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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8/01(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8. 1. 07:16

    23/08/01(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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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행지수 상승반전에 대응하는 투자전략 -리딩

     

    ㅇ 경기선행지수 Bottom out 대응 전략

     

    2023 년 6 월 산업활동동향(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 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하반기 선행지수 Bottom out, 내년 상반기 동행지수의 동반개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함. 선행지수 구성항목 중 장단기금리차는 감소하였으나 재고순환지표, 코스피, 수출입물가비율 등이 증가하여 선행지수의 개선흐름을 견인함. 이미 OECD 한국 선행지수는 지난 3월부터 4개월째 상승반전 진행 중이고, 글로벌 경기연착륙을 주도하는 OECD 미국 선행지수는 3개월째 회복, 미국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도 4월을 저점으로 회복 시도하면서 하반기 선행지수 Bottom out 신뢰도는 과거사례 상 양호한 것으로 해석함.

     

    2012년 이후 현 국면과 유사했던 선행지수 Bottom out 국면을 추출한 결과, 2016 년 및 2019 년 하반기 중 관찰되었고, 국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Bottom out 에 일정 선행하여 12개월예상 EPS 증가율, OECD 한국 선행지수의 바닥탈출이 본격화되었음. 또한 해당국면 전후에서 국내 증시는 회복흐름을 시도하면서 선행지수의 바닥탈출에 따른 경기 및 기업이익 복원력을 선반영하는 경향을 나타냈음.

     

    현 국면 역시 과거사례와 유사한 경로로 진행 중이며, 동행지수의 여전한 둔화에도 불구하고 경기선행지수의 선제적인 개선시도와 이를 감안한 내년도 이익 전망의 동반개선을 추가적인 주가상승을 통해 선반영하는 국면으로 판단함. 즉 동행지수 둔화기의 기 발표된 실적보다는 선행지수 회복국면의 진입에 따른 미래이익 성장성의 개선가능성을 보다 반영하려는 구간으로서 현 장세를 바라봐야 할 것임.

     

    하반기 중 국내 선행지수의 Bottom out, 내년 상반기 중 동행지수의 동반 개선 가능성을 감안하다면, 유사했던 2016 년과 2019 년 국면의 주요 업종 이익반응과 주가반응을 살펴볼 필요가 있음. 당시 이익전망 상향조정 폭이 큰 업종 중심으로는 반도체, 운송, 하드웨어, 의료, 소비자서비스 등이었고, 긍정적인 주가반응이 나타난 업종은 반도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금속및광물, 은행 등이었음. 이익반응과 주가반응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았으나, 공통적으로 IT 업종(반도체, 하드웨어)은 긍정적인 반응이 발견되었고, 대체로 경기민감주 가운데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되었음.

     

    선행지수 Bottom out 국면은 전문가들의 이익전망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First Mover’의 영향력이 여타 국면보다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First Mover’의 이익전망과 시장 평균수준과의 괴리도가 큰 종목의 경우 향후 시장 평균수준이 상향되면서 점차적으로 미래이익 대비 고평가 부담을 덜어낼 것으로 기대함. 

     

    ㅇ 결 론

     

    ▷ 국내 선행지수는 하반기 Bottom out, 동행지수는 내년 상반기 동반회복 예상 : OECD 선행지수의 선제적 개선 및 미국 선행지수의 동반개선 시도 중.

     

    ▷ 선행지수 Bottom out 사례분석 (2016 년, 2019 년) : 12개월예상 EPS 증가율, 시장전체 주가반응의 대체로 긍정적임.

     

    ▷ 긍정적인 이익 전망 : 반도체, 운송, 하드웨어, 의료

    ▷ 긍정적인 주가 반응 : 반도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금속및광물

     

     

     

     

     

     

       하반기 증시를 낙관하지 못하는 이유 -하이

     

    [지금의 상황은 좋지만 미국 경기모멘텀이 더 좋아지기는 어려워 보이며 기준금리는 높아졌고 물가는 반등하는데 주가는 올라 있고 쏠림은 과격하다. 하반기 추가 강세보다는 중립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이유다.]

     

    ㅇ 좋은 상황 아래에 묻혀진 균열

     

    리세션을 걱정하던 금융시장은 이제 소프트랜딩을 확실시하며 마치 경제가 더 좋아질 것마냥 환호하고 있다. 그러나 고용에서는 겉보기와는 달리 민간, 서비스부문의 부진이 확인되며 소비는 불안한데 재정지출과 민간투자가 경제를 이끈 것이 확인된다. 미국이 경기침체에 들어가지는 않더라도 경기모멘텀은 둔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과 유럽의 회복은 아직 멀어 보인다.

     

    ㅇ Bad News를 Bad로 인식할 때가 변곡점

     

    과거 사례에서 증시는 보통 금리인상이 종료되는 시점부터 상승했지만, 이번에는 인상 종료 이전부터 이미 증시가 상승했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대형 기술주 위주로 상승한 미국 증시를 버블이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가격부담은 점차 커지는 상황이다. 하반기 물가는 반등하고 실적 개선은 어려워 보이는데 기대는 높아져 있다. Bad News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 그리고 Bad News를 더 이상 긍정적으로만 해석하기 어려울 때 변곡점이 나타날 것이다.

     

    ㅇ 하반기 추가강세보다는 중립적인 전망을 제시

     

    코스피 지수는 20주 이동평균을 지지선으로, 6월 중순의 고점인 2,650pt를 저항으로 삼각수렴하며 천천히 상승하고 있다. 3분기 중 미국의 경기모멘텀이 기대보다 못함이 확인되고, 물가 반등세도 확인되면서 지수는 자연스럽게 현 수준에서 박스권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과도한 쏠림은 해소해야 할 문제다.

     

    조정구간을 지나며 증시가 일시적으로 흔들리게 되는 상황에서 가격 하락이 연쇄적인 손절을 발생할 가능성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본다. 지수와 주도주가 못가면 결국 시장은 종목장세다. 섹터전략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방어스타일인 헬스케어와 소프트웨어 업종의 아웃퍼폼을 전망하고, 수급 소외와 저평가, 이익 개선의 교집합을 찾는 스타일 전략도 우월할 것으로 본다.

