 펀더멘탈의 개선을 시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미국 경제가 침체보다는 노랜딩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함.

     

     다만,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 폭 장기화 리스크를 무시할 수 없음. 국채 금리의 하방 경직성 강화 흐름이 미국 경제의 모멘텀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을 배제할 수 없음.

     

    ㅇ 하반기 미국 경제는 역시 새로운 모멘텀 필요.

     

     미국 경제가 하반기 이후 내년들어서도 침체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함. 이와 관련하여 미국내 모멘텀보다는 디리스킹으로 대변되는 미중 갈등 완화가 새로운 경제 모멘텀 재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임.

     

     중국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지만 미국 경제 및 글로벌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중국이 무언가(=추가경기부양책) 하반기 해주어야 미국 경제의 노 랜딩 흐름이 내년 상반기까지도 이어질 수 있을 것임.

     

     

     

     

     

     

     과거와는 다른 금리인상 효과 : 금리인상이 가처분소득을 자극하다 -BNK

     

    일반적으로 금리인상은 민간투자 둔화 → 고용시장 악화 → 소비 둔화 → 물가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통화정책이다. 실제로 2022년부터 진행 된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인해 민간투자가 감소하고 있으며, 선진국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뚜렷하게 둔화 중이다. 그러나 고용시장은 여전히 안정적이며, 소비는 견조하게 유지 중이다.

     

    우리는 미국, 유로존 등 선진국 가계부채비율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까 지 하락한 상황에서 금리인상이 가계 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과거보다는 월등히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부터 미국, 유로존이 가파르게 금리를 인상했으나, 가계 가처분소득은 오히려 빠르게 증가 중이다. 한국은 가계부채비율이 105%로 선진국 대비 높으나, 2022 년 가처분소득이 6.45%YoY로 2015년 이후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금리인상의 순기능으로 볼 수 있다.

     

    2022년부터 민간투자가 감소하면서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주거투자, 재고증감을 제외한 투자는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특히 2023년 5월부터 미국 주택지표들이 일제히 반등하면 서 주거투자도 최악의 상황에서는 탈피할 가능성이 높다. 민간투자 위축 이 없다면 경기침체보다는 경기회복 기대감이 합리적 선택이다.

     

    7월 미국이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나, 금리인상이 가처분 소득을 끌어올리는 상황에서는 금리인상에 예민할 필요는 없다. 3Q23 미국 금리인상 여부에 따라 중국, 일본과의 단기 금리차가 확대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외환시장에 단기 금리차 확대가 충분히 반영돼 있고, 2024 년부터 미국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하반기 아시아 통화가치는 전환점에 놓일 것으로 예상한다.

     

     

     

     

     

     

      대주전자재료 : 실리콘 음극재 성장에 주목하라

     

    • SiOx 계열 실리콘 음극재 글로벌 2위 기업:

     

    2022년 기준 실리콘 음극재 양산 기업은 크게 2개 기업 정도로 1위는 삼성SDI, 파나소닉에 공급하는 중국 BTR,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는 동사가 글로벌 2위. 동사는 흑연 내 SiOx 중량 5wt% 수준으로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고 있으며,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tron GT 등에 적용 중

     

    • 하반기 실리콘 음극재 성장 본격화된다:

     

    실리콘계 음극활물질 시장은 2021년 약 88억 2,200만달러에서 2026년 69억 1,900만달러로 연평균 23.4%의 성장 기대. 아직까지는 적용 차종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 내 양산 중인 플레이어도 한정. 하반기에는 국내 완성차 기업향으로 공급이 시작되는 등 차종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테슬라는 그동안 파나소닉을 통해 중국 BTR의 SiOx를 공급받았으나 미국에서는 다른 공급사의 SiOx를 적용하고 싶어함. 글로벌 양산 기업이 제한적인 만큼 SiOx 차종 확대 수혜는 중국 BTR과 동사가 양분하는 구조로 가게 될 것

     

    • 실리콘 음극재 대표 기업으로 투자 매력도 높음:

     

    동사는 현재 3,000톤 수준의 생산능력 보유 중이며, 2024년에는 만톤, 2025년에는 2만톤까지 증설할 예정. 하반기부터 본격 차종 확대 및 2024년부터 높아질 실리콘 농도 증가의 수혜를 동사가 고스란히 볼 것으로 기대. LFP 증가, 반고체 배터리 등장 등도 동사에게는 수혜로 작용할 것

     

     

     

     

     

     

     삼성전기: FC-BGA 선두권에 합당한 주가 평가 기대 -키움

     

    ㅇ FC-BGA 성장성 부각, 일본 업체들과 주가 탈동조화 과도.

