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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21(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7. 21. 07:14

    23/07/21(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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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식시장 Preview: 옥석가리기가 진행될 어닝시즌 -NH

     

    ㅇ KOSPI 주간예상: 2,550~2,670P

    - 상승요인 : 경기침체 전망 후퇴, 양호한 미국 빅테크 실적

    - 하락요인 : 미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정책당국과 금융시장의 이견

    - 관심업종 : 조선, IT하드웨어, 방산/우주항공, 건설기계, 전기장비

     

    ㅇ FOMC:

     

    한국 시간 7/27 새벽 FOMC 금리결정 예정. CME Fedwatch에 따르면 25bp 금리인상 확률은 99.8%. 관건은 추가 금리인상 여부 혹은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언급인데, 연준은 이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고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열 려있다'는 정도의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한편, 금융시장은 연내(2023년) 금리동결, 내년(2024년) 금리인하를 기대. Fedwatch는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해 연내 금리동결 후 2024년 3월 경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 이후 연준 관련 이벤트는 8/24~26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ㅇ 경기침체 전망 후퇴:

    미국 6월 CPI 발표 이후 글로벌 IB(골드만삭스, BofA, JP모건)들은 경기침체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분 석 보고서를 잇달아 내놓고 있음.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를 '경기침체 없는 경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증거로 해 석. 회사채 시장의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

     

    ㅇ 2분기 어닝시즌:

    7월 마지막 주를 맞아 기업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 POSCO홀딩스(7/24), 삼성바이오로직스(7/25), SK하 이닉스(7/26), 삼성전자(본실적, 7/27), LG에너지솔루션(7/27) 등. 최근 2주간 반도체를 중심으로 코스피 기업들의 하반 기 실적 전망치가 소폭 하향되고 있음. 단기적으로 반도체 실적 턴어라운드의 속도에 대한 의구심이 나타날 수 있음.

     

    ㅇ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우크라이나 정부, 국가복구계획 발표. 2032년까지 7,5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전후복구에 나서 겠다는 계획.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수주를 위한 정부 지원 강화 중. 윤석열 대통령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한국 기업들의 전후 복구사업 관련 MOU 체결을 지원. 대통령실은 한국의 민간·공공기관의 재건 사업 참여 규모를 약 66조 원으로 예상.

     

    ㅇ 투자전략:

     

    주요 매크로 지표의 다음 발표일정은 8월 초로 예정(7월 고용, 물가). 연준의 주요 통화정책 이벤트는 8월 말(잭 슨홀 심포지엄). 투자자들의 관심은 실적으로 쏠릴 것.

     

    미국의 경우 전망치를 상회하는 2분기 어닝시즌이 가능. AI, 공급망 재편, 리오프닝 이슈가 실적 가이던스와 컨센서스 상향 조정을 주도. 한국 기업과 미국 기업 간의 실적 방향성 상관관계 높아질 전망. 한국도 미국 중심의 AI 투자와 공급망 재편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 이미 한국의 미국향 중간재 수출 비중은 늘어나고 있음. 공급망 재편으로 글로벌 밸류체인 참여도가 높아진 고도화 업종에 관심.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12.1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0%),

    - 12개월 후행 PER은 14.9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2%),

    - 12개월 선행 PBR은 0.94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4%),

    - 12개월 후행 PBR은 0.98배 (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0%)

     

    ㅇ 주간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유로존 7월 마킷 PMI(잠정치, 7/24),

    - 미국 7월 마킷 PMI(잠정치, 7/24),

    - 한국 2분기 GDP(잠정치, 7/25),

    - 미국 5월 S&P/CS 주택가격지수(7/25),

    -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7/25),

    - 7월 FOMC(7/27),

    - 7월 ECB 통화정책회의(7/27),

    - 미국 2분기 GDP(속보치, 7/27),

    - 미국 6월 내구재 주문(7/27),

    - 한국 6월 산업활동동향(7/28),

    - 유로존 7월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7/28),

    - 미국 6월 PCE 물가(7/28),

    - 미국 7월 미시간대 소비 자심리지수(7/28)

     

     

     

     

     

     

     경제 Preview: FOMC Preview - NH

     

    - FOMC 기준금리 25bp 인상 예상.  이것으로 Terminal Rate가 완성된 것인지, 9~11월까지 더 확인해야 하는지가 관건인데 FOMC에서 확답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 첫째, 인플레이션은 정점을 통과했으나 하반기에 헤드라인과 Core CPI 상승률이 3~4%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플레이션 목표 2% 달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는 FOMC 입장에서 보자면 2% 물가 상승률을 한두달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인플레이션에 대해 안심한다는 의견을 표현할 수 있을 것임

     

    그런데, 하반기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8월 중순이 돼야 확인이 되고 8월 마지막 주에는 잭슨 홀 회의가 있음 - 일정상, 7월 FOMC에서 Terminal Rate 확정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 둘째, FOMC의 경제전망은 9월에 발표됨. 이때 성장률이나 물가상승률 뿐만 아니라 장기기준금리(Longer-Run Rate)도 발표함. Longer-Run Rate는 코로나19 이후에도 거의 변화가 되지 않고 있는데 이는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임. 5월 말에 뉴욕 연준은 미국의 실질중립금리(경기를 부양하지도 훼손하지도 않는 수준의 기준금리-인플레이션)를 1.14%로 추정.

