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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8/08(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8. 8. 06:39

    23/08/08(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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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장세로 가는 길- 미래

     

    이익 개선 추세와 기저효과

     

    • 최근 수급 이슈와 상존한 물가 우려 속 시장 금리의 상승세 영향에 주식 시장의 등락이 반복되고 있음. 당분간 수급 압력에 따라 시장 금리가 빠르게 하락할 가능성은 낮아 보여 주식시장이 다시 추세적인 반등을 하기까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08.03).

     

    •금주에 예정된 7월 소비자물가도 금리 상승 압력을 조금 더 높일 가능성이 있어 보임. 그동안 물가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던 에너지 가격이 반등함에 따라 헤드라인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실제로 반등한다면 지난 작년 6월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처음으로 헤드라인 물가가 전월 대비 상승 전환될 예정.

     

    • 이는 비단 기저효과 유무에 따라 물가가 좌지우지된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어 다시 상승하고 있는 에너지 가격 등에 따라 기저효과가 희석되는 하반기에 물가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은 확대될 수 있음. 하지만 원래부터 변동성이 큰 헤드라인 물가의 등락보다는 근원 물가에 주목해야 함. 오히려 근원물가의 하락세가 유지된다면 확대되는 변동성을 기회요인으로 여길 필요가 있다는 판단.

     

    •왜냐하면 펀더멘탈에 기반하지 않은 금리 상승효과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임.

    수급효과에 의한 금리 상승 압력은 목표한 채권 발행이 끝날 경우 정상화될 일회성 이벤트. 수급적 이벤트가 마무리되고 나면 시장은 기업의 이익 변화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 현재 미국의 2Q 실적 시즌 결과를 보면 기업 이익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상승 전환 가능성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판단.

     

    • Factset에 따르면 지난주 S&P 500 기업의 84%가 실적 발표를 마무리하였고 5년, 10년 평균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과 추정치 대비 이익 개선 폭도 전주 대비(5.9%->7.2%) 확대되는 등 질적 개선도 동반.

     

    • 게다가 분기 말 기준 -7.0%에서 시작했던 전년대비 이익 성장률 전망은 어닝 시즌 중반 - 9%까지 확대되며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셋째 주에 빅 테크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7.4%까지 축소된 이후 지난주 -5.2%까지 반등하며 개선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임.

     

    •블룸버그의 S&P 500 12M Fwd EPS를 기준으로 보면 기업들의 이익이 가장 높았던 분기가 작년 2분기였다는 점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성장률 측면에서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이란 점에 주목. 또한 작년 2분기의 가장 높았던 기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이익 성장률 전망치가 개선되는 흐름을 확인했다는 점은 고무적.

     

    이에 현재 시장이 전망하고 있는 것처럼 하반기 이익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판단. 즉 하반기 이익 전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뜻. 이익 전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조정국면이 나타나더라도 그 폭이 깊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

     

    • 증시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해줄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모멘텀은 결국 기업 이익의 반등. 3분기 실제 실적을 확인할 때까지 시차는 존재하겠지만 기업이익의 반등 추세와 낮아지는 기저효과에 주목

     

     

     

     

     

     

       미국 채권금리 : 금리인상 종료 vs. 채권수급 불안 -현대차

     

    ㅇ미국 채권금리 현황 – 다시 전고점 수준 도달

     

    최근 미국 채권금리는 전고점 수준에 도달하며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으로 부각했다. 지난 8월 초반 국제 신용평가 기관 Fitch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한 가운데 미국 국채 10년금리는 장 중 한때 4.20%대에 진입했다. 이는 2022년 10월 당시 미국 국채금리 고점 수준이며, 이에 앞서 미국 국채 2년 금리도 7월 FOMC를 앞두고 5% 수준에 도달하며 올해 3월 고점까지 상승했다. 글로벌 채권금리는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매파적 통화정책 기조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ㅇ미국 금리인상 종료 – 중장기적 채권금리 하락 기대감

     

    향후 미국 통화정책 전망에서는 금리인상 종료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지난 4월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4개월만에 4%대로 하락하며 물가상승률이 연방금리를 하회하기 시작했다. 이후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00%를 기록하며 실질 연방금리는 2%대로 높아졌다. 또 한 7월 FOMC에서 0.25%p 추가 금리인상과 함께 연방금리가 5.50%까지 높아진 가운데 이는 이전 미국 경기침체 사례인 2000년대 초반 IT Bubble 당시 연방금리 6.50% 및 2008 년 서브 프라임 사태 시기의 5.25% 사이에 위치한 상황이다.

