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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7(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7. 15. 20:34
23/07/17(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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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 물가 서프라이즈, 소비심리도 춤추게 한다 -하이
ㅇ 트리플 물가 서프라이즈로 소비심리도 급등
6월 미국 물가 지표가 트리플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및 코어 소비자물가가 모두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시작된 물가 서프라이즈는 생산자 및 수입물가 서프라이즈로 이어졌다. 6 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 0.1%로 시장예상치 0.4%를 하회하면서 보합권 수준까지 둔화되었다.
이어서 발표된 수입물가는 전년동월 -6.1%로 시장예상과 일치했지만 5 월 수치가 -5.9%에서 - 5.7%로 상향 조정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물가 하락폭이 확대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주요 물가 지표의 동반 둔화세는 미국내 고물가 압력이 크게 진정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트리플 물가 서프라이즈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은 7 월 소비자 심리지수 서프라이즈 이다. 7 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는 72.6 으로 6 월(64.4)는 물론 시장예상치인 65.5 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21 년 9 월 이후 최고치이다
소비심리의 급반등을 주목하는 것은 그 동안 각종 경제지표의 급등락 속에서 사실상 소비심리가 정중동의 추세를 보이면서 각종 경제지표와 괴리 현상이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사이클이 소비심리를 급락 시킨 이후 반등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즉, 소비자가 각종 불확실성 리스크에 민감한 반등을 보인 것이다. 따라서 7 월 소비심리의 반등은 소비자들이 물가 및 금리인상 부담에서 벗어나는 시그널이자 불확실성 리스크가 크게 완화된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소비심리 급반등의 또 다른 시사점은 경기 연착륙과 주가 추가 랠리이다. 우선, 미국 경기의 연착륙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심리마저 반등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약화될 여지가 커졌다. 당사는 경제 고통지수(=실업률+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락이 경기 연착륙 신호라고 강조한 바 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경제 고통지수 하락, 즉 가계의 소비여력 및 소비신뢰 회복이 소비자 심리지수 급등으로 이어진 것이다.
ㅇ 추가 국채 금리 하락을 주목하자
물가 트리플 서프라이즈는 소비심리뿐만 아니라 각종 가격지표 달러 및 국채 금리의 급락으로 이어졌다. 달러화 지수가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시작한 직후인 지난해 4 월 수준으로 급락했고 미국 국채 금리 역시 큰 폭으로 급락하면서 금리 부담을 완화시켜주었다.
다만, 현 국채 금리 수준은 경기 및 금융시장입장에서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내년 초 이후 미국 경기의 연착륙 지속은 물론 경기 모멘텀 강화를 위해서는 현 수준보다 국채 금리가 추가로 하락해야 한다.
문제는 6 월 물가 트리플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의 7 월 이후 추가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동시에 상당기간의 금리동결이 유지될 가능성도 크게 약화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FED Watch 의 향후 금리 인상 확률을 보면 연 2 회 금리인상 확률은 다소 낮아졌지만 추가 2 회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는 분위기이다. 더욱이 내년 초 금리 동결과 금리인하 기대감은 팽팽하다.
미국 경기와 주식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경기와 주가가 좀더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국채 금리의 추가 하락과 이로 인한 달러화 가치의 추가 하락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 매크로와 밸류 부담 완화 : 리스크온 심리는 지속될 전망 -한국
[달러 약세가 가속화된 상황에서 미국의 경기 모멘텀이 빠른 속도로 회복 경기 흐름이 둔탁한 중국도 부양 가능성 높음.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 코스피 추가 상승이 가능한 국면. 업종 중 자동차와 IT 하드웨어 관심 지속]
최근 금융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바로 달러 약세다. 13일 달러인덱스는 99.77포인트를 기록하며 작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00포인트를 하회했다. 연준의 긴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영향이 컸다. 이처럼 인플레 압력이 약해지자 거시경제 불안심리도 빠른 속도로 완화되고 있다.
미국의 경기 모멘텀이 강해진 점도 긍정적이다. 14일 경기서프라이즈 지수를 보면 미국은 유럽, 일본, 중국 등과 달리 예상보다 강한 지표가 발표되고 있다. 지난 금 요일 공개된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잠정치는 컨센보다 높은 72.6포인트로 상승 했다. 달러 약세에 경제지표 개선이 더해진 보기 드문 조합이 만들어지고 있다.
물론 다른 국가도 변화 가능성이 있다. 가장 주목할 곳은 중국이다. 중국은 17일 GDP 성장률, 소매판매 등 핵심지표를 발표할 예정인데, 기대치가 높지 않다. 다만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온다 해서 우려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경기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부양책이 발표될 수 있다. MLF 및 LPR 금리 인하 등이 수단이 될 것이다.
달러가 약해진 가운데 미국 경기 회복, 중국 부양 강화 등이 나온다면 코스피도 좀 더 위를 향해 움직일 수 있다.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은 11.7배다. 일견 높아 보이나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다. 상승 국면에선 PER 배수는 12배를 넘어 13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EPS도 상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은 계속 낮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결론적으로 거시경제 불확실성은 완화되고 밸류에이션 부담은 경감되는 상황에서 시장에 대해 고민할 필요는 없다. 한국 증시는 내부보다 외부 요인에 민감하므로 대외 악재가 해소되면 레벨이 더 높아질 수 있다. 리스크온 심리 강화로 시장이 더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이다. 한편 경제 불안은 상당 부분 진정됐으므로 기업 실적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이익조정비율이 상승 중인 업종을 지켜보는 게 좋다. 여러 업종 중 자동차와 IT 하드웨어를 가장 주목할 대상으로 추천한다.
