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3/08/07(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8. 6. 06:34

    23/08/07(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이

     

    [Fitch가 신용등급을 하향하며 장기금리가 급등했지만, 본질은 리세션 베팅 손절과 장기국채 발행 재개로 판단 . 그러나 확대되는 재정적자와 이자비용은 신용등급 우려를 제기하기 충분. 지출에 발목이 잡힐 것이고 내년 대선의 쟁점이 될 것.  Fitch 때문에 증시가 하락한 것이 아니며, 이제는 금리가 하락하면 증시에 좋다기보다는 경제가 나빠지는 것으로 해석해야]

     

    지난 주 신용평가사 Fitch가 미국 장기신용등급을 하향함에 따라 미국 장기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주가는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장기채권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증가해야 한다는 지적도 어느 정도는 합리적인 것으로 생각되지만, 본질은 연말 경제 리세션에 베팅했던 포지션의 마지막 손절, 그리고 부채한도 협상 과정 중 지연되었던 장기국채의 발행 재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 미국 경제는 강력했지만 재정지출과 민간투자에 기인한 부분이 컸습니다. 특히 재정적자 규모가 급증해서 코로나때 최대 4.1조 달러를 기록한 재정적자는 지난 6월 2.3조원에 달해 코로나 시절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항목별로는 21년 초 코로나 판데믹 시기에 소득지원 지출의 비중이 가장 컸는데, 지금은 소득지원이 대폭 감소했고 세입이 1조 달러 가깝게 증가했음에도 사회보장, 교육 및 고용, 국방비, 그리고 순이자지출이 증가해 재정적자 금액이 도무지 줄어줄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부채한도증액 협상시 24년도 예산안에서 국방비 외의 재량지출을 동결하기로 민주 공화 양당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지만 아직 타결된 사항은 아니며, 재량지출(국방, 교통/인프라 등) 중에서는 국방비가 증가하고 있고 의무지출(사회보장, 메디케어 등) 전반이 증가하고 있어 지출 동결 합의의 효력이 의심스럽습니다. 이자지출도 문제가 됩니다. 금리 상승과 지출 증가 탓에 GDP 대비 이자지출 비중은 1990년대 중반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저금리의 수혜는 이렇게 없어져 갑니다. 부채 문제는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레벨이 상승하면서 명목부채의 실질가치가 감소하는 식으로 조정되겠지만, 당장은 바이든 정권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고, 재정정책에 의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지는 내년 대선의 치열한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금요일 다소 부정적인 내용의 고용지표가 발표되어 임금은 상승했고 일자리 수 증가폭이 줄어든 것이 확인되었고, 장기금리는 신용등급과 관련된 소동이 있은 후 상당 폭 하락했으니 단기적으로나마 고점은 확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증시에 좋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견해가 있으나 금리가 단순히 Fitch의 신용등급 조정 때문에 상승한 것은 아니며, 정작 금리가 큰 폭 하락하려면 경제지표가 부진해야 발표되어야 가능할텐데 그게 과연 주식에 좋은 결과를 초래할지는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신용등급 하락에도 워렌 버핏은 단기국채 매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5% 이상의 이자수익을 주는 채권이 주식보다 낫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증시에 조정이 나왔기 때문에 Fitch를 비난하고 싶겠지만, 본질은 바이든 정권의 방만한 재정지출에 있습니다. 옐런 장관도 여러 민주당 인사도 Fitch를 비난하고 나섰지만 Fitch 때문에 증시가 하락한 것이 아니라 애초에 증시가 조정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는지 따지지 않고 Fitch와 같이 경종을 울리는 자가 있기에, 우리는 신용등급이 하락한 상황에서 오히려 미국의 시스템을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채권시장의 메시지: r > g ? - NH

     

    [3분기 이표채 발행 확대로 인한 수급 부담에 미국 실질 10년금리는 잠재성장률을 상회. r>g인 환경에서는 정부 부채 확장이 지속가능하지 않음. 당장 돈을 써야 하는 정책 당국은 추가긴축 우려를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

     

    ㅇ 채권 시장 자경단의 메시지: r>g?

     

    - 금융위기 이후 정부 부채에 대한 글로벌 컨센서스는 선진국에 한해 실질 성장률이 실질 금리를 상회(rg 인 상황에서 부채 확대는 유지 가능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  이는 ’22년 9월 영국 사례와 유사. ’22년 9월 트러스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과 세제 인하 발표가 영란은행의 QT 계획과 맞 물리자 수급 부담에 영국 국채 금리는 하루 만에 모든 만기 구간에서 20~30bp 급등. 당시 영국은 급한 불은 영란은행이 끄고 정권 교체로 마무리.

     

    - 미국도 QT 정상화와 일본계 자금의 매수 강도가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이표채 발행 확대가 맞물리며 장기금리 급등. 정책 당국 입장에서는 r>g인 상황을 해결해 시장이 국가 부채를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함. 잠재성장률 상승이 매력적이지만 이를 확인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 당장 돈을 써야 하는 정책 당국 입장에서는 결국 중앙은행의 ‘추가긴축’ 우려를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실제로 지난주 미국 장기금리가 급등하는 과정에서도 단기금리는 오히려 하락. 이는 부채 문제로 인해 중앙은행의 긴축 강 도가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시장 기대를 반영한 것. 시차를 두고 시장은 연준 인상 종료를 반영하게 될 것

     

    ㅇ 한국 서비스 물가 하락폭 확대.