     

    생성형 AI, 차세대 서버 CPU,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 확산 추세와 더불어 PCB 산업 내에서는 FC-BGA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다. 실제로 Nvidia의 AI 가속기, Intel의 Sapphire Rapids와 AMD의 Genoa CPU, Broadcom의 Tomahawk 5 스위치 칩 등은 모두 FC-BGA 패키지를 채택하고 있다. 이러 한 고성능 프로세서들을 지원하기 위해 FC-BGA는 더욱 대면적화되고, 패키 지 핀 수를 늘리는 한편, 라우팅 피치가 축소되는 등 제조 난이도가 상향되고 있다.

     

    FC-BGA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선두 업체인 Ibiden과 Shinko 의 주가는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반면에, 국내 1위이자 글로벌 선두 권에서 경합하고 있는 동사 주가는 정체돼 있어 업종 내 탈동조화 정도가 과 도하다고 판단된다.

     

    동사는 서버용 FC-BGA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고, 신규 베트남 공장의 본 격 가동을 앞두고 있는 등 질적 도약을 이루고 있다. 서버용 FC-BGA의 매출 비중은 올해 10% 수준이 될 것이다. 베트남 FC-BGA 공장이 4분기부터 본 격 가동되면, 서버, 네트워크, 전장 등 대면적 제품의 대응력이 향상되고, 잠 재적 매출 규모가 2021년의 2배 수준인 1.2조원으로 증대될 전망이다. 고성 능 FC-BGA의 빠듯한 수급 상황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 대상 추 가적인 고객 다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AI 및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노출도가 확대될 것이다. 동사는 HBM용 패키지기판을 공급하고 있다.

     

    ㅇ MLCC 실적 개선 구간, 중국 스마트폰 시장 호전 기대.

     

    2분기 영업이익은 1,945억원(QoQ 39%, YoY -46%)으로 시장 예상치를 충족 시킬 전망이다. MLCC의 가동률 상승과 수익성 개선이 수반되고 있다. 동사 MLCC 사업과 연동성이 큰 중국 스마트폰 재고 및 판매 동향을 보면, 최근 5월 기준 중국 OVX 3사의 스마트폰 유통 재고량은 전년 대비 7% 감소 했고,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2개월 연속 -2%(YoY)를 기록하고 있어 조만 간 성장세 전환이 예상된다.

     

     

     

     

     

    ■ 이녹스첨단소재 : 리튬 변환 사업은 돈이 된다 -한국

     

    ㅇ 목표주가 17% 상향:

     

    리튬 사업(이녹스리튬) 덕분에 이녹스첨단소재는 2027년 까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연평균 증가율(CAGR)이 각각 30%, 25%에 달할 전망이다. 수산화리튬 변환 사업은 기존 IT 부품소재 사업에서 기대할 수 있는 이익 증가율을 뛰어넘는다. 2023년, 2024년 평균 EPS에 목표 PER 18배를 적 용해 목표주가를 63,000원으로 17% 상향한다. 이녹스첨단소재의 OLED향 영업 이익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됐던 구간(상장 후 2019년까지)의 PER 중 간값을 적용했다(기존 적용 PER 15배에서 상향).

     

    ㅇ 수산화리튬 변환 영업이익 2026년 476억원 예상:

     

    2025년 하반기 2만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변환 설비가 가동되기 시작한 다음 해(2026년) 수산화리튬 변환 사 업의 추정 실적은 매출액 4,934억원(전사 매출액의 44%), 영업이익 476억원 (전사 영업이익의 28%)이다.