     

    여기에 인플레이션 목표를 더하면 미국의 Longer-Run Rate는 3.25% 수준이 됨. 현재 Longer-Run는 2.5%로 제시되어 있는데 상향 조정의 가능성이 있음 - 이렇게 될지 여부가 9월에 결정이 됨 - 두 가지 정황을 감안할 때, Terminal Rate를 7월 FOMC에서 강력하게 시사하기는 어렵고 금융시장도 이렇게 해석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임

     

     

     

     

     

      FX Preview: 크지 않을 달러 약세 - NH

     

    - 미국의 6월 물가 발표 후 전방위적인 달러 약세 시현됐으나 최근 하락폭 다소 축소. 뉴욕 연준의 소비자 기대조사,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조사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수준을 파악할 수 있음. 해당 지표를 보면 향후 1년 전망, 즉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빠르게 둔화.

     

    - 비상업적(투기적) 순매수 포지션(1년 기준 Z-score)의 경우 달러화는 현재 과매도 국면에 위치해 있음. 향후 달러 약세 속도 역시 조절될 수 있음을 시사. 참고로 원/달러 환율 역시 1,260원대로 빠르게 하락했는데, 한국은 주요 신흥국 중 지난해 환율 고점 대비 하락(통화 강세 폭)이 가장 큰 국가에 랭크.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 속도 역시 제어될 것으로 판단

     

    - 이러한 기술적 측면을 제외하면 Fed 긴축 마무리 속 non-US와의 금리 차 축소에 따른 달러화 추가 약세 전망은 유효. 다만 그 기간과 폭을 강하게 보기는 어려움. 6월 유로존 CPI(+5.5%y-y), 영국 CPI(+7.9%y-y)상승률은 각각 전월치(6.1%, 8.7%) 대비 유의미하게 둔화. 짧게는 미국 외 선진국의 추가 긴축이 유력하나 결국 물가 고점 확인과 경기 수준으로 시선이 이동할 전망. 더불어 내년에 재차 둔화될 중국 경기 모멘텀 등을 고려하면 달러화의 약세폭을 크게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 (당사 연간 DXY 하단은 96 수준 전망)

     

     

     

     

     

     

    ■ 머니무브는 대기 중 - 유안타

     

    ㅇ 2022년 금리 인상 초기는 채권펀드, 후기는 주식펀드에서 자금 유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예상치 못한 금리 인하를 하면서, 시중에 유동성이 매우 많아졌다. 금리 인상 시기를 놓친 미국 연준의 2022년 금리인상 강도는 사례가 없을 정도로 큰 폭으로 이루어졌다. 예상치 못한 큰 폭의 금리 인상 초기에는 채권 펀드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을 불러왔 고, 시간이 흐른 후에 유동성 축소와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주식 펀드 에서도 자금 유출이 되었다.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채권펀드로는 2022년 말부터 자금 유입이 시작되었다. 주식 시장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식펀드에서는 이익실현이 늘어나면서 자금 유출이 이어졌고, 6월 자금 유입으로 전환되었다. 신흥국 주식펀드는 금리 인상 초기부터 자금 유출이 이어져왔다. 중국 리오프닝과 달 러 약세, IT 경기 회복 등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신흥국 주식펀드로는 연초부터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ㅇ 외국인 수급은 국가별로 차별화

     

    우리나라 국내주식의 외국인 비중은 2023년 6월말로 32.1%를 차지한다. 2020년 1월 에는 38.9%까지 올라갔으며, 2022년 6월 30.7%까지 하락하였다. 외국인 중에서 미국 41.0%, 영국 9.2%, 룩셈부르크 6.4%, 싱가포르 6.3%, 아일랜드 4.4% 순으로 우리나라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은 연기금과 뮤츄얼 펀드의 비중 이 높아서 장기 투자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영국과 룩셈부르크 등은 운용사 이외에 헤지펀드와 패밀리오피스 등의 비중도 높아 모멘텀 투자 경향도 보이고 있다. 2023년 6월과 2013년을 비교해보면, 미국, 싱가포 르, 아일랜드 등의 보유비중은 확대되었고, 네덜란드와 영국 비중은 줄어들었다. 브렉시트 등으로 영국의 금융 경쟁력이 약화하면서, EU의 감독기관과 금융기관의 유 럽본부가 파리 등으로 이전하고 있다. 금융기관의 이전 등으로 영국에서 운용하는 자 산이 줄어들면서, 우리나라의 영국계 자금도 보유 주식이 줄어들고 있다

     

     

    ㅇ 신흥국 펀드 안에서 한국 비중은 9.6%

     

    2020년 이후 신흥국 주식펀드의 두드러진 특징은 중국의 부진과 인도와 대만의 약진 이었다, 대만은 TSMC가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로 매우 빠르게 투자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 경제가 주춤하면서, 신흥국 내에서 중국 투자 비중이 2022년 중반부터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대만과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 로 보인다. TSMC의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른 고속성장으로 대만은 매우 빠르게 투자 비중이 늘 어나고 있다. 한국은 2015년 이후 8~10% 수준에서 투자되고 있으며, 인도나 대만과 같은 비중 확대는 나타나지 않았다. 상반기 외국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한국 비중이 크게 늘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향후 투 자 확대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 금리가 떨어지고 경기 회복 기대감이 있는 점을 감 안하면, 장기적으로 위험 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생각된다.

