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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10(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7. 8. 19:19

    23/07/10(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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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CPI 이후 투자환경 반전(反轉) 예상. KOSPI는? -대신

     

     7월 들어 강했던 미국 증시의 하락반전과 함께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의 매파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로 채권금리 급등세가 재개되었기 때문이다. 영국 채권금리는 이미 연중 고점을 넘어섰다. 미국 10년물 채권금리도 연중 고점(4.06%)에 도달했고, 미국채 2년물은 5%에 바짝 다가섰다.

     

     이번주 12일(21시 30분, 한국시간) 발표되는 6월 CPI 결과에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현재 컨 센서스(Bloomberg 기준)는 CPI 3.1%, Core CPI 5%로 4월 4%, 5.3%대비 둔화된 수치이다. 핵심은 컨센서스와의 괴리율이 얼마나 되는지와 함께 2개월 연속 둔화되었던 주택 물가 둔화 속도가 가팔라지는지 여부라고 생각한다. Core 물가 하락속도를 가늠하면서 향후 통화정책 스탠스, 추가 금리인상 횟수에 중요 변수가 될 것이다.

     

     CPI가 예상에 부합하거나, 하회할 경우 주식시장에는 서프라이즈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시 장에서는 이미 7월 금리인상(5.25 ~ 5.5%) 확률을 93% 반영하고 있고, 11월 추가 금리인상 (5.5 ~ 5.75%) 확률도 40% 가까이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CPI 하락, 예상치 하회는 11월 금리인상 확률 레벨다운, 채권금리 하락, 달러 약세 반전으로 이어지며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 을 줄 것이다. 추가 금리인상 우려에 시달렸던 만큼 강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 CPI 결과가 예상보다 높다면 단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 다만, 증시 충격은 제한적일 가 능성이 높다. 7월 첫째주 이미 연내 두 번 금리인상 가능성을 50% 정도 선반영했고, 이로 인 해 증시가 조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견조한 고용,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는지 여부에 주목한다. 3분기는 경제지표, 통화정책 이슈와 함께 네러티브의 변화가 중요하다.

     

     필자는 6월 CPI 발표 전후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겠지만,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6월 CPI 결과에 따른 등락이 있더라도 연내 두 번 금리인상 확률이 정 점을 향하는 과정이지, 새로운 금리 인상 사이클로 진입이 아니기 때문이다. 끝이 보이는 상 황이라는 점이 투자심리, 수급, 금융시장을 극단으로 몰아넣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 이와 함께 향후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불 안심리가 오히려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가 70%를 넘 어섰다. 그동안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이어왔음 시사한다. 그동안 채권금리 상승에도 미국 증시가 강했던 이유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제지표에 대한 눈높이가 정점을 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당분간 예상에 못미치는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다. 이 경우 연내 두 번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진정되고, 채권금리 급등세도 제어되면서 주 식시장 안정을 찾아갈 전망이다.

     

     

     

     

     

     

    ■   선진국대비 부진한 신흥국 :  경기불안에 시달린 중국 증시 부진이 두드러져 -대신

     

     미국 증시는 통화정책과 경기 변수 사이에서 시소게임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필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약했던 신흥국, 그 중에서도 신흥 아시아의 상대적 강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 다. 중국 경기불안심리가 진정되면서 수익률 Gap 축소가 전개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 경제지표 쇼크를 이어가던 중국이 7월 들어 안정을 찾아가는 양상이다. 중국 통계국 6월 제조 업 PMI가 49로 예상치에 부합했고, 차이신 PMI는 50.5로 예상치 50을 상회했다. 물론, 차이 신 서비스업 PMI가 부진했지만, 연이은 경제지표 쇼크 국면에서는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 미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가 70%를 상회하는데 반해, 중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는 -70%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반면, 중국 경기에 대한 눈높이는 충분히 낮아져 있다는 의미이다. 향후 중국 경제지표 결과는 예상에 부 합하거나 양호할 가능성이 높다.

     

     중국 경기 불안에 대한 우려는 크지만, 실제로 중국 경기모멘텀은 완만하게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PMI 지표도 확장/수축 국면의 기로에 서있지 악화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 경제지표 결 과가 예상보다 긍정적일 경우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를 다시 얻을 것이다.

     

     중국 변수가 우호적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에 중국 소비관련주 반등에 대한 기대가 수반될 수 있다. 필자도 그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지만, 더 중요하게보는 것은 위안화 강세 압력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이 경우 최근 약세를 보인 원화도 강세(원/달러 환율 하향안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순매수 재개를 기대할 수 있다.

     

     즉, 중국 경기안정 – 위안화 약세 진정 – 원화 약세압력 완화 및 강세 전환 – 외국인 수급 개선이라는 순환 구도가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5월 초 ~ 6월 중순까지 중국 경기부양 기대가 유입되면서 위안화 약세 진정이 가시화되었다. 당시 원화는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순매수가 4.6조원 이상 유입되었던 바가 있다.