     

    - 미국 이슈에 가려졌지만 지난주 풍수해로 인한 음식료 가격 상승 우려에도 7월 물가는 안정화 흐름 유효. 특히, 외식 물가 를 중심으로 서비스 물가 하락 흐름 지속된 점에 주목. 대내 재료는 한국은행의 전망 궤적에 부합. 9월 FOMC 전 열리는 8 월 금통위는 대외 재료를 확인하기 위해 그간의 동결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더욱 높아짐. 여전히 미국의 시간

     

     

     

     

     

     

     

    ■ 고금리를 버틸 수 있는 전략 -하나

     

    지난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를 넘어서면서 지수가 조정을 받았다.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긴 하다. ① 미국 고임금 서비스업과 Tech 취업자수 감소로 인한 향후 고용 없는 성장 가능성 부각, ② 8/10일 발표될 7월 헤드라인과 코어 CPI MoM +0.2% 상승 전망, 예상치 부합 시 인플레이션 우려 재차 완화, ③ 10년물 국채 매도 비중이 지난 6월 2010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한 후 하락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S&P500지수 PER은 올해 들어 18%나 상승한 21배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지수상승은 오로지 PER로만 설명되고 있다. 시중금리가 상승하면, 할인율이 높아지기 때문 에 현재와 같은 높은 금리 수준에서 추가적인 PER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물론 S&P500지수의 EPS나 ROE가 보다 더 좋아지면 이는 덮고 갈 수 있는 문제다. 산업 변화 때문에 단순 비교가 쉽지 않지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현재와 비슷한 4~5%대를 유지(당시 연준 기준금리 고점 5.25%)했던 2006~07년 EPS증가율(YoY)은 10%대, ROE는 16%대에서 정체됐다.

     

    높은 금리는 이익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더디게 만들 수 있다. 현재 S&P500지수의 EPS증가율(YoY)은 -3%로 저점을 벗어나고 있지만 회복 속도는 더디 고, ROE는 18%로 과거 대비 절대적인 수준은 높지만 직전 고점인 19%를 회복하기가 녹록치 않아 보인다.

     

    코스피 PER은 3월 13배를 정점으로 시중금리 상승국면에서 현재 11배까지 낮아졌다. 다만 S&P500지수와는 달리 최근 PER 하락에는 이익개선 기대(3월 말 대비 8월 초 12개월 예상 영업이익 +25% 증가)가 반영됐다는 점을 감안 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도 시중금리가 하락세로 재진입 하기 이전까지는 높아진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할인율 상승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해당 국면에서 코스피는 지수 이격 또는 기간 조정 국 면도 추가적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역대급으로 느린 주가지수 반등과 갈팡질팡 반도체 원인에 대해서 -KB

     

    ㅇ 제조(투자) 사이클-서비스(소비) 사이클의 디커플링 영향

     

    이번 경기사이클은 과거와 달리 “투자–소비사이클”이 디커플링 된 것이 특징이다. 비슷한 사례로 2001년 전후가 있는데, 이런 현상은 증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증시 상승에 부담을 갖는 투자자들도 있고, 2,900pt라는 하반기 타 깃을 너무 높다고 느끼는 투자자도 많다. 하지만 사실 이번 증시 랠리 는 과거와 비교하면 역대급으로 느리다. 왜냐하면 ‘투자/소비사이클’ 이 함께 폭발적으로 반등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엔 사이클이 디커 플링 됐기 때문이다.

     

    투자는 반등하지만 소비는 오히려 정점에서 느 리게 내려오고 있다. 따라서 지수 전체로는 느리게 상승할 수밖에 없 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생각된다.

     

    업종도 급등하는 종목은 ‘투자 관련주’, 상대적으로 심심한 것은 ‘소비 관련주’ 업종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관측된다. 지수는 심심하지만, 그 안에 종목/업종들은 급등하는게 많다. 그런데 이것도 나눠보면 마찬가지이다.

     

    급등하 는 것들은 대부분 ‘투자’와 관련된 것이고, 상대적으로 심심한 주식들은 대부분 ‘소비’와 관련된 것들이다. 우리가 ‘투자 관련 경기민감주’를 한정해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8월 전략’에선 수급 쏠림 완화를 전망하며, “로봇/친환경, 반도체, 원자재 관련주”를 추천).

     

    ‘반도체’ 주가 흐름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투자+소비’에 양다리 걸쳐있는데, 투자 (HBM 등)는 양호하겠으나, ‘IT기기 수요’는 부진할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이는 지난주 ‘애플/퀄컴의 실적발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반도체의 아웃퍼폼도 과거 ‘슈퍼사이클’에 비해 상당히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 볼 수 있다. 다만 비록 느리지만,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아웃퍼폼 가능성은 높다고 보고 있다.

     

    ㅇ 요약

     

    이전과는 달리 투자는 반등하는 반면 소비가 둔화하고 있기 때문에, 지수 전체는 역대급으로 느린 반등을 하고 있다. 업종 움직임도 마찬가지인데, 투자 관련 업종은 강세/소비 관련 업종은 약세이다. 반도체 주가의 움직임도 마찬가지 논리로 해석할 수 있다.

