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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18(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7. 18. 07:24

    23/07/18(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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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k-on 확산을 기대할 때 고려할 점 - 메리츠

     

    ㅇ 이전과 다른 금리에 대한 주가 민감도+달러 약세 = risk-on 확산 기대.

     

    지난주 미국 물가지표 발표 이후 risk-on 분위기가 확산 중이다. 7월 미국채 10 년물 금리가 4%를 재차 터치했음에도 작년과 올해 연저점 부근까지 주가가 하락 했던 것에 비하면 금리에 대한 주가 반응이 무뎌졌다. 작년부터 올해 5월까지만해 도 금리가 상승할 때 주가가 하락했었는데, 6월 이후로는 금리가 상승하는 동안 주가가 상승했다는 점도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준다.

     

    달러 약세도 심화되었다. 지난주 달러 인덱스는 한주만에 2.3% 하락,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00pt를 하회했다. 위험 선호에 따른 전통적인 주가와 금리의 상관 관계가 회복하고, 약달러 현상이 나타나면서 미국 시장은 좁은 길의 골디락스에 들어선 것처럼 보였다.

     

    ㅇ 경기 반등 기대까지 유입, 연초 이후 소외된 경기민감업종 주가 반등

     

    연초 이후 증시 흐름은 경기와 무관한 AI와 반도체 산업 기대에서 비롯되었다. 시 총 상위 종목 중심의 주가 상승으로 지수는 상승추세가 이어졌지만 상승 종목 수 는 한정적이었다. 5월까지 지수 상승에 기여했던 종목은 과반을 넘지 않는다. 글로 벌 증시가 동반상승했던 1월을 제외하면 2월부터 5월까지 S&P500 종목 중 (+)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173종목 뿐이다.

     

    그런데 6월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 6월 한달 동안 시장 전반이 상승하면서 7월 14일 기준으로 2월 이후 (+) 수익률 종목 수는 245개로 늘어났다. 업종별 수익 률도 이전과 차별화가 나타났는데, 1-5월까지는 IT, 커뮤니케이션 업종만 아웃퍼 폼했다면, 6월 이후에는 경기소비재, 산업재, 소재, 금융업종 수익률이 기술 업종 수익률을 앞섰다. 배경에는 경기 저점 통과 기대가 반영되었는데, 지난주에도 소비 자심리지수가 반등했고, 미국 주간 경제활동지수도 6월 이후 느리게 반등 중이다

     

    ㅇ Risk-on의 경기민감업종의로의 확산: 연장될 수 있을까 제조업→서비스업의 산업구조 전환을 잘 포착하지 못할 수 있는 경기순환지표.

     

    경기 저점 통과라고 한다면 1) 투자심리 개선과, 2) 실적추정치 상향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는 자신감은 반등의 강도를 키워준다.

     

    최근 변화는 올해 주가가 이미 많이 올랐음에도 1)에 대해 추가 상승 기대감을 조성하기 충분해 보인다. 다만 2)가 주식시장 전반에 걸쳐 확산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경기 바닥 통과 기대감은 경기순환지표가 저점을 잡고 반등할 때 나타난다. 그런 데 해당 지표들이 최근에는 경기 사이클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어긋나 있는 것 같다. 과거 고안된 경기순환지표는 구성항목으로 제조업 관련 항목을 주로 포함한다.

     

    경기의 early indicator라는 장점이 있지만, 21세기 이후 미국은 제조업에 서 서비스업이 중심인 국가가 되었다. 2010년 이후 제조업 중심의 경기순환지표는 이전 유사 레벨에서 침체가 나타났던 경험에 시장을 두려워하게 했다. 그러나 서 비스업이 버티면서 현실화 되지 않았던 적이 더 많다.

     

    ㅇ 경기 사이클과 금리 사이클의 괴리. 골이 깊지 않은 만큼 반등 기대도 제한

     

    지금은 과거와 다르게 인플레이션에 초점이 맞춰진 통화정책 사이클과 경기 사이 클이 어긋나 있다. 과거에는 경기 저점 부근에서 부양정책이 저점 이후 반등의 탄 력을 키웠다. 지금은 경기가 저점 이후 자생적으로 반등한다 하더라도 반등 탄력 은 부양정책이 뒷받침하는 과거 경기 저점보다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실제로 경기가 침체의 골에서 반등하느냐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과거 경기순환지표 기준 경기 저점 통과 이후에는 생산, 투자, 소 비 지표의 뚜렷한 반등이 나타났다. 그런데 지금은 생산과 투자가 과거 경기 저점 보다 낙폭도 크지 않아 반등이 체감되지 않을 수 있어 보인다. 소비는 4분기 학자 금 대출 상환 재개 등 둔화시킬 요인들이 남아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ㅇ Risk-on의 수혜는 실적에 따른 업종 및 종목간 차별화

     

    경기민감주를 향한 risk-on의 확산을 기대하는 것은 신중해야할 것이나, 경기와 낮은 상관성으로 상승하는 추세에 있는 기술주는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번 실적시즌은 펀더멘털 상향을 기반으로 한 기술주들의 주가 모멘텀에 연료가 될 수 있다. FactSet에 따르면, 2Q23 실적시즌의 예상 서프라이즈율은 8.8%로 과 거 5년 평균(8.5%)를 상회하고 주가 고점이었던 4Q21 이후 가장 높은 서프라이 즈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산업재의 실적 성장이 가장 기대된다. 이중 경기소비재의 업종의 경우 업종 전반이 긍정적이라기보다 테슬라, 아마존 등 빅테 크의 비중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를 제외한다면 최근 인프라 투자 활황이라는 개별 이슈를 지닌 산업재 외에 경기민감주의 실적 기대는 당장 크지 않아 보인다. S&P500 12MF EPS 추정치도 에너지, 소재, 금융 업종은 아직 하향 추세에 있다.