     

     

     

     

     

     

      [매크로] 리스크를 과도하게 낮게 보는 것이 리스크 -SK

     

     HY 회사채 스프레드, CDS 프리미엄, EMBI 스프레드 등 우리가 모니터링 하는 대표 위험 지수들은 지속적으로 하락, ‘위험’이 무엇인지 가물가물해진 것만 같은 최근 시장 상황, 미국의 기대 이상의 경제 지표들, 유럽에 대한 낮아진 눈높이에서의 지표 결과들, 디스인플레이션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 그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 주식시장에서의 fomo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 매크로에서 ‘위험 인식이 낮아진 상황(현재)’을 순응해야 한다고 보는 이면에, 시장 차원에서는 ‘펀더멘탈’보다 ‘멘탈’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어진다는 점도 지적하고자 함. 환율과 금리는 단기에 급히 내려 와 당분간 하단 지지선에서 공방 예상.

     

     한국 시각 27일(목) 새벽 FOMC 회의에서 25bp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입장과 같은 날 저녁 ECB 기준금리 인상 이후 향후 가이던스 제시가 최대 변수  “금리 Week”

     

     

     

      [주식] 우호적 매크로 이어진다면 외국인 자금 유입도 계속된다 -SK

     

     코스피에 대한 외국인의 지수 영향력은 여전히 매우 강력함. 일별 순매수 대금과 증시 변동 폭 등을 주요 변수로 하여 3대 수급 주체(외국인, 기관, 개인)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60 : 30 : 10 정도로 나타남

     

     코스피 현물 프로그램(차익+비차익) 거래의 외국인 비중은 90%에 달하며, 외국인 거래의 80%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짐. 패시브 성격이 상대적으로 강한 외국인 자금은 주로 1) 글로벌 매크로(위험선호심리의 형성)과, 2) 환율 등을 고려하여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

     

     그 중 최근의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예상보다 더 강한 물가 둔화세, 견조한 고용 등)은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강화하고 있는데, Citi Macro Risk Index는 수년래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지며 강력한 투자 심리를 대변. 여타 기술적 지표 과열에도 탐욕 상태가 길게 이어지는 배경

     

     해당 기조 이어질 경우 외국인 자금의 추가적인 유입 가능성 충분한 것으로 판단. 여전히 외국인 누적 순매수 대금이나 외국인지분율의 경우 과거 평균 수준을 밑돌고 있어 평균 회귀 정도만 되어도 증시 업사이드 여전히 열려 있을 것으로 생각

     

     

     

      [주식] 시장 칼라가 바뀐다  -SK

     

    ㅇ소외주들의 반등, 이어질까

     

    최근 소외주들의 반등이 눈에 띔. 원래 같으면 숏커버 등이 만들어 내는 단기 반등으로 치부하겠지만, 요즘은 소외주들의 반등이 이어질 수 있는 방향으로 시장 칼라가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함. 그 이유는 기존에 생각하던 소외주 반등 조건 중 일부가 만족되고 있기 때문. 소외주 반등 조건은, 1) 해당 업종들에 대한 바텀업 모멘텀 형성(이익이든 테마든), 2) 기존 주도 업종에 대한 실망 발생, 3) 일부 소외주의 경우 금리 하락

     

    ㅇ기존 주도 업종에서의 실망감이 이어진다면 ?

     

    그런데 최근 반도체 주가가 횡보하는 양상이었고 여기에 TSMC 실적 발표에서의 실망감이 찬물을 끼얹었음. 그 속에서 건강관리의 경우 정부가 ‘바이오경제 2.0’을 발표하며 정책 모멘텀도 얹혔음. 여기서 반도체가 이전 같은 상승 탄력을 되찾지 못하면 이런 소외주들의 반등이 당분간 이어질 수도 있음.

     

     

     

     

     

     

     

     

      태경케미컬 : 없어서 못파는 탄산가스 1위 기업 -NH

     

    [국내 탄산가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조선 빅사이클 도래로 용접용 액 체탄산과 신선식품 시장 성장하며 드라이아이스 수요 증가. 올해는 판가 상승, 내년에는 CAPA 증설 효과에 힘입어 성장 지속할 것]

     

    ㅇ 요약.

     

    국내 탄산가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정유 및 석유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 생가스(CO2)를 공급받아 고순도의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 제조. 국내 액체탄 산 시장 점유율 1위(25%) 사업자로 액체탄산의 주요 수요처는 조선업(용접), 드라이아이스, 식음료, 반도체(세정) 분야 등 조선업 빅사이클 도래로 인한 용접용 액체탄산 수요 증가 기대.

     

    국내 액체탄산 수요의 약 60%가량을 조선용 용접이 차지. 울산에 조선업향 판매 거점을 구축 하며 국내 조선 3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 신선식품 시장 성장하며 드라이아이스 수요 또한 구조적 성장 추세 보이고 있음. 드라이아이스 시장 점유율 1위 (34%) 기업으로 SSG, 오아시스, GS리테일, CJ대한통운 등에 납품 중.

     

    탄산가스는 제품–원재료 가격 스프레드 확대에 따라 수익성 개선 추세. 탄산가스 공급 제한되는 환경 속 용접용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 수요 증가로 판가는 지속 상승 중인 반면, 원재료 가격은 보합세.

     

    LG화학과의 원료공급 계약을 통해 생산 CAPA 현재 500톤/일에서 내년 상반 기 1,100톤/일로 2배 이상으로 확대 예정. 올해는 P(가격) 상승이 수익성 개선 을, 내년부터는 CAPA 증설에 따른 Q(물량)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

     

    ㅇ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제조.