     

    ㅇ 구하기 어려운 수산화리튬, 우리가 만들어 팝니다:

     

    2026년 기준 국내 수산화리튬 변환 능력은 총 7.1만톤으로 이 중 이녹스리튬이 2만톤을 담당하게 된다. 나머지 변환 능력 5.1만톤은 각자의 계열사에 양극재 생산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외부 판매가 어렵다. 이녹스리튬은 2만톤의 절반을 외부 판매가 가능하도록 준비중이 다. 수산화리튬을 싸게 조달하려는 양극재, 2차전지 셀업체, OEM 들은 수산화리 튬을 직접 수입하거나 사급으로 조달하는 대신, 이녹스리튬으로부터 변환된 수산 화리튬을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잠재 수요가 풍부하다.

     

    ㅇ 2분기 영업이익 128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추정:

     

    2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액 1,071억원(-25% YoY), 영업이익 128억원(-60% YoY)이다. 영업이익이 컨센 서스(141억원)에 부합할 것이다. 폴더블향 매출액 발생과 LG디스플레이의 OLED TV패널 재고조정 이후의 봉지재 구매 재개,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바일용 OLED 생산 본격화가 예상대로 진행 중이다. FPCB용 소재 사업 축소와 OLED TV 수요 부진 지속으로 전년대비 실적은 둔화되나, 하반기는 성수기 진입 및 OLED 업황 회복 시작으로 인해 상반기대비 이익 회복이 나타날 것이다.

     

     

     

     

     

    ■ 파라다이스: 2Q 예상 OP 600억원(흑전)

     

    ㅇ 분기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컨센서스(300억원)를 상회

     

    드랍액은 1.58조원 (+314%)으로 일본의 견조한 성장에 더해 중국 노선 확대 효과로 중국 VIP가 1,993억원 (+42% QoQ)으로 성장했으며, 기타 VIP는 4,050억원(+130% YoY)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 대를 기록하고 있다. 홀드율은 13.1%(+2.5%p)으로 6월에만 17.1%(+9.4%)을 기록하며 9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본/기타 VIP 드랍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VIP 드랍액은 2019년 대비 40%에 불과해 여전히 회복할 여지가 높은데 주가는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오히려 하락한 상황이다.

     

    실적 추정치는 유지하나 밸류에 이션을 소폭 하향 조정해 목표주가를 23,000원(-8%)으로 하향하지만, 리스크만 완화된다면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펀더멘털을 반영할 여지가 높아 관련 이슈에 따라 추후 목표주가를 재차 변동할 계획이다.

     

     

    ㅇ 국내 카지노기업들 실적은 너무 좋은데 주가는 부진한 2가지 이유

     

    1) 2분기로 예상된 중국 단체관광이 여전히 재개되지 않고 있으며, 2) 마카오 카지노도 VIP 정켓 회복 둔화로 역시 좋은 실적 흐름에도 밸류에이션이 낮아지고 있다.

     

    1)은 실적보다 밸류에이션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를 반영해 파라다이스/GKL의 목표주가를 하향하나, 관련 이슈만 완화되더라도 바로 20~30% 상승할 수 있는 펀더멘털이 있음을 참고해야 한다. 강원랜드 역시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ㅇ 국내 카지노기업들 2분기실적전망치 : 파라다이스 컨센서스 상회, 롯관 부합, 강원랜드/GKL 하회.

     

    강원랜드/파라다이스/GKL/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654억원(-7%)/600 억원(흑전)/136억원(흑전)/-119억원(적지)으로 파라다이스는 컨센서스 상회 및 분기기준 사상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되며, 롯데관광개발 역시 카지노 개장 후 최대 실적이다.

     

    강원랜드는 방문객 수 및 드랍액 감소, GKL은 홀드율 부진으로 하회할 것이다. 파라다이스는 이미 일본/기타 VIP 드랍액이 사상 최대인 상황에서 3월 말부터 중국발 정기 노선 편성 확대가 점진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며, 롯데관광개발 역시 빠르면 3분기 BEP에 근접할 것이다. 업황은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

     

     

     

     

     

     

    ■ 롯데관광개발: 2Q 예상 OP -119억원(적지)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724억원(+51% YoY)/-119억원(적지) 으로 컨센서스(-130억원)에 부합할 것이다.

     

    동사는 4월부터 호텔과 카지노 부문의 매출액을 공시하고 있다.

     

    호텔 매출액은 232억원(-25% YoY)으로 OCC 60%, ADR 25만원 내외 로 추정되며, 호텔 프로모션 영향으로 6월에만 OCC가 69%를 기록했다. 카지노는 317억 원(+160%)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중국향 노선이 계속 회복되면서 드랍액이 3,143억원(+280%)까지 상승했다.