     

     

     

     

     

     미국, 한국 2Q23 실적 리뷰: 고요한 실적시즌 속 엇갈린 주가반응 -메리츠

     

    ㅇ S&P500 실적 매출액, 순이익 예상치 상회

     

    미국 2Q23 실적시즌 동안 모두가 예상하는 수준의 무난한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 액, 순이익은 예상치 대비 각각 1.5%, 6.9% 상회했다. 과거 2분기 실적(EPS기 준)이 평균적으로 예상치를 6.4% 상회한 점을 고려하면 과거 수준의 상회율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매출의 경우 유틸리티, 소재 업종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예상 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경기소비재, 산업재 업종은 예상치를 2% 이상 웃돌았다. 이러한 업종별 실적 분위기는 지난 1분기와 비슷하다. 지난 1분기 역시 소 재 업종의 부진 vs 경기소비재/산업재 업종의 서프라이즈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순이익의 경우 경기소비재, 부동산 업종이 예상치를 18% 이상 웃돈 실적을 발표 했다.

     

    경기소비재 업종 내 주택건설, 자동차, 운송 관련 종목이 긍정적인 실적분위기를 주도했다. 다만, 마찬가지로 이러한 종목별 상회율 특징 종목은 지난 1분기와 매우 흡사하다. 즉, 크게 달라진 것도 놀라울 것도 없는 실적 흐름이다.

     

    ㅇ 한국 2Q23 실적, 예상치 부합

     

    한국 1Q23 실적시즌은 시가총액 기준 74% 종목이 발표되며 중후반부로 넘어가 고 있다. 매출액은 예상치 대비 0.6% 상회하며 부합한 결과를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예상치 대비 1.7%, 0.3% 상회했다.

     

    한국 실적시즌은 일반적으로 분기별 계절성을 보인다. 과거 2분기 실적은 예상치 에 부합한 수준을 발표하며 가장 정확도가 높다. 이번 실적 결과 역시 과거 평균 (영업이익: 과거 +1.1%, 순이익: 과거 -4.2%)대비 소폭 상회한 수준으로 예상치 에 부합한 실적이 발표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영업이익 기준 소매(유통), 기계, 반도체 업종이 15% 이상 예 상치를 상회한 반면, 에너지, 화장품/의류, 조선, 화학 업종은 예상치 대비 밑돈 실 적을 발표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물가에서 드러난 G2 분쟁 승패와 시사점 -신한

     

    ㅇ미국과 중국 간 엇갈린 물가 흐름

     

    G2 간 엇갈린 물가 흐름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은 물가 오름세가 둔화되나 여전 히 목표치(2%)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디플레이션 진입이 목전이다. G2 물가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줬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공급망 교란에 따른 핵심 재화 물가 불안 등은 마무리됐다. 각국의 물가 개별 요인이 차별적 물가 흐름을 조성하고 있다

     

    ㅇ 저물가가 불가피한 중국 수급 환경

     

    수요 측면에서는 1) 서비스 주도 경제 회복으로 제조업 중심의 중국경제 회복이 더디다. 2) 코로나 기간 소극적 소득 부양책 등으로 초과 저축이 미국 대비 20%에 불과했다. 3) 장기간 봉쇄 여파로 고용 경기 부진했으며 4) 디레버리징까지 가세해 내수회복을 억제했다.

     

    공급 측면에서도 1) 돼지고기 수급안정, 2) 러시아 에너지 수입, 3) 탈중국 및 공급 중심 부양책 여파로 인한 공급과잉이 물가안정을 야기했다.

     

    ㅇ 세계 및 한국 경제 시사점

     

    중국은 세계경제 공장역할을 수행해 세계 경기에 선행하곤 했다. 금번에도 중국 경기선행지수 반등으로 세계 경기 회복 기대를 자극하나 부진한 물가 흐름을 고려시 중국경기 부진이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세계 1위 재화 생산국인 중국 경기회복 지연으로 제조업 산업 내 차별화 지속이 예상된다.

     

    중국의 구조적 내수 부진으로 대중국 수요는 순환적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 대미국 수요는 투자수요 유입에 추세적 개선이 기대된다. 디레버리징, 고용부진 등 비슷한 내수 환경을 공유한 한국 역시 디플레이션에 진입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침체 우려 완화에도 경기 반등 신호 부재 

     

    현재 양호한 고용과 선진국 투자 수요 회복에도 추세적 경기회복 어려울 전망. 경기반등 위해서는 1) 견조한 선진국 내수유지 속, 2) 자동차, 서버용 반도체, 기계 등 일부 품목에 국한된 재화 수요 회복 여타 품목으로 확산 필요. 3) 금융 여건 완화 속 신용 통한 경제 활동 동반 필요 기대와 달리 녹록치 않은 현실.

     

    선진국 서비스업 PMI 속보치 후퇴해 고용 점진적 위축 예상. 제조업 재고 부담에 재고 재축적 수요 제한적. 금융 불안 완화에도 자본 규제 강화 등으로 신용 여건 위축. 중 국도 공급 과잉과 부채 문제 심화시 강도 높은 부양책 집행 제한. 교착상태의 매크로 환경 지속

     

     

     

     

     

      확장을 놓친 지표 -NH

     

    [금융위기~코로나19 직전까지 Fed 보유자산은 증가하고 미국 재정적자는 축소. 현재 Fed 보유자산은 감소하고 미국 재정적자는 확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과거와 반대로 움직이면서 매크로 환경 변화]

     

     

    ㅇ 현재 글로벌 실질성장률 2%로 높지 않은 수준

     

    2023년 2분기 글로벌 경제의 실질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2.2%(연율화)로 제조업 위축이 두드러졌던 2015년 4분기, 2019년 3분의 미니 불황 시기와 비슷하다.