     

    ㅇ일시적 채권수급 불안 가능성 – 채권금리 변동성 유의

     

    아직까지 미국 채권시장 투자심리는 양호한 상황으로 평가한다. 현재 미국 장기 국채금리 대 비 미국 주식시장 기대수익률이 2000년대 최저 수준까지 하락한 가운데 미국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 등으로 인해 채권투자 매력이 부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 변동성 지수 및 미국 국채 서베이 지수 등도 양호한 채권투자 심리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미국 채권시장 수급측면에서는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우선 지난 6월초 미국 부 채한도 협상 타결로 3/4분기 미국 국채발행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급측면 채권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재무부가 3/4분기 국채발행 물량을 당초 계획인 960 억달러에서 1,030억달러로 늘리며 국채수급 공급부담이 늘어났다.

     

    또한 미국 채권수급에서는 수요측면 불안요인도 제기된다. 현재 미국 연준은 QT(자산긴축)에 따른 국채보유 잔액 축소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Fitch가 미국 신용등급을 AA+로 강등하 며 AAA 지위를 상실함에 따른 영향도 미국 국채에 악재로 부각했다. 그리고 일본 중앙은행 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일본 엔캐리 투자자금 철수 여부도 중요한 변수이다.

     

     

     

     

     

     

      미국 채권시장 수급여건 점검 -현대차

     

    최근 미국 채권금리는 전고점 수준에 도달하며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으로 부각했다. 지난 8월 초반 국제 신용평가 기관 Fitch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한 가운데 미국 국채 10년 금 리는 장중 한때 4.20%대에 진입했다. 이는 2022년 10월 미국 국채금리 고점 수준이며, 이에 앞서 미국 국채 2년 금리도 7월 FOMC를 앞두고 5% 수준에 도달하며 올해 3월 고 점까지 상승했다. 글로벌 채권금리는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을 중심 으로 하는 매파적 통화정책 기조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아직까지 미국 채권시장 투자심리는 양호한 상황으로 평가한다. 현재 미국 장기 국채금리 대비 미국 주식시장 기대수익률이 2000년대 최저 수준까지 하락한 가운데 미국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 등으로 인해 채권투자 매력이 부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 변동 성 지수 및 미국 국채 서베이 지수 등도 양호한 채권투자 심리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미국 채권시장 수급측면에서는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우선 지난 6월초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로 3/4분기 미국 국채발행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급측면 채권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재무부가 3/4분기 국채발행 물량을 당초 계 획인 960억달러에서 1,030억달러로 늘리며 국채수급 공급부담이 늘어났다.

     

    또한 미국 채권수급에서는 수요측면 불안요인도 제기된다. 현재 미국 연준은 QT(자산긴 축)에 따른 국채보유 잔액 축소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Fitch가 미국 신용등급을 AA+로 강등하며 AAA 지위를 상실함에 따른 영향도 미국 국채에 악재로 부각했다. 그리고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일본 엔캐리 투자자금 철수 여부도 중요한 변수이다.

     

     

     

     

     

     

      한국항공우주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다 -  유진

     

    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335억원(+10%yoy), 영업이익은 99억원(-76%yoy), OPM 1.1%를 기록

     

     KF-21 체계 개발(시제기 6대 생산, 잠정전투적합 판정) 및 회전익 납품(KUH 4차 5대, MUH 4대) 등 견조한 국내 사업과 기체 부품 사업의 외형 회복에도 불구하고 손실 충당금 509억원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 충당금 설정 없었다면 당사 예상치 부합, 컨센서스 상회했을 것.

     

     손실 충당금 세부 내역은 이라크 기지재건 247억원, 위성 사업 196억원, 관용 헬기 66억원. 위성 사업에서 추가적 인 충당금 설정 가능성 있으나, 향후 환입 가능성도 있고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 하반기 폴란드 FA-50GF 12대 인도에 따른 실적 반영(3Q 4대, 4Q 8대)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완제기 수주 기대감(이집트, 동남아, 동유럽 등)도 잔존함에 따라 여전히 큰 틀에서의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음.