     

     

     

     

     

     

     

     

     

    ■ 매크로 악영향은 사라지는 중 -유안타

     

    ㅇ 달러 약세가 주도한 증시 반등

     

    불과 한 주 만에 시장 분위기가 바뀐 듯하다. 달러의 약세 덕분이다. KOSPI는 4주 연 속 하락했다가 지난주 5주 만에 반등했다. 전일(7/17일) 다시 소폭 약세를 보이긴 했 으나, 지난주 101.6pt 반등한 데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

     

    지난주 예상을 하회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계기로 금리와 달러가 모두 하락 했다. 금리의 하락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나, 22년 4월 이후 약 1년 3개 월 만에 100pt를 하회한 달러의 영향이 더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

     

    달러 인덱스가 100pt를 하회하면서 달러는 연초 이후 약 3.5% 하락한 수준이다. 원/ 달러 환율도 달러당 1,260원대에 진입했다. 아직 YTD로 하락한 상황은 아니지만, 연초 수준으로 돌아간 셈이다.

     

    미국 달러가 약해지는 국면에서는 통계적으로 신흥국 증시가 강했다. 지난주 주간 기 준 전세계(+3.4%) 및 선진국(+3.2%) 대비 KOSPI(+4.0%)를 비롯한 신흥국(+4.9%) 증시의 아웃퍼폼이 두드러졌다. 달러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ㅇ 채권시장의 불안 완화는 달러 추가 약세 요인

     

    달러 약세가 좀 더 이어질 수 있을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채권시장 불안의 안정이 매 우 중요하다. 예컨대 채권시장의 변동성과 달러 인덱스의 상관관계는 2000년대 들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채권시장 변동성은 7/14일 기준 약 112pt로, 주간으로 약 18pt 하향 안정화되었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3월 및 5월 고점대비로 보면 변동성이 더 심해지지 않고 있 는 것으로 확인된다.

     

    결국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추가로 하향 안정되기 위해서는 통화정책 불확실성 축소가 필요한데, 물가가 안정되고 침체 우려는 완화되면서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여전히 100bp 내외의 흐름을 보이고 있는 미국채 10-2년 장단기 금리차 역전 폭에 비해 18개월 후 예상되는 3개월물 금리와 현재 3개월물 금리의 역전 폭은 바닥 을 찍고 반등했다. pivot 기대보다는 ‘higher for longer’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연준과 시장의 시각 차이가 좁혀지며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안정될 전망이다.

     

    ㅇ 부진한 중국에 대한 실망도 반영

     

    또 한 가지 점차 영향이 약화되고 있는 매크로 악재는 중국의 부진이다. 연초 기대했 던 것과 달리 중국 경기회복은 더딘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7/17일) 발표된 중국 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6.3%를 기록해 예상을 하회했다.

     

    특히 국내증시 입장에서 기대했던 중국의 소비 회복이 기대에 못 미쳤다. 그러나 전일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예컨대 중국에 대한 노출도가 높아 부진했던 아모레퍼시픽(+1.3%)이나 LG생활건강(+1.0%) 등이 상승했다.

     

    선진국 증시에서도 마찬가지다. 연초 기대에 못 미친 중국 경기 회복으로 주춤했던 MSCI 선진국 중국노출지수는 5월 이후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국내증시에서도 7월 아모레퍼시픽, 신세계, 호텔신라 등이 KOSPI 대비 아웃퍼폼하고 있다.

     

    즉 중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이미 증시에 반영되었고, 악재로서 영향력 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달러 강세나 중국 경기 부진과 같은 매크로 악영향 이 약화되고 있는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확장 지속의 요인과 특징 -NH

     

    [중립금리 대비 낮은 실질기준금리, 높은 구인율, 기간이 분산된 부채 만기 등으로 통화긴축 이후에도 미국의 경기확장이 지속 중임. 미국 투자에 집중된 회복과 2 위 국가의 저성장 고착화라는 점에서 1990년대와 유사한 측면이 있음]

     

    ㅇ Fed 금리 인상에도 경기 확장이 지속되는 배경

     

    첫째, 현재 미국의 실질기준금리는 실질중립금리(경기를 부양하지도 훼손하지도 않는 수 준)보다 낮다. 정책 판단의 기준이 되는 실질중립금리가 안전자산(선진국 국채) 공급 부족 으로 낮아졌다는 지적이 있는데, 현재 미국과 영국의 정부 지출은 늘어나고 있다. 이것이 투자로 연결되면 경기확장을 이끌면서 실질중립금리를 높일 가능성도 있다.

     

    둘째, 금리를 올리면 구인율을 낮춘 후(인플레이션 하락) 실업률이 올라가는(침체) 효과가 발생하는데 아직 구인율이 역사적 평균 대비 높다. 2단계 중 1단계가 끝나지 않았다.

     

    셋째, 미국 가계는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높아 모기지금리 상승 후에도 소득 대비 이자 지 급비율이 높아지지 않았으며 글로벌 회사채 만기 도래금액은 분산돼 있다.

     

    넷째, 기준금리는 인상됐지만 미국내 시중 유동성과 은행 지급준비금은 크게 감소하지 않 았다. 유동성(통화정책)이 감소했지만 규모는 크지 않고 정부지출(재정정책)은 늘었다.

     

    ㅇ 1990년대 IT와 일본=2023년 AI와 중국

     

    글로벌 서비스업(=AI, 반도체 설계/디자인, 인프라 관련 기계 대여)이 확장을 보이는 가운 데 제조업 내에서는 자동차, 건설부문에서는 신규주택 위주로 집중된 확장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 경제는 유동성 함정에 빠지면서 저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 경제가 IT 설비 투자에 집중된 확장을 이어가고 일본 경제가 저물어간 1990년대와 비슷한 면이 있다.