     

    이 숫자는 글 로벌 경제가 침체를 경험한 시기보다 약간 높은 정도다. 차이를 꼽자면 첫째, 미니 불황 기간에 명목 GDP가 감소한 것과 달리 지금은 늘고 있다. 둘째, 2019년에는 제조업 내에서 특히 자동차 산업의 부진이 두드러졌는데 지금은 반대 로 자동차는 견조한 반면 여타 제조업이 부진하다. 서비스업(=AI, R&D, 반도체 설계, 인프라 대여)과 자동차에 쏠려 있는 확장으로 파악된다. 셋째, 국가별 실질 GDP 궤적을 보면 미국은 견조하며 중국은 둔화되며 일본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다.

     

     

    ㅇ 미국의 단기 및 장기 국채 금리의 경기설명력 약화

     

    - 첫째, 단기금리의 영향력이 약해졌다. 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30년물 모기지금리는 6%를 넘지만, 과거에 고정금리로 대출받은 사람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미국인들이 실제로 부담하는 모기지 금리는 현재 3.6%다(역대 최저수준).

     

    - 둘째, 장기금리의 변화 가능성이다. 장기금리는 Longer-Run Rate(=실질중립금리+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는다. 현재 실질중립금리 1.14%에 인플레이션 목표(PCE 2% 또는 CPI 2.25%)를 더하면 Longer-Run Rate는 기존의 2.5%에서 3.25% 또는 3.5%로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대체로 여기에 프리미엄이 얹어진다.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앙은행의 QE와 선진국 정부의 재정긴축이 실질중립금리를 낮춘 측면이 있는데 지금은 반대로 선진국의 QT와 미국의 재정확대가 진행 중이다. 인플레이션이 금융시장의 주인공(레벨)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재정지출 확대로 주연(지속성) 위치를 갖고 있다. 제약적인 통화정책과 경기부양적인 재정정책은 장기 금리에 영향을 미친다. 애당초 장단기 금리차의 경기 예측력은 정밀함이 떨어졌는데, 매크로 환경의 변화(재정/통화정책, 미국의 투자 확대)가 이를 심화시켰다.

     

     

    ㅇ 잉여저축은 개념이 모호하기 때문에 해석에 주의 필요

     

    - 잉여저축이 많은 이유가 미래를 불안하게 여겨 쌓아 둔 것이라면(2008년 미국이나 현재 중국) 소비가 위축되고 실질중립금리를 끌어내리는 요인이 된다. 잉여저축이 소비할 여력을 보여준다면 반대가 된다.

     

     

     

     

     

     유가, 추가 상승과 물가 리스크는? - 하이

     

    ㅇ WTI 가격 81.8 달러/배럴로 지난 4월 14일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배럴당 80 달러에 안착하는 모습임. 특히, WTI 가격은 7 월 한달간 11.6 달러(전월대비 15.8%) 상승함. 월간 기준으로는 22 년 1 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함

     

    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있는 배경에는 일단 수급 요건을 들 수 있음. 유가 부양을 위해 사우디와 러시아가 자발적 감산에 나서고 있는 것이 일단 유가 상승의 빌미를 제공중임. 사우디의 경우 OPEC+에서 합의한 기존 감산조치 이외에 100 만 배럴/일의 추가 감산을 8 월까지 유지할 것으로 밝힘. 이에 따라 사우디 생산량은 900 만 배럴/일 수준까지 감소할 가능성이 있음

     

     감산 여파와 더불어 경기연착륙 기대감도 유가상승에 일조하고 있음. 미국 2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경기 연착륙 기대감 확산되었고 유로경기 역시 침체우려에도 불구하고 2분기 GDP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함.

     

     유로존 2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비 0.3%로 시장예상치 0.2%를 소폭 상회하면서 침체 리스크를 완화시켜 줌. 이처럼 주요국 경기가 기대보다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면서 원유 수요가 예상보다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유가 상승의 빌미를 제공함.

     

     여기에 미 연준을 비롯해 ECB 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착역에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경기부양에서 나서고 있음도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중임. 물론 중국 경기 부양책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지만 소비 부양 및 부동산 규제 완화를 중심으로 부양 정책이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단 원자재 가격 강세 압력으로 이어짐.

     

     이 밖에 유가 안정을 위해 방출했던 미국 전략비축유의 재비축 수요 기대감도 일정부분 원유시장에 반영되고 있음.

     

    ㅇ 수급 우려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고려할 때 유가 추가 급등 가능성은 낮아 보임

     

     당초 예상과 달리 유가가 다소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당사는 추가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함. 사우디 등을 중심으로 감산 정책이 유가 추가 상승압력이지만 글로벌 경기사이클이 원유 수요를 급격히 증가시킬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유가 추가 상승폭을 제한할 것임.

     

     또한, 미국 상업 원유재고 수준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중이고 가솔린 재고의 경우 다소는 평균치를 하회하고 있지만 드라이징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재고 수준이 회복될 여지가 있어 재고 부족에 따른 유가 상승 리스크도 크지 않음.

     

     중국 경기 부양강도 및 달러화 지수가 변수지만 중국 부양강도가 아직 강하지 않고 달러화 역시 향후 금리인상 사이클 중단 이후에도 약세폭은 크지 않을 것임. 이는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임.

     

     이 밖에도 이상기후로 인한 북반구의 뜨거운 여름이 전력수요 증가로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 중이지만 9 월부터는 이러한 수요 역시 진정될 것으로 기대됨.

     

    ㅇ 7~8 월 소비자물가에는 다소 부담을 줄 수 있지만...

     

     7 월 유가 급등이 7~8 월 미국 소비자물가에는 다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에너지 가격 상승이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임. 특히, 기저효과가 소멸되는 시점에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부담스러운 현상임

     

     그러나 물가 둔화 추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임.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천연가스 등은 추세적으로 큰 움직임이 없어 에너지 부문의 물가 상승 압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 또한, 유가가 90 달러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유가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임. 동시에 당사는 서비스 물가 하락이 물가 압력으로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함.

     

     여하튼 유가의 상승은 경기 회복이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 시그널일 수 있지만 물가에는 부담스러운 현상임은 분명함. 동시에 당사가 강조하는 ‘중물가-중금리’ 리스크를 높이는 요인임. 향후 유가 등 에너지 가격의 추가 상승 흐름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음.

