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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28(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7. 28. 06:34

    23/07/28(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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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옥석가리기가 진행될 어닝시즌 -NH

    ㅇ KOSPI 주간예상: 2,530~2,670P

    - 상승요인 : 경기침체 전망 후퇴, 양호한 2분기 실적

    - 하락요인 : 주식 변동성 확대에 따른 개인 투심위축 우려

    - 관심업종 : 조선, IT하드웨어, 방산/우주항공, 건설기계, 전기장비 

     

    ㅇ FOMC 리뷰와 연준 통화정책:

     

    7월 FOMC는 25bp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경기판단에 대한 톤을 살짝 높임. 향후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두되 향후 물가와 고용 통계를 확인하며 추진하겠다는 입장.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금리인상은 마무리국면이며 경제는 경기침체 없는 물가안정이 예상된다'고 해석.

     

    한편, 파월의장은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현 시점 에서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했는데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경기에 민감한 분야보다는 경기 영향을 덜 받는 구조적 성 장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일 공산이 커 보임.

     

    최근 미국 기업들의 실적 컨센서스 상향을 주도한 테마는 AI 투자, 공급망 재 편, 리오프닝 이슈 세 가지였는데, 이 중 AI 투자와 공급망 재편에 대한 선호가 높을 것으로 판단. 이후 연준 관련 이벤트는 8/24~26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ㅇ 2분기 어닝시즌:

     

    7/27(목)까지 시가총액 기준 73%, 종목수 기준 32%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3개 이상의 증권사가 커버하는 코스피 196개 기업 중 62개기업). 지금까지 발표된 기업들의 합산 실적은 매출액 기준 1%, 영업이익 기준 3% 컨센서스를 상회. 기업수로 보면 매출액 컨센서스를 상회한 기업은 55%,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기업은 53%. 컨센서스를 상회한 기업수와 하회한 기업 수가 크게 다르지 않음. 종목간 차별화가 중요해질 수 있다는 의미.

     

    업종 별로 보면, 매출액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업종은 비철/목재, 화학, 소프트웨어, 반도체, 미디어/교육.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업종은 조선, IT가전, 화학, 에너지, 반도체

     

    ㅇ 2차전지 등 주식 변동성 확대:

     

    최근 개인 자금이 쏠린 종목들을 중심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높아져 있음. 이들 펀더멘털보다는 수급 영향으로 주가가 급변동하고 있는데, 단순히 수급에 의해 급격하게 상승했던 특정 테마나 주식군은 하락으로 끝났던 경험 다수.

     

    다만 2차전지 등 최근 형성된 테마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큰 틀과 연관되는 실 체가 있는 분야. 이러한 글로벌 경제구조 변화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매크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연관되면서도 밸류 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고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분야로 투자 종목을 퍼트려둘 것을 권고

     

    ㅇ 투자전략: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주목도가 여전히 높은 주간. 주요 매크로 지표 발표는 미국 6월 PCE 물가, 미국 고용보고 서가 예정. 다소 낮아지는 물가와 양호한 고용이 예상. FOMC가 끝났고 여기서 그다지 매파적이지 않은 스탠스가 확인되었 다는 점에서 경제지표 호조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12개월 선행 PER은 12.3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9%),

    12개월 후행 PER은 15.3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1%),

    12개월 선행 PBR은 0.95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2%),

    12개월 후행 PBR은 0.99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77%)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한국 6월 산업활동동향(7/28),

    유로존 7월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7/28),

    미국 6월 PCE 물가(7/28),

    미국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 7/28),

    중국 7월 국가통계국 PMI(7/31),

    유로존 7월 소비 자물가(7/31),

    유로존 2분기 GDP(7/31),

    한국 7월 수출입동향(8/1),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8/1),

    미국 7월 ISM 제조업(8/1),

    한국 7월 소비자물가(8/2),

    미국 7월 ADP 고용(8/2),

    중국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8/3),

    유로존 6월 생산자물가(8/3),

    미국 6월 내구재 주문(8/3),

    미국 7월 ISM 비제조업(8/3),

    유로존 6월 소매판매(8/4),

    미국 7월 고용보고서(8/4)

     

     

     

     

     

    ■  경제 Preview: 네 번의 이벤트 중 첫 번째

     

    - 8월 1일(화요일) 오전 9시에 발표되는 한국 7월 수출은 전년대비 -13.7% 기록할 전망. 6월보다 수출 증가율 하락 예상. 1월보다는 낙폭을 좁힐 것이나 지그재그 형태의 회복을 전망.

     

    - 8월 4일(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는 미국 8월 고용지표 발표.  고용지표를 미리 예상하는 것은 어렵지만(글로벌 IB 기관의 컨센서스가 실제 지표와 가장 괴리가 많이 나는 지표가 고용), 주간 단위로 발표되는 GDP 성장률과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을 감안할 때, 8월 고용지표는 양호할 것으로 판단

     

    - 파월 의장은 7월 FOMC에서 9월 FOMC까지 각각 두 번의 CPI와 고용 지표가 남았고 이를 관찰하겠다고 언급. 4번의 이벤트 중 다음 주 금요일이 첫 번째가 됨. 현재 파악된 주간 데이터를 감안할 때, 이번 고용 지표는 추가 인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인하 기대를 차단시키는 정도는 될 것으로 보임

     

    - 6월 FOMC에서 제시된 연준의 실업률 전망은 2024년 4분기 4.5%를 두고 있는데, 이 숫자는 지금부터 2024년 말까지 미국의 비농업취업자 증가수가 월평균 1.2만명이 되어야 나오는 숫자임. 따라서 당장 취업자 수가 최소한 10만명 수준으로 떨어져야 Fed가 생각하는 노동시장 균형이라 볼 수 있음.

