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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19(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7. 19. 06:36

    23/07/19(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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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눈으로 보는 경기와 리스크 모멘텀 - 하이

     

    ㅇ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지수.

     

     미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확산되는 가운데 7 월 14 일 기준 미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지수가 75.1 로 연중 고점을 경신함. 미국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음. 애틀랜타 연준의 2 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 역시 전기비연율 2.3%(7 월 10 일 기준)로 1 분기와 유사한 성장률이 전망되고 있음.

     

     옐런 재무장관도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고 있으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좋은 경로를 가고 있다고” 밝힘. 미국 경제가 침체 리스크를 피해 연착륙 혹은 노 랜딩 길로 접어들고 있는 분위기임. 골드만삭스 역시 향후 12 개월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을 기존 25%에서 20%로 하향 조정함.

     

    ㅇ 미국 경기 흐름이 긍정적이지만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님.

     

     연말/연초 미국 경기 모멘텀은 다소 둔화될 잠재 리스크는 있음. 고용시장이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점진적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잠재해 있음. 더욱이 IRA 효과 약화와 더불어 재정지출을 제약하는 부채 한도 협상 여파로 재정정책 모멘텀도 다소 약화될 여지가 있음.

     

     여기에 중국 경기 리스크도 미국 경기에 점차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옐런 재무장관도 중국의 약한 경제지표가 미국에 부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한 부문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금리 리스크도 아직 무시할 수 없음.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가 임박해지고 있지만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가 반드시 시중 국채 금리의 가파른 하락을 의미하지 않음. 만약 당사가 강조했던 중물가(3%대 물가) 현상이 지속된다면 국채 금리의 하락 폭은 제한적 수준에 그치는 금리의 하방 경직성 강화 현상이 지속될 수 있음. 이는 연말/연초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의 잠재적 리스크임.

     

    ㅇ 질서있는 침체 리스크와 경기 모멘텀 회복이라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중국 경제.

     

     2분기 GDP 성장률 발표 이후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대내외적으로 더욱더 확산되고 있음. 다소는 과장된 표현일 수 있지만 질서있는 침체 리스크에 직면하면서 내수부양을 위한 중국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음. 이러한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시그널이 위안화 방어라 판단됨.

     

     최근 중국 정부가 달러-위안 환율을 7.2 위안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구두개입, 고시환율 조정 등을 통해 외환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중임. 자칫 경제지표 부진 속에 위안화 가치마저 흔들린다면 중국 위기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질 수 있음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문제는 중국 경기가 질서있는 침체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임. 당사 보고서에서 밝힌 바와 같이 부채 리스크, 시진핑 체제 리스크, 그리고 미-중 갈등 리스크 등으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부재하기 때문임. 더욱이 부동산시장 및 부동산개발업체의 디폴트 리스크도 오히려 증폭되면서 내수 부진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커짐(완다 그룹 디폴트 리스크).

     

     물론 7 월말로 예정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에서 추가 재정 부양책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 부양책이 나올지는 미지수임. 더욱이 추가 부양책 실시 자체도 더욱 중요하지만 재정 부양정책 규모임. 추가 부양규모가 하반기 중국 경기 모멘텀을 좌우할 것이기 때문임.

     

    ㅇ 미-중 갈등 완화도 여전히 관심거리임.

     

     미-중 양국간 고위급 회담이 진행중이지만 아직 뚜렷한 해소 시그널은 나오고 있지 않음. 그러나 앞서 옐런 재무장관도 언급한 바와 같이 중국 경기 사이클은 미국 경기에도 중요한 변수임. 내년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가 성장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미-중 갈등이 일정수준 완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

     

     인텔과 퀄컴,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바이든 정부의 대(對) 중국 규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공식화하고 있음도 다소 달라지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함. 미국 반도체를 포함한 빅 테크 기업들도 중국 정부의 보복 등으로 중국 시장이 막할 경우 수익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음.

     

     남은 연말까지 중국 추가 재정부양정책 규모와 함께 미-중 갈등 완화 여부는 미국은 물론 중국 경기 모멘텀 추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변수임.

     

     

     

     

     

    ■ 이익의 방향과 같이 간다 : 2분기추정치가 상향되는기업들 -DS

     

    지수든 개별종목이든 주가는 이익의 방향과 궤를 같이 한다. 코스피 전체의 이익 방 향을 보면 3분기까지 확실한 우상향이다. 지수수준은 밸류에이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현재의 이익방향으로 보면 2,700pt는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상반기 매크로 불확실성 속에서 주가지수가 상승흐름이 유지되었던 것은 이익이 바 닥을 다지고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이 막바지이고 경기도 아직 침체는 아닌 만큼 당분간 이익 흐름을 보고 대응하는 구간이 될 수밖에 없다. 종목에서도 실적 방향이 개선되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락하던 이익이 우상향 으로 방향을 튼 만큼 개별기업에서도 개선되는 것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본다.

     

    이익 개선 속도는 종목마다 시차가 있을 수 있다. 개선이 빠른 업종 및 종목이 우선적으로 부각될 것이다. 이익이 개선되기 시작하면 매크로 불안도 해소된 만큼 눌렸던 밸류에 이션도 확장될 수 있다.