     

    분기 400억원대의 매출액이 6개분기 정도 이어지다 한번에 700억원 대로 상승하면서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수 밖에 없으며, 적자규모 역시 처음으로 100억원대로 낮아지는 것이다.

     

    6월까지 중국 노선은 주당 68편 수준이나, 7월 이후로는 베이징/대련/텐진/장사 등의 노선이 추가되면서 60편 이상 추가될 것이다. 외국인의 호텔 투숙에 따른 OCC 개선과 카지노 매출 성장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하반기에는 분기 BEP가 충분히 가능하다.

     

     

     

     

     

    ■ 더블유게임즈 : Top-pick, 이 정도면 트리거 없이도 오른다 -다올

     

    ㅇ 2Q23 Preview. 과도한 주가 하락, 게임 업종 Top-pick으로 추천

     

    현재 주가와 밸류에이션에서는 뚜렷한 모멘텀 없이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음. 2분기 실적도 언제나 그랬듯 안정적일 전망. 직전 주가 저점(2022년 6월) 대비 업황은 오히려 개선됨. Top-pick으로 새롭게 제시.

     

    ㅇ 2Q23E 영업이익 438억원 (YoY+5%, QoQ-5%)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 2분기와 같은 안정적 실적 이어갈 경우 2023E 영업이익 1,750억원으로 전망됨. 당사는 신사업(스킬 게임, 신작 '펀타스틱 슬롯' 등)의 매출 기여는 87억원, 이를 위한 마케팅비 증가는 약 100억원으로 가정함으로써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실적 전망에 거의 반영하지 않고 있음.

     

    •그런데 최근 주가가 하락하며 동사가 2017년 4월 DDI를 인수한 이후 형성되었던 저점 수준에 근접. DDI 인수 효과 반영된 2018년 대비 2023년 영업이익은 29% 증가할 전망이나 주가는 30% 이상 하락함.

     

    • 12MF PER도 역사적인 저점 수준. 물론 동사의 기존작 매출은 하락 추세이며 신사업도 경쟁 압력이 높아 성공 가능성이 불투명. 그러나 이익이 성장하지 못한다고 해서 밸류에이션이 끝없이 하락하지는 않음.

     

    •현재 수준의 기업가치와 밸류에이션은 과도한 하락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에 2022년 6월에도 이 수준에서 주가가 반등했다고 판단 현재 주가는 2020년 3월 팬데믹 쇼크 당시 경험했던 수준과도 유사.

     

    •오히려 2022년 6월 대비 업황은 개선됨. 게임별 달러 결제액 감소율은 둔화되고 있으며 경쟁 기업 주가도 업황 바닥 확인 후 반등하는 추세.

     

    •신작도 의외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음. 3분기 소프트런칭 예정인 '판타스틱 슬롯은 소셜 카지노와 캐주얼을 결합한 신작으로 동사의 기존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신작임에도 실적 전망치에는 보수적으로 반영되어 있음.

     

     

     

     

     

     

    ■ 한화솔루션 : 고성장하는 미국 태양광 시장, 1등은 걱정 안 해 - 이베스트

     

    ㅇ2Q23 Preview: 컨센서스 부합 예상

     

    2Q23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 9,470억원(-4.9% QoQ, -9.6% YoY), 영업이익 2,522 억원(-7.1% QoQ, -7.3% Yo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2,514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태양광 영업이익은 2,293억원(-6.4% QoQ, OPM 16.9%)으로 모듈 판매량과 AMPC 손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매각 수익 감소(1Q23 650억원 → 2Q23E 100억원) 에 따른 감익이 예상된다.

     

    ㅇ고성장하는 미국 태양광 시장, 1등은 걱정 안 해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대규모 증설로 금년 지속적인 가격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 로 보이나, 최근 업스트림 중심으로 이어진 큰 폭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2H23에는 오히려 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발전사업이 이미 또 하나의 메인 비즈니스로 자리잡아 매 분기 추가적인 수익원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태 양광 시장 내 대부분의 성장을 견인할 유틸리티 및 상업용 시장으로까지 타겟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m/s 1위 기 업으로 상업용 시장 점유율의 경우 2022년 17.7%에서 1Q23 35.3%로 대폭 상승했 다(주거용: 22년 33.7% → 1Q23 35.0%). 미국 태양광 시장은 2022년 140GW에서 2024년 210GW로 성장할 전망이기에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6,000원 유지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6,000원을 유지한다. 현 주가는 12M Fwd P/E 12.1x, P/B 0.8x로 밴드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 모듈 가격 하락과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 수요 위 축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되었으며, 12M Fwd 실적을 고려할 때 현저하게 저평가되었다.