     

    - 주간 단위 실업수당이나 경제활동지수를 감안할 때, 이번 달에 취업자 증가 수가 10만명으로 떨어지긴 어려울 것으로 추정.

     

     

     

     

    ■ FX Preview: Fed가 멈춰도 수요가 이어지면?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30원~1,300원

     

    - 7월 FOMC에서의 금리 인상은 예상됐던 결과인 만큼 달러화에는 약보합 재료로 소화됨. 파월 의장은 여전히 2%의 인플레 이션을 강조했으며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원론적으로는 열어둠. 다만 최근 물가 지표의 유의미한 피크아웃이 확인됐기에 향후 추가 인상의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미국의 실질금리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으며, 주요 선진국 중 실질 기준금리 수준도 가장 높음. 미국과 독일 간 실질금리 차이는 선진국 통화와 설명력이 높음. 이론적으로 실질금리 상승은 경제주체의 소비, 투자 둔화와 향후 물 가상승률 둔화를 유발하게 됨. 긴축의 시차도 존재하기에 향후 미국의 경기, 물가 모멘텀 둔화 속도가 관건일 것

     

    - 다만 최근 경제지표가 그렇게 나쁘지 않음. 최근 1년간 실질 가처분 소득은 미국이 가장 견조. 샌프란시스코 연준은 PCE인 플레이션을 수요와 공급으로 구분하는데, 근원 물가 기준으로 수요 측 물가는 좀 더 견조.

     

    -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2%에 근접했다고 판단되면 향후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도 언급. 다만 시점을 특정하기 어렵고 향후 여타 경제지표를 종합해 판단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흐름이 이어질 경우 달 러 지수의 하락폭을 크게 보기 어렵다는 뷰를 유지.

     

     

     

     

     

     

    ■  미국, 견조한 소비와 돌아서는 투자 -NH

     

    ㅇ 견조한 소비, 돌아서는 투자

     

    - 미국 2023년 2분기 GDP는 전분기대비(연율화) +2.4% 증가하여 예상치(+1.8%)를 상회했다. 지난 1분기(+2.0%)보다 성 장세가 가속화된 가운데 4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률을 이어갔다.

     

    - 소비 성장 기여도(+1.12%p)가 지난 1분기(+2.79%p)보다 축소되었지만, 장비 및 구조물투자를 중심으로 투자 성장 기여도(+0.83p)는 5개 분기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 전분기대비 +2.4%p= 개인소비(+1.12%p) + 고정투자(+0.83%p) +재고증감(+0.14%p) + 순수출(-0.12%p) + 기타

     

    ① 개인소비: 개인소비 기여도는 축소되었으나, 재화(여가용품)와 서비스(주택, 운송 등) 소비 모두 지속되었다. 스포츠/레저활 동 소비 확대로 미국인의 신용카드 지출액도 양호한 수준을 이어갔다. 2분기 임금상승률(+0.4%m-m)도 1분기(+0.3%)보다 소폭 확대되었는데, 견조한 임금 소득이 미국 소비 확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판단된다.

     

    ② 고정투자: 미국 자본재 수주 규모가 고점을 경신하는 가운데 장비투자(+0.53%p)와 구조물투자(+0.26%p)가 헤드라인 성 장을 견인했다. 2분기 중 주택가격과 주택착공건수가 반등했으나, 주택투자(-0.16p)는 9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기여 도를 기록했다.

     

    ③ 재고증감: 재고는 변동이 심하다. 1분기 재고가 큰 폭 감소했었는데(-2.14%p) 이는 반대로 2분기에 플러스(+) 성장기여 도로 작용했다. 운송장비, 전기/전자 제조업 재고와 자동차, 의류 소매업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여름 성수기까지 소비 확장 이어질 것

     

    - 양호한 고용 시장을 바탕으로 3분기 여름 성수기까지 대면 서비스업 소비 확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비농업취업자수가 둔화 추세(3개월 이동평균 기준, 1분기 +31.2만명, 2분기 +24.4만명)에 위치해 있으나, 2분기 구인공고가 줄어드는 속도는 1 분기보다 둔화되었다. 관광/여행업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항공권 구매 금액도 견조한 레벨을 지속 중이다.

     

    - 뉴욕 연은의 미국 주간경제상황지수(Weekly Economic Index, WEI)는 2023년 5월을 저점으로 반등하여 2023년 미국 경 제 성장률을 +1.5%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실질기준금리가 플러스(+) 전환되었으나, 은행 대출은 2분기에도 소형은행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등 제조업 투자가 진행되는 애리조나, 오하이오, 아이다호 등의 지역에서도 임금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향후 신용창출 둔화가 경기 둔화에 서서히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겠으나, 제조업 투자가 미국경기를 뒷 받침하는 가운데 빠른 시일 내에 침체가 발생할 확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  한국 6월 산업활동동향: 동행은 하락, 선행은 반등 -하이

     

    ㅇ 트리플 성장했지만 이미 2분기 GDP에서 확인한 결과. 헤드라인보다 세부내용에 집중할 필요.