     

     

     

     

     

     

    ■ 길어진 경기 수축기가 한국 제조업 경기에 주는 시사점 - 대신

     

     한국 제조업 경기는 답답한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6월 한국 제조업 PMI가 47.8p로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한국 제조업 경기는 지난해 6월 이후 1년간 수축국면을 지속하 였다. 생산과 신규주문 모두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각각 8개월래, 6개월래 최저치 수준으로 떨 어졌다. 수요 회복 시점이 불확실하고 경기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기업들의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올해내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 실물을 반영하는 하드데이터도 소프트 데이터를 뒷받침하고 있다. 5월 제조업 가동률이 72.9%로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나, 재고율은 123.3%로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23.4월 재고율 130.4%로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5년 이후 최대치를 기 록). 제조업 재고순환지표도 -19.0%p로 높은 재고율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제품의 출하 (상품에 대한 수요)보다도 재고가 쌓이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 산업별로 가동률과 재고율을 나누어 살펴보면 최근 자동차/트레일러와 반도체 가동률이 크게 반등하는 모습이다. 특히, 반도체 가동률의 경우 과거와 비교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올해 2월 저점으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 문제는 자동차/트레일러 재고율은 평균 또는 낮 은 수준인 반면, 반도체의 재고율은 고점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반도체 재고와 출하 지수를 나누어 보면 재고 수준은 높은 반면, 출하강도는 강하지 못하다. 이는 반도체 업황 반 등이 본격화되기 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 글로벌 경기 수축기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제조업 경기를 바라볼 때도 다른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다. 과거 제조업 재고의 고점 통과 시점이 중요했던 이유는 경기 수축기에서 회복기 로 넘어가면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경기 사이클이 늘어지 고 있는 시점에서 1차적으로 업황의 저점 통과 여부도 중요하지만 2차적으로 업황의 회복 속 도도 중요한 부분이다.

     

     올해 내 통화 긴축으로 수요가 위축될 것을 감안하면 제조업 회복은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 상한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자본재 수입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추가설비가 필요할 정도로 출하 회복속도(상품에 대한 수요의 회복속도)가 강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과거와 비 슷한 업황 회복 속도를 생각하고 있다면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조정되는 구간을 거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높게 쌓여 있는 재고와 약한 출하 반등 속도를 감안하면 제조업의 회복속도는 더딜 전망이다.

     

     

     

     

     

     

     

    ■  공급망 재편이 쏘아 올린 공 - NH 

     

    [글로벌 공급망이 미국을 중심으로 재편. 주요 펀드 내 중국 비중은 축소, 인도와 멕시코의 비중은 확대. 공급망 재편으로 한국의 미국향 수출 비중 확대되고 있는 바 최근 성장세가 돋보이는 미국향 수출 품목 관련 업종에 주목]

     

    ㅇ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 미국은 제조 시설을 전 세계로 분산시켜며 중국에 집중된 공급망 리스크를 완화하는 공급망 재편을 주도. 이로 인해 생산 시설이 코로나19 당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의 근원이었던 중국에서 타국으로 이전하면서 주요 글로벌 주식 펀드 내 중국의 비중은 하락 추세.

     

    - 중국의 생산공장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로 주목받는 인도와 멕시코의 펀드 비중은 확대. 중국 대비 임금이 현저히 낮 고, 생산 가능 인구가 많다는 점에서 인도가 부각. 멕시코는 미국과 인접하여 육상운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리.

     

    ㅇ 낮아지는 한국의 중국 수출 의존도.

     

    - 미국의 리쇼어링 정책으로 주요 생산 시설이 미국으로 이전함에 따라 한국의 중국향 수출 비중이 축소되고.미국향 수출 비 중이 확대. 향후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바뀔 가능성 존재.

     

    -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이 중국에서 타국으로 옮겨감에 따라 한국 수출도 중국을 대체하는 국가로 확대될 가능성. 그간 한국 수출은 중국에 의존적이었지만,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수출국이 다변화되면서 향후 한국 수출 경제의 중국 의존도는 낮아 질 것.

     

    ㅇ 미국향 수출 품목에 주목

     

    - 한국의 중국향 절대 수출액이 높기 때문에 당분간 중국 경기는 KOSPI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할 것. 다만,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어 한국의 미국/동남아향 수출이 확대된다면, 한국과 중국의 주가 상관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

     

    - 한국의 미국 수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음을 고려해 미국향 수출 품목에 주목.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미국향 수출 품목 중 자 동차와 전력설비 부품 수출액의 성장세가 돋보임.

     

     

     

     

     

     새마을금고발 신용리스크는 아직 -하이

     

    ㅇ Review: 이어지는 긴축 경계와 엇갈린 경기 신호

     

     6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위원들의 추가 긴축 의지 재확인되며 긴축 경계 유지. 대부분 연준위원들이 연내 1차례 이상, 과반수가 넘는 위원들이 2차례 이 상 인상을 전망. 6월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이어진 급격한 금리 인상의 영향을 관찰하기 위한 목적임을 시사. 호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4.1% 동결. 추가 긴축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 고려한 결정

     

     미국 주요지표 엇갈린 흐름 속 혼재된 경기 전망 뒷받침. 6월 ADP 민간고용 전 월대비 49.7만명 늘며 서프라이즈, 제조업 4개월째 감소 vs. 서비스업 양호. 6월 ISM 서베이 역시 동일한 양상. 제조업지수는 46으로 예상 및 전월치를 공히 하회. 신규주문 소폭 반등에도 불구하고 생산, 고용, 지불가격 등 하향 동반. 비 제조업지수는 53.9로 반등. 5월 건설지출 전월대비 0.9% 늘며 5개월 연속 증가