     

    미국 정부의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가 기존 예상 대비 강하지 않다는 점은 아쉽지만 여 전히 동사에게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이며, 다수의 중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랠리에도 불구하고 2025년 기준 미국내 모듈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도 수익성 방어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CAPA와 AMPC 측면에서 유사한 First Solar(12M Fwd 기준 P/E 26.3x, P/B 3.1x) 대비 지나치게 할인받고 있어 재평가가 필 요하다고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 - 07월 06일 목요일

    1. 이노시뮬레이션 신규상장
    2. 美) 5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 美) 6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4. 美) 6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5. 옐런 美 재무장관, 중국 방문
    6. 메타, 새 SNS '스레드' 출시(현지시간)
    7. 글로벌 베이비페어
    8. 필에너지 공모청약
    9. 한-일 산업협력포럼
    10. 2023 세계인공지능대회
    11. 한-UAE 경제공동위원회
    12. F&F, 연합군 꾸려 마제스타빌딩 5,000억대에 인수 관련 재공시 기한
    13. 현대차, 러시아 공장 카자흐 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14. 1분기 자금순환(잠정)


    15. 교보스팩14호 신규 상장
    16. DB금융스팩8호 정리매매(~7월14일)
    17. 멜파스 정리매매(~7월14일)
    18. 폴라리스세원 추가상장(유상증자)
    19. 꿈비 추가상장(유상증자)
    20. 폴라리스세원 추가상장(CB전환)
    21. 아이톡시 추가상장(CB전환)
    22.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23. 아이윈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24. 인스코비 추가상장(CB전환)
    25. 로보티즈 보호예수 해제
    26. 광무 보호예수 해제


    27. 美) 5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8. 美) 6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9. 美) 6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3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1.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2.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3. 유로존) 5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4. 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35. 독일) 5월 공장수주(현지시간)

     

    ~~~~~

     

    7월05일 : 기아, 광명2공장 하반기 전면가동 중단 관련 재공시 기한
    7월05일 : FOMC 6월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7월06일 : 현대차, 러시아 공장 카자흐 매각 재공시 기한
    7월06일~8일 2023 세계인공지능대회, 중국 상하이
    7월07일 :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7월07일 : LG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7월6~9일 : 글로벌 베이비페어, 코엑스
    7월11일 : 초복(初伏)
    7월11일 : SKC, 폴리우레탄 생산 자회사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11~12일 : NATO 정상회의
    7월11~13일 : SEMICON West 2023 
    7월12일 : 현대건설,'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 확실시'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12-14일 :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코엑스, 화장품
    7월13일 : 7월옵션만기일, 7월금통위
    7월13일 : OPEC 월간보고서 발표
    7월13일 : 4대그룹 총수 폴란드 경제사절단 참석(현지시간)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7월13~16일 : 외교부 장관, 아세안지역보안포럼(ARF) 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7월13~16일 : ‘어메이징 페스티벌’, 프랑스 파리, 대중문화축제, 네이버웹툰 참가   
    7월13-15일 : 대한민국 AI위크 개최, 과기부와 구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7월14일 : 에스엠, 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14일 : SKC, ISC 인수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16~20일 : AAIC, 미국치매학회
    7월17일 :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 개최, 서울 여의도
    7월17일 : 일본증시 바다의날 휴장
    7월18일 : 오픈랜 민관협의체 공식 출범
    7월20일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중복(中伏)
    7월21일 : 셀트리온,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전 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6일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 코엑스, 갤럭시Z 폴드· 플립5를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546,000주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LG에너지솔루션,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


    8월01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8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

     

    ㅇ 6월 FOMC 의사록 공개에서 대부분의 의원들이 하반기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했다는 사실이 밝혀짐. 추가로 일부의원들은 6월 금리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지만, 긴축누적과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시차를 고려해 6월 금리동결에 합의했음이 알려짐 (CNBC)