     

     폴란드 및 말레이시아 완제기 수출 관련하여 진행률 기준으로 인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2024년 실적 공백에 대한 우려도 다소 완화될 수 있고,

     

     민항기 수요 호조와 보잉/에어버스 항공기 인도량의 점진적 증가에 따른 기체 부품 사업 회복 또한 동사의 실적 성장을 뒷받침해줄 것임. 향후 미 해군 훈련기교체 사업 기대 및 로우엔드 전투기 시장에서 MiG-29 를 대체하고 있는 FA-50 추가 수출 기대 유효.

     

     부진한 실적에 의한 주가 하 락 시 적극적 매수 추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5,000원을 유지함.

     

     

     

     

     7월 항공 수송 : 성수기 진입, 화물 반등 -NH

     

    [전 노선에서 수요 개선 포착. 화물 수요도 회복되고 있어, 3분기 성수기 실적 기대감 상향. 다만 장기적으로 단거리 공급 능력 증가, Peak-out 우려 및 경쟁구도 재편 지연은 밸류에이션 확장을 제한하는 요인]

     

    ㅇ 이익전망치 상향에도 Peak-out 우려로 밸류에이션 하방 압력 여전.

     

    미국 항공사를 중심으로 하반기 단거리 및 국내선 수요 Peak-out 우려가 제기되면서 항공사 전반에 걸쳐 밸류에이션 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있음.

     

    국내 항공사들의 경우, 장거리 노선 운임 강세가 장기화되고, 화물 운임 레벨이 높아지면서 이익 전 망치는 상향될 전망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객, 화물 Peak-out 우려를 해소하기는 역부족.

     

    밸류에이션 확대를 위해서는 경쟁구도 재편을 통한 중장기 시장점유율 확보가 필요하나,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승인이 지연되면서 산업 구도 재 편도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음

     

    ㅇ 7월 국제선 여객 +245% y-y, +15% m-m, 화물 수송 +1% y-y

     

    - 23년 7월 전국공항 국제선 여객은 640.8만명으로 전년대비 245% 증가, 전월대비 14.8% 증가.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였으며, 2019년 평균 대비 85% 회복. 항공사별로 국제선 여객은 전월대비 10~15% 증가하였으나, 진에어의 경우, 국제선 여객 증가폭이 +39%에 달함. 2분기 국내선 공급력 증대에서 7월부터는 국제선으로 공급을 탄력적으로 전환한 결과.

     

    - 2019년 평균 여객 대비 7월 노선별 여객 수요 회복률: 일본 110%, 미주 116%, 동남아 86%, 중국 53%, 유럽 80%, 대양주 75% 기록. 일본과 미주 노선은 2019년 수준을 상회한 가운데, 중국, 유럽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요 증가. 7월 인천 공항 환승 여객은 62.4만명으로 2019년 수준을 상회. 미중 직항 노선 공급 제한이 인천공항을 통한 환승 여객 수요 증가 로 연결되면서 대형항공사의 실적 개선에 기여. 다만 공급 측면에서 국내 항공사들의 단거리 노선용 운영 기재 증가. 장기적으로 단거리 노선 공급부담은 점진적으로 높아질 전망.

     

    - 화물 물동량은 235,641톤으로 전년대비 1.0% 증가 전환. 글로벌 경기개선 기대감과 일부 재고 확충 수요가 반영된 결과. 항공사별 화물 물동량 증감률(y-y)은 대한항공 -5.1%, 아시아나항공 +6.9% 기록.

     

    최근 컨테이너 Spot 운임도 소폭 반등 하는 등, 전반적인 운송 운임이 바닥을 통과하는 국면. 대형항공사의 화물 부문 실적악화 영향도 점진적으로 축소될 전망.

     

    ㅇ 장, 단거리 동시 수요 증가세 한동안 지속 전망

     

    지난해말부터 올해 1분기 지속되었던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한 단거리 여객 수요 급증이 2 분기에는 다소 주춤한 반면, 외국인 환승수요를 비롯하여 장거리 노선 수요 회복이 두드러 졌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장, 단거리 모두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면서 국내 FSC들과 LCC들의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SK디앤디 2Q23 Review: 예상대로 서프라이즈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2Q23 연결 영업수익 2,709억원(+146.3% YoY, +298.4% QoQ), 영업이익 2,022억원 (+1,585.0% YoY, +2,427.5% QoQ, OPM 74.6%) 기록

     

    - 오피스 지분 매각에 따른 차익이 영업이익에 일시에 반영되며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큰 폭의 성장. 향후 부동산 및 에너지 개발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현금 확보.