     

     

     

     

     

     삼성SDI : 가장 높은 실적 가시성과 계속되는 수주

     

    ㅇ투자포인트 및 결론

     

    - 2Q23 실적은 컨센서스와 당사 전망을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 기록.  주요 고객인 BMW, Audi, Rivian 판매 양호. 하반기 불확실성에도 가장 가시적인 실적 기대.  최근 수주플로우 역시 GM, 스텔란티스 등 수주로 국내 3사중 가장 양호한 흐름. 각형, 원통형 전지 강점 부각되는 상황. 향후 BMW, Volvo 등 추가적인 수주 플로우 기대.  가장 높은 실적 가시성과 수주 상황 반영 못하는 Valuation. 2차전지 셀 3사중 중 Top pick 유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Q23 실적은 매출액 5.8조원(+9,1% qoq, +23.2% yoy), 영업이익 4,502억원(+19.9% qoq, +4.9% yoy) 기록하여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 기록

     

    - 3Q23 실적은 2차전지 사업 추가 개선 및 전자소재 사업 역시 개선되면서 실적 호조 이어갈 전망. 최근 유럽 보급형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동사 주력 고객사인 BMW, Audi, Rivian 등은 판매호조 지속.

     

    - 최근 Rivian 판매 호조. 특히, 월간 단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생산 및 Supply Chain에서의 Bottleneck이 개선되고 있다는 시그널로 판단. 전동공구 향 원통형 배터리 수요 우려 있으나, Rivian 호조로 충분히 만회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최근 2025년 이후 수주 플로우 역시 매우 양호. Stellantis 1공장은 기존 23GWh에서 33GWh로 상향조정 되었으나, 2공장(34GWh)까지 추가 수주. 미국 JV는 GM 4기(2026년 30GWh), Stellantis 1기(2025년 33GWh), Stellantis 2기(2027년 34GWh) 등 향후 97GWh까지 증가할 전 망이며 추가 수주역시 기대.

     

    - 최근 Thermal Propagation 이슈가 강화되면서 각형 및 원통형 배터리의 강점이 부각. 향후 점유 율 확대 지속할 수 있는 시장 상황으로 판단. 또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재무 여력도 점점 더 개선되고 가고 있는 중.

     

    - 2H23 2차전지 산업 다양한 우려에도 불구, 가장 높은 실적 가시성과 수주 상황 반영하지 못하는 Valuation. 현재 ‘23년 수정EPS(지분법 이익 제외) 기준 P/E 23.2x에 불과. 과도한 저평가 상황.

     

     

     

     

     

    ■ SKC : 북미 동박 공급망 구축 전략 구체화 단계 - 메리츠

     

    ㅇ도요타 자동차와 업무협약 Event 

     

    - 전일 SKNX(SKC 넥실리스)와 도요타통상은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 도요타그룹의 상사 역할을 담당하는 도요타통상은 도요타자동차의 전동화 전략에 맞춰 배터리 원재료 및 소재 조달 기능을 수행할 예정.

     

    - 도요타자동차와 도요타통상은 2025년 기준 미국 North Carolina 지역에 연간 40Gw 규모의 배터리 셀 제조공장을 구축할 예정. 이번 양사간 업무 협약으로 SKNX는 (1)기존 염두해둔 고객사들 외 도요타자동차를 고객사 List에 신규추가, (2)북미시장 진출 전략 구체화, (3) 고객사 전용 라인 구축으로 공급 안정성을 확보.

     

    - 도요타통상-도요타자동차의 배터리 셀 수율 안정화 시, SKNX가 확보한 동박 공급량은 연간 2.0~2.4만톤. 해당 규모는 현재 동박 판매단가 기준 매출액 기여수준이 최대 4.0~4.8천억원이 될점.

     

    - 또한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년간 협상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합 작 법인이 확정될 가능성 존재. SKNX는 일본 기업의 소재 공급망에 포함 된 Lock-in 효과로 추후 LGES-도요타자동차 JV향 동박 필요 물량을 추 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점.

     

    ㅇ 2H23 SKNX에 다수의 긍정적 Event 발생 예상

     

    - 지난 7월 Investor Day에서 재차 강조된 SKNX 사업전략은 (1) 기술력 선도를 통한 후발주자들과의 기술격차 확대, (2) 제조원가 경쟁력 기반, (3) 지역별 생산capa 선제적 투자로 Bargain Power 우위 확보.

     

    - 해당 전략은 지난 5월부터 가동된 말레이시아 생산Site 및 국내 익산 생산 Site에서 각각 원가(전력비용)와 기술 경쟁력(광폭/극박/고연신)으로 구현.

     

    - 동박 사업 경쟁력이 높은 SKC에 투자매력도가 높다는 기존 의견을 유지. 이는 (1) 전방 배터리 셀 기업들향 소재 생산기업들의 공급계약 체결 구체 화 중, 동사 또한 기존 Captive 고객사(SK On) 외에 non-Captive 고객사 들(LGES, 삼성SDI, Panasonic 등)향 공급계약 확정 가능성 높고, (2) 하반기 미국 정부의 ‘외국 우려 단체(Foreign Entity of Concern, FEoC)’ 지정 가능성과 배터리 소재 ‘동박’이 IRA 분류 기준 ‘Component’ 급으로 상 향 지정될 가능성, (3) 동박 생산Capa 확장에 필요자금을 선제적으로 확보 한 점 등을 제시함

     

     

     

     

     

     

    ■ 텔레칩스 : 반짝반짝 빛이나는 비메모리 반도체 토종 강자 - IR

     

    - 텔레칩스는 1999년 설립된 차량용 반도체 비메모리 팹리스 기업. 매출 비중은 DSP(디지털 미디어 기기에 적용되는 각종 Application Processor) 87.2%, 모바일 TV 수신칩 1.0%, 기타 11.8%(1Q23 기준)

     

    - 전기차 시장 확대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 중.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21년 530억달러에서 2029년 1,039억달러로 성장 전망(연평균 성장률 +8.8%). 향후 전기차가 좀더 스마트카로 진화해 나간다면 차량용 반도체 시장 성장성은 더욱 커질 가능성 있음.