     

    국내 6월 산업활동동향에서는 향후 국내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적 요소 다수 발표. 기본적으로 생산, 소비, 투자가 전월대비 모두 플러스 성장하면서(생산 0.1%, 소비 1.0%, 설비투자 0.2%, 건설기성 -2.5%) 트리플 성장을 달성. 금주 발표된 국내 2 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했음에서 6월 지표가 긍정적일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지만 헤드라인보다 세부내용이 향후 전망에 더욱 고무적.

     

    기본적으로 소비가 6 월 크게 개선. 승용차 등 내구재 소비가 전월비 8.2% 증가하면서 소비 증가를 이끌었음. 지난 한국 2 분기 GDP 자료(‘한국 2Q GDP: 하반기엔 파이팅 해야지’)에서 언급했듯 6~7 월에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한 가전 수요가 발생. 이미 2 분기 GDP 에서 확인했던 요소인만큼 서프라이즈는 아니었음.

     

    ㅇ 동행지수 하락 + 선행지수 반등 = 이제 정말 바닥 다지기.

     

    특히나 고무적이었던 요소 중 하나는 ①선행종합지수가 2 개월 연속 반등했다는 점. 동행종합지수는 6 월 하락했지만, 선행지수는 지난 4 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5, 6 월 2 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음. 2 분기~3 분기초 국내 경기가 바닥을 다져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아래 언급할 세부 항목에서 가시화되었음.

     

    ㅇ 6월 반도체 재고, 드디어 꺾였다

     

    두 번째는 수출 부진으로 침체되어 있던 ②국내 제조업 경기에서 반등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점. 생산은 여전히 부진하나 출하가 수출 중심으로 전월비 5.0%로 크게 반등에 성공. 제조업 재고는 전월비 6.2% 감소함. 제조업 재고 감소에는 반도체가 크게 작용했음. 전일 삼성전자 실적발표에서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생산량 하향 조정으로 D램과 낸드 모두 5월 피크를 기록한 이후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 이러한 흐름이 이번 산업활동동향에서 나타나기 시작하며 반도체 재고가 전월비 -12.3% 감소. 감산 영향으로 생산의 반등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재고 부담은 낮아지고 있음.

     

    마지막으로 ③재고는 감소하는 가운데 제조업 출하가 전월대비 3.3% 증가했다는 점. 반도체 출하 증가율은 전월비 41% 기록하며 2 개월 연속 증가세. 전년동월비 기준으로도 플러스 전환(+15.6%). 이에 당사에서 국내 경기 주요 지표로 강조하고 있는 반도체 재고/출하 비율은 139%로 2005 년 이후 평균치인 140%까지 회복. 국내 주력 수출품목 중 하나인 전자부품 또한 반도체와 마찬가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국내 수출 및 제조업 경기의 회복을 기대.

     

     

     

     

     

     

     

     외국인의 선택지가 될 신흥국-유안타

     

    ㅇ 달러 약세와 신흥국의 아웃퍼폼

     

    5월 중단이 예상됐던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 되고, 국채금리가 전고점에 근접하던 국면에도 달러 지수의 하향 안정은 지속되어 왔다. 27일 연준의 추가 금리인 상에도 불구하고 달러 지수는 오히려 전일대비 하락했다.

     

    달러 약세는 신흥국 증시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변화다. 7월 MSCI 신흥국 지수는 선 진국 지수의 수익률을 의미 있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양 지수의 월간 수 익률 역전은 지난 1월 이후 처음 발생하는 현상이다. (7월 선진국 +2.6%, 신흥국 +4.3%)

     

    대표 ETF의 Fund flow에서도 신흥국에 대한 외국인의 선호 심리가 확인되고 있다. Ishares MSCI 신흥국 ETF의 경우 중국의 분쟁 이슈를 반영해 수급 변화가 없었으나, ex-China ETF로는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나타나고 있다.

     

    7월 FOMC 이후에도 Fedwatch의 9월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은 22% 수준에 머무르 고 있다. 과거 마지막 금리인상 시점이 달러 지수의 중장기 고점이 되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도 신흥국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ㅇ 여전히 수급 공백이 남아있는 두 국가 : 한국, 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요 신흥국과 아시아 지역의 수급은 차별화 된 양상을 보여왔다. 성장성 높은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경우 외국인 수급에 큰 이탈이 없었다. 2019년초 대비 현재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 규모는 인도 +390.9억 달러, 인도네시아 +104.5억 달러다.

     

    브라질과 일본은 자금이탈이 있었으나, 지난달을 기점으로 2019년 이후 이탈된 수급이 모두 채워졌다. 브라질의 2019년초 대비 외국인 누적 순매수는 +19억 달러, 단기간에 외국인 수급이 집중된 일본은 +185.7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과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대만 증시는 여전히 많은 수급 공백이 남아 있다. 상반기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2019년초 대비 외국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426.8억 달러, 대만은 -574.3억 달러 수준이다.