■ 이제 시장은 ’24년을 고민하기 시작 -NH
[최근 시장금리의 높은 변동성은 Terminal rate가 아니라 ’24년 인하 기대감 변동에 기인. 이는 시장이 ’24년 매크로 여건을 반영 하기 시작했다는 증거. 중립 수준의 ’24년 경기를 반영한 10년 금리는 3.5%. 시장금리 추가 안정화 시도 전망]
ㅇ 이제 시장은 ’24년을 고민하기 시작
- 특기할 만한 점은 물가 발표 전후 나타난 높은 시장 금리 변동성에도 스왑 시장에 반영된 Terminal rate 전망이 5.5%로 유지됐다는 점. 그간 금리 급등락 시 금리 상승의 메인 드라이버는 Terminal rate였음. 그러나 금번에는 ’24년 인하 폭 조 정이 시장의 메인 드라이버로 작용. 이는 시장의 관심이 Higher에서 Longer로 이동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시장이 ’24년 매 크로 여건을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증거
- 전략 관점에서 ’24년 경기 여건에 대한 확신을 갖기는 이른 시점. 이에 현재로서 시장의 우월 전략은 중립적인 수준의 ’24 년 경기를 반영한 레벨로 시장 금리가 수렴해 나가는 것. 당사는 R*와 인플레이션 등을 감안하면 현재 중립 수준의 10년 금리를 3.5%로 추정. 시장금리는 안정화 시도 전
ㅇ 한-미 금리 역전 폭은 주인공이 아니다
- 여전히 시장 일각에서는 연준의 두 차례 금리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은행의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고 주장. 이는 지난 물 가 점검 회의에서 총재가 연준의 한 차례 추가 인상은 이미 반영한 재료지만 두 차례 추가 인상은 ‘새로운 정보’라고 평가한 데 기인
- 그러나 해당 발언은 연준이 두 차례 인상에 나설 경우 즉각 인상 대응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는 아님. 2022년 10월 이후 한미 기준금리 역전 폭은 175bp(7월 연준 인상 반영) 확대됐지만 동기간 달러/원 환율은 1,440원에서 1,266원으로 약 174원 급락. 한-미 금리 차보다 연준의 인상 종료 기대감이 더 무게감 있는 재료로 작동 중. 통화정책 관점에서 지금은 금 리 역전 폭이 주인공이 아님. 한국의 인상 사이클 종료 판단 유지.
■ 달러의 추가적 약세 가능성은? -대신
6개 통화 바스켓에 대한 달러의 강도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지난해 9월 말 114p를 고점 으로 하락세를 지속하다 올해내 103~105p에서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달러 인덱스는 7월 12일 기점으로 박스권을 벗어나 99.58p까지 급락하며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 다. 지난주 수요일 발표된 6월 CPI가 YoY +3.0%로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잇달아 발표된 PPI도 YoY +0.1%%로 큰 폭 둔화되면서 7월 이후 연준의 인상 사이클 종료 가능성이 높아 졌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여 최근 강한 반등을 보였던 미국 2년물 금리는 지난주 중 34bp(4.95%→4.61) 가까이 하락하였다. 6월 FOMC 이후 연준의 매파적 기조로 소폭 강세를 보이던 달러 인덱스도 마찬가지로 급격한 되돌림을 겪었다.
7월 14일 기준 달러인덱스(5일 이동평균)는 3거래일 연속 0.5%~0.6%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달러가 약세를 보인 적은 코로나19 이후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처음 단 행했을 때와 지난해 11월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폭을 조정을 암시했을 때 이후 3번째이다. 즉, 연준의 통화정책에 큰 변화가 생겼을 때이다.
과연 6월 CPI가 통화 정책과 달러 방향성에 대한 변곡점이 될 수 있을까? 필자는 변곡점이 되기 위해서는 7월 이후 CPI 상승폭 확대에 대한 우려 해소와 기대인플레이션 안정화가 추가 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례로 7월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1년후, 5년후 전망이 전월 대비 각각 0.1%p씩 반등하면서 달러인덱스는 100p를 다시 상회하려는 시도를 보였다. 아직 시장내 물가에 대한 우려와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 다는 것을 암시한다.
더불어 5월 이후 미국 금리가 반등하였음에도 달러 강세가 제한적이었던 근저에는 견조한 미 국 지표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었던 영향이 있다. 통화 긴축의 시차를 감안할 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은 3분기로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미국 소비와 고용지표에 따라 경기에 대 한 내러티브가 전환될 경우 달러에 대한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달러의 추 가적인 약세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이번 달러 하락세는 연준의 금리 인상사이클이 종료된 후 달러의 방향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다. 다만, 달러가 강한 하락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통화정책 외에도 미국 외 국가의 경기모멘텀 특히 중국 경기의 개선이 필요하다. 필자는 중국 경기가 대차대조표 불황에 빠져 연말까 지 강한 내수경기 모멘텀을 발생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 즉 연말까지 미국과 미국외 국가 경기간 모멘텀 차이가 더욱 확대되는 구간이라고 판단한다. 따라서 연말로 갈수록 달러 강 세는 점진적으로 완화되겠지만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강한 달러 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다.
■ 최근 물가 하락세에 대해서 - KB
ㅇ Core CPI의 하락이 본격화되는 시점
지난주 발표된 CPI, PPI, 수입물가지수에서는 모두 예상보다 양호한 ‘물가 안정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Core CPI의 하락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쳤다. ‘Core CPI less Shelter’는 2.7%까지 하락했고, Core 중 sticky한 것만 모은 ‘Sticky core CPI less Shelter’도 3.4%로 둔화되었다.
