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3/07/20(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7. 20. 06:35

    23/07/20(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폴리실리콘 약세의 끝. 리레이팅 시작 -미래

     

    ㅇ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세는 일단락되는 모습

     

    7월 중순, 중국 태양광 폴리실리콘 가격은 22주 만에 첫 반등을 기록했다. 폴리실리콘 가 격은 5개월동안 28.8달러에서 7.7달러까지 -73%를 쉼없이 하락했지만, 최근 2주간 소 폭 반등(+6.2%)했다.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의 가장 명료한 이유는 중국 내 폴리실리콘의 대규모 증설이다. 23 년 기준, 중국 폴리실리콘 실질 생산능력만 고려해도 약 125만 톤이 예상되는데, 이는 약 375GW의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정도의 폴리실리콘 양이다. 하지만 올해 글로벌 태양광 모듈 수요 전망치가 약 350GW 수준이다. 글로벌 수요 전망치보다 중국 내 폴리실리콘 증 설 물량이 많아진 첫 해이기에 큰 폭의 가격 하락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한다.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이 일단락된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 로 판단한다. 이미 폴리실리콘 가격은 일부 기업들이 손익분기점을 맞추지 못할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이며, 몇몇 기업들은 이미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특히 작년까지 폴리실 리콘 강세장을 함께 누렸던 2등급(저순도) 폴리실리콘 생산자들은 폴리실리콘 가격이 4달 러까지 떨어져 더욱 크게 부담을 느끼는 중이다.

     

    ㅇ폴리실리콘 가격 점진적 반등 예상

     

    폴리실리콘 가격은 하락세가 일단락되었고, 향후 점진적인 반등을 전망한다. 아직 수급 밸 런스가 크게 무너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가격 하락 현상은 수요가 여전히 강한 상황 에서 공급 과잉으로 인해 발생했고, 저렴해진 가격으로 인해 중국은 오히려 더 많은 태양 광 패널을 설치했다. 수요가 뒷받침되는 상황에서 가격 조정으로 인해 공급량 감소가 나타 난다면, 가격의 반등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밀린 증설 물량이 있기에 그 속도는 점진 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ㅇ OCI홀딩스 판가 전망

     

    OCI홀딩스의 폴리실리콘 판가는 3분기를 바닥으로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 분기별 판가 는 2Q23부터 1Q24까지 차례대로 24달러, 20달러, 24달러, 26달러 순으로 전망한다. 세부적으로는 연말 비중국 폴리실리콘 가격을 29달러, 중국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을 18 달러로 전망한다.

     

    핵심은 비중국 폴리실리콘 판매 비중이다. 당사는 비중국 물량 비중이 2023에 10%, 3Q23과 4Q23에 각각 30%, 50%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당사는 연말 비중국 폴리 실리콘 비중 50%도 보수적인 전망으로 판단하는데, 중국 외 지역의 메탈실리콘을 사용한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고객 층이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융기실리콘자재가 통위 폴 리실리콘으로 미국 통관을 통과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중국 기업들 내에서도 동 사의 폴리실리콘이 선호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게다가 IRA AMPC 덕분에 미국과 유럽 내에서도 신규 웨이퍼 플레이어들의 펀딩에 대한 소식들도 들려오고 있다. 향후 동사 의 고객층 확대와 높은 가격 협상력을 기대한다.

     

    ㅇ OCI홀딩스, 리레이팅의 시작

     

    당사는 OCI홀딩스가 현재 중국 폴리실리콘 피어 평균 수준인 PER 3.6배보다 30% 높은 밸류에이션의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동사 밸류에이션의 리레이팅을 전망하는 이 유는1비중국 폴리실리콘으로서 관세 및 수출 편의성 측면에서 중국 기업들 대비 우위이 며, 2 폴리실리콘 가격의 점진적 반등 초입 구간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1) 중국 폴리실리콘 피어 대비 가격 협상력 우위 예상

     

    동사가 가진 비중국 폴리실리콘의 가격 협상력이 중국 폴리실리콘 피어 대비 우월할 것으 로 예상한다. 7/13일 ROTH Capital Partners에 따르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통위 폴리실리콘을 사용한 융기실리콘자재의 태양광 모듈 통관을 허가하지 않았다.

     

    통위는 신장 내에 위치한 폴리실리콘 공장이 없기 때문에, UFLPA 규제에 해당하지 않는다(사 천성, 네이멍구, 윈난성 등에 위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위 폴리실리콘으로 만든 웨이퍼 수출이 어렵다는 것은, 앞으로 신장산 뿐만이 아닌 모든 중국 기업들의 폴리실리콘으로 만 든 태양광 패널 미국 수출이 어려워질 것임을 의미한다.