     

    태경케미컬은 1970년 11월 설립된 기업으로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탄산가스 92.0%, 환경사업 7.7%, 기타 0.3%로 구성된다. 최대주주는 태경비케이(지분율 40.01%)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56.36%이다. 주요 종속회사로는 기화장치 및 질소, 아세틸렌 등 일반가스를 제조하는 태경가스기술(지분율 100%), 액상소석회를 제조하는 에코코스 등 이 있다.

     

    동사는 정유 및 석유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CO2)를 공급받아 고순도의 액체 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 제조하는 친환경 순환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원료 공급처인 석 유화학 플랜트, 석유정제 공장, 주정공장으로부터 부생가스를 공급받아 정제, 압축, 액화 를 통해 순도 99.98% 이상의 액화탄산을 제조한다. 동사는 국내 액체탄산 시장 점유율 1위(25%) 사업자로 액체탄산의 주요 수요처는 조선업(용접), 식음료, 반도체(세정) 분 야 등이다.

     

    ㅇ 조선업 빅사이클 & 신선식품 시장 성장.

     

    조선업 빅사이클 도래로 인한 용접용 액체탄산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현재 국내 액체탄 산 수요의 약 60%가량을 조선용 용접이 차지하고 있다. 동사는 울산에 조선업향 판매 거점을 구축하며 국내 조선 3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일부 액체탄산을 -79.8°C로 냉각 및 압축하여 드라이아이스를 생산 중이다. 신 선식품 시장 성장에 따른 드라이아이스 수요 또한 구조적 성장 추세이다. 동사는 드라이 아이스 시장 점유율 1위(34%) 기업으로 오아시스, SSG, GS리테일, CJ대한통운 등에 납품하고 있다.

     

    ㅇ 안정적인 원료 수급.

     

    탄산가스 시장은 업종 특성상 안정적인 원료 수급이 중요하다. 동사는 원료 수급부터 생 산 및 공급에 이르는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LG화학, 에어리퀴드 등 국내 최다 원료공급사를 확보하였고 국내 최대 저장 용량(9,400톤) 시설 도 보유 중이다.

     

    탄산가스 시장은 원료 공급처인 정유/화학 공장 부지 확보, 정유 산업 단지 내 설비 인허가 취득 등이 시장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는 바 동사의 시장 1위 사업 자 지위는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LG화학과 공급 계약을 통해 현재 500톤/일에서 내년 상반기 1,100톤/일로 생산CAPA가 2배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항공방산 위클리 -한화

     

    ㅇ 한국형 차기 구축함 탑재할 함대공유도탄…7천억 수주전 '총성'-news1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에 탑재할 함대공유도탄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이 주관 업체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고 보도됨. 미국에서 수입하는 함대공유도탄을 국산화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6,900억원이 투입되는 만큼 국내 업체간 수주전이 전망된다고 알려짐 -함대공유도탄을 국내 개발로 확보하면 대공 위협에 대한 요격능력을 보유해 구축함의 생존성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할 전망.

     

    ㅇ 무인+스텔스’ 6세대 전투기 KF-XX 추진한다- 문화일보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비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KAI는 5세대 스텔스 개발에 이어 6세대 개발로 진입할 계획. KAI는 5세대 전투기에 가까운 블록-3 개발을 끝낸 후 곧바로 국산 6세대 전투기 KF-XX를 개발하는 개발 전략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짐. KF-21을 5세대 전투기로 개량하기 위한 블록-3 프로그램은 더욱 선진적인 센서 융합 등 6세대 전투기 개발 요소 일부를 포함한다고 언급됨.

     

    ㅇ 루마니아軍 조달 담당관 "전차 300대 도입"…현대로템 K2 물망– 더 구루

     

    루마니아가 미국 에이브럼스 전차 54대 구입에 이어 250대를 추가 조달할 계획이며, K2 전차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됨. 루마니아 육군 조달 담당관 인시카슈 장군이 지난 7일 '2023 한-루마니아 방위산업협력회의'에서 약 300대의 전차 구매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음. 루마니아-한국 무기 산업과 관련 행사에서 연설한 것을 감안할 때 폴란드처럼 루마니아도 현대로템의 K2 전차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짐.

     

    ㅇ 한화·KAI·현대로템, 폴란드 최대 방산 전시회 통해 유럽 공략 가속화- 더 구루

     

    폴란드에서 '잭팟'을 기록한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이 폴란드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 공략에 나선다고 보도됨. 한화와 KAI, 현대로템 등은 9월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3)에 참가할 예정. 바르샤바에서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가진 뒤 두 달 뒤인 폴란드 방산전시회에서 추가 수주 계약이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고 언급됨.

     

    ㅇ 수은·무보, 폴란드개발은행과 3자 업무협약 체결– 연합뉴스

     

    폴란드개발은행(BGK) 본점에서 수출입은행 행장, 무보 사장, BGK 은행장이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금융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보도됨. 폴란드개발은행은 폴란드 경제 및 산업발전 지원을 위한 폴란드 유일의 국책금융기관으로, 금융지원 및 수탁운용 업무 등을 수행한다고 알려짐.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프라 및 교통, 신재생에너지 등 중점 협력 분야 금융지원 강화, 제3국 진출시 공동 금융지원 등의 협력 예정.