     

    - 대규모 현금 유입에 따른 유동성 확보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 유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000원 유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Q23 연결 영업수익 2,709억원, 영업이익 2,02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 - 강남역 오피스 개발을 위한 부동산펀드 수익증권 2,532억원을 매각하면서, 수익증권의 장부가액을 제외한 2,155억원이 영업수익으로, 기타 제비용을 제외한 2,145억원이 영업이익으로 인식됨.

     

    - 자산 매각에 따른 현금 유입으로 2Q23말 현금및현금성자산 4,476억원('22년말 대비 +61.7%) 확보. 이는 향후 부동산 및 에너지 개발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 매각 시 인도기준으로 수익을 인식하는 케이스가 많은 디벨로퍼 비즈니스 특성 상, 풍부한 유동성을 마련했다는 점은 원활한 사업 진행에 있어 매우 긍정적.

     

    - 에너지개발부문 수익은 계절성에 따라 전분기대비 다소 감소함. 그러나 하반기부터 군위 풍백 풍력발전 프로젝트의 공정률이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의성 황학산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연말 착공이 예상됨. EPC 진행에 따른 수익이 더해지며 에너지개발부문의 하반기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 칠곡, 약목, 파주, 보은 등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연료전지 사업장의 경우 인도기준으로 수익을 인식하므로 실적에 반영되는 시기는 '24년말 또는 '25년초로 예상함 - '24년 착공 예정인 신안 우이(약 2.7조원, 390MW), '26년 착공 예정인 인천 굴업도(약 1.7조원, 240MW) 해상풍력발전은 동사의 에너지 개발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트리거가 될 것으로 기대됨.


    ㅇ 2024년부터 에너지 부문 중심으로 다시 성장 구간 진입

     

    언론에 따르면 상반기 수소발전 입찰시장에서 우선협상대상자 5곳이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11월 이후에 하반기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RPS 대응 목적의 4개 연료전지 파이프라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과 2025년 준공 예정이다.

     

    국내 에너지 기업과 연료전지, 태양광 관련 MOU를 체결했고 진행 결과에 따라 연료전지 파이프라인이 추가로 확장될 여지가 있다. 주요 해상풍력 프로젝트들도 2024년과 2025년에 걸쳐서 착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전사 실적은 에너지 부문이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 2Q23 Review: (진짜 최종) 바닥을 확인 -현대차

     

    ㅇ투자포인트 및 결론

     

    - CJ제일제당 2Q23 연결 기준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기록. 2Q23 실적은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 하반기 1)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 회복, 2) 바이오 트립토판/스페셜티 실적 기여도 증가, 3) F&C 베트남 돈가 반등에 따라 상반기 대비 영업 환경 개선될 것으로 전망.

     

    - 상반기 대비 하반기 바이오 기저 낮아지는 구간 진입 및 저점 통과, 소비자심리지수 MoM 반등에 따른 하반기 가공식품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 유효. 상반기 대비 하반기 영업환경 개선 전망됨에 따라 저점매수 전략 추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0원 유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CJ제일제당의 대한통운 제외 2Q23 매출액은 4조 4,233억원(-3.7%yoy), 영업이익 2,358억원(- 40.1%yoy, OPM 5.3%)를 기록

     

    1) 식품: 매출 +4.8%yoy, 영업이익 -14.9%yoy. 국내 가공식품 2분기도 판매량 역성장했으나 P 인상 효과로 매출 +3.3%yoy 성장. Q 감소폭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는 점 긍정적. 최근 소비 자심리지수도 MoM으로 반등하고 있어 상반기 대비 하반기 구매여력 확대 및 Q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열어둠. 미주 중심의 해외 실적 견조. 2분기 피자 점유율 1위 등극 및 GSP 식품 성장 고무적. 이에 따라 미주 영업이익도 전년비 2.4%p개선. 하반기에도 미주 중심 견조한 성장 지속 될 것으로 전망

     

    2) 바이오(바이오+FNT): 매출 -20.7%yoy, 영업이익 -62.1%yoy. 바이오 업황 부진 지속. 중국 경기 부진에 따라 축산 업황 회복 지연, 아미노산 시황 약세 지속. 또한, 더딘 외식 회복 속도에 따른 핵산 수요 부진 지속. 다만, 바이오 시황은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하며, 하반기 트립토판, 스페셜티 실적 기여도 상승, 기저 낮아지는 구간 진입함에 따라 상반기 대비 영업환경 개선 될 것으로 전망.