주거비는 안정세가 이제 시작되었기 때문에, Core CPI는 가을까지 더 빠른 속도로 안정될 것이다. 그럼에도 7월 FOMC는 매파적 색채를 띨 것으로 보이며, 반면 CPI를 두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9월 FOMC (9/20)는 훨씬 덜 매파적일 것이다.
ㅇ 제조업 경기와 기업실적의 반등, 다소 아쉬울 서비스업 (소비) 경기
우리는 올해 가을 증시를 기대하고 있다. 봄에는 headline CPI (국채금리) 하락이 증시를 이끌었다면, 가을엔 core CPI 하락이 긍정적이다. 그리고 봄에는 ‘제조업 경기선행지표’ 반등이 있었지만, 하반기에는 ‘코스피 12Mfwd EPS’의 반등이 가세한다. 코스피 12Mfwd P/E는 11배 중반까지 하락해 부담이 경감되었다. 다만 서비스업이 소폭 둔화되면서 경기침체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ㅇ 요약
6월 Core CPI less shelter는 2.7%까지 하락했는데, 주거비 하락이 본격화 되며 Core CPI 하락도 본격화될 것이다. 그럼에도 7월 FOMC는 매파적일 수 있는 반면, CPI를 두 번 더 확인하는 9월 FOMC는 덜 매파적일 것이다. 봄엔 Headline CPI 하락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면, 가을엔 Core CPI 하락에 EPS 반등이 가세한다.
■ 텔레칩스 : 글로벌 자동차용 SoC 업체 -한국
회사 소개 및 주요 제품:
텔레칩스는 1999년 설립돼 200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 된 차량 인포테인먼트용 AP(Application Processor) 시장의 강자다. 대표 제품인 Dolphin을 앞세워 글로벌 자동차 SoC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는 중이다. IVI(InVehicle Infotainment)에 머무르지 않고 digital cockpit, ADAS까지 영역을 확장 하고 있다.
대부분의 매출은 인포테인먼트 AP에서 발생한다(2023년 1분기 기준 87%). 최종 고객은 before market에서는 현대기아차가 대부분이며, after market에서는 일본, 중국 등 다양한 완성차 업체다. 직납보다는 현대모비스, LG전자 등에 납품하며 경쟁업체는 NXP, 르네사스, 퀄컴, 엔비디아 등이다
ㅇ 시대의 뒷바람을 타고:
텔레칩스의 수요는 3가지 방면에서 늘어나는 중이다. 첫째로는 전기전자 구조(E/E architecture)가 확산되면서 MCU보다 AP를 적용하 거나 MCU를 고도화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둘째는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이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작은 신규 부품업체 고객의 개별 사양에 일일이 대응이 어렵다 보니 고객들이 텔레칩스에 요청을 하는 경우 가 늘어나고 있다. 세째로 코로나 기간 차량용 반도체 위기를 겪은 완성차 회사들이 반도체 공급선 다변화를 추구하다 보니 세컨벤더 진입기회가 생기고 있다.
ㅇ 잘 만들어 잘 판다:
텔레칩스는 삼성 파운드리사업부에 칩 생산을 위탁하는 fabless 기업이다. 최근 제네시스까지 IVI칩 납품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기존 현 대차그룹의 고급차량에는 퀄컴, 엔비디아 같은 외산칩을 주로 탑재했다. 최근 현 대차그룹이 국산반도체 탑재율을 높이면서 텔레칩스가 수혜를 입는 중이다. 향후에는 단순히 칩을 고도화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칩 의 통신과 그 과정에서 보 안을 강화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할 전망이다.
■ POSCO 홀딩스 : 이차전지 소재 A to Z 까지 -유진
ㅇ 2Q23 Preview: 연결 매출액 19.5조원, 영업이익 1.3조원(OPM 6.6%) 전망.
철강재 평균 판매단가(ASP)의 소폭 하락(-6천원/톤)과 투입단가의 상승(+4.9만원/톤)에도 불구, 탄소강 판매량이 64.2만톤 증가하여 고정비가 전분기 대비 600억 이상 개선되어 사업회사 포스코의 영업이익을 7,630억원으로 전망
ㅇ 기다리던 리튬 CAPA 확장
7/11, 이차전지 소재 Value Day에서 리튬, 니켈, 양극재, 음극재의 2030년까지의 CAPA 계획 발표. 리튬 42.3만톤, 니켈 24만톤, 양극재 100만톤, 음극재 37만톤으로 작년 대비 모든 분야에서 생산능력 계획 확장.
유진 추정에 의하면 직전 대 비 리튬 사업부문 EBITDA를 2030년 기준으로 6.5조원에서 7.7조원으로 상향시키는 요인. 그러나 비전통자원 7만톤 및 광석 Off-take를 어떻게 조달(직접 투자,JV, 지분투자 등)하여 어떤 형태로 제련할 것인지(JV, 신규설립 등)에 대한 내용이 구 체적으로 밝혀질 필요는 있어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의 추가적인 내용 기대
ㅇ 투자의견 : 2026년 리튬 가치를 기존 4.9조원에서 6.7조원으로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500,000원으로 상향.
ㅇ POSCO 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 Value Day 주요 내용 및 Q&A
1) 2030 년까지 Capacity:
리튬 42.3 만톤(직전 30 만톤),
니켈 24 만톤(직전 22 만톤),
양극재 100 만톤(직전 61 만톤),
음극재 37 만톤(직전 32 만톤).