     

    ㅇ 미국 5월 내구재 주문이 수정치 기준 1.8% 증가함. 자동차와 비행기 등을 포함한 운송 주문이 가장 큰 이익을 얻었으며 해당 품목을 제외한 공장 주문은 0.5% 감소함 (WSJ)

     

    ㅇ 유로존의 6월 종합 PMI가 49.9을 기록하며 경기확장 기준선인 50을 하회했다고 밝혀짐 (Reuters)

     

    ㅇ 유로존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1.9% 하락해 전월 동기간 대비 3.2% 하락한 것보다 하락폭이 줄어들었다고 밝혀짐 (Reuters)

     

    ㅇ 중국 6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9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인 56.2와 전월치 57.1를 하회함. 이는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경기확장국면을 나타낸 수치이나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ㅇ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5월 영국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4월 7.8%에서 7.9%로 소폭 상승했다고 밝힘. 아울러 OECD는 G7의 5월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4.6%로 전월 5.4% 대비 하락하면서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덧붙임.

     

    ㅇ 미국 국방부는 미국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국방 연구비 지원과 관련해 미국 안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외국 기관의 명단을 담은 블랙리스트를 발표함. 해당리스트에는 공자학원 등 중국과 러시아 관련기관의 명단이 대거 포함됨 (Reuters)


    ㅇ 싱가포르 중앙은행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3월 말 회계연도에서 순손실 규모가 308억 싱가포르 달러(228억 2천만 달러)로 지난 회계연도 74억 싱가포르 달러에서 확대됐다고 밝힘. MAS는 순손실의 약 70%는 싱가포르 달러 강세로 인한 환차손 영향이며 나머지 30%는 은행시스템에서 과잉 유동성을 빼내기 위한 중앙은행의 자금시장 운영으로 인한 순이자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함.

    ㅇ 인도가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통해 내년 12월 자국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반도체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아쉬위니 바이쉬나우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은 마이크론이 인도 정부 보조금을 포함한 총 27억5천만달러(약 3조6천억원)를 투자해 북서부 구자라트주에 반도체 조립 공장과 시험설비를 건립할 것이라고 설명함.

    ㅇ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중국 상하이시 정부와 약 10억달러(약 1조3천억원) 규모 현지투자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옴. 앞서 모더나는 지난 5월 상하이에 모더나 (중국) 바이오테크 유한회사법인을 등록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예비 단계라고 설명함.

    ㅇ 유럽 자동차업체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아우디가 멕시코에서 전기자동차 생산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실적 시즌 준비하며 물량 소화 과정 진행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1.13%, MSCI신흥지수 ETF는 -0.60%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02.6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13% 상승. KOSPI는 보합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개장초 중국정부의 게르마늄과 갈륨 수출제한 조치 등의 영향으로 외인선물매도가 확대되며 낙폭을 확대,  이어 중국차이신 6월제조업 PMI가 전월대비 큰폭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홍콩, 상하이증시가 낙폭을 확대하고 이에 대한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 증가.  6월 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가 하루종일 유입, 올해들어 일별로 네번째 많은 규모의 외인선물 순매도 기록. 

     

    2차전지, 철강금속, 조선 방산 상사, 의료장비, AI, 바이오업종이 상승한 반면,  미디어컨텐츠,  반도체, 전기전자소부장 업종 하락. 미 지수선물도 낙폭 확대되며 아시아증시 모두 동반하락, 금리와 유가 상승, 위안약세에 원화약세 확대, 코스피 -0.55%, 코스닥 +0.13%로 마감.  

    간밤 뉴욕증시가 매파적인 연준의 FOMC 의사록을 소화 후 미중 갈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약보합으로 마감한 점은 여전히 투자심리가 견고함을 시사하여 한국증시에 긍정적

     

    오늘부터 옐런 미 재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 시진핑 등과 회담을 진행, 확대되고 있는 미중 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 심리 또한 우호적

     

    중국의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제한 소식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20% 하락한 점은 부담이나 전일 시장에 반영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재고 등을 감안 단기적으로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 지속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한.

     

    하지만, ChatGPT 트래픽 감소소식이 전해진 이후 낙폭이 확대된 점을 감안 오늘도 반도체 관련종목에 대한 투자심리는 위축될 것으로 전망.