     

    - 텔레칩스 투자포인트는  1) 차량용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내 선도적 기술력 보유, 2)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성장 의 수혜 기대, 3) 신제품, 고객 다변화 기대

     

    - 2023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671억원(+11.1% YoY), 121억원(+32.3% YoY)으로 전망. 이는 1) 현대차/기아향 IVI(In Vehicle Infotainment)용 AP 주문 기대, 2) 일본, 유럽 완성차 고객들 주문 증가 등에 기인. 2024년에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 1) 신규칩 들의 매출 본격화, 2) 고객 다변화 가시화 등에 기인.

     

     

    ㅇ 텔레칩스는 차량용 반도체 비메모리 팹리스 기업

     

    차량용 반도체 위주로 성장 중 텔레칩스는 1999년 설립된 차량용 반도체 비메모리 팹리스 기업이다. 주요 제품 들의 응용분야는 인텔리전트 오토모티브 솔루션이며, 동사는 차량 내 IVI(In Vehicle Infotainment)에 속하는 Car Audio, AVN(Audio/Video/Navigation) 등과 Digital Cluster(계기판), SVM(Surround View Monitoring), HUD(Head Up Display), RSE(Rear Seat Entertainment) 등에 AP(Application Processor)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 모바일 TV 수신칩, Connectivity 모듈, MCU(Micro Controller Unit-특정 시스템을 제어하기 위한 전용 프로세서) 등도 공급하고 있다.

     

    설립 후 텔레칩스는 전화기용 Caller ID 칩과 MP3 플레이어용 멀티미디어칩을 제조/판매하며 성장하였고 2004 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2007년 국내 최초로 카오디오용 AP 제품을 개발하여 완성차 고객에게 공급 하였고 2012년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용 스마트 미디어 플레이어 솔루션을 양산했다.

     

    2013년 텔레칩스는 태블릿PC향 AP 제품의 재고 누적과 손실처리 영향으로 손익이 매우 부진했었고(2013년 영 업손실 -79억원 기록), 이때 모바일용 AP 사업을 구조조정했다. 이후 동사는 자동차용 및 셋톱박스용 AP 사업에 집중하였고 시간이 지나며 셋톱박스 보다는 차량용 AP 제품 개발과 공급에 더욱 매진했다.

     

    2015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 AVN(Audio/Video/Navigation)용 AP 공급을 성공적으로 개시하였다. 2019년에는 Cockpit(운전석) 시스 템칩을 공급하기 시작했고, 국내 최초로 디지털 클러스터 솔루션을 양산했다.

     

    2020~2021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글로벌 완성차의 수요는 예상외로 견조한 상황에서 특정 자동차용 원자재 /부품은 심각한 공급 부족이 발생하며 차량용 부품, 특히 차량용 반도체의 수급 문제는 전세계인들의 시선을 끄는 빅이슈가 되었다.

     

    이러한 때에 동사는 2021년 국내 최초로 차량 인포테인먼트용 MCU(Micro Controller Unit) 제 품을 출시하여 자동차 및 IT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5개사이다. 텔레칩스 홍콩(지분율 100%), 텔레칩스 USA(지분율 100%), 텔레칩스 상해(지분율 100%), 텔레칩스 심천(지분율 100%), 마인드인(지분율 100%)이다. 마인드인은 AI(인공지능) 칩과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018년 세운 자회사(지분율 100%)이다. 마인드인은 텔레칩스의 ADAS 칩에 적용되는 비전 인식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그 외에 텔레칩스는 지분법적용 대상 법인으로 오토실리콘 지분을 40.5% 보유하고 있다. 오토실리콘은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배터리 관리 시스템) 및 BMIC(배터리 관리 집적회로) 등 관련 칩과 시스템을 개발/상용화하고자 코스닥 상장사 어보브반도체와 함께 2018년 설립한 합작사이다. 오토실리콘은 SK 온과의 공 동개발을 통해 기능안전 최고등급(ASIL-D)을 만족하는 BMIC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텔레칩스는 2022년 4월, 보유하고 있던 코스닥 상장사 칩스앤미디어 지분 매각을 천명했다. 실제로 매각은 3분기에 진행되어 칩스앤미디어 지분율은 기존 34.5%에서 8.0%로 감소했다(이로인해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 투자손익 515억원이 계상됨). 칩스앤미디어 지분은 한국투자파트너스에 양도하였고 매각 이유는 재무구조 개선과 현금 유동성 확보 차원이었다. 현재(2023년 3월말 기준)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칩스앤미디어 잔여 지분 8.0%도 향후 매각할 예정이다.

     

    ㅇ 주고객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

     

    텔레칩스의 주고객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다. 현재는 현대차/기아향 매출이 전사 매출 중 65~70%, 나머지 해외 고객향이 30~35% 비중이다. 동사는 현대차/기아 및 해외 고객향 관련하여 티어1 부품사들(현대모비스 등)에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다.

     

    텔레칩스는 AP, MCU 등을 설계하고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를 통해 파운드리 서비스(제조)를 제공받고 있다. 설계 과정에서 NPU IP를 가진 사피온,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과 협업하고 글로벌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tool 및 IP를 보유한 기업 들인 시놉시스, 케이던스 등과도 협업하고 있다.

     

    또 가온칩스 등과 같은 DSP(디자인솔루션파트너)의 지원을 받아 칩을 완성하고 있다. 참고로 DSP 혹은 디자인하우스로 불리는 기업들의 주된 역할은 팹리스가 설계한 회로를 파 운드리 공정에 맞춰 제품화할 수 있는 설계도로 잘 변환하는 것이다. 동사와 각 협력사들 즉 IP, EDA, DSP, 파운 드리 업체간 협력은 원활하고 안정되어 있다고 보인다.

     

    동사의 주된 경쟁사는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들로 엔비디아, 퀄컴,NXP, 인피니온으로 보인다. 다만 엔비디 아, 퀄컴 등은 매출 중 차량용 반도체 부문 비중이 10% 미만이고 다양한 시스템 반도체 제품들을 제조하고 있음 을 유의해야 한다. NXP, 인피니온의 경우 차량용 반도체나 산업용 반도체 제조 위주인 기업이나 팹리스 형태가 아닌 설계와 제조설비까지 가진 종합반도체 기업이다.