     

     

     

     

     

     

    ■ 연내 2차례 추가 금리 인상과 신용 리스크 점검 -현대차

     

    [6월 이후 직접적으로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시중금리 평균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 (Proxy fund rate: 6.9%) 증시 강세론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연내 2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옅어 질 수 있는 연준위원 들의 생각이 필요. 그게 아니라면, 연말로 접어 들수록 증시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가능성]

     

    ㅇ 연내 2차례 추가 금리 인상, 그에 따른 미국 소비 모멘텀 약화 가능성 점검

     

    6월 FOMC 회의 후 시중금리 평균치가 연 중 최고치를 기록 (Proxy fund rate: 6.9%) 하였다. 금리의 절 대적인 레벨이 한층 더 높아진 만큼, 하반기 중 가계 신용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을 점검해보았다. 긍정적인 부분은 전반적인 미국 가계 대출 증가율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23년 1분기 뉴욕 연은이 발표한 가계 대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가계 대출은(YoY +7.6%)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낮아지고 있다.

     

    가계 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모기지 대출 (70.7%)의 증가 폭도(YoY +7.7%) 점차 낮아지고 있다. 또한 가계 모기지 대출의 높은 고정금리 비중을 감안하였을 때, 금번 인상 사이클에서 모기지發 대출 리스크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소비와 직결된 신용 대출 부분은 다소 우려스럽다. 모기지 대출 다음으로 가계 대출 비중에서 중 요도가 높은 순은 학자금(9.4%)> 자동차(9.2%)> 신용카드(5.8%) 순인데, 그 중 자동차(YoY +6.3%) 와 신용카드 대출 (YoY +17.2%)의 증가율은 여전한 점이 확인되었다.

     

    반면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에 6월 이후 신용카드(24.1%) 중고차(7.8%) 학자금(6.9%) 금리를 비롯 한 시중금리의 절대적 레벨은 한 단계 높아졌다. 그렇기에 소비자들이 보복 소비에 사용한 금액 분의 이월 부담이 4분기 중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1. 실제로 금번 2분기 은행 실적에서 확인된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대출 증가 폭은 다소 높았다. JP 모건과 씨 티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대출은 전년비 각각 +16%, +11% 상승하였다.

     

    2. 높은 금리 대 비 소득은 점차 감소 중이다. 임금 상승률과 시중금리의 격차는 08년 이후 최대 폭으로 확대되었다 소비 여력이 둔화된다면 기업들도 향후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 현재까지 소비 지출과 이월이 원활 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상반기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양호하였다.

     

    위험자산 관점에서도 마찬가지다. 소비 연착륙은 증시 강세론을 지지해주는 중요한 재료 중 하나다. 따 라서 소비 리스크 부각된다면 증시 상승 여력은 생각 외로 높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9월 FOMC회의 전 연내 2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옅어 질 수 있는 연준 위원들의 생각이 필요하다.

     

    ㅇ 소외된 업종, 한보 앞으로

     

    한편 7월 FOMC회의 전까지 금리 하락이 제한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7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단기(1년) 기대인플레이션 예비치는 6월 3.3% 대비 소폭 반등한 3.4%를 기록하였다. 이에 4.5%까지 낮아졌던 2년물 금리는 4.7%대로 재진입하였다. 금번 긴축 사이클에서 2년물 금리가 주간 단위 하락한다면, S&P500 가중평균지수가 빅테크 중심 NASDAQ100 지수 대비 아웃퍼폼하는 경 우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증시는 주도주 쏠림에서 여타 업종으로 수급이 확산되는 순환매 장세가 좀 더 이어 질 가능성이 높다. KOSPI도 순환매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연초 이후 소외된 업종들을 주목 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지 난주 이후 연초 이후 KOSPI(BM) 대비 수익률이 부진 업종들의 반등이 관찰되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 급도 주가 부진 업종에 유입되는 양상이다.

     

    연초 이후 KOSPI(BM)대비 약진한 업종은 2차전지(74%), 2차전지 업종을 포함한 화학(38%) 조선 (43%), 철강(31%) 등 10개 업종이다. 반면 부진한 업종은 호텔/레저(-33%), 유틸리티(-30%), 화장품 (-27%)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주가 부진 업종 중 지난주는 헬스케어, 게임, 보험, 건설 등 금리 하락 수혜 업종 반등 폭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그러나 금리 하락 폭이 7월 FOMC 회의 전후로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면, 해당 업종 외 밸류 에이션 부담이 낮고 EPS 개선이 관찰되는 업종 로테이션 강화를 예상한다.

     

    시클리컬 섹터는 중에서는 에너지와 상사로 압축되었다. 내수주는 전체적으로 2017년 이후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장 낮은 가운데, 화장품과 유통의 EPS 개선이 눈에 띈다.

     

     

     

     

     

     

    ■ 2차전지 (Positive) 양극재 6월 수출액 코멘트 -한화

     

    ㅇ 3Q23 ASP 15~20% 하락 이후 4Q23 반등 전망. Q 증가 확인 필요

     

    2023 년 6 월 국내 양극재 수출액과 수출량은 각각 10.4 억 달러(MoM -12%)와 2.2 만 톤(MoM -7%)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양극재 수출 가격은 47 달러/kg 로 전월 대비 7.2% 하락했다. 양극재 판가는 7 월 잠정치(1~10 일) 기준 MoM 8% 추 가 하락하며 4 개월째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6 월 NCA 수출가격은 MoM +6% 상승했다. 리튬 가격 추세를 감 안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이다. 데이터 오류가 아니라면 판가 높은 하이니켈 비중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으로 추정된다. 분기별로 보면, 양극재 수출가격은 2Q23 4% 하락했고, 3Q23 에는 추가로 15~20% 하락하며 가격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가-원가 스프레드도 최소화되는 시기로 판단한다. 그러나, 탄산리튬 가격이 4 월 바닥을 찍은 후 2 배가량 반등 했기에, 수산화리튬 가격 하락세도 향후 안정화되며 양극재 수익성은 4Q23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지금은 P 변 화에 따른 단기적인 수익성 변동보다 Q 의 방향성이 더욱 중요하다

     

    양극재 수출량은 3 개월 연속 하락 추세다. 유럽 쪽 수요가 더디며, 미국에서는 신규 공장(얼티엄셀즈 등) 램프업에 따른 물 량 조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엘앤에프가 위치한 대구 지역에서도 Q 가 큰 폭 하락하였기 때문에 일시적 감소인 지, 수요 둔화 시그널인지 향후 추세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2Q23 양극재 수출액은 35.7 억 달러(약 4.7 조 원)로 1Q23 39.1 억 달러(약 5.0 조 원) 대비 9% 감소했다. 양극재 업체들(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포스코퓨처엠/코스모신소재/LG 화학(한국 공장)/유미코아(한국공장))의 2Q23 합산 매출액 컨센서스 는 5.7조원(약 44.4 억 달러)이다.