     

     

     

     

     

     

      퓨런티어 : 자율주행 시대의 수혜 주 - 유화

     

    ㅇ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장비업체

     

    퓨런티어는 2009년 설립된 카메라 모듈 조립 및 검사장비 제조 기업. 주요 사업은 전장 및 모바일 카메라 조립, 검사장비 개발, 자동화 장비 부품 개발.  최근 자율주행 옵션의 증가에 따라 전장용 장비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기, LG이노텍, 엠씨넥스, 세코닉스 등 카메라 모듈업체.

     

    ㅇ 올해 양호한 실적 전망.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87억원(+186% yoy). 영업이익 52억원(+10,306% yoy) 기록.  전장용 장비 매출의 급증과 부품사업 호조세에 서프라이즈 실적 기록.

     

    2분기 실적은 전 분기대비 감소할 전망, 하지만 1분기 수주잔고 196억원으로 장기실적 성장에는 긍정적.  올해 실적은 매출액 542억원(+101% YoY), 영업이익 121억원(+656% YoY) 전망.

     

    ㅇ 자율주행 옵션 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 예상.

     

    자율주행 트랜드에 전장용 카메라는 P와 Q가 동시에 성장하는 추세. 고급형 차량에서 보급형 차량까지 자율주행 옵션이 확대되는 중. 자율주행 Lv1 평균 2개인 전장용 카메라가 Lv3 부터는 차량당 10~12개로 확대 탑재될 전망. 

     

    단순한 뷰잉 카메라에서 사물을 인식하는 센싱 카메라로 전환되며 P의 상승도 진행 중.  전장 카메라 확대 트랜드에 따라 카메라 장비업체의 낙수효과 예상.  특히 동사의 센싱 카메라 장비는 경쟁사 대비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되어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한화시스템 : 나도 K-방산이다 - 다올

     

    2분기 연결 매출액 5,323억원(YoY+4%, QoQ +21%), 영업이익 195억원 (YoY +19%, QoQ +133%, OPM 3.7%)로 무난한 실적 예상.

     

    지배주주순이익은 동사가 인수에 참여한 한화오션의 26백만주(12.3%)에서 유상증자 납입일 5월 23일까지 주가 +23% 상승폭인 +1,462억원(1Q23 1,449억원)을 평가이익 반영한 덕에 1,320억원으로 컨센서스 129억원을 크게 상회 예상.

     

    동사의 실적을 크게 두 가지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1) 한화오션의 지분법이익과 2) K-방산의 폴란드 등 수출에서 발생할 부품 이익을 정밀 분석.

     

    1) 10월 23일에 한화오션 유상증자를 마쳤고, 지배율 12.3%의 동사는 실적턴어라운드를 지분법이익으로 반영 예상. 당사는 한화오션의 2024년과 2025년의 영업이익률이 매년 5.3%, 9.1%로 턴어라운드해서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0.23조원과 0.52조원으로 예상. 이에 동사의 2024~2025년 지분법손익이 신사업 적자를 넘겨 흑자로 상향.

     

    2) 우리는 K-2와 K-9만의 무기체계의 수출만을 주목했지만, 동사도 사격통제장치 등의 부품을 담당하고 그 규모도 체계의 3~7%로 상당. 이에 2024~2025년에 3~4조원의 고객사들의 폴란드 향 K2와 K9 매출에서 0.15조원, 0.23조원의 매출과 영업이익률 20% 이상으로 모델에 첫 반영.

     

    이에 동사의 2024~2025년 EPS를 32~53% 상향하고, 동사의 FWD 3년(2H23~126) EPS에 "방산과 신사업"의 적정 PER 20배에서 적정주가를 24,000원으로 상향. 이는 적정 PBR 2.0배에 상응.

     

     

     

     

     

      화학 : 희망고문도 희망이 있기에 가능 -한국

     

    ㅇ바닥을 지났지만 회복 속도는 기대만큼 빠르지 않음

     

    2분기 화학업종 커버리지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4% 감소하며 컨 센서스를 21% 하회할 전망이다. 2분기 평균 에틸렌 스프레드는 1년만에 톤 당 200달러를 넘었지만 5월 중순 이후 다시 100달러대로 내려오며 회복세 가 오래가지 못했다.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에 비해 수요 회복은 더딘 가운 데 역내 증설 부담이 시황 개선을 제한하고 있다. 중국의 화학산업 내재화 로 하반기에도 순수화학 이익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 한다.

     

    ㅇ 캐시카우를 잃어버린 화학업종은 재무 리스크에 직면

     

    화학업계의 사업 다각화 및 친환경소재 투자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본업의 현금창출능력이 흔들리고 있어 신사업에 대한 의지만으로 주가 부양 은 힘들어졌다. 업체별 재무 안정성과 유동성 차이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ㅇ 롯데정밀화학과 LG화학을 최선호주로 추천

     

    화학업체 간 선별은 더욱 중요해졌다. 순수화학 사이클이 개선되기까지 기 다리기보다 고부가 신사업으로 차별화된 종목들에 주목해야 한다. 올해 신 사업에서 더 많은 이익을 벌고 있는 롯데정밀화학과 LG화학을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롯데정밀화학의 그린소재 부문은 경기둔화에도 판가를 지속 인상 하고 있으며 케미칼 본업 역시 2분기 반등할 전망이다. LG화학은 배터리 밸류체인 내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리레이팅이 지속될 것이다.