     

    3) F&C: 매출 -3.5%yoy, 영업이익 +158.8%yoy. 베트남 돈육 수요는 저조하나, 공급 부족에 기 인한 돈가 다소 회복 흐름. 다만, 인니 사료 판매량 하락으로 매출 감소. 7월에도 베트남 돈가 상 승 흐름. 이에 따라 하반기 F&C 흑자 기조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오늘스케줄 : 08월 08일 화요일

    1. 美) 6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美,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중국 투자 금지 조치 발표(현지시간)
    5.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뇌물 혐의 공판
    6. 2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
    7. 6월 국제수지(잠정)


    8. 삼성증권 실적발표
    9. 롯데케미칼 실적발표
    10. SK텔레콤 실적발표
    11. LG유플러스 실적발표
    12. GS 실적발표
    13. GS리테일 실적발표
    14. 현대백화점 실적발표
    15. 현대에버다임 실적발표
    16. 하이브 실적발표
    17. 넷마블 실적발표
    18. 신성이엔지 실적발표
    19. 웹젠 실적발표
    20. LG헬로비전 실적발표
    21. 쏘카 실적발표
    22. 위메이드 실적발표
    23. 위메이드맥스 실적발표
    24. 위메이드플레이 실적발표
    25. 제주항공 실적발표
    26. 원티드랩 실적발표
    27. 휴온스 실적발표
    28. 바텍 실적발표
    29. 레이언스 실적발표
    30. GKL 실적발표


    31. NICE평가정보 코스피 이전상장
    32. 빅텐츠 공모청약
    33. 라이온켐텍 추가상장(무상증자)
    34. 비투엔 추가상장(CB전환)
    35. 신테카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36. 코아시아씨엠 추가상장(CB전환)
    37. 에스코넥 추가상장(CB전환)
    38. 케이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39. 美) 6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40. 美) 7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41.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42. 中) 7월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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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01~12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올라프 슐츠 독일 총리 회동
    8월09일 : 하나금융지주, KDB생명 입찰참여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C, 피유코어 이어 엔펄스 사업부 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리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1일 :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5·폴드5 공식 출시
    8월11일 : 트래펑 만드는 백광산업, 200억 횡령의혹 檢 압수수색'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4일 : 뉴파워프라즈마, LG화학 익산 양극재 공장 600억원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14일 :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20일 : 알츠하이머협회(AAIC)컨퍼런스개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뷰노가 자사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결과 발표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8일 : 리니지 표절 소송 선고, 엔씨소프트가 웹젠 게임 ‘R2M’이 자사 대표작 ‘리니지M’을 모방했다며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이 선고될 예정.
    8월18~20일 : CJ ENM, '케이콘 LA 2023' 개최(현지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8월17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7~19일 :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 쇼, 코엑스
    8월17~20일 : MBC건축박람회 제64회 MBC건축박람회, 킨텍스.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18일 :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 상장 준비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18일 : 한·미·일 정상회의(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별장인 메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2일 : 삼성전자, 삼성 보안기술포럼 개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백신/진단시약/방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0~9월01일 : IInterCHARM Korea, 코엑스,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 매년 50여개국 약 3,0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 내방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8월31일 : 슈퍼 블루문 

     

     