     

    국내에서 상장사 중 동사와 유사한 기업은 넥스트칩과 어보브반도체를 꼽을 수 있다. 넥스트칩은 코스닥 상장사 인 앤씨앤의 오토모티브(Automotive)사업부가 물적분할되어 2019년 1월 설립된 차량용 카메라 영상처리 시스템 반도체 개발/제조 기업이다. 넥스트칩의 주요 기술은 영상 처리를 위한 차량용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서) 기술, Analog 영상 전송 기술, ADAS용 실시간 영상 인식 기술 등이다. 어보브반도체는 가전 제품용 MCU를 주로 설 계, 생산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동사와는 오토실리콘을 JV(합작사) 형태로 함께 설립/운영하는 등 협력을 이어가 고 있다.

     

     

     

     

     

    ■ 아프리카TV : 기특한 턴어라운드 -DB

     

    ㅇ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 시현:

     

    2Q23 매출액은 867억원(+11.2%yoy), 영업이익 236억 원(+1.9%yoy)로 컨센서스(매출액 798억원, 영업이익 210억원)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별풍선 성장과 광고 매출의 yoy 성장이 유의미했다. 별풍선 매출은 +12.5%yoy, +8.3%qoq으로 고성장을 기록했다.

     

    LCK써머 + FIFA4. 발로란트, 펍지 등 다양한 게임 + KBO, U20등 스포츠 경기 관련 트래 픽 확대로 MUV가 +4.5%qoq 증가했기 때문이다. ARPPU도 28.3만원(+14.2%qoq)으로 지속 상승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역성장이 예상됐던 광고 매출(+8.6%yoy)의 전년대비 성장이 고무적이 다. 콘텐츠 광고(+14.9%yoy)는 발로란트 게임 리그 제작, 갤럭시/현대차 등 대형 광고주의 BTL 물 량 집행으로 성장, 플랫폼 광고도 고마진의 배너광고 수요 증가로 +14.4%yoy를 기록했다.

     

    ㅇ 내가 진짜 상저하고:

     

    3Q23 매출액은 949억원(+15.9%yoy), 영업이익 233억원(+13.0%yoy)이 예상 된다. 9월 아시안게임(e-스포츠 포함) 중계로 인한 트래픽 및 광고 확대. 디지털 광고회사 씨티티디 (3Q23 영업이익 약 10억원 가정)가 연결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주요 게임 광고주 들의 게임 런칭 및 광고 집행, 연말 G-STAR 오프라인 행사, 비게임 광고주들의 다양한 콘텐츠 광 고에 대한 수요 증가까지 고려 시 4Q로 갈수록 안정적인 실적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TP 11.3만원, 투자의견 BUY 유지:

     

    연간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 11.3만원을 유지한다. 기부경제 매출 성장, 트래픽의 안정적인 확대 속에서 우려가 많았던 광고 및 영업이익이 예상외로 빠른 턴어 라운드에 성공한 점이 매우 긍정적이다. 밸류에이션도 23E P/E 10.8배 수준으로 부담 없는 수준이 다. 확실한 신호를 봤으니, 이제는 적극적으로 접근할 차례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오늘스케줄 - 08월 01일 화요일

    1. 美) 7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3. 中, 리튬이온배터리·배터리팩 등 CCC인증 의무화
    4. 중국, 갈륨 및 게르마늄 수출 통제
    5. 일본 정부, 흥행비자 요건 완화
    6. 갤럭시 Z플립5·폴드5 사전판매
    7. 컴투버스, 메타 커뮤니티 'SPAXE' 정식 런칭
    8.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 23년 13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10. 6월 온라인쇼핑동향
    11. 7월 수출입동향


    12. 카카오페이 실적발표
    13. 넥센타이어 실적발표
    14. HK이노엔 실적발표


    15. 케이비제26호스팩 공모청약
    16. 코츠테크놀로지 공모청약
    17. 하나스팩28호 공모청약
    18. SK증권스팩10호 공모청약
    19. HLB바이오스텝 추가상장(CB전환)
    20. 네오셈 추가상장(CB전환)
    21.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22. 라이트론 추가상장(CB전환)
    23.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24. 아스트 추가상장(BW행사)


    25. 美) 6월 건설지출(현지시간)
    26. 美) 6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7. 美) 7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28. 美) AMD 실적발표(현지시간)
    29. 美) 머크 실적발표(현지시간)
    30. 美) 스타벅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화이자 실적발표(현지시간)
    32. 유로존) 7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3. 유로존) 6월 실업률(현지시간)
    34. 독일) 7월 실업률(현지시간)
    35. 독일) 7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6. 영국) 7월 CIPS / S&P글로벌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7. 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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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01일 : 中, 리튬이온배터리·배터리팩 등 CCC인증 의무화
    8월01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8월01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8월02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中 정식 서비스 개시
    8월04일 : 메디톡스, 국가출하승인 없이 수출한 '메디톡신' 판매중지 취소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하나금융지주, KDB생명 입찰참여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C, 피유코어 이어 엔펄스 사업부 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리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4일 : 뉴파워프라즈마, LG화학 익산 양극재 공장 600억원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20일 : 알츠하이머협회(AAIC)컨퍼런스개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뷰노가 자사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결과 발표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7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

     

    ㅇ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것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언급함. 또한 연준은 큰 경기침체를 일으키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으로 정의하는 이상적인 경로(golden path)에 있다고 덧붙힘 (WSJ)

     

    ㅇ 우크라이나가 흑해 곡물수출을 위해 크로아티아 항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힘.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다뉴브강과 아드리아해에 있는 크로아티아 항구를 사용할 것을 합의했다고 언급함 (CNBC)

     

    ㅇ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5.3%로 집계되며 전월치(5.5%)를 하회했으나, 근원 인플레이션(5.5%)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감. 유로존 근원 CPI는 올해 들어 계 속 5%대 초중반에 머무르며 별다른 하락 조짐을 보이지 않음 (WSJ)

     

    ㅇ 독일의 6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8%를 기록하며 감소세로 전환함. 이는 예상 치(-0.3%)를 밑도는 수준으로, 독일의 소비가 위축하고 있음을 시사함. 독일 소매판 매는 4월 반등해 지난달에도 0.4% 증가해 2달 연속 증가세를 보여옴 (WSJ)

     

    ㅇ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넉 달 연속 위축 국면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남.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지체되면서 중국 당국이 추가 부양책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ㅇ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일본 중앙은행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수정한 데 대해 일본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요인으로 평가함. 그 이유로는 일본은행이 긴축 사이클 신호 없이 성공적으로 정책의 유연성을 추가했다고 밝힘.