     

     

     

     

     건설 : 해외 수주 모멘텀에 집중할 시기  - 한국

     

    ㅇ 대형 공개 경쟁 입찰 공사 세 가지 9월 안으로 결과 발표 예정.

     

    - 하반기 해외 수주 성과 기대감 고조. 커버리지 중인 대형 건설사들이 제시한 수 주 pool 중 공개 경쟁 입찰로 진행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award 시기 도래. 하반기 주요 안건은 Jafurah(이하 자프라) 가스전 2단계 공사와 Fadhili(이하 파드힐리) 가스전 확장 공사, Safaniyah(이하 사파니야) 필드 개발 공사 등 세 가지. 모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기업(이하 NOC, National Oil Company) 인 Aramco에서 발주하는 공사이며 단일 패키지만 10억달러 이상인 대형 공사

     

    - MENA 지역 EPC 공사 전문지인 MEED Projects에 따르면, 세 가지 공사 모 두 퀄을 통과한 EPC사들이 금주까지 상업 입찰을 마쳤으며, 발주처는 올해 9 월안으로 EPC사를 선정할 계획.  가격을 써낸 건설사는 국내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며, 이는 건설사마다 소통하는 수주 pool에서도 확인 가능. 같은 프로젝트(마스터플랜) 내에서 건설사마다 주력하는 패키지가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프라 1단계 공사와 같이 국내 대형사들의 독식 가능성도 감안.

     

    ㅇ 2023년 해외수주액 정부 목표치 초과 달성할 것

     

    - 올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액은 정부 목표인 350억달러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 상반기 누적 해외수주액은 173억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성과 대비 43.6% 증가.  현대건설이 6월말에 수주한 Amiral complex 영향이 컸지만, 이를 제외해도 예 년과 유사한 규모의 수주 성과 달성.

     

    - 산술적으로 상반기 수주 성과를 하반기에 동일하게 달성한다면 올해 목표에 근 접. 다양한 프로젝트로 큰 수주 pool이 형성돼 있기 때문에 무난한 과정으로 목 표 달성할 것. 앞서 언급한 공개 경쟁 입찰 안건 세 가지의 규모만 12.8억달러 에 달하며, NEOM the Line과 Spine, 대우건설의 이라크 Al faw 항만 추가 공 사, DL이앤씨의 특장점을 살린 화공 플랜트 및 발전소 공사 또한 감안.

     

    - 해외 수주 모멘텀이 부각되고, 금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7월말까지 대형사들 의 2분기 양호한 실적을 확인하면서 주가 서서히 반등해 갈 것.  건설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 유지

     

     

     

     

     

    인터넷 :  AI, 이제는 소프트웨어다 - NH

     

    [Nvidia를 필두로 알파벳, MS, 텐센트, 바이두의 인터넷 기업뿐만 아니라 HBM 관련 기업까지 AI 관련주가는 모두 올랐지만, 네이버와 카카오의 상승은 아직. 하반기 AI 비즈니스 공개로 반등 모색할 것]

     

    ㅇ 네이버와 카카오, AI 비즈니스 공개로 글로벌 AI 경쟁에 합류

     

    - 연초 이후 글로벌 AI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네이버는 생성형 AI 모델인 ‘CUE’와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카카오는 ‘KoGPT’를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공격적인 AI 투자가 이어지며 국내 플랫폼 기업들은 영향력 감소 우려로 경쟁사들의 주가 상승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국내 시장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며 AI 비즈니스가 구체적으로 공개되는 하반기에는 주가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판단한다.

     

    - 당사가 국내 플랫폼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서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1) 한국어 기반의 데이터베이스를 학습시켜 국내 정보는 더 정확할 수 있고, 2) 쇼핑, 예약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이 가능하며, 3) B2B 시장에서도 로컬 기업들과의 제휴에 유리할 것 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ㅇ 때늦은 점유율 논란

     

    - 전 세계에서 구글이 검색 시장을 장악하지 못한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가 한국이고, 국내에서 구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네이버이다. 구글이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네이버의 경쟁력을 의심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과거에도 유튜브가 영향력을 높일 때나 페이스북 메신저를 젊은 유저들이 찾을 때에도 이와 유사한 이슈가 불거졌으나, 네이버와 카카오의 트래픽은 여전히 공고하고 매출 성장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며 AI 비즈니스가 공개되면 다시 이런 논란은 줄어들 것으로 판단한다.