     

    또한 동사는 이미 폴리실리콘의 원료인 메탈실리콘의 원산지를 중국에서 브라질, 호주 등 으로 교체한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미중 관계 악화에 따른 메탈실리콘 수급 불안 우려는 더 이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동사가 가진 비중국 폴리실리콘의 지위는 충분히 중국 폴 리실리콘 기업들 대비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2) 폴리실리콘 가격의 점진적 반등 초입 구간

     

    당사는 현 상황이 폴리실리콘 가격이 2년간의 오랜 조정 기간을 끝내고, 새로운 사이클에 접어드는 초입 구간이었던 2016년 초와 유사하다고 판단한다. 폴리실리콘 과잉 공급으로 인해 가격이 약세를 보이다가 반등을 시작한 시점인 16년 2월에 OCI의 12MF PER이 약 10.1배였다. 그리고 가격 바닥을 형성한 후, 1년동안 평균 PER은 13.2배였다. 이후 폴리 실리콘 가격의 완벽한 반등이 아니라 바닥만 형성했을 뿐이었는데도, 밸류에이션의 리레 이팅이 약 30%가 나타난 구간이다.

     

    현재와 2016년 모두 공급 과잉으로 인해 가격이 무너지긴 했지만, 오히려 수요에는 긍정 적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가격 하단을 방어해주는 강한 수요는 폴리실리콘 가격의 점진적 반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2016년 중국의 태양광 설치량은 전년대비 57.8% 늘어난 30.1GW를 기록했다. 마찬가 지로 23년에도 중국의 태양광 패널 설치 속도는 작년보다 2배 빨라졌다. 중국 NEA(국가 에너지국)에 따르면, 23년에 연초부터 5개월간 설치한 태양광 패널은 61.2GW이며, 이는 22년 첫 10개월간 설치했던 58.2GW보다 많은 양이다. 2022년에 설치한 총 태양광 패 양이 87.4GW였던 것을 감안하면, 23년에는 150GW 이상은 충분히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ㅇ 밸류에이션: 12MF PER 3.6배→ 4.7배로 상향

     

    당사는 OCI홀딩스의 목표주가를 18.6만원으로 12%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 현재 동사의 12MF PER은 3.6배 수준이며, 이는 중국 폴리실리콘 피어 그룹인 GCL Poly, Xinte, Dago 등의 평균 밸류에이션과 유사한 수준이다. 향후 비중국 물량 비 중확대, 폴리실리콘 가격의 점진적 상승, 지주사 전환에 대한 우려 해소 등의 이벤트를 통 해 밸류에이션이 PER이 4.7배 수준까지 약 30%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ㅇ 2Q23 Preview: 분할 이후 첫 성적표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2.3% 감소한 6,310억원, 영업이익은 30.3% 감소한 1,4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률(OPM)은 22.5% 수준이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이유는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에 기인한다.

     

    에너지솔루션은 OCI MSB(태양광 폴리실리콘), OCI SE(열병합 발전), OCI MSE(태양광 모듈), OCI Solar Power(태양광 발전소) 등의 자회사를 보유한 사업 부문이다. OCI MSB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약 41.5% 감소한 933억원을 예상하며, OCI MSE 역시 주 거용 태양광의 2분기 부진으로 인해 감익이 예상된다. 다만 OCI Solar Power에서 Three W Solar와 Steelhouse Solar의 매각 대금이 매출액 310억원과 영업이익 233억원이 잡 히며, 이를 일정 부분 상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DCRE(도시개발)은 브릿지론의 연장 등 일회성 비용들이 반영되며 일시적으로 전분기대 비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최근 분양이 중단되었던 리스크가 해 소되었기에, 부동산 시장이 회복된다면 분양이 다시 재개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기타부문에는 지주사 전환이 되면 OCI 신설회사로 넘어갈 OCI China 등이 포함되어 있다.

     

     

     

     

     

     

    ■ SK IET : 2차전지 분리막 Shortage 초입,  안정적인 분기실적추이 지속 전망 - 미래

     

    ㅇ 중국외 지역 분리막 공급 부족률 23년 -2%, 26년-14%, 30년 -41% 예상.

     

    1) 증설속도 둔화: 중국 공급과잉 + IRA 불확실성 확대 및 CAPEX 부담 가중.

    2) 하반기 미국지역 중심 EV수요증가 재개 전망 : OEM 생산 정상화, 신규 모델 출시, 보조금.

    3) 국내 2개사의 '세라믹 코팅라인'은 이미 Full 가동 상황.

    4) 과거 배터리 셀/양극재와 유사한 LTA 기반 '선수주 후증설' 시스템 도입될 것으로 예상.

    5) 선수주 기반의 미국 증설이 가능한 한국 업체들의 생산능력 증가율 글로벌 평균 상회 전망.

     

    SKIET 추천, 안정적인 분기 실적 성장 지속 전망.

     

    1) 높은 감가상각비 비중→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 레버리지 본격화.

    2) 판가-원재료 스프레드 이슈에서 자유로움.