    9월중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개통, 현대로템
    9월01일~05일 : IFA2023(유럽가전전시회) 개최, 독일 베를린
    9월01일 : 정기국회 개최
    9월01일 :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희생자 40주기
    9월01일~05일 : 유럽 가전전시회 IFA
    9월04일~10일 :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2023),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9월05일~10일 : IAA 모빌리티, 독일 뮌헨에서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 현대자동차 불참, 삼성전자 LG전자 참가
    9월06일 : 미국증시,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9월06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9월06일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EP)을 발매예정.
    9월08일~10일 :럭비 월드컵
    9월09일~10일 : 2023년 G20정상회의 인도뉴델리
    9월09-12일 : IASLC WCLC 세계 폐암학회
    9월12일 : OPEC 월간 보고서
    9월13~15일 K-배터리 쇼 2023, 킨텍스
    9월13~15일 :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 킨텍스
    9월13~15일 : K-BATTERY SHOW 2023,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 킨텍스
    9월13일 : 애플, 아이폰15프로 발표
    9월13일 :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9월14일~16일 :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코엑스
    9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8일 :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9월18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9월19~20일 :미국 FOMC 회의
    9월21~24일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 3대 게임쇼의 하나.
    9월13일~15일 : 9월 UN총회, 한승수총리 참석 기조연설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9~10월6일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 미드나잇뉴스

     

    ㅇ 존 윌리엄스 연은 총재는 금리가 인플레이션에 하락 압력을 가할 만큼 충분히 높다고 언급하며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함. 또한 제약적 정책 기조 유지 관련해 서는 데이터에 달려있다며 최종금리에 매우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함 (WSJ)

     

    ㅇ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가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미국의 기준금리가 더 오를것으로 예상함. CPI와 PCE 가격지수가 최근 하락세를 보인 데 고무됐다면서도 이 수치들이 여전히 연준의 2% 목표치를 크게 웃돈다고 강조함 (WSJ)

     

    ㅇ 콘퍼런스보드는 미국 7월 고용추세지수(ETI)가 115.45로 집계되며, 6월(113.56)보 다 상승세를 기록함. 콘퍼런스보드는 이 지수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지만 앞으로 계속 고용 성장세가 지속될 것임을 보여준다고 언급함 (Reuters)

     

    ㅇ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강화된 민간기업 대상 세금, 수수료 우대 정책을 발표함. 법 집행의 불확실성을 줄여 과도한 징수를 차단하는 한편, 세금 납부 제도도 간소화해 민간기업의 납세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임. 구체적으로 민간기업의 R&D 비용의 공제 신고 긴가 확대, 제출 자료 항목 축소, 해외 진출 시 세금문제 관련 자문 기능 제공 등이 포함됨.

    ㅇ 인도네시아 통계청은 인도네시아 경제가 4~6월 사이에 전년동기 대비 5.17% 성장했다고 발표함. 팜유 가격 하락으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5%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계 지출, 외국인 및 국내 투자 및 정부 지출 증가로 인해 성장세가 지속되었다고 분석됨.

     

    ㅇ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는 23년 2분기 세계 반도체 매출이 1천245억 달러(약 162조4천억 원)로 전 분기 대비 4.7% 증가했다고 밝힘. 추가로 6월 한달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415억 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함.

     

    ㅇ 중국 파운드리 2위 기업 화홍반도체는 상하이 증시에 상장되며 약 212억 위안(약 3조 8,2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함. 화홍반도체는 22년4분기기준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2.6%를 기록한 기업으로,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장쑤성 우시의 공장 생산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힘.

     

    ㅇ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기업 아람코는 2분기 순이익이 1억 1,281만 달러로 집계되며 작년 동기 대비 약 40% 하락했다고 발표함. 아람코는 원유 가격 하락과 정제 및 화학 마진의 감소를 하락의 주요한 원인으로 제시했으며, 순이익 감소에도 1분기와 동일한 수준의 배당을 지급할 것을 언급함.

    ㅇ 애플이 아이폰15를 9월 12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됨. 앞서 애플은 스마트폰 시리즈를 9월 또는 10월에 공개했는데, 최근 2년간은 모두 9월에 공개함 (CNBC)

     

    ㅇ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잭 커크혼 최고 재무책임자(CFO)가 돌연 사임하며 장중 주가가 급락함 (CNN)

     

    ㅇ 메타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6억여 단백질 구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작업을 하던 팀을 해체함. 수익성이 낮은 순수과학 연구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AI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반발 매수 기대

     

    MSCI한국지수ETF -0.28%, MSCI신흥지수 ETF -0.15%.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06.1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 +0.34% 상승. KOSPI는 +0.5%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고용보고서를 소화한 후 장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뉴욕증시 여파로 하락 출발. 특히 그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2차전지 테마 중심으로 매물이 크게 유입되며 변동성을 확대 한 점도 부담. 다만,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는 장 초반 하락을 제한했으나, 관련 종목도 장 후반 상승폭을 축소한 점도 지수 하락폭을 확대. 결국 한국증시는 그동안 과도하게 상승했던 일부 테마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KOSPI -0.85%, KOSDAQ -2.20% 하락

     

    간밤 뉴욕증시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보인 점은 한국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특히 S&P500기준 지난주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던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군이 상승한 점은 투자심리개선에 긍정적.