     

    결국 신흥국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대만 증시는 여전히 부담이 낮은 선택지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KOSPI의 이전 고점 대비 수익률은 -21.6%, TWSE는 -7.4%, MSCI Korea의 12MF EPS는 최근 3개월간 +15.9% 상승, Taiwan은 -2.6% 하락했다

     

    ㅇ 눈높이가 맞춰진 중국

     

    중국경제는 그동안 많은 실망감을 반영해 왔지만, 이제는 눈높이가 맞춰지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 이번주 확인된 IMF의 수정전망에서 중국의 2023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2%, 2024년은 +4.5%로 모두 4월과 동일한 수준이 제시됐다.

     

    25일 중앙정치국 회의에서는 정부의 정책 의지가 재확인되면서 중화권 증시가 급등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다. 당일 HSI지수의 수익률은 +4.1%에 달했는데, 특히 부동산 관련 기업의 주가 반응이 강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률 1~4위 모두 부동산 관련 기업)

     

    최근 중국의 부동산 가격은 대출 규제 완화 등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회복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번 정치국 회의에서 '주택은 투자가 아닌 거주를 위한 것' 이라는 오랜 문구가 삭제된 점이 심리적인 변화를 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제에 대한 눈높이(실망감)가 균형을 찾은 것과 하반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역시 신흥국 증시에는 우호적인 변화다. 한국은 수급과 이익 측면에서 가장 선호될 만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 흔들릴 이유는 없다. 쏠림이지나쳤을 뿐 -DS

     

    쏠림이 지나쳤을 뿐이다. 상반기부터 이어온 추세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추세가 바뀌려면 금융시장을 둘러싼 다른 변수에서도 변동성이 있어야 했지만 ① 환율, ② 변동성 지수, ③ 금리 변동성 등 대부분의 금융시장 변수는 안정적인 흐름이다.

     

    오히려 지나친 쏠림 완화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최근 시장 변동성은 시장 쏠림이 완화되고 균형을 찾는데 있어 도움을 주는 이벤트라고 판단한다. 제조업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대부분의 제조업이 부진한 가운데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가장 눈에 띌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은 다른 업종이 부진한 중에 이익 성장률이 높았다. 그래도 과도한 밸류에이션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성장이 낮거나 다른 산업 성장이 정체될 때 이처럼 특정 업종으로 쏠리는 것은 시장에서 늘 있어왔다. 다른 분야로 성장이 확대되면 쏠림은 완화된다. 지연되고 있는 경 기회복은 점차 가시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경기침체 확률도 낮춰지는 중이다. 쏠림 이 완화 신호를 계기로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업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 항공방산 위클리 -한화

     

    ㅇ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투기 엔진소재 국산화 추진- 서울신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터보팬 항공엔진용 인코넬 718 초내열 합금 주단조품 개발’ 협약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고 보도됨.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6년까지 '인코넬 718' 제조 기술을 국산화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 항공엔진에 많이 사용되는 특수합금인 인코넬 718은 현재 전량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동사는 올 1월부터 무인기 엔진 소개를 개발중.

     

    ㅇ 尹정부, 폴 '방산조약' 기반으로 歐·美 '세일즈' 본격 착수– 아시아경제

     

    정부는 하반기 해외에서 열리는 각종 방산 수출상담회 참여를 위한 일정 조율에 착수했으며, 방산 신시장 진출 및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보도됨. 정부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MSPO 2023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MSPO는 한국이 주도국으로 참가하는 첫 해외 방산전시회라고 언급됨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AUSA 2023 참가도 준비중이며, 세계 최대인 미국 시장을 노리는 전 세계 방산 기업들이 매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짐.

     

    ㅇ 두다 폴란드 대통령 내달 방한…한달만에 尹 또 만난다- 매일경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다음달 '2023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대회'기간 중 방한해 국내 주요 인사 및 기업들과 회동한다고 보도됨. 두다 대통령은 지난 13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방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데 이어 내달 방한 때 국내 방산기업들을 직접 방문할 예정. 폴란드와 국내 방산업체들은 2차계약을 준비중이며 두다 대통령 방한으로 수출금융 지원 문제 등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언급됨.

     

    ㅇ 폴란드서 ‘넥스트 스텝’ 밟는 KAI…“4조 받고 9조 더”– 파이낸셜투데이.

     

    폴란드 수출 2차 계약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KAI는 유지 보수(MRO) 등 후속 사업 및 유럽시장 추가 개척에 돌입했다고 보도됨. KAI는 19일 폴란드 민스크 공군 기지에 기지사무소를 개소했으며, 폴란드 수출형 FA-50 48대에 대한 고객 및 기술 지원 업무를 담당 예정. 이번 기지 사무소는 수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정비를 비롯해 교육 훈련과 군수·기술 지원, 부품 조달 등을 제공하는 사업도 제안했다고 알려짐.