    3) SKIET(목표주가 12.5만원), WCP(목표주가 10만원)

     

     

    ㅇ 높은 고정비 비중: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 레버리지 기대

     

    분리막은 배터리 섹터 내 감가상각비 비중이 가장 높은 소재이다. 22년 기준 영업비용 중 감가상각비 비중은 SKIET 24%, WCP 22% 수준이다.

     

    높은 감가상각비(고정비) 비중은 업황 둔화기(가동률 하락 구간)에는 급격한 수익성 악화를 유발하지만, 반대로 가동률 상승구간에서는 고정비 커버 효과로 인한 수익성 레버리지가 가능하다. 

     

    과거 2년간, 1) 중국발 공급과잉, 2) 일부 고객사의 수율이슈 등으로 부진했던 국내 분리막 업체들의 가동률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원재료-판가 연동 X. 글로벌 PE 업황 상 원재료 가격 상승 제한적

     

    최근 섹터 내 판가 하락 우려가 높다. 특히 지난 4월 말까지 하락이 지속되었던 리튬 가격과 연동되어 있는 제품의 '단기' 판가 하락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당사는 이러한 판가 이슈는 단기에 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1) 5월 이후 점진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는 리튬가격. 2) 제품 판가 하락이 일단락 될 것으로 판단되는 3분기 말 - 4분기 유의미한 출하량 회복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판가 하락 대비 더 높은 출하량 증가가 지속되며 섹터의 안정적인 실적 추이를 전망한다.

     

    다만, 분리막은 이 같은 판가 하락 우려에서 자유로운 유일한 소재이다. 상대적으로 낮 은 재료비 15-20% 비중으로 인하여 원재료-판가 연동 구조가 아니다.

     

    스프레드와 무관하게 가동률 상승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 또한 주요 원재료인 PE의 글로벌 업황 감안 시 단기간 안에 유의미한 원재료 가격 상승도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단, 분리막에 사용되는 고분자 PE의 실제 수급은 차이가 있음)

     

    ㅇ 더블유씨피(목표주가 10만원), SK아이테크놀로지(목표주가 12.5만원)

     

    분리막 업체 2개 사에 대한 섹터 내 탑픽 의견을 유지한다. 더블유씨피 목표주가 10만 원, SK아이테크놀로지 목표주가 12.5만원을 유지한다.

     

    SKIET는 분기 가동률 회복이 지속되며 2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되며, 4분기 폴란드 Ph2 라인 신규 가동 시작으로 출하량 증가 기반의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북미 OEM 사를 포함, 기존 및 신규 고객 향 물량 바인딩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더블유씨피 역시 안정적인 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고객사 확장이 본격화될 것 으로 기대된다. 특히 LGES 원통형(21700, 4680)으로의 고객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 원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 이차전지 : Tesla 2Q23 Review 및 이차전지 시사점 - 메리츠

     

    ㅇ Tesla 실적발표: 7/20 Tesla 2Q23 영업실적 발표의 주요 내용

    “Record Quarter~best-ever production and deliveries”

     

    (1) Profit: 이익률 9.6%, EPS 0.91$(non-GAAP 기준),

    (2) Sales: 역대 최대 생산(47.9만대, +9% QoQ)/ 판매(46.6만대, +10% QoQ)

         Model Y는 Global Best Selling Car / Cybertruck은 Texas에서 하반기 출시 예정,

    (3) Volume: Giga Berlin/Texas 가동률 상승,

    (4) IRA Credit: Panasonic과 5:5 Share

    (5) Guidance: 기존 전 략(연간 성장률 +50%)에 변화 없음, 올해 자동차 판매량 180만대 전망 유지

     

    ㅇ 2H23 Tesla의 Cybertruck 출시 & 4680 Battery Cells 내재화.

     

    올 하반기 Tesla는 Giga Texas에서 Cybertruck 출시예정(생산규모: 초기 2 천대→ 25.0~50.0만대). 해당 모델의 경쟁차종은 Ford F-150 Lighting, GM Hummer 등. Tesla의 차량 가격 경쟁력 기반의 Volume Growth 전략과 Cybertruck 출시로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에 Q 증가의 실질 수혜가 가능.

     

    실적발표에서 Tesla는 Cybertruck 기능/기술 재원에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 으나, 적용될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기존대비 +10% 높아질 점 공개.

     

    당사추정 Pick-up Truck에 적용된 배터리 에너지밀도는 Cybertruck(250Kwh), F-150(190Kwh), Silverado(200Kwh) 등. 또한 Tesla의 배터리 내재화 수율개선중, 23년 연말 기준 생산Capa는 50Gw 추정.

     

    Tesla의 Volume 극대화 및 배터리 내재화 전략은 Tesla 공급망 기업들의 실질적 Q 증가 효과로 귀결. Tesla의 배터리 전략. 