     

    중국의 7월 수출입 동향도 주목. 시장은 달러기준 수출이 -9.8% 감소하고 수입도 -5.6%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이는 지난달 발표에 비해 개선되었음을 보여줘 투자심리에 우호적. 특히 중국수입이 예상보다 양호할 경우 한국의 대 중국 수출증가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이 또한 투자심리에 우호적

     

    뉴욕증시의 특징을 보면 연초대비 7% 상승에 그친 다우지수가, 33% 상승을 보인 나스닥보다 상승폭이 컸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그동안 FOMO 현상에서 소외되었던 실적호전 종목군의 강세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기 때문.

     

    종합하면 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전일 낙폭을 일부 되돌릴 것으로 예상. 8월들어 순매도한 외인선물매도 포지션이 전일 일부 환매수 유입되었고 3조8000억가량이 시간을 두고 환매수유입 예상. 유가하락과 금리상승이 스타일 형성에 상쇄요인이나 경기민감, 가치주중심의 상대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64%
    WTI유가 : -0.19%
    원화가치 : -0.12%
    달러가치 : -0.22%
    미10년국채금리 : +0.54%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실적호전기업 중심으로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ㅇ 다우+1.16%,  S&P+0.90%, 나스닥 +0.61%, 러셀+0.08%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경제지표, ② 연준위원 발언.

    7일 뉴욕증시는 지난 금요일 장 후반 하락 전환한 점을 되돌리며 상승출발. 더불어 이번주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중고차 가격이 전월 대비 1.6% 하락했다는 소식과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의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 언급도 우호적인 영향.

     

    한편, 지난주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던 다우30 구성 종목의 강세가 확대되자 다우지수의 상승이 뚜렷. 더 나아가 AI4 2023 컨퍼런스에 힘입어 AI 산업의 확대 기대 속 관련 종목군의 강세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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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고용동향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13.56에서 115.45로 개선. 지난 2022년 3월 고점을 형성후 하락하고는 있으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고용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러한 견고한 고용시장과 임금상승으로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지난 금요일 발표된 고용보고서 결과처럼 일자리 증가속도가 느려졌고, 선행역할을 하는 고용동향지수가 비록 이번달에는 반등을 줬지만, 느린속도로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줘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에는 일자리가 감소 가능성이 높음.

     

    미국 7월 맨하임 중고차 가격은 전월대비 1.6% 하락해 그 폭이 축소, 맨하임은 여름에 강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까지 큰 폭의 가격 하락을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중고차 가격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관련 내용이 인플레이션 하락 압력이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 했으나, 그 속도가 느려지고 있음을 보여줌. 결국 인플레이션 둔화는 제한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고용부진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줌.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현재 금리는 충분히 수요와 인플레이션에 하락압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 이와 함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데이터에 달려있기는 하지만 최고금리에 매우 가깝다고 주장. 이는 연준이 추가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해도 1회 정도의 금리인상을 하거나 현재수준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 이와 함께 윌리엄스 총재는 금리인하에 대해 서는 경기둔화를 감안 2024년에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언급.

     

    미쉘 보우만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인 2%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 더불어 금리 결정을 내릴 때 인플레이션이 일관되고 의미있는 하향 경로에 있다는 증거를 찾을 것이라고 언급. 이를 감안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기대한다고 언급. 다만, 과거에도 지속되어 왔던 발언이라는 점을 감안 영향은 크지 않음.

     

    결국 경제지표를 통해 고용은 견고하지만, 연말 이후 둔화될 수 있음을 보여줬고, 소비자 물가지수에 영향이 큰 중고차 가격은 하락해 이번주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한 우려가 완화, 여기에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2024년 초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하자 주요지수는 상승. 특히 지난주 실적호전 기업들의 상승세가 지속된 점이 특징.