     

    ㅇ Top-pick: 네이버

     

    - 한국 검색 시장내 경쟁력 우위에 있는 네이버를 Top-pick으로 제시한다. 지난 20년간 쌓인 검색 노하우가 AI 시대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오랫동안 준비해 온 구체적인 AI사업 모델 공개에 따른 모멘텀이 본격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광고, 커머스 사업 회복과 비용 통제로 인한 영업이익 상승세도 다시 의미있게 나타나는 시기라고 판단한다

     

     

     

     

     

    ■ NAVER : 검색 AI 출시가 연기되어도 괘념치 않을 이유 -다올

     

     

    ㅇ 상황 1: 사용자 지표가 감소한 ChatGPT

     

    - SimilarWeb에 따르면 ChatGPT의 2023년 6월 웹 페이지+모바일 방문 횟수는 전월 대비 약 2억회 감소한 16억회로, 처음으로 월간 사용자 지표가 감소 신규 유저는 2월부터 이미 감소 추이를 보였으며 6월에는 유저 이탈율도 급증

     

    - 지배적인 글로벌 플랫폼과 비교하여 아직 절대적인 방문 숫자 지표가 높지 않음에도 감소하는 모습이며 사이트 내 체류 시간도 상대적으로 낮음.

     

     

    ㅇ 상황 2: 검색 AI '큐'의 공개 시기 연기를 검토하는 NAVER

     

    18일 17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사는 7월 공개 예정이었던 AI 검색 서비스 '큐'의 공개를 가을(9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 대규모 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의 공개 시점은 여전히 8월 24일. 기존에 동사는 구 버전의 언어모델을 활용하더라도 검색 AI를 빠르게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서두르지 않겠다는 방향(구 버전 언어 모델인 '하이퍼클로바'는 2021년 5월 공개됨)

     

     

    ㅇ 상황에 대한 해석: '다행히 강하지 않은 생성 AI 서비스의 B2C 영향력.

     

    ChatGPT 사용자 감소는 B2C 생성 AI 서비스에 대한 대중의 열기가 식었음을 의미하며 덕분에 기존 검색 사업자와 한국 빅테크는 우려를 덜게 됨. 검색엔진 Bing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AI 검색 서비스를 탑재했음에도 Google의 검색 엔진 시장 점유율을 유의미하게 빼앗지 못하는 모습. 한국 빅테크 역시 글로벌 생성 AI의 인기로 인한 사업 영역 축소 우려가 제기되어 왔으므로 최근의 상황이 우려 해소로 이어지리라 기대.

     

    사용자 감소의 원인 중 하나로 학생들의 방학이 제시되는 점은 그간의 ChatGPT 사용자 기반 역시 대중적이지 않았음을 의미함. 데이터 과학자 Sam Gilbert가 ChatGPT와 함께 Google에 검색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학교 숙제는 ChatGPT가 두번째로 많이 활용되는 영역. 이외에 ChatGPT의 활용 영역 1위는 구직 지원서, 3위는 코딩으로 역시 대중적인 영역이 아님.

     

    ChatGPT가 1) 무료 버전인 3.5는 인터넷에 접속이 불가능하며 2) 유료 구독을 통해 가능했던 인터넷 접속 기능(Browe with Bing)도 최근 저작권 등을 이유로 중단된 점이 사용자 감소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함. 하지만 인터넷 접속이 강점인 Google의 Bard도 사용자 증가 속도가 낮음을 고려하면 대중적인 관심도 자체가 낮아졌다고 해석.

     

     

    ㅇ 반면 B2B 사용자인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더욱 ChatGPT에 열광하는 중.

     

    대중의 관심이 약해져 B2C 서비스의 성장 속도는 둔화되었지만 생성 AI B2B 서비스를 실무에서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여전히 ChatGPT에 열광하고 있음. 2023년 6월에도 ChatGPT 사이트(chat.openai.com)의 방문자는 감소했으나 API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개발자 대상 사이트(platform.openai.com)의 사용자는 꾸준히 증가. ChatGPT를 활용해 프로그래밍 언어를 작성하고 이를 수정할 수 있게 되자 개발자들의 지식IN과 같았던 커뮤니티 StackOverflow의 서비스의 사용자가 가파르게 감소하기도 함.

     

    StackOverflow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개발자들의 70% 이상이 생성 AI를 개발에 이용할 계획이며 약 77%가 생성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만족. AI로 인해 대부분의 개발 부문이 2024년에 크게 변화하리라 전망하기도 함.

     

    ㅇ Code Interpreter의 등장: 일반 사무직의 ChatGPT 수요도 지속 증가할 전망.

     

    7월 7일 ChatGPT에 추가된 Code Interpreter 기능은 개발자들의 ChatGPT 수요 한층 더 증가시킬 전망. 이 기능이 추가된 이후 ChatGPT는 사용자가 업로드한 파일(xlsx pdf, txt, py 등)을 해석할 수 있게 되어 코딩 작업의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Code Interpreter 기능은 일반적인 사무 업무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Fig. 15 참고). 이러한 추가 기능들은 ChatGPT의 유료 버전(월 20달러/2.8만원)을 구독해야만 활용할 수 있으므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생성 AI 챗봇 서비스를 필요로 하게 될 전망.

     

    ㅇ 결론: B2B가 핵심이라면 '빠른 대응'보다는 '기술력'이 중요하다.