    - 배터리셀: LGES, Panasonic, CATL

    - 전구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 양극재: 엘앤에프, Nichia, Ronbay, Beijing Easpring 등

    - 음극재: BTR 등 / 분리막: SK IeT 등

    - 동박: SKC,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 CNT도전재: LG화학, 제이오, 나노신 소재 등

     

    (1) 전지 내재화: 하이니켈 양극재 및 실리콘 음극재,

    (2) LFP 외부 의존도 심화. Tesla 의 4680 전지 내재화 물량의 초기Spec은 하이니켈 양극재 적용(조달기업: 국내 엘앤에프 직납),

     

    향후 생산규모 증가되며 실리콘 음극재 등 신규소재 적용 예상. LFP는 CATL과 파트너쉽 유지, 중장기 미국 내 LFP전지를 양산가능한 국내기업과의 파트너쉽 가능성이 높아, LG에너지솔루션/엘앤에프/포스코퓨 처엠과의 협업 가능성 존재.

     

    ㅇ 2H23 이차전지 투자 핵심은 최종 고객사의 Q 증가 및 시장 지배력이 핵심

     

    2023년 기점으로 최종 완성차의 시장 지배력에 따른 공급망별 상이한 Q 흐름 발생 중. Tesla의 시장 지배력 강화 구간에서 현대/기아차/GM의 점유율 상승 중.

     

    당사 최선호주는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유지.

     

     

     

     

     

     심텍 – 하반기 실적주로 발돋움 -SK

     

    ㅇ 목표주가 50,000 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2분기 영업손익은 -191억원으로 전망된다. 수요부진, 고객사의 재고조정, 점유율 하락으로 적자가 지속된다. 2 분기와 3 분기의 실적 방향성을 주목한다. 경쟁사들은 2분기에 흑자가 예상되나 전분기대비 감익 가능성이 높다. 동사는 1분기를 저점으 로 2 분기부터 우상향 흐름이 시작된다.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① 올해 상반기 의 기판 모멘텀 싸이클에서 소외됐다. 주가 반등폭이 가장 미미했기에 하방도 제한적이 다. ② 메모리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기판 기업이다. 메모리 업황 반등 환경에서 실적 증가의 베타가 가장 클 전망이다. ③ 일각에서는 고객사 내 점유율 회복을 우려한다. 그러나 주문 재개가 확인된다. 수주도 연말 저점 대비 반등했다.

     

     

     

     

     

     

    ■ 이수페타시스 – AI 테마주 아닌 AI 실적주 -SK

     

    ㅇ 목표주가 45,000 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2분기 영업이익은 240 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배경은 다음과 같다.

     

    ① AI가속기용 MLB는 최근 매출 비중이 늘고 있으나 기판의 층수가 최 상위 통신장비 대비 낮다. 생산 초기 단계로 제조 효율성도 충분히 올라오지 못했다.

     

    ② 기존 1~3 공장 내 일부 라인 이전으로 풀캐파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③ 4 공장 증설 막바지 단계로 효율적인 고정비 배분이 안되고 있다.

     

    앞의 변수들은 24 년 초를 기점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동사의 핵심투자포인트는 미중분쟁 반사 수혜로 AI 기판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AI 관련 MLB 매출은 23 년 20% 초반 → 24 년 30~40%로 추정된다.

     

     

     

     

     

      삼성전기 : 하반기 실적 개선 -SK

     

    ㅇ 목표주가 215,000 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2Q23 영업이익은 1,913 억원으로 전망된다. 예상치 수준의 실적이다. 지난해 연말 저점 이후 점진적인 가동률과 실적 개선이 확인된다. 삼성전기의 MLCC 재고일수 는 낮아진 현재 일 매출에서도 40 일 초반 수준으로 매우 적정하다. 향후 전방 세 트 수요 반등이 가시화될 경우 가동률 상승이 가장 가파를 기업이다. 투자포인트 는 다음과 같다.

     

    ① MLCC 매출은 하반기와 24 년에도 반등이 지속된다. 다른 부품사 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이미 확인된 업황의 저점과 건전화된 재고 상황이다. ② 전장 용 MLCC 산업 내 점유율 상승이 부각된다. ③ 기판 업황의 바닥도 2Q23 또는 3Q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LG이노텍 : 수율 정상화 직후의 실적 급반등 - SK

     

    ㅇ 목표주가 405,000 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2Q23 영업이익은 304 억원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여전히 하반기 폴디드 카메 라모듈의 수율과 실적에 대한 우려가 크다. 그러나 LG 이노텍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고객사 서플라이체인 내 액추에이터는 대안이 존재 하나, 모듈은 없다. 경쟁사인 샤프, 폭스콘, 코웰등 모두 각기 다른 이유로 대규모 카메라 투자가 어렵다.

     

    ② 현재 폴디드 카메라모듈의 수율 문제는 LG 이노텍의 전적인 문 제가 아니다. 렌즈, 이미지센서 등 밸류체인 전반에서 다수의 공급사들이 고전 중이다.