     

    연준은 FOMC 의사록을 통해 여전히 기준금리 추가 인상 기조를 재확인했고, 연말이후 경기침체 가능성을 언급한 점은 부담. 미국 등 글로벌 경기와 수출에 의존도가 높은 한국기업들의 실적둔화가 예상되기 때문.

     

    4일, 5일 대규모로 구축된 외국인 선물매도 헤지 포지션은 오늘밤에도 미국 주요지표발표가 있어 헤지목적이 존재하므로 환매수 청산은 부분적일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전일 선반영 영향에 약보합 출발 후 실적시즌을 대비하며 물량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05%
    WTI유가 : +1.30%
    원화가치 : -0.43%
    달러가치 : +0.16%
    미10년국채금리 : +1.86%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매파 연준과 미-중 갈등 우려 속 반도체 업종 중심 하락

     

    ㅇ 다우-0.38%, S&P-0.20%, 나스닥-0.18%, 러셀-1.26%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FOMC 의사록 공개, 미-중 갈등


    5일 뉴욕증시는 중국의 갈륨, 게르마늄 수출 제한 소식에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하락 출발했지만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여 낙폭은 제한.

     

    한편, FOMC 의사록에서는 연착륙에 대한 언급과 금리인상 기조 유지 등 매파적인 내용이 있었지만 이 또한 영향은 제한적.

     

    장 후반에는 미 상무부가 중국 수출 제한에 대해 강력한 어조로 비판하자 미-중 갈등 우려로 낙폭이 일부 확대.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으나 ChatGPT 트래픽 감소 소식에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확대되며 결국 낙폭을 키우며 하락 마감

     

    ~~~~~

     

    연준은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지난 6월 금리동결 이유와 최고금리 상향조정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 경제 상황에 대해 연준위원들은 완만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음을 주장. 실업률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명목임금 상승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 그러나 추가 긴축효과가 반영된다면 올해말부터 완만한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 관련해서는 연초이후 소매 에너지가격 하락이 헤드라인 수치완화에 기여했다고 언급. 그러나 여전히 근원 인플레의 완화가 지속되지 않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

     

    이런 요인을 감안 대부분의 위원들이 6월 금리동결을 선호했으나 만장일치는 아니었다고 언급. 더불어 대부분의 위원들이 근원 인플레이션의 완화가 지속되지 않아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 대체로 FOMC 의사록 내용은 6월 FOMC 회의 당시의 내용에서 큰 변화는 없어 금융시장 변화는 크지 않았음.

     

    최근 중국이 마이크론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자 미국은 엔비디아 등의 AI칩 수출금지를 표명. 그러자 중국이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을 제한. 오늘은 미국에서 중국기업들의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접속을 제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이렇듯 점차 미-중 갈등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

     

    그런 가운데 미 상무부는 중국 정부의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 제한을 반대한다고 강력한 어조로 발표. 더불어 수출통제 문제 해결 위해 동맹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 갈륨과 게르마늄은 반도체, LED, 태양광 등에 사용되는 금속인데 희귀하지는 않지만, 중국에 의해 싼 가격이 유지되어 왔었음. 때문에 관련 수출 제한이 반도체 생산을 중단하게 만드는 요인은 아니지만 비용증가 가능성을 높여 기업이익에 부담을 줄 수 있음.

     

    한편, 오늘부터 옐런 미 재무장관이 중국을 방문, 지난 4월 미-중 디커플링은 재앙이라고 주장하는 등 온건한 내용을 언급했기에 미중 갈등 완화 기대 심리가 부각. 옐런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관세와 외환시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이러한 기대심리가 여전해 최근 미-중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나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와 달리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주요종목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20% 하락

     

    메타 플랫폼(+2.92%)은 트위터 경쟁앱인 스레드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 최근 실적발표후 하락하던 C3. AI(+7.04%)는 AI산업 기대 속 상승. 유아이패스(+1.77%) 등도 동반 강세. 반면, 엔비디아(-0.23%)는 하락 출발 후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ChatGPT 트래픽 감소소식에 결국 하락 전환. 알파벳(+1.54%), MS(+0.05%), 아마존(+0.12%) 등은 AI 관련 기대와 미-중 기술전쟁 속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강세. 다만, MS와 아마존은 장중 매물 출회되며 상승 반납. 모더나(+1.49%)는 중국에 약품 개발 위한 대규모 투자 발표하자 강세.