     

    이미 잠정실적에서 매출액 컨센서스를 하회한 에코프로비엠 외에도 나머지 업체들의 2Q23 매출액도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극재 업종은 단기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1) 2Q23/3Q23 실적 컨센서스는 하향 조정될 필요가 있으며, 2) 출하량 둔화 시그널이 나오고 있으며, 3) 포스코퓨처엠(미래 전략 발표)과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상승)의 주가가 반등하며 밸류에 이션 부담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물론, 수익성은 4Q23 재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기에 Q 의 견조한 성장만 확인된다면, 양 극재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되며 그간 상대적으로 디레이팅 받았던 업체들의 키 맞추기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이녹스첨단소재 : 편안한 구간 -흥국

     

    ㅇ 2Q23 Preview : 매출액 -26%, 영업이익 -55% YoY

     

    '23년 2분기 매출액은 1,065억원(-26% YoY, +31% QoQ), 영업이익은 144 억원(-55% YoY, +226% QoQ, OPM 13.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 난 1월을 저점으로 고객사 가동률은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2분기는 가동률 이 일부 정상화 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3분기는 고객사의 재고소진이 완료되며, 하반기에는 성수기 효과와 함께 폴더블 스마트폰과 아이폰 신규 모델 출시 효과로 인해 하반기 실적 은 상반기 대비 개선되어 상고하저의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ㅇ WOLED 패널 출하 확대와 2차전지 신사업

     

    '24년 매출액은 5,737억원(+21% YoY), 영업이익은 1.085억원(+41.7% YoY, OPM 18.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W-OLED 패널향 매 출액은 약 35% 수준을 차지하는데, 내년 W-OLED 패널 고객사 확대로 인 해 WOLED향 매출액이 +3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패널 면적 또한 77 인치 이상의 대면적 패널로 봉지재의 ASP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INNOLED 모바일 부문은 중국 최대 패널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중화권 매 출 비중이 40% 수준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2차전지 신사업인 수산화리튬 라인은 '24년 3분기 셋업 완료된 이후 '25년 3분기 중으로 양산 예정이다(1호기). 수산화리튬의 고객사 납품이 성공적으 로 이루어질 경우 이후 추가 고객사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6,000원 유지

     

    고객사의 재고조정 여파가 마무리되는 국면으로 판단된다. '23년 매출의 6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INNOLED 사업부는 고객사의 재고조정이 완료된 이후 빠른 실적 반등이 예상되며, 어느 때보다 뚜렷한 상저하고 실 적이 전망되는 상황이다.

     

    24년에는 WOLED의 신규고객사향 매출 확대되며 사상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산화리튬 신규사업이 밸류에이션 확장의 근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는 12MF EPS 4,303원에 최근 2년 평균 PER 상단인 12.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 포스코 인터내셔널 : New genes, Re-rating - 대신

     

    [연결 영업이익 3,439억원 전망. 당사 기존 추정치 및 컨센서스 상회 예상. 글로벌 부문 이익 체질 개선 / 에너지 부문 미얀마 CR 상승 및 발전 선방. ‘25년 실적 점핑 포인트 외에도 구조적 성장 그림 마련. Re-rating은 타당]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55,000원으로 상향(기존 37,000원, +48%). 목표주가는 2023E EPS 4,388원에 타깃 PER 12.5배 적용. 타깃 PER은 국내 종합상사 3개사의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 ‘04~‘06년 평균 12MF PER을 10% 할인 적용

     

    ㅇ 2Q23 Preview 여전히 강한 실적 모멘텀

     

    2Q23 연결 기준 매출액 9조 3,266억원, 영업이익 3,439억원, OPM 3.7% 전망. 합병 전 합산 재무제표 대비 매출액 -20.6% yoy, 영업이익 -0.6% yoy. OPM +0.7%p yoy. 기존 추정치 대비 상향. 추정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8% 상회

     

    [글로벌] 철강 부문이 유럽향 고수익성 제품(고망간강/API) 판매 호조로 매출, 이익이 모두 양호했던 것으로 판단. 글로벌 철강 시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하다고는 하나, 유 럽 에너지강재 수요는 견조한 것으로 파악되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우수. 글로벌 트레 이딩 시황에 대한 의심에도 역대 최대 실적에 근접할 것으로 판단.