     

    ③ 과거에도 듀얼카메라, 3D 모듈 등에서 수율 이슈가 존재했다. 당시 수율이 개선됐던 시점에 물량 급증과 실적 급반등이 확인되며 주가가 상승했었다.

     

     

     

     

     

     

    ■ 하이비젼시스템 NDR 후기: 실적으로 보여주는 내공. Valuation 매력 보유 -유진

     

    ㅇ NDR을 통해 확인된 3가지 변화: 전방사업 다각화, 제품 다양화, 고객 다변화

     

    ①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업체에서 센싱 및 2차전지 장비 등 전방사업 다각화: 기존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중심에서 S/L, ToF 등의 센싱 검사장비로 시장을 확대한 것은 물론 2차전지 검사장비 및 패키징 공정장비 공급에도 성공함.

     

    ② 북미 주요 고객향 제품이 스마트폰 중심에서 XR기기 등으로 다양화: 스마트폰 내에서 관련 제품 등으로 다양화 되고 있는 가운데, XR기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 XR 기기내 다양한 검사장비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임.

     

    ③ 북미 주요 고객향 제조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전방시장 다변화에 따른 고객 다변화 지속.

     

    당사 추정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44억원, 영업이익 123억원,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7.7%, 751.6% 증가할 것으로 예상. 본격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함. 현재주가는 2023년 실적 기준 PER 7.6배로, 국내 동종업체 평균PER 24.6배 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 중임.

     

     

     

     

     

     HD현대중공업 : 견조한 수주 + 실적 개선 + 선박엔진, 삼위일체 -SK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70,000 원으로 상향

     

    23년 2분기 매출액 2 조 9,800 억원(+37.6%, YoY), 영업이익 620 억원(흑전, YoY) 전망, 선박건조 확대 및 선가상승 영향에 따른 흑자 기조 계속 이어갈 전망, 견조한 수주세로 올해 수주목표 58% 달성, 1H25 까지의 실적개선 방향은 가시화,  세계 최고의 선박엔진 경쟁력을 통한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도할 것.

     

    ㅇ 23년 2분기 매출액 2조 9,800억원, 영업이익 620억원 전망

     

    23년 2분기 매출액은 2 조 9,800 억원(+37.6%,YoY), 영업이익은 620 억원(흑전,YoY) 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LNGC 와 컨테이너선 건조물량 확대와 선가상승 영향이 확대되는 중이며, 해양부문에서도 2023년 SHWE Platform, Petrobras FPSO, Shenandoah FPS 3개의 공정이 본격적인 매출인식 구간으로 들어섰다.

     

    특히 지난 1 분기에 조선부문 과 달리 인도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는 특성상 반영되지 못했던 엔진기계부문의 물량이 2 분기에 반영될 예정임에 따라 영업이익 흑자 기조 이어질 전망이다.

     

    ㅇ 견조한 수주와 가시화된 실적 개선, 그리고 세계 최고의 엔진 경쟁력

     

    7월 17 일 기준, 동사는 올해 조선&해양플랜트 수주목표인 94.4억불 중 약 58%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견조한 수주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조선부문에서는 LNG 운반선 과 컨테이너선 중심의 본격적인 건조물량 확대와 선가상승 영향이 점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2024 년까지의 실적개선세는 어느정도 가시화된 상황이다.

     

    세계 최고의 선박엔진 사업부를 보유한 동사는 향후 점진적으로 강화될 IMO 환경규제에 맞추어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도해 나아갈 것이며, 수주 및 이익 성장 측면에서의 경쟁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부각될 것이다.

     

     

     

     

     

     

    ■ 오늘스케줄 - 07월 20일 목요일

     

    1. 와이랩 신규상장

    2.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 개최(현지시간)
    3. 정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4. 금감원, 해외 대체투자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간담회 개최
    5. 한미일, 북핵대표 회담
    6.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中 서비스 개시
    7. 22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8. 8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7월 발행 실적 발표

    9. 中) 7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10. 美) 6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11. CJ CGV 실적발표
    12. 포시에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3. 토마토시스템 추가상장(무상증자)
    14. 프로스테믹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5. 한창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자비스 추가상장(BW행사)
    17. 삼일제약 추가상장(BW행사/CB전환)
    18.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19. 수젠텍 추가상장(주식전환)
    20. 티움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
    21. EDGC 추가상장(BW행사)
    22. SG 추가상장(BW행사)
    23.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24. 엘티씨 추가상장(CB전환)
    25. 메디프론 추가상장(주식전환)
    26. 엔켐 추가상장(주식전환)
    27.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28. 엠벤처투자 추가상장(CB전환)
    29. 아우딘퓨쳐스 추가상장(CB전환)
    30. 필옵틱스 추가상장(CB전환)
    31. 뉴보텍 보호예수 해제
    32. 셀바이오휴먼텍 보호예수 해제


    33. 美) 6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34. 美) 7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6.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37. 美) 트래블러스 컴퍼니 실적발표(현지시간)
    38. 유로존) 5월 경상수지(현지시간)
    39. 독일)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