     

    중국 갈륨, 게르마늄 수출 규제 여파로 마이크론(-2.88%)을 비롯해 인텔(-3.30%), 온세미컨덕터(-4.01%), 램리서치(-3.44%) 등 반도체 관련 업종이 약세를 보임. 이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20% 하락. 특히 ChatGPT 트랙픽 감소 소식도 부담. 반면, 희토류 소재 회사인 MP머티리얼스(+6.00%)는 관련소식에 한 때 11% 넘게 급등하기도 했으나 매물 소화하며 상승폭 일부 반납. 

     

    애플(-0.59%) 부품업체인 폭스콘의 2분기매출이 전년 대비 13.8% 감소했고 6월 한달동안은 거의 20%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애플은 물론 스카이웍(-0.59%), 쿼보(-3.94%) 등 애플 부품주도 동반 하락. 최근 UBS가 아이폰 판매 둔화 지속을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는데 관련 우려가 재부각된 것으로 추정.

     

    나이키(-1.84%)는 부진한 실적 발표 후 연일 하락을 지속.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공장 주문 예상보다 부진

     

    미국 5월 공장 주문은 전월 대비 0.3% 증가해 지난달 발표와 같았으나 예상했던 0.9% 증가보다 는 부진. 한편, 이번 증가는 여전히 민간 항공기와 선박 등 운송이 견인.

     

    유로존 5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5% 하락해 예상했던 1.3% 하락보다도 낙폭이 컸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상승출발 후 상승 확대, 오후 들어 FOMC 의사록을 통해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 추가인상을 선호한다고 언급하는 등 매파적인 내용이 담겨있자 상승폭이 좀더 확대.

     

    10년 2년 금리역전폭은 감소, 실질금리 큰폭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동반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 > 엔화>파운드>위안>원화

     

    달러화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며 출발. FOMC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에는 추가적인 금리인상 기조 등을 재확인하는 등 매파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는 점에 강세폭을 확대했으며, 여기에 미-중 갈등이 좀 더 확대된 점도 위험회피 심리를 높여 달러강세 지속요인으로 작용.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상승 지속

     

    국제유가는 전일 휴장이었던 WTI의 경우 사우디와 러시아, 알제리의 감산 의지 표명에 반응을 보 이며 상승. 브렌트유는 전일 큰 폭 상승에 이어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감.

     

    한편, 미국 천연가스는 프 리포트 LNG 수출 시설의 운영이 재개되는 등 미국의 공급이 증가한다는 소식에 하락했으며, 유럽 천연가스도 하락.

     

    금은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특히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에 대한 우려도 영향.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 등으로 알루미늄과 아연 등은 하락했으나, 니켈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 에서 철광석은 0.97%, 철근은 0.19% 상승.

     

    곡물은 최근 변동성을 뒤로하고 옥수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대두는 소폭 상승. 반면, 밀은 최근 주요 작황지에 비가 내려 작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 속 급격하게 하락했으나, 오늘은 반발 매수세가 진행되며 큰 폭으로 상승.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69%, 선전종합-0.84%, 항셍-1.57%, 항셍H -1.87%

     

    5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하락했다. 중국의 서비스업 활동이 둔화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 긴장 고조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을 받았다. 홍콩 증시도 미·중 긴장 속 기술주가 하락하며 2% 가까이 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중국 금속 기업의 주가가 랠리를 나타냈으나 그 외 대부분 업종은 하락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이날 오전 중국의 6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9로 집계돼 전월 57.1보다 하락했다. 6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웃돌았지만,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며 경기회복 모멘텀 약화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다. 장 후반에는 지난달 FOMC 의사록과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점도 아시아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은 고조되는 양상이다. 중국은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을 제한했고, 미국은 중국 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을 금지했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7/10(월) 한눈경제  (0) 2023.07.08
    23/07/07(금) 한눈경제  (0) 2023.07.07
    23/07/05(수) 한눈경제  (0) 2023.07.05
    23/07/04(화) 한눈경제  (0) 2023.07.04
    23/07/03(월) 한눈경제  (0) 2023.07.02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