     

    ㅇ방사청 "국산 '레드백', 호주 장갑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한국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년 동안 준비한 사업인 호주 육군의 신형 장갑차 도입사업 랜드 400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됨. 호주 군수산업부 장관은 동사에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129대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레드백은 호주군의 M113장갑차 대체 예정. 호주 언론에 따르면 독일 라인메탈의 입찰가가 더 낮았지만, 성능면에서 한화의 레드백이 라인메탈의 '링스'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언급됨.

     

    ㅇ 차세대발사체 개발은 누가…한화에어로-KAI '우주전쟁' 내달 개전–news1

     

    과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8월말 항우연과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주관할 체계종합기업 입찰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보도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가 경쟁할 예정이며, 해당사업을 통해 개발 시작단계부터 참여해 발사체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 차세대발사체 개발 사업은 대형위성 발사와 달·화성 등 우주탐사를 목표로 올해부터 '32년까지 진행되며, 사업규모는 2조 132억에 달할 전망.

     

     

     

     

     

     

    통신 위클리-하나

     

    ㅇ 7월 과기부가 올해 하반기 주파수 할당 공고를 냈다. 할당 주파수는 28㎓ 대역 800㎒폭(26.5〜27.3㎓)과 앵커 주파수 700㎒ 대역 20㎒폭(738〜748/793〜803㎒)이다. 그런데 이번 경매에서는 할당이 취소된 기존 통신 3사의 참여를 제한했다. 전국 단위 기준 최저 경쟁가격은 742억원으로 2018년 대비 1/3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권역별 참여도 가능하게 했다. 그런데 이러한 과기부 주파수 할당 공고 결과는 네트워크장비 업종은 물론 통신 3사 주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실적으로 기존 통신 3사와 경쟁 관계를 형성할 만한 제 4 이동통신사업자 탄생 가능성이 낮고 통신 3사에 대한 주파수 공급이 지연됨으로써 5G Advanced 조기 도입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결국 2024년 상반기까지 국내 네트워크장비 시장 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며 통신사 이동전화 요금제 개편 기대감도 낮아져 2024년 이후 통신사 장기 이익 감소 우려가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ㅇ 반면 미국에서는 광 네트워크 투자 이슈가 당초 예상보다 커지는 양상이다.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초고속인터넷 전국망을 언급한 것도 놀라운데 최근엔 미국 납 케이블 유해성 논란이 거세지면서 광 투자 열풍이 불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한다. 행사 성격상 대통령 공약에 가까운 내용인데 2030년까지 초고속인터넷 전국망 구축을 위해 총 5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언급한 데 이어 곧바로 투자한 지 20년이 넘은 AT&T, 버라이즌의 납 케이블 유해성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결국 미국 정부 정책상 광 케이블 및 5G 투자 압력이 높아질 수 밖에 없어 미국 광케이블 투자 이슈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내 유선 광 네트워크 장비 업체뿐만 아니라 5G 장비 업체 전반적으로 큰 수혜가 예상된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2024~2025년 5G Advanced 투자와 맞물려 미국에서 큰 기회를 맞이할 공산이 크다.

     

    ㅇ 국내 통신 3사 실적이 양호하게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의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다. 통신사의 경우 영업비용 증가 폭이 둔화 된 데 따른 것이며 네트워크장비사의 경우 수출 물량이 일시적으로 지연된 탓이 크다. 하지만 2분기 실적 시즌 통신사/네트워크장비 업체 주가는 대체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고 차별적 형태보다는 동조화 양상을 나타낼 전망이다. 실적 쇼크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의 주가가 폭락해 이미 실적 부진이 주가에 기반영된 반면 실적이 양호하게 발표될 것임에도 통신 3사와 더불어 쏠리드는 주가가 동반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통신주 및 대다수 네트워크장비 업체 주가는 프리뷰 시즌인 7월에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고 8월 이후 점진적 반등이 예상된다.

     

    ㅇ 다음주 통신 3사 투자 매력도는 SKT>KT>LGU+로 제시한다. 3천억원 자사주 매입 추진 중인 고배당주 SKT를 가장 선호하며 KT는 2분기 실적 발표를 단기 비중 축소의 기회로 삼을 것을 권한다. LGU+는 1만원이 붕괴된 상황이지만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올해 연결 영업이익 증가 논란이 커질 수 있어 단기 주가 횡보가 예상된다.

     

    ㅇ 다음주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종목별 투자매력도는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HFR로 제시한다. 2분기 우수한 실적 발표와 더불어 3분기 실적도 양호할 쏠리드를 탑픽으로 제시한다. 이노와이어리스는 2분기 적자 전망에 따른 주가 하락 폭이 큰 상황이고 3분기 실적 정상화가 예상되므로 매수 전환을 추천한다

     

     

     

     

     

     

     

     

     

     

     

    ■ 오늘스케줄 - 07월 28일 금요일

    1. 美) 6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2. 추경호 부총리, 일본 경제동우회 간담회
    3. 은행별 전세대출 금리 공시
    4. 월드사이버게임즈 부산 개최
    5. 그룹 트레저, 컴백
    6. 초록뱀미디어, 전직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설 관련 재공시 기한
    7.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 유치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 상반기 담배시장 동향
    9.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0. 6월 산업활동동향
    11. 6월 관광통계