     

     

     

     

     

     

    ■  배터리 투자 전략 : Valuation 고려 접근 -하나

     

     2030년 전후를 2차전지 기업들의 Max valuation 기준 시점으로 보는 이유는, 한국 기업들이 주로 경쟁 하게될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침투율이 해당 시점에는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침투율이 50%를 넘어서는 시점 부터는 수요의 CAGR 하락에 따른 multiple de-rating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2030년 전후에는 산업의 PER이 10배대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경쟁 강도를 완화시켜주는 IRA 구도 역시 2032년까지만 유지된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 2030년을 기준으로 Valuation 했을 때, 여전히 대부분의 소재 기업들이 상당한 상승 여력 보유하고 있으나 산업 내 가장 확고한 경쟁력 바탕으로 높은 실적 가시성 보유한 소수 양극재 기업들의 경우 해당 시점 기준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30% 미만으로 축소됨에 따라 트레이딩 관점 접근을 권고한다(관련 기업 : 에코프로비엠 등). 3분기 주요 양극재 기업들의 평균 가격 하락률 QoQ -15% 수준 예상되는 상황에서 역래깅 국면 진입함에 따라 단기 실적 노이즈 확대되는 것 역시 조정의 논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 배터리 대형주, 분리막, 동박, 전해액 등 타 2차전지 기업들의 경우 여전히 Valuation 기준 시점이 2025년 전후에 있으며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도 상승 여력 매우 크다. 특히 대형주들의 경우 GM, Ford의 전기차 공급 차질 이슈 해소되는 과정에서 셀 메이커들의 주가 반등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 로봇 위클리-유진

     

    ㅇ구글, 로봇 AI 업데이트(Robotics Transformer-2)

     구글이 RT-2(Robotics Transformer)를 공개하며, 또 한 번 로봇 AI 업데이트를 실시. Unseen Task에 대해서도 62%의 성공률을 기록 해, 범용화된 로봇 작업 능력 확보가 기대됨.

     동사는 22년부터 Saycan, RT-1, PaLM-E 등을 공개하며 로봇 AI를 빠르게 업데이트 중. 기본적으로 대규모 언어모델(PaLM 등)을 활용하여 행동계획을 생성하고, 로봇 행동 AI(RT)를 활용하여 물리적인 동작을 수행하는 형태.

     올해는 언어모델과 시각모델을 결합한 멀티모달 AI(Visual Language Model)를 통해 로봇의 상황 인식 및 추론 능력을 더욱 향상. RT-2의 Unseen Task에 대한 성공률은 기존 RT-1 대비 2배 개선(32% → 62%). 사전 프로그래밍 없이 범용화된 로봇 작업이 가능해지고 있음.

     앞으로의 로봇 AI 개선 방향성은 물리적 동작 능력의 향상과 AI 모델 구동 비용 절감 등으로 판단.

     

    ㅇ산업용 로봇

     HD현대로보틱스 2분기 매출 전분기 대비 60% 증가

     

    ㅇ서비스 로봇

     삼성전자, 휴머노이드 개발 등 시장 전략 수립 돌입

     티로보틱스, 美 현지 고객사에 46억원 물류로봇 수주

     플로틱-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로봇 PoC 진행

     LG전자와 데니스홍 교수, 신개념 배송로봇 개발 진행

     큐렉소 의료로봇 연간 판매대수 100대로 목표 상향

     로보티즈 실외배송로봇 ‘개미’ 신모델 공개

     XYZ, 아기유니콘플러스 사업 선정으로 해외진출 가속

     전남대 연구팀 시설원예 과채류 수확 로봇 개발

     

    ㅇ정책/부품/SW

     네이버, 초거대 AI 로봇 탑재하여 3년뒤 상용화 계획

     드림텍, 미국 로봇기업과 로봇 완제품 개발/제조 추진

     한미 첨단기술 협력,MIT와 이족보행로봇 개발 등

     대구시 침산공업지역에 로봇부품 제조기지 조성

     

    ㅇGlobal

     화낙 연간 실적 전망 하향 조정, 로봇 수요 감소 우려

     파나소닉, 자율주행로봇 배송 서비스 운영 개시

     중국 두봇, 영국 벤허브와 스마트편의점 구축

     독일 로벨, 철도 유지보수에 화낙 로봇 도입

     中 산업용로봇, 서비스로봇 생산 +5%yoy, +10%yoy

     심보틱 3분기 매출액 3.12억$ 기록하며 대폭 성장

     

     

     

     

     

    ■  IT 업종 전망 -  당분간 지지부진. 버티기 전략 -하나

     

     국내외 주요 테크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었다.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재고에 대한 부담은 완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를 통해 DRAM의 재고 피크아웃이 확인되었다. 이미 5월 경부터 해당 이슈로 주가가 상승한 바 있지만, 직접적으로 확인되며 안도감을 제공했다는 판단이다. 재고에 대한 부담은 가시성 높게 완화되는 방향이 보였다. 반도체가 상대적으로 편안한 구간이기 때문에 전기전자 입장에서는 수급상 불리한 구간이 전개중이다.

     

     삼성전기는 실적 발표를 통해 하반기 실적이 현실화되었다. 중국 소비 불확실성은 상반기 내내 삼성전기의 주가에 영향을 끼쳐 부정적인 부분이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MLCC 실적은 22년 4분기 저점 형성 이후 매분기 증익 흐름이 유지되고 있고, 기판 부문에서는 서버향 FCBGA 비중이 착실하게 확대되고 있다.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지만, 생성형 AI 관련 수혜도 누리고 있어 현재 주가 레벨에서는 긍정적인 접근 방식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 LG이노텍의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유효하다. 애플 신모델 초도 물량의 축소로 3분기 실적은 하향되었지만, 4분기 실적은 상향되었다. 이로 인한 우려로 주가가 근 1개월간 18% 하락해 악재는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여전히 IT 소비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점이 애플 공급 업체 입장에서는 오히려 유리한 상황이다. 애플의 차분기 가이던스도 iPhone 부문은 부정적이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 LG전자는 GM 볼트의 일회성 비용이 재차 반영된 점이 투자자 입장에서 부담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반기 버팀목인 VS 사업부의 실적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다만, 이로 인해 2주 동안 주가가 13% 내외 하락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PBR이 0.90배까지 하락해 있기 때문에 하반기 VS사업부 가치가 부각될 수 있는 이벤트를 기다리는 전략을 추천한다.