     

    ㅇ "미래 항공기 온다"...UAM 민관합동 실증 내달 착수–ZDNet Korea

     

    정부는 '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8월부터 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참여 기업들과 실증에 나선다고 알려짐. 실증에는 K-UAM 드림팀(SKT·한화시스템·美조비에비에이션) 등 12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며, 내년엔 수도권 도심 지역에서 2단계 실증 진행 예정. 세계 주요 실증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번 실증을 통해 세계 최초로 5G 등 상용통신망을 활용한 교통관리체계 등을 추진할 예정

     

    ㅇ 순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TF팀 실무회의' 개최– 이뉴스투데이

     

    전남 순천시는 지난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단 조립장 TF와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발사체 단 조립장 건립을 본격화했다고 보도됨.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건축설계와 설비설계를 동시에 진행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한다고 알려짐. 8월 중 투자협약과 부지계약을 마무리하고, 12월에 착공에 들어가 '25년 1월에는 단 조립장을 준공하여 누리호 발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

     

     

     

     

     

       통신 위클리 : 종목 슬림화 대비, SKT/쏠리드 추천 -하나

     

     2023년 3~5월 5G 가입자 순증 폭이 월 40만명대로 낮아지는 가운데 LTE 가입자수가 4~5월 오히려 증가하는 특이한 모습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LTE 선전 양상이 알똘폰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일시적이긴 하지만 LGU+에서도 4월 LTE 순증이 나타났으며 SKT/KT의 경우엔 순증은 없지만 순감 폭이 둔화되는 양상이 뚜렷하게 진행 중이다. MNO 휴대폰 가입자수는 순감 폭이 줄긴 했지만 3사 모두 여전히 순감 추세이다. 이러한 가입자 추세로 볼 때 2024년 통신사 이동전화매출액은 정체 양상을 나타낼 전망이며 2024년 하반기엔 영업이익도 감소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2024년엔 주파수 관련비용이 증가할 공산이 크며 마케팅비용은 더 이상 감소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올해 이미 낮아져 있기 때문이다. 2분기 실적 발표가 종료되고 3분기 프리뷰가 시작되면서 2024년 통신사 이익 감소 전환 이슈가 수면 위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 규제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다. 이동통신 3사 알뜰폰 M/S 규제를 적용하고 단말기 추가지원금 한도를 공시지원금의 15%에서 30%로 상향하며 선택 약정 할인제도를 1년 중심으로 전환한데 이어 이젠 로밍 요금 인하까지 이슈가 되고 있다. 다행히도 단말기 유통 시장이 뜨겁지 않아 당장 통신사 실적에 영향을 미칠 영향은 미미하겠지만 5.5G 서비스 도입으로 향후 시장 과열이 나타난다면 추가지원금 상향 및 약정 기간 단축은 통신사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변수인 것은 맞다. 당분간 통신주 Multiple이 높아지긴 어려울 전망이다.

     

     통신 3사가 8월 7일(KT), 8월 8일(SKT/LGU+)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KT가 어닝 서프라이즈, LGU+가 부진한 실적, SKT가 양호한 실적 기록이 예상된다. 하지만 투자 전략 상으론 실적과 더불어 각 기업별 등장 이슈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SKT는 자사주 매입 발표, KT는 신임 CEO 메시지, LGU+는 중간 배당금 발표가 중요하다. 8월 SKT 자사주 매입 가능성은 70% 이상인 반면 LGU+ 중간 배당금 증액 가능성은 50% 이하이다. KT 신임 CEO 메시지는 당장 올해보단 장기적으로 2024~2025년에 초점이 맞춰질 공산이 크다. 2분기 실적 시즌엔 실적/주가/재료로 볼 때 SKT 매수가 가장 유리해 보인다. 다음주 통신서비스 업종 내 종목별 투자매력도는 SKT>LGU+>KT이다. LGU+의 중간 배당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조금이나마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하였다.

     

     네트워크장비주 2023년 2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과 달리 부진할 전망이다. 미국 시장에서의 삼성전자 부진, 일본 시장 일시적 공급 중단, 국내 시장 침체 등이 주된 실적 부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쏠리드 등 일부 업체들은 여전히 우수한 실적을 이어나갈 것인데 낮은 글로벌 SI 매출 의존도/높은 직납 비중, 미국/일본/유럽 등 다양한 지역 매출 포트폴리오 구축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단 이번 2분기 실적 시즌에는 일시적으로나마 종목별 주가 차별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실적 개선주 위주로의 보유 전략을 추천한다. 네트워크장비 업종 2분기 실적 시즌 추천주는 쏠리드이다. 다음주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종목별 투자매력도는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HFR로 제시한다.

     

     

     

     

     

     한화솔루션  2Q23 Preview: 실적은 견조, 2H23부턴 증설 본격화 -한화

     

    ㅇ 2Q23 OP 2,396억원 전망(컨센대비 -3%)

     

    한화솔루션 2Q23 OP는 2,396억원을 달성해 컨센서스 2,483억원에 부 합할 전망이다. 신재생은 태양광 모듈 판매 수익은 1분기와 유사할 것 으로 전망하나, 발전사업 매각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 케미칼 사업은 부진한 수요에 따른 주요 제품 스프레드 하락에 따라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한다

     

    1)신재생(OP: 2,144억원, QoQ -306억원):

     

    모듈 판매량은 QoQ 증가 했으며, 스프레드도 견조하게 유지된 것으로 파악한다. 동사 매출 비중 에서 5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의 모듈 가격은 QoQ -7% 하락했으 나, 웨이퍼 가격도 함께 하락하며 수익성이 유지되었다. 다만, 1분기 650억원이었던 발전사업 매각 관련 이익은 2분기 125억원으로 감소했 을 것으로 추정한다.