2) EBITDA Margin:
리튬 62.5%(직전 70.9%),
니켈 18.4%(직전 19%),
양극재 9.1%(직전 7.6%),
음극재 26.9%(직전 17.2%).
3) 리튬구성:
염수10 만톤, 광석 22.3만톤,
비전통 자원 7만톤, 리사이클링 3만톤.
4) 리튬 EBITDA : 염수 60%, 광석 35~40%.
5) 리튬추가 확보 계획:
염수) 2-3개 업체와 추가 광권 인수 검토 중.
광석) Pilbara 및 기타 기업들과 협의 중.
6) 리튬 내부 조달 비중: 60-70%
7) 양극재 Chemistry 비중:
NCM(A) 85%, LFP 15%
(직전 NCM(A) 87%, LFP 13%).
8) 포스코 고유 리튬 추출 기술: 전기화학 반응을 기반으로 리튬 추출. 전기상용공정에 비해 전기를 +42% 더 사용하지만, 부원료(가성소다) 사용이 적고 염수와 광석 모두 적용 가능.
9) 포스코 건식 리사이클링 기술: 배터리 모듈 분해와 방전이 필요 없는 극저온 파쇄 기술로, LFP 또 한 리사이클링 가능해질 것(건식 리사이클링 양산공장은 2026 년 계획)
10) 염수리튬 주요 내용(POSCO Argentina, POSCO 리튬솔루션): 12만톤에서 10만톤으로 Capa 계획이 줄어든 이유는 매장량과 가동률을 고려한 것. 추가 리튬 필요시 Capa 확장 또한 고려 중. 아르 헨티나는 주정부 권한이 크기 때문에 국영화 도입시 연방 헌법을 개정해야 해 국영화 가능성이 낮음. DLE 기술은 기존 염수에 적용하기보다는 500ppm 이하에 도입할 것.
11) 광석리튬 주요 내용(POSCO-Pilbara Minerals): 상용 공정(1공장)과 포스코형 공정(2공장) 각각 2.15 만톤씩 광양에 지어질 것. 상용 공정은 황산리튬 용액을 가성화(NaOH)하여 LiOH 용액으로 전환하는 것. 포스코형 공정은 황산리튬 용액을 전기투석하여 LiOH 용액으로 만듬. 현재 지분율 82%이나 필바라 콜옵션 30% 보유 중. 필바라 광산 매장량은 2.5 억~3 억톤 수준이며 25년까지 연간 생산량 100 만톤으로 늘릴 계획.
12) 리사이클링 주요 내용(PLSC, POSCO HY 클린메탈): 전체 처리량은 Black Powder 1.2 만톤이며, 생 산제품은 황산니켈 1.2만톤, 황산코발트 4천톤, 탄산리튬 2.5천톤.Black Powder내 목적 금속 40% 포함되어 있고, NCM622 Base 기준 리튬은 5% 정도 포함(이외 금속은 6:2:2 비중). 기존 BP 를 만드는 상공정 진출은 하지 않으나, 극저온파쇄 상공정 ‘26 년 진출은 계획 중.
■ 하나투어 : 실적 정상화 순조롭게 진행 중- 부국
[ 2분기 예상실적 시장 컨센서스 부합 전망 1)엔저효과 심화 2)장거리 노선 복구 3)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하반기 실적 호조 기대 중국 및 미주/유럽 장거리 노선 회복 강도에 따라 24년 추정실적 상향 가능]
ㅇ 2분기 예상실적은 컨센서스 부합 전망
2분기 예상실적 매출액 813억원(+276.4% yoy), 영업이익 50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시장 컨센 서스 부합 전망. 2분기가 전형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을 예상하는 이유는 1) 엔저현 상과 5월/6월 연휴 등 긍정적 이슈로 인해 패키지 판매량이 견조했고, 2) 작년부터 진행된 고강도 구조조정 및 적자 자회사 정리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ㅇ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견조한 실적흐름 전망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견조한 실적흐름이 지속될 전망.
1) 현재도 메리트가 있는 엔저 현상이 하반기 더 심화될 조짐이 있어 일본향 패키지 판매량이 견조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2)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 복구 효과가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 로 기대되며, 3) 금년 상반기 평균 1,300원/달러에 근접했던 원/달러 환율(1,295.85원/달러)이 하반기 하락할 조짐이 보이면서 해외여행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다만, 여행 수요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OTA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재개 등 업계 내 경쟁강도도 심화되고 있으므로 내년 하반기부터 실적회복세가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ㅇ 목표주가 70,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 목표주가를 77,000원에서 70,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하향은 단순히 내년 하반기 업계 경쟁강도 심화 우려에 따른 24년 추정실적 소폭 하향에 기인함. 향후 중국 여객 수요 및 유럽/미주 장거리 노선의 여객수요 회복 강도에 따라 내년 실적추정치 재조정 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코스맥스 : 다시 찾아온 K-Beauty 전성기의 숨겨진 히어로 - 한화
[한국, 중국에서의 수주 동향은 1 분기를 저점으로 완연한 회복세이며 미국에서의 구조조정 효과 및 신규 수주 증가 속도가 기대 이상입니다.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합니다]
ㅇ 기대치에 부합할 2분기 2023년 2분기
코스맥스의 연결 매출액은 4,707억원(+16.2% YoY, +16.7% QoQ), 영업이익은 320억원(+85.6% YoY, +131.5% QoQ)으 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318억원, 종전 추정 영업이익 309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1) [별도] 내수/일본향/동남아향 오더 증가로 별도 매출액은 +20.3% YoY
2) [이스트] 3월의 매출 회복 흐름이 2분기 에도 지속되며 이스트 매출액은 +16.9% YoY로 성장 전환한 것으로 추정한다.