     

    네이버가 검색 AI 서비스 출시를 연기하더라도 괘념치 않는 이유는 선점 플랫폼에 빠른 출시를 통한 대응하는 일보다 기술력에 대한 증명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 생성 Al 서비스의 영향력은 대중적 열기(B2C)보다는 실무진들의 수요(B2B)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음. 개발자 등 실무진은 빨리 출시되어 익숙한 서비스보다는 업무에 더 도움이 되는 성능 좋은 서비스를 원한다고 판단.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사가 공개할 AI 서비스의 기술력을 우려할 이유는 크지 않음. 1) 현재 ChatGPT에서는 상용화되지 않은 멀티모달 기능(이미지/오디오/영상 등 복합적 정보 이해도 갖춰질 전망이며 2) 내부적으로는 GPT-4를 넘어섰다는 평가도 나온다고 함.

     

    하이퍼클로바X가 8월 24일 기술력을 입증한다면 동사 주가에 강한 모멘텀이 될 전망 동사는 하이퍼클로바 등을 개발하기 위해 2022년에만 약 2,500억원의 적자가 더해짐. 생성 AI 개발의 성과가 인정받을 경우 훼손되었던 이익이 새로운 사업가치로 부각받을 수 있음.

     

     

     

     

     

    ■ 하이브 : 큰물에 큰 고기 논다 -NH

     

    [뉴진스 ‘Super Shy’는 발매 첫 주 Hot 100에 진입, 정국 ‘Seven’은 발매 직후 미국 스포티파이 1위. K팝 팬덤의 강력한 수요 위에 서구권 대중의 인지도까지 확보하는 구간. 유효시장 확대에 따른 리레이팅 기대]

     

    ㅇ 노는 물이 커지는 게 보인다

     

    - 하이브에 대한 목표주가 370,000원 및 투자의견 Buy로 Top-pick 관점 유지

     

    본업: 글로벌 팬덤 확대로 라인업 전반의 음반 판매량 및 공연 모객 수 고성장세 두드러지며 규모의 경제 본격화되는 구간. 나아가 일부 라인업은 서구권 대중의 인지도까지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됨. 뉴진스 ‘Super Shy’가 발매 첫 주 빌보드 Hot 100에 66위(자체 최고)로 진입했으며, 정국 ‘Seven’도 3위 진입이 예상됨. 유효 시장의 점진적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되는 구간

     

    플랫폼: 9월 에스엠 아티스트 위버스 입점에 따른 강한 MAU 성장세 보일 것. 하반기 월구독 서비스 및 광고 삽입 시작에 따른 본격적인 수익화 역시 기대

     

    ㅇ 2Q23 Preview: 선방할 2분기, 더 좋을 하반기

     

    - 2분기 연결 매출 5,812억원(+13% y-y) 및 영업이익 722억원(-18% y-y)으로 컨센서스 충족할 것. 기존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했는데, 일회성 비용(BTS 10주년 페스타, 위버스콘 관련) 및 인센티브 충당금의 선제적 상향(음반 판매 호조로 연간 실적 성장세 확실시됨을 고려) 가능성을 반영했기 때문.

     

    - 하반기 아티스트 전반의 꾸준한 신보 발매에 따른 호실적 이어질 것. 3분기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뷔에 이어 4분기 TXT, 세븐틴, 정국의 신보 발매 예상(일본 앨범 제외). 월드투어 흥행 효과도 이어질 것. 3분기 세븐틴과 르세라핌이 월드투어를 개시. 특히 세븐틴의 경우 회당 모객이 유의미하게 성장 중임에 주목.

     

     

     

     

     

     JYP Ent. :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160,000원으로 10.3% 상향 조정

     

    2분기 매출액은 1,563억원(+130.6%yoy), 영업이익은 510억원(+110.1%yoy)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전망. 특히 6월 컴백한 스트레이키즈의 정규앨범 초동 판매량이 461만장을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훌쩍 넘는 호실적 전망

     

    하반기도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중심의 성장세 이어지며 실적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주목할 부분은 최근 엔 믹스 싱글 앨범 초동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하며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고, 3팀의 신인 아티 스트(한국 보이그룹, 중국 보이그룹, 미국 걸그룹) 데뷔 이어지며 신인 모멘텀도 풍부한 상황.

     

    특히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 모객 확대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하반기 본격적으로 공연 가시화 됨에 따라 공연 및 MD 매출 동반 성장 기대.

     

    이미 일본과 북미시장에서 충분히 역량을 증명하고 있는 상황에서, 7/14일 A2K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7/21일 니지 프로젝트2가 공개되며 미국과 일본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가장 빠르게 가시화하고 있는 점 긍정적.