     

     유로존 경기 역시 엇갈린 신호. 독일 5월 수출 전월대비 -0.1% 감소 전환된 반면 공장재주문 6.4% 급증. 다만 자동차 이연수요 유입 집중된 영향 감안  한국 6월 수출 전년동월대비 6%로 감소폭 줄이며 반등 기대. 다만 일평균기준 으로 여전히 10% 내외 감소세 유지됐고 주요국 수요 부진 여전. 6월 소비자물 가 전월대비 보합 기록해 안정 연장. 핵심물가 0.2% 올라 추가 안정 필요

     

     

    ㅇ Preview: 미국 6월 CPI, 한국 금통위 주목

     

     미국 6월 소비자물가와 캐나다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한국 금통위 등 대기해 인플레이션 현황 및 통화정책 경로 재확인할 전망

     

     6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이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물가 지표로 이 목 집중. 시차를 두고 반영될 중고차 가격 하락과 안정적인 에너지 가격 흐름 등을 고려하면 헤드라인과 핵심물가 각각 0% 초반, 0% 초중반으로 공히 안정 세 이어질 전망. 생산자물가는 전월 하락한 기저효과 등으로 상승 전환 예상.

     

     소비자물가 발표 전후 예정된 연준위원들의 연설에서 매파적 발언 이어질 가능 성 높아 전반적인 긴축 경계 유지될 가능성 높아.

     

     한국 7월 금통위 회의에서 3.75%로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열어두는 매파적 기조 이어갈 전망. 다만 6월 FOMC 회의 동결 이후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 려고 할 가능성이 높아 실제적인 금리 인상 신호를 주기보다 예상보다 더딘 물가안정 흐름 등을 고려한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기존 스탠스 유지 예상.

     

     예상보다 더딘 제조업 수요 회복에 중국 6월 수출 한 자릿수 후반으로 감소폭 확대 전망. 다만 안정된 수입단가 유지로 무역수지 흑자는 유지.

     

     

    ㅇ미국 6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또 다시 분수령

     7월 FOMC 회의에서 25bp 추가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되었지만 달러화에도 어느정도 선반영됨. 관건은 7월 FOMC 회의 이후 추가 금 리인상 가능성임. 이와 관련하여 또 다시 6월 미국 소비자물가에 이목이 집중됨.

     

    특히, 헤드라인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둔화되는 가운 데 코어 소비자물가의 둔화 폭이 7월 FOMC 회의 이후 추가 금리인상을 결정할 공산이 높음. 6월 코어 소비자물가의 시장 컨센서스가 전년동월 5%인 상황에서 시장의 관심은 아무래도 하회여부일 것임.

     

     엔/달러 환율 하락 지속 여부도 주목되는 부문임. 엔화 강세 폭이 확대된다면 달러화는 물론 원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 임. 10일 발표되는 6월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도 주목되는 지표임.

     

    6월 생산자물가 컨센서스 전년동월 -5.0%로 5월(전년동월 -4.6%)보 다 하락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를 더욱 자극할 여지가 있음.

     

     국내적으로 새마을금고발 신용위험이 진정여부가 변수임. 다행히 국내 신용스프레드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등 지난해 레고랜드발 신용사태와는 다소 다른 양상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PF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지 못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국내 신용리스크는 당 분간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음. 이번주 환율 밴드 1,280~1,330원으로 예상함.

     

     

     

     

     

     

     실질금리와 사이즈 차별화: 실질금리 상승 시 대형주에 관심 필요  -한국

     

    [미국 고용 호조로 추가 긴축 우려가 강해지면서 시장금리는 대부분 상승 이 과정에서 실질금리가 전 고점 돌파. 기업 입장에선 조달비용 부담 발생 실질금리가 오를 땐 대형주가 안정적. 한국에선 반도체와 자동차가 대표적]

     

    지난 금요일 미국의 6월 고용보고서가 공개됐다. 공교롭게도 이번 지표는 시장에 혼란을 주기에 충분했다. 비농업 고용은 예상치 23만명보다 낮은 20.9만명을 기 록했으나 시간당 임금은 전년동월대비 4.4% 올라 5월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고용은 여전히 매월 20만명 이상 증가했고, 임금 상승률도 내려가지 않는 등 타이 트한 고용시장이 계속되고 있는 게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그러나 보니 ADP 민간고용 발표 이후 연준의 긴축 기조가 강화될 수 있다는 심리 가 한층 더 강해졌다. 7월 FOMC 회의에서 추가 1회 금리 인상은 당연한 수순이 됐고, 나아가 9월 FOMC 회의에서 25bp 추가 긴축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에도 조금씩 힘이 실리고 있다. 그 결과 지난주 미국 채권시장에선 단기금리가 오르는 것에 더해 장기금리도 동반 상승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문제가 나타났다. 바로 실질금리 상승이다. 실질금리는 일반적으 로 인플레이션 헷지를 할 수 있는 물가연동채(TIPS) 금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금요일 10년 만기 TIPS, 즉 실질금리는 1.80%로 전 고점을 재차 상회했다. 기업들은 높아진 조달비용으로 인해 투자를 비롯한 핵심 의사결정을 하는데 부담 을 짊어지게 됐다.