     

    [에너지] 미얀마가스전은 계절성에 따른 투자비회수율(CR) 상승으로 우수한 이익이 예상되며, 발전 부문은 전력수요 비수기에 들어섰으나 초여름 더위로 인한 전력 사용 량 증가와 LNG발전설비 정산이익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이익규모 확대

     

    ㅇ New genes, Re-rating

     

    최근 주가 급등으로 인해 PER 11배에 근접. ‘25년 실적 점핑 포인트(세넥스 3배 증 산, 인니팜 정제공장 가동, LNG 트레이딩 본격화) 외에도, 그룹사 이차전지 공급망 내 역할 강화, 재생에너지 및 청정수소 공급체계 구축 등 구조적인 성장 그림이 잘 짜여있는 상황. 성장 유전자가 더해진 비즈니스 구조에 Re-rating은 타당

     

     

     

     

     

     

     한세실업  2Q23Pre: 방향성 확인, 판매 회복 관건 -하나

     

    ㅇ 2분기 영업이익 385억원(YoY -31%)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389억원(YoY -28%), 영업이익은 385억원(YoY -31%) 수준을 전 망한다. 달러기준 매출 성장률은 31%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는데, 전년도 높은 베이스와 바이어들의 재고 조정 지속에 따른 제한적인 오더 증가에 기인한다. 다만, 매출 감소에도 불 구하고 생산 효율화를 통한 원가 개선,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방어는 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8.8%(YoY -0.3%p)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ㅇ Re-stocking 방향성 확인, 판매 회복의 강도 관건

     

    전방 업황 부진에 따라 재고회전율이 둔화되고 단납기 중심의 소량 발주만 이어지면서 오더 감소폭은 예상보다 컸다. 다만, re-stocking(재고 확충) 방향성은 점차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i) 전방 재고 수준이 낮아지고 있고(주요 바이어 재고 증감률 갭 YoY -28%/타겟 -16%/월마트 -7%), ii) 1년 이상 대대적인 재고조정이 이뤄졌기 때문에 신제품 수요 발생 가능성은 높아졌다. iii) 상대적으로 경기에 민감하고 기저가 낮은 마트/캐주얼 바이어 중심 회복 폭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소비심리도 반등하고 있다.

     

    다만 향후 오더 수주가 얼마나 빠르게 회복될 지가 관건이다. 낮아진 재고 수준에서 판매 개선이 동반되어야 결국 추세적 업황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더 반등만 강하게 나타난다면, 벤더 콘솔 리데이션 효과와 높아진 이익 체력 기반 한세실업의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원 상향

     

    업황 개선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적정 밸류에이션을 상향 조정하였다. 목표주가 26,000원은 12MF PER 10배다. 4분기 한세실업의 오더 회복 방향성에 따라 주가 모멘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 12MF PER 6.8배로 여유있는 밸류에이션, 점진적 업황과 실적 개선을 염두에 둔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

     

     

     

     

     

     

    ■ 화장품 ODM : 거를 타선이 없다 - NH

     

    [상반기 非중화권 화장품 수출액이 확대되며 화장품ODM 전반의 실적 전망을 밝힘. 배경에는 주요 채널에 기반한 브랜드 사이클 단축, 수출로 의 구조적 성장 영향 지속. 이에 주요 ODM 4개사의 투자 매력도 유효]

     

     

    ㅇ 한철 꺾일 트렌드 아니다:

     

    늘어나는 수출액 미국, 동남아, 일본向 수출 비중 확대 중인 바 섹터 전반의 실적 전망 밝음. 상반 기 누계 한국 전체 화장품(HS.3304) 수출액 증가율은 3%(이하 y-y) 기록하였 는데, 중국+홍콩(-18%)의 부진을 태국(+36%), 베트남(+42%), 미국(+26%) 등 非중국이 상쇄 중. 이에 화장품ODM 섹터는 작년 10월 저점 형성 후 최근까 지 크게 상승했음에도 주요 기업 12M Fwd 평균 PER이 14.9배이며, 2분기부터 y-y 이익 증가세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다는 판단

     

    ㅇ 비상장사 트렌드: 막강한 한국 인디 브랜드

     

    최근 국내 비상장 인디 브랜드 시장 매우 활발. 대표적으로 티르티르는 라쿠텐, 돈키호테 등 일본 대표 로드숍에 입점해 2022년 非중화권 매출액이 800억원으 로 전체 매출의 65% 차지. 독도토너로 유명한 서린컴퍼니는 2022년 영업이익 률 38%를 기록했으며, 미국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아로마티카는 최근 3년 연평 균 매출 성장률 24%에 달함. 향후에도 주요 채널인 올리브영, 카카오톡 선물하 기 입점 등 통해 브랜드 사이클 단축과 수출로의 구조적 성장 지속될 전망. 글로 벌 저변 확대 중인 다수의 인디 브랜드 덕택에 ODM 전반 낙수 효과 기대

     

    ㅇ 선호주: 코스맥스, 씨앤씨인터내셔널

     

    한국 화장품ODM, 거를 타선이 없는 상황. 2분기 매출 성장률(y-y)은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의 한국 법인 평균 10% 중반, 씨앤씨인터내셔널 70% 를 추정하며, 4개사 해외 법인도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카테고리에서 두각 나타 내고 있음. 글로벌 경쟁력의 기반인 브랜드/CAPA 포트폴리오가 균형 잡혀 있으 며, 코스맥스(미국), 한국콜마(무석), 코스메카코리아(중국) 턴어라운드도 주목할 만. 단기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는 코스맥스와 씨앤씨인터내셔널 선호주로 제시

     

     

     

     

     

     한국콜마 : Red Sun! - NH

     

    [2분기 양호한 별도 실적과 무석 법인의 견조한 오더에 기반해 높아진 컨센서스 충족 가능할 것. 전분기 수익성의 걸림돌이었던 원가율의 점진 적 개선, 종속회사 연우와 이노엔 포함 전 사업부 하반기 증익 전망]

     

    ㅇ 한 우물만 판 결과 입증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목표주가 57,000원으로 10% 상향. 중국 로컬 브랜드 오더 증가 고려해 밸류에이션 할인율을 기존 대비 5%p 낮췄기 때문. 글로벌 이 상 기온으로 Sun 수요 지속 확대될 것인데, 2022년 중국 내 OTC 허가를 획득 해 장기 고객사 오더에 잘 대응하고 있음. 무석 법인 수익성 레벨 업에 한국에서 도 Sun 제품 시장 점유율이 70%에 달해 인디 브랜드 수출 수혜도 기대해볼 만

     

    ㅇ 2Q23 Preview: 달라진 무석 법인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863억원(+17% y-y), 영업이익 400억원(+19% yy)으로 최근 높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전망.