     

    2)화학(OP: 123억원, QoQ -214억원):

     

    전방 중 건설 비중이 50%에 달하는 PVC의 스프레드는 경기 회복 지연으로 여전히 저조하며(QoQ -4%), 가성소다 역시 판가 하락으로 수익성도 감소해 감익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모듈 판가 하락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

     

    주가 약세의 원인으로 지목된 모듈 가격 하락 및 수익성 악화 우려는 사실상 과도했다 판단한다. 모듈 가격이 하락했으나, upstream 제품인 폴리실리콘/웨이퍼 가격도 하락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듈-웨이퍼 스 프레드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태양광 밸류체인의 가격 하락이 어느정도 일단락된 현재 더 이상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보단 2023~’25 증설(미국 내 Capa 현재 1.7GW → 2H23 3.1GW → 2025 8.1GW)로 인한 판매량 증가와 AMPC 수혜에 더욱 집중할 시기라 판단한다.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6.2만원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6.2만원으로 -7% 하향조정한다. 케미칼 사업부 실적 추정치 조정에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나, 태양광 사업 이익기여도 증가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 가능성, 현재 IRA 발표 이전 수준의 주가를 감안하면 투자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 오늘스케줄 - 07월 21일 금요일

     

    1. 중복(中伏)

    2.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3. 日 정부, 韓 화이트리스트 재지정
    4.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개최
    5.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미니 앨범 2집 ‘겟 업(Get Up)’ 발매
    6. JYP, 니지 프로젝트 시즌2 론칭
    7. 6월 생산자물가지수


    8. 현대건설 실적발표
    9. SK증권스팩9호 신규상장
    10. 지나인제약 상장폐지
    11. 브이티지엠피 상호변경(브이티)
    12. 베노홀딩스 상호변경(베노티앤알)
    13. 케이바이오 변경상장(감자)
    14. 엑스페릭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5. 청호ICT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소니드 추가상장(CB전환)
    17. 로보티즈 추가상장(주식전환/CB전환)
    18. 메디프론 추가상장(주식전환/CB전환)
    19. 시노펙스 추가상장(CB전환)
    20. 삼보모터스 추가상장(CB전환)
    21. 디딤이앤에프 추가상장(CB전환)
    22. 티웨이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23. 루닛 보호예수 해제
    24. 전진바이오팜 보호예수 해제


    2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6. 美)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7. 영국) 7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8. 영국) 6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9. 영국) 6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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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21일 : 중복(中伏)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1일 : 셀트리온,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전 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7월21일 : JYP, 니지 프로젝트 시즌2 론칭
    7월21일 : 하이브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미니 앨범 2집 ‘겟 업(Get Up)’ 발매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4~27일 : 대만, 中 공습 대비 훈련
    7월25일 : 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출시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6일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 코엑스, 갤럭시Z 폴드· 플립5를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546,000주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LG에너지솔루션,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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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01일 : 中, 리튬이온배터리·배터리팩 등 CCC인증 의무화
    8월01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8월01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02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中 정식 서비스 개시
    8월04일 : 메디톡스, 국가출하승인 없이 수출한 '메디톡신' 판매중지 취소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하나금융지주, KDB생명 입찰참여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C, 피유코어 이어 엔펄스 사업부 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리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4일 : 뉴파워프라즈마, LG화학 익산 양극재 공장 600억원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20일 : 알츠하이머협회(AAIC)컨퍼런스개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뷰노가 자사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결과 발표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7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

     

    ㅇ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이 미 연준이 다음주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 분명하며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MarketWatch)

     

    ㅇ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는 러시아의 전쟁수행 능력을 약화하고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120여 러시아 기업과 개인에 대한 추가제재를 발표함 (AP)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복되는 채무불이행 위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시스템 개혁을 추진할 예정임. 백악관은 이제 의회가 또다시 미국의 신용을 인질로 삼는 것을 막기 위한 모든 법률 및 정책적 옵션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밝힘 (Reuters)

     

    ㅇ 유로존의 5월 경상수지가 조정기준 90억유로를 기록함. 이는 지난 4월 40억 유로로 흑자 폭이 큰 폭 축소된 이후 소폭 증가한 수준임 (WSJ)

     

    ㅇ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실질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를 기존의 3.5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함.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 역시 연 4.20%로 고시함. 인민은행은 6월 20일 LPR 1년 만기를 연 3.55%, 5년 만기 4.20%로 각각 0.1%p 인하한 바가 있음.

    ㅇ 일본 재무부는 6월 무역수지가 자동차 수출 등 수출 호조에 힘입어 23개월만에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힘. 수출은 8조 7440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반면, 수입은 8조 7010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9% 감소함. 에너지 가격 급등세가 진정되며 원유가 전년 동월 대비 36.2%, 액화천연가스가 33.2% 줄어든 것이 수입 감소에 기여했다고 분석됨.

    ㅇ 미 재무부는 중국의 5월 미국 국채보유 규모가 8천 467억 달러를 기록하며 13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밝힘. 미국 국채 보유가 가장 많은 일본도 전월 대비 304억 달러 줄어든 1조 968억 달러를 기록함. 

    ㅇ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는 2분기 순이익이 1818억 대만달러(약 7조4000억원), 매출액이 4808억 대만달러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와 10% 감소했다고 발표함. TSMC의 분기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2019년 2분기 이후 4년만에 처음이지만 시장기대치는 상회한 것으로 알려짐.