3) [웨스트] 오하이오 기존 고객사들의 뉴저지 법인으로의 이 전 및 Audit 작업 완료에 더해 인디브랜드 신규 ODM 오더 증가로 웨스트 매출액은 -9.6% YoY 그칠 전망이다.
구조조정으로 CAPA가 축소된 부분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2분기 웨스트 매출 성장률은 20%를 초과한 것으로 추정한다. 원부자재 인플레 이션 영향이 지속되었음에도 2022년 하반기부터 진행한 단가인상효과가 순차적으로 반영된 영향, 별도/이스트 매출 성장에 따른 고정비 경감 효과, 웨스트 구조조정 효과 반영으로 전체 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상향 조정(+18%)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셀럽들의 선망성이 높아지는 시류에 더해 한국 화장품의 독창적인 컨셉과 다양한 제형, 색감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추세이다.
리오프닝 이후 팬데믹 이전보다 활발해진 시 장 분위기 속 맞이한 제 2의 K-Beauty 전성기에는 제조사들의 역할이 주효하다.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더욱 짧아지는 추세속 연구개발, 제조기술에 있어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코스맥스에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별도, 웨스트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종전 110,000원에서 130,000원으로 18% 상향 조정 한다. 화장품 업종 최 선호주 관점 역시 유지한다.
■ SPC삼립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0원 - 신한
ㅇ 2Q23F 영업이익 261억원(+10.9% YoY), 컨센서스 부합 전망
2Q23F 매출과 영업이익은 8,883억원(+9% YoY), 261억원(+10.9% YoY)을 기록 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1) Bakery는 가격 인상과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12%, 26% 증가할 것이다. 포켓몬 기저가 사라짐에도 불구하고, B2B(리오프닝), B2C(소비 침체에 따른 가성비 트렌드)가 모두 양호한 점이 긍정적이다.
2) Food는 매출은 5% 늘어나겠으나, 원가 부담과 판촉비 투입이 지속되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할 것이다. 3) 유통은 전방 산업 회복으로 매출 은 7% 증가하고, 31% 증익을 예상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0원을 유지.
지난 2년간 최악의 영업환경 속에서도 핵심 사업부의 호실적이 지속됐다. Bakery는 소비 침체에 따른 가성비 트렌드 속 메가 브랜드 육성 노력, Food는 카테고리 확장 및 온라인 채널 확장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고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
업종 내 다른 기업들과 마찬 가지로 하반기부터 베이커리 및 소맥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판매 량 호조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어 실적 영향도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한편 지난 3년간 부진했던 브랜드/휴게소 사업의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휴게소는 Bakery 대비 브랜드력이 낮았던 Food 사업의 B2C 진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효용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 오늘스케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7월16~19일 중동3개국 방문
미국 백악관 기후변화 특사 존 케리 7월16~19일까지 중국베이징 방문.
일본 증시, 바다의 날로 휴장
코스콤, 토큰 증권 매칭데이 개최
에스엠 소속 NCT 드림이 7월17일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ISTJ)'로 컴백
엘앤에프, 새만금 전구체 공장 신설 관련 투자 관련 재공시 기한
코스나인,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한온시스템,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버넥트 공모청약
XR 솔루션 전문업체,17~18일 공모청약, 대신증권 주관, 코스닥, 희망공모가 11,500~13,600원, 총공모주식수 1,600,000주, 액면가 : 500원
에이엘티 공모청약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의 테스트 전문, 17~18일 공모청약, 미래에셋증권 주관, 코스닥, 희망공모가 16,700~ 20,500원, 총공모주식수900,000주, 액면가 500원
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청약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문업체, 17~18일공모청약, 한국투자증권 주관, 코스닥, 희망공모가 14,000~18,000원, 총공모주식수1,400,000주, 액면가 500원
멜파스 상장폐지
대호특수강, (주)한영특수강 흡수합병으로 이날 합병 신주가 상장될 예정.
바이온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224,215주.
엔투텍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74,404주.
HLB테라퓨틱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244,847주.
웰바이오텍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913,242주.
엠벤처투자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560,538주.
예스티 추가상장(주식전환) 보통주 50,713주.
윈하이텍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80,428주.
엔바이오니아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95,223주.
에이비온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511,944주.
소마젠 주식 43,500주(0.23%)가 보호예수 해제.
한세엠케이 주식 17,197,179주(57.12%)가 보호예수 해제.
큐라티스 주식 17,496,809주(45.33%)가 보호예수 해제.
판타지오 주식 12,915,130주(10.96%)가 보호예수 해제
트루엔 주식 474,100주(4.31%)가 보호예수 해제.
中) 6월 고정자산투자
中) 6월 산업생산
中) 2분기 GDP
中) 6월 소매판매
中) 6월 실업률
中)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발표
美) 7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7월17일 : 일본증시 바다의날 휴장
7월17일 :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 개최, 서울 여의도
7월13~16일 : 외교부 장관, 아세안지역보안포럼(ARF) 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7월13~16일 : ‘어메이징 페스티벌’, 프랑스 파리, 대중문화축제, 네이버웹툰 참가
7월16~20일 : AAIC, 미국치매학회
7월18일 : 오픈랜 민관협의체 공식 출범
7월18일 : 한·미 핵협의그룹 첫 회의.