     

    다만 조달비용이 높아져도 재무적 안정성이 높은 대기업은 그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는다. 쌓아 놓은 현금을 적절히 사용하면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문제가 없기 때 문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다르다. 대기업보다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많아 자금 조달에 애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의 경쟁력 약화로도 연결되는 부분이다. 그 결과 실질금리 상승은 대개 중소기업 심리를 위축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주식시장의 결과도 마찬가지다. 실질금리 상승 국면에서 러셀2000 지수보다 미국 대표기업으로 구성된 S&P500 지수가 양호했다. 실질적으로 그 안에 속한 대형주 가 중소형주보다 성과가 뛰어났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국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TIPS와 비슷한 개념으로 시장금리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차감해 산출한 실질금리를 이용하면 유사한 결과가 도출된다. 시가총액 가중평균으로 구성된 코스피200 지수와 동일가중 코스피200 지수 중에서 실질 금리 상승 국면에서 전자가 유리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말인즉슨 대형주에 가중 치가 더 실린 코스피200 지수가 보다 안정적이라는 걸 시사한다.

     

    최근 통화긴축 강화 우려로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술한 바와 같이 사이즈가 큰 대형주, 그 중에서도 재무적으로 안정적이고 양호한 성장 또는 이익 회복이 가능한 종목으로는 여전히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주식시장이 조정 압력에 노출되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해당 종목을 위주로 시장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을 여전히 주목해야 할 시간이다.

     

     

     

     

     

     

    ■ 현대오토에버 : 성장의 큰 파도가 이제 시작된다 - 현대차

     

    ㅇ 2분기 매출 18% 성장하고, 이익은 27% 성장하며 기대치 부합 전망

     

    -동사 2분기 매출액은 7,410억원(YoY +17.6%), 영업이익 365억원(YoY +27.2%)으로 컨센서스 를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 외형 고성장은 SI와 ITO가 각각 13~14%씩 견조한 성 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차량SW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2%로 고성장하는 점에 기인. 차량SW 부문은 내비게이션의 구조적인 호황(고가 차종 판매량 증가에 따른 ASP 상승 및 유럽/미국을 중 심으로 내비게이션 탑재율의 증가 영향)에 힘입어 역기저에도 30%대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 유 력하다는 판단.

     

    ㅇ 자율주행 레벨 3 상용화로 모빌진도 내년부터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

     

    -자율주행 레벨3 솔루션이 하반기 출시되는 EV9 GT라인부터 탑재되며, 이후 G90 MY24에도 적 용이 예정되어 있어 상용화가 개시될 전망. 이에 따라 모빌진 매출도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올해는 약 1,000억원 매출에 BEP 손익에 도달하며 내년부터 이익 기여도가 본격적 으로 늘어날 전망.

     

    ㅇ 내비게이션/정밀지도, 스마트팩토리, 그리고 클라우드가 이끄는 고성장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르면 향후 4년(23~27년) 동안 매출액 증가는 2조원으로 이 가운데 내비게 이션/정밀지도가 4~5천억원, 스마트팩토리가 4천억원 이상, 클라우드가 3천억원 가량 동기간 매 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전언한 3개 부문이 전사 매출 증가의 60%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 며, 각각 자율주행, EV, 커넥티드카를 전방 시장으로 하고있는 만큼 폭발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는 분야

     

    ㅇ 2024년 실적 전망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 175,000원으로 상향

     

    -동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75,000원으로 기존 대비 9.4% 상향조정함. 목표주가 상향은 중장기 사업계획을 반영함에 따라 2024년 실적 추정치를 동일폭 상향한 점에 기인. 핵심 투자포인트는 중장기 매출 CAGR가 13.6%(회사의 23~27년 매출액 가이던스 기준)로 높은 상황에서 믹스개선에 따른 마진 개선까지 동반하여 동기간 영업이익 CAGR는 23.8%로 성장주에 해당하는 점.

     

     

     

     

     6월 항공실적: 이제 여름이다 -한국

     

    ㅇ 여름에 가까워질수록 해외여행 수요는 다시 증가

     

    6월 항공여객 실적을 통해 성수기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제선 여객은 전월대비 6% 증가했다. 2019년 대비 1분기 60%, 5월 70%에서 6월 72% 로 꾸준히 회복하고 있다. 사실 6월은 원래 계절적으로 쉬어가는 국면이다. 연휴가 몰려있는 5월과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사이에 끼어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올해는 6월에도 해외여행 수요가 지역을 가리지 않고 고르게 증가했다. 소비심리 지수의 세부항목인 여행비 지출전망지수는 연초 대비 11p 상승했고, 국제선 운항 편당 여객수 역시 성수기 수준으로 회복했다. 따라서 올해 해외여행 수요가 경기 둔화나 계절성을 뛰어넘어 개선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ㅇ 항공시장의 계절성은 과소평가받고 있어 성수기는 투자 기회

     

    여름 성수기 효과가 과소평가되어 있어 항공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추천한 다. 항공시장은 2019년 일본 보이콧과 2020년 팬데믹을 겪은 뒤 올해 드디어 5 년만에 정상화되고 있지만 투자심리는 아직 의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 서 2분기 비수기로 인한 운임하락과 실적감소는 이연수요 효과의 소멸과 공급경쟁 재개의 시그널로 오해받았다.