    12. 현대글로비스 실적발표
    1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실적발표
    14. 금호타이어 실적발표
    15. DGB금융지주 실적발표
    16. 두산에너빌리티 실적발표
    17. 두산 실적발표
    18. 호텔신라 실적발표
    19. 에스원 실적발표
    20.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발표
    21.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22. 한미약품 실적발표
    23. LX인터내셔널 실적발표
    24. 한미사이언스 실적발표
    25. S-Oil 실적발표
    26. F&F 실적발표
    27. DL 실적발표


    28. 파두 공모청약
    29. 조선내화 변경상장/재상장(회사분할)
    30. 대우부품 추가상장(유상증자)
    31.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추가상장(유상증자)
    32. 휴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33. 본느 추가상장(CB전환)
    34. 대유에이텍 추가상장(CB전환)
    35. 자화전자 추가상장(CB전환)
    36. 세동 추가상장(CB전환)
    37. 엔시트론 추가상장(CB전환)
    38. 탑코미디어 추가상장(CB전환)
    39. 메디프론 추가상장(주식전환)
    40. 로보티즈 추가상장(주식전환)
    41. 티움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
    42. 성일하이텍 보호예수 해제
    43. 에이프릴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44. 美)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4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6. 美) P&G 실적발표(현지시간)
    47.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48. 美) 셰브런 실적발표(현지시간)
    49.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50. 유로존) 7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51.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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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27일 :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546,000주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LG에너지솔루션,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4~27일 : 대만, 中 공습 대비 훈련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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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01일 : 中, 리튬이온배터리·배터리팩 등 CCC인증 의무화
    8월01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8월01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02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中 정식 서비스 개시
    8월04일 : 메디톡스, 국가출하승인 없이 수출한 '메디톡신' 판매중지 취소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하나금융지주, KDB생명 입찰참여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C, 피유코어 이어 엔펄스 사업부 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리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4일 : 뉴파워프라즈마, LG화학 익산 양극재 공장 600억원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20일 : 알츠하이머협회(AAIC)컨퍼런스개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뷰노가 자사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결과 발표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7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4%로 집계되며 1분기의 2.0% 증가와 시장기대치 2.0%를 모두 상회함. 미국 상무부는 소비 증대와 투자환경 개선이 성장을 지지했다고 설명함 (CNBC)

     

    ㅇ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1천건으로 집계되며 지난 2월 이후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CNBC)

     

    ㅇ 리처드 클라리다 전 미 연준 부의장은 연준의 가장 큰 위험은 너무 일찍 임무 종 료를 선언해서 내년에 금리 인상을 다시 시작해야하는 것이라며 올해 추가 금리인상 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발언함 (AP)

     

    ㅇ 유럽중앙은행(ECB)는 기준금리를 4.00%에서 4.25%로 0.25%p 인상하기로 결정 함. 추가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2% 인플레이션 목표를 위해 9월 금리는 지표에 따라 인상할 수도, 동결할 수 도 있다고 강조함 (WSJ)

     

    ㅇ 중국 국가통계국이 1~6월 공업이익은 3조3,884억6000만위안(약 607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8% 감소했다고 밝힘. 5월 누계 18.8%보다는 2.0%p 회복했으나 시장 전망치 15.0% 는 하회한 수치임. 산업별로는 석유, 석탄(-92.3%), 채굴(-77.6%), 화학원료·제품(-52.2%), 제지, 종이(-44.6%), 철화합물(-42%) 등의 감속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남.

    ㅇ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연루된 벨라루스에 제재를 부과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힘. 제재에는 국제 제재를 받는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경유해 제재 물품을 유통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군사 장비와 항공 부품 등 수출 금지가 포함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ㅇ 2023년 2분기 중국 투자에 주력하는 뮤추얼 펀드에서 6억7천400만 달러(약 8천610억원)가 순유출되었다는 보도가 나옴. 반면 중국을 제외한 신흥국 뮤추얼펀드에는 10억 달러(약 1조2천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전해짐.

    ㅇ 중국 게임산업협회가 지난 6월 말 현재 중국 인구의 절반인 6억6천800만명이 게임 이용자로 나타났다고 밝힘. 아울러 협회는 상반기 중국 게임산업 매출이 1천442억6천만 위안(약 26조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로 돌아섰다고 덧붙임.

    ㅇ  넷플릭스가 광고요금제 기술지원 기존 협력사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의 수익 보장 규모를 줄이고 대신 MS 외 다른 파트너를 통해서도 광고를 팔기 위해 예비 논의를 벌였다는 보도가 나옴. 스펜서 노이만 넷플릭스 CFO는 광고 수익이 주목할만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 수익이 올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음.

    ㅇ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은 2분기 매출 129억 달러, 순이익 15억 달러를 기록하며 계속되는 매출 감소 속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힘 (WSJ)

     

    ㅇ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는 2분기 매출은 250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72센트로 집계 되며 시장기대치와 전년 동기간 수치를 모두 상회했다고 밝힘. 다만 포드 전기차 부 분은 2분기 중 10억 8000만의 손실을 기록함 (NYT)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BOJ와 2차전지 영향으로 변동성 확대 전망

     

    MSCI한국지수 ETF -1.79%, MSCI신흥지수 ETF -1.23%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2.4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52%.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7월 FOMC이벤트가 마무리되면서 헤지목적으로 구축된 외인 선물매도포지션이 장중 1조가량의 환매수 청산이 이어지면서 상승출발. 홍콩과 상하이 증시 상승개장에 한국증시 상승폭 확대. 연준의 온건한 통화정책 시사와 함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를 통한 공급 축소 기대에 힘입어 반도체업종이 급등.  