     

    7월20일 : 정부, 반도체 특화단지·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7월20일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16~20일 : AAIC, 미국치매학회
    7월21일 : 중복(中伏)
    7월21일 : 셀트리온,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전 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7월21일 : JYP, 니지 프로젝트 시즌2 론칭
    7월21일 : 하이브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미니 앨범 2집 ‘겟 업(Get Up)’ 발매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4~27일 : 대만, 中 공습 대비 훈련
    7월25일 : 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출시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6일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 코엑스, 갤럭시Z 폴드· 플립5를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546,000주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LG에너지솔루션,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

     

    8월01일 : 中, 리튬이온배터리·배터리팩 등 CCC인증 의무화
    8월01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8월01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02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中 정식 서비스 개시
    8월04일 : 메디톡스, 국가출하승인 없이 수출한 '메디톡신' 판매중지 취소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하나금융지주, KDB생명 입찰참여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C, 피유코어 이어 엔펄스 사업부 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리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4일 : 뉴파워프라즈마, LG화학 익산 양극재 공장 600억원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20일 : 알츠하이머협회(AAIC)컨퍼런스개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뷰노가 자사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결과 발표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7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상무부는 6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이 전월 대비 8% 감소한 연율 143만 4천채를 기록했다고 밝힘. 지난달 예상외로 호조를 기록했던 미국 신규주택착공이 한 달 만에 감소세에 진입함 (CNBC)

     

    ㅇ 영국 6월 소비자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9% 상승해 전월의 8.7%를 하회함. 또한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전년 대비 5.5% 상승하며 전월치(6.1%)에서 완화됨 (CNBC)

     

    ㅇ IMF는 우크라이나 곡물에 크게 의존하는 북아프리카, 중동, 남아시아의 식량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며 세계 식량 불안이 커졌다고 밝힘 (Reuters)

     

    ㅇ 흑해 곡물수출협정이 만료된 가운데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최빈국을 대상으로 한 곡물 공급 방안을 논의함. 두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와 서방 세계의 영향력에 독립적이면서도 최빈국에 곡물을 공급할 대안을 논의함.

     

    ㅇ 중국 정부는 민간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함. 해당 성명서는 민간기업의 국영기업과의 동등한 대우, 기업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민간기업의 증시 상장, 회사채 발행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포함 (Reuters)

     

    ㅇ 중국 최대 증권사인 중신증권이 홍콩 내 직원들의 근무지를 본토로 대거 이전함. 당국의 금융업계 단속 이후부터 최근 진행되고 있는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분석됨. 중신CLSA의 홍콩 투자은행 직원 일부를 본토로 이전하고, 급여 수준을 본토와 맞출 예정이라고 알려짐

    ㅇ  기업들이 사무용 건물로 최고수준의 신축빌딩만 찾으면서 상대적으로 B급 빌딩들에 투자한 글로벌 부동산 투자가 손실을 드러내고 있다고 알려짐.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등에서 대형 사무용 빌딩들에 대한 투자가 잘못돼가고 있는 모습이라고 언급함.

     

    ㅇ 지난달 유럽에서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이 디젤(경유)차를 처음으로 추월함.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차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15.1%로 디젤의 13.4%보다 높았음. 유럽에서 6월 판매된 전기차량은 15만8000대 수준임.


    ㅇ 영국계 고급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를 보유한 인도 타타그룹이 영국에 전기차 배터리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알려짐.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타타그룹이 관련 내용을 이날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함.

    ㅇ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분기 주당순이익 3.08 달러, 매출액 109억 달러를 기록하며 대형은행 중 유일하게 주당순이익이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밝힘. 상업부동 산 상각과 대출사업부 그린스카이와 연계된 영업권 손상이 주 이유로 제기됨 (CNN)

     

    ㅇ 미국 IT 업체 마이크로소프트는 대형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기한을 3 개월 연장함 (NYT)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차익 매물 Vs. 중국부양 기대

     

    MSCI한국지수 ETF는 -0.33%, MSCI신흥지수 ETF는 -0.20%.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65.3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7% 하락. KOSPI는 -0.3%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새로운 AI 구독서비스를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 효과로 우호적 분위기에 상승출발했으나 중국 완다그룹 디폴트우려에 홍콩증시 추가하락에 대한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가 출회되면서 하락전환, 장막판에 홍콩증시 낙폭줄이면서 한국증시도 낙폭회복. 전일에 이어 이날도 외인선물매도가 하루종일 이어졌으나 외인들의 코스피 현물매도는 미미함. 

    전일 아시아장중 미 국채금리 하락, 유가도 하락,  달러강세, 원화강보합, 위안 큰폭 약세. 금리하락 영향에 2차전지, 바이오제약, AI, 로봇 등 성장주업종이 상대적 강세, 조선과 건설기계 업종 강세에  코스피는 +0.02%로 마감. 반면 외인의 선물매도를 피해 코스닥 2차전지, 로봇, AI 업종으로 쏠림이 나타나면서 코스닥은 +1.05%로 마감.