     

    하지만 원래 2분기와 1분기 운임은 20%가량 차이 가 난다. LCC들은 보통 3월부터 여름 성수기 전까지 적자를 기록하는 계절적 패 턴을 보여왔다. 따라서 올해 2분기 200억원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점은 1분기 와 마찬가지 의미로 서프라이즈다. 이는 3분기면 다시 600억원 이상의 이익을 벌 수 있는 시황과 체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LCC 주가가 2분기 비수기 영향을 과 소평가했던 것처럼 3분기 성수기 모멘텀도 아직 반영하지 않고 있어 투자 기회다.

     

    ㅇ 특히 대한항공은 항공 대표주로서 위상을 되찾을 것

     

    그동안 항공시장의 이익 모멘텀은 저비용항공사들에게 집중되었는데 이제는 반대 로 대한항공이 가장 부각될 것이다. 1분기 대한항공은 화물 매출감소가 컸고 여객 영업도 보수적이었던 탓에 LCC 대비 투자매력이 아쉬웠다. 그러나 2분기 국제선 여객 실적이 기대를 크게 상회함에 따라 여름 성수기가 오기도 전에 화물사업의 역신장을 뛰어넘기 시작했다.

     

    비수기임에도 국제선 여객운임은 장거리 여행과 비즈니스 수요의 강세로 1분기보다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운임 상 승은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화물 피크아웃 우려가 해소되었고 3분기 실적을 기다릴 필요없이 비수기에도 이익이 좋다는 점에 서 대한항공은 항공업종 주가 반등 시 선두에 서던 대표주 역할을 되찾을 것이다.

     

    ㅇ 6월 항공 수송실적 요약(MoM)

     

    ▶ 국제선 여객 +6% / 국내선 여객 -3%.

     

    ▶ 항공사별 국제선 여객.

    - FSC: 대한항공 +4% / 아시아나 +5%.

    - LCC: 제주항공 +5% / 진에어 -9% / 티웨이 +8% / 에어부산 +13%.

    - 외항사: +9%.

     

    ▶ 지역별 국제선 여객.

    - 일본 +3% / 동남아 +5% / 중국 +34% / 미국 +4% / 유럽 +8%.

     

    ▶ 항공사별 일본 노선 여객.

    - FSC: 대한항공 +5% / 아시아나 -1%.

    - LCC: 제주항공 +5% / 진에어 -8% / 티웨이 +7% / 에어부산 +9%.

    - 일본항공사: +4%.

     

    ▶ 항공사별 동남아 노선 여객.

    - FSC: 대한항공 +2% / 아시아나 +3%.

    - LCC: 제주항공 +11% / 진에어 -4% / 티웨이 +8% / 에어부산 +10%.

    - 동남아 항공사: +3%.

     

    ▶ 항공사별 미국 노선 여객.

    - 대한항공 +1% / 아시아나 +1% / 외항사 +3%.

     

    ▶ 항공사별 유럽 노선 여객.

    - 대한항공 +12% / 아시아나 +4% / 외항사 +2%.

     

    ▶ 항공사별 국내선 여객.

    - FSC: 대한항공 -4% / 아시아나 -7%.

    - LCC: 제주항공 -3% / 진에어 -0.1% / 티웨이 +2% / 에어부산 -3%.

     

     

     

     

     


    ■ 오늘스케줄-23-07-10(월)

     

    ㅇ조 바이든 美 대통령이 7월9~13일(현지시간) 영국, 리투아니아, 핀란드를 순방할 예정.
    ㅇ尹 대통령, NATO정상회의 참석,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 7월10~15일
    ㅇ농림축산식품부, 케이(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 개최, 아프리카 8개국 장관을 초청, 서울
    ㅇKDI(한국개발연구원) 경제동향

    ㅇ와이랩 공모청약, 웹툰 제작업체, 10~11일, 한국투자증권, 코스닥, 공모가 7,000~8,000원, 총공모주식수 3백만주, 액면가 500원.

    ㅇ센서뷰 공모청약, RF연결 솔루션(RF Connectivity)업체,  10~11일, 삼성증권, 코스닥, 공모가 4,500원, 공모주식수3,900,000주, 액면가 500원.

    ㅇ포커스미디어코리아 공모청약, 엘리베이터 TV설치운영, 10~11일, 미래에셋,신영증권, 코스닥, 공모가 11,000~12,400원, 공모주식수2,540,000주, 액면가 500원.

    ㅇEDGC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374,957주.
    ㅇ켐트로닉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309,523주.
    ㅇ파마리서치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9,883주.
    ㅇ소프트센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8,547,007주.
    ㅇ아센디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713,266주.