     

    국내 매출 2,420억원(+18% y-y), 영업이익 269억원(+17% y-y) 추정. Top 5 고객 mix 개선과 Sun 제품 오더 강세 이어지며, 전년 동기 수준의 마진율 확보.

     

    해외 ① 무석 매출 565억원(+97% y-y), 영업이익 63억원(흑자전환 y-y) 추 정, 中 로컬 브랜드 비중 확대로 4월부터 월평균 매출액 200억원 수준에 이익 레버리지 효과 클 것. ② 북경 매출 46억원(+2% y-y)으로 정예화 단계에 있어 영업적자 감소할 전망. ③ 북미 미국/캐나다 매출 각각 65억원(+15% y-y), 135억원(+22% y-y) 추정하는데, 미국은 2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 단계이며, 캐 나다는 주고객 라인 셋업 진행으로 하반기부터 매출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

     

    HK이노엔 매출 2,065억원(-18% y-y), 영업이익 120억원(-32% y-y) 추정. 연우 국내 대형 2개사 소폭 개선 흐름 보이며 분기 흑자전환 달성 가능할 것.

     

     

     

     

     

     

    ■ 오늘스케줄 - 07월 18일 화요일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연설 예정(현지시간)
    코스콤, 토큰 증권 매칭데이 개최
    오픈랜 민관협의체 공식 출범
    한·미 핵협의그룹 첫 회의
    산업부, 외국인투자 촉진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롯데그룹, 사장단회의(VCM)


    포스코DX 실적발표
    롯데하이마트 실적발표


    버넥트 공모청약
    에이엘티 공모청약
    유안타제14호스팩 공모청약
    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청약
    지투알 상호변경(HS애드)
    비덴트 추가상장(주식전환)
    인바이오젠 추가상장(주식전환)
    대양금속 추가상장(CB전환)
    이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삼영이엔씨 추가상장(CB전환)
    투비소프트 보호예수 해제

     

    美) 6월 소매판매(현지시간)
    美) 6월 산업생산(현지시간)
    美) 5월 기업재고(현지시간)
    美) 7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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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6~20일 : AAIC, 미국치매학회
    7월18일 : 오픈랜 민관협의체 공식 출범
    7월18일 : 한·미 핵협의그룹 첫 회의
    7월20일 : 정부, 반도체 특화단지·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7월20일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중복(中伏)
    7월21일 : 셀트리온,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전 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7월21일 : JYP, 니지 프로젝트 시즌2 론칭
    7월21일 : 하이브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미니 앨범 2집 ‘겟 업(Get Up)’ 발매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4~27일 : 대만, 中 공습 대비 훈련
    7월25일 : 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출시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6일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 코엑스, 갤럭시Z 폴드· 플립5를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546,000주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LG에너지솔루션,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


    8월01일 : 中, 리튬이온배터리·배터리팩 등 CCC인증 의무화
    8월01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8월01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02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中 정식 서비스 개시
    8월04일 : 메디톡스, 국가출하승인 없이 수출한 '메디톡신' 판매중지 취소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하나금융지주, KDB생명 입찰참여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C, 피유코어 이어 엔펄스 사업부 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리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4일 : 뉴파워프라즈마, LG화학 익산 양극재 공장 600억원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20일 : 알츠하이머협회(AAIC)컨퍼런스개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뷰노가 자사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결과 발표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7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좋은 경로로 가고 있다고 언급함 (FT)

     

    ㅇ 골드만삭스가 향후 12개월 내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20%로 하향함(기존 25%). 골드만삭스는 실질 가처분 개인소득의 증가율이 둔화하고 은행 대출이 감소하 며 향후 몇 분기 동안 경제가 다소 둔화하겠지만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함(WSJ)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자본 비용을 낮추고 민간투자를 늘리기 위해 인도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힘. 옐런 장관은 미국과 인도가 공급망 강화와 기술적 협력 등 다양한 경제 문제에 걸쳐 협력해 왔다고 강조했음.

     

    ㅇ 지난 1년 동안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보장했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튀르키예, 유엔이 참여하는 흑해곡물협정이 이스탄불 시간 17일 밤 12시(한국 시간 18일 오전 6시)로 만료될 예정임. 당사국들은 협정을 지난해 11월에 4개월 더 연장한 이후 갱신 기간을 2개월 단위로 줄였으며 지난 5월 연장 이후 추가 연장 논의를 하지 않았음

     

    ㅇ 러시아가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허용했던 흑해곡물협정의 종료를 선언하면서 밀가격이 급등함. 러시아 측은 러시아 관련 사항이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협정이 효력을 잃었다고 밝힘 (CNBC)

     

    ㅇ 중국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의 자체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힘. 시에춘 중국 공업정보화부 정보통신발전국 국장은 컴퓨팅 파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능력을 확충하고 신규 컴퓨팅 아키텍쳐 도입 및 컴퓨팅 분야의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음

    ㅇ 러시아 정부가 프랑스 유제품 제조업체인 다논과 덴마크 맥주업체인 칼스버그의 현지사업 지분을 사실상 압류하며 임시 통제에 나섬. 앞서 러시아 정부는 서방 기업들의 자산을 압류해 외국인 투자자를 완전히 배제한 뒤, 자국 국적자에게 매각토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음

    ㅇ 지난 5월 재선에 성공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대지진 피해와 대통령선거 비용으로 인한 재정적자를 채우기 위해 유류비를 한 번에 3배 인상함. 이에 휘발유에 대한 세율은 리터당 2.51리라(약 0.1달러)에서 7.53리라로 올랐으며 경유와 기타 석유 제품에 대한 추가 부담금도 인상됐음.