    ㅇ 미국 애플사가 최신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15의 출시를 늦출 것이라는 관측이 일고 있다고 보도됨. 유기 EL 패널의 양산이 늦어져 예년의 발표 시기였던 9월에서 10월 이후로 연기한다는 것임.

     

    ㅇ 연준의 고강도 금리인상이 명품시계시장 침체를 부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됨. 중고명품시계 가격은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고, 명품시계 가격 흐름을 나 타내는 지수는 지난해 3월 고점 대비 32% 급락함 (CNBC)

     

    ㅇ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는 람보르기니가 상반기 이익과 매출이 증가했다고 보고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자동차 10,000대를 판매할 수 있다고 언급함. 독일 폭스바겐 자회사인 이탈리아 브랜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5341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함.

     

    ㅇ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AMC) 지난 주 입장수익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힘. AMC는 미국의 극장 및 글로벌 극장에서 7월 21일 개방한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 가 두 번 째 주에도 강력한 흥행을 보이면서 역대 최고의 박스 오피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주요 경제지표와 호주 통화정책회의 주목

     

    MSCI한국지수 ETF +0.12%, MSCI신흥지수 ETF +0.05%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76.1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보합마감. KOSPI는 -0.3%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금요일 뉴욕증시의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며 상승출발, 외인선물 환매수 이어지며 상승폭 확대. 홍콩 상하이 증시 큰폭 상승개장후 중국 서비스업 PMI가 부진하게 발표되자 외인선물매도가 우세해지며 상승폭 반납. 일본증시가 YCC정책 관련하여 아침 큰폭 상승 출발했다가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에 한국증시도 연동. 장후반에 일본증시가 다시 회복하면서 한국증시도 반납분 회복하며 마감. 코스피 +0.93%, 코스닥 +2.43%

    공매도 규모가 6500억 대로 연일 고공행진중, 최근 일별 외인순매도행진은 한국증시를 팔고 이탈하는 외인이 아니라 공매도 증가때문으로 추정. 상승종목수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장중 업종간 부침도 거의 없었고 골디락스 투자환경을 반영. 2차전지 중심 FOMO쏠림이 계속되었음. 2차전지 > 소재> 미디어 컨텐츠 > 산업재 > 헬쓰케어 업종이 강세,  반도체 > 운송 > 전기전자부품장비 > 방통 > 가전 자동차업종이 상대적 약세.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종목장세가 진행되며 보합권 등락을 보여 한국증시도 매물소화 속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특히 중소형 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소형주의 상승이 뚜렷해 러셀2000지수가 1.09% 상승하는 등 중소형 종목 중심의 등락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

     

    장전에 발표할 7월 한국 수출입 통계도 주목. 지난달 전년 대비 6.0% 감소로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지 만, 이번달에는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물론, 수입감소가 더 커 무역흑자 기조는 지속될 수 있으나 수출입 모두 크게 둔화돼 불황형 흑자라는 점에서 부담. 이는 향후 기업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요인.

     

    전일 중국통계국의 제조업 PMI가 소폭 개선되었으나, 차이신 제조업 PMI는 소폭 둔화로 전망되고 있어 결과에 따라 전일 중국 증시 상승의 되돌림이 유입될 수 있어 주목.

     

    25bp 금리인상을 전망하고 있는 호주의 통화정책회의도 주목. 매파적인 내용이 발표 될 경우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주식시장 변화 확대 가능성.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하나 장전 발표될 한국수출입 등 경제지표와 호주 통화정책 결과가 개장지수에 영향을 미칠듯. 중국장 개장직후발표될 차이신제조업PMI지수가 홍콩증시를 경유하여 외인들의 선물수급이 매수우위가 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  지수는 견조한 흐름예상, 성장주, 중소형주 상대적 강세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3%
    WTI유가 : +1.79%
    원화가치 : -0.31%
    달러가치 : +0.11%
    미10년국채금리 : -0.68%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변화없음

     

     

     

     

     


    ■ 전일 뉴욕증시 : 양호한 투자심리와 차익실현 충돌 속 보합권 등락

     

    ㅇ 다우+0.28%, S&P+0.15%, 나스닥+0.21%, 러셀+1.0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지수상승요인과 전망


    31일 뉴욕증시는 월말 월초 주요 경제지표와 실적발표를 앞두고 상승출발했으나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임. 투자심리가 양호한 가운데 점차 시장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기연착륙 시나리오를 주목하며 강세를 보여 왔으며, 오늘도 이러한 기조 속 매수세가 지속된 점이 특징. 다만, 차익실현 욕구도 높아 제한적인 등락을 보여 결국 개별 종목 이슈에 민감한 종목장세가 진행되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고 볼 수 있음. 다만, 장 마감 직전 월말 수급적인 요인으로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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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시장상승은 ①인플레 둔화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 종료, 견고한 경제지표를 통한 연착륙 기대, ③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 등에 힘입은 모습. 특히 개인투자자의 긍정적인 심리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할 정도여서 상승 요인에 더 민감한 모습을 보임.

     

    그렇지만, 대부분 상승요인이 확고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수가 강세를 보여 S&P500 기준 12m FWD Per이 19.5배를 기록해 10년 평균인 17.6배를 크게 상회하는 등 고평가 논란도 여전해 향후 불안심리가 유입될 경우 변동성 확대가능성. 특히 최근 시장의 특징이 쏠림현상 이었음을 감안 관련 쏠림이 해소될 경우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실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는 근원물가의 흐름에 달려 있으며 지난 금요일 근원 PCE 가격지수가 4.6%에서 4.1%로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파월 연준의장이 지난 FOMC에서 생각보다 양호한 물가 하락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했으나, 일부 품목 상승을 언급해 좀더 지켜봐야 함을 강조했고, 라가르드 ECB 총재도 근원물가의 견고함에 대한 부담을 언급해 시장 기대와 달리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함. 때문에 지속적으로 발표되는 경제지표의 중요도가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음.