     

     패키지기판 중소형주들의 주가가 강한 주가 상승 이후에 조정폭도 크게 나타났다. 추가 주가 상승폭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건전한 조정으로 해석한다. 금번 실적 발표를 통해 메모리용 기판의 회복 속도 및 강도가 예상보다 강한 점은 긍정적이다. 아울러 DDR5, GDDR6 등의 수혜 강도도 뚜렷해 주가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신규 진입을 고려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최선호주는 해성디에스로 PER 리레이팅이 가능하며, 밸류에이션 부담도 가장 적다. 대덕전자는 DDR5와 비메모리, 심텍은 GDDR6라는 투자포인트가 유효하다.

     

     

     

     

     

     시지트로닉스 : GaN다 GaN다 쑝 -한국

     

    ㅇ 특화 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시지트로닉스는 특화 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이다. 비 메모리반도체 중 실리콘(Si) 소재를 이용한 광소자, 개별소자를 개발 및 생산한다. 신규 사업으로 질화갈륨(GaN)을 사용한 전력반도체 소자 및 RF 소자의 제품 상 용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Epi 공정 기술을 적용한 소규모 특수목적 파운드리 라인 M-FAB(Multi-project FAB)을 구축, 자체 생산 및 아웃소싱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정전기로부터 칩을 보호하는 ‘ESD’ 소자, 전력장치 및 모터 제어에 사 용되는 ‘Power’ 소자, 광신호를 감지,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Sensor’ 소자가 있다. Si 소자인 ESD, Sensor, Power 소자는 LED 조명, 스마트 워치, 웨어러블 헬스케어, LiDAR 제품, 군수품 등에 적용되고 있다. 2023년 예상 매출액 비중은 ESD 44.7%, Sensor 27.9%, Power 19.6%, 파운드리 포함 기타 매출 7.8%이다.

     

    ㅇ 특화 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시지트로닉스는 특화 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이다. 비 메모리반도체 중 실리콘(Si) 소재를 이용한 광소자, 개별소자를 개발 및 생산한다. 신규 사업으로 질화갈륨(GaN)을 사용한 전력반도체 소자 및 RF소자의 제품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Epi 공정 기술을 적용한 소규모 특수목적 파운드리라인 M-FAB(Multi-project FAB)을 구축, 자체 생산 및 아웃소싱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정전기로부터 칩을 보호하는 ‘ESD’ 소자, 전력장치 및 모터 제어에 사 용되는 ‘Power’ 소자, 광신호를 감지,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Sensor’ 소자가 있다. Si 소자인 ESD, Sensor, Power 소자는 LED 조명, 스마트 워치, 웨어러블 헬스케어, LiDAR 제품, 군수품 등에 적용되고 있다. 2023년 예상 매출액 비중은 ESD 44.7%, Sensor 27.9%, Power 19.6%, 파운드리 포함 기타 매출 7.8%이다.

     

    ㅇ 2023년, 2024년 고성장 전망:

     

    2023년 매출액 515억원(+81.4% YoY), 영업손실 6억원(적자 지속)을 전망한다. ESD 소자 부문이 외형 성장을 이끄는 가운데, Sensor 부문이 매출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만 G사의 퀄을 통과, 2023년부터 P-TR 소자를 공급할 예정이며, BB-PD 제품이 A사의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됨 에 따라 Sensor 부문은 2023년은 물론 2024년까지 실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GaN Power 소자는 현재 개발을 완료, 2023년부터 국내외 초고속 충전기 시 장을 공략,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3년 영업손실을 기록하겠지만, Sensor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가동률 상승에 따라 고정비 커버되며 수익성은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 2024년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 4D 이미징 레이다 제조 전문업체 -유진

     

    ㅇ 2017년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법인 설립.

     

    동사는 자체 개발한 4D 이미징레이다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자율주 행, 드론 등은 물론 비모빌리티 분야인 산업, 헬스케어, 스마트시티향 레이다를 개발하는 기업.

     

    2019년 만도, 자동차부품연구원 등과 자율주행차용 레이다 테스트를 시작. 2019년 현대건설기계향 레이다 양산 공급. 2020년 Anduril(드론용) 고유 제품 양산 시작.

     

    2022년 자율주행차용 4D 이미징 레이다 개발 완료. 2023년 현대모비스 자 율주행차용 레이다 개발 계약 수주. 아마존 프라임에어 배송용 드론 레이다 개발 계약 수주, GM 차세대 자율형 자동차용 레이다 Phase 3 개발 완료. 기술특례상장 적용으로 8월 23일 코스닥시장 상장예정.

     

    ㅇ 투자포인트 ① 자율주행 센서 융합화와 함께 수요 증가 수혜:

     

    자체 개발하여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4D 이 미징레이다가 자율주행 상용화 확대와 함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24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 전망.