    ㅇ 포드가 F-150 라이트닝 모델 7종에 대해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발표함. 차량 가격 인하폭은 기종 차량 대비 6~17% 수준으로, 원자재 비용 하락과 생산 능력 증가로 가 격을 내렸다고 설명함 (CNBC)

     

    ㅇ 테슬라가 2년의 연기 끝에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힘. 또한, 웰스파고가 테슬라의 목표가를 170달러에서 265달러로 상향한 영향에 주가가 상승함 (Reuters)

     

    ㅇ AT&T를 비롯한 미국의 통신 회사들이 독성 납으로 덮인 케이블을 사용했다는 소식과 투자등급 하향으로 주가가 일제히 급락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개별 종목 차별화 진행

     

    MSCI한국지수 ETF는 +0.54%, MSCI 신흥지수 ETF는 +0.12%.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63.6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27%.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코스피는 금요일 뉴욕증시 부진영향에 하락출발, 장초반 외인수급은 현물순매도, 선물순매수 흐름으로 시작, 장 중반 중국 성장율지표 쇼크발표 여파로 외인선물도 매도 증가하고 유가, 금리 동반 하락, 위안화 급락, 아시아증시는 동반하락. 외인 순매도에 대형주 매물 출회로 코스피 -0.35%, 외인 매도세에 영향도가 낮은 코스닥은  +0.22%로 마감.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1,130억원 순매수하는 등 일부종목에 국한된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대부분의 종목은 매도하는 그동안의 수급집중 현상이 지속.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소식에 건설, 건설기계, 건자재주 강세, 반도체는 팹리스, 공정소재, 기판, 장비주 강세,  방산, 우주항공, 조선, 자동차주 약세.

     

    간밤 뉴욕증시는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음에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 되며 상승해 한국 증시에 긍정적.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32% 강세를 보이는 등 여타 업종에 비해 강세폭이 컸던 점도 관련 종목중심으로 상승을 견인 할 것으로 예상.

    뉴욕증시에서 개인투자심리가 양호한 가운데 FOMO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새로운 이슈가 없음에도 강세가 지속된다는 부담 속 일부 종목군에 수급이 집중되는 현상. 이부분은 한국증시에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이나 중기적으로는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 될 듯.

     

    전일 중국 경제지표 부진 영향이 오늘 일부 이어지겠으나 한편으로 전일 중국통계국이 산업생산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면접촉 관련 서비스 부문이 크게 개선되었고 물가와 고용이 안정적이라고 주장한 점은 부정적 요인을 상쇄할 요소. 이로 인해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 도입 유보될수 있는 점은 불확실요인. 

     

    종합하면 뉴욕증시의 골디락스 분위기가 이어지며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실적시즌임을 주목하여 개별 종목 차별화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38%
    WTI유가 : -0.48%
    원화가치 : +0.18%
    달러가치 : -0.03%
    미10년국채금리 : -0.39%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여전한 가운데 상승폭 확대

     

    ㅇ 다우+0.22%, S&P+0.39%, 나스닥+0.93%, 러셀+1.0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미국경기와 시장, ②나스닥 100


    17일 뉴욕증시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경기 기대심리가 견고해 상승 출발. 더불어 뉴욕연은 제조업지수 헤드라인 수치는 전월보다 둔화됐으나, 세부항목이 견고함을 보여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자 상승폭을 확대. 더 나아가 옐런 재무장관의 경기 침체가 없다는 언급 등도 긍정적인 영향. 다만, 나스닥 100 리벨런싱 관련 수급 요인과 개별 기업 요인에 의한 극심한 차별화는 여전히 진행된 점도 특징

     

    ~~~~~

     

    7월 뉴욕 연은 제조업 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6.6에서 1.1로 둔화. 그러나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이 증가하고 가격 지수는 둔화한 가운데 고용지수는 개선돼 세부항목은 양호. 여기에 옐런 재무장관은 미국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나 경기침체는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특히 노동시장의 악화 없이 인플레가 둔화되는 등 '좋은 경로'를 가고 있다고 언급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 부각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그렇지만, 월요일 발표된 중국 GDP 성장률은 예상(yoy 7.3%)을 하회한 6.3% 성장에 그쳤고 소매판매도 예상보다 적게 증가해 중국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임. 이런 가운데 중국통계국은 산업생산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면접촉 관련 서비스 부문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주장했으며 물가와 고용이 안정적이라고 주장해 시장이 기대하는 적극적인 부양책 발표 가능성을 낮춤.

     

    이렇듯 중국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하고 유럽 경제지표가 위축되는 등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미국의 경우 팬데믹 당시 유입된 자금으로 소비가 견고해 표면적으로 경기가 견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다만 여타 국가들의 성장 둔화는 결국 하반기 미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을 배제할 수 없음. 실제 경기침체가 없다고 주장한 옐런 재무장관도 이날 중국의 저성장은 미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

     

    결국 현재는 견고한 헤드라인 경제 지표 등으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며 미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간이 지나며 경기를 반영한 기업들의 실적부담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지난 7월 7일 나스닥은 나스닥 100지수에 대해 7월 24일 특별 재조정을 실시한다고 발표했고, 14일에는 세부항목을 발표. 나스닥은 지수비중이 특정종목에 과도하게 편중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중치를 재분배하는데 이를 추종하는 QQQ등 일부 ETF는 단기적으로 수급조절이 진행. 물론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데 실제 1998년과 2011년 관련 조치가 시행되었을 때 단기적으로 영향을 받았으나 장기적인 영향은 제한되었음.

     

    24일 발효되는 내용은 나스닥 100 중 시총 상위 7개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56%에서 44%로 낮아지고 엔비디아 (+2.18%)와 MS(+0.14%)의 비중이 각각 약 3%p 하향되며 애플(+1.73%)은 12.8%에서 11.5%로 낮아지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 브로드컴(+2.45%)은 2.4%에서 3%로 증가.