     

    더불어 최근 경제지표가 견고함을 보이고 있으나, 세부항목을 보면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라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OECD경기선행지수에서 유로존이나 아시아 주요국가와 달리 미국은 개선되고 있음. 그렇지만, 최근 대출조건이 강화되고 수요도 위축된 가운데 미국의 선행지표 들이 하나 둘 재차 둔화되고 있어 경기에 대한 우려도 여전.

     

    한편,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2분기 S&P500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3%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3분기는 0.2% 증가로 전환 후 4분기 이후 7~15% 내외 증가할 것 으로 전망. 이렇듯 실적이 견고함을 보이고 있으나, 하반기 경기둔화가 확대될 경우 이러한 실적전망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점도 배제해서는 안됨.

     

    이러한 주요 변화 요인으로 지수 상승이 진행되어 왔으나, 확고한 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그렇기 때문에 퀄리티 종목 중심으로 종목 압축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

     

     

     

     

     

     

     


    ■ 주요종목 : 중소형 AI 관련주 강세 Vs. 대형 AI 관련주 부진

     

    팔란티어(+11.40%)는 웨드부시에서 AI의 메시라고 언급하는 등 AI산업을 주도할 수 있다는 기대로 급등. 이에 힘입어 AI관련 중소형 종목들인 C3. AI(+5.63%), 깃랩(+3.44%), 스프라웃 소셜(+2.62%), 스프링쿨러(+3.24%)가 강세를 보였고 아리스타 네트웍스(+2.65%)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견고한 모습을 보이자 8%대 상승. 

     

    온 세미컨덕터(+2.53%)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퀄컴(+2.08%)은 실적 발표에서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는 JP모건의 발표로 상승. 

     

    반면, MS(-0.72%)는 데이터 센터용 GPU를 확보하지 못할시 서비스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엔비디아(-0.04%)는 델(+0.59%)과 협력하여 새로운 인공지능 솔루션을 출시했다는 소식에도 차익 매물 출회되며 보합권 등락에 그침. TSMC(-1.70%)는 대만 수출 둔화 등을 감안 매출 감소 우려 속 하락. 인텔(-2.88%)은 차익 매물에 더해 AMD(+1.27%)와의 경쟁 에서 점유율 하락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에 하락.

     

    소파이(+19.9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등. 해즈브로(+4.13%)는 BOA가 실적이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디즈니(+3.20%)는 전 임원들이 밥아이거 고문으로 복귀했다는 소식에 강세. 샤오펑(-10.56%)은 UBS가 상승요인이 가격에 반영되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지역 제조업 PMI 기준선 하회 지속

     

    7월 시카고 연은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1.5보다 개선된 42.8로 발표됐으나 예상했던 43.5보다는 부진.

     

    7월 댈러스 연은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23.2나 예상했던 -22.5보다 개선된 -20.0으로 발표. 생산지수가 -4.2에서 -4.8로 둔화된 가운데 신규주문도 -16.6에서 -18.1로 위축. 그러나 고용지수 가 2.2에서 10.0으로 개선되는 등 고용 중심으로 양호한 결과

     

    유로존 7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3%로 지난달 발표된 5.5%보다 하락해 예상과 부합. 다만,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5.5%로 지난달과 변함이 없었음.

     

    유로존 2분기 GDP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3%로 발표돼 지난분기 기록한 0.0%보다는 양호.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보합권등락했으나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기준으로는 하락. 지난 금요일 PCE 가격지수 둔화에 따른 인플레 안정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했으며 오늘도 이러한 기조 속 하락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9월 금리인상과 관련 결정된 것은 없다며 여전히 데이터를 중시 여길 것이라고 언급하자 시장 기대처럼 온건 한 통화정책 가능성이 확고하지 못하다는 점을 반영해 반등하는 등 보합권 등락.

     

    한편, BOJ의 YCC 정책 변화로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0.61%까지 상승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변함없음, 실질금리상승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는 소폭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유로>파운드>원화>엔화

     

    달러화는 제조업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제한적인 등락 속 엔화와 유로화 약세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소폭 강세. 

     

    유로화는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된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BOJ가 YCC 정책 변화를 발표했음에도 여전히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한 데 힘입어 달러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유럽 천연가스 가격 폭등

     

    국제유가는 사우디가 자발적인 감산기간을 더 연장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여기에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인도 등의 경기가 견고함을 보여 수요 둔화를 상쇄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상승 요인.

     

    미국 천연가스는 제한적인 상승을 보였으나 유럽 천연가스와 영국 천연가스는 냉방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

     

    금은 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제조업 PMI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수요 증가 기대 속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 에서 철광석은 1.26%, 철근은 0.23% 상승.

     

    곡물은 밀과 옥수수, 대두 등은 8월에는 주요작황지에 비가 많이 내려 작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46%, 선전+0.82%,  항셍+0.82%, H지수 +1.33%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 정부의 부동산 및 내수 부양 의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하이 지수는 중국 경기부진에 오후장에서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최근 중국 정부의 부양의지가 연일 강하게 확인된 가운데 이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가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부양책 윤곽을 발표하면서 증시를 떠받쳤다. 코로나19 재개방 이후 중국의 내수 경기 회복세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자동차와 부동산, 서비스 부문의 소비 확대를 통해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에 나선 셈이다.

     

    홍콩증시는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상승했다. 이날 중국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한 부양책에 대한 윤곽을 발표하면서 유통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항셍지수는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2만선을 돌파했으며, 7월에만 6% 넘게 상승해 지난 1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중국의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하회해 경기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제조업 PMI가 49.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이자 전월치인 49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상하이 지수에선 부동산 관리 및 개발(3.56%), 복합 소매(3.51%) 섹터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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