     

    ㅇ 투자포인트 ② 특수장비차 및 산업용 등 사업포트폴리오 확대:

     

    ① 글로벌 1,2위 농기계기업에 공급예정으로 2024년 급속 성장 전망. ② 아마존, ANDURIL 등에 드론용 제품 공급 본격화, ③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용 제품에 채택 증가로 2024년부터 급속 성장 전망. ④ LGU+와 생체신호 감지를 통한 헬스케어용 제품 공급 확대 전망.

     

    ㅇ 공모희망가(밴드: 5,800 ~ 6,800원)

     

    2025년 추정실적 기준(연할인률 25% 적용) PER 8.7 ~ 10.2배로, 국내 유사 기업의 2022년 실적 기준, 평균 PER 17.7배 대비 42.2 ~ 50.7% 할인하여 산정(증권신고서 기준)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26.9%(399만주, 272억원, 하단기준)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임.

     

     

     

     

     

    ■ 음식료 2분기 실적 발표 중간 점검&시사점 -하나

     

     아직 2분기 실적 발표가 진행 중이다. 이번주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KT&G, 오리온, 롯데칠성, 동원F&B, 현대그린푸드 등을 통해 중간 점검을 해보자면, ‘지난 1년 간의 흐름이 유지되나 올해 2분기를 변곡점으로 변화가 전망된다’로 요약 가능하다. 하나증권은 ‘업종 주가가 3분기 바닥을 다진 후, 4분기부터 우상향 흐름’의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 ① 라면/급식의 성장세는 2분기까지도 유효했다. 농심은 아직 실적발표 전이지만, 국내 라면 판가 인상 효과와 더불어 물량이 1~2% 내외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점유율 상승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나 2분기까지도 라면 수요는 최소한 감소 추세가 아닌 듯하다. 현대그린푸드의 급식 식수(Q) 가 YoY 14% 성장한 점을 보면 2분기도 소비자의 가성비 추구는 유효했다. 다만, 올해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는 하반기 갈수록 불식되기 힘들 것이다.

     

     ② 반대급부 측면에서, 하반기 가공식품 업체들은 실적에 청신호가 감지된다. 가공식품 업체들의 물량 성장이 본격적으로 둔화되기 시작한 시점은 작년 3분기이다. 업체별로 다소 상이하나 그동안 YoY 3~5% 내외 물량 감소가 진행되어 왔다. 통상적으로 4개 분기 이후 물량이 점진적으로 회복해왔던 경험을 반추해보면 올해 2분기가 변곡점이다. 다음주 CJ제일제당이 실적 발표를 하겠지만 국내 물량 감소가 현저히 저하된 것으로 파악된다. 동원F&B의 식품 매출액도 YoY 8% 증가했다. 판가 인상 효과를 차치하더라도 냉동식품이나 참치캔 Q 성장이 탑라인 성장을 견인했다.

     

    통계청에 의하면 5~6월 음식료 소매판매액(가공식품)은 YoY 유의미하게 증가한 반면, 음식점 소매판매액은 동기간 역신장 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가팔랐던 외식물가 상승 감안시 외식→내식으로 수요가 이동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

     

     ③ 주류는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다. 롯데칠성은 주정 가격 인상 및 광고판촉 부담으로 주류 수익성이 YoY 저하되었다. 하이트진로의 실적 내용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주류 총수요는 5~6월 YoY 역성장을 시현한 것으로 파악된다. 비우호적인 날씨 감안시 7월도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다. 경쟁은 치열해지는 만큼 하반기 실적은 보수적으로 전망한다. 다만, 내년에는 기저효과 및 소주 판가 인상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

     

     ④ 음식료 업종의 원가 부담은 연말 갈수록 완화되는 기조이다. 오리온은 중국 법인의 원가 부담이 2분기부터 완화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도 3분기부터 소폭 완화 기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그룹도 오리온과 유사한 원가 흐름을 전망했다. 곡물가 노이즈는 여전하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수출이 우회로를 통해 재개되었고 글로벌 주요 곡종의 수급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큰 틀의 펀더멘탈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단기 환율 하락도 긍정적이다.

     

     ⑤ ESG 투자가 확산됨에 따라 음식료 업체들도 주주환원 정책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이다. KT&G는 자사주 매입과 더불어 소각까지 발표했다. 유통 물량의 3%에 달하는 양(약 3천억원)이다. 롯데칠성은 중장기 배당 성향 30% 타깃으로 3년 째 주당 배당금을 증액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도 올해 주당 배당금 상향 조정이 전망된다.

     

     

     

     

     

    ■ 오늘스케줄

     

    -우크라 평화회담 개최, 8월5~6일 사우디 지다, 우크라이나 재건테마 주목, 30개국 정부관계자들이 참석, 우크라이나 전쟁에 중립적인 입장인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도 참석, 러시아는 불참
    -한일 오염수 실무 화상 협의
    -IAA 모빌리티(현지시간) : 8월5~10일, 독일뮌헨, 세계3대 모터쇼, 현기차 불참, 삼성전자 LG전자 참여

    - KT 실적발표
    - 한국항공우주 실적발표
    - 콘텐트리중앙 실적발표
    - 강원랜드 실적발표
    - 현대홈쇼핑 실적발표
    - 롯데렌탈 실적발표
    - CJ제일제당 실적발표
    - CJ씨푸드 실적발표
    - CJ대한통운 실적발표
    - 웅진씽크빅 실적발표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실적발표
    - 코오롱인더 실적발표
    - LX홀딩스 실적발표
    - 한섬 실적발표
    - 삼화페인트 실적발표
    - 현대이지웰 실적발표