     

    간밤 뉴욕증시가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가운데 매물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하거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06%로 하락하는 등 기술주가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달러강세, 금리하락, 유가를 비롯한 상품선물시장 부진 등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부담. 여기에 러시아군이 오데사 항구의 주요 인프라를 공격해 밀 가격이 폭등한 점도 주목할 필요. 

     

    뉴욕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가 견고한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 출회되며 보합권 등락에 그친 점, 넷플릭스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이익 발표에도 매출 부진 여파로 5% 내외 하락 중인 점은 부담. 

     

    중국 정부가 민간 경제 발전, 성장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는 경기부양의지를 표명한 점은 긍정적. 특히 최근 주요 인사들이 민간 기업 대표들과의 회의를 통해 소통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볼 수 있음.

     

    외인들의 선물매도 헤지포지션규모가 최근 이틀동안 확대되면서 코스피와 뉴욕증시의 디커플링현상이 확대되었음. 중국경제의 불안에 달러가치의 반등이 나타나면서 헤지목적이 완료되지 않아 환매수 청산시점이 지연되고 있음. 오늘 장중 달러강세가 추가되거나 홍콩증시 부진하면 외인의 선물매도포지션이 추가될 가능성.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될 것으로 전망되며 환율과 홍콩증시 변화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14%
    WTI유가 : -0.17%
    원화가치 : -0.19%
    달러가치 : +0.13%
    미10년국채금리 : +0.16%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개별 기업 이슈와 차익 매물 소화하며 소폭 상승 마감

    ㅇ 다우+0.31%,  S&P+0.24%, 나스닥+0.03%, 러셀+0.4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실적과 차익 매물, ② AI산업의 경쟁 심화.


    19일 뉴욕증시는 양호한 실적 시즌이 진행되며 상승 출발했으나, 차익실현 욕구도 높아 상승폭은 제한.

     

    그런 가운데 전일 나스닥 상승을 견인했던 MS(-1.23%)가 사상 최고치 경신후 차익매물 출회되며 하락하는 등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나스닥이 하락 전환하기도.

     

    특히 애플(+0.71%)이 AI 언어모델 개발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MS 등의 낙폭이 확대. 결국 미 증시는 개별 기업 이슈와 함께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

     

    ~~~~~

     

    장 마감 후 테슬라(-0.71%)와 넷플릭스(+0.59%)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 현재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1%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등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 특히 에너지(yoy - 49.6%)와 소재(yoy-33.1%), 헬스케어(yoy -16.9%)가 전년 대비 크게 둔화된 가운데 IT 또한 전년 대비 3.6% 감소했을 것으로 추 정. 반면, 경기소비재(yoy+27.8%)와 커뮤니케이션(yoy +12.4%)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물론, 시장은 이미 부진한 실적을 예상했던 점을 감안 전망치보다 개선되었는지 여부와 함께 3분기 실적가이던스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기조 종료를 앞두고 관련내용이 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시켜줄 수 있기 때문. 현재 팩트셋은 3분기 S&P500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2분기보다는 양호할 것으로 기대

     

    그렇지만, 12m Fwd PER이 19배를 넘어서 10년 평균인 17.3배는 물론 5년 평균인 18.6배를 넘는 등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때문에 당연히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야 한다는 것이 시장의 생각. 실제 이날 시간 외로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예상보다 크게 개선된 실적을 발표에도 보합권 등락에 그쳤고 넷플릭스는 예상을 하회한 매출 발표로 5% 내외 하락 중. 장중 나스닥이 매물 출회되며 하락한 점은 애플(+0.71%)의 영향이 컸음.

     

    ~~~~~

     

    오후 들어 일부 언론을 통해 애플이 자체 AI 대규모 언어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 때 2.3% 넘게 상승하기도 했음. 이는 애플이 AI 산업의 발전을 감안 자체적으로 AI와 미래 제품을 통합해 혁신적인 제품을 발표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관련 소식에 따르면 Apple GPT라는 챗봇을 구축했고, 내년에 중요한 AI관련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

     

    이는 대형 기술업체들의 AI 산업을 둘러싼 적극적인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의미. 실제 관련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애플이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MS(-1.23%)와 알파벳(-1.40%)의 경우 경쟁심화에 대한 우려에 더해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을 확대. 물론, 애플도 아직은 초기라는 점에서 경쟁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 상승분을 반납. 이 영향으로 나스닥이 장중 하락 전환.

     

     

     

     

     


    ■ 주요종목 : 애플 상승 Vs. MS 하락

     

    애플(+0.71%)은 자체적인 AI언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한때 2.3% 넘게 상승. 이는 AI 기술을 미래 제품에 통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돼 혁신적인 제품 발표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차익실현 욕구 또한 높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 관련하여 MS(-1.23%)와 알파벳(-1.40%)도 AI 경쟁심화 및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 엔비디아(-0.88%)는 매물소화 과정 속 관련소식에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음. AI 산업의 경쟁이 심화될 경우 매출증가 가능성이 높기때문. 물론, 현재는 차익매물 출회심리가 더 커 하락. 