    美) 5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美) 5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美) 6월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현지시간)

    中) 6월 차량 판매(연간)
    中) 6월 생산자물가지수
    中) 6월 소비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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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9~13일 : 바이든 영국, 리투아니아, 핀란드를 순방.
    7월10~15일 : 尹 대통령,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 7월10~15일
    7월11~12일 : NATO 정상회의, 한일정상회담. 재건, 방산 업종 주목
    7월11~13일 : SEMICON West 2023 
    7월11일 : 초복(初伏)
    7월11일 : SKC, 폴리우레탄 생산 자회사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12일 : 현대건설,'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 확실시'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12-14일 :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코엑스, 화장품
    7월13일 : 7월옵션만기일, 7월금통위
    7월13일 : OPEC 월간보고서 발표
    7월13일 : 4대그룹 총수 폴란드 경제사절단 참석(현지시간)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7월13~16일 : 외교부 장관, 아세안지역보안포럼(ARF) 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7월13~16일 : ‘어메이징 페스티벌’, 프랑스 파리, 대중문화축제, 네이버웹툰 참가   
    7월13-15일 : 대한민국 AI위크 개최, 과기부와 구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7월14일 : 에스엠, 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14일 : SKC, ISC 인수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16~20일 : AAIC, 미국치매학회
    7월17일 :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 개최, 서울 여의도
    7월17일 : 일본증시 바다의날 휴장
    7월18일 : 오픈랜 민관협의체 공식 출범
    7월20일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중복(中伏)
    7월21일 : 셀트리온,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전 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6일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 코엑스, 갤럭시Z 폴드· 플립5를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546,000주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LG에너지솔루션,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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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01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8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

     

    ㅇ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중국 방문일정을 마무리하며 디커플링은 양국 모두에 재앙이며 세계는 공동 번영할 수 있을 만큼 크다고 발언함. 추가로 양국 사이에 중대한 불일치가 있지만 어느 정도의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함 (BBC)

     

    ㅇ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0만 9천 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24만 명 증가를 밑도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다만 고용이 둔화됐음에도 6월 실업률은 3.6%로 전월치인 3.7% 대비 낮아짐 (WSJ)

     

    ㅇ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비농업고용 지표는 고용시장이 지속 가능한 속도로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함 (CNBC)

     

    ㅇ 오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 부총재는 당분간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함. 추가로 금융중개와 시장기능을 고려하면서 금융완화를 얼마나 잘 지속할 수 있을지의 관점에서 균형있게 판단하고 싶다고 언급함 (Reuters)

     

    ㅇ 올 상반기 미국의 전기자동차 판매가 두자릿 수 증가율을 유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남. 전기차 판매는 공격적인 할인에 힘입어 전통 내연기관차 판매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에는 재고가 늘고 있음.

     

    ㅇ 미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국제적으로 금지된 무기인 집속탄을 포함해 총 8억달러 규모의 신규 군사 지원을 단행한다고 발표함. 이에 영국, 캐나다, 스페인 등 미 국의 동맹국 일부가 일제히 반대의견을 표시함 (BBC)

     

    ㅇ  골드만삭스는 전세계에 희토류를 공급하는 중국과 필적하려면 서방은 250억달러(약32조6000억원) 넘게 투자해야 한다고 언급함. 골드만삭스는 중국이 희토류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을 연간 5만톤 생산하는데 서방이 이를 대체하려면 150억~300억달러 비용이 들 수 있다고 추정함.

     

    ㅇ 중국 당국이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이던 핀테크 앤트그룹에 최소 80억위안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알려짐. 앤트그룹이 이번 벌금을 납부하면 금융지주회사 면허를 취득하고 알리바바에서 완전 분리한 뒤 중단한 상장 계획을 재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임.

    ㅇ 인도의 대표적 재벌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통신부분이 인터넷이 가능한 12달러(약 1만5000원)짜리 휴대폰을 출시함. 릴라이언스는 이날 도농 통신격차를 줄이기 위해 이같은 저가폰을 출시했다고 밝힘.

    ㅇ 미국 양당 정치인들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로 갈아타고 있음. 그간 미 정계, 재계의 메시지 전달과 토론의 장을 도맡아왔던 트위터의 독점 체제가 깨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외국인 수급과 크레딧 이슈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0.53%, MSCI신흥지수 ETF는 +1.13%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297.57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8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62% 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출발 할 것으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강건한 미국 경제지표에 연준의 기준금리 2회 추가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뉴욕증시 크게 하락한 영향으로 한국증시는 출발부터 낙폭확대. 홍콩, 상하이 증시가 하락한 것도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증가요인. 아시아증시는 동반하락. 오늘 밤 있을 미국 고용보고서등 주요지표 영향의 불확실성 헤지를 위해 외인들은 하루종일 선물매도를 추가하는 모습. 주말 옐런의 방중성과를 둔 불확실성도 외인선물매도의 이유.

    오늘 외인 선물매도규모는 1조2600억으로 올해들어 일별 규모 4위에 랭크, 7월4일이후 외인선물순매도 누계는 3조3천억에 달함. 이 금액은 대부분이 해외증시 하락에 대한 헤지성이어서 헤지목적이 완료되면 청산되면서 지수가 복구될 것으로 예상. 반면 현물 순매도규모는 미미한 수준. 외인선물매도의 기초자산으로서 대형주들이 대부분 큰폭 하락했는데 이는 기관매물로 잡힘,

    앞선 뉴욕시장에서 유가, 금리 동반 상승에 조선, 방산, 우주항공 등 산업재 강세, 반면 성장주그룹인 바이오제약, 반도체, 미디어컨텐츠 업종은 하락, 장전 삼성전자의 낮아진 컨센을 앞서는 실적발표가 잇었으나 역대급 낮은 영업이익으로 삼성전자 2.37% 하락.