    - 빅텐츠 공모청약 : 드라마제작 전문업체7~8일, NH투자증권, 코스닥, 확정공모가 23,000원, 총공모주식수4 68,200주, 액면가 500원
    -파두 신규상장 :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업체 파두가 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엔바이오니아 추가상장(BW행사)보통주 36,624주
    - EDGC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651,263주
    - 네오셈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282,007주
    - 비에이치아이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4,944,375주
    - 인포마크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689,826주
    - 디케이락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152,192주
    - 베셀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210,525주

    - 카나리아바이오 주식 234,392주(0.41%)가 보호예수에서 해제.
    - 광무 주식 5,117,280주(10.69%)가 보호예수에서 해제.
    - 스튜디오미르 주식 195,844주(3.65%)가 보호예수에서 해제.

     

    ~~~~~


    8월5~6일 : 우크라 평화회담 개최, 사우디 지다에서 최대 30개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평화회담.
    8월07일 : 한일 오염수 실무화상협의
    8월01~12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올라프 슐츠 독일 총리 회동
    8월09일 : 하나금융지주, KDB생명 입찰참여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C, 피유코어 이어 엔펄스 사업부 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리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1일 :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5·폴드5 공식 출시
    8월11일 : 트래펑 만드는 백광산업, 200억 횡령의혹 檢 압수수색'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4일 : 뉴파워프라즈마, LG화학 익산 양극재 공장 600억원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14일 :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20일 : 알츠하이머협회(AAIC)컨퍼런스개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뷰노가 자사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결과 발표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8일 : 리니지 표절 소송 선고, 엔씨소프트가 웹젠 게임 ‘R2M’이 자사 대표작 ‘리니지M’을 모방했다며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이 선고될 예정.
    8월18~20일 : CJ ENM, '케이콘 LA 2023' 개최(현지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8월17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7~19일 :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 쇼, 코엑스
    8월17~20일 : MBC건축박람회 제64회 MBC건축박람회, 킨텍스.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18일 :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 상장 준비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18일 : 한·미·일 정상회의(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별장인 메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2일 : 삼성전자, 삼성 보안기술포럼 개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백신/진단시약/방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0~9월01일 : IInterCHARM Korea, 코엑스,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 매년 50여개국 약 3,0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 내방

    8월31일 : 슈퍼 블루문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9월중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개통, 현대로템
    9월01일~05일 : IFA2023(유럽가전전시회) 개최, 독일 베를린
    9월01일 : 정기국회 개최
    9월01일 :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희생자 40주기
    9월01일~05일 : 유럽 가전전시회 IFA
    9월04일~10일 :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2023),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9월05일~10일 : IAA 모빌리티, 독일 뮌헨에서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 현대자동차 불참, 삼성전자 LG전자 참가
    9월06일 : 미국증시,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9월06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9월06일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EP)을 발매예정.
    9월08~10일 :럭비 월드컵
    9월09~10일 : 2023년 G20정상회의 인도뉴델리
    9월09~12일 : IASLC WCLC 세계 폐암학회
    9월12일 : OPEC 월간 보고서
    9월13~15일 K-배터리 쇼 2023, 킨텍스
    9월13~15일 :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 킨텍스
    9월13~15일 : K-BATTERY SHOW 2023,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 킨텍스
    9월13일 : 애플, 아이폰15프로 발표
    9월13일 :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9월14일~16일 :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코엑스
    9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8일 :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9월18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9월19~20일 :미국 FOMC 회의
    9월21~24일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 3대 게임쇼의 하나.
    9월13~15일 : 9월 UN총회, 한승수총리 참석 기조연설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9~10월6일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 미드나잇뉴스

     

    ㅇ 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고용은 18만 7000명 증가해 시장이 예상한 20만명 증가를 하회했다고 밝힘. 다만 실업률은 3.5%로 시장예상치와 전월치인 3.6%보다 하락함 (FT)

     

    ㅇ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함 (CNBC)

     

    ㅇ 우크라이나군이 흑해와 아조우해를 잇는 크림반도 인근 해협에서 러시아 유조선 SIG를 해상드론으로 공격하고, 러시아의 흑해 주요 수출항인 노보로시스크를 공격하며 흑해가 주요 전선이 될 가능성이 제시됨 (Reuters)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기업의 투자를 제한하는 역외투자 제한 행정명령을 발표할 전망이라고 알려짐 (The Guardian)

     

    ㅇ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 영국에 이어 유럽연합에서도 아동 개인정보 보호법 위법에 따른 과징금을 낼 전망임. 정보보호 이사회는 13세 미만 미성년자의 틱톡가입을 제한하기 위해 설정된 연령확인 절차가 작동하지 않은것을 문제시함 (WSJ)

     

    ㅇ  중국의 미국 내 인수합병(M&A)이 거의 20년 사이 최저 수준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올 상반기 전 세계 M&A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고, 중국의 미국 내 M&A 규모도 올해 들어 지금까지 2억2천100만 달러(2천900억원)에 그치며, 2006년 이래 가장 느린 속도를 보임.

     

    ㅇ 호주와 중국 정부의 무역 합의 진전에 따라 중국정부가 호주산 보리에 부과해 온 보복성 고율 관세를 철회하기로 함. 중국 상무부는 호주산 보리에 부과해 온 관세를 철회하기로 했다며 5일부터 관세가 인하될 것이라고 밝힘

    ㅇ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중단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우크라이나 곡물 최대수입국인 중국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보도됨. 중국이 우크라이나 농산물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러시아에 대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는 것임.