     

     

     

     

     

     


    ■ 주요종목 : 애플 하락 지속 Vs. 아마존, 상승 지속

     

    버크셔해서웨이(+3.43%)는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특히 부채한도 협상 난항이 있던 2분기에 채권 매입을 확대해 이익을 크게 확대한 점이 특징.

     

    아마존(+1.90%)은 반독점 소송에 앞서 다음주 FTC와 면담을 가질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알파벳(+2.67%)은 Al4 2023 컨퍼런스를 통한 AI 산업의 확대 기대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MS(+0.71%), 메타(+1.88%), 엔비디아(+1.65%)도 상승

     

    부킹닷컴(+5.87%)은 여름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힘입어 상승세지속. 익스피디아(+4.17%)는 물론,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3.98%), 카니발(+5.13%)도 동반 강세.

     

    유나이티드 헬스(+1.59%)는 체인지 헬스케어 인수 관련 법원 소송에서 점차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부각되자 상승. ICE(+1.82%)가 블랙 나이트(+4.00%) 인수에 대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FTC와 합의했다는 소식이 유나이티드 헬스의 인수 소송에도 긍정적인 영향

     

    애플(-1.73%)은 지난 주 실적 발표 이후 지속적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지속. 테슬라 (-0.97%)는 CFO의 사임 발표로 하락. 테슬라의 2인자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향후 테슬라를 이끌 것으로 거론되어 왔던 점을 감안 CEO 리스크 우려로 하락. 페이팔(+2.66%)은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데 힘입어 상승. 

     

    암젠(+3.97%)은 지난 주 호전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등으로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오늘도 상승세를 지속. 바이오엔텍(-7.49%)은 실망스러운 수익을 발표로 하락. 모더나(-6.46%), 노바백스(-6.54%) 등도 미래에 대한 우려로 하락 지속.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고용지표 개선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고용동향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13.56에서 115.45로 개선, 2개월 연속 하락 후 상승 전환해 향후 일자리 증가 가능성을 시사.

     

    미국 7월 맨하임 중고차 가격은 전월 대비 1.6% 하락. 전년대비로는 11.6% 하락. 그렇지만, 맨하임은 여름에 강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까지 큰 폭의 가격 하락을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양호한 고용지표 결과와 지수 상승에 힘입어 장기물은 상승. 그러나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총재가 현재 금리는 인플레이션 하락 압력을 높일 수 있는 수준이라며 최고 금리에 가깝다고 언급하고 2024년초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자 단기물이 장중 하락하는 차별화 진행.

     

    한편, 미쉘 보우만 연준이사는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주장한다고 언급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을 해 단기물 금리도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임.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위안>원화>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견고한 고용지표 결과와 더불어 미쉘 보우만 연준이사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그러나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의 2024년 금리인하 발언으로 강세가 제한. 7월 근원소비자 물가지수가 현재 시장 전망치인 4.7%를 기록할 경우 높은수준이 지속되고 있다는 우려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은 달러약세를 제한하는요인.

     

    대체로 뉴욕외환시장은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연준위원들 발언 영향으로 보합권 등락. 전일 아시아 장중에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한국장 마감시점기준이후 유럽 미국장 시간중에는  달러인덱스는 하락.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밀 가격 상승 Vs. 대두, 옥수수 가격 하락

     

    국제유가는 사우디 아람코의 2분기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일각에서는 사우디의 자발적인 감산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로 상승 출발. 여기에 우크라이나가 흑해에서 러시아 군함 공격에 이어 상선을 공격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 그렇지만, 달러화의 강세 등을 이유로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확대되며 결국 하락 전환.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전환과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높아지자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 은 0.97%, 철근은 0.46% 상승.

     

    곡물은 밀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상선을 공격하자 흑해에서의 전쟁 격 화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 옥수수와 대두는 주요 작황지에 비가 내려 작황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특히 대두의 낙폭이 컸음.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59%, 선전-0.66%, 항셍-0.01%, H지수 +0.03%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9일 발표될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디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다. 홍콩증시는 장중에 하락해 있다가 한죽증시 마감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7월 CPI와 PPI가 각각 전년 대비 0.5%, 4% 떨어졌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치는 각각 0.0%, 5.4%였다. 디플레이션 우려에도 중국 당국이 구체적인 대규모 부양책을 내놓지 않아 지수의 하락 요인이 됐다. 상하이 지수에선 의료, 통신, 부동산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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