     

    ㅇ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의 미국 애리조나 공장 건설이 1년 가량 지연됨. 이에 따라 이 공장에서 반도체를 공급받으려고 했던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해짐 (CNBC)


    ㅇ 미국 IBM은 2분기 매출 154억8000만 달러, 순이익 16억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밝힘. 소프트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데이터와 인공지능 부분의 매출은 10% 성장했지만, 메인프레임 판매를 포함하는 인프라 부문 부진으로 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그침.

    ㅇ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에 따른 마진 압박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9.74% 폭락함. 2분기 매출액은 큰 폭으로 늘었지만, 이익률은 2년여 만에 한자릿수로 하락한 것의 영향임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차익실현 매물과 FOMO 현상의 충돌

     

    MSCI한국지수 ETF-1.67%, MSCI신흥지수 ETF -0.74%.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76.8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50%. KOSPI는 -0.7%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의 달러강세, 원화약세 영향에 하락 출발했으나 장초반 원화가치의 되돌림으로 외인선물 환매수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다가 상승전환하기도 함. 그러나 홍콩과 상하이증시가 상승 개장후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하락 전환에 연동되며 코스피는 장 중반부터 외인선물 매도우세로 하락. 중국의 금리동결 실망에 중국증시 하락하자 헤지수요가 높아진 결과로 추정. 선물 기초자산인 대형주 중심의 하락에 코스피 -0.31%로 마감. 한편 외인선물매도에서 자유로운 코스닥시장은 +0.85%로 8일째 상승.

    반도체장비, 팹리스설계주, 2차전지 소재 장비주 등 코스닥 종목 강세, 7~8월 계절적 성수기와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항공수요 증가 지속되며 항공주 강세, 선물 기초자산에 포함되는 대형주 그룹인 삼성전자 하이닉스, 2차전지셀, 자동차, 건설, 기계주들은 부진.

     

    간밤의 뉴욕증시가 실적 발표를 기반으로 다우지수는 상승했으나,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이 2%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미국 6월 경기선행지수가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어 미국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 여기에 고용의 타이트함 등을 감안 매파적인 FOMC 가능성이 높아진 점 또한 투자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할 듯.

     

    전일 TSMC가 하반기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표했음에도 매출감소 소식을 빌미로 차익매물 출회되며 5.05% 하락한 점도 주목. 이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62% 하락했는데 한국증시에서 관련 종목 중심으로 차익실현 욕구를 높일 수 있기 때문. 그동안 외국인이 한국시장을 매도하고 삼성전자를 매수해왔던 점과 달리 최근에는 삼성전자를 매도하고 있어 지수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7% 내외 하락출발 후 반도체 업종의 변화에 따라 지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며, 차익실현 욕구와 FOMO 현상이 충돌하며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미국증시대비 한국증시는 상승하지 못했던 점에서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8%
    WTI유가 : +0.56%
    원화가치 : -0.64%
    달러가치 : +0.63%
    미10년국채금리 : +2.39%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실적 발표 영향으로 다우지수 상승 Vs. 나스닥 하락

     

    ㅇ 다우 +0.47%, S&P-0.68%, 나스닥-2.05%, 러셀-0.8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경제지표와 심리 그리고 변곡점

     

    20일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J&J(+6.07%)의 힘으로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한 반면, 나스닥이 테슬라(-9.74%)와 넷플릭스(-8.41%) 여파로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여기에 고용지표의 타이트함과 주택가격 상승을 토대로 매파적인 FOMC 가능성이 부각되며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기술주 중심의 차익 매물 출회 요인.

     

    이런 가운데 컨퍼런스보드 6월 경기선행지표 둔화에 따른 경기위축 우려가 높아지자 낙폭을 확대. 결국 시장은 여러이슈를 이유로 차익실현매물이 출회되었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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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3.7만건은 물론 예상했던 24.1만건을 하회한 22.8만건을 기록. 이는 여전히 고용시장의 타이트함을 보여주고 있어 7월 FOMC에서 25bp 금리인상과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임. 다만,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에도 불구하고 연속신청건수는 172만 1천건에서 175만 4천건으로 3개월내 가장 큰폭 급증하는 등 고용시장의 위축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줌.

     

    7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13.7에서 -13.5로 소폭 개선됐으나 대부분 세부항목이 위축. 다만 기대지수는 13.7에서 29.1로 크게 개선. 특별질문에서 최근 3개월동안 임금상승이 57.5%나 되고 임금삭감은 없었다는 점을 감안 임금인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 또한 7월 FOMC에서의 매파적인 행보가능성을 높여 국채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

     

    더불어 기존주택 판매건수는 둔화됐으나, 중간판매가격이 사상 두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주택가격 상승도 향후 임대료 둔화속도가 느려질 수 있음을 보여줌. 이는 하반기 물가우려를 높여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을 높임.