     

     

     

     

     

     

     

    ■ 오늘스케줄 - 07월 19일 수요일

    1. 美) 테슬라 실적발표(현지시간)

    2. 센서뷰 신규상장
    3. 세원이앤씨 거래정지(감자)
    4. 꿈비 추가상장(무상증자)


    5. 메디프론 추가상장(주식전환/CB전환)
    6. THE MIDONG 추가상장(CB전환)
    7. 하나기술 추가상장(CB전환)
    8. 휴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9. 필옵틱스 추가상장(CB전환)
    10. 유니켐 추가상장(BW행사)
    11. 램테크놀러지 추가상장(주식전환)
    12. 코렌텍 추가상장(CB전환)
    13.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4. 중앙디앤엠 추가상장(CB전환)
    15. 씨아이에스 추가상장(CB전환)
    16. 오성첨단소재 추가상장(CB전환)
    17. 한주라이트메탈 보호예수 해제
    18. 에코캡 보호예수 해제
    19. 씨유박스 보호예수 해제
    20. 메타랩스 보호예수 해제


    21. 美) 6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22.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3.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4. 美) IBM 실적발표(현지시간)
    25. 美) 골드만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6. 美) 넷플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7.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28. 유로존) 5월 건설생산(현지시간)
    29.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30. 영국) 5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1. 영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32. 영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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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6~20일 : AAIC, 미국치매학회
    7월18일 : 오픈랜 민관협의체 공식 출범
    7월18일 : 한·미 핵협의그룹 첫 회의
    7월20일 : 정부, 반도체 특화단지·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7월20일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중복(中伏)
    7월21일 : 셀트리온,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전 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7월21일 : JYP, 니지 프로젝트 시즌2 론칭
    7월21일 : 하이브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미니 앨범 2집 ‘겟 업(Get Up)’ 발매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4~27일 : 대만, 中 공습 대비 훈련
    7월25일 : 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출시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6일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 코엑스, 갤럭시Z 폴드· 플립5를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546,000주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LG에너지솔루션,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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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01일 : 中, 리튬이온배터리·배터리팩 등 CCC인증 의무화
    8월01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8월01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02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中 정식 서비스 개시
    8월04일 : 메디톡스, 국가출하승인 없이 수출한 '메디톡신' 판매중지 취소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하나금융지주, KDB생명 입찰참여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C, 피유코어 이어 엔펄스 사업부 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리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4일 : 뉴파워프라즈마, LG화학 익산 양극재 공장 600억원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20일 : 알츠하이머협회(AAIC)컨퍼런스개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뷰노가 자사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결과 발표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7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연준이 2023년 6월 산업생산이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0.5% 감소했다고 밝힘. 산업생산에서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CNBC)

     

    ㅇ 미국 상무부가 6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전월 0.5% 대비 성장세가 줄어든 수치이며 시장전망치 0.5%를 하회함 (CNBC)

     

    ㅇ 캐나다 통계청이 캐나다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2.8%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이는 지난 2021년 3월에 2.2%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며 통계당국은 휘발유가격 하락이 CPI 둔화를 이끌었다고 설명함 (WSJ)

     

    ㅇ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7월 주택시장 심리지수가 56으로 전월 55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 57을 하회했으나 202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임 (WSJ)

     

    ㅇ 미국 정부가 은행의 건전성 규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을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옴. 미국 정부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위험 가중치, 미실현 채권 손실 평가 등을 통해 대형은행의 경우 많게는 20% 이상 자본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해짐.

     

    ㅇ 마이클 바 미 연준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은 인공지능이 주택대출에 접근하는 이들을 제한해 불법적인 대출 관행을 부추길 위험이 있다고 경고함 (CNBC)

     

    ㅇ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앞으로 소비를 회복 및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대량 상품 소비 안정화와 자동차, 전자제품 소비 촉진, 농촌 소비 확대, 민생 소비 품질 개선 등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임.

    ㅇ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첨단 기술 등 일부 산업에서 대중국 투자 통제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반대의사를 밝힘. 마오닝 대변인은 미국의 제한 조치가 시장경제 원칙에 어긋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교란하며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함.

    ㅇ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 중국 부동산기업 헝다가 2021년 4,760억위안(약 83조 6,236억원), 2022년 1,059억위안(18조6,400억원)의 손실을 냈다고 밝힘. 헝다는 토지 반환, 자산 상각, 금융 자산 손실 및 금융 비용 등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함.

    ㅇ 마이크로소프트(MS)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 협업하여 메타의 최신 대규모 언어모델 라마 2를 클라우드에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힘 (Reuters)

     

    ㅇ 영국 런던의 최고급 백화점인 해롯 백화점이 올해 연말부터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센트럴 상하이 헤리티지 빌딩에서 상위 1% 부유층을 타깃으로한 더 레지던스 클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중국 경기 회복세는 둔화하고 있지만, 상위 1%인 부유층을 타깃으로 한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란 판단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 소화하며 견조한 흐름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30%, MSCI신흥지수 ETF -0.73%.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62.7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0% 상승.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코스피는 앞선 뉴욕시장의 우호적 매크로 변화와 리스크-온 영향에 상승 출발하였으나 외인 현물, 선물매도가 출회되며 장초반 곧바로 하락반전. 중국증시 개장이후 중국 성장율 부진으로 홍콩증시가 낙폭을 확대하자 헤지성 외인선물매도가 하루종일 출회, 이 영향에 대형주가 하락하면서 코스피는 -0.43%로 마감. 외인선물매도 현물매도를 피하여 투자자들이 코스닥으로 몰리면서 코스닥은 +1.76% 큰폭 상승으로 마감.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 출고와 실적 발표를 앞두고 2차전지주 기대감에 2차전지주 특별히 강세, AI, 소프트웨어, 반도체 팹리스, OSAT업종도 동반 상승하며 코스닥 지수상승 요인. 에코프로 그룹 종목들의 강한 숏커버링 유입.  반면 금리, 유가, 하락 영향과 모멘텀 소멸로 조선, 방산, 건설, 원전,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로봇, 바이오제약 업종등은 부진. 앞선 뉴욕시장에서 유가 금리 하락했으나 아시아 장중에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추세를 보이지 못함. 달러인덱스는 약세, 달러외 통화는 강세.