     

    2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한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움직임에 주목. 삼성전자는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이지만 '절대수치'가 부진한 만큼 주가는 -2.37%나 하락하며 7만원을 하회. 그러나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전망에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러브콜'이 지속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함.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LG에너지솔루션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12.7% 증가한 6,116억 원을 기록했으나 시장 컨센서스는 소폭 하회.

     

    새마을금고와 GS건설 부실시공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우려 확대확대가 신용리스크를 확대시키고 있음에 새로운 주의 환기요인. 새마을금고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 해 말 3.59%에서 지난 달 말 6.18%까지올라. 이에 정부는 연체율이 높은 새마을금고에 대해 특별검사를 시행할 예정. 또한 금융 시장 에서는 새마을금고와 신협중앙회 등이 포함된 종금이 최근 3거래일 동안 3조원이 넘는 채권 순매도를 기록하며 시중금리 상승을 주도, 최근 1년간 종금의 일일 채권 순매수 규모가 평균 965억원 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런 순매도는 매우 이례적인 수준.

     

    GS건설은 부실시공 여파로 이달 들어 주가가 26%나 급락하며 2003년 4월 이후 최저 기록. 부실시공에 따른 재시공 및 추가비용이 약 5천억원대로 추산되지만 대외 신인도 하락 및 정부의 행정 처분(8월 중순쯤 결정)으로 인한 부정적 투자 심리 악화는 우려할 사항. 나이스신용평가는 GS건설의 주택사업 관련 지급보증 규모가 총 2조 9018억원으로 이 중 약 44%에 해당하는 1조 2,839억원이 올해 만기가 도래할 예정.

     

    지난주 미국경제지표호조가 긴축 강화로 연결된 지난주 내내 아시아 증시를 부진하게 이끈 요인이 됨. 이번주에도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발표가 있으나 지난주에 올해 두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시장이 받아들이고 있어 미국 지표호조에 따른 긴축우려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방문을 마감하는 자리에서 "미국의 국가안보 조치의 범위는 엄격히 제한될 것이며 미국은 중국 당국에 투명할 것, 우리가 중국 경제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무언가를 할 것이라는 그들의 두려움을 가라앉히고 싶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고 우리의 의도가 아니다" 라는 유화적인 발언은 월요일 한국증시에 긍정적.

     

    이번주에도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발표가 지속되고 있어 지난주 구축된 외인 선물매도 포지션이 주 초반에 크게 환매수 청산되기는 어려우나 주말로 가면서 청산규모 늘어날 것으로 기대. 월요일 선물수급은 중립으로 예상.

     

    종합하면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출발후 미 달러가치 하락과 금리안정이라는 긍정적 재료와, 국내 신용리스크 확대라는 악재속 옐런 방중성과에 증국증시와 외인선물의 반응이 지수방향을 결정할 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19%
    WTI유가 : +2.26%
    원화가치 : +0.44%
    달러가치 : -0.75%
    미10년국채금리 : +1.09%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6월 고용보고서 해석

     

    7일 뉴욕증시는 장시작 전 발표된 6월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자 연준의 긴축 우려가 경감되며 상승 출발.

     

    그러나 장중 차익실현과 12일(수) 발표 예정인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성 매물이 출회하며 하락 마감. 반면 러셀 2000지수는 주요지수대비 아웃퍼폼하며 1.22% 상승하 였는데, 이는 최근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높은 회복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지난 한주간 S&P 500 -1.16%, 나스닥 종합 -0.92%. 다우지수 -1.96% 하락해 3월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으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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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0만 9천명 증가하며 시장예상치인 24만명을 밑돌아. 이는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 기록. 또한 5월 30만 6천명, 4월 21만 7천명으로 각각 33만 9천명, 29만 4천명에서 하향 조정.

     

    6월 고용보고서에서 세부적으로는 헬스케어 및 사회복지지원(+6.5만명), 정부(+6.0), 건설(+2.3), 레저 및 접객(+2.1) 등이 증가세를 보인 반면 무역, 운송 및 유틸리티 고용은 2.2만명 감소 기록. 특히 정부부문의 일자리 증가 기여도는 2020년 8월(0.289) 이후 최고치인 0.287을 기록. 6월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보다 0.36% 오른 33.58달러(+0.12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예상 0.3% 상승을 상회.

     

    6월 실업자는 전월대비 14만명 감소하며 실업률은 3.6%(-0.1%p)를 기록. 전체 경제활동 참가율은 62.6%로 전월과 같았으나 25-54세 주력경제활동인구의 참가율은 83.5%로 2002년 5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특히 같은 연령대의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77.8%를 기록하며 1948년 이후 최고치 기록.

     

    전일 ADP고용보고서로 인해 위축되었던 시장심리는 노동부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미 2년물 국채금리는 전일 5.1%에서 4.9%로 약 20bp 하락하였고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87%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다만 10년물 국채금리는 4.07%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6월 비농업취업자수가 시장예상보다 적게 증가하긴 하였으나 실업률이나 임금상승률 등의 지표는 '여전히' 미국 노동시장의 상태가 타이트하다는 걸 뒷받침하기에 충분. 최근 -110bp까지 확대되었던 10년물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역전폭을 빠르게 축소하며 -88bp를 기록.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고용시장이 여전히 매우 강하지만 냉각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경기침체를 피하는 황금길(golden path) 위에 있다고 느껴진다"고 평가. 그러면서 올해 한두 번 더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면서 '완만한 금리 인상을 예상. 이는 연준의 금리 정책이 'Higher for Longer(높은 상태로 오래)'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더 높게 책정. CME FedWatch에 따르면, 오는 7월 FOMC 회의에서 25bp 인상 가능성을 약 93%로 전망.