7월20일 : 정부, 반도체 특화단지·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7월20일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중복(中伏)
7월21일 : 셀트리온,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전 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7월21일 : JYP, 니지 프로젝트 시즌2 론칭
7월21일 : 하이브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미니 앨범 2집 ‘겟 업(Get Up)’ 발매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4~27일 : 대만, 中 공습 대비 훈련
7월25일 : 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출시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6일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 코엑스, 갤럭시Z 폴드· 플립5를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546,000주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LG에너지솔루션,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27일 : 北,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열병식~~~~~
8월01일 : 中, 리튬이온배터리·배터리팩 등 CCC인증 의무화
8월01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8월01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02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中 정식 서비스 개시
8월04일 : 메디톡스, 국가출하승인 없이 수출한 '메디톡신' 판매중지 취소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하나금융지주, KDB생명 입찰참여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C, 피유코어 이어 엔펄스 사업부 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리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4일 : 뉴파워프라즈마, LG화학 소유의 익산 양극재 공장 600억원대에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8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ㅇ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는 올해 금리를 0.25%p씩 두 번 더 인상할 것을 예상한다고 발언함. 그는 2회 인상중 한 번은 이달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만, 두 번째 인상은 지표에 달렸다고 첨언함 (FT)
ㅇ 7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72.6으로 급등하며 지난 21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함.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7월 3.4%로 예상돼 전월 3.3%에서 소폭 상승함 (CNN)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주요 70개 도시의 6월 신규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0.06% 하락하며 올해 들어 첫 하락세를 기록함. 베이징, 상하이 등 1선도시와 성급 도시인 2 선도시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의 가격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짐 (CNBC)
ㅇ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미국 내 홍콩 대표 사무소를 폐쇄할 수 있는 홍콩경제 무역사무소 인가법안이 통과됨 (SCMP)
ㅇ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 인하 등 쓸 수 있는 정책카드가 충분해 디플레이션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류궈창 인민은행 부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이달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8월엔 다시 상승해 하반기 디플레이션 위험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함.
ㅇ 중국이 대미 상품 수출 1위 자리를 15년 만에 처음으로 내줌. 미국과 중국의 탈동조화가 진행되며 멕시코와 캐나다가 중국을 앞지름. 미 상무부에 따르면 1~5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약 25% 감소한 1690억 달러(약 214조원)로 19년 만의 최저치임. 수입은 다양한 품목에서 줄어들었는데,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ㅇ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1분기 글로벌 성장률이 지난 4월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그 이후 경제 지표들은 경제 모멘텀 둔화와 일부부문 회복세 등이 혼재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힘. IMF는 G20국가 전반에서 제조업이 약세를 보이고 글로벌 무역도 저조하지만 서비스 부문, 특히 관광산업의 회복세는 강하다고 덧붙임.
ㅇ 미국 연방법원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절차를 일시적으로 미뤄달라는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요청을 또 다시 기각함. 지난해 MS는 687억달러(약 89조원)에 블리자드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나 미 FTC와 영국 경쟁당국은 게임시장의 경쟁을 지나치게 제한할 것이라고 제동을 건 상태임.
ㅇ 트위터가 플랫폼에서 선정한 콘텐츠 제작자들은 자사가 벌어들인 광고수익 일부를 받을 자격이 있다면서 광고 수익 지급을 시작함. 트위터는 최근 3개월 동안 월 500만건이상의 트윗을 노출하고, 유료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 이용자여야 수익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음.ㅇ 미국 은행 JP모건체이스는 2분기 순이익이 144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고 밝힘. 금리 인상으로 순이자마진이 확대된 점이 실적 개선으로 이 어진 반면, 인수합병 등 투자은행 부문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함
(Bloomberg)
ㅇ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년의 연기 끝에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힘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차익실현과 중국 지표에 주목MSCI한국지수 ETF는 +0.31%, MSCI신흥지수 ETF는 -0.56%.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67.43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04% 하락. KOSPI는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PPI 지수 둔화에 달러약세, 달러외 통화강세, 금리급락 영향으로 위험선호심리 확대 분위기가 한국증시에 이어지면서 상승출발. 외인들의 선물매도포지션 환매수 청산과 향후 주가상승을 기대한 선물 선취매 영향에 코스피 지수 상승폭 확대, 중국장 상승개장도 우호적, 외인의 대규모 현물, 선물 매수 영향에 코스피 +1.43%, 코스닥 +0.36%로 마감
오전에는 금리하락 영향에 성장주 상대적 강세였으나 아시아 장중 금리가 급반등하였고 오후에 글로벌 헤지펀드자금인 스마트머니가 유입되면서 경기민감, 가치주가 상대적 강세로 뒤바뀌며 업종별 부침이 심해짐. 외인들은 반도체, 자동차, 철강업종에 집중, 반면 윤대통령의 유럽순방이 마무리되면서 방산 우주항공 원전업종의 몸멘텀 소멸로 대규모 공매도 유입으로 급락.지난 한주간 코스피 +4.02%, 코스닥 +3.34% 오르며 각각 1월 2주(+4.20%), 4월 1주 (+3.84%)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 보여. 주간으로 외국인은 1조 3859억원, 기관은 1조원 이상의 순매수를 보이며 상승을 견인. 이는 지난주에 CPI, PPI 하락발표에 긴축완화 기대와 미국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
국내증시에 대한 밸류부담 완화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 4월 중순 13.7배를 상회했던 코스피 12개월 선행 P/E는 현재 11.9배를 기록. 이는 같은기간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EPS 전망치가 더 많이 상향되고 있기 때문. 업종별로는 자동차, 상사/자본재, 증권, 보험 및 유틸리티의 이익추정치 상향 폭이 커. 또 한반도체 업황 바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회복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은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업황 및 수익성 개선 기대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 금요일 기획재정부에서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국내 경제에 대해 물가상승세 둔화 흐름이 뚜렷한 가운데 하방 위험이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 특히 국내 경제의 핵심인 수출부진의 일부 완화를 첫 언급. 하지만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불 안 요인으로 평가.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최근 급락하던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의 반등은 위헌선호심리 후퇴를 경유하여 월요일 한국증시에 부정적. 특히 러셀2000지수의 낙폭확대는 국내소형주들 상대적 약세 예상.