     

    이러한 변화가 가격에 크게 반영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나, 일부 종목에 집중된 시장의 상승에 대한 경고로 해석될 수는 있으며, 이번 주 옵션 만기일 전후 개별 종목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주요종목 : 테슬라 상승 Vs. 포드 하락

     

     

    테슬라(+3.20%)는 가격 인하 등으로 매출 총 이익이 전년 동기 25.9%에 비해 18.9%로 둔화되겠지만, 매출 성장이 큰 폭으로 증가했을 것이라는 투자 은행들의 발표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사이버트럭 생산과 유럽에서의 생산 능력 확장 계획 발표도 긍정적인 영향. 이와 함께 포드(-5.94%)가 전기 F-150 픽업트럭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포드는 급락. GM(-3.12%)도 테슬라와의 경쟁구도 속 포드처럼 가격 인하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특히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풋옵션 거래가 크게 유입되는 등 수급적인 영향도 GM 하락 요인.

     

    MS(+0.14%)는 리밸런싱 이슈로 매물 출회되며 제한적인 등락, 엔비디아(+2.18%)도 리밸런싱 이슈가 있었으나 반도체 업종 대부분 강세를 보이자 상승확대, 브로드컴(+2.45%)은 나스닥100 리밸런싱 최대수혜자라는 소식에 강세. 인텔(+3.68%), 마이크론(+1.69%) 등은 미국 반도체 협회가 대 중국 제재완화를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이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32% 상승.

     

    JP모건(+2.41%), 웰스파고(+2.71%) 등은 대규모 채권 발행 등이 진행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더불어 경기에 대한 자신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AT&T(-6.69%)는 독성 납 케이블을 방치했다는 소식으로 환경오염 위험이 있다는 경고와 재정적인 위험을 감안 씨티에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버라이존(-7.50%)도 급락.

     

    디즈니(-3.45%)는 작가 등의 파업 혼란에 빠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제조업지표 둔화 Vs. 세부항목 양호

     

    7월 뉴욕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6.6보다 둔화된 1.1로 발표되었으나 예상했던 -3.0보다는 양호. 세부항목으로는 신규주문이 3.1에서 3.3으로 개선되었으나, 운송지수가 -1.0에서 - 6.9로 둔화. 더불어 가격지수가 위축되었으나 고용지표들은 개선.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국채금리 하락…美 디스플레이션·경기 연착륙 주목

     

    미국 6월CP) 발표 이후 디스인플레이션과 경제 연착륙 기대가 커진 가운데 중국 2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17일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하락. 투자자들은 디스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세 둔화에 주목. 


    재닛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7일 인터뷰에서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좋은 경로를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또 최근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고무적이었다며 미국이 좋은 경로를 가고 있다고 언급. 중국의 약한 경제 지표에 대해서는 미국에 부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7월에는 거의 기정사실화된 상태.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96.1%,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11.5%로 반영되면서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 이번 주부터 연준 위원들은 통화정책과 관련된 발언을 자제하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

     

    10년-2년 국채금리 역전폭은 확대, 실질금리하락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TED Spread는 소폭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美 인플레 둔화 여진에 혼조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원화>유로>위안달러인덱스>파운드>엔화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된 데 따른 여진으로 달러인덱스는 달러화는 지난 주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인 이후 안정을 찾은 가운데 이날 약보합세. 연준이 기준금리를 이번달에는 올리겠지만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인상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

    유로화는 ECB의 긴축적인 통화정책 행보의 끝물이 가까워진 것으로 평가되면서 보합권 중심으로 공방을 거듭. 중국의 경기둔화 조짐은 위험통화인 유로화의 추가 강세를 제한한 것으로 풀이.

     

    달러-엔 환율은 지난주에 무려 2.3% 이상 급락한 데 따른 경계감이 고개를 들면서 추가하락이 제한. 이르면 이달 BOJ 회의에서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을 변경할 수 있다는 기대는 엔화의 추가 약세를 제한.

     

    시장이 7월 FOMC에서 금리 인상 후 금리 동결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도 여전히 진행 된 점도 되돌림을 제어한 모습. 한편, 대부분의 외환 시장은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이는 등 지난 주 변동성 확대 후 쉬어 가는 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었음에도 중국 경기위축에 대한 우려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LNG 수출이 제한되고 생산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 지며 하락 지속. 유럽 천연가스는 노르웨이 가스 생산 시설이 계획대로 재 가동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금은 달러 약세 및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자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경기 둔화 우려 속 수요둔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12%, 철근은 0.38% 하락.

     

    곡물은 밀이 흑해 곡물 협상이 종료됨에 따라 장 초반 급등하기도 했으나 러시아와 브라질의 공급이 확대될 수 있다 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전환. 옥수수도 동반 하락 전환. 

     

     

     

     

     

     

     


    ■ 전일 중국증시 : 실망스러운 中 GDP에 대체로 하락

    ㅇ 상하이-0.87%, 선전-0.51%, 

     

    중국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에 하락했다. 2분기 GDP와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커졌다. 상하이 증시에서 다양한 소비자 서비스, 보험, 레저용 제품, 반도체 업종이 하락했고, 선전증시에서는 전문 소매, 은행, 금융서비스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홍콩증시 태풍 발효에 오전 오후 거래 모두 취소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1분기 기록한 4.5%보다는 높아졌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인 6.9%를 하회했다. 6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3.1% 늘어 시장 예상치인 3.2%를 밑돌았다. 5월 수치인 12.7%보다도 폭이 크게 둔화했다. 1~6월 고정자산투자(FAI)는 전년 대비 3.8% 늘어 예상치(3.4%)를 웃돌았으나 전월치(4.0%) 대비로는 낮아졌다. 6월 산업생산만이 전년 대비 4.4%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3.0%)와 전월치(3.5%)를 모두 상회했다.

    시장의 관심은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 여부에 쏠려있다. 호주뉴질랜드은행의 베티 왕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이달 말 열리는 정치국 회의로 시장의 관심이 빠르게 옮겨질 것이라며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2.65%로 동결하고 1천30억위안의 유동성을 투입했다. 7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서는 33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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