    ㅇ 일본 농림수산성은 올해 상반기(1∼6월) 농림수산물과 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늘어난 7천144억엔(약 6조6천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상반기로는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함.

     

    ㅇ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두 번째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일본 정부가 설립 비용의 최소 3분의 1을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됨. 일본 정부는 지난해 6월 TSMC의 구마모토 공장 건설에 드는 비용 절반에 해당하는 4760억엔을 보조금 형태로 지급함

    ㅇ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을 비롯한 보유지분가치가 급등하며 올해 2분기 100억 4,3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함 (CNN)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소화 과정 진행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95%, MSCI신흥지수 ETF -0.12%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304.03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7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9% 하락. KOSPI는 -0.3% 내외 하락출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뉴욕시장의 조정분위기에 소폭 하락출발, 미 국채금리 급등에 대한 우려감에 외인선물매도가 하루종일 이어지는 가운데 공매도로 추정되는 외인의 현물매도 동반출회. 외인의 매도우세였지만 소극적 매도로 지수방향성이 나타나지 않고 좁은 범위에서 횡보하는 모습. 코스피 -0.1%, 코스닥 -0.21%로 마감.

    중국 정치국회의 이후 각 부처별 추가 경기부양 정책 발표되며 기대감으로 홍콩, 상하이증시 상승, 미 지수선물 상승에도 일본, 한국증시는 하락. 유가상승에 국채금리 하락, 외인의 현물, 선물 매도액의 달러 환전에 원화 특별히 약세로 달러당 1310원을 돌파.

     

    경기방어주 상대적으로 강세, 공매도 규모는 전일보다 감소한 4490억으로 여전히 고공행진. 경기소비재 > 로봇, AI, 소프트웨어 > 필수소비재 > 은행 금융> 통신써비스 >유틸리티 에너지> 산업재 순 강세, 반면 2차전지 > 화학, 철강금속 소재 >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IT 전기전자 소부장 > 자동차 >바이오 제약 업종 약세

     

     

    금요일 뉴욕증시가 장 초반 상승을 뒤로하고 장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전환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최근 FOMO 쏠림현상이 완화되자 2차전지업종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업종, 종목별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이러한 추이가 좀 더 확대될 수 있기 때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24%, 러셀2000지수가 -0.20%, 다우 운송지수가 -0.46% 하락 하는 등 한국 증시와 관련된 지수들이 부진한 점도 부담.

     

    이날 뉴욕증시에서 실적호전으로 상승한 종목의 영향이 주변부로 확대되지 않고,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영향이 관련업종의 약세를 촉발하는 등 악재성 재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점도 부담.

     

    8월2~4일 외인선물매도 누계액은 4조1500억으로 대부분이 해외증시 하락에 대한 헤지포지션으로 추정. 헤지목적이 달성되면 환매수로 청산겠으나, 긴축정책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최근 갑작스런 미 국채금리 고공행진에, 밸류에이션 고평가우려로 인해 헤지목적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판단. 

     

    고용보고서 여파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여 원화가 강세를 보인 점은 외국인 수급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요인,  외인의 헤지포지션 추가보다는 일부 환매수가 나타날 수도 있어 지수는 낙폭을 줄일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 출발 후, 금리 큰폭 하락에 경기방어주, 성장주의 상대강세 속에,  유가상승에 조선주에 대한 기대, 주말에 열린 우크라이나 평화회담 관련 모멘텀, 상온 초전도 LK99 관련 모멘텀으로 개별주 흐름이 주목되는 가운데 매물 소화과정을 거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01%
    WTI유가 : +1.16%
    원화가치 : +0.39%
    달러가치 : -0.41%
    미10년국채금리 : -3.3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고용보고서 소화 후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ㅇ 다우-0.43%,  S&P-0.53%, 나스닥-0.36%, 러셀-0.2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미국 고용보고서, ② 차익 실현 매물

     

    4일 뉴욕증시는 고용보고서 결과 비농업 고용자수가 예상을 하회하자 달러약세, 금리하락에 힘입어 상승 출발. 더 나아가 아마존(+8.27%)등 실적호전 기업들의 강세가 뚜렷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

     

    그러나, 장 후반 추가상승을 위한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경각심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자 하락전환. 특히 애플(-4.80%)등 악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군 중심으로 낙폭 확대

     

    ~~~~~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18.5만 건보다 개선된 18.7만건으로 발표됐으나 예상했던 20만 건을 하회. 5월 수치는 2.5만건, 6월은 2.4만건으로 하향 조정, 업종별로 보면 소매업이 1만 4,100건 감소에서 8,500건 증가하는 등 개인서비스 부문이 15.4만건 증가한 점이 특징. 더불어 교육, 의료서비스 부문이 8.7만 건 증가한 점도 비농업고용자수를 견인. 그러나 제품생산관련 업종은 1만8천건을 기록해 지난달 발표된 3만 1천건보다 둔화되었는데 IT부분은 1만2천건 감소를 기록해 3개월 연속 감소.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42% 상승해 지난달 발표된 0.45%보다 소폭 둔화되었지만, 예상했던 0.30%보다는 높음. 광산, 건설 등이 지난달 발표보다 크게 상승했으며 IT의 경우 -0.19%에서 +0.42%로 전환. 그러나 이를 제외한 제조업, 개인서비스, 레저 및 접객업 등 대부분의 업종의 임금은 둔화. 그외 실업률은 3.6%에서 3.5%로 하락했으며 고용참여율은 62.6%를 유지.