윌러 연준이사의 매파적발언도 7월이후 미국 긴축완화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요인. 미시건대 소비자기대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상회한 점도 디스인플레이션의 방향성이 고르지 않음을 나타내는 부정적 요인.
월요일 한국증시는 금요일 뉴욕증시 조정과 환율, 금리등 되돌림성 매크로 변화에 차익실현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이를 부분적으로 상쇄시킬 것으로 예상. 6월중순이후 누적된 외인선물매도포지션이 대부분 청산된 까닭에 외인들의 선물 환매수 발 상승여력은 소진.
종합하면 월요일 코스피는 약보합 출발하는 가운데 100달러 이하로 떨어진 달러인덱스의 흐름과, 금리, 그리고 경기우려가 커진 홍콩, 상하이 증시의 흐름에 연동될 것으로 예상. 장중에 발표될 중국 2분기 GDP 및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실물경제지표에 주목해야 할 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07%
WTI유가 : -1.97%
원화가치 : -0.24%
달러가치 : +0.13%
미10년국채금리 : +1.19%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대형은행들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금리반등 영향에 매물출회ㅇ 다우+0.33%, S&P-0.10%, 나스닥-0.18%, 러셀-1.0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기대인플레이션, ②대형은행들의 2분기 실적
14일 뉴욕증시는 5거래일 만에 하락. JP모건, 웰스파고 및 씨티 등 대형은행들의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윌러 연준이사의 매파적 발언에 이어 이날 발표한 미시건대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이 전월대비 증가로 나타나면서 최근 급락한 국채금리 반등을 촉발하며 차익실현 욕구를 키워.
다우지수는 헬스케어 강세에 힘입어 +0.3% 상승했지만, S&P500, 나스닥 및 러셀2000 지수는 하락 마감. 그러나 주간기준으로는 주요 지수 모두 +2~3%대 상승을 기록. 특히, 다우지수는 +2.3% 상승하며 지난 3월 이후 가장 좋은 주간 상승률 기록. S&P500과 나스닥지수는 모두 2022년 4월 이후 장중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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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시건대에서 발표한 7월 소비자 조사 잠정치에서 소비자심리지수는 72.6을 기록하며 지난달 64.4보다 13%나 상승하며 두달 연속 상승하는 써프라이즈를 나타내. 이는 2021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노동시장 안정과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둔화가 향후 소비에 긍정적으로 작용. 또한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은 77.5(vs. 전월 69.0), 소비자기대지수는 69.4(vs. 전월 61.5)로 전월대비 크게 개선.
다만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은 단기 3.4%(vs. 전월 3.3%), 장기 3.1%(vs. 전월 3.0%) 로 상승하며 최근 낙폭이 컸던 미 국채금리의 반등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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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분기 어닝시즌 돌입. JP모건'(EPS) 발표 $4.75 vs. 예상 $3.83 웰스파고 "발표 $1.25 vs 예상 $1.16 및 씨티발표 $1.33 v5. 예상 $1.32는 시장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부진. JP모건은 이익이 전년대비 +67% 증가했지만, 씨티는 매출이 전년대비 1%, 이익은 36% 감소했다고 밝히자 4%나 하락.
또한 투자자들은 주요 대형은행들의 이자비용 증가에 주목했는데, 그 동안 예금자들에게 거의 이자를 지급하지 않았던 대형은행들의 평균 예금이자율이 의미있게 증가했다고 밝혀. 이는 향후 은행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점이 부각돼.
여기에 주요 신탁회사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주가는 -12% 급락했는데,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양호하게 나왔지만 지난 1분기 대비 평균 예금이자율이 상승(1Q: 2.25%→2Q: 2.75%)하고 무이자 예금이 지난 1분기 말 대비 20% 이상 감소하며 순이자 마진이 하락(1.31%→1.19%)했기 때문. 이에 같은 사업을 영위하는 노던트러스트나 뉴욕멜론은행도 각각 -6.6%, -6.7% 하락. KBW 나스닥 은행지수 (BKX)는 2.4%나 하락.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S&P500 기업의 6%가 2분기 실적발표를 한 가운데, 이들 기업 중 80%는 서프라이즈를 기록. 이는 5년 평균 77%, 10년 평균 73%보다 높아. 또한 기업들은 추정치보다 8.8% 높은 매출을 보여 5년 평균 8.4%, 10년 평균 6.4%보다 높아.
다만 2분기 수익은 지난 주 전년대비 -7.4%에서 소폭 개선된 -7.1% 둔화 전망. 이는 2020년 2분기(-31.6%) 이후 가장 큰 수익 감소로 3분기 연속 둔화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업종별로는 11개 업종 중 7개부문은 전년대비 수익이 증가, 4개 부문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 임의소비재 및 통신서비스 업종은 수익 이 증가한 반면, 에너지 및 소재 업종은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주요종목 : 승자: 건강관리 vs. 패자: 에너지대형은행들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분기 어닝시즌 돌입. JP모건(+0.60%), 웰스파고 (-0.34%) 및 씨티(-4.05%)는 시장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부진. 투자자들은 주요 대형은행들의 이자수익증가에 주목. 이는 향후 은행들의 수익성 악화 및 마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 여기에 주요 신탁회사인 스테이트 스트리트(-12.08%)는 급락했는데, 예금이자율은 상승하고 예금은 감소하며 순이자수입이 시장예상을 하회했기 때문. 이에 같은사업을 영위하는 노던트러스트(-6.55%)나 뉴욕멜론은행(-6.65%)도 하락. KBW 나스닥은행지수(BKX)는 2.4%나 하락.