     

    골드만삭스(+0.97%)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상승. 이익이 둔화했으나 이는 상업용 부동산 감가상각과 대출기관 GreenSky 매각과 관련 있는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이라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웨스턴 얼라이언스 (+7.78%)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예금 증가에 주목하며 상승. 팩웨스트 뱅크(+11.30%) 등 지역은행도 동반 상승.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0.71%)는 시장예상치인 244억 7천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82센트의 이익 기대를 넘어선 결과를 내놓았지만, 보합권 등락에 그침.

     

    넷플릭스(+0.59%)는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시간외로 5% 내외 하락. 라스베가스샌즈(-0.57%)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매물 출회되며 시간 외로 2% 내외 하락. 퀄컴(+1.27%)은 JP모건이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하자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주택 지표 둔화

     

    미국 6월 주택 착공 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155.9만 건이나 예상했던 148만 건을 하회한 143.4만건을 기록. 지난달 수치도 163만 건에서 155.9만 건으로 하향 조정. 착공 허가 건수도 지난달 발표된 149.6만 건이나 예상했던 148.3만 건을 하회한 144만 건에 그침.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주택지표 부진영향으로 하락. 여기에 영국의 6월 인플레이션이 예상했던 8.2%보다 낮은 7.9%로 둔화돼 BOE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커진 것도 금리하락 요인.

     

    더 나아가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2배를 상회한 2.68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높아진 점도 금리하락 요인.

     

    러시아군의 오데사 항구 공격으로 밀 가격이 폭등한 영향으로 향후 식품 가격에 대한 우려 속 단기물은 상승하기도 하는 등 제한적인 등락.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 소폭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 > 파운드>유로>위안=엔화>원화

     

    달러화는 실질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 부진과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

     

    파운드화가 영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자 BOE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약화되었다는 평가 속 달러대비 약세를 확대한 점도 달러강세 요인 중 하나.

     

    BOJ의 우에다 총재가 인플레이션 2% 목표의 지속 가능하게 하기에는 여전히 거리가 있다고 주장해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돼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강세에 힘을 보탬.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러시아의 오데사 항구 공격으로 밀 가격 폭등.

     

    국제유가는 미 EIA가 발표한 지난 주 원유재고가 71만 배럴 감소했으나 예상했던 244만 배럴 감 소보다는 적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가솔린 재고도 107만 배럴 감소했으나 예상했던 158만 배럴 감소보다는 적었음. 이런 가운데 미 주택 지표 부진은 경기 둔화 이슈를 자극해 수요둔화 우려를 높인 점도 하락 요인. 다만, 중국 정부가 민간기업 중심으로 투자 활성화를 위한 부양정책을 발표한 데 힘입어 낙폭은 제한.

     

    금은 국채 금리 하락 불구 달러 강세 영향으로 약보합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정부의 부양책 발 표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등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50%, 철근은 0.91% 상승.

     

    곡물은 밀이 흑해 곡물 협정 중단 이후 러 시아가 우크라이나 항구에 접근하는 모든 선박을 군용화물선으로 간주하고 공격할 것이라고 발표 하자 급등. 특히 러시아 군은 직후에 오데사 항구 주요 인프라를 공격해 흑해 곡물협상 재개 기대를 제거. 옥수수도 동반 상승.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03%, 선전-0.26%, 항셍-0.33%, 항셍H-0.28%

     

    19일 중국 증시는 성장 둔화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예상치를 하회한 2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된 이후 투자심리 위축이 이어졌다. 상하이 지수는 장막판 가까스로 상승했지만 장중에는 등락을 반복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선전 지수는 나흘 연속 하락했다. 홍콩증시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들은 중국 당국이 추가 부양책을 꺼낼지 주목하고 있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위안화 약세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완화 정책을 펴기 어렵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20일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인민은행은 1년물 LPR을 3.55%로, 5년물 LPR을 4.2%로 각각 10bp 인하한 바 있다. 

    상하이 증시에서 전기통신 서비스, 레저용 제품, 가정용품 업종이 하락했고 복합 소매, 건축제품, 소비자 서비스 업종이 상승했다. 선전 증시에서는 기술 하드웨어·스토리지·주변기기, 생명공학, 전문 소매 업종이 하락했고, IT 서비스와 미디어, 자동차는 올랐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7/24(월) 한눈경제  (0) 2023.07.23
    23/07/21(금) 한눈경제  (0) 2023.07.21
    23/07/19(수) 한눈경제  (0) 2023.07.19
    23/07/18(화) 한눈경제  (0) 2023.07.18
    23/07/17(월) 한눈경제  (0) 2023.07.1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