     

    간밤 뉴욕증시는 실적 호전된 금융주와 함께 호재가 유입된 MS의 힘으로 나스닥 또한 상승전환하는 등 주요 지수가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특히 AI 관련된 종목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점, 찰스슈왑 등 일부 종목 실적 호전으로 지역은행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차익실현 욕구가 여전히 높다는 점은 부담. 특히 AI 산업의 활성화 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엔비디아 등은 강세를 보였지만, 대부분의 반도체 종목들은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13% 상승에 그친 점은 부담. 미국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의 부진도 향후 대미 수출 둔화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부담.

     

    전일 중국성장율 저조를 반영했던 홍콩지수가 오늘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아 반등으로 돌아서면 헤지했던 외인 선물매도분이 오늘 환매수 청산되면서  한국증시는 큰 폭 상승으로 돌아설 가능성 있음.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홍콩, 상하이증시의 흐름에 따라 외인선물매도포지션의 환매수청산 규모에 따라 견조한 상승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 어제 하락한 대형주의 되돌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68%
    WTI유가 : +2.02%
    원화가치 : -0.35%
    달러가치 : +0.14%
    미10년국채금리 : -0.05%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MS의 힘으로 나스닥 상승 전환 성공

     

    ㅇ 다우+1.06%, S&P+0.71%, 나스닥+0.76%, 러셀+1.27%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미국 실물 경제지표, MS와 AI 산업

     

    18일 뉴욕증시는 견고한 실적 발표한 금융주의 힘으로 다우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실물 경제 지표 부진 여파로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나스닥은 하락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그런 가운데 MS(+3.98%)가 오피스 365 Copilot에 대해 월 30달러의 구독 서비스를 발표하자 급등했고, 이에 힘입어 AI 관련 엔비디아(+2.22%) 등도 강세로 전환하자 나스닥 또한 상승 전환에 성공.

     

    결국 미 증시는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 호전과 MS의 힘으로 강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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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6월 소매판매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5%에서 0.2% 증가로 둔화. 자동차와 가솔린을 제외한 수치 또한 0.5%에서 0.3% 증가로 둔화. 세부 업종을 살펴보면 자동차 및 부품이 전월대비 1.5%에서 0.3% 증가로 위축된 가운데 전자제품도 2.1%에서 1.1% 증가로 둔화. 특히 백화점이 전월대비 0.2% 증가에서 2.4% 감소로 전환한 점이 특징. 반면, 온라인 판매는 전월 대비 0.7%에서 1.9% 증가해 대체로 합리적인 소비의 행보가 지속된 것으로 추정.

     

    한편, 미국 6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5% 감소에 이어 -0.5% 감소로 발표돼 예상했던 0.0%보다 부진. 제조업 생산이 0.3% 둔화된 가운데 자동차 및 부품이 전월 대비 3.6% 감소한 점이 특징. 더불어 공장 가동률 또한 79.4%에서 78.9%로 위축돼 장기평균보다 0.8%p 낮은 상태. 대체로 일부에서 제기되는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약화되는 모습을 보임. 이 여파로 장 초반 실적에 기대 강세를 보인 다우지수와 달리 나스닥 등은 매물 소화하며 하락.

     

    MS(+3.98%)가 Microsoft Inspire 컨퍼런스에서 Microsoft 365 Copilot에 대한 구독서비스 요금으로 월 30달러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등. 이번 조치는 대형 기술주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하며 AI관련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것으로 MS가 관련 산업에서 선두에 있음을 상 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결국 AI 산업이 일시적인 테마가 아니라 기업들의 실적에도 본격적인 영향을 주는 산업으로 전환되는 등 발전 속도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볼 수 있음. 한편, MS는 이날 컨퍼 런스에서 메타(+0.46%)의 Al 모델인 Llama 2와의 협력을 발표. openAI가 아닌 다른 회사의 AI 언어도 활용하겠다는 뜻으로 독점적인 지위가 아닌 AI 산업의 규모 확대를 위한 정책으로 해석.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던 MS가 급등하고, 메타도 상승 전환했으며, 엔비디아(+2.22%)도 상승 전환하는 등 AI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이에 힘입어 하락하던 나스닥이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임.

     

     

     

     

     


    ■ 주요종목 : 실적 호전 금융주, MS로 인한 AI 관련주 강세

     

    MS(+3.98%)는 장중 Microsoft 365 Copilot에 대한 구독서비스 요금으로 월 30달러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등. 관련소식은 AI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심화 기대를 높여 하락하던 엔비디아(+2.22%), C3.AI(+4.85%), 팔란티어(+3.91%) 등 AI 관련주가 강세로 전환. 글로벌X로보틱스, AI ETF(BOTZ)도 1.18% 상승 전환.