     

     

     

     

     

     

     

     


    ■ 주요종목 : 유가상승에 에너지株 강세

     

    고용보고서를 비롯해 미국경제 '회복성이 높다는 경제지표들이 발표되면서 경기방어 성격이 강한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섹터는 각각 1.34% 1.16% 하락.

     

    사우디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감산 조치를 취하고 있는 OPEC+ 외에 공급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이슈(화재 및 생산중단 등)로 인해 에너지 전반적인 강세 속에 섹터지수는 2% 넘게 상승.

     

    특히 슬럼버거 (+8.6%), 할리버튼(+7.8%), 베이커휴즈(+4.8%) 등 원유 서비스 업체가 강세를 보이며 VanEck Oil 서비스 ETF(OIH)는 지난 해 10월 3일 이후 최고의 일간 수익률인 6.8%나 상승.

     

    메타플랫폼스(-0.5%)는 지난 수요일 출시한 새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 가입자가 7천만명을 돌파. 알리바바(+8.0%)는 핵심 계열사인 앤트그룹이 중국 규제당국으로부터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고 약 1년 간의 조사 종료와 향후 금융지주회사 전환, 상장 재추진 등 호재 기대감에 강세.

     

    리비안(+14.25%)은 웨드부시가 터널끝에 빛이 보이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25달러에서 30달러로 상향 조정. 최근 2분기 양호한 인도량을 발표한 테슬라(-0.76%)는 중국에서의 가격경쟁력 유지를 위해 3,500위안의 현금 리베이트 판촉 행사를 공개,

     

    청바지 제조업체 리바이스(-7.73%)는 2분 기순손실과 연간 전망치 하향 소식에 부진.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이 20만9천명 증가하며 예상치를 하회했는데 실업률은 3.6%로 예상치에 부합.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고용시장이 지속 가능한 속도로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 시장 참가자들은 비농업 고용지표가 완화됐으나 올해 금리인하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지면서 미 국채금리는 지지력을 보임. 

    노동부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4.07%를 기록하며 지난 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반면 2년물 국채금리는 전일 5.1%에서 4.9%로 약 20bp 하락. 

     

    단기물 금리는 하락하고 장기물 금리는 상승하며 최근 -110bp까지 확대되었던 10년물과 2년물의 장단기금리차 역전폭이 크게 축소. 실질금리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엔화>파운드>유로>원화>위안>달러인덱스

     

    미국의 6월 노동부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87% 하락한 102.27을 기록. 달러약세 영향으로 유로는 소폭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엔 환율은 1.3% 가까이 하락하며 지난 3월 중순이후 일간으로는 가장 큰 낙폭을 기록.

     

    브라질 헤알화는 2022년 5월 이후 최저인 4.7-4.9달러 수준에서 거래. 이는 브라질 경제에 대한 보다 낙관적인 전망과 예산 개혁의 진전에 따른 것. 브라질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상향조 정하였고 보수 의회와 진보 대통령 간의 정치적 타협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달러, 금리 하락

     

    WTI 유가는 공급에 대한 우려와 달러화 약세 흐름에 2% 넘게 상승을 하였는데, 사우디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OPEC 산유국들의 감산 총량이 하루 500만 배럴에 달해. 이는 전세계 원유 하루 수요의 5%에 해당하는 물량.

     

    멕시코 초대형 유전지역 해양 플랫폼에서의 화재,  노르웨이 에퀴노르가 보유한 북해 오스베르크 동부 유전에서 인력부족을 이유로 생산을 중단한다는 소식도 상승압력을 키워. 또한 미 에너지부는 전략비축유(SPR) 6백만 배럴 구매하기 위한 제안요청을 했다는 뉴스도 유가상승요인.

     

    UN 식량농업기구(FAO)는 6월 세계식량가격지수를 발표, 밀, 옥수수, 대두 등 주요 곡물가격 하방 압력이 높은 가운데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124.0보다 1.4% 하락한 122.3을 기록. 6월에는 육류를 제외한 모든 품목군의 가격이 전월과 비교해 하락. 올해 들어 가격이 고공행진한 설탕가격 지수도 전월 157.2보다 3.2% 하락한 152.2를 기록. 이는 설탕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의 원활한 생산과 세계 2위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가 감소한 영향 때문. 다만 엘니뇨 및 브라질 헤알화의 강세 영향으로 가격 하락폭은 제한적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28%, 선전-0.67%, 항셍-0.90%, 항셍H-1.11%

     

    7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하락했다. 중국의 추가 부양책을 기다리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관계를 둘러싸고 새로운 정보가 나올지 대기하는 모습이다. 홍콩증시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1% 내외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컴퓨터 관련 주가가 상당폭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부양 조치 강화와 정부의 경기부양의지 표명, 지정학적 불확실성 안정화 등이 중국 증시 회복의 지속 가능한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나흘간의 중국 방문을 시작한 가운데 양국 간 긴장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중국에 도착한 직후 공개 발언에서 중국의 갈륨과 게르마늄 등 새로운 수출 규제에 대해 우려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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