     

    최근 상승폭이 컸던 2차전지 관련주, 조선, 건설기계 관련주,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에 대해 장중반과 장후반 두차례 외인과 기관의 공매도가 집중되면서 상승폭 반납. 반면 바이오 등 다른 테마로의 수급 확산으로 관련 종목이 견고한 모습을 보인점은 긍정적. 

    대형주가 하락한 반면 중소형주는 상대적 강세를 보인 중에도, 2차전지 비중이 큰 코스닥시장은 폭락. 공매도규모는 1조 2160억으로 연일 1조가 넘는 공매도가 지수를 억누름. 앞선 뉴욕장에서 유가, 금리 동반하락에 성장주, 경기방어주가 상대적 강세. 반도체, 미디어, 컨텐츠, 로봇, 전기전자장비, 화장품, 음식료 업종 강세, 반면 2차전지, 화학, 조선, 방산, 기계, 상사, 철강금속 순 약세.  코스피 +0.44%, 코스닥 -1.87%로 마감.

     

    간밤 뉴욕증시가 연준에 이은 ECB의 온건한 통화정책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했으나, 매파적인 BOJ에 대한 우려를 빌미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전일에 이어 오늘도 2차전지 업종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부담. 2차전지로 매수세가 쏠릴 경우 여타종목에 대한 수급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반대로 여전히 매물이 출회될 경우 하락변동성이 확대돼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는 환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86% 상승한 데 이어 장 마감 후 인텔과 KLA 등이 양호한 실적을 보여 시간 외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우호적. 반도체 업종은 이러한 흐름을 감안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이 지속될 수 있어 긍정적이나 전일 급등으로 선반영 된부분도 감안할 필요.

     

    시장은  FOMC와 ECB 통화정책 결정에 이어, 오늘 있을 BOJ통화정책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 뉴욕증시의 하락 전환 요인이  BOJ가 수익률곡선 통제정책(YCC)을 논의할 수 있다는 소식은 아시아증시에 큰 영향력으로 확대될 수 있는 부정적 사안으로 일본증시발 선물매도 헤지수요가 유입될 가능성도 존재. 이는 새로운 뉴스이지만 어제  코스피가 상승분을 반납하고 마감한 부분도 감안할 필요.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 내외 하락 출발 후 일본 BOJ 통화정책 결과 이후 변화가 예상되며 2차전지 업종 중심의 수급도 변동성 확대 요인.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92%
    WTI유가 : +0.50%
    원화가치 : -0.51%
    달러가치 : +0.79%
    미10년국채금리 : +4.14%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장 후반 BOJ 통화정책 우려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ㅇ다우-0.67%, S&P-0.64%, 나스닥-0.55%, 러셀-1.2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ECB 통화정책회의,  BOJ 통화정책회의
    27일 뉴욕증시는 메타 플랫폼(+4.40%)과 반도체 업종이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한 가운데 견고한 2분기 GDP성장률로 인한 경기자신감이 유입되자 상승 출발.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라가르드 총재가 파월에 이어 온건한 통화정책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점도 상승 요인. 그렇지만, 일부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매물이 출회되는 과정 속 장 후반 BOJ가 수익률 곡선 조정 논의를 할 것이라는 매파적인 내용이 전해지자 상승 반납. 이후 매물 출회가 확대되며 결국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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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이 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데이터를 지켜보며 향후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 파월의장은 관련 발언 직후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가 자신들의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었다고 언급해 결국 온건한 통화정책 가능성을 시사.

     

    이런 가운데 ECB도 정책금리를 25bp 인상. 라가르드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유로존 경제가 내수부진으로 인해 악화되었다고 언급. 제조업도 외부수요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주택 및 기업 투자도 약세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 즉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다고 주장.

     

    더불어 9월 금리인상 여부에 대한 질문에서 동결가능성을 언급하며 데이터에 집중하겠다고 주장. 이는 충분히 긴축적인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한 지난번 회의때의 발언에서 한발 물러선 양상. 특히 시장에서 언급되던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되었으며, 이러한 라가르드총재의 온건한 통화정책 시사 발언에 유로화가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고, 유럽증시는 2%내외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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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J가 오늘 있을 통화정책회의에서 10년물 국채 금리가 0.5% 상한선을 어느 정도 넘어설수 있도록 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YCC)을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지난 12월 BOJ는 0.25%로 제어되어 왔던 금리를 0.5%까지 열어놓는 정책을 발표 했었는데 이를 추가적으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는 내용. 이는 BOJ의 금리인상 효과를 준다는 점에서 매파적인 움직임.