     

    모건스탠리(+6.45%)는 자산관리수익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BOA(+4.42%) 도 높은 금리로 인한 순이자 마진이 증가해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강세. 찰스슈왑 (+12.57%)은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자 그동안 지역은행 사태로 인한 하락을 뒤로하고 큰폭으로 상승. 뱅크오브뉴욕멜론(+4.11%)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강세. 이에 힘입어 웨스트얼라이언스(+8.13%), 팩웨스트은행(+8.50%) 등 지역은행들도 동반 상승.

     

    유나이티드 헬스(+3.29%)는 번스타인이 매력적인 가격대라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4.57%)는 견고한 실적과 연간 전망 상향 조정으로 강세.

     

    한편, 차익 실현 욕구도 높아 브로드컴(-0.76%), 마이크론(-0.34%) 등 반도체 업종은 물론, 솔라엣지( 3.41%), 인페이즈 에너지(-2.96%) 등 태양광, 넥스트라 에너지(-0.84%) 등 유틸리티, 월마트(- 0.18%), 코카콜라(-0.39%) 등 필수 소비재 등은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실물 지표 둔화

     

    미국 6월 소매판매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5% 증가에서 0.2%로 둔화. 운송을 제외한 수치도 전월 대비 0.3%에서 0.2%로 둔화됐으며 운송과 가솔린을 제외한 수치 또한 0.5%에서 0.3% 로 둔화돼 대부분 지난달은 물론 예상치를 하회.

     

    미국 6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5%에 이어 -0.5%로 발표돼 예상했던 0.0%보다 부진. 제조업 생산은 -0.2%에서 -0.3%로 발표돼 예상했던 0.0%를 하회. 공장 가동률 또한 79.4%에서 78.9%로 둔화돼 부진.

     

    미국 5월 기업 재고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1%보다 개선된 0.2%로 발표돼 예상과 부합. 미국 7월 주택시장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5보다 개선된 56으로 발표돼 예상과 부합.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실물 경제지표 부진 여파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FOMC 회의를 앞두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임. 대체로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관망세가 짙은 모습을 보인 점도 특징.

     

    10년-2년 국채금리 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 는 소폭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유로>엔화>원화>파운드

     

    달러화는 부진한 실물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전일 아시아 장중에 있었던 달러약세- 달러외 통화강세 흐름의 완전한 되돌림 현상. 

     

    유로화가 ECB 노트 위원이 너무 지나친 금리인상을 피하기 위해 향후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온건한 발언을 하자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강세 요인. 다만, 대부분 환율은 변화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과 유럽 천연가스 급등

     

    국제유가는 중국에 이어 미국의 실물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 지난주 원유재고가 감소했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미국 천연가스는 더운 날씨로 인한 에어컨 수요 급증으로 4% 넘게 강세. 유럽 천연가스도 더운 날씨로 인한 수요 증가 가능성이 높아지자 8% 가까이 급등. 특히 최근 하락세를 지속해 2021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반발 매수 심리도 유럽 천연가스 급등 원인 중 하나.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지표 부진과 그에 따른 국채 금리 하락 등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부진한 미국의 산업생산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상승 등으로 심리적인 부분이 견고함을 보이자 상승하기도 하는 등 품목별 혼조 양상. 중국 상품 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0%, 철근은 0.56% 상승.

     

    곡물은 옥수수가 흑해 곡물 협정 종 료와 가뭄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지속된 점이 부각되자 급등. 밀과 대두도 강세를 보임. 

     

     

     

     

     


    ■ 전일 중국증시 : 中 지표 부진·美 갈등 반영해 중화권 증시 하락

     

    ㅇ상하이-0.37%, 선전-0.26%, 항셍-2.05%, 홍콩H-2.42%


    중국 증시는 2분기 경제 성장률 부진에 따른 여진이 지속되며 하락했다. 홍콩증시는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과 주요 기관의 성장 전망 하향에 2% 넘게 떨어졌다. 중국 정부가 소비 지원책을 발표해 증시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전일 발표된 중국의 2분기 GDP성장율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6.9%를 하회했다.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이후에도 중국의 성장세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증시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도이체방크가 올해 중국 GDP 성장률 예상치를 6%에서 5.3%로 하향조정하는 등 기관들의 전망 수정이 잇따랐다.

    이날 13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소비 지원책에는 주택 리모델링 지원과 스마트 가전제품 구매 지원, 저탄소 건축 자재 구입에 대한 보조금 제공, 금융기관의 가계 신용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중국 거시경제 주무 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추가 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상하이증시에서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전기통신 서비스, 건강관리장비업종이 하락했고 복합 소매, 자동차, 항공, 레저용 제품, 건축 제품 업종은 상승했다. 선전 증시에서는 소프트웨어, IT서비스가 약세를 나타냈으나 자동차, 식품 및 기본 식료품 소매 업종 등은 강세를 보였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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