     

    한편, 6월 경기선행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6%하락에 이어 0.7%하락해 15개월 연속 둔화. 이는 2007년 금융위기 당시 이후 가장 긴 기간 이어진 하락세. 컨퍼런스보드는 이러한 지표 결과를 토대로 2023년 3분기에서 2024년 1분기까지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특히 물가상승, 통화정책강화, 대출 요건강화, 정부지출 감소 등이 경제성장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

     

    결국 경제지표 결과는 단기적으로 고용시장의 타이트함과 임금상승, 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연준의 매 파적인 행보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 이 여파로 달러강세, 금리상승, 기술주 하락이 확대. 여기에, 중장기적으로 경기침체 가능성을 더욱 강화되고 있어 전반적인 위험선호심리가 위축될 수 있음을 시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 심리지수는 6개월래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수치가 무려 51.4%를 기록하고 있어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 이는 개인투자자들의 FOMO 현상을 강화시켜 개별업종 및 테마에 대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과거 이러한 높은 수준의 낙관론, 또는 비관론이 팽배할 때 지수의 변곡점을 보여왔던 점을 감안 그동안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던 종목군에 대한 변화에 주시해야 할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테슬라, 넷플릭스, TSMC 실적 발표 후 큰 폭 하락

     

    테슬라(-9.74%)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하반기 수요에 대한 우려, 가격 인하 등으로 마진 압박이 진행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큰 폭으로 하락. 루시드(-4.55%), 알버말(- 4.05%), 리튬 아메리카(-1.95%) 등도 동반 하락. 여기에 블링크 차지(-4.75%), 피스커(-5.65%) 등도 하락하는 등 전기차와 관련된 대부분 종목군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되며 하락.

     

    넷플릭스(-8.41%)는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고 가이던스도 예상보다 부진하자 급락. 이렇듯 테슬라와 넷플릭스가 알려졌던 내용을 발표했음에도 크게 하락하자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MS(- 2.31%), 알파벳(-2.32%), 메타 플랫폼(-4.27%), 아마존(-3.99%) 등 대형 기술주는 물론, 엔비디아(-3.31%), AMD(-5.31%), AMAT(-5.46%) 등 반도체 업종의 하락도 뚜렷. 이 여파로 필라 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62% 로하락. 특히 TSMC(-5.05%)가 하반기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표했으나 4년만에 매출이 감소하는 등 위축된 실적 발표로 하락한 점도 반도체 종목 하락 요인.

     

    J&J(+6.07%)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 이에 힘입어 일라이 릴리(+2.23%), 애브비(+3.27%), 머크(+2.36%) 등 제약업종이 동반 상승. 의료기기업체인 애보트(+4.22%)도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메드트로닉(+3.75%) 등도 동반 상승.

     

    IBM(+2.14%)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기대 상승. 에스티로더(-4.56%)는 바클레이즈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프리포트 맥모란(+3.00%)도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 발표로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경기 선행지수 지속적인 둔화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3.7만 건은 물론 예상했던 24.1만 건을 하회한 22.8만 건을 기록. 4주 평균도 24만 6,750건에서 23만 7,500건으로 감소. 다만, 연속 신청 건수 는 172만 1천 건에서 175만 4천 건으로 증가.

     

    미국 7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3.7보다 소폭 개선된 -13.5로 발표. 다만, 예상했던 -10.2보다 부진. 신규주문이 -11.0에서 -15.9로 둔화되는 등 대부분 세부항목이 위축 다만 기대지수는 13.7에서 29.1로 크게 개선돼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모습.

     

    미국 6월 기존 주택 판매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430만 건이나 예상했던 423만 건을 하회한 416만 건으로 발표. 중간 판매 가격은 41만 200달러로 상승해 역대 2번째 높은 수준.

     

    미국 컨퍼런스보드 6월 경기선행지수는 지난달 발표와 예상했던 전월 대비 -0.6% 둔화에 이어 -0.7%로 위축.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고용지표 등에 반응하며 큰 폭 상승

     

    국채금리는 경기선행지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의 타이트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자 기대인플레이션이 큰폭 반등하며 상승. 여기에 기존주택 판매건수는 감소했으나 중간판매가격이 역대 2번째로 높아지는 등 주택가격상승도 영향.

     

    이는 다음 주 있을 FOMC에서 연준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매파적인 행보를 지속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경기침체로 진행될 우려로 인해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적.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기대인플레이션 큰폭 상승과 실질금리 하락.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엔화>파운드>원화>유로

     

    달러화는 고용지표의 타이트함, 임금상승, 주택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 이는 다음 주 있을 7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과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추정.

     

    파운드화는 영국 소비자 물가지수 둔화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으며 BOE 통화정책이 신중함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달러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선물 만기를 감안 수급적인 요인으로 소폭 상승. 특히 중국 경기개선 속도가 늦어지고 있으나, OPEC과 IEA는 하반기 중국 경기 회복 속도가 빠르게 진행돼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 점도 상승 요인.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급등. 유럽 천연가스 가격도 동반 상승.

     

    금은 달러강세와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힘입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9%, 철근은 0.32% 하락.

     

    곡물은 밀이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고 옥수수와 대두도 달러 강세 등으로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92%, 선전-1.05%, 항셍-0.13%, H주-0.28%

     

    20일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의 정책금리 동결에 1%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성장 둔화 우려가 계속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1년 만기 LPR은 3.55%로, 5년 만기 LPR은 4.2%로 유지됐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부진하게 나온 이후로 시장 참가자들은 당국의 추가 부양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중국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이내 반락했고, 장 막판 낙폭을 확대했다. 홍콩증시도 3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상하이증시에서 기술 하드웨어·스토리지·주변기기 업종과 인터넷 및 직접 마케팅 소매, 통신장비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 선전증시에서도 기술 하드웨어·스토리지·주변기기 업종이 크게 하락했고 항공 화물 및 물류, 자동차, 전자 장비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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