최근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유나이티드헬스(+7.24%)는 시장예상을 상회하는 분기실적과 올해 예상수익의 하단을 상향하자 급등. 이에 peer 회사인 앨러반스헬스(+5.05%), 시그나(+4.70%) 등도 상승. 또한 일라이릴리(+3.40%)는 약 19억 달러의 자금을 들여 비상장 비만 치료제 제조 업체인 Versanis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혀, 헬스케어 강세에 힘입어 주요 지수 중 다우 홀로 강세
미국 통신업체 AT&T(-4.10%)는 무선 및 광섬유 시장 에서의 성장 동력 약화, 납 피복 케이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1994년 2월 이후 최저 기록.
알코아(-5.91%)는 다음 주 실적 발표를 앞 두고 수요부진과 공급증가 우려에 JP모건에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한 행사에서 올해 기준금리를 25bp씩 두 번 더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며, 두 번째 인상은 지표에 달렸다는 발언을 함. 최근 발표된 미국 6월 CPI, PPI 저조로 올해 기준금리 인상이 7월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시중금리가 급락했으나 크리스토퍼 월러의 이날 발언으로 되돌림하며 금리가 반등하는 흐름이 나타남.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7월에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96%에 달하고, 11월까지 기준금리를 2회 인상할 가능성은 전날의 19.8%에서 29.5%로 상승.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수입물가는 또다시 하락하는 모습. 미 노동부는 올해 6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2% 내렸다고 발표. 수입물가는 전달에 0.4% 내린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 CPI와 PPI, 수입물가지수에서 연이어 인플레이션 둔화의 신호가 나온 가운데, 이날 발표된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지수는 좀 높게 나왔고 소비자태도지수도 써프라이즈로 나와 지표는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가 크게 상승,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 반발 매수에 강세…연준 매파 행보 여전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유로>파운드>위안>원화>엔화
금요일 아시아장중에 100이하로 하락했던 달러인덱스가 소폭 상승. 윌러 연준이사의 매파적 발언에 실질금리가 급등하면서 급락하던 달러가치도 반등.달러화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빌미로 지난주 들어 급락하며 15개월 최저치를 터치, 8개월 만에 가장 큰 주간 하락 폭을 기록.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예상보다 큰 폭으로 완화되면서 연준의 긴축정책이 끝물이라는 공감대가 급속하게 확산한 영향.
ECB의 통화정책 의사록이 매파적인 것으로 풀이되면서 지난주 급등세를 시현한 유로화도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향후 경기 둔화를 시사하면서 추가 강세가 제한.캐리 통화인 일본 엔화 가치는 급등세가 진정. 엔화약세에 베팅한 숏커버가 일단락된 영향으로 풀이.
중국 역외 위안화가치는 달러대비 7.1위안까지 상승하며 6월 1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 지난 금요일 류궈창 중국인민은행 부총재는 중국이 직면하고 있는 예상치 못한 도전과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정책 재량권이 있다고 강조한 영향.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달러가치 반등, 차익실현으로 유가 하락뉴욕 원유가는 달러강세, 수요우려, 차익실현으로 하락. 미국 윌러연준이사의 매파적 발언과 미시건대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 실질금리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100달러 이하로 급락했던 달러인덱스가 반등을 한 영향. 연준의 추가긴축은 경기침체를 경유하여 원유수요 감소요인.
리비아 몇몇 유전 폐쇄소식과 글로벌 석유업체 셸이 원유누출 가능성에 나이지리아 포르카도스 원유 선적을 중단했다는 소식은 유가상승요인이나 영향이 제한적.
옥수수 선물 가격은 공급 위축에 대한 우려와 바이오 연료에 대한 수요증가 기대로 2년 반 만에 최저치인 부셀당 $4.76에서 $5.06로 급등. 미국 중서부의 주요 옥수수 지배지역의 가뭄과 폭염으 로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와 이달 들어 7% 가까이 상승한 WTI 원유 선물 가격의 영향 으로 바이오 연료의 재료가 되는 에탄올과 옥수수에 대한 새로운 추가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 에 강세
■ 전일 중국증시ㅇ 상하이+0.04%, 선전-0.04%, 항셍+0.33%, 항셍H+0.23%
14일 상하이증시는 중국 정부가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부양책을 시사했음에도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후 부양책을 시사하는 중앙은행 당국자 발언에 주가는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으나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에 막판 상승분을 대부분 내줬다. 상하이증시에서 통신업종이 4% 넘게 올랐고, 정보기술업종도 1%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류궈창 인민은행 부총재는 이날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온건한 통화정책을 정확하고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경기대응 조정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위안화의 급격한 변동을 막을 것"이라고 발언해 이날 위안화 가치는 강세를 나타냈다.
저우란 인민은행 화폐정책국 국장은 중국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지급준비율(RRR),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등과 같은 정책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자들이 7월 중순 예정된 국무원 회의와 이달 말 중앙정치국 회의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인프라와 주택시장과 관련해 추가적인 완화조처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17일에는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지표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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