     

    BOJ는 지난 7월초 주요은행 대상으로 수익률곡선 통제가 조정되거나 폐지될 경우 금리가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지를 조사했는데 폐지할 경우 금리급등 위험이 있음을 지적 받았다고 알려짐. 당시 이번 BOJ 회의에서 YCC 정책 변화를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약세를 보이던 엔화가 강세로 전환하고 일본증시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그러자 우에다 총재가 7월 중순 온건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후 엔화 약세가 다시금 이어져 일본 증시도 강세.

     

    이런 가운데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언론들이 오늘 있을 BOJ통화정책회의에서 YCC 정책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엔화가 급격하게 강세폭을 확대했으며 미 증시도 상승분을 반납. 이후 하락전환. 결국 오늘 있을 BOJ 통화정책 회의의 중요도가 높아짐.

     

     

     

     

     


    ■ 주요종목 : 시간 외, 인텔, 포드, KLA 상승 중

     

    램리서치(+9.28%)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등. AMAT(+5.12%)도 동반 상승. 여기에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실적발표를 통해 공급축소를 시사하자 마이크론(+5.48%), 엔비디아(+0.99%), AMD(+0.92%) 등 대부분 반도체 관련 종목군이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6% 상승.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인텔(+0.55%)은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발표와 PC시장의 회복조짐을 보인 데 힘입어 시간 외 6% 내외 상승 중. 반도체 장비 업종 KLA(+5.35%) 또한 램리서치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3% 내외 상승 중.

     

    메타 플랫폼(+4.40%)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 힘입어 한 때 9%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 일부 반납. 컴캐스트(+5.69%)도 양호한 실적발표로 상승.  T-모바일(-0.86%)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발표 여파로 시간외 2% 내외 하락 중.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8.72%)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했고 노르웨이 크루즈(+2.70%), 카니발(+3.23%)도 동반 상승. 포드(+0.55%)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시간외 1% 내외 상승 중. 맥도날드(+1.18%), 애브비(+4.90%)는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 사우스웨스트 항공(-8.94%), 치폴레 맥시칸 그릴(-9.81%), 이베이(-10.53%), 허니웰(-5.69%)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여파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견고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이 예상했던 1.5%를 상회한 2.4%로 발표. 소비, 재고 등이 성장 률 개선에 영향을 준 반면, 수출이 부정적인 영향.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2.8만 건이나 예상했던 23.5만 건을 하회한 22.1 만 건을 기록. 4주 평균도 23만 7,500건에서 23만 3,750건으로 감소.

     

    미국 6월 내구재 주문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2.0%나 예상했던 0.5%보다 큰 4.7% 증가. 운 송을 제외한 수치는 0.7%에서 0.6%로 둔화됐으나 예상했던 0.1% 감소보다는 양호.

     

    미국 6월 잠정 주택판매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2.5% 감소에서 0.3% 증가로 전환해 예상에 부합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미국 2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상승. ECB의 온건한 통화정책 언급에도 매파적인 BOJ 통화정책에 대한 전망이 부각된 것 역시 금리상승요인 중 하나.

     

    7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2배를 하회한 2.48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약화된 점도 장기물 상승폭 확대 요인.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 큰폭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위안>원화>유로>파운드

     

    달러화는 2분기 GDP성장률이 예상보다 견고한 2.4%로 발표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ECB 라가르드 총재가 9월 금리동결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온건한 통화정책 기대 속 유로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강세 요인. 엔화는 장중 일본언론 등을 통해 오늘 있을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YCC 정책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대비 강세폭을 확대.

     

     

     

     

     

     


    ■ 전일 뉴욕 상품시장 

     

    ㅇ 미국, 유럽 천연가스, 폭염이 가라앉자 하락

     

    국제유가는 OPEC+ 일부 국가들의 자발적인 감산 등으로 공급축소 이슈가 부각되자 상승. 더불어 비록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미국 2분기 성장률이 2.4%를 기록하는 등 견고함을 보인점도 경기에 대한 자신감, 그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를 자극해 긍정적. 여기에 중국 경기부양책에 따른 중국수요 증가 기대가 여전히 진행된 점도 WTI 기준 장중 80달러 상회 요인 중 하나.

     

    한편, 미국 천연가스는 향후 2주 동안 날씨가 선선할 것이라는 소식에 에어컨향 수요감소 우려로 6% 넘게 하락. 유럽 천연가스가격 또한 폭염이 가라앉기 시작하자 재고증가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로 하락했으나, 온건한 연준과 ECB 통화정책 여파로 낙폭은 제한.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28%, 철근은 0.83% 하락.

     

    곡물은 봄 밀 수확량이 평균 이상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밀이 하락했으 며 옥수수도 주요 작황지에 비가 내려 작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가운데 에탄올 공장들의 입찰가가 약화된 여파로 하락. 대두도 동반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20%, 선전-0.48%, 항셍+1.41%, H지수+1.86%

     

    27일 중국증시는 정부가 경제 부양 의지를 밝혔지만, 부양책의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며 하락했다. 두 지수는 상승 개장하며 오전 중 상승 폭을 확대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정부의 성장 친화적 메시지에도 시장에서 부양책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며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대규모 부양책 대신 특정산업에 대한 지원책만 내놓을 것이라며 전반적인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홍콩증시는 미 연준의 이달 금리 인상이 이번 긴축 사이클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각돼 상승했다. 


    위안화는 소폭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1천140억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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