     

    이번 고용보고서를 보면 낮은 수준의 비농업 고용자수와 임금상승률 둔화를 감안 견고했던 고용시장의 균열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 결과 달러화 약세폭이 확대되었으며, 국채금리도 하락. 이에 힘입어 뉴욕증시는 강세를 보임.

     

    한편,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2% 감소했다고 발표해 예상보다 감소폭이 축소. 이는 S&P500 기업들 중 84%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79%의 기업들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주목할 부분은 3분기 가이던스에서 부정적 전망비율이 높아졌다는 점. 그러다 보니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들의 주가가 5년 평균 +1.0% 상승했으나 이번분기에는 -0.5%하락했으며, 어닝쇼크 기업들은 -2.2% 하락보다 큰 -2.4% 하락을 기록.

     

    이는 S&P500 기업들의 12m Fwd PER이 19.2배를 기록해 10년 평균인 17.4배는 물론, 5년 평균인 18.6배를 상회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져 있어 새로운 모멘텀이 유입되기 전까지는 부진할 가능성 있음.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란 낙관이 지배적이고,  7월 신규고용이 예상치 20만명을 밑도는 18만7000명으로 발표되면서 중반까지 상승흐름을 탔던 증시는 이 흐름을 지키지 못하고 막판에 무너졌는데, 그 이유는 일부 대형기업의 악재와 함께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경각심으로 차익실현욕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결과로 추정.

     

     

    600

     

     

     


    ■ 주요종목 : 아마존 상승 Vs. 애플 하락

     

    아마존(+8.27%)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 힘입어 급등. 특히 AWS 부문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 점이 우호적. 부킹닷컴(+7.86%)은 양호한 실적과 기록적인 여름여행 시즌을 예상한다고 언급하자 급등,

     

    애플(-4.80%)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부문의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다는 소식에 하락. 로젠브랫 증권은 애플의 투자의견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점도 부담. 

     

    사이버 보안 회사인 포티넷 (-25.07%)은 거시 경제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자 급락, 팔로알토 (-8.06%), 지스케일러(-3.06%) 등도 동반 하락.

     

    아이칸엔터프라이즈(-23.23%)은 헨덴버그가 자산을 과대평가하고 배당도 다단계 금융 같은 구조에 의존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자 급락.

     

    암젠(+5.45%)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길리어드사이언스(+4.17%)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2030년까지 매출의 1/3이 암치료제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자 급등.

     

    니콜라(-26.36%)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과 CEO가 가족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사임한다고 발표한 여파로 급락. 햄버거 기업 쉐이크쉑(+5.68%)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페이팔(-2.23%)은 에버코어가 경쟁 심화와 마진 압박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으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의 식어가는 고용시장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18.5만 건보다 개선된 18.7만 건으로 발표됐으나 예상했던 20만 건을 하회. 실업률은 3.6%에서 3.5%로 하락. 고용참여율은 62.6%를 유지,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4% 상승해 지난달 발표와 같았으나 예상했던 0.3%보다는 높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고용보고서 발표 후 급락

     

    국채금리는 미 고용 보고서 결과 ADP 민간 고용보고서 결과와 달리 예상을 하회한 비농업 고용자수 발표로 큰 폭으로 하락. 더불어 임금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았으나,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대 부분 업종이 하락한 점도 금리하락 요인.

     

    10년-2년 국채금리역전폭은 하락, 실질금리 큰폭하락,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유로>엔화>원화>파운드>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고용보고서 결과 비농업 고용자수는 예상을 밑도는 가운데 임금 상승률이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둔화된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여기에 미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한 점도 달러약세 요인,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 등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고용지표 발표 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 최근 강세를 보이는 요인이었던 사우디의 자발적인 감산의 연장과 추가적인 감산 가능성 관련 기대심리가 여전히 유입된 점이 특징. 한편, OPEC의 정례회담이 있었으나 새로운 내용이 발표되지는 않아 제한적인 영향을 줌.

     

    미국 천연가스는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나, 유럽천연가스는 선선한 날씨로 인한 수요둔화 우려로 하락.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으나, 경기에 대한 우려도 여전해 제한적인 상승에 그침.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64%, 철근은 0.75% 하락.

     

    곡물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 된 가운데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23%, 선전+0.48%, 항셍+0.61%, H지수+1.21%

     

    금요일 중국증시의 주요지수는 중국 인민은행(PBOC)의 지원 및 부양 확대 방침에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지수는 중국 당국의 부동산 정책 완화 및 금융 지원 방침을 확인하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홍콩증시는 PBOC가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상승했다. 이날 저우란 통화정책국장이 기자회견에서 은행시스템 유동성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충분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급준비율(RRR) 인하, 공개시장운영,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모든 구조적인 통화정책 도구를 유연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지수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판궁성 PBOC 총재는 민간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방침을 밝히면서 부동산 개발업자들에게 더 많은 자금 조달을 약속해 심리를 끌어올렸다. 특히 최근 중국 경제 둔화에 지난 2020년 단행한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8/09(수) 한눈경제  (0) 2023.08.09
    23/08/08(화) 한눈경제  (0) 2023.08.08
    23/08/04(금) 한눈경제  (0) 2023.08.04
    23/08/03(목) 한눈경제  (1) 2023.08.03
    23/08/02(수) 한눈경제  (0) 2023.08.02
Designed by Tistory.